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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마 휩쓸고간 新신림시장

    폭우에 휩쓸려온 80여대의 차량들이 상가와 주택를 덮치면서 거대한 폐차장을 방불케 했던 서울 관악구 신림6·10동신신림시장은 16일 아침이 되면서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2∼3시간의 폭우로 모두 9명이 숨졌고, 500여채의 가옥이침수되거나 무너지면서 이재민만 2,000여명이나 발생했다. 망연자실한 채 낙담에 빠졌던 주민들은 아침 9시쯤 먹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치자 물에 젖은 가재도구와 전자제품,이불,옷가지,가게 상품 등을 거리에 내놓고 말렸다.거친 물살에휩쓸려 떠내오면서 1km에 이르는 시장 상가와 주택 등을 무너뜨렸던 차량들도 전날부터 동원된 수십대의 견인차량에의해 말끔히 치워졌다. 삽과 곡괭이 등을 나눠 쥔 주민들과 군인들의 얼굴에는 금방 구슬땀이 쏟아졌다.시장 곳곳에는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를 치우느라 불도저와 굴착기도 굉음을 내며 바삐 움직였다.주민들의 빨래를 돕던 육군 53사단 김일 일병(21)은 “처음 현장을 왔을 땐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만했다”면서 “그러나 하나씩 옛모습을 되찾으면서 복구지원에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관악보건소와 육군 수방사 의무대,인근 강남고려병원 등에서 지원나온 의사와 간호사,위생병들은 장터를 헤집고 다니며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하는 등 방역작업을 펼쳤다. 주민들은 오후 들어 복구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자 삼삼오오 모여 전날 새벽의 악몽과도 같았던 기억을 떠올리며다시 한번 몸서리쳤다. 주민들은 이번 수해로 곳곳에 금이 간 상가건물들이 조금만 비가 더 와도 무너질 수 있다는 진단에 따라 낮게 드리운 먹구름을 보며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떠내려온차량에 집이 반파된 전상복씨(58)는 “신림시장에 지어진대부분의 건물들은 35년 전에 들어선 무허가 건물”이라면서 “건물도 낡았는데다 침수로 지반이 약해져 걱정”이라고 한숨지었다.신림10동 주민 강귀복씨(69·여)는 “이곳에서 33년 동안 살았지만 이런 물난리는 처음”이라면서 “가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동네 주민들이 온통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복구작업이 진행되는 한편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대책회의가 계속됐다.구청측도 “이번 수해는 복개된 신림천 상류의 배수구가 막혀 일어난 것”이라는 주민들의 주장에 이의를 달지 않았다.그러나 구청측은 자연재해쪽에 보다 비중을둔 반면, 주민들은 배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사전조치를 하지 않은 행정기관에 책임이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수도권 기습호우/ 이모저모-벼락비·늦대응 ‘水都 서울’

    14일 밤과 15일 새벽 서울·경기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집과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재산과 인명피해가 잇따랐다.일부 지역 주민들은 행정기관의 늑장대응으로 피해가 커졌다고 항의했다. ■폐허가 된 신신림시장= 서울 관악구 신림6·10동 신신림시장 일대는 고지대 아파트에서 80여대의 차량이 떠내려와상가와 주택을 덮쳐 거대한 폐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완전히 초토화됐다.1㎞에 이르는 시장통의 상가와 주택 100여채는 완전히 파손되거나 반쯤 무너졌다. 차량들은 빗물에 휩쓸려 두세겹으로 뒤엉켜 쌓이거나 상가건물 위에도 올라가는 등 난장판이 됐다.15일 새벽 3시10분쯤에는 떠내려온 자동차가 시장통 호프집을 덮치면서폭발해 2명이 숨졌다.야채상 강모씨(62)는 “새벽녘에 물이 차오르면서 수많은 차량들이 떠내려와 집을 덮쳐 아비규환을 이뤘다”고 회상했다. ■최악의 침수피해 휘경동 일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과이문동 일대는 5,200여가구가 물에 잠기는 등 극심한 물난리를 겪었다.좁은 골목길은 주민들이 내다놓은 가재도구와물에 불은 종이조각,옷가지 등으로 전쟁터처럼 어수선했다. 휘경동 반지하주택에 사는 박모씨(59)는 “오전 2시쯤부터 빗물이 집안으로 흘러들어와 허리까지 차올랐다”면서“모래주머니로 집 앞을 막고 가재도구를 챙긴 뒤 물을 퍼냈다”고 말했다.옷가지도 챙기지 못한채 대피했다는 김모씨(46·여)는 “한푼 두푼 모아 구입한 아이들 책과 가재도구가 한순간에 못쓰게 됐다”고 울먹였다. ■인명피해= 오전 3시30분쯤 서울 동작구 흑석1동 야산이폭우로 무너져 내리면서 김모씨(85)등 2명이 매몰돼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또 오전 6시10분쯤 경기도 안양시만안구 안양2동 연립주택 지하1층 안모씨(51)집에서 안씨와 아내 정모씨(53),아들(14)등 일가족 3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이날 새벽 경기도 가평에서는 김모군(13)과 문모씨(36)등야영객 8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곳곳 침수= 휘경동과 이문동을 포함,서울 은평과 양천·강서·영등포·마포구,인천 남·부평·서구,경기 부천·고양 등에서도 가옥이 물에 잠겼다.침수 가구는 모두 2만1,000여 가구로 집계됐다.오전 4시쯤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목감천이 한때 범람,저지대 수백가구의 주민들이 광명 서초등학교로 긴급대피했다. ■고속버스·항공기 운행 차질= 서울 강남고속터미널의 경부선·영동선 주차장에서는 고속버스의 바퀴가 물에 잠길정도로 물이 차 오전 6시 첫차 20개 노선 80여대가 1시간늦게 출발,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항공기 결항도 잇따라 여수,속초,목포공항의 이착륙이 금지됐다.인천에서 백령·연평·덕적·이작도 등 5개 항로를운행하는 여객선과 1,700여척의 어선이 발이 묶였다. ■늑장대응에 피해주민 항의= 침수 피해를 당한 서울 이문동과 휘경동 주민 700여명은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중랑천 휘경 빗물펌프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주택이 침수됐다”며 국철 외대앞역 선로를 점거하고 항의농성을 벌여2시간 동안 전철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주민들은 “물이 차오르는데도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는 아무런 대피 방송을 하지 않아 주민들이 뛰어다니며 이웃들을 깨워 대피시켰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빗물에 휩쓸려 떠내려온 차량이덮친 서울 신신림시장 주민 박모씨(59)는 “구청측이 배수구 청소원들을 대량 해고하고 일용직으로 대체한 뒤 배수구와 하수도 입구가 쓰레기로 막혀 침수됐다”고 주장했다. 침수피해를 당한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주민 60여명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항의농성을 벌였다.주민들은 “장마철 수해가 우려돼 지난 5월부터 건설회사와 시측에 수차례 수방대책을 요구했으나 아무런 대책을세워주지 않았다”며 보상을 요구했다.64가구가 물에 잠긴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주민들도 동사무소가 이웃 공사장의 수문을 막아 침수 피해가 커졌다며 항의했다. 이순녀 안동환기자 coral@
  • ‘無籍차량’ 4만대 도심질주

    실제 운전자와 등록 명부상 소유주가 다른 '무적(無籍)차량'이 대거 거리를 질주, 시민들의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다. 흔히 '대포차량'으로 불리는 이들 무적차량들은 실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아 범죄에 쉽게 이용되는가 하면 장기간 세금도 내지 않는다. 게다가 보험료를 지불하지 않아 사고를 냈을 경우 피해자들이 보험혜택도 받지 못한다. 서울시 관계자들이 추정하는 서울시내의 무적차량은 4만대 가량. 부도 파산된 기업 소유의 차량을 마구 인수한 채권자나 종업원 등 개인이 지난 2~3년간 크게 늘면서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이다. 파산 기업의 차량을 소유한 개인들은 차를 몰고 다니지만 명의가 파산한 회사나 다른 사람으로 돼있는 점을 악용, 대부분 세금 납부나 보험료 불입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10회 이상 자동차세를 내지 않고 있는 장기체납 차량이 서울에서만 법인차 3만900여대, 개인차량 3만7,900여대 등 모두 6만8,000여대에 이른다””면서 “”몰래 폐차 처분된 것을 제외한 4만여대 이상은 명의상 주인과 실제 소유자가 다른 경우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에선 파산, 부도, 주민등록 말소 등의 이유로 납세의무자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 세금 부과를 철회하고 있지만 명부상 주인과 실제 몰고 다니는 소유주가 달라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각 자치구들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고발 및 공매 등 체납처분을 적극적으로 벌이도록 유도하고 있으나 실적이 저조해 무적차량에 대한 단속은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자동차 번호판 일제갱신 등 근본적인 대책을 검토중이다. 이석우기자
  • 주거지 공장신축 기준 완화

    앞으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만 거치면 일반주거지역에 시 조례의 제한규정보다 큰 규모의 공장을 지을 수있게 된다.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위원장 鄭泰宗)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 안에 공장을 건설할 때는 폭 8m 이상의 도로에접한 대지에만 지을 수 있도록 한 현행 도시계획조례 규정을 개정,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만 거치면 8m 미만의 좁은도로에 접한 대지에도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했다.시의회 관계자는 “그동안 일부 자치구에서 교통소통에 지장이없다고 판단되는 폭 8m 미만 도로변에도 공장을 지을 수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달라는 요청을 꾸준히 해왔다”며“충분히 타당성이 있어 완화를 하되 자치구에서 자칫 재량권을 남발,도시환경을 해칠 우려가 있어 도시계획위 심의절차를 거치도록 했다”고 말했다.도시관리위원회는 그러나 3종 주거지역에 들어서는 폐차장,정비공장,차고지 등자동차 관련시설은 폭 12m 이상의 도로에 접하도록 한 현행 조례중 일반택시 사업용 차고지는 12m 미만 도로에도둘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해 달라는 요청은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시내버스 협상 막판 진통

    서울 등 전국 7개 시·도 시내버스 노조의 전면 파업을 하루 앞두고 노사는 26일 협상과 교섭 중단을 반복하면서 접점을 찾지 못한 채 막판 진통을 겪었다. 문봉철(文奉哲)서울버스조합이사장 등 사용자측과 신동철(申東哲)서울버스노조위원장 등 노조측은 이날 서울시장실에서 고건(高建)시장의 중재로 막바지 협상을 벌였다. 고 시장은 “정부가 최초로 버스업계에 예산을 지원하기로한 만큼 노사가 한 발씩 물러서 타협안을 만들어내자”고제의했고 노사도 “26일 오후 7시까지 타협안을 내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변,한때 타결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정부가 지원을 약속한 금액 1,000억원 중 서울시내 버스업체에 배정된 175억원과는 별도로 보조금 85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그동안 융자해주던 대폐차자금(노후 버스를 새 차로 바꿀 때의 지원자금) 150억원도 지원금으로 전환해주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부산·대구·인천 등 지방의 6개 시·도에서도 노사간 협상이 진행됐으며 자동차노조경기지부는 조정기간을 연장, 30일까지 파업을 유보하기로합의했다. 임창용·조승진기자 sdragon@
  • 중구 과태료 고지에 바코드제 도입

    “과태료고지서 못받았다고 핑계대지 마세요” 앞으로 서울 중구에서는 주정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 독촉고지서를 못받았다며 체납핑계를 대기 어렵게 됐다.구에서 체납 과태료 고지서 처리업무에 바코드시스템을 도입,정확한 주소로 고지서를 전달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바코드시스템은 특히 반송된 고지서 처리에 큰 힘을 발휘한다.반송되는 체납고지서가 연간 5만3,000여건에 달하다보니 고지서를 재발급하는데 3∼4개월이나 걸리기 일쑤였고,이 기간동안 체납자가 자동차를 폐차시키거나 매매를해도 체납액을 제대로 걷을 수 없었던 것.또 건당 1,000원에 이르는 등기우편료만도 매월 700여만원에 달했다.하지만 바코드로 주소를 조회하면 1일 750여건을 처리할 수 있고 고지서 발송기간도 1달이면 충분하다. 임창용기자
  • 독자의 소리/ 무단투기 차량 감시 강화·범칙금 인상을

    얼마전 TV의 한 시사프로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하천의 수질오염이 생태에 끼친 악영향을 보도한 것인데,물 속에는 갖은 오물이 있었고 폐차차량도 강이나 하천에 빠져 있었다.간혹 범죄에 악용한 차량을 물에 빠뜨린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었지만,그에 관계없이 차량폐기에 드는 납부금 부담을피하려고 이같은 짓을 한다고 하니 씁쓸한 웃음밖에 나오지않는다. 이런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라도 무단투기 차량에 대한 감시와 범칙부담금 인상을 검토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아울러 차량 폐기물 처리에 더욱 간소하고 실용적인 절차를 마련해 이런 불상사가 미연에 방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유광렬 [대전 중구 문화1동]
  • 차량 5대중1대 세금안내

    서울시 등록차량중 5대에 1대꼴로 자동차세를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서울시에 등록돼 있는 차량 244만992대중 전체의 20%인 53만666대가 세금을 제때 내지 않아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시세 체납액(1조1,332억원)의 30.0%인 3,399억원에 이른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이달 15일부터 체납 자동차세의 효과적인 징수를 위해 각 자치구에 휴대용 무선검색시스템(PDA)을지급하고 체납사실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곧바로 차량 번호판영치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말까지 세금이 체납된 차량을 자치구별로 보면강남이 5만332대(390억원)로 가장 많았고 송파 3만6,945대(162억원),서초 3만3,309대(170억원),강동 2만5,680대(118억원) 등 이른바 부자동네들이 수위를 차지했다. 자동차세를 1회 이상 체납하면 번호판 영치,자동차등록증 회수 등의 조치가 취해지며 자동차등록 원부상에 압류조치가돼 매매 및 폐차가 불가능해진다. 김용수기자
  • 고위공직자 대다수 대형차 탄다

    고위 공직자들은 대부분 큰 차를 좋아하고 차량교체 주기도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공개한 행정부 1급 이상 공직자들의 재산등록현황에따르면 진념 부총리 겸 재경부장관과 박재규 통일부장관 부인,이근영 금감위원장,김종언 중앙경찰학교장 등은 지난해시가 2,200만원이 넘는 그랜저XG(배기량 2,493㏄)를 구입했다. 또 이한동 총리는 97년식 다이너스티(배기량 3,496㏄),신국환 산자부장관은 96년식 다이너스티(배기량 2,972㏄),김한길문화부장관은 97년식 아카디아(배기량 3,206㏄),노무현 해양수산부장관은 95년식 그랜저LX3D(배기량 2,972㏄)를 타고 다니다 지난해 팔았다. 이들중 박재규 장관 부인은 지난해 95년식 마르샤(배기량 2,493㏄)를,이근영 위원장의 경우는 96년식 쏘나타3(배기량 1,997㏄)를 팔고 각각 그랜저XG를 구입해 차량교체 주기가 4∼5년에 불과했다.김종언 학교장은 94년식 쏘나타2(배기량 1,997㏄)를 팔고 그랜저XG를 샀으며 최영진 외교통상부 외교정책실장은 95년식 혼다(배기량 2,800㏄)를 1,600만원에 매각한 뒤 1,900만원짜리 99년식 EF쏘나타(배기량 2,000㏄)를구입했다. 반면 반기문 외교부차관은 88년식 올즈모빌(3,800㏄)을 12년이나 타다 지난해 폐차했고 강근택 외교부 본부대사는 98년식 체어맨(배기량 2,998㏄)을 판 뒤 크기도 작고 연식도오래된 97년식 레간자(배기량 1,799㏄)를 구입해 대조를 이뤘다. 홍성추기자
  • 성동구, 새달부터 폐차·등록말소 무료 대행 서비스

    성동구(구청장 高在得)는 다음달부터 민원인의 전화 한통화로 폐차 및 등록 말소에 관한 모든 업무를 일괄 대행,처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성동구는 이달초 관내 폐차사업장 4곳과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하는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폐차를 하고자 하는 주민은 집에서 전화만 하면 폐차 및 등록말소 절차 등을 간단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절차는 주민이 전화로 폐차 및 등록 말소를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압류 및 저당설정 등을 확인한 뒤 폐차업계에 견인을 요청하게 되고 폐차업계는 현장에서 차량을 견인해 폐차하고 말소등록을 대행해준다.이어 구청은 말소등록원부를 민원인에게 우편으로 발송한다.문의 2290-7483. 문창동기자 moon@
  • 중고차 부품인증제 추진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중고자동차 부품의 음성적인 유통에 따른 사고위험을 막기 위해 중고차 부품인증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폐차에서 수거된 중고부품의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채유통돼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자동차 정비사나 중고부품재생업체가 품질을 인증한뒤 유통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말했다. 자동차관리법은 자동차 안전과 직결된 조향장치와 제동장치는 자동차 폐차시 반드시 파쇄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나 다른 부품의 처리규정은 없어 음성적인 유통을 부채질하고 있다. 공정위는 조향 및 제동장치를 제외한 다른 부품은 인증을 거쳐 유통될 수 있도록 규제개혁위원회와 건설교통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하기로 했다. 박정현기자
  • 무단방치 車 1,982대 적발

    서울시는 지난 10월 한달간 자치구별로 주택가,하천둑 등에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1,982대의 차량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적발된 차량에 대해 자진처리를 지시하고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폐차나 말소,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 도난돼 말소된 차량을 비롯해 임시운행 기간이 경과된 차량,번호판 식별이 어려운 차량 등 각종 법령을 위반한 580대의 차량을 적발,고발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했다. 김용수기자
  • 구청장끼리 만나면 아이디어 반짝반짝

    대전지역 ‘구청장 간담회’가 기초자치단체 현안사업 해결 및아이디어 행정발표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95년 지자체 출범 이후 홍선기(洪善基) 대전시장 주재로 2∼3개월마다 열리는 구청장 간담회는 시·구정의 연계 및 조화를 위해 도입됐다. 임명직 구청장 시절 딱딱하고 권위주의적이던 구청장회의와 달리 지역 숙원사업을 진지하게 건의하고 해결책을 시장과 함께 모색하며 톡톡튀는 아이디어행정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지난 14일 시청에서 열린 5개 구청장 간담회에서는 재정난으로 사업중단위기를 맞고 있는 남선공원 실내빙상장에 대한 시의 지원 약속이 다시 한번 확인돼 최근 보궐선거로 당선된 가기산(賈基山) 구청장의 부담을 덜어줬다. 오희중(吳熙重) 대덕구청장은 2003년까지 동춘당 근린공원에 유학박물관을 건립하겠다며 시의 지원을 요청했고 홍 시장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임영호(林榮鎬) 동구청장은 한밭교육박물관을 구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옛 산업대 부지로 이전할 것을 건의했고 김성기(金聲起) 중구청장은 도심주차난 해소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공간을 보장하기 위해 옛 한국은행 사택부지에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령 유성구청장은 자동차 폐차에 따른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달부터 전화 한 통화로 자동차 견인에서 폐차,등록말소까지 공짜로 대행해 주는 폐차 무료 대행 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며 반짝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 車임시번호판 의무반납 폐지

    자동차 신규 등록때 등록관청에 반드시 반납해야 했던 임시번호판반납의무가 없어진다. 또 택시 미터기의 신규 검정이나 수리검정을 받지 않을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13일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 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시·군 등 지방자치단체가 무단 방치차량을수거한 경우 소유자에 대한 강제처리계획 통지후 1개월 경과시 폐차또는 매각토록 돼 있는 통지기간을 20일로 줄였다.택시 미터기에 대해 신규 또는 수리검정(요금조종시 받는 검사)을 받지 않을 경우 물리는 과태료도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다. 또 자동차 신규등록때 임시운행허가증과 임시번호판을 운전자가 자체 폐기할 수 있게 했다.지금까지는 의무적으로 등록관청에 반납해야했다. 자동차 리콜명령에 대한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를 설치,공개심의를 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자동차 매매업자가 중고자동차를 매매·알선할 경우차량상태와 옵션내용을 기재한 성능점검기록부를 매수자에게 교부케해 매매업소 이용자의 피해를 막도록 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國監뉴스/ 몰래버린 車 작년 서울에만 1만7,845대

    지난 한해동안 서울시내에 무단으로 버려진 차량이 1만7,845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윤수(李允洙·민주)의원은 24일 서울시가 제출한 국감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1년간 서울시내에 1만7,845대의 차량이 무단방치됐고,이중 4,844건은 차량소유자가 행정당국의 처리요구를 이행하지 않아 고발,조치됐다”고 밝혔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1,320대로 가장 많았고,송파구 1,304대,금천구 1,279대, 도봉구 996대, 마포구 937대 등의 순이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무단방치차량에 대해서는 소유자에게자진 처리를 명령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폐차나 매각 등 강제처리를통보한 뒤 1개월 후 자동차를 매각 또는 폐차하고 소유자는 형사고발 조치하도록 돼 있다. 이 의원은 “자동차 무단방치는 주차공간 부족 현상을 부추기고 이웃간 분쟁을 유발한다”면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자동차 인터넷판매 ‘레이스’ 가속

    국내 자동차업계에 ‘인터넷 차량판매’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딜웨이 오토마트 등 기존의 인터넷 판매업체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완성차업계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여기에다 수입업체들도 잠재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한 인터넷판매전에 본격 뛰어들고,막강한 자금력과 인프라를 갖춘 대형업체들의 진출도 두드러지고있다. [국내 현황] 국내 인터넷 자동차 판매업체는 딜웨이 네오폴란 리아드림라이트 제스퍼오토 오토마트 카클릭 카123 리베로 등 20여개에이른다. 지난해 하반기 벤처붐을 타고 인터넷 자동차판매가 새로운 유통시장으로 등장한 이후 이들 업체의 한달 평균 판매대수는 100∼200여대를웃돌고 있다. 이에 맞서 완성차업계도 기존의 오프라인을 주축으로 발빠르게 뛰어들고 있다. 현대와 기아는 일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고객에 대한 관리 및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영업점과 별도의 인터넷 판매조직을 구성하는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그러나 판매대리점이 인터넷판매에 크게 반발하고 있어 적극적인 전략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독자적인 인터넷사이트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대우차는 무상수리기간 연장 등 부가서비스의 확대로 고객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쌍용자동차와 삼성상용차는 한솔CSN과의 제휴를 통해 구매-관리-폐차 등 전 과정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신차는 물론,상용차와 중고차까지 판매하고 있다. [눈독들이는 대형업체] 최근 기존 인터넷 차판매업체들이 완성차업체들의 차량공급 차단으로 인한 판매부진과 자금난 등으로 고전하고 있음에도 오토에버닷컴,오토큐브,옥션,팍스넷 등 대형 인터넷 업체들이잇따라 온라인 차판매에 뛰어들 전망이다. 오토에버닷컴은 현대자동차가 출자한 자본금 100억원의 인터넷회사로 다음달 초 웹사이트를 개설한다.그러나 당분간 부품조달 등 B2B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몽규(鄭夢奎) 현대개발산업 회장과 최태원(崔泰源) SK회장 등이출자해 설립한 오토큐브도 온라인 차판매사업을 준비 중이다. 국내 최대 경매사이트 옥션은 내달 1일 자동차전문 쇼핑몰을 오픈하며,대형 증권사이트 팍스넷도 자동차보험에 이어 신차판매를 서두르고 있다. 이외에 SK의 중고차 사이트 엔카닷컴과 삼성화재의 긴급출동 정비서비스망 애니카 등 막강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업체들도 온라인차판매시장 진출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특히 LG정유가 내달 중으로 자동차 전문 포털사이트를 개설,신차구입에서 폐차까지 모든 과정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하고 e비지니스팀을 신설할 예정이다. [수입업체도 적극적] 제너럴모터스(GM)코리아(www.gmautoworld.co.kr)는 수년내에 전체 차량판매의 10%를 온라인을 통해 이루겠다는 목표아래 인터넷을 통한 비즈니스에 힘을 쏟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도 최근 신라호텔이 운영하는 노블리안닷컴(www.noblian.com)과 전략적 제휴조인식을 갖고 공동마케팅에 합의했다. BMW,포드 등도 자체 사이트를 개설한 뒤 각종 서비스 제공을 통해고객과의 접촉에 나서고 있다. 수입업체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지난해 인터넷 판매대수가 전체자동차 판매대수의 0.5%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저조했지만,2004년에는 무려 6%대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인터넷인구가 급속히늘고 있는 한국의 경우 인터넷 자동차판매는 오히려 미국보다 더 급속한 신장세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 서태지 화려한 ‘복귀 신고’

    붉은 머리에 빨간 재킷,힙합바지를 입은 서태지가 환상적인 헤드뱅잉으로 5,000여 팬들을 감동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지난달 귀국한 가수 서태지가 9일 오후8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컴백공연에서 완벽한 무대연출과 격렬한 연주로 화려한복귀를 신고했다. 지난달 귀국장면에서 지난 92년 데뷔때까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서태지의 발자취를 뒤쫓는 다큐필름이 상영되면서 막이 오른 이날 공연은 강렬한 메탈 사운드와 그의 포효하는 절규,다채로운 볼거리 등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서태지는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을 격렬하게 움직이며 ‘탱크’‘오렌지’‘인터넷 전쟁’ 등 솔로2집 수록곡 5곡과 ‘교실이데아’ 등이전 히트곡 3곡을 노래했고 팬들은 노란 손수건을 흔들며 ‘메시아’의 재림을 반겼다. 다큐 필름에서 서태지는 미리 준비한 인터뷰를 통해 “지난 96년 은퇴선언에 다소 경솔한 측면이 있었다”며 “저를 아껴주신 팬들에게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또 ‘메시아’니 ‘혁명가’니 하는 호칭에 대해 “이젠 음악가로서 음악적 평가만 받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서태지는 이날 한번도 마이크를 잡고 팬들과 대화를 나누지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탱크와 폐차 4대가 놓여진 대형무대에서 서태지는 하프 파이프 위에서 스케이트 보더들이 묘기를 벌이는 가운데 새 앨범 타이틀곡 ‘울트라맨이야’를 부르며 80분동안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한 3,000여 팬들은 멀티비전을 통해 공연을 지켜보았고 전날밤 1,000여명이 밤을 샐 정도로 열기를 보인 이날 공연은 팬들이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등 질서의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공연실황은 12일 오후6시50분 MBC-TV를 통해 녹화방영된다. 임병선 조태성기자 bsnim@
  • 구로본동에 어린이 공원

    방치됐던 폐차장 부지가 꽃전시장 등을 갖춘 대단위 어린이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구로구(구청장 朴元喆)는 30일 폐차장 부지로 방치중이던 구로구 구로본동 478번지 1호 일대 1,260여평에 녹지공간 및 유희시설 등을 갖춘 ‘화원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부지 매입비 및 공사비 등 총 43억원을 들여 오는 9월 착공,연말까지 조성된다. 임창용기자 sdragon@
  • 무등록 車정비 벌금대신 범칙금

    앞으로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의 운전자나 무등록 자동차정비사업자,차량을 무단 방치한 운전자에 대해서는 징역이나 벌금형대신 범칙금이 부과된다. 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자동차관리법과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을 마련,올 정기국회에서 확정되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27일 밝혔다. 이 법률이 시행되면 형벌처분제 대신 통고처분제가 도입돼 자동차관련 법규 위반시 징역이나 벌금형 대신 범칙금만 내면 된다.그러나범칙금을 제때에 내지 않거나 범죄관련,인명사고 등 사안이 중대한경우에는 형사처벌을 받는다. 현재는 강제보험 미가입 차량을 운행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무등록 자동차 관리사업자(매매·정비·폐차) 등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각각 물리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區의원이 비리 폭로 파문

    한 지방의회 의원이 동료 의원들의 비리를 폭로,파문이 일고 있다. 부산 중구의회(의장 金相坤) 권석규(權碩圭)의원은 24일 “김의장이 98년 11월 중구 보수동 한 식당 앞에서 식당 업주가 의장전용 승용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냈으나 아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변상도 받지않은채 차를 폐차하고 새 차로 교체했다”고 주장했다. 권의원은 “의장이 공용재산 손실을 적정 절차에 의해 변상받지 않고 은폐한 것은 직권 남용”이라며 “의장 불신임안을 내겠다고”고밝혔다. 이에 대해 김의장은 “문제의 차량은 관용차의 내구연한 5년을 훨씬넘긴 7년이나 돼 낡았고 수리비가 들어 교체했다”고 말했다. 권의원은 또 “C모의원은 선거 당시 학력을 위조했고 A의원은 2년여동안 중앙동에서 무허가로 식당을 영업하다 지난달 고발당하는 등 구의회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폭로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의장선출 이후 전체 구의원 7명중 3명이 선출 방식에 불만을 품고 지난 23일 열린 임시회에 불참하는 등 파행 운영되고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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