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폐자원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후보지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해운업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레이저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언어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77
  • [서울플러스] 새달부터 하반기 지역일자리 사업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다음 달 1일부터 6억 2883만원을 투입하는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안정적·시장형 일자리사업과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으로 나뉘어 124명이 참여한다. ▲스쿨존어린이 안전관리 및 마을경관개선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5개 ▲재활용품선별사업 등 폐자원재활용사업 2개 ▲장애아동 방과후 교실 등 청년일자리사업 2개 등 13개 사업이다. 참여자는 주 5일에 1일 3만 5000원과 부대경비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일자리창출과 2127-4973.
  • 버려진 페트병으로 고급 스포츠웨어 만든다

    버려진 페트병으로 고급 스포츠웨어 만든다

    무심코 내버리는 빈 페트병이 옷감재료로 쓰인다? 생산된 페트병을 온전히 재활용한다면 온실가스 48만t을 줄일 수 있다. 환경부와 페트병자원순환협회는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색깔을 단일화하고 라벨도 분리하기 쉬운 모델을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다. 또한 친환경 생활용품들도 각광을 받으며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특히 식물성 접착제와 열경화성 자재가 개발돼 각종 생활용품을 만드는 데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빈 페트병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되는 과정과 눈길 끄는 제품 개발로 시장 석권을 노리는 친환경 기술을 소개한다. ●알록달록한 페트병 재활용 가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페트병자원순환협회는 페트병 생산업체부터 재활용·성형 사업자까지 440여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협회가 들어선 5층 건물에는 빈 페트병이 자원으로 재탄생되는 순환 사이클 과정을 보여 주는 홍보 문구가 곳곳에 붙어 있다. 때마침 협회에는 인근 초등학생들이 방문해 폐자원 재활용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었다. 학생들은 홍보 영상물을 보면서 페트병이 옷감 소재가 된다는 사실에 놀라는 모습들이었다. “페트병 색깔만 바꿔도 재활용 가치가 훨씬 높아지는데….” 협회에서 만난 재활용업체 대표는 현행 페트병 생산 공정과 홍보 관행에 불만을 토로했다. 색깔이 제각각인 데다 홍보 문구를 부착한 종이 라벨 때문에 선별·분리하는 데 애를 먹고, 재활용률도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는 폐품을 분리 배출하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폐자원 활용도를 높이는 쪽으로 정책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지적에 대해 환경부와 협회에서는 가장 많이 유통되는 페트병의 색상을 무색으로 바꿔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강제 규정안을 이달 중 마련하기로 했다. 페트병의 금속 마개와 종이 라벨 등도 개선해 재활용 공정을 쉽도록 할 방침이다. 이럴 경우 버려지는 페트병은 스포츠웨어를 만드는 고급 실을 뽑아낼 수 있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몇 개 의류업체에서 페트병에서 뽑은 실로 의류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특히 무색의 페트병 재질로는 고급 스포츠웨어 제작도 가능해 활용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재질·구조개선 사전평가제도 도입 추진 정부는 올해부터 페트병 등의 포장재에 대한 재활용률 정책을 ‘물량 증대’보다는 ‘질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환경부 백규석 자원순환 국장은 19일 “페트병 등 포장재의 재질·구조 개선을 위해 사전평가제도 도입 방안을 이달 내에 마련하고, 민·관이 참여하는 ‘사전평가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생수나 스포츠 음료, 맥주를 담은 페트병은 무색부터 녹색, 청색, 분홍색, 갈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특히 맥주 페트병의 경우 철제 뚜껑과 재질도 달라 재활용률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또 제품 이름을 적은 라벨이 종이로 돼 있는 제품들은 재활용 과정에서 분리를 어렵게 만든다. 결국 재활용 공정이 복잡해져 효율성과 재활용 제품의 품질을 떨어뜨린다. 이물질이나 색깔이 들어가는 경우 고부가 가치 재활용 섬유 원료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채산성을 높이고 재활용 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재활용에 걸림돌이 되는 것을 규제하는 법제화가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일본은 일찍이 1992년부터 페트병 설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무색 이외의 사용과 재활용이 어려운 마개나 라벨 등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프랑스와 영국, 체코 등은 1998년부터 법률에 의한 ‘페트병 재활용성 사전인증제’를 실시 중이다. ●2020년까지 재활용률 90%까지↑ 환경부와 재활용협회가 재질·구조개선 등을 추진 중인 것은 자원 유출도 고려한 조치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그동안 수입을 금지하던 폐페트병 압축품에 대한 수입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업계는 국내 공급량도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중국으로 자원이 유출될 경우 재활용 산업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고 우려한다. 이에 따라 협회에서는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20년까지 ‘페트 리사이클’ 중장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환경부와 협회는 목표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국내 페트병 재활용률을 90%까지 높이고, 60% 이상을 친환경 섬유 등 고부가가치 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기선 페트병재활용협회 부회장은 “제도가 정착될 경우 2020년까지 140만t의 폐기물을 자원화할 수 있고, 폐기물 처리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도 48만t 줄여 1조6000억원(폐기물처리 5000억원+재활용품 가치 1조 1000억원)의 경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울산, CO2를 종이 생산 연료로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가 제지공정의 연료로 사용된다. 울산시는 3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스팀을 한국제지㈜ 온산공장에 공급하는 사업 운영을 지난달 3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생태산업단지사업단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열병합 시설과 황산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이산화탄소(시간당 50N㎥)와 스팀(시간당 50∼80t)을 한국제지에 공급하고, 한국제지는 이 가운데 이산화탄소를 사용해 종이 생산 첨가제인 경질탄산칼슘(PCC)을 생산하고 스팀을 연료로 이용한다. 두 회사는 이 사업을 통해 연간 66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연간 6만 3643t의 온실가스 감축, 연간 3만 7000㎘의 벙커C유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울산생태산업단지사업단은 오는 2014년 12월까지 폐자원 및 부산물의 기업 간 연계를 통한 재이용, 환경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20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20일은 제 31회 장애인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장애인 인구 250만명 시대를 맞았다. 선천적인 장애도 있지만 고령화 시대의 노인성 질환이나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장애인이 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 누구든 장애인이 될 수 있다. 우리가 편견과 차별의 시선으로 장애인들을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KBS2 밤 9시 55분) 정은은 한별의 생부가 영조임을 알게 되자 그와의 약혼식을 망설인다. 그런 사정을 알게 된 강우는 정은을 데리고 함께 도망친다. 이를 모르는 영조는 정은을 찾아 헤맨다. 한편, 영조는 이복형 영국의 방해로 사업이 위기에 처하자 절망하고 정은이 그런 영조를 다독이며 그의 손을 놓지 않기로 마음을 다진다. ●불만제로(MBC 오후 6시 50분) 생선초밥은 신선한 해산물에 골라먹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메뉴. 생선초밥이 인기를 끌면서 거리마다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가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도미는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으로 초밥집에서도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민물고기인 틸라피아가 고가의 도미로 둔갑하여 판매되고 있다는데…. ●드라마 스페셜 49일(SBS 밤 9시 55분) 지현은 눈물 한방울이 맺힌 목걸이를 보자 벅찬 감동을 받으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그리고 그 사람이 서우일 거라 확신하고 서우가 일하는 빵집으로 찾아가 감사 인사를 한다. 이경의 방으로 돌아온 지현은 박스 안에서 송이수가 송이경에게 보낸 카드를 발견하게 된다. ●극한직업(EBS 밤 10시 40분) 폐자원의 재활용과 처리를 위해 하루 24시간 숨 가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하루는 자정부터 재활용 쓰레기 수거로 시작된다. 분류작업에는 일일이 사람의 손이 필요하다. 이동 벨트를 타고 쉴 새 없이 올라오는 재활용 쓰레기를 종류별로 걸러낸다. 이렇게 고물을 보물로 바꾸는 폐자원 처리장의 사람들을 만나본다. ●나는 전설이다(OBS 밤 11시) CM송 3000곡을 작곡한 CM송의 전설 김도향과 ‘남편은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의 최진실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계의 전설 권희덕이 함께 출연한다. 김도향과 권희덕은 70년대부터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광고계의 전설들이다. 광고계에서 잔뼈가 굵은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
  • [발언대] 신 재생에너지 분류체계 정립해야/장기석 한국산업폐자원공제조합 사무국장

    [발언대] 신 재생에너지 분류체계 정립해야/장기석 한국산업폐자원공제조합 사무국장

    에너지 통계연보를 보면 신재생 에너지의 75% 이상이 폐기물로부터 생산된 에너지이다. 바이오 에너지로 분류하고 있는 ‘임산연료, 목재 펠릿, 우드 칩’ 등도 폐기물 에너지로 분류한다면 실제 신재생 에너지 중 폐기물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80%에 이른다. 정부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태양열, 풍력 등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폐기물 에너지에 대한 지원책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 또한, 2012년부터 시행하는 RPS제도(발전의 일정비율을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의무 생산하는 것)에 따른 신재생 에너지별 가중치도 폐기물 에너지는 풍력이나 바이오 에너지 등에 비해 낮게 적용해 고시했다. 신재생 에너지원의 다양화를 위해 태양열이나 풍력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신에너지원을 확보하려는 정부의 정책에는 공감하지만, 폐기물 에너지에 대해서도 개발과 투자를 통한 유인책이 강구돼야 한다. 신재생 에너지 분류 방법도 타당한지 검토가 필요하다. 폐기물 관리법을 적용하면 바이오 에너지로 분류되는 임산연료나 목재 펠릿, 우드 칩 등도 생활 폐기물이나 고형연료, 정제연료와 같이 폐기물 에너지로 분류할 수 있다. 생물성을 적용한다면 ‘폐목재’는 바이오 에너지로 분류하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현재 쓰레기 소각열 설비를 이용해 생산되는 에너지는 대형 도시 쓰레기 에너지로 분류하고, 생활 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하는 설비에서 발생한 에너지는 생활 폐기물 에너지로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생활 폐기물을 직접 연료로 사용하는 시설이 없고, 대형 도시 쓰레기에 대한 정의도 없다. 소각시설은 소각열을 이용하여 발전 또는 열을 생산하고 있으므로 대형 도시 쓰레기 에너지와 생활 폐기물 에너지로 분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생활 폐기물 에너지와 사업장 폐기물 에너지로 분류하든가 이를 통합하여 폐기물 소각열 에너지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 [인사]

    ■서울신문 <기획사업국>△기획사업1부 부장 임철재△기획사업2부 〃 안창섭△기획마케팅부 〃 강두석△사업개발팀장 김철홍△기획마케팅부 차장 조원석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식물검역원장 여인홍△국방대 파견 백종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오경태△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홍성재 ■환경부 ◇부이사관 승진 △물환경정책과장 나정균△자원순환정책〃 박미자△교통환경〃 이규만◇과장급 전보△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부단장 김용진△국립생물자원관 운영관리과장 김재석△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최병권△원주지방환경청 기획과장 이진용△전주지방환경청장 이윤택<과장>△운영지원 심무경△생활환경 주대영△기후대기정책 황석태△기후변화협력 이영기△유역총량 정선화△수생태보전 홍정섭△폐자원관리 정진섭<담당관>△기획재정 이민호△해외협력 김상훈<팀장>△환경산업 박연재△폐자원에너지 김종률◇과장급 승진△뉴미디어홍보팀장 배치호△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지원과장 박광호△국립생물자원관 연구기획과장 김고응△4대강살리기사업추진본부 파견 김수찬△전라남도 환경협력관 이학구△환경부 조현수 박웅 ■여성가족부 ◇국장급 △가족정책관 이기순 ■국토해양부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손태락◇국장급 교육훈련 파견△외교안보연구원 윤학배△국방대 서훈택◇과장급 교육훈련 파견△통일교육원 정선문△세종연구소 남광률 김영우 ■문화재청 △정보화기획팀장 김병기△유형문화재과장 류춘규△수리기술〃 박왕희△한국전통문화학교 교학처 교무과장 이향수△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최종덕△통일교육원 〃 김성배 ■산림청 ◇고위공무원 파견 △중앙공무원교육원 조병철◇과장급 파견△국제산림협력추진단장 이규태◇서기관 파견△국제산림협력추진단 박위자 ■대구시 △과학산업과장 곽영길△교통정책〃 최영호△기획관리실 정록환 ■울산시 ◇2급 승진 △의회사무처장 조기수◇3급 승진△기획관 이진벽△남구 부구청장 김광수◇3급 전출△울주군 부군수 허만영◇4급 승진△관광과장 전경술△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채석 박재경△보건위생과장 이삭불△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운△태화강관리단장 윤영찬△울주군 국장 박희철◇4급 전보△법무통계담당관 김치진△투자지원단장 정호동△클린울산추진〃 김기학<과장>△경제정책 변종만△계약심사 오세곤△환경자원 황재영△사회복지 이형조△교통정책 장진호△하수관리 조한희△건축주택 김병걸◇4급 구군교류 <보건소장>△중구 이병희△남구 이윤구△북구 황병훈◇4급 전출 <국장>△중구 이상수 박용석△남구 이상욱△동구 정진택△북구 장영대 김재곤△울주군 이정헌<보건소장>△울주군 윤성일◇4급 전입△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김영태<과장>△세정 전병수△체육지원 장수래△건설도로 정지식△민방위재난관리 권성근△도시개발 이종환◇4급 교육파견△총무과 심순보 김해권 서창원 이정희 ■한국산업인력공단 ◇1급 승진 △전문자격출제실장 김세환△공단본부 이동언△목포지사장 허상철△충북〃 정희택<자격출제원>△응용공학팀장 한두교△정보통신〃 박계영△생활과학〃 유춘◇1급 전보△감사실장 구경회<국장>△총무 박재택△정보화지원 이종태△직업능력기획 정일성△직업능력지원 변무장△숙련기술지원 지인웅△외국인력 임경식△해외취업 김병주<원장>△글로벌HRD협력 노만진<실장>△직무능력표준 이호진△기술자격출제 이지영<지역본부장>△부산 이상환△경인 송시열<지사장>△경기 조영일△부산남부 김재복△울산 김강배△포항 이명희△부산지역본부 신재우△대전지역본부 김연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본부장>△신재생에너지 윤왕래△기후변화 이창근<연구부장>△에너지효율 정대헌△융합소재 한성옥<센터장>△태양광 윤재호△연료전지 양태현△수소에너지 서용석△바이오에너지 이진석△태양열지열 이동원△풍력발전 김석우△온실가스 류호정△청정석탄 정헌△석유가스 한상섭△폐자원에너지 문승현△건물에너지 장철용△산업효율 전원표△에너지소재 한인섭△에너지저장 신경희 ■한국전기연구원 ◇본부장급 △대전력평가본부장 박병락△대전력설비 증설사업본부장 김맹현◇실장급△전기기기평가본부 대전력평가2실 나대열△기획부 성과확산실장 조현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경영혁신실장 한인탁△대경권연구센터장 김광수△호남권연구〃 김영선 ■한국환경공단 ◇전보 <처장>△재무관리 강희태△자원순환지원 김종엽△제도운영 조영수△폐기물관리 김해룡△상하수도시설 최근웅<영남지역본부>△환경관리처장 김웅선<충청지역본부>△자원순환처장 김유식<지사장>△경북지사장 권오종◇교육파견△서울대 김정근 염상욱 안충희 신현주△세종연구소 우해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국>△사무총장 김경윤△정책기획특보 정동섭△기획조정실장 박충서△대변인(홍보실장) 김동석△조직본부장 김종식△정책〃 백복순(겸임)△교권연수〃 강병구△종합교육연수원추진단장 이찬우(겸임)[국장]△조직 이서구△대외협력 이낙진△정책개발 이선영△정책추진 김무성△교권 신정기△교원연수 이헌구△총무 권영백<한국교육정책연구소>△소장 김경회△사무국장 이선영(겸임)<한국교육신문사>△사장 이찬우△복지관리본부장 백복순△편집출판〃 김항원△마케팅전략실장 신연숙[국장]△교원복지 신형수△사업 김종안△편집 정종찬△출판 박영옥 ■금융투자협회 ◇신규선임 △집합투자서비스본부장 김철배 ■전자신문 ◇승진 <편집국>△정보통신담당 부국장 홍승모[부장]△정책담당 김동석△국제담당 안수민△사진부 정동수◇전보△편집국 전자담당 부국장 주상돈△광고마케팅국장(기획팀장 겸임) 원유붕△광고마케팅국 기획팀 부장 김종윤 김태계△정보사업국장(전략사업팀장 겸임) 서현진△ET교육센터장(부국장·글로벌사업팀장 겸임) 임금순△고객서비스국장(이사·판매팀장 겸임) 박주용△지역총국장(이사·마케팅팀장 겸임) 박주용△마케팅팀 부국장(부경센터) 박광준 김성회 ■강원대 △부총장 최선도△대학원장 연규석△교학처장 임덕규△사회과학연구원장 김갑열 ■부경대 △대외부총장(대외사업본부장) 김태용 ■외환은행 ◇영업본부장 △경남 박정규△대구경북 박승철△부산 조강래△서부 장상열 ■신한은행 ◇부서장 전보 △성남지점장 정영식△경원대학교〃 김대열 ■LIG투자증권 ◇상무보 △WM1사업부장 정동원 ■한화증권 ◇임원급 전보 △캐피탈마켓 총괄 및 트레이딩사업부장 오희열△리스크관리본부장 권희백
  • “30㎿ 태양광 발전 시설 중유 6만배럴 대체효과”

    “30㎿ 태양광 발전 시설 중유 6만배럴 대체효과”

    “수도권 매립지를 ‘친환경 에너지 종합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각종 에너지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조춘구 사장은 23일 매립지를 에너지를 생산하는 전진기지로 만들고, 관광 명소화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먼저 매립이 종료된 제1매립장에 드림파크 경기장(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사람들이 즐겨찾는 명소를 만드는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종합타운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가연·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과 청정 에너지 생산시설도 들어서게 된다. 조 사장은 “올해 매립 예정부지(약 87만㎡)에 30㎿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착공하게 된다.”면서 “내년 말 시설이 준공되면 향후 20년간 하루 105㎿(연간 3억 8000㎿)의 전기가 생산돼 연간 중유 5만 7000 배럴의 수입 대체 효과를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립가스 자원화 기술이 처음으로 중국 환경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지난해 말 중국 쓰촨성에서 기공식을 가졌고, 한국 컨소시엄은 시설비 200억원을 투자해 향후 12년간 공동운영을 통해 1300여억원의 운영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자랑했다. 매립 기한 연장이라는 뜨거운 이슈에 대해서도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수도권매립지는 3개 시·도(서울·인천·경기)가 사용하고, 국가가 관리하는 곳이다. 따라서 개인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이해관계로 매립기한을 얘기해선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폐기물 감량화, 자원화, 매립기술 발전 등으로 쓰레기 매립량이 현저히 줄어 반영구적으로 매립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조 사장은 “지난해 말까지 1억 1868만t의 쓰레기를 매립해, 용량(2억 2800만t) 대비 약 52%를 사용했다.”며 “현재 사용 중인 제2매립장은 2014년 매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돼, 다른 매립장(제3매립장)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올해 상반기에는 착수해야 2015년부터 매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뉴 시티노믹스 시대] “신도시 설계부터 저탄소 시스템 도입”

    “현재 유럽의 도시들은 저마다 어떻게 하면 탄소를 줄일 수 있을까에 대해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실제로 건설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환경도시는 이미 도시계획의 유행이 아니라, 당연히 가야 하는 당위성을 갖춘 목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영국 스트래스클라이드대 책임연구원인 김재민 박사는 10여명의 유럽내 한인 전문가들과 함께 3년째 ‘유럽 저탄소 정책기술 동향 보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친환경 도시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지의 한인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고 있는 것은 ‘기술’이 아닌 ‘도시 전체’다. 개발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생태도시에서 산업이 어떤 방향을 갖춰야 하는가부터 유럽의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개발과 적용, 에코타운 에너지 저장 기술, 생태도시 및 기후변화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친환경적 도시 개발 계획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이 총망라돼 있다. 김 박사는 “브라질 쿠리치바, 프라이부르크 등 세계적인 환경도시는 단순히 환경적인 요소를 첨부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도시의 환경 최적화에 초점에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한국의 신도시 개발 또는 뉴타운을 개발할 때 저탄소 친환경 시스템을 설계 단계부터 도입하는 것이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이 같은 프로젝트의 결과물과 전 세계 동향을 모아 녹색기술정보포털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현재 기후변화 예측, 태양전지, 핵융합로, 친환경 식물, 연료전지 등 27개 과제에 걸쳐 108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동양그룹, 환경·에너지를 성장축으로

    동양그룹, 환경·에너지를 성장축으로

    동양그룹이 발전사업에 진출해 환경과 에너지를 제조 부문의 성장축으로 삼는 ‘에코너지’ 전략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동양그룹 계열사 동양시멘트는 최근 한국동서발전과 에너지 사업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에너지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2일 동양그룹에 따르면 두 회사는 첫 단계로 시멘트 채광이 완료된 광산 등 동양시멘트 소유의 유휴 부지에 2012년까지 2000억여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및 폐열을 활용한 발전소를 착공해 연간 35만㎿h의 전력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약 18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아울러 에너지사업과 관련해 축적된 동양그룹의 경험과 한국동서발전의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이끌어 내는 다각적인 방향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동양시멘트는 2004년부터 삼척공장 내에 업계 최대 규모 폐열발전소를 설치해 연간 13만㎿h의 전기를 생산하고, 시멘트 제조 공정에 폐자원을 보조연료로 사용해 전체 시멘트 연료의 30%를 대체하는 등 오랜 기간 에너지 개발사업의 노하우를 다져 왔다. 전상일 동양시멘트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기술 및 역량을 가진 한국동서발전과의 파트너십은 향후 에너지사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부 ◇실장 △기획조정 박하정△보건의료정책 손건익△사회복지정책 장옥주 ■환경부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조직성과담당관 유명수△자연보전국 국토환경평가과장 김동진△자원순환국 폐자원관리〃 김상훈△〃 자원재활용〃 류연기△새만금환경T/F팀장 유호△국립생물자원관 고등식물연구과장 이동욱△국무총리실 안전환경정책관실 서흥원△울산시 환경협력관 김선호△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방종식 ■근로복지공단 ◇전보 △정보화본부장 최종진△산재의료사업국장 박창근<지사장>△서울남부 박현식△서울서초 이병관△춘천 황원순△양산 위계봉△수원 고영용△평택 이길수△안양 김운석△전주 김병일△익산 이세종△군산 김영권△천안 장석주△충주 강형구△보령 윤상희△통영 강윤호△대구서부 윤태식△제주 이석렬<위원장>△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이찬희△대전〃 한영철△대구〃 이창우<행정부원장>△인천산재병원 오규진△순천〃 문병호△안산〃 김영진△대전〃 남궁유△동해〃 최석희<본부 부장>△비서실 강성식△기획 윤영근△총무 박인규△인사 이건우△노사협력 이명수△보상 이금호△재활 이상호 △의료기획 최순성△감사1 김광용△감사2 조창규△산재의료사업 김우연△공단본부 전광환 ■한국한의학연구원 △정책실장(직대) 김대영△기획부장 마천 ■동덕여대 △평생교육원장(보육교사교육원장 겸임) 박혜경△정보대학장 김낙훈△학보사 주간 윤복희
  •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지역경제 활로 찾는다] (7)에너지마을 후보 공주 월암리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지역경제 활로 찾는다] (7)에너지마을 후보 공주 월암리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한 축으로 녹색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자원화하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마을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이다. 이를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에너지 확보와 환경적인 측면이 동시에 고려됐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미래의 대체 에너지 개발이 시급한 데다 유기성폐자원(가축분뇨, 음식물폐수, 하수슬러지 등)의 해양투기가 런던협약에 따라오는 2012년부터 금지되기 때문이다. 독일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이미 저탄소 녹색마을이 일반화 단계에 접어 들고 있다. 일본의 경우 올해 말까지 무려 300개의 바이오매스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우리는 현재 행정안전부가 도농복합형 녹색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환경부는 도시형,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형, 산림청은 산촌형 녹색마을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정부는 내년까지 부처별로 각각 2개씩의 시범마을을 조성한 후 지역별로 적합한 녹색마을 수를 늘려 오는 2020년까지 600개의 녹색마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행안부는 2020년까지 358개 마을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부처별로 사업방식이나 규모에는 차이가 있지만 큰 맥락으로 보면 폐자원 및 바이오 매스를 활용해 생활에너지를 충당(40% 이상)하고 각종 생활 부산물을 자체 처리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 가운데 행안부가 주도하는 녹색마을 조성사업의 시범지역인 충남 공주시 계룡면 월암리를 찾아 추진과정과 방향 등을 살펴봤다. 우리나라 최초의 에너지 자립마을 후보지로 선정된 충남 공주시 계룡면 월암리는 교통이 편리하다.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공주 나들목에서 11㎞가량 떨어진 곳에 있어 차량으로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마을 앞에는 국도 23호선이 시원하게 뚫려 있다. 마을 뒤쪽은 주민들이 계룡산 자락으로 여기는 나지막한 야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포근함을 더한다. ●왜 월암리인가 월암리에는 반경 1.6㎢ 내에 219가구 50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다. 여느 농촌마을 같지 않게 주택들은 깔끔하게 잘 정돈돼 있다. 주민들 가운데는 공주와 천안 등지를 출퇴근하는 도시 근로자들도 함께 거주하는 도농복합형 마을이다. 옹기종기 모여 사는 월암리의 가구형태는 에너지 자립마을 후보지로 선정된 이유가 됐다.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농촌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구가 밀집해 있다는 것은 생산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반경 5㎞ 이내에 대규모 축산시설과 대기업의 식품가공공장과 농장 등이 위치해 있어 바이오매스 활용자원이 풍부하다. 23번 국도는 운송을 쉽게 하고 사업장 진입 시 마을 경유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 생산시설이 들어설 예정지는 마을에서 500여m 떨어져 있는 데다 23번 국도가 가로질러 있어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악취 및 소음발생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떻게 조성되고 뭘 기대할 수 있나 행정안전부는 이 마을에 모두 48억원(자치단체 50%)을 들여 바이오 가스 플랜트와 열병합발전시설, 지역난방 보조시설, 교육·홍보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유입 바이오 매스량은 가축분뇨 1일 35t, 음식물 폐수 10t, 식품슬러지 5t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500t 규모의 소화조 2개를 설치하고 일일 생산 예정량 50t 규모의 액비(액체비료) 저장조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 같은 시설을 갖추면 월암리는 시간당 150㎾의 전략과 하루 47t의 액비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연간 1만 8000여t으로 예상되는 액비는 총 400여㏊의 논·밭에 살포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는 주민들에게 연간 8000만~9000만원의 전기료 절감과 가구당 350여만원 정도의 난방비 절감 혜택을 주는 등 마을 전체적으로는 연간 2억~3억원 정도의 소득 증대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공주시와 행안부는 예상하고 있다. 황의배 공주시 지역경제과 담당은 “시설 설치후 발생하는 연간 수익금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법인체를 만들어 주민복지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악취발생은 없을까 월암리가 녹색 에너지 자립마을 후보지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12월18일이다. 입지적인 장점과 자치단체의 추진의지가 탁월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두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의 안전성과 타당성 등을 알리며 다음달이나 10월쯤에는 착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악취 및 소음발생 등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관련 시설물의 설치를 반대하고 있어 사업추진이 다소 주춤거리고 있다. 축산분뇨나 음식물 쓰레기 및 폐수 등의 유입 과 유출 과정에서 완전한 밀폐화가 사실상 불가능해 악취 발생 가능성은 예상된다. 현재 주민들의 20~30% 정도는 사업 자체를 반대하고 있는 상태다. 박해담(50) 자립마을 조성 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외부의 폐기물 유입과 이에 따른 악취 발생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사업의 타당성이나 안전성을 홍보하는 데 정부나 지자체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월암리의 녹색에너지 시설은 바이오 필터(생물학적 탈취법)와 흡착법을 이용한 최신기술이 적용될 예정인 데다 시설 예정지가 마을과 격리돼 있는 만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서철모 행안부 지역녹색성장과장은 “녹색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여부가 성공의 관건이 된다.”면서 “현재 우려되는 악취와 소음발생 등에 대해서는 충분한 대책과 기술지원이 가능한 만큼 사업 추진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공동기획 서울신문·행정안전부
  • 5000억 투입 음식물쓰레기사업 ‘악취’

    5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야심적으로 추진 중인 전국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율이 18.8%에 그치고 불법처리가 만연, 되레 환경오염 주범으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620억원이 투자된 서울 동대문구의 환경자원센터는 시설 결함으로 멈춰 서 음식물쓰레기 대란이 빚어질 위기에 직면해 있다. <서울신문 4월19일자 17면> 16일 환경부에 따르면 하루 1만 4400여t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중 92.2%가 전국 260개 자원화시설에서 처리된다.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은 음식물 폐기물을 재활용해 퇴비나 가축용 사료를 만든다는 취지로 설립된 것으로 국고와 지방비를 합쳐 5000여억원이 투입됐다. 하지만 일부 자원화시설은 음식물쓰레기를 반입한 뒤 갈아서 폐수로 버리거나 협잡물(매립 가능)로 위장해 처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서울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는 시설 결함으로 가동이 중단된 채 당분간은 정상가동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는 자원화시설 가운데 77곳에서 연간 178만 4897t의 음식물을 처리했지만 실제로 자원화된 것은 18.8%인 33만 5290t에 불과한 것으로 지적됐다. 자원화됐다는 비료와 사료도 품질이 나빠 정상적으로 유통이 안 되고 퇴비 제조업체에 재공급되거나 매립·소각 등으로 폐기됐다. 환경부는 음식물 폐자원의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1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 무게 기준으로 60% 이상을 사료나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것을 의무화했다. 하지만 선언적 의미에 불과할 뿐 관리·감독의 손길은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자원화 시설이 설치목적과 다르게 운영되거나 가동이 멈춰 섰다면 당연히 자금회수를 해야 마땅한데도 대전시로부터 32억원을 회수한 것이 유일하다. 이에 대해 민간업계 대표들은 “환경부의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은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바이오가스 등 에너지 생산 운운하는 것은 기존 자원화 정책 실패를 은폐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환경부를 비난하고 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환경플러스]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의무화 환경부는 건설기계 3종(덤프·콘크리트믹서·콘크리트펌프 트럭)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건설기계의 등록대수는 일반차량의 2%(36만대)에 불과하지만 미세먼지 발생량은 전체 차량에서 20%를 차지한다. 건설기계의 경우 경유자동차에 비해 배출허용 기준치가 완화돼 있고, 배출가스 정밀검사도 받지 않는 등 관리가 미흡한 상황이다. 따라서 환경부는 내년에 수도권 지역 건설기계 100대에 저감장치 부착 시범사업을 벌인 뒤, 결과를 검토·분석해 2012년부터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폐품활용 예술작품 공모 16일부터 접수 한국환경공단은 폐기물에 대한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자원순환 정크아트 공모전’ 작품을 16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정크아트 공모전은 폐자원을 소재로 제작한 창작 예술품으로 대상(4회 대상작)에는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폐금속, 폐고무, 폐플라스틱 등 폐자재를 활용해 제작한 창작물이라면 규격에 관계없이 출품이 가능하다. 박승환 이사장은 “정크아트 공모전은 폐기물이 예술품으로 변모하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사로,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에 대한 상상력과 참신한 발상으로 멋진 작품들이 많이 접수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블로그(blog.naver.com/refreshkorea)에 소개돼 있다. 신총식 매립지公 사업이사 박사학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총식(56) 사업이사가 18일 대구 계명대에서 환경과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학구파로 알려진 신 이사는 건국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한양대에서 환경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2005년 서울시립대에서 공학박사 과정을 수료하는 등 주경야독으로 학업의 꿈을 키워 왔다. 학위 논문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도입방안 연구’로 탄소배출권 거래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효율적인 방안 등을 제시했다. 환경부 창설 멤버로 감사과장과 환경기술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매립지공사 사업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 양천, 행사예산 줄여 일자리 창출

    양천, 행사예산 줄여 일자리 창출

    양천구는 저소득층과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행사성 예산과 경상경비 예산 절감 등을 통해 본격적인 일자리 마련에 나선다. 3일 양천구에 따르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동안 각종 행사성 예산을 절감해 마련한 25억원(구 12억 500만원, 시 12억 9500만원)으로 482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명품 녹색길 조성, 생활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 스쿨존 어린이 안전개선, 향토자원 조사, 다문화 가족지원, 폐자원 재활용 등 8개 분야 13개 사업이다. 대상자는 사회적 취약계층, 청년 미취업자, 전문기술인력 등 3개 계층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이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주민으로 총 고용인원의 70% 정도를 선발한다. 나머지 20%는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만 29세 미만의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이들은 전문기술인력의 보조요원으로 활용, 전문기술 습득 기회를 부여한다. ‘지역향토자원조사 및 복원사업’의 경우는 청년 미취업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6일까지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9~12월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일당 3만 3000원에 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4대 보험도 가입된다.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4시간 근무하며 일당은 1만 6500원을 지급한다. 단 이번 사업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직계가족, 통장이나 직능단체 임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서기관 △위원장비서관 조영훈△뉴미디어정책과장 손승현 ■지식경제부 ◇고위공무원 승진 △표준기술기반국장 채희봉△전남체신청장 박종석◇과장급 전보△에너지자원정책과장 김성진△에너지절약정책〃 권오정 ■환경부 ◇과장급 전보 △녹색환경정책관실 녹색기술경제과장 황계영△〃 환경산업팀장 금한승△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기획총괄〃 오일영△기후대기정책관실 온실가스관리T/F〃 김정환<국립환경과학원> [연구과장]△환경보건 유승도△대기환경 김종춘△대기공학 홍지형△자원순환 신선경△폐자원에너지 차준석△자연자원 서민환△생활환경 최경희△상하수도 권오상[센터장·연구소장]△환경측정분석센터 최성헌△금강물환경연구소 김태승△교통환경연구소 김정수◇과장급 승진 <국립환경과학원>△위해성평가연구과장 김필제△화학물질연구〃 석광설△물환경공학연구〃 유순주△수질통합관리센터장 김경현△영산강물환경연구소장 임병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이상범 ■공정거래위원회 ◇승진 △서울지방사무소 경쟁과장 선중규 ■우리은행 ◇승진 <수석부부장> △영업지원부 김해문△준법지원부 서철원△검사실 고영배<기업영업지점장>△종로 박판수<지점장>△금호동 이재열△목동남 정병민△삼릉 이양순△신압구정 김호정△아현역 이종곤△중계동 이인호△한국감정원 배세권△강화 박동원△대천 지해엽△기장 이창열△센텀시티 홍동곤△정관 안삼룡△하단동 서동립△해운대 문종복△시지 김창환△연일 김덕수△광주수완 임병화△하당 주명수◇전보 <부장>△프로젝트금융부 김봉기△자금운용지원부 이남희△전략기획부 조운행△준법지원부 양희웅△주택금융사업단 박화재△글로벌사업단 곽재호△카드사업본부 박용순△인사부(지주사파견) 이은석 최상균<부장대우>△전략기획부 이장희△기업개선1부(자금관리단 파견) 강석천 이기봉 라병섭 정화재△수신서비스센터 이석진<기업영업지점장>△트윈타워 박창섭△종로 고재헌△남대문 박형민△강남 허준회△경수 유병태<지점장>△가락본동 함영석△강남 신천수△강서 현동관△개봉동 이종칠△교대역 김창연△구로동 김종원△구의동 이은석△낙성대역 조성락△남부터미널 신익수△남역삼동 장안호△논현역 박혜숙△도곡동 민철식△방학동 권오숙△봉천동 이찬경△삼성센터 신일용△상암DMC 소주영△성내역 김영화△송파송이 김영생△신림2동 오세훈△신림남부 한광범△신반포 김형찬△압구정동 정태준△언주로 정진국△역삼동 박쌍묵△오류동 천평재△왕십리역 백종선△응암로 박효순△자양동 김선원△잠실엘스 김영만△트윈타워 최재혁△흑석동 윤영진△검단 이주성△인천 이병선△주안서 최창걸△내손동 최원호△동의정부 김기성△산본역 성한주△산본 이용철△오리역 김호승△원당 김진△의왕 유옥△일산풍동 고정현△일산후곡 유홍일△연산중앙 손성동△대구 최홍식△범어동 황재연△성당동 김주원△뉴욕 나득수△LA 신현석<법인장>△인도네시아우리은행 최상학
  • ‘지역 공동체 일자리’ 축소… 저소득층 구직난

    정부가 오는 6월 말로 종료되는 희망근로 사업을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대체하면서 사업 규모를 대폭 축소시켜 저소득층들의 일자리 감소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26일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월 시작한 희망근로 사업이 오는 6월 말 종료됨에 따라 7월부터 12월까지 희망근로를 대체할 지역일자리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16개 시·도 지자체가 만 15세 이상 근로 능력자 5만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한 것으로 근로자들은 ▲제주 올레길, 전남 강진군 다산 유배길과 같은 명품 녹색길 조성 ▲생활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 ▲꽃매미 등 외래 동식물 구제 ▲여름철 물놀이 위험지역 등 안전사고 취약 지역 정비·개선 ▲컴퓨터 등 폐자원 재활용 등 10대 사업에 투입된다. 시·도별로 서울 8800명을 비롯해 경북 6150명, 경남 3700명, 충남 2700명, 대구 2600명, 부산 1600명 등이다. 선정은 저소득층 70%, 청년 미취업자 20%, 전문기술 인력을 10%씩 뽑는다. 국비 없이 지자체 예산 절감분 3688억원과 지역상생발전기금 1000억원 등 총 4688억원이 투입된다. 시·도는 이달 중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7월1일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득 및 재산기준(최저 생계비 150% 이하, 재산 1억 3500만원 이하)을 완화했고, 월 83만원의 기본 급여에 기술이나 전문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급여를 추가 지급하고 임금의 30%를 상품권으로 지급해 온 것도 폐지해 전액 현금으로 지급토록 했다. 행안부는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공고일 현재 희망근로 등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배제할 방침이었으나 형평성 차원에서 이들에게도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는 5만여명에 불과해 공공일자리 수혜자는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탈락자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현재 희망근로사업에 선정된 근로자는 10만명(중간 이탈자 포함), 선정 탈락자도 30만여명에 이른다. 지자체들도 희망근로 참여자 전원을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대상에서 제외할 경우 극심한 구인난과 함께 사업 차질을 우려했었다. 정부는 탈락자 상당수를 노인일자리·숲가꾸기·디딤돌 등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참여시키기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MB정부 파워엘리트] 환경부

    [MB정부 파워엘리트] 환경부

    1980년 환경청 출범 이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환경부는 조직의 발전 속도가 빠르고 향후 덩치가 더 커질 가능성이 큰 부처이다. 환경부에는 뚜렷한 인맥이나 연결고리를 발견하기 어렵고, 행정고시와 기술고시 출신 차별도 거의 없다. 이는 조직의 부피를 키우는 과정에서 전입과 전출이 많았고 신생부처로서 개방적인 조직문화의 특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만의 장관과 문정호 차관도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실 출신이고, 공직생활을 환경부(처·청)에서부터 시작한 실·국장은 홍준석 기획조정실장을 포함, 5명에 불과하다. ●직원의 55%가 기술직 눈길 전문적 업무가 많아 직원의 과반이 기술직(55%)이다. 주요보직에 연세대 출신이 유독 많이 포진돼 있는 것도 눈에 띈다. 문정호 차관, 홍준석 실장, 유복환 감사관, 오종극 환경보건정책관, 백규석 자원순환국장은 모두 연세대 출신이다. 지난 3월 승진한 문정호 차관은 3년 9개월 동안 본부 실장(환경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문 차관과 고시 동기이며 공직생활을 환경청에서 시작한 홍준석 기획조정실장은 기획예산, 전산통계, 법무, 장관비서관, 대통령비서실, 대통령직인수위, 환경정책실장 등을 거친 기획통으로 통한다. 윤종수 환경정책실장은 일에 대한 열정과 공부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직원들에게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업무지시를 하고 보고서의 내용도 꼼꼼히 챙긴다. 서울대 영문과 출신답게 어학능력이 탁월하고 외국의 정책동향을 공부하는 학구파로 기후변화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통한다. 기술고시 15회인 김지태 물환경국장은 한양대 공대출신으로 폐기물 관리, 물관리, 상하수도, 자연보전 등 환경부 업무를 꿰뚫고 있다. 현재는 4대강의 수질과 생태환경 개선 업무를 맡고 있어 가장 바쁜 국장 중 한 사람이다. 행시 26회인 정연만 국장은 업무능력과 추진력이 탁월해 조직에서 인기가 높다. 2008년 자원순환국장으로 재직하면서 폐자원 에너지화 대책을 주도해 정책의 일대 전환을 가져왔다. ●주요 보직 연세대 출신 많아 백규석 자원순환국장도 일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현 국장은 대기관리 분야의 근무경험이 많아 최근 지방청장에서 기후대기 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안문수 국장은 대기, 폐기물과 수질관리 분야 기틀을 마련한 주인공이다. 기술직이지만 업무 장악력과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혁신인사기획관, 공보관, 정책기획관, 녹색환경정책관 등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정섭 녹색환경정책관은 국무조정실에서 2002년 환경부 법무담당관으로 전입했다. 이후 주무과장, 혁신인사기획관,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거쳤고, 환경부 내에서 최고 마당발로 통한다. 기술고시 24회인 오종극 환경보건정책관은 환경부에서만 근무한 환경맨이다. 물 관리 분야에서 10년 동안 근무해 명실상부한 물 전문가에서 현재는 환경보건 정책을 책임지고 있다. 개방형 직위인 국제협력관은 외교부 출신의 김찬우, 감사관은 기획재정부 출신의 유복환 국장이 버티고 있다. 육사 36기 출신으로 특채된 김진석 대변인은 부드럽지만 절대 남에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 정도로 자신에 엄격하다. 꼼꼼한 업무스타일로 행정관리담당관, 법무담당관, 장관 비서관, 원주 지방환경청장 등을 거쳤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전주·단양 재활용단지 만든다

    환경부는 전북 전주와 충북 단양에 2015년까지 총 2406억원을 투자해 폐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권역 자원순환망’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에는 내년 8만 1000㎡의 전문 재활용단지를 만들어 폐고무와 합성수지에서 연료를 생산하고 폐가전 제품 등에서 자원을 회수하는 업체를 입주시키기로 했다. 또한 2012년까지 4만 8000㎡ 규모의 ‘종합 리사이클링 타운’을 조성해 하수 슬러지와 대형 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음식물 자원화 시설과 재활용 선별 시설도 이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전주권 재활용단지 조성에 211억원, 전주 종합 리사이클링타운 조성에 1106억원, 고형 연료화시설 설치에 779억원, 자원순환지원센터 운영에 각각 15억원을 투자한다. 단양권에는 2013년까지 295억원을 투입해 지역 특산물인 마늘 수확 후 나오는 마늘대를 축산농가의 사료로, 시멘트 제조 부산물인 폐석을 토지 개량제 등으로 각각 재활용하는 30만㎡ 규모의 전문 재활용단지를 만들고, 원주지방환경청에는 자원순환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하반기 지역일자리 5만개 창출

    올 하반기에도 4688억원을 투입해 5만개의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만든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4차 지역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열고 오는 6월로 끝나는 희망근로를 대체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행안부는 특히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끝난 뒤에는 이를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과 지역 밀착형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은 ▲제주 올레길, 강진 다산 유배길 등 명품 녹색길 조성사업 ▲생활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사업 ▲꽃매미, 돼지풀 등 외래 동식물 구제사업 ▲취약지역 정비·개선 사업 ▲컴퓨터, 휴대전화 등 폐자원 재활용 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참가 자격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사람으로 제한하고 정원의 20%는 청년 실업자를 우선 고용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10월 지자체별 청년 실업 해소 대책을 평가해 총 10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우수 지자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7월과 12월 전반적 일자리 창출 실적을 평가해 각각 100억원과 300억원의 특별 교부세를 지원한다. 급여는 희망근로 사업과 동일하게 월 83만원이며 전문기술인력의 경우 탄력적으로 적용한다. 희망근로에서 논란이 됐던 임금 중 30% 상품권 지급은 사라졌다. 6월부터는 전국 읍·동 주민센터 2282곳이 취업 지원의 최일선에 나서게 된다. 행안부에 따르면 경기와 전남에서 이달 들어 주민센터를 취업 지원센터로 운영해 본 결과 20일까지 161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하) 친환경 모범 음식점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하) 친환경 모범 음식점

    정부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대중 음식점과 집단 급식소 등에 소형·복합찬기를 보급하고 ‘남은음식 제로(Zero)’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28일 환경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2만 8000곳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전국 모범음식점 10만곳에 소형·복합찬기(덜어먹을 수 있도록 반찬을 담아놓는 그릇)를 보급한다. 아울러 ‘딱 한 번에 먹을 만큼 제공하고 덜어 먹는’ 음식문화 개선운동도 펼친다. ●상차림 문화부터 바뀌어야 경기도 과천시 음식점가는 점심 때가 되면 북새통을 이룬다. 점심시간 과천시 별양동 순댓국집을 찾았다. 겉모습은 여느 음식점과 다를 바 없지만 처음 찾는 사람이라면 반찬량이 적다는 것을 금세 알게 된다. 기본적으로 간을 맞출 수 있는 간장과 소금은 테이블마다 놓여 있지만 김치나 깍두기는 주방에서 담아 내온다.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손님과 주인의 입씨름이 벌어졌다. 40대 중반의 직장인은 “먹다 보니 반찬이 모자라 세 번째 시킨다며 새모이 주는 것도 아니고 많이 좀 담아오라.”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음식점 주인은 “몇 번 시켜도 좋으니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 달라.”면서 여전히 같은 양의 반찬을 내왔다. 그러면서 미안하다는 듯 허리를 숙이며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하다 보니 버려지는 반찬량을 줄이고 가장 경제적인 분량을 공급하게 된 것”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알고 보니 이 업소는 한국음식업중앙회가 펼치는 ‘남은 음식 제로운동’에 동참하는 모범 음식점이었다. 한국음식업중앙회는 정부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으로 등록된 전국 41만 5200여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남은 음식 제로(Zero)운동’을 시작했다. ●식탁마다 작은 뷔페 음식점중앙회가 남은 음식 제로운동 시범업소 1호점으로 지정한 서울시 신당동에 있는 한식집 대성회관. 식당에 들어서자 곳곳에는 ‘음식물을 남기지 말자.’는 포스터가 붙어 있다. 이곳을 자주 이용한다는 회사원 김현수(45)씨는 “반찬을 내 스스로 꺼내야 하는 불편도 있지만, 남은 반찬을 다시 내오지 않을까 하는 의심을 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고 말했다. 전에는 식탁마다 일률적으로 반찬을 제공했지만 김치, 묵, 나물, 김 등 반찬 4가지를 반찬통에 담아 테이블에 놓아두면 손님이 각자 먹을 만큼씩 덜어 먹는다. 물론 기본 반찬은 철에 따라 바뀐다. 이도경(45·여) 사장은 “처음에는 회사 구내식당 같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손님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는 정착돼 종업원들이 바쁜 시간에 반찬 추가 심부름으로 낭비되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서 식당운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음식점중앙회가 시범업소로 지정한 음식점은 전국적으로 9000여곳이다. 정부는 대중 음식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음식점중앙회의 캠페인을 적극 후원하고 ‘소형찬기’와 ‘복합찬기’ 모델을 확정해 보급할 방침이다. 환경부 서흥원 폐자원관리 과장은 “어려운 시절 푸짐하게 차려야 잘 먹거나 대접한 것이라고 생각하던 음식문화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면서 “식당과 가정에서 계획적인 먹거리 구입·조리로 음식물쓰레기양을 줄인다면 경제적으로나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달말 범국민운동본부 발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환경부는 이달 말 ‘음식문화개선 범국민운동본부’를 발족시킨다. 이미 사전모임을 통해 한국음식업중앙회 남상만 회장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김천주 회장을 공동대표로 추대했고 23개 단체가 동참을 선언했다. 공동대표로 추대된 남상만 회장은 “우리 단체에서는 이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정부,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전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운동으로 승화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범국민운동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연속성 있는 정책과 홍보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자원순환연대 홍수열 정책팀장은 “과거 정부와 수많은 단체가 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지만 실패한 것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라면서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