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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인 축구대회 재능나눔

    포도학사평생교육원(대표이사 현재익)은 지난 20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드림스타컵 연예인 축구대회’에 소외계층 아동 280여명을 초청해 이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포도학사는 이날 수원시와 봉사단체 ‘사랑의 밥차’와 함께 경기도의 소년소녀가장과 강원도 각지의 아동센터 보호 아동들이 연예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개그맨 이수근씨 등이 참석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믿을만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 교육원 선택으로 사이버평생교육원 각광

    믿을만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 교육원 선택으로 사이버평생교육원 각광

    고용불안정과 노후에 대한 불안감으로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4년제 대학을 나와도 마땅히 취업할 곳도 없고 세월만 낭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이 늘어남에 따라서, 향후 유망업종인 사회복지사, 보육교사를 미리 준비하는 붐이 일고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사회복지사에 대한 높은 비전으로, 원격강의 기관이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어 교육의 질적저하에 따라 금액적, 시간적 손실을 많이 내고 있다.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원 수강을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점이 많다.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원을 찾는 사람들은 평생교육원의 시스템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충분한 상담을 받지 못하고, 수강료가 저렴하다고 해서, 평생교육원을 선택하여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사이트 가입후 해당 꼭 필요로 하는 과목들이 개설되어 있지 않는 경우도 있다. 수강생들에게 한번에 자격증 취득 하는 일은 중요한 일이다. 또한 그 과정 속에서 얼마나 자격증 취득을 수월하게 하느냐는 평생교육원의 서비스 질에 좌우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강비용보다는 수강생에 대한 관리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사회복지사자격증 합격의 지름길은 좀더 쉽고 효율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는 검증된 학점은행제 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를 전문으로 양성하는 보건복지사이버평생교육원은 현재 수강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인증 학점은행제 원격교육훈련기관으로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2급 취득 기관인 보건복지사이버평생교육원 (이주희 원장 www.bbedu.or.kr)은 사회공헌은 마음이 있는 기업과 사람들의 실천이라고 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bedu.or.kr) 또는 전화(1661-2332)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일 ‘임산부의 날’ 유통업계 행사 풍성

    10일 ‘임산부의 날’ 유통업계 행사 풍성

    임산부의 날인 10월 10일을 맞아 유통업체들이 예비 및 초보 엄마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출산·유아 전문 브랜드인 파코라반베이비, 압소바, 프리미에쥬르와 함께 13일까지 출산 장려 캠페인을 벌인다. 배냇저고리, 내의 등 신생아 필수품 기획 세트를 최대 40% 싸게 팔고 인기 수입 유모차인 맨하탄, 오르빗, 라이더 등을 20% 할인 판매한다. 구입 금액별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임산부 직원을 위한 ‘로테스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직원 휴게실에 임산부석을 따로 지정하고 입덧 휴가를 권장한다. 직원 식당에 로테스맘 배지를 보여 주면 견과류, 요거트 등 간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11월까지 120개 평생교육스쿨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분만 예행연습, 태교교실 등 500여개 강좌를 연다. 30일까지 전국 138개 모든 점포에서 기저귀, 수유용품 등 출산용품을 최대 30% 싸게 살 수 있는 쿠폰북을 베이비&키즈클럽 회원에게 준다. 회원 가입을 하려면 점포를 방문하거나 훼밀리카드 홈페이지(fcard.homeplus.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롯데마트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16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분유, 기저귀, 물티슈, 유아세제 등을 싸게 파는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토디앙 구름빵 물티슈(60장짜리 6개)를 정상가보다 40% 싼 7900원에 판매하고 젖병솔, 젖꼭지솔, 세정제 등이 들어간 마이비 유아위생용품 5종 세트를 2만원에 선보인다. 두 자녀 이상 가구 고객에 혜택을 주는 ‘다둥이클럽’ 회원에게는 추가로 10~20% 할인을 더 해준다. AK플라자 분당점은 13일까지 5층 특설행사장에서 ‘AK 로열베이비&키즈 박람회’를 연다. 백화점 입점 브랜드뿐만 아니라 유명 직수입 유아용품 등 2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토케, 오르빗, 잉글레시나, 브라이택스, 다이치 등의 유모차와 카시트를 20~40% 할인한다. 에뜨와, 압소바, 엘르뿌뽕 등 9개 브랜드의 출산준비물도 20~30% 싸게 판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청약 1•2순위 접수 시작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청약 1•2순위 접수 시작

    지난달 27일 동탄신도시에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견본주택 현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라는 표현이 부족할 만큼 밀어닥치는 인파로 유니트 앞에서 인원을 제한시키며 입장시킬 정도였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에는 오픈 후 주말 3일간 3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부동산경기 침체를 뚫고 이와 같이 수요자들이 몰린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가격, 설계, 교육의 3가지 장점을 제시하고 있다.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A-13블록에 분양하는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3.3㎡당 평균 890만 원대라는 동탄2신도시 최저 수준 분양가로 책정되어 800만 원대에 동탄2신도시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전 세대가 2억 원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현재 동탄1신도시의 전세값(84㎡기준)이 2억 8천에서 3억에 육박한 상황에서 경기남부의 ‘강남’으로 평가되는 동탄2신도시의 이번 분양가는 가히 파격적이란 평가다. 반도건설은 ‘신평면의 아이콘’이라는 별칭답게 차별화 된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선호도가 높은 74, 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하며, 4룸을 기본으로 한 전 세대 4~4.5베이 구조다. 특히 1차 분양시 동탄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대형펜트리(극대화된 수납공간+주부멀티공간)와 계약자들이 선택이 많았던 타입의 평면을 한층 강화해 더 많은 수납공간과 개방감을 확보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당시 84㎡와 99㎡의 타입에 적용되었던 주부멀티공간은 이번에 새롭게 분양하는 타입인 74㎡에도 적용하여 수납공간 차별화로 다시금 이목을 끌었다. 단지 내 교육시설도 눈길을 끈다.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에는 1차 분양에서 선보였던 교육특화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조선에듀케이션을 비롯해 수원여자대학교,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 등과의 연계를 통해 유아부터 어른까지 평생교육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다. 유아를 위한 ‘숲속어린이집’, 초등•유아를 위한 아동교육기관인 ‘수원여대 아이웰센터’를 조성했고, 기존에 선보였던 초•중•고교생을 위한 ‘조선에듀케이션 교육시스템’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원여대의 ‘평생교육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는 지하 1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999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지난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청약은 2일, 3순위 7일로 2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4일, 계약은 10월 21~23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전보△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노태강△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사무처장 도재경◇서기관 승진△감사관실 서광철△기획조정실 강지은△문화콘텐츠산업실 최진△문화정책국 강은아 김미라△예술국 강성태△관광국 김동욱△미디어정책국 김파중△체육국 이승훈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백종호 ■환경부 ◇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양재문△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지원과장 이가희◇과장직위 승진△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김대만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장 이길배 ■중소기업청 ◇서기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김광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기술연구부문소장 김종대△전략기획본부장 함진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안전기술이사 장진모 ■서울경제 ◇이사△편집국장 고진갑△한국아이닷컴 대표이사 조상현◇감사△김진한(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변호사) ■아시아투데이 ◇승진△편집국 국차장(사회부장 겸임) 임용순 ■메트로신문사 △편집국 경제산업부 부장 김태균 ■충청일보 △세종본부장 김헌섭△서울본부 부국장 권대희△제2사회부 부장 김성호 ■제주일보 △상무이사·편집인 송용관△총무국장 김한섭△미디어국장 함성중△편집국장 김승종△논설위원(국장) 오택진△광고국장 진대종△판매국장 이정유△편집국 편집부국장 박상섭△서울지사 정치부국장 강영진△편집국 편집부국장대우 홍성배△미디어국 부장 부남철△편집국 경제부장 김재범△총무국 관리부장대우 좌윤화△미디어국 부장대우(화백) 김경호△편집국 사회2부장대우 김문기 ■SBS △편집2부장 김용철△경제부장 차병준△보도제작부장 노흥석△논설위원 김영환 ■건국대 △대외협력처장 이철규△공과대학 부학장 김형섭△성관기숙사관장 최승철△연구윤리센터장 정기웅 ■상명대 ◇서울캠퍼스△총장실장 권찬호△평생교육원장 박재근△총장실 정책실장 순희자 ■KB투자증권 ◇임원 선임△채권사업본부장(상무) 김경일◇부서장 선임△채권영업팀장(이사) 최배근△금융소비자보호팀장(부장) 김종현 ■미래에셋증권 ◇전보 <본부장>△채권운용본부 송창섭△채권영업본부 이창훈
  • [2014 예산안] 대학생 10만명 근로장학금 지원

    박근혜 대통령의 교육 관련 공약이 상당폭 후퇴했다는 지적이 이는 가운데 일단 내년도 교육 예산은 올해보다 1조원가량 증가한 50조 8000억원으로 책정됐다. 정부는 ‘반값등록금’ 공약을 지키기 위해 소득 연계 맞춤형 국가장학금을 확대하고 셋째아이 이상 자녀에 대해서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군복무자 중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8만 4900명에게는 복무기간 동안 대출 이자를 전액 면제해 준다. 대학생 취업률을 높이고 생활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대학생 근로장학금 지원대상도 10만명으로 늘린다. 지역별 주요 산업과 연계해 지방대학을 특성화하고 전문대학을 고등직업교육 중심 기관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시, 군, 구 등 지방자치단체에 60개의 행복학습지원센터를 신설하는 등 100세 시대에 대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자율적으로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국립대학에는 총 100억원의 혁신프로그램 예산을 지원한다. 또 장애대학생 학습도우미를 2600명으로 늘리는 한편 다문화·탈북 학생의 학습 멘토링을 강화하는 등 취약 계층 교육 지원도 강화한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주민이 배움 원하면 무조건 달려갈거야”

    ‘주민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갑니다.’ 대구 서구가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는 오는 30일부터 12월 중순까지 내당1동 주민센터 등 5개 주민센터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행하는 것이다. 교육 취약계층 및 구민학습관 원거리 거주자가 교육 대상자다. 교육 과목은 폼아트(POP) 2급 자격증, 북아트로 배우는 한국사, 점핑클레이 2급 자격증, 리본공예 2급 자격증 등이다. 과정의 70% 이상 이수자에 대해서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자격증 취득 기회도 준다. 또 교육을 받은 사람은 학부모 학습봉사당, 서구어린이 도서관강좌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에서 학습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과목별로 3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개강 전일까지 서구 홈페이지나 구민 학습관(053-663-3635), 교육과정 개설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수업료는 없으며 교재비는 2만~3만원 부담해야 한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찾아가는 마을단위 평생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편리한 곳에서 유익한 강좌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교육부가 서울시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26일부터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2013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행복학교로 선정된 유치원과 초·중·고교 201곳의 우수 사례가 소개된다. 박근혜 정부의 교육 비전인 ‘행복교육, 창의인재 양성’을 보여 주고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 모든 학교에 실현되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박람회는 꿈, 끼, 행복이라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참가 학교들이 준비한 행복학교 전시관과 함께 자유학기제 등 주요 교육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정책관도 마련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 및 참가 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www.2013happyschoo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2013 공직열전] 교육부 ㉻ 대학지원실·대변인실 실·국장급 간부들

    [2013 공직열전] 교육부 ㉻ 대학지원실·대변인실 실·국장급 간부들

    교육부 정책 수혜자인 학령 인구(만 6~21세)가 2010년 1001만명에서 2020년 776만명으로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다. 지금처럼 고교 졸업자의 8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지만, 졸업 이후 대부분 학습과 담을 쌓고 살아가는 분위기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오는 것이다. 새 정부가 개개인의 꿈과 끼를 살리는 초·중·고교 교육뿐 아니라 중장기적 과제인 대학 구조조정과 대입제도 개편안에 공을 들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교육부 대학지원실 산하에는 미래 대학 교육과 평생교육, 직업교육의 방향을 구상하는 국이 6곳 배치돼 있다. 박백범 대학지원실장은 새 정부 출범 뒤 교육부 실·국장 중 가장 빈번하게 언론 브리핑에 나섰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을 담은 ‘8·27 대입제도 개편안’을 비롯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창의 인재 육성’, ‘사립대의 사학연금 대납 관행 철폐방안’ 등이 최근 6개월 동안 나왔다. 모두 국정 과제이거나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발언을 통해 개입한 정책들이다. 대변인 출신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한 번 찡그리는 법이 없고,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을 지내 당정 조율에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뿐 아니라 정부 전체에서 ‘여성 1호’로 통하는 박춘란 대학정책관은 대학정책과장, 대학정책국장, 국립대학 사무국장, 시·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모두 ‘교육부 여성 최초’로 해냈다. 40세에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고, 42세에 고위공무원단에 포함됐다. 뛰어난 기획력과 여성 특유의 친화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학 관련 업무를 많이 했지만, 부이사관 발탁 전 혁신담당관 시절 사교육비 경감 대책이나 전문대학원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정책 기획 업무를 자주 맡았다. 최근에는 한국사 수능 필수화와 같은 대입제도 개편안을 기획했다. 한석수 대학지원관은 대학, 교육청, 교육부 주요 부서를 두루 경험한 정통 교육관료다. 충남대 사무국장, 충남 부교육감,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지원관, 교육정보통계국장 등을 역임했다. 서유미 학술장학지원관은 31회 행시 합격자 150명 중 유일한 여성이다. 사무관 시절 연구 성과에 따라 재임용 여부를 결정하게 하는 대학 교원 인사제도의 초석을 다졌고, 서기관이 된 뒤 두뇌한국(BK)21기획단 팀장으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BK21 사업을 기획했다. 학술장학지원관이 BK21의 후속 사업인 BK21플러스 사업을 맡고 있으니 서 지원관이 전문성을 발휘할 또 다른 기회를 맞이한 셈이다. 정병걸 지방교육지원국장은 유보(유치원·보육) 통합, 시·도교육청 노조와의 협상,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 문제 담당 국장이다. 이해 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안들이지만, 이해 당사자들의 말을 충분히 듣고 합의점을 찾아내는 정 국장 특유의 소통 능력이 발휘될 기회라는 평가가 많다. 정 국장은 사립대학지원과장 시절 비리사학 상지대 사태 해결의 물꼬를 텄고, 2011년 대학선진화과장을 지내며 대학 구조조정을 이끌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출범을 지휘했다. 박융수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최근 ‘제3차 평생교육 진흥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1~2차 계획이 인프라 구축과 평생교육 저변 확대에 집중한 점에 비춰 보면, 3차부터 평생교육 활성화가 본격적으로 실행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박 국장의 추진력이 발휘될 전망이다. 대학 관련 업무를 두루 거쳤지만 그중에서도 박 국장의 주전공 업무는 남들이 까다롭게 생각해 피하고 싶어 하는 대입 제도다. 사무관 시절 대입 전형 업무를 하며 잔뼈가 굵었고, 학사지원과장 시절 교과과정을 넘어선 어려운 논술을 금지하는 내용의 ‘2008학년도 대입 개선안’을 기획했다. 이근우 교육정보통계국장의 업무 범위는 교육부 전체 업무범위와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중·고교생 국제학력 비교평가에 관한 사항, 사교육·학교폭력 등 교육 관련 사항에 관한 조사와 분석, 사이버대학 및 원격대학 형태의 평생교육시설 운영지원 등 정보화 관련 업무는 모두 교육정보통계국 업무다. 그래서 교육부 부서뿐만 아니라 순천대·목포대·안동대 등 국립대 사무국장을 두루 거친 데다 2005년 총무과장을 지내 업무 전반을 깊이 이해하는 이 국장이 적임이라는 평가다. 다양한 관점과 공감 능력을 갖춘 점이 김문희 대변인의 강점이다. 교육정책 전반을 깊이 이해하고 정확하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고위직 공무원, 학부모, 교사, 언론의 입장을 각각 충분히 이해한 뒤 서로 다른 이해 당사자를 조율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산책] 식물의 색감으로 펼치는 대지의 예술 ‘가든 디자인’ 현장을 가다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산책] 식물의 색감으로 펼치는 대지의 예술 ‘가든 디자인’ 현장을 가다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어릴 적 살던 한옥집 마당엔 작은 꽃밭이 있었다. 초가을 이맘때면 채송화의 꽃씨를 받아 말리며 이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난다.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으로 가옥의 형태가 바뀌면서 꽃밭이 들어설 마당이 있는 집이 드물다. 하지만 도시생활이 편리해진 만큼 속도와 스펙터클에 지친 사람들은 자연의 숨결을 그리워한다. 누구나 집에 나무를 심고 꽃을 가꿀 수 있는 ‘정원’(庭園)을 꿈꾼다. 최근 집안을 꾸미듯 정원에 나무와 꽃을 계획적으로 배치해 아름답고 실용적인 공간을 만드는 ‘가든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아직 생소하지만 영국·일본 등에서는 이미 상업화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가든 디자이너’로 활약 중인 임춘화(아이디얼가든 대표)씨는 가든 디자인을 “화가가 그림을 그리듯 대지 위에 식물의 색감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예술”이라고 설명한다. 정원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름(林春花)이 예사롭지 않은 그는 “장소와 필요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야 한다”며 디자인의 ‘디테일’을 강조한다. 정원의 기능은 과거 관상 위주에서 휴식과 치유, 소통 공간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끊임없이 변하는 식물의 특성과 4계절 동안의 라이프 사이클 등을 고려해야 한다. 그렇다 보니 가든 디자이너는 식물의 식재(植栽)까지 완벽하게 꿰고 있어야 한다.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경기도농림재단과 함께 조경가든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조경관리대학 5기생들의 식재과정 교육 시간. 교육생들은 미래의 가든 디자이너를 꿈꾸는 전업주부에서부터 귀촌을 희망하는 퇴직자들까지 다양하다. 서수현 강사는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조경기술을 체계적으로 알려 주는 과정이 우선”이라며 식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든 디자인의 좋은 소재 중 하나로 ‘도시농업’을 들 수 있다. 도시농업은 시민들이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면서 살아 있는 식물과 교감하는 인간 중심의 생산적인 여가 활동이다. 가꾸는 기쁨과 건강한 먹거리를 이웃이나 가족들과 나누는 즐거움이 큰 매력이다. 작은 공간에서도 가능하다. 빌딩이나 주택의 옥상 또는 가로변의 유휴지에서도 도심 속 텃밭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승원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연구사는 “정원에 텃밭을 넣을 때 이왕이면 보기에도 예쁜 채소를 꽃들과 함께 배치한다면 더욱 싱싱하고 살아 있는 정원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상자텃밭, 옥상텃밭, 벽면텃밭, 이동식텃밭 등 ‘텃밭정원’의 변신은 다양하다. 이 외에도 도시농업은 마을공동체를 부활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한 연구사는 “도심의 자투리 공간을 내 정원처럼 매만지는 손길이 늘어나면서 우리를 생각할 줄 아는 공동체 문화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류는 자연과 더불어 사색하면서 발전해 왔다. 미래의 도시 개발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 숲과 정원을 모티브로 그려 낸 풍부한 녹지공간에서 자연을 가까이하고 싶은 인간의 본성을 되찾을 수 있다. 가든 디자인은 ‘자연과 우주의 섭리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소중한 일이다. 글 사진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커버스토리-커피, 알고 드십니까] 별다방, 초콜릿 향의 진한 맛… 베카페, 신맛 단맛 균형 잡혀

    [커버스토리-커피, 알고 드십니까] 별다방, 초콜릿 향의 진한 맛… 베카페, 신맛 단맛 균형 잡혀

    ‘커피공화국’답게 한국 사람들의 커피 입맛도 천차만별이다. 줄곧 아메리카노만을 고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판기 커피 특유의 단맛에 사로잡힌 사람도 있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 특정 브랜드 매장을 찾는 사람도 있고 천정부지로 치솟는 커피 가격에 대한 불만 때문에 혹은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서 인스턴트 커피를 즐기는 이들도 있다. 커피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기호 식품이기 때문에 어떤 커피가 더 맛있는지를 구분하는 기준을 세우기는 어렵다. 그래도 궁금했다. 과연 시중에서 판매하는 커피 맛의 차이가 있을까. 커피 전문브랜드 매장에서 판매하는 값비싼 커피는 정말 맛있을까. 박영순 커피비평가협의회(CCA) 한국본부장(경민대 평생교육원 커피바리스타 과정 교수), 김정욱 CCA 이사(가천대 바리스타과정 지도교수), 이은용 CCA 대외협력이사(경희사이버대 호텔경영학과 학과장) 등 전문가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지 기자 12명이 지난 12일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했다. 블라인드 테스트란 상품의 이름이나 제조회사를 밝히지 않은 채 소비자에게 맛을 보게 해 상품에 대한 반응을 테스트하는 방법을 말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한 제품은 우선 던킨도너츠,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카페베네, 커피빈 등 국내외 커피 브랜드 매장 6곳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다. 여기에다 동서식품과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인스턴트 원두커피인 ‘카누 콜롬비아 다크로스트’와 ‘비아 콜롬비아 미디엄 로스트’ 2종을 합한 모두 8종이다. 매장별로 가장 작은 사이즈의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각각 3000원, 3900원, 3900원, 2500원, 3800원, 4300원, 300원(1봉지), 1070원(1봉지)이었다. 공정한 비교를 위해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서울신문 편집국 인근에 소재한 커피 전문점 매장에서 아메리카노를 구입했다.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경우에는 제품 안내문에 실린 배합 방식에 따라 온수와 섞어 현장에서 만든 뒤 종이컵에 나누어 참가자들에게 시음하도록 했다.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커피의 향과 맛이 입안에 골고루 퍼지게 하도록 ‘후루룩’ 소리를 내면서 순간적으로 빨아들여 마시는 방식을 이용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12명의 참가자들은 서울신문 국제·편집·사회·문화부 기자 20~40대 남녀로 구성했다. 이들은 일주일에 적게는 2번, 많게는 10번까지 커피 매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참가 기자들은 8종의 커피 맛을 본 이후 맛을 1점에서 10점까지 평가하고 마신 소감을 설문지에 기록했다. 점수를 집계한 결과 기자들이 8종의 커피 가운데 자신의 입맛에 가장 잘 맞으며 맛있다고 생각한 브랜드는 카페베네(평점 6.2점)였다. 12명 가운데 총 5명이 ‘쓴 맛이 덜하다’, ‘향이 좋다’, ‘뒷맛이 고소하다’, ‘깊은 맛이 느껴진다’는 등 다양한 이유에서 카페베네에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줬다. 반면 CCA 전문가들은 스타벅스 커피에서 초콜릿과 견과류의 향과 맛이 느껴지고 전체적인 균형이 잘 이루어진 편이라고 평가했다. 카누(평점 4.9점)와 비아(평점 4.9점)에 대한 참가자들의 선호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그 이유는 ‘뒷맛이 개운치 않다’, ‘맛이 심심하다’는 것이었다. 한 참가자가 맛이 ‘진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 두 제품에 최저점을 준 데 반해 다른 참가자는 ‘너무 진하지 않고 약간 단맛이 난다’는 이유로 최고점을 준 경우도 있었다. 이번 테스트를 지켜 본 전문가들은 카페베네의 커피는 8종의 커피 가운데 여러 가지 면에서 튀지 않고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입안에서 살짝 감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반면 엔제리너스의 경우 커피 원두 자체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혀를 말리는 드라이한 느낌이 나서 물을 더 마시고 싶게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스턴트 원두커피 2종의 경우 다른 6종의 커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향이 전혀 나지 않고 식은 후에 짠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김정욱 CCA 이사는 “상대적으로 진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스타벅스와 커피빈의 커피를 택했을 것이고 전체적으로 신맛, 단맛이 균형을 이루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카페베네의 커피를 택했을 것”이라면서 “커피는 기호식품이고 쾌(快), 즉 즐거움을 위해 마시는 것이다. 개인의 즐거움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뭐가 옳은지 단정짓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탈리아 베네토주 브레시아에 본부를 둔 이탈리아바리스타스쿨(IBS)의 카를로 오델로 교장은 13일 이메일 인터뷰에서 커피의 맛보다 휴식을 즐기는 한 방법으로 커피를 마시는 이탈리아 국민들의 문화를 소개했다. 오델로 교장은 “평생에 걸쳐 커피를 마시는 이탈리아인들은 휴식과 같이 자신 스스로에 대한 보상의 일종으로 커피를 즐긴다”면서 “우리는 종종 카페 카운터에서 바리스타나 다른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커피를 마시는데, 이렇듯 이탈리아에서 커피를 마시는 행위는 상당히 사회적”이라고 밝혔다. 2003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호주 출신의 유명 바리스타인 폴 바셋 역시 이날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커피 전문 매장이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커피를 사랑하고 또 커피를 마시는 행위를 일종의 ‘사회적 의식’(social ritual)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현상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바셋은 “커피의 품질이 향상될수록 사람들은 감각적인 즐거움에 몰입하게 될 것이고 커피를 마심으로써 얻게 되는 여러 이점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전파정책기획과장 오광혁 ■문화체육관광부 △창조행정담당관 김현환△시각예술디자인과장 서영길△관광레저기획관실 관광개발기획과장 윤성천△관광레저기획관실 관광개발지원과장 정세웅△관광레저기획관실 관광레저기반과장 안상근△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전당시설과장 김성근△국립중앙박물관 관리과장 반병호△국립중앙박물관 나주박물관장 박중환△국립중앙도서관 자료운영과장 이신호△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기획과장 기민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 이영애△국립세종도서관장 조영주 ■서울시 ◇승진 <1급 지방관리관>△복지건강실장 강종필<2급 지방이사관>△대변인 이창학△서울혁신기획관 조인동△경제진흥실 산업경제정책관 문홍선△재무국장 김영한△교육협력국장 안준호 ■한국철도시설공단 ◇본부장 직무대리△건설 이동춘△충청 노병국△강원 김영하 ■한국일보 △논설위원 염영남△경영전략실장 고재학△미디어전략국장 최진환◇편집국△오피니언담당 부국장(선임기자 겸임) 김진각△국장석 선임기자(부국장) 김광덕△정치부장 정진황△사회부장 이희정△여론독자부장 김동국◇독자마케팅국△전략기획부장 장철환△마케팅1부 부장직대 이은우△마케팅2부 부장직대 안종민 ■에너지경제신문 △경영총괄 부사장 정우진 ■성결대 △교목실장 전정진◇처장△교무 김상근△기획 김광선△정보 윤민영△대외협력(글로벌센터장 겸임) 정희석◇센터장△종합인력개발(산학협력단장 겸임) 임경수◇대학장△신학 최기수△사회과학 문원식△사범 이경화△공과 금영욱◇원·소장△평생교육원 정종기△사회과학연구소 한종길△영암신학사상연구소 박창영◇학부장△컴퓨터공학 임태수△뷰티디자인 유유정 ■인제대 △대외교류처장 박재섭 ■교보증권 △압구정지점장 심재병
  • 군위군은 ‘보건복지 넘버원’

    경북 군위군이 1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군위군은 2010년 7월 장욱 군수 취임 이후 추진한 ▲1마을 1경로당 건립 ▲재가(在家)노인지원센터 및 노인 복지센터 건립 ▲한의약 건강증진 허브 보건 사업 ▲중풍, 치매 예방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 초·중·고교생 무상 급식 실시, 노인자치대학원 및 여성평생교육대학 운영 등의 성과도 인정받았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정부위원회 올 31개 늘어 총 536개

    정부위원회 올 31개 늘어 총 536개

    새 정부에서 중앙행정기관에 설치된 정부위원회가 536개로 늘었다. 9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정부위원회는 536개로 지난해 505개에서 31개가 늘었다. 51개 위원회가 신설됐고 20개는 폐지됐다. 위원회의 성격별로는 행정기관 소관사무를 독립해 수행하는 행정위원회는 37개, 대부분 비상설인 자문위원회는 499개로 집계됐다. 소속별로는 대통령 소속이 17개, 국무총리 소속은 60개, 부처 소속은 459개다. 2008년 6월 말 573개였던 정부위원회는 대대적인 정비 움직임에 따라 2010년 431개까지 줄었다가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안행부 관계자는 “국회 입법과정에서 위원회 설치 규정이 첨가되는 등의 형식으로 위원회가 다시 생긴다”면서 “정부 초기에는 공약 등에 따라 새롭게 위원회가 신설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위원회 수가 늘어난다”고 말했다. 새 정부에서 신설된 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청년위원회, 국무총리 소속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소속 과징금부과심의위원회 등이다. 반면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국가브랜드위원회, 사회통합위원회,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등은 폐지되거나 신설 위원회에 기능이 흡수됐다. 안행부는 또 회의 실적이 미비하거나 존립 근거가 없는 25개 위원회는 정비 대상으로 정하고 소관 부처에 관련 법령을 정비하도록 했다. 대상 위원회에는 회의실적이 저조한 남녀평등교육심의회와 평생교육진흥위원회, 교육기관정보공시운영위원회 등 15개와 기능과 성격이 유사해 통합 운영 필요성이 있는 보육정책조정위원회 등 6개가 포함됐다. 수질및수생태계정책심의위원회 등 2개 위원회는 위원장 직급을 하향조정했다. 앞서 안행부는 올해 정부조직관리지침에 따라 1년간 회의를 개최하지 않은 위원회는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필요시에는 정책자문위원회를 활용하도록 각 부처에 전달했다. 이전에는 3년간 회의 개최 실적이 전무한 위원회가 정비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기준을 강화한 것이다. 안행부 관계자는 “내년부터 회의 실적이 저조하거나 내실있게 운영하지 않는 위원회는 구조조정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고장을 사전에 보내는 형태로 ‘옐로카드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징글징글 잉글리시 퀴즈 풀며 노래하며 싱글벙글 잉글리시

    “영어야, 노원구에서 놀자!” 노원구가 11일부터 구청과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 등에서 ‘2013년 노원 잉글리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신나는 놀이와 체험을 접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먼저 이날 오후 2시 상계동 노원평생교육원에선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 중학생부로 나눠 ‘영어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분야별로 10명씩 예선과정을 통과한 학생 30명이 실력을 뽐낸다. 참가자들은 ▲이웃사촌 만들기 등 정이 넘치는 마을 분야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분야 ▲우리동네 자랑 등 지역 사회 분야 ▲감명 깊게 읽은 책 소개 등 교육 분야 ▲내가 존경하는 인물 등 주제에 맞춰 3분 스피치 형식으로 의견을 발표한다. 발표의 자연스러움, 발음의 정확성, 자신감, 억양, 태도 등을 점수로 매긴 뒤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가린다. 이튿날부터 구청 대강당에선 영어 골든벨이 진행된다. 12일 오후 2시에는 초등학생 150명, 13일 오후 3시에는 중학생 150명이 인문, 사회, 역사, 지리 등의 문제를 영어로 듣고 맞히는 시간을 갖는다. 원어민과 한국인 사회자가 나서 영어로 사회적 이슈와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문 50개를 낸다. 구는 마지막까지 남은 학생을 뽑아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 등을 시상한다. 27일 오후 2시 등나무근린공원에선 ‘어라운드 더 월드’란 주제로 영어 체험 광장이 열린다. 나라별 체험관 4개 등 체험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각국의 전통 명절과 예절, 동요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인사]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상임이사) 강호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승진>△한국교육신문사 편집국장 조성철<전보>△교총 경영지원국장 신정기△한국교육정책연구소 사무국장 서혜정<겸임>△교총 세종본부추진단장 박충서△교총 공제회추진국장 권영백 ■인천항만공사 ◇팀장 △물류산업육성팀·동반성장팀(TF) 이범란△물류사업팀 유영민△항만개발사업팀 조충현△감사팀·반부패청렴팀(TF) 조종화△북항사업소 신용주 ◇부장 △동반성장팀(TF) 김영국△투자유치팀(TF) 김성진△항만개발사업팀 이송운 ■강원대학교 △유라시아연구소장 안태석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대학교 △대학원교학부장 김성윤△산학협력단장 전신수△성의산학협력실장 김세웅△성의산학협력부실장 박경호△성의연구진흥실장 양철우△성의연구진흥부실장 장기육△성의연구지원실장 이석형△성의연구지원부실장 김대진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생명대학원교학부장 정재우△보건대학원교학부장 구정완△의료경영대학원교학부장 김광점△임상간호대학원교학부장 유양숙△도서관부관장 안국진△연구지원부처장 이석형△연구진흥부처장 양철우△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장 정재우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정성환△의대교육부학장 정대철△학생부학장 이성범△연구지원부학장 겸 연구진흥부학장 김대진△정보부학장 안국진△의대준비부학장 오일환△학술학위부학장 김성주△START 의학시뮬레이션센터소장 김영민△MASTER 의학교육지원센터소장 김수영△공동연구지원센터소장 임향숙 ◇간호대학 △교학부학장 송경애△간대교육부학장 겸 간호대학평생교육원교학부장 이선미 ◇서울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 김용구 ◇여의도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 김진일 ◇의정부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 이종민 ◇성바오로병원 △수련교육부장 김병국 ◇의생명산업연구원 △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장 윤건호△인체유래물중앙은행장 겸 가톨릭연구조직검체은행장 유남진 ■원광대학교 의대 산본병원 △진료부장 손영우△교육수련부장 한원철△의료질관리실장 이은미△건강증진센터장 김용성 ■우리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 박윤수
  • [인사]

    ■금융위원회 △국제협력관 서재홍 ■국가보훈처 ◇부이사관△행정관리담당관 하유성△서울남부보훈지청장 신명철◇서기관△대변인 장정교△감사담당관 이종경△복지정책과장 장재욱△복지운영과장 최기용△보훈의료과장 이형주△제대군인지원과장 윤종오△보훈심사위원회 심사2과장 강재하<보훈지청장>△수원 이재익△홍성 이태용△안동 임규호△익산 박행병<호국원장>△국립이천 염종찬△국립임실 인수동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이사관 승진△의료기기정책과장 설효찬 ■중소기업청 ◇부이사관 승진△운영지원과장 신기룡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장 이인근 ■충북대 △공과대학장(산업대학원장 겸임) 김두현△농업생명환경대학장 송창섭 ■대구대 △법과대학장 나태영△정보통신대학장 박철영△LINC사업단 사업관리실장 한용권△LINC사업단 교육지원실장 김영한△LINC사업단 특성화지원실장 황보각△생명환경대학 부속농장장 이용세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장 서창수 ■연세대 ◇신촌·국제캠퍼스△윤리경영담당관 박진배△디자인센터소장 홍석일△박물관장 김도형△사회복지센터소장 김동배△창업지원단부단장 허준△방사선안전관리센터소장 이태호△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장 원영신△언어연구교육원장 이석재△언어연구교육원부원장 김현철△미래교육원장 오세조◇원주캠퍼스△연세매지방송국·연세학보 주간 배기호△원주사회복지센터소장 박주영△연세-가나안교육센터장 김장생
  • 10명이 뭉치면 학습비 공짜

    “10명을 모아서 원하는 강좌를 적어 오세요. 비용을 죄다 드립니다.” 마포구는 28일 주민들이 배우고 싶은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2013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민 10명 이상이 자발적인 모임을 결성한 뒤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시간,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료를 지원해 준다. 강좌별 최대 10차례, 최고 90만원까지 강사료를 준다. 재료비나 교재비 등 별도 비용은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장소를 마련하기 어려울 경우 마포구평생학습센터의 빈 방을 빌려준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다음 달 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함께 배우고 익힌 지식을 지역에 환원하는 봉사 모임, 소외계층 대상 교육 프로그램, 오랜 기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학습 모임 같은 게 우선적인 지원 대상이다. 단순한 친목도모 모임이나 여행 같은 일회성 프로그램, 혹은 종교나 정치, 영리 추구 색깔이 짙은 프로그램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평생학습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배움을 위한 작은 불씨를 살려내는 계기가 중요하다”면서 “공동의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학습모임을 만들어 꾸준히 활동해 나가는 게 마포구에 평생학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76세의 여학생

    76세의 여학생

    “‘윈도 플리스, 비코우즈 위 알 올드 멘’(Window please, because we are old men). 비행기 승무원이 제 영어를 듣고 ‘오케이’를 했는데 그게 어찌나 감격스러웠는지 몰라요. 해외 여행에서 남편에게 영어 실력을 뽐냈죠. 일흔 넘어 배운 영어가 해외에서도 통한답니다. 전 공부밖에 몰라요.” ‘공부가 본업이자 취미’라며 수줍게 웃는 70대 할머니는 영어 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재밌다고 했다. 72세에 평생교육기관인 서울 마포구 양원주부학교에 입학해 올해 고등학교 졸업에 해당하는 대입검정 시험에 합격한 이미자(76)씨가 주인공이다. 21일 학교 교실에 만난 이 할머니는 “졸업 후에도 철학과 영어 등 교양 공부를 계속해서 배워 나갈 것”이라고 학업 의지를 밝혔다. 6·25 전쟁 때 부모를 여의고 6남매가 뿔뿔이 흩어져 살면서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못한 그에게 공부는 50여년을 가슴에 품어온 꿈이었다. 1950년 당시 이 할머니는 친척집에서 식모살이를 하며 사춘기를 보냈다고 했다. 그는 “조카가 옆동네 여학교에 다니는데 그게 어찌나 부러웠는지 모른다”면서 “그 아이의 교복 빨래를 하면서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회상했다. 결혼 후 세 남매를 키우고 나니 다시 공부 욕심이 났다. 2009년 드디어 꿈에 그리던 학교의 문을 두드렸다. 남편의 반대가 심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이 할머니를 지지하고 있다. 공인회계사와 대기업 사원인 자녀들도 엄마의 늦깎이 도전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시간이 키운 간절함 때문일까. 이 할머니는 한자와 간체자(중국한자), 영어암송 등 학교에서 지정한 최고 급수시험에 합격해 23일 졸업식에서 5관왕이라는 고운 꽃관을 쓴다. 그는 “집안 양반이 처음에 학비 5만 5000원으로 차라리 반찬 하나를 더 사먹자고 타박을 주더니 지금은 ‘뭘 좀 배우더니 전보다 낫다’며 칭찬해 준다”면서 “상도 받으니 졸업식에 며느리, 사위, 조카, 남편을 모두 불러 꼭 칭찬받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글 사진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인사]

    ■통일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통일교육원장 윤미량△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김형석<승진>△통일정책협력관 이덕행◇과장급 전보△정책기획과장 김시운 ■법무부 ◇검사△법무심의관실 이준동△통일법무과 박순배△인권조사과 이곤호△서울중앙지검 서정민 이성식 민경호 정현주△서울동부지검 김희영△서울서부지검 정재훈△수원지검 김경우 장윤태△대전지검 정진용 박천혁△천안지청 진혜원△청주지검 우기열△대구지검 민경철 최두천△부산지검 권기대 임종필△울산지검 이세진△창원지검 김윤희△광주지검 유천열△순천지청 부장 손영배◇타기관 파견 및 복귀△법조윤리협의회 파견복귀 이동헌△법조윤리협의회 파견 이성일△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 정재현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장 이성재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관 신경아△특허법원 파견 손창호◇기술서기관△반도체심사과 남인호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임△상임이사 이종진 ■한국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 신강현 ■서울시설공단 ◇임명△사업운영본부장 이지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경영지원부장 문동규△홍보실장 홍석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산업혁신본부장 김석관△과기인재정책센터장 박기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 임진수△기획조정본부장 최재선△항만연구본부장 전찬영△연구감리위원 임종관 김형근 길광수 황기형 ■한국원자력의학원 ◇신임△의료용중입자가속기사업단장 남상훈 ■인천대 △대외교류처장 구경현△취업경력개발원장 양운근 ■한림성심대 △평생학습처장(평생교육원장 겸임) 홍성욱 ■NH-CA자산운용 △자산운용총괄(CIO) 이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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