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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 두다가 흉기에 찔려… 월세살이 50대 남성 숨져

    바둑 두다가 흉기에 찔려… 월세살이 50대 남성 숨져

    서귀포시월세방에 살던 50대 남성이 바둑을 두다가 시비가 붙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쯤 서귀포시 월세방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방에서 같은 건물 월세방에 거주하던 50대 후반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이들은 이날 바둑을 두다가 시비가 붙어 A씨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9일 오전 5시 45분쯤 “사람이 죽은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이날 낮 12시 30분쯤 A씨를 긴급 체포했다. B씨는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려 죽은 상태로 발견됐으며 긴급 체포된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A씨는 범행 당일 저녁부터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이월하고도 올해 저조한 사업, 철저한 추진 당부

    남궁역 서울시의원, 이월하고도 올해 저조한 사업, 철저한 추진 당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동대문3)은 지난달 21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푸른도시여가국 2022년 세입·세출결산승인 및 올해 사업추진 상황을 검토하면서 전년도 이월하고도 올해 상반기 추진이 저조한 사업들에 대해 질의하고 올해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지난 2022년 사업중에 집행이 어려워 전액 이월한 사업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명일근린공원 조성사업, 보라매공원 복합 문화공원 조성사업이었다. 이 사업들은 올해 계속 추진되고 있는데, 푸른도시여가국의 5월 기준 집행자료를 분석한 결과, 예산집행이 0%로 사업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궁 의원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마포경의선 선형의숲)이 작년 4억 4000만원이 전액 이월됐으며, 올해 예산이 23억 9000만원인데 상반기에 예산지출이 전혀 없다는 것은 사업 추진의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했다.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작년에 투자심사, 기술용역타당성 삼사 등의 사전절차가 지연되어 부득이하게 이월했으며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남궁 의원은 아직 기본계획수립 중이면, 올해도 전체예산의 집행이 어려울텐데 사업시 사전절차 이행기간과 조성하기 전에 용역 등의 기간의 예측을 정확히 해 예산을 편성할 것을 강조했다. 남궁 의원은 “예산의 편성은 그해 그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약속과도 같다. 편성 시 여러 가지 돌발상황이 있지만, 이런 경우의 수를 예측해 정상적인 추진이 될 것인지 세심하게 검토하기를 바란다. 올해 말에 이 사업이 내년으로 또 이월될 것인지 진행과정을 지켜보겠다. 푸른도시여가국에서는 면밀하게 진행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54년만에 신안경찰서 생겼다… “주민 일상 더 안전해질 것”

    54년만에 신안경찰서 생겼다… “주민 일상 더 안전해질 것”

    4일 신안경찰서가 개서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안경찰서 신설은 신안군이 무안군과 분리한 1969년을 기준으로 54년 만이다. 주민 3만 8000명이 사는 신안에는 전남도 22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었다. 무안군에서 분리된 이후 현재까지 목포경찰서에서 치안을 담당해왔다. 이날 개서한 신안경찰서는 암태면 단고리 1만 421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배치되는 경찰관은 161명이다. 112종합상황실과 경무과·수사과·생활안전교통과·정보과 등 1실 4과로 구성됐다. 관할 지역 내 파출소는 15곳, 치안센터는 20곳이다. 초대 서장은 신안경찰서 준비팀장을 맡았던 이병진 총경이다.신안경찰서 신설로 1025개의 섬으로 구성된 지리적 특수성을 지닌 신안군의 치안을 공백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신안경찰서는 섬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치안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목포경찰서로부터 23t급 행정선을 인수한 신안경찰서는 다른 행정선 등 추가로 필요한 치안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신안에서 경찰서 신설을 촉구하는 지역사회 움직임은 2007년 10월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역주민의 염원에도 사업 추진이 늦어졌고 신안경찰서 신설안의 정부 예산 심의 통과는 유치위원회 추진으로부터 9년이 지난 2016년에야 이뤄졌다.이날 개서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이충호 전남경찰청장,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윤 청장은 개서 기념사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던 신안군에 경찰서가 생김으로써 치안 서비스가 한 차원 높아지고 주민의 일상은 더 안전해질 것”이라며 “실력 있고 당당한 치안 활동으로 안전한 신안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54년 만에 경찰서가 생겨난 신안의 군민들이 비로소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대접받는다고 기뻐할 것”이라며 “경찰서 개서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복면하고 총기 든 10대 “사진 찍으려고…”

    복면하고 총기 든 10대 “사진 찍으려고…”

    쇠구슬 2000개가 들어있는 탄띠를 착용한 채 모의 총기를 들고 한 밤중 아파트단지 주변을 배회하던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 당시 검은색 복면·군화 등도 착용하고 있었는데, A(19)군은 경찰조사에서 “밀리터리 매니아로 사람이 없는 새벽 시간대 사진을 찍으려고 해당 복장을 하고 밖으로 나갔다”고 주장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19)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전 2시 20분쯤 김포시 걸포동 아파트단지 일대를 실제 총기처럼 보이도록 개조한 장난감 총(가스형 비비탄총)을 들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직경 6mm 쇠구슬 2000여개가 들어있는 탄띠와 함께 검은색 복면·군화 등도 착용하고 있었다. 장난감 표시를 제거한 비비탄총에는 소음기 형태의 부속품도 부착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군부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 뒤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일대를 수색해 아파트 세대 안에서 A군을 검거했다. 쇼핑몰 보안요안으로 근무하는 A군은 경찰에서 “밀리터리 매니아로 사람이 없는 새벽 시간에 사진을 찍으려고 장비 및 복장을 갖추고 밖으로 나갔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장난감 총을 실제 총기처럼 보이게 하는 행위 자체가 관련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일단 A군을 불구속입건했으며 다른 범행을 계획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쇠구슬 2천개’ 탄띠 두르고 비비탄총 들고 다닌 10대

    ‘쇠구슬 2천개’ 탄띠 두르고 비비탄총 들고 다닌 10대

    쇠구슬 2000여개가 들어있는 탄띠를 두르고 장난감 총을 들고 돌아다닌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19)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전 2시 20분쯤 실제 총기처럼 보이도록 개조한 장난감 총(가스형 비비탄총)을 들고 김포시 걸포동 아파트단지 일대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군은 직경 6㎜ 쇠구슬 2000여개가 들어있는 탄띠와 함께 검은색 복면·군화 등을 착용하고 있었다. A군은 장난감 표시를 제거한 해당 비비탄총에 소음기 형태의 부속품을 부착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군부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 뒤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일대를 수색해 아파트 세대 내에서 A군을 검거했다. A군은 쇼핑몰 보안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해당 총기는 지난 5월 서울의 한 매장에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에 “밀리터리 매니아로 사람이 없는 새벽 시간대 사진을 찍으려고 해당 복장을 하고 밖으로 나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장난감 총을 실제 총기처럼 보이게 하는 행위 자체가 관련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일단 A군을 입건했다”면서 “다른 범행을 계획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50대 남성, 술집서 남녀 2명 살해하고 자해 중태

    50대 남성, 술집서 남녀 2명 살해하고 자해 중태

    군포의 한 술집에서 50대 남성이 여성 업주와 손님 등 남녀 2명을 흉기로 살해하고 자해를 해 중태에 빠졌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술집에서 남녀 2명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50대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 55분쯤 군포시 소재의 한 술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 업주 B씨와 당시 가게 안에 있던 60대 손님 C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손목과 복부 등을 흉기로 자해를 해 현재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치료받고 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전남 신안경찰서 신설, 7월 3일 업무 시작

    전남 신안경찰서 신설, 7월 3일 업무 시작

    신청사를 완공한 전남 신안경찰서가 7월 3일부터 업무를 본격 시작한다. 그동안 신안군은 전남 22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었다. 신안경찰서는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 1만 421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1실 4과(課) 15개 파출소 조직으로 구성됐다. 경찰관 161명이 3만 8000여명의 신안 군민 안전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신안군의 치안 업무는 목포경찰서에서 관할해 왔다. 신안경찰서가 신설됨에 따라 도서 지역 치안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 시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병진 초대 신안경찰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신안, 군민에게 신뢰받는 신안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안경찰서 개서는 1969년 신안군이 무안군과 분리된 지 54년 만에 이뤄졌다. 신안경찰서 신설로 전국 경찰서는 총 259개가 됐다.
  • “왜 내 길 막아” 공기총으로 길고양이 쏴 죽인 60대 엽사

    “왜 내 길 막아” 공기총으로 길고양이 쏴 죽인 60대 엽사

    제주에서 자신이 가는 길을 막아섰다는 이유로 공기총으로 길고양이를 쏴 죽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귀포경찰서는 동물보호법 및 총포·도검·화약류 안전 관리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전 7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 도로에 있던 길고양이 한 마리를 공기총으로 쏴 죽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총소리를 듣고 놀란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부검을 통해 고양이 목 부위에 박힌 총알을 확인한 뒤 총포 반출 기록과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엽사인 A씨는 총포 소지 허가를 받고 까치와 까마귀 등 유해조수 포획 활동을 해왔으며 사건 당일에도 “유해 조수를 잡으러 간다”며 경찰서에 보관해둔 공기총을 반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고양이 한 마리가 길을 막아 경적을 울렸지만 비키지 않자 순간 화가 나 총을 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총기 소유권 포기 각서를 받았고, 조만간 A씨 소유 총기 2개를 모두 폐기할 방침이다.
  • “고수익 보장”…비상장주식 상장될 것처럼 속여 195억 가로챈 일당 검거

    “고수익 보장”…비상장주식 상장될 것처럼 속여 195억 가로챈 일당 검거

    액면가 500원 비상장주식 2만 5000원 판매현재 피해자 756명…개인파산 신청도총책과 공범 쫓는 중…추가 피해 주의해야 비상장주식이 조만간 상장된다고 속여 피해자 756명으로부터 약 195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허위 투자자문업체를 통해 조직적으로 투자사기를 벌인 일당 23명을 범죄단체조직, 특정경제범죄법 위반,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총책 A씨(46) 등 4명은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일당은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투자전문가를 사칭한 A씨가 운영한 주식리딩방에 회원제로 가입한 이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리딩방에서 확보한 회원들의 인적 사항이 포함된 정보를 이용해 텔레마케터가 개별적으로 접근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고수익 투자상품으로 3~6배에 달하는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1주당 액면가가 100원에 그치는 비상장주식을 1만 8000원에 팔거나 500원짜리를 2만 5000원에 파는 등 실제 금액보다 부풀려 판매했다. 이들은 현재까지 피해자 756명을 속여 약 195억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60대 이상이 절반 정도로 가장 큰 금전적 손해를 본 피해자는 6억 5000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었다. 일부는 이번 투자 사기로 전세금을 날리거나 개인 파산을 신청하는 등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일당은 유령업체들의 이름을 사용해 서울 도봉구, 경기 부천시 등에 본사 및 각 지사를 갖추고, 지사는 본사로부터 기업설명회(IR) 정보와 피해자들의 개인정보 등을 받아 범행했다.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수시로 본사와 지사의 이름을 바꿨다. 범죄 수익은 총책이 총판매금액의 53%, 지사 관리자가 지사 수익의 25%, 각 지사 직원들은 각각의 판매금에서 15%를 받는 등으로 구분해 배분했다. 경찰은 이들이 해외 기반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대화하고, 가명과 대포폰을 이용해 피해자들에게 연락하며 대포통장으로 비상장주식 판매대금 입금받는 등 수사를 피하는 정황을 보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파악된 각 지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대포폰 65대, 컴퓨터 하드디스크 24개, 차량 트렁크에서 1억원 상당의 현금을 압수했다. 범죄 수익 가운데 7억원 상당은 기소 전 몰수보전 조치했다. 이상원 마포서 수사2과장은 “다양한 수사를 병행하며 A씨 등 나머지 공범도 쫓고 있다”면서 “검거되지 않은 조직원들이 최근까지도 피해자들의 명단이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투자자문업체 손실보상팀을 가장해 가상자산 투자를 유도하는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초등생 수학여행 왔는데…호텔서 20대男 옷벗고 난동”

    “초등생 수학여행 왔는데…호텔서 20대男 옷벗고 난동”

    수학여행 온 초등학생들이 머물던 호텔에서 20대 남성이 옷벗고 난동을 부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8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쯤 김포시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난동이 부린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호텔 투숙객인 20대 A씨는 건물 8층 복도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호텔에는 수학여행을 온 초등학생들도 머물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목격자들은 “A씨가 옷을 벗은 상태로 객실 앞에 소변을 보고 문을 두드렸다”고 주장했다. A씨는 27∼29일 사흘간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체육대회에 참가한 모 장애인체육회 소속 직원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호텔 내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채팅앱’서 만난 여성들과 성관계 촬영 ‘20대 남성’ 입건

    ‘채팅앱’서 만난 여성들과 성관계 촬영 ‘20대 남성’ 입건

    채팅 앱으로 만난 여성들과 성관계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3시께 김포시 구래동 모텔에서 피해 여성 B씨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A씨의 범행을 알아차리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영상을 삭제한 뒤 인근 마트로 가서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길가를 배회하던 A씨를 긴급 체포하고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그의 휴대전화에서는 지난달 초 가평군 한 모텔에서 또 다른 여성과 성관계하는 영상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에서 “채팅 앱으로 만난 여성들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해 추가로 촬영된 영상이나 사진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피해 여성이 현장에서 달아나듯 가버려 피해자 진술을 받지 못했다. 진술을 받기 위해 피해자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며 “A씨는 일단 휴대전화를 압수한 뒤 귀가시켰다”고 말했다.
  • 발 껴도 돌아간 백화점 회전문...5살 아이 결국 ‘골절’

    발 껴도 돌아간 백화점 회전문...5살 아이 결국 ‘골절’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5살 아이의 발이 자동 회전문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영등포경찰서는 백화점 관계자의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가 있는지 살펴달라는 진정서를 접수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영등포구 소재 한 백화점에서 A(5)군이 자동 회전문에 발을 끼어 전치 5주의 골절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A군의 발이 끼었는데도 회전문은 계속 작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교통부 규칙에 따르면 자동 회전문은 이용자가 위험한 위치에 있으면 멈추도록 규정돼 있다. 경찰은 진정인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파악한 후 백화점 관계자에게 과실이 있는지 판단할 예정이다.
  • 경기 군포서 80대 모친-50대 아들 숨진채 발견…‘생활고 흔적’

    경기 군포서 80대 모친-50대 아들 숨진채 발견…‘생활고 흔적’

    경기 군포시의 한 빌라에서 80대 모친과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기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쯤 군포시 산본동의 한 빌라에서 건물관리인으로부터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집 내부 방 안에서는 모자 관계인 80대 A씨와 5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부엌에서는 인덕션 위에 타고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다. 시신은 3일 이상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지만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 정황증거와 외부 침입 흔적 등이 없는 점을 미뤄 A씨 모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 모자는 15평 남짓한 이 빌라에 전세로 살며 주변 및 다른 가족들과 별다른 왕래 없이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과거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개인 사업을 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무직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앞으로는 월 120만원 상당의 유족연금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 모자는 죽음에 이르기 전까지 매달 이 돈으로 생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 이들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0만원 상당의 긴급지원 생계비 등을 수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치매 의심으로 지난해 1월부터 1년여간 무한돌봄센터에서 사례 관리를 받은 이력이 있었으며, 관리 기간이었던 지난해 8월 요양원에 입소했다가 최근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및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 “이상한 냄새 난다”…군포 빌라서 80대母·50대子 숨진 채 발견

    “이상한 냄새 난다”…군포 빌라서 80대母·50대子 숨진 채 발견

    경기 군포의 한 빌라에서 80대 노모와 그의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군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1시 40분쯤 군포 산본동의 한 빌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라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숨진 80대 여성 A씨와 50대 남성 B씨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모자관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의 시신은 일주일 이상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시신에선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 정황증거와 외부 침입 흔적 등이 없는 점을 보고 A씨 모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 모자는 15평 남짓한 이 빌라에 전세로 살며 주변 및 다른 가족들과 별다른 왕래 없이 지내온 것으로 조사됐다. 아들 B씨는 과거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개인 사업을 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무직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모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소금값 오르자… 700포대 소금 훔친 60대 덜미

    소금값 오르자… 700포대 소금 훔친 60대 덜미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소금 사재기로 품귀현상을 빚자 60대 남성 등 2명이 소금을 훔치다가 덜미가 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 대정읍 주변 인가가 거의 없는 빈터에 이적 보관하던 소금 약 700포대(1포대 20㎏.3만원상당)를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하자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특수절도 혐의로 A(60대)씨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폐축사 공터에서 20㎏ 소금 700포대(시가 21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최근 소금 값이 상승하자 소금을 훔치기로 서로 공모하고 3일동안 화물차 4대를 동원, 소금을 실어나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18일 ‘소금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용의 차량을 특정했다. 현장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범행에 사용하다 버린 장갑 일부 등 수거 현장 감식했으며 이날 용의차량 소유주 4명 주거지 부근에서 잠복·탐문수사를 통해 과수원에서 피의자들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남은 여름 포경 중단” 아이슬란드 결정 이유는?

    “남은 여름 포경 중단” 아이슬란드 결정 이유는?

    8월 말까지 전면 중단… 포경 종식 가능성‘고래 죽기까지 시간, 법 기준 초과’ 보고서고래 포획량 급감… 포경회사 1곳만 남아 아이슬란드 정부가 고래사냥은 자국의 동물복지법이 정한 기준에 위배된다는 식품수의청의 보고서가 나온 뒤 올해 남은 여름 동안 참고래 사냥을 중단을 결정했다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도이체벨레(DW)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반디스 스바바르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식품농업수산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모든 포경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경 면허 소지자가 (고래의) 복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이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이슬란드의 동물권 단체와 환경 운동가들은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고래 보호의 주요 이정표”라며 환영했다. 식품수의청은 아이슬란드에서의 고래사냥에서 고래가 죽는 데 걸리는 시간이 동물복지법이 정한 기준을 훨씬 초과한다는 보고서를 냈다. 식품수의청이 발표한 영상에는 고래가 5시간 동안이나 쫓기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했다. 글로벌 국제동물보호 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의 루드 톰브록 이사는 성명에서 “고래는 이미 오염, 기후 변화, 어망 얽힘, 선박 충돌 등으로 바다에서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잔인한 상업적 포경을 끝내는 것이 유일한 윤리적 결론”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이번 결정은 지속적으로 논란이 돼온 포경 관행을 종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아이슬란드는 노르웨이, 일본과 함께 상업적 고래 사냥을 허용하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다. 그러나 수익성 악화와 동물권 보호 문제 등으로 현재 아이슬란드에 남아 있는 포경회사는 크발루(Hvalu) 1곳뿐이며, 이 회사의 참고래 포획 면허는 올해로 만료된다. 아이슬란드의 포경 시즌은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로, 정부가 이번에 포경을 금지한 8월 31일 이후 크발루가 포경 활동을 재개할지는 미지수다. 아이슬란드 정부는 연간 209마리의 참고래와 217마리의 밍크고래를 포획하는 것을 승인하고 있지만, 최근 고래고기 수요가 줄면서 어획량은 급격히 감소했다. 스바바르스도티르 장관은 향후 포경에 대한 추가적인 제한 사항과 관련해 전문가와 포경회사 등의 의견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심야시간 오토바이 몰던 10대 경찰관 들이받아 입건

    심야시간 오토바이 몰던 10대 경찰관 들이받아 입건

    심야시간대 오토바이를 몰던 10대가 경찰관을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A(16)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김포시 장기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가 경찰관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관은 굉음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주행중이던 A군에게 정지 신호를 줬지만 A군이 이를 무시고 운전하다가 경찰관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경찰에서 “나는 오토바이 굉음과 상관없다. 경찰관이 갑자기 튀어나와 다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이 무등록 오토바이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군과 경찰관이 모두 다쳤으나 큰 부상은 아니었다”며 “당시 장기동 일대에 굉음 신고 25건이 접수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 ‘여의도 BTS 페스타’ 30만 인파…경찰, 4개 기동대 투입

    ‘여의도 BTS 페스타’ 30만 인파…경찰, 4개 기동대 투입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FESTA)’ 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찰도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주최 측은 20만~25만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30만명 넘게 인파가 몰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16일 “4개 기동대 240명을 투입할 예정”이라면서 “지난해 여의도 불꽃축제 때는 70만명이 몰렸는데 당시에도 4개 기동대를 투입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7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오후 8시 30분부터는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쇼가 열린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경찰, 주최측 안전요원 등 2000여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주최측과 경찰, 구청이 현장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행사장에는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구급차 비상통행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인파가 과도하게 몰리면 출입을 통제해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후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으로 몰릴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 방송차 5대도 배치한다. 필요할 경우 지하철이 여의나루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게 서울교통공사 측과 협의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주변 교통 체증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경찰, 관리요원 등 630명이 별도로 투입된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은 전면 통제된다. 여의상류IC와 국제금융로·여의나루로 등 인근 도로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된다. 양화대교부터 한강대교까지 교량과 올림픽대로·노들로·강변북로 등 간선도로에는 교통순찰대 오토바이가 돌아다니며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한다.
  • ‘심정지 회복’ 환자, 간병인 흉기로 위협하다 현행범 체포

    ‘심정지 회복’ 환자, 간병인 흉기로 위협하다 현행범 체포

    경기 군포시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던 50대 남성이 다른 환자들과 간병인들을 흉기 등으로 위협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40분쯤 군포의 한 병원 9층 자신이 입원해 있는 병실에서 간병인 B씨의 얼굴을 폭행하고 흉기 등으로 주변에 있던 간병인들과 환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침상 옆 링거 거치대의 높낮이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간병인들에게 드라이버를 가져다 달라고 하고, 직접 다른 병실의 사물함을 뒤지기도 하다가 이를 만류하는 B씨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사물함에 있던 흉기를 허공에 휘두르며 위협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이틀 전 자택에서 심정지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진 뒤 회복을 위해 입원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화를 주체하지 못해 범행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장예찬, 김남국 무고죄로 맞고소… 양측 ‘이전투구’ 中

    장예찬, 김남국 무고죄로 맞고소… 양측 ‘이전투구’ 中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논란이 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을 무고죄로 고소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정치를 사법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기 위함이 아니다”며 “국회의원이 고소로 의혹 제기를 입막음하는 행태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김 의원이 당당하게 공개 토론에 임하면서 코인 게이트 의혹을 해명하겠다면 언제든지 고소를 취하해 줄 의지가 있다”며 “국회의원이 고소·고발을 무기로 본인에 대한 의혹 제기를 입막음 시도하는 것은 정말 저열하고 비겁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앞서 김 의원은 장 최고위원과 국민의힘 코인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인 김성원 의원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며 “김 의원과 장 최고위원은 정치인이라는 지위에 있는 만큼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다. 너무나 악의적이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해 부득이 고소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장 최고위원은 전날 고소를 예고하며 “언론에서 제기한 코인 시세 조작 의혹, 내부 정보 취득 의혹 등을 비판한 것이 허위사실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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