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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반려동물과 오세요”… 테마파크 짓고 간식 개발

    지자체 “반려동물과 오세요”… 테마파크 짓고 간식 개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반려동물 관련 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담한 반려동물 놀이터나 만들던 지자체들이 반려동물 간식을 개발하고 반려인 유치에 나서는 등 몸집을 키우고 있다. 충북 충주시는 반려동물 가공식품 생산기업과 손을 잡고 ‘충주사과 넣어 만든 고구마 트릿’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충주 대표 특산물인 사과와 고구마를 이용해 맛과 향을 살린 반려동물 영양간식이다. 최근 열린 ‘부산 반려동물 박람회’에 참가해 펫푸드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가격은 150g에 1만 8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수입농산물을 사용한 간식보다 30% 정도 비싸지만 사과와 고구마, 브로콜리가 함께 들어가 영양이 풍부한 프리미엄 간식”이라며 “지역홍보와 충주 농산물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오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6일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개장했다. 120억원을 들여 하수종말처리장 상부 1만 973㎡를 개조한 테마파크는 동물놀이터를 비롯해 애견미용실, 펫호텔, 애견수영장, 애견동반카페 등 반려견과 반려인들을 위한 맞춤 공간으로 꾸며졌다. 오산시는 지역민은 물론 용인, 평택 등 오산을 둘러싸고 있는 인근 지역 반려인들을 유치해 파크 내에 위치한 펫호텔 등 각종 상업시설들을 이용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펫미용 창업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일자리창출 효과도 노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 파주의 반려인들도 찾고 있다”며 “동물놀이터만 연간 4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이라고 했다. 반려동물에 지역의 명운을 건 지자체도 있다. 전북 임실군은 세계명견 테마랜드, 국민여가 캠핑장, 반려동물 지원센터, 반려동물 산업농공단지, 공공 장묘시설 등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클러스터를 만들어 관광과 산업을 모두 잡겠다는 전략이다. 춘천시는 반려동물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 의료체계 구축 등 2024년까지 6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반려동물을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지난달 반려동물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 9000억원에서 지난해 3조 4000억원 수준으로 성장했고, 2027년에는 6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 성동구 등은 반려동물 전담부서까지 두고 있다.
  • 정찰 임무후 귀환하는 U-2S

    정찰 임무후 귀환하는 U-2S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한 5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고공정찰기 U-2S가 착륙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5일) 오전 8시 10분께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의 신년 첫 무력 시위다. 작년 10월 19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것을 기준으로 하면 78일 만이다. 합참은 사거리와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사거리 등을 바탕으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흉기 든 피의자 제압하고도 폭행‘ 골절상 입힌 경찰에 징역형

    특수상해 사건 피의자를 완전히 제압한 상태에서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폭행해 상해를 입힌 경찰관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김세용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독직폭행) 및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B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재판부는 “A피고인은 인신 구속에 관한 직무를 보조하는 경찰공무원으로서 적법절차를 준수해야 함에도 제압이 완료된 상황에서 피해자의 머리와 정강이를 수회 걷어차 코뼈와 정강이뼈가 골절되는 상해를 입혔기 때문에 죄책이 무겁다”며 “아울러 후배 경찰관인 B피고인에게 증거인멸을 교사해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A피고인은 피해자가 처에게 흉기를 휘두른 특수상해 범행 현장에 출동해 검거하는 과정에서 동료들이 피해자로부터 위협당하고 일부는 상해를 입자 흥분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폭행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관으로 성실하게 근무해 온 점, 가족과 동료들의 선처를 탄원한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정상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2월 7일 오전 평택시에서 “남편이 흉기를 들고 협박한다”는 112 신고 출동 지령을 받고 지구대 소속 경찰관 등 동료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노루발 못뽑이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테이저건을 발사해 피신고자인 중국 국적 C씨를 제압, 흉기를 빼앗았다. 당시 A씨는 C씨가 완전히 제압돼 저항하지 못하는 상태인데도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발로 얼굴을 한 차례 차고, 수갑이 채워진 채 바닥에 앉아 있는 C씨의 가슴을 한 차례 걷어차는 등 폭행했다. A씨에게 폭행 당한 C씨는 코뼈와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의 상처를 입었다. A씨는 사건 열흘 뒤인 같은 달 17일 오전 지구대 앞에서 B씨로부터 “폭행 장면이 촬영된 보디캠 영상이 보관돼 있다”는 말을 듣고는 영상 삭제를 요청했고, B씨는 이 부탁을 받아들여 영상 파일 5개를 지워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조사됐다.
  • 피의자 완전히 제압하고도 계속 폭행한 경찰 징역형

    피의자 완전히 제압하고도 계속 폭행한 경찰 징역형

    피의자를 완전히 제압한 상태에서도 폭행을 멈추지 않아 상해를 입힌 경찰관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김세용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독직폭행) 및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B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7일 오전 경기 평택시에서 ‘남편이 흉기를 들고 협박한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같은 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테이저건을 발사해 피신고자인 중국 국적 C씨를 제압하고 흉기를 빼앗았다. 당시 A씨는 C씨가 완전히 제압돼 저항하지 못하는 상태인데도 발로 얼굴을 한 차례 차고, 수갑이 채워진 채 바닥에 앉아 있는 C씨의 가슴을 걷어차는 등 폭행을 이어갔다. 이어 순찰차로 이동해 C씨를 태우는 과정에서도 다리 부위를 두 차례 걷어찼다. 이로 인해 C씨는 코뼈와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의 상처를 입었다. A씨는 사건 발생 열흘 뒤 동료 B씨로부터 “폭행 장면이 촬영된 영상이 보관돼 있다”는 말을 듣고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 이에 B씨는 파일 5개를 지워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제압이 완료된 상황에서 피해자의 머리와 정강이를 수회 걷어차 코뼈와 정강이뼈가 골절되는 상해를 입혀 죄책이 무겁다”며 “아울러 후배 경찰관인 B 피고인에게 증거인멸을 교사해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다만 “동료들이 피해자로부터 위협당하고 일부는 상해를 입자 흥분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폭행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관으로 성실하게 근무해 온 점, 가족과 동료들의 선처를 탄원한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정상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 3기 신도시發 공공 물량 골라잡기… 둔촌·반포·이문 ‘알짜 청약’ 겨눠라

    3기 신도시發 공공 물량 골라잡기… 둔촌·반포·이문 ‘알짜 청약’ 겨눠라

    여건이 된다면 무주택자가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은 옳다. 그것도 청약을 통해 마련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집값이 최근 하방 압력을 거세게 받고 있지만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 열기는 뜨겁다. 청약은 시세보다 최소한 20%가량 저렴하게 보금자리를 마련할 기회여서 대입 경쟁률보다 훨씬 더 치열하다. 실제로 최근 마감된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 1순위 청약 결과 1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784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43.5대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P1 타입은 141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날 마감된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는 68가구 모집에 5629건의 청약 통장이 쇄도해 8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C 타입에는 467명이 신청해 233.5대1이라는 압도적인 경쟁률을 썼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청약 경쟁률은 18.8대1이었지만, 서울은 무려 164.4대1을 기록할 정도로 열기가 맹렬했다. 새해에는 민간과 공공에서 아파트 물량전이 예상된다. 정부는 새해 사전청약 물량을 7만 가구 등 공공과 민간의 분양 예정물량 39만 가구를 합쳐 46만 가구를 분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택 공급 시기와 입지의 ‘미스 매치’를 인정한 정부는 물량전에 이어 속도전을 펴겠다고도 했다. 이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만한 올해의 분양 단지들을 모아 봤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에서 동작구 대방지구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사전청약에 나선다. 대방지구는 신혼희망타운으로 115가구가 배정됐다. 추정 분양가는 전용면적 55㎡가 7억 2463만원이다. 국토부는 또 올해 은평구 증산4구역(4112가구)과 연신내역(427가구), 도봉구 방학역(409가구), 영등포구 신길2구역(1326가구) 등에서도 사업계획 승인을 마치는 대로 사전청약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주 등과의 협상 시기가 불투명해 청약 시기는 가늠하기 쉽지 않다.수도권에서는 지난해에 발표한 3기 신도시 4차 사전청약이 오는 10일부터 대방지구와 함께 시작된다. 부천 대장(1863가구)과 역곡(927가구), 고양 창릉(1697가구), 남양주 왕숙(2352가구), 인천 계양(302가구) 등이 공공 사전청약 대상지다. 민간 사전청약지인 인천 검단(2666가구), 평택 고덕(658가구)도 이번에 같이 나온다. 신도시는 아니지만 구리 갈매역세권(1125가구), 안산 장상(922가구), 성남 금토(727가구) 등에서도 새집이 공급된다. 공공택지 분양 주택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 대비 60~80% 수준으로 공급된다. 이번의 공급지구 가운데 남양주 왕숙·부천 대장·인천 계양 등 다수 지역의 분양가가 3억원(전용면적 55㎡)~5억원대(84㎡)로 책정됐다. 사전청약은 10~24일 특별 및 일반 공급을 접수하고, 2월 1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3차 당첨자는 4차에 당첨될 수 없다. 민간 아파트 공급도 활발할 전망이다.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 사업장 589곳에서 49만 6500여가구가 새로 나올 예정이다. 정부의 집계보다 많은 물량으로, 지난해 공급량(31만 3205가구)보다 58% 증가한 것이다. 2015년 이후 가장 많다. 특히 서울에서는 지난해에 공급 예정이었다가 밀린 민간 아파트가 대거 분양시장으로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 물량은 5만 2085가구로, 역대 최저인 지난해(8627가구)보다 6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공급 물량은 2017년 4만 2054가구를 찍은 이후 2018년 2만 1353가구, 2019년 2만 5800가구, 2020년 2만 8675가구가 공급되다 지난해엔 역대 최저로 ‘공급 절벽’을 낳았다. 하지만 올해 급반전이 예상된다.강남권에서는 단일 단지로 국내 최대 규모인 둔촌주공을 재건축하는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가 상반기 공급 일정을 잡고 있다.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참여해 강동구 둔촌1동 170의1 일대 둔촌주공을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85개동, 1만 2032가구 규모로 짓고 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 4786가구가 풀릴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증액 문제 등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어 분양이 하반기로 늦춰질 수도 있다. 서초구 반포동의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펜타스’도 상반기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아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641가구를 공급하고, 이 중 2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도 지난해에 분양할 예정이었지만 조합이 이전 시공사인 대우건설과의 법원 소송에서 패하면서 분양 일정이 밀린 것이다. 2023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강북권에서는 동대문구 이문동에서는 2개의 재개발 단지에서 나오는 아파트가 7390가구에 이른다. 오는 3월쯤 공급이 예정된 이문3구역은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컨소시엄으로 432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짓는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067가구다. 바로 인근 이문1구역은 삼성물산이 3069가구를 조성한다. 상반기 일반분양으로 941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새해 주택 공급시장엔 변수도 많다. 대출 규제와 선거 이후 정책 급변 가능성 등에 따라 공급 일정이 변할 수 있다. 공공에서 하는 사전청약은 본청약 시기가 명확하지 않은 점도 감안해야 한다. 본청약은 물론 입주 시까지 최소 3~4년은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해야 하는 생활을 각오해야 한다. 민간 분양에선 자금 마련 계획이 필수적이다. 금융 당국이 지난해 10월부터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면서 당첨되고도 계약금을 마련하지 못해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기 때문이다. 청약에 응하기 전에 대출과 함께 동원 가능한 자금 사정 등을 따져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 [포토인사이트] 그때는 몰랐던 소중한 일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포토인사이트] 그때는 몰랐던 소중한 일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초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가리라는 희망에 부풀어있었다. 하지만 델타와 오미크론 같은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은 다시 상황을 원점으로 되돌렸고 지난달 어렵게 시작한 `위드코로나`는 50일이 채 가지 못했다. 위중증환자가 급증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방역 당국은 지난 22일 상급종합병원과 공공병원에 대해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거점 전담병원도 추가 지정해 중증환자 전담병상 등 약 2만 개를 확보할 계획을 발표했다. 평택 박애병원은 첫 민간 코로나19 거점 전담 병원이다. 지난해 12월 24일 첫 환자를 받은 이래로 31일 기준 총 3,381명의 환자가 입원했고, 2,778명의 환자는 상태가 호전돼 무사히 퇴원했다. 지금은 다른 병원에서 조언을 구하러 올 정도로 체계를 갖췄지만, 이곳도 처음부터 매뉴얼이있던것은 아니었다. 한 간호사는 ‘그동안 배웠던 이론과 전혀 다른 세상이었다’며 ‘이렇게 무사히 1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병원 관계자들과 의료진이 모두 맨몸으로 부딪혀 일궈낸 결과다’라고 지난 1년을 떠올렸다.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의료진들은 더욱 철저해야 했다. 레벨D 방호복과 각종 보호장구를 챙겨 입는 것도 모자라 신발 덮개도 두 겹, 장갑도 두 겹을 겹쳐 쓴다. 틈이 벌어지는 곳은 모두 테이프로 단단히 감싼다. 옷을 입고 벗는 데 만해도 십여 분 걸리지만 오염 존을 들어가고 나올 때마다 반드시 이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코로나19 검사도 필수다. 현장은 늘 급박하게 돌아가고 인력은 충분치 않다. 끼니를 제때 먹기도 쉽지 않아 거르는 간호사들도 많다. 꽁꽁 싸맨 방호복에 테이프까지 붙이고 숨쉬기도 버거운 마스크와 페이스쉴드를 쓰면 목소리도 잘 들리지 않는다. 유리창은 칠판이 되고, 동료, 환자와 대화를 하려 목소리를 높여보면 모르는 새에 목이 쉬어있다. 6개월 파견 근무 후 일손이 부족하다는 연락을 받고 두 달 전 다시 복귀했다는 투석실의 채성인 간호사는 ‘위드코로나’ 이후의 상황을 `처참했다`고 표현했다. 일반병동과 중환자실이 나뉘어 있지만 사실상 모든 환자가 중환자나 마찬가지고 `병상이 부족해서 사망한 환자를 옮기지 못한 상태인데 이미 다른 환자가 대기하고 있었다`며, ‘모두 위중한 환자들인데 그중에서 그나마 덜 위중한 사람을 가려 일반병동으로 내려야 할 때 마음이 너무나 아팠다’고. 병원은 오는 10일 건강검진센터를 리모델링해 60개의 병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물론 그만큼 더 많은 의료진의 도움과 희생이 또 필요할 것이다. 이곳에서 만난 몇 명의 간호사들에게 힘들지 않냐는 질문을 했지만 모두 몸이 힘든 것은 사명감으로 버틸 수 있다는 답을 해왔다. 다만 코로나19를 가볍게 생각하는 세상의 시선과 자신들을 서비스직으로만 보고 쉽게 대하는 부분에 상처받는다고 한다. 7년 차 강태혁 간호사는 `그래도 코로나19 전담 병원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나지막이 소망을 말했다. “많은 환자분이 화가 난 상태로 병원에 오지만, 갈 때는 모든 나쁜 감정은 다 놓고 갔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우리는 항상 다 이겨냈잖아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신 분들도 다 보상받으면 하고요.”
  • [인사] 경기도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신낭현 ▲ 평택시 전출 최원용 ▲ 안전관리실장 이진찬 ▲ 고양시 전출 박원석 ▲ 안산시 전출 김대순 ▲ 균형발전기획실장 직무대리 연제찬 ▲ 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이계삼 ▲ 정책기획관 최병갑 ▲ 도시정책관 지재성 ▲ 환경국장 엄진섭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 평생교육국장 안동광 ▲ 미래성장정책관 김규식 ▲ 교통국장 강현도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박승삼 ▲ 수자원본부장 김재훈 ▲ 시흥시 전출 이소춘 ▲ 김포시 전출 허승범 ▲ 여주시 전출 조정아 ▲ 여성가족국장 직무대리 지주연 ▲ 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 전진석 ▲ 이천시 전출 이의환 ▲포천시 전출 정덕채 ▲ 동두천시 전출 정순욱 ▲ 연천군 전출 박종민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 [인사] 화재보험협회, KB손해보험, 국세청, SBS 미디어그룹

    ■ 화재보험협회 ◇ 부장 승진 △ 방재컨설팅팀장 지춘근 △ 연구조정팀장 사공람 △ 품질인증팀장 김양석 ◇ 차장 승진 △ 기획팀 이미숙 △ 방재컨설팅팀 최승호 △ 방재컨설팅팀 원창현 △ 서울지역본부 하용석 △ 경기강원지역본부 서효근 △ 융합방재연구센터 박상태 △ 화재환경연구센터 여한승 ◇ 과장 승진 △ 인사회계팀 문기석 △ 위험관리지원센터 이재훈 △ 방재컨설팅팀 이선기 △ 경기강원지부 윤성렬 △ 부산경남지역본부 서혜경 △ 인천지역본부 유송현 △ 화재환경연구센터 최정민 ◇ 지역본부장 이동 △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오정규 △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유근호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조영진 △ 인천지역본부장 우유진 △ 경기강원지역본부장 박영신 ◇ 실장·팀장·센터장 이동 △ 감사실장 유성기 △ 인사회계팀장 김보욱 △ 위험관리지원센터장 이주상 ◇ 팀장 보직발령 △ 교육사업팀장 박찬호 ■ KB손해보험 ◇ 부서장 선임 △ 채널교육파트장 김윤상 △ 구리지역단장 김상원 △ 경인지역단장 이규남 △ 부천지역단장 김진영 △ 부경울산지역단장 배지원 △ 진주지역단장 이승환 △ 포항지역단장 김태우 △ 인천GA사업단장 류재일 △ 충청GA사업단장 이서영 △ 대구GA사업단장 김재유 △ 호남GA사업단장 오승민 △ 법인영업3부장 곽재은 △법인영업6부장 한재홍 △ 법인영업7부장 김진수 △ 퇴직연금부장 최두영 △ 방카지방영업부장 조미아 △ 마이데이터파트장 오재걸 △ 다이렉트자동차사업부장 황의성 △ 차세대추진파트장 장명수 △ 데이터운영지원파트장 한언섭 △ 제도지원파트장 나정열 △ 장기인수기획파트장 황순영 △ 대구보상부장 한승철 △ 충청보상부장 신동일 △ 특종파트장 조기형 △ 자산서비스파트장 이용권 △ 직원만족파트장 문재석 △ 자산운용관리파트장 차재교 △ 송무파트장 김운준 △ 소비자정책파트장 최희식 ◇ 부서장 전보 △ 개인마케팅파트장 주일권 △ 스마트영업부장 김길현 △ TC수도2사업단장 박영미 △ TC지방사업단장 김판중 △ 강북지역단장 한제희 △ 영등포지역단장 허보량 △ 일산지역단장 유진상 △ 평택지역단장 송영우 △ 강원지역단장 강상준 △ 수원지역단장 마청민 △ 목포지역단장 임혜경 △ 천안지역단장 정주영 △ 부산지역단장 송광호 △ 안동지역단장 배순영 △ 구미지역단장 오창우 △ GA지원파트장 정대용 △ 경기강원GA사업단장 방종복 △ 법인영업2부장 최재림 △ 방카수도1영업부장 김경옥 △ 방카수도2영업부장 김민선 △ 다이렉트지원파트장 김범석 △ 다이렉트장기일반사업부장 황인석 △ 장기기획파트장 윤희승 △ 수도권2보상부장 이현중 △ 수도권4보상부장 장원혁 △ 호남보상부장 문형오 △ 일반보상부장 이재선 △ 경영관리파트장 황현선 △ HR파트장 강혜진 ■ 국세청 ◇ 고위공무원 가급 △ 부산지방국세청장 노정석 ◇ 고위공무원 나급 △ 인천지방국세청장 이현규 △ 대구지방국세청장 김태호 △ 국세청 기획조정관 정재수 △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윤영석 △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최재봉 △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김진현 △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장일현 △ 국세청 소득자료관리준비단장 박해영 △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종희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 이경열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동운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진호 △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국현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민주원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백승훈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지훈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이승수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김대원 △ 국세청 김재웅 △ 국세청 이성진 △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심욱기 △ 국세청(헌법재판소) 오상훈 ■ SBS 미디어그룹 ◇ SBS [부국장급 승진] △ 라디오센터장 전문수 △ 예능국장 공희철 △ 보도국장 조정 △ 콘텐츠전략본부 아나운서팀장 박상도 △ 시사교양본부 교양1CP 박상욱 △ ″ 이광훈 △ ″ 황승환 △ 보도본부 김석재 △ ″유영규 △ ″정하석 △ 경영본부 미디어IT팀장 박정기 △ ″ ERP팀 이상병 △ ″ 미디어기술연구소 안성준 [부장급 승진] △ 전략기획실 미디어사업팀장 최광재 △ 콘텐츠전략본부 콘텐츠기획팀장 박유선 △ ″ 편성팀 신규홍 △ ″ 콘텐츠파트너십팀 최원상 △ 예능본부 예능운영팀장 김형곤 △ ″ 박승민 △ 라디오센터 라디오운영팀장 임홍식 △ ″ 손승욱 △ ″ 이재익 △ 보도본부 일반뉴스부장 신승이 △ ″ D콘텐츠기획부장 정명원 △ ″ 경제부 경제정책팀장 김범주 △ ″ 사회부 네트워크팀장 송인호 △ ″ 김영아 △ ″ 김형열 △ ″ 최호원 △ ″ 스포츠기획부 조시우 △ 경영본부 재무팀 권희정 △ ″ 총무팀 경민석 △ ″ 미디어기술기획팀 이재영 △ ″ 미디어IT팀 류건우 △ ″ 라디오기술팀 김진규 △ ″ 라디오기술팀 이진호 ◇ SBS A&T [부국장급 승진] △ 기술영상본부장 차동진 △ 보도영상본부 보도기술팀장 이선호 △ ″ 영상취재팀 김균종 [부장급 승진] △ 미술본부 아트2팀장 장지훈 △ ″ 아트3팀 김현철 △ ″ 영상디자인팀장 이준석 △ 기술영상본부 영상제작1팀장 이희근 △ ″ 제작기술팀 김흥배 △ 보도영상본부 영상취재팀 유동혁 △ ″ 영상취재팀 박진호 △ ″ 보도기술팀 문원석 ◇ 스튜디오S [부국장급 승진] △ 제작국장 홍성창 [부장급 승진] △ 경영사업국 경영기획팀장 이성훈 △ 제작국 기획팀장 김지은 ◇ SBS콘텐츠허브 [부국장급 승진] △ 경영지원팀장 김경수 ◇ SBSI&M [부국장급 승진] △ 미디어서비스팀장 이창주 ◇ SBS플러스 [부국장급 승진] △ 경영기획팀장 나의석
  • [인사]

    ■헌법재판소 ◇관리관(1급) 승진 △심판지원실장 이규현 ◇이사관(2급) 승진, 국장 신규보임 △기획재정국장 신승훈△국제협력국장 최혁 ◇국장 전보 △행정관리국장 석현철△국립외교원 파견 이형주 ◇부이사관(3급) 승진 △홍보담당관 하영화△총무과장 정영주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 교정정책단장 최제영△법무부 보안정책단당 김승만△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김명철△대전교도소장 류기현△안양교도소장 우희경△부산구치소장 박호서△수원구치소장 서호영△서울동부구치소장 김영식△서울남부구치소장 하영훈 ◇서기관 전보 △법무부 분류심사과 정혜리△목포교도소장 최국진△청주여자교도소장 강기천△천안개방교도소장 김성호△통영구치소장 김진아 ■통계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차장 강창익△통계정책국장 안형준△통계데이터허브국장 이명호 ■산림청 ◇고위공무원 전보 △동부지방산림청장 심상택 ◇과장급 전보 △중부지방산림청장 김기현 ■언론중재위원회 ◇전보 △조정본부장 최영훈△교육본부장 정희성△심의실장 양재규△감사관 조남태△기획팀장 이재범△예산회계팀장 김문성△조사2팀장 최명진△홍보팀장 김태호△제주사무소장 이수종△대구사무소장 여종국△대전사무소장 구율화△전북사무소장 최숭민△경남사무소장 장성원 ■국민연금공단 ◇본부 부서장·지역본부장 전보 △인사혁신실장 최진△국민소통실장 허선희△연금급여실장 이승춘△국제협력센터장 신재혁△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장 강인호△노후준비지원실장 윤중선△장애인지원실장 이은우△정보전략실장 김기범△감사실장 유원규△운용지원실장 최석영△ICT센터장 김영훈△차세대정보화추진단장 조영훈△미래기획단장 최동식△장애심사센터장 조종문△서울남부지역본부장 황정규△대구지역본부장 이명호 ◇지사장 전보 △동대문중랑지사장 강덕원△성북강북지사장 김선오△고양일산지사장 이기현△고양덕양지사장 최삼옥△김포강화지사장 이상현△강동하남지사장 김석영△구로금천지사장 윤영섭△강서지사장 김정환△강릉지사장 류정영△삼척지사장 박재석△원주지사장 임병희△안양과천지사장 서정태△성남지사장 유진선△이천여주지사장 이은정△평택안성지사장 채수현△부천지사장 임용택△서인천지사장 김장환△부평계양지사장 최성모△서대전지사장 허강은△동대전지사장 이두식△북대전지사장 김현정△증평지사장 정필세△천안지사장 김기애△아산지사장 전유진△서산태안지사장 박경인△전주완주지사장 강철△익산군산지사장 정정태△여수지사장 채우석△목포지사장 박광승△해남지사장 정준옥△서귀포지사장 임계홍△서대구지사장 이말용△대구수성지사장 박영숙△안동지사장 김찬수△영주봉화지사장 김진만△동부산지사장 허용진△남부산지사장 김현철△남울산지사장 신재철△창원지사장 김치묵△통영지사장 김춘규△진주지사장 김두용 ■한국소비자원 ◇1급 승진 △위해정보국장 윤경천△분쟁조정사무국장 장은경△감사실장 최은실△정책연구실장 배순영△안전감시국장 하정철 ◇2급 승진 △기획조정실 인재경영팀장 구경태△시장조사국 거래조사팀장 송선덕△정보교육국 콘텐츠기획팀장 박미희△정책연구실 법제연구팀장 송민수△정책연구실 소비자지향성평가사업단 이금노△시험검사국 섬유고분자팀장 한은주 ■한국거래소 ◇신임 집행간부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정지헌△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이승범△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박찬수 ◇연임 집행간부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송영훈△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김기경△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채현주 ■전자신문·테크플러스·전자신문인터넷 ◇전자신문 △창간40주년기념추진단장 겸 마케팅 총괄 전무이사 홍승모△경영지원실 상무이사(CFO) 김재욱△광고마케팅국장 원태식 ◇테크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안동범△콘텐츠본부장 이사 김태우 ◇전자신문인터넷 △경영지원팀 국장 정현기
  • “잘 버텼어”… 쓰담쓰담 2021년

    “잘 버텼어”… 쓰담쓰담 2021년

    마스크를 쓰고, 방역복을 입고, 코로나19와 싸운 또 한 해가 지나갑니다. 2021년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두고 찾아간 경기 평택 거점전담병원 박애병원에서 의료진이 올해를 잘 견뎌 준 서로를 대견하다고 쓰다듬어 주는 모습이 보입니다. 생명과 일상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와 싸운 대한민국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등을 토닥여 주고 싶습니다. 바이러스는 쉽게 떠나지 않겠지만 마스크는 벗을 수 있길, 이들의 얼굴 가득 퍼진 웃음을 온전히 볼 수 있길 희망해 봅니다.
  • “잘 버텼어”… 쓰담쓰담 2021년

    “잘 버텼어”… 쓰담쓰담 2021년

    마스크를 쓰고, 방역복을 입고, 코로나19와 싸운 또 한 해가 지나갑니다. 2021년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두고 찾아간 경기 평택 거점전담병원 박애병원에서 의료진이 올해를 잘 견뎌 준 서로를 대견하다고 쓰다듬어 주는 모습이 보입니다. 생명과 일상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와 싸운 대한민국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쓰담쓰담 해 주고 싶습니다. 바이러스는 쉽게 떠나지 않겠지만 마스크는 벗을 수 있길, 이들의 얼굴 가득 퍼진 웃음을 온전히 볼 수 있길 희망해 봅니다.
  • [인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준감 전보 ▲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 권용성 ▲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 조창래 ▲ 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과장 서승현 ▲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 서삼기 ◇ 소방정 승진 ▲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박춘길 ▲ 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 유재홍 ▲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 이천우 ▲ 일산소방서장 한봉훈 ▲ 동두천소방서장 이공수 ◇ 소방정 전보▲ 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 박승주 ▲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고문수 ▲ 분당소방서장 박기완 ▲ 안산소방서장 이정용 ▲ 평택소방서장 김승남 ▲ 송탄소방서장 황은식 ▲이천소방서장 장재구 ▲ 광주소방서장 서병주 ▲ 안성소방서장 김범진 ▲ 오산소방서장 한경복 ▲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이종충 ▲ 남양주소방서장 조경현 ▲ 가평소방서장 배영환
  • “내년에도 ‘서울불패’… 집값 상승폭은 1~3%로 둔화”

    “내년에도 ‘서울불패’… 집값 상승폭은 1~3%로 둔화”

    서울 새 아파트 여전히 부족한 상황강남·경기 평택·인천 송도 유망지역 서울시 ‘신통기획’ 집값 더 자극할 것전세 ‘5% 상한룰’ 풀려 전세난 가중다주택자 양도세 완화로 숨통 터야“내년 집값 상승폭은 둔화하지만 ‘서울불패’는 계속된다.” 정부가 지난 27일 관계부처 합동업무계획 발표에서 ‘2022년 부동산 시장 하락’을 공언했지만 시장의 목소리는 달랐다. 서울신문이 28일 부동산 전문가 5인(함영진 직방 데이터랩장·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위원) 긴급설문을 통해 내년 주택시장 전망을 들어본 결과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집값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는 정부의 자신감과는 달리 전문가들은 2022년에도 집값이 대부분 1~3%가량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7% 이상 상승할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상승폭은 올해보다 둔화하겠지만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진단한 것이다. 더욱이 서울은 집값 상승 요소가 더 많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현재 정부의 공공주도 재개발, 서울시의 신통기획 추진 등은 모두 내년도 서울 집값을 더 자극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서울불패”라고 표현했다. 전세시장 전망은 더 부정적이다. 임대차2법 시행 2주년이 되는 내년 8월 이후 계약갱신기간이 끝나 ‘5% 상한룰’ 적용을 받지 않는 신규 전세 물건이 풀리면 전세폭등이 가중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내년 전세시장 전망에 대해 2명은 강보합세(연 1~3% 상승), 2명은 강세(연 4~6% 상승), 1명은 초강세(연 7% 이상 상승)로 예측했다. 공급 부족과 임대차법 여파로 인한 전세난이 내년도 주요 시장 변수 중 하나로 떠오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내년 ‘집을 살 만한 유망 지역’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5명 모두 ‘서울 전역’을 들었다. 5명 중 3명은 구체적으로 ‘강남’을 꼽았다. 대선 전반으로 재건축 추진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서다. 전문가들은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어 여전히 새 아파트가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의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은 몇 년이 걸리지만, 강남 재건축 등 도심에서의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공급은 기존 기반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어 공급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2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 463가구로 올해(3만 1211가구)보다 34.4% 감소한다. 새집 추천 지역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과 평택, 인천 송도 등을 추천하는 의견도 나왔다. 이은형 위원은 “서울은 강남권과 정비사업지를 중심으로, 인천 지역은 대장주인 송도가 GTX 교통 호재를 타고 오를 것”이라면서 “평택 역시 도시개발사업과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집값 안정을 위한 규제완화’로는 5명 모두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당장 거래가 활성화되도록 집 가진 사람이 물량을 풀게 해야 한다는 취지다. 박 위원은 “전월세를 주는 다주택자가 집을 내놓도록 임대차 기간이 4년인 점을 감안, 양도세 면제 기간을 현재 2년에서 2년 더 늘리는 등 거래를 활성화하는 식으로 물건이 시장에 돌게 만들어야 한다”며 “대신 이 혜택을 받은 사람이 일정 기간 안에 또 집을 사면 취득세 불이익을 주는 제재 수단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서울 대방 등 올 마지막 사전청약 1만 7000가구 풀린다

    서울 대방 등 올 마지막 사전청약 1만 7000가구 풀린다

    올해 마지막 사전청약 아파트 1만 7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공공분양 1만 3552가구와 민간분양 아파트 3324가구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사전청약 아파트 모집 공고를 낸다고 28일 밝혔다. 청약은 내년 1월 10일부터 시작된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부천대장·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6214가구)와 구리갈매역세권·안산장상 등 수도권 택지지구(7338가구)에서 나온다. 고양창릉 신도시에서는 공공분양 1125가구, 신혼희망타운 572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74㎡·84㎡ 중형 아파트 279가구도 포함됐다. 부천대장에서는 공공분양 821가구와 신혼희망타운 1042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3기 신도시 외에 구리갈매역세권(1125가구)·안산장상(922가구)·서울대방(115가구)·성남금토(727가구) 등에서 7338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결정됐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택지비+건축비+가산비’를 기준으로 추정 분양가를 산정했다. 3.3㎡당 추정 분양가는 서울 대방아파트가 2850만원으로 가장 비싸고, 성남금토 2270만원, 고양창릉 1900만원 등이다. 고양창릉 84㎡ 아파트 분양가는 6억 7300만원으로 책정됐다. 민간 분양 아파트는 인천검단(3개 단지, 호반 써밋·중흥 S-클래스·제일 풍경채)과 평택고덕(1개 단지, 대방 디에트르) 신도시에서 공급된다. 검단에서는 공급 물량의 94%가 84㎡ 이상 규모다. 100㎡를 초과하는 대형 평형도 709가구나 된다. 평택고덕 신도시에서는 84~115㎡ 658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3.3㎡당 분양가는 분양가격 상한제 적용으로 인천검단은 1300만원, 평택고덕은 1400만원대로 책정됐다.
  • 천연가스 활용하는 수소생산기지 확대

    천연가스 활용하는 수소생산기지 확대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 공급 도매사업자에서 글로벌 수소 기업으로 거듭날 발판을 착실하게 다지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2일 광주 일반산업단지에서 광주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착공식을 가졌다. 2023년 3월 준공 예정인 이 기지는 배관을 통해 공급받은 천연가스를 활용해 일일 4t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수소 승용차 기준 1만여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가스공사는 “서산·울산 등지에서 부생수소를 공급받는 기존 광주 관내 수소충전소의 안정성과 경제성이 높아져 수소차와 충전소 보급 확대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가스공사는 광주 수소생산기지를 시작으로 창원, 평택 등 지역별 여건에 맞춘 ‘수소 유틸리티’(공익사업)를 구축해 2030년 연 83만t의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풍력과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풍부하게 보유한 동남아, 호주 등지에서 ‘그린 수소’도 생산해 2030년까지 20만t을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다.
  • “상승폭 둔화하지만 ‘서울불패’ 내년 계속된다”

    “상승폭 둔화하지만 ‘서울불패’ 내년 계속된다”

    “‘서울불패’는 내년에도 계속된다. 특히 서울에서는 강남, 수도권에서는 송도, 평택이 유망하다.” 정부가 지난 27일 관계부처 합동업무계획 발표에서 ‘2022년 부동산 시장 하락’을 공언한 가운데 서울신문이 실제 시장의 판단은 어떠한지 부동산 전문가 5인(함영진 직방 데이터랩장·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위원) 긴급설문을 통해 28일 내년 주택시장 전망과 투자 유망지역을 종합한 결과다.먼저 내년 ‘집을 살 만한 유망 지역’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5명 모두 ‘서울 전역’을 들었다. 5명 중 3명은 구체적으로 ‘강남’을 꼽았다. 대선 전반 재건축 추진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서다. 전문가들은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어 여전히 새 아파트가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의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은 몇 년이 걸리지만, 강남 재건축 등 도심에서의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공급은 기존 기반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어 공급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2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 463가구로 올해(3만 1211가구)보다 34.4% 감소한다. 새집 추천 지역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과 평택, 인천 송도 등을 추천하는 의견도 나왔다. 이은형 위원은 “서울은 강남권과 정비사업지를 중심으로, 인천 지역은 대장주인 송도가 GTX 교통 호재를 타고 오를 것”이라면서 “평택 역시 도시개발사업과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집값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상승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집값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는 정부의 자신감과는 달리 전문가들은 2022년에도 대부분 1~3%가량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7% 이상 상승할 것으로 관측한 사람도 있었다. 전문가들은 상승폭은 올해보다 둔화하겠지만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더욱이 서울은 집값 상승 요소가 더 많다고 봤다. 이 위원은 “현재 정부의 공공주도 재개발, 서울시의 신통기획 추진 등은 모두 내년도 서울 집값을 더 자극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세시장 전망은 더 부정적이다. 임대차2법 시행 2주년이 되는 내년 8월 이후 계약갱신기간이 끝나 ‘5% 상한룰’ 적용을 받지 않는 신규 전세 물건이 풀리면 전세폭등이 가중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내년 전세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2명은 강보합세(연 1~3% 상승), 2명은 강세(연 4~6% 상승), 1명은 초강세(연 7% 이상 상승)로 예측했다. 공급 부족과 임대차법 여파로 인한 전세난이 내년도 주요 시장 변수 중 하나로 떠오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집값 안정을 위한 규제완화’로는 5명 모두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당장 거래가 활성화되도록 집 가진 사람이 물량을 풀게 해야 한다는 취지다. 박 위원은 “전월세를 주는 다주택자가 집을 내놓도록 임대차 기간이 4년인 점을 감안, 양도세 면제 기간을 현재 2년에서 2년 더 늘리는 등 거래를 활성화하는 식으로 물건이 시장에 돌게 만들어야 한다”며 “대신 이 혜택을 받은 사람이 일정 기간 안에 또 집을 사면 취득세 불이익을 주는 제재 수단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사전청약 아파트 1만 7000가구 공급...3기 신도시·공공택지

    사전청약 아파트 1만 7000가구 공급...3기 신도시·공공택지

    올해 마지막 사전청약 아파트 1만 7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공공분양 1만 3552가구와 민간분양 아파트 3324가구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사전청약 아파트 모집공고를 낸다고 28일 밝혔다. 청약은 내년 1월 10일부터 시작된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부천대장·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6214가구)와 구리갈매역세권·안산장상 등 수도권 택지지구(7338가구)에서 나온다. 고양창릉 신도시에서는 전체 물량 3만 7000여 가구 가운데 공공분양 1125가구·신혼희망타운 572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74㎡·84㎡ 중형 아파트 279가구도 포함됐다. 창릉신도시는 서울과 가깝고 철도·간선도로 등 각종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세워 수도권 서북부의 거점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천대장에서는 전체 1만 9000여 가구 가운데 공공분양 821가구와 신혼희망타운 1042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부천대장 신도시는 인천계양·서울마곡 지구와 인접한 수도권 서부의 주요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3기 신도시 외에 구리갈매역세권(1125가구)·안산장상(922가구)·서울대방(115가구)·성남금토(727가구) 등에서 7338가구가 공급된다. 구리갈매역세권 지구는 서울과 가깝고 서울태릉·구리갈매 지구와 연계 개발된다. 안산장상 지구는 신도시에 준하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전체 물량 1만 4000여 가구 가운데 사전청약으로 공공분양 638가구, 신혼희망타운 284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결정됐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택지비+건축비+가산비’를 기준으로 추정분양가를 산정했다. 3.3㎡당 추정 분양가는 서울 대방 아파트가 2850만원으로 가장 비싸고, 성남금토 2270만원, 고양창릉 1900만원 등이다. 고양 창릉 84㎡아파트 분양가는 6억 7300만원으로 책정됐다. 민간분양 아파트는 인천검단(3개 단지, 호반 써밋·중흥 S-클래스·제일 풍경채)과 평택고덕(1개 단지, 대방 디에트르)신도시에서 공급된다. 검단에서는 공급 물량의 94%가 84㎡이상 규모다. 100㎡를 초과하는 대형평형도 709가구나 된다. 인천 지하철1호선 연장선과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평택고덕신도시는 6만 가구가 들어서며 이번에 84~115㎡ 658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분양가는 분양가격 상한제가 적용된다. 민간업체가 추정분양가를 산정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검증절차를 거쳐 책정됐다. 인천검단은 3.3㎡당 1300만원, 평택고덕은 140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 [오늘의 눈] 볼은 만졌지만 성추행은 아니라는 군인/오세진 사회부 기자

    [오늘의 눈] 볼은 만졌지만 성추행은 아니라는 군인/오세진 사회부 기자

    지난 23일 오후 경기 평택의 공군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여군(A하사) 성추행 사망 사건의 결심 공판을 지켜봤다. 지난 5월 말 언론을 통해 뒤늦게 알려진 ‘공군 여중사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과 유사한 사건으로, 이날 재판에선 군인 등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이모 준위에 대해 군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이제 이 준위에 대한 사법적 판단은 군사법원의 ‘몫’으로 남았다. 다만 이 준위가 이날 피고인 신문 과정에서 했던 발언은 군 내 성인지 감수성이 ‘아직도 이 정도 수준에 머물러 있구나’라는 인상을 준다. 이 준위는 피해자 볼을 잡고 손날치기를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추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지는 행동이 아니냐는 군 검사의 질문에 “아니다”라며 “당시 남성 군인에게도 똑같이 했다”고 말했다. 준위와 하사 간 계급 차, 30년에 가까운 군 경력 차이에서 오는 위력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듯한 발언은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다. 그는 “피해자와의 관계는 싫으면 싫다고 말할 수 있는 관계”라며 “피해자에게 볼 썰기 행동을 했을 때 피해자가 웃고 지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얼굴을 쓰다듬는 것도 아니고 동료에게 장난으로 한 일”이라며 “남들이 봐도 추행이라고 생각되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여성에 대한 추행에 있어 신체 부위에 따라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없다는 판례가 다수 존재한다. 대법원도 성폭행 또는 성희롱 사건을 심리할 때 피해자의 대처 양상은 피해자의 성정이나 가해자와의 관계 및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며 성인지 감수성을 잃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게다가 이 사건은 피해자가 세상을 떠나 법정에서 피해사실을 진술할 수도 없다. 피고인은 ‘장난’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런 발언이 유족에게 어떤 상처를 줄지 먼저 고민했으면 어땠을까.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군은 이제라도 성인지 교육부터 똑바로 해야 할 것이다.
  • 유령회사 통해 국가연구 보조금 33억원 빼돌린 3명 구속기소

    유령회사 통해 국가연구 보조금 33억원 빼돌린 3명 구속기소

    고교 동창이 만든 유령회사와 허위 계약서를 체결하고 용역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국가보조금 33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상 사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모 업체 대표 A씨 등 3명을 구속해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의 범행을 도운 용역 업체 대표 등 2명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상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하고, 또 다른 용역 업체 대표 등 2명에 대해선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A씨는 함께 구속기소 된 고교 동창 B씨가 세운 유령회사와 허위 용역 계약서를 체결한 뒤 2018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연구과제 개발사업 보조금 2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유령회사를 비롯한 용역 업체들의 용역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조금 13억원가량도 빼돌렸다. 그는 배우자 등 6명을 업체 연구원으로 허위 등록해 지원받은 보조금 5억원도 횡령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A씨 등은 빼돌린 보조금으로 부동산을 사들이거나 고급 외제차 등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역업체들은 A씨 회사가 발주하는 사업을 맡으려고 그의 범행을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A씨 등은 국가보조금이 ‘선집행 후정산’ 구조로 지원되는 점을 악용해 장기간에 걸쳐 거액의 보조금을 편취하고 횡령했다”며 “이번 수사는 ‘나랏돈은 눈먼 돈’이라는 의식에 경종을 울린 사례”라고 했다.
  •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떨어진 1m 철근이 뒷차량 덮쳐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떨어진 1m 철근이 뒷차량 덮쳐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화물차에서 철근이 떨어지면서 뒤따르던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크게 다쳤다. 25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0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서평택IC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25t 화물차에서 길이 1m, 지름 15㎜가량의 철근 1개가 떨어졌다. 떨어진 철근은 화물차를 뒤따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전면 유리를 깨고 날아들어 조수석에 타고 있던 A(58·여)씨가 어깨를 심하게 다쳤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B(27·남)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B씨가 몰던 화물차의 덮개가 제대로 덮여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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