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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부산동부지청 사무국장 김종일△전주지검 사무국장 전병렬△제주지검 사무국장 조의곤 ◇고위공무원 전보△서울고검 사무국장 복두규△대구고검 사무국장 강성식△부산고검 사무국장 이정범△광주고검 사무국장 이영호△서울남부지검 사무국장 박천홍△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 백운기△서울서부지검 사무국장 김정호△인천지검 사무국장 김영일△대전지검 사무국장 이갑수△대구지검 사무국장 권상일◇검찰부이사관 승진△법무부(반부패비서관실) 권영준△대검찰청 집행과장 곽명규△대구고검 총무과장 노희동△부산고검 총무과장 이연성△고양지청 사무국장 강갑진△성남지청 사무국장 양우덕◇검찰부이사관 전보△ 안산지청 사무국장 이강윤△대구서부지청 사무국장 김묵진◇검찰수사서기관 승진△법무부 형사기획과 김성곤△〃(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 및 관련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강의구△〃(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김진룡△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서맹웅△〃운영지원과장 현 임△대검찰청 공안기획관실(인천지검 인천공항분실) 유성희△서울동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조희영△서울북부지검 총무과장 오영근△의정부지검 집행과장 김준호△고양지청 총무과장 서희석△인천지검 공판송무과장 김규하△〃검사직무대리 김영일△〃검사직무대리 최진호△〃검사직무대리 정남수△수원지검 집행과장 윤재원△〃공판송무과장 김혜경△안산지청 검사직무대리 박호문△춘천지검 총무과장 손동섭△〃수사과장 전병후△청주지검 사건과장 이승재△〃검사직무대리 정태운△울산지검 총무과장 이종흔△〃사건과장 이상준△〃공안과장 윤두한△창원지검 총무과장 금광식△〃사건과장 이재호△〃수사과장 김붕배△마산지청 사무과장 이문학△군산지청 사무과장 김영한△정읍지청 사무과장 김동현◇검찰수사서기관 전보△ 법무부 검찰과 박영서△〃(정책기획위원회) 정연철△〃(정부합동부패예방감시단) 박정학△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드루킹 진상규명 특검) 조현철△〃운영지원과(국가형사사법기록관) 김봉석△서울고검 관리과장 최장수△광주고검 사건과장 김형관△서울중앙지검 집행제2과장 윤재순△〃기록관리과장 박희상△〃형사증거과장 박무열△〃피해자지원과장 장 복△〃수사제1과장 이원태△〃수사정보과장 김동완△〃수사제2과장 황세일△〃조직범죄수사과장 최 진△〃마약수사과장 정병수△〃검사직무대리 조경익△서울동부지검 총무과장 정안진△〃사건과장 오범석△〃집행과장 이길재△〃수사과장 김영헌△서울북부지검 집행과장 이상남△〃조사과장 이홍룡△서울서부지검 집행과장 백종동△의정부지검 수사과장 이경구△인천지검 총무과장 김태현△〃마약수사과장 이상민△수원지검 총무과장 김한영△〃조사과장 김창수△성남지청 수사과장 김병선△여주지청 사무과장 홍승모△평택지청 사무과장 임승철△안산지청 총무과장 전효수△안양지청 총무과장 배길문△대전지검 총무과장 김동휘△〃조사과장 신정호△〃검사직무대리 김재영△홍성지청 사무과장 이상돈△청주지검 총무과장 김득호△대구지검 사건과장 임경진△〃수사과장 박무선△〃검사직무대리 강태수△경주지청 사무과장 이문규△포항지청 사무과장 박문규△부산지검 총무과장 이이득△〃조직범죄수사과장 김천수△〃검사직무대리 조승래△부산서부지청 수사과장 이종현△울산지검 집행과장 이동희△〃수사과장 허준영△〃검사직무대리 이의열△광주지검 총무과장 고이주△〃집행과장 김희곤△전주지검 집행과장 은희견△〃수사과장 정택률◇검찰(수사)사무관 승진△대검찰청 수사지원과 이영종△서울고검(해외 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임상현△서울중앙지검 장연근 엄기남 윤상현 장정훈 서동희 성백우△서울동부지검 배의봉△서울북부지검 정관영 최호경△인천지검 오후균△성남지청(해외 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허종욱△부산지검 한일철△부산서부지청 추영종△울산지검 이호종 이광호◇보건연구관 승진△대검찰청 디엔에이화학분석과 고범준 서승일 ■한국수력원자력 ◇1(을)직급 승격<본사>△신재생사업처 재생에너지사업팀장 최한수<새울원자력본부>△제1발전소 기술실 정비기술팀장 홍승구△제1건설소장 이형범<무주양수발전소>△소장 이승재<중앙연구원>△연구전략실 연구정책팀장 김요한△신형원전연구소 설계기술그룹장 이재곤△설비기술연구소 비파괴기술그룹장 김용식△설비기술연구소 비파괴기술그룹 책임전문원 강용석△계통안전연구소 노심해석그룹 책임연구원 신호철△방사선환경연구소 화학환경그룹 책임전문원 성기방△플랜트건설기술연구소 부지구조그룹장 이숙경◇1(을)직급 승격 및 보직이동<본사>△조달처 동반성장팀장 전영태△엔지니어링처 설계엔지니어링팀장 김선복△건설처 신고리3,4PM 이영환△건설처 신한울1,2PM 최삼성<고리원자력본부>△교육훈련센터장 박원서△제1발전소 기술실장 조봉호△제3발전소 기술실장 곽택헌<한빛원자력본부>△대외협력처 경영지원실장 김태곤△제1발전소 운영실장 윤용배△제1발전소 기술실장 서영주△제3발전소 운영실장 김성면<월성원자력본부>△제1발전소 운영실장 김재원△제2발전소 기술실장 신해철△제3발전소 운영실장 김양환<한울원자력본부>△제2발전소 운영실장 이대환△제3발전소 기술실장 신우식△신한울제1발전소 운영기술실장 고효제△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방사선안전팀장 이상구<새울원자력본부>△제1건설소 기전실장 조석진△제1건설소 토건실장 방창준△제2건설소 기전실장 노희상△제2건설소 토건실장 안성식<한강수력본부>△청평수력발전소장 박승철<중앙연구원>△연구지원실장 배주섭△수석(을)연구원 이성호<아부다비지사>△바라카제2발전소 시운전실장 김한성◇보직 이동<본사>△노무처 노사업무팀장 남영규△건설처 신고리5,6PM 박시용△건설처 신규원전사업정리실장 최규은<고리원자력본부>△엔지니어링센터장 모상영△제1발전소 1호기안전관리실장 이상욱△제1발전소 운영실장 서순철△제2발전소 운영실장 김민철△제2발전소 기술실장 최헌규<한빛원자력본부>△엔지니어링센터장 오흥재△교육훈련센터장 배상욱△제2발전소 운영실장 박복열△제2발전소 설비개선실장 고봉진△제3발전소 설비개선실장 이희환<월성원자력본부△교육훈련센터장 서언식△대외협력처 경영지원실장 이형송△제1발전소 기술실장 이강용△제2발전소 운영실장 전준경△제3발전소 기술실장 고병길<한울원자력본부>△제1발전소 운영실장 김제헌△제2발전소 기술실장 강소원△신한울제1발전소 시운전실장 박범수△신한울제1건설소 기전실장 조법장△신한울제1건설소 토건실장 조태룡△신한울3,4건설정리실장 조명현△천지원전건설정리실장 최용관<한강수력본부>△교육훈련센터장 박석현△수력운영실장 김창균△의암수력발전소장 유준식<중앙연구원>△엔지니어링지원단장 장희승<업무지원처>△사옥건설팀장 윤재준<인재개발원>△리더십교육센터장 전제규△글로벌교육센터장 이광석<아부다비지사>△UAE원자력본부 기전공사실장 김재강 ■상명대 ◇서울캠퍼스△상명수련원장 우제완△학생경력개발처장 신화경△산학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유진호△2캠퍼스(천안) 학술정보관장 유지헌△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박재현△경영경제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최은정△융합공과대학장 겸 자연과학대학장 장준호◇2캠퍼스(천안)△상명수련원장 김재현△교무처장 겸 대학교육혁신원 부원장 김기봉△학생생활관장 강현경△입학처장(통합) 오세원△산학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박상순 ■대신저축은행 ◇3급 팀장 승진△종합금융부 박진영△역삼지점 최신의 ■대신자산운용 ◇본부장 신규 선임△마케팅지원본부 이종길△퀀트운용본부 조윤호 ■동양생명 ◇임원 선임△FC영업본부장(이사대우) 정강출◇팀장 승진△FC영업팀장 이성영△IT운영팀장 황진우◇사업부장 전보△부산경남사업부장 박판용△POM사업부장 송호근◇팀장 전보△다이렉트영업팀장 황대영 ■신한생명 ◇파트장 전보△CBM지원팀 CBM육성파트장 최영호◇지점장 전보△중계지점장 고현학△분당지점장 박전목△대구FM지점장 박오식△VIP SOHO지점장 이근우 ■KTB자산운용 ◇신규 선임△홀세일·리테일마케팅본부장(상무) 최성국
  • 죽어서야 끝난 ‘해고의 고통’

    죽어서야 끝난 ‘해고의 고통’

    3일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설치된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고 김주중씨 추모 분향소에 조문객들이 두고 간 국화가 놓여 있다. 2009년 쌍용차 평택공장 점거농성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집행유예로 출소한 김씨는 이후 화물차 운전과 막노동으로 생계를 이어 가다 지난달 27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씨는 쌍용차 사태 관련 30번째 사망자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버스기사 준공영제 쏠림에… 지방 시내노선 폐지

    주 80→52시간 소도시 일손 부족 “농어촌도 준공영제 도입만이 해법” 주 52 근로시간이 시골 시내버스 운행을 타격했다. 일부 지자체는 시내버스 운행을 줄였고 전남 목포시는 노선 폐지까지 단행했다. 근로시간 제한으로 버스 기사들이 크게 달리기 때문이다. 주민 불편이 발생하자 자치단체가 버스 기사 양성에 직접 나섰다. 충남도는 3일 이달부터 68시간 제한을 시행하면서 아산시 등 일부 농어촌 시내버스가 운행 감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내버스는 내년 7월 1일 주 52 근로시간을 적용한다. 이종철 충남도 주무관은 “주당 80시간 넘었던 시내버스 기사의 근로시간을 최소 12시간씩 줄여 일손이 달리면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한다”면서 “충남에서 시내버스 기사 500명이 부족하다. 52시간이 적용되면 1000명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했다. 아산 시내버스는 22개 노선에서 모두 40회 운행을 감축했다. KTX 천안아산역에서 아산 시내를 오가는 991번은 하루 36회에서 30회로 줄었고, 막차 운행시간이 오후 10시 40분에서 오후 9시 15분으로 1시간 15분 앞당겨졌다. 황현종 시 주무관은 “일한 뒤 이튿날까지 최소 8시간 휴식을 보장해야 하는데 아침 6시쯤 첫차를 운행할 때까지 쉬게 하려면 밤 10시 전에 운행을 끝내야 한다”고 했다. 게다가 시내버스 기사 이탈도 줄을 잇는다. 월급 때문이다. 지난 3월 이후 지금까지 아산 시내버스 기사 25명이 인근 천안·세종시, 경기 평택시 등으로 옮겨갔다. 황 주무관은 “아산은 월 340만원 정도인데 천안이 40만원쯤 더 많다”고 귀띔했다. 반면 대부분 준공영제를 도입한 광역단체는 기사 희망자들이 줄을 선다. 월급이 세고 이미 근로시간이 50시간 안팎인 곳이 많아서다. 충북 제천시도 시내버스 운행을 하루 1561회에서 27회 줄일 계획이다. 전남 목포시는 11개 노선을 감축하고 119번(목포~해남) 노선을 아예 폐지했다. 이 때문에 자치단체들이 기사 양성을 서두르고 있다. 충남도는 이날 ‘버스운전자 양성 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하고 오는 20일까지 신청받아 100명을 교육한다. 경기도, 강원도는 시행 중이며 충북도는 오는 13일까지 25명을 모집한다. 아산 온양교통 관계자는 “사람이 없어 한국말을 하는 조선족 한두 명도 채용했다”면서 “운전기사를 구하면 뭘 하나…. 반년만 있으면 월급 많이 주는 수도권이나 준공영제 하는 도시로 달아난다”고 혀를 찼다. 이어 “국비를 지원해 대도시 기사와 월급을 맞춰 주거나 농어촌도 준공영제를 하는 것만이 해법”이라고 지적했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주한미군사령부 ‘평택 시대’

    주한미군사령부 ‘평택 시대’

    ‘캠프 험프리스’ 신청사 개청 300여명 참석 문대통령 “주한미군 주둔 여건 더욱 안정적”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주한미군사령부의 평택기지 이전으로 주한미군의 주둔 여건이 더욱 안정적으로 보장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사령부 신청사 개청식에서 이상철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주한미군사령부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된 평택기지는 한국과 미국이 힘을 모아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미군기지로 건설한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개청식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등 양국의 민·관·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환영사에서 “오늘은 1950년 시작된 유엔군사령부와 한·미동맹에 있어 역사적 이정표”라며 “(용산에 남는) 한미연합사령부가 유엔군사령부 및 주한미군사령부와 지리적으로 분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한·미동맹은 3개 사령부의 분리로 약화되지 않을 만큼 충분히 강하다”고 했다. “주한미군사령부 청사는 장기적 미군 주둔을 위한 투자”라고 했다. 송 장관은 축사에서 “이제 평택에 근무하는 (주한미군) 장병들은 새로운 임무를 맡아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임무는 한반도 평화는 물론 동북아 안정자로서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했다. 한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방북을 앞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미 후속협의 등과 관련한 전략을 조율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포토] 악수하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포토] 악수하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29일 오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주한미군사령부 개관식에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참석해 악수를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실시공 막는다…공공분양 주택 후분양제 본격 도입

    부실시공 막는다…공공분양 주택 후분양제 본격 도입

    경기 시흥장현·강원 춘천우두 2020년 이후 임대등록 의무화부실 시공을 막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공공분양 주택부터 후분양제가 본격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이런 내용의 ‘제2차 장기 주거종합계획(2013~2022) 수정계획’ 및 ‘2018년 주거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계획 수립 5년차를 맞아 발표한 이번 수정안을 통해 후분양제 도입을 공식화했다. 후분양제란 구매자들이 조감도만 보고 2~3년 후 완공될 주택을 선택하는 선분양제와 달리 주택이 거의 지어진 상태에서 분양하는 제도다. 후분양제는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으로 나뉘어 ‘투트랙’으로 추진된다. 우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서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에 후분양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면서 민간 부문에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해 도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2년까지 신혼희망타운을 제외한 공공분양 주택의 70%를 후분양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후분양제를 적용하는 공정률은 60%다. 국토부는 올해 LH의 분양 예정 물량 중 2개 단지(1593호)를 후분양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경기 시흥장현 A7블록 614호, 강원 춘천우두 4블록 979호가 대상이다. 민간 부문은 공공택지 우선공급, 기금대출 지원 강화 등을 통해 활성화를 유도한다. 현재까지는 건설사가 입주자를 모집하고 분양대금을 받아 아파트를 지었지만 후분양제가 도입되면 건설사가 공사비를 모두 자체 조달해야 한다. 건설사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는 각종 금융 지원책을 강화했다.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기준 후분양 기금대출 한도를 현행 6000만원에서 최대 9000만원으로 높이고 현재 4.1~4.3% 수준인 민간 후분양 대출금리는 3.6~3.8%로 인하한다. 후분양 대출 보증한도도 총사업비의 78%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후분양 사업자에게 화성동탄2, 평택고덕, 파주운정3, 아산탕정 등 4개 택지를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김흥진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아파트의) 골조가 올라간 다음에 확인할 수 있고 선택권이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부는 2016년 기준 전국 102.6%인 주택보급률을 2022년 11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또 2022년까지 임대기간 및 임대료 인상률 제한을 받는 임대주택을 총 400만호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일정 수준 이상 임대사업자가 늘어나지 않으면 2020년 이후 다주택자의 임대주택 등록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계약갱신청구권 및 전월세상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평택에 글로벌 기업 입주 러쉬…‘평택BIX 산업·물류시설용지’ 공급으로 들썩

    평택에 글로벌 기업 입주 러쉬…‘평택BIX 산업·물류시설용지’ 공급으로 들썩

    경기 평택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를 앞세우며 도약 중이다. 각종 대형 호재를 바탕으로 수도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작년 하반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단지다. 전체 면적이 289만㎡(축구장 약 400개 넓이)로 기흥·화성 단지를 합한 면적과 맞먹는 규모다.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41조원의 생산유발, 15만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삼성 효과’를 기대하며 인근에서 부동산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진위산업단지에는 LG전자디지털파크가 가동 중이며 LG이노텍, LG CNS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LG전자 협력업체와 관련 업종도 입주해 LG 계열사를 비롯 전자부품 및 컴퓨터, 통신제조업 등이 입주를 마쳤거나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포승·현덕지구 등 10여개 산업단지가 조성이 한창이다. 경기북부 지역의 주한미군도 대부분 이전을 마쳐 ‘제2의 이태원’ 같은 상권활성화 가능성도 높다. 동북아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평택항도 물동량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포승·현덕지구 등 배후 지역 개발도 궤도에 올랐다. 미래가치를 눈여겨본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평택시 땅값도 상승세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 1월 1일 평택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1%로 경기도 시, 군 중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국토부에 따르면 작년에 토지도 6만7824필지가 거래돼 경기도 내에서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손 바뀜이 활발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산업단지 활성화 및 미군기지 이전 등이 지역경제, 문화, 사회, 환경 전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높아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 중”이라며 “추가적인 산업단지 분양도 이어져 해외 기업을 중심으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 산업단지 공급에도 기업들의 관심이 쏠린다.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는 7월 경기도 평택시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자리한 평택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경기도 산업단지의 통합브랜드) 내 산업·물류 시설용지 분양에 나선다. 이번 공급은 외국인 투자자 및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한 산업시설용지 7개 필지(4만6810㎡)와 국내외 실수요자를 위한 물류시설용지 7개 필지(14만5602㎡)를 분양한다. 3.3㎡당 160만원대(산업시설용지)로 주변시세 보다 20% 이상 낮은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향후 시세 상승도 기대된다. 평택BIX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인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이다.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에 나서며, 총 면적 204만㎡의 면적에 약8000억 원을 투입해 산업시설, 물류시설 및 주거시설, 기타 지원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다.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자동차, 반도체 등을 생산하는 첨단산업과 동북아 물류중심의 거점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자동차부품, 전자부품, 기타기계, 화학 등 제조업을 운영하는 기업이 클러스터(집적형)로 들어서며 공공시설, 상업시설, 주거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경기도형 주거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따복하우스도 들어서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성 및 기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자유구역인 만큼 해외 투자자본 유입도 활발하다. 이미 채스푸드(미국), 테크노피아(일본), 고쿠사이 익스프레스(일본), 스미후루코리아(싱가포르), 장가항호민(중국) 등 외국계 기업이 투자 양해각서를 채결했다. 외국인 투자에 대해서는 법인세, 소득세, 관세, 취득세 등의 조세감면은 물론 수의계약 분양, 경영 및 입주지원 등의 특별 혜택이 있다. 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의료시설 설립이 허용돼 해외 투자자에게도 친화적인 정주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인접하며 인천공항, 김포공항이 반경 60km 내에 자리한다. 평택에 뚫린 SRT지제역을 통해 서울 등 전국으로 이동하기도 좋다. 평택BIX 인근에 2020년 개통 예정인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 이용시 여의도까지도 1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평택BIX 사업을 시행해 투자 안정성이 높은 것이 강점”이라며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중국, 동남아를 잇는 가교 역할이 가능해 동북아 첨단 산업의 요충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급 증가하는 테라스 하우스, ‘청주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자신만의 스타일로

    공급 증가하는 테라스 하우스, ‘청주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자신만의 스타일로

    국내에서는 2000년대부터 수도권 및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도심 속 전원생활이 가능한 테라스 하우스 아파트의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테라스 하우스’는 비탈진 경사면을 이용해 계단식으로 지은 집을 말한다.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는 경사면을 이용해 집을 짓기 때문에 바로 아랫집의 옥상을 윗집에서 테라스로 사용해 아늑한 정원을 꾸밀 수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비탈진 경사면을 사용하지 않고 단점을 보완해 채광, 통풍의 기능을 가진다. 주거공간을 나만의 스타일로 꾸미고, 다양한 기능을 가진 공간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면서 테라스 하우스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입주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테라스화한 전면 공간을 화단이나 정원과 결합하는 등 재구성한다. 특히 테라스는 자녀들의 놀이·정원·캠핑 등 다기능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테라스 하우스는 공급물량이 제한되므로 희소가치가 있다. 테라스 하우스가 조성되는 단지가 많지 않고, 조성된다 하더라도 단지 내 몇 가구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공급물량이 적으니 시장에 나오는 물량도 없어 향후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다양한 테라스 하우스를 갖춘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원 광교신도시에 공급한 ‘광교파크자이 더 테라스’ 전용면적 84㎡는 작년 12월에 1억6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7억1천만원에 거래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테라스 하우스는 편안한 자연환경을 누리면서도 실용적인 기능을 가지는 주거형태” 라며 “최근 삶의 질을 중시하면서 도심에서 단독주택의 마당과 같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테라스 하우스를 갖춘 아파트 분양 소식에 내 집 마련을 앞두고 있는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미건설은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를 공급 중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69 ~ 84㎡ 구성의 총 1016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쾌적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설계가 적용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 판상형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선호도를 고려하여 일부 세대 저층부 테라스 특화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또한 지상에는 주차공간이 없는 쾌적한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모든 동에서 이용 가능한 통합형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농협 하나로클럽 및 롯데시네마, 실내수영장을 갖춘 충북체육회관, 상당구청, 상당경찰서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운동초 · 중교, 상당고교를 비롯해 상당초교, 청주시립도서관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의 월운천·무심천 수변공원과 함께 동남지구 내 다양한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환경이 기대된다. 일신건영은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S-1블록에 고급 복층형 테라스 하우스인 ‘아너하임 186’을 공급 중이다. 전용면적 84~93㎡, 지하 1층 ~ 지상 4층, 12개동, 총 186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1·2층 가구(가든 타입)와 3·4층 가구(루프탑 타입) 모두 테라스가 제공된다. 인근에 배다리 생태공원과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려볼 수 있다. 교육 시설로는 가내초등학교·비전중·고교 등이 가까워 우수한 자녀 교육 환경이 기대된다. 이 외에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 뉴코아아울렛(평택점), 롯데마트(평택점), 안성 스타필드(예정)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기준 68 ~ 121㎡로 지하 2층 ~ 지상 21층, 52개동, 총 3510가구로 구성된다. 판상형과 타워형 ∙ 복층형 평면은 물론 테라스 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도 선보였다. 단지 인근에는 김포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인접한 풍무역에서는 3개 노선의 환승이 가능하다.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는 10분 ∙ 여의도는 30분 ∙ 강남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제일건설은 세종시 2-4생활권 P3구역 HC2블록에서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 ~ 158㎡로, 지하 2층 ~ 지상 37층 규모로 지어진다.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는 아파트 771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테라스 하우스 ∙ 펜트하우스 ∙ 복층형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BRT정류장이 인근에 위치하고 세종 IC도 가까워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하며, 추후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건너편에 바로 나성초 ∙ 중, 유치원 부지가 위치하며 세종예술고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림, 석유화학·에너지,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

    대림, 석유화학·에너지,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

    대림이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대림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디벨로퍼 사업 기회를 선점할 전략이다. 디벨로퍼란 프로젝트 발굴부터 투자, 건설, 운영, 관리까지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개발사업자를 말한다. 대림은 지난 40여년 동안 국내에서 석유화학 공장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았다. 국외에서 원자력, 석탄화력, LNG, 수력, 바이오매스 발전소까지 다양한 에너지 발전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최근에는 미국, 호주, 파키스탄 등에서 연달아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세계 무대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대림은 아시아 4위 규모의 NCC와 독자 기반 기술의 고부가 폴리머 생산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루브리졸과 폴리부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국내 최초로 석유화학산업의 본고장인 미국에 석유화학 기술을 수출했다. 대림은 동남아, 인도, 중남미 등 신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2013년 에너지 사업을 전담하는 대림에너지를 설립해 국내외에서 민자발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경기 포천복합화력발전소와 경기 평택시 포승 바이오매스발전소 등 민자 발전소 2곳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KT&G ‘릴·핏’ 전국 도시 판매

    KT&G는 27일 궐련형 전자담배 ‘릴’과 전용담배 ‘핏’을 전국 모든 도시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첫선을 보인 릴과 핏은 꾸준히 판매 지역을 확대해 지난달부터는 전국 64개 도시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어 KT&G는 이날부터 경기 평택, 충남 논산 등 전국 98개 시·군 1920개 판매처에서 추가 판매한다. 이로써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출시 7개월 만에 전국 162개 도시 1만 9269곳에서 판매하며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대림, 석유화학·에너지,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

    대림, 석유화학·에너지,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

    대림이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대림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디벨로퍼 사업 기회를 선점할 전략이다. 디벨로퍼란 프로젝트 발굴부터 투자, 건설, 운영, 관리까지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개발사업자를 말한다. 대림은 지난 40여년 동안 국내에서 석유화학 공장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았다. 국외에서 원자력, 석탄화력, LNG, 수력, 바이오매스 발전소까지 다양한 에너지 발전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최근에는 미국, 호주, 파키스탄 등에서 연달아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세계 무대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대림은 아시아 4위 규모의 NCC와 독자 기반 기술의 고부가 폴리머 생산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루브리졸과 폴리부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국내 최초로 석유화학산업의 본고장인 미국에 석유화학 기술을 수출했다. 대림은 동남아, 인도, 중남미 등 신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2013년 에너지 사업을 전담하는 대림에너지를 설립해 국내외에서 민자발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경기 포천복합화력발전소와 경기 평택시 포승 바이오매스발전소 등 민자 발전소 2곳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쌍용차 해고자 숨진 채 발견…정리해고 사태후 30번째 희생

    2009년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 후 복직을 못한 해고 노동자가 또 목숨을 끊었다. 30번째 사망자다. 27일 오후 3시 50분쯤 경기 평택시 독곡동 야산에서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모씨(48)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시신 발견 한시간 여 전 가족에게 “미안하다 먼저 가겠다”며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가족이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한 상태였다. 김씨는 쌍용차 파업 당시 선봉대 역할을 하며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뒤 집행유예로 출소했으며 이후 생활고를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한 뒤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김씨를 포함해 쌍용차 해고자들은 정리해고 6년 만인 2015년 12월 해고자 복직 등 ‘4대 의제’를 놓고 회사와 합의하면서 복직을 기대했으나 3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복직은 이뤄지지 않았다. 지금까지 복직된 해고자는 45명으로 김씨를 비롯해 120명이 복직되지 못한 상태다. 김득중 쌍용차지부장은 “유가족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중”이라며 “사측의 지지부진한 교섭이 계속된다면 또 다른 희생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사설] 한ㆍ미 방위비 분담 협상, 달라진 한반도 상황 반영해야

    한·미 양국은 내년부터 5년분의 주한미군 주둔비용 분담액을 결정하는 제10차 방위비 분담 협상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속개한다.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대표와 티모시 베츠 미 국무부 방위비 분담 협상 대표 등 한·미 대표단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세 차례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벌였지만 현격한 액수 차이를 보였다. 주한미군 주둔비 중 우리가 내는 방위비 분담금은 주한미군 내 한국인 근로자의 인건비와 군사건설비, 군수지원비 등의 명목으로 쓰인다. 올해 우리측 분담 액수는 약 9602억원이다. 이번 협상의 최대 쟁점은 한·미 연합군사훈련 전력자산 전개 비용이다. 미측은 지난 협상에서 연합훈련 전력자산 전개 비용까지 분담하라며 대폭 증액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후 북한 비핵화 협상과 맞물려 최근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 발표가 나오고 있어 미국 측의 요구 명분이 약해진 셈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대규모 한·미 연합훈련을 가리키는 ‘워게임’ 중단 논란과 관련해 “우리는 괌에서 폭격기를 출격시켜 6시간 반 동안 (한반도 주변으로) 날아간 뒤 폭탄을 떨어뜨리고 괌으로 되돌아오는 일들을 되풀이한다. 이것은 미친 짓”이라면서 “우리는 수천만, 수억 달러를 쓰고 있지만, 한국으로부터 변제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미국 측이 전략자산 전개 비용 분담을 명목으로 하는 분담금 증액 요구를 고수할지, 아니면 새 증액 명분을 내세울지는 불투명하다. 정부는 미국 측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관계없이 달라진 한반도 안보 상황을 적극적으로 당당히 반영해야 한다. 한·미는 1991년부터 ‘한시적 특별조치’인 방위비분담협정(SMA)을 통해 주한미군 유지 비용의 일부를 한국이 부담하기로 했다. 그렇게 시작한 분담금이 9차 협정을 거치면서 천문학적 규모로 늘었다. 지금도 시설과 용지의 무상 제공, 세금 감면 등까지 고려하면 분담률이 60~70%에 이른다. 미국의 다른 동맹국인 일본(50%)과 독일(20%)의 분담률을 이미 넘어섰다. 여기에다 주한미군 평택기지 확장에 10조원 가까이 부담한 것은 물론 지난 3년간 14조원 이상의 무기를 미국으로부터 들여왔다. 우리가 한·미 동맹에 기여한 점을 들어 당당하게 미국을 설득해야 한다. 치밀한 대응 논리와 끈질긴 협상력이 필요하다.
  • “한국서 잃어버린 전우들 유해 하루빨리 가족 품에 돌아오길”

    “한국서 잃어버린 전우들 유해 하루빨리 가족 품에 돌아오길”

    한국전쟁 68주년 기념식 열어“하루빨리 모든 전우들의 유해가 가족 품에 전달되길 희망한다.” 폴 커닝햄(88) 미국 한국전쟁참전용사협회(KWVA) 회장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에서 열린 한국전쟁 68주년 기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커닝햄 회장은 “사실 우리 대부분은 ‘잃어버린 사람들’이 늘 마음에 걸렸다”면서 “행방불명이었던 전사자들이 돌아온다는 것이 가장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참전용사였던 지인의 형 유해가 수년 전 송환됐던 때를 떠올리며 “그것(유해 송환)은 사랑하는 이들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유해들이 돌아와 신원이 확인되는 것이 중요한 이유”라면서 “많은 ‘전사 장병’들이 돌아오고 있다. 모든 사람이 돌아오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날을 기다린다”고 희망했다. 커닝햄 회장은 1950년 9월~1952년 2월 미 공군 레이더 감시·정비병으로 참전해 부산과 울산, 인천, 평택 등을 거치며 4개 작전에 투입됐다. 그는 귀국 후 교육가로 지내다 은퇴했다. 커닝햄 회장은 또 북·미 평화협정 체결에 대해 “한국전쟁은 미국이 치렀던 전쟁 중 가장 긴 전쟁이다. (1953년 체결된 것은) 평화협정이 아니라 단지 정전협정이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전쟁이 68년째 진행 중”이라면서 “이렇게 오래 계속되게 할 수는 없다. 그건 미국이든 다른 참전 국가든 누구한테도 좋지 않다. 우리는 그 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커닝햄 회장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09년형 기아차 아만티(한국명 오피러스)를 타고 다닌다는 커닝햄 회장은 “아만티가 평생 타 본 차 중 최고”라면서 “1952년 2월 잿더미와 돌무더기뿐인 한국을 떠날 때만 해도 내가 한국이 만든 자동차를 타고 다닐 것이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어른들 무관심 타고 참사로 내달렸다

    어른들 무관심 타고 참사로 내달렸다

    26일 오전 6시 13분쯤 경기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38번 국도에서 고등학생인 A(18)군이 무면허로 몰던 K5 승용차가 도로변의 건물을 들이받아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A군의 차량이 농협교육원 삼거리에서 평택 방향으로 가다 도로변 아웃도어 매장 건물을 들이받아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여학생 2명과 A군 등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중학생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상자는 중학생 3명, 고등학생 2명으로 모두 미성년자이다. 이들은 안성·평택 지역의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로, 정확한 관계는 파악되지 않았다. K5 승용차는 사고 충격으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다. 사고 차량은 안성시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 관계자는 이날 새벽 면허 여부를 확인한 뒤 A군 측에 차를 빌려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으나, 경찰은 A군이 면허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차량 블랙박스에 저장장치가 없어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수거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숨진 A군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 음주 등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중상자가 대화할 수 없는 상태라 유족과 렌터카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중고생 ‘렌터카 참사’

    중고생 ‘렌터카 참사’

    26일 오전 6시 13분쯤 경기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38번 국도에서 고등학생인 A(18)군이 무면허로 몰던 K5 승용차가 도로변의 건물을 들이받아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사고는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A군의 차량이 농협교육원 삼거리에서 평택 방향으로 가다 도로변 아웃도어 매장 건물을 들이받아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여학생 2명과 A군 등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중학생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상자는 중학생 3명, 고등학생 2명으로 모두 미성년자이다. 이들은 안성·평택 지역의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로, 정확한 관계는 파악되지 않았다.  K5 승용차는 사고 충격으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다. 사고 차량은 안성시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 관계자는 이날 새벽 면허 여부를 확인한 뒤 A군 측에 차를 빌려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으나, 경찰은 A군이 면허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차량 블랙박스에 저장장치가 없어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수거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숨진 A군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 음주 등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중상자가 대화할 수 없는 상태라 유족과 렌터카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무모한 10대 무면허 운전...안성 중·고생 빗길 교통사고 4명 사망 1명 중상

    무모한 10대 무면허 운전...안성 중·고생 빗길 교통사고 4명 사망 1명 중상

    26일 오전 6시 13분쯤 경기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38번 국도에서 고등학생인 A(18)군이 무면허로 몰던 K5 승용차가 빗길에서 도로변의 건물을 들이받아 차량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A군의 차량이 농협교육원 삼거리에서 평택 방향으로 가던 중 도로변 아웃도어 매장 건물을 들이받아 발생했다. 사고로 A군을 포함해 차량 탑승자인 남녀 2명씩 4명이 숨지고, 중학생인 남자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상자는 중학생 3명, 고등학생 2명으로 모두 미성년자이다. 중상인 남자 중학생은 대화를 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안성·평택 지역의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로, 정확한 관계는 파악되지 않았다. 사고 당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이나 사람이 없어 또 다른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다만 사고 충격으로 인해 K5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다. 사고 차량은 안성 시내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 렌터카 업체 관계자는 이날 새벽 면허 여부를 확인한 뒤 A군 측에 차를 빌려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으나, 경찰은 A 군이 면허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군이 운전 중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차량 내 블랙박스에는 저장장치가 들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수거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숨진 A군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 음주 등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중상자에 대해서는 조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유족과 렌터카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검찰 지휘 덕분에 ‘원영이 사건’ 제대로 해결” “경찰이 발로 뛰어… 檢, 하나 마나 한 지시뿐”

    당시 수사 책임자들 온라인 설전 수사권 조정 논란 계속될 듯 2016년 경기 평택에서 일어난 ‘원영이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검사와 사건을 직접 담당했던 경찰관이 당시 경험을 토대로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경찰에 1차 수사권과 수사 종결권을 부여하는 정부 수사권 조정안이 발표된 이후 더욱 격화된 양측의 갈등 국면에서 검사와 경찰관이 대리전을 벌인 꼴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수산나 청주지검 부장검사는 지난 22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수사지휘 사례를 통해 본 검사 수사 지휘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원영이 사건’을 예로 들었다. ‘원영이 사건’은 친부와 계모가 7세 자녀를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사건으로, 대법원은 친부에게 징역 17년형, 계모에게 27년형을 각각 선고했다. 강 부장검사는 당시 수원지검 평택지청 소속으로 경찰 수사를 지휘했다. 강 부장검사는 “당시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경찰에 피의자 진술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피의자들의 신용카드, 교통카드,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수사 범위를 확대하도록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치밀한 법리 검토로 학대 행위자인 계모와 방관자인 친부를 아동학대치사가 아닌 살인죄로 기소해 유죄 판결을 받아냈다”고 덧붙였다. 또 “검사의 수사지휘는 국민을 번거롭게 하는 제도가 아니라 법률가인 검사가 적법 절차에 따라 인권을 보호하고 적정한 형벌권을 행사하게 한 제도이므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사건 당시 수사 실무책임자였던 박덕순(당시 경기 평택경찰서 형사과장) 수원서부경찰서 형사과장이 경찰 내부망에 ‘강 검사님 그런 수사지휘는 필요치 않습니다’라는 제목의 반박 글을 올렸다. 박 과장은 “강 검사의 지휘 내용은 경찰이 이미 다 하고 있었던 것”이라면서 “금융정보 확인과 통신수사는 수사의 기본인데 겨우 그걸 지시하려고 바쁜 수사팀을 검찰청으로 오게 한 것인지 이해를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살인죄 적용과 관련해 “강 검사는 ‘경찰은 살인죄로 의율(법을 적용)하지 말고 아동학대치사죄로 의율하라’고 했지만, 변호사 자격을 가진 경찰관들이 법률을 검토해 살인죄로 송치했고, 결국 검찰도 아동학대치사죄가 아닌 살인죄로 기소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수많은 경찰관이 발로 뛰어 해결한 사건을 사무실에 앉아 있던 현직 검사가 이렇게 사실을 호도할 수 있느냐”면서 “검찰 출신 변호사가 개입된 사건에서도 원영이 사건처럼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영장을 검찰이 법원에 신속하게 청구해 주면 보다 깨끗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남편과 부인, 처남까지 가담한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남편과 부인, 처남까지 가담한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보이스피싱 범죄단체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이 자금관리책 등 10명을 추가로 구속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이스피싱 범죄단체에 대한 수사를 통해 최근 자금 관리책 A씨(33) 등 10명을 추가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 등은 2013년 3월21일부터 지난 4월24일까지 중국과 태국, 말레이시아 등 보이스피싱 콜센터에서 내국인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385명에게 48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 등은 2012년 1월 총책 B씨(43)가 조직한 기업형 금융사기 범죄단체에서 장부실장과 상담원, 인출책 등으로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저금리로 대출받으려면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라”고 속여 돈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에는 남편이 부인에게 보이스피싱 일을 권유해 합류하기도 했으며 처남도 보이스피싱 조직에 개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2015년 6월부터 이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은 B씨 등 100명을 범죄단체 조직가입 및 사기 혐의로 입건한 가운데 경찰은 67명을 구속하고, 19명을 불구속했다. 또 나머지 14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이다. 경찰은 이와는 별개로 전화금융사기 단체에서 송극액의 5%를 받은 조건으로 수거책 역할을 담당했던 C씨(21) 등 2명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오후 3시쯤 평택역 앞 노상에서 피해자에게 가로챈 3000만원을 조직원에게 송금하지 않고 중간에 가로채는 등 2차례에 걸쳐 47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환경미화원 채용 대가 수천만원 받은 의왕시 공무원 구속

    환경미화원 채용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경기 의왕시 공무원이 검찰에 구속됐다. 24일 수원지검 평택지청 등에 따르면 최근 의왕시청 소속 A동장을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A동장은 환경미화원 채용을 부탁받고 그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품을 건넨 당사자는 환경미화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다른 사안과 관련해 시청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던 중 A동장이 개인적으로 저지른 해당 비리 건이 포착됐다”라며 “뇌물을 받은 액수가 커 구속했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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