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폐기물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화장품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아산병원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산업통상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권고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189
  • LG전자, ‘스우파2’서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선보여

    LG전자, ‘스우파2’서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선보여

    연습실 내 배치해 땀에 젖은 신발 케어 토탈 슈즈 케어…전시·보관 가능 ‘주목’ LG전자가 국내 대표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 관리 솔루션인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슈케이스’의 차별화된 성능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스우파2 최종화에서는 댄서들이 파이널 무대를 위해 연습실에서 장시간 안무 연습 후 땀에 젖은 운동화를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에 넣는 장면이 나왔다. 댄서들은 슈케어의 스타일링 코스를 통해 뽀송하게 케어된 운동화를 만져보고 제품의 탈취 성능에 만족해했다. 또한 댄서들이 LG 씽큐(ThinQ) 앱을 이용해 신발이 전시된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이스 조명을 원하는 색상으로 바꾼 후 감탄하는 장면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살균되는 신발장이라니 나도 갖고 싶다”, “신발이 매일 뽀송뽀송하면 기분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LG전자가 스우파2에 협찬한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는 운동화나 구두는 물론 골프화, 축구화 등 기능성 신발과 자주 신는 데일리 슈즈까지 LG전자의 차별화된 혁신기술로 맞춤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신발관리기다. 살균·탈취에 효과적인 LG전자만의 특허 기술 ‘트루스팀(TrueSteam)’은 물론 미세 습기부터 냄새까지 제거하는 ‘제오드라이필터(Zeo-Dry filter)’ 등 혁신 기술을 탑재해 신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준다. 상하칸에 각각 다른 소재의 신발을 넣고 최적화된 맞춤 코스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듀얼 케어 시스템도 장점이다.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이스는 신발을 최적의 습도로 보관하면서 예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신발 보관 전시함이다. 슈케이스는 모듈형 타입으로 슈케어 위에 설치하면 하나의 제품처럼 일체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내부는 신발 변색을 유발하는 자외선을 99.9%까지 차단하고 신발 보관에 최적화된 55% 이하의 습도가 유지된다. 또한 아쿠아리움 등 대형수조, 비행기 창문 등에 쓰이는 PMMA 소재를 사용해 스크래치에 대한 내구성이 우수하다. 턴테이블처럼 360도 회전하는 받침대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신발을 더욱 고급스럽고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슈케어와 슈케이스는 터치 조작부와 슈케이스의 투명창을 제외한 외관에 재생플라스틱을 적용했다. 이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해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정수진 상무는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스우파2’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댄스 크루와의 협업을 통해 슈케어의 차별화된 성능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LG전자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우파2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스트릿 댄스 대결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8월부터 방영한 시즌2에서는 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잼리퍼블릭,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츠바킬, 울플러가 치열한 댄스 배틀을 벌였다. 지난달 31일 감동과 희열의 파이널 무대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최종 우승 크루는 리더 바다가 이끄는 베베가 차지했다.
  • 광주신세계, 친환경 캠페인에 신세계를 열다

    광주신세계, 친환경 캠페인에 신세계를 열다

    ㈜광주신세계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펼친다. 그동안 리싸이클링 캠페인 등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온 광주신세계가 새로운 캠페인에 나서면서 지역 전반에 ESG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광주신세계는 음식폐기물 감소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소주잔’ 캠페인을 시작했다. ‘소주잔’이란 이름은 ‘소’중한 지구를 망치는 ‘주’범은 ‘잔’반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지난 28일부터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직원식당에서 진행 중이다. 광주신세계 직원식당은 임직원과 협력사원 등을 대상으로 점심과 저녁을 제공하는데,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음식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줄여나는 것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소주잔‘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광주신세계는 잔반줄이기 이외에도 일상 속 자원 재활용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9월에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서구청과 커피박 재활용 캠페인을 나섰다. 광주신세계가 ‘알쓸커모’(알수록 쓸만한 커피박 모으기)라는 이름으로 지난 9월 14일 마련한 이날 행사는 서구 팔학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열렸다. 광주신세계는 친환경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다 쓴 원두를 원료로 친환경 비료와 식물재배키트를 만들었다. 광주신세계가 10kg 친환경 비료 100포대를 유아숲체험원에 기부함에 따라 이곳을 찾는 아이들 1천여명이 친환경 비료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함께 기부한 식물재배키트 90세트 역시 생태 체험 프로그램 교육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신세계그룹 차원의 ESG 활동도 눈길을 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5일부터 SSG닷컴에서 신세계백화점 상품을 구매해서 선물하는 경우에 친환경 택배상자로 배송에 나서고 있다. 고객이 SSG닷컴에서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인 ‘신백선물관’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접착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은 ‘테이프 리스 박스’에 천연 종이로 만든 ‘선물카드’를 더해 배송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1년 백화점 최초로 종이 전단 광고를 없애는 등 친환경 쇼핑 문화 정착에 앞장서왔다. 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는 “’소주잔’이나 ‘알쓸커모’ 캠페인은 친환경 활동을 일상 속에서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들”이라며 “광주신세계는 현지법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 맞춤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임에코,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에 다회용기 지원…친환경 전파

    아임에코,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에 다회용기 지원…친환경 전파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가 글로벌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 페스티벌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에 참여해 다회용기 및 폐기물 통합 솔루션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26일, 27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은 요가와 명상 클래스를 중심으로 러닝, 트램폴린 점프, 발레핏, 필라테스, 서아프리카댄스, 만달라 그림, 라이프 컬러링, 휴식수집가 보드게임 등 80여 개의 클래스에 8000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뿐 아니라 페스티벌 내 푸드존 ‘Find Your True Folk’에서는 맛과 건강은 물론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비건 메뉴를 판매했다. 특히 모든 F&B부스에서 아임에코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호평을 받았다. 업체에 따르면 이날 사용된 아임에코의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는 재생원료(r-PLA) 사용 비중을 20%로 대폭 늘린 친환경 저탄소 다회용기다. 사용 후 폐기 단계에서 재활용이 쉽지 않은 타 다회용기와 달리 신재생 에너지화가 가능해 리사이클링을 실천할 수 있으며,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이 아닌 사탕수수로 만들어 소각 시 탄소 배출 걱정도 배제했다. 아임에코는 다회용기 반납부터 폐기물 분리수거까지 동시에 운영이 가능한 통합 폐기물 관리 부스도 운영했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은 도움으로 재활용품 수거와 일반쓰레기를 구분한 분리배출 통합 시스템을 통한 친환경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아임에코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는 엄격한 처리 과정을 거쳐 재사용된다. 아임에코 관계자는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와 원스톱 폐기물 솔루션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품과 폐기물을 감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미화 운영 인력 절감 및 다회용기 회수율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페스티벌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성남시의회, ‘3분 조례-정연화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성남시의회, ‘3분 조례-정연화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정연화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정연화 의원 등 20명이 발의한 ‘성남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및 운용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를 보급·지원함으로써 환경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가 설치되면 폐기물 매립지 면적을 줄일 수 있고, 토양 및 지하수 오염 위험과 분해 시 발생하는 메탄가스에 의한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으며, 음식물류 건조 및 발효로 인한 잔여물의 재활용이 가능해져 자원 절약 및 효율적 활용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서울 “바다 진출길 얻고 물리적 확장”… 고양·구리·하남 등 인접 도시도 ‘들썩’

    서울 “바다 진출길 얻고 물리적 확장”… 고양·구리·하남 등 인접 도시도 ‘들썩’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서울 인접 도시를 서울에 편입하기로 하면서 서울과 경기도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30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 내부에서 검토한 결과 김포를 서울에 편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발언한 이후 구리, 광명, 하남, 과천, 성남, 고양, 부천 등 서울 인접 도시를 중심으로 서울 편입 요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우선 검토를 해 봐야겠지만 인접 도시 편입이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다. 김포 등이 서울에 편입될 경우 서울이 북한과 국경을 맞닿게 되는 등 지리·안보적 변화가 적지 않고 많은 행정비용이 들지만 효과성도 크다는 것이다. 시 고위 관계자는 “김포가 서울에 편입되면 산악도시인 서울이 바다로 진출하는 통로를 얻게 된다”고 평가했다. 다른 관계자도 “서울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가 땅이 없다는 것”이라면서 “서울의 물리적 확장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서울 자치구에선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다고 우려한다. A구 관계자는 “재정 여력이 떨어지는 곳들이 편입되면 여전히 낙후된 기존 서울 자치구가 손해를 볼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됐다는 인식이 큰 고양, 구리, 하남, 광명 등에선 서울 편입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구리의 한 지역 정치인은 “구리는 이명박 정부 때도 서울 광진구에 편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됐다”면서 “이번에 서울 편입 이슈가 재점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선 행정구역을 합치는 것이 과연 지역에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회의론도 나오고 있다. 개발은 되지 않고 외곽지라는 이유로 오히려 혐오시설이 들어설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남의 한 개발사 관계자는 “서울로 편입된다고 입지가 달라지는 것은 없다”면서 “서울 외곽에 장례식장이나 폐기물처리시설 등이 많이 들어오는데, 경기도에 있으면 이런 시설 설치를 놓고 서울시와 갈등하고 협의하는 구조가 되는데 서울시로 편입되면 일방적으로 혐오시설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국책연구원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이 장기적으로 어떤 비전을 갖춘 도시가 될 것인지에 대한 논의보다 집값 올리기라는 욕망에 부응한 포퓰리즘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꼬집었다. 중국 출장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 요청안까지 내놓은 상황에서 이 문제가 불거져 김 지사의 경기도 분도 구상은 뒤틀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 ‘메가 서울’로 택지 등 인프라 활용 기대… 균형발전 역행은 ‘논란’ [팩트 체크]

    ‘메가 서울’로 택지 등 인프라 활용 기대… 균형발전 역행은 ‘논란’ [팩트 체크]

    與 “서부권 배후경제권 발달” 주장예타 등 문턱 높아져 단정 어려워소각장 이전도 시민 수용 ‘미지수’서울 경제권에 경기·인천 이미 포함GDP의 51%로 OECD ‘최고’ 지적‘세계적 추세’ 메가 시티는 긍정적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 등 서울 생활권 도시들을 서울시에 편입하는 것을 당론으로 정해 추진하면서 관련 지방자치단체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서울시가 ‘메가시티’로 거듭날 것이라는 전망과 ‘선거용 무리수 공약’이라는 지적이 엇갈린다. 국민의힘 주장을 중심으로 실현 가능성 등을 따져봤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김포의 서울 편입론을 뒷받침하는 논리로 서울의 강서권·서부권 배후경제권 발달을 내세웠다. 김포시의 면적은 276㎢로 서울시(605㎢)의 절반에 약간 못 미친다. 서울시는 개발 가능한 대규모 택지가 부족한데, 김포시는 땅이 넓고 서부에 바다를 끼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포시가 갖고 있는 해외무역·외국인 투자·관광 인프라를 서울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국민의힘의 주장이다.하지만 김포시가 서울로 편입된다고 해서 곧바로 경제 성장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서울 서부권은 북부권과 더불어 개발 수요가 많지 않은데다, 투자와 개발이 진행된다고 해도 더 엄격한 잣대를 적용받게 된다. 오히려 대규모 재정사업 추진시 예비타당성조사 문턱만 높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019년 개편된 예타 종합평가 제도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평가 기준이 다른데, 수도권 중 접경·도서와 농산어촌 지역은 비수도권으로 분류된다. 김포는 파주·양주·포천·동두천·연천과 함께 접경지역으로 묶인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경제성 낮은 사업이더라도 좋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서울로 편입될 경우 이런 메리트를 상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마포구 상암동에 짓기로 한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등 기피시설을 김포로 옮길 수 있다고 전망한다. 수도권폐기물매립장 일부를 보유하고 있는 김포 시민들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김포의 서울 편입론과 맞물려 구리·광명·하남시 등 서울과 생활권이 같은 도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 구상도 떠오르고 있다. 구상이 현실화되면 ‘거대 도시화’라는 세계적 추세에 맞춰 서울은 인구 1000만 도시가 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서울시 인구는 940만 7540명으로 950만명 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서울이 대도시로서 힘을 보유하려면 경제성을 가진 기초단체들이 행정구역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방향성 자체는 논의해 볼만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는 이미 서울의 경제권을 서울시 뿐 아니라 경기도와 인천까지 포함하고 있다. OECD 추산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서울 경제권의 국내총생산(GDP)은 명목 기준으로 세계 6위, 물가 수준을 감안한 실질가격 기준으로는 세계 4위다. 서울권의 GDP 대비 비중은 51.4%로 일본 도쿄(41.8%)를 넘어서는 동시에 OECD 최고치다. 이 때문에 서울권을 더 키우자는 건 국토균형발전을 포기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국 잠재성장률이 올해 처음 1%대로 떨어진 상황에서 덩치를 키우는 식의 양적 성장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시 관계자는 “김포 등의 편입에 따른 실익에 대해 내부적으로 분석한 바 없다”고 말했다.
  • 국내 첫 수소 청소차 내달 수도권서 가동

    국내 첫 수소 청소차 내달 수도권서 가동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된 수소 청소차가 내달부터 수도권에 투입된다. 환경부 31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서울시·동작구와 함께 국내 첫 수소 청소차 보급 축하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NDC) 달성을 위해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소차 30만대 보급 계획을 세웠으나 더딘 상황이다. 환경부는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내·공항버스을 비롯해 민간기업의 통근버스 등에 대한 수소차 전환을 추진 중이다. 수소 청소차는 버스 외에 다양한 상용차를 보급하기 위한 대책이다. 그동안 수소 자동차는 수소 승용차·버스·화물 일반형 뿐이었다. 폐기물 수집·운반 등 화물 특수 용도형으로 출시되는 수소차는 이번이 최초이다. 신규 도입되는 수소 청소차는 최대 적재량이 10t으로 11월부터 인구가 많은 서울·인천·경기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올해 9월 기준 전국에 청소차는 1만 3938대에 달하며 환경부는 지속적으로 무공해차(수소·전기차)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폐기물 수집·운반 목적의 수소 청소차 보급은 폐기물 처리를 통한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대기질 개선이 기대된다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수소 청소차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청소차 외에도 냉장·냉동차, 탁송차(카캐리어), 트랙터 등 다양한 수소 상용차의 출시를 이끌어 수송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한남3구역 이주 개시…뉴타운 지정후 20년만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한남3구역 이주 개시…뉴타운 지정후 20년만

    서울 용산구는 한남동과 보광동에 위치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의 정비사업 시행을 위해 30일부터 주민 이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3년 11월 한남뉴타운지구 지정 이후 약 20년 만이다. 구역 내 이주 대상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기준 총 8300여 가구로, 이 중 세입자가 6500여 가구다. 상가세입자 손실보상 절차 진행 등 대규모 이주임을 감안해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시행자인 한남3구역 조합은 이주 준비를 위해 지난 9~10월 간 조합원과 세입자 대상으로 이주 비용 신청을 사전 접수했으며, 이주 기간에도 수시 접수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대규모 세대 이주로 인한 전례 없는 다량의 폐기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남3구역 조합과 사전 협의를 통해 폐기물 처리 방안을 마련했다. 이주 개시 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구에서 수거·처리하고, 대형폐기물은 주민이 조합에 신고해 조합에서 자체 처리하게 된다. 또한 무단투기 폐기물은 한남3구역 조합과 합동 계도 및 단속, 수거 등을 실시한다. 투기자 신원 확인이 곤란한 장기 방치 폐기물에 대해서는 조합에서 자체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이주 후 대규모 공가 발생 등으로 슬럼화가 예상됨에 따라 주거지 안전관리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조합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폐쇄회로(CC)TV 설치, 방범초소 설치, 종합상황실 운영 등 다양한 범죄 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정비구역 위치는 한남동 68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38만 6395.5㎡, 신축 연면적은 104만 8998.52㎡에 달한다. 용도지역은 제1종~제3종 일반주거지역 및 준주거지역이 혼재하며 건폐율 42.09%, 용적률 232.47%가 적용된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6층~지상22층 높이의 공동주택(아파트) 197개 동, 총 5816가구가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분양주택은 총 4940가구, 임대주택은 876가구를 신축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한남3구역은 사업부지 약 12만평, 사업비만 3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지로 용산구의 도시 미래상을 제시할 개발사업”이라며 “이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3구역은 2009년 10월 서울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으로 구역 지정된 지역으로, 2012년 9월 조합 설립 후 2019년 3월에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됐다. 이후 조합은 2020년 6월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자로 선정해 2022년 7월 임시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 8월 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구는 대규모 사업임을 감안해 한국부동산원에 관리처분계획 전반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받아 최종 검토 후 2023년 6월 한남3구역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한 사항이다.
  • 그룹사 똘똘 뭉쳐 사회적 책임 강화…동아쏘시오그룹 ‘CSR 세미나’

    그룹사 똘똘 뭉쳐 사회적 책임 강화…동아쏘시오그룹 ‘CSR 세미나’

    동아쏘시오그룹은 전 그룹사가 전문 역량을 바르게 구현하고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사회책임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런 경영 전략의 바탕에는 회사의 출발점인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따뜻하게 대하는 마음인 ‘가마솥’(GAMASOT) 정신이 놓였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CSR)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전 그룹사가 한자리에 모여 CSR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목표를 설정하는 자리다. 세미나에서 13개 그룹사 CSR 담당자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에 대한 주요 동향과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공유하고 ESG 경영 실천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그룹사에서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도출하고 공유한다. 올해 개최된 ‘2023 CSR’ 세미나에서는 ESG 비즈니스컨설팅 회사인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가 최근의 국내외 ESG 동향 및 장기적 관점의 ESG 경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측정·평가’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대형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빼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같다’의 고재성 대표를 초청해 ‘현업에서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CSR세미나 현장을 방문해 “그룹의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철학 이해를 바탕으로 ESG 경영에 대해 고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순천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현장 목소리 듣다

    순천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현장 목소리 듣다

    순천시가 26일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한 1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및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과정에 대한 전반적 내용이 공개됐다. 특히 환경적 측면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 입지후보지 및 주변지역의 환경에 대한 영향,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는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사인 한국종합기술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사인 ㈜상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주민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하는 식으로 설명회는 마무리됐다. 2차 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팔마체육관 올림픽기념관 교육장에서 열린다.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초안은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과 청소자원과, 해룡면, 덕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람 중에 있다. 의견서는 다음 달 16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1차 주민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원화시설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셨다”며 “27일 열릴 주민설명회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오는 2030년부터 쓰레기 직매립 금지 법규에 대비해 지난 6월 연향들 일원을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을 위한 최적 입지후보지로 선정했다. 공공자원화시설 지하에는 소각시설과 재활용 선별 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에는 소각을 통해 발생한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공연장, 체육시설, 복합문화공간 등 주민 친화 시설을 갖춘다. 시는 연향들 일원을 미래 세대를 위한 융복합 미래산업지구로 변모시켜나간다는 구상이다.
  • 검체·시약 함께 보관한 전북보건환경연구원

    검체·시약 함께 보관한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기본적인 수칙도 지키지 않고 법정 감염병 진단검사를 수행하다 자체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26일 전북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검체와 시약을 분리하지 않고 이를 모두 시약 전용 보관기에 넣어 보관하다 적발됐다. 코로나19 ‘거짓 양성’ 사례를 분석한 논문에는 검체와 시약의 오염 가능성이 커 이를 분리해야 검사 오류를 예방할 수 있다고 기술돼 있다.그러나 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분한 저장 용량을 갖춘 대당 1200만원 상당의 시약 보관기 10대와 대당 300만원의 검체 보관기 3대를 보유했음에도 이러한 수칙을 지키지 않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또 ‘감염병 진단검사 기본원칙’에 따라 각기 다른 감염병 검사를 독립된 공간에서 수행해야 하는데도 이를 지키지 않았다. 검사자 감염예방을 위한 호흡 보호구 조차 착용하지 않고 각종 검사를 수행했고, 의료폐기물도 개방된 용기에 보관하다가 감사에 지적됐다. 이밖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 종사자 건강진단 및 안전교육 소홀, 수질 측정망 운영 부적정 등 8건이 적발돼 주의 등 행정 처분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사 결과를 수용해 ‘감염병 진단검사 원칙과 지침에 따라 실험 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감사관실에 제출했다.
  • “다 함께 잘살고 행복하게 ‘5대 혁신’… 진도 100년 성장동력 만들 것”

    “다 함께 잘살고 행복하게 ‘5대 혁신’… 진도 100년 성장동력 만들 것”

    예산 4607억, 국·도비 1974억 확보공모사업 57건 761억 ‘역대 최다액’올 어업소득 5440억… 어가별 6억셋째 출산 장려금 2000만원 파격126㎞ 진도 산티아고 순례길 개발242 소행성 사업… 인구 감소 대응 “진도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염원하는 군민들에게 100년의 미래를 책임지는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의 야심 찬 포부다. 김 군수가 말하는 성장 동력은 ▲다 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이다. 이른바 ‘5대 혁신’에 방점을 찍고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군민이 중심이 되는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군민들과도 소통하려고 힘쓴다. 서울신문이 24일 김 군수를 만났다.-군정을 이끌면서 이룬 성과는. “국비와 도비를 많이 확보한 것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02억원이 늘어난 4607억원을 본예산에 확보했다. 또 국·도비 1974억원을 마련했다.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자부한다.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충분히 설명하고 끈질기게 건의한 결과다. 올해는 ▲전남형균형발전300사업(300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100억원)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40억원) ▲농어촌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60억원)에 선정됐다. 지난 1년간 공모사업 57건 761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다’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올해 농수산 분야 예산을 1670억원 마련했다. 진도 농수산 분야는 총예산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서다.” -농어업인을 현장에서 지원해 성과가 크다는데. “농사짓는 일은 고되다. 노동을 줄일 수 있게 기계나 장비 지원을 늘리고 농업 보조사업 지원율을 10% 올려 농가의 부담을 줄였다. 지난해 역대 최대로 공공비축미 24만 2422가마를 매입했고 농어민 공익수당을 확대 지급했다. 또 벼·보리·구기자·울금 생산 농가에 수매 장려금을 지원했다. 화훼농가를 육성해 농업소득 다변화로 농가 경영안정을 강화했다. 살기 좋은 어촌마을을 만들려고 진도항 여객터미널을 신축하고 섬 종합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어촌뉴딜 300’사업과 어촌신활력 증진사업(도명항, 동육항)을 벌여 시설을 확충했다. 섬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킨 결과 어업소득이 5440억원에 달한다. 올해 어가별 평균소득이 6억원에 이른다.” -보육 인프라 확충과 복지정책이 눈에 띈다. “소아청소년과를 지난 6월 개설했다. 다른 지역으로 나가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올해부터 출산장려금도 지급한다. 첫째와 둘째를 낳으면 1000만원, 셋째는 2000만원을 준다. 지급 기간도 단축했다. 첫째와 둘째는 9년에서 7년, 셋째는 18년에서 13년으로 앞당겼다. 청소년을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꿈키움 센터’를 착공했다. 청소년 꿈키움 이용권을 지급해 자기 계발의 기회를 준다. 고교 신입생 입학 축하금과 해외문화 탐방비를 지원한다.” -진도는 이름난 관광지다. 문화관광사업은. “올해 열린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바닷길 미디어 아트와 야간조명을 했고 향토음식점 돔텐트를 설치했다. 3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 28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진도군은 대한민국 최초로 2013년 민속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됐고 2025년까지 연장됐다. 예술인 육성과 복지를 위해 문화진흥기금 63억원을 조성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볼링장과 장애인체육관 같은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했다. 진도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을 만들어 선수 7명을 영입했다.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민을 위한 행정이라면. “군민을 섬기는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 운영을 한다. 공직자 의식개혁과 친절 교육도 한다. 대외기관 평가에서 33건의 시상금 17억원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진도 242 소행성(소통·행복·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주민 통합과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투자기업 유치, 산업단지 입주 여건 개선 등 인구감소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또한 답례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중점적으로 홍보하려고 한다.” -지역 성장동력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은. “새로운 조도대교와 가사대교를 건설하려고 한다. 진도 해안일주도로가 국도 77호선으로 승격되도록 힘쓰고 있다. 서망항 국가어항 확장사업(700억원)과 녹진관광지 호텔&리조트 민자유치, 진도항~애월항 신규 카페리(1만t급) 취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도군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해 국·도비 확보,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다 함께 잘사는 진도를 위한 노력은.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 과수·채소단지 조성(30억원)과 미래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 창업농장(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성 농업인이 창업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 수산업 분야 소득을 늘릴 수 있게 지역맞춤형 수산 종자 실용화센터를 세우려고 한다. 내년에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겠다.” -중점 추진할 관광사업은.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126㎞ 진도 산티아고 순례길을 개발하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같은 대규모 관광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겠다. 진도 역사문화관을 세우고 사천권 힐링 산림복지 단지(130억원)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민이 참여하는 꽃동네 조성사업을 읍면별로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하고 205억원을 들여 낡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확장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 성남도 등 6개 섬마을의 해수 담수화 시설을 개량해 도서지역의 식수문제도 개선하겠다.” -‘군민이 살기 좋은 진도’를 위한 노력은. “마을 곳곳을 정비하는 ‘진도 242소행성 프로젝트’를 지속해 인구 3만명 시대를 회복하겠다.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통해 청년인구를 유입시키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는, 행동하고 실천하는 군수가 되겠다. ‘군민이 주인인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연규식 경북도의원, ‘경북도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연규식 경북도의원, ‘경북도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북도의회 연규식 의원(국민의힘·포항4)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연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경북도 내에서 발생하는 수산부산물을 친환경적·위생적으로 처리, 재활용을 촉진해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수산부산물 재활용 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 ▲수산부산물의 발생·처리 및 재활용 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 ▲수산부산물의 적정 처리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지원 사업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 및 운영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전국의 수산부산물의 재활용률은 19.5%로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 84.3% 대비 현저히 낮으며, 농산물과 축산물 대비 폐기율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 의원은 “경북도에서 발생하는 수산부산물은 2021년 기준 어류 2만 2333t, 연체류 3784t 등 총 3만 2300t에 달하는 실정”이라면서 “지난 2021년 7월 수산부산물 재활용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경북도차원에서도 수산자원의 순환체계 기반을 구축해 수산부산물 재활용률을 높이는 선제적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 의원은 “조례안의 통과로 수산부산물의 친환경적·위생적 처리를 위한 재활용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실태조사와 함께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수산부산물에 대한 자원순환으로 환경보전과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청취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청취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덕규)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0일 원자력대책특별위원위회를 개최해 경북도 환동해 지역본부 동해안전략산업국으로부터 원자력 대책과 관련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는 원자력 생태계 강화를 추진하는 정부 에너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북도가 현재 추진 중인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해 현안논의를 했으며, 신규 주요 역점시책인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 (가칭)원자력 안전연수원 설립 등에 대한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경민(비례)의원은 “SMR(소형모듈원자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됨으로써 얻어지는 긍정적인 효과와 원자력에 대한 상식을 SNS나 지면광고,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창화(포항) 의원은 “고준위 방폐장 유치와 관련해 운영주체 선정, 지원방안 등의 법제화가 필요하다”라며 추후 도 지역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황명강(비례) 의원은 경북 테크노폴리스 조성에 관해 “SMR 국가산업단지 등이 조성되는 만큼 생활인프라를 지원하는 사업을 국비 확보 등을 통해 빠른 추진을 하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원자력 안전연수원을 울진뿐 아니라 경주에도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도내 원자력과 직접 관련된 기업이 없음을 언급하면서 “기계, 건설, 전기등 간접기업들을 원자력 관련 기업으로 추정해 지속해 지원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러한 기업들이 원전 관련 기업임을 홍보할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손희권(포항) 의원은 “향후 5년 안에 설계 수명 완료되는 원전 5곳에 대해 안전성을 담보, 허가 연장을 통해서 더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고, 영덕군이 산업부에 대해 제기한 천지원전 특별지원금 가산금 회수처분 취소소송 패소 및 항소와 관련 경북도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질의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경북에 유치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도록 제안했다. 황재철(영덕)의원은 “내년 총선에는 영덕 원전 유치가 큰 쟁점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영덕 주민의 수용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합동TF를 구성하여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최덕규(경주) 원자력대책특별위원장은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과 관련한 폐기물 처리장 예치금 이자를 지자체가 활용하도록 규제개혁 차원에서 정부에 건의, 국비확보를 통해 문무대황과학연구소건립을 조속히 추진해 상업용 SMR 시장이 다른 나라에 선점당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으며 “분산재생에너지법 제정과 관련 지역차등요금제가 적용되면 원전 주변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되는 만큼 경상북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동해안전략산업국에서는 향후 주요역점시책으로 2028년까지 SMR제작지원센터 설립, 2026년까지 글로벌 원자력 공동 캠퍼스 설립, 2028년까지 (가칭)원자력 안전연수원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일회용품 20만개 줄인 마포 새우젓축제

    일회용품 20만개 줄인 마포 새우젓축제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다회용기를 도입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마포구는 23일 전했다. 축제 기간 접시와 컵, 숟가락, 젓가락 등 모두 다회사용이 가능한 식기가 제공됐다. 사용된 식기는 전문업체의 세척과 살균을 거쳐 재사용됐다. 구는 총 20만 4000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된 것으로 추산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먹거리장터와 이동식 푸드트럭 등을 수시로 돌며 일회용품 사용 여부를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없이 가격정찰제가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공단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 덕에 예년 행사에 비해 생활폐기물 수거량이 대폭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강경, 광천 등 전국 유명산지 6곳의 8개 업체가 참여한 새우젓 장터에서는 약 7억원의 새우젓이 판매되는 등 총 43개 부스에서 21억 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바자회와 플리마켓 등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일회용품 없는 축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개선점을 파악하고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 美와 해조류서 추출한 에너지 자원 공동연구 추진

    수산부산물, 의료기기 등 활용노르웨이·아이슬란드와 협의 과학기술 혁신을 위해 국제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도 미국,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등 해양수산 과학기술 선진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KIMST는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연구개발(R&D) 전문기관인 ARPA-E와 해조류 바이오매스 대량생산 관련 공동연구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해조류의 생산과 가공, 해조류에서 추출한 에탄올과 같은 에너지 자원의 활용 등을 연구한다. 오운열 KIMST 원장은 “한국은 연안에서 해조류를 양식하는 기술이, 미국은 해양공학기술로 외해에서 해조류를 대량 양식하는 기술이 우수하다”며 “또 한국은 해조류로 식품, 의약품, 화장품을 생산하는 연구에, 미국은 해조류로 에탄올을 생산해 탄소 배출 우려 없이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국이 각자 우수한 기술을 공유해 윈윈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와는 수산부산물 활용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 수산물의 30% 정도를 폐기물로 처리하고 있는 반면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는 수산물을 100% 가까이 활용하고 있다. 수산부산물은 의약품소재, 식품, 건강보조식품, 바이오 원료소재, 공예제품까지 다양하게 이용된다. 수산부산물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자 KIMST는 지난 6월 노르웨이 통상산업수산부 차관과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에는 아이슬란드의 수산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오션클러스터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IMST는 내년 2월 한국과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공동으로 수산부산물 활용에 관한 첫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 소각장 건립 앞서 쓰레기 감축을… 현안 해결 집중한 마포구의회

    소각장 건립 앞서 쓰레기 감축을… 현안 해결 집중한 마포구의회

    ‘구민의 삶과 언제나 함께하는 열린 구의회’를 지향하는 제9대 서울 마포구의회는 안전과 생활 편의에 주안점을 두고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김영미 의장과 백남환 부의장을 포함한 총 19명의 의원은 내실 있는 입법활동을 위해 3개의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마포형 K컬처 연구회는 음악과 웹툰, 게임, 영화 등 분야별 현안을 분석해 지역 특성에 걸맞은 문화사업을 발굴하는 모임이다. 지방공기업 등 재정건전성 연구회는 지역 내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재정 자립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조례연구회는 기존 자치법규의 상위 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타 자치구의 우수 조례를 분석해 조례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주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이고 편의와 안전을 도모해 온 의회는 최근 서울시가 결정 고시한 상암동 신규 소각장 건설을 저지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의원들은 기존 마포자원회수시설(소각장)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생활폐기물에 재활용 가능 쓰레기가 얼마나 많이 섞여 들어오는지 직접 확인하고 소각량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 왔다. 지난해 의회가 마포구로 유입되는 일반쓰레기봉투 100개를 임의로 수거해 성상검사한 결과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 함량이 절반 이상으로 확인됐다. 소각장을 추가로 건립하는 것보다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배출함으로써 소각용 쓰레기를 줄이는 정책을 선행해야 한다는 게 의회의 입장이다. 의회는 집행부인 마포구청의 쓰레기 배출량 감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동시에 구민들과 힘을 합쳐 소각장 건립계획 백지화를 위해 시에 지속적으로 항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임시회를 열어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의 권익을 보호하는 조례와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반려 동식물 이해도 확산을 위한 조례 제정을 논의했다.
  • 김장 쓰레기 처리의 神

    서울 은평구는 김장철을 맞아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장쓰레기를 일반종량제 폐기물 봉투(20ℓ)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장쓰레기인 배추, 무 등 채소류 등은 음식물로 분류돼 음식물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음식물 봉투의 최대 규격이 10ℓ인 점과 김장쓰레기의 부피가 큰 점을 고려해 구는 20ℓ 이상 일반종량제 폐기물 봉투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지역 일반가정(단독, 다세대, 공동주택 포함)에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만 가능하다. 또 일반종량제 폐기물 봉투 사용 시 반드시 ‘김장쓰레기’임을 표시해야 한다. 김장쓰레기는 동마다 정해진 요일, 시간(8시 이전 집중 배출)에 배출하면 된다. 일반쓰레기와 혼합배출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김장쓰레기만 분리해 배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과 음식물자원화팀(02-351-75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조치로 구민들의 김장쓰레기 배출의 불편 해소와 폐기물의 장시간 방치 예방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재생원료 사용 확대 등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협약’ 대응

    재생원료 사용 확대 등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협약’ 대응

    정부가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해 재생원료 사용 및 재활용을 확대하는 등 관리를 고도화한다. 유엔의 플라스틱 협약 대응을 위해 범정부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환경부는 19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유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협약을 내년까지 마련하기로 결정됐다. 성안 마련을 위한 마지막 협상은 내년 하반기 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은 석유화학산업 생산 규모가 2021년 기준 세계 4위(1270만t),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1193만 2000t으로 국민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정부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실현 가능성이 있는 협약 제정 원칙이다. 전 주기에 걸친 의무 조항 신설은 지지하되 국가별 상황을 고려하여 합리적이며 협약 당사국이 이행 가능한 의무 부과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우리나라와 유사한 입장을 지닌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개도국을 대상으로 기술 이전과 정책 진단을 지원해 협약 이행을 지원하고 해외 수출도 추진한다. 범정부 협력체계과 함께 전담 대응팀을 환경부에 설치해 전문적이고 상시적인 협상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협약 의무사항에 대한 국내 이행기반도 구축한다. 재생원료 사용 확대와 제품 순환설계 강화, 재활용 확대 등 플라스틱 관리제도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자원순환 우수 중소·벤처기업 투자 확대와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산업계 대응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국제사회의 플라스틱 오염 방지 노력에 기여하고 국내 산업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이행기반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망가진 지폐 태우는데 年 1억…“재발행에 300억 넘게 들어”

    망가진 지폐 태우는데 年 1억…“재발행에 300억 넘게 들어”

    심하게 손상돼서 다시 쓸 수 없는 지폐를 태워 없애는 데 해마다 1억원 넘는 돈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철로 재활용할 수 있는 동전과 달리 지폐는 재활용 가치가 떨어져 다른 나라들도 소각하거나 땅에 묻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은의 폐기 지폐 소각 비용은 6000만원에 달했다. 연도별 폐기 지폐 소각 비용은 2018년 1억 1000만원 ▲2019년 1억 3000만원 2020년 1억 6000만원 2021년 1억 1000만원 2022년 1억 1000만원 등으로 평균 1억원이 넘었다. 한은은 시중에서 지폐를 환수한 뒤 훼손, 오염, 소손(불에 타서 부서짐) 등의 사유로 다시 통용하기 부적합하다고 판정한 지폐를 폐기 용도로 분류한다. 분류된 지폐를 잘게 자른 뒤 압축해 화폐 폐기물로 만들고, 소각 업체에 돈을 주고 소각 처리한다. 폐기 동전은 비철금속 생산 전문 업체 등에 판매해 매년 최소 수억원대 매출을 거두는 것과 달리 폐기 지폐는 돈만 들어가는 셈이다. 한국과 일본, 유럽은 폐기 지폐를 소각하고, 미국은 매립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일부 폐지 지폐는 재활용 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도 하지만 수요가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폐기된 지폐는 2억 1200만장에 달했다. ▲2018년 5억 9000만장 ▲2019년 6억 1400만장 ▲2020년 6억 900만장 ▲2021년 3억 4400만장 ▲2022년 3억 5700만장 등이었다. 서영교 의원은 “지난해 폐기된 지폐만큼 다시 발행하려면 약 370억원이 든다”며 “가급적 돈을 깨끗이 사용해 화폐 폐기물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