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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문의경 때려 중태/20대,주민증 제시 요구에 “불친절”시비

    2일 하오10시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121 서울폐차장 앞길에서 방범지원을 나온 서울시경 4기동대소속 이창신 일경(22)이 불심검문을 하다 전기웅씨(24ㆍ영등포구 당산2동 시범아파트11동)에게 주먹으로 얼굴을 맞고 쓰러지면서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으나 중태다. 이일경과 함께 근무하던 석주명이경(19)은 『이날 이일경이 혼자길을 가던 전씨에게 주민등록증을 보자고 하자 전씨가 주민등록증이 없다고 한뒤 검문태도가 불친절하다며 이일경에게 주먹을 휘둘렀다』고 말했다.
  • 불법 운전교습소 일제 단속/서울시경

    ◎업주ㆍ조교 14명 영장ㆍ22명 입건 서울시경 강력과는 28일 서울시내 운전면허시험장주변의 무허가 운전교습소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서 윤고원씨(38ㆍ강서구 외발산동 194의3) 등 업주 3명과 권필택씨(25) 등 운전면허도 없이 운전교습을 해온 조교 11명 등 모두 14명을 도로교통법 및 학원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김영철씨(31) 등 6명을 수배하고 김한준씨(24) 등 조교 22명을 입건하는 한편 이들이 운전교습에 사용한 폐차직전의 낡은 승용차 60대와 1.4t트럭 32대,버스 2대를 압수했다. 윤씨는 지난4월 강서면허시험장부근 강서구 공항동 1028 최모씨(50)의 논 5백여평을 20만원에 1년동안 임대한뒤 면허시험코스와 차량 9대를 갖추고 「강서운전교습소」라는 무허가 운전교습소를 연뒤 당사 4명을 고용,수강생들로부터 1시간에 1만원씩의 수강료를 받아 지금까지 1천8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 무허 차량정비업소 9월 양성화/「2급 업체」면적 절반 줄여

    ◎정비분야 6종서 26종으로 확대/교통부,입법예고 자동차 배터리상,카인테리어 등 간이 정비업소에서도 백미러 및 룸미러,윈도 와이퍼 등 안전에 직결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점검 정비할 수 있도록 정비범위가 확대된다. 간이 정비업소들과 자동차 사용자들이 직접 정비할 수 있는 분야는 이제까지의 차내설비,배터리,타이어 등 6개 항목에서 모두 26개 항목으로 대폭 늘어나 사실상 이들 무허정비업소가 양성화되는 셈이며 이와함께 2급 정비공장의 시설기준도 현행 연면적 4백평에서 2백평으로 허가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교통부는 23일 전국적으로 말썽이 되고있는 무허가 정비업소의 양성화 및 정비업소 부족에 따른 자가용운전자 등의 불편해소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 이 개정안은 또 운수업체에서도 차고지에 충분한 정비시설과 기술인력을 갖춘 경우에는 보유 자동차의 일반정비를 제한없이 할 수 있게했고 자동차 등록번호표를 재교부받거나 노후차량을 폐차할 때 반드시 주민등록증을제시토록 돼있는 것을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제시만으로도 가능케 했다. 교통부는 입법예고기간중 정비업계를 비롯한 각계의 의견을 취합,법제처 심의절차 등을 거쳐 오는 9월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 훔친차 변조 60대 팔아/번호판ㆍ엔진 바꿔 4억 챙겨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진형구부장검사ㆍ원성준검사)는 13일 무허가 폐차장 주인 이승기씨(43ㆍ송파구 가락동 39의5 삼성타운 가동)와 정비공장 대지공업사 사장 박삼룡씨(48ㆍ성동구 성수동1가 685의83) 등 7명을 특수절도와 자동차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교통사고로 크게 부서진 고급승용차 가운데 출고된지 2년이내의 승용차를 보험회사나 정비업소를 통해 1대당 30만∼2백만원씩에 사들인뒤 전문차량절도범들을 시켜 사고차량과 출고연도ㆍ차량형식ㆍ색깔 등이 거의 비슷한 승용차를 훔쳐오게해 훔친 차에 사고차량의 번호판을 떼어붙이고 엔진번호와 차대번호 등을 줄로 갈거나 용접을 해 변조,중고차 매매시장을 통해 승용차 60여대(시가 4억원)를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 금융ㆍ증권ㆍ화장품등 8개산업/경쟁제한 규제 완화

    정부는 올상반기중 금융ㆍ증권ㆍ보험ㆍ화장품ㆍ자동차관리ㆍ버스여객운송ㆍ해운ㆍ원양ㆍ어업 등 8개산업에 대해 신규참여제한,설비신ㆍ증설제한,면허 및 가격규제 등 경쟁제한적인 각종 정부규제를 완화키로 했다. 정부가 검토중인 산업별 규제완화 방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화장품=▲품목ㆍ품목변경ㆍ제조업의 허가제를 신고제로 전환 ▲포장단위규제폐지 ▲표시사항규제완화 ▲원료에 대한 안전성검사 활성화 ◇자동차관리=▲정기점검ㆍ계속검사의 단일화,점검ㆍ검사담당업의 개방,검사유효기간의 장기화 ▲정비업ㆍ매매업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 ▲시설기준완화 ▲지역별점수기준폐지 ▲폐차업의 등록제화 ▲정비업의 세분화 ◇버스여객운송업=▲사업공탁금제도 도입을 통한 환매조건부 의무면허제로 전환 ▲사업계획변경인가제를 등록 또는 신고제로 전환 ▲전세ㆍ장의버스 신고요금제도 현실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업종구분폐지 ◇해운산업=▲사업면허 단순화 및 시장진입장벽 해소,장기적으로 신고제로 전환 ▲선박확보 자율화 ◇원양어업=▲사업자의 능동적인 노력으로 어장ㆍ어법 개발유인 제공 ▲기존 연근해 어민의 생계보호 및 전업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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