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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잠잠한데, 계란 한 판 만원 훌쩍… 머선 129!

    AI 잠잠한데, 계란 한 판 만원 훌쩍… 머선 129!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이 잠잠해졌는데도 계란 가격의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계란 한 판(30개)이 1만 1100원에 팔리고 있다. 6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5월 계란 한 판 평균 도매가격은 6260원으로 전월 대비 5.2% 올랐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AI 잠잠한데, 계란 한 판 만원 훌쩍… 머선 129!

    AI 잠잠한데, 계란 한 판 만원 훌쩍… 머선 129!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이 잠잠해졌는데도 계란 가격의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계란 한 판(30개)이 1만 1100원에 팔리고 있다. 6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5월 계란 한 판 평균 도매가격은 6260원으로 전월 대비 5.2% 올랐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문·이과 통합’ 첫 미니 수능, 불수학에 문과생 쩔쩔맸다

    ‘문·이과 통합’ 첫 미니 수능, 불수학에 문과생 쩔쩔맸다

    ‘문·이과 통합’과 ‘국어·수학 선택과목’ 체제로 개편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치러진 ‘6월 모의평가’에서 공통과목의 난이도는 다소 높게, 선택과목은 평이하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이른바 수학영역에서의 ‘문과 불리’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게 입시업계의 지적이다.3일 시행된 평가원 주관 2022 수능 6월 모의평가에 대해 입시 전문가들은 “국어·수학영역에서 선택과목보다 공통과목의 난이도가 높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독서’와 ‘문학’을 공통과목으로 치르는 국어영역은 독서 부분이 지난해 수능과 달리 지문이 3개에서 4개로 늘어나고 생소한 형태의 지문이 등장해 수험생들이 고전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수학영역에 대해 정용관 커넥츠 스카이에듀 총원장은 “과거 수학 나형에서만 출제됐던 수학Ⅱ 과목이 공통과목으로 출제되면서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고, 공통과목이 21문항에서 22문항으로 바뀌면서 고난도 문항도 1~2개 늘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수능에서 선택과목은 평이하게 출제해 유·불리 문제를 차단하고 공통과목에서 변별력을 확보할 것이라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럼에도 선택과목 간 난이도 차이는 불가피하다는 게 입시업계의 중론이다. 국어영역에서는 ‘언어와 매체’가 ‘화법과 작문’보다 난이도가 높았다고 입시업계는 입을 모았다. 2022학년도 수능에서의 최종 표준점수는 각 선택과목을 택한 집단별 공통과목 평균 점수를 바탕으로 선택과목 점수를 보정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어렵다고 여겨지는 선택과목을 택한 수험생들의 표준점수를 높게 보정해 일종의 보상을 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선택과목 간 난이도 차이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없앨 수 있지만, 오히려 이같은 방식이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치르는 수학영역에서 ‘문과 불리’ 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 게 입시업계의 지적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문과 학생들은 공통과목의 ‘킬러문항’에서 고전했을 것”이라면서 “같은 점수를 받고도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이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보다 표준점수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이번 모의평가는 재수생들이 가세해 격차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평이하게 출제됐던 영어영역은 EBS 지문을 직접 연계하던 방식에서 소재 등을 간접 연계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난이도가 높아졌다고 입시업계는 분석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코로나 이후 성인 12.5% 체중 증가”…식약처, 식생활 가이드 배포

    “코로나 이후 성인 12.5% 체중 증가”…식약처, 식생활 가이드 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간편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영양불균형·체중 증가 등이 우려됨에 따라 ‘집콕시대 식생활 실천가이드’와 ‘나트륨 줄인 한끼 식단’을 제작·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음식 배달 시장 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을 맞으면서 더욱 확대됐다. 통계청 추계로 ‘2017년 2조7000억원→2018년 5조2000억원→2019년 9조7000억원→2020년 17조3000억원’을 보였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성인(20~65세)의 12.5%는 코로나19 이후 체중이 증가했다. 이번 가이드와 한 끼 식단은 최근 식품 소비패턴 변화와 나트륨, 당류 등의 섭취량 평가 결과 등을 반영해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집콕시대, 상황별 건강 식생활 실천 가이드’ 주요 내용은 가정에서 식재료를 준비할 때, 음식을 조리할 때, 음식을 먹을 때, 음료를 마실 때로 나눠 각각 상황에 맞는 실천요령을 담았다. ‘나트륨 줄인 한 끼 식단’은 가정에서 식사를 준비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한 식단 10가지와 요리 동영상 3가지로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게시됐다. 한 끼 식단은 밥·국·반찬(3종)을 기본으로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조합을 제시했으며, 저염메뉴 조리 동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식생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본 가이드를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중·고교 ‘수포자’ 13% 넘어… 읍면·남중생 학력 더 떨어졌다

    중·고교 ‘수포자’ 13% 넘어… 읍면·남중생 학력 더 떨어졌다

    국영수 모든 과목서 미달 비율 늘어나여학생보다 남학생이 최대 4배 웃돌아“가정 경제력·사교육 차이 더 두드러져”“학교생활 행복도 줄어… 학습 결손으로”교육부는 진단평가 초3~고2 확대 방침“원격수업을 들으며 질문을 해도 선생님께 설명을 들을 수 없어요. 집중력도 흐트러지고요.”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고등학교 1학년 최우현(16·가명)군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성적이 급락했다. 통상 80점을 웃돌던 국어 성적은 40점대로 ‘반토막’ 났다. 수학 성적은 40점대에서 20점대로, 영어는 50점대에서 30점대로 내려앉았다.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이 차질을 빚은 지난해 중·고등학생의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학생) 비율이 13%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포자’(영어를 포기한 학생) 비율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주요 과목 기초학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발(發) 기초학력 붕괴 현상이 국가 차원의 공식 통계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학업성취도평가는 매년 6월 전국 중3·고2 학생 중 3%를 표집해 실시되며 지난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11월에 실시됐다. 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에 해당하는 1수준 학생의 비율은 중학교에서는 국어 6.4%, 수학 13.4%, 영어 7.1%였다. 영어는 전년도(3.3%)보다 두 배 이상, 국어는 전년도(4.1%) 대비 2.3% 포인트 늘었다. 고등학교에서는 1수준 학생 비율이 국어 6.8%, 수학 13.5%, 영어 8.6%로 모든 과목에서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증가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기초학력 미달 비율의 증가 폭이 빠르고 가파르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고등학교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13.5%로 전년 대비 4.5%나 증가했다.‘보통학력’에 해당하는 3수준 이상의 비율도 일제히 하락했다.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중학교에서 국어 75.4%, 수학 57.7%, 영어 63.9%였으며 고등학교에서는 국어 69.8%, 수학 60.8%, 영어 76.7%로 나타났다. 중학교 영어(-8.7% 포인트)와 국어(-7.5% 포인트), 고등학교 국어(-7.7% 포인트)에서 전년 대비 유의미하게 감소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또 여학생보다 남학생에서 기초학력 붕괴 현상이 더 심각했다. 남학생의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중학교 16.0%, 고등학교 16.3%에 달하는 등 중·고등학교 모든 과목에 걸쳐 남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여학생보다 많게는 4배까지 웃돌았다. 기초학력 붕괴를 코로나19 탓으로만 돌릴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등교 일수가 적어 학습 결손이 커졌다”는 교육부의 진단과는 달리 대도시보다 대체로 등교 일수가 많은 읍면 지역에서 기초학력 저하가 더 심각했다. 중학교의 영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2019년에는 대도시(3.4%)와 읍면지역(3.6%) 간 차이가 없었으나 지난해에는 대도시(6.1%)와 읍면지역(9.5%) 간 격차가 3.4% 포인트 벌어졌다. 가정의 경제력과 사교육에 따른 학습 격차가 코로나19를 계기로 더 두드러진 셈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는다. “학업 성취도는 떨어져도 학생들의 행복도는 높아졌다”는 최근 수년간의 흐름도 뒤집혔다. 학교생활 행복도에 대해 ‘높음’이라고 응답한 학생들의 비율은 중학교 59.5%, 고등학교 61.2%로 전년도보다 각각 4.9% 포인트, 3.5% 포인트 줄었다.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 심리 등을 나타내는 지표도 일제히 하락했다. 원격수업 환경에서 ‘선생님과의 의사소통’과 ‘규칙적인 생활’, ‘친구와의 교류’가 지난해보다 줄었다는 응답은 41~53%에 달했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매일 학교에 간다는 인식이 사라지고 책상 앞에 앉아 집중하는 습관이 무너지는 현상이 학습 결손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진단평가 확대’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표집 형태로 실시되는 현행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를 개편해 내년 9월부터 희망하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교과별 성취수준뿐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이나 문제 해결력, 자기 효능감 등 비인지적 영역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4년에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지원한다. 기초학력 문제가 대두될 때마다 교육계는 진단평가 확대를 둘러싸고 대립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은 “전수조사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은 “일제고사 부활”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교육부는 진단평가 확대 요구를 일부 수용하면서 ‘학교 서열화’ 등의 부작용은 방지한다는 구상이다. 김영식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는 “학습 결손을 겪는 학생들을 학교 안에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으면 해결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공동대표는 “기초학력 지원을 전담하는 교사를 2학기에라도 일선 학교에 추가 배치하고, 전담 교사를 중심으로 상담교사와 보조교사, 학교 밖 학습지원센터 등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소라·김주연 기자 sora@seoul.co.kr
  • 코로나가 가져온 학력저하…중고생 기초미달 학력 늘었다

    코로나가 가져온 학력저하…중고생 기초미달 학력 늘었다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고1 최우현(가명·16)군은 “고등학교에 진학해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결심했지만, 비대면 수업에선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질문을 해도 선생님에게 일대일로 설명을 들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직전인 중2 때는 국어 성적이 80점을 웃돌았지만, 올해 중간고사는 40점대로 반 토막이 났다. 수학 성적은 40점대에서 20점대로, 영어는 50점대에서 30점대로 하락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학생들의 주요 과목 학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2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 따르면 기초학력 미달인 1수준 학생 비율은 중3에서는 국어가 6.4%로 전년도(4.1%)보다 높았다. 영어는 3.3%에서 7.1%로 증가했다. 고2의 경우 1수준 학생 비율이 수학의 경우 전년 4.5%포인트 늘어난 13.5%에 달했다. 국어(6.8%)와 영어(8.6%)도 1수준 학생 비율이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고2와 중3 학생의 3%를 표집으로 실시한 결과다. 저소득층일수록 학력 저하가 두드러지는 경향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6남매를 키우는 학부모 박현숙(가명)씨도 “중3인 큰아들은 2년 전보다 평균 점수가 20점 정도 떨어졌다”면서 “여유가 있는 집 아이들은 사교육을 받겠지만, 우리 아이들은 수학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유튜브를 검색한다. 초6인 다섯째 아들은 교과서는 어려워졌는데 질문할 선생님이 없어 힘들다며 운 적도 있다”고 토로했다. 전경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팀장은 “비대면 수업은 선생님이 했던 역할을 부모가 담당해야 한다”면서 “취약계층 가정은 책상이나 컴퓨터 등 학습에 필요한 물품이 부족하고 보호자가 경제활동으로 인해 학습 지도를 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학습격차 확대를 염려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내일 모의평가 응시 14%는 N수생… 올 수능도 ‘재수생 강세’ 예고

    ‘미니 수능’이라 불리는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 중 졸업생 등 ‘N수생’의 비율이 1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입시업계에서는 2022학년도 수능에서도 ‘재수생 강세’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일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3일 시행되는 6월 모의평가에 수험생 48만 2899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387명(0.08%) 줄었으며, 재학생은 41만 5794명(86.1%)으로 전년 대비 735명이 줄어든 반면 졸업생 등은 348명 증가한 6만 7105명(13.9%)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에서 졸업생 등의 비율은 13.8%였으며, 수능에서는 29.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N수생 지원자가 늘고 재학생 지원자가 줄어든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교육개발원의 2019~2020년 교육통계에 따르면 고3 학생 수는 2019년 50만 1000여명에서 2020년 43만 7000여명으로 줄었으며, 올해 고3 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45~46만명으로 추산된다.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확대로 상위권 재수생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데다, 비대면 강의를 받는 대학생들이 일찌감치 반수에 뛰어든 결과라는 게 입시업계의 분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문·이과 통합수능으로 수학영역에서 이과 학생들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하며, 약대가 학부 선발을 하면서 이과 반수생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문·이과 통합’과 ‘국어·수학 선택형’ 체제로 개편되고 나서 처음 치러지는 평가원 주관 시험으로, 일각에서 거론돼 온 ‘선택과목별 유불리’ 현상이 실제로 드러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입시업계와 일선 학교에서는 수학영역에서 문과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상위 등급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끊이지 않는다. 선택과목별로 각 등급에 어떻게 분포돼 있는지를 공개해달라는 요구가 쏟아졌지만 평가원은 “논의 중”이라면서 말을 아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6월 모의평가 재수생 지원자 증가 … 올 수능 ‘재수생 강세’ 예고

    6월 모의평가 재수생 지원자 증가 … 올 수능 ‘재수생 강세’ 예고

    ‘수능 가늠자’, ‘미니 수능’이라 불리는 6월 모의평가(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오는 3일 시행된다. 수능이 ‘문·이과 통합’ ‘국어·수학 선택형’ 체제로 개편된 뒤 치러지는 첫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로, 전국 247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1일 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 지원자 수는 48만 2899명으로 전년 대비 387명(0.08%) 줄었다. 구체적으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735명 줄어든 41만 5794명(86.1%)이며 졸업생 등은 348명 증가한 6만 7105명(13.9%)이다. 6월 모의평가 지원자 수는 2019년과 2020년 2년간 전년 대비 약 5만명씩 줄었으나, 올해는 감소 폭이 미미하다. 이는 고3 학생 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교육개발원의 지난해 교육통계에 따르면 2020년 고3 학생 수는 43만 7950명, 고2 학생 수는 45만 2126명으로, 올해 고3 학생 수가 전년 대비 1만 5000명가량 늘었다. 입시업계에서는 올해 수능에서도 재수생 강세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고교 졸업생 수가 전년 대비 6만명가량 줄었는데도 6월 모의평가에서 졸업생 지원자의 비율이 전년 대비 0.1% 늘었기 때문이다.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확대와 약대 학부 선발 등으로 졸업생들에게 유리한 입시 환경이 조성되면서, 비대면 강의를 하는 대학생들까지 이번 모의평가에 뛰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문·이과 통합수능으로 수학영역에서 이과 학생들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대가 학부 선발을 하면서 이과 반수생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에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학원에 다니지 않는 졸업생들이 학원에서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는데, 이번 모의평가는 방역 체계를 갖춘 학원들이 외부 학생들의 응시도 상당 부분 허용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선택과목별 유불리 현상이 실제로 드러날지도 관심사다. 입시업계와 일선 학교에서는 수학영역에서 문과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상위 등급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끊이지 않는다. 때문에 선택과목별로 각 등급에 어떻게 분포해 있는지를 성적 발표와 함께 공개해달라는 요구가 쏟아진다. 이에 대해 평가원 관계자는 “논의 중”이라면서 말을 아꼈다. 평가원은 확진자나 자가격리자 등 코로나19 여파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없는 수험생들을 위해 온라인 응시(IBT)를 제공한다. 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를 풀고 답안을 입력, 4일 오후 9시까지 제출하면 성적을 받아볼 수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식약처, 비교임상 표준안 제시… 국산 백신 개발 급물살

    식약처, 비교임상 표준안 제시… 국산 백신 개발 급물살

    정부가 국산 백신과 기존 허가받은 코로나19 백신 간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하는 방식의 ‘비교임상’ 계획서 작성을 위한 표준안을 마련했다. 국내 제약사의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인 만큼 연내 목표인 국산 백신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 1·2상, 일반적인 유효성 임상 3상, 비교임상 3상 등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계획서 표준안 3종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5개 사가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에 진입한 상태다. 그동안 백신은 수만명의 시험대상자가 필요한 일반적인 유효성 임상 3상을 거쳐야 했다. 그러나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화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위약 대조군을 모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방식은 국산 백신 개발의 가장 큰 장애요인이었다. 이에 따라 식약처 백신 심사 전문가들은 이미 허가된 백신과 개발 중인 백신을 비교하는 ‘면역원성 비교 3상’ 설계를 제시했다. 이 방식을 이용하면 대규모 피험자와 위약 대조군 모집 없이 수천명 규모의 피시험자로 임상 3상 시험을 할 수 있다. 표준안에는 임상 단계별로 상세 기준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담았다. 특히 비교 임상 3상 계획서 표준안에는 대조백신 선정, 임상 디자인, 평가변수, 성공 기준, 시험 대상자 수 산출 근거, 통계분석법 등 상세 기준이 제시돼 개발사가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면역원성 지표를 통한 (비교)임상 3상 시험에서 부작용 등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최소 인원을 3000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설계안에 최소한 3000명 이상의 피험자를 넣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교임상이 수출 시 해외에서 인정할 만한 효력을 지녔는지에 관한 질문에 서 원장은 “현재 세계보건기구(WHO) 또는 CEPI(국제민간기구 전염병대비혁신연합) 등 해외 규제기관에서도 면역원성 비교임상에 대한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3세대 폐암 치료제 렉라자, 글로벌 블록버스터 기대감”

    “3세대 폐암 치료제 렉라자, 글로벌 블록버스터 기대감”

    유한양행이 개발한 국산 31호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에 제약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돌연변이 폐암 치료제로 임상 3상까지 안정적으로 마무리되면 ‘국내 블록버스터’(연매출 100억원 이상)를 넘어 ‘글로벌 블록버스터’(연매출 1조원 이상)로 부상할 기대주다. 오는 3분기쯤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28일 렉라자 개발을 총괄한 오세웅(51)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전무)을 만나 신약 개발에 얽힌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오 소장은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11년 유한양행에 입사했다. 렉라자는 폐암 치료제 가운데 ‘3세대’에 속하는 약물이다. 폐암은 소(小)세포암과 비소(非小)세포암으로 나뉜다. 비소는 ‘작지 않다’는 뜻인데, 비소세포암 환자가 전체 폐암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비소세포암 환자 10명 중 3~4명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에 돌연변이가 생긴다. 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현재는 1~2세대 치료제가 투약되고 있다. ●환자 30~40% EGFR에 돌연변이 그러나 문제는 치료 1년이 지나면 약물 저항성이 생긴다는 점이다. 이들을 위해 개발된 게 렉라자를 비롯한 3세대 치료제다. 오 소장은 “이 돌연변이가 인종적으로 서양인(약 15%)보다는 아시아인(약 40%)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아시아 지역에서 임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그만큼 이 지역에서 시장성도 더 크다”고 말했다. 폐암 치료에서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뇌전이’다. 폐암을 진단받은 시점에 환자의 25% 정도는 뇌로 전이된 상태다. 투병 기간이 늘수록 전이 확률은 절반 이상까지 올라간다. 뇌전이 환자에게도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것이 렉라자의 장점이다. 다른 3세대 폐암 치료제들에서 심장 관련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는데, 여기서도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돼 의학계의 기대가 크다. 오 소장은 “뇌는 뇌혈관장벽 탓에 외부 약물이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지만, 개발 초기부터 이 문제를 극복하자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면서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때도 임상적으로 주목할 만한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2015년 신약 물질 도입 후 본격 개발 유한양행이 렉라자 개발에 뛰어든 것은 2015년이다. 중소 바이오벤처 오스코텍의 신약 후보물질 ‘레이저티닙’의 기술을 이전하면서 시작했다. 렉라자의 성분 원료가 되는 물질이다. 이후 자체적인 연구개발을 거쳐 2018년 글로벌 제약 기업 얀센에 기술 수출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물론 좋은 기억만 있는 것은 아니다. 2017년 중국의 한 기업에 기술 수출을 타진하다가 최종 무산된 적도 있다. 오 소장은 “가능성은 봤지만, 완벽한 확신이 들었던 것 같진 않다. 특히 중국 수출 무산 이후 회사 안팎에서 우려의 시선을 받으면서 팀이 힘들어했다”면서도 “절치부심해 ‘전진 앞으로’를 한 결과 임상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고 얀센에 기술 수출해 짜릿한 ‘반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렉라자는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 3상 진행을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심평원 새달 약값 결정 후 7월 판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고 다음달 중 약 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7월부터는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업계가 내다보는 이유다. 현재 1차 치료제로 쓰이는 경쟁약물 ‘타그리소’ 등이 렉라자로 대체되면 국내에서 수백억원 매출은 충분히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제는 ‘글로벌’이다. 세계적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비소세포암 치료제 시장은 2019년 192억 달러(약 21조 4560억원)에서 2029년 329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3상 임상을 진행 중인 레이저티닙이 최대 5억 6900만 달러의 연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오 소장은 “다른 약물에 비해 유효성, 안전성 측면에서 장점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효과를 증명해 수년 내 조 단위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포스트 렉라자’에도 관심이 쏠린다. 우선 회사는 지난해 국내 바이오벤처 GI이노베이션에서 파이프라인(연구개발 프로젝트)을 도입한 알레르기 치료제 물질 ‘GI30’에 기대를 걸고 있다. 두드러기, 천식, 아토피 등 알레르기 환자 치료에 쓰이는 약물로 기존에 시판되고 있는 약물보다 훨씬 강력한 효능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제약사들에 ‘무모한 도전’으로 꼽히는 치매, 파킨슨병 등 뇌질환 치료제에도 도전하고 있다. 유한양행에서 근무했던 김한주 대표가 창업한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에 전략적으로 지분을 투자해 뇌질환 치료제 3개 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오 소장은 “뇌질환은 굉장히 어렵고 성공 확률도 떨어지지만, 성공하면 그만큼 큰 보상이 따르는 영역”이라면서 “약물들이 뇌로 잘 전달되게 하는 게 핵심인데, 관련 원천기술을 갖고 있으며 머지않은 미래에 좋은 결과물을 공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차기 주자는 알레르기 치료제 물질 ‘GI30’ 유한양행은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기업이다. 사업가이자 독립운동가, 교육자였던 유일한 박사가 1926년 창업해 2026년 100주년을 맞는다. 일제강점기 한국인의 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으며, 경영에서 물러난 뒤로는 가족이 아닌 회사 임원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그의 경영철학을 잘 드러내는 “기업은 개인의 것이 아니며 사회와 종업원의 것이다”라는 문장으로도 유명하다. 오 소장은 회사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내수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파이프라인을 3개 이상 확보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신약 하나쯤은 가져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렉라자가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6월 모의평가 D-5 … “선택과목 결정의 마지막 기회”

    6월 모의평가 D-5 … “선택과목 결정의 마지막 기회”

    ‘수능 가늠자’라 불리는 6월 모의평가(6월 3일 실시·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지는 첫 번째 평가원 모의고사로, 그간 제기돼왔던 수학영역에서의 ‘문과 불리’ 논란이 사실인지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교육계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치러지는 6월 모의평가는 국어영역에서 공통과목 외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2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고, 수학에서는 공통과목 외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3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치른다. 그간 학생들과 입시업계 사이에서는 문이과 학생들이 계열 구분 없이 치르는 수학영역에서 문과 학생들이 주로 몰리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들이 상위 등급을 받기 상대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행 수능 체제에서 공식적으로 문이과 구분은 없으나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편의상 ‘문과’와 ‘이과’로 구분하는 관행이 남아있다.수학 ‘문과 불리’ 여부 초미 관심사 … 선택과목 점수 따져보고 최종 결정해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지난 3월과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이후 학생들의 가채점 결과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수학영역 1등급을 받은 학생 중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학생의 비중은 3월 93.4%, 4월 82.0%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수능에서의 최종 표준점수는 각 선택과목을 택한 집단별 공통과목 평균 점수를 바탕으로 선택과목 점수를 보정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이를 통해 어렵다고 여겨지는 선택과목을 택한 수험생들에게 일종의 보상을 해 선택과목별 유불리 문제를 최소화한다는 게 평가원의 구상이나, 입시업계에서는 “수학 공통과목에서 인문계열 수험생들이 자연계열 수험생들에게 밀리고, 이들이 대거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를 택한 집단의 점수가 낮게 보정돼 상위 등급을 받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물론 점수 산출 과정에는 선택과목 집단별 공통과목의 평균과 표준편차, 선택과목의 평균과 표준편차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탓에 실제 ‘유불리’ 여부를 단언하기 어렵다는 반론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재수생이 처음으로 가세하는 이번 6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선택과목에 따른 점수와 등급을 진단하고 선택과목을 최종 결정할 것을 조언한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재수생들이 가세할 경우 문과 고3 학생들의 수학 1등급 비율이 얼마나 더 떨어질지가 관심사”라면서 “수시모집 원서접수에 앞서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마지막 시험인 만큼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고 선택과목을 최종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BS 연계율 하향·제2외국어 절대평가 전환 등 변화 살펴야 올해 수능은 선택과목 도입 뿐 아니라 EBS 연계율 하향, 제2외국어/한문 절대평가 전환 등 큰 폭의 변화가 이뤄진다. 이에 따른 전반적인 난이도 등에서의 변화도 살펴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EBS 연계율은 50%로 낮아지지만 학생들의 체감 연계율은 최대한 유지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각 대학들이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으로 대체하는 추세여서 출제진은 각 과목별로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6월 모의평가는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학습 방향을 정비하는 기회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6월·9월 모의평가에서 새롭게 출제된 유형이 그해 수능에서 유사하게 출제되는 경향이 강했다”면서 “모의평가 이후 전 영역 문항들을 꼼꼼히 분석해 전반적인 난이도와 문제 유형, 출제경향, 작년 수능과의 유사성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적이 발표되면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냉정하게 따져보고, 평가원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수능 예시문항도 살펴보며 새로운 문제 유형을 익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고3·재수생도 7월 백신 맞는다…접종명단 어떻게 추릴까

    고3·재수생도 7월 백신 맞는다…접종명단 어떻게 추릴까

    11월 예정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고등학교 3학년뿐 아니라 재수생 등 이른바 n수생도 7월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 수능 응시 원서 접수 기간보다 백신 접종 시기가 더 이른 상황에서 교육 당국은 백신 접종자 명단을 어떻게 추릴지 고민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28일 “9월 모의평가(모평) 응시원서를 7월까지 접수하는 만큼 일차적으로 9월 모의평가 명단을 중심으로 접종 수요를 파악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수생도 백신 접종 계획…안정적 수능 시행 위한 조처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전날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우선적으로 7월에 먼저 50∼59세, 그리고 고3 및 수능 수험생, 초·중·고 교사 등에 대한 접종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고3과 수능 수험생이 7월에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고3 외 수능 수험생의 7월 백신 접종 계획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고3 학생들은 7월에 백신을 접종한다고 알려졌으나 고3 외 수능 수험생 백신 접종 여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 중이라는 게 교육부 설명이었다. 고3, 수능 수험생의 7월 백신 접종을 추진하는 것은 11월 18일로 예정된 수능을 안정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다. 수험생들에게 최대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여름방학을 이용해 백신을 접종한다. 백신 접종보다 늦은 수능 원서 접수…접종자 파악 어려워 문제는 백신을 접종할 수능 수험생을 어떻게 파악하느냐다. 2022학년도 수능 응시 원서 접수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로, 방역 당국이 고3과 수능 수험생의 백신 접종 시기로 언급한 7월보다 늦다. 고3의 경우 학교를 통해 접종자 명단을 파악할 수 있으나 학교에 소속되지 않은 n수생의 경우 접종자 명단을 추리기 어려워질 수 있다. 이에 현재까지 실무 협의 차원에서 고려하는 것이 7월 초 마무리되는 9월 모의평가 응시명단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9월 모의평가는 9월 1일 예정돼 있다. 응시 접수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로, 7월 백신 접종을 위해 응시자 명단을 바탕으로 접종 수요를 파악하겠다는 뜻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접종자 명단을 파악할지는 질병관리청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박덕동 경기도의원, ‘다산 정약용 자녀교육 철학 현대적 계승 방안 관련 정책 토론회’ 개최

    박덕동 경기도의원, ‘다산 정약용 자녀교육 철학 현대적 계승 방안 관련 정책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4)은 27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다산 정약용의 자녀교육 철학의 현대적 계승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박덕동 의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석무 이사장(다산연구소)의 주제발표와 서인원 수석교사(서울 진선여자고), 조병로 명예교수(경기대학교), 김종두 수석연구위원(다산연구소), 조성운 회장(역사와교육학회)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박덕동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관심을 갖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던 중 인성교육의 최고 덕목으로 제시한 다산 정약용선생의 철학을 접하면서 그 가능성을 엿봤다. 그래서 오늘 토론회를 기획하게 되었고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향을 찾는 열린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주제발표에 나선 박석무 이사장은 다산의 자녀교육 내용을 ‘목민심서’의 흥학 조항에 나타난 예악의 교육관을 바탕으로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쓴 26편의 편지와 9편의 가계 내용을 발표했다. 그 결과 자녀교육을 효제, 독서, 용기, 근검, 나눔, 겸양 등 소주제와 평등사상을 바탕으로 한 다산의 교육사상을 언급하며 다산교육에서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인원 교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도하는 국가단위 교육과정 편성위원이 주로 현직교수와 교사들로 구성되므로 사회과, 윤리과 교수와 교사들에게 다산 정약용의 교육철학과 교육방법 등에 대한 적극적인 연수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조병로 교수는 “다산연구소에 다산서당(학당)을 설립하여 초등 및 중등학교 학생들의 품성함양을 위한 가치교육 추진, 청소년 실학캠프, 부모와 함께하는 실학캠프 등 체험적 실천학습을 체계화하고 시도 교육청과 연계해 학교밖 생활윤리 교육, 방과후 다산캠프 운영을 개발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김종두 연구위원님은 다산의 자녀교육 방식을 서번트리더십, 원칙중심리더십, 가치중심리더십의 세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여 학문과 인성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이 시대는 ‘다산의 자녀교육’ 내용과 방식을 기초로 부모와 교사들의 올바른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조성운 회장은 역사교육에 실학교육 반영에 대해서 교과통합수업 추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실학교육 관련 학습자료를 편찬, 제공해야 하며 현장에서도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자료 제공과 프로그램을 웹이나 앱 제작으로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쉽게 실학을 접하게 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경기교육과 경기도민 자녀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관중 입장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지지율 34% 소폭 올랐는데 관평원 특공 악재…부정평가 1위 ‘부동산 정책’

    文지지율 34% 소폭 올랐는데 관평원 특공 악재…부정평가 1위 ‘부동산 정책’

    文지지율 2%P 상승…민주당도 32%로 올라 文 부정평가 58%…부동산 민심 악화 계속관평원, 특공 아파트 노린 세종청사 신축 논란한전·대전 공공기관도 특공 부당 수혜 의혹방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율이 소폭 오른 34%를 기록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처’가 긍정 평가 이유로 가장 많이 꼽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도 32%로 동반 상승했다. 문 대통령의 부정 평가는 다소 내린 58%를 기록했으나 부동산 악재가 또다시 터지면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투기 사태에 이어 이번엔 관세청 산하 관세분류평가원이 세종시 이전기관 공무원 특별공급 아파트 혜택을 노리고 이전기관 대상이 아님에도 거액의 예산을 들여 세종시에 신축 청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나 부동산 민심은 다시 들끓었고 향후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文 지지율 상승했으나 또 부동산 악재관평원 직원 60% 아파트 부당 특공 의혹 한국갤럽이 지난 18일과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물어 21일 발표한 결과, 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전주보다 2%포인트 상승한 34%, ‘잘못하고 있다’는 전주보다 3%포인트 떨어진 58%였다. 긍정 평가 이유는 ‘코로나19 대처’(32%), ‘최선을 다함·열심히 함’(10%), ‘외교·국제 관계’(4%), ‘복지 확대’(3%), ‘전 정권보다 낫다’(3%) 순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는 백신 접종 속도전과 함께 인과성이 명확하지 않더라도 백신 접종 이후 중증이상 신고환자 등에 대해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긍정 평가(62%)가 부정 평가(30%)를 크게 앞서고 나머지 다른 지역은 모두 부정 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각 지역 긍정-부정률은 서울 32%-62%, 인천·경기 33%-56%, 대전·세종·충청 37%-55%, 대구·경북 17%-78%, 부산·울산·경남 29%-65% 등이다. 연령별로 보면 전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지지층인 40대에서 부정평가가 52%로 과반이 된 경우는 4월 3주차 조사(53%) 이후 한 달 만이다. 다만 18~29세에서 긍정평가가 처음으로 20%를 밑돌았던 전주 조사치(19%)보다 크게 상승, 31%를 기록했다. 20대 이하에서 긍정평가가 30%대가 나온 것은 3월 4주차 조사 이후 8주 만이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30%),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0%), ‘코로나19 대처 미흡’(9%), ‘인사(人事) 문제’(5%),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5%) 등이 지적됐다.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개발예정지 사전 내부 정보를 활용한 대규모 땅투기 사태에 이어 세종시 이전기관 대상이 아닌 관세청 산하 관세분류평가원이 세종시 이전기관 공무원 특별공급 아파트 혜택을 노리고 예산 171억원을 들여 아무도 근무하지 않는 ‘유령 청사’를 짓고 직원 82명 중 49명이 특공 아파트를 분양받아 시세차익을 올린 사실이 확인되면서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민심은 더욱 악화됐다. 이들은 세종 이전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취득세 감면 혜택까지 받아 ‘세금 폭탄’ 논란으로 이의제기 신청까지 빗발쳤던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 직원들도 같은 행정구역 안에서 20분 거리로 기관을 이전하면서 특공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전은 세종지사와 세종전력지사, 대전 중부건설본부 등 3곳을 통합하는 사옥을 세종시에 건립하겠다고 나서면서 해당 직원 192명이 2017년 이후 현재까지 특공으로 세종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이 짓고 있는 세종시 소담동 사옥은 조치원에 위치한 기존 세종지사에서 차로 20분도 걸리지 않는다. 직원 2명은 공사가 소송 등으로 늦어져 지난해 11월에야 착공되면서 정년퇴직해 세종지사에서 근무할 일이 없는데도 특공 혜택을 받은 셈이 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대전에 위치한 다른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들이 세종 이전을 명분으로 특공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가속화되고 있다.민주당 32% vs 국민의힘 26% 민주당은 전주보다 4%포인트 상승한 32%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1%포인트 떨어진 26%, 무당층은 전주와 동일한 30%로 집계됐다. 이밖에 정의당은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2%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울산매일, JTBC, 병무청, 식품의약품안전처

    ■ 울산매일 △ 편집국 편집이사 김진영 △ 디지털미디어국장 겸 업무국장 강정원 ■ JTBC △ 취재담당 겸 정치부장 남궁욱 △ 주말제작담당 유상욱 △ 스포츠문화부장 권근영 △ 주말취재부장 강인식 △ 사회부장 오이석 △ 내셔널부장 이정엽 △ 정책부장 조택수 △ 경제산업부장 이태경 △ 국제외교안보부장 안의근 △ 팩추얼제작팀장 허진 ■ 병무청 ◇ 부이사관 승진 △ 감사담당관 문경식 ◇ 서기관 승진 △ 감사담당관실 이진우 △ 입영동원국 윤관식 ■ 식품의약품안전처 ◇ 국장급 승진 △ 식품소비안전국장 우영택 △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용재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장 윤혜정 ◇ 국장급 전보 △ 의약품안전국장 강석연 ◇ 과장급 전보 △ 처장비서관 기용기 △ 대변인 강백원 △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최대원 △ 코로나19긴급대응반장 박남수 △ 식품소비안전국 농수산물안전정책과장 오규섭 △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김상현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팀장 전대훈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 문귀임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과장 이은주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안전관리과장 정승태 △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김혜숙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 유해물질분석과장 강인호 △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김대양 △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황선순 △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변성근 △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김종욱 △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이현희 △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유명종 △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 고용석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실장급 승진△국제개발협력본부장 김영수 ◇국장급 전보△사회복지 정책관 송경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급 승진△식품소비안전국장 우영택△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용재△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장 윤혜정 ◇국장급 전보△의약품안전국장 강석연 ◇과장급 전보△처장비서관 기용기△대변인 강백원△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최대원△코로나19긴급대응반장 박남수△식품소비안전국 농수산물안전정책과장 오규섭△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김상현△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팀장 전대훈△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 문귀임△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과장 이은주△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안전관리과장 정승태△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김혜숙△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 유해물질분석과장 강인호△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김대양△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황선순△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변성근△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김종욱△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이현희△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유명종△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 고용석 ■병무청 ◇부이사관 승진△감사담당관 문경식 ◇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이진우△입영동원국 윤관식 ■JTBC △취재담당 겸 정치부장 남궁욱△주말제작담당 유상욱△스포츠문화부장 권근영△주말취재부장 강인식△사회부장 오이석△내셔널부장 이정엽△정책부장 조택수△경제산업부장 이태경△국제외교안보부장 안의근△팩추얼제작팀장 허진
  • [똑똑 우리말] ‘새다’와 ‘새우다’/오명숙 어문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불면증 환자 수는 65만 8675명으로 2016년(54만 2939명)보다 약 21% 증가했다. 심리적 스트레스와 불안감, 불규칙한 수면 습관, 환경 변화 등 불면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불면증으로 인해 뜬눈으로 ‘밤을 샜다’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종종 보게 된다. 한데 이를 두고 ‘밤을 샜다’ 또는 ‘밤을 새웠다’고 말한다. 어느 것이 바른 표현일까. ‘새다’는 ‘날이 밝아 오다’, ‘새우다’는 ‘한숨도 안 자고 밤을 지내다’란 뜻으로 두 단어의 용법이 다르다. ‘새다’가 목적어를 취하지 않는 자동사인 데 반해 ‘새우다’는 타동사로서 목적어를 필요로 한다. 즉 ‘밤을’이란 목적어 뒤에는 자동사인 ‘새다’가 아닌 ‘새우다’가 와야 하므로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라고 하는 게 맞는 표현이다. ‘새다’는 “날이 새는지 창문이 뿌옇게 밝아 온다”처럼 쓰인다. 비슷한 뜻의 ‘지새다’와 ‘지새우다’도 마찬가지다. ‘지새다’는 ‘어둠이 사라지고 날이 밝아 온다’란 뜻의 자동사다. 일부러 어떤 행동이나 작용을 하지 않더라도 저절로 날이 밝아 온다는 의미로 목적어가 필요치 않다. “그는 밤이 지새도록 술잔만 기울이고 있었다”처럼 쓰인다. ‘지새우다’는 ‘밤 따위를 고스란히 새우다’란 뜻의 타동사로 목적어를 취한다. “긴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아들 소식을 기다렸다”처럼 쓸 수 있다. oms30@seoul.co.kr
  • 메가스터디학원, 수능 수학 콘텐츠 ‘秀 모의고사’ 무료 체험 이벤트

    메가스터디학원, 수능 수학 콘텐츠 ‘秀 모의고사’ 무료 체험 이벤트

    메가스터디학원이 오는 5월 15일 ‘秀 모의고사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秀 모의고사’는 자연계 전문 ‘서초 메가스터디학원 의약학전문관’ 전임 강사가 평가원 시험 유형에 맞춰 출제한 것으로 문항 검토는 전임 강사 및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대/치대 등의 최상위 대학 출신 멘토가 진행했다. 2022학년도 수능 수학은 ‘수학Ⅰ’, ‘수학Ⅱ’ 공통과목에서 75%,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선택과목’에서 25% 비중으로 문항이 출제된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 자연계 전공에서는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과목으로 지정하는 곳도 있기에 2022학년도 수능 수학은 희망하는 대학의 입시 전형에 맞춰 선택과목을 결정해야 한다. 학원 관계자는 “메가스터디학원 재원생에게만 제공하던 秀 모의고사를 지난 3월 처음으로 외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이벤트 진행 결과 ‘새로운 2022 수능 수학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수준 높은 모의고사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학생들의 반응이 많았고 이에 6월 모의평가 대비에 도움을 주고자 다시 한번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秀 모의고사에 응시하려면 메가스터디학원 홈페이지에서 모의고사 이벤트 신청 후, 5월 15일(토) 오전 10시 30분까지 예약한 학원에 방문해 모의고사를 치르면 된다. 시험 응시료는 메가스터디학원에서 전액 지원하며 모의고사 해설지와 해설 강의도 무료로 제공해 응시자는 별도 비용 없이 수준 높은 모의고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메가스터디학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응시자들의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QR 코드 체크인’, ‘거리두기 좌석 배치’ 등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한다. 만약 마스크 미착용 및 기침, 발열 증상이 나타날 시 출입이 제한된다. 한편, 메가스터디학원은 양지 기숙, 서초 기숙 2개의 기숙 종합학원과 강남 팀플전문관, 서초 의약학전문관을 비롯해 강북, 노량진, 신촌, 송파, 부천, 분당, 일산, 평촌 등 10개의 통학 종합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메가스터디학원에서는 ‘2022 반수시작반’을 모집 중이며 이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 내용 및 유선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미 서울 마포구의원, 자원회수시설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선출

    김영미 서울 마포구의원, 자원회수시설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선출

    김영미 서울 마포구의원이 마포자원회수시설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마포구의회는 지난 3월 열린 제2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마포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6인을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마포구의회는 구의원 3명과 전문가 2명을, 인접한 고양시의회는 시의원 1명을 추천했다. 협의체는 강명숙 의원, 김영미 의원, 이민석 의원 등 마포구의원 3명과 임삼진 한국환경조사평가원 원장과 최정현 이화여자대학교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교수, 김종민 고양시의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올해 4월 26일부터 2023년 4월 25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김영미 위원장은 “폐기물을 대체에너지로 전환하는 자원회수시설은 환경 보호를 위한 대표적인 시설”이라며 “주민들이 맑은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자원회수시설 운영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실장급 전보△차관보 박병홍△식품산업정책실장 김인중 ■중앙그룹 ◇JTBC△보도국장 김준술△디지털뉴스국장 홍주희△팩추얼제작단장 장기하 ◇중앙일보△논설위원 김성탁 ■ESG경제·한국ESG평가원 ◇ESG경제△편집국장 이형교 ◇한국ESG평가원△대표이사 손종원△평가전문위원 허창협 이태호 ■팜젠사이언스 △영업전략실장 전무 신현대△전략기획실장 이사 박준연△재무회계실장 상무 한기목△경영지원실장 이사 서정호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국세청(한국조세재정연구원) 강종훈△국세청 국세청빅데이터센터장 한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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