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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미술·전시

    ●물아와 심수 31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현대 미술 속의 그린다는 것의 의미를 김성호, 도성욱, 박일용, 이원희, 주태석, 박성민, ‘사과 화가’ 윤병락의 그림을 통해 살펴본다. (02)720-1020. ●액츄얼 이매지네이션-권두현 개인전 30일까지 서울 청담동 앤디스 갤러리. 하늘과 바다를 추상화하여 그린 권두현의 유화작업은 인간성 회복을 돕는다. (02)575-2575. ●현대사진을 그리다 26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나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작가 구름수, 메타, 한혜령, 현김희정 등 4명이 미술과 사진이란 장르간의 교감을 시도한다. (02)725-2930.
  • [인사]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장 백주현 ■노동부 ◇국장급 전보 △대변인 박종길△근로기준국장 정현옥△산업안전보건〃 김윤배△경인지방노동청장 허원용△대전〃 문기섭 ■국토해양부 ◇국장급 전보 △항공안전정책관 김한영 ■특임장관실 △특임1과장 문정일△특임2〃 박용우 ■방위사업청 ◇전보 △재정운용담당관 홍은수△고객지원센터장 손한수<팀장>△항공유도무기사업 성우영△탄약사업 김홍규△전투체계사업 윤기중△탑재장비사업 장응순△조달기획 홍일승△회계 최병휘△물자원가 한경수△항공기원가 정상구△국제계약관리 정재운△정보전자계약 이종렬△일반장비계약 김성종△급식유류계약 전규일△운영계획 백동호△구성품개발관리 문기정 ■강원도 ◇과장급 승진·전보 △DMZ박물관장 이낙종△총무과(교육입교) 선민규△재난방재과장 남용순△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 국제행사〃 허남석△관광마케팅팀장 김철래△인재개발원 교육연구실장 서경원△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시설부장 한경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원장 이영현 ■산업은행 ◇부행장 선임 △국제금융본부장 황원춘△성장기업금융〃 송재용△자본시장〃 임경택◇부행장 전보△리스크관리본부장 신동혁△투자금융〃 한대우△기업금융〃 조현익 ■산은금융지주 ◇전무 △전략담당 서상철 ■기업은행 ◇본부 부장 △기업지원부 이찬용 송승호(수석컨설턴트)△개인고객부 개인여신팀 김종완△자금부 동학림△외환사업부 임상현△글로벌/자금시장본부 자금결제팀 안금호△투자금융부 장영환△프로젝트금융부 구강현△IB본부IB지원팀 이정연△카드사업부 황영석△카드마케팅부 안계재△신탁연금본부 수탁업무팀 최선방△전략기획부 NewIBK기획팀 전광욱△재무기획부 주병재△재무기획부 IR팀 장민영△여신기획부 조희철△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김원태 김주원△부산여신심사센터 백재헌△충청〃 임명섭△소기업〃 이명희△PE부 장석주△인사부 윤준구△총무부 황기순△업무지원부 변문수△업무지원부 여신지원팀 김정기△IT본부 BPR품질팀 이종국△리스크총괄부 김민규△리스크감리부 석동익△IBK경제연구소(수석연구위원) 이중완△비서실 김성태◇기업금융지점장△반월중앙 이현용△평촌 배길환△남동2단지 채영철△울산중앙 정종순△구로동 안상룡◇지점장△과천중앙 박상온△대치역 허만석△무역센터 배용덕△삼성역 이상래△서초남 임영지△서초동 김성미△선릉역 정석호△압구정동 김덕근△양재동 김기우△역삼역 김병환△역삼장미 박현주△청담동 최용갑△테헤란로중앙 최인석△학동역 최현숙△강릉 신철호△구리 곽준섭△남양주 김영수△방이역 이진걸△성남2공단 장영기△성남공단 조금태△속초 전은종△암사역 장인근△워커힐 이진호△원주단계 서일석△잠실엘스 정환종△잠실트리지움 백기현△잠실파크리오 김선애△춘천투탑시티 신인수△태전동 정태룡△호평 박유재△가양동 최석암△강서중앙 김용군△도당중앙 송기찬△목동 이재관△부천테크노 이용욱△부천테크노3차 박종철△삼정동 이근석△송내동 나효성△신길동 고일석△신정동 신채호△신제주 정영택△양평동 양춘근△역곡 이용재△염창동 정태수△우장산역 최순복△가산디지털역 윤송해△가산디지털중앙 박주선△가산패션타운 문남식△개봉북 김진환△구로디지털역 전병용△구로사랑 조치영△구로중앙 김윤식△노량진 이귀식△독산동 양홍모△석수역 주병욱△신대방역 이상우△온수동 김현근△공릉동 이곤수△동두천 도성수△드림랜드 강승창△면목동 오민현△송우 고영수△안암동 윤종구△장위동 임병호△중계동 성병무△청량리 손진수△포천 황귀환△회기역 정용근△마포역 송기덕△신촌 김기섭△은평뉴타운 김종찬△응암동 이완선△응암역 이영래△일산마두 이경우△파주교하 이윤복△홍은동 한상웅△홍제동 문대희△화정역 이정애△남대문시장 송하룡△대학로 김영기△뚝섬역 손운찬△명동역 김기태△성수2가 강전택△성수동 서형근△용산전자 김향룡△을지6가 정회남△이태원 박종소△인사동 안상윤△종로 양봉우△창신동 민병서△반월 김경희△반월유통단지 김기상△범계역 최승천△상록수 이용연△시화중앙 조헌수△신고잔 정연순△인덕원 조성민△평촌아크로타워 윤영중△분당미금역 이대훈△분당수내역 허상무△분당야탑역 한병재△분당정자역 이근주△분당파크뷰 오숙희△서정리역 이병돈△송탄 조희문△수원고색 이재홍△수지 신동훈△수지동천 전기철△영통신동 정영한△오산 임정택△용인동백 정규봉△죽전 박왕수△평택 하동현△화성발안 김성경△화성병점 고윤흥△화성봉담 김재삼△가좌공단 최만수△검단 신현창△김포누산 백성현△남동공단 이제백△부평 김형일△송도테크노파크 이강철△작전역 정병수△주안북 이간수△녹산공단 박동일△녹산중앙 백남윤△동마산 주용도△마산내서 심진환△사상 김상규△사상북 박춘봉△신평동 장유수△지사공단 장지행△창원공단 김대진△동상동 송석주△부산시청역 김영상△부전동 김병춘△부평동 박재형△영도 손광섭△울산중앙 강천중△울산호계 안태두△웅상 박명건△웅상공단 장세홍△초량 이성균△해운대 조장현△구미4공단 노병천△김천 고득룡△대구 윤용일△대구유통단지 성현모△성서 허진유△송현동 오광욱△안동 박정욱△영천 신긍옥△외동공단 김영화△광양 박선규△광주서 류종락△나운동 이태도△대불공단 박진수△순천 조철호△여수 조영권△일곡 손성오△전주서신동 이송△평동공단 김유석△하남공단 정중택△가장동 김시영△논산 김복환△대덕공단 이복용△서대전 이용선△서산 최제남△아산 박정식△오창 오강균△옥천 김복기△유성노은 박종석△제천 이충희△조치원 이상원△진천 김동수△천안불당 이재인△천안쌍용 이찬주△천안중앙 오병숙△뉴욕 박치영△런던 권태고◇드림기업지점장△선릉역 서동석△성수동 김종철△안양 박상완△동수원 이문재△송탄 권우진△안성 김대열△영통 김재덕△용인 이승조△화성발안 박동현△화성정남 장두현△검단 이창환△연수 이훈△주안북 방형복△김해중앙 이병강△신평동 조봉운△양산 안주용△학장동 이형열△영도 정용기△대구중앙 송종국△비산동 신철순△죽전동 이순열△대전 김영상△아산 문규천◇지점개설준비위원장△채널기획부 남지완 오세권 유상현 임문택 조성수△염창역 박병묵△동판교 이진호△안성공도 백훈기△송도국제도시 최석호△창원상남 박상웅△광주수완 여을현△천안성정롯데마트 이대현◇Pre-CEO△감성한 강용모 고경홍 공재웅 곽견훈 권형진 김광현 김동규 김민수 김부길 김상원 김영주 김윤호 김종갑 김종완 김진모 김창현 김태영 김평위 김흥철 나기련 문창환 박귀남 박선희 박승도 박용배 박주용 박준영 방수현 서미영 송경화 신점수 신종성 안상인 양성철 여승현 오영섭 오주성 오창석 우종욱 유동순 유창환 윤덕혁 윤명기 이건인 이길구 이대복 이병호 이상국 이영희 이욱 이점호 이종칠 이준무 이찬우 임종삼 전상모 정광후 정택동 정회선 지해용 채규명 최성주 최연우 최진열 최창환 최태용 한석춘 황종보 ■수협중앙회 ◇지도사업 부문 <부장 승진> △회원경영지원부장 서종달△조합자금〃 김병욱<부장급 전보>△기획관리부장 서기환△어업정보통신본부장 백선기△조합감사실장 허영훈△감사〃 김흥섭△수산경제연구원장 정만화<팀장 승진>△기획관리부 세무역 김재섭△회원경영관리팀장 최수용△제주어업정보통신국장 오군수[공제보험지부장]△강원 김익실△전남서부 이준서△전남동부 홍철기△부산 김성훈<팀장급 전보>△비서실장 양동욱△수산발전기금사무국장 박종순△IFRS추진단장 이영준△어촌지원〃 장기태△수산경제연구원 조사협력실장 양운직[팀장]△상호금융전략기획 조환규△상호금융수신지원 최종갑△상호금융채권관리 정성구△공제보험관리 김경민△조합자금운영기획 계현철△수협문화개발T/F 한철희△감사기획 전재완△일반감사 임정배△금융감사 오준영△상시감사 송현규[공제보험지부장]△경인 이문철△충청 최광호△전북 박성희△경남 김명철◇경제사업 부문 <부장 승진>△FS사업부장 이중찬<부장 전보>△자재사업부장 김대춘△노량진시장현대화사업본부장 한재순△감천항물류센터장 차한규<팀장 승진>△상품개발팀장 이기흥△인천공판장장 최상선△바다마트수원유통센터점장 김성훈△학교급식팀장 우동근<팀장급 전보>△단체급식사업단장 김경범△유통사업수매팀장 이승룡△가공지원〃 김현우△강서공판〃 김영배△인천가공물류센터 개설추진〃 김삼식△식품기획〃 지동훈 ■두산 ◇승진 △두산 상무 김윤건△두산중공업 〃 윤정문
  • [인사]

    ■국무총리실 ◇부이사관 승진 △공보실 공보행정관 민용기△의전관실 행사의전행정관 이동탁△조세심판원 행정실장 김형돈 ■환경부 ◇과장급 전보 △자원순환국 자원재활용과장 유명수 ■방위사업청 ◇부이사관 승진 △대변인 김영산△감사기획담당관 차태환△방산정책과장 김병철△항공유도무기사업팀장 성우영 ■소방방재청 ◇서기관급 전보 △운영지원과 변혁주△행정관리담당관실 우성현△국립방재교육연구원 조덕진△UN ISDR 동북아지역사무소 교육훈련센터 이종수△기후변화대응과 강옥륜 ■특허청 ◇과장급 전보 △산업재산정책과장 김태만△기획재정담당관 박호형 ■국토연구원 △감사실장 조남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재정관리실장 김희용△인사총무〃 정동덕 ■기술보증기금 ◇승진 <1급>△IT전략부장 김기홍△서초기술평가센터 지점장 차주환<2급>△안산기술평가센터 RM지점장 권오주△광주기술평가센터 팀장 박형욱[기술평가센터 추심반장]△구로 소속 신양식△서초 한병희△사상 나현△울산 전영경◇전보 <본부>△지식창업부 부장 조문연△기금운용부 〃 이종원△감사실 실장 손수룡<기술평가센터 지점장>△강남 배영일△대구 박종만△부산 이순동△강서 김옥균△가산 유장춘△부평 조대천△성남 채제세△부천 장광표△안산 박영호△화성 황한규△청주 박성호△대전동 한선태△전주 조성환△익산 이중호△광주 황인문△광주서 박덕수△대구서 김인환△동래 전협△창원 류춘흥◇기술평가센터 RM지점장△송파 신기락△대전 박병규△대구서 곽영철△서울중앙기술평가원 고용주△성남 이해경△안양 김진관△부천 이종배△화성 배금철△전주 김홍기 ■국민은행 ◇부장 △고객만족 이명현△증권대행 이인호△온라인채널 윤일현△개인여신상품 정상철△PB사업 이병용△기업금융 권영건△카드기획 백동호△카드업무지원 심미란△카드영업추진 송석봉△자금 서남종△자본시장사업지원 차중렬△신탁 구본승△퇴직연금사업 최진복△여신관리 백강호△개인여신심사 최성헌△기업여신심사 김종국△기업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동구 김용호 문경호△인재개발원장 천학도△직원만족 안수영△KB금융아카데미 김창덕△리스크관리 이민수△영업감사 최해규◇지점장△뉴욕 박정규△동경 이인영△홍콩현지법인 박충선△BCC 심무길△가능동 김상만△가락동 석종순△가락본동 안경은△가산테크노타운 이일우△갈산 이영하△감전동 조상태△강남대로 이경화△강남역 이종탁△강남중앙 지도연△강남타운 박성범△강릉 홍태선△강변역 주만중△강북 모강표△개금동 윤인우△개봉남 신경하△개포남 강미란△개포동 안경호△거여동 겸 마천동 박상철△거여역 이형수△거창 하덕윤△건대역 김희철△검단사거리 김성수△경산 박헌종△경안 강우성△경주 정재주△계산동 이근중△계산역 윤철중△고강동 이계희△고덕역 길병수△고양동 이상배△공릉역 안경호△공주 이일구△공항동 김동민△과천북 국상호△관음동 한시근△관저동 김진선△광명사거리 신종근△광복동 이몽호△광양 오재근△광화문 이헌△교대역 손혜승△교문 하영남△구갈남 장현권△구갈 김승환△구로남 최용석△구로디지털 신병철△구로벤처센터 정연정△구로 정진섭△구리 유호△구미역 김두영△구미 김규동△구서동 박영태△구의동 김운섭△굽은다리역 최영일△금능동 김풍자△금정동 정계원△금촌 황규만△금호동 김형근△기장 김시형△길음뉴타운 김광진△김포서 홍재부△김해 이상웅△나주 임성진△난곡 정경섭△남가좌동 이경재△남산타운 이철재△남성역 김형오△남양산 조재우△남역삼 박인수△남천동 박영미△내당동 강석곤△내덕동 이돈로△내방역 황경문△내손동 엄완용△노량진 이관우△노원동 서종원△노은 이정목△논현동 이경구△능곡 박용호△다대동 박종욱△달동 이기원△달성공단 최기흥△답십리 이상호△당동 김희숭△당산역 김수영△대곡동 윤현종△대구중동 조상형△대구 김유곤△대덕테크노밸리 김종대△대명동 최점룡△대방동 임성덕△대신동 김준훈△대전가양동 박종관△대전원동 김성수△대전은행동 임채능△대치남 제갈훈△대치서 조연호△대화역 전영만△덕소 신용호△도당동 이강설△도봉 구제용△동두천신시가지 김영곤△동두천 최상집△동백 이수진△동수원 오종현△동울산 이상국△동의정부 박정윤△동춘동 배병각△동탄다은 이모행△동탄솔빛나루 김형표△두정동 김문환△두호동 김명세△둔산갤러리아 전운선△둔산한양 이종갑△둔촌서 함명각△등촌동 이승호△마두역 최길복△마들역 정일용△마포역 김영민△만수6동 노정신△만수동 김정렬△망원동 김정권△매탄동 송진혁△명곡 송석재△명동역 최인옥△명동영업부장 이경수△명일동 정세민△명학 김영철△모란역 한어성△목동8단지 신두순△목동중앙 강성화△목동 장경하△무거동 박대근△묵동 고정주△문경 김동현△문래동 안병선△문산 문중옥△문정동 김식래△미금역 마재열△미남 서영혁△미아동 백남훈△미아역 황인숙△밀양 조영혁△반여동 김남일△반포남 류명선△방배남 최세환△방이남 방혜숙△방학동 남광현△백궁 이우환△백마 김낙호△백석역 구자정△범어4동 정기출△범어동 정언영△범일동 이승진△병점중앙 하상호△병점 김재주△복현동 윤영호△본리동 이용덕△봉은사로 한동은△봉천역 주해붕△봉천중앙 서성남△부곡동 노동환△부산법조타운 배종균△부산 김승철△부안 유창희△부천내동 김태중△부천상동 황선준△부천 전금영△부평중앙 이재도△북수원 임익환△북악 김진구△북한산시티 유종택△분당미금 박현석△분당시범단지 김청겸△분당양지 모인숙△분당정자 정재금△분당중앙 설상열△분평동 홍명희△불광동 이재방△불당동 최용건△사가정역 이석진△사상역 김병남△산곡동 유성규△산본2동 오의종△산본 겸 산본궁내동 김재영△삼산 이상우△삼전남 정규성△상계동 남궁현△상도동 송두호△상록수 유태종△상인역 이동환△상일동 김기철△서강 김종범△서교동 하성목△서귀포 김성모△서대전 원종화△서면중앙 전대식△서면 서충수△서산 윤충근△서소문 강진섭△서울대입구역 김중철△서인천 강길호△서초중앙 민경미△서현동 황득룡△서현역 김정국△석관동 전덕용△석바위 정영은△성내동 손교균△성북역 김병태△성산동 박규완△성정동 유승록△센텀파크 안종길△소공동 양종렬△속초 박상준△송내역 김강하수△송정 박경욱△송파역 박동건△수내역 송봉석△수성교 신대철△수영만 신현영△수영 김도식△수원남문 박상철△수원역 최행진△수원팔달 정현호△수유서 박진우△수지상현 장기호△수지성복 김성권△수지 송대진△숭례문 김명수△스타타워 신상호△시지 이봉하△시화 김철오△시흥동 허용원△시흥신천동 한영원△신갈 박제현△신대방동 권혁조△신도림 김상철△신도림테크노마트 이훈식△신림역 오만균△신매탄 이동진△신안 박은경△신암동 안효영△신월뉴타운 오세웅△신정중앙 백낙환△신천역 송춘의△신탄진 윤도원△신현동 신승철△신흥동 김종구△심곡동 김상구△쌍문동 박용기△쌍촌동 박근숙△안락동 손탁원△안산사동 윤사현△안산 최승호△안성 이종훈△안양비산동 안현수△안양 장영진△안중 신성훈△암사역 이제경△압구정서 백해현△압구정역 박혜경△양산동 양영주△양재역 홍석철△양주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겸 양주자이 남성삼△양평 최민호△언남 김복수△언양 노지완△엄궁동 백동훈△여서동 민을홍△여주 김호남△역삼중앙 허진△연북로 김영규△연산동역 양희철△연산동 손해락△연수중앙 박호규△연신내 윤원식△영도 윤영근△영동대로 이민숙△영동 이기범△영등포하이테크 정현구△영주 박세범△영통남 민동선△예산 정희상△오산운암 이충열△오장동 김병욱△오창 김동욱△오천 김창곤△옥동 심헌△옥련동 홍종철△옥천 최정내△온양 오병균△온천동 이동희△왜관 손기태△용답동 은항재△용문역 류범규△용봉동 고형국△용산 최우성△용인구성 김능길△용인 양맹호△용전동 양희대△울산남 조홍래△울산동평 한태진△울산병영 김석준△울산북 권형근△원미동 김정태△월피동 이경자△유성 김연석△유천동 여일수△은행동 유재화△을지로5가 민경두△응암역 고광래△응암오거리 김정주△의왕 박주홍△의정부서 장인철△의정부중앙 이재훈△이대입구 김오순△이천 최승창△인덕원 류흥렬△인천삼산 나승배△인천원당 장인관△일산동 이형승△일산장항동 이진기△임학동 김선재△장림동 이재만△장산역 정연호△장안동 김재봉△장위1동 성채현△장위2동 김성수△전곡 김정태△전주중앙 이봉열△전하동 김종민△정왕동 양병덕△정자동 박용기△종로3가 이선수△종로5가 지두환△종로6가 안상균△주례 김종광△죽전1동 여치구△죽전역 이중노△중곡동 이종린△중곡서 권두현△중동 윤병우△증평 이정연△진접 김종필△진천 박구용△창동아이파크 양재영△창신동 이영선△창원내동 최상국△천호동 김우일△천호역 최송균△철산 류대형△철원 유지룡△첨단 이정은△청계3가 한승연△청계 육완수△청담동 양원용△청담역 손한일△청량리역 김명래△청량리 김형군△춘천남 장용석△충렬로 이호형△충무동 박대효△충무로역 정진우△충주 안동학△칠곡 정영석△침산동 한장동△태평역 임옥규△토곡 김계남△통영중앙 김성문△파장동 유재천△파주운정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경현△팔용동 박준명△평내동 허동수△평창동 김우천△포천 성훈경△포항남 이종화△포항중앙 박낙현△포항 이영수△풍동 김승필△하남 최용진△하단동 김재덕△하당 전동식△하안동 김병기△학동사거리 이규열△학동역 한미애△해운대역 진춘△혜화동 진우섭△호계남 이동철△호계동 박대용△홍성 박홍기△화곡역 김현성△화서동 박찬일△효창동 장성민◇PB센터장△대구 윤규호△대전 조성익△대치 박성영△명동 김상진△목동남 이종신△부산 김상도△분당정자 강신주△서초 김남영△여의도 조영숙△올림픽 박숙영△일산 이남우△청담 문영소◇기업금융지점장△거제 하덕일△경기북부 이윤선△경산 신순봉△광산 정왕식△광주 김석진△구로동 최현규△금촌 최만우△김포기업금융지점 개설준비위원장 한형구△김해 강영모△녹산공단 김석태△달서 성종훈△대구북부 오세욱△대치동 이규홍△동부 최범식△동부산 주낙경△둔산 유세종△디지털센터 고재성△마산 조상근△목동 이범영△목포 이국선△무역센터 이상원△방배동 박현배△보라매 김영연△부천 박기암△분당 김복래△사상 강대현△ 사하 김영민△삼성센터 이창근△서린동 이원록△서초동 김홍식△소공동 김진형△송파 김동남△수원 최효식△스타타워 강재규△아산 권주창△안양 이상원△양재역 최병기△양평동 장세일△여의도법인영업부장 오경록△오산 강형엽△용산 김용구△울산북부 윤경호△울산중앙 이규봉△정자동 김성중△창원 허진△청주 최병열△평택 이종일△호계동 윤중근△화성남양 강순배◇센터장△경인심사 안인찬△남부심사 김쌍철△부산심사 박지호△북부심사 임병수△서부심사 김학조△강원여신관리 이종구△경남〃 신광현△경매/소송관리 조경복△담보여신관리 이석원△대구〃 김상성△대전〃 안병기△수원〃 김남균△신용〃 김영식△전북〃 최병길△ACS 이현태△경인업무지원 오석성△대출지원 신영도△실행지원 임일수△자금물류지원 김용범 ■하이닉스반도체 ◇승진 △전무 김동균 김용탁△상무 양예석 길근섭 이강칠 노유호 이상선 박성기 천명환 강병곤 강성석 김진국 최춘엽 정병태 이철호 김정수△상무보 박재수 홍상후 장희현 임계옥 김영호 윤용혁 윤건상 신희풍 강민찬 홍성희 전 철 권원택 위보령 양중섭 김정우 이상래 박래학 방철원 박정식 박근우 피승호 이환섭 ■메리츠증권 ◇임원 선임 <전무>△글로벌 트레이딩 총괄 김종대
  • 2018평창유치위 로고 공개

    2018평창유치위 로고 공개

    3수에 나선 20 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가 로고를 공개했다. 로고는 산 위에 눈이 내리는 평창의 겨울 풍경을 형상화했으며, 올림픽의 역동성과 승리를 향한 도전 정신을 솟구치는 곡선으로 표현했다.
  • [밴쿠버동계올림픽 D-30] 정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팔걷어

    동계올림픽 3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13일 태릉선수촌에서 훈련개시식이 끝난 뒤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주재로 첫 전략회의를 갖고 향후 유치 활동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전략회의에는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과 조양호 평창유치위 공동위원장, 김진선 강원지사 겸 공동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문화부 김대기 차관과 김기홍 체육국장이 배석했다. 평창은 앞서 두 차례나 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했지만 유치 활동 초기부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처음이다. 지난 2007년 동계올림픽 유치활동 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개최지 투표를 3개월가량 앞두고 범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TF) 팀이 만들어졌지만 시기적으로 너무 늦어 내부 역량을 제대로 결집하는 데 실패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 [인사]

    ■국무총리실 ◇고위공무원 전보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사무차장 하도봉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사무국장> △서울북부지검 이재관△서울서부지검 정성화△의정부지검 박주은△대전지검 김동준△청주지검 홍성환△대구지검 허익환△창원지검 서수길△전주지검 김진우△제주지검 김환영◇고위공무원 전보△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신호종<사무국장>△서울고검 이완목△대구고검 이태섭△광주고검 김도수△서울중앙지검 김광수△서울동부지검 유점룡△서울남부지검 국응섭△인천지검 이상혁△부산동부지청 이돈주◇3급 승진 <대검찰청>△운영지원과장 경인현△집행〃 성용균<총무과장>△서울고검 김봉배△부산고검 고만상△광주고검 백상현△서울중앙지검 최창식△대구지검 안창환△부산지검 김경도◇3급 전보 <총무과장>△대전고검 구자익△대구고검 이제훈 ■식품의약품안전청 △기획재정담당관 좌정호 ■해양경찰청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본청> △기획조정관실 인사팀장 이원희△정보수사국 수사계장 여인태△경비안전국 경비〃 김홍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총무이사 배종성 ■서울시농수산물공사 △현대화사업본부장 전상훈△강서유통센터장 고두신△건설사업단장 김승호△민원실장 성봉기△양곡사업소장 최인배 ■울산시 ◇승진 <2급> △경제통상실장 이기원<3급>△문화체육국장 권혁진△도시〃 김정성<4급>△하수관리과장 황재영△환경자원〃 이상수△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최석두△정보화담당관 정재희◇전보 <3급>△행정지원국장 김기수<4급>△교육혁신도시협력관 김상곤△국제협력과장 김노경△교통정책〃 서인수△문화예술회관장 곽상희△환경관리과장 김정규△건설도로〃 박용석△도시개발〃 조한희△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김재곤△〃 시설관리사업소장 최광해◇전출 <3급>△울주군 부군수요원 이효재<4급>△중구 국장요원 전용규△북구 〃 서창원△동구 〃 안혁호◇4급 전입△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최해도△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김문규 ■한국감정원 ◇승진 △부동산연구원장 본부장 김학규◇전보△기획조정실장 윤광국 ■EBS ◇전보 <부장> △교양문화 김병수△출판기획 전용수△영어교육 이승훈△라디오교육문화 정일생△교육뉴스 양전욱△정보기술연구소 박성환△광고문화사업 윤종원△정책기획 박치형△조직법무 조기호△홍보 김혜영△외주제작 김봉렬△외화애니 정선경△그래픽 강중규△ENG영상 고승우△스튜디오영상 임만순△인사총무 김동순△심의시청자 심효무△국제협력 정현숙<부소장>△교육방송연구소 이재용◇승진 <부장>△콘텐츠사업 남형수△콘텐츠운영 송선자△출판사업 강수용△편성운영(직무대리) 오한샘<차장>△학교교육기획부 유규오 ■머니투데이 △증권부장 김준형△뉴욕특파원 강호병△대전취재본부장 허재구 ■한국산업기술대 △국제교류원장 장승관 ■하나은행 ◇PB센터장 전보 △선릉역 골드클럽 정원기◇PB 전보‘△문정동 강구△서초로 주명희 ■수출입은행 ◇부서장 전보 △북경사무소장 조영조◇전보 <팀장>△여신기획 이경환△여신지원 류창열△신재생에너지 조위택△원자력사업 김용몽△에너지사업 김영기△지식문화콘텐츠 정호섭△중소금융기획 이성준△히든챔피언육성 손영수△플랜트금융1 이동환△선박금융2 김경자△투자사업금융 강순기△역외금융 신덕용△국제팩토링 이경래△아시아2 홍성훈△중남미·중동 김태수△북한조사 현남해△교류협력 임상현△외화조달기획 이진균△업무기획 류순식△리스크관리 이상호△회계 정익채△급여후생 홍기철△전산기획 김판수 ■한국얀센 ◇상무 △공장장 김수창◇이사△CNS영업담당 전찬근△재정담당 서진식△HE&P 및 홍보담당 김도경◇이사대우△의원사업부 정현효△인사담당 오경아 ■시스코코리아 △공공사업지원본부 부사장 손일권△그린 3.0 조직 전무 정연귀 ■보해양조 ◇지점장 △전주 길정기△특수 채남석△서울동부 김상철△부산 오흥교△인천 노현옥◇팀장△홍보 한수은△영업관리2 김영용 ■OCI ◇부사장 승진 △중앙연구소장 양세인◇전무 승진△사업개발본부장 김택중△영업본부 및 사업1본부장 문창욱△감사실 서원교◇상무 승진△광양공장장 김병찬△재무본부 재경담당 문병도△SDC 총경리 송덕종◇상무보 승진△중앙연구소 연구위원 김용일△단열재사업본부 사업개발담당 김홍욱△법무담당 박대용△사업2본부 Tar/BTX담당 박영규△군산공장 P-2 부공장장 석문호△ZDC 총경리 이동수△군산공장 정밀화학 부공장장 이병목△포항공장 〃 윤희일△군산공장 RE 품질관리담당 한완수△RE 사업본부 영업 및 T/S담당 허대근◇전보 [전무]△Carbon 사업개발담당 겸 기술기획부 이충희△단열재사업본부 본부장 신기수[상무]△단열재사업본부 기술개발담당 김해덕△인천사업부 생산담당 이승운[상무보]△기술기획부담당 고용범△RE사업본부 기획/사업개발담당 김기홍△사업1본부 PU/FS담당 신용인 ◇상무보 승진△대표이사 신종식<소디프신소재> ◇전무 승진△기술본부장 이명근◇상무보 승진△대만지사장 최상문<오덱> ◇상무 승진△기술연구소장 여권구<이양화학> ◇상무 승진△사업담당 이찬복 ■하이원리조트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사무국장 김인철
  • [이건희 단독사면] “국가이익 우선”

    [이건희 단독사면] “국가이익 우선”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특별사면은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 단행하는 특사카드다. 이 전 회장 사면의 고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이다. 두번이나 유치에 실패한 ‘3수(修) 평창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이 전 회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각계의 의견을 정부가 받아들였다. 물론 이 전 회장이 유치전에 뛰어든다고 해서 평창 유치가 보증수표처럼 담보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국제 체육계에서 IOC 위원이자 삼성그룹의 총수를 지낸 이 전 회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과소평가할 수 없다. 시기가 문제였을 뿐 기정사실화됐던 이 전 회장의 사면이 세인의 관심을 끄는 대목은 ‘단독 사면’이라는 데 있다. 1990년 4월 KAL기 폭파사건과 관련해 김현희의 형집행 면제 등 지금까지 8차례의 단독 사면 사례가 있긴 하지만 경제인 한 명을 사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최교일 법무부 검찰국장은 ‘국익 우선론’을 펼쳤다. 체육계 등의 주장처럼 동계올림픽 유치를 국가대사로 해석했다. 특사 대상에 이 전 회장 외에 다른 경제인을 포함시키지 않은 것은 ‘서민은 잡고 부자는 풀어준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가 사면 배경을 설명하면서 ‘각계의 요청’이니 ‘깊은 고심’이니 하는 것들을 내세운 것도 이런 맥락이다. 그러나 이 전 회장에 대한 유죄판결이 확정된 지 불과 4개월 만의 단독 사면이라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시민단체 등 비판론자들은 벌써부터 판결문에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사면했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류제성 변호사는 “이번 사면은 이 전 회장이 치외법권적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실련 등 진보적 시민단체들도 비판의 논평을 냈다. 반면 체육계와 재계는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건희 위원의 사면은 평창 유치활동에 ‘천군만마’를 얻은 격”이라면서 “전 세계에 9개밖에 없는 올림픽 스폰서인 삼성의 전 회장으로 IOC위원의 이너서클에서 큰 파급력이 있다.”고 말했다. 김만기 평창미디어팀장도 “지금은 2018년 올림픽 공식 홍보활동 기간은 아니지만 IOC위원끼리의 개별적인 접촉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면서 “평창이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만큼 이 전 회장이 많은 IOC위원을 만나 표심을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경련 등 재계도 ‘적절한 조치’라는 논평을 내고 반색했다. 정치권의 경우 여당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이 전 회장의 역할론을 강조한 반면, 야당은 이명박 정부의 ‘도를 넘은 친(親) 기업’ 정서를 비난했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이 전 회장의 사면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면서도 “기업운영 과정에서 저질러진 불법행위나 도덕적 문제에 대해 면죄부를 준 것은 아니다.”라고 논평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그토록 법질서를 외치던 이명박 정권이 또 한번 스스로 법의 엄정성을 훼손한 사례로 국민의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태성 홍성규 조은지기자 cho1904@seoul.co.kr
  • [인사]

    ■외교통상부 ◇국장 △동북아시아 장원삼△중남미 추종연△유럽 양창수△아프리카중동 김종근△조약 이기철△국제경제 김경수◇단장 △평화외교기획 김홍균◇기획관△인사 한충희◇심의관△중남미국 전영욱△유럽국 김대식△아프리카중동국 이욱헌△재외동포영사국 이수존△지역통상국 정인균◇협력관△유라시아지역 양중모◇과장△일본 강영훈△중국 최영삼△동북아협력 김형태△중동2 도봉개△아프리카 박수덕△유엔 이경철△개발협력 최성수△통상기획홍보 최철규△동아시아통상 김성수△통상투자진흥 김창년△경제협력 채진원△교학 박선철◇담당관△기획재정 이헌△운영지원 주철완◇팀장△외교사료 김평호△영사지원 박시정■국립공원관리공단 ◇전보 △지리산국립공원남부 신승호△경주국립공원 김임규△한려해상국립공원 김용무△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 박기환△속리산국립공원 안시영△태안해안국립공원 김웅식△가야산국립공원 김경출△치악산국립공원 권혁균△북한산국립공원 손동호△소백산국립공원 임근석△변산반도국립공원 박용규△재정운용 김두한△총무 신종두△녹색탐방 이수식△공원계획 김진광△환경디자인 이재원◇파견△국방대학원 안보과정 이행만△소방방재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강낙성■KBS △기획감사역 김광석△방송〃김석희△기술〃김명환△경영〃홍순구■우리은행 ◇승진 △삼성 김왕수△강남중앙 오승욱△중부 김정태△종로 김기린△남대문 오효열△여의도 조남덕△강남 배병철 심상형△경수 노상수△경인 김찬식△경인 이용택△부산경남 김명규△가든파이브 김상호△가양역 김한모△가톨릭회관 송경용△고척동 오병윤△구로중앙 이태현△길동역 김종윤△김포공항 정락의△까치산역 최한호△논현중앙 이헌주△도로교통공단 이대진△독산남 김형석△둔촌남 박완기△명일역 한영완△문래동6가 남성진△반포역 강희승△반포 김종혁△발산 문주삼△봉천서 한규봉△북한산시티 이풍우△상암동 윤석구△서강대 박노택△서울대입구역 김정록△서울대 윤상익△성동구청 김선규△신도림동 강현수△신월7동 조찬호△쌍문역 임금빈△여의도광장 이중호△영등포구청 이봉훈△용산시티파크 김성주△용산역 조진양△원남동 박용만△응봉동 오형주△중계본동 김현숙△중곡서 박경남△천호뉴타운 구종민△청담역 이원중△학동 이선홍△투체어스강남센터 하범수△간석동 김영배△검단신도시 서영호△구월중앙 유태년△남동클러스터 김공직△송도 김호영△주안공단 황세형△주안남 박창진△구성연원 문석훈△군자 홍순재△단국대 백영선△동두천 박근호△동백 최문규△동탄사랑 윤의연△동탄솔빛나루 유정현△동탄중앙 박정기△동탄 백진오△부천서 도충호△부천테크노파크 이진오△분당정자 이대희△분당테크노파크 이만혁△분당파크타운 유정희△상동 이태식△성남공단 최성택△수원북 신택호△시화스틸랜드 윤창진△신봉 김상현△안양1동 최용호△의정부금오 고민규△이매역 이재수△일산백마 이용수△죽전역 홍윤기△중산 이성호△풍무동 조석준△하안북 최명성△화성남양 양충호△후곡마을 원종래△세이 송기옥△우리충대 김진범△신방동 박양수△온양 박흥수△조치원 장봉영△산남동 최영훈△강릉 박용준△동해 김삼종△원주단구 이정찬△범천동 노일룡△부암동 김영광△부평동 한병규△울산북 조영대△반송동 이효환△삼천포 심경만△대명동 김명표△범물동 문홍희△황금동 이재찬△경주 이낙준△구미 박영식△문흥동 이재연△목포 김기복△하당 임성천△나운동 박현식△서신동 이영희△서귀포 하정태△인사부(파견) 윤석모△PB사업단 김인응△퇴직연금부 고재설△인사부 고정현△리스크총괄부 김근식 유미경 이명선△중기업심사부 김홍구 한무연△대기업심사부 김대균△총무부 이근우△검사실 고정환 이상철△글로벌사업단(중국우리은행 파견) 이세정△영업지원부/AO 박용운 배광환◇이동 △개인영업전략부 유점승△영업지원부 남기명△기관영업전략부 이영섭△IB지원부 오형곤△카드전략부 장우석△카드업무지원부 정우석△자금부 이원덕△단기금융부 이승옥△퇴직연금부 김형남△증권수탁부 안중군△시너지추진부 김승록△IT지원부 홍현풍△여신서비스센터 박인선△인사부(파견) 김용남 강선기△검사실 김효식 채현식△인사부 안형덕(기타) 소병민(〃) 윤동영(귀국대기) 이민재(〃)△인사부(기타) 권규성△본점 김기수 양군필△트윈타워 최철우△강남중앙 조재환 장재원△중앙 공옥례△종로 강경수△남대문 이웅표 이형욱△여의도 류영종△경수 안상훈 조성윤△부산경남 안병록△가락동 곽기환△가락중앙 송회용△강남교보타워 겸 투체어스서초센터 박태용△강남역 공승기△강남중앙 민주홍△거여동 박무령△고덕 유이환△공덕동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염동환△광나루 서동영△광화문 하태우△광희동 최정애△구로본동 조성철△구의동 나대성△구일 김광호△길동 김호원△낙성대 주한수△남가좌동 최병일△남산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강휘석△논현남 유영규△논현동 황규목△답십리 최병기△대림동 강성배△대방북 조명희△대치남 최재선△대치북 김홍구△도곡스위트 성미희△돈암동 윤석수△동대문 김영세△동역삼동 박윤규△동자동 김정일△둔촌역 동월순△마들역 송문형△마포로 배수영△망우동 전희성△면목동 전용복△명동역 하선용△명동 임재선△모래내 백종두△목동 정영주△무악재 이진우△문정동 전진구△미아동 정용우△미아역 최원두△발산역 강홍조△방배동 이성영△방배역 송영남△방이역 하광율△법조타운 강병모△보라매 최정△봉은사로 박진규△북가좌동 이성원△불광동 임영남△삼선교 김경식△삼성센터 최상학△삼일로 정영진△상계동 정영기△상계역 서권우△상도남부 양병덕△상도동 김진태△상봉동 이부구△서교중앙 유성오△서소문 박윤지△서울디지털3단지 구홍모△서초남 신갑섭△석관동 조공현△석촌동 김희진△선릉역 강성모△성수동 박복열△세종로 강신종△송파 김영종△수송동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유구현△수유동 김기용△시흥동 김성호△시흥중앙 박형준△신길중앙 김장수△신림로 김석년△신월북 이정근△신정남 서철웅△신정동 정영자△아현동 유병식△압구정역 정해관△약수역 김영식△양재북 전택웅△양재중앙 이종수△여의도 연영환△역촌동 이태주△연세 이진국△영동중앙 배재운△영동 서원기△영등포 이한모△용산전자랜드 이기만△용산 김기홍△우이동 서일권△우장산역 홍성원△원효로 이경환△월곡동 김상욱△이문동 이오영△일원1동 서상철△일원동 정윤걸△잠실 윤순호△장위동 장석문△장충남 겸 중부기업영업본부 이용재△장한평 김해영△전농동 이기재△종로4가 박기석△종로YMCA 이은진△중곡동 김시영△중랑교 추인관△중림동 허정진△창동북 강신용△창동 이용△창신동 박의용△청담동 김호중△청량리 손중완△테크노마트 황선기△테헤란로 양승태△평창동 나병문△포스코센터 허균△하계동 김동근△한남동 조성훈△합정동 이승록△화곡동 이권우△화양동 박종락△효자동 송종만△구월타운 김승한△만수동 이홍현△부평중앙 김주곤△부평 신익호△산곡동 이형수△석남동 박성상△인천항 김진우△작전동 박대일△권선 김학진△대화역 김태령△동수원 장근성△병점 김규준△부천내동 조중완△부천중동 김순성△분당구미동 최기상△분당 변종무△서수원 이상용△석수동 유근호△성남남부 김동기△성남중앙 송기두△성남 이문훈△송탄 신평근△수원역 이해만△수원 김승규△수지동천 전종읍△수지신정 윤재욱△수지 박태순△신영통 배창길△안산남 유종명△안성 이기봉△안양중앙 배낙형△야탑역 문호선△영통 김영관△오리역 차경훈△오산 이인호△월피동 우양일△의정부중앙 오세황△이매동 김용만△일산중앙 우상용△일산 김대년△정왕동 권기혁△정자역 맹봉현△죽전 정영준△중동중앙 서창용△파주남 김용옥△파주 이창재△평택 조인완△포천 정영목△하남 한희섭△한일타운 이한기△호평 신평순△화서역 박성연△대전중앙 정석순△둔산 김근인△아산배방 차철환△서청주 이재형△춘천 변형근△괴정동 김수동△안정공단 겸 부산경남기업영업본부 이치성△양산 고광석△진주 박계운△창원공단 허경효△통영 기종광△광주 문병철△금남로 김희백△진월동 오영기△광양POSCO 심판식△순천 엄재완△여수 정기순△군산 이은옥△다카 김응준■한화손해보험 ◇임원 △경영지원총괄 이광훈△전략기획실장 박대석△경영기획팀장 황승준△경영지원실장 이은△자산운용〃 조성원△업무지원〃 박용남△장기보험업무팀장 김용관△보상지원실장 강성덕△개인영업본부장 김준식△마케팅담당 윤기석△선임계리사 전흥기△수도사업부장 이봉수△중부사업〃 이석암△영남사업〃 전병선△ARC 1사업〃 서홍영△ARC 2사업〃 송호성△전략채널본부장 박승훈△제휴사업부장 김종호△방카사업〃 정진선△다이렉트사업〃 이기영△법인영업본부장 신동진△법인1사업부장 이강만△법인2사업〃 최진기△법인3사업〃 김영창◇부서장△준법감시인 이영식[팀장]△경영관리 변동헌△보험수리 이명균△리스크관리 이동영△IT기획 문인배△인사 김형훈△총무 홍준표△법무 강광현△홍보 김성훈△재무기획 홍영진△투자 신익순△융자 최광용△경리 강문구△화재특종업무 문형권△해상업무 이종철△자동차보험 이상민△고객서비스 김정규△보상지원 박종홍△구상채권 조병엽△SIU 정환섭△개인영업기획 강창완△영업교육 배영두△교차지원 김명식△상품개발 이일선△전략채널기획 권혁준△법인영업기획 곽명환△법인신규프로젝트 김현구△감사 최양수△준법감시 강명훈[센터장]△손해사정 정차용[보상센터장]△강남 박민순△강북 김민기△강서 이명훈△경기 전광석△호남 박상준△충청 손종승△부산 최성규△대구 김종권[지원단장]△강남 이창수△강북 송기영△중앙 진윤태△강서 김기태△남부 우용호△인천 김용운△부천 이응인△안양 박찬량△경기 박병진△강원 정연동△대전 이선기△충남 이재국△충북 남윤왕△전남 김정운△전북 이재광△무등 이이행△광주 오정묵△제주 고건일△중부산 박영이△울산 권혁우△부산 노정수△마산 박영춘△대구 김흥국△경북 남영욱△경남 김남옥[지원팀장]△수도사업부 이병익△중부사업부 이승우△영남사업부 김덕경△ARC 1사업부 김보승△ARC 2사업부 인경식△제휴사업부 이세일△다이렉트사업부 박홍석[추진팀장]△방카사업부 전승호[부장]△제휴영업1 성시영△제휴영업2 박민규△제휴영업3 이철순△제휴영업4 전오현△제휴영업5 임동일△방카영업1 최홍조△방카영업2 정연중△다이렉트영업 조동언△법인영업1 민병철△법인영업2 조웅묵△법인영업3 손현택△법인영업4 전정표△법인영업5 백종억△법인영업6 양명규△법인영업7 심재길△법인영업8 조근성△법인영업9 박지호△법인영업10 박종희△법인영업11 김현구△법인영업12 정우종■애경그룹 ◇승진 △상무 장우영△상무보 송기흥△상무보 이강효△부사장 김유탁△부사장 홍성용△상무보 이윤호△상무보 심상윤△사장 김명박△상무 홍신협 김종희△전무 이천우△상무 김진태 심원묵△상무보 박세춘 이창훈△상무 오승준△상무 연건모 안재석◇전보 △영업·관리부문 담당(전무) 홍성용△제2사업본부 제2영업담당(전무) 김장일△제2사업부문장(상무) 한승훈■LG하우시스 ◇전무 승진 △중국사업담당 겸 상하이무역법인장 석종만◇상무 신규 선임△표면소재사업담당 황진형◇상무 전입△경영진단담당 이종수■LG화학 ◇전무 승진△중대형전지사업담당 함재경△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노기수△여수공장공무담당 안태성◇상무 신규 선임△석유화학사업본부 경영지원담당 노국래△익산공장장 김용택△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 전략담당 반지혁△전지사업부 휴대폰사업담당 정용욱△인재개발담당 박창헌 ◇상무 신규 선임△여수공장장 이상용■LG생활건강 ◇상무 신규 선임△화장품매스티지마케팅부문장 신현철△오휘마케팅〃 이경화△청주화장품공장장 이상범△정도경영부문장 이재명△화장품사업기획〃 이진수△생활용품할인점영업〃 정승화■대우증권 ◇승진 △리테일사업부장 안희환△GFM사업〃 박동영△해외사업부장 오유성△홀세일사업〃 홍성국△강북지역본부장 정지용△인력개발〃 임종화△부산지역〃 조용래△고객자산운용〃 이제성△자금시장〃 마득락△IB〃(캐피털마켓본부장 겸임) 정태영◇상무보△리서치센터장 양기인△경인지역본부장 박용식△마케팅〃(다이렉트영업본부장 겸임) 조완우△산은금융지주 시너지추진실장 류성춘△인더스트리2팀장 문성형△홍콩현지법인장 김종선◇신임 △어드바이저리본부장 최범진△경기지역본부장 고정식△금융상품영업〃 남기원△경남지역〃 최용수△영등포지점장 최병석△구포〃 김부규△인터스트리5팀장 최종명△자금부장 오정현△금융상품법인영업2〃 허선호△금융상품법인영업3〃 장태창△채널마케팅〃 김병주△다이렉트영업〃 최용석◇전보 △파생상품본부장 현정수△리스크관리〃(컴플라이언스본부장 겸임) 조태준△영업부장 김을규△인천지점장 최승우△주안〃 박상훈△WM클래스 목동중앙센터장 안성환△동래지점장 조강우△사상〃 최재형△경영관리부장 김기영△전략기획〃 성종하△IB사업추진〃 주재모△PE팀장 이상훈△CM〃 이종학△금융상품법인영업1부장 허만인△고객지원센터장 이석길 (12월 22일자)■SK증권 ◇본부장 △프로젝트금융 이한조△기업금융 박영완◇팀장△마케팅 김중일△WM 김병욱△영업지원 박봉용△신채널지원 김대석△온라인영업 이재근△종합금융 조성수△법인영업1 신보성△법인금융 이동환△프로젝트금융1 이병휘△기업금융1 김정열△IPO 임정섭△FAS 김홍기△장외파생상품 박중재△인프라지원 이승호△기획관리 조수범△신사업개발 조성구△인력관리 정승구△심사 국승훈△준법감시 강진호△감사 최용훈◇지점장△영업부 김익수△전주 권성운△안산 김형창△중동 홍성기△고창 김영진△테헤란로 김성중△역삼역 김계식△방배역 이원선△강남대로 박제천△논현 박영수△청담 이원규△명동 공평근△성남 이근찬△수원 김동엽△남양주 장용진△의정부 김남호△파주 진상준△서린 김순영△부산 엄재술△대구 김인숙△삼천포 김강현△진주 조진환△포항 차찬우△대구서 유인영△창원 김조호△구서 이정호△성서 지병근△영천 김정하△왜관 백영수△서울산 허윤
  • [부고]이경성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지낸 원로 미술비평가 석남(石南) 이경성씨가 26일 오후 10시30분(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90세. 1919년 2월17일 인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본 와세다대 문학부에서 미술사를 전공한 뒤 광복 이후 귀국해 인천시립미술관장을 시작으로 1981~1983년, 1986~1992년 두 차례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지냈다. 근대 미술비평가 1세대로 우리나라 미술비평의 기초를 다진 고인은 행정직 공무원이 하던 국립현대미술관장직을 미술 전문가가 맡는 길을 열기도 했다. 이화여대 교수와 홍익대 미대 교수로 후학을 양성했으며 화가로도 활동, 여러 차례 전시회를 열었다. 1989년에는 자신의 호를 딴 석남문화재단을 설립해 신진작가들을 발굴하는 석남미술상을 제정·시상하는 등 미술계의 여러 분야에서 큰 자취를 남겼다. 부인과 사별하고서 서울 평창동의 노인병원에서 홀로 지내다 2006년 8월 외동딸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해 왔다. 유족으로는 딸 은다씨와 사위 박경호씨가 있다. 장지와 발인시간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서울 구석구석 돌며 만난 사람·풍경 이야기

    ‘서울, 북촌에서’(김유경 글, 하지권 사진, 민음인 펴냄)는 경향신문 문화부장을 지낸 김유경씨가 북촌을 비롯해 서울 구석구석을 돌며 만난 사람과 풍경을 촘촘히 엮어놓은 책이다. 중견 사진가 하지권씨 등이 찍은 200여컷의 사진들이 북촌의 향취를 그대로 아로새긴 듯 생생하다. “서울 사람이 갖는 감수성의 맥을 따라 처녑 속 같은 북촌의 문화를 관통하는 여정이었다.”고 저자는 감회를 전한다. 수많은 주민, 문화인, 건축물, 자연의 모습이 옴니버스처럼 펼쳐진다. 가회동과 삼청동 중심의 종로구 일대 한옥은 “북촌 풍경의 백미”로 꼽을 만큼 아름답다. 흔히 북촌 하면 양반 대가들의 동네를 떠올리지만,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닌 집들이 많단다. 철물점 주인, 한옥을 재건축하는 대목장, 서울 토박이인 음악 칼럼니스트 등과의 대화가 한옥 생활의 묘미, 옛것의 가치를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도심에서 북악산으로 접어드는 삼청동길은 호젓한 주택가에서 인파가 북적이는 상가로 변신했다. 눈요깃거리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을 이어 생기와 활력이 넘치지만, 주민들 사이에선 희비의 시선이 엇갈린다. 저자는 북촌이 서울시의 보호 정책 아래 되살아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디자인 한옥’으로 획일화되고 도시계획 명목으로 골목길이 확장되면서 많은 전통가옥들이 잘려나갔다고 말한다. 무심히 지나쳤던 공간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원서동의 언더그라운드 미술학파 ‘인사 미술 공간’, 프랑스인 미셸 빌모트가 설계한 평창동 관경재, 57년째 빈대떡에 막걸리와 소주를 파는 피맛골 열차집, 그리고 종로 보신각과 광화문 네거리 등. 저자는 “의식주만이 아니라 개인을 넘어선 여러 의례, 얼굴 모습과 눈초리, 말씨 하나까지 북촌 특유의 분위기가 감춰진 듯 들어 있었다. 관광객의 시선으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오래된 서울 사람의 사는 모습이 깊디깊은 문을 지나 섬광처럼 보일 때가 몇 번 있었다.”고 말했다. 600년 고도의 정수, 어제와 오늘이 드러나기도 한다. 가령, 순정효 황후 윤씨의 송현동 친정집은 시대의 흐름을 타며 변해왔다. 일제 강점기엔 일본 식산 은행의 관사 터로 넘어갔다가 해방이 되자 미국 대사관 직원 사택 단지로 쓰이고, 지금은 한 기업이 소유한 빈터로 남아있다. 대부분의 한옥들이 변화를 겪는 가운데, 안국동 윤보선 전 대통령 집안 정도가 한옥 저택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세종문화회관을 설계한 건축가 엄덕문, 서울에서 100년을 산 법학자 고 최태영 박사, 조선 마지막 황후 순정효 황후의 후손 윤흥로씨 같은 산증인들에게서 육성으로 듣는 근현대사 이야기는 역사의 무게와 잔향을 실감하게 한다. 대한제국의 황실 복식 유물들이 제자리를 찾지 못한 사연, 군사 정권 시절의 이면을 엿보게 하는 삼청각 뒷이야기 등 이 책이 발굴한 사실들도 흥미롭다. 1만 8000원.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문화로 표현하는 기후변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2월에 열리는 유엔기후변화당사국 회의를 앞두고 기후변화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복합문화행사가 19~26일 서울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열린다. 외교통상부와 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는 유엔기후변화당사국 회의의 공식문화행사 80여개 중 하나로, ‘녹색 한국으로부터의 반향:문화로 표현한 기후변화’를 주제로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큐멘터리 상영, 사진전이 열린다. 다큐멘터리는 환경사진작가 제니 로스와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는 탤런트 박상원이 각각 그린란드와 아프리카를 방문해 기후 변화 현장을 사진에 담는 내용으로 꾸몄다. 장지하, 지용호, 이용백, 이동욱, 홍범, 문형민, 배병우의 작품도 전시된다. 19일 오프닝 행사에는 국악인 박윤초와 인간문화재 하용부 등이 참여해 기후변화를 주제로 판소리와 춤, 가야금 공연 등을 펼친다.
  • 양식화된 그림을 거부하는 두 작가를 만나다

    양식화된 그림을 거부하는 두 작가를 만나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뷔페(1928~1999)의 그림은 1950년대의 작품이 1980년대의 후기 작품보다 높이 평가받는다. 당연히 미술시장에서 가격도 초기 작품이 높다. 이런 차이는 어디서 나올까. 미술가들은 뷔페가 말년에 양식화된 기술로 작품을 기계적으로 그린 탓이 아니겠느냐고 한다. 사람들은 작품에 익숙해지면 금방 혼이 담긴 그림과 그렇지 않은 그림을 골라낼 수 있다고 한다. 작품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작가들은 작품활동을 할 때 관람객들은 대부분 작품이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작가들은 그 비슷해 보이는 작품 안에서도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한다고 한다. 그러지 않으면 그것은 죽은 그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양식화를 피하고자 노력하면서 일필휘지의 느낌을 강조한 작품들이지만, 그 크기에서는 서로 다른 두 명의 전시가 열린다. ●설원기 초대전 - 새달 6일까지 금호미술관 “양식화된 그림은 싫다.”는 설원기(58) 한국예술종합대 교수는 서울 소격동 금호미술관 전관에서 12월6일까지 초대전을 갖는다. 드로잉과 회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즉흥적이고 자연스러운 그림을 그려온 설 교수의 특징이 이번 전시에도 잘 나타나 있다. 1970년대 작품부터 근작까지 페인팅 60점, 드로잉 200점을 걸었다. 드로잉도 페인팅도 대체로 20호 안팎이다. 드로잉은 복사지 A4용지 크기의 작품들을 하나로 묶어서 대형 작품을 만들어놓기도 했다. 여자의 누드와 꽃 정물, 얼굴 초상화 등이 소재다. 설 교수가 지난해 교환교수로 미국에 있을 때 그린 드로잉을 하나로 묶은 것이다. 설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캔버스 대신 종이와 마일러 필름(Mylar Film)이라는 미끈거리는 폴리에스테르 필름을 사용해 드로잉과 페인팅을 선보였다. 그는 “붓질의 예민함과 물감의 물성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지에 먹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덧칠을 할 경우 그림의 맛과 멋이 사라지기 마련이다. 마일러 필름에 그린 그림도 그러했다. 이를테면 얼굴 선을 몇 번 이어 그렸는지 보이게 되는데, 설 교수는 대체로 일필휘지로 한 번에 인물을 그려냈다. 그림이 그리 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 교수는 “나는 내 그림이 커다란 빌딩의 로비에 걸리기를 원하지 않는다. 순간적으로 사람의 눈을 매혹하는 작품에 매력이 없다.”라면서 “서재에 걸리는 그림, 보고 난 다음 생각나서 또 들여다보고 싶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계산하는 성격에 따지기도 좋아하고 술· 담배도 하지 않아 예술가적 기질과 거리가 있다는 설 교수는 원래 법학대학원을 갈 생각이었다. 그러나 미국 위스콘신주의 벨로이트 대학교에서 우연하게 미술분야를 한두 과목 수강한 뒤 3학년 때 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20살 무렵이다. 뉴욕의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미술 석사를 했다. 어려서부터 화가수업을 받지 않고도 화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미국으로 발령받은 아버지를 따라나선 덕분이다. 미술은 그에게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하나의 수단이자 목적”이었다고 한다. 전시장은 마치 고등학교 미술반처럼 다양한 종류의 그림과 드로잉이 걸려 있고, 열정과 실험정신이 가득한 것 같아 부담이 없다. (02)720-5114. ●김종학 초대전 - 13일부터 가나아트 설악산을 그린 서울대 김종학 전 교수와 구별하도록 ‘젊은 김종학’으로 불린다는 세종대 김종학(56) 교수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에서 13일부터 12월6일까지 초대전을 연다. 가나아트 1~3관까지 전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김 교수는 4년 전 토탈미술관에서 보여줬던 극사실주의적 꽃 작업과 다른, 거칠고 힘찬 드로잉을 커다란 화면에서 보여준다. 전시 제목은 ‘이미지와 기억’. 이번 전시에서 변신을 시도한 김 교수의 캔버스는 흰색 아크릴판. 그 위에 김 교수는 번쩍번쩍하고 화려한 색깔이 더 도드라지는 자동차 도료로 드로잉하듯이 일필휘지로 그림을 그려냈다. 붓의 움직임을 동적으로 표현한 이번 작품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함께 공존하는 세계를 한 화면에 담아낸 것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자동차 도료를 페인팅용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내가 처음일 것”이라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세계로 넘어가는 사이에 끼인 세대들의 복합적인 감정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림의 소재는 꽃이나 사과, 배, 포도 등 ‘별것 아닌 것들’이다. 이 별것 아닌 사물들은 김 교수의 손에서 대형 이미지로 재현돼 관객들을 압도하거나 매혹할 것이다. 이 그림의 원형은 1989년 파리 유학길에서 찾아낸 것이다. 서울대 서양화학과를 졸업한 그는 서양식 그림을 제대로 배워보겠다며 파리로 유학을 떠났다. 서양에 가자 동양인인 자신이 더 잘 보이고, 동양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 서양과 동양의 차이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질 수 없을 무렵 어느 날 저녁 디저트로 나온 포도를 보면서 그는 ‘득도’를 한다. 그 포도가 수박만 한 크기의 검은색 알맹이로 보인 것이다. 다음날 그는 가로 4m, 세로 3m 크기의 캔버스에 수박 크기의 검은 색 포도 알갱이를 그리고 몹시 흡족해했다. 삶의 열정과 에너지를 포도의 형태에서 발견했다고나 할까. 그 후로 서양 배나, 욕망의 상징 같은 붉은 사과, 한국적 이미지가 숨어 있는 마른오징어 등 별것 아닌 소재를 뻥튀기해서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관객들이 작품의 이미지를 통해 서양과 동양, 세대와 세대의 차이를 찾고, ‘나는 어디에 있을까.’를 생각해보길 바란다. 그의 작품은 주로 빌딩의 로비에서 보게 되는데, 워낙 작품 크기가 커서 개인이 소장하기에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크기에서 오는 압도적인 힘, 매력을 그의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다.(02)720-1020.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미술품 강매’ 국세청간부 출금 그림 구입한 건설사회장 소환

    검찰이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고가의 미술품을 강매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국세청 고위 간부 안모(49)씨와 서울 평창동에서 G갤러리를 운영하는 안씨의 부인 홍모씨를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G갤러리에서 미술품을 구입한 중견 건설사 C사 회장 배모(53)씨도 이날 소환 조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안씨가 C사 등 세무조사 대상인 건설사에 G갤러리의 그림과 조형물을 사도록 압박하는 방법으로 거액의 뇌물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기동)는 이날 홍씨가 운영하는 G갤러리와 경기 고양시 C건설 사무실 등에서 압수한 회계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고객 명단, 건설사의 회계장부와 세무조사 내용 등을 분석했다. 또 관련 건설업체의 관계자를 잇따라 불러 미술품거래가 어떤 식으로 이뤄졌는지, 국세청 세무조사는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확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일부 건설사가 세무조사를 무마하기 위해 갤러리의 그림을 고가에 매입하거나 조형물의 설치를 맡긴 정황이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수사선상에 오른 건설업체는 주로 신축 아파트 단지나 대형 쇼핑몰 등을 신축하면서 수십억원을 주고 G갤러리에서 야외 조형물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연면적 1만㎡ 이상의 건물을 신축할 경우 건설비의 0.7%를 회화조각 등 미술상식에 쓰도록 규정하고 있다. 검찰은 안씨 부부 등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으며 다음주쯤 이들을 소환할 것으로 전해졌다. G갤러리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부터 내사를 받아오던 곳이다. 전군표 전 국세청장의 부인이 2007년 한 전 청장의 부인으로부터 인사관련 청탁과 함께 받은 선물이라며 최욱경 화가의 ‘학동마을’ 그림을 G갤러리에 매물로 내놓았기 때문이다.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세무조사 무마 대가 국세청간부 그림 강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기동)는 국세청 고위 간부가 세무조사 무마를 대가로 고가의 그림을 강매한 정황을 잡고 서울 평창동에 있는 G갤러리를 2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국세청 국장급 간부 안모씨가 세무조사 대상 기업에 자신의 부인 홍모씨가 운영하는 G갤러리의 그림을 사도록 압박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그림을 산 기업과 개인의 명단, 거래장부 등을 확보해 매입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에 대한 분석 작업을 마치는 대로 관련자들을 소환해 안씨가 실제로 그림 구입을 종용했는지,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압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씨는 국세청의 압수수색 사실이 알려지자 이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G갤러리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그림로비’ 의혹으로 주목받은 곳이다. 앞서 전군표 전 국세청장의 부인은 1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07년 당시 한상률 차장 부부와 만난 자리에서 한 차장으로부터 고가의 그림을 받았다.”면서 “한 차장 부부가 당시 모 지방국세청장에 대한 사퇴압박 시나리오를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홍씨는 당시 “국세청 차장이 줬다고 하는데 걱정할 게 있습니까. (전군표 전 청장 부인이) 그 당시 (한상률) 차장께서 집에 가지고 오셔서 주셨다(고 말했습니다.)”고 밝혀 그림 전달의 주체로 한 전 청장을 지목한 바 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살 것인가 죽을 것인가…예술가의 비장한 고뇌

    살 것인가 죽을 것인가…예술가의 비장한 고뇌

    예술가가 누워 있는 침대 밑에는 소총이 놓여 있다. 사람이 다가가면 센서가 부착된 소총은 서서히 일어서며 안전장치를 풀고 방아쇠를 스스로 당긴다. ‘피웅’하는 소리가 날까, ‘빵’하는 소리가 날까. ‘예술가의 침대’라는 제목의 이 작품에서 조각가 안수진(47)은 총소리로 ‘벨소리’를 차용했다. ‘차랑’하는 소리는 새로운 손님이 방문했다는 듯이 경쾌하고 즐겁기도 하다. 이 작품의 주제는 ‘예술가의 자살을 통해 본 예술의 죽음’에 관한 것이었다. 매일 아침 창의적 아이디어의 고갈로 고통받는 예술가의 고뇌를 표현하고자 했던 안 작가는 무척 고민했다고 한다. 끝내 예술가를 살릴 것이냐 죽일 것이냐? 죽인다면 관객들은 예술가의 비장한 고뇌에 깊은 공감을 느낄 것이고, 살린다면 시장과 야합하는 예술가의 비굴한 삶을 보게 될 것 같았다. 안 작가는 예술가의 자살을 유예하기로 했다. 죽음에 직면했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또다른 작업에 들어감으로써 계속 구차하게 목숨을 연명해가는 예술을 풍자한 것이다. ●김종영 미술관 ‘오늘의 작가’… 새달 3일까지 초대전 서울 평창동 조각전문 미술관인 김종영미술관은 봄과 가을에 각각 한 명을 선정하는 ‘오늘의 작가’로 안수진씨를 선정해 12월3일까지 초대전을 연다. 전시제목은 ‘프레임’. 김종영미술관이 선정하는 오늘의 작가는 전업작가로서, 미술시장에는 덜 알려졌지만 수준 높은 작업을 하는 비교적 젊은 조각가들을 선정해왔다. 2004년 정현과 이기칠, 2005년 김주현과 박선기, 2006년 최태훈과 이상길, 2007년 박소영과 민균홍, 2008년 신옥주와 고명근, 올 봄엔 박원주 등이다. 안 작가도 이런 기준에 딱 맞는 작가라고 할 수 있겠다. 안 작가는 서울대 조각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업작가로 일해왔다. 그는 30대 이후로 키네틱 조각을 해왔는데, 키네틱 조각이란 기계를 활용해 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조각을 말한다. 주로 센서들이 달려 있어 관객들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기 때문에 상호작용하거나 교감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1990년대 중반 이후로 미술시장이 상업갤러리에 의해 재편된 탓에 안 작가의 작품은 주로 미술관에서 사랑받았다. 첫 개인전을 연 1994년 이래로 약 5년에 한 번꼴로 개인전을 연 안 작가의 작품은 주로 일민미술관, 토탈미술관 등에서 소개됐다. “미술관이 사랑하는 조각가라고 불러주니, 만감이 교차한다. 나도 상업화랑으로부터 사랑받는 조각가이고 싶다. ”고 안 작가는 웃으며 이야기한다. 평론가와 미술관이 ‘사랑한다.’는 것은, 작품 수준은 인정받지만 예술가 이전에 가장이자 생활인으로서 삶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즐겁기도 하고 버겁기도 한 이유다. 그의 작품은 크기에서도 압도적인 느낌을 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트루비우스의 인간’(나체의 남성이 원과 정사각형 안에 사지를 벌리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3개의 대형 스테인리스 스틸 원과 그 안에서 회전하는 남성들, 해변을 보여주는 3개의 LCD모니터가 결합한 ‘평면의 시간’이 그렇다. 이들 남성의 가슴에는 도시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서울과 서울의 대척점인 부에노스아이레스, 서울과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이은 정중앙에서 직각점에 있는 도시 나이로비 등이다. ●사회비판… 그러나 작품 저변엔 긍정의 힘 안 작가는 “우리는 똑바로 서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지구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기울어져 있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이 조각들은 이런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LCD에 나타나는 수평선의 모습은 자전하는 지구에 따라서 기울어지는 상황을, 비트루비우스의 인간 역시 이에 맞춰서 10분에 한 번씩 자신들이 서 있는 위치를 변경해 보여준다. 작품 ‘다이빙대’도 재밌다. 사람은 없지만 다이빙대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붉은 전등이 달려 있어 센서로 그들의 움직임을 연상해볼 수 있게 된다. 계단의 붉은 점을 다 통과해 다이빙대까지 올라간 투명인간은 발판을 몇 차례 구른 뒤 물로 뛰어든다. 다이빙대가 흔들거리며 그 족적을 보여준다. 안 작가는 또한 현대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지식인으로서의 성찰도 잊지 않는다. 좌익과 우익 등의 이념논쟁이 여전히 격렬한 한국 사회를 보여주는 흰 날개와 검은 날개로 구성된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날개’나, 강박적으로 평균과 수평을 유지하려는 한국사회를 건축용 수평기계로 만든 평균대로 표현한 ‘관성의 평균대’, 골프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한국사회를 한반도 지도를 네 번 접어 만든 골프 코스를 통해 풍자한 ‘라데팡스’ 등이다. 전시 전체를 관통하는 힘은 ‘비판정신’이지만, 안 작가는 ‘긍정의 힘’을 버리지 않았다. 전시실 맨 끝에 가면 관객들은 ‘역사를 핥아라’는 작품을 만나게 된다. 고서를 연상시키는 나무판 안팎으로 작은 혀와 커다란 발이 왔다갔다 하는데, 혀로는 역사를 구석구석 핥고, 발로는 천천히 역사를 음미하라는 의미다. 그는 “역시 사회를 움직이는 힘과 에너지는 역사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다. 이 작품은 뒤샹의 조각작품들에 나타나는 미학을 보여주는 것으로, 스펙터클한 미디어아트에 대한 반성이 들어 있다. (02)3217-6484.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신준호 푸르밀회장 자택 압수수색

    신준호 푸르밀회장 자택 압수수색

    부산의 향토 주류기업 대선주조㈜를 산 뒤 막대한 시세차익을 올리고 매각해 ‘먹튀 비판’을 받아온 ㈜푸르밀(옛 롯데햄·우유) 신준호(68) 회장에 대해 검찰 수사가 본격화됐다. 부산지검 특수부(차맹기 부장검사)는 29일 신 회장 일가가 대선주조 인수·매각 과정에서 분식회계 등 불법을 저지른 혐의를 잡고 전면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수사관들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푸르밀 본사와 종로구 평창동 신 회장의 자택, 부산 동래구 사직동 대선주조㈜ 본사, 신 회장측이 대선주조 인수를 위해 사모펀드와 함께 설립한 시원네트웍스의 영등포구 여의도 사무실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신 회장은 2004년 6월 외아들과 며느리, 손자 등 일가 5명의 이름으로 대선주조 주식 38만 5880주(50.79%)를 사들이는 등 총 600억원을 들여 대선주조를 인수했다. 신 회장은 인수한 뒤 부산 기장에 생산공장을 증설했고, 이어 2007년 11월 한국금융지주 산하 사모펀드인 코너스톤 에쿼티파트너스와 공동으로 시원네트웍스라는 회사를 설립, 대선주조를 3600억원에 매각했다. 신 회장은 매각대금 중 1000억원을 이 사모펀드에 재투자해 지분 30%를 획득, 여전히 경영권을 장악하고 있다. 신 회장은 사돈인 최병석(57)씨가 경영하던 대선주조를 사고파는 과정에서 분식회계를 하고 불법으로 자금을 조달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법 위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600억원짜리 회사가 3년여 만에 3600억원의 가치가 나가는 회사가 됐다는 데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으며, 이는 정상적인 기업활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회장측이 대선주조의 지분을 확보한 후 분식회계를 통해 대선주조의 기업가치를 부풀렸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신 회장이 가족을 내세워 대선주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투입한 600억원의 자금 출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신 회장 일가가 대선주조 인수자금 마련을 하면서 사돈인 최 전 회장의 비자금을 투입하거나 자신이 경영하는 푸르밀 등 다른 회사의 도움을 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신 회장 일가가 대선주조의 지배주주로 3년간 있으면서 회사유보금으로 남겨 놓아야 할 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포착돼 이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검찰은 이미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대선주조의 최근 경영자료를 넘겨받아 분석작업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차명거래 의혹과 횡령, 조세포탈 등에 대한 구체적 증거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압수수색한 자료에 대한 분석을 마치는 대로 신 회장 등 관련자들을 소환할 예정이다. 한편 ‘시원소주’로 유명한 대선주조는 1930년 설립된 부산지역 대표 주류회사로 부산 소주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신준호 회장은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넷째동생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인사]

    ■통일부 ◇전보 <부이사관>△남북협력지구지원단 관리총괄과장 이강우<서기관>△정세분석국 경제사회분석과장 추석용△교류협력국 교류협력기획〃 박철△남북회담본부 회담2〃 정소운△통일교육원 지원관리〃 황정주 ■강원도 ◇과장급 승진·전보 △강원도국제스포츠위원회 이민식 김환기△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박흥용 김주황 김만기△수자원관리팀장 김용래△건축주택과장 김순녀 ■한국도로공사 ◇임원 승진 △기술본부장 김성환 ■대한지적공사 △관리이사 이호구 ■고려대 △고대신문사 주간 심재철△GMC(Green Manufacturing Ce nter)설립추진단장 김수원△GMC 설립추진단 총괄책임자 박정호△세종캠퍼스 건강바이오식품사업단장 황한준 ■머니투데이 △광고국 영업2부 부장직대(부장대우) 정종식 ■중앙일보 <논설위원실>△논설위원 박종권<편집국>◇데스크△외교안보 오영환△국제 남정호△문화 박정호△사회정책(교육데스크 겸직) 양영유
  • 서울 학교용지 25만㎡ 10년이상 낮잠

    서울 학교용지 25만㎡ 10년이상 낮잠

    서울 신당동에 사는 백모(84)씨는 자신의 땅 1만 3161㎡를 30년이 넘도록 제대로 활용하거나 처분하지 못하고 있다. 건축물을 세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건물 증·개축도 불가능하다. ‘학교설립용지’로 묶인 탓이다. 1975년 백씨의 땅이 정부와 서울시의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되면서 수십년 간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고 있는 것이다. 18일 서울시교육청이 부두완 서울시의원에게 제출한 ‘미개설 학교용지 현황’에 따르면 학교용지로 지정된 서울시내 도시계획시설 부지는 총 90만 4386㎡이다. ▲10년~20년 미만 3만 4393㎡ ▲20년~30년 미만 18만 1620㎡ ▲30년 이상 4만 3524㎡ 등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는 25만 9537㎡에 이른다. 이 같은 사정은 전국이 엇비슷하다. ●땅 팔고 싶어도 사려는 사람 없어 현행 도시계획법 등에 따르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경우 골프연습장 등 철거가 가능한 가설용도의 건축물만 설치할 수 있다. 건축물을 세울 수 없기에 임대수익도 얻을 수가 없다. 땅을 팔고 싶어도 사려고 나서는 이가 없는 실정이다. 특히 학교설립 계획이 여태 세워져 있지 않은 곳도 많다. 지정은 됐지만 학교 건립 계획이 없는 곳이 무려 39만 241㎡에 이른다. 서울시 관계자는 “학생수용 계획, 학생수급 전망, 명문학교 육성 가능성 등을 고려해 학교를 지어야 하는데 재정·환경적인 여건을 고려했을 때 모든 지정부지에 학교를 건립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부 부지는 규모가 너무 좁아 학교 건립 자체가 어렵다. 학교를 세우려면 보통 부지가 1만 2000㎡ 이상이어야 하지만 서울시내 부지 82곳 중 55곳은 이에 미치지 못해 설립이 힘든 상태다. ●정부 지자체 보상문제 입장 엇갈려 상황이 이렇지만 해당 자치단체의 도시계획 등으로 부지 해제도 어렵다. 실제 서울시에서 지난 5년간 해제된 학교용지 도시계획시설 부지는 종로구 평창동 492-6 단 한 곳에 불과하다. 또 정부는 보상금액을 놓고 입장정리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는 빠듯한 예산의 지자체에 국고를 지원해 줘야 한다는 의견이지만 돈줄을 쥔 기획재정부의 생각은 다르다. 도시계획은 지자체 고유사업인 만큼 국고지원 명분이 약하다는 것. 이 때문에 서울시는 2020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보상하겠다는 대책을 2년 전에 내놓았지만 수조원에 이르는 재원을 마련하지 못해 대책을 미루고 있다. 전문가들은 10년 이상된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음식점이나 학원 등을 설립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국고지원 등 재원확충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삼성경제연구소 김현주 수석연구원은 “장기미집행 부지에 대해 한시적이나마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해주고 대신 수용 계획 1~2년 전에 예고를 해 양도받는 방안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인사]

    ■강원도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파견 △지방부이사관 김남수△지방서기관 이병남△지방기술서기관 남용순
  • 삼청동·안국동 입구에 부채춤 토피어리 설치

    삼청동·안국동 입구에 부채춤 토피어리 설치

    종로구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거리 미화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지난달 안국동 사거리와 삼청동길 입구에 국악연주와 고전무용(부채춤)을 형상화한 토피어리를 설치해 행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토피어리는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여러 가지 동물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어 만든 작품을 일컫는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토피어리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생동감 있는 형상과 화려한 색채로 장식됐으며 부채나 전통악기 등 소도구까지 세밀하게 묘사돼 정교함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구는 효자로 800m 구간에 가로등걸이 화분 71개, 세검정 삼거리에서 평창동주민센터에 이르는 세검정길에는 가로등 화분 100개를 설치해 꽃길을 조성했다. 차량통행과 보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가로등화분을 2m 높이에 설치하고 난간걸이 화분은 보도방향으로 설치했다. 또 조망과 보행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화분간격을 적정하게 조정하고 식재된 꽃은 화분의 반 이상을 덮은 완성품으로 설치해 효과를 높였다. 구는 오랫동안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주기적 물주기와 잡초제거 등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지난해에도 경복궁과 청와대 주변, 창경궁로, 구청사 주변 등에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꽃과 식물을 식재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원남사거리 분수 내 녹지에 설치된 걸어가는 소·농부·떡메 든 남자 등 8개의 토피어리는 인근 거리의 풍경까지 바꿨다. 강성락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주요 가로변에 특색 있는 토피어리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꽃을 심고 가꿔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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