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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0만원 상당 작품 쓰레기 취급?…네덜란드에서 사라진 ‘이 작품’

    2500만원 상당 작품 쓰레기 취급?…네덜란드에서 사라진 ‘이 작품’

    네덜란드 당국의 실수로 20세기 예술을 대표하는 미국 팝아트 작가 앤디 워홀 작품이 버려진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은 네덜란드 남부 마쇼스트 지방자치단체가 소장 작품을 정리하다가 워홀 작품이 사라졌다는 걸 알게 돼 조사를 의뢰했다고 보도했다. 폐기된 작품은 베아트릭스 네덜란드 6대 여왕의 실크스크린 초상화로, 워홀의 대표적인 화법인 팝 아트 스타일로 1980년대 제작했다. 이 작품 가격은 약 1만 5000유로(약 2500만원) 정도다. 당국은 이 작품을 ‘대형 폐기물’로 분류해 실수로 버렸다고 추측하고 있으며, 회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쓰레기로 버려졌을 이유에 대해서는 “예술 작품 등록, 보관, 보존 및 보안에 대한 지침이 전혀 없다”고 분석했다. 조사 기관 보고서를 보면 워홀 작품을 포함한 예술품 46점이 이와 같은 실수로 버려졌고, 그 가치는 모두 2만 2000유로(약 3600만원)로 추정된다. 일부는 시청 지하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다. 버려진 작품은 자치단체 건물 보수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별다른 조치 없이 지하에 방치되어 있었고, 2023년 침수 피해를 입은 뒤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 그러나 당시 정확한 사고 과정 및 보수 공사 책임자 등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지역 언론은 지난해 11월 작품이 사라졌다는 것을 인지한 당국이 경찰에 신고했으나 신속한 대응이 늦어졌다고 지적했다. 한스 반데르파스 마쇼스트 시장은 “귀중품을 이렇게 대하는 건 옳지 않다”며 “공공 재산, 특히 문화적·역사적 가치가 있는 예술품을 그렇게 부주의하게 다루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 “폐기물로 분류” 네덜란드서 버려진 팝아트 거장의 ‘이 작품’

    “폐기물로 분류” 네덜란드서 버려진 팝아트 거장의 ‘이 작품’

    네덜란드 당국의 실수로 20세기 예술을 대표하는 미국 팝아트 작가 앤디 워홀 작품이 버려진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은 네덜란드 남부 마쇼스트 지방자치단체가 소장 작품을 정리하다가 워홀 작품이 사라졌다는 걸 알게 돼 조사를 의뢰했다고 보도했다. 폐기된 작품은 베아트릭스 네덜란드 6대 여왕의 실크스크린 초상화로, 워홀의 대표적인 화법인 팝 아트 스타일로 1980년대 제작했다. 이 작품 가격은 약 1만 5000유로(약 2500만원) 정도다. 당국은 이 작품을 ‘대형 폐기물’로 분류해 실수로 버렸다고 추측하고 있으며, 회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쓰레기로 버려졌을 이유에 대해서는 “예술 작품 등록, 보관, 보존 및 보안에 대한 지침이 전혀 없다”고 분석했다. 조사 기관 보고서를 보면 워홀 작품을 포함한 예술품 46점이 이와 같은 실수로 버려졌고, 그 가치는 모두 2만 2000유로(약 3600만원)로 추정된다. 일부는 시청 지하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다. 버려진 작품은 자치단체 건물 보수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별다른 조치 없이 지하에 방치되어 있었고, 2023년 침수 피해를 입은 뒤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 그러나 당시 정확한 사고 과정 및 보수 공사 책임자 등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지역 언론은 지난해 11월 작품이 사라졌다는 것을 인지한 당국이 경찰에 신고했으나 신속한 대응이 늦어졌다고 지적했다. 한스 반데르파스 마쇼스트 시장은 “귀중품을 이렇게 대하는 건 옳지 않다”며 “공공 재산, 특히 문화적·역사적 가치가 있는 예술품을 그렇게 부주의하게 다루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 “저출생 해소, 자살 예방, 마음공부의 사회화”…나상호 교정원장, 원불교 3대 과제 제시

    “저출생 해소, 자살 예방, 마음공부의 사회화”…나상호 교정원장, 원불교 3대 과제 제시

    “물질을 개벽하고 정신을 개벽하기 위해 자살예방(생명존중), 저출생 해소, 마음공부의 사회화 등 세 가지를 핵심 과제로 삼아 실천할 것입니다.” 나상호(64) 원불교 교정원장이 대각개교절(28일)을 맞아 꼽은 올해 핵심 과제다. 나 원장은 24일 서울 용산구 서울교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부터 새 대통령 선거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 전반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대각개교절은 원불교를 세운 날을 일컫는 표현이다. 교조인 소태산 대종사가 깨달음을 얻은 1916년 4월 28일로, 올해 110년이 됐다. 교정원장은 원불교 행정을 책임지는 자리로, 불교의 총무원장에 해당된다. 나 원장은 우선 저출생 문제에 관해 “정권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을 불가역적 정책이 나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저출생 문제는 주거 문제와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 문제, 그리고 보육 문제 등 세 가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걸 해결하지 못하는 나머지 대책들은 미안하지만 흉내 내기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극단적 선택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것에 관해선 “자살 예방은 쉽게 설명하면 심폐소생술 같은 것”이라며 “생활 밀집 지역과 인접한 원불교 모든 교당이 결정적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처럼 중간 단계를 역할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6.3 조기 대선에 나설 대통령 후보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나 원장은 “진보도 보수도 중도도 다 국민인데 선거 때만 되면 중도만 본다”며 “생각이 다를 뿐 모두 다 국민이라는 인식을 갖고, 상대 진영도 품고 가는 정책을 폈으면 좋겠다”고 했다. 새 대통령의 자질에 관해선 “남북 평화에 대한 군불을 땔 수 있고, 기후와 고준위 핵폐기물의 처리에 관한 위기의식을 가졌으며, 말뿐인 지방 분권을 타파하고,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인 250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다자녀 포용에 대한 비전을 가진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선 “종교란 울(울타리)을 넘어 성직자가 살아가야 할 방향과 종교의 지향점을 보여준 표본”이라며 “인류애와 세계평화에 대해 꾸준히 메시지를 전하고 실행했던 영적인 지도자였다”고 추모했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한강공원 행사 폐기물, 청소 의무만으론 부족, 시민 의식 개선·재활용 확대 필요”

    김재진 서울시의원 “한강공원 행사 폐기물, 청소 의무만으론 부족, 시민 의식 개선·재활용 확대 필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제330회 임시회의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한강공원 내 대규모 행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의무에 대해 “단순히 청소 의무만 부과하는 것으로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한계가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시민 의식 개선과 재활용 확대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행사 주최자에게 폐기물 처리 의무를 부여한다고 했는데, 이는 행사 후 발생한 쓰레기를 현장에서 치우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지, 쓰레기를 직접 회수해 공원 밖으로 반출하도록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질의하였다. 이에 미래한강본부장은 “행사 주최자에게는 청소 의무만 부과하고, 쓰레기를 되가져가도록 의무화하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결국 행사 후 쓰레기양 자체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주최 측에 비용만 부과하는 것뿐이며,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쾌적한 한강환경 조성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행사주최자에게 쓰레기 반출 의무도 부여해야하며, 캠페인과 홍보를 통한 시민 의식 개선, 재활용품 배출 확대 등 쓰레기 자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래한강본부는 다회용기 사용 권장과 캠페인 등 시민 의식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최근에는 시민들이 배출하는 쓰레기양이 줄고 있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친환경 행사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행사 주최자 의무 강화와 더불어 시민 참여와 실질적인 쓰레기 감축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한강이 더욱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취약지 선제 점검… ‘안전 은평’ 팔 걷다

    취약지 선제 점검… ‘안전 은평’ 팔 걷다

    서울 은평구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안전에 취약한 곳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21일 구산동에 있는 공공복합시설을 비롯해 진관동에 있는 건설 공사장과 코스모스 다리, 은평환경플랜트 등 4곳을 둘러봤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땅 꺼짐(싱크홀)과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사고 등이 발생한 가운데 불안에 떠는 주민이 없도록 안전 소매를 걷어붙였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주민 등이 함께한 이날 민관 합동 안전 점검에서 김 구청장과 담당 직원, 민간 전문가들은 건설 공사장과 폐기물 처리시설 등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특히 김 구청장은 구산동 공공복합시설에서 기초 및 시공 관련 자료를 훑어보고 계측기 등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코스모스 다리에선 상부구조 하면의 균열 및 누수 발생 여부와 상면의 배수시설 및 난간 파손 등을 주의 깊게 살폈다. 은평환경플랜트에서도 제어실 소각 설비 시스템의 작동 여부와 안전 관리 상태 등을 유심히 들여다봤다. 구는 오는 6월 13일까지 안전사고 우려가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안전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점검 대상은 폐기물 처리시설과 전통시장, 건설 공사장 등 62곳이다. 점검에는 건축·토목·소방·전기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도 함께한다. 가벼운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중대한 결함 등을 발견한다면 해결될 때까지 해당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김 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구민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내실 있고 정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서울시와 생활폐기물 체계 개선 위해 맞손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서울시와 생활폐기물 체계 개선 위해 맞손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7일 서울시 생활폐기물협회와 서울지역 폐기물 및 자원순환에 관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자는 “서울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2026년까지)를 앞두고 감축이 필요한 상황으로 기존의 분리배출 및 재활용을 강조하는 정책에서 자원순환 흐름을 반영한 감량 방안을 모색하고 배출 및 수집·운반 체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집·운반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산학연 공동체계를 구축해 연구사업과 홍보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서울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조사 연구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시급한 상황을 고려해 생활폐기물 정책 연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제도와 체계를 분석해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연구를 통해 현안 사항을 분석·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정책을 제안한다. 또한 생활폐기물 현안과 정책 방향을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오는 6월 17일 세미나를 개최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공론화할 예정이다. 구자용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서울지역 생활폐기물 및 자원화를 위한 현안을 개선하고 해결하기 위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청주시, 대규모 지정 폐기물매립장 ‘공동 대응’

    천안시-청주시, 대규모 지정 폐기물매립장 ‘공동 대응’

    “초대형 민간 폐기물매립장 중대 환경 문제”박상돈 천안시장, 이범석 청주시장 서한문양 시 생활환경, 주민 건강권 등 대응 충남 천안시가 동남구 동면 일대에 민간 폐기물매립장 조성이 지역 내 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충북 청주시와 공동 대응에 나섰다. 천안시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이범석 청주시장 앞으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시장 명의 서한문은 이범석 청주시장 명의로 전달된 지정 폐기물매립장 조성과 관련한 서한문에 대한 답신이다. 서한문에는 지정 폐기물매립장 건립과 관련해 행정 절차 정보 공유, 관계 기관 협의, 주민 의견 수렴 등 공동 대응 방안이 담겼다. 박 시장은 “초대형 민간 폐기물매립장 설치 계획은 지리적 인접성, 환경적 연계성 등 청주시뿐 아니라 천안 지역 전반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인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주시와 함께 시민과 환경, 미래 세대를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시 동면 수남리에 조성 추진 중인 지정 폐기물매립장은 38만6343㎡ 부지애 매립 면적 20만4923㎡, 용량 669만㎥ 규모다. 이 같은 규모는 2023년 기준 전국 지정폐기물 발생량 614만t이 매립될 수 있는 용량이다. 해당 매립장 부지는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인접 지역으로, 양 시 생활환경, 주민 건강권, 미래 환경 등에 중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제5·6일반산단에 125만 6000t 규모 법적 의무 매립시설을 조성할 예정. 대규모 매립시설 추가 조성은 불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구입한 서울 중구민에게 최대 28만원 지원한다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구입한 서울 중구민에게 최대 28만원 지원한다

    쓰레기 감량 선도구인 서울 중구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감량기를 구매했거나 구매할 예정인 중구민 총 125세대다. 감량기 구매 금액의 40%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은 28만원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다.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다만 부득이한 사유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전 전화 문의 후 이메일 또는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시 유의할 점도 있다. 감량기는 반드시 Q마크, K마크, KC 인증 등 품질·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입해야 하며, 세대당 1대만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제품을 구입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받은 감량기는 최소 2년 이상 사용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세대원 수가 많은 가구 ▲세대주의 중구 거주기간이 긴 가구를 우선으로 한다. 또한 지역별로 고르게 지원하기 위해 동별 세대 수 비율에 따라 지원 수량을 배정했다. 다산동에는 13대, 황학동에는 15대 등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을 줄이고, 배출 과정에서의 악취와 해충, 오염 등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감량기 구매 비용을 지원해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감량 효과는 물론, 주민들의 생활 속 쾌적함까지 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목포 앞바다에 폐철가루 5kg 무단 투기 선박 적발

    목포 앞바다에 폐철가루 5kg 무단 투기 선박 적발

    목포 앞바다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한 선박이 해경에 적발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양폐기물과 해양오염퇴적물 위반 혐의로 500톤급 부선 A호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선 A호는 전날 목포시 남항부두에서 선박 수리 작업을 하던 중 폐철가루와 폐콘크리트 잔재물 약 5㎏을 바다에 무단으로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항포구 순찰활동을 하던 해경이 투기 현장을 곧바로 발견해 적발했다. 해양에 폐기물을 불법으로 배출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폐기물 불법 해양 배출은 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해양 생물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감시와 단속을 통해 불법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 지난해 온실가스 137만t 감축, 목표 초과 달성

    충남 지난해 온실가스 137만t 감축, 목표 초과 달성

    지난해 충남의 온실가스 감축량이 약 137만t으로 집계됐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제2기 충청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2025년 정기회의에 보고된 탄소중립(비산업 분야) 기본계획 추진 상황 점검 결과 지난해 감축량은 136만 9900t으로 목표(129만 4800t) 대비 105.8%를 달성했다. 부문별 감축량은 건물 21만 6000t, 수송 3만 3000t, 농축산 700t, 폐기물 11만 1000t, 추가 흡수원 5만 1800t, 산림과 습지·갯벌 등 기존 흡수원 96만 2700t 등이다. 이에 따라 2018년 이후 누적 감축량은 214만 500t을 집계됐다. 충남의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2018년 대비 2025년 15.7%(200만t), 2030년 43%(760만t), 2045년 100%(1780만t)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매년 점검하며 지난해 실적은 이행 평가, 전문가 자문, 환경부 컨설팅 등을 거쳤다. 도는 탈석탄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재편 및 대체 에너지 확대, 발전 3사·에너지 4사와 RE100 협약 체결 등 탄소중립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실의 문제로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않다”며 “충남은 정부보다 5년 빠른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추경 1753억원 편성…“산불·싱크홀 대응”

    환경부, 추경 1753억원 편성…“산불·싱크홀 대응”

    환경부는 2025년도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753억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재해대책비로 2025년 본예산(350억원) 대비 약 3배 증액된 1120억원을 반영했다. 환경부는 영남권 8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주택과 농업 시설, 공장 등의 재난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공원의 산불 초동 대응력 강화를 위한 예산 77억원도 추가 편성했다. 노후 헬기 1대를 교체하고, 고성능 산불 진화 차량 2대를 추가 도입해 기존 4대를 포함한 총 6대를 권역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장비 확충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이 산불 초기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싱크홀 피해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 예산도 전년 대비 약 2배 늘었다. 전국 9개 광역 시도의 노후 하수관로 중 38개 계속사업에 505억원을 증액해 조기 준공을 유도할 방침이다. 최근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서울시에는 하수관로 정비 예산 51억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으로 서울시는 2021~2023년 사이 지반침하가 발생한 27개 지역 내 노후·불량 관로 정비를 조기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부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은 향후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기후테크 지정서수여식 참석

    명재성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기후테크 지정서수여식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 5) 은 4월16일(수)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C 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후테크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지정된 기후테크 기업들을 격려하고 고양시의 대표 기업인 딥플랜트 부스를 직접 찾아 김철범대표이사를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경기도가 2025년 육성 스타트업 33개사와 유망기후테크 10개사를 지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하는 자리였다. 명재성 의원은 “기후테크 산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경기도의회도 관련 기업의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명재성 의원은 고양시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딥플랜트’의 전시 부스를 찾아 김철범 대표이사를 직접 만나 기업의 핵심 기술과 비전에 대해 청취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딥플랜트는 AI 기반 육류 인공지능 분석 장비인 ‘딥에이징’을 개발하여 음식물 폐기물 저감 및 지속 가능한 식품 소비에 기여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업 수상 지정 됐다. 명재성 의원은 “고양지역 내에서 이처럼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후테크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딥플랜트를 비롯한 고양시의 기후테크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참석자들과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대한민국 기후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 “농어민 생계수단 사라졌는데… ‘산불 보상 사각지대’ 두 번 운다”

    “농어민 생계수단 사라졌는데… ‘산불 보상 사각지대’ 두 번 운다”

    현실과 동떨어진 보상체계 ‘좌절’어르신 약 처방 등 맞춤 대책 필요고용유지금은 수당 3분의2만 지원‘재건’ 원하는 현장에선 항의 빗발 영남을 집어삼킨 산불 현장으로 달려간 이들은 소방관만이 아니었다. 각 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들은 이재민 대피소를 돌면서 옷과 약, 가축과 농기계, 수산물까지 재난이 휩쓸고 간 삶의 실핏줄을 마주했다.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일상의 전소(全燒)’였다. 농사도, 어업도 희망도 그 계절에 사라졌다. “농번기를 맞은 어르신들은 그저 밭을 바라보며 ‘이번에 농사 망치면 굶는다’는 말만 반복했어요.” 산불 현장에 상주하다시피 했던 행정안전부 과장은 17일 “다른 재난 현장에선 피해자들이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지원 항목을 묻는데, 이분들은 뭔가 요구할 겨를도 없어 보였다. 망친 농사, 당장의 생계 걱정이 먼저였다”고 말했다. 그는 “송이버섯 민원도 많았다. 산불이 나면 수십년간 송이가 안 나는 데다, 개인 재배가 아닌 채취 작물이기에 ‘산이 다 탔으니 이제 우리는 뭘 먹고 살아야 하느냐’는 하소연이 줄을 이었다”고 했다. 산에서 바다로, 불은 경계를 가라지 않았다. 양식장도 타들어 갔다. 관련 민원을 받은 공무원은 “누가 산불이 양식장을 태울 거라 생각했겠나. 보험도 물 관련 항목만 들었기에 보상에서 제외되는 등 조사해 보면 예상치 못한 사례가 많이 나올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포탄 수십 발을 맞은 것 같았다. 재난 현장에 많이 가봤지만, 바닷가 배까지 탄 건 처음”이라며 “더 넓고, 더 빠르고, 더 예측할 수 없게 산불의 양상이 바뀌고 있다는 걸 체감했다”고 했다. 잿더미 속에서 공무원들은 피해자들의 민원에 국가와 제도가 응답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고 한다. 폐기물 처리와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담당한 환경부 공무원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상담하는데, 상하수도 요금 감면보다 ‘집이 전소됐는데 어떻게 하냐’는 물음이 먼저 나왔다”며 “이런 재난 앞에서 더 큰 정책적 응답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요양시설 대피를 맡은 복지부 과장은 “현장에 갔을 땐 불기둥이 날아다니는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요양 시설에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아 최대한 빨리 대피시키려고 노력했다. 불이 눈 깜짝할 새에 마을 하나를 덮쳐 효과 있는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요양병원 노인들을 대피시킨 한 공무원은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매일 약을 먹어야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드시던 약을 하나하나 확인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다. 약을 바로 파악해 처방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또 “요양시설에서 병원으로 옮긴 분들의 비용 정산이 어려워 병원들도 불안감을 느꼈다”며 “재난지원금 등을 활용해 정산하긴 했는데 시간이 걸렸다. 향후 지침으로 이런 부분을 명확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공무원들은 실업급여와 고용유지지원금 등을 안내했지만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고 한다. 고용부 공무원은 “산불 피해로 조업이 중단된 사업장이 직원 고용을 유지하면 ‘고용유지지원금’을 주는데, 휴업수당을 다 주는 게 아니라 3분의2만 지원한다. 현장에선 ‘왜 이것밖에 안 주느냐’는 항의가 빗발쳤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수당 전액으로 확대하면 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공무원들이 직접 마주한 현장은 이처럼 ‘지원’뿐만 아니라 ‘재건’을 원하고 있었다.
  • [화제의 인물] 두 번째 기후위기 대응 국제심포지움 주최하는 ‘탄소제로숲 고양네트워크’ 심온 집행위원장

    [화제의 인물] 두 번째 기후위기 대응 국제심포지움 주최하는 ‘탄소제로숲 고양네트워크’ 심온 집행위원장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기후위기 극복의 시급함을 우리 사회가 좀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세계 각국이 서로 협력하는 계기로 삼자는 취지에서 개최하게 됐습니다.” 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 심온(57) 집행위원장은 17일 오후 경기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제로숲 조성과 국제협력을 위한 국제심포지움’ 개최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심 위원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후위기는 어느 특정지역 만의 문제가 아니므로, 세계적으로 좋은 방법이 있다면 함께 연구하고 실천방법을 공유해야 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주창하는 기후중립지대 시스템(탄소제로숲)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탄소제로도시를 향한 국제연대를 모색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세계지방정부협회장인 카트린 스테른펠트 잠메 스웨덴 말뫼 시장은 ‘기후중립을 향한 길’을 주제로, 유럽 기후 혁신 기관이자 커뮤니티인 Climate KIC의 케빈 라미레스 기후·지구관측팀장이 ‘기후 회복력 및 넷제로를 위한 유럽 도시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김현수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부원장이 ‘시민이 만들어가는 탄소제로숲’을, 기무라 마모루 일본 신코홀딩스 CEO는 ‘탄소중립을 위한 폐기물 자원순환 에너지화의 해외 사례’를, 임지열 고양시정연구원 도시정책연구실장은 ‘고양시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전략’을 발제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주최·주관하는 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각계 시민들이 모여 만든 단체이다. 3년 전 부터 킨텍스 남단 미개발 토지 약 50만㎡를 뉴욕 센트럴파크 처럼 ‘탄소제로 숲’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나서서 조직을 만들거나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사례는 종종 있으나, 일반 시민들이 중심이 돼 조직을 구성하고 행동에 앞장서는 일은 드믄 사례다.
  • “플라스틱 폐기물 ‘0’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0’으로”

    서울시는 15일 오전 시청 본관에서 15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를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환경 친화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녹색서울시민위는 시민단체, 전문가, 기업인, 청년층 대표 등 다양한 분야 인사 100여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 거버넌스다. 서울시의 환경 정책을 논의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15기 녹색서울시민위는 시장, 시민대표, 기업대표 등 3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시민대표 위원장은 유미호 기독교 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기업대표 위원장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맡는다. 위원 임기는 올해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기후대기, 생태,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보건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서울시 환경 정책 자문, 시민참여포럼 개최,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등 다양한 실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핵심 사업과의 연계 활동을 진행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 분야 전문가도 영입했다.
  • 현대차, 인니서 ‘수소 생태계’ 조성… 폐기물서 ‘청정 수소’ 캔다

    현대차, 인니서 ‘수소 생태계’ 조성… 폐기물서 ‘청정 수소’ 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유기성 폐기물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첫 해외 실증 사업을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와 손잡고 현지에 청정 수소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수소 전기차 보급 확산을 선도하며 동남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글로벌 수소 생태계 서밋 2025’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및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 홀딩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W2H 수소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수소협회(IIFHE)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에니야 리스티아니 데위 차관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에 유기성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하는 ‘자원순환형 수소 솔루션’(W2H)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W2H는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에서 발생한 메탄을 정제해 바이오가스를 만든 뒤 수소로 변환하는 방식이다. 해당 지역에 수소 생산 거점을 조성하면 수소 운반과 저장 과정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서부 자바주 반둥시 인근 사리묵티 매립지에서 추출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사리묵티 매립지는 반둥시에서 매일 배출되는 약 1500t 폐기물의 80%가 처리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추출한 바이오가스를 현대로템의 수소 추출기를 통해 청정 수소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매립지 개발을 위한 기술 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연내 설비 착공을 목표로 서부 자바주와 협의 중이다. 이를 통해 수소 생성 허브 마련은 물론 인도네시아의 매립지 쓰레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 향후 현대차그룹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수소 관련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페르타미나 홀딩스가 제공한 부지에 2027년까지 수소 개질기와 수소 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페르타미나 홀딩스 측과 수소 밸류 체인 전 과정에 걸쳐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차는 2022년 인도네시아에 아세안 지역 최초의 완성차 생산 거점을 구축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전개 중인 자원 순환형 수소 생산 실증 사업을 해외로 확장한 첫 사례”라며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식수 지원 등 매립지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인니서 ‘수소 생태계’ 조성…폐기물서 ‘청정 수소’ 캔다

    현대차, 인니서 ‘수소 생태계’ 조성…폐기물서 ‘청정 수소’ 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유기성 폐기물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첫 해외 실증 사업을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와 손잡고 현지에 청정 수소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수소 전기차 보급 확산을 선도하며 동남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글로벌 수소 생태계 서밋 2025’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및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 홀딩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W2H 수소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수소협회(IIFHE)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에니야 리스티아니 데위 차관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에 유기성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하는 ‘자원순환형 수소 솔루션’(W2H)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W2H는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에서 발생한 메탄을 정제해 바이오가스를 만든 뒤 수소로 변환하는 방식이다. 해당 지역에 수소 생산 거점을 조성하면 수소 운반과 저장 과정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서부 자바주 반둥시 인근 사리묵티 매립지에서 추출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사리묵티 매립지는 반둥시에서 매일 배출되는 약 1500t 폐기물의 80%가 처리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추출한 바이오가스를 현대로템의 수소 추출기를 통해 청정 수소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매립지 개발을 위한 기술 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연내 설비 착공을 목표로 서부 자바주와 협의 중이다. 이를 통해 수소 생성 허브 마련은 물론 인도네시아의 매립지 쓰레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 향후 현대차그룹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수소 관련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페르타미나 홀딩스가 제공한 부지에 2027년까지 수소 개질기와 수소 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페르타미나 홀딩스 측과 수소 밸류 체인 전 과정에 걸쳐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차는 2022년 인도네시아에 아세안 지역 최초의 완성차 생산 거점을 구축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전개 중인 자원 순환형 수소 생산 실증 사업을 해외로 확장한 첫 사례”라며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식수 지원 등 매립지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15기 녹색시민위원회 출범

    서울시 15기 녹색시민위원회 출범

    서울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에서 15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를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환경 친화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단체, 전문가, 기업인, 청년층 대표 등 다양한 분야 인사 100여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 거버넌스다. 서울시의 환경 정책을 논의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15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장, 시민대표, 기업대표 등 3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시민대표 위원장은 유미호 기독교 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기업대표 위원장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맡는다. 위원 임기는 올해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기후대기, 생태,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보건 5개 분과로 나뉘어 서울시 환경 정책 자문, 시민참여포럼 개최,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등 다양한 실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핵심 사업과의 연계 활동을 진행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 분야 전문가도 영입했다.
  • “폐기 음식 노숙자에 나눠줬다고…30년 일한 직장에서 잘렸습니다”

    “폐기 음식 노숙자에 나눠줬다고…30년 일한 직장에서 잘렸습니다”

    프랑스 공항에서 30년간 일한 직원이 폐기될 샌드위치를 노숙자들에게 나눠줬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이 직원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14일(현지시간) 프랑스3 방송에 따르면 남부 마르세유 프로방스 공항에서 30년간 일한 사브리(가명)는 지난달 규정 위반을 이유로 해고당했다. 사브리는 전 세계 공항, 기차역 등에서 스타벅스, 프레타망제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위탁 운영하는 SSP 그룹 소속 직원으로, 마르세유 공항에서 카운터나 음료 제조를 담당했다. 그는 그간 오후 8시쯤 근무가 끝나면 스타벅스와 프레타망제에서 팔리지 않아 폐기될 샌드위치나 다른 식품 등을 수거한 뒤 노숙자들에게 나눠줬다. 공항 청소 직원이나 경비원들에게도 제공했다. 사브리는 “나는 노숙자분들을 잘 안다. 어떤 분들은 20년 넘게 여기 계셨다”며 “내가 아는 한 분은 품위가 넘치고 사랑스러운 분이다. 물 한 잔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소 직원들은 음식을 대가로 우리 매장을 청소해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폐기될 음식을 ‘몰래’ 나눠준 것이 아닌 공항 내 폐쇄회로(CC)TV가 있는 공개된 장소에서 항상 투명하게 이뤄졌다는 게 사브리의 설명이다. 그는 “공항 운영 책임자와 내 상사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남은 음식물을 공항 밖 별도 쓰레기통에 버릴 경우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사 역시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걸 제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SSP 그룹 측은 사브리를 규정 위반으로 해고한 것이 정당하다는 입장이다. SSP 그룹 관계자는 “어떤 직원도 폐기할 음식을 임의로 가지고 퇴근할 수 없다”며 “계약서에 별도로 합의된 경우가 아니면 이런 물품은 지정된 폐기물 처리 용기에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 “폐기물 처리에 따른 모든 손실은 발생 당일 재고 관리 시스템에 기록돼야 한다”고 했다. 사브리는 자신의 행동이 규정 위반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며 같은 이유로 해고된 3명의 동료와 함께 노동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갑작스러운 해고에 잠을 설친다”면서도 “먹을 것을 나눠준 행동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이번엔 성공할까…이달 중 수도권매립지 대체지 4차 공모

    이번엔 성공할까…이달 중 수도권매립지 대체지 4차 공모

    1년여 중단됐던 수도권매립지 대체지 선정을 위한 공모가 이달 중 재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수도권 3개 시도와 환경부 등 4자 협의체는 이달 중 대체지 공모를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공모는 현 인천 서구 오류동 일대에 있는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지역을 찾기 위한 것이다. 4자 협의체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세 차례 공모했지만 응모하는 지자체가 없어 모두 무산됐다. 4자 협의체는 이번 공모를 앞두고 면적 축소 등 공모 조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면적 기준은 1차 공모 220만㎡, 2차 공모 130만㎡, 3차 공모 90만㎡로 점차 줄였고 이번 공모에선 더 줄인다. 지자체에 돌아가는 인센티브도 기존 3000억원에서 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4자 협의체 회의에서 이달 중 4차 공모를 진행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며 “현재 세부적인 공모 조건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는 애초 2016년 사용이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2015년 4자 협의체가 3-1매립장 종료시까지로 연장했다. 1992년 서울 난지도 매립장 대체지로 인천 서구 오류·백석동 일대에 조성된 수도권매립지에는 지난해 한해에만 107만 2000t의 폐기물이 반입됐다. 경기도가 50만8000t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 40만9000t, 인천시 15만5000t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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