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평가원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소셜믹스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여성 총리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국산화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우울증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37
  • 수험생 울리는 ‘인터넷토플’

    지난달 새로 도입된 ‘인터넷 토플’(IBT)이 서버 문제 등으로 시험이 갑자기 취소되거나 시험 시간이 지연되는 등 사고가 잇따라 응시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인터넷 토플은 컴퓨터로 문제를 미리 받아 시험을 치르던 기존 ‘토플’(CBT)과 달리 미국의 서버에 직접 접속해 문제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치르는 방식이다. 말하기가 추가되는 등 난이도가 종전보다 훨씬 높다.●지난 1·6·8일 숙대시험 취소 9일 응시생들에 따르면 올해 예정된 인터넷 토플 시험 중 지난 1일과 6일,8일 숙명여대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시험 일정이 최근 모두 취소됐다. 올해 인터텟 토플은 숙명여대를 비롯해 서울(4곳), 부산(2곳), 인천·대구·광주·전주·군산·대전(각 1곳) 등에서 10월에 12회,11월에 9회,12월에 8회가 예정돼 있었다.응시생들은 지난달 말 숙명여대의 시험 일정이 취소됐다는 사실을 토플 국내 주관사인 한미교육위원단에서 통보받은 뒤 토플 관련 어학원 게시판 등을 통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유학생 “시험1주일 앞두고” 분통 대학생 김모(26)씨는 “시험을 불과 1주일 앞두고 시험이 취소됐다고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면서 “유학을 위해 12월 초까지 토플 성적표 등 관련 서류를 내야 하는데 이미 서울 지역의 올해 토플은 모두 예약이 끝난 상황이라 난감하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미 취소된 시험은 물론이고 올해 숙명여대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나머지 시험 일정에 대해서도 한미교육위원단이나 숙명여대측은 아직까지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김씨는 “숙명여대에서 올해 5차례 시험을 보기로 했는데 전부 취소되는 것인지 나머지는 예정대로 치러지는 것인지 명확히 알려주지 않고 있다.”면서 “만약 다 취소되는 것이라면 아직 마감 안 된 다른 도시를 찾아 예약해야 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서버접속 불량으로 시험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한국외국어대에서 치러진 시험은 오후 6시에 시작해 자정이 다 돼서야 끝났다. 인하대에서 시험을 본 학생들도 서버 다운으로 시험장에서 2시간이나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응시생은 “서버에 문제가 생겨 무려 3시간 동안 기다린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ETS측 “취소된 시험 모두 환불”토플 출제기관 미국교육평가원(ETS)의 홍보대행사측은 “서버 문제 때문인 것 같다. 취소된 시험에 대해서는 모두 환불해 주고, 숙명여대의 나머지 시험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할지 조만간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 ‘환경교육 추진전략’ 국제세미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정강정)은 12∼13일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 국가 수준 추진 전략’에 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 ‘탐구’ 선택과목 난이도차 여전

    6일 치러진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결과, 수리 ‘가’,‘나’형 표준점수 차이가 만점자의 경우 6월 모의수능에서는 15점이었으나 이번에는 1점으로 좁혀졌다. 이에 따라 수리영역 선택유형에 따른 그동안의 유불리 현상이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 차이가 여전해 과목간 난이도 조정이 필요해졌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7일 모의수능의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도수분포 등을 발표하고 응시생들에게 성적통지표를 배포했다.●수리 가·나형 격차 줄어 수리 가형에 비해 나형의 문제를 더 쉽게 출제함에 따라 가형과 나형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지난해 본수능때의 6점에서 1점으로 줄었다. 수리 ‘가’의 만점자(141점)는 10만 9467명의 응시자 가운데 2명에 불과했고 139점 이상을 받은 응시생도 681명에 불과했다. 반면 수리 ‘나’의 만점자(142점)는 40만 7847명의 응시자 가운데 7262명이나 됐고 139점 이상을 받은 응시생은 1만 6582명에 달했다. 이는 수리 ‘가’형에서 특정 문항을 맞힌 학생이 극소수에 불과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수리영역 응시자의 21.2%만이 수리 가형을 선택했다. 이는 지난해 본수능시 가형 응시자 26.4%보다 5.2%가 준 것으로 그동안 가형 응시생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이번에는 수리영역 유형 선택에 따른 유불리 현상이 거의 해소된 것으로 나타나 자연계 학생들은 수리 가형 지정여부나 가중치 부여 등 대학별 수리영역 반영방법을 면밀히 검토해서 자신이 응시한 수리유형에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탐구영역 어렵게 출제돼 탐구 영역의 경우 난이도가 높아 표준점수 최고점과 등급구분 점수가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탐구는 지난해 본수능에 비해 표준점수 최고점이 1∼2점가량 상승했다.사탐에서는 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를 제외한 과목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 본수능보다 1∼2점 상승, 탐구영역 대부분이 어려웠음을 보여준다. 유웨이 중앙교육에서는 이와 관련,“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탐구영역 학습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국감자료로 본 ‘안전불감’ 한국

    국감자료로 본 ‘안전불감’ 한국

    처방제한 약물을 환자에게 처방하고, 국립병원에선 환경호르몬 노출제품을 사용하고, 승강기 사고 사망률은 선진국의 6배,‘웰빙식품’이라는 올리브유도 믿을 게 못되고…. 국정감사 자료에서 나타난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현 주소다. 안전불감증이 곳곳에 만연해 있다. 안전 규정이 있지만 감독기관은 소홀하기 일쑤다. 정부의 방지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유해 처방으로 사망까지 ‘케토코나졸´은 진균 감염증 치료제이고,‘테르페나딘´은 비염약이다. 함께 복용하면 심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다. 지난해 9월 한 환자가 병용했다가 숨졌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은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함께 복용하거나 어린이·노약자가 먹으면 안 되는 약물을 처방한 사례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3만 7000건이다. 병용금기 위반사례는 1만 8000여건, 연령금기 위반은 2만 9000여건에 달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지만 오히려 더 늘어났다. 진통제인 ‘케토롤락 트로메타민´과 ‘아세클로페낙´을 함께 쓰면 위 출혈이나 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는데도 4101건이 병용 처방됐다. 간염 발병 확률을 높이는 ‘아시트레틴´(건선치료제)과 ‘메토트렉세이트´(관절염치료제)는 1140건의 병용 처방이 이뤄졌다.12세 미만의 소아에게 ‘심각한 간독성과 생명 위협´을 유발하는 ‘아세타미노펜(두통약)´은 1만 4500건이나 처방됐다. ●국립병원 용품 환경호르몬 ‘DEHP´는 PVC 재질 플라스틱을 말랑말랑하게 만들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이다. 환경호르몬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내년부터 전면 금지된다. 그러나 국립의료원 등 국립병원 9곳 전부 수액세트, 연결관, 소변주머니 등을 DEHP가 포함된 PVC 용품만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이 9개 국립병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갈수록 늘어나는 승강기 사고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건설교통위 소속 한나라당 이성권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승강기 사고 사망률이 선진국의 최대 6배에 이른다. 2000년부터 올 8월까지 골절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승강기 사고는 231건으로 집계됐다.2000년 22건에서 지난해 42건, 올해 8월 현재 58건으로 급증 추세다.369명이 피해를 입었고 사망 72명, 중상 125명, 경상 172명으로 나타났다. ●응급환자 위협하는 구급차 한나라당 문희 의원이 낸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47개 민간구급차 업체 가운데 23개 업체가 의료진과 응급구조사 수가 구급차 수보다 적다. 응급구조사나 의사·간호사가 동승, 응급환자를 이송해야 하지만 운전자만 탑승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응급의료법´은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중 1인이 탑승토록 규정하고 있다. 위반하면 영업허가 취소나 6개월 이내의 영업정지를 내릴 수 있다. ●신동방 올리브유 발암물질 식품의약품안전청자료에 따르면 (주)신동방 등의 올리브유 제품 30개 중 9개에서 강력한 발암 물질인 벤조피렌이 권고기준 이상으로 검출됐다. 영유아식 19개 제품 중 6개에서 카드뮴이 0.014∼0.05이 검출됐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웰빙분만’ 조산원이 뜬다

    ‘웰빙분만’ 조산원이 뜬다

    서울 공릉동의 한 조산원. 은은하게 밝혀진 촛불 사이로 허브향과 모차르트의 음악이 떠다니고 있다. 순간,12시간 째 이어가던 산모 이정은(33·서울 번동)씨의 가쁜 숨소리가 잦아들었다. 이윽고 첫 울음과 함께 세상에 얼굴을 내민 사랑이는 엄마 배 위에 올려졌다.“널 오랫 동안 기다렸단다. 너도 엄마 아빠 보고 싶었지?”아빠 정용훈(38)씨는 쌔근대는 사랑이의 이마에 볼을 대고 미리 준비한 편지를 읽어내려갔다. “진통이 길었는데도 참 잘 나왔네. 씩씩하게 크겠어!”조산사 유영희(52)씨가 덕담을 했다. 한때 ‘전근대적 유산’으로 폄하되던 조산원의 요즘 풍경이다. ●의사가 아닌 아기와 산모 중심 의사 중심이 아닌 산모와 아기 중심의 ‘인권 분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산원으로 향하는 ‘신세대’ 산모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조산원에서 출산한 산모는 2003년 824명에서 2004년에는 882명으로, 지난해에는 다시 1115명으로 늘었다. 조산원이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은 산부인과에 대한 불신감을 반영한다. 일반 병원에서 산모는 ‘환자’이고, 출산은 ‘치료’ 과정일 뿐이다. 분만대에서 산모는 의사에게 편안한 자세로 꼼짝못하고 진통을 견뎌야 한다. 아기도 대부분 산모와 헤어져 신생아실로 간다. 반면 조산원의 환경은 아기를 중심으로 맞춰져 있다. 조산사와 엄마는 아기가 태어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이다. 산모에 대한 태도도 달라 태교를 중시한다. 그러다 보니 상담 시간이 최소 10분 이상이다. 시설도 좋아졌다. 이정은씨는 “조산원에서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받으며 출산을 준비했다. 분만실에서도 소리 한 번 안 지를 만큼 편안하게 출산했다.”고 말했다. 공무원인 김유진(27·서울 상계동)씨도 “지난달 12일 조산원에서 태어난 아들 윤성이가 병원에서 태어난 다른 아이들보다 발육이 빠르면서 성격도 원만한 편”이라고 흐뭇해 했다. 아빠들의 반응도 좋다.2004년 9월 조산원에서 딸을 낳은 여성지 기자 이인철(33·서울 혜화동)씨는 “출산의 거의 모든 과정을 아내와 같이 하다 보니 ‘함께 낳았다.’는 뿌듯함이 남달랐다.”고 설명했다. ●조산원 출산=미개인 편견 여전 조산원이 출산장소로 각광받기까지는 걸림돌도 있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 전국의 조산원은 모두 51곳이다.1840곳에 이르는 산부인과에는 ‘새발의 피’다. 서울에도 6곳에 불과하다. 강남지역에는 한 곳도 없다. 일부 조산원은 한달 이상 기다려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의료계와 일반인들의 조산원에 대한 인식도 여전히 부정적이다. 조산사 대부분이 간호사 출신이라 의료 능력을 신뢰하기 어렵고, 조산원이 병원보다 상대적으로 시설 수준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출산한 어린이집 교사 이세라(30·서울 봉천동)씨는 “시부모님께는 조산원에서 낳았다는 말씀을 못 드렸다. 조산원 출산을 마치 ‘미개인의 행위’로 바라보는 인식이 여전하다.”고 안타까워했다. 조산사 유영희씨는 “유럽에서는 자연 분만은 조산사가 맡고,4∼5%의 제왕절개 수술만 산부인과 의사가 담당하는 문화가 정착돼 있다.”면서 “‘의사 만능주의’의 편견을 넘어 자연스러운 분만이 좋다는 생각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교육평가체제’ 국제학술세미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정강정)은 22일 오전 9시 평가원 대강당에서 개원 8주년을 기념하여 독일의 토마스 에케스 박사 등 세계 각국의 교육전문가 9명을 초청하여 ‘교육평가체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학술세미나’를 연다.
  • [독자의 소리] 수능 문제은행 만들자/우정렬

    대학입시 수능 출제위원으로 선정되면 한달간 감방생활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외출은 꿈도 못 꾸고 외부와 전화나 인터넷 등도 일절 사용할 수 없다. 물론 보안을 위해 필요한 일이다. 전 국민의 관심사인 수능시험 문제의 보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출제 및 검토위원에게 이런 고통없이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방안은 없을까. 아무리 보안조치를 취한다 하더라도 출제 및 검토위원 명단은 물론 시험문제가 유출됐다는 소문이 나돌고, 부정의혹이 제기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지 않은가. 실제 출제위원이 누구라고 알려지면 평소 그 위원이 강조했던 단원들에서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며 한바탕 소란이 벌어지곤 한다. 물론 구체적으로 확인되지는 않더라도 어느 학교 어느 교사가 한달정도 출근하지 않는다면 대충 짐작이 가게 마련이다. 현행처럼 출제 및 검토위원을 일정 기간 감금해 출제하는 방식보다 사전에 평가원에서 문제은행식으로 입력해 놓고 막판에 문제들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안의 하나라고 본다. 또한 출제위원을 평가원에서 상시적으로 운영한다면 굳이 현직 교사나 교수를 차출해 너무나 고되고 힘들게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우정렬 <교사·부산 중구 보수동>
  • 수능 수리 ‘가’ 선택 1만5000명 ‘뚝’

    오는 11월16일 치러지는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리 ‘가’형에 응시자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13일까지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2006학년도 지원자 59만 3806명보다 4916명이 감소한 58만 8890명이 지원했다. 영역별 지원자 수는 ▲언어 58만 6427명 ▲수리 53만 3036명 ▲외국어(영어) 58만 7085명 ▲탐구 58만 5278명 ▲제2외국어/한문 10만 1000명이다. 수리영역은 ‘가’형 선택자가 12만 3884명,‘나’형 선택자가 40만 9152명이다. 수리 ‘가’형 응시자는 전년도 13만 9169명에서 1만 5285명이나 준 반면 ‘나’형 응시자는 전년도 39만 3812명에서 1만 5340명이나 증가했다. 이는 자연계 전형에서 수리 ‘가’,‘나’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학들이 늘면서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쉬운 ‘나’형을 많이 선택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34만 1344명, 과학탐구 21만 468명, 직업탐구 3만 3466명이고 선택과목 수로는 영역별로 최대 과목 수인 4과목(사탐·과탐) 또는 3과목(직탐)을 선택한 지원자가 52만 1758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88.6%를 차지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는 전년도보다 5161명이 줄었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규제개혁1심의관실 건설·교통과장 金才烈■ 국무총리비서실 ◇부이사관 전입 △공보수석비서관실 崔勍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리상임이사 신현수△업무〃 민인순△개발〃 이동범■ 하나은행 △투자은행담당 부행장 李康萬■ 한국전파연구원 △전파방송정책연구실장 崔尙鎬△경영기획혁신실 홍보팀장 金亨泰■ 사이버외국어대학교 △대외협력처장 尹鎬淑△교무처장 金炳喆■ 세계일보 (영업본부 광고국)△영업1팀장 朴康洙△영업2〃 金大煥△영업1팀 부장대우 金奉鎭△영업2팀 차장대우 鄭永敏
  • EBS ‘수능 9월 모의고사’ 방송

    EBS가 ‘특별생방송 2007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수능 마지막 모의평가일인 6일 방송한다. 영역별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올해 수능을 전망하는 형식으로, 오전 10시부터 3부에 걸쳐 3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이양락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출제연구부장으로부터 난이도와 출제 경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난해 최고 점수를 얻은 학생이 출연, 수능 대비 전략을 들려준다.
  • [국제플러스] 美 10대 3.5% 65만명 매춘

    미국 10대의 3.5%가 돈과 마약을 얻기 위해 몸을 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ABC방송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이는 미국 태평양연구평가원이 7∼12학년에 재학 중인 10대 1만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드러났다. 연구책임자 제시커 에드워즈 연구원은 “3.5%는 청소년 65만명에 해당하는 수치”라면서 “성매매가 다른 위험행동들과 쉽게 연계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히 주의를 요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실제 몸을 판 적이 있다는 소년의 15%, 소녀의 20%가 성병에 걸린 적이 있다고 답해 일반 청소년보다 5∼7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마약 사용률도 일반 청소년보다 훨씬 높았다. 국립마약오남용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이번 조사는 9일 발매된 ‘성병 저널’에 실렸다.연합뉴스
  • 드라마 세트장 ‘돈먹는 하마’

    지방자치단체가 사업효과와 수익성을 고려하지 않고 경쟁적으로 드라마 세트장을 유치하는 바람에 예산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정부의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사업 등도 운영 과정이 불투명한 것으로 파악됐다.기획예산처와 시민단체는 지난 4일 개최한 ‘제2회 예산낭비대응 포럼’을 통해 지자체와 정부의 대표적인 예산낭비 사례로 이같은 점을 지적했다. 행·의정감시 전남연대에 따르면 전남 순천은 최근 SBS 프로덕션과 협약을 맺고 드라마 ‘사랑과 야망’ 오픈 세트장 건립에 특별교부세 8억원, 시(市)비 43억원, 도(道)비 12억원 등 총 63억원을 지원했다.이 사업에 대해 시의회는 ‘도예산 25억원 확보’를 전제로 승인 입장을 밝혔으나, 시의회의 조건부 승인 의사가 무시된 채 도예산 확보에 앞서 미리 시비로 선급금 10억원이 지원됐다. 또 전라남도는 투·융자 심사 과정을 거치지 않고 도예산 12억원을 지급했다.무리한 예산 집행에 비해 이 세트장의 하루 유료 관람객은 현재 약 750명 수준으로 애초 시가 예상한 1500명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세트장 준공 5개월만에 옹벽이 무너지는 등 부실 시공 문제까지 드러나고 있다고 관계자는 지적했다.전남연대는 충북 제천시(‘장길산’,‘태조 왕건’), 충남 부여군(‘서동요’) 등의 세트장 유치도 실패한 사업으로 규정했고, 전북 부안군(‘불멸의 이순신’)의 경우 이벤트성 세트장 유치에 자치단체장을 부각시키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R&D자금 지원 및 운용 과정의 투명성 문제를 제기했다.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평가 전담 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원장을 전·현직 공무원들이 도맡아 독립성이 의심되는데다 평가위원회의 회의 기록이 전혀 보존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산자부가 R&D자금 지원의 대가로 받는 기술료 수입(연간 1000억원 규모)을 국가 회계로 편입하지 않아 국회의 승인이나 정산, 결산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자체적 판단에 따라 부당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커리어 우먼] 신순희 모든넷 사장

    [커리어 우먼] 신순희 모든넷 사장

    ‘장애인이면서 여성, 여기에 사업기반이 지방….’ 이 정도면 CEO로서 불리한 조건을 모두 갖췄다고 할 수 있다. 대구에 본사를 둔 ‘모든넷’ 신순희(46) 사장에게는 이러한 조건이 장애가 되지 않는다.‘모든넷’은 모니터형 전자칠판을 주력으로 멀티미디어 시스템 구축과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검색엔진, 웹 메일 개발 등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30억원. 올해는 4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 단가가 높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실적이다. ●“3살때 앓은 소아마비, 그러나 좌절한 적 없어” 그는 “어릴 때 다리가 불편하다고 놀리는 아이가 있으면 먼저 다가가 친구로 만들었다.”면서 “재미있게 해주니까 주위에는 늘 친구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밝게 자라던 그녀에게도 시련은 찾아왔다. 부산대학교 약대에 합격을 했는데도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면접에서 떨어졌다. “부모님이 약대 진학을 희망했고 나도 약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다리가 불편한 수험생을 받아 주는 대학을 찾아 전국 모든 약학대학의 문을 두드렸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어처구니없는 대학입시 행정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반드시 헤쳐나가야 직성이 풀리는 신 사장의 집념을 꺾지는 못했다. ●결혼후 인연을 맺은 컴퓨터그래픽으로 인생 전환 약사의 꿈을 접고 의류학과로 진로를 바꾸었다. 어릴 적부터 재능을 인정받았던 미술 소질을 살리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결혼이 그녀의 꿈을 다시 한번 접게 했다. 학창시절 사랑을 키워온 남편과 대학 졸업 후 곧 바로 결혼하면서 평범한 주부로 주저앉았다. “만약 결혼하지 않았다면 지금은 유명한 디자이너가 됐을 거예요. 당시 유학과 남편 사이에 갈등을 했으나 결국 사랑을 선택했죠.” IT와는 결혼 후 우연찮게 컴퓨터그래픽을 공부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신 사장의 인생에 결정적인 전환의 계기가 된 것은 1994년 ‘한국컴퓨터그래픽 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부터. 그녀의 컴퓨터그래픽 실력이 높이 평가받으면서 대전에 있는 시스템공학연구소에 취업했다. 또 국내 최초의 컴퓨터그래픽영화 ‘구미호’ 제작에도 참여했다. 그뒤 구미지역 데이콤 지정사업체에서 일하면서 통신분야의 경험을 넓혀 나갔다. ●악바리 정신으로 외환위기 극복 1997년 10월 ‘모든넷’을 설립했다. “주위의 반대는 없었어요. 하고 싶은 일은 꼭 하는 성격이라 말려 봐야 소용없다고 생각했겠죠. 남편은 오히려 창업을 권유하는 쪽이었어요.” 창업 첫해에 그녀는 소기업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외환위기라는 엄청난 시련을 만났다. 연구개발에는 많은 돈이 투자되는 반면 매출은 없어 개점 휴업상태가 계속됐다. “직접 발로 뛰며 고객을 만났죠. 당시 4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어요.” 이런 성실함이 입에서 입으로 퍼졌다. 여기에다 일을 맡기면 똑소리나게 마무리하는 그녀의 실력이 알려지면서 일감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대구시청, 경북도청, 대구시교육청 등 대구·경북지역 관공서 전문정보시스템 구축작업은 거의 독식하다시피 했다. 신 사장의 성공에는 남편 이종열(48) 상무도 큰 힘이 됐다. 삼성전자를 다니던 남편은 창업 1년 후인 1998년 사표를 내고 합류했다. 그녀의 기술에 일류 기업 경험이 있는 남편의 조직관리까지 더해지면서 회사는 날개를 달았다. 이로 인해 직원도 없는 1인 회사가 지금은 직원 50명에 이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2003년에는 영업망을 전국으로 넓히기 위해 서울사무소를 열었다. 신 사장은 최근 일본 중견기업인 ‘퀸랜드’사와 전자칠판과 프리젠드를 공급하는 MOU를 체결했다. 해외 수출이라는 새로운 활로를 뚫은 것이다. “술도 골프도 못하는 여성 장애인이 기업을 경영하는 데 힘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기업의 몸집이 커지니까 더 어려워져요.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요. 여태까지도 해왔는데….” 잔잔하게 웃는 그녀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쳐 흘렀다. ■ 신순희 사장은 ▲1961년생 ▲부산여고 졸업 ▲부산대 의류학과 졸업 ▲1994년 대전시스템공학연구소 연구원 ▲1995년 세리콤 실장 ▲1997년 모든넷 창업 ▲한국과학기술평가원 이사 ▲국가기술혁신특별위원회 지역기술실무위원 ▲계명대 겸임교수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김창엽씨

    정부는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김 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교수와 부교수, 서울대병원 임상교수 등을 지냈으며, 단국대 천안캠퍼스 보건진료소장을 역임했다.
  • 제왕절개율 선진국의 2배이상

    전국 병·의원의 제왕절개 분만율이 아직도 37%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치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개별 의료기관의 제왕절개율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5년 상반기에 전국 680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제왕절개 분만율을 평가한 결과 전년도의 37.7%와 비슷한 37.5%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병원별 제왕절개율은 이날자로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됐다.복지부가 고령산모, 전치태반이나 임신중독증 등 산모의 위험요인을 감안해 평가한 ‘위험도 보정 제왕절개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병·의원은 전체의 32%인 214곳이었고,274곳(40%)은 ‘보통’,192곳(28%)은 ‘낮음’으로 각각 평가됐다. 종합전문병원 중에서는 경북대병원(57%), 경상대병원(56.2%), 고려대병원(49.5%), 동아대병원(51.9%), 부산대병원(59.8%), 순천향병원(42.3%), 연세대원주기독병원(62.9%), 영남대병원(57.5%), 원광대병원(62.6%), 전남대병원(57.7%), 충남대병원(57.6%) 등의 제왕절개율이 높았다.가톨릭대 여의도 성모병원, 국립의료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이대목동병원, 상계백병원, 한양대병원, 충북대병원, 강동성심병원 등은 제왕절개율이 낮았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부고]

    ●구혜영(소설가)씨 별세 문재한(제일기획 전략기획팀장)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2)3410-6915●안은미(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씨 조모상 25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31)947-8833●김대운(나노하이텍 대표)씨 모친상 25일 부산 남천성당, 발인 27일 오전 (051)623-4528●김영식(충북축구협회장)씨 모친상 성수(전 충북일보 기자)씨 조모상 24일 청주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43)224-2898●이정형(경기도 시흥내과 원장)씨 별세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410-6922●이남열(사업)남인(〃)남학(세승건축사사무소 대표)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26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5●이준형(인하대 사회과학대학장)씨 별세 25일 인하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30분 (032)890-3199●정재실(코트라 감사)씨 모친상 이상태(동성종합목재 이사)유철주(한국방송공사 드라마기술팀 감독)씨 빙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전희경(의정부성모병원 심장센터 소장)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010-2262●김남수(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장)씨 모친상 25일 건국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2030-7901●김재규(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씨 모친상 25일 부산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51)240-7842●이대훈(전 국민은행 속초지점장)영훈(개인사업)씨 모친상 최재돈(〃)김용선(〃)씨 빙모상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91●오용호(변호사)양호(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씨 부친상 송명구(전 신광기업 상무) 김춘진(열린우리당 국회의원)씨 빙부상 신수연(서울여대 의류학과 교수)씨 시부상 25일 오후 8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02)3410-6914
  • 마주보지 않는 한·일 교과서

    서로를 제대로 쳐다보지 않는다. 한·일 양국 고등학교에서 쓰이는 역사교과서를 분석한 결과다.‘외면’에는 다양한 기법이 있다. 일본이 ‘무시’라면, 한국은 ‘편향’에 가깝다.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가 2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여는 ‘교과서 세미나’에서는 양국 역사교과서 집필자들이 직접 참가해 이 문제를 두고 의견을 나눈다. 일본 발표자들은 일본 역사교과서에서의 한국은 ‘백제 이후 잊혀졌다.’고 본다. 신라 통일 이전에는 ‘조선반도의 영향력’이 비교적 상세히 기록되다, 통일 이후에는 이런 서술이 뚝 끊긴다.(이토 아사시) 그 이후 임진왜란과 근대식민시기에 대한 서술을 분석해도 조선은 ‘그냥 그런 국가’다. 중국이나 서양과의 관계에서 끼어드는 하나의 부산물에 지나지 않는다. 주목되는 것은 한국 역사교과서에 대한 한국측 발표자들의 비판이다. 송병권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는 “일본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숨겨버렸다.”는 점이 제일 문제라면서 그 원인이 “일제 식민지 잔재 일소라는 과제 속에서 일본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고자 했던 무의식적인 발로”라는 점을 꼽았다. 고영진 광주대 교수 역시 일본을 ‘수혜자·침략자·약탈자’로만 바라보도록 하는 현행 교과서는 “현재의 난제들을 해결하고 바람직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이 가운데 박중현 양재고 교사의 지적은 가슴을 묵직하게 만든다. 박 교사는 “7차교육과정에서 국사의 목표는 개방적 민족주의지만, 정작 교과서는 주변국과의 관계를 극히 제한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본적으로 ‘관계사’ 위주의 서술이 너무 부족하다는 얘기다.‘외세가 우리 역사를 건드리지 않으면 역사의 힘을 느끼지 못하는 불감증이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보다 더 고질적인 병’이라는 비판은 어떻게 할 것인지 되묻는 질문이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의료기관 제왕절개율 곧 공개

    의료기관의 제왕절개 분만율이 공개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680여개 의료기관의 제왕절개 분만율을 공개하기로 하고 공개 범위와 방법 등을 논의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국민의 알권리와 의료기관 선택권을 보장하고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제왕절개 관행을 시정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심평원은 최근 중앙평가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해 상반기 제왕절개율 적정성 평가 결과의 공개범위와 방법’을 논의하고, 제왕절개율을 공개하기로 의결했다.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공개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상태에 따라 의료기관별로 편차가 클 수밖에 없는 제왕절개 분만수술의 특성을 감안해 개별 의료기관의 제왕절개율 수치는 공개하지 않는 대신 대상 병·의원을 ‘제왕절개율이 높은 기관’,‘보통인 기관’,‘낮은 기관’ 등 3단계로 분류, 각 그룹별로 의료기관의 명단을 열거하는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수능 11월16일… 작년처럼 쉽게 출제

    수능 11월16일… 작년처럼 쉽게 출제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16일 실시되고 지난해처럼 쉽게 출제되며 교육방송(EBS) 수능강의 내용이 상당부분 나올 전망이다. 원서 접수는 8월29일부터 9월13일(토·일 제외)까지이며 성적은 12월13일 통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런 내용의 ‘2007학년도 수능시험 시행계획’을 6일 밝혔다. 정강정 평가원장은 “올해 수능시험 문제도 지난해처럼 쉽게 낼 것”이라면서 “학교 공부를 제대로 한 학생들이라면 잘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쉽게 출제하고 전체적으로 지난해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토록 하겠다.”면서 “학교수업을 충실히 한 수험생과 EBS 강의를 들은 수험생이 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선택과목은 난이도 조절에 중점을 둬 선택과목에 따른 점수 차이를 줄이겠다.”면서 “지난해 만점자가 많아 변별력 논란을 빚었던 언어영역도 의도적으로 난이도를 높이지는 않겠다.”고 덧붙였다. 언어와 외국어(영어)는 예전처럼 출제범위를 특정 과목에 한정하지 않고 범교과적 소재를 활용하고 수리 ‘가’형은 수학Ⅰ에서 12문항이, 수학Ⅱ에서 13문항이 각각 출제된다. 수리 ‘나’형은 수학Ⅰ에서 30문항이 나온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보험사기 꼼짝마” 전담반 뜬다

    “보험사기 꼼짝마” 전담반 뜬다

    정부가 보험사기에 대한 전담조사기구를 금융감독원에 설치하고, 보험범죄 혐의자에 대해 강제조사 권한을 갖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3일 “보험범죄가 날로 급증함에 따라 정부 부처간 협의가 끝나는 대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등 개정안을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금감원에 있는 현행 보험조사실을 확대 개편, 검찰과 경찰의 보험범죄 수사를 대폭 지원할 수 있는 조사기구를 신설하기로 했다. 보험업법에서 권한이 제한적인 ‘임의조사’ 부분을 불법주식매매 조사의 경우처럼 ‘강제조사’로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증권거래법은 수사기관 고발 단계 이전의 경미한 불법 혐의자에 대해서는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불응하면 과태료 부과 등 개인적인 불이익을 주고 있다. 정부는 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등을 개정,5억원 미만의 보험사기에 대해서도 2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처벌 규정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으로부터 가입자의 보험이력을 제출받거나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법률 근거를 만들기로 했다. 특히 금감원은 개정안을 시행하기 이전인 이달 중에라도 각 보험사에 공문을 보낼 계획이다. 또 여러 보험에 가입해 범죄 의혹이 있는 가입자에 대해서는 보험인수를 제한하고, 범죄 유혹이 큰 보험상품의 개발을 제한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금감원에 설치될 보험범죄 전담기구는 보험사별 특수조사팀(SIU)과 손해보험협회 보험범죄방지센터의 1차 조사 내용을 넘겨받아 혐의를 ‘95%까지’ 보강한 뒤 검찰이 바로 기소할 수 있도록 수사를 지원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보험범죄 혐의자에 대한 처벌이 어려워 수사가 방치되는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건수는 2만 3607건으로 전년(1만 6513건)에 비해 42.6%, 적발 금액은 1801억원으로 39.6% 각각 증가했다.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추정하는 범죄 누수액은 연간 3조 500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의 경우 보험범죄를 일으키는 연령층은 20대가 42.3%로 가장 많았다. 보험금이 ‘눈먼 돈’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당 김효석 의원실 관계자는 “보험 사기는 보험사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라면서 “검찰의 기소율도 낮고, 혐의가 분명해 기소돼도 70%가 집행유예를 받는 법률적 한계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