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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첨가물 알고 먹자] (9)조리할 때 나오는 발암물질

    [식품첨가물 알고 먹자] (9)조리할 때 나오는 발암물질

    식품을 살 때 원재료명을 꼼꼼하게 확인해 몸에 이롭지 않은 첨가물 섭취를 피한다 해도 조리를 잘못하면 첨가물보다 더 나쁜 발암물질을 먹게 될 수 있다. 발암물질로 잘 알려진 벤조피렌도 식품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무엇을 고르느냐’ 못지않게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식품 속 벤조피렌은 주로 육류 등의 식품이 불꽃에 직접 닿아 타거나 검게 그을린 부위에 생기는데 잔류 기간이 길고 독성도 강하다. 직화구이 외에도 굽기, 튀기기, 볶기 방법으로 조리한 음식에서 잘 생긴다. 또 식용유가 들어간 식품을 건조하려고 열처리하는 과정이나 식품 중 기름 성분을 짜내려고 열처리하는 과정에서 벤조피렌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식용유·정제 올리브유·해바라기유·참기름·들기름 등의 식용 유지류, 땅콩·아몬드 등의 볶음 견과류, 훈제 치킨, 훈제 소시지, 훈제 햄 등의 훈제 식품, 돼지고기나 소고기 숯불구이를 먹을 때는 벤조피렌이 들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조리하거나 가공하지 않은 식품도 예외는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벤조피렌은 콜타르, 자동차 배출가스(특히 디젤엔진), 담배 연기 등에도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기, 토양 등이 벤조피렌에 오염돼 농산물이나 어패류로 옮겨 갈 수 있다. 벤조피렌은 내분비계 장애 추정 물질이면서 발암가능물질로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의 위해성 평가를 위한 우선순위 목록에도 포함돼 있다. 그만큼 전 세계가 벤조피렌의 위험성을 주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벤조피렌을 인체발암물질로 규정했다. 벤조피렌에 단기간 다량으로 노출되면 적혈구가 파괴돼 빈혈이 생기고 면역 기능이 떨어진다. 장기간 노출되면 생식 기능이 저하되며 암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가공식품을 먹을 때 나도 모르게 벤조피렌에 노출되는 것까지 피할 수는 없지만 노출을 최소화하려면 고기를 구울 때 불판을 충분히 가열한 후 고기를 올려 굽고, 숯불 가까이에서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탄 부위는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육류나 생선을 구울 때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라는 발암가능물질도 생성된다. 100도 이하에서 조리하면 거의 생성되지 않지만 조리 온도를 200도에서 250도로 올리면 3배나 많이 생긴다.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을 최소화하려면 센 불보다는 150~160도의 중불로 조리하고, 고온에서 조리하더라도 짧은 시간에 끝내는 게 좋다. 조리 전 전자레인지에서 1~2분 정도 데워 육즙을 제거하고 가열하면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양파, 마늘 등 황화합물이 들어 있는 향신료와 연잎, 올리브잎, 복분자 과육 등 항산화물이 든 소스를 첨가하면 헤테로사이클릭아민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감자나 시리얼 같은 전분이 많은 음식에는 IARC가 ‘발암우려물질’로 규정한 아크릴아마이드가 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 식품에 든 아스파라긴과 당이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생긴다. 주로 감자나 곡류를 160도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할 때 급속도로 생성되며 가열 시간이 길어질수록 양이 더 늘어난다. 프렌치프라이, 포테이토칩, 감자스낵류, 시리얼, 빵, 건빵, 비스킷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아크릴아마이드를 피하려면 튀김 온도는 160도, 오븐 온도는 200도를 넘지 않도록 조절해 조리해야 한다. 감자는 될수록 장기간 냉장 보관하지 말고 8도 정도의 서늘한 곳에 둔다. 튀김 요리를 할 때 감자를 식초물에 15분간 담갔다 빼면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을 줄일 수 있다. 식초물은 물과 식초를 1대1의 비율로 배합해 만든다. 어떤 조리법이든 지나치게 높은 온도로 가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을 120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삶거나 끓이면 일반적으로 아크릴아마이드가 생기지 않는다. 발암 가능성이 있는 퓨란 역시 식품을 가열할 때 생성된다. 무색의 휘발성 액체로, 조리 과정에서 식품이 갈색으로 변할 때 생기는 중간반응물이다. 휘발성이 강해 가열하면 대부분 공기 중으로 사라지지만 캔이나 병 포장 식품 속 퓨란은 밀폐용기 내에 남아 있기도 한다. 그래서 주로 밀봉된 채로 가열하는 수프, 소스, 유아용 이유식, 콩 등의 포장 식품에서 발견된다. 퓨란을 줄이려면 조리 전 캔 뚜껑을 수 분간 열어둔다. 퓨란은 휘발성이 강해 뚜껑이 열리면 쉽게 증발한다. 또 될 수 있으면 캔이나 병 포장 식품 섭취를 삼가고 식이섬유가 많이 든 곡류, 과일, 채소 등 신선한 식품을 먹는 게 좋다. 단백질 속 아민이 주로 햄에 들어가는 발색제 아질산나트륨과 결합해 생성되는 발암물질 니트로사민도 위험하다. 니트로사민 섭취를 줄이려면 햄이나 명란젓 등은 가급적 피하고 니트로사민 생성을 억제하는 비타민C나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된 채소, 과일, 각종 식물성 기름, 콩류, 소나 돼지의 간 등을 먹는다. 단백질 식품을 발효, 숙성하는 과정에서 미생물의 작용으로 만들어지는 바이오제닉아민도 니트로사민 같은 발암물질로 전환될 수 있다. 바이오제닉아민은 단백질이나 유리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 발효될 때 생긴다. 특히 치즈와 낙농 제품, 된장·간장 등의 대두 발효식품, 발효 육류 제품, 포도주와 맥주, 멸치젓갈 등 발효 어류 생산품은 제조 과정에 많은 미생물이 관여해 바이오제닉아민이 들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 바이오제닉아민은 다른 발암물질처럼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는 바이오제닉아민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어 먹어도 괜찮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소량 섭취했더라도 분해효소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으면 해로운 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호흡 곤란, 발열, 홍조, 발한, 심장 두근거림, 두통, 구강작열통, 설사, 경련, 홍반, 혈압 상승 및 강하, 두드러기 등이 생길 수 있다. 식약처의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시판되고 있는 젓갈, 액젓, 식혜, 김치, 장류, 전통주의 경우 대부분의 발효 식품에서 바이오제닉아민이 미량 검출됐으나 대체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해외여행 | 아직 다 풀지 못한 보물 보따리 East Coast of Thailand

    해외여행 | 아직 다 풀지 못한 보물 보따리 East Coast of Thailand

    바다가 어땠냐고 묻는다면 더 이상 말할 것도 없다. 태국 동부 해안을 따라 내려오면서 매일매일 최고의 바다를 보았다. 어제의 바다보단 오늘의 바다가 더 좋았다. 문명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자연은 더 화려해졌다. 보물 보따리, 태국 동부 해안 여행! 익숙한 태국의 모습과 낯선 모습이 동시에 존재하는 흥미로운 일정이었다. 태국의 ‘이스트 코스트’는 방콕에서부터 해안선을 따라 캄보디아를 마주보는 국경도시 핫 렉Hat Lek에 이르기까지 남쪽으로 이어진다. 촌부리Chonburi, 라용Rayong, 찬타부리Chanthaburi, 트랏Trat 등 여러 지방을 거치면서 휴양도시 파타야부터 꼬사멧 그리고 그 한참 아래인 꼬창, 꼬쿠드까지 훑고 내려간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 방콕에서부터 육로로 이동해 해변과 섬에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이스트 코스트 라인! 방콕에서 멀어질수록 더 한적하고 때가 덜 묻은 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다. ●Pattaya파타야 파타야에 대해 말하지 못한 이야기 파타야에 다녀온 지 7~8년 되었다. 이 과거 이야기부터 시작하려다 보니 아직 파타야를 잘 모르는 이들에게 선입견을 줄 수도 있어 미안할 지경이다. 나에게 파타야는 태국에 대한 로망과 설렘과는 한참 거리가 먼 곳이었다. 바다는 없어도 차라리 복잡한 방콕이 좋았다. 이런 마음이 든 것은 한때 그냥 평범한 어촌이었던 파타야의 얼룩진 과거가 내내 마음을 불편하게 했기 때문이었다. 파타야는 1970년대 미국이 태국 정부에 제공한 400만 달러 상당의 대여금으로 건설된 ‘R & RRest and Relaxation타운’이다. Sun태양, Sea바다, Sex섹스로 설명되는 미군들의 힐링타운! 방콕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라는 이유만으로 파타야는 저가 패키지의 목적지로 꾸준히 인기를 끌어 왔다. 여행객들의 뻔한 루트를 보면 파타야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악어농장을 방문하고, 트랜스젠더들의 공연인 알카자쇼를 관람한다. 그러다 유흥거리인 워킹스트리트로 접어들면 대부분 여기서 파타야는 가족여행지로서 절대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태국 최대의 유흥가인 이곳에선 10대들이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 늙은 서양남자와 젊은 현지여성이 팔짱을 낀 채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도시의 어떤 미묘한 슬픔 같은 것이 느껴져 방문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그것이 파타야에 대한 나의 솔직한 느낌이었다. 파타야의 변신이 낯설다 그 후 정말이지 오랜만에 파타야로 향했다. 방콕에 내려 바로 파타야로 출발, 밴으로 한 시간 남짓 동남쪽으로 달리고 있었다. 얼마 후 밴이 멈춘 곳은 ‘시암 앳 시암 디자인 호텔 파타야Siam@Siam Design Hotel Pattaya’. 방콕의 유명 디자인 부티크 호텔이 파타야에 진출한 것이다. 이 호텔의 파타야 진출만으로 그간 파타야의 변화를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간단히 호텔 조식을 들고 투숙객들을 위한 요가클래스에 참가했다. 아침 요가가 진행된 곳은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전망이 멋진 루프톱. 톱 플로어 2개 층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내려다본 파타야의 모습은 가히 놀라웠다. 세계적인 체인 호텔, 리조트들이 대거 들어와 해변을 바라보며 나란히 정렬해 있었고 단체 여행객이 아닌 개별 여행자들과 가족 단위 휴양객들이 파타야를 만끽하고 있는 것이 한눈에 보였다. 어디를 둘러봐도 섹스 관광을 온 남자들이나 시간에 쫓기는 단체 관광객은 없었다. 파타야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 파타야는 가족 단위 방문자들이 편하게 쉬고 즐기기 위한 곳들을 개발하고 홍보하며 기존의 이미지에서 서서히 탈피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가 있는 지인 한 명은 종종 파타야에서 호텔 휴가를 보낸다고 했다. 시설이나 서비스가 좋은 호텔이 방콕보다 훨씬 저렴하고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종일 온 가족이 해피하다고 했다. 가족휴가라니, 그야말로 대반전이다. 그래! 해변, 태양 그리고 온전한 휴식! 그게 휴가의 목적 아니겠는가? 그간 파타야에 새로 생긴 관광 스폿들을 몇 군데 더 돌아보았다. 아직 전면 개장하지 않았지만 최근에 오픈한 ‘타이 타니Thai Thani’는 일종의 민속촌 같은 곳으로 태국의 모든 지역별 음식과 문화, 특산물 등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갤러리에서 태국전통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극장에서 전통무용을 관람할 수도 있다. 공예품이나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시간도 있고 그들의 주거형태를 자세히 돌아볼 수 있는 건축물도 지역별로 만들어져 있었다. 아이들이 열광하는 만화캐릭터들을 테마로 한 워터파크 ‘카툰 네트워크 아마존Cartoon Network Amazone’도 인상적이었다. 규모가 엄청나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함이 돋보이는 구성이었다. 갑자기 일곱 살배기 조카들이 눈앞에 어른거렸다. 내가 파타야로의 가족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니, 이건 정말 낯설다. 타이 타니Thai Thani 88 Moo 3 Bangsaray, Sattahip, Chonburi 20250 +66 038 119 080 www.thaiartsandculture.com 카툰 네트워크 아마존 Cartoon Network Amazone 888 Moo 8, Najomtien, Sattahip, Chonburi 20250 +66 38 237 707 www.cartoonnetworkamazone.com ●Koh Samet꼬사멧 섬은 조용했다. 도로도 없고 고층빌딩은 더더욱 보이지 않았다. 유흥보다는 바다와 섬, 자연에 폭 안겨 쉬어 가고픈 이들이 편애하는 곳, 느긋한 삶을 경험하고픈 이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돌아가는 곳, 바로 꼬사멧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해변을 선택하는 일 꼬사멧은 남북으로 6km 정도 되는 작은 섬이지만 10여 개의 아름다운 비치가 있다. 도시인들이 주말을 가장 멋지게 보낼 수 있는 가깝고 평화로운 자연이다. 가장 붐비는 핫 싸이 깨우Had Sai Kaew와 고급 숙소들이 있는 서쪽의 아오 프라오Ao Prao가 대표적인 해변인데 어느 곳에 머무르느냐가 중요하다. 해변들을 오가는 교통편이 좋지 않아 지역간 이동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1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다면 파티를 원한다면 핫 싸이 캐우나 아오 힌 콧Ao Hin Khok, 아오 파이Ao Phai 등이 있는 북쪽 지역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특히 금요일, 토요일 밤이면 해변에서 불쇼가 펼쳐진다. 이곳의 나이트라이프라고 해야 해변에서 쿠션에 앉아 칵테일 마시기, 라이브 뮤직 감상하기, 불쇼 감상하기 그리고 몇 군데의 테크노와 힙합 바 들러 보기 정도이지만 그래도 밤의 적막함이 싫은 이들은 이 정도의 북적거림도 감사하다. 2 럭셔리, 휴식 그리고 낭만 만약 조용히 휴식만 하고 돌아다니지 않는 타입이라면 아오 프라오 지역에 숙소를 잡으면 좋겠다. 이곳엔 르 비만 코티지 리조트Le Vimarn Cottage Resort를 비롯해, 커플여행자들이 선호하는 고급 숙소들이 많다. 선착장이 두 곳인데 핫 싸이 캐우에 숙소를 잡았다면 나단Na dan 선착장으로 가고 아오 프라오 지역은 봉두안 비치Wong Duan Beach 선착장으로 가는 것이 편리하다. 3 바다를 즐기는 기본 자세 자연친화적 느낌의 르 비만 코티지 리조트는 가족여행객에게, 남서쪽 끝부분에 위치한 파라디 리조트Paradee Resort는 신혼여행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아무리 게으른 여행자들이라도 스노클링 보트트립은 포기할 수 없다.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약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방법인데 스노클링 포인트 몇 군데를 돌며 여유롭게 바다 탐험을 할 수 있다. 점심 무렵이면 탈루섬, 쿠디섬 등에 정박해 피크닉 런치도 할 수 있다. 이 시간만큼은 무인도들도 이방인의 게으른 오후를 허락한다. ●Koh Kood꼬쿠드 배에서 내리는 순간 느낄 수 있었다. 이곳은 파라다이스. 마주치는 모든 것이 살아있고 싱싱했다. 발끝에 닿는 모래촉감이 그랬고 공기는 레몬처럼 상큼했다. 투명한 바다와 녹색을 머금은 밀림은 이곳이 도시에서 얼마나 먼 곳인지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숨겨진 명품 휴양지 다시 이스트코스트를 따라 트랏으로 이동했다. 트랏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는 물론 꼬창이다. 태국의 섬들 중 두 번째로 큰 꼬창은 화이트 샌드 비치, 에메랄드 빛 바다와 국립공원, 손때가 덜 탄 자연으로 유럽 여행자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곳이다. 방콕에서 트랏까지 육로로 이동하면 4시간 정도가 걸리지만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면 45분 만에 닿을 수 있다. 공항에서 림속Laem Sok 선착장까지는 25분 정도 더 걸린다. 트랏 림속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인근 섬들로 들어갈 수 있는데 방콕에서 출발했을 때 결코 쉬운 여정은 아니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꼬창이 아닌 꼬쿠드였다. 이 지역에서 꼬쿠드는 꼬창 다음으로 큰 섬으로 태국 전체에서 크기로는 네 번째다. 몇해 전 <뉴욕타임즈>가 아시아의 명품휴양지로 극찬한 바 있는 꼬쿠드는 태국의 동쪽 끝에 위치한 히든 파라다이스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섬은 교통이 불편하고 아직 덜 알려졌다는 이유로 명품 휴양지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몇해 전 소네바 키리Soneva Kiri, X2 리조트 같은 최상급 리조트들이 꼬쿠드에 깃발을 꽂았고 최근 개장한 풀빌라 ‘하이시즌 리조트High Season Resort’와 ‘참스 하우스Cham’s House’도 훌륭한 시설을 자랑한다. 몰디브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아름다운 바다와 프라이빗 풀이 있는 빌라형 리조트들은 허니무너들을 맞이하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앞으로는 더 대중적인 호텔 및 리조트 체인들이 들어오겠지만 아직까진 최고급 리조트군과 놀랄 만큼 저렴한 가성비 좋은 리조트와 게스트하우스들이 공존하니 숙소 고르는 것이 참 재미있겠다. 꼬쿠드 주변 섬들인 꼬막Koh Mak, 꼬랑Koh Rang 등 24개의 섬 그룹을 묶어 ‘꼬쿠드 서브디스트릭트Koh Kood Sub District’로 부르고 있는데 이 24개 섬을 통틀어도 전체 인구가 2,000명뿐이다. 그리고 그 인구의 70%가 꼬쿠드에서 살아간다. 어업과 농업이 주요산업인 조용한 섬 꼬쿠드는 캄보디아 국경선과 가까운데 그나마 가장 번화한 클롱매드 빌리지에는 태국인과 캄보디안인들이 섞여서 살고 있다. 조용한 섬이니 특별한 볼거리는 없지만 꼭 봐야 할 아름다운 폭포도 있다. 클롱챠오 폭포. 시원한 폭포의 물이 몇 단계를 거치며 아래로 쏟아지다가 맨 마지막에 작은 호수를 이룬다. 피크닉 나온 현지인, 관광객들도 옷을 벗어 제치고 바다 대신 잠시 숲 속 작은 호수에서 수영을 즐긴다. 4km 정도의 트레킹 후 만나는 폭포에서의 수영은 꼬쿠드의 자연에 폭 안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Rayon라용 열대과일의 고향 파타야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라용 지역으로 이동하는 중에 아시아에서 가장 긴 집라인 코스를 체험하러 카오야이다Kao Yai Da에 들렀다. 캐노피 어드벤처Canopy adventures에서 운영하는 집라인이었다. 바람을 가르며 와이어가 움직이자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며 정글을 날아다니고 있었다. 스릴 만점이다. 약간의 담력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집라인은 밀림 속의 타잔이 된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라용 지역은 최근 노보텔, 메리어트 등의 고급 리조트 체인들이 대거 들어오고 골프코스들이 개장하면서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안을 간직하고 있다. 100km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안선, 숲이 우거진 내륙의 국립공원 그리고 유명한 휴양섬 꼬사멧, 무꼬만 등이 이곳에 위치한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이 지역이 태국 열대과일의 원산지라는 것. 태국에서 가장 큰 열대과일 농장이 이곳에 있어 파인애플, 두리안, 망고스틴, 스타푸르트, 애플망고, 코코넛 등의 맛있는 과일들을 실컷 먹고 구경할 수 있는 과일뷔페 농장체험도 할 수 있다. 여행 나이테가 늘어가는 나에게도 문득문득 ‘태국’이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만큼 태국은 아직도 다 풀지 못한 보물 보따리를 곳곳에 숨겨 놓고 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보물 보따리를 여러 개 풀어 보았다. 아직 매듭이 덜 풀린 보따리는 다음을 위해 슬그머니 구석으로 밀어둔다. 글 Travie writer 조은영 사진 Travie photographer 지성진 취재협조 태국관광청 www.visitthailand.or.kr ▶travel info Thailand AIRLINE 타이항공,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이 인천-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소요시간은 약 5시간 30분. how to go 파타야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시내까지 약 150km로 육로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 꼬사멧 라용의 반페 터미널에서 배로 40분 정도 소요. 방콕 수쿰빗 에까마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반페 터미널까지 버스로 3시간 30분. 꼬쿠드 방콕에서 트랏까지 국내선을 이용하면 약 50분, 밴으로 육로 이동시 약 4시간 소요. 트랏국제공항에서 램속 선착장까지 60km, 램속에서 꼬쿠드까지 배로 1시간 남짓 거리다. 리조트에서 셔틀페리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으니 숙소에 먼저 문의할 것. RESTAURANT 탐난파 레스토랑Tamnanpar Restaurant 라용에 위치한 정글 레스토랑, 탐난파는 각종 동식물로 가득한 곳으로 태국 전통 음식부터 라이브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마사지도 가능하고 숙박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167/6 Moo7, Ban Phe, Muang, Rayong 21160 +66 38 65 2884 www.tamnanpar.net HOTEL 시암 앳 시암 디자인 호텔 파타야 Siam@Siam Design Hotel Pattaya 파타야에 위치하고 있는 디자인부티크호텔로 바다가 근접해 있어 편리하고 수영장에서 해변을 바라보는 전망이 탁월하다. 2013년에 오픈했으며 객실은 총 268개. 연인, 가족,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도심까지 2km 정도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390 Moo9, Pattaya 2 Road, ongprue, Banglamung, Chonburi 20150 +66 38 930 600 www.siamatpattaya.com 르 비만 코티지 꼬사멧Le Vimarn Cottage Resort Koh Samet 객실 31개의 부티크 리조트로 꼬사멧의 아오 프라오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해변이 바로 앞에 있는 자연친화적인 리조트로 모든 객실이 독립적인 독채 형식이다. 조용한 휴가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 40/11 Moo 4, Tumbol Phe, Amphur Mueng, Ko Samet 21160 +66 38 644 104 www.levimarncottage.com 파라디 리조트Paradee Resort 꼬사멧의 남부 아오 키우 해변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로 40개의 럭셔리한 빌라는 원목과 태국실크로 품격 있게 꾸며 놓았다. 자쿠지가 있는 풀 빌라가 대부분이다. 76 Moo 4, Tumbol Phe, Amphur Mueng, Ko Samet 21160 +66 24 38 9771 www.paradeeresort.com 참스 하우스 꼬쿠드 리조트Cham’s House Koh Kood Resort 모던하고 럭셔리한 리조트로 23개의 오션뷰 객실과 32개의 풀빌라가 있다. 캄보디아 원주민인 ‘참(족)의 집’이란 의미로 오너의 할머니가 짐 톰슨과 일했던 실크 장인이었다. 위브스파 등 실크를 테마로 리조트 전체를 디자인했다. 2 Moo 5, Klong Hin Beach, Tambon Koh Kood, Trat 23000 +66 82 878 2878 www.chamshouse.com 하이시즌 리조트High Season Resort 꼬쿠드의 끌로차오 해변가에 위치한 최고급 럭셔리 풀빌라로 2014년 오픈한 새로운 리조트다. 42개의 객실은 모두 수영장, 발코니를 갖추고 있고 해변을 바로 마주하고 있어 신혼여행이나 가족여행에 좋다. 117 Moo 2, T Koh Kood, Trat 23000 +66 39 510 888 www.highseasonresorts.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운동 안해도 살 빠지는 유전자 발견”

    “운동 안해도 살 빠지는 유전자 발견”

    땀 흘려 운동하지 않아도 살을 빼는 효과를 주는 유전자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진이 발견한 유전자 ‘MOTS-c’는 인슐린 조절을 통해 몸무게를 줄여주고 혈당을 일정수치로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이 비만 쥐를 대상으로 이 유전자를 실험한 결과, 비만이 억제됨과 동시에 나이에 따라 저하되는 인슐린 분비량과 당뇨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특히 인슐린의 경우, 민감도가 증가해 포도당이 체내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슐린은 섭취한 음식의 탄수화물과 당 성분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호르몬으로, 인슐린이 결핍되면 포도당 섭취가 저하되고 간에서 포도당 방출량이 증가해 고혈당, 즉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유전자는 특히 근육 세포에 직접적으로 관여해 근육량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이며, 인슐린의 민감도가 높아지면 나이에 따른 인슐린 분비 변화 또는 식습관에 따른 인슐린 대응이 보다 안정적일 수 있다. 인슐린은 비만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오면 당뇨병으로 이어지고, 당뇨는 역시 비만을 비롯한 각종 대사성 질환과 연관이 있다. 결과적으로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이지 못할 경우 비만과 당뇨에 시달릴 수 있다는 뜻이다. 연구를 이끈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의 핀채스 코헨 교수는 “신체 노화로 인한 인슐린 분비 변화에 따른 당뇨나 비만과 연관된 유전자를 찾는데 성공했다”면서 “이 호르몬은 음식이 에너지로 변환되는데 필요한 주요 호르몬 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MOTS-c’ 유전자를 실험실의 쥐뿐만 아니라 인간을 포함한 포유동물을 대상으로 추가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인슐린 정상화를 통한 비만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최후변론서 이병헌 가족에게 사과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최후변론서 이병헌 가족에게 사과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멤버 다희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지연과 다희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변호인 측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피해자가 피고인들의 사과를 받아들인 만큼 두 피고인에 대해 집행유예의 관대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지연은 최후 진술에서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들에게 죄송하고 정말 반성 많이 하고 있다.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희 역시 “이번 일을 통해 내가 너무 어리석다는 걸 깨달았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울먹였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병헌에게 사과 ‘최후변론 뭐라고 했나’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병헌에게 사과 ‘최후변론 뭐라고 했나’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멤버 다희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지연과 다희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이에 변호인측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피해자가 피고인들의 사과를 받아들인 만큼 두 피고인에 대해 집행유예의 관대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최후 변론했다. 이지연은 최후 진술에서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들에게 죄송하고 정말 반성 많이 하고 있다.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희 역시 “이번 일을 통해 내가 너무 어리석다는 걸 깨달았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울먹였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검찰 “진지한 반성 않고 있다” 충격 발언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검찰 “진지한 반성 않고 있다” 충격 발언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소식이 전해졌다. 검찰이 영화배우 이병헌(45)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5)과 걸그룹 멤버 다희(21)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 조휴옥) 심리로 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지연와 다희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앞서 1심에서 이지연은 징역 1년 2월, 다희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반성한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대해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지연 측 변호인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며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지연은 최후진술에서 “이병헌씨와 그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다희는 “이번 일을 통해 너무나 어리석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울먹였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들은 이병헌씨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검찰 “진지한 반성 않고 있다” 근거는?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검찰 “진지한 반성 않고 있다” 근거는?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소식이 전해졌다. 검찰이 영화배우 이병헌(45)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5)과 걸그룹 멤버 다희(21)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 조휴옥) 심리로 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지연와 다희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앞서 1심에서 이지연은 징역 1년 2월, 다희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반성한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대해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지연 측 변호인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며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지연은 최후진술에서 “이병헌씨와 그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다희는 “이번 일을 통해 너무나 어리석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울먹였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들은 이병헌씨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반성한다면서도…”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반성한다면서도…”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반성한다면서도…” 무슨 일이 있었길래? 검찰이 영화배우 이병헌(45)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5)과 걸그룹 멤버 김다희(21)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씨와 김씨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앞서 1심에서 이씨는 징역 1년 2월, 김씨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반성한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대해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씨 측 변호인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며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씨는 최후진술에서 “이병헌씨와 그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번 일을 통해 너무나 어리석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울먹였다. 이들은 이병헌씨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현금 50억원을 요구했지만 이병헌씨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병헌, 처벌 원하지 않아” 대체 왜?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병헌, 처벌 원하지 않아” 대체 왜?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병헌, 처벌 원하지 않아” 대체 왜? 검찰이 영화배우 이병헌(45)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5)과 걸그룹 멤버 김다희(21)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씨와 김씨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앞서 1심에서 이씨는 징역 1년 2월, 김씨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반성한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대해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씨 측 변호인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며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씨는 최후진술에서 “이병헌씨와 그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번 일을 통해 너무나 어리석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울먹였다. 이들은 이병헌씨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현금 50억원을 요구했지만 이병헌씨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검찰 “진지한 반성 않고 있다” 대체 왜?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검찰 “진지한 반성 않고 있다” 대체 왜?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소식이 전해졌다. 검찰이 영화배우 이병헌(45)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5)과 걸그룹 멤버 다희(21)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 조휴옥) 심리로 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지연와 다희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앞서 1심에서 이지연은 징역 1년 2월, 다희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반성한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대해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지연 측 변호인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며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지연은 최후진술에서 “이병헌씨와 그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다희는 “이번 일을 통해 너무나 어리석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울먹였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들은 이병헌씨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다희 항소심서 울먹여…검찰 징역 3년 구형

    이지연 다희 항소심서 울먹여…검찰 징역 3년 구형

    ‘이지연 다희’ 이지연 다희가 항소심에서 울먹이며 반성의 뜻을 나타냈다. 검찰은 이지연 다희에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이 영화배우 이병헌(45)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5)과 걸그룹 멤버 다희(21)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 조휴옥) 심리로 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지연와 다희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앞서 1심에서 이지연은 징역 1년 2월, 다희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반성한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대해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지연 측 변호인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며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지연은 최후진술에서 “이병헌씨와 그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다희는 “이번 일을 통해 너무나 어리석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울먹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다희 항소심서 검찰, 징역 3년 구형…이지연 다희 울먹여

    이지연 다희 항소심서 검찰, 징역 3년 구형…이지연 다희 울먹여

    ‘이지연 다희’ 이지연 다희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이 영화배우 이병헌(45)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5)과 걸그룹 멤버 다희(21)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 조휴옥) 심리로 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지연와 다희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앞서 1심에서 이지연은 징역 1년 2월, 다희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반성한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대해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지연 측 변호인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며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지연은 최후진술에서 “이병헌씨와 그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다희는 “이번 일을 통해 너무나 어리석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울먹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선처 호소’ 항소심 성고공판일은 언제?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선처 호소’ 항소심 성고공판일은 언제?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멤버 다희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지연과 다희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이에 변호인측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피해자가 피고인들의 사과를 받아들인 만큼 두 피고인에 대해 집행유예의 관대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최후 변론했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선처 호소 ‘항소심 선고공판은 언제?’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선처 호소 ‘항소심 선고공판은 언제?’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멤버 다희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지연과 다희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변호인 측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피해자가 피고인들의 사과를 받아들인 만큼 두 피고인에 대해 집행유예의 관대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최후 변론했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반성한다면서도…” 도대체 왜?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반성한다면서도…” 도대체 왜?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반성한다면서도…” 도대체 왜? 검찰이 영화배우 이병헌(45)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5)과 걸그룹 멤버 김다희(21)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씨와 김씨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앞서 1심에서 이씨는 징역 1년 2월, 김씨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반성한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대해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씨 측 변호인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며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씨는 최후진술에서 “이병헌씨와 그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번 일을 통해 너무나 어리석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울먹였다. 이들은 이병헌씨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현금 50억원을 요구했지만 이병헌씨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검찰 “진지한 반성 않고 있다” 충격적 상황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검찰 “진지한 반성 않고 있다” 충격적 상황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소식이 전해졌다. 검찰이 영화배우 이병헌(45)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5)과 걸그룹 멤버 다희(21)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 조휴옥) 심리로 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지연와 다희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앞서 1심에서 이지연은 징역 1년 2월, 다희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반성한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대해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지연 측 변호인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며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지연은 최후진술에서 “이병헌씨와 그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다희는 “이번 일을 통해 너무나 어리석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울먹였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들은 이병헌씨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검찰 “진지한 반성 않고 있다” 무슨 이유로?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검찰 “진지한 반성 않고 있다” 무슨 이유로?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소식이 전해졌다. 검찰이 영화배우 이병헌(45)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5)과 걸그룹 멤버 다희(21)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 조휴옥) 심리로 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지연와 다희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앞서 1심에서 이지연은 징역 1년 2월, 다희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반성한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대해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지연 측 변호인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며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지연은 최후진술에서 “이병헌씨와 그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다희는 “이번 일을 통해 너무나 어리석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울먹였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들은 이병헌씨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검찰 “진지한 반성 않고 있다”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검찰 “진지한 반성 않고 있다”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소식이 전해졌다. 검찰이 영화배우 이병헌(45)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5)과 걸그룹 멤버 다희(21)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 조휴옥) 심리로 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지연와 다희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앞서 1심에서 이지연은 징역 1년 2월, 다희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반성한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대해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지연 측 변호인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며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지연은 최후진술에서 “이병헌씨와 그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다희는 “이번 일을 통해 너무나 어리석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울먹였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들은 이병헌씨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병헌에게 사과 ‘선처 호소 결과는?’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병헌에게 사과 ‘선처 호소 결과는?’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멤버 다희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지연과 다희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변호인 측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피해자가 피고인들의 사과를 받아들인 만큼 두 피고인에 대해 집행유예의 관대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최후 변론했다. 이지연은 최후 진술에서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들에게 죄송하고 정말 반성 많이 하고 있다.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희 역시 “이번 일을 통해 내가 너무 어리석다는 걸 깨달았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울먹였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최후변론 보니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최후변론 보니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병헌 처벌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했다” 무슨 뜻?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멤버 다희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지연과 다희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앞서 1심에서 이지연은 징역 1년 2월, 다희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이지연 측 변호인은 “우발적 범행이고 동영상을 보면 이병헌씨가 느낀 공포도 약해 보인다. 항소심에서 이병헌씨와 합의해 그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며 “피해자 이병헌이 제출한 처벌불원서는 고소를 취하하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사실상 합의와 같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어 변호인측은 “피해자가 피고인들의 사과를 받아들인 만큼 두 피고인에 대해 집행유예의 관대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최후 변론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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