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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현화지구 795가구 건설

    한국토지신탁은 평택시 안중 현화지구에 ‘메트로파크’ 아파트 795가구를 4일부터 분양한다.28평형 120가구,33평형 675가구.현화지구는 평택항과 포승국가공단의배후주거지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서해안고속도로와 2010년 개통예정인 동서고속도로에 근접,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꼽힌다.평당분양가는 310만∼320만원.2003년 12월이면 입주 가능하다.(02)3451-1174.
  • 막말 비난·세대교체 공방, 지방선거 첫 합동연설회

    6·13지방선거가 막말 비방전으로 흐르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은 1일에도 정쟁중단 약속 파기 등에 대한 책임을 서로 떠넘기며 비난전을 계속했다.그런 가운데 세대교체 공방도 함께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는 이날 김두관(金斗官) 경남지사후보 연설회에서 “3金 정치를 빼다박은 분이 이회창(李會昌) 후보”라면서 “이 후보도 한꺼번에 청산하고 21세기로 넘어가자.”고 ‘3金·昌 동시청산’을 통한 세대교체론을본격 제기했다.이어 “한나라당이 노무현이는 김대중(金大中) 양자라고 한다.”면서 “그러면 영남의 국회의원들은 모두 이회창 양자냐.”고 받아쳤다. 민주당은 앞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어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막말의 원조라고주장하며 정계은퇴를 요구하고,노 후보에 대한 일부 언론의 공격에 대해 강경 대응키로 했다. 이회창 후보는 울산 유세에서 “세계에서 가장 부패하고 창피하기 짝이 없는 국가로 만든 김대중 정권이 5년간 더 집권하려 한다.”면서 “말로 안되면 행동으로 보여줄 수밖에 없다.”며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昌청산론’에 대한 논평에서 “지지율이 급락,이성을 잃은 입으로 무슨 말인들 못하겠느냐만 그런 막말을 한다고 해서 국민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남 대변인은 “정치수법은 DJ의 후계자답게 쏙 빼닮았지만 막말 수법만은 DJ보다 몇수 위인 듯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첫 합동연설회가 주말인 이날 부산 영도구와 경기 평택시,전남 목포시 등 기초단체장 선거구 22곳과 광역의원 선거구 22곳,기초의원 선거구 19곳 등 전국 63개 선거구에서 열려 정국 쟁점을 놓고 후보자간 치열한 설전이 펼쳐졌다. 이지운 전영우기자 anselmus@
  • 6·13 지방선거/ 광역·기초장 후보 명단

    [광역단체장] ■서울 이문옥(63·노·전 감사원 감사관) 임삼진(42·녹·녹색평화당 공동대표) 이경희(28·무·㈜민족통일건설 대표) ■광주 이환의(71·한·전 전북지사) 박광태(59·민·국회의원) 정구선(63·무·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대전 정하용(53·무·배재대 교수) 김헌태(48·무·전 대전MBC기자) ■제주 신두완(74·국·정당인) [기초단체장] ■서울 ▲종로구청장 노장택(60·무·무직) 정태순(48·무·회사원)▲용산구청장 김종철(32·노·민노당 부대변인)▲성동구청장 이문용(43·국·정당인)▲광진구청장 정국환(64·무·무직)▲동대문구청장 김영환(64·무·충청경제사회연구원)▲중랑구청장 강병진(64·무·정치인)▲성북구청장 진영호(58·무·성북구청장)▲노원구청장 최창우(46·무·무직)▲은평구청장 백영현(61·무·무직) 안성현(40·무·개미마을 대표)▲서대문구청장 고은석(63·무·상업)▲강서구청장 최영돌(43·무·㈜엔케이21 대표)▲금천구청장 최도철(36·무·금천발전연구위원회 위원장)▲영등포구청장 이상옥(52·무·전 국회의원)▲서초구청장 차일호(58·자·환경사업) ■부산 ▲중구청장 김명진(47·무·㈜부안철강공업 상임고문)▲영도구청장 이후돈(56·자·정당인)▲부산진구청장 하계열(57·무·무직)▲해운대구청장 허훈(47·무·해운대구의원) 황덕일(56·무·무직)▲기장군수 김홍석(41·무·한국지방행정 수석연구원)▲사하구청장 이만천(56·무·건설업) ■대구 ▲서구청장 서중현(51·무·전 대구경제살리기운동본부장)▲북구청장 장갑호(45·무·대구보건대 전임강사) 박인숙(40·무·‘이웃을사랑하는사람들’회장)▲달성군수 김건수(45·무·보험업) ■인천 ▲남동구청장 이장수(38·녹·㈜아이투아이 총괄이사)▲강화군수 이영화(58·무·호서대 겸임교수) ■광주 ▲서구청장 김상집(46·무·서구의원)▲남구청장 박필용(60·무·광주시의원)▲북구청장 김재균(50·무·북구청장)▲광산구청장 송병태(64·민·광산구청장) ■대전 ▲중구청장 김종길(43·민·정당인)▲서구청장 이강철(43·무·대전시의원) ■울산 ▲동구청장 서진곤(50·무·상업) 정천석(50·무·한국윤활유공업협회 부회장)▲울주군수 한재화(57·민·울주군지구당위원장) 이형철(71·무·농업) 김종길(40·노·범서농협 근무) ■경기 ▲수원시장 심재덕(63·무·수원시장) 김옥곤(53·무·목사)▲성남시장 최상면(47·국·경영컨설턴트) 최인식(46·자·정당인) ▲의정부시장 목영대(39·노·보험업) 홍남용(63·무·전의정부시장)▲평택시장 김용한(47·노·성공회대 외래교수)▲고양시장 이치범(48·무·고양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과천시장 김원섭(42·자·전 국제신문 기자) 김인범(40·무·과천시의원)▲의왕시장 고수복(66·국·회사원)▲구리시장 백현종(37·노·구리지구당 위원장)▲남양주시장 김성오(54·자·법무사사무소 사무장) 김영희(60·무·남양주시장) 방상현(62·무·타슈켄트대 교수) 이해일(57·무·상업) 김재한(53·무·환경운동가) 신충식(60·무·농업)▲오산시장 임명재(50·무·대명화학 대표) 이종무(50·무·㈜드림안전시스템 이사)▲화성시장 최재원(67·무·임대업)▲시흥시장 백청수(61·무·시흥시장) 이홍철(42·무·시흥시의원)▲군포시장 유희열(42·무·주유소 경영) 조용민(37·무·학생)▲하남시장 김용운(49·무·인권운동가) 박영길(61·자·정당인)▲파주시장 우춘환(54·민·파주지구당위원장 직무대행)▲안성시장 정규원(60·무·농업)▲여주군수 정수진(68·자·상업)▲광주시장 김장수(66·자·경영지도사) ▲포천군수 박준수(57·자·자민련 경기도지부 부위원장)김유근(59·무·농업) 이주석(54·무·경기도의원) 홍찬기(63·무·무직) 서장원(44·무·포천군의원)▲연천군수 이중익(60·자·경기도의원)▲양평군수 이병대(60·무·농업)▲가평군수 양재수(62·무·농업) 이현직(70·무·가평군수) 장운순(62·무·무직) ■강원 ▲원주시장 김광림(60·무·생명환경운동가)▲동해시장 김형대(59·무·상업) 양승웅(57·무·동해시의원)▲삼척시장 김주선(43·무·무직)▲철원군수 최종문(53·무·축산업)▲횡성군수 정우철(60·무·사회사업가) ■충북 ▲단양군수 최순교(63·무·건축업)▲영동군수 정구복(45·무·영동군의회 의장)▲보은군수 김정인(40·무·회사원)▲옥천군수 손만복(52·무·오산대 강사) 허영로(56·무·자영업)▲음성군수 정상헌(67·무·공무원) 남상현(44·무·무직)▲청원군수 이민희(52·무·농업)▲제천시장 권희필(67·무·제천시장) 권오극(54·무·행정사) 김전한(60·무·새마을금고 이사장) ■충남 ▲서천군수 송선규(65·무·한약업사)▲청양군수 정원영(71·한·청양군수)▲태안군수 최경섭(53·무·자영업)▲부여군수 유병돈(62·무·부여군수)▲연기군수 최부웅(61·무·정당인) ■전북 ▲순창군수 임득춘(69·무·순창군수)▲고창군수 진남표(55·무·무직)▲완주군수 임명환(70·무·완주군수)▲남원시장 황의돈(45·자·농업)▲군산시장 한상오(32·자·환경운동가) 김홍근(44·무·건축사)▲익산시장 김상민(51·무·국가안보실 수석연구위원) ■전남 ▲신안군수 강성길(44·무·무직) 김상진(64·무·무직) 양회영(45·무·농업) 박세준(36·무·한국지방정책연구소장)박진욱(71·무·무직)▲함평군수 김영진(65·무·전 광주MBC 기자)▲강진군수 최영범(54·무·정치인)▲영광군수 정흥수(62·무·전 행정자치부 방재국장) 김규현(52·무·영광군의원)▲진도군수 곽봉근(57·국·전 민주평통자문위원)▲완도군수 김영갑(60·무·전 공무원) 임익기(51·무·전남도의원) 최형석(54·무·전남도의원)▲보성군수 김종표(55·무·회사원) ■경북 ▲영주시장 박해규(42·무·전 국회의원비서관)▲영천시장 권영락(57·무·무직)▲경산시장 조시대(39·무·풍운환경과학연구소장)▲상주시장 오세태(56·무·농업)▲울진군수 김정규(65·무·무직) ■경남 ▲밀양시장 김종상(60·무·무역업) 박한용(52·무·무직)▲사천시장 김일수(62·무·농업)▲산청군수 권철현(54·한·감정평가사) 민은식(54·무·경남도의원) 이종봉(55·무·농업)▲하동군수 서동선(37·무·환경기업가) 황규석(45·무·하동군의원) ■제주 ▲서귀포시장 강상주(48·무·서귀포시장) ※범 례 ●한나라당 한 ●민주당 민 ●자민련 자 ●민국당 국 ●한국미래연합 미 ●민주노동당 노 ●사회당 사 ●녹색평화당 녹 ●한국노년권익보호당 년●무소속 무 *28일 오후 3시 이후 29일 최종 등록 마감 시간까지 추가분*나이 소속 직업순
  • 기초단체장 후보등록 명단-경기

    ■한나라당:한 ■민주당:민 ■자민련:자 ■민국당:국 ■한국미래연합:미 ■민주노동당:노 ■사회당:사 ■녹색평화당:녹 ■한국노년권익보호당:년 ■무소속:무 *28일 오후 3시 현재/*나이 소속 직업순/*한나라당 민주당 자민련은 공천 후보를 이날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포함. ◆ 경기 ■수원시장 김용서(61·한·수원시의회의장) 유용근(62·민·배인학원 이사장) ■성남시장 이대엽(67·한·전의원) 김병량(66·민·성남시장) 최인식(46·자·전국NGO연대공동대표) 정원섭(49·무·한화경제연구소) ■의정부시장 김문원(61·한·전의원) 박창규(55·민·의정부시 제2건국위원장) 김기형(71·미·의정부시장) ■안양시장 신중대(55·한·안양시장) 이종태(47·민·안양지역시민연대 공동대표) 김규봉(47·무·SFM대표이사) ■부천시장 홍건표(57·한·전 소사구청장) 원혜영(52·민·부천시장) ■광명시장 차종태(61·한·진성학원이사장) 백재현(51·민·광명시장) ■평택시장 김선기(49·한·평택시장) 허남훈(66·민·전자민련 경기도지부장) ■동두천시장 최용수(56·한·전 남양주시경제환경국장) 방제환(64·민·동두천시장) ■양주군수 임충빈(58·한·전 양주부군수) 윤명노(68·민·양주군수) ■안산시장 송진섭(52·한·전 안산시장) 박성규(66·민·안산시장) 이명호(47·자·법무사) 박명훈(40·무·안산시의원) ■고양시장 강현석(49·한·정당인) 김성수(58·민·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 황교선(64·미·고양시장) ■과천시장 여인국(46·한·전 용인부시장) 여광혁(47·민·과천·의왕지구당 부위원장) ■의왕시장 이형구(56·한·전 광주시부시장) 강상섭(56·민·의왕시장) 박천복(47·무·환경운동가) 이형진(48·무·에미텍 대표) ■구리시장 이무성(59·한·전 구리시장) 박영순(54·민·구리시장) ■남양주시장 이광길(61·한·전 도의원) 박기춘(46·민·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 ■오산시장 이춘성(46·한·시의원) 유관진(67·민·오산시장) 박신원(57·자·지구당위원장) ■화성시장 우호태(42·한·화성시장) 송형석(58·민·전화성지구당 위원장) 박윤영(43·자·화성시의원)■시흥시장 정종흔(58·한·전 시흥시부시장) 신일영(45·민·시흥지구당 상임고문) 이오남(42·자·경기도의원) ■군포시장 조원극(69·한·전 군포시장) 김윤주(55·민·군포시장) 김영재(48·자·지구당위원장) ■하남시장 이교범(50·한·시의회의장) 김시화(46·민·하남지구당 부위원장) 양인석(67·자·성광중학교이사장) ■파주시장 이준원(49·한·인천제철전무이사) 백성기(66·무·자영업) ■이천시장 이사현(49·한·정당인) 유승우(54·민·이천시장) ■용인시장 이정문(55·한·전 시의회의장) 예강환(63·민·용인시장) ■안성시장 이동희(58·한·안성시장) 장현수(56·민·경기도의원) 한범섭(51·자·지구당위원장) ■김포시장 김동식(41·한·전 도의원) 유정복(45·민·김포시장) ■여주군수 임창선(62·한·전 군의회의장) 박용국(62·민·여주군수) 정수진(68·자·한중교류협회이사) ■광주시장 김용규(46·한·전 도의회의원) 박종진(68·민·광주시장) 김장수(66·자·동원합동컨설팅대표) 남재호(60·무·IZZIX 고문) 신동헌(50·무·농산물유통업) ■연천군수 김규배(54·한·전 경기도의회의장) 강보원(59·민·전 연천군 부군수) 윤주길(64·무·상업) 임원식(53·무·상업) 최의순(32·무·연천포럼 기획실장) ■포천군수 박윤국(46·한·전 도의원) 한창수(57·민·전포천군 기획감사실장) 박준수(57·자·포천군새마을협의회이사) 윤성진(67·미·전 군수) ■가평군수 조영욱(63·한·전 가평교육장) 양관석(61·민·21C 새가평 발전협의회장) ■양평군수 서광원(62·한·전 국민의료보험공단 양평지사장) 조병훈(64·민·자유총연맹 양평지부장) 한택수(55·무·정당인)
  • 김선기 평택시장 지방선거 공무원개입 관련 소환

    경기지방경찰청은 22일 평택시청 전·현직 공무원들의 지방선거개입 사건과 관련,김선기(金善基) 평택시장을 소환해 조사중이다. 경찰은 김 시장을 대상으로 이미 구속된 백모(45·지방행정6급)씨 등 부하직원들에게 일부 선거권자의 정치 성향등을 조사하도록 지시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백씨는 지난달 25일 시청 내부전산망을 이용,‘통·이장및 의용소방대·부녀기동순찰대 등 10개 단체회원의 인적사항과 전화번호,골수 민주당원 여부를 O·X로 표시,보고하라.’는 전자우편을 시청 산하 22개 읍·면·동 총무 담당공무원에 발송토록 지시한 혐의로 구속됐다. 김 시장은 수사과 조사실에 들어가기 앞서 “직원들에게선거와 관련된 어떤 일도 지시하지 않았다.”며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CLEAN 3D 사업장 함께 일할 가족 찾습니다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체인 대우자동차 김포서비스가자재 사무원을 모집한다.월 80만원 이상의 보수가 예상되며 경력은 따지지 않는다.직원은 14명으로 최근 클린사업장으로 지정됐다.연락처 031-989-8258. 경기도 평택시 소재 덕일산업은 자동차 공학기술자(기계분야)를 찾는다.월 116만원 이상의 보수가 기대되며 임금은 면접 후 결정한다.연락처 031-666-4755. 운송장비 제조업체인 동일금속코일센터는 일반 영업원(영업관리원 포함)을 찾는다.월 208만원 이상의 월급이 기대되며 경력자를 뽑는다.연락처 051-313-8484. 생명공학 분야의 의료·정밀기기를 생산하는 넥스젠은 월 100만원 이상의 경리사무원(경력자)을 뽑는다.연락처 042-825-4282.
  • 자살사이트서 만난 남자 3명 또 숨져

    30대와 10대 2명 등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난 남자 3명이 승용차 안에서 배기가스를 마시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신영1리 장작골 산길에서 이모(35·무직·광주시 북구 우산동)씨와 백모(18·무직·서울 송파구 방이동)·이모(19·무직·서울 중랑구 망우동)군 등남자 3명이 승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주민 서모(40)씨가 4일 오후 5시쯤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들이 타고있던 경기65허 94××호 매그너스승용차는 뒷좌석과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머플러가 호스로연결된 채 밀폐돼 있었다.경찰이 이들과 함께 자살하려다포기한 최모(26·여)씨를 조사한 결과,백군 등이 이씨가운영하던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났으며 지난 1일 최씨가 살고 있는 평택에 찾아와 자살에 동참할 것을 설득한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가 카드빚에 시달렸고 백군 등은 어릴 적 심한 학대를 받았다는 최씨의 말에 따라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평택항 항만지원청사 착공

    경기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화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될 항만지원 합동청사가 평택항에 건립된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15일 25억원을 들여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맞은편 1735평에 지상 2층 규모를 착공,8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합동청사가 건립되면 그동안 평택항을 이용하던 선사와화주들이 20여㎞ 떨어진 세관과 검역소를 찾아다니는 불편이 해소돼 평택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 김병철기자
  •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 민간자본 유치 내년 착공

    경기도 평택시와 오산시,화성군 봉담읍과 동탄면을 잇는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가 민간투자 사업으로 내년착공된다. 정부는 14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위원장 장승우 기획예산처 장관) 심의를 거쳐 경기 화성군 봉담읍∼동탄면의동서축 18.1㎞와 평택시∼오산시 남북축 21.4㎞의 4∼6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중공업과 금호산업,대림산업,동부건설,한화건설 등이 공동출자한 경기고속도로주식회사(가칭)가 7537억원을 투자해 내년 중 공사를 시작,2년 뒤 완공하게 된다. 고속도로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은 국가에 귀속되고 운영권은 사업 시행자에게 인정되는 BTO방식으로 추진,사업 시행자가 준공 후 30년 간 무상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된다. 함혜리기자 lotus@
  • 지자체 해상경계 잇단 다툼 憲裁 ‘뜨거운 감자’고민

    헌법재판소가 충남과 경기도간 다툼의 대상이 되고 있는해상경계 결정을 놓고 장시간 고심하고 있다. 이에따라 도로공사는 서해대교에 도계(道界)표지판을 설치하지 못하고,전남에서는 업체가 순천시와 광양시 중 지방세를 어디에낼지 법원에 묻는 등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다.지자체들이바다 위의 경계 문제를 법에 호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헌재에 해상경계 심판을 청구한 것은 충남 당진군. 경기 평택시가 98년 3월 지형도상 당진군에 편입돼 있는아산만의 평택항을 평택시 소유토지로 등록했기 때문이다. 도로공사의 요청으로 서해대교 도계 표지판 설치지점을 놓고 평택시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된 당진군은 지형도상 당진지역 안에 있는 평택항 서부두 3384㎡를당진군 소유지로 이중등록한 뒤 협의가 안되자 2000년 9월 7일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이 문제는 이어 광역단체 차원으로 비약돼 충남도와 경기도간 ‘대리전’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당진군은 1914년 국립지리원이 만들어 지금까지 사용하는 지형도상의 도 경계를,평택시는 새로 건설한평택항과 서해대교가 지나는 행담도(당진군 신평면 매산리)의 중간을 각각 해상경계라고 주장한다.이들이 주장하는경계선은 상대지역쪽으로 깊이 들어간 지점으로 두 지점간 간격이 800m에 이른다. 당진군은 “지금까지 지형도상의 경계를 도의 경계로 보고 어업허가를 내주고 경찰도 이를 기준으로 위반 선박을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도 “해상경계는 별도로 규정하지 않고 있으나 국립지리원이 고시한 지도상의경계선을 따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거들고 나섰다. 반면 평택시는 “국립지리원이 ‘지형도 경계는 섬을 구분하기 위한 것일뿐 행정구역 경계표시는 아니다.’는 유권해석을 내리고 있다.”며 “당초 평택항 건설 시행청인인천해양수산청도 평택시로 토지등록을 요청한 만큼 평택항은 당진땅이 아니다.”고 반박한다. 이에 경기도가 행자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으나 “헌재에 계류중인 만큼 조정위에서 다룰 사안이아니다.”는 이유로 각하됐다.헌법재판소도 “자치단체간의 갈등인 데 헌재까지 오느냐.”며 꺼릴 정도로 이 문제는 ‘뜨거운 감자’다. 전남 순천시와 광양시도 사정이 같다.전남도가 순천 앞바다를 매립,율촌 제1산업단지를 조성했으나 광양시가 지형도상 해상경계를 넘어왔다며 해상경계 조정을 도 조정위원회에 신청했다.이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현대하이스코는 지난해 말 지방세가 두 도시에서모두 부과됐다며 징수 주체를 가려 달라고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호소했다.전남도 관계자는 “도 분쟁조정위가 헌재의 결정에 따라 판단하려고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헌재는 계속 잠만 자고 있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또한 경남 진해시는 현재 공사중인 부산신항만이 진해시해상으로 많이 편입돼 있다며,명칭을 진해항으로 바꿔 달라고 해양수산부에 요구중이다.완공 후 부산시와 진해시간 항만 운영권을 둘러싼 마찰과 해상경계 분쟁 가능성을 엿보게 해주는 대목이다. 자치단체간 권한다툼에 관해서는헌재에만 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어 이 사안을 떠맡은 헌재는 지난해 2월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3,4월에는 1·2차 변론도 열었지만 아직 결론을 못내리고 있다. 헌재 관계자는 “양측의 경쟁이 워낙 치열,보다 신중을기하기 위해 결정이 늦어지고 있다.”며 “이번 결정이 앞으로 해상경계 분쟁의 지침이 되는 만큼 섣불리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당진 이천열기자 sky@
  • 부동산 파일

    ◆ 성원산업개발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면 현화택지지구에성원상떼빌 임대아파트 494가구를 27일 임대분양한다.모두 23평형으로 지하1∼지상19층 5개동으로 지어진다. ◆ 현화지구는 28만여평에 8700여가구의 주택이 건립되며지구안에 초등학교 3개,중학교 2개,고등학교 1개 등 각급학교와 생활편익시설 등이 들어선다.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인터체인지에서 가깝고,국도 38·39호선이 붙어있다.임대 보증금이 4300만원으로 월 임대료는 없다.계약금은 10%씩2회 분납후 입주시 융자알선해준다.임대기간 종료 뒤 우선 분양한다.(031)683-2420. ◆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월말 부터 입주를 시작한 김포풍무동 현대아파트 잔여 가구를 분양한다.43평형 27가구,51평형 12가구 등이다. 32평형 361가구,43평형 180가구,51평형 59가구 등 모두 600가구 단지.43평형 1억7600만원, 51형2억1000만원이다. 계약금 5%만 내면 분양가의 60%까지융자해준다. 단지 주변에 1만여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있다.(031)998-6007. ◆ 쌍용건설은 경기도 용인 구성에 ‘쌍용 스윗닷홈’4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4평형 236가구,39평형 151가구,46평형 78가구로 이뤄졌다.평당 분양가격이 420만∼465만원. 모든 가구의 중도금(분양가 60%)을 전액 무이자로 융자해준다.최상층에는 다락방과 테라스를,1층 가구엔 4∼5평 규모의 주방 수납공간을 제공한다.2004년 12월 입주예정이다. (031)715-3114.
  • “나 부시장인데 100만원만…”직위 사칭 전화사기 설친다

    부시장을 사칭해 시청 회계담당 부서에 전화로 돈을 요구하는 간 큰 사기범이 경기도내에서 설치고 있다. 5일 낮 12시40분쯤 한 남자가 오산시청 세무과 세입관리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를 걸어 “나 부시장인데 100만원이 급하게 필요하니 은행 계좌로 입금시키면 시청에 들어가 주겠다. ”고 말한 뒤 모 은행 계좌번호를 알려주었다. 그러나 담당 공무원은 부시장실로 즉시 전화를 걸어 부시장이 집무중인 사실을 확인,돈을 입금하지 않아 피해를 면했다. 전날인 4일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평택시청에서 발생했다.역시 자신을 ‘부시장’이라고 밝힌 한 남자가 오후 1시40분쯤 회계과 경리담당 공무원에게 전화를 걸어 “급히 돈이필요하니 100만원을 즉시 은행에 입금시키라.”며 모 은행계좌번호를 알려주었다.이 담당 공무원도 부시장에게 직접전화를 걸어 전화 내용이 거짓임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동떨어진 행정구역 주민들 “불편해요”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달라 불편을 겪는 경기도내 주민들이 다른 시·도로 편입해 달라는 행정구역 경계 조정을 잇달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진에 소극적이고 지방의회를거쳐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워 해결되지 않고 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생활불편 등의 이유로 행정구역 경계 조정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난 87년 이후 지금까지 50건에 이르고 있다. 실례로 평택시 진위면 갈곶·청호·고현리 등 9개리 주민들은 생활권인 오산시 편입을 5차례나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이곳 주민들은 “진위면과 평택시청 사이에 큰 산이 있는 데다 행정 기관과 편의 시설이 더 가까운 오산시로 편입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안양시 평촌동 S아파트의 경우도 6개동 가운데 1개동이의왕시 내손동에 위치,주민들이 안양시 편입을 요구하고있다. 이와 함께 화성시 태안읍과 매송면 천천리 및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 일부 지역 주민들이 수원시,용인시 수지읍 죽전리가 성남시 분당구,화성시 동탄면이 오산시로 각각 편입을희망하고 있다. 또 화성시 정남면 황구지천 경계 9개리가 오산시,연천군연천읍 부곡리 일부 지역이 포천군 관인면 중2리,의정부시 장암동이 서울시 노원구,인천시 서구 검단동이 김포시로편입을 바라고 있으나 해결되지 않고 있다. 주민들의 이같은 요구에 대해 해당 자치단체와 의회는 주민들의 불편은 인정하면서도 요구를 선뜻 받아들이지 않고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軍비행장 주변 고도제한 완화

    서울공항 등 군용항공기지 주변 일부 고지대의 건축허용높이가 기존 12m에서 45m로 완화돼 해당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2일 재산권 행사제한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2000년 7월부터 공군 및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용역연구를 조만간 마무리한 뒤 상반기에 ‘군용항공 기지법’ 등 관련법을 개정,이르면 하반기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도제한이 완화되는 지역은 비행안전구역내 표준고도제한기준선보다 높은 자연장애물지역(고지대나 야산)으로 기존에는 최고 장애물고도(산 정상) 이하의 범위에서 최고 12m까지 건축이 허용됐으나 앞으로는 45m까지 건물을 지을 수있게 된다. 대상지역은 서울공항 등 30개 기지 주변의 73개 시·군 1,197개 지역으로 면적은 7억1,000여만평에 이른다.하지만 공항주변이 대부분 평지이고 고지대라 하더라도 자연녹지지역이어서 실제 혜택을 받는 곳은 성남시 수정구·중원구 일대를 비롯,오산공군기지 인근 평택시 일부,대구·김해공항 주변 등 일부에 그칠 전망이다.물론 나머지 지역들도 해당 자치단체의 도시계획기준이 완화될 경우 혜택을 보게 된다. 김주백 합참 군사시설보호과장은 “이번 규제완화 조치가확정되면 군용비행장 주변지역의 개발이 활성화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보험금 노려 교통사고 위장 임신8개월 아내 살해

    경기도 안성경찰서는 23일 아내 명의로 생명보험에 가입한 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아내를 숨지게 한 양모씨(31·평택시 팽성읍)를 교통사고 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양씨는 지난 4월24일 오후 9시쯤 자신의 승용차에 아내이모씨(28)를 태우고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를 통과하다 고의로 옹벽을 들이받아 이씨를 숨지게 한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양씨는 사고 발생 4일전에 이씨 명의로 4억원짜리 생명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성 김병철기자 kbchul@
  • 대전 권총강도 사건 상보

    국민은행 대전 용전동지점 김경환 출납과장(45)등은 21일 오전 9시 10분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고객예탁금을 입고시키기 위해 충청지역본부로 출발했다.시내길을 달리면서 현금을 호송하던 50분동안 별다른 징후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사건 순간=이들이 충청지역본부인 둔산지점에 도착한 것은 오전 10시.김씨 등이 이스타나 승합차의 뒤 트렁크를열고 예금이 든 청색 돈가방을 핸드카에 옮겨 싣는 순간,회색 복면에 아래 위로 검은색 가죽옷을 입은 남자가 공포탄 1발을 천정을 향해 발사하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손들어!”라고 위협했다. 얼어붙듯이 긴장된 탓에 청원경찰 박갑채씨는 차고 있던가스총을 미처 뽑아 대응하지 못했다.그러자 운전기사 박성진씨(23)가 범인들을 항해 돌진하려고 승합차 운전석으로 달려갔다. 그 순간 청색 트렁크 모양의 돈가방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저항하는 김과장에게 범인들은 김과장의 가슴·배·허벅지 등에 권총 4발을 쏴 쓰러뜨리고 돈가방 1개를 낚아챘다.이들은 나머지 돈가방마저 빼앗으려 달려드는 순간 운전기사박씨가 이스타나 승합차를 후진시켜 범인들의 차량옆을 3차례 들이받았다.이에 역시 복면한 채 검은색 가죽점퍼와 회색 작업복 바지 차림의 범인이 타고온 검은색 그랜저가 전속력으로 허둥대며 달아났다.범행은 불과 20∼30초만에 끝났다. 범인들은 곧바로 차를 몰고 건물 밖으로 나오다 지하주차장으로 진입중이던 쏘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도주했다. ◆경찰 수사=사건발생 직후 경찰은 대전 둔산경찰서 삼천파출소에 수사본부를 설치,주요 예상 도주로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탄피 1개를 수거,정밀 감식을 벌이고 있으나 38구경 권총의 탄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10월 15일 대전시 동구 송촌동 주택가를 순찰중이던 노모 경사(33)가 실탄 4발과 공포탄 1발이장전된 권총을 도난당한 사건의 범인과 동일범의 소행일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연계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은 이와함께 입고차량을 미리 기다리고 있던 점으로미뤄 은행업무를 잘아는 자들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동일수법 전과자들을대상으로 수사중이다. 청원경찰 박씨는 “범인 둘다 170㎝이상 되는 키에 몸매가 호리호리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타고온 경기 XX5427호 검은색 그랜저XG는 지난 99년 9월 18일 경기도 평택시에서 도난 신고된차량인 것으로 밝혀냈다. ◆문제점=경찰이 지난 5일부터 금융기관 등을 중심으로 연말 연시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나선지 보름만에 발생했다. 지난 11일 대구 기업은행에서 발생한 복면강도,18일 경북경주 현금 수송차량 탈취사건 등이 잇따라 경찰의 방범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은행건물의 지하주차장에 폐쇄회로(CC)TV조차 설치되지 않았으며 범인들이 갖고 달아난 돈가방에는 리모콘 작동시 강한 전류가 흐르도록 고안됐으나 이마저 작동되지 않는 등 금융기관의 안일한 방범의식도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콧대’높아진 경기米

    전국 곳곳에서 농민들이 추곡수매 물량 확대를 요구하는가운데 경기도 이천·여주·김포 등 일부 지역 농민들은오히려 정부의 수매 물량을 반납해 농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미질이 좋은 ‘경기미’를 정부 수매가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팔 수 있기 때문이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추곡수매 물량으로 131만9,679부대(40㎏짜리 건벼)를 배정받았으나 12개 시·군농민들이 10만2,621부대의 수매를 거부했다는 것. 특히 여주지역 농민들은 배정량 5만1,790부대 전부를 반납했다. 또 이천지역 농민들은 배정량(2만4,443부대)의 92.9%인 2만2,712부대를,김포지역 농민들은 배정량(2만6,147부대)의 78.8%인 2만603부대를 반납했다. 이는 정부 수매시 40㎏ 들이 1등품 한 부대 가격이 6만440원이지만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등에 판매할 경우 부대당1,000∼4,500원가량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지역농민들은 몇 년전부터 밥맛이 좋은 ‘추청벼’를 대량 재배하면서 정부의 추곡수매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추세를보이고 있다. 도는 거부된 추곡 수매물량을 평택시와 연천군 등 도내다른 12개 시·군에 추가 배정했다. 도 관계자는 “이같은 가격차로 수매가의 일부를 당겨 쓴 약정재배 농민들도 이자 부담을 감수하고도 수매를 거부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아파트 시장에도 한류열풍

    국내 아파트 모델하우스나 단지들을 찾는 중국 고위 관료나 주택업체 관계자들이 늘고 있다.아파트 시장에도 ‘한류’(韓流)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일에는 중국 센양시 소재 건설업체인 펑시앙 그룹의 순펑씨앙 회장 일행이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SK북한산시티를 방문했다. 이들은 북한산 시티를 둘러본 뒤 중국에는 도입되지 않은아파트 가스배관 및 환기설비에 관심을 보였다. 자연석으로 처리한 옹벽에 대해서는 중국에 도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중국 롱청쓰시 탕꽝리엔 시장 일행이 평택시 비전동 SK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중국인들의 한국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지난해 10월 중국 주룽지 총리의 부인인 라오안 여사가삼성물산 주택문화관을 찾았으며 이어 12월에는 중국 건설부 부동산관리처 수준다 처장과 베이징시 관계자,부동산 회사 사장 등 9명의 시찰단이 주택문화관을 찾았다. 또 홍콩의 주택사절단도 LG건설 주택문화관을 방문했다. 그러나 이같은 한류 바람에도 불구하고 한국업체의 중국진출은 미미한 상태다. 지난 90년대 중·후반 우방 등 몇몇 건설업체들이 중국시장의 문을 두드렸지만 실패로 끝났다. 우리는 선분양제지만 중국은 아파트를 완공한뒤 분양을 해야 하는 등 관련제도나 문화가 우리와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주택업체 관계자는 “아파트 부문의 한류바람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철저히 준비를 한 뒤에 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수도권서 1만가구 쏟아진다

    12월중 수도권에서 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이 가운데에는 분당 용인 일산 등 노른자위 물량이 많이포함돼 있어 수도권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또 지금까지 아파트 분양이 뜸했던 하남시와 광주시에서도 1,700여가구가 공급된다. ◆용인권=용인에서만 2,366가구가 분양된다. 현대건설과 포스코개발이 죽전지구 5차 1,320가구를 분양한다.유신전자 부지에 짓는 것으로 죽전역과 가깝다. 계룡건설은 구갈3지구에서 532가구를,동문건설은 동천지구에서 380가구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구성면 보정리에서 133가구를 분양한다. 한원건설은 분당 정자동에서 35∼58평형 263가구를 공급한다. ◆일산권=일산을 포함,고양시에서만 1,584가구가 분양된다. 우림건설이 일산구 주교동에서 163가구를,동문건설이 덕이동에서 270가구를,남광토건이 탄현지구에서 217가구를각각 분양한다. 이 가운데 주교동 우림아파트는 34평형 단일평형으로 지하철 3호선 원당역과 가깝다. 동문건설은 또 고양 사리현동에서도 934가구의 아파트를다음달 말 분양할계획이다. ◆광주권=광주에서도 1,583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쌍용건설은 태전동에서 1,197가구를 이달초 분양할계획이다.24∼32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를 죽전보다 대폭 낮출 계획이다. 한원건설은 또 오포면 신현리에서 386가구를 분양한다.38평형 180가구,44평형 176가구,48평형 30가구이다. ◆하남·안산·파주=하남에서는 오랫만에 신장동에서 1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재건축 아파트로 23·31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안산에서는 벽산건설이 1,515가구를 분양한다.원곡동에지어지며 23∼44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파주에서는 운정지구에서 1,071가구가 공급된다.조합아파트로 모두 32평형이다.이밖에 성원산업개발은 평택시 현화리에서 임대아파트 494가구를 분양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평택항 분리싸고 지자체 갈등

    평택항 분리 문제를 놓고 경기도 평택시와 충남 당진군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항구 분리 지정 움직임을 보이자 경기도와 평택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평택시민들은 27일 ‘평택항 분리 결사반대 범시민 투쟁위원회’를 구성,해수부 앞에서 시위를 벌였고 경기도도 이날 정부에 건의서를 냈다.이들은 “평택항과 당진항이분리될 경우 관세자유지역 지정에 차질을 빚고 항만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등 문제점이 많다”며 반대하고 있다. 반면 일부 당진군민은 평택시보다 더 강한 집단행동으로 맞서 ‘당진’이란 이름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평택시와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같은 양측의 맞선 주장으로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11일중앙항만정책심의위에 상정하기로 했다. ◆발단=충남 당진군기업인협의회가 지난해 11월 평택항을견학한 뒤 당진군에 “평택항에 비해 당진군내 항만은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군은 이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전체 평택항 가운데 당진군 내 15선석을 당진항으로 분리,독자개발해줄 것’을 해수부에 요청했고 군민들도 이같은 민원을 25차례에 걸쳐제기했다. ◆당진군 주장=당진군민들은 “아산만 당진쪽에 건설되는항만을 다른 지자체의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자치행정의본질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당진항 명칭을 되찾기 위한 노력은 수년 전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또 관세자유지역은 관할 시·도지사가 재정경제부에 신청하는 것으로 경기지사가 충남쪽에 대해 신청할 수 없다며평택시의 주장을 반박했다. ◆경기도 및 평택주민 입장=평택시 투쟁위는 “항만 대형화란 세계적인 추세에 역행해 지역이기주의로 항만을 분리하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경계 문제로 행정처리의비생산성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또 같은 목적의 부두를 가까운 거리에 분산하면 과잉·중복투자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체계적인 항만 개발정책 수립이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수원 김병철·당진 이천열기자 kb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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