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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저소득층 초·중·고생 ‘1타 강의’ 무료로 듣는다

    이번 달 말부터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들이 ‘서울형 교육 플랫폼’(서울런)을 통해 무료로 유명 강사의 인터넷 강의 등을 들을 수 있게 된다. 또 2023년에는 모든 시민이 생애주기에 맞는 평생교육을 제공받는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형 구축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런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교육 사다리 복원을 통한 계층이동 지원’을 내걸고 추진하는 교육 사업이다. 시는 3년 간 도입·확산·정착 단계를 거쳐 청소년과 청년, 모든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도입 단계인 올해는 평생학습포털과 연계, ‘서울런’ 사이트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학교 밖·다문화가정 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교과·비교과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수급권자 및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 계층이 대상이다. 초등학생은 게임·유명 만화 등 연계 콘텐츠를, 중·고등학생은 우수 교과 강좌 콘텐츠를 각각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원 콘텐츠와 연계하다보니 유명 강사의 강의도 포함될 수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업체의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달 안으로 서울 소재 대학(원)생 신청자 중 서울런 온라인 멘토단을 선발한다. 이들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해 학습 관리를 해주는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2022년에는 일반 청소년·청년까지 수혜 대상이 확대된다. 또 교과 외 음악, 미술, 정보기술(IT) 등으로 콘텐츠 범위도 넓어진다. 우수 기업의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 멘토링도 지원한다. 2023년에는 구축된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모든 시민에게 생애주기에 맞는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대현 시 평생교육국장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네트워크형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담아 서울시민의 생애주기에 필요한 모든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박창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장,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회 참석

    박창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장,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회 참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남2)은 6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회’에 참석해 다양한 청소년 정책들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우수 정책들을 선정했다. 이번 정책 발표회는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40개소가 참여해 ▲청소년수련시설 발전방향 ▲청소년 참정권 ▲양성평등 등을 주제로 10분 내외로 청소년 정책을 발표했다. 청소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역량강화 사업 참여도 및 독창성, 창의성 ▲정책 제안의 완성도, 실용가능성 ▲청중 평가단 평가 등 심사기준을 토대로 면밀한 심사를 진행했다. 청소년수련시설별로 발굴한 다양한 청소년 정책들을 함께 공유하고 도에 제안하기 위해 6일에는 남부 10개 시군 소재 수련시설 20개소가, 오는 13일에는 북부 소재 수련시설 20개소가 차례로 정책 제안을 발표한다. 최종 16개 시설을 선정해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등을 시상하게 된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정책은 향후 경기도에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정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창순 위원장은 “청소년수련시설은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면서 청소년과 지역사회 등을 잇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는데, 그 간 현장에서 직접 청소년들을 만나고 지원하면서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과 제도가 무엇인지를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쌓아왔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도 청소년수련시설 등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청소년의 권리 향상과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노옥희 울산교육감 “장애인교육시설 성폭력 피해자에 사과… 책임 통감”

    노옥희 울산교육감 “장애인교육시설 성폭력 피해자에 사과… 책임 통감”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최근 울산의 한 성인장애인교육시설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노 교육감은 4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를 비롯한 울산 시민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노 교육감은 “상상하기도 어렵고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늦었지만, 교육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10년 해당 시설 등록 이후 평생교육법 등 법령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비와 시설 임차료를 지원해 왔다. 노 교육감은 “가해자는 성인장애인교육시설의 학교장뿐 아니라 교육청 추천으로 한 사학재단 관선 이사로도 선임돼 활동해 왔다”며 “추천 과정에서 범죄 경력 조회 등을 거쳤지만, 교육자로서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자리에 있으면서 피해자에게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 교육감은 해당 시설의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 조사와 피해자 지원 방안,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울산시, 울산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해바라기상담센터, 울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울산장애인차별상담센터 등과 함께 장애 학생들 특성을 고려해 이날까지 구체적인 전수 조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 피해가 있으면 수사 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피해자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해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인권 교육과 성인지 교육, 장애인 대상 성범죄 신고 의무와 절차 교육을 하기로 했다. 시설에 대해서는 2년마다 시행하던 지도·점검을 매년 하고, 회계 관리와 운영 실태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노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피해자와 해당 시설 학생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재정 지원을 다하겠다”며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을 피해자와 학생들,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울산 한 성인장애인교육시설 대표 A씨가 시설에 다니는 성인 장애인을 성폭행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울산 지역 진보 교육 인사로, 전교조 간부를 맡기도 했다.
  • [인사] 숭실대학교, 명지대학교

    ■ 숭실대학교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및 법인사무국장 정진수 △신문방송국 전문위원 겸 스파르탄SW교육원 SW교육팀장 김지현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김문권 △인문대학 교학팀장 서형민 △입학사정관팀장 겸 진로체험·자유학기제 운영팀장 강형석 △연구지원팀장 김범식 △학사팀장 겸 교직팀장 양귀섭 △진로취업팀장 이석원 △평생교육팀장 겸 음악교육팀장 겸 디지털혁신인재개발팀장 전영철 △국제팀장 류진호 △교육대학원 교학팀장 정영희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김영환 △입학관리팀장 정연민 △학술정보운영팀장 겸 학술정보지원팀장 김덕성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송현정 △정보화팀장 겸 NHN클라우드센터 운영팀장 지승규 △교육과정혁신팀장 겸 융합교육혁신팀장 겸 혁신공유대학추진팀장 우선경 △교수학습혁신팀장 겸 원격교육혁신팀장 겸 교육성과관리팀장 박근영 △장학팀장 김지영 ■ 명지대학교 ◇보직발령 △사회과학대학장 김성철 △경영대학장 정다미 △방목기초교육대학장 조아미 △통합치료대학원장 이은경 △사회복지대학원장 김성철 △부동산대학원장 이상영 △경영대학원장 정다미 △기획조정실장 박재현 △국제교류처장 주성일 △ 대학혁신지원사업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박재현 △LINC+ 사업단장 홍상진 △자연캠퍼스 미래교육원장 박현민 △ 인문캠퍼스 미래교육원 교학부장 빈기범 △자연캠퍼스 미래교육원 교학부장 김정현
  • 배움은 끝이 없으니까… 영등포, 평생교육 수강료 무료 지원

    배움은 끝이 없으니까… 영등포, 평생교육 수강료 무료 지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영등포구가 성인 누구에게나 평생교육 수강료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오는 9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19세 이상의 영등포구 주민에게 평생교육 학습이 가능한 20만원 상당의 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는 원하는 시기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사회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격차를 줄이고 생애에 걸친 역량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구의 이러한 시도는 기존의 국가평생교육바우처와 달리,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19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올해 시행하는 바우처 사업은 12월까지 모두 25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구는 또 단순히 수강료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지원자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 17일부터 31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구청 및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는 현장 접수를 병행 실시한다. 대상자는 공개 전산 추첨해 선발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서울시 최초로 도입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사전 준비로 모든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 어린이 안전교육 큰 호응

    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 어린이 안전교육 큰 호응

    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이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교육’에 지금까지 430명의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가 참여했다.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의무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4시간 이상(소아심폐소생술 등의 실습교육 2시간 이상 포함)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교육의 질을 확보하고 내용 표준화 도모를 목적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기관을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에 나선 가운데 계명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5월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은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우수한 강사진 확보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6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은 응급상황 시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법과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의료기관 신고 및 이송조치 방법을 비롯해 소아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과정 개설 2개월만에 총 430명이 교육을 수료하는 등 지역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김만호 평생교육원장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인프라와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교육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써 교육에 더욱 충실하는 한편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올바른 안전의식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진연 경기도의원, ‘경기도 여성·가정폭력 공동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조례안’ 대표발의

    이진연 경기도의원, ‘경기도 여성·가정폭력 공동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조례안’ 대표발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진연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7)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여성폭력·가정폭력 공동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조례안’이 19일 상임위에서 원안가결됐다. 이진연 의원은 “성폭력·가정폭력의 신고 현장에서는 피해자들이 자신들의 상황을 제대로 설명할 증거가 부족하거나, 2차 가해를 두려워하여 자신의 상황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보호받지 못하고 비극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다방면의 개입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민·관·경이 협업할 수 있는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여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해 경기도, 경기남부·북부경찰청, 시·군, 관계 기관 및 단체 등 민·관·경이 함께 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초기상담부터 지원·보호 등의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여성폭력·가정폭력 공동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 한 이진연 의원은 “범죄는 우리의 주변 어딘가, 지금 이 순간에도 발생하고 있을 수 있다”라며 “즉 본 조례는 머나먼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 삶 속에서 도움을 외치고 있는 이들을 위하여 민·관·경이 함께 협업해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체계적인 방안을 만들고자 고심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사회적으로 국민청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슈가 됐던 ‘친오빠로부터의 성폭행 피해자’, ‘육군 장교에 의한 데이트폭력 피해자’ 등은 모두 초기 개입과 분리, 대처, 지원이 부실해 더 큰 문제가 나타나 공론화된 마음 아픈 사건들’”며 “초기상담부터 전문기관 연계, 복지서비스 지원, 사후관리, 홍보ㆍ교육 등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공동대응체계’가 경기도 전역에 구축돼 긴급대응과 후속관리를 통해 사건의 발생뿐만 아니라 재발 위험까지 감소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송치용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위한 조례 발의

    송치용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위한 조례 발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정의당·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안’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의를 원안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육교직원의 계약실태, 계약조건, 노동환경 등에 관한 실태조사의 실시 ▲보육교직원 채용시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권고 및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 체결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사업 시행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위원회의 설치·운영 등이다. 특히,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전담기구를 설치·운영해 ▲보육교직원의 근로조건, 처우 등에 대한 노무 상담 ▲보육교직원의 노동인권 침해에 대한 상담 및 소송 지원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또는 보육교직원 상호 간의 분쟁조정 및 중재 등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송치용 의원은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정적인 노동환경 제공과 인격적 대우는 영유아의 안전과 행복의 선결조건임에도, 보육교직원의 열악한 노동조건과 처우는 오랫동안 보육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학부모로부터 폭언·폭행에 시달리던 보육교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가 있었고 그 외에도 부당해고로 고통받는 등 보육교직원에 대한 갑질 피해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보육교직원의 인권향상과 보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례안이 2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후 시행된다.
  • ‘고3’ 오늘부터 화이자… 청소년 첫 접종

    ‘고3’ 오늘부터 화이자… 청소년 첫 접종

    수능을 앞둔 고교 3학년 46만여명과 고교 교직원 등 모두 65만여명이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은 국내 처음이다. 전국의 예방접종센터 290여곳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2차 접종은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다. ‘N수생’ 등 15만명은 8월 초부터, 대학과 시도교육청 등의 입시업무 담당자는 9월 전까지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8일 “전국 3184개 고교를 포함한 교육기관의 학생과 고교 교직원이 접종 대상”이라면서 “교육기관에는 초중등교육법상 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대안학교, 미인가 교육시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교직원에는 재직자와 파견자 등 학생과 밀접 접촉하는 종사자가 모두 포함된다. 추진단은 “휴학생과 2022학년도 대입 응시 조기졸업 예정자도 대상”이라면서 “각 지자체, 교육청과 협력해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접종 대상 학생들은 교사 지도에 따라 신분증과 접종시행 동의서, 예진표를 지참해 접종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일정을 연기할 수 있다. 1차 및 2차 접종 후 일주일 정도는 고강도의 운동이나 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추진단은 화이자 백신 접종 후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불편감, 호흡 곤란 등 심근염이나 심낭염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며 이상 증상이 나타나거나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거나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4일 사전예약을 재개한 55~59세에 이어 50~54세에 대한 예약도 19일부터 24일까지 이뤄진다. 이들은 다음달 16일부터 25일까지 모더나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한다. 대상자는 390만명 정도다. 추진단은 예약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53~54세(1967~1968년생)는 19일 오후 8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50~52세(1969~1971년생)는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로 예약일을 분산했다. 21일부터 24일까지는 50~54세 전체가 예약할 수 있다. 홍정익 예방접종관리팀장은 “50대 연령층은 모더나를 주력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백신 수급 사정에 따라 백신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예약된 시간에 접종이 지연되지 않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1613만 678명으로, 전 인구 대비 31.4%에 해당한다.
  • 시민참여로 만들어가는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눈길”

    시민참여로 만들어가는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눈길”

    경기 광명시가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 지급을 추진하면서 시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는 등 절차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평생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국평원) 및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협의회)·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가 7월 말 나오는 공동웹진 창간호를 통해 광명시 평생학습 장학금 추진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3개 기관은 평생학습 인식을 높이고 저변화하기 위해 웹진을 발행해 평생교육 정책 및 이슈를 국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중추 실행기구인 국평원과 협의회·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가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협의회는 이미 유사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타·시도와 다르게 광명시가 장학금 지급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 제도 구성 취지를 포함해 추진과정, 자치단체장의 철학 등을 창간호에 담을 예정이다. 박 시장은 “그 지역에 정치·경제·사회 문제 등 모든 영역에 있어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은 그 지역의 평생학습 체계에 있다”며,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장학금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2월부터 평생학습장학금 도입을 준비해왔다. 지급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해 11월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 토론회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 3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6월에는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 공론장을 열었다. 온라인 설문조사에는 총 2464명이 참여해 92%가 평생학습장학금 지급에 찬성했다. 평생학습장학금 지원 대상과 금액에 대해서는 만 50세에 50만원을 원하는 시민이 39%로 가장 많았고 만 25세 이상에 20만원 36%, 만 30세에 30만원 21%, 기타 4% 순으로 나타났다. 75명의 시민이 참석한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 공론장에서는 지급대상과 관련해 만 25세 이상 41%, 만 50세 이상 31%, 만 35세 이상 28% 결과가 나왔다. 광명시는 시민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평생학습장학금 지급안을 결정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비롯해 광명시의회와 협력해 조례 제정 및 예산 편성 등 필요한 행정적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 한국 속 지구촌의 대혁신… “용산 르네상스 시대”

    한국 속 지구촌의 대혁신… “용산 르네상스 시대”

    서울 용산구는 문화관광 인프라가 풍부한 도시다. ‘한국 속 작은 지구촌’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외국인이 찾을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공관이 몰려 있기도 하다. 또 국내 대표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 등 9개의 박물관과 4곳의 미술관이 자리잡은 곳이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이건희미술관’의 최종 건립 후보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군이 떠난 자리에 들어설 국가 공원인 ‘용산공원’까지 조성되면 용산은 그야말로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 도시로 변신한다. 용산이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한 것은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구정 철학 덕분이다. 민선 2기에 이어 5~7기, 용산을 이끌고 있는 성 구청장은 ‘지방정부의 경쟁력은 문화관광에 있다’고 늘 강조해 왔다. 12일 성 구청장에게 ‘용산이 꿈꾸는 문화도시’ 비전에 대해 들었다. -지난 4월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 57만㎡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 지정됐다. “특구 명칭은 ‘용산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다. 2024년까지 510억원을 투입한다. 특구 지정을 계기로 역사문화 르네상스 사업을 본격화하려고 한다. 주요 4대 특화 사업으로 ▲도심 역사 거점 구축 ▲삶 속에 스며드는 역사문화 ▲역사문화 콘텐츠 확장·연계 ▲역사문화 일자리 발굴 등을 추진한다. 구는 우선 용산역사박물관(한강대로14길 35-29) 등 도심에 역사 거점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용산역사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이봉창 의사 역사울림관 등 관련 시설을 묶은 투어 프로그램도 만들 계획이다. 또 역사문화 전문 해설사와 역사박물관 청년 인턴, 한국 전통 공예품 홍보·판매 인력 등 관련 일자리도 430여개 마련할 계획이다. 문화 관련 서비스업을 다수 창출하고 외부 투자를 활성화해 지속적인 경제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로 지정되기까지 자체적으로 문화 역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를 해 왔는데. “우선 2015년 유관순 열사 추모비를 건립했고, 2018년에는 용산공예관을, 작년에는 이봉창 의사 역사울림관의 문을 열었다. 특히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는 용산공예관은 개인적으로 관심을 많이 기울인 공간이다. 이태원과 한남동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복합시설이다. 전국의 우수 명장과 젊은 공예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공예가들과 강좌를 듣는 수강생들을 위한 창작 공간도 운영한다. 더불어 전통 공예 방법을 전수하는 것에서부터 판매하는 것까지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용산이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로 지정됐다고 본다. 향후 지역에 있는 박물관 인프라를 연계해 ‘박물관 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현재 용산역사박물관도 한창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 “등록문화재 제428호인 옛 용산철도병원 건물 내부 일부를 개·보수해 지역사 박물관으로 용도를 바꿨다. 내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구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용산 환삼주조장 백자 술동이, 경성 용산시가도 등 유물 3000여점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시설을 개관하기 전까지 매입, 기증, 복사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추가 자료를 확보해 나가겠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에 이어 용산역사박물관까지 서빙고로 일대에 ‘박물관 클러스터’를 만들 계획이다. 용산역사박물관 맞은편에 있는 국제빌딩4구역에서는 서울시에서 규모가 가장 큰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청년지음’과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구민 편의시설이 이미 문을 열고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이 조성되면 미래 세대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와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용산역사박물관 건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이건희미술관’ 건립 후보지로 용산과 송현동을 꼽았다. “구는 지난 5월 문체부에 이건희미술관 용산 유치를 제안했다. 용산가족공원 내 문체부 소유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제출했다. 용산은 국내외 관람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면서 한국의 문화 부흥을 꿈꾼 고인의 의지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과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 이태원 관광 특구를 찾은 관광객들이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이건희미술관이 용산에 자리잡는 것이 좋다고 본다. 향후 미술관이 들어서면 ‘국립중앙박물관(고미술)~이건희미술관(근대미술)~삼성미술관 리움(현대미술)’로 이어지는 ‘이건희 컬렉션 투어 프로그램’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남북 철길이 연결되면 용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더욱 급증할 것이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처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미술관을 만들어야 한다. 이건희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공원 일대를 묶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벨트로 가꿔 나가겠다.” -용산미군기지 일부에 최초의 국가 공원인 용산공원이 생긴다. “지난해 임오군란 이후 138년 만에 용산미군기지 일부가 실질적으로 반환됐다. 미군기지가 용산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던 만큼 감회가 새롭다. 이곳이 최초의 국가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단순히 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공간적 주권 회복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와 함께 민족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본다. 용산구가 관할 자치구로서 온전한 용산공원을 조성해야 한다고 줄기차게 주장해 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무엇보다 공원 내 잔류시설을 이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인지 설명해 달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주한미국대사관이 용산기지의 북쪽 캠프코이너 부지로 이전하는데 미대사관 측은 현재 용산기지 남쪽 사우스포스트 구역에 있는 직원 숙소도 함께 옮길 계획이었다. 이렇게 되면 향후 용산기지에 조성되는 용산공원 북측 통로가 막혀 주민들이 불편할뿐더러 국가공원으로서의 의미 또한 반감된다. 직원 숙소를 공원 밖으로 이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끝에 미대사관, 서울시와 협의해 한강로3가에 있는 아세아아파트 부지를 대안으로 제안했다. 2018년 서울시에 이를 공식 제안했고, 이후 미대사관 직원 숙소 이전이 공식화됐다. 남영·후암동과 이어지는 용산공원 북측 통행로 3만㎡를 추가로 확보한 만큼 앞으로 온전한 공원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와 더불어 이제는 용산기지 중심에 있는 드래곤힐호텔을 이전할 때까지 우리의 목소리를 높여 나갈 것이다. 용산공원이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공원으로 조성되도록 용산구의 몫을 제대로 해 나가겠다.”-민선 7기를 돌아볼 때 성과로 꼽고 싶은 것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국가적 지원이 부족한 청년·장애인 복지 정책을 강화했다. 2019년 용산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한 이후 청년정책자문단(215명)도 구성·운영했다. 올해는 기존 자문단을 청년 정책 네트워크로 변경했다. 지난달 발대식을 열었는데 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제도 등 각 분야에 걸쳐 청년 정책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 청년들을 위한 110억원 규모의 일자리 기금을 조성해 일자리 사업에 투입한다. 관내에 있는 7개 장애인 단체가 참여하는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를 구성한 것도 성과다. 옛 창업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11월 장애인커뮤니티센터도 준공했다. 앞으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장애인 작업장 등 장애인 시설도 곧 확충할 예정이다.”
  • 경기·인천 오늘부터 전격 원격수업

    경기·인천 오늘부터 전격 원격수업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기·인천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12일부터 여름방학 전까지 전면 원격수업을 시행한다. 서울은 학사일정 조정,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14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11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개편된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따라 수도권 학교가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된다. 경기도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교육부와 협의해 준비된 학교들은 12일부터 즉각 원격수업을 시행하도록 했다. 원격수업 적용 대상은 유치원,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평생교육시설, 각종 학교다.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 인천 강화·옹진군 학교는 지난달 14일부터 시행된 전면 등교 방침이 유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전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을 시행한다. 다만 원격수업으로 즉각 전환할 수 있는 학교는 12일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원격수업 운영 기간에도 수도권 학교들은 학기 말 평가나 성적 확인, 19일부터 시작되는 고3 학생 백신 접종 관련 유의사항 사전 교육 등 필요한 경우 제한적으로 등교할 수 있다. 전면 원격수업이지만 돌봄·기초학력 지원 필요 학생과 특수학교·학급 학생의 소규모 대면 지도는 가능하다.
  • 경기지역 학교 12일부터 전면 원격수업…“긴급돌봄은 운영”

    경기지역 학교 12일부터 전면 원격수업…“긴급돌봄은 운영”

    경기도교육청은 9일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2주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부가 밝힌 원격수업 전환 시작일인 14일보다 이틀 앞당긴 조치다.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준비가 된 학교들은 14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즉각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원격수업 전환 적용 대상 기관은 유치원,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평생교육시설 등이다. 고3 백신 접종 관련 사전 교육, 지필평가 미완료 학교, 성적 확인, 초등학교 긴급돌봄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서는 학년과 반을 구분해 밀집도를 최소화해 제한적인 등교는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19곳이 지필평가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이르면 다음 주부터 학교별 여름방학이 시작해, 도내 원격수업은 최대 2주 동안만 이뤄질 전망이다. 각급 학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 교사와 학생 간 소통 중심의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신정현 경기도의원, 2021 우수의정대상 수상

    신정현 경기도의원, 2021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서 ‘제10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한 우수 의원을 선정해 수상하는 제도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신정현 도의원은 2018년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돼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후반기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냉철하고 날카로운 질의로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한편, 여성과 청소년, 비정규직 등 상대적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합리적인 정책방향 제시로 관심을 받았다. 또 도정질의를 통해 코로나19 한정판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코로나19 긴급지원 예산 삭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고령자 비정규직 노동자 공공 인력 파견 플랫폼 및 각종 위원회 운영 등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고령자 비정규직 노동자의 인권보호와 고용안정을 촉구하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한 부조리하고 부당한 노동환경을 폭로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신 도의원은 “항상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도민보다 반보 앞서 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을 지켜주는 정치를 해나가겠다”면서 “든든한 의정활동의 파트너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입법전문위원, 입법조사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도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 항상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캘리그래피 작가 김성태 ‘장천글숲’ 17일 개관

    캘리그래피 작가 김성태 ‘장천글숲’ 17일 개관

    캘리그래피 작가 장천 김성태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장천글숲’이 17일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에서 문을 연다. 원광대 서예과 1기 졸업생인 작가는 KBS아트비전에 근무하면서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장영실’, ‘한국인의 밥상’ 등 수많은 방송 타이틀을 제작했다. 또한 영화 ‘귀향’ 타이틀, 불교중앙박물관 제호 등 다양한 캘리그래피 작업을 해왔다. 법정스님, 다산 정약용, 이해인 수녀 등 명사의 어록을 주제로 한 시리즈로 14차례 개인전 및 초대전을 열었고, 제9회 다산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회장과 한국미술협회 캘리그래피 분과 이사를 맡고 있으며,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무우수 아카데미 등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케미컬회사 윈윈켐과 함께 마련한 전용 갤러리 ‘장천글숲’에선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 위로를 주는 글과 그림 25점을 선보인다. ‘천국은 지옥의 문을 통과해야 나옵니다’,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마라’ 등 작가가 평소 좌표로 삼아온 글이 그림과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한다.
  • 수도권 4단계 땐 전면 원격수업… 긴급돌봄·특수교육은 유지

    수도권 4단계 땐 전면 원격수업… 긴급돌봄·특수교육은 유지

    학사일정 등 1주일 준비기간 거쳐 전환 2학기 전면등교, 거리두기 단계에 달려19일부터 고3·고교 교직원 등 백신 접종수도권에 최고 수준의 거리두기 단계가 적용되면 수도권 일선 학교들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방역당국이 9일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하는 데 이어 교육부도 대응 방안을 내놓는다. 교육부는 2학기 전면 등교는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4차 대유행이 계속될 경우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등교를 축소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8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교육 분야 대응’ 브리핑을 연다. 정부는 같은 날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도권에 개편된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해 12일부터 시행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개편된 거리두기 단계에서는 1~2단계까지 전면 등교가 가능하며, 3단계에서는 초등 3~6학년은 4분의3 이내, 중·고등학교는 3분의2 이내로 밀집도를 낮춰야 한다. 그러나 4단계 때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다만 4단계에서도 긴급돌봄이나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지도는 중단되지 않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도 학교에서 1대1 또는 1대2 대면수업을 받을 수 있다. 12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더라도 곧바로 원격수업에 돌입하지는 않는다. 교육부는 거리두기 단계가 변경될 경우 학교가 학사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1주일 내외의 준비 기간을 준다는 원칙을 세웠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3차 대유행’의 여파로 수도권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당시 단 이틀간의 준비 기간을 준 전례가 있다. 일선 학교가 기말고사를 마무리하고 1~2주 내에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학교나 지역 여건에 따라 발 빠르게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여지도 있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학기 전면 등교라는 목표는 여전하다”면서 “정부가 총력전을 펼쳐 지금의 확산세를 차단하면 2학기 전면 등교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2학기 개학 시점에도 거리두기 3단계 또는 4단계가 적용되면 그에 맞게 학사운영을 조정하게 된다고 정 차관은 덧붙였다. 교육 당국은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해 학생과 교직원, 학원 강사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오는 1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교 교직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대안학교 등의 고3 학생과 정규·기간제 교원, 산학겸임교사,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등으로 범위를 넓혔다. 서울과 경기도는 13일부터 학원 및 교습소 종사자 21만여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 21학번 그는 쉰살… 뷰카시대, 평생 열공이 답이다

    21학번 그는 쉰살… 뷰카시대, 평생 열공이 답이다

    박은하(49)씨에게 대학은 20여년간 놓지 못한 꿈이었다. 특성화고를 졸업해 19세에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결혼과 육아로 경력 단절을 겪은 뒤 다시 사회에 나오면서 배움에 대한 갈증이 커졌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경영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었던 박씨는 지난 2019학년도 대입에서 명지대 미래융합경영학과에 합격했고, 올해 대학 3학년이 됐다. 교수들과 만학도들, 20대 학생들과 어울리는 ‘캠퍼스 라이프’는 하루 3시간씩 잠을 자며 공부하고 과제를 하는 강행군도 잊게 했다. 기업이 판매하는 제품뿐 아니라 고객 관리 같은 서비스 하나하나에 녹아 있는 경영 원리를 접하며 현재 하는 사업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됐다. “인생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선택한 학과여서 혼란을 겪거나 후회한 적은 없어요.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사업을 해외로 확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변동성(Volatility)과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으로 요약되는 ‘뷰카(VUCA) 시대’에는 끊임없는 학습을 통한 역량 개발이 요구된다. 이상영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장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직업 안정성이 낮아진 시대에서 기존 지식과 기술로만은 직업 경력을 이어 가기 어렵다”면서 “교육의 개념이 학령기 학생의 교육과 평생에 걸친 교육이라는 ‘투트랙’ 체제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동의과학대 헬스케어매니지먼트과 ‘21학번’인 정훈(50)씨는 “자녀를 다 키운 50세 안팎의 사람들이 못다 이룬 배움을 위해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씨와 정씨 같은 ‘2차 베이비붐(1968~1974년) 세대’의 대학 진학률은 30% 안팎이었다. 정씨 역시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사회에 뛰어들어 20년 넘게 식품제조업체를 운영해 왔다. 아들이 대입을 치를 즈음 정씨도 대학의 문을 두드렸다. “사업 잘하면서 그 나이에 왜?”라는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 왔던 정씨에게 ‘운동과 건강’, ‘건강학개론’ 같은 강의는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매주 토요일 하루를 온전히 공부에 투자하는 게 버거울 것 같았지만, 눈 깜빡할 사이 강의가 끝날 정도로 푹 빠졌다. 헬스케어 분야의 자격증을 따거나 창업을 한다는 계획은 아직 없지만, “100세 시대에 사람들이 어떻게 건강하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에 새롭게 눈을 뜨게 됐다. 정씨는 “내 나이대에 대학에서 새롭게 배우는 것은 인적 자원을 재배분하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씨와 정씨처럼 나이에 상관없이 배움을 이어 나가려는 성인들을 위해 정부는 평생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는 12월 시행되는 개정 평생교육법은 평생교육을 “모든 국민이 보장받아야 할 권리”로 명시하고, 평생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바우처인 ‘평생교육이용권’의 지급 대상을 저소득층에서 모든 국민으로 확대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외 석학의 교양강좌와 대학 강의 등을 온라인에 개방하는 ‘한국형 온라인공개강좌(K-MOOC)’, 전문대에서 1년 단기 과정부터 석사과정까지 유연한 교육 과정을 운영해 신산업 분야 기술 인재를 배출하는 ‘마이스터대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제도가 마련되고 있다.교육부는 특히 박씨와 정씨가 ‘만학도’의 길을 걷도록 다리를 놓아 준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역점을 두고 있다. 대학이 ‘재직자 맞춤형’ 학사과정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30세 이상이거나 특성화고를 졸업한 뒤 3년 이상 재직한 성인이 학사(또는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올해 사업에는 일반대 23개교와 전문대 7개교 등 총 30개교가 참여한다. 심리치료, 벤처경영, 레저 등 수요가 늘고 있는 분야는 물론 스마트자동차, 융합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까지 다양한 전공이 개설돼 내년 총 4160명을 모집한다.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대학이 성인 학습자를 위한 학과 또는 학부, 단과대학을 세워 운영한다는 점에서 기존 평생교육원이나 학점은행제를 넘어선 평생직업교육의 고도화를 추구한다. 박씨가 재학하고 있는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은 2016년 명지대의 11번째 단과대학으로 출범했다. 6개 전공(사회복지학과·부동산학과·법무행정학과·심리치료학과·미래융합경영학과·멀티디자인학과)에서 전임교수 26명이 학생 1081명을 가르치는, 여느 단과대학 못지않은 규모와 체계를 자랑한다. 이 학장은 “기존의 학과 체제는 견고해 학과를 없애고 신설하거나 명칭을 바꾸는 게 어렵지만, 평생직업교육을 위한 학과는 사회의 수요에 맞춰 빠르게 신설하고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학 측은 평생교육연구소를 개설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특성화고 교사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년 수요조사를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학과를 개설한다. 디자이너의 활동 영역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반영한 ‘멀티디자인학과’가 대표적이다.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 정보기술(IT)을 부동산과 결합한 ‘프롭테크(Prop-tech)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연계전공도 개발해 14명이 수강하고 있다. 지방 소재 대학들은 지역사회와 주력 산업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동의과학대는 지난해 평생교육 단과대학인 미래융합대학을 출범하면서 ‘수제맥주 붐’을 타고 부산 지역의 수제맥주가 주목받는 흐름에 맞춰 ‘양조발효과’를 개설했다. 부산 지역에 재개발과 도시 재생이 활발히 이뤄진다는 점에 주목해 ‘부동산공유비즈니스과’도 마련했다.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학들은 “대학이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은 학생들이 수강하는 비교과 강의의 일부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김태경 동의과학대 미래평생교육사업단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을 한데 모아 공유하고 학습자와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대학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학령인구 감소로 구조조정의 압박을 받는 대학에 평생직업교육 체제로의 변화가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높다. 김 단장은 “평생교육이 활성화된 해외 대학들은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캠퍼스를 누빈다”면서 “대학의 인프라를 변화된 사회에 맞게 활용하도록 고등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동범 부경대 평생교육·상담학과 교수는 “학령기 학생에서 성인, 노년에 이르기까지 학습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문해교육이나 직업교육, 소양교육 등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의 체계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령기 이후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분야나 대상 등에 따라 여러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이 제각각 도맡고 있다. 가령 직업능력개발훈련은 고용노동부가, 창업자나 소상공인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담당하며 경력단절여성의 재교육은 여성가족부가 맡는 식이다. 이처럼 평생·직업교육의 자원과 관련 정보가 분절적으로 제공되는 ‘공급자 중심’ 환경에서 학습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기에 제공받기 어려울 수 있다. 또 지자체의 재정 여건 등에 따라 평생·직업교육에도 학습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주 교수의 지적이다. 주 교수는 “교육을 학령기 학생 중심으로 바라봤던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학습자가 생애주기에 걸쳐 단절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직업교육 정책을 유기적으로 설계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인제 서울시의원, “오류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선정”

    김인제 서울시의원, “오류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선정”

    김인제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은 오류초등학교가 미래학교로의 전환 프로젝트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한국형 뉴딜’ 과제 중 하나로, ▲미래 변화에 맞는 학교 공간 혁신 ▲건물 에너지 절약과 학생 건강을 고려한 제로 에너지 그린학교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교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 등이 추진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조 2000억원을 들여 우선 40년 이상 경과한 시설 노후 학교부터 개축·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위치한 오류초등학교는 1943년 5월에 설립, 올해로 만 78년된 공립학교로, 현재 772명의 학생과 52명의 교원을 갖춘 역사 깊은 학교다. 오류초등학교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개축규모 10,913㎡에 5년간 348억원(연 평균 69.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2026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완공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오류초등학교 인근은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학령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되어 있고, 구민들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의 필요성이 더해져 교육 수요가 상당히 높은 지역중 하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교육의 거점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교육 대전환’이란 목표가 달성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2021년도 제1회 추경안 ‘수정의결’, 2020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서울시의회,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2021년도 제1회 추경안 ‘수정의결’, 2020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재혁, 노원6)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2일 ‘수정의결’했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수정의결한 서울시의 추경예산은 당초 44조 6,494억 원이 제출되어 212억 원을 증액한 44조 6,706억 원이 의결된 것이고, 서울시교육청의 경우에는 당초 10조 8,491억 원이 제출되어 총액에 변화 없이 354억 원을 각각 증·감 조정한 것으로 확인된다. 서울시의 제1회 추경예산의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증 1,125억 원)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2조원 규모의 융자와 폐업 소상공인의 보증 전환(브릿지 보증)을 지원하고,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증 100억 원)와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증 21억 원)을 증액함으로써 연도말까지 직접일자리 19,566개가 창출될 수 있도록 소요예산을 증액 확정했다. 그 밖에 금번 추경을 통해 청년월세지원(증 179억 원)은 대상자를 기존 5,000명에서 2만 7,000명으로 확대하고, ➀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 추진(증 1억 9,000만 원)과 ➁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지원(증 2억 원), ➂김포공항 복합개발사업 지원(증 5억 원) 등으로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재정기반을 마련했다.뿐만 아니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추경예산을 의결하며, 코로나19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로 미래교육 수업체제를 디지털 교과서 또는 온라인 콘텐츠 등으로 전환하고자 테블릿 PC 구매 및 무선AP 구축 등 1,318억 원 증액하고, 배움터 지킴이를 415교에 확대 배치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 방역인력을 추가 확보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68억 원 증액하였으며, 키다리샘, 온라인 튜터 등을 통해 초·중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347억 원을 증액편성하고, 미래학습 공간 구성 및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3,135억 원을 증액의결했다.아울러 추경안 심사와 더불어 2020회계연도 결산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다만, 의결에 앞서 서울시의회는 매년 반복적인 이월, 과다한 불용 등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사례를 개선하도록 요구했다. 송재혁 예결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일자리, 방역 등 현안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이기에 ’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대승적 차원에서 의결하였다”라고 설명했다. 금번 추경안에는 코엑스 3배(35만㎡)규모의 ➀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지 개발지원비(사업지 감정평가비 및 공고료)와 ➁잠실 스포츠·MICE 민간투자사업의 입찰참가 업체의 제안서 평가용역비 및 ➂강서구 공항동 일대(김포공항 일대 43만㎡과 주변지역 30만㎡)에 항공산업 물류거점조성을 위한 계획수립용역비가 포함됨으로써 개발이 완료될 경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의견이다. 또한 상임위 예비심사 결과 삭감되었던 ‘서울 런’(18억 3,500만 원)에 대해 서울시는 “교육 사다리 복원이야말로 계층 이동을 위한 가장 중요한 징검다리로 교육대계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따로 없다”는 의견을 시의회에 설명한 것으로 확인되나 서울시의회는 ‘서울 런’ 사업은 이미 서울시 평생교육포털, 서울시교육청 e학습터, EBS 등 유사한 학습 하드웨어가 활용되고 있어 예산의 중복투자 가능성이 있기에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존중하여 감액했다는 의견이다. 저소득층 청소년 8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학력격차 없는 맞춤형 온라인콘텐츠 지원의 경우에는 상임위의 예비심사에서는 전액 삭감되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신임 오세훈 시장의 첫 출발에 의회차원에서 협력과 견제를 함께한다는 취지에서 상임위원회에 의견을 다시 묻는 숙고를 거쳐 당초 제출안(40억 원)중 4억 원만 삭감한 것으로 확인된다. 논란이 많았던 서울형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44억 7,500만 원)의 경우, 소관 상임위가 시민의 건강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당초 제출된 내용대로 복원시킨 것으로 확인된다. 시의회 관계자에 의하면 코로나로 피폐해진 시민의 민생회복을 위해서는 추경예산 확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의원님들의 의견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숙고의 숙고를 거듭하여 논의한 결과 상임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동 사업을 원안대로 복원하였다는 후문을 전했다. 송 예결위원장은 금번 추경안이 시의회의 정당한 예산심사가 언론을 통해 시의회가 시장의 발목을 잡는다고 왜곡되는 사례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서울시가 여론몰이를 통해 의회를 압박하기보다는 역점 사업의 취지나 목적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진실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서울시의회는 정치적 계산보다 시민이 정말 필요로 하는 사업이 반영되도록 노력하였기에 서울시도 우리 의회의 의결 취지를 진실되게 검토하여 서울시 버전의 상생 협력 방안을 시의회에 제시하여 줄 것을 요구하며, 이번에 의결된 예산이 코로나 극복 및 서울시민의 민생안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 조성환 경기도의원, 다함께돌봄센터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조성환 경기도의원, 다함께돌봄센터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1)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다함께돌봄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자녀 양육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 다함께돌봄센터의 역할과 목적을 되짚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공창숙 서울한영대학교 재활복지학과 교수는 아동돌봄 국가책임 시대, 다함께돌봄사업의 필요성과 역할을 되짚고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이원화된 구조와 전문인력 부족, 불합리한 급여체계와 예산구조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양윤이 한세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생애돌봄정책학과 교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모호한 개념과 방향성, 무조건적인 양적 확대에 따른 질적 저하, 종사자 처우와 전문인력 부족 등 현행 문제를 강조했다. 김현아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수탁 업체에 따라 달라지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표준화할 수 있는 매뉴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경애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성남지부장은 성남시 사례를 통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장점을 언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인력, 낮은 급여, 종사자와의 소통 부족 등을 지적했다. 신일범 경기도 아동돌봄과 아동돌봄팀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와 운영상 어려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연구용역, 시간제 돌봄인력 및 지원비 확대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문구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방과후교육담당장학관은 다함께돌봄센터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개선과 지자체-마을-학교 협력 확대 등을 제언했다. 또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자체 담당 부서 네트워크 활용 방법 등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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