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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 「청정연료시대」 연다/중부권 LNG망 건설 계기로 본 전망

    ◎6천6백억 들여 영·호남권도 곧 건설/97년엔 전국서 깨끗한 연료 사용 가능/에너지선 다변화·대기오염 줄이기에 기여할듯 본격적인 청정연료시대가 다가온다. 전국 주요도시의 가정들은 액화천연가스(LNG),이른바 도시가스로 밥을 짓고 대형음식점이나 빌딩들도 마음만 먹으면 깨끗한 에너지 LNG로 냉난방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주요도시에 LNG를 공급하기 위한 전국 배관망 건설공사가 20일 본격 착수됐다. 첫 공사가 대전·천안·청주 등 중부권 도시에 LNG를 공급하기 위한 평택∼대전간 배관망 건설. 20일 대전에서 기공식을 가진 이 공사는 특히 「93 대전 EXPO」와 때를 맞춰 오는 93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총 배관길이는 1백49㎞. 이 중 1백31㎞는 배관의 두께가 30인치이며 나머지 18㎞는 20인치이다. 투자비를 총 1천63억원인데 올해말까지 89㎞의 파이프를 깔 계획이다. 또 배관 주변에는 주요 도시에 LNG를 공급할 10개의 저장탱크도 건설된다. 중부권에 이어 영·호남권과 남부권 배관건설사업도 착수된다. 중부권 공사가 어느 정도 진척된 뒤착공될 예정인데 대전∼대구(94년말),대구∼창원∼부산(95년말),대전∼이리∼전주(94년말),이리∼광주(95년말),창원∼순천∼광주(97년말)를 잇는 공사다. 이 공사에는 총 6천6백64억원이 소요될 전망인데 현재 기본설계 단계다. 배관길이는 영남권이 4백24㎞,호남권이 2백37㎞,남부권이 2백67㎞ 등 총 9백28㎞이며 이 중 4백24㎞의 배관두께는 30인치,5백4㎞는 24인치로 계획되어 있다. 이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97년 3월이면 우리나라도 전국적으로 명실공히 LNG시대를 맞게 된다. 물론 분당·일산·인천·일도 등 수도권 신도시에 가동될 LNG 열병합발전소와 이들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배관망 건설공사도 현재 착실히 진행중이다 총 1백59.8㎞에 투자비가 1천6백13억원인 이 공사는 오는 95년말 모두 끝나게 되어 있다. 정부가 1조7천여 억 원에 가까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이처럼 야심적인 계획을 추진하는 이유는 석유의존도가 높은 현 에너지 소비구조를 뜯어고치는데 주 목적이 있지만 날로 심각해지는 대도시의 대기오염을 줄이는데도 그 뜻이 있다. LNG의 보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배관이 필요하지만 석유·석탄 등 어떤 연료보다도 깨끗한 것이 장점이다. LNG 연소시에는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아황산가스가 젼혀 배출되지 않는다. 각종 호흡기 계통의 질환을 유발하는 부유분진의 배출량도 벙커C유의 1만1천분의 1,경유의 1만5천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일본 등 몇몇 선진국들 밖에 쓰지 않기 때문에 외국으로부터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매장량도 풍부해 공급측면에서도 안정성을 지니고 있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현재 서울 등 수요처의 도시가스 수요는 매년 1백% 이상씩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정난방용의 경우 연평균 1백46%의 증가율을 기록,87년 처음 공급될 당시 45만가구에 불과했던 공급가구수가 지난 연말 2백만 가구를 돌파했다. 이 때문에 동자부가 최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와 협의,매년 2백만t의 LNG도입량을 오는 96년부터 총 6백30만t으로 늘리기로 한 것이다. 또 현재 20만t 저장규모의 평택인수기지를 오는 94년까지 40만t으로 늘리고 인천 송도 서남 쪽 간석지에 총5천7백79억원을 들여 오는 96년까지 40만t 규모의 새로운 인수기지도 지을 계획이다.
  • 중부권 LNG 배관망 착공/대전∼평택/1백49㎞… 93년 6월완공

    ◎대전∼창원­광주등 9백28㎞는 올 9월 착수 오는 93년 6월까지 대전∼평택을 잇는 총 1백49㎞ 길이의 중부권 액화천연가스(LNG) 배관망이 건설된다. 동력자원부는 이를 위해 20일 대전 도룡동 건설현장에서 이희일 장관을 비롯,최형우 국회동자위원장 등 각계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LNG배관망 기공식을 가졌다. 이 장관은 이날 기공식에서 『중부권 배관망 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97년에는 전국 배관망 건설이 모두 마무리된다』고 전제,『이렇게 되면 환경보전은 물론 에너지원의 다변화,국민생활의 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권 배관망 건설사업에는 총 1천63억원이 투입되며 대전과 평택 사이에 10개 소의 공급기지도 건설된다. 이에 따라 대전,평택은 물론 천안 청주 충주 등 주변도시에도 LNG가 공급된다. 중부권 배관망의 직경은 1백31㎞는 30인치,18㎞는 20인치이다. 중부권 배관망 외에 대전∼창원,대전∼광주,광주∼창원 등 3개 구간 총 9백28㎞의 배관망은 오는 9월 착공돼 97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사업에는 총 6천6백64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배관망이 완공되면 서울과 중부권은 물론 영·호남지역에도 LNG가 공급돼 전국 주요도시에서 모두 LNG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동자부는 이와 함께 일산·분당 등 신도시 LNG발전소를 위한 반월∼대치(57㎞),경인∼일산(35㎞),평택∼분당(50㎞),소래∼합정(12㎞) 등 4개 구간 총 1백54㎞의 신도시 배관망도 1천5백45억원을 투입,오는 95년 3월까지 건설키로 했다. 또 68억원을 들여 인천화력발전소에서 일도 LNG발전소를 잇는 5.8㎞의 배관망을 오는 91년 10월까지 마무리짓고 LNG 수요증가에 대비,평택인수기지를 20만t에서 40만t 규모로 확장하고,인천 송도에 총 40만t 규모의 두 번째 인수기지를 96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 「산업별 기술대학」 9곳에 신설/전자·컴퓨터·통신등 9분야

    ◎정원은 7천5백60명으로/상공부,현장기술자 양성 돕게 정부는 기술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1천3백억원을 투입,전국에 9개 기술대학을 신설키로 했다. 신설되는 기술대학의 설립 지역과 학생정원은 ▲창원·부산(기계기술대학·1천명) ▲구미·대구(전자 〃·〃) ▲여수(화공 〃·4백80명,신소재 〃·〃) ▲춘천(컴퓨터 〃·1천명) ▲천안(자동차 〃·〃) ▲수원(반도체 〃·6백명) ▲평택(정보통신 〃·1천명) ▲시화·반월·남동(생산 〃·〃) 등으로 총 정원은 7천5백60명이다. 상공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제도의 확립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산업기술인력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학문중심의 기존 교육제도와는 별개로 산업분야별 현장기술자를 양성하는 기술교육체계를 도입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기술교육법」(가칭)을 연내에 제정키로 했다. 새로 도입되는 기술교육체계는 ▲중·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5년제 기술전문학교▲기술전문학교·실업고 및 전문대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4년제 이내의 기술대학 ▲기술대학 및 일반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대학원 등의 3단계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기술전문학교의 경우 실업고 졸업생은 4학년에,인문고 졸업생은 3학년에 각각 편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교육부와 상공부가 기술교육체제의 공동 주무부서가 되며 기술교육기관의 설립과 운영은 관련 산업체가 담당토록 하고 졸업 후에는 전원을 관련산업체에서 채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 같은 9개 산업분야별 기술대학 이외에 전력·식품·피혁·섬유·건설 등 기술인력 수요의 확대가 예상되는 모든 산업분야로 기술대학 설립을 확대할 계획이다.
  • 병­의원·약국/마약류 취급에 허점 많다

    ◎수급대장 없거나 허위기재 예사/수원등 4개 도시서 17곳 적발/보사부 대도시 취급업소 집중감시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의사마저 마약을 복용하다 적발되는 등 마약의 폐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 및 향정신성 의약품을 취급하고 있는 병·의원과 약국 등에서의 관리가 소홀해 문제가 되고 있다. 24일 보사부에 따르면 최근 마약사범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수원 성남 평택 오산 등 겅기도내 4개 지역의 병·의원 30곳과 약국 46곳,의약품 도매업소 2곳 등 모두 78곳에 대해 마약류의 유통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약국 12곳과 병·의원 5곳 등 모두 17곳에서 수불대장 및 판매대장을 비치하지 않았거나 장부상의 재고량과 실제 재고량이 서로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보사부는 이번 조사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의 수불대장 재고량과 실제 재고량이 달랐던 수원성심병원과 수불대장을 허위기재한 성남의 김한수내과에 대해 유통경로 등을 조사해주도록 사직당국에 의뢰했다. 또 한외마약 수불장부를 비치하지 않은 수원의 가나약국과 신대명약국 나리약국 미도약국 및 성남의 녹십자약국과 수불대장이 없는 수원의 최학봉가정의학과의원 이춘택정형외과의원 정헌약국 새시대약국 한일의원,성남의 대광약국 영양국 조일약국,오산의 원약국,그리고 향정신성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면서 조제록을 비치하지 않은 오산의 윤약국 등 15곳에 대해서는 취급금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보사부는 이처럼 마약 및 향정신성 의약품 등 의료용 마약류의 시중유출을 막기 위한 관리가 허술한 데 따라 마약사범이 가장 많은 서울과 부산 등 6대 도시와 경기도 등 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마약류의 유통과정을 집중적으로 감시할 방침 아래 이들 지역의 5백30개 업소에 대해 연중 실태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보사부는 이와 함께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의료용 마약류가 함유된 1백20개 의약품을 수거,국립보건원에 안전성에 대한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부적합판정을 받는 약품에 대해서는 품목제조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제조관련자는 사직당국에 고발할 계획이다.
  • 경부고속전철 착공 내년이후로/정부/재원·전담기구 구성안돼 늦추기로

    ◎동서·호남전철도 연기 불가피/설계 일부 변경,지하·터널구간 축소 정부는 오는 8월로 예정했던 경부고속전철의 착공을 내년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정부의 고속전철건설관련 고위당국자는 12일 『경부고속전철 등의 건설업무를 담당할 고속전철건설기획단의 구성조차 이제 막 시작하려는 단계이고 정부 각 부처간 협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여서 당초 계획했던 8월 착공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히고 『정부 고위층에서도 이 같은 점을 감안,경부고속전철의 착공을 내년 이후로 미룰 수밖에 없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98년 8월을 목표로 했던 경부고속전철의 개통은 그만큼 늦어질 수밖에 없게 됐고 오는 8월 착공,96년 8월에 개통하려던 동서고속전철은 물론,내년 8월 착공해 98년 8월 완공예정이던 호남고속전철의 건설공사도 모두 지연되게 됐다. 정부는 경부고속전철의 건설에 필요한 5조8천억원 가운데 35%인 2조원 가량을 예산으로 투입하고 나머지는 국내·외의 차입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나 건설기획단의구성지연 등으로 아직 구체적인 차입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속전철건설기획단은 이날 현재 정원만 1백40명으로 조정되고 단장만 임명된 상태로 실질적인 충원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기획단은 경부고속전철의 건설에 외국업체와 공동으로 참여할 국내업체는 물론,외국업체의 선정작업에도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천안 대전 대구 경주 등 4개역을 두고 4백11㎞ 구간을 2시간 안에 주파하게 될 경부고속전철의 건설에는 프랑스의 TGV,일본의 신간선,독일의 ICE 등이 참여를 위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당초 지난해말까지 이들 3개국에 건설계획서를 보내주도록 요청서를 보내,지난달까지 계획서를 받아 오는 6월까지 건설방식을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아직 요청서조차 보내지 못하고 있다. 한편 교통개발연구원은 이날 경부고속전철의 지하구간 및 터널을 당초의 34%에서 24%로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 기본설계안을 마련,곧 당국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 설계안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앞으로 시속 5백㎞ 이상의 초고속전철도 운행할 수 있게 노선을 직선화하려던 당초계획을 수정,경제성과 관광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완된 것이다. 이 안은 서울과 부산 및 중간 4개역의 도심 구간은 지하로 건설하되 당초의 터널을 줄이는 대신,35% 구간을 교량으로 연결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에 따른 경부고속전철의 대체적인 노선은 서울∼용산∼한강지하∼시흥동∼광명시 경계까지 17㎞는 지하철로,장하동∼반월∼평택∼천안까지는 지상철로 이어진다. 천안에서는 장재리∼천원군∼풍세면∼청원군 부용면∼연기군 금남면∼대전으로 이어지며 대전에서는 둔곡동∼금강∼옥천군∼영동군∼금릉군∼김천∼칠곡∼왜관을 거쳐 대구로 들어간다. 대구에서는 금호강∼경산∼영천∼경주로 이어지는 울주군과 양산군을 거쳐 부산에 이르게 된다.
  • 81개 읍면 토지거래 허가지역 추가/건설부

    ◎중앙고속도 예정지·녹지등 대상/17개 시군은 「신고지역」 재지정 정부는 땅에 대한 투기를 막고 가격안정을 위해 토지거래 허가 또는 신고구역을 현재 대상에서 빠져있는 73개 읍지역의 녹지와 중앙고속도로 예정지 및 다도해 관광단지조성 예정지 등 81개 읍·면지역으로까지 확대 지정했다. 이에따라 토지거래 허가 및 신고대상지역은 전국토의 84.93%에서 85.08%로 늘어났다. 특히 이번에 새로 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읍지역 생산녹지의 허가대상 면적을 현재 6백㎡초과에서 3백30㎡(1백평)초과로 축소,투기적 거래를 막기로 했다. 28일 건설부에 따르면 전국 1백80개읍의 녹지중 토지거래허가 또는 신고구역에서 빠져있는 73개읍 가운데 강원도 평창읍 등 강원지역 8개읍의 녹지를 거래신고 구역으로 지정했다. 또 충남 부여읍 등 나머지 65개읍의 녹지와 중앙고속도로 예정지인 경북 풍산읍 및 서다도해 관광단지조성 예정지인 전남 해남군 화원면 등 모두 73개 읍·면을 거래허가 구역으로 묶었다. 이에따라 토지거래허가 및 신고대상지역은 전국토의 84.93%(8만4천2백80.56㎢)에서 85.08%(8만4천4백60.99㎢)로 늘어났다. 이밖에 올해 토지거래신고 구역지정이 끝나는 충북 청주시·영동군 등 17개 시·군에 대해서도 신고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 구역은 오는 4월2일부터,신고구역은 30일부터 각각 토지거래를 할 경우 해당 시·군으로부터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해야한다. 토지거래허가 및 신고지역으로 새로 지정된 곳은. ◇경기=평택군 △성해리 △현화리 △송담리 ◇강원=△영월읍 △김화읍 △갈말읍 △도계읍의 녹지 ◇충북=△영동읍 △괴산읍 △음성읍 △금왕읍 △단양읍 △매포읍의 녹지 ◇충남=△강경읍 △연무읍 △부여읍 △홍성읍 △광천읍 △예산읍 △삽교읍 △합덕읍의 녹지 ◇전북=△진안읍 △장수읍 △임실읍 △신태인읍 △부안읍 △함열읍의 녹지 ◇전남=△곡성읍 △구례읍 △광양읍 △승주읍 △고흥읍 △도양읍 △보성읍 △벌교읍 △장흥읍 △관산읍 △대덕읍 △강진읍 △해남읍 △영암읍 △백수읍 △홍능읍 △완도읍 △금일읍 △노화읍 △진도읍 △지도읍의 녹지 △해남군 화원면 ◇경북=△군위읍 △의성읍 △영양읍 △영덕읍 △구룡포읍 △가은읍 △예천읍 △풍기읍 △봉화읍 △울진읍 △평해읍 △울릉읍의 녹지 △풍산읍 △금호읍 △영천군 화남면 △상주군 낙동면 ◇경남=△의령읍 △가야읍 △장안읍 △신현읍 △남해읍 △하동읍 △거창읍 △합천읍의 녹지 ◇강원=△상동읍 △평창읍 △정선읍 △고한읍 △사북읍 △화천읍 △신동읍의 녹지 ◇전북=△순창읍의 녹지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경기)

    ○수원시 ▲매교동 김용서(50·기타) ▲세류1동 김경식(49·상업) ▲세류2동 이광운(47·기타) 박광휘(46·상업) ▲세류3동 이태호(37·회사원) 조정환(62·기타) ▲평동 이승대(60·농업) ▲서둔동 이성국(50·상업) 박응열(41·회사원) ▲매산동 김종훈(59·출판업) ▲고등동 최봉수(62·기타) 정기운(52·기타) ▲인계동 박우양(45·기타) 김재봉(51·기타) ▲매탄1동 정재국(43·건설업) ▲매탄2동 진흥국(33·건설업) 진수근(55·기타) ▲매탄3동 김종철(45·건설업) 문덕희(54·상업) ▲원천동 한홍수(40·기타) ▲곡선동 이민제(42·농업) 김업환(58·기타) ▲팔당동 오찬성(51·상업) ▲남향동 이종구(59·상업) ▲신안동 안용덕(55·상업) ▲화서1동 송재규(51·공업) 이영근(30·무직) ▲화서2동 정규호(54·상업) ▲파장동 이관재(46·상업) 송옥섭(51·건설업) ▲율천동 염상천(37·상업) ▲정자1동 성백원(60·상업) 조한운(50·상업) ▲정자2동 주성광(58·상업) ▲영화동 용화식(57·상업) ▲송죽동 이도형(48·운수업) ▲조원동 이근수(47·농업) 서효선(49·연예인) ▲연무동 이병홍(44·회사원) 홍장유(53·상업) ▲지동 김광수(61·상업) 박선옥(49·상업) ▲우만동 이수연(32·여) ▲윤명호(54) ▲이의동 심상천(36·상업) ○성남시 ▲신흥1동 박용두(46·상업) 유선일(48·상업) ▲신흥2동 조영이(57·건설업) 최명근(54) ▲신흥3동 성규삼(48·약사) ▲태평1동 김종안(61·관광업) 정수웅(50·건축업) ▲태평2동 장두영(60·건축업) ▲김삼근(47·건축업) 표진형(32·상업) ▲태평3동 전형수(54·건축업) 조명천(43·상업) ▲태평4동 정덕봉(57·건축업) ▲수진1동 손영태(50·상업) 김종기(52·상업) ▲수진2동 김상문(57·상업) ▲단대동 송태섭(54·건설업) ▲산성동 전윤실(57·건축업) ▲양지동 김종윤(48·기타) ▲복정동 윤민섭(51·농업) ▲신촌동 이회재(53·농업) ▲고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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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8동 박영성(59·금융업) ▲비산1동 허평득(50) 심재인(50·사업) ▲비산2동 오면교(52) ▲비산3동 이상헌(55·상업) 이희덕(54·농업) ▲관양1동 김준수(41·농업) 김정묵(52·상업) ▲관양2동 김기남(61·금융업) ▲평촌동 전상희(60·상업) 용순배(46·상업) ▲호계1동 이종혁(52·상업) 김환영(47·건축업) ▲호계2동 이채학(36·회사원) 한삼석(42·건축업) ▲호계3동 노춘복(37·공업) 심수섭(51·공업) ○부천시 ▲심곡2동 송철흠(53·학원경영) ▲심곡3동 박상규(41·사업) 모인진(46·상업) 박재덕(47·농장경영) ▲원미1동 강신권(43·운수업) ▲원미2동 서병만(42·사업) ▲춘의동 윤호산(51·상업) ▲성곡동 남연희(49·여·상업) 이정석(57·농업) ▲원종동 이영자(49·여·금고이사장) 김태현(54·농업) 이갑만(49·상업) ▲고강동 이종길(42·회사대표) ▲변용순(53·부동산중개업) ▲오강열(42·자유업) ▲오정동 정월남(46·농장경영) 김옥현(42·정미업) ▲도당동 강영석(42·의사) 장명진(39·학원경영) ▲신흥1동 한도한(50·농업) 이사명(52·상업) ▲신흥2동 김일섭(37·회사원) 박노운(47·건축업) ▲심곡본동 김덕조(52·정당인) 김흥식(52·약사) ▲심곡1동 지경의(51·의사) ▲소사1동 김영일(43·사업) ▲소사2동 강태영(50·건축업) 임광인(48·상업) ▲소사3동 이말선(56·여·상업) 김동선(45·공업) ▲범박동 강문식(36·상업) ▲연곡1동 강근옥(44·사업) ▲역곡2동 임근규(52·건설업) ▲역곡3동 이문수(49·농업) 최용섭(35·건설업) ▲괴안동 김혜은(53·여·사업) 양오석(54·건축업) ▲중동 전만기(43·건설업) 이병일(52·건축업) ▲송내1동 이후복(41·사업) 이해형(40·사업) ▲송내2동 양재오(33·상업) 최순영(38·교육자) ▲상동 이강진(43·회사원) ○광명시 ▲광명1동 신상걸(63·법무사) ▲광명2동 박명근(44·사업) ▲광명3동 안병식(44·약사) ▲광명4동 이종환(40·상업) ▲광명5동 안병규(59·건설업) ▲광명6동 김채업(52·사업) ▲광명7동 주영하(42·광명상사대표) ▲철산1동 이원혁(48·축산업) ▲철산2동 백재현(39·세무사) 한문복(70·광명시장대표) ▲철산3동 장순원(29·덕수실업대표) 박기수(43·건축업) ▲철산4동 김강선(54·상업) ▲하안1동 최종선(52) 김용식(46·고려화재) ▲하안2동 최낙균(34·상업) 문부촌(49·신창자동차) ▲하안3동 신경태(51·상업) 김권천(36·회사원) ▲소하1동 평상일(45·상호공사대표) ▲소하2동 이종은(37·사업) ▲학온동 김광기(38·농업) ○평택시 ▲비전2동 이남수(43·농업) ▲세교동 이영기(51·건설업) ▲통복동 장필선(55·상업) ▲비전1동 김학연(40·상업) ▲신평동 방효익(53·약사) 김홍수(62·농업) ▲서부동 박종수(66·상업) ○송탄시 ▲중앙동 박영웅(47·상업) ▲서정동 한창수(58·부대하청업) ▲동부동 송영철(53·일신건설대표) ▲도원동 김기호(57·부대종사) ▲지산동 이병주(52·금고이사장) ▲송북동 이의상(48·상업) ▲신장1동 오승수(55·호텔대표) ▲신장2동 한일우(49·체육관경영) ○동두천시 ▲생연1동 김관목(48·미군부대종사) ▲생연2동 한수범(38·제재소업) ▲생연3동 김성경(51·미군부대종사) ▲생연4동 김성근(55·사회사업가) ▲보산동 최경준(52·농업) ▲내행동 이재풍(56·상업) ▲동안동 이영기(49·농업) ▲소요동 이용구(46·상업) ▲광암동 박인범(33·신문사지국장) ▲상패동 경구현(50·농업) ○양주군 ▲회천읍 권선안(44·농업) 안광순(56·농업) ▲주내면 우충국(55·농업) ▲은현면 한상익(57·농업) ▲남면 이은선(54·상업) ▲광적면 김재현(46·기타) ▲백석면 정명훈(60·농업) ▲장흥면 김혜한(56·농업) ▲반월동 최종락(60·건설업)최명완(42·건설업) ▲수암동 홍장표(31·건설업) 박명훈(29·상업) ▲고잔1동 임홍무(46·기타) 국중협(55·상업) ▲고잔2동 김송식(46·건설업) 이무순(32·정당인) ▲성포동 김영웅(53·기타) 김진옥(39·운수업) ▲군자동 안병권(40·상업) 정순민(51·상업) ▲원곡1동 전용장(44·상업) 박일도(35·회사원) ▲원곡2동 최영덕(42·약사) ▲초지동 양환수(40·상업) ▲공단동 강창혁(37·회사원) ▲선부동 강성필(39·건설업) 노철수(45·상업) ○옹진군 ▲북도면 정형화(50·농업) ▲송림면 ●미확정 ▲백령면 박용운(41·농업) ▲대청면 김정만(58·상업) ▲덕적면 김건태(41·상업) ▲자월면 방귀남(38·건설업) ▲영흥면 김충구(50·농업) ▲대부면 박정호(41·도정업) ○과천시 ▲중앙동 김경필(42·회사원) ▲갈현동 박하영(46·학원원장) ▲벌양동 이계현(38·사업) 김승훈(43·사업) ▲부림동 이유신(41·사업) ▲과천동 김해경(54·사업) ▲문원동 김강수(40·상업) ○의왕시 ▲고천동 김명선(49·기타) ▲부곡동 심선균(40·상업) 고수복(55·상업) ▲오전동 박용하(49·기타) ▲내손1동 고경렬(52·농업) ▲내손2동 위득우(58·기타) 정경모(40·건설업) ▲청계동 김강호(49·축산업) ○군포시 ▲군포1동 백남규(51·건설업) 유지연(64·기타) ▲군포2동 김경환(43·상업) ▲당정동 이세중(36·상업) ▲산본1동 배연자(57·상업) ▲산본2동 김치년(50) ▲금정동 송윤석(54·기타) 노재영(40·기타) ○시흥시 ▲대야동 한종수(39·운수업) 유지흥(51·기타) ▲신천동 이윤철(39·약사) 김영기(43·공업) ▲신관동 이혁근(52·농업) ▲은행동 정한수(62·상업) ▲매화동 함찬(62·농업) ▲안산동 김용권(55·상업) ▲목감동 김용문(52·기타) ▲거모동 정학진(50·농업) ▲정왕동 김영웅(48·상업) ○구리시 ▲갈매동 이석기(45·상업) ▲동구동 강자현(50·농업) ▲인창동 지홍우(50·보험업) ▲교문동 이장국(51상업) ▲수택동 이석용(45·인쇄업) 이상운(49·예식장업) ▲수평동 김문식(45·건축업) 양태홍(46·농업) ○미금시 ▲한평동 여운태(33·회사원) ▲평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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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군 ▲금촌읍 곽성희(37) 김준수(46·건설업) ▲문산읍 송규범(47·상업) 윤덕일(50·상업) ▲파주읍 조용호(53) ▲법원읍 우종호(50·농업) ▲월롱면 심재웅(67) ▲탄현면 차익준(46) ▲교하면 오기덕(53·농업)▲조리면 김윤재(53·농업) ▲광탄면 박해룡(48·농업) ▲파평면 조경래(52·농업) ▲적성면 윤경현(60·농업) ▲군내면 민태승(48·상업) ○고양군 ▲원당읍 김익환(37·중개업) 신인철(52·건설업) 정광연(49·사업) ▲신도읍 진광산(43·농업) 이철의(53·농업) ▲일산읍 정종득(47·사회교육사업) 조동원(63·상업) 설진성(33·공무원) ▲벽제읍 김희태(41·농업) 이준득(49·상업) ▲지도읍 김경태(44·출판업) ▲허준(56·농업) ▲한학수(55·상업) ▲화천읍 김정무(51·농업) ▲송포면 정영진(43·농업) ○하남시 ▲천현동 이교범(38·농업) ▲신장1동 이정배(40·회사원) ▲신장2동 조동휘(55·농업) ▲덕풍1동 유진각(55·농업) ▲덕풍2동 김시화(33·상업) ▲덕풍3동 최성기(41·상업) ▲풍산동 박덕진(47·건설업) ▲감북동 박원걸(58·농업) ▲춘궁동 조장환(48·상업) ▲초이동 김진현(52·농업) ○광주군 ▲광주읍 강희수(52·농업) 안병욱(40·건설업) ▲오포면 이기현(48·상업) ▲초월면 허세행(39·건축업) ▲실촌면 송운의(55·농업) ▲도척면김학서(37·농업) ▲퇴촌면 임광선(43·농축업) ▲남종면 이순호(37·상업) ▲중부면 손광수(45·상업) ○포천군 ▲포천읍 유기수(55·농업) 김영주(42·상업) ▲군내면 이병업(51·우체국장) ▲내촌면 조웅연(45·농업) ▲가산면 이상문(42·농업) ▲소흘면 김종환(49·낙동업) ▲신북면 홍종현(53·축산업) ▲창수면 이현기(51·농업) ▲영중면 박창학(57·농업) ▲일동면 심경욱(45·농업) ▲이동면 이동해(67·약사) ▲영북면 박윤국(35·건설업) ▲관인면 유감식(52·농업) ▲화현면 송모(55·농업) ○연천군 ▲연천읍 이성태(34·회사원) ▲전곡읍 이상천(44·상업) ▲군남면 박서진(43·농업) ▲성산면 신기수(48·상업) ▲백학면 정치모(53·농업) ▲미산면 이응준(54·도정업) ▲왕징면 조희만(51·농업) ▲신서면 서영웅(48·농업) ▲중면 홍기완(44·농업) ▲장남면 심진택(40·운수업) ○양평군 ▲양평읍 이광남(50·청호가든경영) ▲강상면 조병훈(52·우체국장) ▲강하면 한성석(32·도정업) ▲양서면 손대덕(56·해상화재소장) ▲옥천면 김용녕(51·우리회관대표) ▲서종면 이용기(51·무직) ▲단월면 박용직(60·농업) ▲청운면 이병영(57·상업) ▲양동면 김영수(46·농업) ▲지제면 이동규(59·농업) ▲용문면 정인영(38·양조장경영) ▲개군면 이제홍(60·농업) ○가평군 ▲가평읍 지기원(38·축산업) 장기찬(59·상업) ▲설악면 정영철(51·토건업) ▲외서면 이종석(57·농업) ▲하면 이용화(48·농업) ▲북면 최승수(43·농업) ○이천군 ▲이천읍 유광수(57·운수업) 심흥택(56·상업) 김백경(51·건설업) ▲장호원읍 박완구(62·농업) ▲부발읍 임진혁(41·농업) ▲신둔면 박선기(40·상업) ▲백사면 국회영(50·상업) ▲호법면 서한석(66·농업) ▲마장면 신광철(40·농업) ▲대월면 김문식(45·농업) ▲모가면 서동필(42·농업) ▲설성면 권오영(46·농업) ▲율면 이성우(53·농업) ○용인군 ▲용인읍 조원행(56·상업) 박용중(43·건설업) 양승학(38·상업) ▲기흥읍 이정문(44·건설업) 김대숙(29·학생) ▲포곡면 남용혁(62·농업) ▲모현면 임기현(56·농업) ▲구성면 안영희(39·농업) ▲수지면 김화수(48·농업) ▲남사면 구본설(52·건설업) ▲이동면 최춘성(55·농업) ▲원삼면 오용근(40·농업) ▲외사면 최완영(51·농업) ▲내사면 황신철(38·임업) ○안성군 ▲안성읍 김대식(62·농업) 서강원(50·농업) ▲보개면 송창식(42·농업) ▲금광면 김창수(50·농업) ▲서운면 김정식(53·농업) ▲미양면 이석동(65·한약업자) ▲대덕면 홍승조(43·축산업) ▲양성면 박창순(59·농업) ▲공도면 최재문(64·행정대서) ▲원곡면 이종두(65·농업) ▲일죽면 박순명(42·상업) ▲이죽면 한영식(39·회사원) 이동술(50·농업) ▲고삼면 최병선(49·농업) ▲안성 대덕 홍승우(43·축산업) 김정식(54·평통위원) ○김포군 ▲김포읍 김용희(52·상업) 신재철(45·농업) ▲고촌면 하미용(45·건설업) ▲검단면 양성모(40) ▲양촌면 홍종운(55·농업) ▲통진면 김시용(36·사업가) ▲대곶면 한규태(38·상업) ▲월곳면 조오진(44·농업) ▲하성면 권이정(56·건축업) ○강화군 ▲강화읍 유재식(53·상업) 박응재(62·농업) ▲선원면 유광상(46·농업) ▲불은면 황인남(49·농업) ▲기상면 유화열(53·약사) ▲화도면 정해왕(55·농업) ▲양도면 박홍규(44·기타) ▲내가면 안청수(47·농업) ▲하점면 심홍택(54·농업) ▲윤명길(40·농업) ▲송해면 유동환(54·농업) ▲교동면 박성엽(48·농업) ▲삼산면 서정길(52·건설업) ▲서도면 차의남(48·농업)
  • 수도권(「3·26」 선거현장의 풍향:2)

    ◎정치권만 안달… 유권자는 냉담/“무책이 상책”… 여권,후보풍년에 느긋/“정예” 내세운 야,전원 당선작전 세워 수도권은 광역의회·총선·대통령선거 등 앞으로의 정치일정과 관련,여야가 똑같이 이번 기초의회 선거에 상당한 체중을 싣고 있는 중요전략지대이지만 아직까지 유권자들의 냉담한 반응속에 별다른 분위기가 감지되지 않는 「정중동」의 모습이다. 후보자간의 경쟁률도 경기도만이 2.7대 1을 기록,전국 평균 2.35대 1을 약간 상회했을 뿐 서울과 인천 모두 1.85대 1을 기록,평균치를 밑돌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무투표당선자가 서울의 경우 83개 선거구에서 1백44명이나 돼 초반에 우려했던 과열선거분위기는 지레짐작에 그칠 공산마저 있다. 때문에 선거특수를 노리고 시설확장을 꾀했던 음식점이나 타월제작소 등은 찾아오는 손님이 없어 울상을 짓는 형편이며 다른 선거때처럼 여행사의 관광버스가 바빠지는 현상도 찾아보기 어렵다. 단지 후보자의 선거공보 등을 제작하는 인쇄소,정치홍보물대행사만이 유달리 호황을 누리는 것이나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키 위해 통·반·이장의 무더기사퇴가 발생하는데서 약간의 선거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뿐이다. 정치현안보다는 우리동네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해야하는 시군구 의회의원을 뽑는 선거인만큼 이처럼 조용한 움직임은 『때늦은 감은 있지만 공명선거정착을 위해서는 잘된 일』이라는게 이 지역 유권자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특히 노인정 등에서는 빈손으로 인사오는 후보자들에게 다소 섭섭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말로만 듣던 「공명선거」가 차츰 실천돼가고 있는 것을 실감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후보자들의 합동유세가 시작되는 15일을 기점으로 여야 각 정당이 선거에 본격 개입해 과열·타락선거로 변질되지 않을까 이곳 선관위 관계자들은 걱정하고 있다. 여기에다 이미 수도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지만 계파를 달리한 민자당의 전·현직 지구당위원장간 대리인을 통한 세다툼양상도 선거분위기를 흐리게하는 암적요소가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서울은 13대 총선당시 총 42석중 평민당과 민주당이 각각 17석과 3석을 확보,대표적인 야권우세지역으로 손꼽히나 이번선거에서는 야당 모두 조직과 인물난을 겪고있어 상당한 고전이 예상된다. 호남출신이 30% 이상을 차지하는 평민강세지역인 성동구·중랑구·마포구·양천구·관악구 등에서 조차 2인 선거구에 대부분 후보자를 한명밖에 내지못했다는 사실은 평민당의 이러한 고충을 잘 말해준다. 또 민주당은 현역지구당위원장을 보유한 서초갑·성북갑·영등포갑에서도 선거구별로 전원 후보자를 내지못해 이번 선거에서 거의 전멸한 상태다. 반면 민자당은 서울 전체 4백94개 선거구에 당적보유 후보자를 1인 또는 2인으로 골고루 내어 전체 후보자의 50%선을 차지했고 무소속 후보들의 경우도 대부분 친여성향을 보이고 있어 매우 느긋한 입장이다. 오히려 민자당은 지구당위원장들이 많은 후보자 가운데 누구를 지원해야할지 몰라 즐거운 비명까지 지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민자당 서울시지부는 중앙당의 지침도 있고해서 「무책이 상책」이라는 때아닌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한마디로 가만히 두고봐도 압승이 예상되는데 뭣하러 나서서 득표율을 깍아버리느냐는 것이다. 때문에 민자당은 자당후보의 당선율보다는 유권자들의 정치불신 해소의 판단근거가 되는 투표율제고에 더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다만 평민당 강세지역에서만 후보자조정을 거쳐 그야말로 유능하고 덕망있는 「지역살림꾼」을 내세워 당선시켜 총선 등 향후 선거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있을 뿐이다. 평민당은 비록 전체선거구에 모두 후보자를 내세우지는 못했지만 이번에 입후보한 후보자들을 가급적 전원 당선시켜 광역의회→총선→대선까지 지지표를 이끌어간다는 전략이다. 그러기위해 평민당은 당원 단합대회와 합동연설회 등을 적절히 이용,발로 뛰면서 「황색바람」을 일으킨다는 방침이나 과연 동네선거에서 어느정도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결국 서울은 이번 선거에서 민자당적보유자,야권,무소속별 당선비율이 45대 30대 25 정도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은 민자당적후보자가 1백45명인데 반해 평민 등 야권후보자가 고작 49명에 지나지않아 서울보다 야권후보의 「희소성」이 더욱 뚜렷하다. 따라서 인천은 민자당적보유자가 80%선까지 당선될 것으로 이곳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경기도는 전통적으로 여당우세지역이지만 이번에는 도내 대도시와 소도시·농촌간에 다른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30여만의 인구로 도내 6대 도시로 꼽히는 수원·부천·성남·안양·안산·광명 등에서는 평민 등 야권들도 어느정도 후보자를 내 여권성향 후보자들과의 한판 승부를 벌일 채비를 갖추고 있으나 평택시·고양군 등 나머지 지역에서는 야권후보들이 발붙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총선당시 유일한 평민당 당선지역인 성남을은 선거운동원 모두가 도내 평민당세확장의 교두보라는 인식아래 일찌감치 선거구별로 후보자를 조정,필승전략을 짜놓고 있다. 그리고 비교적 호남세가 강한 구리·의정부·동두천 등도 야권후보들의 선전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들지역에서는 김대중 평민총재가 직접 내려와 개최하는 당원단합대회가 야당특유의 바람몰이 역할을 하지않을까 커다란 기대를 하고 있으며 민자당도 내심 신경을 쓰고는 있다. 하지만 이같은 현상은 일부지역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결국 경기도도 민자당적보유자와 친여후보자의 당선율이 70%를 훨씬 웃돌 것으로 관측된다. 그렇지만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의 이러한 당선비율이 광역의회와 총선,나아가 대통령선거에서 여야 각당지지율의 「바로미터」가 되기는 어렵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민주,조직책 1백12명 임명

    민주당은 13일 상오 여의도 당사에서 정무회의를 열어 호남권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1개 시도지부 지구당조직책 1백12명을 확정,발표했다. 민주당은 서울의 경우 42개 지구당중 23명,부산 11명(15개 지구당) 대구 8명(8개 〃 ) 인천 7명(7개 〃 ) 대전 3명(4개 〃 ) 경기도 19명(28개 〃 ) 강원도 10명(14개 〃 ) 충청도 13명(23개 〃 ) 경상도 18명(33개 〃 )의 지구당 조직책을 각각 임명했다. 이기택총재는 부산 해운대에,김현규부총재는 대구중구,박찬종부총재는 서울 서초갑구,조순형부총재는 서울 도봉갑구,민주연합측의 이부영 고영구부총재는 서울 강동갑구와 과천·시흥구의 조직책에 각각 임명됐다. ▷민주당 지구당조직책 명단◁ ◇서울(23명)=△용산구 이태식(54) △동대문갑 장광근(37) △도봉갑 조순형(55) △노원을 전대열(50) △마포갑 김청길(50) △양천갑 김민석(27) △강서을 최두환(50) △영등포갑 장석화(45) △서초을 안동수(45) △송파갑 김희완(36) △강동갑 이부영(49) △성동병 강수림(44) △성북갑 이철(43) △노원갑 고영하(39) △은평을 김유진(49) △마포을 박영식(35) △강서갑 박계동(39) △구로갑 정병원(55) △동작갑 김부겸(34) △서초갑 박찬종(52) △강남을 홍사덕(48) △송파을 김노식(44) △강동을 홍성표(54) ◇부산(11명)=△중구 김광일(51) △동구 노무현(45) △부산진갑 신현기(43) △동래을 노경규(50) △해운대 이기택(54) △금정구 김재규(43) △서구 임정남(47) △영도 김정길(46) △동래갑 김기우(45) △남구을 손태인(45) △사하 김영백(44) ◇대구(8명)=△중구 김현규(54) △서구갑 백승홍(48) △남구 김진태(36) △수성구 여동영(48) △동구 임대윤(34) △서구을 서중현(40) △북구 박성수(35) △달서구 이상섭(39) ◇인천(7명)=△중·동구 민만기(48) △남구을 하근수(50) △북구갑 김도연(39) △서구 이기문(38) △남구갑 명화섭(64) △남동구 이호웅(41) △북구을 이병현(48) ◇대전(3명)=△대전동·을 송천영(52) △서구 이희원(45) 중구 안량로(43) ◇경기(19명)=△수원갑 박왕식(52) △안양을 이준형(42) △부천남 박규식(53) △송탄·평택 장기천(52) △안산 김동현(46) △구리시 조정무(49) △의정부 목요상(55) △부천중 원혜영(55) △광명시 여익구(45) △동두천·양주 김형광(55) △과천·시흥 고영구(56) △여주 이규택(49) △평택 정수일(48) △화성 정동호(56) △파주 박영석(47) △화남·광주 곽용식(49) △가평·양평 이병대(48) △이천 황규선(54) △김포·강화 김선흥(55) ◇강원(10명)=△춘천 유남선(44) △원주시 원광호(44) △강릉 김필기(44) △동해 지일웅(49) 명주·양양 최욱철(38) △홍천 장만준(34) △춘성·양구·인제 박영석(55) △횡성·원성 정봉철(55) △영월·평창 김경래(52) △정선 안영배(50) ◇충북(3명)=△충주을 정기호(48) △보은·옥천·영동 노준선(54) △진천·음성 허탁(55) ◇충남(10명)=△천안 정규학(48) △공주시·군 이성구(42) △온양·아산 이진구(51) △금산 강병렬(32) △대덕·연기 김원웅(46) △논산 김형중(57) △청양·홍성 홍문표(45) △예산 김성식(52) △서산 장기옥(54) △당진 정석래(39) ◇경북(9명)=△포항시 박기환(42) △안동 김원철(44) △점촌·문경 최주영(51) △의성 김동호(37) △청송·영덕 배용진(57) △영양·봉화 김충립(44) △경산·청도 박철수(43) △예천 정대수(55) △울진 이동일(50) ◇경남(9명)=△창원 성종대(34) △울산중 차화준(56) △마산갑 김호일(47) △마산을 박창규(39) △진주 김재천(43) △진해·의창 정차두(54) △충무·통영·고성 제정훈(47) △창녕 구자호(50) △울주 권기술(51)
  • 전국 무투표 선거구

    13일 마감된 기초지방의회의원 후보등록결과 의원 정수와 후보자수가 동일한 전국 15개 시도 선거구는 다음과 같다. ▷서울◁ △종로구=청운 삼청가회 △중구=명동 △성동구=군자 중곡1 중곡2 광장 △동대문구=전농4 장안1 장안3 청량리2 이문2 △중랑구=면목1 중화3 망우2 망우3 △성북구=동소문 동선2 장위1 장위2 석관1 △도봉구=미아3 수유3 쌍문2 창1 △노원구=월계2 하계1 상계8 △은평구=녹번 신사1 증산 △서대문구=대신 연희3 홍제1 △마포구=아현1 대흥망원2 △양천구=목2 목3 목5 신월2 신정5 △구로구=신도림 개봉2 독산4 시흥5 △영등포구=도림1 대림1 대림2 △동작구=사당1 상도1 상도4 △관악구=봉천6 봉천8 봉천11 신림본동 신림1 신림2 △서초구=서초2 서초3 반포2 반포4 △강남구=신사 학동 압구정1 청담2 역삼1 도곡1 도곡2 대치1 대치3 대치4 세곡1 △송파구=풍납2 오륜 잠실7 송파2 석촌 삼전 문정1 △강동구=천호1 천호3 ▷부산◁ △중구=중앙 대정 보수1 광복 남포 △서구=서대신3 서대신4 토성남부민 △동구=초량1 초량2 초량6 △영도구=대평 신선1 봉래 △부산진구갑=연지 양정4 △부산진구을=전포2 전포4 가야3 범전4 △동래구갑=복산 명륜1 은전2 은전3 안락1 △동래구을=거제1 거제2 연산5 연산7 연산8 연산9 △남구갑=남전2 문현4 △남구을=대연3 대연6 문현2 망미2 △북구갑=덕진1 △북구을=감전2 학창 △금정구=서1 서2 서3 서4 오륜 부곡1 창전3 선동 ▷대구◁ △중구=삼덕1,2 삼덕3 동성 북성 달성 내신2 남산1 남산2 대봉2 △동구=신암2 신천1 신천3 신천4 효목1 효목2 검사 △서구갑=상이 중리 내당 △서구을=비산1 비산2 비산3 비산5 비산6 비산7 원대1,2 원대3 △남구=봉덕1 봉덕2 대명2 대명6 대명7 대명8 대명10 △북구=고성 칠성2 노원1,2 노원3 산격1 복현1 대현1 대현2 대현3 무태 노곡 △수성구=범어1 범어2 수성1 수성2,3 수성4 황금 중동 고산1 △달서구=성당1 두류1 성거1 월배1 월배2 월배3 송현2 ▷인천◁ △중구=중앙 신포 신흥 신선 율목 내경 인현 송월 △동구=만석 화수1 화수2 화평 송현1 송현3 송림3 송림4 송림5 △남구=용현1 용현4 용현5 도화1 주안1 △남동구=간석2 서창 도림 △북구=부평5 부평6 청천 효성2 계산2 부개1 △서구=경서 ▷광주◁ △동구=동명1 동명2 계림1 계림2 삼성 서석 학2 △서구을=주을 △북구=문화 ▷대전◁ △동구갑=원동 임동 신안 정동 중동 △중구=은행 선화1 대흥2 대흥3 문창2 대사 용두1 오류 태평1 태평2 유천1 문화1 △서구=번동 괴정 가장 갈마 ▷경기◁ △수원 장안구=화서2 △안양갑=석수3 △안양을=호계1 △평택=용복 △동두천=생연3 △미금=평내 △남양주군=퇴계원면 △여주군=산북면 △평택군=진위면 △파주군=군내면 △이천군=모가면 △강화군=양도면 삼산면 ▷경북◁ △포항시=중앙 덕수 우창 상대2 △경주시=선도 정래 성래 △김천시=신음 금산 지좌 △안동시=옥 평화 △영풍군=이산면 △영천시=신 대전 △영천군=북안면 △상주시=중앙 계림 △상주군=중동면 외남면 이안면 △점촌시=모전 △문경군=호계 △경산시=서부 △청도군=각남면 이서면 △군위군=우보면 의홍면 △의성군=사곡면 단밀면 △영덕군=병곡면 △봉화군=상운면 △안동군=일직면 남서면 △영일군=송라면 대보면 △경주군=현곡면 △칠곡군=석적면 △성주군=월항면 △예천군=하리면 유천면 풍양면 △울진군=온정면 서면 ▷경남◁ △울산시 중구=북정 △마산시 합포구=산호2 △마산시 회원구=합성1 봉암 △진주=남성 배안 △진해=여좌2 경화1 이동 웅천1 웅동1 △창원군=대산면 △충무=명정 문화 태평 동호 미수2 △통영군=도산면 △고성군=구만면 △삼천포=동서 이궁4 대방 실마 송포 죽림 △김해=불암 △김해군=상동면 △밀양=교동 △밀양군=부북면 산외 △거제군=둔덕면 장목면 △신양군=진성면 대평면 △함안군=법수면 칠북면 칠원면 △창녕군=유어면 대합면 △하동군=옥종면 △남해군=남해읍 이동면 상주면 고현면 △합천군=쌍백면 ▷전남◁ △순천=행금 풍덕 대평 △여천군=화정면 △담양군=남면 △나주군=반남면 △나주=금남 가야 △무안군=일로면 △장흥군=부산면 △진도군=의신면 △영암군=서호면 △승주군=낙안면 월등면 ▷전북◁ △전주 완산구=고사 △전주 덕진구=금암1 승천 △이리=신흥 △완주군=비덕면 등상면 △순창군=인계면 적성면 유동면 △부안군=상서면 △김제군=금구면 △익산군=오산면 ▷충남◁ △보령군=웅천면 △연기군=남면 △부여군=장암면 옥산면 양화면 △서천군=기산면 시초면 서면 △청양군=목면 △홍성군=결성면 ▷충북◁ △청주갑=남주 수동 내덕2 △청주을=사창 봉명 송정 강서1 △충주=충인 충의 용광 용두 달천 △중원군=엄정면 △제천=남천 △청원군=미원면 문의면 옥산면 △영동군=용산면 황금면 매곡면 양산면 △보은군=수한면 내북면 △괴산군=소수면 ▷강원◁ △춘천=중앙 근화 온외 △원주=개울 학성1 태장1 풍산1 △동해=향로 사문 묵호 △태백=연화 △춘성=남면 서면 △인제=남면 △화천=하남면 ▷제주◁ △제주=일도2 삼도1 삼도2 봉개 아라 노형 도두 △북제주군=조천읍 △서귀포=효돈 서흥 △남제주군=대정읍
  • 민항기 4대 불시착/기상악화로

    【평택】 8일 하오 7시30분쯤 서울 김포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던 호주발 대한항공 KAL 23기와 LA발 노스웨스트 023기,앵커리지발델타항공 059기,샌프란시스코발 유나이티드 항공기 등 4개의 민항기가 기상 악화로 평택 미 공군기지에 한때 불시착했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이날 하오 9시30분쯤 각 항공기가 마련한 버스편으로 귀가했으며 비행기는 하오 11시쯤 기상이 호전돼 김포공항으로 돌아갔다.
  • 민자 중위 당직 새로 인선

    ◎국책연구원장 이자헌/제1부총장 장경우/제3정조실장 이인제 민자당은 6일 일부 중하위 당직을 인선,국책연구원장에 이자헌 의원을 임명하고 구속된 김동주 제1사무부총장 후임에 장경우 제3사무부총장을 겸임토록 했으며 사임한 서청원 제3정조실장 후임에 이인제 의원을 임명했다. 사무총장을 사퇴한 정순덕 의원과 노인환 재정위원장 옥만호 당기위원장은 당무위원에 임명됐다. ◇이 국책연구원장 약력 △57세 경기 평택 △서울대 정치과졸 △서울신문 정치부장·편집국장 △무임소장관실 정무실장 △체신장관 △10 11 12 13대 의원 ◇이 제3정조실장 △44세 충남 논산 △서울대 법대졸 △대전지법 판사 △13대 의원 △민주당 대변인 △민자당 국책연구원 부원장
  • 기초의회 2∼4인 선출 시·군·구

    26일 실시되는 시 군 구 기초의회 의원선거는 읍 면 동 단위로 1명씩 선출하게 돼 있으나 인구 2만명 이상 지역의 경우 2만명 단위로 1명씩 추가선출 할 수 있어 2∼4명을 뽑게 되는 선거구가 모두 7백18개에 이른다. 사실상 중선거구화된 이들 지역을 시 도별로 정리해 본다. ▷서울◁ ◇2인구 △종로구=창신2 △중구=신당3 △용산구=후암 용산2 이촌1 보광 △성동구=왕십리2 마장 성수2가1 화양 군자 중곡2·3·4 용답 구의1·2 광장 자양1·2·3 △동대문구=용두1 제기1·2 전농1·3 장안1·2·3·4 휘경1·2 이문2·3 △중랑구=면목1·2·3·4·5·6·7 상봉2 중화2 묵1·2 망우1·3 신내 △성북구=안암 보문 정릉1·2·3·4 길음2·3 종암1·2 장위1·2·3 석관1 △도봉구=미아2·4·5 번1·2 수유1·2·3·4 쌍문1·3 방학1·2·3 창1·3·4 도봉1·2 △노원구=월계2·3 공릉1·2 하계1·2 중계1 상계1·3·4·5·6·7·8·9·10 △은평구=녹번 불광1·2·3 갈현1·2 구산 대조 응암1·2·3·4 역촌1 신사1·2 증산 수색 △서대문구=홍제3 홍은2·3 남가좌1·2북가좌1·2 △마포구=아현1 염리 신수 합정 망원1·2 성산2 △양천구=목1·2·3·4·5·6 신월1·2·3·4·5·6·7 신정1·2·3·4·5·6·7 △강서구=염창 화곡2·3·4·5 화곡본 공항 방화1·2 △구로구=구로1·2·3·5 독산1·2·3·4 독산본 시흥1·4·5 시흥본 고척1·2 개봉2·3 오류2 수궁 △영등포구=여의도 당산1·2 신길1·3·4·5·6 대림1·2·3 △동작구=노량진2 상도1·2·3·4 동작 사당1·3·4 대방 신대방1 △관악구=봉천본 봉천1·5·6·8·11 신림본 신림1·2·3·4·7·8·9·12 △서초구=서초1·2·3 잠원 반포1·2·3 방배본 방배1·2·3 양재 △강남구=신사 논현 학 압구정1 청담1 삼성2 대치1·2 역삼1·2 도곡2 개포1·2·3 일원 △송파구=풍납1·2 거여 마천1·2 방이 오륜 오금 송파1·2 석촌 삼전 가락본 가락1·2 문정1 잠실본 잠실3·4 △강동구=상일 명일1·2 고덕1·2 암사3 천호1·2·3·4 성내2·3 길1·2 둔촌1·2 ◇3인구 △도봉구=미아3 쌍문2 △강서구=화곡1 △구로구=개봉1 △강동구=암사1 ▷부산◁ ◇2인구 △서구=암남 △영도구=청학2 동삼1 △부산진구=연지 초장 부암3 당감3 가야2·3 개금1·2·3 △동래구=수민 복산 온천1·2·3 사직2·3 거제2 연산1·2·4·8·9 안락1·2 명장1·2 △남구=대연3·4 용호1·2 감만1 문현1·3 수영 망미1 광안1 민락 △북구=구포1·2 화명 덕천1·2 만덕1·2 덕포1 괘법 주례2 학장 엄궁 △해운대구=우1 중1 반여1 반송2 △사하구=괴정1·2·3·4 당리 하단 신평 장림2 다대 감천1·2 △금정구=서1·2 금사 부곡1 장전1 남산 구서2 ◇3인구 △북구=모라 주례1 △해운대구=재송 ▷대구◁ ◇2인구 △동구=신암1·4 효목1·2 방촌 안심1 △서구=내당1·4 비산1·7 평리1·3·4·5 중리 △남구=봉덕2·3 대명4·9 △북구=산격1·3 북현2 △수성구=범어1·4 만촌1·2 수성1 황금 중동 상동 파동 지산 △달서구=성당2 두류2 서성2·4 본리 월배2·3 송현1·2 ▷인천◁ ◇2인구 △남구=용현1·5 학익1 도화1·2 주안2·4·5·7·8 △남동구=구월2 간석1·3·4 만수1·2·4 △북구=부평1·2·3·4·5 산곡1·2·3 청천1 효성1 계산1·2 작전1·2 갈산 부개1·2 십정1·2 계양 △서구=신현 석남1·2 가좌2·3·4 ◇3인구 △남동구=구월1 △서구=가정 ▷광주◁ ◇2인구 △동구=지원 △서구=방림2 월산4 주월1 쌍촌 화정1·2·3 봉선 △북구=임동 신안 용봉 동운1·2 우산 문화 우암1·2 ▷대전◁ ◇2인구 △동구=효동 용운 가양1·2 △중구=석교 산성 △서구=도마1·2 변동 용문 가장 △대덕구=오정 회덕1 ◇3인구 △대덕구=중리 ▷경기◁ ◇2인구 △수원=화서1 파장 정자1 영화 조원 연무 지동 우만 세류2·3 서둔 고등 인계 매탄2 곡선 △성남=신흥1·2 태평1·2·3 수진1 성남 중동 금광1·2 은행2 상대원1·2·3 △의정부=의정부4 장곡 자금 가능1 △안양=안양2·3·6·7 비산1·3 관양1 호계1·2·3 석수2 박달 △부천=심곡본 소사2·3 역곡3 괴안 중동 송내1·2 성곡 오정 도당 신흥1·2 △광명=철산2·3 하안1·2·3 △안산=반월 수암 고잔1·2 성포 군자 원곡1 선부 △과천=별양 △구리=수택 수평 △평택=신평 △미금=금곡 △오산=역촌 △시흥=대야 신천 △군포=군포1 산본1 금정 △의왕시=부곡 내손2 △양주군=회천 △남양주군=와부 진전 △여주군=여주 △평택군=팽성 △화성군=태안 △파주군=금촌 문산 △고양군=신도 벽제 △광주군=광주 △포천면=포천 △가평읍=가평 △용인군=기흥 △안성군=안성 △김포군=김포 △강화군=강화 ◇3인구 △부천=심곡3 원종 고강 △고양군=원당 일산 지도 △이천군=이천 △용인군=용인 ▷강원◁ ◇2인구 △춘천=후평2 △강릉=남포 구암 △삼척=남양 △홍천군=홍천 △영월군=영월 △정선군=고한 △화천군=화천 사내면 △양구군=양구 남면 △인제군=인제 △고성군=거진 토성면 △양양군=양양 △명주군=주문진 △삼척군=도계 ▷충북◁ ◇2인구 △청주=우암 내덕1 사직2 사창 모충 운천 신봉 산·미·분·수고 가경 복대 봉명 송정 △충주=교현1 △보은군=보은 △옥천군=옥천 △영동군=영동 △진천군=진천 △괴산군=증평 ▷충남◁ ◇2인구 △천안=성촌 쌍봉 △대천=원동 △온양=권곡 △서산=동문 △금산군=금산 △연기군=조치원 △논산군=논산 연무 △부여군=부여 △서천군=장항 △홍성군=홍성 광천 △예산군=예산 △태안군=태안 △당진군=당진△천원군=성환 ▷전북◁ ◇2인구 △전주=삼천 효자2 인후동1·2 덕진 우아 △군산=나운 △이리=남중1 신동 북일 △무주군=무주 △고창군=고창 △부안군=부안 ▷전남◁ ◇2인구 △목포=동명 이로 △순천=남제 △보성군=벌교 △화순군=화순 △장흥군=장흥 △해남군=해남 △영광군=영광 △장성군=장성 △완도군=완도 ◇3인구 △광양군=광양 ▷경북◁ ◇2인구 △포항=상대1 해도1·2 송도 죽도2 △경주=성건 △안동=태화 △구미=송정 도산 △점촌=모전 △경산=동부 △달성군=화원 △의성군=의성 △영양군=영양 △영일군=홍해 조천 △경주군=안강 △경산군=하양 △칠곡군=왜관 △예천군=예천 △울릉군=서면 ◇4인구 △울릉군=울릉 ▷경남◁ ◇2인구 △창원=신원 중앙 가음정 △울산=반구 복산 병영 신정1·2·3·4 야음1 화정 전하2 △마산=산호1 회원2 합성1 구암1 △진주=상봉서 상대2 평거 △밀양=삼문 △장승포=능포 △양산군=양산 기장 △김해군=진영 △거제군=신현 △고성군=고성 △함양군=함양 △거창군=거창 ◇3인구 △창원=상북 반송 ▷제주◁ ◇2인구 △제주=일도2 이도2 용담2 연동 △북제주군=한림 애월 △남제주군=대정 남원
  • 「과다화환」 혼·상주 4명 첫 고발/보사부

    ◎의원 3명등 보낸사람 24명 명단도 공개 화환을 너무 많이 진열한 혼주·상주가 검찰에 처음으로 고발되고 현직 국회의원 등 「화환을 보낸 인사」와 함께 그 명단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보사부는 건전가정의례실천계획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서울시내 대형예식장 및 종합병원 영안실 등 44곳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끝에 10개 이상의 대형 화환을 진열한 상주와 2개 이상을 진열한 혼주를 고발하는 한편 화환을 보낸 24명의 인사 및 단체에게 경고서한을 보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날 경고서한을 받은 업소와 혼·상주 및 화환을 보낸 인사는. ◇목화예식장=혼주 홍석현(사업·중구 황학동 395) 보낸사람 ▲황학동 민방위대장협의회 ▲장기홍(민자당 중구 지구당위원장) ▲최영수(예이원 디자인대표) ◇태극당예식장=혼주 이병래(강남구 일원동 675) ▲신만식(경기상호신용금고 대표) ▲양상명(유창환경 대표) ▲황의충(한국농민신문 사장) ▲소재범(현대프로세스 대표) ▲오세응(민자당 성남을구 지구당위원장) ▲대왕국교 17회 ◇태극당예식장=혼주 이현(동작구 사당4동 242의4) ▲최영근(평민당 국회의원·전국구) ▲대한언론인회 ▲백성기(주식회사 블랑카) ▲박실(평민당 국회의원) ◇한양대병원 영안실=상주 권재중(서울 광장중학교장) ▲공주사대부고 교직원 ▲권달수(민자당 국회의원·송탄 평택시) ▲정위섭(정우회) ▲국립경찰병원 내과과장 ▲송탄골프회장 ▲대전사대 동창회 ▲대사 53친목회 ▲재경대전고 47회 동창회 ▲서울대 교감반 22기 ▲박계철(둘둘모임 회장) ▲광장중 친화회
  • 트럭끼리 정면 충돌/4명 죽고 9명 중상/당진

    【당진】 12일 하오10시40분쯤 충남 당진군 당진읍 사기소리 대활농원앞 국도에서 충남7 거9537호 1t 봉고트럭(운전사 김용재·27·당진군 당진읍 읍내리)과 충남7 거6441호 1t 봉고트럭(운전사 한대식·41·당진군 정미면 대운산리)이 정면으로 충돌하며 6441호가 길옆 2m아래 농수로에 떨어져 적재함에 탔던 김태영씨(37·정미면 대운산리 668) 등 한마을 주민 4명이 숨지고 운전사 한씨 등 9명이 중상을 입어 평택 박애병원과 당진 김수길외과 등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9537호 봉고트럭이 서산에서 당진 쪽으로 가던중 사고지점에서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피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으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 후기대 오늘부터 원서 교부

    ◎평균경쟁률 4.8대 1 예상/「분할」 포함 66개 대/29만여명 응시할듯 17개 분할모집 대학을 포함한 전국 66개 후기대학들이 29일부터 일제히 91학년도 입학원서를 교부한다. 원서접수는 새해 1월3일부터 시작해 7일 하오5시 마감한다. 후기대는 모두 5만8천6백49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기대 탈락생 51만6천1백23명의 58%인 29만여명이 원서를 내 지난해 4.6대 1보다 높은 4.8대 1 가량의 경쟁률을 나타낼 전망이다. 서울지역은 한국외국어대 성균관대 건국대 경희대 등 91개 대학에서 1만6천8백58명을,지방은 47개 대학에서 4만1천7백91명을 선발한다. 올해의 후기대 입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지역의 경쟁률이 높아 5대 1을 훨씬 웃돌고 지방대는 4.3대 1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후기대 입시에는 내년 3월에 개교하는 세명대(충북 제천) 서남대(전북 남원) 대신대(경기 안양) 피어선대(경기 평택) 부산 가톨릭대(부산) 순복음신대(경기 군포) 등 8개교가 새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후기대 시험일은 새해 1월22일이며 각 대학별로2월1일까지 합격자를 발표한다.
  • 새 내각 명단

    ◎신은 신임 유는 유임 연령·본적 학력·경력순 ●총리 이재봉 신 54 경북 서울대 정치과졸·미 뉴욕대정치학박사·미 암스트롱대·서울대 교수·대통령정치특보·비서실장 ●기획원 이승윤 유 59 인천 서울대 문리대졸·서강대 경상대학장 ·재무장관·10 13대 의원 ●통일원 최호중 신 60 서울 서울대 정치과졸·외무부 기획관리실장·상공차관·주사우디 대사·외무장관 ●외무 이상옥 신 56 경북 안동 서울대 정치과졸·외무부 기획관리실장·차관·주 제네바 대사· ●내무 안응모 유 60 황해 벽성 단국대졸·치안본부장·청와대정무2수석비서관·조달청장·안기부1차장 ●재무 정영의 유 53 경남 하동 서울대 물리대졸·행정박·재무부차관·산은 총재·증권감독원장 ●법무 이종남 유 54 서울 고대 법대졸·대검 중앙수사부장·서울지검 검사장·법무부 차관·검찰총장 ●국방 이종구 유 55 대구 육사 14기·한양대 행정대학원졸·수방 ·보안사령관·2군사령관·육참총장 ●교육 윤형섭 신 57 서울 연대 정외과졸·연대 교수·교육개혁심의위원·대한교련 회장·교총회장 ●문화 이어령 유 56 충남 아산 서울대 문리대졸·문박·서울신문·조선일보 문학사상사 주간·이대 교수 ●체육 박철언 신 48 대구 서울대 법대졸·서울지검 검사·대통령정무·법률비서관·13대 의원·정무1장관 ●농수산 조경식 유 54 경남 밀양 서울대 상대졸·경제기획원 예산실장·농수산부 제2차관보·교통부 차관 ●상공 이봉서 신 54 서울 미 펜실베이니아대졸·동자부 기획관리실장·대통령경제비서관·동자부 장관 ●동자 이희일 유 59 함남 함흥 고려대졸·외무부 경제차관보·농림수산부 장관·13대 의원·공화당 종합기획실장 ●건설 이상희 유 58 경북 성주 고대법대졸·내무부기획관리실장·경북지사·내무부 장관·토개공 사장 ●보사 김정수 유 53 경남 함안 부산대 약대졸·약사회 부회장·11·12·13대 의원·민주당 사무총장 ●노동 최병렬 신 52 경남 산청 서울대 법대졸·조선일보 편집국장·대통령정무수석·문공장관·공보처 장관 ●교통 임인택 신 50 전남 무안 서울대 법대졸·상공부 중소기업국장·상공부 2차관보·공진청장·상공부 차관 ●체신 송언종 신 53 전남 고흥 서울대 법대졸·내무부 행정과장·광주시장·내무부 차관·전남지사 ●총무처 이연택 유 54 전북 고창 동국대 법학과졸·국무총리비서실행정심의관·청와대행정수석비서관 ●과기처 김진현 유 54 경기 안성 서울대 문리대졸·동아일보 편집부 국장·논설위원실장·상무·과기처 자문위원 ●환경처 허남훈 유 53 경기 평택 서울대 법대졸·동자부 기획관리실장·대통령경제비서관·공진청장·상공차관 ●공보처 최창윤 신 51 평북 선천 육사 18기·서울대 문리대·문공부 차관·13대 의원·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정무1 김동영 유 54 경남 거창 동국대 법정대졸·9·10·12·13대 의원·민주당 부총재·민자당 총무 ●정무2 이계순 유 63 대구 서울대 사범대졸·서울대 사범대 교수·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법제처 최상엽 유 53 경북 영일 서울대 법대졸·사법연수원 부원장·대검 공안부장·대검 차장 ●보훈처 민경배 신 54 강원 홍천 육사 14기·국방대학원·사단장·군단장·육군교육사령관·2군사령관
  • 「화성살인」 용의자로 조사받고 정신분열

    ◎30대목공 열차에 투신자살/3차례 연행됐던 고교생도 “가혹행위” 주장 【화성=김동준기자】 화성 연쇄 부녀자 폭행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풀려난 30대 목공이 심한 정신분열 증세를 보이다 열차에 뛰어들어 자살했다. 또 같은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에 3차례나 연행,조사를 받은 고교생이 경찰의 가혹행위로 2주일째 허리 등에 통증과 정신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하오3시48분쯤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1리 병점역에서 3백여m 떨어진 철도건널목에서 화성사건 용의자로 연행돼 조사를 받았던 차겸훈씨(38·목공·화성군 태안읍 능2리 655)가 부산발 서울행 새마을 8호열차(기관사 정순훈)에 뛰어들어 숨졌다. 차씨의 이웃주민들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 11월30일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나온뒤부터는 새벽2∼3시쯤 남의 집에 맨발로 뛰어들어 『누가 나를 죽이려한다』 『폭탄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누님 목소리가 들린다』고 소리를 지르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여왔다는 것이다. 또 자살당일 차씨를 만났던 이태성씨(56·태안읍 능2리 611)는 이날 차씨의 손목둘레에 살갗이 벗겨져있어 돈을 줘 붕대를 사서 손목에 감게 했으며 이날 하오3시20분쯤 태안지서 앞에서 다시 만났을 때는 『나는 마지막이다. 사람을 죽였기 때문에 자수해야 한다』 『브라운관에 노란불이 들어오면 폭발,다 죽는다』며 지서안으로 들어가 5분간 소란을 피우다 쫓겨났다고 밝히고 『차씨가 지서에서 나온지 25분정도 지난뒤 자살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 7∼11일 사이 3차례나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던 김모군(18·평택 D공고 3·화성군 태안읍 병점5리)도 형사들에게 끌려가 호텔방에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몽둥이로 온 몸을 얻어맞는 등 심한 가혹행위를 당해 12일이 지난 지금까지 허리 등에 심한 통증과 정신불안 증세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
  • 원전 2기 추가 건설 방침/2001년까지

    ◎94년까진 평택에 LNG화전도 1기 더/장기 원전개발계획 수정/동자부 정부는 날로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대비,오는 94년까지 경기 평택에 90만㎾급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소를 지을 계획이다. 또 오는 2001년까지 1백만㎾급 원자력발전소를 당초 5기에서 2기가 더 늘어난 총 7기를 건설키로 했다. 건설부지는 현재 원전이 설치돼 있고 한전소유 부지가 확보된 영광·월성·울진 중 한곳을 지역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선택할 방침이다. 동력자원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이 새로 추가된 「장기전원개발계획 수정시안」을 마련,관계부처 및 한전과 협의에 들어갔다. 동자부는 협의가 끝나는 내년 3월 최종 수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당초 여름철 최대 수요를 기준으로 한 전력수요 증가율을 92∼96년 6.6%,97∼2001년 4.7%로 보고 이 기간중 원전 5기,화력발전소 31기등 총 38기의 신규발전소를 건설키로 했었다. 그러나 이 안은 지난 89년 4월 수립된 것으로 최근 전력수요증가율을 감안할 때 이 기간중 평균증가율이 8%를 웃돌 것으로 예상돼 약 5백만㎾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오는 2001년의 최대 전력수요는 정부가 당초 추정한 3천2백만㎾를 5백만㎾ 정도 웃돈 3천7백만㎾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기 평택에 비교적 공사기간이 짧은 LNG화력 1기와 영광 등에 원전 2기,50만㎾급 유·무연탄화력 3기,소수력 등을 추가 건설키로 한 것이다.
  • “원정 대입시대” 수험생 수난/퇴계원고 여학생,군산대 응시길 참변

    ◎처음탄 호남선… 혼잡속 자리 못찾아/중간 정차때 언니 찾아가려다 역사/“집안 첫 대학생 된다더니” 가족 통곡 대학입시를 치르기 위해 지방으로 내려가던 수험생이 중간역에서 객차를 바꿔 타려다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17일 상오8시15분쯤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 평택역 구내 2번 플랫폼에서 구리시 사노동 산12 김한용씨(70·농업)의 막내딸 명희양(17·퇴계원고 3년)이 열차에서 내려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뛰어가다 실족,서울발 목포행 제351호 통일호열차(기관사 정수웅·48)에 치여 숨졌다. 군산대학 가정학과에 응시원서를 낸 김양은 이날 상오5시40분쯤 이웃에 사는 언니 명숙씨(36)와 함께 집을 나와 서울역에서 7시20분에 출발하는 이 열차를 탄뒤 전북 이리까지 가던도중 열차가 잠시 정차한 사이 언니가 탄 객차로 옮겨 타려다 이같은 참변을 당했다. 언니 명숙씨는 『동생을 군산에 데려다 주고 여관방을 얻어 준뒤 이날 다시 올라 올 예정이었다』면서 『열차가 평택에서 출발하려다 급정차해 이상한 예감이 들어 내려보니 가방은 땅에 떨어져 있고 동생이 열차바퀴에 치여 두팔이 잘려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 자매는 이번 군산길이 초행이었으며 지방으로 가는 열차를 처음 타 보았다는 것이다. 이에앞서 이들은 서울역에서 태극실 1장과 입석표 1장을 사 열차에 올랐으나 군산·이리·전주·광주 등 지방으로 내려가는 수험생들로 열차가 혼잡해 자리를 찾지 못했다. 언니 명숙씨가 혼자 특실인 태극실로 가고 명희양은 일반 객실에 타고 가다 열차가 평택역에 도착,잠시 정차하자 명희양이 열차에서 내려 언니가 탄 태극실로 뛰어가다 열차가 출발하는 것을 보고 6호 객실의 승강대를 잡았으나 그대로 미끄러져 실족했다. 명희양이 뛰어가는 것을 처음 본 역무원 허남득씨(39)가 수기를 들어 열차를 세웠으나 이미 열차는 김양을 치고 난 뒤였다. 한편 김양의 사체가 안치된 경기도 오산시 인성병원에는 아버지 한용옹만이 홀로 영안실을 지켰다. 또 언니 명숙씨는 수원의 친척집에서 『우리 집안에서 첫 대학생이 나오는 줄 알았는데…』라며 울먹였다. 구리시의 김양 집에는 어머니 이범남씨(60)와 오빠 용근씨(33)가 비보를 듣고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오빠 용근씨는 『명희가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고 효성도 지극했다』고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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