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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北 고위급회담 타결 의미/미사일·핵 의혹에 긴장완화 돌파구

    ◎美 정책유지­北 金正日 체제 출범 이해 일치/양측 核 합의이행 둘러 싸고 논란 가능성도 【워싱턴=崔哲昊 특파원】 미국과 북한이 5일 뉴욕회담에서 핵동결협정 이행 등 주요 현안의 타결을 이끌어냄으로써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고조 상태는 일단 정점을 지나 한숨 돌리게 됐다. 7차까지 간 이번 회담의 세부사항이 마무리되면 한동안 한반도 긴장고조 원인이 돼왔던 핵연료봉 봉인작업중단 위협을 비롯해 북·미 미사일회담,한반도 4자회담 재개 등의 문제들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무엇보다도 최근 북한 내 새로운 지하 핵시설물 의혹과 북측이 인공위성이라고 주장,논란이 일고 있는 미사일 시험발사로 비롯된 긴장상태를 완화해줄 통로를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크다. 타결을 도모할 수밖에 없는 양측의 내부사정이 크게 작용했다. 북한은 金正日의 국가원수직 취임을 맞아 대외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북한의 체제를 책임지는 자리에 오르게 된 이상 심각한 경제난과 식량위기에 몰린 현재의 어려움을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가 필요하며 이는 결국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고서는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행정부도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지하 핵시설 의혹으로 의회의 대북 시각이 경직되고 있는 상황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기존의 대북 포용정책 기조를 유지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회담의 결과는 양측이 미·북 기본합의의 원래궤도로 복귀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향후 미·북 양측간에는 핵합의 이행을 둘러싸고 계속 논란을 겪게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미국의 최대 관심사로 부각된 미사일협상 재개도 지난 96년과 97년에 베를린과 뉴욕에서 열린 회담 결과에 비추어 앞으로 큰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논란의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으나 한반도 평화안정 방안에 관한 한 서로가 불편함은 원치 않는다는 공통분모를 확실히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 지구촌 분쟁지역 점검

    지구촌이 뒤숭숭하다.엘니뇨가 몰고온 기상이변으로 곳곳에서 인류가 끔찍한 시련을 격었다.아시아는 엎친데 덮친 겪으로 경제위기까지 맞고 있다. 그러나 인류를 가장 안타깝게 하는 것은 전쟁.유럽의 발칸반도에서는 ‘인종 청소’라는 대학살이 또다시 시작될 것 같다는 소식이 전해진다.아프리카에서는 한달째 무모하게 죽고 죽이는 국경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도 조용하지가 않다. 카슈미르를 중심으로 반세기 이상 국경분쟁을 겪고있는 인도와 파키스탄은 핵실험을 강행해 인류를 전율케 했다.어느새 전쟁을 하기 시작했거나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도는 세계의 분쟁지역을 긴급진단해 본다. ◎코소보 세르비아측 알바니아계 탄압 배경/민족성지서 이민족 판치다니…/세르비아 전성기유적 코소보에 오롯이/주민 90% 알바니아계 자치 누리며 생활/현정부 자치권 박탈하자 독립 외치며 투쟁/서방,인종청소 우려 ‘공습 불사’ 개입 태세 유럽의 발칸반도를 흔히 ‘화약고’라고 한다.발칸반도의 신(新)유고연방세르비아공화국 코소보주에서 포연이 피어 오른다.끝이 보이지 않는 게 더 큰 문제다. 발칸반도를 자칫 전쟁으로 몰아 넣을 수도 있는 ‘코소보 사태’는 세르비아군이 자국민이면서 종족이 다른 코소보주 주민들을 유혈 탄압하면서 비롯됐다.코소보주는 세르비아 공화국 땅이면서도 주민은 엉뚱하게 90%가 알바니아계.코소보 사람들은 종족이 다른 까닭에 세르비아로부터 분리,독립하고 싶어 한다.코소보해방군(UCK)이라는 무장단체까지 만들었다. 세르비아가 가만히 있을 리 없다.분리주의자들을 색출한다는 이유로 즉각 군사행동을 폈다.알바니아계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라면 무차별 포격한다.3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5만명 이상이 집을 버리고 이웃 알바니아 등으로 피난을 갔다.세르비아가 알바니아계를 없애거나 코소보에서 모두 쫓아내려 한다고 우려한다. ▷배경 및 발단◁ 본질은 민족 갈등이다.유고에서는 세르비아계,알바니아계,몬테네그로계 등이 얽혀 산다.전체는 1,100만명 정도.알바니아계는 200만명 정도로 코소보에 몰려 산다.코소보의 90%가 알바니아계.세르비아계로 둘러싸인 알바니아계‘인종의 섬’같은 형국이다. 코소보의 고난이 시작된 것은 9년전인 89년.밀로셰비치 대통령은 티토정권이 들어선 2차 세계대전이후 인정해온 코소보의 자치권을 박탈했다.코소보는 91년 급기야 독립을 선언하고 나선다.세르비아는 바로 옆의 알바니아가 사주했고 물심 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세르비아 사람들에게 코소보는 결코 내줄 수 없는 땅이다.정신적 고향이 자성지이다.세르비아의 전성기인 14세기 스테판두산 왕국 시절의 유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실제 1차 세계대전 때까지만 해도 세르비아계가 차지하고 있었다.전쟁이 끝나며 바로 옆에 있는 알바니아 사람들이 대거 몰려와 오늘에 이르렀다.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가들이 세르비아가 코소보에서 ‘인종 청소’를 감행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세르비아는 95년 7월까지 3년이나 계속됐던 이른바 보스니아사태에서 ‘인종 청소’을 감행해 세계의 지탄을 받았다.유고연방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독립을 선포하자 세르비아는 즉각 응징에나섰다.보스니아사람들을 아예 없애버리기로 하고 무차별 학살을 자행했었다. ▷사태 전망과 해결◁ 세르비아는 보스니아 때와 마찬가지로 무차별 보복을 할 것이다.그러나 보스니아 사태와는 사안이 사뭇 다르다.코소보 뒤에는 알바니아라는 나라가 있다.벌써 5만여명이 알바니아로 국경을 넘었다.알바니아를 근거지 삼아 장기적인 무력항쟁태세를 갖춘다면 세르비아는 알바니아를 공격하려 들 것이다.전쟁으로 번지기 십상이다. 사태의 심각성은 즉각 감지됐다.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즉각 세르비아에 물리력을 자제할 것을 경고하며 무력시위에 나섰다.알바니아에는 전투기를 치키로 했다.여차하면 폭격을 감행할 참이다.세르비아와 알바니아에 함께국경을 대고 있는 마케도니아에는 지상병력을 파견키로 했다. 그러나 무력시위나 결의안 만으로 이번 코소보 사태가 풀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상대가 아예 없어져 주기를 바라면서 벌이는 싸움이다.보스니아 사태에서도 그랬듯 다국적 평화유지군이 개입해야 발칸의 화약고가 잠잠해질 것같다. ◎印·파 카슈미르 분쟁 뿌리와 현주소/종교갈등이 핵경쟁까지 불러/주민 60%가 이슬람교도/47년 독립때 ‘파’ 귀속 희망/힌두교도 嶺主 인도에 양도/‘파’ 즉각반발 3차례 전쟁/협정이후 양국 분할 통치/모두 완전한 지배는 못해 인도와 파키스탄이 영유권 싸움을 하고 있는 카슈미르 지역이 세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두나라가 지구촌의 우려와 비난을 무릅쓰고 핵실험을 강행했던 것도 따지고 보면 이 곳 때문이었다.세차례나 싸웠지만 승부가 나지 않았다.상대를 압도할 무기가 필요했고 앞다투어 핵무기 개발에 진력해왔다. 카슈미르는 인도와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과 중국 등이 국경을 함께 맞대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때문에 두나라간에 치열한 영유권 다툼을 가져왔고 남아시아의 화약고가 됐다.22만여㎢의 면적에 500만여명이 살고 있다.인구의 60% 이상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다. 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면서 종교적 차이로 서로 다른 나라가 된 인도와 파키스탄.카슈미르는 어느 나라의 영토도 아니었다.주민들은 당연히 종교가 같은 파키스탄으로 편입될 것을 기대했다.그러나 힌두교도인 영주(領主)가 인도에서 원조를 받았다는 명분을 내세워 통치권을 인도에 넘겼다. 파키스탄이 즉각 반발하며 전쟁이 벌어졌다.유엔이 중재에 나섰고 어느 쪽에 편입되기를 원하는지에 대해 국민투표를 실시했다.서로 다른 의견이 팽팽히 맞섰고 결과적으로 분열만 조장했다.그리고 65년과 71년 또 두번의 전쟁을 치러야 했다. 세번째 전쟁이후에는 협정을 맺었다.카슈미르를 두개로 쪼개 북부의 아자드 카슈미르는 파키스탄이,남부의 잠무 카슈미르는 인도가 통치하도록 했다.어느 나라도 완전한 통치권을 행사하지 못해 지금도 분쟁의 불씨를 안고 있다.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 무력충돌 원인과 전망/독립당시 국경선 획정이 불씨/이웃사촌이 앙숙 사이로… 평화적 해결 불투명 아프리카 북동쪽에서 한달 가까이 총성이 그치지 않고 있다.국경선을 둘러싸고 에티오피아와 이웃 에리트레아가 전면전을 방불케 하는 국경분쟁을 치르고 있다. 이번분쟁은 지난달초 에리트레아가 잃어버린 땅을 되찾겠다고 국경을 넘어 에티오피아를 공격하면서 본격화했다.에티오피아의 반격과 함께 두 나라는 전투기까지 동원,수도와 주요 도시들을 서로 폭격했다.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의 국민소득은 각각 400달러와 570달러.모두 95년도 기준치이지만 요즘이라고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근래엔 심한 가뭄마저 들어 더욱 먹고살기가 어렵게 됐다.싸울 형편도 못되는 두 나라가 곧 전면전에 돌입할 태세다. ▷발단과 배경◁ 직접적인 원인은 국경분쟁이다.에리트레아가 에티오피아 서북부에 위치한 티그레주의 바다메를 침공해 점령한 것은 지난달 12일이었다. ‘내 땅은 내가 차지한다’는 생각에서였다. 하루아침에 ‘내 땅’을 빼앗긴 에티오피아도 발끈했다 두나라의 응어리는 62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에리트레아는 2차대전이 끝나면서 50여년만에 이탈리아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났다.그러나 독립국가는 되지 못했다.국력이 월등했던 에티오피아가 흡수 통합해 버렸다.에티오피아와는 천년도 넘게 같은 생활권으로 살아왔던 터.에리트레아는 즉각 해방전선을 조직해 무력항쟁을 벌인다.그리고 31년만인 93년 마침내 신생 독립국으로 탄생했다. 그러나 국경선이 문제였다.이번 분쟁의 빌미가 된 티그레주 일부가 에티오피아 땅으로 되어 있었다.에리트레아는 이탈리아의 식민지에서 벗어날 당시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며 자국 영토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지금까지 에티오피아에 편입되어 있었다. 모호한 국경선이 늘 분쟁의 불씨로 남아 있었지만 지난해까지만 해도 두 나라는 우호적이었다.한나라나 다름없이 화폐도 같이 쓰던 이들이 틀어지게 된 것은 지난해 11월.에리트레아가 에티오피아 통화 ‘비르’를 버리고 ‘나크파’라는 화폐를 만들었다. 에티오피아는 에리트레아가 괘씸했다.예전과 달리 교역을 하면서 미국 달러로 결제해 줄 것을 요구했다.에티오피아에게 전적으로 의존해온 에리트레아는 당장 큰 타격을 입었다.에티오피아의 국민총생산액은 250억달러에 이르지만 에리트레아는 20억달러.두나라 국민감정에 틈이 생기기 시작했다.잠재되었던 국경분쟁이 자연스레 불거졌다. 미국과 르완다,리비아 등이 앞다퉈 분쟁의 중재에 나섰다.두 나라에게 93년 이후 지켜져 왔던 국경선으로 각자 군대를 철수시키고 협상을 갖도록 촉구하는 평화안을 제시했다.그러나 감정이 절정에 다다른 두나라가 영토분쟁을 평화적으로 매듭지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두 나라 비교◁ 에티오피아 면적은 112만8,000㎢로 한반도의 5.5배쯤 된다.인구는 6,000만명.이탈리아의 침략을 물리치고 독립을 유지했던 나라로 한국전쟁 때 우리를 돕기도 했다. 그러나 정치적 안정을 찾지 못한 채 지금까지 극빈국에 머물고 있다. 반면 에리트레아는 국토의 크기를 비롯해 전체인구와 국민총생산액 등 국력이 에티오피아의 10분의 1 수준.종족과 언어가 9개에 이르고 이슬람교에서 기독교까지 종교도 복잡한 것은 두나가 모두 똑같다.
  • 북아일랜드 ‘평화의 봄’ 오나/평화협정 주민 압도적 지지로 통과

    ◎자치의회 구성·정치범 석방 등 변수 될듯 “북아일랜드의 평화와 희망,미래를 위한 거대한 행보가 시작됐다”(토니 블레어 영국총리).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에서 22일 동시에 실시된 북아일랜드 평화협정 국민투표결과 두 지역에서 각각 71.1%,94.4%라는 압도적인 지지가 나옴으로써 피로 얼룩진 북아일랜드에 평화가 정착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평화의 도래를 축하하는 트럼펫 소리는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분석이 만만찮다.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은 지난 4월10일 아일랜드공화국군(IRA)의 정치조직 신페인당 및 신교도 최대 정당인 얼스터통합당(UUP)등 8개 북아일랜드 정파와 영국,아일랜드가 극적으로 타결했다.골자는 북아일랜드를 지금처럼 영국의 지배아래 두되 주민투표로 구성될 자치의회가 자치정부를 수립,영국의 입법행정권을 인수한다는 것. 쌍방의 존재를 인정하는 이른바 ‘북아일랜드식(式)평화안’이다. 아일랜드와 통합하려는 북아일랜드의 구교도와 영연방에 남기를 원하는 신교도가 권력을 공유하고,북아일랜드에 대한 영토권을 규정한 아일랜드의 헌법을 수정한다는 내용이다. 협정을 통한 평화정착 과정에서 대두된 첫 걸림돌은 북아일랜드내 신교파의 협정안 ‘반대’움직임.그러나 투표결과 찬성률이 70%를 넘김으로써 안정적인 출발은 할 수 있게 됐다. ‘테러에 지친 북아일랜드의 아이들에게 평화의 유산을 물려주자’며 이번 평화협정 투표에 임했던 많은 국민들의 기대에도 불구,전문가들의 전망은 회의적이다. 먼저 6월25일로 예정된 자치의회 선거문제.108명을 뽑는 이 선거에서 신구교도간 갈등 재연은 불 보듯 뻔하며 그 조짐은 투표전 신교도측의 강력한 저지투쟁에서 드러났다는 것이다. 6월말까지 양측은 무장테러범 석방안을 입법,2000년 여름까지 실행에 옮겨야한다.이는 양측 준군사조직의 무장해제(시한 2000년 5월)와 함께 갈등·대립을 부를 수 있는 불씨들이다.
  • 新敎 정파 “초안 거부” 표명

    【벨파스트 AFP 연합 특약】 북아일랜드의 최대 신교 정파인 얼스터 연합주의자당(UUP)은 7일 북아일랜드 평화협정 초안에 대한 반대의 뜻을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합주의자당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평화안은 UUP가 북아일랜드의 많은 시민들에게 받아드리도록 권고할 만한 내용과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 이,새 중동평화안 마련/네타냐후 EU에 곧 제시

    【예루살렘 AFP DPA 연합】 유럽을 순방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유럽측의 비난과 양보 요구에 대처하기 위해 4단계 중동평화안을 새로 마련했다고 이스라엘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로 예정된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의 회담에서 새로운 평화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 ‘캄’ 훈센­라나리드 휴전 합의/일등 중재국의 평화안 수용

    【프놈펜 AFP DPA 연합】 캄보디아 훈센총리와 지난해 7월 그가 무력축출한 공동총리 노로돔 라나리드 왕자가 27일 수개월 간에 걸친 휘하 병력간의 교전을 중단한다고 각각 발표했다.양측의 휴전발표는 오는 7월26일로 예정된 캄보디아 총선의 공정한 실시를 목적으로 일본을 비롯한 중재국가들이 제시한4개항의 평화안 중 하나를 충족시키는 것이다.훈센과 라나리드 양측이 이미 수용한 평화안은 라나리드에게 ▲휘하병력에휴전명령 ▲불법화된 공산반군 크메르 루주와 군사관계 단절 ▲정부군에 휘하병력 편입등을 권고하고 있다. 평화안은 또한 훈센에게 ▲오는 3월로 예정된 라나리드에 대한 불법 무기반입 및 크메르루주와 결탁 혐의에 대한 군사 궐석재판들을 신속히 진행해 라나리드가 부친인 시아누크 국왕으로부터 사면을 받고 총선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보스니아 총선 돌입/3만6천 평화군 배치

    【사라예보 AFP 연합】 보스니아 평화 정착의 시금석이 될 지방 선거가 13일 보스니아 전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13·14일 이틀간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선거는 세르비아계 강경파의 보이코트로 폭력사태가 우려되는 가운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주도의 평화안정화군(SFOR) 3만6천 병력의 삼엄한 경비속에 치러졌다. 내전 당사자였던 크로아티아계,회교계,세르비아계 정당들이 참여하고 있는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보스니아 평화가 안정적인 기반을 얻게될 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 미,보 평화군 활동연장 시사

    ◎코언 국방 “내년 6월 철수 비확정적” 밝혀 【워싱턴·사라예보 AFP AP 연합】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은 12일 미군이 내년 6월 보스니아에서 철수한다는 것은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며 외국군이 보스니아에서 향후 몇년간 더 주둔할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쳤다. 보스니아 파견 미군의 철수시점이 유동적이라는 코언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처음인데다 그가 현재 클린턴 행정부내에서 미군의 보스니아 활동연장에 가장 노골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각료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코언 장관은 이날 캔자스 주립대에서 행한 연설에서 유럽 연합국들이 내년 중반께 보스니아 평화안정군이 철수할 경우 전쟁 재발이 우려되므로 안정군의 연장주둔을 바라고 있다고 전제한 뒤 “보스니아 주둔 외국군 체류기간에 대해서는 올해 내내 논란이 있을 것이며 앞으로 몇년간 더 계속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 본회담 절차 등 잠정합의 성과/4자 1차예비회담 결산

    ◎중국측 한반도평화 긍정적 입장 확인도 수확/의제채택은 남북이견 많아 다소 지연될 전망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을 논의하기 위한 뉴욕의 4자회담 1차 예비회담은 이번 협상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의제’를 채택하지 못하고 종료됐지만 일단 의미있는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본회담의 시기·장소·대표급 및 대표단 수준·운영절차등 절차문제에 대한 합의가 비교적 건설적인 분위기에서 도출됐다는 점에서 4자회담 준비항해가 ‘순항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회담은 또 한국전쟁을 치렀던 4개 당사국들이 53년 정전협정 체결이후 처음으로 대좌,한반도 평화와 안정이란 주제를 ‘국제무대’에서 공식논의케하는 단초를 제공해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특히 4자회담에 대한 중국측의 입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무시못할 수확이었다.회담에 처음 나온 중국측은 한반도에 평화안정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생산적’인 역할을 할 준비가 돼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측의 긍정적인 자세또한 4자회담 성사의 기대치를 높여주는 한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사실 이번 회담을 앞두고 의제채택의 경우,북한의 협상수법에 비추어 단번에 해결될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았다.의제문제와 관련,우리측은 한반도 평화체제,긴장완화및 신뢰구축등 포괄적으로 설정하자고 제의한 반면 북한측은 의제를 세분화해 미북 평화협정 체결과 주한미군 지위문제(철수)를 한반도 평화체제의제 밑의 소의제로 선정하자고 주장했다.북한측의 주장에 한미 양측은 “평화체제 수립에 한반도 안보의 실질당사자인 한국이 제외되는 것은 있을수 없으며,주한미군은 4자회담이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가 확실히 진전돼 남북한 감군협상시 한미양국간에 해결돼야 할 문제”라며 북한측의 주장을 상투적인 선동전술로 일축했다. 이번 예비회담이 일괄타결 방식을 채택,합의된 사안에 대한 발표는 없었지만 다음달 중순의 2차 예비회담에서는 합의부분에 대한 재확인만 한 뒤 의제문제만 논의할 것으로 보여 회담이 가속화될 전망이다.한편으론 북한측이 한미 양측이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주장을 들고 나온 것을 볼때 본회담 성사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시각도 상존한다.북한측이 한반도 평화협정의 체결주체를 한국측을 뺀 ‘미·북’으로 규정하고,주한미군 지위문제 논의를 고집하는 ‘속셈’이 무엇이든간에 이는 한동안 회담진전에 방애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의제채택을 놓고 현재 남북한간에 현저한 시각차가 있지만,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북한측이 스스로 어떤 형태로든 물러설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시기가 문제일 뿐,어려운 북한측의 식량사정과 경제사정이 북한측으로 하여금 4자회담장으로 나가게 할 것이라는 것이다.이때문에 우리측은 당장의 ‘뇌관’제거조치에 들어가지 않고 다음 회담을 기약했다고 할 수 있다.
  • 4자회담은 한반도 평화안정의 기초/여신(지구촌 칼럼)

    ◎중,남북한 이견 해소에 건설적 역할노력 한반도 정세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고 있다.4자회담 실현을 위해 실마리를 푸는 국제적인 노력들이 하나 하나 실현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남북한과 중국,미국 등 4개국 대표들은 5일 뉴욕서 4자회담 예비회담을 갖는다.이 회담은 한반도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안정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냉전이 끝난뒤 세계 양대 초강대국의 군사대치 시대는 지나갔다.평화와 안정이 국제정세의 대세가 됐다.그러나 지구촌에 평화와 안정이 왔다고 하기엔 아직 이르다.몇몇 지역은 여전히 불안정하며 일부 지역은 무장 충돌의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반도도 이런 지역가운데 하나다.지난 몇년동안 한반도에선 긴장을 조성하는 사건이 발생하곤 했다.주변국가들은 이같이 동북아 지역안정에도 반하는 한반도의 ‘비정상 상태’를 끝내기 위해 적잖은 노력을 쏟아왔다.이런 노력에 힘입어 한반도 정세는 조금씩 완화돼 왔으며 미국과 북한의 포괄적인 협의도 달성됐다.이에 근거해 한국등이 참여하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발족됐고 북한의 경수로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아태 지역 평화 영향 지난2년여동안 북한의 자연재해로 인한 식량 부족현상은 한국·미국·중국과 국제기구들의 노력에 의해 크게 완화됐다.이런 노력은 한반도의 정치 분위기를 부드럽게 했고 4자회담의 개최 조건이 됐다. 한반도와 국토를 맞대고 있는 중국에게 한반도 안정은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경제건설에 힘을 쏟고 있는 중국에게 평화로운 주변환경과 주변 국가들과의 우호관계는 필수 불가결하다.중국은 4자회담이 대화를 통해 모순을 해결하려는 구상이란 점에서 지지하는 입장이다.중국은 한반도의 평화·안정 유지와 관련,관계국들과 정치·안보면에서의 이해를 같이한다.중국은 4자회담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남북한 모두와 밀접한 우호관계를 갖고 있고 남북이 대화를 통해 이견을 해소,화해를 실현하기를 원한다. ○대화통한 모순 해결 중국은 아시아의 강대국이지만 동시에 개발도상국가이기도 하다.중국은 패권을 추구하지 않으며 어떤 국가에도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다.한반도에 대한 사리도 없다.중국은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미국과 이해가 일치한다.두나라는 이 지역에서 긴장과 격렬한 대항의 출현을 원치 않는다.두나라는 이 지역 평화체제 수립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갈 것이다.중국은 한쪽만을 두둔하지는 않을 것이다.남북 양쪽이 모순을 해소하고 이견을 좁히는데 기여하려고 노력해나갈 것이다. 4자회담의 주요한 목적은 한반도에서의 평화체제 수립이다.이것은 한반도의 평화·안정에 매우 중요하다.한국전쟁을 끝내고 정전협정을 맺은지 이미 40년이 지났다.국제정세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고 새로운 평화체제로 정전협정을 대체할 필요가 있다.이는 한반도의 평화·안정수립에 기초가 될 것이다.한반도에서의 평화체제 수립의 영향과 결과는 한반도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주변 국가는 물론 전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번영·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회담 주체는 남·북한 한반도 문제의 형성 역사와 현실적인 정황으로 볼때 4자회담을 통해 문제를 풀려고 하는 시도는 비교적 실현성 있는 것이다.4자회담이 국제적으로 환영을 받는 것도 이때문이다.한반도의 평화체제가 수립될 수 있다면 이는 남북 쌍방의 관계개선을 크게 촉진할 것이다. 한반도에서 남북 관계는 본질적으로 한민족이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다.평화체제 수립은 남북양측이 대화를 통해 민족 통일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한반도의 평화체제 수립과 남북관계 개선의 관건은 같은 민족인 남북한에게 달려있다.역사의 결정주체는 국민이며 한반도의 앞길과 운명은 한민족 자신의 손에 달려있음을 강조하고 싶다.민족이 주체가 돼서 자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결정해 나가야 할 것이다. 4자회담의 주체는 남북 양측이다.그렇지만 관련 참여국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4자회담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인 예비회담 개최를 앞두고 회담에 참여하는 국가들이 고도의 정치적 지혜와 상호 존중·신뢰의 분위기 및 구체적이고 건설적인 태도로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고 회담을 성공으로 이끌기를 희망한다.
  • 보스니아 세계 전범 1명 사살·1명 체포/나토군,색출작전 신호탄

    【사라예보 AP AFP 연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주도의 보스니아 평화안정군(SFOR)은 10일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전범 기소자 한명을 사살하고 한명은 체포해 헤이그 국제형사법정으로 압송했다고 밝혔다. SFOR가 전범 용의자를 사살 또는 적극적으로 체포한 것은 95년 데이턴협정에 따라 나토군이 보스니아에 파견된 이래 처음으로,보스니아 전범에 대한 SFOR의 검거 개시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훈센의 변신(외언내언)

    캄보디아의 훈 센 제2총리가 국제적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지난 5일 재발된 내전에서 노로돔 라나리드 제1총리파를 누르고 캄보디아의 대세를 장악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훈 센총리가 특별히 국제적 관심을 모으는 것은 전세계가 70년대 후반 캄보디아에서 벌어진 ‘킬링 필드’를 연상키 때문이다.75년 공산 크메르 루주군이 정권을 잡자 폴 포트정부는 순수한 사회주의 건설이란 명분을 내세워 대대적인 숙정을 시작했다. 이 정권이 베트남군의 침공으로 정권을 내놓을때까지 3년여동안 살육한 숫자가 민군을 합해 약2백만명.이 희대의 인간 도살극은 2차대전시 독일이 저지른 유태인 학살과 함께 20세기 최악의 사태로 일컬어지고 있다. 19세의 어린 나이로 일찍이 크메르루주군에 가담해 성공했으나 폴 포트 정부가 학살을 시작하자 훈 센은 이에 반대하고 나섰다.그래서 베트남으로 피신까지 했던 훈 센은 79년 베트남군이 크메르 루주정권을 무너뜨리고 캄보디아에 친베트남정부를 세우자 재기한 인물. 훈 센은 그러나 국제적 압력으로 베트남군이 철수하자 베트남에 반대했던 서방의 ‘파리평화안’을 수용해 93년 총선을 통해 제2총리가 됐다.그래서 그를 ‘변신의 화신’이라고 한다. 관심의 초점은 훈 센의 캄보디아가 또다른 ‘킬링 필드’화하지 않을까 하는 것.‘적과의 동침’으로 불릴만큼 라나리드 제1총리파와의 권력싸움의 골이 깊어 훈 센이 과연 정적들을 끌어안을수 있을 것인가 우려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그런데 국제사면위(앰네스티 인터내셔널)가 8일 훈 센파의 보복이 ‘피의보복’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사면위의 경고는 훈 센측이 7일 체포한 라나리드파 전 내무장관을 재판없이 처형해 버린데 이어 반대파와 지식인 언론인들을 대대적으로 검거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사면위의 우려대로라면 훈 센의 이번 변신은 생애 최악의 변신이 될지도 모른다.
  • 남­북한 평화협정 체결/북,3단계안 미에 제시

    북한은 최종적으로한국과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이를 미국과 중국이 보장하는 3단계 한반도 평화안을 미국측에 제시했다고 일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4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서울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김계관 외교부부부장이 지난번 방미때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김부부장이 제안한 3단계 평화방안은 ▲휴전협정 서명국인 미·중·북한이 준비회담을 갖고 ▲중국이 빠진 다음 한국이 참여해 남북과 미국에 의한 잠정협정을 체결하며 ▲남북이 본격적으로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미국과 중국이 이행을 보증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 한­미 “한반도 평화안정 최우선”/양국 외무회담 결산

    ◎“4자회담 북 원칙적 수락… 진전” 평가/“인도적 대북 식량지원은 계속” 재확인 23일 워싱턴에서 열린 유종하 외무부장관과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담은 최근 「북한체제 위기열」이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옴에 따라 대북 정세분석과 공동대처 방안에 초점이 모아졌다. 양국은 심각한 식량난과 경제난 등으로 북한체제가 전반적으로 불안정하고 유동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존의 군사적 모험주의와 함께 이러한 북한내부의 불안정에도 대비해야 할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특히 북한의 식량난이 심화될 경우 한반도에서 긴급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이의 방지를 위한 양국간 공동대응 방안이 집중 조율됐다. 양국은 먼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라는 양국의 최우선 공동목표를 위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동시에 북한의 식량난으로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도적 차원의 대북 식량지원은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양국은 그러나 정부차원의 대규모 지원은 한반도 평화구도의 틀내에서 추진해 나간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양국은 또 한반도 4자회담에 대해 북한이 원칙적인 수락의사를 보인 만큼 「더디지만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하고 이의 조기성사를 위해 노력키로 하는 한편 7월 중순 경수로 부지착공 공사를 시작키로 했다. 이번 회담에서 나타난 한미 양국의 대북정책 기조는 심각한 체제위기에 놓인 북한을 살려놓고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4자회담의 장으로 유인해 나간다는 전략이라 할 수 있다.
  • 대한반도 정책(등 이후 중국대륙:7·끝)

    ◎평화 정착­등거리외교 유지/등 실용주의 계승… 대한 경제교류 확대/김정일 주석 취임후 체제유지 도울듯 중국의 등소평이후 대한반도 정책은 일단 별다른 변화없이 기존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한반도의 평화안정과 남북한에 대한 등거리 실용주의 정책이 계속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북한과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한국과의 경제무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것이 중국입장으로 정리된다. 특히 한·중 수교이후 불편한 관계이던 중·북한 관계도 올 하반기 김정일의 국가주석 취임등을 계기로 대폭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8년 등소평 집권이후 중국의 외교정책은 경제건설을 국가 제일의 목표로 하는 실용주의 외교정책으로 요약된다. 이점에서 중국은 국토를 맞대고 있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중요시한다.중국이 한반도 안정유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도 이때문이다.한반도의 정세불안이 확산되거나 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국의 내정에도 적잖은 영향이 미쳐 경제발전을 저해하게 된다는게 중국의 우려다.그래서 중국은 한반도문제의 중국 불간섭 및 당사자 해결원칙을 형식상 내세우고 있다. 중국의 한반도 정책의 출발점은 남북한 등거리 정책이다.공산주의 형제국이요,혈맹관계인 북한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주요 경제무역 대상국인 한국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일성에 이어 등소평마저 사라짐에 따라 그동안 실낱같이 유지돼오던 중·북한간의 「혈맹관계」는 이제 완전히 사라졌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냉전 이후에도 중국에겐 북한이 서방세력침투의 완충지대란 의미에는 변함이 없다.특히 21세기 세력재편기를 앞두고 한반도에 미국등 서방의 영향력이 증대하는 것을 중국은 경계한다는 이야기다.중국에 적대적 또는 중국을 견제하는 어떤 하나의 정치체제로 한반도가 통합되는 것을 중국은 좌시할 수 없다는 의미도 된다.이런 맥락에서 대북관계는 지난 92년 한·중 수교이후 소원하고 불편한 관계에서 벗어나 빠른 속도의 관계 복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김정일의 최고지도자로의 공식취임이 예상되는 올하반기 양국정상의 상호방문도 논의되고 있다.북한체제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유류 및 식량지원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북한으로서도 중국과의 관계가 긴밀할수록 대미,대일 교섭력을 높인다는 판단을 하는 것 같다.이미 지난해 하반기 「중·조 우호조약」40주년을 맞아 북한의 김윤혁 부총리의 방중과 부총리급인 라간 국무원 판공실주임의 방북 등 일련의 관계복원을 향한 활발한 움직임이 있다. 이미 중국은 북한 핵개발위기,북한잠수함 사건 등을 통해서 한반도에 대한 입지와 영향력을 강화해 왔다.등소평사후 한국에 대한 영향력 확대노력도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한국과의 정치·외교적인 전략적 관계를 확대하는데는 조심스럽다.이미 국가주석,총리,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장 등 3부요인이 모두 한국을 방문했지만 최종 신뢰단계인 군사교류에는 소극적인게 중국 입장이다. 향후 중국의 한반도정책에 적잖은 변수도 있다.대만과 경제교류확대 움직임을 보이는 북한 다루기와 한국과의 교류확대속에 새로운 정치·외교적 관계를 정립하는것도 정책 변수중 하나다. 대만견제를 위해 북한과의 전략적 관계강화에 나설 경우 이것이 대한국정책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 자이르,유엔평화안 비난/“외국군대 철수선행” 주장

    【킨샤사 AFP 연합】 자이르는 19일 자국 동부지역에서 계속되고 있는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마련된 유엔 평화안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비난했다. 제라르 카만다 와 카만다 부총리는 유엔 평화안이 이웃 르완다와 우간다의 침략을 비난하지 않았으며 외국 군대의 철수 요구를 지지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 보 평화이행군 시한 끝/「안정화군」과 임무 교대

    【사라예보 AFP UPI 연합】 보스니아 주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병력인 평화이행군(IFOR)은 20일 활동시한이 완료됨에 따라 새로이 평화유지 역할을 맡을 평화안정화군(SFOR)과 정식으로 임무를 교대했다.
  • 불신의 관계서 협력 파트너로/강택민,중 정상으론 첫 인도방문

    ◎중 개방경험­인 거대시장… 서로에 매력/중 핵위협 상존… 전략적 동반 어려울듯 28일부터 시작되는 강택민 주석의 인도방문은 중국 최고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성사되는 것이다.불편하고 믿지못할 이웃이던 두나라가 최근 몇년간의 화해분위기 조성에 이어 보다 적극적인 신뢰·협력상태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이번 방문은 강주석의 APEC 정상회담 참석이후 필리핀·파키스탄·네팔 등 4개국 순방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그러나 지난93년 라지브 간디 총리 등 인도 최고지도자의 방중에 대한 답방형식이 더 강하다.두나라는 국내안정을 위해 주변국가들과 평화안정을 추구하고 있고 이번 강주석의 공식 방문도 이같은 연장선위에서 이뤄졌다. 경제교류 강화도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이다.투자보장협정과 홍콩의 인도총영사관 유지협정 등도 이번 방문중에 서명된다.두나라는 서로 잠재적으로 중요한 경제협력자로 인식하고 있고 최근 급속히 교역액이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두나라의 교역액은 11억6천만달러.전년도에 비해 30%나 급성장했다.91년 2억달러에 비해선 6배나 늘어난 것이다.중국에 대인도 수출은 인도의 두배가량인 7억6천5백만달러 수준이고 인도의 대중국 수출은 3억9천7백만달러다.옛 소련식의 철저한 집체·계획경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난 몇년간 자유시장경제 도입실험을 시작한 인도로서는 중국의 경험과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중공업에 치우친 산업구조여서 경공업이 발달한 중국과 협력 가능성은 크다.중국으로서도 인도가 시장과 투자지로서의 매력을 갖는다. 두나라는 지난62년 영토분쟁으로 전쟁까지 치달은뒤 국경선 획정등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인도로서는 핵파괴력을 지닌 중국이 부담스럽고 위험스런 존재다.또 중국은 인도에 적대적인 파키스탄과 준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인도가 지난9월 포괄 핵실험금지조약(CTBT)에 불참한 것도 중국을 의식해서다.이 점에서 두나라관계가 전략적 동반관계로 발전하긴 어려울 것이다. 세계 인구1∼2위인 중국(12억명),인도(9억명)두 대국의 관계발전은 이 지역의 안정이라는 측면에서 어쨌든 환영할만한 일이다.
  • 여신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인터뷰)

    ◎“한·중 결속땐 21세기 아시아시대 주도”/경제·과기분야 동반자관계 구축 필요/중은 한반도 4자회담 조기성사 지지/일 군국주의 부활 한·중·미 공동감시 바람직 한중간 상호이해와 우호협력을 위한 민간 차원의 대화모임인 「제5차 한중포럼」이 11·12일 이틀동안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 포럼에 중국측 대표로 참석한 여신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은 『중국은 한반도 4자회담이 성공하길 적극 희망하고 있다』고 밝히고 『21세기 아시아시대를 이끌 한국과 중국은 결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도적 차원서 북 지원 ­경제난에 허덕이는 북한에 중국이 가장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사실인가. ▲북한의 경제난이 어느정도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했다.다만 2년연속 수재로 식량부족이 심하다는 정도만 알고 있다.중국은 한국·미국 등과 같이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해주고 있다.지원정도가 특별수준은 아니고 중국의 수준에 맞게 지원하고 있다. ­재선으로 자신감을 얻은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소프트웨어 불법복제건과 인권문제 등을 들어 대중 공세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 않은가. ○중·미 관계 상호 호혜적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서로 이익을 보는 사이다.중·미 관계에서는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생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상호호혜적이다.따라서 미국이 계속 최혜국대우(MFN)를 해주면 우리도 그렇게 할 것이다.중국의 인권문제와 관련,이전에는 MFN과 연계시켰는데 지금은 구분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인 일이다. ­일본의 하시모토내각이 다시 출범했다.특히 선거유세기간중 하시모토가 이끄는 자민당은 한국과 중국등 주변국들을 자극하는 보수주의의 색채를 드러냈는데. ▲하시모토내각이 재출범하리라고 이미 예측했다.다시 총리가 된 하시모토의 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본다.선거결과 자민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한데다 보수화의 물결이 자민당 내부에서도 통일이 안된 것이어서 일본의 대외정책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본다. ○일 군사비 중국의 7배 ­군사비 증가로 최첨단무기를 도입하는 일본에 군국주의가 부활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데. ▲지금의 상황에서 일본에 군국주의가 부활하고 「있다」,「없다」고 단정지을 계제는 아니다.그렇지만 한국과 중국,미국 등 주변국들은 일본의 군국주의의 부활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주변국들은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조짐을 국제적으로 환기시키는 국제적 여론조성이 중요하며 군국주의가 부활하지 못하도록 일본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특히 일본 국민도 2차대전때처럼 군국주의가 일본에 불리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중국위협론」 흑색선전 ­중국의 군사비지출이 급증한 것과 관련,일각에서는 「중국위협론」을 제기하고 있는데. ▲중국위협론에는 두가지 목소리가 있다.하나는 중국경제가 고도성장했다고 인식한데서 나온 것이다.하지만 중국경제가 연평균 9%대의 고속성장을 기록,경제총량이 크게 늘어났지만 1인당 국민소득은 600달러를 밑돌아 아직도 낙후돼 있다.특히 중국의 제1목표는 군비증강이 아니라 금세기말까지 1인당 1천달러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경제발전이다.1천달러의 소득을 달성하더라도 중국 국민들을 온포(배부르게 먹고 사는 수준)를 해결하는 정도밖에 안된다. 군사비문제도 근거가 약하다.물론 군사비총량으로 놓고볼때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미국은 중국보다 44배,일본은 7배,프랑스는 5배나 더많다. 이밖에도 중국의 대외관계를 저해시키려고 외부에서 고의적으로 퍼뜨리는 매터도(흑색선전)때문이 아니가 의심하기도 한다. ○조어도 명백한 중 영토 ­일본과 중국간에 빚어지고 있는 조어도 영유권분쟁은 해결방안이 있다고 보는가. ▲조어도가 중국의 영토라는 사실은 역사문헌을 통해 증명할 수 있다.중국은 일본과의 수교때 양국의 우의를 위해 이 문제를 후세에 맡기기로 약속하고 지금까지 양국간의 우의를 위해 영유권인정을 유보했다.그러나 일본의 우익인사들이 석유 등 해양자원이 풍부한 조어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서 중·일 관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홍콩 현제도 계속 유지 ­홍콩이 97년7월1일 중국에 반환된뒤 「중국화」하는 것을 우려,일부에서는 투자철회의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는데. ▲지난 19세기 영국과의 아편전쟁에서 패한 중국이 영국에 할양했으므로 홍콩은 엄연히 중국의 영토이다.하지만 홍콩의 중국화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중국은 홍콩의 현 생활방식을 유지토록 보장하기 위해 홍콩기본법을 제정했다.기본법의 틀은 현재의 홍콩 제도 및 생활방식을 보장해주는 것과 「항인치항(홍콩사람이 홍콩을 다스린다)」이다.사법권과 재정권은 홍콩사람에게 맡기고 중국정부는 외교권과 군사권만 갖는다. ­한반도문제와 관련,4자회담이 제안된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아무런 진전이 없다.이 문제에 대한 중국의 견해는 어떤가. ○남북당사자 협상 기대 ▲4자회담이 성사되기를 적극 희망하는게 중국의 기본입장이다.4자회담 당사국들이 동의하면 중국도 참석하겠다.그러나 중국은 남북한 어느 한쪽의 의견을 지지,강요할 수 없다.이 4자회담문제는 남북한이 의견교환이나 회담 등을 통해 풀어가는게 가장 바람직하다. ­북한의 잠수함사건과 관련,한국측에서는 북한에 대한 경수로건설을 중단하자는 등 강경기류가 흐르고 있는데. ▲남북한관계는 남북한 민족 내부의 문제이다.중국은 이웃나라로서 남북이 협상을 통해 한반도의 통일을 실현시켜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연 이사장도 겸직 ­향후 바람직한 한·중 관계의 발전방향은.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라고 말한다.다른 대륙보다 경제발전속도가 빠르고 생활이 안정돼 가장 희망이 있는 지역이다.때문에 21세기의 아시아시대를 이끌 한축을 이루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결속이 필요하다고 본다. 우선 동북아시아의 평화정착이 중요하다.그중에서도 한반도의 평화안정이 핵심이어서 양국은 한반도평화정착에 손을 잡아야 한다.경제분야의 협력도 주요 관심사이다.한국과 중국은 보완관계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한국의 경우 인구 12억의 방대한 잠재구매력을 갖춘 중국시장이 필요한 반면 중국은 외국의 투자와 기술이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과학기술분야의 협력도 강화해야 한다.한국은 기술의 연구개발분야가 뛰어난 반면 기초이론이 약하다.중국은 반대로 기초이론이 강하지만 연구개발분야는 뒤떨어져 있다. 중국사회과학원산하 한국연구센터 이사장직도 맡고 있는 여신부원장은 서울신문에는 「지구촌칼럼」 필자로 동북아 국제정세 등에 관해 글을 게재해오고 있다.
  • 일 국수주의 미도 경계해야(박화진 칼럼)

    최근 중국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에 「중국위협론」이 확산되고 있음을 크게 경계하고 있다.전기침 외교부장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 보고내용을 토대로한 대외 관계소책자는 일본에서 시작해 서방세계로 번지고 확산된 「중국위협론」의 불식을 위해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경주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중국정책은 이른바 인게이지먼트 폴리시(Engagement policy=개입정책)다.중국과의 관계를 다방면으로 깊게 함으로써 중국이 국제사회의 책임있고 성숙한 일원이 되도록 이끌어간다는 것이다.통상과 투자의 확대로 중국과 경제관계를 심화시키고 중국경제의 성장을 지원하면 중국도 결국 민주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정책이다.공산권붕괴를 유도한 냉전시대의 컨테인먼트 폴리시(Containment policy=봉쇄정책)를 대신하는 탈냉전시대의 중국정책이다. 중국이 우려하는 구미의 「중국위협론」은 이 정책의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미국입장에서 보면 「인게이지먼트 폴리시」와 「중국위협론」은 상충 아닌 보완관계라 할수있다.다만 여기서 주목해야할 대목은 중국외교책자도 지적했듯이 위협론의 발상지가 일본이란 점이다.이 일본의 「중국위협론」측면을 미국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일본은 「중국위협론」이 구미에 확산됨으로써 중국을 견제하는 동시에 구미의 「일본위협론」이 은폐되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 틀림없다. 전후 미국은 동북아의 소련과중국공산주의 팽창을 저지하는 방패로서 일본과의 동맹을 동북아정책의 기본축으로 삼아왔다.소련붕괴와 중국의 개방개혁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그러한 동북아정책에는 아직 변함이 없다.얼마전 클린턴 대통령의 일본방문과 미·일 신안보동맹체제 강조는 그것을 재확인하는 기회였다.일본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하는 미국의 동북아정책은 탈냉전의 새국제여건에서도 반성이나 재고의 여지가 전혀없는 최선의 것인가. 미국도 이제는 「일본이 누구인가」를 냉철히 반성해볼 필요가 있게된 시점이다.아시아를 제패하고 미국에 도전했다 패전한지 50년이 지난 이제 정치·군사·경제대국으로 재기,지난날에 누렸던 아시아맹주의 꿈을 다시금 지향하고 있는 나라다.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정당화하고 있으며 「제국주의 침략전쟁」을 「아시아 민족주의 해방전쟁」으로 미화한다.중국조어도를 비롯 우리 독도까지 자기네 영토라 우기는 국수주의적 팽창정책을 공약으로 채택한 집권여당과 그런 망언을 일삼는 극우민족주의 후보들이 총선에서 덕을 보고 승리를 하는 일본이다. 미국은 그런 일본을 길러온 장본인으로서 다시금 아시아평화와 안정의 화근이 될수있는 일본 극우민족주의와 국수주의화경향을 주목하고 견제해야할 책임이 있다.일본과의 동맹을 통한 중국견제나 아시아평화안보질서 유지는 아시아인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미국은 명심할 필요가 있다.그리고 역사가 되풀이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미국은 중국보다 「일본위협」에 먼저 대처해야하는 상황도 상정해야 할것이다. 클린턴정부내에 미국의 아시아 장기전략 파트너로서 일본보다 중국이 적절하다는 시각이 있다는 미국비지니스 위크지 21일자 보도를 우리는 주목한다.클린턴정부 고위당국자가 미국은 일본과 동맹관계를 약화시키는 대신 중국과 안전보장의틀을 강화하는 것이 자연스런 일이라고 밝혔다든가 중국을 군사위협으로 간주해온 오랜 아시아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미·중 우호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등은 미국 동북아정책의 혁명적 발상전환 가능성을 의미하는 중요뉴스가 아닐수 없다. 일·중·러의 한복판에 위치한 우리로서는 일본과 중국 그 어느쪽 위협도 달갑지않다.미국의 극동정책이 이제는 일·중 어느쪽에도 치우치지않는 조화속에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동북아평화와 안정 및 번영에 기여하는 방향이 되기를 기대한다.그것이 우리와 동북아는 물론 미국에도 최선의 국익이란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미국의 지나친 중국견제가 우리국익을 해치는 일도 없기를 기대한다.〈심의·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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