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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 위원장에 김용식씨 선임/서울평화상 위원회

    서울올림픽의 뜻과 정성을 기리기 위한 서울평화상 발기인대회가 27일 올림픽회관에서 열려 김용식 전외무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15인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울평화상위원회는 이날 1차회의를 열고 위원회 운영및 시상규정을 확정했다.
  • 서울평화상 발기인 확정/김용식씨등 15명

    서울올림픽대회를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한 서울평화상의 운영기구인 서울평화상위원회 발기인이 23일 확정됐다. 김용식 초대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등 각계 저명인사 15명으로 구성된 발기인은 오는 27일 올림픽회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서울평화상 제정및 운영을 전담할 위원회를 구성한다. 이 위원회는 국내외 추천인을 선정,위촉한 후 수상후보자 추천의뢰ㆍ접수ㆍ심사를 거쳐 오는 8월27일 첫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기인 명단=김용식(초대올림픽조직위원장) 박두진(시인) 최석채(전 문화방송회장) 오재경(전 문공부장관) 현승종(한림대총장) 유경채(예술원회장) 서돈각(학술원회장) 이철승(전 신민당대표최고위원) 이상수(한국과학기술원원장) 김상하(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승서(대한변호사협회회장) 정의숙(이화여대총장) 김운용(IOC집행위원) 박세직(전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조두흠(한국신문편집인협회회장)
  • 고르비ㆍ하벨ㆍ자령 노벨평화상 유력

    【오슬로 로이터 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과 바클라프 하벨 체코 대통령 및 중국의 반체제 학생 운동가인 자령이 금년도 노벨평화상의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노르웨이 노벨상 위원회 소식통들이 7일 밝혔다. 이 소식통들은 매년 수상 후보에 오르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흑인 인권운동가 넬슨 만델라도 다시 후보로 추천됐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들은 이밖에도 부시 미대통령,교황 요한 바오로 2세,한스 디트리히 겐셔 서독 외무장관을 비롯해서 알렉산데르 두브체크 전 체코 공산당 서기장 등도 후보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 김대중씨도 후보에

    【스톡홀름 AP 연합】 스웨덴의 집권 사회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한국의 야당 지도자인 김대중 평민당 총재를 90년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스웨덴의 스벤스카야 다그블라데트지가 7일 보도했다.
  • 서울평화상 제정 배경

    ◎동서화합 이룩한 서울올림픽 성공개최 기념/세계평화 기여한 스포츠단체ㆍ개인 대상 수여 서울평화상은 이데올로기에 오염됐던 올림픽운동을 회생시켜 12년 만에 동서화합을 이룩한 서울올림픽의 업적을 기념하고 인류의 화합,번영과 세계평화 증진에 기여하는 데 그 제정근거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평화상은 스포츠를 통해 세계평화에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를 수상대상으로 삼는다. 기존 국제상인 노벨상ㆍ일본국제상ㆍ네루상ㆍ막사이사이상 등과 함께 서울평화상도 권위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상금(30만달러)의 액수보다 전세계가 긍정적인 시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수상자를 선정하는 작업을 제대로 해내야 된다. 체육부는 당초 수상대상의 범위를 스포츠 외에 정치ㆍ경제ㆍ문화ㆍ과학ㆍ기술 등 모든 분야의 개인 또는 단체를 망라했다가 올림픽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로 범위를 축소했다. 이와 같이 범위를 스포츠에 국한시킨 것은 상금의 재원이 각 종목 경기단체의 재정자립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탄생된 체육진흥공단의 진흥기금에서 조달되기 때문이며 특히 기존의 노벨상 등 국제상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서울평화상은 오는 9월17일 서울올림픽 2주년 기념식과 때를 같이해 제1회 시상식을 갖는다. 이 때문에 모든 작업을 여기에 맞춰 추진하고 있으나 3백50명 선으로 정해 놓은 국내외 추천인 선정작업과 세차례의 수상후보 심사과정(현지조사 포함) 등을 감안할 때 자칫하면 일정에 쫓겨 졸속에 그칠 우려도 없지 않다. 특히 평화상위원회 구성의 전 단계로 발기인대회를 열어야 하기 때문에 국내 각계의 중진 및 원로를 발기인으로 선정해야 되는 등 전체적으로 추진하는 데 시일이 넉넉치 못한 입장이다. 30만달러(한화 약 2억월)로 잠정결정된 상금은 여타 국제상과는 달리 격년제 시상이라는 점에서 액수가 적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상을 세계적인 권위의 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첫 수상자 선정작업을 훌륭히 해내야 되며 평화상위원회는 다각적인 검토와 연구를 거듭해야 되는 과제를 안게됐다.
  • 서울평화상 9월17일 첫 시상

    ◎상금 30만불… 2년마다 수여/15일 제정 공표,3∼6월 추천 접수 정부는 성공적인 서울올림픽을 길이 기념하고 우리 민족의 긍지와 영광을 선양키 위해 「서울평화상」을 제정,올해부터 2년마다 올림픽을 통해 인류화합과 세계평화에 크게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기로 했다. 김집 체육부장관은 31일 상오 태릉훈련원에서 노태우대통령에게 새해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서울올림픽 개막 2주년이 되는 오는 9월17일 상금 30만달러(한화 약 2억원)의 제1회 서울평화상 시상식을 갖겠다고 보고했다. 체육부는 오는 2월9일 올림픽회관에서 서울평화상 발기대회 및 서울평화상위원회를 각계인사 15명 이내로 구성하고 2월15일 이 상의 제정을 세계에 알리는 공표식을 갖기로 했다. 체육부는 또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전세계에 수상후보자 추천을 의뢰,접수하며 7월에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8월27일 이전에 수상자를 최종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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