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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 지급

    순천시,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 지급

    전남 순천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허석 시장은 15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일상회복지원금이 지역에 돌고 돌아 실물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같이 발표했다. 대상자는 11월 12일 기준 순천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과 외국인등록자다. 다음달 중순 1인당 1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총 소요액은 약 290억원으로 각종 행사와 축제 등의 예산절감과 교부세 확보 등을 통해 마련했다. 허 시장은 “전국에서 제일 먼저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만큼, 가장 적극적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며 “실물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민간보조금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1만 2000개 업소에 30만원씩 36억원, 24세~30세 청년 2만 4000여명에게 연 20만원의 청년사랑 문화복지카드 46억원, 농어민공익수당 87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 내년 예산을 확대편성해 일상회복을 앞당기겠다는 입장이다. 또 분야별 각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일상회복 지원 유관기관 자문위원회를 운영, 일상회복이 실물경제로 스며들 수 있도록 시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정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위드 코로나 선포 이후 K-POP 페스티벌, 평생학습박람회, 문화재야행, 푸드&아트페스티벌 등 각종 축제와 행사로 약 50만명이 순천을 방문했다”며 “숙박시설과 음식점이 다시 생기가 돌고, 거리 곳곳에 활기에 찬 시민들의 모습에 지난 2년동안 느껴보지 못한 즐거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의 위드 코로나는 말 그대로 코로나의 종식이 아닌 코로나와 동행을 의미한다”면서 “코로나는 지금도 우리 주변에 있으므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준모 경기도의원 “노후 교육도서관 시설 개선 시급”

    성준모 경기도의원 “노후 교육도서관 시설 개선 시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민주·안산5)은 1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실시된 운영지원과·미래교육국·교육복지종합센터·평생학습관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후화된 상태로 방치 중인 도내 10개 교육도서관에 대하여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즉각적인 시설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성 도의원은 “포천교육도서관을 방문해보니 90년대를 연상하게 하는 노후화된 열람실에 휴게실이라곤 책상 4개 가져다 놓은게 전부인 상태로 도저히 학생들에게 가라고 할 수 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고 지적하고 “복도에는 균열이 발생해 있어 안전도 문제지만 빗물이 세는 지경이고, 이용객들은 차를 댈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성 도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예산이 내년에는 2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도 경기도 내에 이런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에 참담함을 느꼈다”며 “포천교육도서관은 올해 예산안에 29억원을 투자하여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리모델링이 아니라 개축이 필요한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성 도의원은 “평생교육학습관을 제외한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10곳의 교육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연계, 그리고 31개 시군 중 교육도서관이 없는 지역에 대한 교육도서관 확충 등 교육도서관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해당부서의 조속한 대책 마련 및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 권정선 경기도의원 “특성화고 현장실습 지원 늘려 취업률 높여야”

    권정선 경기도의원 “특성화고 현장실습 지원 늘려 취업률 높여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더민주·부천5)은 1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미래교육국·운영지원과·교육복지종합센터·평생학습관·교육도서관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특성화고등학교 취업률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도서관 전문인력 미배치교에 대한 조속한 배치 등을 주문했다. 권 도의원은 질의에서 특성화고등학교가 많은 기업과 현장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활발하게 맺고 있는 반면 취업률은 해마다 하락하고 있는데 원인을 어떻게 분석하는지 질의했다. 답변에서 곽원규 미래교육국장은 “고졸 취업 일자리가 줄어들고 학생과 산업체 간 인식에 따른 미스매칭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며 정책적으로는 도청 산하의 여러 기관과 교육청의 분절된 정책이 원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 도의원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경기도형 도제학교는 현장실습을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설계된 모형인 만큼 학습 중심 현장실습 운영비 지원, 우수 현장실습 기업 인증 및 홍보 등 다양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야 한다”며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적극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 밖에 권 도의원은 “학교도서관을 관리할 사서교사 등 전문인력이 여전히 미배치된 학교가 80여교에 달한다고 지적하고 채용공고를 냈는데 채용을 못한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채용을 할 의지가 없었던 것인지 답변해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곽원규 국장이 “교육부에 사서교사 정원요청을 하고 있다”고 답하자 권 도의원은 전문인력을 조속히 채용하여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 박세원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열악한 직원 복지 질타

    박세원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열악한 직원 복지 질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민주·화성4)은 1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실시된 운영지원과·미래교육국·교육복지종합센터·평생학습관·교육도서관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지 매각으로 이전이 불가피한 중앙도서관의 이전 계획, 열악한 직원 복지 등 각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박 도의원은 “2023년 1월 철거가 확정된 중앙도서관의 이전 계획을 설명해 달라”고 질의하며 “이전이 1년 2개월 밖에 남지 않은 이 시점에도 결정된 것도 없고 시일이 짧아 신축할 시간도 부족할 지경이다”며 조속한 이전계획을 확정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 도의원은 “행감장 주변을 보니 직장어린이집 바로 옆에 폐기물을 실은 차량이 방치되어 있고, 횡단보도에도 불법주차된 차량도 많은데 어린이집 주변을 그렇게 방치하는지 답변해 달라”고 물었다. 또한 박 도의원은 “어린이보호 구역 등 어린 학생이 있는 곳은 더욱이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기관의 청사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며 세심한 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박 도의원은 “공무원 복리후생에 관한 사항은 집행부가 점점 개선해 나가는 것이 정상인데 도교육청은 전국 최하위 수준임에도 개선된 것이 없다”고 언급하고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있도록 여건은 만들어줘야 한다”며 전향적 검토를 주문했다.
  • 유근식 경기도의원 취업률 제고 위한 특성화고 운영 개선 주문

    유근식 경기도의원 취업률 제고 위한 특성화고 운영 개선 주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민주·광명4)은 1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미래교육국·운영지원과·교육복지종합센터·평생학습관·교육도서관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취업률이 낮아지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특성화고등학교 취업전담교사 활동의 자율성 보장과 미래지향적 학과 개편 등 내실있는 지원을 촉구했다. 유 도의원은 “도내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이 2019년 28.3%, 2020년 27.1%, 2021년 26.1%로 해마다 하락하고 있다”며 “취업전문교사 배치, 기업과의 MOU체결, 현장실습 비율을 높이는 등의 노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취업률이 하락하고 있는데 기업과의 MOU체결이 숫자만 늘 뿐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질의했다. 또한 유 도의원은 “취업전담교사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다”며 “취업전담교사 활동의 자율성이 높아지면 더욱 더 실효성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는데 즉각 도입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답변에서 곽원규 미래교육국장은 “학교 내의 특성화 부장이나 학과 부장, 취업전담교사가 연계해서 학생들의 취업처를 알선하도록 하고 있다”며 지적한 부분도 살펴서 취지에 맞도록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신정현 경기도의원 “평생교육진흥원이 도 평생교육정책 총괄해야”

    신정현 경기도의원 “평생교육진흥원이 도 평생교육정책 총괄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더민주·고양3) 의원은 9일 열린 2021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국과 평생교육진흥원의 기능 및 역할 확립을 명시한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하여 눈길을 끌었다. 신 도의원은 “평생교육진흥원은 전체 사업중 대행사업의 비율이 90%에 달해 매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을 받아왔다”고 설명하고 평생교육국과 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을 구분하고 자체사업 비중 확대와 31개 시군 지원 등 고유기능 확대를 담은 조례 개정을 예고했다. 이어 신 도의원은 “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국의 대행사업 수행 기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국이 민간 전문기관에 사업을 위탁하고 평생교육진흥원은 자체사업비를 늘려 광역 차원의 평생교육 정책 연구개발 및 시군 평생학습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성을 지니는 고유사업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신 도의원은 “경기미래교육캠퍼스의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대부분 학교 연계로 추진되고 있어 대상자가 교육청 의존 학생이 90%가 넘고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외 계층은 참여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미인가 대안학교 협의회, 동 주민자치센터 협의회 등과 연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수요 반영 및 정보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 심민자 경기도의원 “드론 같은 미래산업에 경기TP가 컨트롤 타워 돼야”

    심민자 경기도의원 “드론 같은 미래산업에 경기TP가 컨트롤 타워 돼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 의원(더민주·김포1)은 9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론산업의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경기TP가 드론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을 요청했다. 심 도의원은 경기TP가 운영하던 드론 자격증 지원 사업이 올해부터 일몰된 것에 아쉬움을 표현하면서 드론 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재추진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였다. 심 도의원은 “드론 산업의 경우 항공법 등 법적으로 고려할 것이 많아 드론 교육에 국가기관의 지원이 절실하고 청년층의 수요도 많고 향후 취업과도 연결되는 미래산업”이라며 경기TP가 드론 산업 육성에 있어 중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덧붙여, 심 도의원은 기술닥터 사업과 같이 미래기술 지원 사업에 있어서 “경기 남부의 경우는 경기TP 주관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북부의 경우는 지원이 취약하다”고 지적하고 북부기업 지원을 위한 미니TP 사업 등이 지속될 수 있게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TP 서한석 전략사업본부장은 “현재 경기도의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은 하남시 평생학습관에서, 드론 자격증 훈련과정 지원은 국비 지원으로, 드론체험 사업은 각 시·군별 청소년 드론교육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향후 경기TP가 흩어져 있는 드론 관련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광명시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특별상 수상

    경기 광명시는 지난 5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개막식에서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사업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은 개인과 사업 부문에서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주는 상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광명시는 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광명자치대학’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이번 특별상을 수상했다. 광명시 혁신정책 융합 평생학습 모델인 ‘광명자치대학’은 시민이 의제별 전문가로 성장하여 함께 잘 사는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는 등 지역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광명자치대학은 행정부서 간 협력으로 자치분권,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기후에너지, 반려동물, 도시재생 등 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이와 연계된 전공학과를 구성하며, 토론·발표·사례학습 등 소그룹 위주의 참여형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료자 대상의 동문회 ‘자치회’를 운영하며 시민이 지역사회 전문가로서의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만이 서로 협동하고 연대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시민이 광명자치대학을 통해 성장하고 스스로 마을을 바꾸는 현장 주민 전문가가 되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순천서 개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순천서 개최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열린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순천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한다. 당초 지난해 개최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순연 개최하게 됐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로 진행하는 등 안전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351개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국민이 함께하며,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문화 확산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뒀다. 5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선 식전공연, 평생학습도시 공동선언,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수여식 및 재지정평가 우수평생학습도시 시상식이 진행된다. 전국 17개 시·도 통합관과 평생교육 기관·단체 등이 함께하는 홍보관에선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과 투어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인 ▲책읽는 캠핑존 ▲캠핑그라운드 ▲1박 2일 별자리 여행 ▲순천세계유산투어 ▲순천만국가정원 아침산책 ▲도슨트 투어 ▲팻존 등을 운영,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자유롭고 편안하게 야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책읽는 캠핑존, 캠핑 초보자들을 위한 캠핑교육과 플로깅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캠핑그라운드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야외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역을 탐방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감탄하게 되는 1박 2일 별자리 여행도 접할 수 있다. 순천 세계유산투어, 가을빛 정원을 건강하게 걷는 방법을 배우는 치유프로그램 순천만국가정원 아침산책, 시민 도슨트 투어와 도슨트 버스킹을 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한다. 반려견과 함께한 관람객들을 위해 강아지를 위탁할 수 있는 공간과 강아지와 게임을 하며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직업훈련 정책과 기관, 새로운 변화 모색할 시기”

    이병도 서울시의원 “직업훈련 정책과 기관, 새로운 변화 모색할 시기”

    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이 지난달 29일 ‘서울특별시 직업훈련 정책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자인 김종진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유럽연합에서 5차 산업의 등장의 대비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발표한 내용을 언급하며, 산업구조 변화 및 기술발전 그리고 고령화 사회와 맞물린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라 평생학습의 문제가 강조되므로, 노동시장의 생애주기 관점에서 평생학습을 분석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할 시점이 됐다고 했다.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기술발전 과정에서 노동시장에 대응한 직업교육이 평생학습사회라는 정책 방향과 숙련형성을 함께 모색해야 하고, 향후 일자리와 노동자 교육훈련을 위해 국가, 산업 및 지역차원에서 다양한 검토가 심도 있게 논의돼야 한다고 마무리 지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진하 부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전의 교육·훈련에 따른 인력 양성 체계가 향후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지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직업훈련기관의 원격 교육 지원과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고 서울시 직업훈련 사각지대 재직자 대상, 일자리 전환에 대응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코로나19 고용위기 산업 종사자,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사업체 및 숙박·음식업 재직자 등 비대면 디지털 기술에 접근하기 어렵고 전직을 위한 직업훈련 받기 어려운 재직자 대상 직업훈련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공주 연구위원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은 단계별 접근 필요하며, 서울시의 직업교육훈련 기관 사이의 분업 구조 마련 등 전달체계 정교화와 서울시 직업교육훈련 기관의 디지털 전환(정보망 개편 및 종사자 교육)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도경 지부장은 서울시 기술교육원 혁신을 위한 통합운영재단 설립을 제안하며, 기술교육원의 통합운영으로 HRD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공, 서울시 일자리허브로서의 공공성 강화, 컨트롤 타워를 통한 직업훈련의 선도적 모델 제시, 경제·사회 상황에 신속한 능동적, 탄력적 대응(민간위탁-사업의 경직성), 통합운영을 통해 공공 책임성 부여 및 대외경쟁력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남경아 본부장은 ‘생애주기’ 관점의 직업훈련 정책 설계, 지속가능·인간중심의 초점 전환 방향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중장년층 직업훈련의 방향, 초점, 형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서울시50플러스 재단 일자리 사업의 경험과 노력으로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시장수요/고용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발빠른 노력을 취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중장년층을 위한 직업훈련 과정에는 생애설계·변화관리 교육 등이 동반돼야 하며, 일자리까지의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필요하기에 중앙정부 정책 연계, 고용환경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공공 및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운영책도 필요하다고 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신대현 과장은 서울시 직업훈련정책의 발전방향으로 일자리 환경 변화와 공공 직업훈련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취약계층 교육기회 확대와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신기술 훈련에 탄력적 운영방식 도입하여 서울시 산업 육성전략과 연계한 인력 양성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토론을 마무리 지었다. 좌장인 이병도 의원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노동시장의 변화는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서울시의 직업훈련 정책과 기관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토론회를 준비하게 됐다. 이번 토론회는 변화의 방향과 필요한 정책 그리고 각 기관들과 서울시의 고민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로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 세계가 인정한 평생학습도시 오산 … 2021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쾌거’

    세계가 인정한 평생학습도시 오산 … 2021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쾌거’

    경기 오산시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에서 ‘2021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원(UIL)이 주관한 올해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된 64개국 229개 도시 가운데 오산시를 포함한 10개 도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른 수상 도시는 윈덤(호주), 알 와크라(카타르), 벨파스트(영국 북아일랜드), 클레르몽-페랑(프랑스), 다미에타(이집트), 더블린(아일랜드), 후조칭고(멕시코), 주바일 산업도시(사우디아라비아), 상하이(중국) 등이다. 이 상은 학습도시 운영에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도시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수상한다. 국내에서는 2015년 남양주시, 2017년 수원시, 2019년 서대문구에 이어 4번째 수상이다. 올해는 오산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원(UIL) 소장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박사는 “유네스코 학습도시 오산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어 뛰어난 진전을 이룬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모든 시민이 지속적으로 자신을 발전시키고 지역문제 및 세계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가 평생학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이라는 기치로, 시의 모든 자원들을 동원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한 명도 소외되지 않게 모두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무실, 교회, 대학 공간과 같은 유휴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 지역 시민의 학습, 행사, 회의를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고 학습자가 걸어서 1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징검다리교실은 오산시 평생학습의 근간이자 핵심전략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10년간의 오산교육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도시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전국 지자체 최초 위드 코로나 전환 ‘눈길’

    순천시, 전국 지자체 최초 위드 코로나 전환 ‘눈길’

    전남 순천시가 25일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기존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겠다”며 “침체된 실물경제 회복과 강도 높은 민생안전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행복한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순천은 10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25일 기준 백신접종률이 위드코로나 대전환점인 전 시민 접종률 70%에 도달했다”며 “지난주에 개최된 순천시민의 날 행사, 달밤야시장 개장, 2021 NEXPO in 순천, 순천만잡월드 개장 등 많은 행사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확인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일상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와 위대한 시민정신을 버팀목 삼아 위드 코로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최근 일주일여 동안 순천에서 개최된 4개 큰 행사에서 시민 수천명이 모였지만 엄격한 방역수칙과 시민의식 등을 통해 단 한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0일 K-POP 공연, 11월 5일~8일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11월 12~13일 푸드&아트 페스티벌 등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 이같은 소식에 시민들은 큰 기대감과 환영의 뜻을 보이고 있다. 연향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50)씨는 “순천시가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다는 소식에 여수 등 인근 지역 상인들이 부럽다는 연락을 해왔다”며 “저녁 모임 예약이 저번주 보다 배 이상 늘었다”고 활짝 웃었다. 숙박업소 대표 서모(38)씨는 “순천만과 국가정원 등 유명지가 많은데도 그동안 침체상태여서 힘들었는데 앞으로 외지인들의 방문이 더 많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부터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일상회복추진단은 허석 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지원반, 생활안정반, 경제민생반, 사회문화반, 방역의료반 5개 분야로 나눠 27개부서가 참여해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됐던 교육·복지·취약계층을 지원을 강화하고, 오랜시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장 피해가 컸던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에 집중한다. 문화향유를 통한 시민 정서치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축제·행사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시민 85%가 접종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환자 급증에 대한 대비방안도 마련했다. 방역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증상·경증 확진자의 재택치료가 가능하도록 순천의료원을 협업병원으로 지정했다. 재택치료지원팀을 운영하고, 자가격리자·호흡기 질환자를 위한 안심진료서비스도 제공한다. 허 시장은 “지난 2년여 동안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어려움을 잘 견뎌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29만 순천시민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코로나19의 위험상황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면서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은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하며, 11월까지 전 시민 접종률 85% 이상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순천시, 25일부터 전국 처음으로 ‘위드 코로나’ 시행

    순천시가 전국 처음으로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다. 허석 전남 순천시장은 오는 22일부터 일상 회복이 가능한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비대면 브리핑 통해 “순천시는 10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백신 접종률도 1차 78%, 2차 68.3%로, 25일이면 위드코로나의 대전환점인 전시민 예방접종률 70%에 도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어 “코로나 민관합동대책위원회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마련을 위해 분야별 관계 전문가를 보강하여 일상회복추진단으로 변경하겠다”며 “무증상, 경증 확진자 재택치료 확대를 위한 협업병원 지정과 재택치료지원팀을 운영하고, 자가격리자 및 호흡기 안심진료서비스 전담팀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의 위험 상황은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며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은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하며, 11월까지 전 시민 접종률 85% 이상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순천시는 오는 30일 열릴 K-POP 공연과 11월 5일 예정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등 주요 행사를 예정대로 개최할 계획이다.
  •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하는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하는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서울 강서구는 주민 인문학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행복한 인문학당’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은 강서구 대표 강좌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5년부터 연 2회씩 정기강좌를 마련해 고정 수강층을 확보해 왔다. 지난 상반기엔 영화를 주제로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좌도 상반기에 이어 영화를 주제로 연출, 장치, 번역, 평론 등 영화 전반에 관해 다룬다. 강의 주제는 ▲시대를 보여주는 결정적 한 장면(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영화 속 음식 이야기(푸드 스타일리스트 정영선) ▲영화에서 훔치고 싶은 것들(번역가 이미도) ▲좋은 영화를 향한 지도(영화평론가 이동진) 등이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진행된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호응에 힘입어 더 깊이있는 테마로 영화 인문학 강좌를 준비했다”며 “삶의 지혜를 넓히고 영화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양천구, 문화도시 도약 위해 민관 협력·전략 모색 나서

    양천구가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민관이 행정적 협력과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양천구는 문화도시 행정 워크숍 ‘집중, 연결, 파워’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사업 유관 부처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도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선 구민들이 적극적인 문화생산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판단해 행정조직인력과 중간지원조직이 협력하는 과정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양천구는 설명했다. 양천구의 문화도시 추진에 관심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양천구는 그 일환으로 18일 양천구 평생학습센터에서 ‘문화도시 현장의 변화와 이슈’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3일에 이어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선애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과 박만식 영등포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팀장이 각각 발제를 했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에서 ‘문화협치와 거버넌스의 가치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문윤걸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센터장과 강승진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이 발제를 할 예정이다. 앞서 13일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담당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양천구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도시의 이해’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현장 전문가의 사례 발표와 문화도시를 위한 행정적 과제에 대한 토론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과 양천구 문화기획자인 김지영 플러스마이너스일도씨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문화도시를 통해 본 문화정책 변화와 국제교류’, ‘양천구 문화자원 현황과 양천구의 문화도시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차재근 원장은 참여자에게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행정 협의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문화정책을 도시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여 행정 부서간 유기적인 협업이 중요하다”며 강조했다. 양천구에서 10년째 지역문화 기획자로 활동 중인 김지영 대표는 그동안의 지역활동을 바탕으로 양천구의 문화도시 가능성을 제시하며, “행정의 언어를 일상의 언어로 전환하는 작업과 지역주민에 대한 문화적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라고 양천구가 지향해야 할 문화도시의 방향을 제안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한 뒤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연대와 협력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양천 문화도시를 위해 유연한 행정의 변화와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독려했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 9월 양천문화재단에 문화도시TF팀을 신설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거버넌스 조성, 찾아가는 문화도시 설명회, 문화도시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는 등 양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주민 누구나 평생학습 중구… ‘On-air 3일’ 축제

    서울 중구는 주민 누구나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 강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온라인 축제인 ‘On-air 3일’을 열기로 했다. 구는 오는 20~22일 유튜브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실시간 강연과 사전제작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중구 홈페이지에 축제 페이지가 별도로 개설된다. 편성표에 따라 준비된 콘텐츠들을 공개한다. 강좌는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강좌는 ‘인문학 탐구 로드’(조승연 작가), ‘돈 버는 투자 로드’(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 ‘나를 찾는 기질 로드’, ‘내가 몰랐던 평생학습 이야기’(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장), ‘인생에 힘이 되는 배움, 으!으! 릴레이 런’ 등으로 구성된다. 사전제작 영상엔 동네배움터, 동아리 등 지난 몇 개월간 주민들의 평생학습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모든 실시간 강좌는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8일까지 중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안내 포스터 QR코드를 읽어 신청하면 된다. 중복 수강도 가능하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구에서 평생학습을 주제로 축제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주민들이 축제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알아가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남시, 건국대와 ‘미래 신산업 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 협약

    하남시, 건국대와 ‘미래 신산업 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 협약

    경기 하남시와 건국대학교가 미래 신산업 육성과 평생학습 환경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상호 하남시장과 전영재 건국대총장은 14일 하남시청에서 ‘신산업 발굴·육성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을 위해 상호 인적·교육 인프라와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건국대는 LINK+ 사업단을 통해 BIO-ICT 융합 전문가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발전과 사회적기업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하남시도 4차 산업 미래 신산업인 의약·바이오헬스, 메타버스, AI융복합, 탄소중립 발굴·육성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 시장은 “건국대와의 업무협약은 하남시 스타트업과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교산신도시와 캠프콜번 개발에 자족성을 더하는 소중한 연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더불어 건국대의 교육 인프라가 하남형 평생교육과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도 큰 지혜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신산업 발굴 및 육성, 평생학습 환경 조성이라는 협약 목표 아래 관련 인력과 자원, 인프라, 협력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업무협약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총장은 “건국대는 우리 대학의 강점인 바이오 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을 통해 사회·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개발 및 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대학의 강점을 하남시와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면 대표적인 관·학 교육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방에서 떠나는 서대문 명소 여행… 안산 자락길·홍제천 등 360도 VR 영상 제공

    방에서 떠나는 서대문 명소 여행… 안산 자락길·홍제천 등 360도 VR 영상 제공

    서울 서대문구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간편하게 지역 명소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 콘텐츠를 선보인다. 8일 구에 따르면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서대문 명소 여행 360VR’ 배너를 클릭하면 안산 자락길, 홍제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이진아기념도서관, 신촌연세로, 신촌박스퀘어 등 서대문의 명소와 지역 대학교 등 22곳의 모습을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달 재개관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지난해 문을 연 서대문구 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도 만날 수 있다. 관찰하고 싶은 장소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장소 특성에 따라 신촌, 역사와 교육, 자연, 대학 등 4개 범주로 영상 콘텐츠를 분류했다. 이 서비스는 항공 영상과 지상 영상으로 제작한 초고화소 화면을 제공한다.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주변을 360도 어느 방향이든 이동·회전·확대·축소해 가며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나들이가 쉽지 않은 요즘 생동감 있는 ‘360VR 서비스’가 서대문구의 명소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서 주민 여러분, 지구를 부탁해요”… 분리배출·업사이클링 강의

    서울 강서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대안’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강서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네이버밴드를 통해 ‘민주야! 지구를 부탁해’ 강좌를 실시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2018년부터 민주적 시민의식과 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구민 대상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해 왔다. 강의는 실제 사례, 체험 등을 접목해 생활밀착형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미세먼지 시대에서 살아남기(박록진 서울대 교수) ▲분리배출 완전정복(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한국업사이클교육센터)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eduvita.gangseo.seoul.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수강비는 무료, 재료비는 5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환경 관련 이슈를 점검하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강의를 마련했다”면서 “실제 사례와 체험 등으로 꾸며진 이번 강의는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 등 환경지키기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은평구가 BBC에 선정됐다고?

    은평구가 BBC에 선정됐다고?

    서울 은평구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가 선정하는 우수 학습도시 BBC(베스트 오브 베스트 시티)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달 30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1 APLC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 창립총회’에서 BBC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APLC(Asia-Pacific Learning Cities)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48개국 300개 도시를 ‘평생학습’으로 연결하기 위해 출범한 기구다. 은평구 등 국내 41개 도시를 비롯해 태국·필리핀·베트남 등 11개국의 20개 도시 등 총 61개 도시가 가입했다. 이날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우수 학습도시 BBC로 선정됐다. APLC는 연도별로 학습도시 운영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성화된 도시를 BBC로 선정하고 그 사례를 공유한다. 올해는 은평구 등 8개 도시가 BBC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서울시 최초로 우수 학습도시 BBC로 선정돼 정말 영광이다. 시민주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와 관계 중심의 평생학습도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한 노력 끝에 얻은 쾌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은평구가 세계 시민교육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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