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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대야 없는 이곳, 대관령

    열대야 없는 이곳, 대관령

    1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있는 폐쇄된 옛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가 피서객들의 텐트로 가득하다. 대관령은 열대야가 없어 피서객뿐만 아니라 동해안 지역 주민들의 피서지로도 인기가 높다. 평창 연합뉴스
  • 여름아, 강원도랑 놀자!

    여름아, 강원도랑 놀자!

    청정 바다와 숲, 계곡을 간직한 강원 자치단체들이 흥겨운 여름축제로 피서객맞이에 나섰다. 홍천군은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홍천 찰옥수수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찰옥수수 먹고, 빙(氷)고 먹고, 전원도시 휴(休)’를 주제로 열리며 옥수수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도 선보인다. 즉석에서 수확한 신선한 옥수수를 가마솥에서 찐 웰빙 찐옥수수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올챙이 국수, 찰옥수수 도넛 등이 도시인들을 유혹한다. 올해는 2000명이 시식할 수 있는 대형 옥수수 비빔밥도 만들 예정이다. 29일부터 열흘간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에서 열리는 평창 더위사냥축제에는 물을 테마로 한 시원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축제장에 200m 길이의 물안개 분수터널과 물대포가 설치돼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트랙터 열차를 타고 시원한 광천선굴을 지나며 동굴에 얽힌 설화를 듣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창순 더위사냥축제위원장은 “한여름 ‘해피 700’ 평창을 찾아 산속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추억도 만들어 가는 알찬 축제에 피서객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국토 정중앙 도시인 양구에서는 29일부터 사흘 동안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열린다.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양구수박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선보이고, 양구 농산물로 캠핑요리를 만드는 청춘밥상 시식회 등 먹거리와 황금 메기 잡기 등 체험행사, 야시장 등이 다양하게 열린다. 29, 30일부터 짧게는 이틀, 많게는 9일 동안 정선 지역에서도 다채로운 테마축제가 열린다. 아리랑 발상지인 아우라지 일대에서는 ‘아우라지 뗏목축제’, 고한읍 만항재 산상의 화원에서는 ‘함백산 야생화축제’, 사북뿌리관 광장에서는 ‘사북 석탄문화제’가 펼쳐진다. 해발 1000m가 넘는 함백산 정상에 펼쳐진 자연 야생화 군락지가 장관을 이루고, 뗏목을 타고 구슬픈 정선아리랑을 들을 수 있고, 석탄갱을 체험할 수 있어 방학을 맞아 가족 동반 여행으로 제격이다. 한강과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에서도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황지연못을 무대로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가 열린다. 다음달 초에도 축제는 이어져 철원화강 다슬기축제, 횡성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화천 토마토축제, 인제 만해축전, 춘천 아트페스티벌, 강릉 경포 썸머페스티벌,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태백 해바라기축제, 화천 쪽배축제, 속초 장사항 오징어맨손잡기 축제, 영월 동강축제 등도 다음달 초순까지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넉넉한 강원도의 인심과 즐거움 등을 주고 추억을 선사한다. 김귀자 홍천군 홍보계장은 “지역마다 독특한 특산물과 체험행사를 테마로 축제가 펼쳐져 아스팔트에 찌든 도시인들에게 신선한 힐링이 된다”며 “올여름에 강원도를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터널 화재 대비 훈련

    터널 화재 대비 훈련

    최근 잦아진 고속도로 터널구간 사고에 대비해 국민안전처가 21일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터널 화재 사고 재난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강원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에서 관광버스가 승용차 5대를 잇달아 추돌해 20대 여성 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를 낸 버스 운전자 방모(57)씨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날 구속됐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41명 사상’ 버스기사, 음주운전·면허취소 경력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다 41명의 사상자를 낸 관광버스 운전기사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속도를 줄이지 않고 앞서 서행하던 차량을 들이받아 대형 교통사고를 낸 관광버스 운전자 방모(57)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사고로 지난 17일 오후 5시 54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영동고속도로 봉평 터널 입구에서 5중 추돌이 일어나 20대 여성 4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 운전자 방씨도 당시 사고로 코뼈 등을 다쳐 원주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방씨는 사고가 나기 7∼9㎞ 지점부터 눈이 감기고 잠이 쏟아져 껌을 씹었고 멍하게 운전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조사 과정에서 운전자 방씨는 “2차로를 주행하다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하다 후방 카메라로 촬영한 사고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인터넷 등에 공개되자 “앞차가 달리는 줄 알고 멍하게 운전하다 사고가 났다”며 말을 바꿨다. 또 사고 직전 차선을 드나들며 흔들거리며 달리는 버스 모습의 영상에 대해서는 “졸려서 껌을 찾느라 그랬다”고 진술했다. 방씨는 2014년 음주 운전이 3회째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가 제한 기간 2년이 지난 올해 3월 대형운전면허를 재취득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평창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올림픽 관광객들이 맛볼 ´강원 특선 음식 30선´ 미리 구경하세요

    올림픽 관광객들이 맛볼 ´강원 특선 음식 30선´ 미리 구경하세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힘을 합쳐 개발한 ´강원 특선 음식 30선´ 시연 및 시식회가 2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관광공사 케이 스타일 허브 한식체험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6월부터 평창과 강릉, 정선지역의 고유한 식재료 및 전통음식을 소재로 국내외 관광객들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음식을 개발?보급하고자 국내의 역량 있는 요리사들이 참여해 개발한 작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평창 10선(한우불고기, 메밀파스타, 메밀더덕롤까스, 황태칼국수, 송어덮밥, 송어만두, 비빔밥샐러드, 사과파이, 굴리미, 초코감자)’은 영월 출신의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메밀과 황태, 송어 등 평창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융합(퓨전) 형태로 개발했다.    ‘강릉 10선(삼계옹심이, 째복옹심이, 크림감자옹심이, 초당두부밥상, 두부삼합, 두부샐러드, 바다해물밥상, 삼선비빔밥, 해물뚝배기, 마파두부탕수)’은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단의 김호석 교수와 최현석 요리사가 감자옹심이, 초당두부, 해산물 등 강릉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전통 형태로 개발했다.    또 ‘정선 10선(곤드레비빔밥, 곤드레버섯불고기, 더덕보쌈, 콧등치기국수, 감자붕생이밥, 황기닭백숙, 황기족발, 느른국, 채만두, 옥수수푸딩)’은 영화 ´식객´의 요리감독이었던 김수진 요리사가 곤드레, 황기, 옥수수 등 정선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전통 형태로 개발했다.    이날 시연 및 시식회에서는 개발에 참여한 에드워드 권과 김수진 요리사, 김호석 교수가 직접 비빕밥샐러드(평창)와 더덕보쌈(정선), 삼선비빔밥(강릉)의 조리 방법을 시연한다. 시연 뒤에는 평창 메밀파스타와 비빔밥샐러드, 송어만두, 강릉 삼계옹심이, 두부샐러드, 삼선비빔밥, 정선 곤드레비빔밥, 더덕보쌈, 옥수수푸딩 등 3개 지역 별로 3선씩 모두 9종의 음식을 맛본다.    한편 평창군과 강릉시, 정선군에서는 관광객들이 ‘특선음식 30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음식업체 보급 및 판매를 위한 재료 손질, 조리법 등 레시피 교육을 23회에 걸쳐 428명 참여한 가운데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르면 9월부터는 지역 내 음식점에서도 특선음식이 판매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선음식 30선’에 대한 현장교육과 사후 관리 등을 통해 특선음식이 지역의 대표음식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관령눈꽃축제와 평창송어축제, 강릉겨울문화페스티벌, 정선고드름축제와 같은 강원 지역 겨울축제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선수촌 식단에도 특선음식이 오르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평창 마스코트 전국서 만나요

    평창 마스코트 전국서 만나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18일 전국투어 캠페인을 시작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는 이날 강원 평창군 횡계초등학교에서 대회 마스코트의 실물 인형을 처음 공개하며 전국투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수호랑’과 ‘반다비’는 조만간 리우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건너가 9월 중순까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후 다시 국내로 돌아와 평창 대회가 시작되기 전까지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돌며 캠페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리우 하계올림픽이 끝나고 난 뒤부터는 전국투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1년 7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내 붐 조성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직위는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국토교통부와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국토부는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1시간 정도 만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원주~강릉 간 고속철도 건설을 적기에 마쳐 대회 기간 동안 예상되는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더불어 올림픽 전용도로와 대중교통도 확충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19일 국토교통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창간 112주년 특별기획] 통역은 AI, 경기는 VR, 속도는 5G… 평창은 ‘ICT올림픽’

    [창간 112주년 특별기획] 통역은 AI, 경기는 VR, 속도는 5G… 평창은 ‘ICT올림픽’

    세계 첫 5G 시범망 구축… 최대 25만여대 단말 접속 7개 언어 통역 AI콜센터 IoT로 체크인·티켓 확인 “기술 수출 올림픽 목표” 2018년 2월 9일. 강원 평창군 일대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즐기기 위해 프랑스인 줄리앙이 한국을 찾았다. 인천공항에 내리자마자 대규모 곡면 스크린인 ‘울트라 와이드비전’(UWV)이 그를 맞았다. 가로 15m, 세로 4m 크기의 스크린은 마치 올림픽 경기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평창 동계올림픽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시키자 공항에 설치된 비콘(근거리 무선통신기술 장치)이 줄리앙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찾아냈다. 덕분에 복잡한 공항에서도 손쉽게 길을 찾았다. 앱에 숙소 정보를 입력하자 인천공항에서 평창(진부역)까지 가는 KTX 탑승 시간과 좌석번호가 자동으로 안내됐다. KTX 안에서도 끊김 없이 실시간 고화질(HD) 방송을 볼 수 있다. 열차가 1시간 38분 만에 진부역에 다다르자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렌트 정보와 주변 음식점의 할인 정보가 속속 들어왔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자 스마트폰 앱이 자동 체크인을 도왔다. 방에 짐을 풀고 호텔을 나선 줄리앙은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타고 경기장 주변을 둘러봤다. 경기장 인근에서는 국제 드론 레이싱 대회부터 케이팝 홀로그램 콘서트,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체험까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VR 고글을 착용하자 마치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 위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었다. 상체를 잔뜩 웅크리며 급경사면을 활강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자 강원도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한 쾌감이 느껴졌다. 한국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줄리앙이었지만, 렌터카를 빌리거나 쇼핑을 할 때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콜센터 도우미와 자동통번역 서비스 앱이 바로 통역과 번역을 도왔기 때문이다. 경기장 주변은 물론이고 5만명을 수용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도 와이파이 접속이 순조로워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었다. 정부의 ‘K-ICT 평창 동계올림픽 실현전략’을 중심으로 구성해 본 2018년 2월 평창의 모습이다. 올림픽은 더이상 스포츠 경연장으로서 역할에만 만족하지 않는다. 각국 정보통신기술(ICT)의 각축장으로 첨단 기술을 선보여 국가적 위상을 뽐내고 글로벌 진출의 장으로 활용된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은 올림픽 최초로 전자태그(RFID) 입장권과 얼굴 식별 기술을 경기장에 적용했다. 관람객 입장이 편리해진 것은 물론이고 정확한 인원 집계가 가능해졌다. 베이징올림픽은 또 유선 인터넷 기반의 생중계 서비스와 3세대(3G) 이동통신 광대역 무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은 ‘트위터 올림픽’이라는 별칭이 붙었을 만큼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가 본격화된 올림픽이었다. 최초로 스마트 기기와 PC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경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 올림픽이기도 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최초의 올림픽 공식 앱이 보급됐다. 개발도상국에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올림픽 정보를 차별 없이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은 경기장에 설치된 2500여개의 무선공유기(AP)를 통해 관람객이 초고속 와이파이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 정부는 일찍부터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 ‘K-ICT 올림픽’을 표방해 왔다. 2014년 7월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을 단장으로 한 ‘평창 ICT동계올림픽 추진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됐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 올림픽 파트너사, 관계기업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거쳐 ICT 분야별 서비스를 발굴했다. 그 결과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올림픽’, ‘편리한 사물인터넷(IoT) 올림픽’, ‘감동의 초고화질(UHD) 올림픽’ ‘똑똑한 AI 올림픽’, ‘즐기는 VR 올림픽’ 등 5대 주요 과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장 주변, 프레스센터에 세계 최초의 5G 이동통신 시범망이 구축된다. 인천공항, 광화문도 시범 서비스 지역에 포함된다. KT 관계자는 “시제품 수준이 아니라 상용 수준의 5G 단말기를 개발해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3만 5000개의 유선 통신 라인을 설치하고 최대 25만여대의 기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통신망을 구축하는데, 이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의 2배 이상 규모”라고 말했다. IoT 기술은 교통, 숙박, 관광 정보를 알리는 데 활용된다. 인천공항, 서울역 등 주요 지점에 설치된 비콘들이 입·출국, 교통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국 선수단, 관람객 등이 공항에 도착하는 즉시 공항 내 이동경로를 안내한다.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개통된 KTX의 탑승 시간과 좌석 역시 자동으로 안내된다. 평창 내 교통, 차량 렌트 정보는 물론이고 주변 업소 할인 정보까지 한꺼번에 제공할 수 있다. IoT를 통해 숙박 시설의 체크인과 경기장 티켓 확인 역시 자동으로 이뤄진다. IoT 기술은 우리 선수단의 경기력도 향상시킨다. 선수들은 센서 등이 부착된 시계, 옷 등 ‘트레이닝 웨어러블’을 활용해 건강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기록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경기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실제로 쇼트트랙에서 구간별 속도 분석을 통해 직선주로, 곡선주로에서 각각 어떤 자세를 취했을 때 기록이 좋은 지 등의 분석이 가능하다. VR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스키점프, 스노보드 등 VR 시뮬레이션 게임을 제공해 관람객들도 평창올림픽 코스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설악산, 평창, 강릉 등 강원도의 대표 관광지를 가상현실로 제공해 관람객들의 관광체험도 가능하다. 케이팝 홀로그램 콘서트부터 문화재 홀로그램 전시도 제공된다. 셔틀버스 내외부에 스크린을 마련해 초다시점, 홀로그램 등과 같은 실감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AI 기술은 언어 장벽이 없는 올림픽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7개 언어를 실시간 자동 통·번역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음성인식 및 대화처리 기술을 활용해 경기 정보, 길찾기, 민원 등 각종 전화 문의를 처리하는 AI 콜센터 안내 도우미도 운영된다. 올림픽 중계방송도 달라진다. 세계 약 38억명에게 첨단기술을 이용한 방송이 제공된다. 일부 종목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풀HD(고화질)보다 4배나 더 선명한 UHD(4K)로 방송된다. 경기장 주변 영상, 케이팝 공연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UHD의 2배 해상도인 ‘8K UHD’ 방송 시범 서비스도 선보인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울트라 와이드 비전도 조직위 본부, 홍보관, 공항, 서울역 등 유동 인구가 많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에 설치된다. 미래부 평창ICT올림픽 추진팀 관계자는 “올림픽 개최국은 ICT를 경기 운영의 한 요소로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내외에 알리고, 최종적으로는 수출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돈 쓰는 올림픽이 아닌 돈 버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현장] 영동고속도로 6중 추돌사고 발생…4명 사망·16명 부상(종합)

    [현장] 영동고속도로 6중 추돌사고 발생…4명 사망·16명 부상(종합)

    영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해 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4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인천방면 180㎞ 지점)에서 관광버스와 K5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4명이 숨지고, 운전자는 크게 다쳐 강원 원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또 다른 승용차와 승합차 등에 타고 있던 16명도 다쳤다. 관광버스에는 23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승객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버스가 고속도로 지정체로 정차한 승용차 등을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사망자 인적 사항 확인과 동시에 사고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직후 경찰은 평창나들목에서 인천 방향 진입차량을 차단하고 우회 조치하고 있다. 그러나 비가 내린 데다 사고까지 겹쳐 인천방면 상행선 구간이 2시간가량 극심한 지정체를 빚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현장···견인되는 사고차량

    [포토] 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현장···견인되는 사고차량

    영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해 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4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봉평터널 입구 인천 방면 180km 지점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해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관광버스에는 23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승객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버스가 고속도로 지정체로 정차한 승용차 등을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사망자 인적 사항 확인과 동시에 사고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직후 경찰은 평창나들목에서 인천 방향 진입차량을 차단하고 우회 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영동고속도로 연쇄 추돌사고 승용차, 견인 조치

    [포토] 영동고속도로 연쇄 추돌사고 승용차, 견인 조치

    영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해 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4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봉평터널 입구 인천 방면 180km 지점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해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관광버스에는 23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승객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버스가 고속도로 지정체로 정차한 승용차 등을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사망자 인적 사항 확인과 동시에 사고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직후 경찰은 평창나들목에서 인천 방향 진입차량을 차단하고 우회 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영동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심하게 훼손된 승용차

    [포토] 영동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심하게 훼손된 승용차

    영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해 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4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봉평터널 입구 인천 방면 180km 지점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해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관광버스에는 23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승객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버스가 고속도로 지정체로 정차한 승용차 등을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사망자 인적 사항 확인과 동시에 사고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직후 경찰은 평창나들목에서 인천 방향 진입차량을 차단하고 우회 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영동고속도로 6중 추돌사고로 심하게 부서진 승용차

    [포토] 영동고속도로 6중 추돌사고로 심하게 부서진 승용차

    영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해 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4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봉평터널 입구 인천 방면 180km 지점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해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관광버스에는 23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승객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버스가 고속도로 지정체로 정차한 승용차 등을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사망자 인적 사항 확인과 동시에 사고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직후 경찰은 평창나들목에서 인천 방향 진입차량을 차단하고 우회 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사고로 부서진 관광버스

    [포토] 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사고로 부서진 관광버스

    영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해 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4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봉평터널 입구 인천 방면 180km 지점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해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관광버스에는 23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승객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버스가 고속도로 지정체로 정차한 승용차 등을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사망자 인적 사항 확인과 동시에 사고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직후 경찰은 평창나들목에서 인천 방향 진입차량을 차단하고 우회 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차량 추돌사고로 아수라장된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

    [포토] 차량 추돌사고로 아수라장된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

    영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해 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4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봉평터널 입구 인천 방면 180km 지점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해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관광버스에는 23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승객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버스가 고속도로 지정체로 정차한 승용차 등을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사망자 인적 사항 확인과 동시에 사고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직후 경찰은 평창나들목에서 인천 방향 진입차량을 차단하고 우회 조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영동고속도로 차량 6대 추돌사고 현장 수습

    [포토] 영동고속도로 차량 6대 추돌사고 현장 수습

    영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해 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4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봉평터널 입구 인천 방면 180km 지점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해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관광버스에는 23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승객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버스가 고속도로 지정체로 정차한 승용차 등을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사망자 인적 사항 확인과 동시에 사고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직후 경찰은 평창나들목에서 인천 방향 진입차량을 차단하고 우회 조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로 4명 사망·16명 부상···관광버스 과실 가능성

    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로 4명 사망·16명 부상···관광버스 과실 가능성

    영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해 현재까지 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여성 4명은 강릉에서 피서를 즐기고 귀경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나머지 또 다른 승용차 운전자와 탑승자들도 가족 단위 피서객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17일 오후 5시 54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인천방면 180㎞ 지점)에서 발생했다. 당시 2차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1차로로 진로 변경 중 앞서 정차 중이던 K5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모(21·여)씨 등 20대 여성 4명이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 김모(25)씨는 크게 다쳐 강원 원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연쇄 추돌이 발생 앞서 가던 아우디, 그랜저, SM5, BMW 등 승용차 4대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16명도 다쳤다. 관광버스에는 23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승객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K5 승용차에 타고 있던 여성 4명과 운전자 김씨는 강릉에서 피서를 즐기고 귀경길에 날벼락을 당했다. 김씨 등은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을 빌려 강릉에서 휴일을 보낸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또 아우디와 그랜저와 SM5 등 나머지 승용차 4대 탑승자도 가족 단위 등으로 영동지역에서 피서를 즐기고 귀가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방모(57)씨가 운전하던 고속버스가 고속도로 지정체로 정차한 승용차 등을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사고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가 난 곳은 편도 2차로 구간이며, 봉평터널 진입차량으로 지정체가 빚어져 일부 차량은 서행하거나 정차 중이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극심한 정체 2시간 만에 풀려 사고 직후 경찰은 평창나들목에서 인천 방향 진입차량을 차단하고 우회 조치했다. 그러나 비가 내린 데다 사고까지 겹쳐 평창 부근 인천방면 상행선 구간이 2시간여가량 극심한 지정체를 빚었다. 극심했던 차량 정체는 사망자와 부상자 이송이 마무리된 오후 8시부터 조금씩 풀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창에 흐르는 ‘B 작곡가’의 선율

    평창에 흐르는 ‘B 작곡가’의 선율

    바흐·베토벤·브람스 ‘3B’ 외… ‘B’ 성 가진 작곡가 26명 조명 바로크, 고전, 낭만주의를 비롯해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음악제가 열린다.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및 용평리조트 등지에서 개최되는 국내 대표 여름 클래식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구 대관령국제음악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제의 주제는 ‘BBB자로…’다. 바흐, 베토벤, 브람스 등 ‘3명의 B’(Three Bs)로 불리는 거장들을 중심으로 B로 시작하는 성을 가진 위대한 작곡가 26명의 작품을 조명한다. 바르토크, 브리튼, 바버, 번스타인, 베리오, 불레즈뿐 아니라 현존하는 윌리엄 볼컴, 크리스토퍼 베르크, 그리고 한국의 백승완까지 작곡가 26명의 작품이 연주된다. 정명화 예술감독은 “세계 여러 음악제의 핵심인 바흐, 베토벤, 브람스 세 거장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방향을 찾던 중 서양 고전음악 역사상 수많은 작곡가들의 성이 B자로 시작된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주제를 정하게 됐다”면서 “여러 명작들 중에서 추리고 또 추렸는데, 더 많은 곡들을 들려 드리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베르크는 이번 음악제를 위한 위촉곡 ‘처음 듣는 듯 달콤한, 그러나 이미 들은 이야기들: 페르난두 페소아의 세 개의 시’를 세계 초연으로 선보인다. 첼로 에드워드 아론과 피아노 김태형의 연주에 맞춰 소프라노 엘리자베트 드 트레요가 노래한다. 대중에게 익숙한 작곡가들의 희귀한 작품을 발굴해 선보이는 무대도 마련된다. 브루크너 ‘현악 5중주’, 브루흐 ‘피아노 5중주’, 보로딘 ‘현악 4중주 2번 D장조’ 등 보석 같은 작품들이 세계적 연주자들의 앙상블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소프라노 임선혜, 네덜란드 로얄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수석인 오보이스트 알렉세이 오그린척, 첼리스트 지안 왕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도 평창을 찾는다. 예술감독 정명화·정경화도 무대에 오른다. 첼리스트 정명화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D장조 BWV 1021을,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는 춘천시립교향악단과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부예술감독으로 위촉돼 내년 2월에 있을 제14회 음악제에서 예술감독을 보좌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천안시, 직원 138명 근무성적평정 뒤바꿔

    공공기관이 직원 근무성적평정(근평) 과정에서 승진후보자의 점수와 순위를 자의적으로 변경해 잇달아 도마에 오르고 있다. 감사원은 7일 충남 천안시에 대한 기관운영감사 결과 2014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까지 반기별로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소속 직원들에 대한 근평을 실시해 승진후보자 명부를 작성하면서 138명의 점수와 순위를 뒤흔들었다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근평위원회가 규정대로 절차를 밟아 확정한 결과를 뒤집었다는 이야기다. 결국 인사에서 가장 핵심인 공정성을 훼손해 신뢰를 크게 떨어뜨린 셈이다. 규정에 따르면 근평위는 각 국·실에서 제출한 평정단위별 서열 명부의 순위를 변경하지 않으면서 이를 기초로 대상 공무원의 순위와 평정점을 심사·결정해야 한다. 승진후보자 명부 작성권자는 근평위 결정이 매우 부당하다고 인정될 경우 재결정을 요구해야 한다. 그러나 천안시 인사담당자 등은 이러한 규정을 어기고 근평위가 심사·결정한 내용과 다르게 ‘인사행정 정보 시스템’에 평정점을 수정·입력해 근평표를 작성하는가 하면 산하 구(區)에서 제출한 평정단위별 서열 명부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임의로 점수·순위를 변경한 근평 대상 공무원 수는 각각 2014년 하반기 91명, 2015년 상반기 17명, 2015년 하반기 30명에 이른다. 감사원은 천안시에 관련자 4명에 대한 정직 징계처분을 요구했다. 앞서 감사원은 경북 구미시에 대한 기관감사에서도 2014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까지 세 차례 근평을 실시하면서 37명의 점수와 순위를 임의로 수정한 사실을 캐냈다. 감사원에 따르면 근평 조작은 감사를 통해 밝혀진 것만 2008년 경기 용인시를 시작으로 대전 중구, 경북 영양군, 인천·경남·충북·강원·전북교육청, 전남 해남군, 강원 평창군, 인천 강화군, 제주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총 30여개 기관에 이른다. 감사원 관계자는 “서로 짜고 승진시킬 대상을 순위에 넣는 등 비리도 적잖다”며 “예컨대 30여명의 근평을 바꿈으로써 다른 사람들까지 순위에 변동을 일으켜 50여명의 운명(?)을 뒤바꾸는 결과를 빚기 때문에 근절해야 할 행위”라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가장 많이 찾는 숙박시설은 ‘펜션’···휴가철 인기 관광지는 경기, 강원

    가장 많이 찾는 숙박시설은 ‘펜션’···휴가철 인기 관광지는 경기, 강원

    본격적인 휴가철인 7~8월이 다가오고 있다.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시설 예약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숙박 시설은 ‘펜션’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한국문화광관연구원의 ‘2015 국민여행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원이 전국 만 15세 이상 시민 6534명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숙박 관광여행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숙박 시설은 ‘펜션’(30.2%)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콘도미니엄’(15.5%), ‘호텔’(10.5%), ‘가족·친지집’(9.8%), ‘야영’(8.2%)의 순서로 선호도가 나타났다. 국내 관광여행 주요 방문지로는 경기(16.2%)가 가장 많았고 강원(12.7%)이 두번째로 많았다. 여름 휴가를 맞아 피서지로 바다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동해와 가까운 강원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해로 여행을 계획할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가 강원도 속초와 양양이다. 오징어로 만든 ‘아바이순대’와 ‘만석닭강정’은 속초의 대표 음식이다.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대관령양떼목장, 속초의 설악워터피아 등도 인기 있는 관광지다. 시민들이 숙박 관광여행에서 펜션을 선호하면서 볼거리를 갖춘 펜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강원도 속초와 양양에 있는 ‘보니타스파펜션’은 전 객실이 동해를 향하고 있어 아침에는 모든 객실에서 일출을 바라볼 수 있다. 동해를 보면서 ‘제트스파’도 즐길 수 있다. 보니타스펜션 전 객실에는 미국산 제트스파가 설치돼 있다. 제트스파는 제트 모터에서 만들어 내는 공기방울과 거품을 즐길 수 있는 스파의 한 형태로, 음이온 산소방울과 거품으로 조성된 온천수를 통해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보니타스파펜션은 또 1층 전체를 카페 공간으로 조성했고, 전망이 좋은 7층에 바비큐장을 설치해 투숙객들이 동해를 보면서 고기와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층에는 간이 수영장을 설치해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아이들과 걱정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펜션 가까운 곳에 강원도 대표 관광지인 하조대와 주문진이 있다. 투숙객에게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기도 했다. 동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강원도 속초, 양양의 보니타스파펜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평창시대’ 막 열어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평창시대’ 막 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이희범(오른쪽 네 번째)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7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자리잡은 조직위 신청사 개소식에서 평창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현판식을 마친 뒤 박수로 자축하고 있다. 평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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