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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봉연과 김준환 ‘역전의 명수’ 나인 시민들과 함께 역전!

    김봉연과 김준환 ‘역전의 명수’ 나인 시민들과 함께 역전!

    ‘역전의 명수 군산! 50주년 기념행사’가 16일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1942년 7월 19일 동대문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26회 황금사자기 야구대회 결승전을 역전 우승 50주년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군산상고는 부산고에 1-4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지만 9회 말에 상대 투수의 연속 볼넷과 몸에 맞는 공, 안타로 대거 4점을 뽑아 5-4 대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역전의 명수 군산! 50주년 기념행사’는 강임준 군산 시장을 비롯해 김영일 시의회 의장,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거석 전북교육감 등 여러 내빈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시민 3000여명과 함께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 기념식(공식행사)은 1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지역 단체의 공연과 가수 우연이의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후 김봉연 레전드의 개회선언, 50주년 기념 영상, 공로패 수여, 내외빈과 레전드와 함께하는 시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레전드들이 참여한 야구발전 세미나를 비롯해 플리마켓, 버스킹, 체력인증센터 체험존, 야구 체험존, 역전의 명수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었다. 특히 시구 퍼포먼스는 군산시의 발전과 한 걸음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로 눈길을 끌었다.이어 2부 행사에서는 혜민, 하동진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연합뉴스는 시민들의 열띤 반응을 전했다. 김모(77) 씨는 “당시 선수들을 다시 보니 그때의 감동이 되살아나는 듯 감격스럽고 가슴이 뛴다”며 “신생팀으로 언감생심 꿈조차 꾸지 않았던 우승을 군산상고 야구부가 해내 감동과 전율은 몇 배 더 컸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박모(64) 씨도 “‘야구는 9회 말 투아웃부터’,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야’라는 말이 만들어진 것은 아마도 그때부터가 아닌가 싶다”고 회고했다. 사실 이 명언은 뉴욕 양키스의 포수 겸 타자였던 요기 베라가 뉴욕 메츠의 감독이던 1973년 시즌 중반에 한 기자가 ‘이렇게 꼴찌로 시즌을 마감하는 거냐’고 물었을 때 답한 말이었다. 그리고 베라의 장담대로 메츠는 그 해 결국 월드 시리즈까지 진출했으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게 져 준우승에 그쳤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50주년 기념행사로 그 날의 감동을 떠올리며 우승 주역들과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고 100년을 이어갈 역전의 명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코로나19 등으로 어두워진 지역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는 시청과 시민들의 염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사진 군산시청 제공
  • ‘인하대 교내 사망 사건’…가해 남학생 오늘 구속심사

    ‘인하대 교내 사망 사건’…가해 남학생 오늘 구속심사

    CCTV에 데리고 들어가는 모습교내 다른 곳에서 옷 발견남학생 증거인멸 혐의도 조사인하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학생을 성폭행한 후 건물서 추락해 숨지게 한 이 학교 남학생의 구속 여부가 17일 나온다. 인천지검은 전날 오후 준강간치사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인하대 1학년 남학생 A(20)씨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인천지법에서 고범진 당직 판사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된다. A씨는 지난 15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 한 단과대학 건물에서 20대 B씨를 성폭행한 뒤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5층짜리 학교 건물에서 성폭행을 당한 B씨가 3층에서 지상으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사건 현장 인근 폐쇄회로(CC) TV에는 당일 오전 1시 30분쯤 A씨가 B씨를 데리고 학교 건물로 들어가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B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 49분쯤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쓰러져 있다가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그는 머리뿐 아니라 귀와 입에서도 많은 피를 흘리고 있었다. 이후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B씨의 옷이 사건 현장과 다소 떨어진 교내 다른 장소에서 발견됨에 따라 A씨의 증거인멸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 학내 성폭행 사망에…“미어지는 가슴” 인하대 총학 입장문 논란

    학내 성폭행 사망에…“미어지는 가슴” 인하대 총학 입장문 논란

    “가해자 처벌을 촉구하는 내용도 없고, 인스타 감성 일기인 줄 알았다.”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같은 학교 남학생으로부터 여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와 관련 총학생회가 공개한 입장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인하대학교 총학생회는 16일 학교 홈페이지 ‘인하광장’ 게시판에 ‘눈물을 삼키며, 미어지는 가슴을 안고’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게시했다. 총학생회는 “어제(15일) 가슴 아픈 참사가 있었습니다. 겨우 20살, 아직 꽃 피우지 못한 우리의 후배이자 동기였습니다. 그저 떨리는 입술을 굳게 다물고 터져 나오는 울음을 가까스로 참으며 고개만을 떨굴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어제 15일,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렇게 겨우 20살, 누군가의 소중한 친구이자 동기가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비통합니다. 정녕 이렇게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것입니까?”라고 덧붙였다. 총학생회는 “머릿속을 맴도는 질문과 끝없는 눈물을 삼키며 미어지는 가슴을 안고 하나뿐인 가족이자 친구 그리고 동기와 후배를 떠나보낸 이들을 위로합니다. 그리고 우리 곁을 떠난 그를 추모합니다. 할 수 있는 말이 이뿐이라 송구스럽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입장문은 SNS와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펴졌고, 네티즌들은 해당 글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내용도 없는 데다 감성적인 표현만 가득한 문장으로 추모의 성격에 맞지 않는 입장문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인스타 감성일기인 줄 알았다. 대자보를 한 번도 써보지 않은 것이냐. 공식적인 글인데 글짓기 대회 출품하는 글도 아니고, 추모글이라고는 믿을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일이 사고가 아닌 사건인 점, 사건이 같은 학교 학생으로부터 발생한 점, 학내에서 사건이 벌어진 점 등을 볼 때 사안이 심각함에도, 입장문에서 이에 대한 언급은 찾아볼 수 없었다.인하대생 성폭행치사 혐의 인정 지난 15일 새벽 3시 50분 인하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1학년 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단과대학 3층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로 머리에 출혈이 있었고, A씨가 입었던 옷은 교내 다른 장소에서 발견됐다. A씨는 계절학기 시험을 치기 위해 사건 전날 학교를 찾았다. 당일 오후 2시 시험을 마친 A씨는 마찬가지로 시험을 마친 같은 학교 남학생 B씨와 술을 마셨다.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오전 1시 30분 같은 학교 남학생 B씨가 A씨를 부축한 채 학교 건물로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건물에 다른 일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현장에는 B씨의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경찰은 B씨가 학교 건물 안에서 A씨를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것으로 파악했다. 다른 장소에서 나온 옷들로 미뤄볼 때 B씨가 증거인멸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확인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했고, 이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화돼 긴급체포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6일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은 A씨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A씨가 성폭행을 피하려다 3층에서 스스로 떨어진 것인지, B씨가 밀어 떨어졌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인하대 총학생회 비대위 입장문 전문 눈물을 삼키며, 미어지는 가슴을 안고 어제 15일, 가슴 아픈 참사가 있었습니다. 겨우 20살, 아직 꽃피우지 못한 우리의 후배이자 동기였습니다. 그저 떨리는 입술을 굳게 다물고 터져 나오는 울음을 가까스로 참으며 고개만을 떨굴 뿐입니다. 그렇게 어제 15일,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렇게 겨우 20살, 누군가의 소중한 친구이자 동기가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비통합니다. 정녕 이렇게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것입니까? 머릿속을 맴도는 질문과 끝없는 눈물을 삼키며 미어지는 가슴을 안고 하나뿐인 가족이자 친구 그리고 동기와 후배를 떠나보낸 이들을 위로합니다. 그리고 우리 곁을 떠난 그를 엄숙히 추모합니다. 할 수 있는 말이 이뿐이라 송구스럽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 7. 16 인하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 새내기 대학생 추락사…그날 인하대에서 무슨 일이

    새내기 대학생 추락사…그날 인하대에서 무슨 일이

    지난 15일 새벽 3시 50분 인하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1학년 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단과대학 3층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로 머리에 출혈이 있었고, A씨가 입었던 옷은 교내 다른 장소에서 발견됐다. A씨는 계절학기 시험을 치기 위해 사건 전날 학교를 찾았다. 당일 오후 2시 시험을 마친 A씨는 마찬가지로 시험을 마친 같은 학교 남학생 B씨와 술을 마셨다.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오전 1시 30분 같은 학교 남학생 B씨가 A씨를 부축한 채 학교 건물로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건물에 다른 일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현장에는 B씨의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경찰은 B씨가 학교 건물 안에서 A씨를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것으로 파악했다. 다른 장소에서 나온 옷들로 미뤄볼 때 B씨가 증거인멸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확인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했고, 이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화돼 긴급체포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6일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은 A씨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A씨가 성폭행을 피하려다 3층에서 스스로 떨어진 것인지, B씨가 밀어 떨어졌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도대체 대한민국에 여성이 안전한 공간이 있긴 한 건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성폭력과 성희롱 사건이 발생해도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를 감싸기 바쁜 정치인들, 구조적 성차별은 없고 여성가족부도 폐지해야 한다는 대통령, 성착취물을 수십만 건이나 유통한 중범죄자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 법원, 모두 이 사건의 공범”이라고 지적했다.
  • 인하대 여학생 성폭행 추락사 현장에 휴대폰 남겨둔 가해 남학생

    인하대 여학생 성폭행 추락사 현장에 휴대폰 남겨둔 가해 남학생

    경찰이 인하대 캠퍼스에서 여대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남학생의 증거인멸 시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6일 강간치사 혐의로 이 대학 1학년생인 20대 남학생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 한 건물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뒤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5층짜리 학교 건물 안에서 성폭행을 당한 B씨가 3층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남학생 A씨가 범행 현장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남겨놨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행 현장인 건물 안에서 A씨의 휴대전화가 발견되자 탐문수사 등을 벌여 그의 자택에 찾아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경찰서에서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고, 혐의가 확인되자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뒤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서 혐의 상당 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성폭행한 뒤 창문을 통해 밀어 떨어뜨렸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B씨의 상의는 추락 장소에서 발견됐으나 교내 다른 장소에서는 그가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바지와 속옷이 나와 경찰은 A씨가 증거인멸을 시도 여부도 확인중 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국과수에 B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오후 1차 구두소견을 전달받았다. 이후 추가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이날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7일 열리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소견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며 “여죄가 있는 지 추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사건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당일 오전 1시 30분쯤 A씨가 B씨를 부축한 채 학교 건물로 들어가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가 숨지기 전 마지막까지 함께 술을 마셨으며, 당시 해당 건물에는 이들 외 다른 일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B씨는 전날 오전 3시 49분쯤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쓰러져 있다가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 인천대교서 바다로 떨어진 20대 여성 사망

    인천 송도 인천대교 위에 승용차를 세워놓고 다리 아래로 떨어진 20대 여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숨졌다. 16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4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방면 주탑 인근의 갓길에 운전자가 없는 승용차가 정차 중이라는 인천대교 상황실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차량 운전자인 20대 여성 A씨가 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구조대를 투입 구조작업을 펼쳤다. 이후 신고 접수 40여분만에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 떠 있는 A씨를 구조했다. 그러나 그는 의식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끝내 사망했다. 해경 관계자는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다”며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출근하던 여성 목 졸라 기절시킨 20대男…“술 취해 기억안나”

    출근하던 여성 목 졸라 기절시킨 20대男…“술 취해 기억안나”

    길 가던 여성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 뒤 달아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지난 15일 고양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5시10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거리에서 출근 중이던 여성 B씨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기절했다가 정신을 차린 B씨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조사 등을 통해 같은 날 오후 2시쯤 A씨를 주거지에서 붙잡았다. 검거 당시 A씨는 약물을 복용해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해 의식을 차리게 한 뒤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 8살 아이 개물림 사고…강형욱 “가슴 너무 아프다”

    8살 아이 개물림 사고…강형욱 “가슴 너무 아프다”

    지난 11일 울산 한 아파트 단지서 개물림 사고아동 목·팔다리 봉합수술개 주인,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 조사 중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8살 아이가 당한 개 물림 사고에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지난 15일 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슴이 너무 아파요”라는 글과 함께 사건 당시 폐쇄회로(CC)TV 사진을 게재했다. 강형욱은 개물림 사고와 관련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다. 지난해 남양주에서 발생한 개물림 사망 사고에 대해서도 “훈련사로서는 ‘훈련으로 교화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제가 책임이 있는 직책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개를 만들면 안락사 시킬 거라고 강하게 표현할 것 같다. 그래서 동물단체에서는 안락사 하지 말라고 얘기하셔야 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안락사를 하셔야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 8살에 달려든 개…택배기사가 개 쫓아 울산 울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 20분쯤 울산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 안을 돌아다니던 개가 8살 A군에게 달려들어 목 부위 등을 물었다. 당시 이를 목격한 택배기사가 개를 쫓아냈고, A군은 목과 팔 등에서 출혈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A군 측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개의 집요한 공격과 피하려는 아이의 처절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개는 필사적으로 도망가는 A군을 물어 넘어뜨리고, 넘어져 있는 상태에서 2분 넘게 공격했다. 마침 현장을 목격한 택배기사가 손수레를 휘둘러 개를 A군에게서 떼어냈다. 119구조대는 A군을 병원으로 옮긴 후, 사고 지점 주변을 배회하던 개를 포획해 유기견보호센터에 인계했다. A군은 목과 팔다리 등에 봉합수술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 개 권한 포기한 견주…안락사 예정 8살 아이를 공격한 개는 안락사 될 예정이다. 문제견은 입마개가 필수인 맹견은 아니지만, 묶어놓고 키우던 개가 사고 당일 새벽에 개가 목줄을 풀고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70대 후반의 견주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으며, 견주가 개에 대한 권한을 포기하면서 개에 대한 안락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 수원 광교호수공원서 10살 초등생 물에 빠져 숨져

    수원 광교호수공원서 10살 초등생 물에 빠져 숨져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저수지에서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다. 1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4분쯤 수원 영통구 광교호수공원에서 “아이가 호수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수중 수색에 나선 119구조대가 오후 2시29분쯤 A군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발견 당시 A군은 심정지 상태였다. 사고가 난 원천저수지는 최대수심이 8.5m(평균수심 6.9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화상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과 호수공원을 놀러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인하대 여대생 사망’ 동급생 강간치사 혐의 긴급체포

    ‘인하대 여대생 사망’ 동급생 강간치사 혐의 긴급체포

     ‘인하대 캠퍼스 여대생 사망사건’의 용의자는 이 대학의 1학년 남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15일 강간치사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 전담반을 편성해 여대생 B씨와 동행해 함께 술자리를 가진 20대 남성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이후 확보한 폐쇄회로(CC)TV와 자료 등을 통해 인하대 여대생 B씨의 동선을 파악해 마지막 행적에서 드러난 A씨를 임의동행해 참고인으로 조사를 벌였다. A씨는 이날 새벽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가 사망하기 전 마지막까지 함께 술을 마셨던 것으로도 확인됐다. 경찰은 학교 건물 안에서 성폭행을 당한 B씨가 3층에서 지상으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성폭행한 뒤 B씨를 밀어 떨어뜨렸는지 여부를 캐고 있다. A씨는 B씨가 숨지기 전 마지막까지 함께 술을 마셨으며, 범행 당시 해당 학교 건물에는 이들 외 다른 일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수강 중인 계절학기 시험을 치기 위해 사건 발생 전날 각자 학교에 갔으며, A씨는 당일 오후 2시쯤, B씨는 오후 7시 50분쯤 각각 시험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A씨는 B씨와 같이 인하대 학생으로 서로 알고 지냈던 사이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A씨가 스스로 연락해오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벌였고, 혐의가 확인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A씨는 경찰에서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B씨는 이날 오전 3시 49분쯤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쓰러져 있다가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옷이 전부 벗겨져 있던 그는 머리뿐 아니라 귀와 입에서도 많은 피를 흘리고 있었다. 이후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확인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후 수사전담반을 편성했고,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며 “시신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인하대 캠퍼스서 피흘리며 발견된 20대 여학생 사망

    인하대 캠퍼스서 피흘리며 발견된 20대 여학생 사망

    대학 캠퍼스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된 20대 여학생이 병원으로 이송 됐지만 끝내 숨졌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9분쯤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머리 등을 다친 상태로 발견된 20대 여성 A씨는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있었으며 옷을 전부 벗고 있는 상태로 머리에 많은 피를 흘리고 있었다. 지나가던 한 행인이 A씨를 발견해 112에 신고했고,  A씨는 경찰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이송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 조사 결과 인하대 학생으로 확인된 A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대학 내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를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 8세 아동 공격한 개, 결국 안락사 예정

    8세 아동 공격한 개, 결국 안락사 예정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개가 8세 어린이를 2분 넘게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결국 경찰은 이 개를 안락사시키기로 결정했다. 울산 울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 20분쯤 울산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 안을 돌아다니던 개가 A(8)군에게 달려들어 목 부위 등을 물었다. 당시 이를 목격한 택배기사가 개를 쫓았고, 119와 112에 신고도 접수됐다. 119구조대는 목과 팔다리에서 출혈을 보인 A군을 병원으로 옮겼고, 사고 지점 주변을 배회하던 개를 포획해 유기견보호센터에 인계했다. A군 친지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개의 집요한 공격과 피하려는 아이의 처절한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는 아파트 단지 내부를 배회하던 중·대형의 진도 믹스견이 가방을 메고 하교하던 A군에게 갑자기 달려들었다. 개는 필사적으로 도망가는 A군을 물어 넘어뜨리고, 넘어져 있는 상태에서 2분 넘게 공격했다. 마침 현장을 목격한 택배기사가 손수레를 휘둘러 개를 A군에게서 떼어내 쫓아냈다. 공격받은 A군은 목과 팔다리 등에 봉합수술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당시 경찰은 사고가 난 아파트 근처에 거주하는 70대 B씨가 견주라는 사실을 확인해 B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B씨는 평소 개를 묶어놓고 키웠는데, 이날 새벽 개가 목줄을 풀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유기견보호센터에 맡긴 B씨의 개가 또다시 인명사고를 낼 우려가 크다고 보고 개를 안락사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개를 폐기(살처분)하도록 검찰에 지휘를 요청해 둔 상태인데, 이와 별개로 견주인 B씨도 안락사에 동의해서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동학대 혐의 신고된 축구 코치 숨져…극단 선택 추정

    아동학대 혐의 신고된 축구 코치 숨져…극단 선택 추정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된 축구교실 20대 코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부천 중동 YMCA 건물 1층 외부 바닥에 YMCA 축구교실 코치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축구교실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이 건물 7층 옥상에서는 A씨의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 건물 내부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해 A씨가 전날 오후 8시 30분쯤 혼자 옥상으로 올라간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전날 축구교실 수업 중 7세 아동의 등 부위에 공을 던져 아동학대 피의자로 신고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조사를 앞둔 상황에 압박을 느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학대 피의자로 신고된 것 외에 다른 특이점이 확인된 것은 없다”며 “축구교실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킁킁’ 실력 좋네…실종된 中 치매 노인 단박에 찾아낸 수색견

    ‘킁킁’ 실력 좋네…실종된 中 치매 노인 단박에 찾아낸 수색견

    경찰과 소방당국이 24시간이 지나도록 찾지 못한 실종 치매 노인을 경찰견이 투입된 지 4시간 만에 극적으로 찾아내며 화제가 됐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 등 다수의 매체들은 지난 11일 후베이성 셴닝시(咸宁市)에서 오전 9시경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치매 노인 87세 조 모 씨를 이튿날 경찰견 ‘비보’가 수색에 나선 직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치매를 앓고 있는 조 씨는 이전에도 몇 차례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못해 인근 숲과 도로 등에서 발견된 전력이 있었다. 실종 신고를 받은 셴닝시 관할 경찰은 조 씨의 가족들과 함께 주거지 일대를 수색했지만 조 씨가 집을 나간 지 하루가 지나도록 찾지 못한 상태였다. 특히 이날은 한낮 기온이 최고 40도에 육박하는 고온 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치매 노인인 조 씨의 생명이 자칫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관할 경찰서는 수색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인근 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조 씨가 거주지 인근의 야산으로 향하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 일대를 샅샅이 수색한 이후에도 묘연해진 조 씨 행방을 찾지 못했고, 결국 경찰은 조 씨 실종 신고가 있었던 이튿날 오전 10시경 특수 수사대에 지원 요청을 하고 경찰견 비보의 투입을 결정했다. 조 씨 거주지에 투입된 경찰견 비보는 조 씨가 평소 사용했던 베개와 신발 등의 체취를 인지한 뒤 곧장 주택가 인근 숲으로 달려가 그의 흔적을 찾기 시작했다. 비보가 현장에 출동한 지 4시간이 지났을 무렵이었던 오후 3시경, 야산의 한 골짜기에 쓰러져 있던 조 씨가 발견됐다. 조 씨가 쓰러져 있었던 골짜기는 지형이 움푹 파인 탓에 수색대원들이 쉽게 파악하기 힘든 위치였다. 발견 당시 조 씨는 수분 부족으로 탈진 상태였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장에 출동해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 경찰견 비보는 수색견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체취증거견’이었다. 인간의 약 44배인 2~3억 개의 후각 세포를 가진 수색견으로 주로 은신 중인 용의자와 실종자, 시신 등을 찾아내는데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색에 나섰던 특수 경찰대 관계자는 “조 노인이 거주하는 주택가가 오래 전에 지어진 마을인 탓에 매우 복잡하고 구획돼 있어 찾는데 난항이 있었다”면서 “더욱이 한낮 기온이 매우 높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조 씨를 빠르게 구조해야 한다는데 집중했다”고 했다.
  • 휴가철 물놀이 금지 구역 들어갔다간 최대 50만원 과태료 문다

    휴가철 물놀이 금지 구역 들어갔다간 최대 50만원 과태료 문다

    연일 장맛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지만 조만간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된다. 특히 휴가철만 되면 국립공원 내에서도 크고 작은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는데 이를 막기 위해 폐쇄회로(CC)TV와 단속인원을 늘린다.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계곡, 해변 등 사고 발생 위험지역 208곳을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물놀이 관리지역은 물놀이 위험구역 98곳, 물놀이 한시적 허용구역 63곳, 해수욕장 47곳이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여름철(7~8월) 익사사고는 5건이 발생했다. 해안가 해루질로 인한 익사 3건, 폭포 및 계곡 등 출입금지구역에서 물놀이로 인한 익사 2건이다. 해루질은 해가 진 뒤 물이 빠진 바다나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는 행위이다. 공단은 물놀이 위험구역에는 지능형 CCTV 89대를 설치해 탐방객이 위험지역에 진입할 경우 경보가 울려 현장 직원이 출동해 계도 및 단속한다. 출입금지 위반을 하면 1차 위반은 10만원, 두 번 위반했을 경우 30만원, 세 번 위반했을 때는 50만원을 과태료로 물게 된다. 이와 함께 인명구조 장비 404개를 포함한 안전시설도 추가로 비치하게 된다. 국립공원 내 계곡은 무더운 여름에도 수온이 낮고 깊이를 정확히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일부 장소에서는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출입금지구역을 피해 물놀이가 허용된 안전한 구간만 이용해야 한다. 해상 및 해안국립공원 해변 해수욕장에서는 조수웅덩이, 이안류, 갯고랑 등 위험요소와 밀물, 썰물 시간 관련 정보도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해가 지거나 호우주의보 같은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물놀이를 즉시 중단하고 통제에 따라야 한다. 여름철 한시적 물놀이 허용구역을 비롯해 안전관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누리집(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77분간 나 몰라라…‘텍사스 총격 참사’ 속 경찰의 무능

    77분간 나 몰라라…‘텍사스 총격 참사’ 속 경찰의 무능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 등 21명이 숨진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격 참사 당시 경찰의 무능한 대응 영상이 공개돼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현지 지역 매체가 처음 입수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에는 지난 5월 24일 사건 당일 유밸디 롭 초등학교 복도의 모습이 담겼다.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18)는 오전 11시28분쯤 초등학교 주차장에 나타나 남성 2명에게 총을 발사한다. 이들이 달아난 뒤 한 교사는 오전 11시31분쯤 총격범이 있다고 911에 신고한다. 라모스가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경찰관들은 학교에 진입했다. 그러나 경찰관들은 그와 맞서기는커녕 멈춰 서서 복도 주변을 서성거리며 느긋하게 행동했다. 라모스가 소총 한 자루를 들고 교실 복도에 들어서지만 아무도 제지하는 이는 없다. 헬멧과 조끼 등으로 중무장한 한 경찰은 벽에 부착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고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였다. 심지어 라모스가 2개 교실에서 총 100발을 난사하자, 경찰은 줄행랑치기도 한다. 경찰은 결국 총격 난사가 시작된 지 77분이 지나서야 무고한 아이들과 선생님이 희생된 교실로 진격해 라모스를 사살했다. 해당 영상을 공개한 매체는 “아이들이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편집했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의 도와달라는 외침을 듣고도 경찰관들이 이를 무시했다는 지적이다. 이번 사건으로 11살 딸을 잃은 빈센트 살라자르는 “텍사스주 공공안전부가 이 영상에 나온 상황을 말로 설명하긴 했지만 직접 본 것과는 느낌이 다르다”며 “막막한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 경찰이 제 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이 영상을 보면 그것을 재확인할 수 있다”며 “책임감 없는 사람들은 그 직업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스티브 매크로 텍사스 공공안전국장은 “당시 현장 지휘관이 총기 난사 사건이 아닌 인질극으로 오판해 대응에 실패했다”며 “경찰이 몸을 사린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라모스가 학교 건물에 들어선 지 3분 만에 범인을 제압할 충분한 숫자의 무장 경찰이 현장에 배치됐지만 유밸디 교육구 경찰서장이 경찰의 교실 진입을 막았다는 것이다. 매크로 국장은 “당시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경찰이 오기까지) 1시간 14분 8초를 기다려야만 했다”며 경찰의 늑장 대응을 비판했다.
  • 전역 앞둔 군인 ‘대천해수욕장 파도에’ 1명 사망, 1명 실종

    전역 앞둔 군인 ‘대천해수욕장 파도에’ 1명 사망, 1명 실종

    전역을 앞두고 휴가를 나온 현역 군인 2명이 어스름이 깔린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휩쓸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14일 보령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군인 A(21)씨와 B(21)씨가 지난 13일 오후 7시 24분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령시 물놀이안전센터에서 폐쇄회로(CC)TV로 해수욕장 일대를 살피다가 “사람 둘이 바다에 들어갔다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경과 소방서에 신고했다. 해경 등이 출동해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1시간 30여분 만에 물놀이 지점에서 200m쯤 떨어진 해수욕장 암초 위에서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B씨는 실종된 상태다. 이날 밤 보령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령돼 1.5m 높이의 파도가 몰아쳤고, 소나기도 내려 해수욕장에 피서객이 거의 없은 상태였다. 보령소방서 현장지휘팀 관계자는 “사고 직후 잠수요원 등이 수색을 벌였으나 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높이 친 데다 물살이 세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A씨와 B씨는 충남 모 고교 친구로 전역 한 두 달을 앞두고 휴가를 나와 군을 제대한 친구 C씨와 함께 3명이 이날 보령에 와 숙소를 잡고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변을 당했다. C씨는 물에 안 들어가고 물놀이하는 모습을 지켜봤으나 백사장 경사가 낮아 바다 멀리까지 들어간 두 친구의 움직임을 자세히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과 소방서 등은 경비함정 7척과 잠수요원 등 50여명을 투입해 해수욕장 일대를 수색하며 실종된 B씨를 찾고 있다.
  • 채용 미룬 구글·저성과자 솎는 메타… 美 빅테크 허리띠 더 조인다

    채용 미룬 구글·저성과자 솎는 메타… 美 빅테크 허리띠 더 조인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불확실한 세계 경제전망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많은 기업처럼 구글도 경제적 역풍에 대한 면역력이 아직 부족하다. 화창했던 지난날보다 더 굶주린 상태로, 더 긴박하게 일해야 한다”며 2023년까지 고용과 투자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빅테크(거대 정보기술 기업)와 전기차, 스타트업계가 인력 감축과 신규 채용 축소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같은 날 구글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도 “일부 직원에게 직무가 끝났다고 통보했다”며 “이는 전략적 재정비에 따른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은 1800명가량으로 전체 직원(지난해 6월 기준 18만여명)의 1% 미만이다.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에 부는 칼바람은 더 살벌하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지난달 말 저성과자를 솎아내겠다고 공언한 이후 관리자들은 성과가 낮은 직원들을 색출해 명단을 제출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부서 책임자인 마허 새바는 사내 소셜네트워크 엔지니어 관리자 방에 “부하 직원이 타성에 젖어 행동하거나 저성과자라면 그들은 우리가 필요로 하지 않는 이들”이라고 못박았다. 또 메타는 올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채용 목표치도 종전 1만명에서 6000~7000명으로 줄였다. 캘리포니아 본사 시설관리업체와의 계약을 종료했으며, 이에 따라 이달 중 청소 담당 등 350명 이상이 짐을 쌀 전망이다. 트위터는 인사 관련 부서 직원 3분의1을 내보내기로 했다. 정보통신(IT) 기업 오라클은 직원 수천 명을 해고하는 동시에 10억 달러(약 1조 3058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계획도 검토 중이다. 넷플릭스는 전체 직원의 3%를 줄였고, 테슬라는 지난달 캘리포니아 사무실을 폐쇄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스냅과 차량공유서비스업체 리프트도 채용을 늦춘다고 지난 5월 발표했다.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이 같은 ‘감원 찬바람’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인상에 경기둔화 우려가 겹친 데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당시 공격적으로 채용을 늘렸는데 최근 매출 부진이 이어지는 것도 원인이다. 대형 기술주와 성장주 대표인 구글과 테슬라, MS의 주가는 올 들어 이날까지 각각 21%, 42%, 25% 하락했다. 크리스티나 후퍼 인베스코 수석 전략가는 워싱턴포스트에 “최근 몇 달 동안 (경영) 비관론이 확산하며 스타트업은 물론 빅테크까지 정리해고에 돌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단독] 경찰 때문에… 명의도용 피해자, 절도 피의자 된 기막힌 사연

    [단독] 경찰 때문에… 명의도용 피해자, 절도 피의자 된 기막힌 사연

    지인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빌린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힌 뒤 타인 행세를 하는데도 이를 알아채지 못해 엉뚱한 사람이 장기간 수사와 재판을 받은 사건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재발 방지를 위해 전국 경찰서에 이 사례를 전파하라고 권고한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인권위는 지난 11일 “경찰이 피의자 신원 확인에 필요한 절차를 소홀히 해 피해자가 장기간에 걸쳐 자신이 범행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밝혀야 하는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경찰청장에게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각 경찰서에 이 사건을 알릴 것을 권고했다. 권고에는 담당 경찰관에 대한 직무교육도 포함됐다. A씨는 2018년 5월 지인 B씨로부터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빌린 후 B씨 카드로 현금을 인출하고 서울의 한 쇼핑몰에서 130만원 상당의 신발을 훔쳤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인한 뒤 카드 계좌 명의자인 B씨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수사를 진행했다. 당시 B씨의 휴대전화를 갖고 있던 A씨는 경찰로부터 출석 요청 연락을 받고 자진 출석해 자신이 B씨라고 주장하며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A씨가 신분을 속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신원 확인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담당 경찰관은 “A씨가 조사 당시 ‘신분증을 두고 왔다’고 했고 지문을 확인하려 하자 손가락 통증을 호소해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 “일주일 후 출석해 신분증을 제출받고 지문을 채취하기로 한 뒤 돌려보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가 입원 등의 이유를 대며 경찰 출석을 미루자 경찰은 추가 확인 없이 B씨를 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 역시 피고인에 대한 추가 조사 없이 B씨에 대해 약식명령을 청구했고 법원은 같은 해 9월 B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뒤늦게 벌금 납부 통지서를 받은 B씨는 사정을 파악한 뒤 2019년 11월 정식재판을 청구해 2년 넘게 재판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진범 A씨로부터 B씨의 이름을 도용(성명모용)했다는 걸 인정하는 내용의 피의자 신문조서를 추가 증거로 제출하기도 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는 지난 4월 B씨에게 적법한 공소가 제기된 게 아니라며 공소기각 결정을 내렸다. B씨 측 변호인은 절도 사건과 무관한데도 경찰이 신원 확인 절차를 생략하는 바람에 부당하게 형사재판을 받았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인권위도 “담당 경찰관이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헌법 제12조에서 보호하는 적법절차의 원칙을 위배했다”고 지적했다.
  • [단독] 경찰 때문에… 명의도용 피해자, 절도 피의자 된 기막힌 사연

    [단독] 경찰 때문에… 명의도용 피해자, 절도 피의자 된 기막힌 사연

    지인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빌린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힌 뒤 타인 행세를 하는데도 이를 알아채지 못해 엉뚱한 사람이 장기간 수사와 재판을 받은 사건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재발 방지를 위해 전국 경찰서에 이 사례를 전파하라고 권고한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인권위는 지난 11일 “경찰이 피의자 신원 확인에 필요한 절차를 소홀히 해 피해자가 장기간에 걸쳐 자신이 범행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밝혀야 하는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경찰청장에게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각 경찰서에 이 사건을 알릴 것을 권고했다. 권고에는 담당 경찰관에 대한 직무교육도 포함됐다. A씨는 2018년 5월 지인 B씨로부터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빌린 후 B씨 카드로 현금을 인출하고 서울의 한 쇼핑몰에서 130만원 상당의 신발을 훔쳤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인한 뒤 카드 계좌 명의자인 B씨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수사를 진행했다. 당시 B씨의 휴대전화를 갖고 있던 A씨는 경찰로부터 출석 요청 연락을 받고 자진 출석해 자신이 B씨라고 주장하며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A씨가 신분을 속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신원 확인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담당 경찰관은 “A씨가 조사 당시 ‘신분증을 두고 왔다’고 했고 지문을 확인하려 하자 손가락 통증을 호소해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 “일주일 후 출석해 신분증을 제출받고 지문을 채취하기로 한 뒤 돌려보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가 입원 등의 이유를 대며 경찰 출석을 미루자 경찰은 추가 확인 없이 B씨를 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 역시 피고인에 대한 추가 조사 없이 B씨에 대해 약식명령을 청구했고 법원은 같은 해 9월 B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뒤늦게 벌금 납부 통지서를 받은 B씨는 사정을 파악한 뒤 2019년 11월 정식재판을 청구해 2년 넘게 재판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진범 A씨로부터 B씨의 이름을 도용(성명모용)했다는 걸 인정하는 내용의 피의자 신문조서를 추가 증거로 제출하기도 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는 지난 4월 B씨에게 적법한 공소가 제기된 게 아니라며 공소기각 결정을 내렸다. B씨 측 변호인은 절도 사건과 무관한데도 경찰이 신원 확인 절차를 생략하는 바람에 부당하게 형사재판을 받았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인권위도 “담당 경찰관이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헌법 제12조에서 보호하는 적법절차의 원칙을 위배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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