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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나가는 귀순자/지명도 활용 자립 꿈 결실(탈북 그 이후:2)

    ◎최세웅 부부·김용씨 북한음식점 성업중/황장업씨 집필·강연 김신조씨 목회 전념 지난 95년 귀순한 崔세웅씨(38·전 북한 대외무역회사 대성총국 유럽지사장)와 만수대 무용단 출신인 申영희씨(38) 부부는 요즘 눈코뜰새없이 바쁘다. 지난 4월 일산 신도시에 북한 냉면집 ‘진달래각’을 개업하면서부터다. 6월에 평창동에,7월에 광주에 분점을 냈다. 전국에 분점을 차릴 꿈에 부풀어 있다. 자유의 품에 안긴지 2년 남짓된 ‘애숭이’지만 누구보다 적응력이 빠르다는 말을 듣고 있다. 냉면집 카운터에서 “어서 오세요”라며 기자를 반갑게 맞이한 崔씨 부부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깔려 있었다. “IMF잖아요. 더 열심히 일해야 해요. 그래야 통일 뒤에 부모님과 친척을 만나도 떳떳하게 얘기할 수 있잖아요” 이렇듯 탈북자의 상당수는 崔씨 부부처럼 생소한 여건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다. 기반을 잡은 사람도 꽤 된다. 가수로 활동했던 金勇씨(35)는 고양시 근처에 북한냉면집을,93년 귀순한 요리사 출신 강봉학씨는 경기도 용인에 북한전문요리집을 차렸다. 崔씨 부부는 “특별한 직업이 없는 사람들은 대부분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시절,전문직종의 경험을 살려 성공한 예도 많다.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였던 黃長燁씨(75)는 당국의 신변안전실에서 기거하며 집필이나 외부강연 등으로 소일하고 있다. 외교관 출신인 高英煥씨(콩고주재 1등서기관)와 玄成一씨(잠비아주재 3등서기관)도 북한문제조사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지난 2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근무하다 망명한 金동수씨도 마찬가지다. 신앙인으로 변신한 사람도 있다. 68년 1·21 청와대 기습사건의 金신조씨(56)는 지난해 1월 목사안수를 받은 뒤 충남 예천에서 농촌목회활동을 하고 있다. 87년 일가족 10명과 함께 한국에 온 金萬鐵씨는 남해에 기도원을 세웠고,모스크바대학 유학중 망명한 金명세씨는 침례교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남북나눔운동연구위원회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87년 KAL기 폭파사건의 金현희씨(36)는 지난해 말 경주 출신의 사업가와 극비리에 결혼했다. 자신의 수기 ‘나도 여자가 되고 싶어요’의 희망처럼 지방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다. 군 출신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83년 망명한 李웅평 공군대령(45·공군대학 교수)은 간경변으로 입원했다가 최근 퇴원해 요양중이다. 96년 미그19기를 몰고 온 李철수대위와 같은 해 강릉무장공비 사건때 생포된 李광수씨(33)는 각각 공군과 해군본부에서 교관으로 자리잡았다.
  • 실종자 사체 3구 추가 인양/지리산 폭우 수색 나흘째

    ◎사망자 59명으로 늘어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경남도 재해대책본부는 4일 119구조대와 경찰,군병력 등 2,500여명과 1,500여대의 각종 장비를 동원,사고지역과 진양호 및 남강하류,사천만 등 해상에서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다. 수색대는 이날 통영 사량도 부근 해상에서 金정순씨(39·울산시 삼산동 평창현대아파트 502동 604호)의 사체를 인양한데 이어 중산리와 대원사계곡에서도 각각 사체 1구씩 모두 3구를 인양했다. 한편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이날 하오 9시 현재 사망 59명,실종 39명 등 98명의 인명피해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 순창 등 7곳 개발촉진지구 지정/건교부 연내

    ◎500억원씩 지원… 특화사업 추진 올 안에 전북 순창과 충북 제천,충남 태안 등 7개 지역 1,050㎢가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광광지 개발 등의 지역특화 사업이 추진된다. 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국토의 균형 개발을 위해 오는 10월쯤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강원 등 7개 도에 1곳씩의 개발촉진지구를 지정,관광휴양시설 조성 및 지역특화 사업비로 500억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건교부는 개발촉진지구별 지정 규모를 150㎢ 정도로 하고,해당 지구의 민자유치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허가업무와 관련한 각종 행정규제를 대폭 완화할 방침이다. 전북 순창,충북 제천,충남 태안 등 3곳은 사실상 확정됐으며 나머지 4곳은 강원 평창·인제·정선,전남 장흥·진도,경북 상주·의성,경남 남해·하동 등이 거론되고 있다. 건교부는 지구지정이 끝나는 대로 지자체별로 세부 개발계획을 수립,내년 3월쯤부터 지역특화 사업 등에 착수토록 할 계획이다. 개발촉진지구사업은 ‘지역균형개발법’에 따라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96년 시작한 것으로 지금까지 강원 영월,충북 영동·보은,충남 홍성·청양,전북 진안·장수,전남 곡성·신안 등 14곳이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됐다.
  • 부산∼금강산 열차 타고…/동해선 신설 추진/2012년 개통 목표

    바닷길을 통한 금강산관광이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부산에서 동해안을 따라 육로로 금강산까지 연결되는 동해선철도가 부설된다. 또 서울 등 수도권에서 설악산과 금강산에 쉽게 갈 수 있도록 서울∼강릉간 복선철도도 새로 놓는다. 철도청은 3일 동해안을 따라 포항과 속초를 잇는 동해선을 신설키로 하고 타당성조사를 이미 마쳤으며 기본설계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타당성 조사에서 현재 철도가 없는 포항∼삼척간 172㎞와 강릉∼속초간 56.7㎞는 단선으로 신설하고 이미 철도가 놓여있는 삼척∼강릉간 57.5㎞는 복선화하는 것이 경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총사업비는 2조6,512억원으로 추산됐고 오는 2012년까지 전 노선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6·25이후 끊겨있는 원산∼속초간 외금강선이 북한과 합의로 복원되면 부산과 포항을 잇는 기존 동해남부선,신설되는 동해선,외금강선을 이용한 금강산 여행길이 활짝 열릴 전망이다. 철도청은 또 횡성,평창,오대산을 경유하는 원주∼강릉간(120㎞) 복선전철 신설을 위해 올해 노반과 건물 기본설계를 끝내기로 했다. 중앙선의 단선구간인 용문∼원주(44.1㎞)도 복선화하는 실시설계가 연내 이뤄진다. 모두 2조3,000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는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은 빠르면 2003년 완공된다. 개통되면 서울∼강릉간 열차운행시간이 지금보다 최고 5시간 정도 줄어든다. 철도청 관계자는 “동해선 등이 개통되고 북쪽의 철도가 복구되면 기차를 타고 손쉽게 금강산관광을 할 수 있게될 것”이라며 “남·북당국의 의지와 재정여건이 금강산 철길 개통의 최대 관건”이라고 말했다.
  • 실종자 얼마나 될까/야영객수 아직 파악도 못해

    ◎실제 실종자 훨신 늘어날듯 이번 집중호우로 2일 현재 실종자만 72명에 이르는 것으로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잠정 집계했다. 구조대원들은 그러나 지리산 계곡 곳곳에 이날까지도 차량이 방치돼 있고 동행한 야영객 전부가 실종됐을 경우에는 신고마저 어려운 점을 들어 실제 실종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들 실종자 대부분은 뱀사골과 피아골,대원사 계곡 등 지리산 계곡에서 야영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참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리산 야영객들은 지난달 31일 밤부터 갑자기 집중폭우가 쏟아져 계곡물이 순식간에 엄청난 양으로 불어났지만 미처 피할 여유를 갖지 못해 변을 당했다. 계곡에는 바위 덩어리가 널려 있어 급류에 휩쓸렸을 경우 바위와 부딪히는 충격에 의해 상당수가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수색작업이 진행되면서 실종자로 분류됐던 상당수가 숨진 채 발견되고 있다. 현재 파악하고 있는 실종자 규모는 어디까지나 동행인이나 실종사실을 알고 있는 주변 사람들에 의해 신고된 것을 토대로 한 추정치이다. 이에 따라 계곡의 물이 어느정도 빠지고 복구작업이 이뤄지면 실종자나 사망자 규모는 훨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중앙재해대책본부와 현지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는 관계자들은 과연 지리산 일대의 야영객 수가 얼마나 되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지리산 등산로가 경남 전남 전북 등지에 여러 곳으로 산재해 있어 얼마나 많은 인원이 입산을 했고,이 중 몇명이나 산에 남아 있는 지 조차 파악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망­실종자 명단 2일 확인된 사망·실종자 명단. ■경남 ◇사망자 ▼합천군 삼가면 산사태 △홍복돌(75·여·합천군 덕진리 726) △강병효(38·〃) △유외숙(32·여·〃) △강이훈(12·〃) ▼전기감전 △홍성모(29·마산시 합포구 자산동 280의3) ▼하동 횡천천 △김순이(32·여·부산시 북구 금곡동 주공 아파트 103동 1103호) ▼하동 부춘천 △김또엽(73·하동군 화개면 부춘리 284) ▼산청군 삼장면 송정숲 △김기자(25·여·대구시 서구 내당동 200의7) ▼산청군 대원사 계곡 △김종국(43·거제시 옥포2동 혜성아파트 108동 202호) △박민순(35·여·진주시 가좌동 주공아파트 203동 807호) △최태윤(14·〃) △최한솔(11·여·〃) △이미순(30·여·김해시 상동 매리 74의1) △박정근(31·진주시 집현면 덕오리) △3세 남아 △40대 여자 △임재성(6·김해시 상동면 매리 74의1) ▼산청군 내원사 계곡 △정혜진(8·여·마산시 완월동 서광아파트 806호) △정윤환(6·〃) △이두실(45·김해시 안동 한효아파트 103동) △김혜림(7·여·마산시 산호동) ▼산청군 시천면 지양보 △30대남자 ▼함양군 유림면 임천 △박성철(19·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무지개아파트 13동 502호) △신원 미상 남자 ▼함양군 마천면 강천천 △30대 남자 ▼사천시 용현면 바닷가 △30대 중반 여자 ▼하동군 덕천강 △이정근(46·사천소방서) ▼신원 확인중인 사체 10구 ◇실종자 ▼진주 진양호 △정희옥(40·여·부산시 사하구 괴정1동 1063의 83) △박기해(13·여·〃) ▼하동 횡천천 △김영규(41·부산시 사상구 주례동 298의 4) △이숙경(36·여·마산시 완월동 삼감아파트 1902호) △박혜란(7·여·〃) △이은총(5·부산시 북구 금곡동 주공아파트 103동 1103호) △이승미(3·여·〃) △김규수(18·하동군 청암면 묵게리 1131) △김현영(24·서울) ▼하동 덕천강 △서진선(28·부산시 해운대구) △문현민(7·〃) △문아람(5·〃) △강명옥(76·울산시) △오막달(67·부산시 사상구 주례동) △김성수(45·〃) △심혜영(12·〃) △심현아(7·〃) △김태우(6·〃) △홍성만(36·창원시 외동아파트 3동 402호) △변말선(32·〃) △홍정의(4·〃) ▼하동 부춘천 △정병진(35·하동군 화개면 부춘리 284) ▼산청군 내원사계곡 △정현희(29·여·마산시 산호동 20의2) △정용호(36·여·마산시완월동 서광아파트 806호) △하갑숙(34·여·〃) ▼산청군 송정숲 △김상훈(35·부산시 연제구 연산9동 415의21) ▼산청군 밤밭골 △신원미상 4명 ▼산청군 대원사 계곡 △송기영의 처 △전홍자(32·여·마산시 양덕2동 한일아파트207동 701호) △김명희(33·여·창원시 도계동 성진파크 405호) △전병순(40·여·창원시 신촌동 동성아파트 103동 307호) △김동욱(5·마산시 산호동) △김정순(39·여·울산시 삼산동 평창현대아파트 502동 604호) △서옥순(여) △서옥순의 아들2명 △허태완(38) △오씨여자 ▼함양군 임천 △주은아(19·여·부산시 사직동 153의21) ■전남 ◇사망자 ▼지리산 피아골 계곡 △홍원석(31·고창군 해리면 하련리) △김정미(27·홍씨의 부인) △서옥순(39·부산시 진구 전포4동 거화아파트) △박정태(11·서씨의 아들) ◇실종자 ▼피아골 계곡 △박수정(13·여·서옥순의 딸) △황수미(13·여·부산시 진구 전포동) △김수정(15·여·부천시 원미구) △정수지(11·여·익산시 모현동) △이유호(31·하남시 황산동) △강옥선(69·여·함안군 칠월면) △서병우(36·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김유미(40·여·함안군 칠월면) △김인숙(40·여·함안군 칠서면) △안종환(40·의정부시 간흥동) △박미유(27·여·인천시 중구 도원동) △백금례(27·여·광주시 북구 우산동) ▼기타지역 △정종철(77·구례군 토지면 구산리) △신도엽(61·여·순천시 주암면) ■전북 ◇사망자 ▼지리산 뱀사골 계곡 △김영덕(31·공무원·울진군) ◇실종자 △남상재(50·여·인천시) △김상률(26·성남시) △윤길현(47·여·광명시) △김태경(15·여) △이순임(45·여·광주시) △정성희(6·여·울산시 동구 서구동) ■대구·경북 ◇사망자 △최윤석(52) ◇실종자 △이창욱(11·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이재철(69) △신원 미상 남자 1명 ■울산 ◇사망자 △박장준(59·울주군청 환경미화원·울주군 범서면 사연리 450)
  • 박상천 개인전

    ‘생동하는 자연의 생성과 소멸,신비로운 우주와의 교감’.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서울 종로구 평창동 하나화랑(395­2110)에서 열리는 박상천씨의 4번째 개인전에 출품되는 작품들이 주는 느낌이다. 나무와 새,꽃,물고기,소리 등 현상과 그 내면에 잠재해 있는 의식의 공간속에서 생성,소멸해가는 자연과 우주의 질서를 담아내려 했다. 영혼과 자연의 교감을 조형적 미감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전시는 9월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두인화랑(512­9662)에서 계속된다.
  • 반갑다! 희귀 물고기/자연휴식년제 생태계 복원 큰몫

    ◎금강모치·어름치 등 다시 나타나 자연휴식년제가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80곳의 산간 계곡에서 자연휴식년제를 실시 중인 강원도의 경우 수질이 개선되고 수중생물이 늘어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월 강원도의 조사에 따르면 자연휴식년제 실시 전인 지난 해 5월에 비해 11곳의 수질이 2급수에서 1급수로 좋아졌다.속초 노학동 무당골 계곡은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지난 해 1.2㎎/ℓ에서 0.5㎎/ℓ로 낮아졌다.횡성군 공근면 창봉리 사기장골 계곡,서원면 유현리 연내골 계곡도 1.0㎎/ℓ에서 0.4㎎/ℓ로 수질이 향상됐다. 양양군 강현면 둔전 계곡은 대장균이 100㎖당 500마리에서 8개로 크게 줄어 개선효과가 가장 큰 곳으로 조사됐다.춘천군 신북읍 유포리 무지골 계곡, 철원군 서면 자등리 역과사골 계곡도 100㎖당 130마리에서 2마리로 감소해 1급수로 회복됐다. 수질이 개선됨에 따라 그동안 자취를 감추었던 수중생물들이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삼척시 하장면 중봉 계곡에서는 희귀 어종인금강모치 새미 북방종개가 발견됐다.또 평창군 용평면 노동 계곡에는 금강모치 둑중개 진강도래와 함께 다른 계곡에서는 보기 드문 옆새우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화천군 동촌리 비수구미 계곡에는 천연기념물인 어름치(259호)와 수달(330호)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양구군 양구읍 웅진리 사명산 계곡에도 어름치 버들치 가재 징거미새우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버들치는 춘천군 서면 방동리,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내원골 계곡에서도 발견됐다.
  • 막오른 7·21 재·보선 선거전­이모저모

    ◎한표 찾아 약수터로 아파트촌으로/종로­與野 국가·지역일꾼론 공방전/강릉乙­조 ‘대망론’에 최 ‘상머슴론’ 맞불 7·21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시작 3일째인 7일 서울 종로와 강원 강릉을에 출전한 여야 각 후보들은 폭염에도 불구,촌음을 다퉈가며 지지 호소에 열을 올렸다. ▷종로◁ 국민회의 盧武鉉 후보는 상오 6시30분 무악동 약수터를 찾아 산책나온 주민들을 상대로 악수공세를 펼치는 것으로 열전 사흘째를 맞았다.盧후보는 8시부터 지하철 독립문·경복궁·안국역을 차례로 돌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얼굴 알리기 인사를 한 후 상오 10시부터 지역순방에 나서 하오 5시까지 숭인동·가회동·삼청동 등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盧후보는 가는 곳마다 토막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는 ‘나라 일꾼을 뽑느냐 지역 일꾼을 뽑느냐’는 중대한 선거”라고 강조하고 “지금은 국가위기 상황이며 나라를 살리려면 盧武鉉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盧후보는 특히 평창동 주택은행앞 거리유세에서 “투표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습니다.투표해서 국민의 정부에 힘을 보태달라”고 투표참여를 촉구했다. 한나라당 鄭寅鳳 후보는 새벽 인왕산 약수터와 사직공원을 찾는 것으로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鄭후보는 이어 독립문 전철역 입구 등에서 출근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뒤 무악동 달동네와 교남동 노인정,구기동 주택가,평창동 주택은행 앞길 등을 돌며 가두 유세를 펼쳤다.鄭후보는 특히 청운양로원에 들러 노인들을 위로하며 목욕을 도왔다. 鄭후보는 유세에서 지난 10여년 동안 종로지역에서 무료로 법률·자녀 상담을 한 경력을 내세워 “철새처럼 오가는 거물 정치인 보다는 진정 종로를 알고 종로지역 유권자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또 “이번 선거에서 정치 1번지답게 자존심을 살려야 한다”며 “여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야당을 살릴 수 있는 길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릉을◁ 한나라당 趙淳 후보는 남대천 고수부지의 새벽시장과 동인병원 앞길에서 유권자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고 ‘한표’를 부탁했다. 趙후보는 이어 교동 강원여고와 이화 임대아파트 앞길,초당동 동부·현대아파트 앞길 등에서 릴레이 거리유세를 펼쳤다. 趙후보는 유세에서 “오죽하면 야당 총재인 제가 출마했겠느냐”면서 “여러분이 힘을 합쳐 저를 당선시켜주면 위기에 빠진 경제를 풀어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趙후보는 특히 “돈 없기로 소문난 崔旭澈 전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희생양이 된 것은 강원도를 무시하고,강원도가 힘이 없기 때문”이라며 “강원도가 바라는 큰 정치를 하겠다”고 역설했다.趙후보는 “큰 정치란 나도 잘되는 것이지만 너도 잘되는 것”이라며 최근 여당의 춘천시장 등 한나라당 소속 기초단체장 빼가기를 규탄했다. 무소속 崔珏圭 후보는 상오 6시30분 강릉 공설운동장 조기축구팀과 아침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10시부터 포남시장 사천면 소재지 송정동 아파트촌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崔후보는 3차례 거리유세에서 “국난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이룰 사람은 검증받은 상머슴뿐”이라고 강조했다. 崔후보는 趙淳 후보의 대망론에 대해 “당선돼도 야당총재 가망이 없어 허구일 뿐”이라고 비난하고 “나야말로 동서화합의 길잡이 역할을 할수 있다”며 국민회의와 자민련 지지자들을 겨냥했다.崔후보는 저녁에는 강릉시내에서 두차례 간담회를 갖고 “트집만 잡는 야당보다는 국정참여 경험이 있는 일꾼을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 서울 예원학교 부지 역사공원 조성을/張基元(발언대)

    덕수궁에서 구대법원 앞까지 보도공원이 만들어진데 이어 얼마전 신문로까지 그 연장공사가 시작돼 이 지역의 역사공원화가 한 발 앞당겨지게 됐다. 신문로에 복원중인 경희궁 앞으로 연결되는 이 보도공원에는 유서깊은 정동교회를 비롯 유관순기념관이 있는 이화학당,미 대사관저 등이 있고 현대적문화시설로 정동극장도 있다.특히 중간에 있는 예원학교 뒷편으로 위치한 구(舊)러시아공관은 구한말 격동기 고종황제 아관파천(俄館播遷)의 아픈 역사가 서려있는 현장이어서 이 지역의 역사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아관파천 오욕의 현장 인접 6·25 직후 정동의 국토관리청에서 근무했던 본인은 전쟁으로 폐허화 돼있던 구러시아공관을 보고는 뜻한 바 있어 이 역사현장을 지키고 보존하는데 평생을 바쳐왔다. 왜냐하면 어떻게 한 나라의 황제가 타국도 아닌 자국에서 그것도 남의 나라 공사관으로 피신하여 1년여의 시간을 보냈어야 했는가를 생각할때 너무도 한탄스러웠기 때문이다. 이 오욕의 역사현장을 보존하여 국민 모두를 각성케하는 교육의 현장으로남겨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다행히 당국은 본인의 25년간의 탄원을 받아들여 1977년 이곳을 지방문화재에서 사적 제253호로 승격시키고 일대를 소공원으로 조성해 오늘날 버젓한 모습으로 가꿔놓았다. ○고종황제 동상도 세워야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이 사적 바로 아래에 위치한 예원학교(이사장 최원영) 부지에 지상 10층의 빌딩을 짓는다는 소식이다. 내년 3월 평창동으로 이전하는 이 학교터 2,700평은 덕수궁과 경희궁을 연결짓는 중앙부분으로 구러시아공관 소공원과 연계시켜 역사공원으로 꾸미는 것이 마땅하다. 그리고 이 역사공원에는 수천년을 이어온 우리 왕조전통의 상징으로 고종황제의 동상을 세워야 한다. 그 치욕의 현장이 바로 옆이어서 더욱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구러시아공관’이라는 사적의 명칭도 ‘아관파천의 현장’으로 바뀌어야 한다. 국민의 정부가 해야할 일은 IMF극복 말고도 참으로 많다.
  • 농진청 감자과(이색부서)

    ◎대관령서 감자와 사는 석·박사연구원 26명/작년 다수확품종 개발… 북 식량량 도움됐으면 【평창=徐東澈 기자】 “감사(監査)가 아니고 감자라구요” 농촌진흥청 고령지(高嶺地)농업시험장 감자과 식구들이 누군가와 처음 인사를 나눌 때 으레 꺼내는 말이다.먹는 감자가 관공서의 과(課)이름라는 데서 오는 통과의례다. 대관령 정상이 지척인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감자과는 해발 800m의 고지(高地)에 자리잡은 고령지농업시험장(장장 姜尙憲)의 3개과 가운데 하나이다.고령지시험장은 말 그대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문연구기관이다.나머지 2개과는 원예과와 관리과로 별 특색이 없다. 감자과 가족은 모두 26명.申觀容 과장 등 박사학위 소지자만 9명이 포진해있는 초고학력 부서이다.나머지 연구원들도 대부분 석·박사 과정에 있다. 원주가 고향으로 감자연구만 20년이 넘는 申과장은 “강원도 사람이 감자를 연구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하는 ‘토종 감자바우’.도시 출신 직원들도 이 곳에서 몇 달만 지내면 강원도 감자의 우직함에 반해 다른 곳으로 가기를 싫어할 정도다.대관령을 제 2의 고향으로 삼아 뿌리를 내린 직원도 많다. 시험장이 강원도 산골에 자리잡은 것은 서늘하고 바람이 많은 대관령의 자연환경이 감자 연구에 적격이기 때문이다.이 곳에서 우리 입맛에 맞으면서도 병충해에 강한 씨감자를 생산하고,재배기술을 개발한다. 최근 감자 가공 식품이 인기를 끌면서 감자튀김이나 감자칩 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품종을 개발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감자과는 한가지 특별한 성과를 거두었다.북한 개마고원에 알맞는 새로운 초다수확품종을 개발한 것.‘대관 48호’로 이름 붙여진 이 개량종은 기존의 다수확 품종보다 77%나 생산량이 많다.또 북한에 부족한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다수확이 가능하다. 감자과 직원들은 이 감자가 북한 동포들을 배고픔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하루라도 빨리 역할을 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 ‘작은 것도 특이하면 관광자원’/관광공사

    ◎“손님끄는 명소 개발 지도해드립니다” ‘관광지 개발의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민간 사업자들을 위해 관광개발 컨설팅에 나섰다.협조 요청을 하면 직원들이 나가 자문에 응해준다.관련 자료를 미리 보내면 더욱 자세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관광공사가 관광개발 자문에 나서게 된 데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의욕적으로 관광사업에 나서고 있지만 시작만 해놓고 방치하기 일쑤이기 때문.실제로 지자체의 관광지 개발 설명회에 나가 보면 엄청난 자금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만을 염두에 두거나 내국인이 아닌 외국인을 유치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의욕만 앞세워 외형에만 치중한 결과다. 이런 점을 감안해 관광공사는 관광에 대한 기본 인식부터 바꿔야한다고 판단했다.작고 특이한 것도 충분히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불러 넣겠다는 것이다.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가 된 강원도 평창군 봉평이 관광지가 된 것이 좋은 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관광 개발 예정지에 대한시설 유치와배치 계획 ▲특색있는 관광지 개발의 방향 ▲관광지의 입지여건 및 발전 방향 ▲환경성 검토 ▲관광 관련 시설의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자문을 해준다. 관광공사는 그동안 강원도 횡성군 병지방계곡과 경기 가평 산장 관광지,경북 구미 해평,송곡지구 등 7개 시·군이 개발하는 관광지에 대해 컨설팅을 해 주기도 했다. 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모두 50여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했다.문의는 관광공사 개발부 (02)7299­505.
  • ‘텃밭갈기’ 野 총재단 역할분담

    ◎趙淳 총재 강원서 상주하며 지원사격/수도권엔 李會昌 명예총재 긴급 수혈 ‘명총은 수도권으로,조총은 강원도로’ 한나라당 이회창 명예총재와 조순 총재가 격전지에 긴급 ‘수혈’됐다.전력 극대화를 노린 역할 분담이다.수도권과 강원지역에서 “대 역전극을 노릴 만하다”는 당 지도부의 판단이 뒷받침됐다.한나라당으로서는 영남지역 5곳의 승리가 ‘잘해야 본전’이라면 수도권·강원지역의 역전 시나리오는 ‘가뭄 끝의 단비’가 될 수 있다.지방선거 이후 이명예총재나 조총재의 당내 위상과도 직결된 문제다. 그래서 그런지 이들의 일정표는 시단위로 빽빽하게 메워져 있다.보폭도 넓다.그동안 충청과 영남권을 돌던 이명예총재는 28일 동선을 수도권으로 옮긴다.서울 양천 파리공원과 용산전자상가에서 최병렬 서울시장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친뒤 단국대 행정대학원에서 특강을 갖는다. 30일과 31일에는 수원 3개 지구당 합동 정당연설회와 군포,과천,의왕 등지를 찾아 손학규 경기지사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31일에는 서울 강동과 송파지역정당연설회 등에 참석한다.이어 다음달 1일에는 서대문 그레이스 백화점 앞에서 거리유세를 벌인뒤 제주 서귀포로 직행한다. 조총재의 이번주 일정표는 아예 강원 일색이다.27일 강릉,주문진­28일 춘천,원주,평창­29일 인제,양양,동해­30일 강릉,삼척­31일 주문진 등이다.강원을 정치 텃밭으로 여기는 조총재의 의중이 실려 있다.오는 7월21일로 예정된 강원 강릉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려는 속내와도 무관치 않다.무엇보다 김진선 강원지사 후보가 예상 밖의 선전을 하고 있어 조총재로서는 놓치기 아까운 지역이다.
  • 남대문시장에 웬 벌떼… 상인들 2시간 대피 소동(조약돌)

    ○…19일 상오 11시30분쯤 서울 남대문시장 안경상가 4층 옥상 관리사무소에 벌떼가 출현,상인들이 2시간동안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관리사무소 직원 金千植씨(59)는 “수만마리의 벌떼들이 윙윙거리며 하늘을 떠돌다 갑자기 사무실안의 에어콘으로 몰려들었다”고 말했다. 긴급출동한 종로 소방서 119구조대 8명은 안면보호장치와 장갑으로 무장,벌떼들을 2자루의 마대에 쓸어담는데 성공했다.구조대는 이어 하오 1시30분쯤 인근 서울 종로구 평창동 388 金鍾穆씨(69)집 정원에 벌떼가 출현했다는 신고를 받고 다시 출동,마대 1자루분의 벌떼를 잡았다.소방서측은 잡은 벌떼를 경기도 원당에 사는 구조대 직원 신승호씨(40)집에 벌통을 설치해 키우겠다고 밝혔다.
  • 국민회의 단체장·광역의원 후보 529명 발표

    국민회의는 14일 6·4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단체장 후보 6명과 기초단체장 후보 141명 및 광역의원후보 384명의 명단을 1차로 확정 발표했다. 국민회의 총재인 金大中 대통령은 이날 趙世衡 총재권한대행과 당3역으로부터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朴炳錫 수석부대변인이 밝혔다. 확정된 광역단체장 후보는 △서울 高建 전 총리 △경기 林昌烈 전 경제부총리 △광주 高在維 전 광산구청장 △전북 柳鍾根 지사 △전남 許京萬 지사 △제주 禹瑾敏 전 총무처차관 등이며 부산시장과 경남,강원지사 후보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은 총 232명중 60·3%인 141명,광역의회 의원은 616명(비례대표 제외)중 62·1%인 384명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의 직업별 분포는 △현직 시장·군수가 전체의 31.7%인 44명으로 가장 많고 △전직 공직자 22명 △전현직 지방의원 21명 △사회단체와 정당인 각각 20명 △학계 4명 △농·공·자영업 4명 △법조계와 노동계 각각 2명 △의약계 1명 등 순이다. 광역의원후보 383명은 △전현직 지방의원 146명 △농공자영업 78명 △사회단체 63명 △정당인 61명 △의약계 11명 △노동계 10명 △전직공직자 8명 △법조계 4명 △학계 2명 등이다. 기초단체장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기초단체장 후보 ◇서울 ▲종로 鄭興鎭 ▲중 金東一 ▲용산 成章鉉 ▲성동 高在得 ▲광진 辛克定 ▲동대문 柳德烈 ▲중랑 鄭鎭澤 ▲성북 陳英浩 ▲강북 張正植 ▲도봉 林翼根 ▲은평 李培寧 ▲서대문 李政奎 ▲마포 盧承煥 ▲양천 許完 ▲강서 盧顯松 ▲구로 朴元喆 ▲관악 金熙喆 ▲송파 金聖順 ▲강동 潘忠男 ▲금천 潘尙均 ◇부산 ▲기장 朴英漢▲연제 金碩根 ◇인천 ▲남동 尹炳秀▲부평 朴秀默 ▲계양 李翼振 ▲강화 金善興 ▲서 朴賢陽 ◇광주 ▲동 朴種澈 ▲서 李廷一 ▲남 朴容權 ▲북 金載均 ▲광산 宋炳泰 ◇대전 ▲동 宣炳烈 ▲중 全聖煥 ▲서 全得培 ▲유성 宋錫贊 ◇울산 ▲동 鄭千錫 ▲울주 姜麟秀 ▲북 孫達松 ◇경기 ▲성남 金炳亮 ▲의정부 金基亨 ▲부천 元惠榮 ▲안양 李俊炯 ▲광명 白在鉉 ▲동두천 金炯光 ▲양주 金性洙 ▲안산朴成奎 ▲고양 申東泳 ▲과천 李成煥 ▲구리 朴榮舜 ▲남양주 金榮熙 ▲화성 金日秀 ▲시흥 白淸水 ▲군포 金潤周 ▲하남 孫永彩 ▲광주 朴種振 ▲여주 朴容國 ▲파주 宋達鏞 ▲연천 李奎承 ▲가평 李賢稙 ▲이천 柳勝優 ▲용인 金政吉 ▲안성 韓英植 ▲김포 劉正福 ◇충북 ▲청주 羅基正 ▲제천 朴起陽 ▲단양 安裁元 ▲청원 車珠龍 ▲보은 李香來 ▲옥천 柳鳳烈 ▲진천 金永完 ▲음성 朴德榮 ▲괴산 柳明昊 ◇충남 ▲천안 田炳圭 ▲보령 李大熙 ▲서산 曺圭宣 ▲태안 金成振 ▲금산 朴贊東 ▲논산 金亨中 ▲서천 羅信燦 ▲청양 韓峻洙 ▲홍성 徐重喆 ▲예산 韓道源 당진 韓萬錫 ◇전북 ▲전주 金完柱 ▲군산 孫錫永 ▲익산 趙漢龍 ▲정읍 姜廣 ▲남원 崔珍榮 ▲김제 李吉同 ▲완주 林明煥 ▲진안 宋永先 ▲무주 洪洛杓 ▲장수 金祥斗 ▲임실 李瀅魯 ▲순창 趙基甲 ▲고창 李昊鍾 ▲무안 崔奎煥 ◇전남 ▲목포 權彛淡 ▲신안 崔公仁 ▲여수 金光顯 ▲순천 申濬植▲나주 金大棟 ▲광양 金沃炫 ▲담양 尹奇燮 ▲장성 車相烈 ▲곡성 高玄錫 ▲구례 李東昇 ▲고흥 柳相哲 ▲보성 河昇完 ▲화순 洪起平 ▲장흥 金在鍾 ▲영암 金澈鎬 ▲강진 尹泳銖 ▲완도 車官薰 ▲해남 金香玉 ▲진도 朴承萬 ▲무안 吳南鐸 ▲함평 李錫泂 ▲영광 金奉烈 ◇경북 ▲김천 金榮柱 ▲영천 朴進圭 ▲상주 吳廷曼 ▲칠곡 李圭榮 ▲청송 裵龍進 ▲울진 申丁 ▲청도 金容業 ▲예천 黃丙鎬 ◇경남 ▲창원 李正惠 ▲마산 李相基 ▲진주 崔炳勳 ▲고성 李永國 ▲김해 鄭道永 ▲밀양 鄭吉元 ▲거제 徐榮七 ▲함양 金在珠 ▲합천 朴喜虎 ◇제주도 ▲제주 金泰煥 ▲북제주 金君澤 ▲서귀포 高始五 ▲남제주 康太勳 ◎5명 추가 발표 ▲강원도 철원군 梁承旭 ▲경북 울진군 鄭一永 ▲경남 진주시 金道喆 ▲〃사천시 金宗太 ▲〃 함안군 趙忠濟 ◎한나라 18명 추가 확정 ◇서울(6명)▲중 李商溢 ▲중랑 李文在 ▲도봉 金昌信 ▲양천 沈揆辰 ▲강서 權赫吉 ▲영등포 李鍾雄 ◇인천(2명) ▲계양 朴喜龍 ▲강화 尹明吉 ◇경기(2명) ▲가평 남궁재 ▲양평 朴壽天 ◇강원(2명)▲정선 崔準圭 ▲철원 李壽煥 ◇충남(2명) ▲연기 金俊會 ▲당진 高永晳 ◇경북(1명) ▲영주姜恩求 ◇경남(3명) ▲산청 權淳英 ▲진해 李在福 ▲사천 鄭萬奎 ◎국민신당도 8명 추가 ▲인천 계양 尹昌鎬 ▲〃서 李薰國 ▲대전 유성 柳柄秀 ▲경기 군포 白一山 ▲부천 張明鎭 ▲남양주 安淙睦 ▲강원 평창 林哲虎 ▲전남 순천 趙東洙
  • 한나라 단체장 후보 발표

    [韓宗兌기자]한나라당은 11일 趙淳총재 주재로 당무회의를 열어 6·4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단체장 후보 30명을 추가 확정,발표했다.명단은 다음과같다. ◇서울(10명)▲성동 羅長運 ▲동대문 朴勳 ▲노원 李棋載 ▲서대문 鄭炳勳 ▲마포 朴弘燮 ▲구로 李秉植 ▲관악 陳瑨炯 ▲서초 趙南浩 ▲강남 權文勇▲강동 金忠環 ◇부산(4명)▲영도 朴大錫 ▲부산진 安英一 ▲강서 安秉海 ▲사상 尹德辰 ◇대전(1명)▲서 黃珍山 ◇경기(4명)▲부천 李海宣 ▲의왕 朴天福 ▲화성 朴祥林 ▲용인 尹秉熙 ◇강원(4명)▲강릉 沈起燮 ▲동해 金寅基▲영월 金泰洙 ▲평창 權赫昇 ◇충북(1명)▲단양 金大富 ◇충남(1명)▲예산鄭樂圭 ◇경북(1명) ▲성주 金乾永 ◇경남(1명)▲진주 白承斗 ◇제주(3명)▲제주 高문洙 ▲북제주 申喆宙 ▲남제주 吳承鎰
  • 울산시장 후보에 車和俊씨/기초단체장 후보 23명 발표/자민련

    자민련은 9일 하오 울산 종합체육관에서 대의원대회를 갖고 車和俊 전 의원을 울산시장 후보로 선출했다.자민련은 이와 함께 이날 기초단체장 후보 내정자 23명을 추가 발표했다. ◇서울 ▲구로=鄭淳柱 ▲송파=尹昭年 ▲강동=朴泰熙 ◇대구 ▲중=鄭在源 ▲동=吳基煥 ▲북=方振錫 ▲달서=張競杓 ◇경기 ▲수원=李浩善 ▲김포=李在善 ◇강원 ▲속초=金龍現 ▲고성=黃鍾國 ▲평창=林禎奎 ◇경북 ▲포항=朴基煥 ▲김천=金正培 ▲영주=禹迎九 ▲영천=金鍾德 ▲문경=金學文 ▲예천=金秀男 ▲의성=金福圭 ▲청송=文在昔 ▲영덕=金秀光 ▲울진=李相和 ▲울릉=崔榮琪
  • “우리 고장에 주경기장을”/국회 월드컵특위

    ◎여·야 없는 지역대결 양상/野 의원 “인천 검토 崔 시장 탈당 연관있나”/申 문화 “정치적 이유 개입될 수 없어” 답변 국회 2002년 월드컵 등 국제경기대회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15일 申樂均 문화체육부장관과 李東燦 월드컵조직위원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열렸다.월드컵 주경기장 선정문제가 단연 쟁점이었다. 이날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서울출신은 서울 상암동 신축안을,인천출신은 문학경기장안을 지지했다. 한나라당 黃鶴洙(강릉)·한나라당 金基洙(영월·평창) 의원 등 강원출신은 경기장 신축이 불투명해진 수원 대신 강릉 개최안을 제시하기도 했다.한나라당 의원들은 또 인천이 부상된 시기가 崔箕善 인천시장이 한나라당을 탈당한 직후라는 점에서 정치적 의도가 있지 않느냐고 따지기도 했다. 서울 출신인 한나라당 李在五 의원(은평을)은 “월드컵 유치 당시 서울에 주경기장을 신축한다는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약속이었다”면서 “주경기장을 옮기면 국제적 신용도 하락의 문제가 심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용산이 연고인 국민회의 韓英愛 의원(전국구)은 “상암동에 신축하면 5천억원 정도의 돈이 더 든다지만 연구결과 연 24만5천여명의 고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고용 및 관련산업에 대한 파급효과도 생각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나라당 劉容泰 의원(동작을)은 “주경기장 상암동 건설을 위해 결의안이라도 채택하여 정부에 전달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같은 당의 인천 출신 李允盛 의원(남동갑)은 “상암동에 신축하지 않고 대안을 찾는다면 당연히 인천 문학경기장으로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申樂均 장관은 “주경기장을 인천에 건립키로 검토한 데는 정치적 이유는 전혀없다”면서 “주경기장을 어디로 할 것인가는 오는 18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기초장 국민회의 연쇄 입당/대선이후 20여명 달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군수 등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연쇄적으로 국민회의에 입당하고 있다. 대선이후 국민회의에 공식 입당한 기초자치단체장은 10여명이지만 지방선거 공천경쟁에 대비,‘비공개’로 입당한 경우 등을 포함하면 2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27일 국민회의 관계자들이 전했다. 수도권에서는 경우 金善興 강화군수가 지난달 18일 한나라당을 탈당해 국민회의에 입당했고,申東泳 고양시장이 지난 4일 입당한 것을 비롯,한나라당 소속의 宋達鏞 파주시장과 朴容國 여주군수가 최근 국민회의에 합류했다. 강원도에서는 무소속의 金용욱 평창군수가 이달초 입당했고,한나라당의 金호연 철원군수도 지난달 18일 입당했으며 李相龍 韓錫龍 전 강원지사와 도의회부의장인 朴수근·鄭상철씨 등 9명의 도의원,朴환주 전 춘천시장 등도 입당,공천을 노리고 있다.
  • 음악평론가 이상만(이세기의 인물탐구)

    ◎문화예술 이벤트의 마술사/‘서울 국제음악제’·‘한국 작곡가의 밤’ 등 기획/우리음악의 세계화·국악­가국 발전에 헌신 한눈에 보아도 재사의 이미지가 번뜩이는 음악평론가 이상만,무르익은 경륜을 내심에 수장한채 나이를 멈춘듯 만년청년같은 동안만을 보인다. 어느자리에서나 넘치거나 과하지 않으면서도 냉정성과 정감을 지키는 것이 그의 특징이다.술을 마시지 못하지만 친구들을 좋아하고 크고 작은 문화예술 관련 모임에서 유머와 재치로 좌석을 이끄는 사회자로도 유명하다.그의 총민은 최고조로 화려했던 70년대와 80년대를 지나 지금도 변함없이 두뇌를 빠르게 회전시켜 미래를 향한 앞장선 그의 예측은 거의 빗나간 적이 없다. ○유머·재치로 모임 이끌어 단순한 음악평론가만은 아닌 것이 그는 무엇보다 우리 문화예술계에 한 획을 긋는 수많은 행사를 주도한 ‘이벤트의 대가’이자 ‘행사의 귀재’이고 행사음악에서 ‘한국적 특성’을 가장 먼저 시도한 혁명적 인물이기도 하다.지난 62년 공보부가 주최한 국제적 규모의 제1회 서울국제음악제에서는 우리만의 전통 ‘아악’을 연주하는가하면 아무도 감히 생각지 못할때 작곡가 김성태 구두회 김동진 등의 창작곡을 위한 ‘한국 작곡가의 밤’을 기획하기도 했다.우리로서는 국립단체가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시기에다 ‘국제’라는 타이틀이 붙은 행사는 불모였으나 그는 때마침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오사카페스티벌을 적시에 원용하여 일본에 오는 외국인 연주자들을 국내에 초치하는 순발력을 보였다. 밑그림에서부터 행사전반에 걸친 야심찬 내용과 세련된 진행을 보고 시인 이상노씨는 ‘이상만의 저력과 능력으로 만들어진 국제음악제는 천지개벽에 비유되리만큼 완벽했다’고 평한바 있다.프로그램과 포스터제작에서도 서울대 미대 민철홍 한도룡교수에게‘한국적 특징’을 살린 태극문양을 의뢰하고 만다라는 지금까지도 여러 행사에서 한국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정착되고 있다. ○본지 연예 천일야화 연재 69년 제1회 서울음악제에서는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제례악(제예요)’을 연주,그의 행사경영은 ‘센세이셔널리즘’과 ‘예술적 리볼루션’으로 평가되었고 그는 다음해 유네스코장학금으로 벨기에 브랏셀 고등기술학교에 유학,유럽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운동’을 국내에 처음 도입하기도 했다.이후 ‘우리에겐 대형행사에 강한 이상만이 있다’는 확신에서 광복 30주년기념음악제와 78년 세종문회회관개관 기념음악제를 구상할수 있었으며 그중에서도 세종문화회관기념음악제는 그 스스로도 ‘일생일대 걸작중의 걸작’으로 꼽는 성과의 하나다. 그해 4월부터 장장 3개월간 계속된 이 음악제는 158회연주에 관객 27만명을 동원,로열발레 이탈리아파르마오페라단 필라델피아·뉴욕필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한국전통음악과 서구적 리듬을 조화시켜 우리음악을 세계언어로 발전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미국의 ‘더 타임스’와‘타임’지 등은 ‘한국의 세종문화회관’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이상만을 향해 ‘지칠줄 모르는 지도자’‘촛불같은 사람’으로 표현하고 수많은 공로가 인정되어 서울시는 예술문화 관련의 기관장을 맡기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으나 항상 서구의 움직임과 발전에 민감하게 관심을 둔 그는 예술재정과 극장경영을 좀더 체계적으로 배운다는 생각에서 다음해 미국 UCLA와 예일대에 유학,‘올림픽 문화행사’에 관한 논문을 써서 다시한번 성세를 과시했었다. 이상만은 충남 보령에서 신교육을 받은 이민우씨의 3남1녀중 차남,그림과 글씨 음악과 문학에 조예가 깊은 부친 덕분에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어릴때는 바이올린을 켜고 오보에와 튜바를 불었으며 대전공고시절에는 브라스밴드부에서 활약,서울대 작곡과 졸업작품도 한국악기만을 사용한 ‘삼현육각오중주’이다.대학재학중 김준연에게 ‘피리’를 배우고 굿판을 따라다니며 이충선에게 ‘소각’을 사사했으며 국악계의 거두 이혜구씨의 수제자로서 음대 작곡과를 졸업했으면서도 음악계에서는 국악을 전공한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문예지나 교지를 편집하고 교수들의 논문집을 맡아 대필한 것이 계기가 되어 ‘글 잘쓰는 사람’이 되었고 58년 2월,서울신문에 ‘연예천일야화’를 연재한 이래 신문에 글쓰기 시작한지 올해로만 40년이 된다. ○‘다움’ 문화연구소 설립 그의 운명은 아직 젊은 날에 지나치리 만큼 광채를 드러냈고 행사가 있을때마다 근무처인 방송국보다 주로 정부행사에 차출되거나 투입되어온 셈이다.행사를 맡을 때마다 일손이 달리고 예산은 빠듯했으나 ‘완벽하게 해낸다’는 욕심에서 임시로 차린 행사사무국을 떠나지 않았고 200원짜리 자장면으로 요기를 때우는 때가 대부분이었다.음악계는 ‘국악발전’과 ‘우리 음악의 세계화’‘우리 가곡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공적과 ‘한국의 독창적 문화예술을 일으키는 데 기여한 투철한 예술철학’을 누구나 인정하고 있다.그러는 가운데 그의 일방적인 독주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시샘도 적잖았을 것이다.요즘 개인이나 나라나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그는 오히려 ‘어려운 일을 딛고 이기는 힘과 삶에 대한 애착이 어느때보다 강하게 싹틀때’라고 말한다.아침마다 등산,실내장식가인 윤희씨와의 사이에 남매,지난 80년초 부인이 촛불전시회를 하다 서교동 자택에 화재가 난 후엔 평창동으로 이사해서 부부만이 살고 있다. 그는 우리 문화예술의 새틀을 짜야한다는 의욕에 불타고 있다.우리에게 수많은 별빛같은 예술가들이 있지만 이들의 활동을 관리하고 운영할 기관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지난해말 ‘한국답다’는 뜻의 사단법인 ‘다움’문화연구소를 설립,샘솟는 창의력으로 이 시기에 맞는 신선한 행사를 꾀하기 직전이다.언제나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사무적인 면과 예술성을 동시에 지니고있는 그로서는 맨마지막에 가장 큰 것을 이룩하면서 결국 ‘최후에 웃는자가 승리자’가 될 것에 틀림없다.따뜻한 봄과 함께 이상만다운 활기찬 도약의 도모는 작은 거인의 앞날에 서조를 예고하는 현재다. □연보 ▲1935년 충남 보령출생 ▲1961년 서울대음대작곡과 졸업 ▲1957­61년 서울중앙방송국PD ▲1962년 제1회 서울국제음악제기획 ▲1963­66년 동아방송음악프로듀서 1966­80년 한국방송공사 음악계장·사업부장·홍보조사부장·방송위원 ▲1970­71년 벨기에 부랏셀고등기술학교 매체예술전공 ▲1975­78년 광복30주년기념음악제·제1회 대한민국음악졔·국제청소년연맹 세계대회조직위·세종문화회관건립 추진위원 및 개관기념예술제 사무국장 ▲1978­79년 미 UCLA대학원에서 예술경영 및 비교음악수업 ▲1979­81년 미 예일대 대학원 극장경영 및 예술철학 전공 ▲1986­88년 서울올림픽조직위 음악분과위원장·개폐회식 전문위원 현재­‘다움’문화연구소 대표,서울예술단·세계극예술협회(ITI)한국본부이사,국립극장·국립국악원·예술의전당 운영위원,중앙대객원교수 5월문예상(68년) 예총상(78년) 대통령표창(75년) 옥관문화훈장(95년)
  • 15m눈속 시신3구 발견/설악산 눈사태

    ◎나머지 5명 수색작업 오늘 재개/실종신고 7명은 무사 하산 【강릉=조성호 기자】 지난 14일 국립공원 설악산 토왕성폭포에서 눈사태로 매몰된 경북대 산악회원 등 8명 가운데 3명의 시신이 17일 발견됐다. 눈사태 매몰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합동구조대 2백50여명은 이날 사고 현장에 쌓여 있던 눈을 15m쯤 파내려간 끝에 도인환씨(26 독어교육4)와 정이준양(20 기초과학부 1)및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 1명의 시신을 찾아냈다. 합동구조대는 이에 따라 부근에 나머지 사람들이 파묻혀 있을 것으로 보고속탐지기와 구조견 등을 투입,정밀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에 앞서 합동구조대는 이날 상오 매몰현장에서 텐트 1채를 발견했다. 또 지난 14일부터 두절된 지방도 466호선 미시령 구간이 이날 소통됐으며 지방도 427호선(삼척 동막∼마읍)과 군도 15호선(평창 용산∼수하리),9호선(강릉∼대기리) 등 3개 도로도 이날 밤 소통을 재개,17일 부터 고립된 3백여가구 주민 9백여명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한편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이날 영동지역의 폭설과 남부지방의 폭풍우로 모두 54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피해 상황을 보면 폭풍우로 선박 99척이 파손됐으며 도로3곳 520m,비닐하우스 33.1㏊가 부서졌다. 지방별로는 울산이 23억여원으로 가장 많고 강원 14억여원 부산 8억여원 경남 4억여원 경북 3억여원 제주 1억여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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