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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씹을수록 고소” 흑백 안성재가 소개한 ‘혈당 안심’ 특별한 면 [라이프]

    “씹을수록 고소” 흑백 안성재가 소개한 ‘혈당 안심’ 특별한 면 [라이프]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시즌2가 장안의 화제를 몰며 시즌1 때처럼 요리와 음식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예리하고 섬세한 심사평으로 인기를 끌었던 안성재 셰프가 흑백요리사뿐만 아니라 자신의 유튜브 활동도 활발히 하면서 그가 선보이는 요리와 식재료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음식 장르를 넘나들며 평소에도 국내외 갖가지 식재료를 탐구하는 안성재 셰프는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식재료를 소개하고 있다. 그중의 하나가 파로면이다. 안성재 셰프는 연기파 배우 조여정과 정성일을 초대한 자리에서 고대곡물 파로와 이탈리아 정통 방식인 브론즈 다이 공법으로 만든 ‘그라노벨로 면’을 소개했다. 브론즈 다이 공법으로 뽑아낸 면발은 거친 표면 처리 덕분에 소스가 잘 스며들고 쫄깃한 식감을 낸다. 그라노벨로 면을 곁들여 완성한 멕시칸식 플래터를 맛본 조여정·정성일도 “소스와 면이 완벽하게 어울린다”면서 “더 먹고 싶어서 멈출 수가 없다”고 칭찬했다. 안성재 셰프는 “이 파로면(그라노벨로)은 혈당 관리와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식감이 쫀득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살아난다”고 소개했다. 흑백요리사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참가자들은 다양한 면 요리를 선보였다. 면 요리는 외식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음식에서도 사랑받는 식재료다. 그러나 면은 곡물 등을 제분해 만드는 정제 탄수화물인 만큼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도 챙기려는 이들에게 딜레마인 식재료다. 혈당이 갑자기 치솟는 현상, 즉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면 인슐린 분비가 과도하게 늘어나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세포가 인슐린에 둔감해져 혈액 속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잘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그 결과 혈당이 높아져 2형 당뇨병, 대사증후군,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된다. 당뇨로 진행되면 식곤증, 갈증, 잦은 소변, 과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혈당이 높아지면 간 질환이나 복부비만도 유발한다. 식감과 맛, 포만감을 위해 선택한 면 요리가 건강에 적신호를 부르는 원인이 될 수 있는 셈이다. 수제 파로면 ‘그라노벨로’, 거친 표면으로 풍미와 건강 동시에 챙겨 그래서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대안이 안성재 셰프가 소개한 그라노벨로 면이다. 파로는 저항성 전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속도를 늦추고 혈당의 급격한 변화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해 체내 산화 스트레스 관리에도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그라노벨로 면은 이탈리아 장인들의 수제 공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프리미엄 면이다. 이는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우월한 면의 대명사’로 불린다. 특히 50도 이하 저온에서 36시간 이상 장시간 건조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곡물 본연의 풍미와 신선도가 그대로 살아난다. 덕분에 고대 이탈리아에서는 귀한 손님에게만 대접하거나 선물로 건네던 특별한 음식이었다고 전해진다. 여기에 일반 파로면과 명확히 다른, 그라노벨로 면만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일반 파로면은 생산성을 위해 공장 대량 생산을 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제조 철학이나 프리미엄 가치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거기에 더해 일반 파로면은 고온·단시간 건조를 거치다 보니 면의 신선도가 떨어지고, 표면이 매끈해 소스 흡착력이 낮다. 따라서 풍미가 약해 소스를 과하게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라노벨로 면을 제조할 때 쓰는 브론즈 다이 공법은 면 표면이 거칠게 처리된다. 그 결과 소스가 면 곳곳 깊숙이 스며들고, 면발이 탱글하면서도 쫄깃하다. 적은 양의 소스만으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다이어트와 혈당 관리 중인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 된다.
  • 당진시, 2025년 관광객 1000만명 돌파

    당진시, 2025년 관광객 1000만명 돌파

    충남 당진시는 2025년 기준 주요 관광지와 축제, 문화시설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누적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풍부한 해양·자연 자원과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 콘텐츠,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접목해 운영 중이다. ‘2025~2026 당진 방문의 해’를 맞아 삽교호 관광지에서 선보인 드론 라이트 쇼는 야간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으며 당진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MZ세대 방문 증가로 이어져 당진만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관광 안내 서비스 개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동선 구축 등 관광 정책 전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시 관계자는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달성은 당진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라며 “야간 관광, 체류형 관광, 지역 상생 관광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가 AI컴퓨팅센터 연내 착공…피지컬 AI ‘1등 국가’ 도전[2026 성장전략]

    국가 AI컴퓨팅센터 연내 착공…피지컬 AI ‘1등 국가’ 도전[2026 성장전략]

    정부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센터를 연내 착공하는 등 AI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피지컬 AI 1등을 목표로 로봇·자동차 등 집중 지원에 나선다. ‘AI 3강 도약’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모습이다. 정부는 9일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며 인프라·기술, 산업, 인재 등 전 분야에서 AI 대전환을 통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먼저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민관 합작 SPC(정부, 정책금융, 민간 참여자 출자 예정)를 신속히 설립하고 건축 설계, 에너지·건축 인허가 등을 거쳐 올해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확보한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장은 산·학·연, 국가 AI 프로젝트 등에 체계적으로 배분한다. 또 GPU를 올해 1만 5000장, 2028년까지 5만 2000장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전력망 확충과 전력계통영향평가 개선으로 AI 전력 수요도 뒷받침한다. AI 기술 확보를 위해 민관 협력 차세대 연구조직을 설립하고,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활성화와 기술 선점을 위한 대규모 실증을 추진한다. 올해 초 공개 예정인 독자 AI 모델을 민간 서비스에 활용하고, 정부 인공지능 대전환(AX) 사업에도 우선 적용한다. 정부는 또 제조·물류·농업 등 산업 전반에 AI 활용을 확대하고, 선박·가전·드론·스마트팩토리·AI 반도체 등 분야별 AX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공공 부문에서는 3대 선도 공공 AX 과제를 수행하기로 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작업 로봇, 농업 완전자율 로봇 등 실물경제 적용 중심의 피지컬 AI 육성도 포함됐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로봇·자율주행 장비·드론 등 물리적 기기에 적용돼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정부는 로봇, 자동차, 선박, 가전 등 7대 선도 분야를 집중 지원하며, 월드모델 기반 AI 학습으로 전 분야 AI 로봇 확산을 추진한다. 자동차 자율주행 시범 운행 범위를 도시 전체로 확장한 실증도시를 상반기 내 조성하고, 3분기에는 자율주행 중심의 교통·물류 AI 전환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자율운항선박, 농업·항공·소방 드론 개발, 중소기업 AI 스마트공장 확대도 병행한다. 과학기술 및 AI 분야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정부는 4대 과학기술원과 거점 국립대에 AI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방대학과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등 권역별 AI 확 및 AX 핵심인재를 양성한다. 2027년에는 AI 단과대학 신설을 3대 과기원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장학금·연구생활장려금을 확대하고 8년 과정의 학·석·박사 과정을 5년 6개월로 단축하는 패스트트랙을 신설해 혁신인재를 빠르게 키워낸다는 구상도 내놨다. 또 국가과학자 제도를 도입, 국가 R&D 리더로서 활동할 리더급 우수 과학자·공학자 20명을 올해 상반기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정부 R&D 예산은 35조 50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정부는 R&D 예산을 향후 정부 총지출의 5% 수준으로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가전략기술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도전적 R&D 전용 트랙 신설을 추진한다.
  • 20조 규모 한국형 국부펀드 시동…국유재산·체납관리 강화 [2026 성장전략]

    20조 규모 한국형 국부펀드 시동…국유재산·체납관리 강화 [2026 성장전략]

    국부 창출에 적극 나서기 위해 정부가 20조원 규모로 한국형 국부펀드에 시동을 건다. 적극적인 투자 운용으로 점차 키워나가는 한편 국유재산과 국채 관리를 강화해 국부 창출의 동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국부펀드로 국가 차원 장기 투자정부는 한국형 국부펀드의 초기 자본금을 20조원 규모로 조성한다. 정부 출자주식과 물납주식의 현물출자, 공공기관 보유 지분 활용 등을 통해 자본금을 마련한다. 구체적으로 정부 출자 공공기관의 정부 지분은 50% 이상 유지하고, 법정 주주 제한 준수 범위 내에서 출자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에 정부의 지배력을 유지함으로써 민영화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출자 대상 공공기관이나 투자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상반기 중에 추진 방안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형일 재경부 1차관은 “한국형 국부펀드는 2026년을 경제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국부펀드는 단기 수익보단 중장기 성장성과 국가 전략성을 중시해 운영된다. 전략 산업이나 신성장 산업 등에 투자해 국부를 늘리고 산업 경쟁력도 동시에 높이는 결과를 목표로 한다. 싱가포르 테마섹 등 해외 국부펀드와 비교해 자본금이 턱없이 적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정부는 출자주식의 배당금, 재경부가 소유한 NXC 등 물납주식 현금화 등으로 투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한국투자공사(KIC)는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해외에 투자하는 것이고 국부펀드는 국내외를 다 같이하는데 국내 첨단산업 육성 취지라 국내에 방점을 많이 두게 될 것”이라고 했다. 국유재산 관리 체계 개편 역시 국부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국유재산의 할인 매각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수의계약 요건을 삭제하거나 정비한다. 300억원 이상 국유재산 매각은 국무회의 보고와 의결 후 국회에 사전 보고 한다. 50억원 이상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보고·의결이 필요하다. 유사 중복 사업을 정비하고 의무·경직성 지출은 효율화하는 방안도 올해 안에 마련된다. 기존사업의 전면 폐지·통합·개편 등이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또한 체납관리 강화를 위해 국세외수입 체납액을 국세청이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올해 상반기에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출범을 예정하고 있다. 철도 공기업 연내 통합 마무리될 듯 공공기관은 기능 개혁과 모범 사용주 역할 강화로 생산성·공공성을 높인다. 상장 공기업을 별도 구분해 기관 특성을 고려한 평가지표를 마련하고, 혁신프로젝트를 공기업별로 2개 선정해 경영·기관장 평가에 반영한다. 한국철도공사와 SR 등 철도 공기업 통합을 연내 마무리하고, 유사·중복기관 조정, 구조 개편 등 기능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평가·인증 기능 및 융자사업 효율화, 운영상 문제 누적 기관의 경영 정상화, 통폐합·신설을 포함해 ‘공공기관 개혁 기본계획’은 1분기 중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고용노동부와 재정경제부 등을 통해 공공기관이 적정 임금을 도입하고, 고용 불안정성 보완하는 수당을 신설하는 등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를 개선하도록 추진한다. 모범 사용주로서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처우개선 노력을 반영하고, 적정 임금 기준 마련 시 예산 운용 지침에 반영해 기관들의 이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방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간 연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구체적 방안도 오는 6월 마련한다. 10개 혁신 도시·개별 도시로 이전한 102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 한국프로탁구연맹, 이승원 총재 추대…15일 취임식갖고 2029년까지 3년 임기

    한국프로탁구연맹, 이승원 총재 추대…15일 취임식갖고 2029년까지 3년 임기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은 9일 초대 신임 총재에 이승원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 의장을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탁구연맹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 총재 선임을 공식 승인했다. 이 총재는 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2029년 1월까지 3년간 연맹을 이끌게 된 이 총재는 취임식에서 한국프로탁구의 비전과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출범한 프로탁구연맹은 그동안 총괄위원장 체제를 유지하며 연맹을 이끌어갈 총재 적임자를 물색해왔다. 혁신적인 기업가로 알려진 이 총재는 배달 주유 플랫폼 ‘신주유천하’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전통 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전국 영세 주유소와 연대해 공동체를 구축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온 인물로 알려졌다.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는 경상·호남·충청권을 아우르며 가맹 주유소 1000여 개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출범 이후 6월 시리즈1, 8월 시리즈2, 11월 파이널스를 개최하며 탁구팬의 관심을 모으는 데 성공한 프로탁구연맹은 신임 총재를 맞이하면서 본격 도약을 위한 토대를 다졌다는 평가다. 파격적인 상금 규모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마음껏 자기 기량을 펼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선수들의 생동감 있는 플레이가 더해지면서 현장에서 관전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탁구연맹은 출범 2년째가 되는 올해는 종전 3개 대회에서 5개 이상으로 대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과 일본, 유럽 등 탁구 강국 선수들 영입도 허용할 방침이어서 리그 경기력 수준도 상승할 전망이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여파” 천안·아산, 서산·태안 ‘통합 들썩’

    “대전충남 행정통합 여파” 천안·아산, 서산·태안 ‘통합 들썩’

    이완섭 시장 “재통합, 위기 돌파구 될 것”태안지역 ‘통합 논의 적절치 않아’천안·아산통합시민연대 10만 서명운동오세현 아산시장 “통합, 장점이 없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서산과 태안, 천안과 아산에서 충남 시군들의 통합 여론이 연일 화두다. 10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이완섭 시장은 시청사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이 시장은 인접한 태안군과의 재통합에 대한 질문에 “어느 시점에 논의가 시작된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예전 한 몸이었던 서산과 태안 인구가 모두 감소 상황에서 다시 합해지면 시너지 효과를 늘리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데 좋지 않겠나 하는 입장을 기회 있을 때마다 피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통합 대상의 한 축인 태안군에서는 분리 이후 자체적으로 잘 성장해 왔다며, 인구 감소 이유로 통합 논의는 적절치 않다며 시군 통합을 평가절하하는 분위기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서산군으로 한 몸이었다가 1989년 분리됐다. 당시 8만 5000여명이었던 태안군 인구는 지난해 말 6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서산시도 지난해 12월 말 17만 2438명으로 감소하며 인접한 당진시에도 추월당했다. 각종 선거 때마다 거론되는 천안시와 아산시 통합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치권에서 이슈다.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다고 밝힌 천안아산통합시민연대는 8일 천안아산역 일원에서 천안·아산 통합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천안과 아산이 이미 생활권과 경제권을 공유하는 하나의 도시로, 행정 통합을 통해 시민 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민연대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10만명 서명운동을 이어가며 국회 토론회 개최 등을 계획 중이다. 김학민 공동위원장은 “충남대전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천안과 아산이 각자 분절된 상태로 남는다면 충청권은 다시 대전 중심의 구조로 회귀해 지역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다”며 “천안·아산 통합은 상생 경제 기반으로 대전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산시는 통합은 실익이 없다며 반대 의사가 분명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8일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아산과 천안의 통합과 관련한 질의에 “광역시로 승격이 아닌 통합은 반대한다”며 일축했다. 오 시장은 “아산과 천안의 통합은 양 도시에 돌아올 혜택과 장점 등이 없다”며 “광역시를 전제로 주민 간 공감대가 형성되면 통합은 가능하다고 본다. 편익 시설 확대 등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 등이 이양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슈퍼매치 나서는 알카라스·신네르 “한국 팬 뜨거운 환대, 행복한 테니스로 보답”

    슈퍼매치 나서는 알카라스·신네르 “한국 팬 뜨거운 환대, 행복한 테니스로 보답”

    10일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맞대결을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와 2위 얀니크 신네르(25·이탈리아)가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9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카드 본사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공항에서부터 시작된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영에 너무 놀랍고, 감사했다”고 입을 모았다. 둘은 10일 오후 4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이벤트 경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에서 대결한다. 이 경기는 랭킹과는 무관한 이벤트 대회이지만,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6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을 앞두고 열린다는 점에서 호주오픈 결승 상대로 유력한 둘의 ‘전초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둘은 ‘승부’보다는 ‘재미있고 즐거운 테니스’를 예고했다. 이날만큼은 ‘자존심’은 내려두고, 한국 팬들에게 테니스의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알카라스는 “올해 첫 경기를 신네르와 함께 한국에서 하게 돼 좋은 기회”라며 “호주오픈 개막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항에서 많은 팬이 환영해줘 감사하다”며 “시즌 끝나고 연말 비시즌을 통해 체력도 회복했기 때문에 컨디션도 좋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신네르 역시 “공항에서부터 많은 팬이 환영해줘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며 “내일 코트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첫 방한 소감을 전했다. 신네르는 또 “호주오픈과는 (날씨 등이) 조금 다른 점이 있어서 적응해야 할 부분도 있겠지만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한국에서 경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24~25 두 시즌 동안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양분한 둘은 서로의 존재를 두고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게끔 자극을 주는 좋은 관계’라고 소개했다. 신네르는 “카를로스는 나를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선수”라며 “지금처럼 정상급 선수가 되기 전부터 맞대결을 통해 대단한 기량을 갖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알카라스 역시 “신네르와는 서로 기량을 100% 발휘하도록 자극하는 건강한 관계”라며 “이런 경쟁 구도가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답했다. 둘은 한국 팬으로부터 ‘복식에서 한 조를 이룰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예전에도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고 웃으며 “우리는 단식 선수들이라 어려움이 있겠지만 아마도 내년쯤엔 ‘서프라이즈’로 한 번 팀을 구성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신네르는 내일 경기와 관해서는 “개막이 임박한 호주오픈과는 또 다른 경기 내용이 될 것”이라면서 “알카라스는 굉장한 엔터테이너고, 거기에 제가 함께하면 내일 더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둘은 현대카드 본사 1층에 설치된 탁구대에서 탁구로 몸을 풀며 슈퍼매치 격돌을 준비했다.
  • 中 여대생, 남은 음식·쓰레기통 뒤져 먹는 ‘혐오 먹방’ 논란 [여기는 중국]

    中 여대생, 남은 음식·쓰레기통 뒤져 먹는 ‘혐오 먹방’ 논란 [여기는 중국]

    룸메이트가 먹다 남긴 음식은 물론, 심지어 쓰레기통에서 꺼낸 음식까지 먹던 이른바 ‘혐오 먹방’을 하던 한 인플루언서가 결국 플랫폼에서 퇴출당했다. 9일 중국 환치우망에 따르면 여대생 먹방을 자처하며 눈살 찌푸려지는 영상을 찍던 인플루언서가 다수 플랫폼에서 계정이 동시에 삭제됐다. 문제의 주인공은 여러 소셜 플랫폼에서 팔로워 35만 명, 누적 좋아요 600만 회를 기록한 먹방 계정 ‘快快超快乐’. 계정주는 자신을 여대생이라고 소개했고 최근 들어 기이한 먹방 영상을 연달아 게시했다. 영상 속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켰다. 기숙사 방에 놓인 쓰레기통을 뒤져 이미 개봉된 식빵과 케첩을 꺼내 먹는가 하면, 기숙사 복도에 쌓인 배달 음식 쓰레기 더미에서 다른 사람이 먹다 남긴 닭 다리와 포도까지 집어 들어 카메라 앞에서 모두 먹어 치웠다. 이를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차마 끝까지 보기 힘들다”, “잘못된 행동을 따라 하게 만들 수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신고도 잇따랐다. 사실 이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해당 계정은 이전에도 한 번에 대량의 채소를 먹거나, 식초에 각종 재료를 담가 먹는 극단적인 먹방으로 주목받아왔다. 강의 중 몰래 식초에 절인 생강을 먹는 영상 역시 실제 대학생이 맞느냐, 모두 연출된 설정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왔다. 결국 1월 8일 기준, 해당 계정이 통째로 날아갔다. 현재는 검색조차 되지 않는 상태로 전환됐다. 관련 영상 역시 모두 내려갔고, 여러 플랫폼이 동시에 조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에서는 이 같은 콘텐츠가 이미 도를 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베이징의 한 변호사는 “정상적인 식습관과 위생 상식을 명백히 벗어나 고의로 불쾌감을 유발하는 방식은 기형적 먹방 규제 대상에 해당한다”며 “특히 미성년자들이 따라 할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고위험 콘텐츠로 분류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소비자 단체와 언론도 잇따라 경고음을 냈다. 중국 소비자협회는 지난해 극단적 먹방과 음식 낭비를 반대하는 성명을 냈고, 창작자와 플랫폼 모두의 책임을 강조했다. 관영 매체 역시 자극을 넘어 혐오로 치닫는 먹방은 대중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행위라며, “유행을 가장한 저급한 연출”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제의 핵심은 결국 플랫폼의 태도다. 이상할수록 조회수가 터지고 추천 알고리즘을 타게 만드는 구조가 이런 콘텐츠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청자들 신고가 이어졌음에도 영상이 한동안 방치됐다는 점에서 플랫폼의 책임 회피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보기 힘든 먹방이 사라진 자리에, 다시 어떤 콘텐츠가 남게 될지는 플랫폼과 창작자 모두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
  • 쌀값·학원비 오르면 ‘부처 성적표’ 깎인다…과일·콩·계란 가격 ‘핀셋’ 대응 [2026 성장전략]

    쌀값·학원비 오르면 ‘부처 성적표’ 깎인다…과일·콩·계란 가격 ‘핀셋’ 대응 [2026 성장전략]

    쌀값이 오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학원비가 뛰면 교육부가 업무평가에서 불이익을 받는다. 정부가 먹거리 물가를 책임 관리 대상으로 묶고 수급·할인·관세 지원을 동시에 가동한다. 여기에 천원의 아침밥, 모두의 카드,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등을 더해 생활비 전반의 체감 물가를 낮추는 총력전에 나선다. 정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이 같은 내용의 물가 안정 대책을 공개했다. 정부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지난해와 같은 2.1%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먹거리 가격에 대한 단기 대응을 구체화했다. 쌀은 다음 달 수급 재전망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수급 안정 방안을 검토한다. 콩은 4월까지 국산 비축 콩 할인공급 등 공급계획을 마련해 가격 변동성을 낮춘다. 과일은 사과·배 지정 출하 물량을 0.6만t에서 0.8만t으로 확대해 출하 시점을 분산한다. 계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상반기까지 납품단가 인하를 지원한다. 수산물은 현재 명태에 한정된 수입업체 수매자금 융자 대상을 고등어와 오징어까지 확대해 상반기부터 적용한다. 지난 1일부터 식품 원료 22종에 적용 중인 할당관세는 물가 흐름과 수입 가격을 상시 점검해 긴급 적용을 추가로 검토한다. 할당관세는 일정 물량에 수입 관세를 낮추거나 면제해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제도다. 상반기 내 주요 생필품 담합조사 완료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540만식까지취약계층에 정부 양곡 60~90% 할인중장기적으로는 유통·경쟁·생산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구조 개편을 병행한다.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비중은 지난해 6%에서 올해 10%, 2030년 50%까지 단계적으로 끌어올린다.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은 이달 중 발표하고, 농수산물 유통구조 전반을 손질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상반기 중 추진한다. 돼지고기·설탕·밀가루 등 주요 생필품에 대한 담합 조사는 상반기 내 신속히 마무리하고, 담합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제재한다. 설탕 할당관세 수입 물량은 10만t에서 12만t으로 확대한다. 생산성 제고를 위해 공동농업경영체 지정요건도 완화한다. 면적 기준은 50ha 이상에서 20ha 이상으로, 참여 농업인 수는 25명 이상에서 5명 이상으로 낮춰 공동영농 확산을 유도한다. 스마트 농수산업 촉진도 병행해 생산비 절감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노린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생계비 경감 대책도 가동된다. 대학생 대상 ‘천원의 아침밥’은 450만식에서 540만식으로 늘리고, 산업단지 근로자 지원은 5만식에서 9만식으로 확대한다. 중소기업 직장인 5만 명에게는 점심값의 20%를 월 4만원 한도로 최대 5개월간 지원한다. 취약계층에는 정부 양곡을 60~90% 할인해 공급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월 10㎏ 기준으로 지원한다. 수도권 교통비 月 6.2만원 초과분 환급맞춤형 최적 요금제 주기 안내 의무화내년부터 간병비 본인부담 100→30%에너지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 대상을 4만7000가구에서 12만6000가구로 늘리고, 연탄가구 연료전환은 최대 1만 가구까지 지원한다. 교통비는 ‘모두의 카드’를 도입해 수도권 일반·급행 이용 시 월 6만2000원 초과분을 전액 환급하고, 만 65세 이상 K-패스 환급률은 20%에서 30%로 인상한다. 통신비는 데이터 안심 옵션을 도입하고, 상반기 중 전기통신사업법령을 개정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최적 요금제를 주기적으로 알리도록 의무화한다. 돌봄 분야에서는 내년부터 요양병원 중증 환자 간병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본인부담률을 현행 100%에서 30%로 낮춘다. 만 9~24세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는 연 16만8000원의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원한다. 정부는 물가 관리체계도 손질한다. 부처별로 차관급 물가안정 책임관을 지정하고, 소관 품목의 물가 지표를 정부 업무평가에 직접 반영한다.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가격이 급등하면 농림축산식품부 평가 점수가 낮아지고, 초·중·고 학원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교육부 평가가 높아지는 방식이다. 월 1회 열리던 물가관계차관회의는 격주 개최로 전환해 물가 상황을 밀착 점검한다.
  • [인사] SGI서울보증·한국수출입은행

    ▪SGI서울보증◇본부장 승진△김세광△강창규△이준호△안철우△정현호△김기열 ▪한국수출입은행◇부서장급 승진△재무관리부장 백승주△혁신성장금융3부장 장웅식△경협구매부장 김용진△중남미·유라시아부장 황은호△남북기금총괄부장 김경원△신용평가효율화추진반장 이상원△경영전략실장 최병희△대구지점장 박창현△수원지점장 정성수◇부서장급 신규보임△ESG경영부장 양혜영△자금운용실장 양동철△자금결제부장 이석환△MDB사업부장 하원석△남북기금사업1부장 채승철△기술환경심의부장 이형우△법무지원부장 박상현△경협평가부장 김유신△구미출장소장 이진△원주출장소장 김재철◇부서장급 전보△기획부장 이정현△여신총괄부장 차범석△인사부장 임재균△인재개발원장 정창환△혁신성장금융1부장 박대규△혁신성장금융2부장 김용국△전력산업금융부장 이종화△자원에너지금융부장 이윤미△전대금융부장 서수진△중소중견금융1부장 박춘규△강남수출중소기업지원센터장 문재정△중소중견금융2부장 이혜경△무역금융부장 조현석△경협총괄부장 유광훈△아시아1부장 이지언△북한개발연구센터장 김상만△리스크관리부장 황정욱△윤리준법부장 임현정△공급망안정화기금단장 조인규△공급망안정화기금사업부장 김윤석△해외경제연구소장 김주홍△경협증진부장 이주흥△홍보실장 홍종민△감사부장 박세근△해양금융단장 차승원△해양프로젝트금융부장 하두철△부산지점장 이원형△광주지점장 조정화△인천지점장 장윤수△상해사무소장 이준석△뉴욕사무소장 김경린△수은영국은행사장 권혁준△수은베트남리스금융회사장 김용태△수은아주금융유한공사장 정경빈
  • [서울데이터랩]이원컴포텍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이원컴포텍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9일 오후 3시 40분 이원컴포텍(088290)이 등락률 +30.0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이원컴포텍은 장 중 3,199,365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8원 오른 988원에 마감했다. 한편 이원컴포텍의 PER은 -1.42로 평가되며, ROE는 -59.83%로 나타났다. 이어 상승률 2위 아이톡시(052770)는 주가가 29.98% 상승하며 종가 1,071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포메탈(119500)의 주가는 4,945원으로 29.96% 상승하며 두드러졌다. 상승률 4위 에이치엠넥스(036170)는 29.95% 상승하며 1,432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디에이치엑스컴퍼니(031860)는 29.94%의 상승세를 타고 690원에 마감했다. 6위 알멕(354320)은 36,900원으로 29.93% 상승 마감했다. 7위 빛과전자(069540)는 종가 1,433원으로 29.92% 상승 마감했다. 8위 러셀(217500)은 종가 2,520원으로 29.90% 상승 마감했다. 9위 애드포러스(397810)는 8,950원으로 29.90% 상승 마감했다. 10위 비엘팜텍(065170)은 544원으로 29.83%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모베이스전자(012860) ▲29.79%, 젠큐릭스(229000) ▲29.70%, 알지노믹스(476830) ▲22.88%, 우림피티에스(101170) ▲18.47%, NHN벅스(104200) ▲18.02%, 비츠로테크(042370) ▲16.58%, 싸이닉솔루션(234030) ▲16.43%, 네오티스(085910) ▲16.40%, 성우전자(081580) ▲16.28%, 우수AMS(066590) ▲16.20%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한화시스템 27.53% 폭등…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한화시스템 27.53% 폭등…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9일 오후 3시 35분 한화시스템(272210)이 등락률 +27.53%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한화시스템은 장 중 21,519,578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600원 오른 76,900원에 마감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의 PER은 24.40으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19.63%로 수익성이 높은 편에 속한다. 이어 상승률 2위 한국카본(017960)은 주가가 22.29% 폭등하며 종가 38,40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현대오토에버(307950)의 주가는 471,500원으로 19.37% 급등하며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상승률 4위 넥스틸(092790)은 12.64% 상승하며 10,25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STX엔진(077970)은 12.46%의 상승세를 타고 38,800원에 마감했다. 6위 엠앤씨솔루션(484870)은 171,300원으로 12.40% 상승 마감했다. 7위 계양전기(012200)는 종가 12,340원으로 12.39% 상승 마감했다. 8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종가 1,214,000원으로 11.38% 상승 마감했다. 9위 성문전자(014910)는 2,710원으로 11.29% 상승 마감했다. 10위 한국무브넥스(010100)는 4,900원으로 9.87%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인팩(023810) ▲9.86%, SNT모티브(064960) ▲9.38%, 현대위아(011210) ▲9.31%, 한화엔진(082740) ▲9.11%, 화인베스틸(133820) ▲8.75%, 삼성중공업(010140) ▲8.73%, 아진전자부품(009320) ▲8.41%, 서연이화(200880) ▲8.39%, 달바글로벌(483650) ▲8.14%, 현대차(005380) ▲7.49%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최초로 여자 대통령이 집권한 결과?…멕시코, 살인율 10년 내 최저치 [여기는 남미]

    최초로 여자 대통령이 집권한 결과?…멕시코, 살인율 10년 내 최저치 [여기는 남미]

    멕시코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 집권한 후 멕시코의 살인사건 발생률이 10년 만에 최저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2025년 멕시코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인구 10만 명당 17.5건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17건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 멕시코는 브라질, 아이티공화국, 에콰도르 등과 함께 중남미에서 살인사건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가지만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여, 63)이 취임한 후 살인사건이 현저히 줄고 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직전 전임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집권 마지막 달이었던 2024년 9월 멕시코에선 살인사건이 하루 평균 86.9건 발생했지만 셰인바움 대통령 취임 후인 같은 해 12월에는 73.3건으로 줄었고 2025년 12월엔 다시 52.4건으로 감소했다. 2024년 10월 첫날에 임기를 시작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집권 16개월 차로 2025년은 셰인바움 대통령이 온전히 12개월 동안 국가를 운영한 사실상의 집권 원년이었다. 전임 대통령의 집권 마지막 달(2024년 9월)과 셰인바움 대통령의 집권 원년 마지막 달(2025년 12월)을 비교하면 멕시코의 살인사건은 40% 감소했다. 현지 언론은 “하루 평균 34건꼴로 살인사건이 감소했다는 의미로, 목숨을 잃는 피해자가 1000명 넘게 줄었다는 것”이라면서 치안 불안이 심각한 멕시코에선 셰인바움 정부의 치안 정책이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멕시코에선 살인사건뿐 아니라 각종 강력범죄가 감소하는 추세다. 전임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집권 첫해인 2019년과 셰인바움 대통령의 사실상 집권 원년인 2025년 범죄통계를 비교해보면 페미사이드(피해자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한 사건) -15.2%, 총기를 사용한 상해사건 -11.3%, 납치 -11.3%, 주거침입 강도 -12.6%, 자동차 강도 -19.5%, 노상강도 -15.9% 등 강력범죄는 일제히 감소했다. 유일하게 늘어난 범죄는 공갈·협박(+2.3%)뿐이었다. 한편 멕시코 정부는 셰인바움 정부 출범 후 지난 15개월 동안 강력범죄 혐의로 3만8700명을 체포했고 총기 2만1400정을 압수했다. 멕시코는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에도 박차를 가해 펜타닐 알약 400만 정을 포함해 마약류 311톤을 압수하고 마약류 제조시설 1887곳을 적발, 해체했다. 정부 관계자는 “치안 기관 간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해 범죄를 줄이고 안전한 멕시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성장펀드에 이중 세제 혜택…국내 전용 새 ISA 신설 [2026 성장전략]

    국민성장펀드에 이중 세제 혜택…국내 전용 새 ISA 신설 [2026 성장전략]

    정부가 국민성장펀드 장기 투자자에게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저율 분리 과세를 동시에 적용한다. 국내 주식의 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보다 세제 혜택을 파격적으로 늘린 국내 시장 전용 ISA도 새로 선보인다. 정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생산적 금융’에 관한 추진 방안을 공개했다. 자금이 유입돼 주식시장을 키우면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육성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장기 투자 시 소득공제·배당 분리과세 적용정부는 AI 등 첨단산업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국민성장펀드에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제시했다. 전체 30조원 중 6000억원은 국민참여형 펀드로 누구나 투자가 가능하다. 올해 2~3분기 중 출시 예정인데 일정 기간 장기 추가를 하면 투자 금액에 소득 공제를 적용받고, 펀드에서 발생하는 배당 소득에는 저율의 분리 과세가 적용된다. 과거 뉴딜펀드에 적용됐던 9%(지방세 포함시 9.9%) 수준 또는 그보다 낮은 세율이 거론된다. 또한 손실의 최대 20%까지 정부가 후순위로 흡수하는 재정보강 장치도 마련됐다. 투자 손실이 생겨도 일반 투자자보다 정부가 먼저 부담을 지는 것이다. 국내 주식 장기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생산적 금융 ISA’도 신설된다. 2016년 출시된 기존 ISA와 중복 가입이 가능하다. 신규 ISA 유형은 두 가지다.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국민성장 ISA’와 총급여 75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만 가입할 수 있는 ‘청년형 ISA’다. 국민성장 ISA는 기존 ISA보다 세제 혜택이 커지도록 제도를 손볼 예정이다. 기존 ISA는 손익 통상 후 기본 200만원, 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를 하고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선 9.9%의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했다. 비과세 한도를 없애는 방안도 거론된다. 청년형 ISA는 이자·배당 소득의 일정 한도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투자 납입금 일부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청년형 ISA 가입자는 국민성장 ISA나 청년미래적금과는 중복 가입이 불가하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신규 ISA의 구체적인 세제 혜택 규모는 추후에 발표하겠다”면서도 “기존보다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사주 과세 일원화·코스닥벤처펀드 혜택 확대국내 증시 활성화 차원에서 자사주 과세 체계도 정비한다. 자사주 취득·소각·처분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자본거래로 일원화하고, 상법 개정을 연계한 세제 합리화 방안을 상반기 중 마련한다. 정부는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 지원을 확대한다. 현재 코스닥벤처펀드는 투자금 3000만원 한도에서 투자액의 10%에 소득공제를 적용하고 있는데, 이를 연간 2000만원 한도로 확대한다. 소액으로도 벤처·혁신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상품이 출시될 경우 해당 상품의 배당 소득에도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연기금 기금운용평가 기준 수익률에 코스닥지수를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반영 비율은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제22기 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김혜영 서울시의원, 제22기 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정책 역량의 핵심 기구인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지난 6일 의원회관에서 제22기 정책위원회 위촉식과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된 이래,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정책연구 및 대안 제시를 통해 서울시의회가 ‘정책의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제22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원회와 의장단 추천을 받은 시의원 17명과 외부 전문가 1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김혜영 의원은 그동안 탁월한 의정 활동 성과와 평소 보여준 정책적 식견을 인정받아 이번 정책위원회 위원의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앞으로 임기 동안 ▲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연구 및 대안 제시 ▲ 의원 입법활동 지원을 위한 의안 발굴 및 조사 ▲ 입법정책 연구용역 결과물 평가 등 서울시 및 교육청의 정책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수행한다. 위촉식 직후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기구인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느꼈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정책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및 의료관광특별위원회 위원장 활동 경력을 살려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관광·체육 정책 등 전문 분야를 비롯해 시정 전반에 걸쳐 내실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서 전반기 임기는 교육위원회 위원, 후반기 임기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서울관광 활성화 정책 개발, 체육 시설 확충 등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 이 대통령 “고용 절벽에 내몰린 청년들에게 특단의 대책 마련한다”

    이 대통령 “고용 절벽에 내몰린 청년들에게 특단의 대책 마련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고용 절벽에 내몰린 우리 청년들 현실을 국가적 위기로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가역량을 총동원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경제성장 기회와 과실을 특정 소수가 아닌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극화 심화를 의미하는 ‘K자형 성장’을 지목하며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청년세대에 집중되고 있는 현실은 청년 문제를 넘어서 한국경제의 장기적 미래 성장 동력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의 성장과 기업의 이익이 청년 일자리와 기회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 사회는 건강하다고 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이 대통령은 청년 고용 대책을 주문하며 “정부는 지금의 정책만으로 충분한지 근본적으로 재점검하고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정책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신속 대응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대도약을 통한 성장 과실을 모두가 함께 나눠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또 “전 부처는 청년과 중소벤처 그리고 지방이 모든 정책에서 최우선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올해 2026년을 “올해는 이재명 정부가 경제 운영에 대해서 제대로 책임을 지는 첫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경제 상황은 잠재성장률을 약간 상회하는 2% 정도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특히 반도체 등 전략산업 육성과 금융시장 성장화 정책들은 우리 경제의 강점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어낼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 “쿠팡의 오만함, 손해배상 적어서”…집단소송제 꺼낸 與오기형 [주간 여의도 Who?]

    “쿠팡의 오만함, 손해배상 적어서”…집단소송제 꺼낸 與오기형 [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쿠팡이 오만한 이유는 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거나, 적은 돈으로 상황을 무마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진정어린 사과보다는 해명으로 대응해왔고, 청문회에서 보여준 기만적인 태도는 국민적 분노를 일으켰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른바 ‘탈팡’(쿠팡 탈퇴) 인증과 불매 움직임까지 일어났다. 정치권에선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겨냥한 집단소송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 선봉에 오기형(재선·서울 도봉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섰다. 오 의원은 지난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대규모 소비자 피해를 방치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는 ‘집단소송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이 구상한 집단소송제는 미국식으로 대표자가 소송을 제기하면 공통의 이해관계를 가진 다수의 피해자가 구제받을 수 있다. 즉 판결이 확정되면 법원에 ‘제외 신고’를 한 피해자가 아니라면 소송의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미 국내에는 미국식 집단소송제도가 증권 분야에 적용돼 왔다. 이번 집단소송제는 이를 전 분야로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민주당은 집단소송제 도입을 주도했으나 재계의 반대에 막혀 끝내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오 의원은 이번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집단소송제 도입을 앞당길 것이라고 했다. 오 의원은 9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사회적 문제 제기가 강하게 제기되는 상황이다. 당 내에서도 공감대는 이미 상당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후 책임을 강화해서 사전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효과를 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경제형벌·민사책임 합리화 태스크포스(TF)’에서 활동 중인 그는 배임죄 폐지에도 힘쓰고 있다. 형법상 배임죄를 폐지하고 민사상 배상 방식으로 대체하는 게 골자다. 오 의원은 “완전 폐지는 한계가 있다”며 “합리적인 대체 입법안을 준비하는 중인데 기업들도 적극적인 제안을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현재 대체 입법안은 법무부 중심으로 준비 중이며 이르면 오는 3월 발표할 방침이다. 동시에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국형 디스커버리’(증거 개시) 제도도 함께 논의 중이다. 배임죄가 폐지되면 민사 소송에서 당사자가 직접 증거를 수집·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현행법상 회사 내부에 있는 증거를 소송 당사자가 확보하는 것은 어렵다. 이에 소송 당사자가 상대방의 증거를 강제로 공개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가 하나의 방안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 의원은 국내 자본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자사주를 1년 이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엔 자사주 소각 의무를 어길 시 이사 개인에게 5000만원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경제적 제재’ 방안도 담겼다. 오 의원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주들에게 ‘특정주주·경영진이 그 권한을 악용해 회사의 이익을 사유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달 중 3차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그는 상법 개정 후속 작업으로 기관투자가의 행동 지침인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강화도 예고했다. 오 의원은 지난달 4일 기획재정부·법무부·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비공개로 진행한 당정 협의 후 “스튜어드십 코드를 어떤 식으로 보완할 게 있는지 2026년에 점검하자고 정부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가 더 적극적인 주주 역할을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1966년생으로 전남 화순 출신인 오 의원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이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상해사무소 수석대표로 활동하며 현지에 진출하는 대기업들의 자문을 맡기도 했다. 당시 LG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의 중국 현지 합작사 설립에 대한 법률 자문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 선봉에 서게 된 배경에도 이러한 기업 법무 경험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지도부 차원에서 직접 상법 개정을 추진할 만한 전문가로 오 의원을 꼽았다는 전언이다. 그는 2016년 당시 문재인 민주당 대표의 인재 영입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지냈고 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간사를 맡아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21대 총선을 통해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한 그는 상임위원회를 한 번도 옮기지 않으며 4년간 정무위원회에 몸을 담았다. 국회 입성 첫 해부터 6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성실한 의정 활동을 해왔다는 방증이다. 당내에선 공부하는 정치인으로도 통한다. 이 같은 부지런함 때문에 이념과 정파성을 뛰어넘어 명확한 논리와 근거에 기반한 정책 발굴에 나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 지난해 청주공항 이용객 466만명 돌파…역대 최다

    지난해 청주공항 이용객 466만명 돌파…역대 최다

    청주국제공항이 지난해 역대 최다 이용객 기록을 갈아치웠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공항 이용객은 466만 9956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달성한 최고 기록 457만 9221명보다 9만 735명 많다. 충북도는 이번 성과로 대구공항을 넘어 제주·김포·김해공항에 이은 지방공항 TOP4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한다. 한동안 TOP4 자리를 지켰던 대구공항의 연간 최다 이용객 466만 9057명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이용객 실적이 청주공항 위상을 한단계 격상시켰다는 평가”라며 “이제는 청주공항이 대구공항을 넘어 지방공항 TOP4로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공항은 지난해 국제선 이용객(194만 2061명)도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청주공항 이용객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 등 청주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예정돼 있어서다. 제2주차장 빌딩 건립, 여객 터미널 증축, 주기장 확충도 진행중이다. 충북도는 청주공항의 중부권 거점공항 도약을 위해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도 추진 중이다. 도는 올해 초 고시 예정인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이 반영되도록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광역의원 우수상 수상

    김재진 서울시의원,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광역의원 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제17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부문에서 광역의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입법 성과와 정책 실효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김 의원은 앞서 2022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 시작과 현재까지를 매니페스토 성과로 이어가게 됐다. 공약 제시부터 입법과 정책 실행에 이르기까지 책임 있게 완주해 온 의정활동의 연속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의 주요 성과는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다. 해당 조례는 학교·유치원·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요리매연)으로 인한 급식종사자의 폐암·호흡기 질환 문제에 제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집단급식소에 대한 기술적·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했다. 이를 통해 조리흄 문제로 인한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침해와 고용불안 해소에 제도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진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부문 매니페스토 수상에 이어 이번 좋은조례 부문 수상까지, 두 차례 매니페스토 평가를 통해 의정활동의 방향과 성과를 함께 인정받아 뜻깊다”며 “약속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돼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온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조례로 안전하고 건강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아이들 일상이 달라지는 교육청 예산, 예결위에서 끝까지 챙겼다”

    김성준 서울시의원 “아이들 일상이 달라지는 교육청 예산, 예결위에서 끝까지 챙겼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성준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심의·조정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요구해 온 금천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약 121억 원이 2026년도 교육청 예산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예산은 금천구 관내 초·중·고교 전반을 대상으로, 단발성 보수가 아닌 ‘생활 기반을 바꾸는 수준’의 대규모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김 의원은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학교 안전·위생·기본 학습 환경을 최우선 순위로 설정하며 예산 반영을 이끌어냈다. 확정된 예산은 ▲지능형 과학실험실 구축 및 특별교실 환경 개선 ▲Wee클래스 조성 등 학생 상담·정서 지원 ▲체육활동 및 건강체력 향상 지원 ▲노후 화장실·급식시설·냉난방·전기설비·창호 개선 ▲소방시설 보강, 승강기 설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급식실 환기 개선, 체육관·교사동 환경 정비 등 학교 안전과 학습 여건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에 집중 투입된다. 특히 약 121억 원 규모의 예산 중 상당 부분이 화재 위험 시설 개선, 노후 전선 교체, 통행로 안전시설 설치, 급식실 환기 개선 등 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한 필수 분야에 배정됐다. 이는 김 의원이 예결위에서 반복적으로 강조해 온 “사고가 난 뒤의 예산이 아니라, 사고를 막는 예산이 우선돼야 한다”는 원칙이 반영된 결과다. 김성준 의원은 “예산 규모가 곧 의지의 크기”라며, “금천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약 121억 원이 반영됐다는 것은 아이들의 안전과 일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판단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예결위원으로서 숫자 하나하나가 현장에서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산 확정으로 금천구는 노후 학교가 밀집한 지역 구조적 한계를 완화하고,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 재정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금액 규모와 투자 방향 모두에서 예결위원으로서의 역할이 분명히 드러난 사례”라는 평가와 함께, 학생·학부모가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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