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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알 아닌 파편 막는다…우크라, 드론 방어용 ‘방탄 전투복’ 개발

    총알 아닌 파편 막는다…우크라, 드론 방어용 ‘방탄 전투복’ 개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드론을 막기 위한 ‘방패’도 속속 개발되고 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 영웅이 드론 공격으로부터 군인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전투복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전투복을 개발한 인물은 지난해 러시아 쿠르스크 기습으로 큰 공적을 세운 올레 샤리아예프 소령이다. 그는 과거 돈바스 내전과 이 전과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으로부터 최고 훈장을 받은 우크라이나군의 영웅으로 꼽힌다. 샤리아예프 소령이 개발한 전투복은 기존 전투복을 통합한 형태로 특히 드론이 투하하는 폭발물과 파편으로부터 군인을 보호하도록 디자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전투복은 고강도 합성섬유인 케블라와 기타 충격 흡수 소재로 제작됐으며 전신 보호가 가능하며 주요 부위의 방호력은 더욱 강화됐다. 다만 기존 방탄복이나 방탄조끼만큼 총알을 막기는 어렵지만 더 가볍고 드론으로 인한 파편을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샤리아예프 소령은 “파편으로부터 군인을 보호하자는 생각에서 개발이 시작됐다”면서 “이 전투복은 포격이나 드론 공격 등으로 흔하게 다치는 팔꿈치, 무릎, 발목 등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헬멧과 방탄복과 함께 착용하도록 개발돼 기동성을 크게 저하하지 않으면서도 보호 범위를 확장한다”면서 “현재 지상 폭발로 인한 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군용 부츠용 폭발 방지 깔창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런 새로운 전투복 개발이 드론을 위시한 현시대 전쟁의 변화와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텔레그래프는 “기존 전투복에 방탄 기능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은 현재 전쟁이 정체된 것을 반영한다”면서 “병사들이 장시간 고정된 위치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으며 소총 사격보다 드론과 포격이 훨씬 더 큰 위험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 [포착] 총알 아닌 파편 막는다…우크라, 드론 방어용 ‘방탄 전투복’ 개발

    [포착] 총알 아닌 파편 막는다…우크라, 드론 방어용 ‘방탄 전투복’ 개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드론을 막기 위한 ‘방패’도 속속 개발되고 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 영웅이 드론 공격으로부터 군인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전투복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전투복을 개발한 인물은 지난해 러시아 쿠르스크 기습으로 큰 공적을 세운 올레 샤리아예프 소령이다. 그는 과거 돈바스 내전과 이 전과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으로부터 최고 훈장을 받은 우크라이나군의 영웅으로 꼽힌다. 샤리아예프 소령이 개발한 전투복은 기존 전투복을 통합한 형태로 특히 드론이 투하하는 폭발물과 파편으로부터 군인을 보호하도록 디자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전투복은 고강도 합성섬유인 케블라와 기타 충격 흡수 소재로 제작됐으며 전신 보호가 가능하며 주요 부위의 방호력은 더욱 강화됐다. 다만 기존 방탄복이나 방탄조끼만큼 총알을 막기는 어렵지만 더 가볍고 드론으로 인한 파편을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샤리아예프 소령은 “파편으로부터 군인을 보호하자는 생각에서 개발이 시작됐다”면서 “이 전투복은 포격이나 드론 공격 등으로 흔하게 다치는 팔꿈치, 무릎, 발목 등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헬멧과 방탄복과 함께 착용하도록 개발돼 기동성을 크게 저하하지 않으면서도 보호 범위를 확장한다”면서 “현재 지상 폭발로 인한 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군용 부츠용 폭발 방지 깔창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런 새로운 전투복 개발이 드론을 위시한 현시대 전쟁의 변화와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텔레그래프는 “기존 전투복에 방탄 기능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은 현재 전쟁이 정체된 것을 반영한다”면서 “병사들이 장시간 고정된 위치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으며 소총 사격보다 드론과 포격이 훨씬 더 큰 위험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 오토바이 타고 돌격 앞으로!…러 판 ‘자폭 부대’ 공세 늘어난 이유 [핫이슈]

    오토바이 타고 돌격 앞으로!…러 판 ‘자폭 부대’ 공세 늘어난 이유 [핫이슈]

    러시아군이 전장에서 ‘오토바이 부대’를 앞세운 전술을 이제는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푸틴의 ‘오토바이 자살 부대’가 전장에서 혼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빠른 속도의 오토바이를 타고 전장으로 돌격하는 전술은 사실 1차 세계대전 때부터 사용됐을 만큼 역사가 깊다. 그러나 오토바이 자체가 방호력이 떨어져 인명피해가 커지자 러시아군 역시 2011년 이 전술을 폐기했다. 그러나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오토바이 전술이 다시 등장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활용도가 커진 모양새다.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방 도시 토레츠크를 지키고 있는 우크라이나 제28여단 소속 중위 예브헨은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이 오토바이를 타고 최대 시속 80㎞ 속도를 이동하는데, 이들의 주요 목표는 우크라이나 방어선을 돌파해 후방에 혼란을 조성하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 드론이나 포격에 파괴되며 일부는 포탄 구덩이로 떨어진다. 사실상 자살행위”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2022년 11월 처음 토레츠크 전장에 오토바이 부대가 등장했으며 지금은 아침마다 공격할 정도로 일상이 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오토바이 공격을 ‘반자이 공격’이라고도 부른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이 펼친 전술을 말하는데 당시 일본군은 주요 전투에서 “천왕 폐하 만세”(萬歲·반자이)를 외치며 일본도와 총검을 들고 적진으로 달려갔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오토바이 부대를 주로 보병 공격 지원, 정찰, 침투 등으로 활용한다. 특히 6~8대의 오토바이를 한 분대를 구성하고 각각 1~2명을 태우고 공격한다는 것이 우크라이나군의 설명이다. 이처럼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데도 오토바이 부대의 활용이 늘어나는 이유는 있다. 예브헨 중위는 “적군의 오토바이 부대는 아군의 보병보다 무장이 약한 드론과 박격포 부대를 공격해 최대한 많은 피해를 입히려 한다”면서 “아군 역시 방어를 위해 많은 시간과 자원을 소모하게 돼 이들의 죽음은 헛되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4월 미국 전쟁연구소(ISW)는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군이 여름과 가을 우크라이나 공격 작전에 오토바이를 체계적으로 통합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는 우크라이나의 능숙한 드론 역량을 상쇄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ISW는 최근 러시아군이 향후 우크라이나를 넘어 미래의 전쟁에서 오토바이 전술을 활용할 수 있다면서 여기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에 대한 작전도 포함될 수 있다고 짚었다.
  • 오토바이 타고 돌격 앞으로!…러 판 ‘자폭 부대’ 공세 늘어난 이유

    오토바이 타고 돌격 앞으로!…러 판 ‘자폭 부대’ 공세 늘어난 이유

    러시아군이 전장에서 ‘오토바이 부대’를 앞세운 전술을 이제는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푸틴의 ‘오토바이 자살 부대’가 전장에서 혼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빠른 속도의 오토바이를 타고 전장으로 돌격하는 전술은 사실 1차 세계대전 때부터 사용됐을 만큼 역사가 깊다. 그러나 오토바이 자체가 방호력이 떨어져 인명피해가 커지자 러시아군 역시 2011년 이 전술을 폐기했다. 그러나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오토바이 전술이 다시 등장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활용도가 커진 모양새다.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방 도시 토레츠크를 지키고 있는 우크라이나 제28여단 소속 중위 예브헨은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이 오토바이를 타고 최대 시속 80㎞ 속도를 이동하는데, 이들의 주요 목표는 우크라이나 방어선을 돌파해 후방에 혼란을 조성하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 드론이나 포격에 파괴되며 일부는 포탄 구덩이로 떨어진다. 사실상 자살행위”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2022년 11월 처음 토레츠크 전장에 오토바이 부대가 등장했으며 지금은 아침마다 공격할 정도로 일상이 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오토바이 공격을 ‘반자이 공격’이라고도 부른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이 펼친 전술을 말하는데 당시 일본군은 주요 전투에서 “천왕 폐하 만세”(萬歲·반자이)를 외치며 일본도와 총검을 들고 적진으로 달려갔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오토바이 부대를 주로 보병 공격 지원, 정찰, 침투 등으로 활용한다. 특히 6~8대의 오토바이를 한 분대를 구성하고 각각 1~2명을 태우고 공격한다는 것이 우크라이나군의 설명이다. 이처럼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데도 오토바이 부대의 활용이 늘어나는 이유는 있다. 예브헨 중위는 “적군의 오토바이 부대는 아군의 보병보다 무장이 약한 드론과 박격포 부대를 공격해 최대한 많은 피해를 입히려 한다”면서 “아군 역시 방어를 위해 많은 시간과 자원을 소모하게 돼 이들의 죽음은 헛되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4월 미국 전쟁연구소(ISW)는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군이 여름과 가을 우크라이나 공격 작전에 오토바이를 체계적으로 통합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는 우크라이나의 능숙한 드론 역량을 상쇄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ISW는 최근 러시아군이 향후 우크라이나를 넘어 미래의 전쟁에서 오토바이 전술을 활용할 수 있다면서 여기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에 대한 작전도 포함될 수 있다고 짚었다.
  • “쾅” ‘서울 불바다용’ 북한제 M1991 초박살…우크라 드론에 뒤통수 (영상) [포착]

    “쾅” ‘서울 불바다용’ 북한제 M1991 초박살…우크라 드론에 뒤통수 (영상) [포착]

    우크라이나군이 북한제 M1991 다연장로켓포(MLRS)를 격파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배포한 영상을 통해 자국 무인장비군(SBS) 소속 제413무인장비대대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노보파블리우카 방면에서 북한제 방사포를 파괴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공격용 무인기(UAV)를 이용해 로켓포 발사대에 장착된 로켓탄을 정밀 타격했고, 이어진 2차 폭발로 화염이 확산하면서 로켓포 시스템 전체가 완파됐다. 우크라이나 드론의 기습 공격에 승무원들은 혼비백산했다. M1991 다연장 로켓포는 240㎜ 로켓탄을 최대 약 60㎞까지 쏘아 보낼 수 있는 포격시스템으로, 한국의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 재래식 무기의 주축이다. 북한은 ‘서울 불바다’ 위협 때마다 M1991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M1991이 “북한이 서울을 위험 상태로 유지하는 핵심 수단”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서울 불바다용’ M1991, 소련제 우라간 북한판정밀도·신뢰성 의문…탄막효과로 포병전력 보강 우크라이나군은 북한제 M1991 방사포를 소련제 220㎜ MLRS ‘우라간’의 북한판으로 평가한다. 북한은 전쟁 이후 최소 100문의 M1991 방사포를 러시아군에 이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M1991의 실전 배치 사실은 지난 4월 영상으로 처음 확인된 바 있다. 러시아군은 특히 동부 전선에 북한산 무기를 투입하고 있다. M1991의 경우 정밀도와 신뢰성은 낮지만, 포병 전력 보강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무기는 정밀 유도 기능은 없지만, 단시간 내 다수의 로켓을 퍼붓는 포화타격을 통해 전방 압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크라군 북한제 M1991 격파 공개…무엇 노렸나 우크라이나군은 이번 북한제 방사포 격파 장면 공개를 통해, 전술적·전략적·심리적 효과를 동시에 노린 것으로 보인다. 북한제 무기가 실제 전장에 배치됐다는 구체적 물증을 제시하는 동시에, 드론 기반 정밀 타격으로 해당 무기체계를 효과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북·러 간 무기 거래 및 군사협력의 실체를 국제사회에 입증함으로써 향후 대북·대러 제재 논리를 강화하는 데 활용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러시아 군수 상황 악화 증거를 노출시며, 러시아의 체면에 타격을 주려는 심리전 성격도 내포하고 있다. 북한제 M1991 배치 ‘노보파블리우카 방면’ 상황은 한편 우크라이나군이 북한제 M1991 방사포를 격파한 노보파블리우카 전선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마리우폴 축선 북단의 교통 요충지로, 러시아군의 서진 및 남진 공세에서 전략적 거점으로 꼽힌다. 미국 전쟁연구소(ISW)는 이 일대를 러시아군의 주요 공세 축 중 하나로 분류하고 있으며, 현재도 노보미하일리우카, 파블리우카, 볼레다르 등 인근 지역에서 치열한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
  • 李대통령, 연평해전 유족·천안함장 초청 청와대 오찬 “희생에 최고 예우”

    李대통령, 연평해전 유족·천안함장 초청 청와대 오찬 “희생에 최고 예우”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를 열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16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불러 오찬을 함께 했다. ‘숭고한 희생,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열린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으로 구성된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특별초청 대상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의상을 입은 국군 의장대의 도열과 전통악대의 연주 속에서 최고 의전을 받으며 청와대 영빈관에 입장했고,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자들을 영접하며 최고의 예우를 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최고의 예우로 모심으로써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서해를 수호하는 과정에서 전사한 전사자들의 유족과 당시 참전장병도 초청됐다. 서영석 제2연평해전 유족회장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인 고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인 김오복 보훈심사위원장이 초청됐다. 이성우 천안함46용사 유족회장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326 호국보훈연구소장도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6·25 전쟁에 참전해 유격대원으로 활약한 여성 참전유공자 이춘자 참전용사도 참석했다. 6·25 참전 유공자인 고 신인균 대령의 아들인 배우 신현준씨도 특별초청자 자격으로 자리에 함께했다. 4·19 혁명에 참여하는 등 민주화 운동에 앞장선 이해학 목사, ‘임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 고 윤상원 열사의 여동생인 윤정희 여사, 소설 ‘소년이 온다’의 모델 고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인 김길자 여사도 자리에 함께 했다. 국가유공자의 후손들도 행사에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오정연 아나운서는 6·25 참전유공자의 손녀이며, 6·25 참전유공자의 손녀인 한윤서 육군 소위가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식사 메뉴는 홍게살 전복 냉채, 갈빗살 솔송 찜 등 보양음식과 함께 화합의 의미를 담은 탕평채 등이 마련됐다. 참석자 테이블에는 강인한 마음을 의미하는 ‘광나무’, 사랑과 헌신을 의미하는 ‘클리마티스 크리스파’,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을 의미하는 ‘마트리카리아’, 감사를 뜻하는 ‘분홍 장미’가 장식됐다. 이와 함께 각 참석자들의 이름과 감사메시지를 적은 플레이스 카드와 냅킨을 배치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오찬 이후에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성악병들이 참여해 ‘독립군가’, ‘전우야 잘자라’ 등 보훈의 역사가 담긴 상징적인 노래들로 구성된 감사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 공습경보로 새빨개진 지도…“이란이 먼저 휴전 위반하고 미사일 발사”

    공습경보로 새빨개진 지도…“이란이 먼저 휴전 위반하고 미사일 발사”

    이스라엘방위군(IDF)이 휴전이 발효된 이후 이란이 미사일 공격을 계속했다며 북부 지역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란이 휴전이 발효된 지 2시간 만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휴전 협정을 완전히 위반한 것”이라며 “테헤란 중심부의 정권 표적에 대한 고강도 보복 공격을 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이날 이스라엘이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으며 그 직후 이스라엘 북부 전역에 사이렌이 울렸고 방공망 포격으로 폭발음도 들렸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이스라엘군이 엑스에 올린 사진을 보면 공습경보가 울린 이스라엘 북부 지역 전역이 빨간색 위치 표시 아이콘으로 가득 차 있다. 이스라엘군은 시민들에게 보호구역으로 이동해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이스라엘군은 엑스를 통해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중장)은 이란 정권이 휴전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에 대해 우리는 무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이 같은 입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이란과의 휴전 협정이 발효된 지 3시간도 되지 않아 나온 것이다. 이스라엘의 입장이 나온 뒤 이란 국영 TV는 즉각 “이란이 이스라엘을 미사일로 공격했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란 반관영 ISNA 통신도 휴전 발효 후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공격했다는 뉴스는 허위라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 시간 기준 24일 0시(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이란이 공격을 중단하고, 12시간 후인 24일 정오에 이스라엘도 공습을 멈추며, 다시 12시간이 지나면 ‘전쟁이 종료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발표 이후 발효 직전까지 미사일을 주고받았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동부 시간 기준 오전 1시 10분쯤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휴전은 이제 발효됐다. 위반하지 말라”라고 경고했고 이후 양측은 휴전을 받아들이는 듯 보였다. 그러나 휴전이 발효된 지 3시간이 채 지나지도 않아 휴전 위반 공방이 벌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끈 중동 평화 협정은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
  • [포착] 공습경보로 새빨개진 지도…이-이란 휴전 위반 공방, 진실은?

    [포착] 공습경보로 새빨개진 지도…이-이란 휴전 위반 공방, 진실은?

    이스라엘방위군(IDF)이 휴전이 발효된 이후 이란이 미사일 공격을 계속했다며 북부 지역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란이 휴전이 발효된 지 2시간 만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휴전 협정을 완전히 위반한 것”이라며 “테헤란 중심부의 정권 표적에 대한 고강도 보복 공격을 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이날 이스라엘이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으며 그 직후 이스라엘 북부 전역에 사이렌이 울렸고 방공망 포격으로 폭발음도 들렸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이스라엘군이 엑스에 올린 사진을 보면 공습경보가 울린 이스라엘 북부 지역 전역이 빨간색 위치 표시 아이콘으로 가득 차 있다. 이스라엘군은 시민들에게 보호구역으로 이동해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이스라엘군은 엑스를 통해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중장)은 이란 정권이 휴전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에 대해 우리는 무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이 같은 입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이란과의 휴전 협정이 발효된 지 3시간도 되지 않아 나온 것이다. 이스라엘의 입장이 나온 뒤 이란 국영 TV는 즉각 “이란이 이스라엘을 미사일로 공격했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란 반관영 ISNA 통신도 휴전 발효 후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공격했다는 뉴스는 허위라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 시간 기준 24일 0시(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이란이 공격을 중단하고, 12시간 후인 24일 정오에 이스라엘도 공습을 멈추며, 다시 12시간이 지나면 ‘전쟁이 종료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발표 이후 발효 직전까지 미사일을 주고받았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동부 시간 기준 오전 1시 10분쯤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휴전은 이제 발효됐다. 위반하지 말라”라고 경고했고 이후 양측은 휴전을 받아들이는 듯 보였다. 그러나 휴전이 발효된 지 3시간이 채 지나지도 않아 휴전 위반 공방이 벌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끈 중동 평화 협정은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
  • 푸틴 “우크라 전체가 우리땅, ‘더티밤’ 사용시 끝장…중동발 3차대전 우려”

    푸틴 “우크라 전체가 우리땅, ‘더티밤’ 사용시 끝장…중동발 3차대전 우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체가 러시아땅이나 다름 없다고 주장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본회의에서 “속담이나 우화가 아닌 오래된 규칙이 있다”며 “러시아 군인의 발이 닿는 곳은 모두 우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을 한 민족으로 본다. 그런 면에서 우크라이나 전체는 우리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러시아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 지역까지 점령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수미를 장악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지 않지만, 나는 원칙적으로 그것을 배제하지 않는다”며 “그들은 지속해서 우리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고 국경에서 끊임없이 포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특별군사작전’ 개시 이후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의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의 상당 지역을 장악했다. 최근에는 수미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에 빼앗겼던 러시아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를 탈환한 이후, 적의 침공을 방지하겠다며 국경 너머 우크라이나 영토를 공략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아울러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항복을 추구하는 게 아니다. 우리는 지상에서 발전한 현실을 인정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에 방사성 물질을 담은 재래식 폭탄인 ‘더티밤’(dirty bomb)을 투하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며 “그들이 더티밤을 사용한다면 이는 그들의 마지막 실수가 될 것”이라고 강력 대응을 경고하기도 했다. 푸틴, 중동발 제3차 세계대전 발발 우려“이스라엘·이란에 아이디어 제안할 것”“이란의 평화적 핵에너지 개발 지지해”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과 이를 둘러싼 중동 지역 위기와 관련해서는 제3차 세계대전 발발이 우려된다면서 “러시아의 뒷마당을 포함해 세계 분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고 그는 지적했다. 이 분쟁을 중재할 준비가 됐다고 밝힌 바 있는 푸틴 대통령은 “중재자 역할을 하려는 게 아니라 우리의 적극적인 참여를 포함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떤 아이디어를 제시했는지는 공개하지 않고 이스라엘, 이란 측과 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이어 양국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갈등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란의 평화적 핵에너지 개발을 지지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이란을 돕지 않아 신뢰할 수 없는 국가가 됐다는 평가는 선동가들의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에 대한 암살 위협이 “수사 수준에 머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4위, 유럽 1위를 차지한다면서 이러한 성장이 군사 산업에만 의존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전문가들이 러시아 경제의 정체(stagnation)와 침체(recession)를 경고하고 있지만 “이는 절대로 허용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군의 전투 능력을 높이고 군사 인프라를 현대화할 방침이며, 우호국과 군사 기술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와 중국이 주도하는 브릭스(BRICS)를 통해 신흥국과 결속을 강화하고 있는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은 새로운 세계 질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을 공식화할 뿐”이라며 “새로운 세계 질서는 떠오르는 태양처럼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외국의 투자를 환영한다며 우크라이나 작전 이후 러시아 시장을 떠난 서방 기업들이 복귀하려고 할 경우 이들 기업을 매수한 러시아 기업들은 ‘바이백’ 조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 불바다” 北 방사포, 우크라전 실사격…귀 막은 러군 (영상) [포착]

    “서울 불바다” 北 방사포, 우크라전 실사격…귀 막은 러군 (영상) [포착]

    북한이 러시아에 이전한 240㎜ M1991 다연장로켓포(방사포) 실사격 장면이 공개됐다. 17일(현지시간) 친우크라이나 성향 텔레그램 채널 ‘슈퍼노바 플러스’(Supernova+)는 러시아군이 운용 중인 북한제 방사포 M1991 실사격 영상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전선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 진지를 향해 연달아 방사포를 발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다만 촬영 시점은 특정되지 않았다. 앞서 이 채널은 지난달 러시아군의 M1991 실사격 장면을 공개한 바 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북한제 방사포를 운용하는 모습이 공개된 건 당시가 최초였다. 우크라이나에 따르면 북한은 전쟁 이후 약 100문의 M1991 방사포를 러시아군에 이전했다. 북한군 주력 M1991…단 1회만으로 서울 9% ‘불바다’ 북한군 보유 240㎜ 다연장로켓포 가운데 주력인 M1991은 전시 서울을 타격하는 데 투입될 수 있다. 북한은 ‘서울 타격용’ M1991을 최전선 일대에 배치하고 있다. 지난해 2월 한국을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같은해 5월 M1991의 시험 사격 장면을 공개했고, 연말에는 “온갖 침해행위를 강력한 군사적 행동으로 제압할 수 있게” 전쟁 준비태세 확립을 지시한 바 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M1991이 “북한이 서울을 위험 상태로 유지하는 핵심 수단”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실제로 M1991 다연장로켓포 1문의 발사관은 22개에 달한다. 각각의 발사관에 들어있는 로켓에는 수류탄 1발에 들어가는 폭발물의 346배에 달하는 수준의 탄두가 탑재되어 있다. 이런 M1991 다연장로켓포를 200여문 집중 운용할 시, 단 1회 일제사격만으로도 서울시 전체 면적의 약 9%가 불바다가 된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거의 모든 포격시스템의 성능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하이마스(HIMARS) 정도만이 M1991에 대적할 수 있다. 러 “北과 쿠르스크 복원 협력 논의…실무그룹 구성” 파병 및 무기 지원으로 러시아와 밀착하고 있는 북한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뢰 제거 및 재건을 지원할 공병 및 건설 인력 6000명을 추가 파견한다. 18일 타스 통신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전날 평양에서 북한과 쿠르스크 상황 관련 협력을 논의하고 실무그룹을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별 임무를 받고 전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 쇼이구 서기는 김 위원장이 쿠르스크에 지뢰 제거를 위한 공병 병력과 재건을 지원할 군사 건설 인력 총 6000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알렉산드르 힌시테인 쿠르스크 주지사 대행은 북한의 추가 파병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은 되도록 빨리 국경지역 내 폭발물을 제거해야 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주민들이 최대한 빨리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중요한 첫 번째 단계”라고 강조했다.
  • 드론 꽂히기 1초 전…러軍 공습에 불바다 된 우크라 수도 (영상)

    드론 꽂히기 1초 전…러軍 공습에 불바다 된 우크라 수도 (영상)

    러시아군이 보낸 이란제 사헤드 드론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공습해 민간 거주용 아파트가 거대한 화염에 휩싸였다.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거리 드론 공격을 대폭 강화하면서 수도 키이우에서 15명이 사망하고 156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은 이날 9시간에 걸쳐 이란제 샤헤드 자폭 드론 최소 440대와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등 무기 수백 대를 발사했다. 이는 올해 들어 수도 키이우를 겨냥한 가장 큰 공격이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샤헤드 드론이 키이우의 한 아파트 단지를 향해 다가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후 공습을 받은 아파트 건물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난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에 따르면 키이우 내 9층짜리 아파트는 러시아군 쏜 미사일에 맞아 일부 붕괴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이번 공습은 3년 전 전쟁이 시작된 이래 키이우를 겨냥한 무서운 공격 중 하나였다”면서 “수도 전체가 8시간 이상 러시아의 집중 포격을 받았고 많은 민간인이 표적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까지 15명이 사망하고 150명 이상이 다쳤다”면서 “우리는 평화 협상에 열려 있으며, 조건 없는 휴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압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는 “최근 몇 주간 우크라이나 민간 인프라를 향한 러시아군의 공습이 심화하고 있다. 이번 공격은 최소 지난 4월 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공습”이라며 “러시아군의 이런 공습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부과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G7 정상회의 노렸나…美 반대로 공동성명 채택 무산러시아의 이번 공습은 캐나다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이뤄지는 기간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서방에 대한 러시아의 강력한 경고로 해석됐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목표는 G7 정상들이 나약해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조치와 실질적인 압박만이 푸틴 대통령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며 국제사회의 대(對)러시아 추가 제재를 촉구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캐나다 앨버타주(州)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부과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기존의 G8 체제에서 러시아를 제외한 것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계기가 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진행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양자 회담 자리에 “(G8에서의 러시아 제외는) 큰 실수였다”며 “러시아가 G8에서 축출되지 않았다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G8 회원국이었으나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강제 병합 이후 이 회의에서 제외됐다. G7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어가는 러시아에 대해 비판의 메시지를 담은 공동 성명을 마련할 예정이었지만, 미국의 반대로 채택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캐나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로이터 통신에 “러시아를 ‘강하게’ 비판하는 G7 공동 성명 초안이 마련됐지만, 수위를 낮추기를 원하는 미국 반대로 아예 채택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G7의 다른 6개국 정상들은 ‘강한 표현’에 동의했지만, 미국은 자신들의 협상 능력을 유지하고자 한다는 이유로 반대했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애초 트럼프 대통령과 별도 회담을 할 가질 예정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 귀국하면서 회담은 무산됐다.
  • (영상) 드론 꽂히기 1초 전, 찰나의 순간…불바다 된 키이우 아파트 [포착]

    (영상) 드론 꽂히기 1초 전, 찰나의 순간…불바다 된 키이우 아파트 [포착]

    러시아군이 보낸 이란제 사헤드 드론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공습해 민간 거주용 아파트가 거대한 화염에 휩싸였다. AP통신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거리 드론 공격을 대폭 강화하면서 수도 키이우에서 21명이 사망하고, 13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은 이날 9시간에 걸쳐 이란제 샤헤드 자폭 드론 최소 440대와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등 무기 수백 대를 발사했다. 이는 올해 들어 수도 키이우를 겨냥한 가장 큰 공격이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샤헤드 드론이 키이우의 한 아파트 단지를 향해 다가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후 공습을 받은 아파트 건물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난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에 따르면 키이우 내 9층짜리 아파트는 러시아군 쏜 미사일에 맞아 일부 붕괴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이번 공습은 3년 전 전쟁이 시작된 이래 키이우를 겨냥한 무서운 공격 중 하나였다”면서 “수도 전체가 8시간 이상 러시아의 집중 포격을 받았고 많은 민간인이 표적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까지 15명이 사망하고 150명 이상이 다쳤다”면서 “우리는 평화 협상에 열려 있으며, 조건 없는 휴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압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는 “최근 몇 주간 우크라이나 민간 인프라를 향한 러시아군의 공습이 심화하고 있다. 이번 공격은 최소 지난 4월 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공습”이라며 “러시아군의 이런 공습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부과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G7 정상회의 노렸나…美 반대로 공동성명 채택 무산러시아의 이번 공습은 캐나다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이뤄지는 기간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서방에 대한 러시아의 강력한 경고로 해석됐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목표는 G7 정상들이 나약해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조치와 실질적인 압박만이 푸틴 대통령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며 국제사회의 대(對)러시아 추가 제재를 촉구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캐나다 앨버타주(州)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부과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기존의 G8 체제에서 러시아를 제외한 것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계기가 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진행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양자 회담 자리에 “(G8에서의 러시아 제외는) 큰 실수였다”며 “러시아가 G8에서 축출되지 않았다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G8 회원국이었으나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강제 병합 이후 이 회의에서 제외됐다. G7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어가는 러시아에 대해 비판의 메시지를 담은 공동 성명을 마련할 예정이었지만, 미국의 반대로 채택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캐나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로이터 통신에 “러시아를 ‘강하게’ 비판하는 G7 공동 성명 초안이 마련됐지만, 수위를 낮추기를 원하는 미국 반대로 아예 채택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G7의 다른 6개국 정상들은 ‘강한 표현’에 동의했지만, 미국은 자신들의 협상 능력을 유지하고자 한다는 이유로 반대했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애초 트럼프 대통령과 별도 회담을 할 가질 예정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 귀국하면서 회담은 무산됐다.
  • ‘서해 영웅’이 대전에 떴다…한화 vs 두산 시구·시타 나서

    ‘서해 영웅’이 대전에 떴다…한화 vs 두산 시구·시타 나서

    서해를 지키다 부상을 입은 서해 영웅들이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주인공은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이한 전상군경. 이 차관은 2002년 6월 29일 발발한 제2연평해전 때 두 다리에 총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참수리 357호정을 지휘하며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했다. 2023년 12월부터 제2대 국가보훈부 차관직을 맡고 있다. 그의 등번호에 새겨진 629는 제2연평해전이 발생했던 날을 기념한 숫자다. 이씨는 2010년 연평도 포격전 당시 이등병이었다. 북한의 122㎜ 방사포에 의해 얼굴과 왼쪽 다리 등 4곳에 파편상을 입고도 중도에 전역하지 않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국가유공자다. 이씨는 특히 지난 2월 캐나다에서 개최된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에서 5개 종목에 출전하며 꺾이지 않는 의지를 보여줬다. 그의 등번호 29는 2029년 인빅터스 게임의 한국 유치 염원을 담은 숫자다.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두 사람이 전광판에 소개되자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환호했다. 연평해전 참전용사로 2014년, 2017년, 2024년에도 시구를 했던 ‘시구 유경험자’인 이 차관은 밝은 미소로 시구에 나섰고 이씨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타를 마쳤다. 두 사람은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화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부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그리고 한화가 함께 하는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다.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는 6·25전쟁 이후 현재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을 상징하는 태극기 배지를 제작해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캠페인이다. K9 자주포 철을 활용해 제작한 배지가 이날 오후 2시부터 무료로 현장에 배포되기도 했다. 이 차관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보답한다는 호국보훈의 참 의미를 국민께 전달할 수 있는 프로야구 시구를 맡아 기쁘고 영광”이라며 “일상에서 보훈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더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연평도 포격전의 승리를 이끌었고,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서 5종목에 출전했던 저의 불굴의 의지와 좋은 기운을 담아 대한민국이 2029년 인빅터스게임 유치를 응원하겠다”고 웃어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엄상백, 두산은 잭 로그를 선발로 내세웠다. 두 팀은 1회부터 나란히 2점씩 뽑으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 ‘부전여전’ 서해 지키다 숨진 父, 딸도 해군…프로야구 시구·시타

    ‘부전여전’ 서해 지키다 숨진 父, 딸도 해군…프로야구 시구·시타

    서해를 수호하다 숨진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이 된 딸들이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주인공은 김해나 소위(학사 138기)와 조시은 소위(학군 70기)다. 두 사람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다. 서해수호 55용사를 상징하는 차원에서 등번호 55번 유니폼을 입었다. 시구를 맡은 김 소위는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전사한 김태석 원사의 딸, 시타를 맡은 조 소위는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당시 고속정 357호정에서 20㎜ 함포 사수로 싸우다가 전사한 조천형 상사의 딸이다. 김 소위는 지난 1일 임관했고 현재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에서 함정초군반 교육을 받고 있다. 9월까지 교육을 마친 뒤 함정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임관한 조 소위는 마찬가지로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이지스구축함 전투체계 공통 과정 교육을 받고 있다. 이달 중 교육을 마치면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소속 이지스 구축함 서애류성룡함의 작전보좌관 직책을 맡을 예정이다. 긴장된 표정으로 각각 마운드와 타석에 들어선 두 사람은 행사 시작 전 서로 바라보고 웃어 보였다. 김 소위가 던진 공은 투수들이 던지는 커브처럼 낙차 큰 포물선을 그린 후 포수 미트로 향했고 조 소위는 헛스윙을 했다. 중계를 맡은 김태균 KBSN스포츠 해설위원은 “군인답게 절도 있는 시구와 시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 소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이번 시구·시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해군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럽다”면서 “대한민국해군 장교로서 갖춰야 할 기량을 갈고닦아 국민의 생명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소위는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국민에게 부여받은 해양수호 임무를 완수해낼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서해수호 55용사를 잊지 않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상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해수호 55용사는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윤영하 소령·한상국 상사·조천형 상사·황도현 중사·서후원 중사·박동혁 병장,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김태석 원사를 비롯한 46용사와 구조작전 중 숨진 한주호 준위,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서정우 하사·문광욱 일병까지 55인의 해군·해병대 용사를 뜻한다. 정부는 천안함 피격사건이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것을 고려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기념한다.
  • “샴푸공장 간다더니 우크라전 투입” 러, 취업사기로 병력 보충 [핫이슈]

    “샴푸공장 간다더니 우크라전 투입” 러, 취업사기로 병력 보충 [핫이슈]

    러시아가 아프리카와 같은 개발도상국에서 취업사기를 빙자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할 병력을 모집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평범한 공장 등에서 일할 노동자를 구한다는 허위 광고를 내고 막상 구직자가 오면 강압적인 방식으로 입대를 유도해 전선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카메룬 출신 장 오나나(36)도 바로 이런 취업사기 피해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우크라이나 심문관들에게 직장을 잃고 아내와 자녀 3명을 부양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중 러시아 샴푸 공장의 구인 광고를 보게 됐다면서 “괜찮은 급여를 받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지난 3월까지 비행기 푯값을 모아 모스크바로 건너갔다는 오나나는 자신과 같은 카메룬인뿐 아니라 잠바브웨와 가나, 방글라데시 출신 외국인 10명이 있었다면서 자신들은 공장이 아니라 1년간 러시아군에 입대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복무하게 된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오나나는 반강제적으로 계약 군인이 된 뒤 로스토프와 루한스크로 각각 보내져 총 5주간 군사 훈련을 받았다. 그의 부대에는 그 외에도 방글라데시와 짐바브웨, 브라질 출신 훈련병 약 10명이 있었다. 오나나는 훈련 중에는 카메룬 집에 전화할 수 있었으나 전선으로 향하는 길에 휴대전화와 여권을 압수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군 생활은 5월 초 다른 신병 8명과 함께 전선의 한 벙커를 사수하라는 명령을 받고 나서 거의 시작과 동시에 끝났다. 벙커가 포격을 받으면서 그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전사했기 때문이다. 오나나는 다친 채 엿새 동안 잔해 속에 가만히 누워 있었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으나 결국 포로가 됐다. 최근 우크라이나군에 잡힌 세네갈 출신 말릭 디오프(25)는 심문 과정에서 러시아 유학 중 한 쇼핑몰에서 신병 모집관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디오프는 한 군 간부로부터 최전선이 아닌 후방 지역인 루한스크에서 식기 세척 업무만 해도 월 5700달러(약 772만원)를 벌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입대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그는 일주일 만에 소총과 수류탄, 방탄모를 받고 토레츠크 인근 전선으로 보내졌다. 디오프는 전선으로 향하던 길을 회상하며 “숲에서 시신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여러 건물에 시신이 잔뜩 쌓여 있었다. 정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가능한 한 빨리 군복을 벗고 무기를 버리고 탈영했으며 이틀 동안 걷다가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다. 이들은 현재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수백 명 또는 수천 명에 달하는 아프리카인 중 일부에 불과하다고 텔레그래프는 짚었다. 물론 취업사기 방식으로 입대한 외국인 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불명확하다. 일부 외국인은 전선에 투입될 것을 알면서도 높은 소득에 대한 기대로 자원입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메룬 부사관의 월급은 67파운드(약 11만원)에 불과하지만, 러시아군에 입대할 경우 월 1500파운드(약 260만원)를 벌 수 있다고 알려졌다. 최근 한 카메룬 군인은 소셜미디어(SNS)에 이런 급여 명세서를 올리고 “우리가 러시아에 가는 걸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카메룬의 각종 SNS 채널에선 러시아군에 입대한 뒤 연락이 끊긴 친인척의 생사를 묻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카메룬 정부는 현직 군인이 군을 이탈해 러시아로 가는 사례가 늘자 군인의 해외 출국 규제를 강화했다. 한편 러시아는 군수품 제조 공장에 외국인 여성도 동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우크라이나군이 모스크바 동부 옐라부가 산업단지의 드론 제조 공장을 폭격했을 때는 아프리카 출신 여성 노동자 여러 명이 다쳤다. 이 여성들은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약속을 받고 취직했지만, 자신들이 일하는 장소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목표였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 “갤럭시폰이 내 목숨 살렸다”…삼성, 우크라 병사에 무상수리 선물

    “갤럭시폰이 내 목숨 살렸다”…삼성, 우크라 병사에 무상수리 선물

    한 우크라이나 병사가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덕분에 목숨을 구한 사연이 화제다. 삼성전자는 포탄 파편을 막아 준 갤럭시 S25 울트라 스마트폰을 무료로 수리해 줬다. 지난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메자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한 우크라이나 병사가 삼성전자 우크라이나 공식 홈페이지에 자신의 경험담을 올렸다. 이 병사는 “포격 중 큰 파편이 휴대전화 액정 화면에 박혔지만 티타늄 케이스가 막아 줘 내 몸까지 뚫고 들어오지는 않았다”며 “휴대전화가 말 그대로 나의 갑옷이 됐다”고 썼다. 이어 “안타까운 점은 3주밖에 사용하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병사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휴대전화 무상 수리를 약속했다고 메자는 전했다. 누리꾼들은 ‘1차 세계대전에서 성경책이 총알을 막아 병사의 목숨을 살린 이야기같다’며 감동스러워했다. 스마트폰이 전쟁·테러 등 위기 상황에서 사용자의 목숨을 구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 3월에도 갤럭시 스마트폰이 날아오는 총탄을 막아 우크라이나 병사의 목숨을 구했다는 영상이 퍼져 화제를 모았다. 소셜미디어(SNS)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병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올린 “삼성 스마트폰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빠르게 공유됐다. 해당 영상에서 군인은 총알을 막은 스마트폰을 보여준다. 전면 유리가 크게 파손돼 후면까지 손상됐지만 총알은 관통하지 않았다. 케이스를 벗기자 ‘SAMSUNG’ 로고가 선명하게 보인다. 같은 해 말에는 애플의 아이폰X가 이스라엘 군인의 목숨을 구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스마트폰이 일종의 방탄복 역할을 해 총알을 막아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 군인을 직접 찾아 격려한 뒤 새로운 아이폰을 선물했다.
  • 총탄 이어 포탄도 막아내…우크라이나 병사 구한 ‘방탄’ 갤럭시폰

    총탄 이어 포탄도 막아내…우크라이나 병사 구한 ‘방탄’ 갤럭시폰

    한 우크라이나 병사가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덕분에 목숨을 구한 사연이 화제다. 삼성전자는 포탄 파편을 막아 준 갤럭시 S25 울트라 스마트폰을 무료로 수리해 줬다. 지난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메자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한 우크라이나 병사가 삼성전자 우크라이나 공식 홈페이지에 자신의 경험담을 올렸다. 이 병사는 “포격 중 큰 파편이 휴대전화 액정 화면에 박혔지만 티타늄 케이스가 막아 줘 내 몸까지 뚫고 들어오지는 않았다”며 “휴대전화가 말 그대로 나의 갑옷이 됐다”고 썼다. 이어 “안타까운 점은 3주밖에 사용하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병사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휴대전화 무상 수리를 약속했다고 메자는 전했다. 누리꾼들은 ‘1차 세계대전에서 성경책이 총알을 막아 병사의 목숨을 살린 이야기같다’며 감동스러워했다. 스마트폰이 전쟁·테러 등 위기 상황에서 사용자의 목숨을 구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 3월에도 갤럭시 스마트폰이 날아오는 총탄을 막아 우크라이나 병사의 목숨을 구했다는 영상이 퍼져 화제를 모았다. 소셜미디어(SNS)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병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올린 “삼성 스마트폰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빠르게 공유됐다. 해당 영상에서 군인은 총알을 막은 스마트폰을 보여준다. 전면 유리가 크게 파손돼 후면까지 손상됐지만 총알은 관통하지 않았다. 케이스를 벗기자 ‘SAMSUNG’ 로고가 선명하게 보인다. 같은 해 말에는 애플의 아이폰X가 이스라엘 군인의 목숨을 구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스마트폰이 일종의 방탄복 역할을 해 총알을 막아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 군인을 직접 찾아 격려한 뒤 새로운 아이폰을 선물했다.
  • 포탄 파편 막은 갤럭시폰… 우크라 병사 목숨 구했다

    포탄 파편 막은 갤럭시폰… 우크라 병사 목숨 구했다

    한 우크라이나 병사가 삼성전자 휴대전화 덕분에 목숨을 구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포탄 파편을 막아 준 갤럭시 S25 울트라 스마트폰을 무료로 수리해 줬다.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메자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한 우크라이나 병사는 삼성전자 우크라이나 공식 홈페이지에 자신의 경험담과 사진을 올렸다. 이 병사는 “포격 중에 큰 파편이 내 휴대전화 액정 화면에 박혔지만 튼튼한 티타늄 케이스가 막아 줘서 내 몸까지 뚫고 들어오지는 않았다”면서 “휴대전화가 말 그대로 나의 갑옷이 돼 줬다”고 썼다. 그는 또 “안타까운 점은 3주밖에 사용하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했다. 현지의 삼성전자 고객지원 담당자는 이 게시글에 “고객님과 동지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훼손된 스마트폰과 관련해서는 남겨 주신 이메일로 피드백을 드리겠다”는 답변을 달았다. 삼성전자는 병사의 헌신과 삼성 브랜드에 대한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휴대전화 무상 수리를 약속했다고 메자는 전했다. 네티즌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휴대전화가 병사의 목숨을 구한 사연을 두고 1차 세계대전에서 성경책이 총알을 막아 병사의 목숨을 살린 이야기와 같다며 감동스러워했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 1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군기지 기습 공격에 대한 보복을 공언한 이후 연일 우크라이나에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이어 가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6~7일 이틀 동안 드론 206대와 미사일 9발로 제2도시 하르키우 등 주요 도시를 공습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1차대전 성경처럼…우크라이나 병사 살린 갤럭시 휴대폰

    1차대전 성경처럼…우크라이나 병사 살린 갤럭시 휴대폰

    우크라이나 병사가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덕분에 목숨을 구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병사의 포탄 파편이 박힌 갤럭시 S25 울트라 스마트폰을 무료로 수리해 줬다. 우크라이나의 정보기술 전문 매체인 메자는 지난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병사가 삼성전자의 공식적인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을 소개했다. 이 병사는 “포격 중에 큰 파편이 나의 휴대전화의 액정화면에 박혔지만, 튼튼한 티타늄 케이스가 막아 줘서 내 몸까지 뚫고 들어오지는 않았다”면서 “휴대전화가 말 그대로 나의 방패가 되어주었다”라고 썼다. 삼성전자는 병사의 헌신과 삼성 브랜드에 대한 믿음을 보답하기 위해 휴대전화의 무료 수리를 약속했다고 메자는 전했다. 네티즌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휴대전화가 목숨을 구한 사연을 두고 1차 세계대전에서 성경책이 총알을 막아 병사의 목숨을 살린 이야기와 같다며 감동스러워했다. 한편 제2차 평화협상에 따른 포로 교환을 앞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드론 등을 이용한 공격을 서로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7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러시아 수호이(Su)-35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그동안 414대의 러시아 전투기를 파괴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도 8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공격해 병력 200명 이상과 드론 지휘소 13곳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1일 우크라이나의 ‘거미집 작전’으로 41대의 폭격기를 잃은 이후 보복을 천명하며 연일 대규모 공습을 벌이고 있다.
  • 우크라 병사 “삼성 갤S25가 날 살렸다…파편 막은 ‘갑옷’” [포착]

    우크라 병사 “삼성 갤S25가 날 살렸다…파편 막은 ‘갑옷’” [포착]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한 병사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울트라 스마트폰 덕분에 목숨을 부지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IT전문 매체 메자에 따르면, 본인 신분을 군인이라고 밝힌 한 이용자는 지난달 중순쯤 삼성전자 우크라이나 홈페이지의 제품 고객 리뷰란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포격을 당하던 도중에 큰 파편이 휴대전화를 직격했다. 파편이 액정화면을 뚫었지만, 티타늄 케이스에 막혔다”라고 썼다. 이어 “폰이 말 그대로 상처를 막아주는 ‘갑옷’이 됐다”고 전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3주밖에 사용하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다행히도 고장난 스마트폰 문제는 금세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의 삼성전자 고객지원 담당자는 이 게시글에 “고객님과 동지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훼손된 스마트폰과 관련해서는 남겨주신 이메일로 피드백을 드리겠다”라는 답변을 달았다. 우크라이나 삼성전자는 후속 조치에 대한 매체의 질의에 “(국가에 대한) 헌신과 삼성전자에 보여주신 신뢰에 감사하는 뜻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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