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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전 한우 최대 50% 할인…정부 “성수품 공급 확대”

    추석 전 한우 최대 50% 할인…정부 “성수품 공급 확대”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돼지고기·한우 등 주요 성수품 공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충북 음성군 농협축산물 공판장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앞서 발표한 성수품 17만 2000t 공급 등 추석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한우 공급 물량을 평소 1만 6000t에서 이달 3만t으로 늘린다.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를 이날부터 시작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돼지고기도 추석 성수기에 평소 대비 1.3배 확대된 6만 5000t을 공급한다. 업체별로 배정이 완료된 완료육 할당관세 적용물량 1만t도 국내로 신속히 유입시킬 계획이다. 계란도 공급을 늘리고 할인을 지원한다. 아울러 계란 가격 조정협의회가 결정하는 산지 가격 전망을 계란 수급동향 정보지(축산물품질평가원)에 실어서 기존 산지 가격 고시 역할을 대체하기로 했다. 정부 양곡(정부가 비축해둔 쌀) 추가 공급 물량 2만 5000t(원료곡)은 다음 달 17일까지 시중에 유통될 예정이다. 마늘은 수매비축 물량 400t, 계약재배물량 600t을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 등에 직접 공급한다. 사과·배 실속형 선물 세트는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 이형일 차관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과 관련, “추석 성수기 이동량이 증가하는 만큼 방역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 “수능 올인”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 31년 만에 최다

    “수능 올인”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 31년 만에 최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가 1995학년도 수능 이후 3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회탐구를 선택한 비율은 역대 최고치로, 자연계 수험생이 사회탐구로 갈아타는 ‘사탐런’이 본수능에서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수능에 수험생 총 55만 4174명이 응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도보다 3만 1504명(6.0%) 늘었다. 재학생은 9.1%, 검정고시생은 11.2% 전년보다 늘어난 반면 졸업생 등 ‘N수생’ 지원자는 1.2% 감소했다. ‘N수생’은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회귀하며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검정고시 등 출신은 31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고 판단한 학생들이 자퇴한 뒤 수능에 ‘올인’하는 현상이 확산한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 수능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탐구 영역에서 41만 1259명이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했다. 전체 탐구영역 지원자의 77.3%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수능(62.1뉴)보다 15.2% 포인트 증가한 수치이자 2018년 사탐 9과목 체제가 도입된 이래 최고치다.
  • 수능도 ‘사탐런’ 열풍…검정고시생은 31년 만에 최다

    수능도 ‘사탐런’ 열풍…검정고시생은 31년 만에 최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가 1995학년도 수능 이후 3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회탐구를 선택한 비율은 역대 최고치로, 자연계 수험생이 사회탐구로 갈아타는 ‘사탐런’이 본수능에서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수능에 수험생 총 55만 4174명이 응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도보다 3만 1504명(6.0%) 늘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이 37만 1897명(67.1%), 졸업생 15만 9922명(28.9%), 검정고시 등 출신이 2만 2355명(4.0%)을 차지했다. 재학생은 9.1%, 검정고시생은 11.2% 전년보다 늘어난 반면 졸업생 등 ‘N수생’ 지원자는 1.2% 감소했다. 졸업생 지원자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에 따라 지난해 21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지만,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이 회귀하며 올해 약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검정고시 등 출신은 31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고 판단한 학생들이 자퇴한 뒤 수능에 ‘올인’하는 현상이 확산한 결과로 분석된다. 올 수능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탐구영역에서 사회탐구 영역만 선택한 수험생은 32만 4405명(61.0%)으로 전년도(26만 1508명)에 비해 6만 2897명 늘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각각 1과목씩 선택한 수험생은 8만 6854명(16.3%)인데, 이 역시 전년(5만 2195명)보다 66.4% 증가했다. 41만 1259명이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것으로, 전체 탐구영역 지원자의 77.3%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수능(62.1%)보다 15.2%포인트 증가한 수치이자 2018년 사탐 9과목 체제가 도입된 이래 최고치다.
  • 올해 개원한 동네의원 10곳 중 8곳은 ‘돈 되는’ 피부과

    올해 개원한 동네의원 10곳 중 8곳은 ‘돈 되는’ 피부과

    올해 개원한 동네의원 10곳 중 8곳은 피부과를 진료과목으로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월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여파로 일반의 개원이 늘어난 가운데 비급여 시술 위주의 인기과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일반의란 의과대학을 졸업 후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면허를 취득했지만 전공의(인턴·레지던트) 과정을 거치지 않은 의사를 뜻한다. 전공의 수련 후 자격시험에 합격한 전문의가 있는 병원은 ‘OO 피부과의원’으로 표기할 수 있지만, 일반의인 경우 ‘OO의원(진료과목:피부과)’ 등으로만 표기가 가능하다. 7일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일반의가 신규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모두 176곳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29곳)보다 36.4% 증가했다. 지난해 일반의 개설 의원 수도 285곳으로 2022년(193곳), 2023년(178곳)에 비해 크게 늘었다. 전공의 수련을 포기한 일부 의사들이 일반의로 개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의사 면허를 취득했지만 전문과목이 없는 일반의는 의원 개설 시 보유 시설·장비 등에 따라 진료과목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 과목 수에는 제한이 없다. 올해 개원한 의원 176곳은 평균 2.4개 과목을 신고했는데, 이 중 피부과가 146곳(83%)으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성형외과(49곳), 가정의학과(42곳), 내과(33건), 정형외과(30곳)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전공의 복귀도 피부과, 성형외과 등 소위 ‘인기과’에서 더 활발히 이뤄진 가운데 일반의 개원도 피부과 쏠림이 이어진 것이다. 미용 시술 등 비급여 항목이 많은 피부과는 상대적으로 고수익이 가능한데다 사법 리스크도 상대적으로 적어 일반의뿐 아니라 타과 전문의도 자신의 전공을 표시한 전문의원 대신 일반의원을 개설해 피부과 진료를 보는 경우도 늘고 있다. 전공의 충원율 서울 70% vs 강원 52%한편 최근 사직 전공의들이 대거 복귀했지만 지역별 충원율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9월 하반기 모집을 통해 돌아온 사직 전공의 7984명 중 70.4%(5111명)는 서울 소재 병원에 합격했다. 이른바 ‘빅5’(삼성서울·서울대·서울성모·서울아산·세브란스병원)의 전공의 숫자는 기존 629명에서 2180명이 추가돼 총 2809명으로 늘었다. 올해 정원(3800명) 대비 73.9%를 채운 셈이다. 광주(69.0%), 경기(64.5%), 울산(64.0%) 등은 충원율이 비교적 높았으나 세종은 정원 9명 중 4명만 채워졌다. 강원(52.1%)과 대구(54.9%), 충북(55.9%)은 절반 수준에 그쳐 지역별 격차가 두드러졌다.
  • “사춘기인 줄 알았는데”…소아·청소년 우울증 5년새 70%↑

    “사춘기인 줄 알았는데”…소아·청소년 우울증 5년새 70%↑

    소아·청소년 우울증 환자가 최근 5년간 70% 넘게 증가해 지난해 8만 6000여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 부담과 스마트폰 등으로 스트레스가 늘면서 어린 나이에 우울증을 겪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지만, 사춘기 반응으로 착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소아·청소년 우울증 환자는 2020년 4만 9983명에서 지난해 8만 6254명으로 7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10대 환자는 2020년 4만 8645명에서 지난해 8만 3520명으로 71.7% 늘었다. 10세 미만 환자 역시 1338명에서 2734명으로 104.3% 늘었다. 국내 전체 우울증 환자가 같은 기간 32.4%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어린 연령층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소아 우울증은 과거엔 흔하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도한 학업 등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면서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소아우울, ADHD·불안장애 동반되기도”소아 우울증은 성인과 마찬가지로 우울감과 의욕 저하가 주요 증상이지만, 짜증과 예민함으로 나타나기도 해 사춘기로 혼동되는 경우가 잦다. 사춘기 때 흔히 발생하는 감정 기복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우울증에 의한 감정 변화는 지속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우울증 신호를 구분하려면 아이의 행동 변화를 세심히 살피는 게 중요하다. 먼저 아이의 우울함이나 과민함이 2주 이상 지속되는지 살펴야 한다. 또 이전에는 즐거웠던 일에 흥미가 떨어지거나 수면 패턴이나 식욕의 변화, 평소와 다르게 남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아 하는지도 확인해 보는 게 좋다. 김재원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는 “가령 초등학생 때까지 공부를 잘하던 아이가 중학생 때부터 갑자기 학업에 부진하다면, 부모는 ADHD를 가장 먼저 걱정하는데 실제로는 소아 우울증에 동반된 집중력 저하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예방을 위해서는 아이가 몸과 마음을 편히 쉬며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예컨대 게임이나 휴대전화 대신 적절한 신체활동을 하면서 쉴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김 교수는 “부모가 나서서 아이의 ‘숨 돌릴 틈’을 직접 만들어줘야 한다”며 “소아 우울증으로 진단된 후에는 치료 과정에서도 지치지 않고 아이를 지지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아 우울증을 겪는 아이와 부모는 이 상황이 자기 잘못에서 비롯됐다며 죄책감을 느끼곤 하는데,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병이므로 원인을 찾기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집중해야 한다”며 “자책하지 말고 아이의 회복과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잊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화장실에서 ‘이 행동’이 최악의 치질 유발한다 [달콤한 사이언스]

    화장실에서 ‘이 행동’이 최악의 치질 유발한다 [달콤한 사이언스]

    화장실은 침실과 함께 가장 개인적이고 내밀한 공간이다. 식이섬유가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변비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변비 환자들은 화장실 사용 시간이 길어지기 마련인데 그러다 보면 치질에 걸리기도 쉬워진다. 미국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BIDMC) 소화기내과, 하버드대 의대, 미시간대 의대 내과, 클리블랜드 클리닉 소화기내과·간장·임상 영양과 공동 연구팀은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이 치질 유발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 9월 4일 자에 실렸다. 미국의 경우 매년 치질로 인한 외래나 응급실 방문이 약 400만 건에 이르고, 의료비 지출도 8억 달러(1조 114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치질 환자 수도 2022년을 기준으로 62만 5701명이며, 진료비도 2508억원에 달한다. 치질은 항문이나 직장 부위의 혈관이 부어오르면서 생기는 것으로 치열, 치루를 포함하는 것으로 통증과 출혈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여러 원인이 있지만 최근에는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기기 사용이 치질 위험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됐다. 그러나, 스마트폰 사용이 치질 위험과 직접 관련이 있는지는 밝힌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연구팀은 대장내시경 검진을 받는 성인 남녀 125명을 대상으로 생활 습관과 배변 습관에 관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하고 치질 여부를 평가했다. 연구팀은 치질을 일으키는 다른 위험 요인인 운동 습관, 나이, 식이섬유 섭취 등을 통계적으로 보정했다. 조사 결과, 전체 실험 참가자 중 66%가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밝혔으며, 사용자들의 나이는 비사용자보다 어렸다. 이들은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이들보다 치질 위험이 46% 높게 나타났다.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도 스마트폰 사용자가 비사용자보다 유의미하게 길었고, 스마트폰 사용자 중 37%는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이 한 번에 5분 이상이었는데, 5분 이상 변기에 앉아 있는 스마트폰 비사용자는 7.1%에 불과했다. 또, 화장실 이용 시간이 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주로 뉴스를 보거나 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는 행위는 알려진 것과 달리 치질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이끈 트리샤 파스리차 BIDMC 박사는 “스마트폰을 보고 있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배변 시간을 늘려 항문 조직의 압력을 높이고, 결국 치질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장실에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은 치질의 치료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스마트폰은 화장실에 들고 가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 9월 모평, 작년 수능과 비슷했다… 역대급 ‘사탐런’ 중대 변수로

    9월 모평, 작년 수능과 비슷했다… 역대급 ‘사탐런’ 중대 변수로

    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의 국어·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도로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다와 까다롭다는 분석이 엇갈렸지만, 역대급으로 쉬웠던 6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모의평가는 전국 215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33개 지정학원에서 실시됐다. 9월 모의평가는 졸업생까지 응시하는 ‘수능 전초전’ 성격을 갖는다. 국어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평가됐다. 한병훈(충남 덕산고) EBS 국어 대표 강사는 “출제 경향과 난도는 작년 수능과 유사하고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다”고 말했다. 수학 영역도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지만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와 ‘기하’의 난이도가 6월 모의평가보다 올라갔다는 평가다. 이는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조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영어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어려웠다는 분석이 엇갈렸으나,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난도가 올라간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 6월 모의평가 때 1등급 비율이 19%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변별력 확보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예령(대원외고) EBS 대표 영어 강사는 “통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들이 출제됐고 오답 선택지(보기)의 매력도를 높여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했다. 종로학원은 9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비율을 3%대로 예상했다. 올해 수능에서는 자연계 학생들이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올 9월 모의평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는 39만 1449명(61.3%)로 9월 모의평가 기준 15년 만의 최고치다. 윤윤구(한양사대부고) EBS 대표 강사는 “사회탐구 응시생이 늘면 1·2등급을 받는 인원이 늘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학생이 많아지지만, 응시생이 줄어든 과학탐구는 수능 최저학력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사회탐구 영역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쉽거나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 여긴 300원, 저긴 60만원… 천차만별 도수치료 가격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 중 가장 규모가 큰 도수치료 진료비가 병원 별로 최대 2000배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도수치료의 전국 평균 가격은 11만 2949원이다. 그러나 경기도의 한 의원에선 300원을, 광주의 한 병원에선 60만원(전국 평균의 5.3배)을 받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1000원 이하 비급여는 다른 항목과 묶은 ‘패키지 진료’일 가능성이 크고, 다른 항목 가격이 높게 책정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플란트(지르코니아 기준)는 평균 116만4881원, 최저가 7만9000원(경기 A치과)이었다. 최고가는 990만원(인천 B치과)으로 최저가의 125배였다. 체외충격파치료는 평균 8만5620원, 최저 100원(전남 C의원)이었다. 최고 90만원(충남 D의원)으로 최저가의 9000배였다. 백내장 진단에 쓰는 샤임프러그 사진촬영 검사는 평균 12만 2731원, 최저 5400원(서울 E상급종합병원)이었다. 최고가는 200만원(서울 F의원)으로, 최저가의 370배에 달했다. 이처럼 비급여 가격 차가 크게 벌어지는 것은 병원이 자율적으로 정하고, 건강보험의 통제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는 2021년부터 비급여 가격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나 관리 장치는 없다. 지난 3월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를 ‘관리급여’로 전환해 건보공단이 가격을 통제하고 본인부담률을 95%로 하는 방안을 내놨지만, 논의가 진전되지 않았다.
  • 사탐 응시생 15년 만에 최다…“9월 모평 보고 사탐런 금물”

    사탐 응시생 15년 만에 최다…“9월 모평 보고 사탐런 금물”

    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의 국어·수학·영어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모의평가는 전국 215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33개 지정학원에서 실시됐다. 9월 모의평가는 졸업생까지 응시하는 ‘수능 전초전’ 성격을 갖는다. 평가원은 “공교육 과정에서 다룬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로 문항을 구성했으며, 초고난도 문항(킬러문항)은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국어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평가됐다. 한병훈(충남 덕산고) EBS 국어 대표 강사는 “출제 경향과 난도는 작년 수능과 유사하고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다”고 말했다. 수학 영역도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지만,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와 ‘기하’의 난이도가 6월 모의평가보다 올라갔다. 이는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조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심주석 EBS 수학 강사(인천하늘고)는 “6월에 비해 ‘확률과 통계’와 ‘기하’는 다소 어려워졌고, ‘미적분’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돼 난이도 균형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다만 학원가에서는 수학 영역이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어려웠다는 평가도 나왔다. 영어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 6월 모의평가 때 1등급 비율이 19%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변별력 확보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예령(대원외고) EBS 대표 영어 강사는 “통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들이 다양한 유형에서 고루 출제됐다”며 “오답 선택지(보기)의 매력도를 높여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했다. 올해 수능에서는 자연계 학생들이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올 9월 모의평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는 39만 1449명(61.3%)로 9월 모의평가 기준 15년 만의 최고치다. 윤윤구(한양사대부고) EBS 대표 강사는 “사탐 응시생이 늘면 1·2등급을 받는 인원이 늘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학생이 많아지지만, 응시생이 줄어든 과탐은 수능 최저학력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9월 모의평가 이후에 사탐런은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 “BMI는 모르겠고 일단 주세요” 비만치료제, 국내 110만 건 처방…‘여성’ 환자 압도적

    “BMI는 모르겠고 일단 주세요” 비만치료제, 국내 110만 건 처방…‘여성’ 환자 압도적

    글로벌 제약기업 노보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삭센다’와 ‘위고비’가 지난 5년간 국내에서 111만건 넘게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여성 비율은 71.5%로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만 BMI 검증 없이 무분별한 처방이 이뤄진다는 지적과 함께 이를 막기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집계된 삭센다·위고비 처방 건수는 총 111만 6694건이었다. 약제별로는 삭센다 72만 1310건, 위고비 39만 5384건이었다. 성별로 보면 삭센다·위고비를 처방받은 환자 중 71.5%는 여성으로, 남성보다 훨씬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0.7%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9.2%를 차지했다. 지역별 분포는 서울(40.2%)과 경기(23.5%) 등 수도권에 처방 환자가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사례 보고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 보고된 이상반응은 1708건으로, 삭센다가 1565건, 위고비가 143건 집계됐다. 주요 증상은 구역(404건)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구토(168건) ▲두통(161건) ▲주사 부위 가려움증(149건) ▲주사 부위 발진(142건) ▲설사(15건) ▲소화불량(9건) 순이었다. 삭센다는 2018년 3월, 위고비는 2024년 10월에 국내 시판을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유명인들의 다이어트 성공 사례가 알려지며 일반인 사이에서도 수요가 급증했다. 다만 이에 따라 비만 치료제 처방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서 의원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와 미디어를 중심으로 위고비 다이어트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비만 환자가 아닌 사람이 미용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비급여 전문의약품이라 하더라도 BMI 검증을 철저히 하고 불법·부적절한 처방을 막기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지난달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위고비 등은 비만에 해당하는 환자의 경우에만 의료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허가된 용법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실제 위고비 등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는 BMI 30 이상의 성인 비만 환자 또는 고혈압 등 1개 이상의 체중 관련 질환이 있는 BMI 27~30 과체중 환자만 처방받는 게 원칙이다.
  • ‘성형’ 넘어선 피부과… 개원 신고 68% 급증

    의정갈등으로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개원을 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피부과 개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새로 문을 연 일반의 의원급 의료기관 중 피부과는 압도적으로 많았고 증가세도 가장 가팔랐다. 1일 서울신문이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피부과 신규 개설 신고는 246곳으로 1년 전(146곳)보다 68%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성형외과는 2023년 53곳에서 지난해 83곳으로 56% 증가했다. 진료과목별로 보면 2023년 59곳 신설됐던 내과는 지난해 87곳이 생겼고, 가정의학과는 2023년 52곳, 지난해 67곳이 새로 문을 열었다. 같은기간 정형외과(49곳→52곳), 외과(21곳→39곳) 등도 신규 개설되긴 했지만, 피부과와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었다. 이와 관련해 강희경 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의료보험 대상에 들어가있는 진료과목은 피부과, 성형외과에 비해 너무 벌이가 안되는 상황”이라며 “수가 체계의 합리적인 조정 등이 이뤄져야 균형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피부과가 급증한 것은 회복 기간 없이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피부 시술이 유행하는 등 최근 수요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강서구에 사는 오모(25)씨는 “얼굴 지방세포 분해 시술에 이어 초음파로 피부 콜라젠 생성을 유도하는 시술도 받았다”며 “수술 없이 변화를 느낄 수 있어 만족한다”고 했다.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소셜미디어(SNS)에서 일명 ‘저속 노화’가 유행하면서 관련 피부과 시술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며 “충분한 정보 없이 무작정 편승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 잠 안 온다고 술 한잔, 달밤에 헬스… 불면의 밤만 길어집니다

    잠 안 온다고 술 한잔, 달밤에 헬스… 불면의 밤만 길어집니다

    주 3회·3개월 이상 지속되면 ‘질환’술 마시면 잠깐 졸리나 장기적 악화수면제 필요하나 과도한 사용 금물스마트폰·격렬한 운동도 숙면 방해멜라토닌 많은 체리·아몬드 섭취를 가수 싸이(48·본명 박재상)가 대학병원에서 처방받은 수면제를 제3자를 통해 대리 수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면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불면증은 단순히 잠을 못 자는 증상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여전히 ‘참으면 괜찮아질 것’이라며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76만 8814명으로 2020년(65만 8675명)보다 16.7% 늘었다. 삶의 질을 좌우하는 불면증을 둘러싼 궁금증을 전문의들의 설명을 토대로 문답으로 풀었다. Q. 잠을 잘 못 자면 다 불면증인가.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 다시 잠들지 못하는 증상이 주 3회 이상, 3개월 이상 이어지고 낮에도 피로·집중력 저하가 나타나면 불면증으로 진단한다.” Q. 원인은 무엇인가. “선천적 체질뿐 아니라 스트레스, 약물, 환경 변화, 시차 적응, 교대 근무 등으로 일시적 불면이 생길 수 있다. 시험·면접 같은 불안 상황, 슬픔·손실 경험, 우울증·조현병 같은 정신질환을 겪는 사람에게서도 흔히 나타난다.” Q. 약간의 술은 수면에 도움이 되나. “처음엔 졸음이 오지만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뇌가 각성해 자주 깨게 된다. 장기간 의존하면 금단 증상으로 오히려 불면이 심해진다.” Q. 수면제는 꼭 필요할까. “수면제를 무조건 피할 필요는 없다. 정해진 용량과 기간에 맞게 사용하면 치료에 효과적이다. 오히려 불면증을 방치하면 만성화돼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다만 장기 과용이나 임의 복용은 금물이다.” Q. 불면증을 완화하는 생활 습관은. “졸릴 때만 침대에 눕고 침대에서는 수면 외 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잠이 오지 않을 때 억지로 누워 있으면 오히려 각성이 심해진다. 일정한 취침·기상 시간 유지와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기본이다.” Q. 퇴근 후 운동은 도움이 되나. “밤늦게 강한 조명 아래에서 격렬한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수면에 해롭다. 어두운 환경에서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다.” Q.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은. “스마트폰 빛이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잠드는 시간을 30분 이상 늦춘다. 취침 3~4시간 전 사용을 줄이면 수면의 질이 개선된다.” Q. 영양제·카모마일 차 등은 효과가 있나. “수면용 건강기능식품은 뚜렷한 임상 근거가 부족해 권고하지 않는다. 카모마일 차 등도 취침 직전 섭취 시 야뇨를 유발해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Q. 불면증이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게 사실인가. “수면 중 뇌척수액은 낮 동안 쌓인 노폐물을 청소한다. 숙면하지 못하면 알츠하이머 치매의 주요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가 축적될 수 있다. 불면증은 고혈압·당뇨 등 치매 위험 인자와도 맞물려 있어 장기적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Q. 수면에 좋은 음식은. “체리, 아몬드, 호두, 바나나, 토마토 등은 멜라토닌과 트립토판이 풍부해 수면을 돕는다. 상추 속 락투카리움도 긴장 완화에 효과적이다.” ●도움말 (가나다순) 박진석 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 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 이건석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주은연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홍정경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전공의 파업 당시 피부과 신규개설 68%나 많아져

    전공의 파업 당시 피부과 신규개설 68%나 많아져

    의정갈등으로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개원을 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피부과 개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새로 문을 연 일반의 의원급 의료기관 중 피부과는 압도적으로 많았고 증가세도 가장 가팔랐다. 1일 서울신문이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피부과 신규 개설 신고는 246곳으로 1년 전(146곳)보다 68%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성형외과는 2023년 53곳에서 지난해 83곳으로 56% 증가했다. 진료과목별로 보면 2023년 59곳 신설됐던 내과는 지난해 87곳이 생겼고, 가정의학과는 2023년 52곳, 지난해 67곳이 새로 문을 열었다. 같은기간 정형외과(49곳→52곳), 외과(21곳→39곳) 등도 신규 개설되긴 했지만, 피부과와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었다. 이와 관련해 강희경 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의료보험 대상에 들어가있는 진료과목은 피부과, 성형외과에 비해 너무 벌이가 안되는 상황”이라며 “수가 체계의 합리적인 조정 등이 이뤄져야 균형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피부과가 급증한 것은 회복 기간 없이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피부 시술이 유행하는 등 최근 수요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강서구에 사는 오모(25)씨는 “얼굴 지방세포 분해 시술에 이어 초음파로 피부 콜라젠 생성을 유도하는 시술도 받았다”며 “수술 없이 변화를 느낄 수 있어 만족한다”고 했다.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소셜미디어(SNS)에서 일명 ‘저속 노화’가 유행하면서 관련 피부과 시술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며 “충분한 정보 없이 무작정 편승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 민병주 서울시의원 “SH 사옥 이전, 사업 방향 재정비 필요···주민 수요 반영한 공공시설 재검토해야”

    민병주 서울시의원 “SH 사옥 이전, 사업 방향 재정비 필요···주민 수요 반영한 공공시설 재검토해야”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사옥 이전 계획이 당초 발표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구체적인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민병주 의원(국민의힘, 중랑4)은 지난 26일 SH공사 사옥 이전과 관련해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속도를 내기 위해선 방향성과 실행 전략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공시설 구성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SH 사옥 이전은 2019년 서울시가 발표한 공공기관 강북이전 정책에 따라 추진됐으며, 중랑구로의 이전이 공식화된 것은 2020년이다. 당시 SH공사와 서울시, 중랑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연장과 사옥을 포함한 복합시설 건립을 계획했다. 그러나 2021년 지방공기업평가원의 경제성 평가에서 PI 0.12, B/C 0.82라는 낮은 수치로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사업이 본격화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보고된 안에 따르면 SH 사옥 연면적은 당초 6만 5000㎡에서 약 1만㎡로 축소됐으며, 전체 조직의 이전이 아닌 일부 부서만 분리 이전하는 형태로 변경이 논의되고 있다. 민 의원은 “SH의 주요 기능이 분산될 경우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시민 응대 측면에서 다소간의 불편이 생길 수 있다”며 “사옥 이전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서울시와 SH가 장기적 관점에서 보다 면밀한 계획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장 건립 계획에 대해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민 의원은 “현재 공연장은 2014년 일부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으로 정식 수요조사나 운영상 수지 분석 등 객관적 수요·운영 분석과정이 없었다”면서 “당시의 제한된 의견만으로 지금의 지역문화 인프라를 결정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 의원은 “지금이라도 보다 넓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지역 수요를 반영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H는 토지를 리츠(REITs)에 현물 출자하고, 수익사업으로 사업비를 조달한 뒤 일부 공공시설을 기부채납 형태로 환수하는 방식을 구상 중이다. 민 의원은 “5년 가까이 검토만 반복되고 있는 이 사업이 더는 공공기관 이전이라는 핑계로 시간만 흘려보내는 일이 되어선 안 된다”며 “서울시와 SH공사는 지금이라도 주민 중심의 수요조사, 실현 가능한 재정 계획, 명확한 사업 일정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민 의원은 “SH사옥 이전이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편익 향상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충실히 달성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공사가 충분한 논의와 실행계획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시의회도 이 과정에서 건설적인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 하남 창우동 도시개발사업 재추진

    경기 하남시 창우동 일대 도시개발사업(H2 프로젝트)이 다시 추진된다. 하남도시공사는 최근 창우동 108 일대 약 25만㎡를 대상으로 하는 ‘창우동 일원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수립 및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 입찰을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상적격자 선정과 계약 체결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초 본격적인 용역에 착수하며, 용역기간은 12개월이다. 용역비는 약 15억 7000만원으로, 기초조사와 법률 검토를 포함한 개발 여건 분석, 개발 컨셉 및 도입 기능 도출, 기본구상안 작성, 사업 타당성 분석, 사업화 방안 수립 등이 주요 과업이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예비검토와 심의 지원도 포함돼 있어 공사가 자체 개발 방식을 전제로 추진하는 성격이 짙다. 전체 용역 기간 중 8개월은 지방공기업평가원 심의와 시의회 의결 절차 지원에 할애된다.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평가원에 사업타당성 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앞서 창우동 H2 프로젝트는 종합병원과 호텔, 컨벤션 시설 등을 포함한 친환경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2022년 부지 일대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재분류되면서 무산됐다. 당시 환경등급이 개발이 가능한 3등급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불가능한 2등급으로 상향되면서, 사실상 사업 추진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이번 용역 착수는 중단됐던 개발 계획을 다시 궤도에 올리려는 시도로 보인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재정·정책 집중 점검으로 현안 대응 가속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재정·정책 집중 점검으로 현안 대응 가속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7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5~26일 양일간 회의를 열어 소관 실국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11건을 심의·의결하고, 신설 경제혁신추진단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조례안 심의에서는 ‘경상북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도민 생활 편의 증진과 미래산업 지원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6건이 원안가결됐으며, ‘경상북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문 등을 수정해 수정가결됐다. 이틀간 이어진 회의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경제혁신추진단과 관련해 지방소멸 등 다방면 현안의 동시 추진보다 양질의 일자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강소형스마트도시 조성 추진 상황을 중점 질의하며, 투입 예산에 비해 실질적 결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박선하 위원은 교통약자 저상버스 구입 지원과 관련해, 실제 교통약자 이용률과 방지턱·경계석 등 도로 여건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체계적·실효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칠구(포항) 위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처 제한 등으로 인한 혼선을 지적하며 통합 안내체계 구축을 요구하는 한편, 경북과학산업기획평가원 설립 관련 사항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임병하(영주) 위원은 헴프 산업과 관련한 GMP 인증 추진 현황과 목표 달성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질의하면서 “향후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태림(의성) 위원은 초대형 산불 피해자 지원과 관련해 허가 중심의 규제를 정비하여 피해 산주가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하는 산불 극복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황명강 위원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인프라 구축과 관련하여 도심 내 유휴건물을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손희권(포항) 부위원장은 추경 제안설명에 대해 내용이 부실하고 형식적이라며 지적했다. 한편, 해외 경북우수상품전의 집행절차와 참가기업 선정 등 사업 전반을 질의하며 사업 내용을 점검했다. 이선희(청도) 위원장은 사업설명서 상 구체적인 산출 근거 부족 등 집행부 제출자료의 부실함을 지적하는 한편, 예산전용 내역과 지방채 발행 규모 등을 세밀히 점검하며 재정 운영의 적정성을 따졌다. 이 위원장은 “APEC 회의 준비와 포스트 APEC 대비, 새 정부 정책 대응, 국비 확보 등 중요한 현안이 산적한 시기이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추진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되, 의회와의 유기적 협업을 강화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의대 있는 가톨릭관동대까지…17개 대학 내년 학자금 대출 제한

    의대 있는 가톨릭관동대까지…17개 대학 내년 학자금 대출 제한

    의과대학을 보유한 가톨릭관동대학교를 포함해 금강대·나주대 등 17개 대학에서 내년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제한된다. 교육부는 2026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 296개교와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17개교 명단을 27일 발표했다.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은 ▲가톨릭관동대 ▲금강대 ▲대구예술대 ▲신경주대 ▲영남신학대 ▲예원예술대 ▲제주국제대 ▲한국침례신학대 ▲한일장신대 ▲화성의과학대 ▲광양보건대 ▲나주대 ▲부산예술대 ▲송호대 ▲수원과학대 ▲영남외국어대 ▲웅지세무대 등 총 17곳이다. 이들 대학은 2026학년도 1년간 신입생과 편입생에 대한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이 모두 제한된다. 다만 기존 재학생은 이 조치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시가 시작되기 전 학생들에게 정보를 정확하게 주기 위해 평가를 신속하게 해 9월이 되기 전에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은 전년도 10개교에서 7곳 늘었다. 특히 의대를 운영하는 가톨릭관동대에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지원이 제한돼 수험생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사립대학의 의대 등록금은 등록금이 연간 1000만원 이상이다. 대학별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가능 여부 평가는 기관평가인증 결과와 재정진단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실시됐다. 교육부는 2023년 3월 ‘대학 일반재정지원을 위한 평가체제 개편 방안’을 마련해 정부 주도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과 재정지원 제한 대학 평가를 폐지했다. 대신 2025학년도부터 한국대학평가원과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수행하는 기관평가인증 결과와 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 결과가 활용된다. 총 313개 대학과 전문대학 가운데 고등교육의 질을 보증할 수 있는 최소 요건을 갖춘 기관평가 인증을 받은 대학은 288곳, 미인증대학은 25곳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해 미인증대학은 2곳 줄었다. 사립대 279곳을 대상으로 재정진단을 실시한 결과 재정건전대학은 270곳, 경영위기대학은 9곳이었다. 경영위기대학은 전년도보다 5곳 감소했다.
  • 목원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

    목원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

    1954년 대전의 첫 사립대로 개교한 목원대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목원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1911명)의 99.4%인 1899명을 선발한다. 71년간 사학을 운영한 경험과 실무형 인재 양성, 학생 중심 교육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학문 간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문화예술, 인문 사회, 과학기술 등을 아우르는 교육 과정으로 기초 학문의 깊이와 첨단기술의 넓이를 동시에 갖출 수 있는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향후 6년간 55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계기로 SW와 인공지능(AI)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컴퓨터융합학부(컴퓨터공학·AI 실감 콘텐츠·사이버보안 전공)를 신설해 교육과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령화 시대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고 정신건강·복지 분야 융합 전문 인력 배출을 위해 사회복지상담학부를 신설했다. 학부는 사회복지전공과 상담심리복지전공으로 구성해 학생이 사회복지사·청소년 상담사·미술심리상담사 등 전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현장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키로 했다. 사범대학에는 ‘에듀테크융합자율전공학부’를 처음 운영한다.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무전공’으로 입학해 전공 체험과 진로 상담 등을 통해 학생이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해 진학할 수 있다. 유장환 목원대 입학처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산업 구조 속에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SW 중심대학 선정과 학부 신설 등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와 실무 역량을 고루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연계 ‘사탐런’에…9월 모평 사탐 응시율 15년 만에 최고

    자연계 ‘사탐런’에…9월 모평 사탐 응시율 15년 만에 최고

    다음달 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서 사회탐구 영역에 응시하는 수험생 비율이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사탐런’ 현상이 극심해지면서 과학탐구 점수 예측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6일 발표한 ‘9월 모의평가 지원 현황’을 보면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는 39만 1449명으로 전체의 61.3%를 차지했다. 종로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는 9월 모의평가 기준 15년 만의 최고치다. 사회탐구 응시 비율은 2012학년도에 60.9%를 기록한 이후 50%대를 유지했다. 올해 사탐 응시율은 지난해(53.2%)와 비교하면 8.1%포인트 상승했다. 응시인원으로 따지면 10만 1028명 늘었다. 반면 올해 9월 모의평가 과탐 응시율은 38.7%(24만 7426명)에 그쳤다. ‘사탐런’은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과학탐구 대신 상대적으로 공부 부담이 적은 사회탐구로 갈아타는 것을 말한다. 주요 대학들이 내년도 대입부터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 기준으로 사회탐구 과목을 인정하기 시작했고, 자연계 학과에서도 사탐을 수시·정시에서 반영하고 있어 이러한 경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정시에서는 가톨릭대·고려대·부산대·경북대 의대도 사회탐구 과목을 인정한다. ‘사탐런’이 올해 대입의 최대 변수로 부상하면서 사탐·과탐 과목별 유불리 상황이 커질 것이라는 입시업계 분석이 나온다. 응시인원이 줄어드는 과목에서는 수능 등급·백분위 고득점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어서다.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51만 5900명으로 재학생은 41만 210명(79.5%), 졸업생 등은 10만 5690명(20.5%)으로 집계됐다. 작년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총지원자 수는 2만 7608명 늘었다. 재학생이 2만 8477명 증가한 가운데 졸업생 등 수험생은 869명 감소했다. 올해 9월 모의평가는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5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3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 실시한다.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은 매년 두차례 공식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에게 문항 수준과 유형에 적응할 기회를 주고 응시자 특성과 개선점을 찾아 수능에 반영한다.
  • “저번에 그 약 잘 들던데 이름이”…‘카톡’에서 ‘1분’만에 확인하는 방법

    “저번에 그 약 잘 들던데 이름이”…‘카톡’에서 ‘1분’만에 확인하는 방법

    카카오톡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최근 1년간 병원, 약국에서 처방받은 의약품 이력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가 먹는 약 한눈에’ 모바일 간편 인증 간소화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는 병원과 약국에서 처방받은 최근 1년간의 의약품 투약 이력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별도의 인증 프로그램을 사용해 여러 단계의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절차가 간소화됐다. 심사평가원은 카카오톡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알림톡 채널에 개인 투약 이력 조회서비스 바로가기 메뉴를 신설했다.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카카오톡 본인인증을 활용하면 별도의 개인정보 입력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기준으로 카카오톡 내 오른쪽 위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검색하면 채널을 친구 추가할 수 있다. 이후 채널 채팅방에 들어가 하단에 ‘내가 먹는 약 한눈에’라고 적힌 배너를 누르면 서비스로 안내된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개편으로 본인인증 절차는 기존 7단계에서 1단계로 획기적으로 단축됐고, 서비스 이용자들은 더 빠르고 간편하게 의약품 투약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녀를 가진 부모도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만 14세 미만 자녀의 투약 이력을 모바일에서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강중구 심사평가원 원장은 “이번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개선으로 전 국민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신속한 디지털 기반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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