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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행 와일드카드 주인공은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아우인 청소년대표(19세 이하)를 상대로시드니올림픽 8강 진출을 위한 마무리 전력점검을 실시한다. 25일 오후 6시30분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릴 이번 평가전은 올림픽대표팀의 문제점을 최종 점검한 뒤 와일드카드를 포함,시드니행 비행기에 오를 엔트리를 확정하는 마지막 잣대가 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허정무 감독은 특히 포지션별 강·약점을 면밀히 분석, 사실상 마지막 한장만 남은 와일드카드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3장의 와일드카드중 2장은 일본 프로축구(J리그)에서 활약중인수비수 홍명보(31·가시와 레이솔)와 수비형 미드필더 김상식(24·성남 일화)에게 돌아갈 것이 확실시된다.이번 평가전에 나서는 선수 가운데 23세 이상은 이들 둘 뿐이어서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한다. 그러나 나머지 한장이 어느 포지션으로 돌아갈지는 여전히 미지수. 허감독은 주공격수였던 설기현(벨기에 앤트워프)이 최근에 얻은 허리부상으로 올림픽출전을 장담할 수 없어 공격수 쪽에 눈길을 두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평가전이 끝난 직후 동대문운동장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올림픽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박해옥기자 hop@
  • 김경훈 올림픽 대신 출전…태권도 김제경 부상 악화

    김경훈(25·에스원)이 팀 선배 김제경(31) 대신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80㎏이상급에 출전하게 됐다. 김경훈은 2일 김제경의 올림픽대표자격 반납에 따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태권도대표선발 재평가전에서 팀 후배 문대성(24)을 3-2로 물리치고 시드니행티켓을 따냈다. 최근 허벅지 부상이 악화돼 대한태권도협회에 출전권 반납의사를 밝힌 김제경은 이날 문대성과 김경훈을 맞아 잇따라 기권했다.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던 김제경은 지난 4월 대표 평가전에서 김경훈,문대성과 나란히 1승1패씩을 기록했지만 후배들의 양보로 올림픽출전권을 땄었다.
  • 여자배구 17일부터 도쿄서 올림픽예선

    ‘가자 시드니로-’.2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가시드니행 티켓을 놓고 17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예선전을 벌인다. 한국은 개막일인 17일 강호 크로아티아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이탈리아아르헨티나 캐나다 네덜란드 중국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이번 예선전은 8개국이 풀리그로 맞붙어 1위팀과 아시아 3국중 1위팀,나머지 팀 중 상위 2개팀 등 모두 4개국에게 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본선진출을 낙관하고 있다.그러나 중국 일본과의 역대전적에서 각각9승37패와 36승50패로 열세를 보여 만만치는 않을 전망이다. 특히 일본은 홈의 이점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여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또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아르헨티나도 쉬운 상대는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공통된 의견이다.캐나다와 네덜란드는 전력이 조금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박수정 장소연 구민정 정선혜 강혜미 박미경 최광희 등 주전들이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지난 7·8일 페루대표팀과의 두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3-0으로 완승하면서완벽한 경기운영을 보여 시드니행의 가능성을 높였다.김철용감독은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서브 리시브가 안정을 보이고 있다”며 “꼭 올림픽 티켓을 가지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12일 출국,15일까지 일본 이토요카도팀과 실전 연습을 한다. 박준석기자 pjs@
  • 젊은 한국축구 거침없다

    ‘한국 축구 세대교체 이상무’-.23세 이하로 새로 짜인 한국축구대표팀이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4월 일본과의 평가전 직후 올림픽팀을 주축으로 새로 구성된 대표팀이지난달 유고와의 2연전, 지난 10일 끝난 이란4개국대회 2차례 경기에서 모두2승2무를 기록한 것. 유고전에서는 2무를 기록했고 4개국대회에서는 마케도니아를 2-1,이집트를 1-0으로 각각 꺾고 우승했다. 허정무 사단은 이로써 99년 6월 코리아컵에서의 멕시코전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A매치 15경기 연속무패(7승8무) 행진을 계속했다.올해 A매치 전적은7승5무. 그러나 대표팀이 거둔 수확 가운데서 화려한 성적표 못지 않게 값진 것은세대교체에 대한 불안감을 말끔히 씻어냈다는 점.이를 확실히 보여준 것이최근의 4경기였다. 박강조(20·성남 일화) 이천수(19·고려대) 박지성(19·명지대) 등 사실상의 올림픽대표 선수들이 축구 강국의 명실상부한 대표팀과 당당히 맞서 거둔성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유고는 10위(친선경기 당시 11위),이집트 31위,마케도니아는 76위다.특히 유고와 이집트 대표팀에는 유럽 프로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10명 내외씩 포함돼 있다. 따라서 최근의 한국전 4경기를 본 전문가들은 “이 정도 연령층에 이 정도전력이면 올림픽은 물론 2002년 월드컵 전망도 밝다”는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안정환(24) 이외에는 올림픽대표(23세 이하)와 시니어대표를 이을 마땅한연결고리가 없어 고심하던 한국축구에 비로소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반응이다. 한국대표팀은 이란4개국대회 폐막과 동시에 다시 올림픽대표팀으로 이름을바꿔 유럽으로 이동한 뒤 네덜란드 클럽팀들과 몇차례 연습경기를 갖는 한편유로2000대회를 참관한다. 박해옥기자 hop@
  • 시드니올림픽 D-100/ 대회준비 어디까지

    ‘밀레니엄 올림픽 D-100’-. 새 천년 지구촌을 뜨겁게 달굴 2000년 시드니올림픽(9월15∼10일1일) 개막이 7일로 꼭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제무드가 서서히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달 10일 올림피아 헤라신전에서 채화돼 10일간의 그리스 순회를 마친 뒤 시드니측에 넘겨진 성화가 괌을 시작으로 남태평양 13개국을 돌아 8일호주의 울룰루에 상륙하게 됨에 따라 분위기가 단숨에 뜬 상태. 성화는 울룰루를 시작으로 100일동안 1만1,000여명의 주자에 의해 호주의 1,000여 도시를 거쳐 올림픽 개막일 시드니에 입성한다.올림픽 D-100일을 맞아 한국선수단의 각오,시드니 현지 준비상황 등을 짚어본다. 호주는 200여개국 1만6,000여명의 선수단(임원 5,000여명 포함)이 28개종목300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일 이번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1억3,700만 호주달러(약 1,000억원)를 투입해 메인스타디움을 비롯한 대부분의 경기장을 이미 완공,시범경기 등을 치르며 시설 및 운영 상태를 점검중이고 선수촌과 국제방송센터(IBC) 메인프레스센터(MPC)등도 6월중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완공된 11만명 수용 규모의 메인스타디움(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인 슈퍼돔과 테니스센터 등 13개의 크고 작은경기장은 시드니 중심가에서 서쪽으로 20㎞ 가량 떨어진 홈부시베이에 위치한 올림픽파크에 모여 있다.여의도 면적의 올림픽파크 바로 옆에는 선수촌과IBC·MPC가 들어선다. 시설 못지않게 중요한 인력도 이미 충분히 확보됐다.시드니올림픽 조직위원회(SOCOG)는 대회 운영에 필요한 인력 11만명 가운데 4만여명을 자원봉사자로 충원키로하고 지난해 말 3만2,000여명을 선발한데 이어 올해초 8,000여명을 추가로 뽑아 6개월 과정의 집중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올림픽기간 각종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특별법(Olympic Arrangement Bill)도 만들었다.오는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시행될 이 법에 따라 올림픽관련 차량만 이용하는 차선에 일반 차량이 진입하거나 암표를 팔면 1,340달러(약 147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한편 3만여명의 한국 교민들도 지난 98년 후원회(회장 차재상 호주대한체육회장)를 구성하고 기금 모금에 나서는 등 일찍부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후원회와는 별도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13개종목의 체육회 가맹경기단체와 김판근 윤상철(프로축구) 노갑택(테니스) 등 왕년의 스타플레이어들도 모국 선수단의 지원에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 바야흐로 시드니올림픽이성큼 다가온 셈이다. 오병남기자 obnbkt@. *새천년 첫 올림픽 영웅은 누구?. ‘시드니의 영웅은 누구’-.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은 늘 ‘영웅’을 탄생시겼다.오는 9월 15일 막을 올리는 시드니올림픽에서도 새로운 ‘올림픽 영웅’이 인간한계를 뛰어넘어 지구촌을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것이 분명하다. 새로운 슈퍼스타가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육상이다.가장 주목을 받는 스타는 올림픽 육상 사상 첫 단일대회 5관왕에 도전하는 메리언 존스(미국).존스를 위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지난해 9월 시드니조직위원회의반발을 뿌리치고 경기 일정을 재조정했을 만큼 기대가 대단하다.존스는 100·200m,400m계주,멀리뛰기,1,600m계주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남자 100m 세계기록(9초79) 보유자인 ‘인간탄환’ 모리스 그린(미국)도 세계신기록으로 우승,12년만에 미국에 이 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하겠다고벼르고 있다.미국은 92바르셀로나와 96애틀랜타에서 영국(린포드 크리스티)과 캐나다(도노반 베일리)에 거푸 정상을 내줘 ‘육상왕국’의 자존심을 구겼다. 그린은 특히 200m까지 휩쓸어 84LA대회 루이스 이후 처음으로 남자 100·200m 동시 석권을 이루겠다는 각오. 수영의 알렉산드르 포포프(러시아) 역시 진기록에 도전한다.자유형 50·100m를 3연속 동시 제패해 세계스포츠사를 다시 쓴다는 야망이 뜨겁다.접영 1인자인 마이클 클림과 자유형 200·400m 챔피언 이언 서프(이상 호주) 등도 다관왕과 세계신기록을 동시에 거머쥘 태세다. ‘신궁의 나라’ 한국은 4개 전종목 석권과 여자 단체전 4연패,여자 개인전5연패 등 불멸의 대기록을 한꺼번에 쏟아낸다는 의욕에 넘쳐 있다. 오병남기자. *이상철 선수단장 “5회 연속 톱10 기필코 달성”.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몸이 부서지도록 열심히 뛰어 반드시 올림픽 10강을유지토록 하겠습니다” 시드니올림픽 한국선수단의 이상철 단장(58·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대회 개막 D­100일인 7일을 계기로 한국 선수단이 지옥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시드니올림픽 메달 전망은.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선수촌의 전문가들은한국이 반드시 10위권을 고수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은 이번에 10위권 밖으로 밀릴 경우 이를 회복하는데 20년이 걸릴 것이라고강조합니다.따라서 시드니올림픽에서 반드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 10위권을 유지할 각오입니다. ■올림픽 메달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인간적 정서,예절과 에티켓,협동심 등이라고 생각합니다.이번 올림픽에서도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기반으로 우리 고유의 문화를 전세계에 보여주는 것이 성적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메달이 가장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종목은. 태권도 레슬링 양궁 배드민턴 유도 체조 여자핸드볼 등등이 유망한 종목입니다.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에서 한국이 메달을 독식할 것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투명하고공개된 장소에서 성적을 거둔다면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메달을 못땄을 경우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체면과 사기 문제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훈련 계획은. D-100일부터는 지옥훈련도 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선수·임원 모두가 필승의 신념으로 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로 일체감을 다져나갈 계획입니다.한치의 빈틈도 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수들 사기진작 방안은. 선수들의 사기가 높습니다.대통령을 비롯,정부각료들과 사회단체장들이 연이어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해주고 있습니다.그리고 경기력 향상기금을 늘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연금 액수를 대폭 늘리는 것도 거의 결정단계에 와 있습니다. 이 단장은 끝으로 “국가의 명예를 위해 땀흘리는 선수들에게 잘하면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고,못했을 때 위로하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단장은 고려대 법대 재학시절 럭비풋볼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고 86아시안게임 및 88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95동계유니버시아드 및 97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KOC 상임위원,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체육계에 이바지한공로로 63년 건국포장,94년 기린장을 받았다. 박해옥기자 hop@. *한국선수단 메달사냥 전망. ‘모든 준비는 끝났다’-.시드니올림픽을 100일 앞둔 한국선수들의 다짐은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태릉선수촌 숙소에는 ‘시드니의 영광을 조국의 품에-’라는 플래카드가 큼직하게 내걸려 있다.새벽 6시부터 시작되는 고된 훈련이 선수들의 얼을 빼놓기도 한다.그러나 선수들은 이 플래카드를 보고 마음을 다잡고 있다. 한국은 금메달 10개로 5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체 28개 종목 중 현재 23종목 263명의 선수가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앞으로 한두 종목에서 출전권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도 효자종목은 양궁 레슬링 배드민턴 유도 역도 핸드볼 사격 탁구 등이다.여기에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가 새로운 ‘금맥’이 될 전망이다. 선수들은 때 이른 무더위속에서도 마지막 비지땀을 쏟고 있으며 대한체육회 역시해외전지훈련에 10억원을 쏟아 부으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4개 세부종목 석권을 목표로 하는 양궁은 두차례의 해외전지훈련을 통해 최상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세계랭킹 1위 이은경이 탈락한 가운데 ‘신궁’김수녕 등이 최소 금메달 2개를 딸 것으로 보인다. 레슬링은 자유형 8체급 가운데 6체급,그레코로만형 8체급 가운데 4체급에서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올해초 폴란드 핀란드 스웨덴에서의 전지훈련을 성공리에 마쳤고 6월 중순 호주로 마무리 훈련을 떠날 예정이다.최근 2년동안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그레코로만형 김인섭(58㎏급)과 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심권호(54㎏) 등이 유망주다.유도는 정성숙(포항시청)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63㎏급에서 우승,메달 가능성이 높다. 5개 전종목 메달권 진입을 기대하는 배드민턴은 올해초 유럽에서 전력을 담금질했고 7월에는 현지 적응훈련을 위해 호주로떠난다.남자복식 김동문-하태권조와 혼합복식 김동문-나경민조가 금메달에 근접해 있다. 올해초 한국신기록을 세운 남자 마라톤 이봉주는 6월 호주로 떠나 2개월동안 현지 적응훈련을 한다.금메달 4개가 유력한 태권도는 곧 프랑스 헝가리등지에서의 전지훈련을 통해 ‘힘’을 앞세운 유럽세에 대비한 전략을 짤 계획이다. 구기종목에서 메달이 기대되는 여자 핸드볼은 6∼7월 유럽의 강호인 독일프랑스 헝가리와 차례로 평가전을 갖는다.호주 전지훈련을 다녀온 하키도 6·7월 호주와 독일 네덜란드에서 마무리 전술훈련을 할 계획이다. 박준석기자 pjs@
  • 축구대표팀 24명 확정

    대한축구협회는 12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새 국가대표팀 24명을 확정했다. 이날 구성된 대표팀은 오는 28일과 30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유고 대표팀과의 2차례 평가전에 출전한다. 새 대표팀은 오는 19일과 25일 두차례로 나뉘어 소집되며 새달 3일 열릴 이란 4개국 친선대회와 네덜란드 전지훈련을 치른다. ■축구 국가대표팀/ 김용대 김태진(이상 GK)박재홍 심재원 박동혁 장상원 김영근 조세권(이상 DF)고종수 박강조 김도균 박진섭 이영표 이천수 박지성 김남일 송종국(이상 MF)설기현 최철우 하용우 안효연 최태욱 이동국 윤원철(이상 FW)
  • 새달 아시안컵 예선·한일전 축구대표팀 올 경기일정 확정

    축구 국가대표팀의 올해 경기 및 훈련 일정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4월5∼9일 열리는 제12회 아시안컵 축구대회 6조 예선을 비롯한 올해 주요대회에 시드니 올림픽 출전 선수를 주축으로 한 대표팀을 파견키로 했다고 28일밝혔다.다음은 경기일정. ●아시안컵 6조 예선(4월6∼9일,서울) ●한·일 친선경기(4월26일,서울) ●유고대표 초청 평가전(5월28·30일,서울) ●이란 4개국 초청 대회(6월7∼9일,이란) ●시드니 올림픽 본선(9월13∼30일,호주 6개도시) ●아시안컵 본선(10월12∼29일,레바논 3개도시) ●한·일 친선경기(12월20일,일본)
  • 중앙인사위, 인사행정 2호 발간

    중앙인사위원회(위원장 金光雄)는 13일 인사행정 전문지인 ‘인사행정’(통권 2호·계간)을 발간했다. 인사행정 이번호에는 ‘디지털정부와 인사행정’을 특집으로,디지털정부와인사행정의 혁신,디지털정부와 인력관리 방안,전자정부의 구현,전자정부의인적자원 관리(국가인재 DB구축·운용)에 관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또 공무원들의 관심사인 공무원 인사교류 활성화 방안을 비롯,21세기 공직인사개혁의 방향,개방형임용제도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인사행정 이슈를 담았다. 이밖에도 ‘해외의 창’에서는 영국의 정부현대화 계획과 인사정책방향 및21세기 리더에 대한 도전-리더의 자질과 평가전략등을 소개하고 있다. 최여경기자
  • ‘최고 몸값’ 김도훈 이름값

    2년만에 국내무대에 복귀한 김도훈(30·전북 현대)이 올 시즌 골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일본 프로축구 빗셀 고베에서 활약하다 이달초 전북 현대에 복귀한 김도훈이 일본 전지훈련에서 3게임 연속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고있는 것. 최근 연봉 2억7,000만원의 국내 최고 몸값을 받고 전북으로 복귀한 김도훈의 진가는 복귀 후 처음 가진 팀의 전지훈련을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김도훈은 13일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와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16일 혼다기계,21일 FC 도쿄A팀과의 경기에서 1골씩을 뽑아 최만희 감독으로부터 ‘역시 최고의 골게터’라는 찬사를 들었다. 전북 현대는 김도훈이 현재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팀동료 박성배(25)와 호흡을 맞춰간다면 최고의 화력으로 재무장,올시즌 리그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다. 김도훈은 빗셀 고베에서 활약하면서 하석주와 호흡을 맞추며 98시즌 17골로 득점랭킹 8위에 오른 뒤 99시즌에 10골(12위)을 기록했다.통산 58게임 출전에 27골을 올려 2게임당 1골씩을 기록했다. 박해옥기자 hop@
  • 경쟁력 없는 대학 도태시킨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내년부터 5년 동안 시행되는 2기 대학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우수·인정·불인정 등 4개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개선하겠다고밝혔다. 특히 기존의 교육 환경이나 여건을 따지는 평가에서 벗어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교수연구업적·취업률 등에 비중을 두기로 했다. ‘최우수’는 교육 운영과 실적이 평균 90점 이상,‘우수’는 평균 80점 이상,‘인정’은 평균 70점 이상을 받았을 때 부여된다.평균점수가 70점 이하인 대학은 ‘불인정’ 판정과 함께 평가 결과를 공개,수험생이나 기업체가진학 및 채용에 참고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적 수준의 평가 잣대를 도입하고 자체평가·서면평가·현지방문평가 외에 대화평가와 사후평가를 추가하되,공정성을 꾀하기 위해 교수·학부모·기업체·지역인사들을 참여시키는 ‘대학평가전담기구’를 설립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특정 등급 이상을 받은 대학에만 행·재정적으로 지원,경쟁력이없는 대학은 도태되도록 할 방침이다. 대교협 이현청(李鉉淸)사무총장은 “우리의 대학 교육은 양적으로 세계 수준이면서도 질적으로는 아시아 중위권도 유지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면서 “2주기 평가에서는 국내 상위권 대학이 아시아지역 상위권 대학이 되도록 대학교육 전반의 질을 측정하겠다”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축구국가대표 주전자리 다툼 치열

    축구 국가대표 주전자리를 둘러싼 올림픽대표와 기존 국가대표간 각축이 치열하다.올림픽팀의 어린 선수들이 호시탐탐 국가대표 주전자리까지 넘보고있기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도 오는 12일 미국에서 개막되는 북중미골드컵에 출전할 18명의 명단을 주최측에 보내놓고도 최종 엔트리가 아니라고 밝히고 있어 현재구성된 대표팀 26명의 경쟁심을 부추기고 있다.이는 선수들을 자극,실력을배가시키려는 허정무 감독 특유의 용병술에 따른 것이다.그러나 이번 북중미골드컵에서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는 선수는 엄연히 18명으로 제한되는 탓에당사자들로서는 피가 마를 수밖에 없다. 특히 지난달 호주·뉴질랜드 평가전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인 설기현 이관우 박진섭 이영표 박재홍 등과 주전경합을 벌일 기존 대표선수들은 잠시도 한눈을 팔 수 없는 형편이다. 기존 멤버들을 위협하는 최대 라이벌은 포워드의 설기현.황선홍과 투톱을이룰 강력한 후보인 설기현은 이동국 안정환을 밀어낼 재목으로 꼽힌다. 미드필드진의 윤정환 노정윤 유상철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올림픽팀의 서동원 박진섭 이영표에 이관우까지 주전을 넘보고 있는 탓이다.박진섭은 후보명단에 들어 있고 이관우는 명단에서 누락됐지만 호주·뉴질랜드전에서 각각오른쪽과 중앙 공격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주전으로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 수비진에서는 박재홍이 강철 이임생과 주전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며호주4개국 대회에서 무실점으로 선방한 김용대는 김병지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넘볼만하다. 이틀 설연휴를 보내고 6일 미사리에서 대표선수들을 소집한 허감독은 “일단 26명 모두를 8일 출국 비행기에 태운다.그러나 최종 엔트리는 현장에 가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해 선수들의 자만심을 경계했다.허감독은 이관우가18명의 명단에서 빠진데 대해서도 “다른 선수들과 경합을 붙이기 위해서일뿐”이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박해옥기자 hop@
  • 축구복표사업 황금시장 부상

    축구복표 사업이 2000년대 황금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축구국가대표 및 올림픽팀의 뉴질랜드 원정평가전을 통해 살펴본 현지의 스포츠게이밍(스포츠를 통한 베팅) 사업현황은 국내 스포츠복표 사업의 장래성과 효과를 가늠케 하는 무대였다. 국내 스포츠복표 사업권을 노리는 (주)스포츠코(사장 정영조)의 협력업체인 뉴질랜드 국영 TAB사는 스포츠게이밍 사업의 패러다임과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다. TAB가 실시하는 게이밍 사업은 연 매출 6,500억원을 기록하면서 국가스포츠 발전을 위한 기금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TAB는 수익금 400억원을 매년 체육진흥 기금으로 활용하는 일종의 공익기업이다. 또하나 간과할 수 없는 공익적 요소는 고용 창출.1차와 3차산업이 주류를 이루는 탓에 실업률(약 7%)이 높은 이 나라에서 TAB는 5,000여명의 직원을 고용,실업인구 해소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TAB의 게이밍 운영은 직영 에이전시와 스포츠 바를 무대로 각종 경기의 스코어 및 승패 맞히기를 실시,일반인들의 베팅 신청을 받은 뒤 미리 정해진배당금을 나눠주는 식으로 운영된다.이벤트 종류는 축구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와 경마,심지어 양털깎기 대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대부분의 선진외국에서 실시중인체육진흥투표(복표)사업의 실시기반이 마련됐으며 시행령 제정을 거쳐 내년봄쯤 사업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주)스포츠코의 조형근 부장(35)은 국내 초기매출액 규모를 연 4,000억원정도로 예측하면서 “우리나라는 공익자금 환수율을 매출액의 25%로 규정해공익적 효과가 더욱 클 수밖에 없다”며 “축구복표 사업에서만 1,000억∼2,000억원의 해외자금 조달이 가능할 만큼 외자유치에도 한몫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옥기자 hop@
  • 평가전 마친 허정무감독 “시드니 8강 아직은 살얼음”

    “자신감을 얻었다는 게 가장 큰 소득입니다”올림픽축구대표팀을 이끌고 20일에 걸친 호주·뉴질랜드 전지훈련 겸 원정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허정무 감독(47)은 뉴질랜드 평가전부터 합류한 국가대표팀까지 지휘하느라 지친듯 인터뷰를 사양하다가 조심스럽게 질문에 응했다. “올림픽 8강 진출은 희망은 있지만 이 정도 성과를 가지고 된다 안된다 이야기하기는 이릅니다” 허 감독은 올림픽 8강 진출 전망을 묻는 질문에 늘 그렇듯 “아직 보완할점이 많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그러면서도 상대를 어떻게 요리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며 희망을 감추지 않았다. “이번 평가전은 올림픽팀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었습니다.호주·뉴질랜드처럼 힘을 앞세운 팀과 이집트·나이지리아처럼 기술이 뛰어난 팀들에 어떻게대응해야 하는지 알았습니다” 그는 새로운 선수 발굴도 빼놓을 수 없는 수확이라고 말했다. “이영표 김도균 등 기존의 주전에 설기현 박재홍 이관우 등이 급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다행스럽습니다” 국가대표팀 구성과 관련해서는 귀국해서차차 생각하겠다고 밝혔다.“선수단은 언제든 물갈이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 뛰는 선수를 두루 망라해 전체적인 틀을 다시 짤 계획”이라고 말했다. 팔머스톤 노스 박해옥특파원
  • 한국축구 “감이 좋다”

    [팔머스톤 노스(뉴질랜드) 박해옥특파원·류길상기자] ‘한국축구 만세’-. 한국 축구대표팀의 막내인 청소년팀(19세 이하)은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를꺾고 일본 신년축구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올림픽팀은 호주·뉴질랜드 원정평가전을 5전전승으로 마감했다.또 국가대표팀은 뉴질랜드와의 2차전을 득점없이 비겨 1승1무를 기록했다. 청소년 대표팀은 23일 우라와시 고마바경기장에서 열린 2000년 일본 신년청소년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이천수(부평고)가 후반 36분 결승골을 터뜨려 이탈리아를 1-0으로 눌렀다. 이천수는 22일 파라과이와의 1차전에서도 2골을 뽑아내는 등 청소년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임을 다시 한번 뽐냈다. 최태욱 김병채를 투톱으로 내세운 한국은 이탈리아의 거친 수비에 막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후반에서도 좀처럼 밀착 수비를 뚫지 못하던 한국은 후반 36분 상대 수비수가 잘못 걷어낸 공을 이천수가 세명의 수비수 사이로 침착하게 왼발슛으로 연결,결승골을 따냈다. 올림픽대표팀은 뉴질랜드 팔머스톤 노스의 쇼그라운즈 구장에서 열린뉴질랜드와의 평가전 최종 2차전에서 2골을 잃었으나 무더기 골 세례를 퍼부어 5-2로 이겼다. 올림픽팀은 주전 공격수 설기현과 게임메이커 이관우를 국가대표간 경기에투입한데다 후보들을 고루 출장시키고도 미드필드부터 상대를 압박했다. 첫골은 전반 1분 김대욱으로부터 터졌다.김대욱은 박진섭의 오른쪽 센터링을 수비수가 걷어내자 아크 정면에서 그대로 헤딩슛,그물을 갈랐다. 설기현 최철우 그늘에 가려 많은 출장기회를 갖지 못했던 안효연도 분풀이하듯 골세례에 가담했다.안효연은 전반 13분 상대 수비가 골키퍼에게 백패스한 볼을 가로채 골문 왼쪽 사각지대까지 치고들어가 왼발 슛으로 골을 보태전반을 2-0으로 마감했다.뉴질랜드는 제프 캠벨과 노아 히키스의 골로 후반에 2골을 만회했다. 한국은 그러나 김도균의 결승골에 이어 김승현 최철우가 모처럼 골에 가담해 3골차 승리를 거뒀다. 국가대표 경기에서 한국은 뉴질랜드와 0-0으로 비겨 1승1무를 기록했다. 미드필드 몸싸움에서 밀리고 양쪽 사이드가 자주 뚫려 전반 내내 고전한 한국은전반 후반 투입된 최용수와 설기현이 전방을 휘젓고 후반에 이관우가게임메이커로 들어가면서 활기를 찾았으나 골사냥에는 실패했다. hop@
  • “축구대표 주전은 나”

    ‘국가대표 주전은 나’- 21·23일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축구 평가전은 한국 국가대표-올림픽대표팀의 기량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경기는 두나라 국가대표와 올림픽대표가 각각 맞붙지만 정작 한국 선수들은 조만간 개편될 국가대표 주전을 꿰차기 위한경연장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다. 우선 이번 평가전이 유례 없이 더블헤더로 치러진다는 점이 그렇다.국가대표와 올림픽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적나라하게 기량을 비교·점검받는다는 자체가 선수들에게는 부담스럽다. 더욱 신경이 쓰이는 것은 허정무 총감독의노골적인 국가대표 물갈이 의지표현.성사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허 감독은 두경기중 하나를 국가대표-올림픽대표,올림픽대표-국가대표간 경기로 하자고뉴질랜드에 제안하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뉴질랜드 국가대표와 맞붙어기량을 검증받은 올림픽대표를 국가대표로 발탁할 의도를 흘림으로써 국가대표에는 경각심을,올림픽대표에는 도전의욕을 불어넣을 요량이다. 가장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포지션은 주전 공격수.호주4개국 대회에서 연속골을 넣어 깜짝 스타로 떠오른 올림픽팀의 설기현이 최용수·안정환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들중 한명만이 장차 국가대표에 복귀할 황선홍과 주전 투톱을 이루게 될 가능성이 큰 만큼 만만찮은 경합이 예상된다. 호주4개국 대회에서 확실한 부활을 알린 이관우도 국가대표 게임메이커 자리를 놓고 노정윤(세레소 오사카)과 다툴만하고 골키퍼 김용대 역시 4개국대회에서 무실점으로 선방,허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아 김병지의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 자리를 넘보고 있다. 허 감독은 “귀국 즉시 협회 기술위원회에 보고,다음달 북중미골드컵에 나설 국가대표를 대폭 물갈이할 계획”이라며 이번 평가전을 대표선발 시험으로삼을 뜻을 숨기지 않았다. 오클랜드(뉴질랜드) 박해옥기자 hop@
  • 축구 국가대표·올림픽팀‘전력점검’

    축구 국가대표와 올림픽대표가 뉴질랜드 국가대표 및 올림픽대표팀과 2차례씩 원정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평가전은 21일 1시45분과 2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클랜드와 팔머스톤에서 두나라 올림픽대표와 국가대표가 잇따라 맞붙는 더블헤더로 치러진다.한번도 밟아보지 못한 월드컵 16강과 올림픽 8강 목표를 향한 전력점검무대다. 허정무 감독은 특히 호주 4개국대회에서 전승 우승,역대 최강으로 평가받고있는 올림픽대표팀의 세기를 다듬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허 감독은 수비가 안정됐으나 골결정력과 공수전환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 부분을 중점점검키로 했다. 뉴질랜드가 호주보다는 한 수 아래의 전력으로 알려져 있어여러 선수를 고루 기용하며 장단점을 체크할 예정이다. 아직 팀구성이 완료되지 않은 국가대표 역시 평가전을 통해 포지션별 옥석을 가릴 방침이다. 그러나 두나라 올림픽대표팀간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고국가대표팀간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4전 전승으로 앞서 있어 반드시 이겨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도 다지고 있다. 평가전 4경기는 KBS(21일 올림픽대표전)와 SBS(21일 국가대표전,23일 올림픽대표전),MBC(23일 국가대표전)가차례로 생중계한다. 박해옥기자 hop@
  • 설기현 ‘올림픽대표팀 새희망’

    설기현(21·광운대4)이 한국올림픽대표팀의 새 희망으로 떠올랐다. 그동안 올림픽 대표팀 포워드로 활약해 왔으나 확실한 주전 골잡이 자리를꿰차지 못하다가 이번 호주 4개국축구대회에서 2경기 연속 골을 기록,진가를 발휘했다. 설기현은 지난해 4월 청소년대표를 거쳐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된 뒤 지금까지 굴곡을 거듭해왔다.지난해 9월 한·일 올림픽대표팀간 평가전 1차전에 출장했다가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해 2차전에서 벤치를 지켰고 같은해 10월올림픽 최종예선 중국 원정경기에서는 오른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또다시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설기현은 부상 이전에도 이동국·신병호·최철우·안효연 등이 버틴 포워드 자리를 확실히 굳히지는 못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골잡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올림픽 8강 진출의 기대주로 각광받게 됐다.이는 상황에 따라 3톱과 2톱 체제를 번갈아 사용하는 허정무감독이 포워드 중 유일하게 설기현을 2게임 연속 90분 풀가동한데서 분명히 입증됐다. 설기현이 4개국 축구대회에서 골잡이로서 보여준 활약은 이동국·최철우를능가했다.설기현은 2골을 넣은 것 외에도 이집트전과 나이지리아전에서 머리와 발로 각각 한번씩 골대를 맞히는 슈팅을 날려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이집트전에서는 이영표의 센터링을 헤딩슛으로,나이지리아전에서는왼발로 골대를 맞히는 등 탁월한 슛감각을 보여줬다. 더욱 기대를 높이는 요인은 184㎝,73㎏의 당당한 체격으로 힘이 좋은데다현란한 드리블과 뛰어난 공간이동에 헤딩능력까지 갖춰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점.힘과 높이 스피드 3박자를 고루 갖춰 ‘한국판 히바우두’로 불리는 설기현의 활약은 이번 4개국 축구대회를 통해 허정무 감독이 건진 가장큰 수확이다. 박해옥기자 hop@
  • 올림픽축구팀 “가자! 시드니 8강”

    허정무감독의 올림픽대표팀이 시드니올림픽 8강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해외전지 훈련에 나섰다. 지난달 말 금강산에 올라 본선 8강 의지를 다진 올림픽대표팀이 그 동안 닦은 기량을 점검하고 실전경험을 쌓기 위해 5일 오후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난것. 대표팀은 올림픽 진출 확정 이후 첫번째로 떠나는 이번 전지훈련중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이집트(9일) 나이지리아(12일) 호주(15일)와 차례로 경기를 갖는다. 이번 전지훈련은 올림픽 개최지에서 현지적응력을 높일 수 있고 96애틀랜타올림픽 우승팀인 나이지리아,시드니올림픽 개최국인 호주 등 수준 높은 올림픽 진출팀의 전력을 사전 점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림픽대표팀은 4개국 대회를 마친 뒤 18일 뉴질랜드로 장소를 옮겨 연습을 계속한 뒤 21·23일 뉴질랜드 올림픽대표팀과 두차례 평가전도 가질 계획이다. 올림픽대표팀은 호주·뉴질랜드 전지훈련에 이어 6월 유럽 전지훈련을 끝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마친 뒤 국내 마무리 훈련을 거쳐 9월 시드니올림픽에참가할 계획이다. 박해옥기자 hop@
  • 올림픽축구팀 ‘시드니 8강 담금질’

    “시드니올림픽 8강을 향하여”- 4회연속 본선진출에 성공한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시드니 뉴 밀레니엄올림픽을 8개월여 앞두고 3일부터 미사리전용구장에서 새해 첫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12월 금강산투어에서 돌아와 울산에서 정리훈련을 하고 휴식을 취한올림픽팀은 미사리구장에서 사흘간 훈련을 한후 호주 애들레이드로 이동해 9∼15일 치러질 2000년 호주 4개국 국제친선축구대회에 참가한다. 한국과 맞설 상대는 이집트와 ‘96애틀랜타올림픽에 이어 2회연속 금메달을 꿈꾸는 나이지리아와 개최국 호주.9일 이집트(오후 7시30분 이하 한국시간)와 첫 경기를 치르고 12일 나이지리아(오후 7시30분),15일 호주(오후 9시15분)와 잇따라 대결한다. 한국은 이 대회가 끝나면 뉴질랜드로 캠프를 옮겨 21일 오클랜드에서 뉴질랜드올림픽팀(오후 1시45분)과 1차 평가전을 치르고 23일 팔머스톤(오전 11시)에서 2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허정무 감독은 “부상으로 재활훈련이 필요한 고종수(수원 삼성)와 김남일(전남 드래곤즈)을 제외하곤 모두 호주-뉴질랜드 전지훈련에 참가한다”면서“몇차례 평가전을 통해 실전능력을 향상시키고 수비불안 등 문제점을 고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대표팀도 2월 북중미연맹(CONCACAF) 골드컵대회에 앞서 같은 기간 뉴질랜드로 합류한다.대표팀에는 일본프로축구(J 리그)에서 뛰고있는 노정윤(세레소 오사카)도 참여한다. 류길상기자 ukelvin@
  • 北농구단 서울방문 의의

    23·24일 남북통일농구대회는 8년7개월 만에 ‘남한’에서 이뤄지는 남북체육행사다. 형식상 현대와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간의 민간행사지만 단절됐던 북측 인사들의 서울 방문이 재개됐다는 점에서 정부도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남측에서 이뤄지는 남북체육 교류행사가 8년7개월 만이고 북측인사의 ‘남한’ 방문은 93년 이후 6년 만이다.91년 5월 ‘포르투갈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 단일팀 파견을 위해 남북은 서울에서 방문평가전을 가진 바 있다. 송호경(宋浩景)부위원장을 비롯,아태평화위 관계자 8명이 선수단을 인솔한다는 점도 당국자간의 자연스런 ‘고위급 접촉’ 기대를 갖게 했다.아태평화위는 형식상 민간기구지만 북한의 대남사업을 관장하는 조평통 산하 통일전선단체이기 때문이다.송부위원장은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으로 현직 당국자. 이 점이 당국자간 교류 가능성의 기대를 갖게 했다. 당초 정부는 22일 현대 정주영(鄭周永)명예회장 주최 만찬과 23·24일 경기 등에 관련 부처 장관들을 참석시키려고 했다.그러나 민간 체육행사임을 강조하는 북한측 주장과 외교적 관례,국내 여론 등을 감안,고심 끝에 관계부처 차관 참석으로 결론지었다는 후문이다. 22일 만찬에는 양영식(梁榮植)통일부,김순규(金順珪)문화관광부 차관이 참석했다.23일 남북혼성팀 경기에는 양차관,24일 남북 대항경기에는 김차관이참석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대화는 오고가지 않더라도 남북 고위급 인사들이 얼굴을 맞대고 한자리에 앉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북한측은현대측이 제의한 현대 산하 공장과 아산농장 방문,서울시내 관광 등을 ‘일정상의 어려움’‘체육활동을 하러 왔다’는 등의 이유를 내세워 거절했다. 형식상 당국간 만남을 피하고 개개인의 접촉은 최소화하려는 북측의 의도로보인다. 그러나 민간교류가 확대되고 이를 통한 당국간 접촉 필요성과 가능성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남북 관계 진전은 탄력을 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석우기자 swlee@ ** 서울 온 평양교예단 역사적인 남북통일농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2일 서울에 처음 발을디딘평양교예단은 지난 52년 ‘국립교예단’으로 출발해 1,400여명의 단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량의 교예(서커스)단이다.곡예배우만 300여명. 금강산 관광객들이 온정리 휴게소에서 그 기량을 확인한 바 있는 모란봉교예단과 함께 북한을 대표하는 교예단으로 북한 최고 훈장인 ‘김일성훈장’과 ‘국기훈장 제1급’을 받았다. 이 교예단은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7차 중국 오교 국제교예축전에서 ‘공중철봉비행’으로 최고상인 금사자상을 받았고 막간극 ‘봉변’으로특별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수많은 국제대회에서 성가를 올렸다.이들의 공연 횟수만 2만4,000회에 달한다.‘공중 그네돌기’처럼 우리가 흔히 보아온 묘기도 있지만 줄을 입에 문 채 5명의 여인이 공중에서 빙빙 돌아가는 ‘날으는 여인들’ 묘기는 특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고난도 묘기로 손꼽힌다. 90년대 들어 이 교예단은 전통 민속놀이와의 접목을 시도,‘원통 굴리기’와 ‘널뛰기를 이용한 공중제비돌기’ 등과 같은 고난도 기술을 발전시켜 오고 있다. 임병선기자 bs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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