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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몽 “날 죽이는 데 일조한 배우 ○○○” 실명 언급…김민종 측 “사실무근”

    MC몽 “날 죽이는 데 일조한 배우 ○○○” 실명 언급…김민종 측 “사실무근”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성매매 의혹 등 각종 논란과 관련해 일부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입을 열었다. 실명이 거론된 가수 겸 배우 김민종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MC몽은 18일 오후 소셜미디어(SNS)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동안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앞서 성매매 의혹과 함께 공개된 자택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 영상과 관련해 “성매매와 무관한 사진이며 당시 영상에 찍힌 이들은 여자친구와 지인들”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의혹이 제기된 배경으로 전 동업자 측과의 갈등을 지목했다. MC몽은 지난 2023년 피아크그룹 차가원 회장과 엔터테인먼트사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했으나, 경영 철학 차이로 갈등을 빚다 지난해 7월 퇴사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차 회장과 갈등 후 사측으로부터 일방적인 업무 배제 통보를 받았다. 이후 차 회장의 작은아버지인 건설업자 A씨가 단순한 엘리베이터 사진을 성매매 의혹으로 왜곡해 제보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MBC ‘PD수첩’의 불법 도박 관련 취재에 대해 “도박꾼들의 허위 제보만 믿고 나를 범죄자로 몰고 있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는 ‘PD수첩’ 측이 회사 운용 자금의 불법 도박 사용 및 선급금 유용 의혹을 물어왔다며 “내 계좌를 다 까보라. 회사 돈으로 도박을 한 적이 없다. 법인카드로 커피도 사 먹지 않았다”며 분노했다. 선급금 사용에 대해서도 “난 회계 담당이 아니고 관련된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MC몽은 ‘PD수첩’의 공익제보자들의 정체를 폭로했다. 첫 번째 제보자 이모씨에 대해 그는 “차가원과 A씨의 비서였던 인물로, 과거 모 유튜버에게 500만원을 받고 나와 차 회장의 불륜설을 거짓 제보한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을 공익제보자로 내세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 제보자 안모씨에 대해서는 “A씨의 오른팔이자 수천억대 불법 도박을 함께하는 도박꾼”이라며 “PD수첩은 도박꾼을 이용해 나를 도박꾼으로 만들고 있다. 앞으로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추악한 진실을 밝히겠다”고 공방을 예고했다. 그는 A씨에 대해 도박 모임 ‘바둑이’를 운영 중이라고 주장하며 그와 연관된 연예인들의 실명을 언급했다. MC몽은 이날 지난 2010년 고의 발치를 통해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시 그는 2012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가장 후회되는 것 중에 하나는 병역비리 사태”라며 “그때 기자회견에서 눈물 흘린 것과 변호사들이 만들어 준 대본을 보고 읽은 게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어 “난 원래도 후방십자인대 손상, 허리디스크, 목디스크만으로도 군대가 면제되는 사람이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MC몽은 SNS에 “제 모든 일들과 BPM 엔터와 원헌드레드 비롯한 노머스 차준영 회장의 무리들. 그를 도우면서 저를 죽이는 데 일조하는 배우 김민종을 비롯한 그 외 연예인들 만행. MBC PD수첩이 이들의 하수인 짓을 하며 촬영을 강행한 이유. 제 전부를 말하겠다”고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언급된 의혹들은 모두 MC몽 개인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구체적인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MC몽의 언급에 김민종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민종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오킴스는 19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일부 매체를 중심으로 유포되는 근거 없는 사생활 루머는 일체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오킴스는 “이번 사안은 최소한의 사실 확인이나 반론권 보장도 없이 악의적인 명예훼손 보도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된 케이스”라며 “아티스트 개인과 가족이 겪는 정신적 고통과 평판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성토했다. 이어 “어떠한 타협도 없이 정면 돌파할 것이며, 민형사상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종 역시 이날 직접 작성한 심경 글을 통해 팬들에게 미안함과 당당함을 동시에 전했다. 그는 “여러 이야기 속에 제 이름이 거론되며 많은 분께 걱정과 혼란을 드리게 된 점 마음 무겁게 생각한다”면서도 “현재 이야기되는 내용들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오랜 시간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신중하고 단호하게 임하겠다”고 전했다.
  • (영상)“엉덩이 움켜쥐었나요?”…‘여경 강제추행’ 피의자, CCTV 공개하며 억울함 호소

    (영상)“엉덩이 움켜쥐었나요?”…‘여경 강제추행’ 피의자, CCTV 공개하며 억울함 호소

    노래방에서 여경 신체를 움켜쥔 혐의(강제추행)로 실형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당시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법무법인 빈센트 대표 소셜미디어(SNS)에는 “저는 강제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노래방에 한 여경이 서 있고 남성이 여경을 스치며 지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남성의 손이 엉덩이에 닿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빈센트 측은 “현재 이 청년은 이 영상으로 인해 여경 강제추행 혐의로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았다”면서 “감정에 호소하지 않겠다. 이 5초가 안 되는 영상을 보고 이 청년이 서 있는 ‘여경 엉덩이를 움켜쥐었다’고 판단을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이어 “감정 호소가 아닌 객관적인 판단을 듣고 싶다”며 “한 청년의 인생이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측이 밝힌 사건 경위에 따르면 2023년 9월 10일 피의자 박모씨는 동료들과 회식을 하며 술을 마신 채 2차로 평택의 한 노래방에 갔다. 박씨는 분위기에 취해 노래방 내부에 있던 소화기를 분사했고 노래방 사장은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이 출동했고, 이후 박씨는 노래방 사장에 사과하고 소화기 비용 등 합의금을 건넸다. 노래방 사장은 처벌불원서를 제출하고 사건은 마무리되는 듯했다. 그러나 사건 9일 만인 9월 19일 평택경찰서에서 박씨에게 조사를 받으러 오라고 했고 그는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해 7월 사건은 재판으로 넘겨졌고 박씨는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박씨는 항소했으나 지난 4월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이에 박씨는 상고해 대법원의 판결을 남겨두고 있다. 빈센트 측은 “5초 CCTV 영상으로 강제추행 유죄 받은 사건”이라며 “피고인 조사는 단 1회였고 피해자 여경은 5회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여경은 ‘가해자가 지나가며 1회 접촉하는 방식으로 기습 추행당했다’→‘고의적이고 기습적으로 추행했다’→‘엉덩이를 손바닥을 이용해 잡는 게 느껴졌다’→‘가해자의 부자연스러운 손의 움직임을 봤다’→‘가해자가 엉덩이를 딱 잡고 움켜쥐었고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는 식으로 진술이 변경됐다고 주장했다. 피고인 박씨는 “제가 미치지 않고서야 그런 상황에서 그것도 경찰을 강제추행을 하겠느냐”며 “단연코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빈센트의 남언호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씨는 조사 과정에서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거짓말 탐지기를 받겠다고 밝힌 반면, 피해자인 여경은 거짓말 탐지기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CCTV를 수백번 돌려봐도 손바닥이 피해자를 향한 장면은 존재하지 않는다. 엉덩이를 움켜쥐려면 손목을 180도 뒤집어야 하고 그 순간 전완근과 어깨가 반드시 함께 회전한다”며 “영상 속 피고인의 어깨와 팔, 의복 주름 어디에도 그러한 흔적이 없다”고 무고를 주장했다. 한편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의 엉덩이가 손에 닿는 거리에 이르자 왼쪽 어깨를 살짝 낮추는 장면, 그 후 피해자가 고개를 들어 피고인을 바라보는 장면이 CCTV에 나타난다”며 피해자의 진술이 수사기관에서부터 법원에 이르기까지 대체로 일관되고 CCTV 영상으로도 뒷받침된다고 판시했다. 또한 “피해자가 허위 진술을 할 동기도 없다고 보인다”며 “이 사건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피해자의 진술을 충분히 믿을 수 있으므로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 ‘밀양 수영장 차량 돌진’ 감식…경찰, 페달 오조작 무게

    ‘밀양 수영장 차량 돌진’ 감식…경찰, 페달 오조작 무게

    경남 밀양시 한 스포츠센터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센터 유리창을 뚫고 수영장으로 돌진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페달 오조작’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밀양경찰서는 18일 사고 차량과 수영장 현장에 대한 감식을 진행했다.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운전자 A씨는 수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차량을 후진하다 다른 차량과 1차로 충돌한 뒤 곧바로 전진하며 건물 유리창을 들이받고 지하 수영장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차량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물에 젖은 사고기록장치(EDR)를 확보한 경찰은 A씨 동의를 받아 정밀 분석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1차 사고 이후 당황한 A씨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해당 차량은 2018년식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장착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EDR 분석과 함께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6일 오전 10시 20분쯤 밀양시 하남읍 하남스포츠센터에서 A씨가 몰던 차량이 센터 1층 유리창을 뚫고 수영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수영장 내부에서 뒤집혔으며 당시 수영 중이던 이용객들이 A씨를 구조했다. 이 사고로 가슴 통증을 호소한 A씨와 유리 파편에 다친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여성 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수영장에는 20여명이 있었으나 차량이 추락한 지점과 떨어져 있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 서울경찰, 시민 의견 모아 치안 환경 개선…112 신고 6.2% 줄었다

    서울경찰, 시민 의견 모아 치안 환경 개선…112 신고 6.2% 줄었다

    서울경찰청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치안 환경을 개선한 결과 112 신고가 지난해보다 6.2%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월부터 10주간 ‘기본질서 Re-디자인 프로젝트’에 접수된 시민 의견 약 80%에 대한 정비를 완료한 결과, 112신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기본질서 Re-디자인 프로젝트는 서울경찰청이 시민 의견을 반영해 치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256건의 의견이 접수돼 1802건에 대한 개선이 마무리됐다. 주요 의견으로는 폐쇄회로(CC)TV·가로등 설치 등 환경개선에 관한 것(42.2%·952건)이고, 이어 음주 소란·쓰레기 투기·불법 전단 등 단속 강화(19.3%·436건), 순찰 강화 및 홍보·교육 요청(38.5%·868건)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은 이 같은 의견을 반영해 환경을 개선한 결과, 올해 2~4월 전체 112 신고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상담 요청·불만 민원 등의 신고 유형은 14.1%가 감소했다. 박 청장은 “집회시위 관련 경비 경력을 줄여 300~400명 정도를 일선 치안 현장에 투입해 순찰하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112 신고가 줄어들어 경찰 인력에 여유가 생기면 고품질 치안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서 80대 노모 살해 혐의 50대 검거… 경찰, 구속영장 신청

    울산서 80대 노모 살해 혐의 50대 검거… 경찰, 구속영장 신청

    울산의 한 주택에서 80대 노모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 30분쯤 동구 한 주택에서 어머니 B(8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B씨는 같은 날 오전 7시 30분쯤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한 친손자(A씨 아들) 신고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시간대 자택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 출입 사실을 확인하고, 당일 오전 9시 26분쯤 인근에 있는 A씨 자택에서 그를 긴급 체포했다. 체포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어머니 B씨와 따로 살아왔고, 평소 왕래가 잦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이날 B씨에 대한 부검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 후 구체적 범행 동기와 살해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10년 전 직장동료 가족 집 노렸다…7100만원 훔친 50대 구속

    10년 전 직장동료 가족 집 노렸다…7100만원 훔친 50대 구속

    과거 직장 동료 가족의 집에 침입해 금고를 부수고 현금 7100만원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50대 B씨 주택에 담을 넘어 들어간 뒤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금고를 강제로 열어 현금 71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동생과 A씨는 10년 전 같은 직장에서 일한 사이였다. A씨는 B씨가 집 금고에 현금을 보관한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 사흘 전부터 매일 B씨 출근 시간대를 확인하며 범행을 계획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폐쇄회로(CC)TV 분석, 동선 추적으로 A씨를 특정한 뒤 지난 12일 마산합포구 가포동 자택에서 검거해 구속했다. 이어 오토바이 짐칸에 숨겨진 현금 6400만원도 회수했다. 나머지 700만원가량은 유흥비로 쓰거나 지인에게 빌려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가 금융기관보다 금고 보관이 더 안전하다고 여겨 거액의 현금을 집에 보관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많은 현금은 가급적 금융기관에 예치하고, 부득이 직접 보관할 경우 주변인이나 SNS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마산중부경찰서는 현재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석 달간 강·절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 중이다.
  • “욕하길래 화나서”…보은 정신병원서 60대 직원이 강박 저항하는 10대 환자 폭행

    “욕하길래 화나서”…보은 정신병원서 60대 직원이 강박 저항하는 10대 환자 폭행

    충북 보은군의 한 정신병원에서 60대 직원이 10대 환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9시 34분쯤 보은의 한 정신병원 내 1인 격리실에서 직원 A(60대)씨가 환자 B(17)양을 강박하는 과정에서 B양을 여러 차례 폭행했다. A씨는 저항하는 B양을 두 차례 발로 찬 뒤 침대에서 B양 위로 올라가 무릎으로 목 부위를 짓누르며 다른 직원 3명과 함께 B양을 강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일 면회를 갔다가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부모가 A씨 등 직원 4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으며, 이튿날엔 병원 측이 정신건강복지법(환자 폭행) 위반 혐의로 A씨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원 측은 “A씨는 B양이 자신에게 욕설하자 화가 나 폭행했다고 말했다”며 “사건을 인지한 뒤 곧바로 A씨를 정신건강복지법상 환자 폭행 혐의로 고소했으며 경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정신병원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추가 범행은 없는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 간장·래커 뿌리고는 “돈 주면 멈출게”… 보복대행 행동대원 20대男 구속

    간장·래커 뿌리고는 “돈 주면 멈출게”… 보복대행 행동대원 20대男 구속

    타인의 사주를 받고 남의 집에 이른바 ‘사적 보복 대행’ 범행을 저지른 20대 행동대원이 구속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7일 협박, 주거침입, 재물손괴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오후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구로구 한 아파트에서 피해자 B씨의 자택 출입문과 주변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출력물과 간장을 뿌리고, 벽면에 빨간색 래커를 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과 B씨가 제출한 협박 관련 자료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지난 15일 서울 모처에서 긴급체포했다. B씨는 대행업체로부터 ‘돈을 입금하면 범행을 멈추겠다’는 취지의 협박을 받고 수백만원을 송금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A씨는 보복 대행 범행 대가로 8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대행업체가 운영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에는 추가 의뢰자뿐 아니라 이른바 ‘행동대원’을 모집하는 정황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여죄 여부와 함께 범행을 지시한 의뢰자, 조직 총책 등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그냥 심심해서”…새총으로 쇠구슬 쏜 60대 아버지·20대 아들 입건

    “그냥 심심해서”…새총으로 쇠구슬 쏜 60대 아버지·20대 아들 입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손님이 탑승한 택시를 파손한 부자(父子)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아버지 A(60대)씨와 아들 B(2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50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 2대를 향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차량 유리창을 깨트린 혐의를 받는다. 택시 1대에는 승객도 타고 있었으나, 쇠구슬이 유리창만 파손한 채 튕겨 나가 다친 사람은 없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이들을 특정했다. A씨는 B씨가 운전하는 1t 화물차 조수석에서 창문을 열고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그냥 심심해서 쏴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인도서 또 ‘버스 성폭행’…“안전한 귀가 정말 가능한 것이냐” 분노 [핫이슈]

    인도서 또 ‘버스 성폭행’…“안전한 귀가 정말 가능한 것이냐” 분노 [핫이슈]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퇴근길 여성이 정차 중이던 버스 안에서 성폭력 피해를 신고해 현지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와 차장을 체포하고 해당 차량을 압수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인도 NDTV 등은 사건이 지난 11일 밤 델리 라니바그 일대에서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피해 여성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사라스와티 비하르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정차 중인 침대형 버스에 다가갔다. 그는 버스 출입문 쪽에 있던 남성에게 시간을 물으려 했다가 버스 안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해당 버스가 낭글로이 방면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 차량 이동 경로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델리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해 운전사와 차장을 붙잡았다. 이어 피해 여성에 대한 의료 절차를 진행한 뒤 사건을 정식 등록했다. 현재 차량 이동 경로와 사건 경위, 추가 관련자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피해 여성은 델리 피탐푸라 지역에 살며 망골푸리의 한 공장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능한 모든 각도에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12년 전 ‘니르바야 사건’ 다시 떠올린 인도 이번 사건은 인도 사회에 큰 상처를 남긴 2012년 델리 버스 성폭력 사건을 다시 소환했다. 당시 23세 여대생은 델리 시내를 달리던 버스 안에서 집단 성폭력과 폭행을 당한 뒤 숨졌다. 인도 사회는 피해자를 ‘니르바야’로 불렀고, 이 사건은 여성 안전 문제의 상징이 됐다. 이후 인도 정부는 성범죄 처벌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그러나 버스 안에서 또다시 유사한 피해 신고가 나오자 “여성이 여전히 안전하게 귀가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야권인 보통사람당(AAP)도 정부 책임론을 제기했다. 마니시 시소디아 전 델리 부총리는 엑스(X)에 “델리에서 또 다른 니르바야 사건이 벌어졌다”며 “여성들은 학교에서도, 버스에서도 안전하지 않다”고 썼다. 사우라브 바라드와즈 델리 AAP 대표도 “니르바야 사건이 반복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여성이 밤에 시간을 묻는 과정에서 버스에 다가갔다가 피해를 입었다며 수도 델리의 여성 안전 대책을 문제 삼았다. ◆ “버스도 안심 못 하나” 커지는 불안 델리는 인도 최대 도시권 가운데 하나다. 늦은 시간까지 대중교통과 사설 버스를 이용해 이동하는 노동자도 많다. 특히 공장과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 노동자들은 야간 귀가 과정에서 범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를 꾸준히 받아왔다. 이번 사건도 피해 여성이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크다. 현지 언론은 여성이 단순히 시간을 묻기 위해 버스 근처로 갔다가 피해를 신고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교통 공간의 안전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경찰은 체포한 두 남성을 상대로 사건 당시 차량 이동 경로와 운행 목적을 확인하고 있다. 주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도 확보해 사실관계를 따지고 있다. 인도에서는 성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강력 처벌과 제도 개선 요구가 반복됐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처벌 강화뿐 아니라 야간 교통수단 관리, 사설 버스 운행 감시, 취약 지역 순찰 강화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 북한산 오른 뒤 실종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신고 28일만

    북한산 오른 뒤 실종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신고 28일만

    북한산에 오른 뒤 한달 가까이 행방이 묘연했던 50대 여성이 실종 신고 2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은 전날 오후 북한산 노적봉 하단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숨진 사람은 실종 상태였던 김모(52)씨로 확인됐다.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오전 11시 28분쯤 “아내가 실종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김씨를 수색해왔다. 김씨의 남편은 실종 당일 오전 9시쯤 ‘김씨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직장의 연락을 받고 아들과 함께 집 주변을 살펴본 뒤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집 주변부터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김씨가 자전거, 지하철을 타고 북한산 인근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했다. 집에서 서울 광진구 강변역 인근까지 자전거로 이동한 뒤, 지하철을 타고 강북구 북한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김씨가 북한산 도선사에서 용암문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했으나 이후 행적을 찾지 못했었다.
  • “대신 복수해드립니다”…李대통령도 우려한 ‘보복대행’ 계란 테러 20대 검거

    “대신 복수해드립니다”…李대통령도 우려한 ‘보복대행’ 계란 테러 20대 검거

    이른바 ‘보복 대행’ 범행을 저지른 20대가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와 주거침입 등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5시 30분쯤 서구 청라동 모 아파트 세대 앞 현관문에 페인트칠하고 계란 등 음식물을 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퀵서비스 기사로 위장하고 범행한 A씨를 추적,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충남 천안 거주지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텔레그램 의뢰를 통해 착수금 30만원을 받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30대 피해자 B씨에게 악감정을 품은 누군가가 보복 대행을 한 것으로 보고 의뢰자 등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다만 B씨는 경찰에서 “별달리 짚이는 부분이 없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전의 보복 대행 범죄 피해자들처럼 사기 피해를 보거나, 은행에 지급 정지 신청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보복 대행을 의뢰한 배후가 누군지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이면서 협박죄 추가 적용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며 “수사 후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李대통령 “사적 보복 대행, 중대 범죄” SNS 메시지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SNS)에 해당 사건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사적 보복 대행은 부탁받는 사람도 부탁하는 사람도 모두 중대 범죄”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현대 문명국가에서 사적 분쟁은 법질서에 따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대통령이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텔레그램을 이용한 보복 대행 범죄는 지난해 8월 대구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전날까지 관련 피의자 50명이 검거됐다. 인천 서구에서는 지난 1월 16일에도 돈을 받고 남의 집에 인분을 뿌리는 등 보복성 범행을 대행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이들은 도어락 비밀번호에 본드를 발라 놓고, 보복을 암시하는 쪽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양천, 경기 시흥서도 인분·래커칠 ‘보복대행’ 비슷한 시기 경기 시흥의 한 아파트에서도 현관에 인분을 뿌리고 래커칠과 욕설 낙서를 한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보복 테러를 해주겠다’며 불특정 다수로부터 의뢰받아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직 총책은 행동대원을 배달의민족 외주협력사에 상담사로 위장 취업시키고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하도록 지시해 범행에 필요한 주소지를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조직은 서울 양천구 등지에서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으며,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총책을 포함해 조직원 3명을 각각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주거침입과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자택 앞 간장 뿌리고 래커칠”…서울 구로서도 신고이 같은 사적 보복 대행 의심 신고는 서울 구로구에서도 접수됐다. 피해자는 돈을 입금해야 보복을 멈추겠다는 협박에 수백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최근 A씨로부터 사적 보복을 당했다는 피해 신고를 접수해 신원 미상의 남성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A씨는 지난달 30일 자택 앞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출력물과 간장이 뿌려지고, 벽에는 빨간색 래커칠이 그려지는 사적보복 피해를 봤다고 한다. A씨는 피해 당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원 미상의 용의자를 협박과 주거침입, 재물손괴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해당 업체로부터 ‘돈을 입금하면 범행을 멈추겠다’는 취지의 협박을 받아 현금 수백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A씨가 업체로부터 받은 자료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 70대 여성 운전 차량, 수영장으로 추락…유리창 깨고 돌진

    70대 여성 운전 차량, 수영장으로 추락…유리창 깨고 돌진

    경남 밀양에서 70대가 운전하던 차량이 스포츠센터 유리창을 깨고 수영장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하남스포츠센터에서 외부에 있던 승용차 1대가 센터 1층 유리창을 깨고 건물 안으로 돌진해 지하 수영장으로 떨어졌다. 당시 수영하던 사람들이 차량 운전자인 70대 여성을 구조했으며, 강사가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가슴 통증을 호소한 운전자와 깨진 유리창 파편에 열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50대 여성 1명 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스포츠센터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은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해 후진하다 다른 차량과 부딪친 후 센터 유리창을 깨고 수영장에 떨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운전자는 “당시 상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가 술을 마시거나 무면허로 운전한 것은 아니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 중랑구, ‘랑랑 18세’ 중랑 서울장미축제 개막

    중랑구, ‘랑랑 18세’ 중랑 서울장미축제 개막

    중랑구가 15일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을 위해 현장 대응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랑랑 18세’를 주제로 23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중랑장미공원 등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5.45㎞ 장미터널과 232종 32만 주의 장미가 어우러진 서울 대표 꽃 축제다. 최근 2년 연속 300만 명 이상이 축제를 찾았다. 구는 축제 개막 전날인 14일 중랑장미공원과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장미터널과 메인무대, 먹거리 부스, 주요 보행 동선 등이다. 또 ▲폐쇄회로(CC)TV 비상벨 시연 ▲안전상황실 운영체계 확인 ▲구급차 배치 ▲이동식 화장실 위생 상태 ▲메인무대 구조물 안전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장미터널과 연육교 구간의 인파 밀집 대응체계와 방호벽 설치 상태, 임시주차장 주변 불법 노점상 진입 여부 등도 함께 확인했다. 구는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부스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위생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앞서 상인을 대상으로 적정 가격 유지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한 사전 안내와 교육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팔공산 산불 비상체제 6월 초까지 연장…드론·CCTV 총동원

    대구시, 팔공산 산불 비상체제 6월 초까지 연장…드론·CCTV 총동원

    대구시는 다음 달 초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부처님오신날(5월 24일) 연휴와 지방선거일인 다음 달 3일에는 24시간 특별근무체계를 운영한다. 시와 국립공원공단은 경찰 등에 요청해 국립공원 일대 순찰을 강화하고, 산림재난대응단을 전진 배치한다.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야간 무단 입산과 산불 위험 행위를 집중적으로 순찰하는 등 첨단장비에 기반한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이어 국립공원공단은 야간 순찰과 비상근무를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오는 16일에는 팔공산국립공원 주요 시설지구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하고, 시민 신고제 활성화를 위한 현수막도 추가로 설치해 산불 예방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 밖에 탐방로와 샛길 주변에 폐쇄회로(CC)TV 50대를 설치하고, 비법정탐방로 무인 감시·계도 시스템도 2곳 추가로 구축한다. 또 이달 말까지 팔공산 탐방로 4개 노선을 신규 통제하고, 공원 내 사찰에 서한을 보내 사찰 안에서 흡연이나 화기를 취급하지 않도록 안내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예방 중심 현장 대응체계를 계속해 운영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낮 12시 48분쯤 팔공산국립공원에서 불이 났지만, 헬기 등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하면서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 스토킹 신고 여성 찾아 30시간 배회… 분풀이 대상 바꿔 여고생 살해했다

    스토킹 신고 여성 찾아 30시간 배회… 분풀이 대상 바꿔 여고생 살해했다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거리에서 살해한 장윤기(23)는 자신의 구애를 거절하고 스토킹 신고를 한 외국인 여성에게 보복하려다 대상을 바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 초기 이상동기(묻지마) 범죄로 추정했던 경찰은 ‘계획형 분노 범죄’로 결론 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로 장윤기를 검찰에 송치했다. 장윤기는 지난 7일 구속됐고 이날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경찰은 장윤기가 아르바이트 동료였던 베트남 출신 A씨를 살해할 목적으로 범행을 준비했다고 판단해 살인예비 혐의를 추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윤기는 사건 이틀 전인 지난 3일 스토킹 가해자로 경찰 112 상황실에 신고됐다. 앞서 같은 날 새벽 장윤기는 교제 요구를 거절한 A씨 집을 찾아가 협박하고, 오후에는 주방용 칼 2자루와 장갑 등을 소지하고 A씨 집 주변을 배회했다. 경찰의 경고 문자 메시지로 112 신고 사실을 인지한 뒤에도 A씨 직장과 집 주변을 30시간 이상 돌아다녔다고 한다. 스토킹 신고 뒤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으며 타 지역으로 떠난 A씨는 4일 장윤기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A씨를 찾지 못한 장윤기는 분노를 표출할 대상을 물색하다가 5일 자정 즈음 홀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표적으로 삼았다. 또 근처를 우연히 지나다가 여고생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남학생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범행 11시간 만에 붙잡힌 장윤기는“사는 게 재미가 없어 자살을 고민하던 중 범행을 결심했고 누군가 데리고 가려 했다”는 진술을 반복하며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은 행적 재구성, 프로파일러 면담, 스마트폰 포렌식 등을 통해 사건 실체를 확인했다. 또 범행 목적이 뚜렷하고 인적이 드문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를 범행 장소로 택하는 한편 증거 인멸, 도주 방법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는 점에서 불특정 다수를 무차별적으로 노리는 묻지마 범죄가 아니라 특정 대상에 대한 분노에서 시작된 계획 범죄라고 판단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한 장윤기의 성범죄와 스토킹 등 여죄에 대해서도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 서초구 “AI로 도심 침수위험 선제대응”

    서초구 “AI로 도심 침수위험 선제대응”

    서울 서초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도심 침수를 예측해 예방하는 ‘AI 기반 침수 계측·경보 시스템’을 올 여름부터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AI 기반 침수 계측·경보 시스템’은 공공 폐쇄회로(CC)TV 영상에 AI 기술을 접목해 침수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즉각적인 경보를 알리는 지능형 도시 안전망이다. 지난해 10월 구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AI를 통해 CCTV 영상에서 확인되는 차량 타이어 휠과 맨홀 등 표준규격을 통해 침수상태를 정량 데이터로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천 구간에는 가상 기준 수위표를 적용하여 침수심과 유속을 동시에 계측하는 등 보다 정밀한 정량적 데이터를 산출한다. 구는 강남역 일대 등 도심 내 상습 침수지역 7곳과 주요 하천 3곳 등 총 10곳에 AI 지능형 CCTV를 설치했다. 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 모바일 영상 스트리밍, 차단기 원격 제어, 회전형 카메라 제어 기능 등을 통해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는 올해 수해 대책기간을 앞두고 수방시설과 수해취약시설 122곳, 산사태 우려 관리지역 261곳의 안전조치와 정비를 완료했다. 침수취약가구 690가구에는 물막이판과 역류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도로 맨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추락방지시설도 올해 386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AI 기반 지능형 CCTV와 철저한 수해 대책 운영으로 재난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방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말 못하는 아이 더 맞아”…어린이집 ‘학대 영상’ 논란

    “말 못하는 아이 더 맞아”…어린이집 ‘학대 영상’ 논란

    전북 정읍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동을 학대한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3일 JTBC ‘사건반장’은 정읍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만 2~3세 원아들을 상대로 한 상습 학대 정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피해가 확인된 아동만 12명으로, 검찰이 지난 8일 60일 치의 CCTV를 통해 확인한 학대 횟수는 107차례에 달했다. 이번 사건은 한 원아가 부모에게 교사의 폭행 사실을 전하면서 드러났다. A씨는 “어느 날 아이가 기분이 안 좋아 밥을 안 먹었다고 해 이유를 물었더니 선생님이 때렸다고 말하더라”며 “어떻게 때렸냐고 묻자 (아이가) 제 뺨을 세게 때렸다”고 말했다. 충격 받은 학부모는 어린이집에 CCTV 영상을 요구했다. 확인 결과, 교사가 아이의 머리를 밀치거나 뺨을 때리고, 우는 아이를 교실 밖으로 내보내는 등의 폭력 장면이 등장했다. 또 소변 실수를 한 아이가 스스로 옷을 입을 때까지 알몸 상태로 방치된 정황도 드러났다. 한 피해 아동 부모는 “당시 아이가 33개월도 채 안 됐다”며 “영상에서 확인된 우리 아이 학대만 50차례가 넘더라. 말이 트이지 않은 아이들은 더 많이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해당 교사는 “아이들이 미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크리스마스 행사 준비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과도해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보육교사 2명은 원아 12명을 상대로 신체·정신적 학대를 한 혐의로, 원장은 주의·감독 의무를 다하지 못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은 사건 이후 휴원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사실상 폐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 고위당국자 “나무호 공격 이란 이외 주체 가능성 낮아…응분의 외교적 공세”

    고위당국자 “나무호 공격 이란 이외 주체 가능성 낮아…응분의 외교적 공세”

    정부는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화물선 나무호를 공격한 주체에 대해 “이란이 아닐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란 이외에 다른 어떤 주체에 의한 공격 가능성은 아직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근처에 해적이 있던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정확한 증거 없이 우리가 이란에 ‘이란밖에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 조사를 거쳐 증거를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떤 형태로든지 이란 측의 적절한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당국자는 “이란과 관련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면서도, 공격 주체가 먼저 공격을 시인하고 사과할 가능성은 현재로서 낮다고 봤다. 그러면서 나무호 피격 주체가 확인될 경우 “응분의 외교적 공세를 취할 것”이라고 이 당국자는 밝혔다. 정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나무호 공격은 이란 전쟁 발발 이래 33번째 발생한 민간 선박 공격이라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례들에서의 대응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당국자는 이 사건 조사와 관련한 미국과의 협력 여부에 대해 “미국 측과 처음부터 잘 소통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가진 정보를 입수해 함께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무호를 공격한 비행체와 관련해서는 “잔해 사진을 봤으나 사진상으로 무게 등을 식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잔해는 두바이 총영사관에 있다가 주아랍에미리트대사관으로 옮겨뒀으며, 빠른 시일 내에 한국으로 가져와 국방부의 조사 전문 기관에서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행체가 드론인지 미사일인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정말 모른다”며 정밀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행체가 포착됐다는 나무호 폐쇄회로(CC)TV 영상에 대해서는 “선주 측에서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 아직 보지 못했다”면서 “선주를 설득해서 공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폰 두고 나갔는데”…북한산 오른 뒤 실종된 50대女, 27일째 수색 중

    “폰 두고 나갔는데”…북한산 오른 뒤 실종된 50대女, 27일째 수색 중

    서울 북한산에 오른 50대 여성의 행방이 한달 가까이 확인되지 않아 당국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오전 11시 28분쯤 “아내가 실종된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김모(52)씨를 찾고 있다. 김씨의 남편은 실종 당일 오전 9시쯤 직장으로부터 ‘김씨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은 뒤 아들과 함께 집 주변을 살펴본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김씨가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선 뒤 서울 광진구 강변역 인근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이동한 정황을 확인했다. 김씨는 이후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강북구 북한산 인근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공원 CCTV에는 김씨가 도선사 인근에서 용암문 방향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후 행적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김씨는 휴대전화도 집에 두고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북한산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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