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평면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조류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종식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질문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체결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995
  • [인사]나주시

    ◇4급 서기관 승진 ▲헹정복지국장 김복수 ◇4급 서기관 파견 ▲의회사무국장 서현승 ▲한국농어촌공사 강용곤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 박근구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 이진 ◇5급 사무관 전보 ▲관광문화환경국장 직무대리 정종도 ▲체육진흥과장 양철수 ▲관광과장 김효경 ▲환경관리과장 박선경 ▲도시미화과장 나권승 ▲건설과장 이동율 ▲도시과장 노상수 ▲농업진흥과장 형남열 ▲기술지원과장 진종옥 ▲축산과장 나수진 ▲민관협력의료추진단장 김은화 ▲남평읍장 김귀남 ▲왕곡면장 송상희 ▲반남면장 이재관 ▲공산면장 노세영 ▲다시면장 박은희 ▲문평면장 봉형균 ▲노안면장 문혜인 ▲송월동장 노부기 ▲영강동장 임윤식 ▲영산동장 나상대 ◇5급 사무관 파견 ▲전남도 김화영 ▲나주시의회 심영조
  • [사설] 과학 인재 시급한데 미적분Ⅱ 대학 가서 배우라니

    [사설] 과학 인재 시급한데 미적분Ⅱ 대학 가서 배우라니

    교육부가 현 중2 학생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와 수학, 탐구 영역 선택과목을 폐지하는 내용의 대입 개편안을 어제 발표했다. 지금까지와 달리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일괄적으로 치러야 하고, 수학은 상위권 이공계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치렀던 ‘미적분Ⅱ’와 ‘기하’를 뺀 현 문과 수준의 수학 시험만 보게 한다는 내용이다. 정부는 “공정한 수능과 학생의 학습 부담을 고려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나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우려된다. 앞서 교육부는 대입 개편 시안을 발표하면서 미적분Ⅱ와 기하를 심화수학으로 추가하는 안을 국가교육위에 검토 요청했었다. 교육위는 학생들의 학습 및 사교육 부담을 우려해 두 분야를 추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나 첨단 과학기술을 배울 이공계 희망 학생들에게 문과 수준의 수학 실력만 요구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미적분Ⅱ엔 수열의 극한과 미분법·적분법이, 기하에는 이차곡선과 평면벡터, 공간도형 등이 나온다. 수능에 포함된 미적분은 사실상 개념 이해 수준에 불과하다. 학계는 “미적분을 모르면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도 가르치기 어렵다”, “기하를 모르면 대학 1학년 때부터 듣는 기초 물리·화학 과목도 수강할 수 없다”며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미적분Ⅱ와 기하가 심화수학이라기보다는 이공계 지원 학생들에겐 필수과목이라는 것이다. 교과 항목이 빡빡한 대학 이공계에서 이들 과목을 처음부터 가르쳐야 하는 소모적 요소도 크다. 입시 부담에 대해서도 학원가에선 “변별력 유지를 위해 시험을 어렵게 출제해야 해 미적분Ⅱ와 기하를 빼도 줄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2월 확정되는 최종안에 이런 우려를 해소할 보완책이 반드시 포함되길 바란다.
  • 現 중2부터 문·이과 같은 수능 치른다… 심화수학은 없던 일로

    現 중2부터 문·이과 같은 수능 치른다… 심화수학은 없던 일로

    수능 34년 만에 공통 계열 응시국어·탐구 영역, 선택 과목 없어 수학, 미적분Ⅱ·기하 평가 제외 내신 5등급 상대평가 위주 전환 이주호 “불필요 사교육 감소 기대”대학, 이공계 중심 학력 저하 우려 정시 논술·면접 ‘풍선 효과’ 가능성‘부담 가중’ 통합과학 중요성 부각 올해 중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모든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없는 ‘통합형 수능’으로 시행된다. 국가교육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심화수학’을 따로 만들지 않기로 하면서 모든 학생은 수능에서 사실상 현재 문과생 수준의 수학을 응시하게 됐다. 고등학교 내신은 예체능이나 과학탐구 실험, 사회·과학 융합선택과목을 제외하고 기존 9등급 상대평가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뀐다. 교육부는 사교육 억제 방안이라는 입장이지만, 상위권 변별력을 높이려고 수능 문항 난도가 올라가거나 대학별 평가가 까다로워지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이공계에서는 기초학력 저하를 초래한다는 지적도 나온다.교육부는 2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2028학년도 수능부터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에서 문·이과 학생 모두 선택과목 구분 없이 같은 과목에 응시한다. 특히 수학 출제 범위는 현재 공통과목인 ‘수학Ⅰ’, ‘수학Ⅱ’와 선택과목인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에서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통계’ 공통과목으로 축소된다. 별도의 선택과목으로 심화수학을 만드는 안이 폐기되면서 ‘미적분Ⅱ’에서 다루는 수열의 극한이나 미분법, 적분법과 ‘기하’의 이차곡선, 평면벡터, 공간도형과 공간 좌표 등은 수능에서 평가하지 않게 됐다. 수능 수학에서 응시생들이 같은 범위의 문제를 풀게 되는 건 수능이 처음 도입된 1994학년도 이후 처음이다. 애초 교육부는 미적분Ⅱ·기하를 출제하는 심화수학을 따로 만드는 안을 검토했으나 국교위의 권고를 받아들여 이를 만들지 않기로 했다. 선택과목 간 유불리를 없애고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문·이과 학생은 같은 과목에 응시하게 된다. 이론적으로 문과도 의대에 진학할 수 있게 된다는 얘기다.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서 출제되는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대입에서 대학이나 학과별로 반영 여부가 달라질 수 있지만,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다. 현재 문과 학생은 사회탐구를 선택해 과학탐구 과목 응시를 피할 수 있었지만,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이러한 선택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이에 문과 학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과학탐구가 중요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은 내년에 공개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던 안은 심화수학을 제외하는 안이었다”면서 “학생들이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하고 불필요한 사교육 유발을 줄이는 데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내신 평가는 현행 9등급 상대평가제에서 5등급 상대평가제로 개편된다. 과목별 절대평가도 표기되지만 대입에서는 상대평가 점수만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국교위 권고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고교학점제 취지를 살리기 위해 고교 사회·과학 융합선택과목 9개는 성취도(A~E등급)를 보는 절대평가만 실시한다. 학생 수가 적어 상대평가에 불리한 과목을 기피하고 유리한 과목만 찾아 듣는 쏠림 현상을 줄이고 다양한 과목을 이수하도록 독려하기 위해서다. 예체능이나 교양, 과학탐구 실험도 기존 안대로 절대평가만 표기한다. 대학가에서는 수능 수학 출제 범위가 현행 문과 중심으로 축소되면 이공계를 중심으로 학력 저하가 나타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게다가 내신 평가 구간이 9등급에서 5등급이 되면 최상위권 변별력이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만만찮다. 서울 소재 대학의 한 입학처장은 “학생들이 미적분이나 기하를 잘 모르는 채로 이공계에 진학하면 대학에서 그만큼 보충해 줘야 한다”면서 “대학은 결국 상위권 학생을 변별하기 위해서라도 정시에 논술이나 면접을 추가하거나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신도 보는 안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이과생은 심화수학이 없어져 난도가 낮아질 수 있지만 그만큼 실수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사회보다 과학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이 많기 때문에 통합과학이 중요 과목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현 중2 수능에서 같은 과목 치른다… ‘심화수학’ 도입 안한다

    현 중2 수능에서 같은 과목 치른다… ‘심화수학’ 도입 안한다

    올해 중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모든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없는 ‘통합형 수능’으로 실시된다. 국가교육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심화수학’을 따로 만들지 않기로 하면서 모든 학생은 수능에서 사실상 현재 문과생 수준의 수학을 응시하게 됐다. 고교 내신은 예체능이나 과학탐구 실험, 사회·과학융합선택 과목을 제외하곤 기존 9등급 상대평가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뀐다. 교육부는 사교육을 억제하려는 방안이라는 입장이지만, 상위권 변별력을 높이려고 수능 문항 난도가 올라가거나 대학별 평가가 까다로워지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이공계에서는 기초학력 저하를 초래할 거란 지적도 나온다. 교육부는 2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2028학년도 수능부터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에서 문·이과 학생 모두 선택과목 구분 없이 같은 과목에 응시한다. 특히 수학 출제 범위는 현재 공통과목인 ‘수학Ⅰ’, ‘수학Ⅱ’와 선택 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에서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공통과목으로 축소된다. 별도의 선택과목으로 심화수학을 만드는 안이 폐기되면서 ‘미적분Ⅱ’에서 수열의 극한이나 미분법, 적분법과 ‘기하’의 이차곡선, 평면벡터, 공간도형과 공간 좌표 등은 수능에서는 평가하지 않게 됐다. 수능 수학에서 응시생들이 같은 범위의 문제를 풀게 되는 건 수능이 처음 도입된 1994학년도 이후 처음이다. 당초 교육부는 미적분Ⅱ·기하를 출제하는 심화수학을 따로 만드는 안을 검토했으나 국교위의 권고를 받아들여 이를 만들지 않기로 했다. 선택과목 간 유불리를 없애고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문·이과 학생은 같은 과목에 응시하게 된다. 이론적으로 문과도 의대에 진학할 수 있게 된다는 얘기다.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서 출제되는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대입에서 대학이나 학과별로 반영 여부는 달라질 수 있지만,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다. 현재 문과 학생은 사회탐구를 선택해 과학탐구 과목 응시를 피할 수 있었지만,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이러한 선택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이에 문과 학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과학탐구가 중요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은 내년에 공개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던 안은 심화수학을 제외하는 안이었다”면서 “학생들이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하고 불필요한 사교육 유발을 줄이는데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내신 평가는 현행 9등급 상대평가제에서 5등급 상대평가제로 개편된다. 과목별 절대평가도 표기되지만, 대입에서는 상대평가 점수만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국교위 권고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고교학점제 취지를 살리기 위해 고교 사회·과학 융합선택과목 9개는 성취도(A~E등급)를 보는 절대평가만 실시한다. 학생 수가 적어 상대평가에 불리한 과목을 기피하고 유리한 과목만 찾아듣는 쏠림 현상을 줄이고 다양한 과목을 이수하도록 독려하기 위해서다. 예체능이나 교양, 과학탐구 실험도 기존 안대로 절대평가만 표기한다. 대학가에서는 수능 수학 출제 범위가 현행 문과 중심으로 축소되면 이공계를 중심으로 학력 저하가 나타날 거란 지적이 나온다. 게다가 내신도 평가 구간이 9등급에서 5등급이 되면 최상위권 변별력이 약해질 거란 우려도 만만찮다. 서울 소재 대학의 한 입학처장은 “학생들이 미적분이나 기하를 잘 모르는 채로 이공계에 진학하면 대학에서 그만큼 보충을 해줘야 한다”면서 “대학은 결국 상위권 학생을 변별하기 위해서라도 정시에서도 논술이나 면접을 추가하거나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신도 보는 안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이과생은 심화수학이 없어져 난도가 낮아질 수 있지만 그만큼 실수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사회보다 과학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이 많기 때문에 통합과학이 중요 과목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2024년 살림 쉽지 않지만… 발전·복지 모두 챙긴 강동

    2024년 살림 쉽지 않지만… 발전·복지 모두 챙긴 강동

    서울 강동구는 내년 예산을 1조 323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9803억원보다 520억원 늘어난 것이다.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보조금이 줄고, 재산세 등 지방세 세수도 감소했다. 살림이 줄었지만 서민들의 살림을 챙기는 예산은 살뜰하게 챙겼다. 구는 먼저 대규모 건립사업에 총 272억 원을 투입한다. 내년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 64억원 ▲강동숲속도서관 건립 50억원 ▲구립 장애인복지관 건립 2억 5000만원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 수영장 조성 33억원을 편성하였고 ▲구민회관 복합개발 51억원 ▲명일1동 강동첨단 복합개발 35억원 ▲자원순환센터 건립 36억 원 등 생활 SOC 시설 확충을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지역개발과 균형발전 예산 총 208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강동구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되도록 ▲강동 그랜드디자인 3억 8000만원 ▲천호A-1 공공지원 조합 구성지원 용역 1억 8000만원 ▲천호동 217-19일대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용역 6000만원 ▲강동구청 주변 및 성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2억 원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 부분 재정비 용역 1억 원 등을 반영하여 권역별 필요한 도시정비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사는 사업도 이어간다. ▲지역별 어린이 공원 조성 27억원 ▲숲 속 맨발 걷기 좋은 길 조성 2억원 ▲공원 내 물놀이 시설 조성 3억 3000만원 ▲강동아트센터 생활밀착형 숲(정원) 조성 5억 원 등이다. 그밖에 지역별 특성에 맞는 거리 활력 조성을 위해 ▲천호자전거 거리 특화사업 7억원 ▲천호동 로데오거리 레트로 핫플레이스 조성 2억원 ▲암사동시장 주변 이면가로 경관개선 1억원 ▲강동 내뜻대로 학원거리 조성 5억원 ▲한산초등학교 앞 평면 교차로 개선 9억원을 편성하였다. 2024년은 국제정세 불안정, 글로벌 경기둔화로 저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구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사회 복지 예산을 지난해 보다 696억 원 증가한 6108억 원을 편성하였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기초연금 1576억원 ▲생계·주거급여 1108억원 ▲부모급여(영아수당) 408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326억원 ▲아동수당 지원사업 259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394억원이다. 또 구 자체 대표 복지사업으로는 국가보훈자 수당을 월 2만 원 증액하여 국가유공자 지원 49억원을 편성했고, 어린이집 교사가 돌보는 1인당 아동의 수를 법정 기준보다 줄이는 강동형 교사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 3억원, 어린이집 공공급식의 품질을 높이고자 기준단가보다 구비예산을 더 지원하는 강동구 공공급식 지원사업에 5억원도 챙겼다. 이밖에 문화·체육분야 예산 491억원 편성해 암사동 선사유적 박물관 특별기획전 2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공주 석장리 유적과 연계한 기획전시를 진행할 예정이고, 암사도서관 그린 리모델링 사업 8억원, 강동 문화재단 출연금을 지난해 보다 6억원 증액한 102억 원을 편성하여,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도 민생을 꼼꼼히 살피고, 구 재정 건전화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강동구에 산다는 것 자체가 자부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재정의 독사만평] 강남 개발 60년, 서울 재도약의 발판 삼기를/서울시립대 명예교수

    [정재정의 독사만평] 강남 개발 60년, 서울 재도약의 발판 삼기를/서울시립대 명예교수

    박정희 정부는 1963년 1월 1일 경기도 12개 면 90개 리를 서울에 편입했다. 서울의 면적은 일거에 268㎢에서 597㎢로 2.2배가량 넓어졌다. 지금 서울 면적이 605㎢이니 현대 서울의 탄생이라 할 만한 획기적 조처였다. 당시 성동구에 들어온 광주군 4개 면은 한수(漢水) 이남, 영동(영등포와 성동의 사이), 남서울 등으로 불렸다. 정부가 이 지역을 본격 개발한 1967년부터 1988년까지도 보통 영동지구라 일컬었다. 강남은 봄철에 날아오는 제비의 고향 곧 양자강 이남을 의미했다. 서울시는 1975년 10월 1일 성동구를 분할해 강남구를 신설하고, 1979년 10월 1일 관악구·강남구 구역을 떼고 붙이며 강동구를 설치했다. 그리고 1988년 1월 1일 강남구와 강동구를 쪼개 서초구와 송파구를 만들었다. 오늘날 흔히 말하는 강남 지역은 이처럼 서울시의 대규모 영역 확장과 빈번한 구역 조정으로 출현했다. 정부와 서울시는 1967년 11월부터 1989년 3월까지 강남 일대에 개발촉진지구 등을 지정하고 택지개발촉진법 등을 시행해 대대적으로 신도시 조성 사업을 벌였다. 이른바 강남 개발이다. 그 결과 허허벌판이던 강남 지역은 60년 만에 서울시 면적의 24%, 인구의 22%를 차지하는 첨단 신시가지로 완전 탈바꿈했다. 서울에서 강남 개발이 지닌 의미는 각별하다. 먼저 안보 불안의 경감이다. 북한군은 6·25 남침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했다. 역대 정부는 와신상담의 각오로 강남 개발을 추진했다. 군사적 안목에서 남산에 3개 터널과 한강에 29개 대교를 건설하고 사방으로 지하철망을 구축했다. 중앙 부처와 명문 학교 등도 이전했다. 인구 분산을 위해 지은 강남 아파트는 건축물의 40%를 차지하며 주민의 일상생활은 물론 사고방식까지 혁명적으로 바꿔 놓았다. 강남 개발은 곧 경제 발전이었다. 강남에는 수출 주도 산업화를 견인하는 무역센터를 비롯해 대형 쇼핑몰, 다국적기업, 벤처산업 등이 즐비하게 들어섰다. 그리하여 강남 지역의 총생산액과 종사자 수는 각각 도성 안의 3배와 1.5배를 넘었다. 개인의 축재에서도 강남은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신흥 중산층을 형성했다. 강남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 강남은 한국과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인상을 개선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의 주요 무대는 강남이었다. 두 국제행사를 계기로 아름답게 정비된 한강과 그 주변은 서울의 변경에서 품안으로 들어와 시민의 공원이 됐다. 강남의 발전된 모습은 영상을 통해 세계에 알려져 ‘한강의 기적’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얼마 전 싸이의 말춤 ‘강남스타일’은 세계인을 홀렸다. 강남이 이제 지구촌 선망의 대상이 된 증거였다. 또 하나, 강남 개발은 서울의 역사를 수천 년 늘리는 뜻밖의 가치를 창출했다. 몽촌토성과 풍납토성 등이 서울에 들어옴으로써 서울은 대한민국 70년뿐만 아니라 조선 600년과 백제 500년 수도까지 포괄하는 ‘천년 고도’로 거듭났다. 여기에 암사동 선사유적이 더해져 서울은 생동하는 수천 년 역사도시로서 ‘한강문명’을 세계에 발신하게 됐다. 요즘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 등을 논의하는 모양이다. 통신기술과 교통수단의 발달로 도시의 지리적 경계는 희미해지고, 인재·돈·정보가 유망 대도시로 몰리는 현상이 심해졌다. 도시의 경쟁력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현실에서 서울의 확장은 불가피할 수도 있다. 그런데 서울은 이미 강남 개발 60년의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아울러 그 강남도 어느덧 재개발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정부와 서울시는 서울의 영역을 평면적으로만 확장하지 말고 기존 시가지를 포함해 도시 자체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하기 바란다. 강남 개발 60년의 노하우를 살려 서울이 재도약하면 좋겠다.
  • 군위 인각사지서 통일신라∼조선 시기별 기와 가마 등 발견

    군위 인각사지서 통일신라∼조선 시기별 기와 가마 등 발견

    대구시 군위군은 인각사지 발굴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까지 시기별 기와 가마 5기와 삼가마 1기, 석열 3기 등을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불교문화재연구소가 군위군의 지원을 받아 인각사지 동쪽 100m 구릉 1800여㎡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발굴을 시작했다. 발견된 기와 가마는 통일신라·고려·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모습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군위군은 전했다. 조사지역 동쪽에서 서쪽으로 시간 흐름에 따라 이동하면서 조성되는 독특한 양상을 보여 인각사 창건과 중창 시기의 이동 방향과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통일신라시대 구들식 가마는 완벽한 형태로 소성실이 발굴돼 동아시아 구들가마의 원형을 밝힐 수 있는 귀한 유구로 발굴팀은 추정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구들식 가마는 조사지역 가장 동쪽에서 확인됐다. 내부에서는 중판 선문계 기와편 등이 다량으로 확인되고 있어 적어도 8세기 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길이는 4m로, 소성실 내부가 조선시대 구들골처럼 회청색으로 단단하게 경화한 고래시설이 확인된 것이 특징이다. 평면 형태는 방형으로, 두터운 벽이 연소실과 소성실 사이에 조성돼 있다. 벽 하단부에는 소성실·연소실로 연결된 여러 구의 불창이 확인됐다. 고려시대 가마는 능선의 중단부에 가장 넓게 분포돼 있고 소성실과 연소실이 수직 단벽으로 이뤄져 있다. 또 조사지역 가장 서쪽에서 확인되는 조선시대 기와기마는 전체 길이가 11m에 이르는 대형으로 소성실과 연소실의 높이차가 80㎝ 정도로 크고 수직벽으로 이뤄져 있는 특징이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해당 지역은 생산유적과 건축유적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고고학적 자료로 내년 상반기 추가 정밀 조사 및 동쪽 능선에 대한 확대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목공을 한다면 무조건 배워야 할 ‘스케치업’[김기자의 주말목공]

    목공을 한다면 무조건 배워야 할 ‘스케치업’[김기자의 주말목공]

    테이블을 만든다고 해보자. 설계도부터 그려야 한다. 우선 모눈종이부터 꺼낼 것이다. 입체도형을 그릴 때는 평면도, 정면도, 측면도를 함께 그리는 삼각법이 가장 일반적이다. 5㎜ 한 칸을 100㎜로 잡고 20대 1배율로 그려본다. 치수를 기재해야 하는데 슬슬 복잡해진다. 그래도 정성을 다해 입체도에 도전한다. 뿌듯한 마음도 잠시, 그다지 와닿지 않는다. 정확한 설계도는 목공 작업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그래야 이후 과정도 순탄하게 갈 수 있다. 간단한 테이블을 예로 들자면, 숫자만 대충 적어놓고 시작하곤 한다. 그러다 수치 계산을 잘못하면 목재를 잘못 재단해 낭패를 겪을 수 있다. 부실한 설계도대로 조립하다 조립을 할 수 없는 당황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리기도 한다. 이런 이들을 위해 추천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스케치업’이다. 가구, 인테리어, 건축에 특화된 3D 모델링 프로그램이다. ‘3D’라고 하니 지레 겁부터 먹는 이들이 있는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아침에 배워 저녁에 그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다. X, Y, Z 3개의 축으로 된 공간에 선을 그린 뒤 이걸 면으로 만들고, 블록처럼 조립하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면 된다. 특히 판재와 각재를 재단해 조립하는 가구제작의 경우 이 과정 자체를 그대로 그리는 것이어서 초보자에게 아주 요긴하다.스케치업의 장점은 여러 가지다. 우선 손으로 직접 그리는 것과 달리 고치기 쉽고, 입체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치수를 기재해주기 때문에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종이에 그린 뒤 목재 치수를 계산하다 틀릴 때가 있는데, 스케치업으로 제대로 그린다면 오류가 나올 수 없다. 특히 키 가운데 ‘디멘션’(dimension)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계산해 보여준다. 일정하게 간격을 나누어주는 기능도 꽤 유용하다. 예컨대 테이블 상판을 받치는 에이프런 사이에 2개의 받침목을 넣는다고 해보자. 목재 두께까지 고려해 전체 길이를 삼등분해야 하는데, 스케치업으로 ‘/3’이라고 치면 알아서 2개의 받침목을 그려주는 식이다. 자주 하는 작업 등을 저장해놓고 불러서 고칠 수도 있다. 그리고 작업 결과물은 자신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수첩에다 이런저런 디자인을 손으로 그려놓고 다시 찾아보는 일이 재밌긴 할지 몰라도, 효율성 측면에선 아무래도 프로그램을 따라가진 못한다.간단하게 실제 테이블을 그리는 과정을 설명하면 프로그램에 대해 대략 알 수 있을 터다. 우선 상판을 만들어보자. 길이가 1200㎜에 폭이 600㎜, 두께가 20㎜이다. 축이 몰려 있는 0점에서 ‘펜(L)’ 아이콘으로 선을 네 번 그어 사각형을 만든 뒤, 화살표로 선택한 다음 ‘푸시/풀(P)’ 키를 눌러 20이라고 치고 엔터 키를 누르면 바로 입체적인 상판을 만들 수 있다. 이 과정이 고작 10초도 걸리지 않는다. 하나의 개체를 만든 뒤엔 오른쪽 버튼을 눌러 ‘컴포넌트’(component)로 잡아주는 게 좋다. 이제 다리를 그릴 차례다. 45㎜ 두께로 4개를 만들어야 한다. 좀 전에 그린 상판 끄트머리에서 ‘tape measure’(줄자)를 이용해 20㎜ 정도 떨어진 지점에 변의 길이가 45㎜인 네모를 ‘펜(L)’으로 그린다. 마찬가지로 ‘푸시/풀(P)’을 사용해 쭈욱 늘려준다. 이동할 때는 ‘무브(M)’ 키를 사용하는데, ‘컨트롤’(ctrl) 키를 함께 사용하면 복제 이동할 수 있다. 이걸 정해진 위치에 갖다 놓으면 된다.다리와 다리 사이에는 에이프런을 넣는다. 두께 18㎜, 폭은 70㎜ 정도가 좋겠다. 우선 세로 에이프런을 그린 뒤 ‘무브(M)’ 키를 눌러 이동시키고, 역시 ‘컨트롤’(ctrl) 키로 복제해 이동한다. 세로 에이프런 중간에 2개의 받침목을 넣어야 하니 ‘/3’이라고 넣으면 3등분을 하면서 2개의 받침목이 생긴다. 가로 에이프런을 만들고, 중간 받침목 길이를 ‘푸시/풀(P)’ 키로 조정해주면 끝이다. 책상 하나 그리는 데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설계하는 도중 ‘오비트(O)’ 키로 이리저리 돌려보고, ‘시프트(shift)’ 키로 상하좌우로 움직여본다. 마우스 휠을 돌리면 확대, 혹은 축소해서 볼 수 있다. 자주 쓰는 키들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몇 번 사용해보면 익숙해진다. 프로그램의 개념을 이해하고 사용법에 익숙해지기까지가 초보자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이 과정만 넘으면 정말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제작사인 트림블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웹에서 무료로, 정식 버전은 7일 동안 무료로 써볼 수 있다. 프로 버전으로 사도 좋겠지만, 간단한 가구 정도는 무료 웹 버전으로도 충분하다. 다만 스케치업은 곡선 도형을 그리기 다소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시중에 사용법을 알려주는 여러 책이 출간됐지만, 이쪽 일을 업으로 하지 않는 한 굳이 책까지 사서 배울 이유가 없다. 전문가들이 그려놓은 화려한 작업물에 괜히 기죽을 필요도 없다. 유튜브에 스케치업 강좌가 많이 올라와 있다. 테이블이나 서랍장과 같은 기본 가구 설계를 가르쳐주는 동영상으로 우선 배워보길 권한다. 목공을 하겠다면 반나절 정도만 투자하시라. Just do it!
  •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남권 스포츠콤플렉스단지 조성을 위한 전체간담회’ 개최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남권 스포츠콤플렉스단지 조성을 위한 전체간담회’ 개최

    서울시가 현재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계획 수립용역에 포함해 실행 가능성을 검토 중인 ‘시흥IC 부지를 활용한 서남권 스포츠콤플렉스단지 조성(안)’에 대해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전체간담회가 서울특별시의회 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주관으로 지난 20일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간담회실에서 열려 귀추가 주목된다. 서남권 스포츠콤플렉스단지 조성(안)은 최초 금천구가 서울시에 제안한 아이디어로 지금의 시흥IC 상부에 입체개발로 스포츠콤플렉스단지를 조성하자는 것인데, 시흥IC 부지는 남부순환로와 시흥대로가 교차하는 네잎클로버 형태의 시유지(관악구 구유지 일부 포함)이면서 관악·구로·금천의 3개 구가 서로 만나는 서남권 요충지이기도 하다. 송 의원은 서울의 서남권에도 전문체육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스포츠콤플렉스단지가 꼭 필요하다면서, 시흥IC는 서울시 소유이기 때문에 별도의 부지매입이 필요 없고 남부순환로와 시흥대로 등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3개 구가 접하고 있어 서남권 시민들이 생활체육시설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이용하기에 최적의 위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부지 내에 있는 가스공급시설과 남부순환로가 고가차도로 교차하고 있는 점은 극복해야 할 부분으로, 이날 송 의원은 전체 간담회를 통해 관계부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서부권사업과)에는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계획 수립용역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관광체육국(체육정책과)에는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재난안전관리실(도로계획과)에는 시흥IC 평면화 방안 마련 등을 각각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흥IC 일대는 IC진출입로로 둘러싸인 네잎클로버 형태의 부지이면서 면적은 약 5만 9000㎡에 달하고 이 중 시유지가 5만 5792㎡이고 관악구 구유지가 3208㎡에 해당한다.
  • 눈길에 ‘꽝 꽝’ 서해안고속도 9중 추돌…1명 사망, 13명 부상

    눈길에 ‘꽝 꽝’ 서해안고속도 9중 추돌…1명 사망, 13명 부상

    21일 충남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기점 229㎞ 지점에서 눈길 9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3시 29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당진IC와 송악IC 중간지점에서 25t 화물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다 멈추자 뒤따르던 공항버스가 들이받으면서 9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뒤에서 달려오던 승용차 4대와 트럭 3대 등 차량 7대가 사고 트럭과 버스를 피하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역시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이모(58)씨가 숨지고, 버스 승객 10명과 화물트럭 운전사 및 승용차에 각각 타고 있던 3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공항버스에는 승객 등 27명을 타고 있었고,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다치지 않은 승객들은 택시나 당진시가 제공한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발생 지점은 눈이 많이 내려 시야 확보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이 구간에서는 상당 시간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당시 화물트럭과 공항버스 등 속도를 파악하기 위해 고속도로 폐쇄회로(CC)TV 확보에 나서는 한편 사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당진 신평면의 적설량은 10.8㎝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충남은 태안 근흥 32.2㎝, 서천 춘장대 27.5㎝, 예산 21.6㎝, 홍성 17.2㎝ 등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 대설주의보 충남 ‘서해안고속도로 눈길 9대 추돌’

    대설주의보 충남 ‘서해안고속도로 눈길 9대 추돌’

    21일 오전 3시 30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229㎞ 지점에서 화물차와 고속버스 등 9대가 부딪혔다. 당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버스 기사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경상 환자 13명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충남 지역은 지난 19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당진·서산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보령과 서천, 태안 등 3개 시군은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경찰은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있던 화물차를 추돌한 뒤 뒤따라오던 차들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주니어 공학교실·기부런 등 미래 맞춤형 질주

    주니어 공학교실·기부런 등 미래 맞춤형 질주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기업의 특성에 맞게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공학 인재 육성과 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 친환경 생태계 조성, 장애 아동 지원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05년부터 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주니어 공학 교실’을 이어 오고 있다.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는 목적으로 사업장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기하고 재미난 과학 교실을 운영하는 것이다. 또 2019년부터 자율주행차 모형을 제작하고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코딩도 알려 주는 ‘청소년 공학 리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는 ‘친환경’을 빼놓을 수 없다. 친환경 차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환경 경영’의 철학을 담아 일찍부터 친환경 생태숲 조성과 이를 통한 생태계 보전 및 복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12년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일대에 친환경 생태숲 조성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완료했다. 올해는 미호강 일대 환경 정화 활동과 멸종위기의 민물고기인 미호종개 복원을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습지 조성과 생물 다양성 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 밖에 2020년부터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달리기를 하면서 환경보호도 실천하는 ‘기부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교실을 공기 정화 식물로 꾸미는 ‘교실 숲’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을 위한 과학,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집, 대문 밖 풍경까지 감싸 안다[건축 오디세이]

    집, 대문 밖 풍경까지 감싸 안다[건축 오디세이]

    시골살이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괴담들이 있다. 마을에서 왕따당해서, 외지인이 집 짓는 걸 원주민들이 방해해서, 일이 끝이 없어서 결국 도시로 돌아왔다더라는. 이런 얘기는 어느 정도 사실일 수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이웃과 주거니 받거니 오순도순 잘 지내며 자연과 함께 시골살이를 만끽하는 사람도 많다. 강화도 길정리에 사는 L씨 부부가 그렇다.늦은 가을 건축가 한만원(HnSa건축사사무소) 소장의 안내로 집 구경을 갔다가 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잠시 들여다보게 됐다. 집이 완공돼 입주하고 계절이 세 번 바뀐 뒤였다. 한 소장은 “이제 집과 정원이 자리를 잡았을 것”이라고 했는데 기대 이상의 풍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맑은 바람이 불고 밝은 햇살이 내리는 쨍한 가을날 꽃과 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정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기단 위에 아담한 정원을 꾸민 박공 형태의 2층 목조 주택이었다. 단순한 형태의 집인데 뭔가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 같았다. 햇살 아래에서 집을 돌보느라 새카맣게 그은 집주인 부부의 얼굴에 행복이 가득했다.서울 목동의 아파트에서 오래 살았던 이들은 외국계 해운사에 다니던 남편의 은퇴에 맞춰 집을 짓고 강화로 들어왔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 망설였을 법도 한데 미련 없이 서울을 떠났다. 그리고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매일, 매 순간 실감하며 살고 있다고 했다. “처음 건축주를 만났을 때 단 한 가지 요청 사항은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하지 않은 집이면 좋겠다는 거였어요. 나머지는 알아서 하라고 했고요. 대지가 집을 짓기 어려운 형세였지만 질박한 그릇 같은 집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였습니다.” 건축주의 아내가 충북 단양에 있는 여고 동창의 집을 방문했다가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임팩트가 있는 건축이 마음에 들어 건축가를 소개받아 찾아온 터였다. 한 소장이 10년 전 설계한 집은 너와 지붕을 올린 소박한 목조 주택이다. 간결한 평면에 발코니와 테라스가 있고 창 하나하나가 다른 풍경을 담아 평범하지만 독특한 매력과 운치가 있는 집이다. 한 소장은 “처음에 지을 때는 잘 몰랐는데 5년, 1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집이 주변 자연과 일치된 듯 풍경이 돼 있었다”면서 “시간 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 검소해도 임팩트가 있다는 것을 깨우쳐 준 집”이라고 설명했다.#자연환경을 그대로 이용집 짓기 쉽지 않은 경사지에 위치작은 정원으로 살려 이웃과 공유단순한 형태인데 이야기 담긴 듯집주인 부부 얼굴엔 행복이 가득#담장 없애 자연의 일부로집 중앙에 중정 둬 공간 다채롭게한옥 대청마루처럼 외부와 소통석축만 있을 뿐 담장 없는 열린 집 시간 속에서 자연과의 조화 이뤄길정리 주택이 들어선 대지는 삼각형에 경사지여서 조건이 나빴다. 총면적 200평 정도에 건폐율(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할 수 있는 1층 부분의 면적)은 20%로 40평 남짓이었고, 용적률(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 각층의 면적을 더한 연면적)은 80%였다. 경사지의 경우 일반적으로 옹벽을 쌓고 가장 높은 곳에 집을 짓는데, 공사비도 많이 들뿐더러 언덕을 깨고 들어가야 해 번거롭다. 한 소장은 대안을 고민했다. “미관상으로도 보기 흉하고 높은 옹벽을 쌓고 들어오는 집을 이웃이 반길 리 없죠. 힘이 들더라도 까다로운 지형을 잘 소화하고 주변 자연과 잘 어울리는 집이 되도록 삼각형 안에서 평형의 주거 부지를 만들고 아담한 마당을 지닌 집을 짓기로 했습니다. 경사지는 그대로 정원으로 살려서 담 없이 이웃을 향해 열린 집을 구상했습니다.” 한쪽에 2m 정도로 옹벽을 쌓은 뒤 대지를 경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단을 만들어 삼각형 안에 대지를 조성했다. 가장 높은 곳에 집과 앞마당을 두기 위해 약 65평 정도로 부지를 평평하게 했다. 기단을 쌓아 마련한 나머지 땅에는 텃밭을 일구고 통로와 정원을 만들었다. 쉽지 않은 건축 배치를 풀어냈지만 문제는 기단을 만들 석축을 누가 어떻게 쌓는가였다. 우연히 들른 카페의 돌담이 근사해 수소문해 보니 마침 카페 주인이 강화 현지의 돌로 석축 쌓는 일을 하고 있었다. 돌산도 대지에 가까운 곳에 있어 운반비가 절약된 데다 현지의 돌을 현지인 작업자가 직접 쌓아 작업이 수월하게 진행됐다.굴러온 돌이 아니라 오랜 세월 한곳에서 비바람 맞으며 단단해진 돌을 그 지역에서 평생 돌 쌓는 일을 한 사람이 맡아서 올렸다. 목조 주택을 짓는 작업도 강화에서 가까운 김포 지역의 시공사를 선택해 최대한 로컬 인력을 활용했다. 조경 공사는 근사한 정원을 가진 뒷집에서 소개받아 강화에 사는 정원사에게 부탁했다. 한 소장은 “석축 쌓는 일, 목조 주택 시공하는 일, 조경까지 지역에서 해결하면서 지역 사람들과 소통하기 시작했고 건축주가 지역에 연착륙하는 데 자연스럽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집은 가장 원초적이며 단순한 박공의 형태를 하고 있다. 외장으로 햇빛을 잘 견디는 탄화목인 루나 우드를 사용했으며 매스를 단순화하도록 방수 장치와 배수 장치를 우드 접합부 안쪽에 설치했다. 단순한 모양이지만 가운데에 중정을 두어 공간을 다채롭게 만들었다. 중정이라고 하면 집 안쪽에 있는 정원을 얘기하는데 이 집의 중정은 위가 막혀 있고 바닥에 마루를 길게 깔았다. 한옥의 대청마루처럼 집이 외부와 소통하도록 하는 공간이다. 중정을 사이에 두고 1층은 거실과 게스트룸, 식당과 부엌으로 구성되고 2층은 부부 침실 등 생활 공간과 서재로 이뤄진다. 서재에는 한층을 올려 다실을 뒀다. 셸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중정은 무덥고 긴 여름 동안 부부에게 시원한 그늘과 바람을 선물해 줬다. 대청마루 같은 중정에 등나무 소파를 놓고 부부는 정원에서 자라는 꽃과 나무를, 저 멀리 솟은 마니산을 바라본다. 마루 끝에 놓인 놋쇠 화로에 마른 쑥을 태우고 달구경, 별구경을 한다. 아파트로 치면 내부는 35평형 크기이지만 복도와 계단, 중정, 지하실을 포함하면 전체 면적은 약 62평 정도 된다. 외부는 루나 우드, 내부는 석고 보드에 흰색 도장으로 마감했다. 평범한 재료들이다. 한 소장은 “기본적으로 구조가 단순하고 재료도 가장 일반적인 것을 사용했지만 공간적 조화와 풍경의 적절한 소통을 취한 결과 크고 화려하게 보인다는 평을 듣는다”면서 “의도한 대로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하지 않은 집이 잘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붉은빛이 도는 강화의 돌로 만든 석축은 집에 운치를 더해 준다. 이리저리 돌려 가며 아귀를 맞춰 자연스럽게 쌓은 석축이 단단하게 집을 받쳐 주는 모습이 퍽 멋지다. 석축으로 기단을 쌓았을 뿐 이 집에는 담이 없어 이웃을 향해 열려 있다. 아담한 마당과 경사진 땅에 자리잡은 정원을 이웃들과 공유하는 셈이다. 화단이 이웃에 열려 있으니 이웃에서도 예쁜 꽃과 좋은 나무가 있다며 가져다주고 자연스레 커뮤니티의 교류가 일어난다. 이른 아침 정원을 둘러보다가 쪽문 안쪽 화분에서 누군가 갖다 놓은 호박을 발견할 때, 뒤쪽 계단 위 또는 문 앞에 놓고 간 옥수수나 감자 등을 발견할 때 부부는 따스한 이웃 간의 정을 느끼며 행복해한다. 챙 넓은 모자에 몸빼바지 차림으로 고구마를 캐고, 오리 궁둥이 의자에 앉아 고구마 줄기를 다듬으며 이웃과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받는 일도 즐겁다. 서울의 아파트에서 살 때는 상상도 못 했던 일상이 이 집에서는 자연스럽게 펼쳐지고 있다. “형태적 연출을 배제하고 건축을 간결하게 가져가면서 이 집에 살게 될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으려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사는 사람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더해지고 이웃과의 관계가 채워지면서 아름답고 조화로운 장소가 되어 가는 느낌입니다.”함혜리 건축 칼럼니스트
  • 1470가구 내 ‘AI 음성인식 시스템’ 적용

    1470가구 내 ‘AI 음성인식 시스템’ 적용

    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최대 규모 단지인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투시도)를 선보인다. 단지는 총 1470가구 규모로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27개 동으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대(발코니 확장비 제외)부터 책정됐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대형 북카페&키즈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6.1m 광폭거실(전용 84㎡ A타입 기준) 등 혁신 평면설계도 적용된다. 가구당 주차 대수는 1.7대며 그중 128대가 전기차 충전소로 마련된다. 가구 내에는 스마트 스위치, 고성능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스마트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차로 약 20분 거리에 사상공업지역일반산업단지, 녹산지구국가산업단지, 화전지구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 시공 중에도 층간소음 측정… 보강공사 의무화로 건설비 뛸 수도

    시공 중에도 층간소음 측정… 보강공사 의무화로 건설비 뛸 수도

    사회문제로 떠오른 층간소음을 잡기 위해 정부가 ‘아파트 준공 승인 불허’라는 고강도 대책까지 내놓았다. 1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층간소음 해소방안’의 핵심은 층간소음 기준(49㏈ 이하)을 충족하지 못한 아파트에 대한 보완 공사를 의무화하고, 보완하지 않으면 준공 승인을 내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입주 직전 아파트뿐만 아니라 시공 중인 아파트도 중간 단계에서 층간소음을 측정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는 마감재까지 다 된 다음에 검사하다 보니 사실상 이걸 뜯어내야 하는 문제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지방자치단체가) 준공해 주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시공 중간 단계에 검사해 보완 시공을 실효성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성능검사 대상은 기존에 유형별로 2%만 검사했지만 5%까지 확대해 검사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표본 수가 늘더라도 500가구를 기준으로 건설사 부담은 가구당 4만원 정도에 불과하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이미 지어진 아파트의 층간소음은 방음 보강 공사 지원으로 방향을 잡았다. 현재도 정부가 융자 지원을 하고 있지만 대상과 금액 기준이 까다로워 참여가 저조했다. 소음 저감 매트 시공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저리로 빌려주는 대책 역시 지원 가구가 21가구에 그쳤는데 2025년부터는 자녀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매트 설치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모든 공공주택은 이날 정부가 발표한 준공을 위한 층간소음 기준(49㏈)보다 깐깐하게 1등급(37㏈)을 적용해 공급한다. 바닥 슬래브 두께를 기존에 210㎜에서 250㎜로 올린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하지만 정부의 층간소음 해소방안이 시행되면 가뜩이나 높아진 건설비가 더 뛸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안 그래도 치솟은 분양가의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원 장관은 “이번 조치로 비용이 더 오르거나 공기가 늘어난다면, 그동안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비용을 실제로는 제대로 투입하지 않고 빼돌렸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면서 “비용이나 공기를 기피하고 미루는 변명이 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이 위아래층 층간소음에 초점을 맞춘 터라 ‘벽간소음’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주장도 나온다. 우리나라 아파트 대부분이 층간소음에 취약한 벽식 구조이기 때문에 이를 기둥식 구조로 전환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현재처럼 바닥 충격음 저감 시공과 층간소음 측정 방식이 유효한지도 의문이다. 업계에선 단순히 위아래층의 평면 층간소음을 측정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와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국내 아파트 대부분은 벽체 위에 슬래브를 얹는 벽식 구조다. 벽식구조는 벽으로 가구가 연결돼 있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하면 대각선, 아래, 옆 등 사방으로 번진다. 층간소음인지 측간소음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시민단체에서는 “알맹이가 없다”는 평가도 나왔다. 윤은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 부장은 “시공사 책임 강화만으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샘플 20% 조사에서 시작해 전수조사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일상 풍경서 가상 공간까지… 그림으로 만나는 ‘낯선 세상’

    일상 풍경서 가상 공간까지… 그림으로 만나는 ‘낯선 세상’

    무심한 일상의 모퉁이를 문득 낯설게 하는 풍경, 빛의 움직임이 손에 잡힐 듯한 숲의 정경, 현실과 환상이 뒤틀린 공간…. 평면의 캔버스를 보며 거니는 동선이지만 전시실마다 마주하게 되는 건 제각각의 서사를 펼쳐 낸 다채로운 세계다. 일견 당연해 보이는 풍경과 공간을 고유의 정서와 화법으로 변주해 온 중견 작가들의 원숙한 시선이 돋보이는 전시 ‘마주한 세계: 풍경의 안팎’ 얘기다.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내년 2월 4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1960년대 후반~1970년대 초반 출생한 중견 작가 7인의 최근, 그리고 과거 작업을 83점의 작품으로 소개한다. 매체와 형식에 대한 온갖 실험이 들끓는 오늘날 미술계에서 저마다 다른 시선과 기법을 부려 낸 작품들은 2차원의 회화 위에서도 얼마나 다양한 가능성과 이야기를 뻗어 낼 수 있는지 보여 준다. 전시를 기획한 강정하 금호미술관 선임 큐레이터는 관람을 3층에서부터 시작해 2층, 지하 1층으로 차례로 내려와 1층에서 마무리하는 것을 권했다. 강 큐레이터는 “도시와 자연, 일상의 풍경부터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초현실적 공간까지 아우른 장면들은 보는 이의 내면으로 이어지며 시공간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다”고 했다. 흑백의 강렬한 대비와 하늘과 경계한 건축물이 시선을 압도하는 신선주(51) 작가의 회화는 언뜻 보면 흑백 사진 같다. 하지만 이 극적이고 정교한 조형미는 지난한 반복 작업으로 완성된 것이다. 캔버스에 검은색 오일 파스텔을 칠하고 손의 온기로 펴 발라 얇은 송곳, 끌개 등으로 그어 내는 아날로그적 작업 방식으로 깊이감을 더했다.이만나(52)의 회화는 스쳐 지나가는 일상을 불현듯 생경하게 만든다. 개발로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긴장감이 늘 서려 있는 도시 풍경을 수많은 점을 하나하나 찍어 화면을 채우는 점묘법과 유화 물감을 수채화처럼 얇게 덧칠하는 글레이징 기법으로 재현했다. 세상을 입자 하나하나로 쌓아 올리듯 해 풍부한 공간감이 느껴진다. ‘숲을 그리는 작가’ 도성욱(52)은 빛의 흐름을 드러내기 위해 숲을 그린다. 울창한 나무 사이로 열린 하늘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빛이 일렁이는 전시실은 숲의 한복판 같다. 사고로 붓을 들지 못했던 작가가 10년 만에 다시 선보인 작업이다. 지하 1층 전시실을 채운 정보영(50)의 화폭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빛의 움직임을 좇는다. 실내 공간에 구슬, 촛불 등의 소재를 들여보내 사진을 찍고 회화로 옮긴 작품은 카메라도 포착하지 못한 빛의 미세한 흐름과 흔적을 감지한다. 실제 미술관 공간과 경계 없이 어울리는 작품의 고요함은 묵상의 시간을 갖게 한다. 송은영(53) 작가는 실재와 환영, 안과 밖, 앞과 뒤 등이 엇갈리고 뒤틀린 초현실주의적이고 부조리한 장면으로 관람객들이 낯선 경계를 열린 시각으로 바라보게 유도한다. 유현미(59)가 쌓아 올린 돌 구름도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간단히 무너뜨리며 인식의 전환과 새로운 감각을 일깨운다.
  • 일상 속 낯선 풍경, 환영과 실재 뒤틀린 공간…중견작가 7인의 시선으로 마주한 세계

    일상 속 낯선 풍경, 환영과 실재 뒤틀린 공간…중견작가 7인의 시선으로 마주한 세계

    무심한 일상의 모퉁이를 문득 낯설게 하는 풍경, 빛의 움직임이 손에 잡힐 듯한 숲의 정경, 현실과 환상이 뒤틀린 공간…. 평면의 캔버스를 보며 거니는 동선이지만 전시실마다 마주하게 되는 건 제각각의 서사를 펼쳐낸 다채로운 세계다. 일견 당연해보이는 풍경과 공간을 고유의 정서와 화법으로 변주해온 중견 작가들의 원숙한 시선이 돋보이는 전시 ‘마주한 세계: 풍경의 안팎’ 얘기다.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내년 2월 4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1960년대 후반~1970년대 초반 출생한 중견 작가들의 최근, 그리고 과거 작업을 83점의 작품으로 소개한다. 매체와 형식에 대한 온갖 실험이 들끓는 오늘날 미술계에서 저마다 다른 시선과 기법을 부려낸 작품들은 2차원의 회화 위에서도 얼마나 다양한 가능성와 이야기를 뻗어낼 수 있는지 보여준다. 전시를 기획한 강정하 금호미술관 선임 큐레이터는 관람을 3층에서부터 시작해 2층, 지하 1층으로 차례로 내려와 1층에서 마무리하는 것을 권했다. 강 큐레이터는 “도시와 자연, 일상의 풍경부터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초현실적 공간까지 아우른 장면들은 보는 이의 내면으로 이어지며 시공간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다”고 했다.흑백의 강렬한 대비와 하늘과 경계한 건축물이 시선을 압도하는 신선주(51) 작가의 회화는 언뜻 보면 흑백 사진 같다. 하지만 이 극적이고 정교한 조형미는 지난한 반복 작업으로 완성된 것이다. 캔버스에 검은색 오일 파스텔을 칠하고 손의 온기로 펴발라 얇은 송곳, 끌개 등으로 그어내는 아날로그적 작업 방식으로 깊이감을 더했다. 이만나(52)의 회화는 스쳐지나가는 일상을 불현듯 생경하게 만든다. 개발로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긴장감이 늘 서려 있는 도시 풍경을 수많은 점을 하나하나 찍어 화면을 채우는 점묘법과 유화 물감을 수채화처럼 얇게 덧칠하는 글레이징 기법으로 재현했다. 세상을 입자 하나하나로 쌓아올리듯 해 풍부한 공간감이 느껴진다.‘숲을 그리는 작가’ 도성욱(52)은 빛의 흐름을 드러내기 위해 숲을 그린다. 울창한 나무 사이로 열린 하늘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빛이 일렁이는 전시실은 숲의 한복판 같다. 사고로 붓을 들지 못했던 작가가 10년만에 다시 선보인 작업들이다. 지하 1층 전시실을 채운 정보영(50)의 화폭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빛의 움직임을 좇는다. 실내 공간에 구슬, 촛불, 조명 등의 소재를 들여보내 사진을 찍고 회화로 옮긴 작품은 카메라도 포착하지 못한 빛의 미세한 흐름과 흔적을 감지한다. 실제 미술관 공간과 경계 없이 어울리는 작품의 고요함은 묵상의 시간을 갖게 한다.송은영(53) 작가는 실재와 환영, 안과 밖, 앞과 뒤 등이 엇갈리고 뒤틀린 초현실주의적이고 부조리한 장면으로 관람객들이 낯선 경계를 열린 시각으로 바라보게 유도한다. 유현미(59)가 쌓아올린 돌 구름도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간단히 무너뜨리며 인식의 전환과 새로운 감각을 일깨운다.
  • 국민의힘, ‘ㄱㅎ’ 로고 변경 안 하기로…“기존 빨간색만 미세 변화”

    국민의힘, ‘ㄱㅎ’ 로고 변경 안 하기로…“기존 빨간색만 미세 변화”

    22대 총선을 앞두고 당 로고 변경을 검토했던 국민의힘이 기존 로고를 유지하기로 잠정 결론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관계자는 “로고 변경 없이 현재 로고를 사용하되, 조금 더 차분한 느낌을 주도록 기존 빨강에 미세한 변화만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총선 예비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미리 배포한 ‘총선 예비 후보자 홍보 매뉴얼’에도 평면 사각형을 입체화한 기존 로고가 당 공식 로고로 안내됐다. 앞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현재의 로고를 도입했던 국민의힘은 3년 만에 로고 변경을 검토했다. 당 이름 중 ‘국’과 ‘민’의 자음 ‘ㄱ’, ‘ㅁ’을 따서 만든 평면 사각형의 기존 로고를 ‘ㄱ’은 유지하되 ‘힘’의 ‘ㅎ’을 활용한 ‘ㄱㅎ’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는 방안이었다. 당 상징색인 빨간색만 단일로 활용하지 않고 파란색도 비슷한 비중으로 들어갔다. 이 ‘ㄱㅎ’ 로고는 지난 8월 당 최고위원 회의 배경 현수막에서 첫선을 보였고, 당 공식 정치 현안 현수막 일부에도 쓰이며 기존 로고와 혼용됐다. 그러나 10월 당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참패한 이후 로고 변경 논의가 잠정 중단됐고, 이후에도 별다른 진척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당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로고 변경을 추진하며 이미지 쇄신에 나설 경우 로고 변경 건이 다시 논의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테라스서 즐기는 ‘제주’… 전원주택 로망 실현[그린건설대상]

    테라스서 즐기는 ‘제주’… 전원주택 로망 실현[그린건설대상]

    포스코이앤씨가 제주도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복층 설계와 넉넉한 테라스 등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전원주택형 아파트를 선보인 것이다. ‘더샵 연동포레’는 제주시 연동 1342 일원에 전용 137~279㎡ 총 40가구로, ‘더샵 노형포레’는 제주시 노형동 460 일원에 전용 98~165㎡ 총 80가구로 조성된다.두 단지 모두 포스코이앤씨 더샵의 브랜드 가치도 경험할 수 있다. 더샵 연동포레와 더샵 노형포레는 테라스부터 지복층과 넉넉한 주차공간 등 다양한 설계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제주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로 제주에서 보기 드문 여유로운 중대형 평면설계에 4.5베이 위주의 평면 구조를 적용했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복층 설계(1층 타입)와 테라스 특화설계(4층 타입)도 선보이며 가구 내부는 대형 평면의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입주민들은 창고, 헬스장, 가구정원, 클린하우스, 어린이놀이터 등 커뮤니티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1층 타입은 지하 1층 공간을 연계한 복층형 설계를 통해 바비큐, 홈가드닝 등이 가능한 선큰정원을 마련해 지하 공간의 채광과 통풍을 유도하고 다양한 야외활동이 가능하게 했다. 지하층 공간 역시 대형 멀티룸이나 취미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2~3층에는 와이드한 거실과 대형 드레스룸, 건식욕실, 단독 창고 등 대형 평면에 걸맞은 공간이 제공된다. 4층 타입에는 개별 야외 테라스 및 다락 복층 설계로 펜트하우스 못지않은 주거 공간을 완성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전 차종 차고지증명제가 시행되는 제주에서 여유로운 주차공간은 두 단지만의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는 연동과 노형동의 도심 생활권을 누리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면서 숲의 여유를 품은 곳에 있어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점도 강점이다. 또 CGV, 이마트, 롯데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부터 행정기관, 대형 의료시설까지 주변에 갖춰져 있다. 여기에 한라초, 노형중, 제주고, 시립도서관이 주변에 있어 교육 걱정이 없는 학세권 단지다. 쾌속 교통망도 갖췄다. 부림랜드~1100도로(예정)와 제주고~오광로(예정), 1139도로 등을 이용해 제주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주항과 제주국제공항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수월하게 오갈 수도 있다.
  • 건물 안 통로까지 ‘주소’ 부여… 택배드론·자율주차 속도 낸다

    건물 안 통로까지 ‘주소’ 부여… 택배드론·자율주차 속도 낸다

    “옴마? 육지에서 30㎞ 넘게 떨어진 섬인디, 주소만 보고 드론이 다 배송해 준댜.” 지난달 21일 충남 보령 원산도 드론 배달 거점에서 해열제를 실은 드론이 35㎞를 날아가 40분 만에 외연도 보건진료소 인근 드론 배달점에 약을 내려놓자 섬 주민들은 탄성을 질렀다. 대천항에서 하루 두 번 운항하는 배편으로 택배를 보냈다면 최소 한나절은 걸렸을 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우정사업본부가 함께 주소 기반 장거리 드론 배송 실증 시연에 성공하면서 주소만 입력하면 언제, 어디서든 드론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주소의 놀라운 진화가 일어나는 중이다. 주소 정보를 기반으로 한 드론·로봇·자율주행차·실내 내비게이션 앱 등이 대국민 생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주소는 ‘집주소’를 의미했지만 이제는 사람이 이동하는 지상 도로와 지하·고가도로(입체 도로), 지하상가 통로 등 건물 내부 도로에도 도로명 주소를 부여해 실내 이동 경로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건물 안으로만 들어가면 신호가 끊기는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과 달리 주소만 입력하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고 택배를 받아 볼 수 있는 스마트 주소 체계를 도입한 것이다. 장거리 ‘드론 배송’ 실증 성공35㎞ 날아 섬마을 ‘약’ 배달한나절 거리 40분 만에 도착 사물과 공간 ‘입체주소’ 구축동·층·호 넘어 이동경로 정보화2026년 로봇·드론 상용화 기대 자율주행·소방 안전 ‘연계’주소 정보 이용 빈 주차면 안내실내 심장제세동기 위치 등 표시 행안부는 고밀도 입체 도시의 등장과 자율주행 택배 로봇 등 신기술 연계 서비스를 활용하려면 평면 개념 주소 체계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2021년 6월 ‘도로명주소법’을 개정해 평면 주소를 입체 주소로 전환하고 사물과 공간에도 주소 정보를 부여했다. 지난해는 제1차 주소정보활용계획(2022~2026년)을 세워 건물 내부의 동·층·호는 물론 숲길과 지하철역 화장실, 물품보관함, 주차장(면), 전기차 충전기 등 시설물에 사물 주소를 부여하기로 했다. 올해까지 졸음 쉼터, 지진 옥외대피소, 드론 배달점 등 20종에 사물 주소를 부여하고 내년에는 어린이 놀이터, 민방위 대피소 등 해마다 5종씩을 추가해 2026년에는 사물 등 접점 주소 표시 1400만개(올해 700만개), 지하도로 등 이동 경로 64만개(16만개) 등의 주소 정보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행안부는 주소 기반 드론·로봇 실증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한 뒤 이르면 2026년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충북 음성에서는 자율주행 산업 본격화에 대비해 주소 기반 주차정보 실증 시연 행사가 열렸다. 공영주차장에 내린 운전자가 주차 앱으로 자율주행차에 대리운전을 맡기면 자율주행차는 주차장(면)에 부여한 주소 정보를 이용해 비어 있는 주차면을 찾아내고 주차 위치를 운전자에게 앱으로 전송했다. 운전자가 승차 지점으로 호출하면 다시 돌아와 대기했다.김대영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는 “자율주행차·로봇 등 신산업들도 주소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서 “프라이버시 보호와 안전을 위한 변환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 앞서가는 주소 체계에 AI 응용기술을 접목해 유용한 생활 산업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내년 초에는 복잡한 대전역 지하상가 내부에서 주소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앱으로 꽃집을 찾아가는 실증 시연이 열린다. 심장 제세동기에 사물 주소를 부여해 급성 심정지 등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스마트폰으로 찾아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 안전과도 연계한다. 임철언 행안부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지하상가에 가면 GPS가 안 잡혀 특정 상가를 찾기 어려운데 주소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앱으로 단번에 찾을 수 있다”면서 “심장 제세동기처럼 위기 상황 때 활용 가능한 사물 주소는 국민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사각지대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드론 배달점 인프라 확대 등 주소 기반 신산업모델 개발을 위한 내년 예산은 198억원으로 올해(183억원)보다 8.2% 늘었다. 지난달 25일 정부 박람회에서 배달로봇 택배 시연을 참관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주소는 다양한 사물과 이동 수단의 정확한 위치 표현, 이동 경로 최적화를 위한 수단이자 드론, 자율주행로봇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자원”이라면서 “촘촘하게 연결된 주소 정보를 구축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