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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교과서 최종본 오늘 공개…검정교과서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 기술 허용

    국정교과서 최종본 오늘 공개…검정교과서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 기술 허용

    교육부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 내용과 검정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확정 발표했다. 가장 논란이 됐던 대한민국 건국 시기 서술과 관련해 교육부는 검정 집필기준에서 ‘대한민국 수립’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용어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개발되는 검정 중학교 역사,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대한민국 건국 시기와 관련 ‘대한민국 수립’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는 표현을 함께 쓸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하고 현장 교사, 학자, 전문가, 일반 시민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왔다. 의견 수렴 과정에서 국정 역사교과서가 친일·독재를 미화한다는 비판에 ‘최순실 게이트’까지 터지자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교과서 현장 적용 시기를 2017년에서 2018년으로 1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또 검정 역사교과서도 올해 새로 개발해 내년(2018년)부터 중·고교가 국정교과서 1종과 여러종의 검정교과서 가운데 하나를 골라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검정 집필기준은 바로 이러한 현장 적용 방안에 따라 올해 새로 개발될 검정 교과서의 서술 범위와 방향, 유의점을 집필자들에게 제시한 ‘가이드라인’이다. ‘8·15 광복 이후 전개된 대한민국의 수립 과정을 파악한다’는 집필기준 자체는 국정교과서의 ‘편찬기준’ 내용과 같지만, 집필 ‘유의사항’에 ‘대한민국 출범에 대해 대한민국 수립, 대한민국 정부 수립 등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견해가 있음에 유의한다’는 문구를 추가한 것이다. 또 중학교 역사② 집필기준에 광복 후 친일청산 노력에 대한 서술 근거를 제시해 중학교 단계에서 친일청산 의미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고, 중·고교 교과서에는 공통으로 제주 4.3 사건 서술을 한층 구체화하도록 했다. 새마을운동과 관련해서도 고교 검정 집필기준에 ‘한계점을 지적하는 견해도 있음에 유의한다’는 내용을 추가,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한계점이 고루 서술되도록 했다. 지난해 11월 28일 현장검토본 발표 후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국정교과서는 수렴된 의견 가운데 중학교 역사는 310건, 고교 한국사는 450건을 최종본에 반영했다.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부분에서 ‘친일 반민족 행위 진상규명 보고서’의 구분에 따라 친일행위를 5개 유형으로 분류해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또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해 수요시위 1000회를 기념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사실,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집단 학살 사례를 본문에 추가하는 등 관련 서술을 강화했다. 현대사에서는 김구 선생의 암살 사실을 추가하고 제주 4·3 사건 관련 오류를 정정했으며 광복 이후 추진된 반민특위 활동의 한계를 더 명확히 기술했다. 새마을운동이 ‘관 주도의 의식 개혁운동’으로 전개됐다는 한계점도 추가했다. 교육부는 검정 집필기준과 국정 최종본이 확정됨에 따라 검정 심사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통해 지난 25일자로 검정 심사 예비공고를 하는 등 검정 개발 절차에 착수했다. 국정교과서 최종본은 웹사이트(http://www.moe.go.kr/history) 공개, 올해 연구학교 우선 사용 등 추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검정 교과서와 함께 사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입·대입 준비 수험생 ‘합격시간표 짜기’

    고입·대입 준비 수험생 ‘합격시간표 짜기’

    새 학기를 기다리는 마음은 설레지만 진학이 마냥 즐겁지 않은 아이들도 있다. 고입과 대입을 준비해야 할 중3·고3 수험생이다. 새 학기 시작 전인 다음달까지를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준비기간이라 생각해야 한다. 전기모집 고교에 지원하려는 중3 학생은 진학하려는 고교 유형에 맞춰, 대입을 준비하는 고3 학생은 시기별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면 효과적이다.■ 중3, 고입기본계획 체크… 월별·학교별 전형 준비를 ●고교 입시 준비 이렇게 3~4월 전국 시·도교육청은 올 3월 고입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자율형사립고, 특수목적고교인 외국어고와 과학고 입시 변동을 이때 확인할 수 있다. 과학예술영재학교 2곳을 포함한 영재학교 8곳의 전형도 3월에 나온다. 원서접수는 4월에 하며 학생부, 자기소개서, 영재성 평가, 과학캠프 등 단계별 전형이 7월까지 이어진다. 1학기 중간·기말고사 기간과 맞물려 진행되기 때문에 계획을 잘 세워 준비하도록 한다. 7~9월 지난해 7월 중순 이틀간 원서신청을 받은 충북과학고처럼 접수기간이 2~3일로 짧은 과학고가 많다.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등 서류 양식은 학교 홈페이지에 나온다. 미리 확인하고 이에 맞춰 준비한다. 9~11월 민족사관고를 비롯한 전국단위 자사고가 11월까지 원서를 받는다. 대체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주요교과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반영한다. 하지만 지난해 민사고, 북일고는 전 과목 성적을 반영했다. 외대부고, 인천하늘고는 3학년 2학기 중간고사 성적도 포함했다. 자신의 교과성적에 맞춰 지원하는 것도 전략이다. 10~11월 10월에는 마이스터고가 원서를 받는다. 중학교 성적과 학업계획서, 적성·소양검사, 면접 등으로 선발한다. 마이스터고에 지원해 떨어지더라도 특성화고에 한 번 더 지원할 수 있다. 마이스터고 중 공군 기술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공군항공과학고만 7월에 접수한다. 외국어고와 국제고, 지역별로 선발하는 광역단위 자사고를 비롯해 전국에서 지원 가능한 예술고, 체육고도 이때 모집한다. 11~12월 거창대성고, 공주사대부고, 안동풍산고, 한일고 등 후기모집 전국단위선발 자율학교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중학교 성적과 면접으로 선발한다. 합격선이 대체로 높은 게 특징이다. 후기모집 일반계고 접수는 12월 중순 접수를 시작한다. 예술·체육·과학 중점학교를 비롯해 올해부터 추가 지정된 인문·사회·기술·제2외국어 등의 교과중점학교는 희망자에 한 해 1개교를 우선 선택할 수 있다. 허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연구원은 “진학하려는 고교를 결정하고 나서 반영 교과 성적관리,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기간 등을 따져 월별 계획을 세우라”고 조언했다. ■ 고3, 모의수능 치르면서 약점 보강·대학맞춤 공부 ●대학 입시 준비 이렇게 1~2월 지난 20일이 수능 D-300이었다. 장기전인 수능에 대비해 2월에는 연간 학습계획 수립을 마무리한다. ‘겨울방학’, ‘1학기’, ‘여름방학’, ‘2학기’로 크게 잡은 뒤 세분화한다. 다소 여유 있는 1~2월은 모든 영역을 골고루 학습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되 성적대별로 공부하는 게 좋다. 최상위권은 신유형이나 고난도 문항을 많이 풀어보고, 중상위권은 취약부분을 보완하는 데 집중한다. 중하위권이라면 교과서에 나온 문제를 풀면서 기본 개념을 탄탄히 다진다. 3~6월 올해 수능 모의고사 일정에 따라 고3은 5월과 8월을 제외하고 매달 수능 모의고사를 치른다. 교육청이 출제하는 3·4월 모의고사는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시험으로 활용한다. 다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9월 수능 모의평가는 수능 방향과 난이도를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이를 중심으로 자신의 취약 부분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하반기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4년제 일반대학은 올해 수시모집에서 무려 73.7%를 선발한다. 수시를 준비한다면 이때 계획을 세워야 한다. 주요 대학들이 3학년 학생부 성적을 비중 있게 반영하는 점에 유의하자. 7~8월 고3 수험생활 중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시기이자, 반대로 느슨해지기 쉬운 시기다. 비슷한 성적도 이때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막판 성적이 갈린다.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가능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게 좋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자신에게 최적화된 공부방법에 맞춰 계획을 세우는 게 효과적이다. 9월부터 시작하는 수시 지원 대학을 이때 결정해야 한다. 지원하려는 대학이 대학별 고사를 치른다면 이에 맞춰 준비한다. 9~11월 자신의 지원 가능 대학을 정확히 파악해 전형에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운다. 9월 모의평가를 토대로 대학별 수능 반영 방법 등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공부하도록 한다. 다만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는 것보다 그동안 공부했던 책을 정리하면서 문제풀이를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틀린 문제는 재점검해보고 실수를 줄여 나가도록 한다. 수시에 집중하려는 수험생은 대학별 고사 준비 기간을 고려해 수시와 수능 준비 배분을 적절히 안배해야 한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춰 매주 모의고사를 치르는 연습도 한다. 이는 실전 적응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무턱대고 공부할 게 아니라 시기별 전략을 먼저 세우고 이에 맞춰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 등으로 나눠 차근차근 준비하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빅데이터로 의료비 줄이고 일자리 창출”

    아이들이 자주 걸리는 전염병인 수족구는 감염되면 고열 증상과 함께 온몸에 수포가 생기며, 단체 생활을 피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년 중 언제 수족구가 가장 많이 발병하며, 어느 지역에서 감염 위험도가 높은지 알 수 있게 됐다. 국민 건강지도를 제작해 실시간으로 관심이 많은 질병의 발생을 예측함에 따라 의료비용도 줄일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23일 공공 빅데이터 분석 성과 공유대회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고, 빅데이터 분석과제의 성과를 공유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월 빅데이터 분석 수요조사를 통해 파급효과가 큰 빅데이터 분석과제 5개를 정했다. 5개 과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실시간 국민관심질병 예측서비스 ▲국민연금공단의 잠재적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경기도의 국민참여형 어린이 안전 및 교통사고 원인 분석 ▲행자부의 데이터 기반의 공공서비스 품질관리모델 수립 ▲고용노동부의 실업급여 부정 수급 방지다. 이날 빅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하는 모델이 제시되고, 빅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한 생생한 현장 경험도 공유한다. 5개 분야의 빅데이터 성과물은 검증 작업을 거쳐 모든 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망 빅데이터 포털에 공유된다. 국민연금공단의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은 지역별 취약계층 밀집도, 지역·업종·연령에 따른 실직자 분석 등을 했다. 이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찾아 ‘집중홍보의 날’,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등을 운영해 취업 연결, 취업정보 설명 등 현장 활동을 하게 된다. 어린이 안전 및 교통사고 분석도 지도에 무단횡단 충동을 느끼는 지역,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지역, 하교 경로 등을 표시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세우기 전에 위치결정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공공서비스 품질관리모델은 지역별로 건축허가 민원 평균 처리 시간 등을 분석해 민원 처리 품질을 측정한다. 고용부는 부정 수급 분석자료를 통해 부정 수급 확률이 높은 사람과 사업장을 찾아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장 김헌정△대중교통과장 안석환△공간정보제도과장 김택진 ■한국콘텐츠진흥원 △감사법무실장 김정욱△홍보협력팀장 박웅진△교육사업본부장 박경자△전략기획본부장 이인숙△콘텐츠코리아랩본부장 김상현△글로벌비즈니스지원본부장 김락균△콘텐츠진흥1본부장 이영재△콘텐츠진흥2본부장 이현주△문화기술진흥본부장 김진규△산업진흥정책본부장 강익희 ■기술보증기금 ◇본부장△대구영업본부 김영춘△인천영업본부 장광표◇부서장△기술보증부 이은일△회생관리부 문경주△리스크관리부 장영수△감사실 송배호△홍보실 김대철△국제협력실 김경묵△기업심사실 박춘주△인재개발원 최기진◇지점장△군산 계준식△오산 박우용△제주 김홍기△판교 권오현△경산 임종학△구미 나현△김포 변종호△김해 오진석△녹산 김기범△대구 고용주△대구서 홍원우△목포 이상돈△부산 남경호△부평 전용호△사상 정동수△수원 김창수△시화 윤재민△오창 이광열△울산 김인△익산 윤태진△인천 장화수△전주 이의수△종로 김옥균△진주 송사익△창원 김일번△춘천 손종우△중앙기술평가원 김명호△대전기술융합센터 김진관△서울기술융합센터 배금철△서울문화콘텐츠금융센터 공정석△자본시장금융센터 황태석△부산동부회생관리센터 서해근△부산서부회생관리센터 임재학△서울동부회생관리센터 최진섭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임상중개연구부장(임상연구부장 겸직) 김상범 ■Sh수협은행 ◇승진 <부장>△준법감시인 손재기△압구정역지점 이원주△여신사업부 이정재△인사총무부 서제호△여신정책실 장문호<팀장·지점장>△수산금융부 심재홍△국제금융실 이성수△IT개발실 김명주△기업금융센터 안종흠△미아역지점 윤효심△의정부지점 조동호
  • 학생부 전형 늘고 수능 영어 절대평가…연고대 면접·서강대 논술 비중 높아져

    학생부 전형 늘고 수능 영어 절대평가…연고대 면접·서강대 논술 비중 높아져

    다음달 3일이면 정시모집 선발이 끝난다. 2017학년도 입시도 사실상 막을 내리는 셈이다. 오는 11월 16일에 치르는 올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영어 영역 절대평가 전환을 비롯해 대입 변화가 많다. 바뀌는 수능 방식과 지원하려는 대학의 선발방식 변화 등을 알아두는 것이 수월한 준비의 시작이다.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 비중 증가 매년 대입 선발인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수시모집 선발 규모는 늘어나고, 정시모집은 줄어드는 추세가 뚜렷하다. 올해 4년제 일반대학 197곳의 모집인원은 35만 2325명으로 지난해보다 3420명 감소했다. 수시에서는 전년 대비 3.8% 포인트 증가한 73.7%(25만 9673명)를 선발한다. 지난해는 수시 69.9%, 정시 30.1%를 뽑았다.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 선발이 안착하는 추세다. 수시 가운데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을 일컫는 ‘학생부 중심전형’ 비율이 지난해보다 3.6% 포인트 증가했다. 전체 모집인원 63.9%인 22만 5092명을 선발한다.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은 지난해 7만 2101명(20.3%)에서 8만 3231명(23.6%)으로 대폭 늘었다. 논술고사 선발인원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지난해 30개교에서 올해 31개교로 늘었지만, 모집인원은 1만 3120명으로 전년 대비 1741명 줄었다. ●수능 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 올해 대입의 가장 큰 변화는 수능 영어 영역 절대평가 전환을 꼽을 수 있다. 기존 상대평가에서는 상위 4%까지만 1등급을 받았지만, 올해는 90점 이상이면 1등급을 받는다. 지난해 한국사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평이하게 출제됐던 것처럼, 올해 영어도 평이하게 출제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달 발표한 채점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사 1등급을 받은 학생은 21.77%(12만 227명)였다. 다만 반영 방식과 비율이 대학마다 다른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올해 수시에서는 113개교가, 정시에서는 39개교가 영어와 관련,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예컨대 연세대와 성균관대 논술전형은 영어 2등급 이내여야 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서강대 논술전형 등도 영어를 포함한 3개 영역 등급을 2등급 이내로 제한한다. 정시에는 다른 영역과 함께 비율 형태로 반영하는데, 이 가운데 19개교는 가점이나 감점하는 방식으로 반영한다. 서울대와 고려대는 등급별로 점수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1등급은 감점이 없고 2등급은 서울대는 0.5점, 고려대는 1점을 각각 감점한다. ●자신에게 맞는 전형 찾아라 고3 수험생마다 두각을 보이는 부분은 다르다. 누군가는 수능 모의평가 성적이 좋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말주변이 좋아 면접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도 있다. 학생부 관리를 잘한 학생이라면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를 주목할 만하다. 경희대와 성균관대는 올해 학생부 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을 크게 늘렸다. 특히 고려대는 수시에서 가장 많이 선발했던 논술전형을 아예 폐지하고, 학생부 중심전형으로 수험생을 선발한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면접 중요도가 커졌다. 연세대는 교과형 종합전형이라 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면접)을 신설했다. 고려대 고교추천I전형은 2단계를 면접으로 선발한다. 반대로 이화여대와 한양대는 면접 반영 비중을 줄였다. 고려대는 논술전형을 아예 폐지했지만, 서강대는 논술 비율이 전년도 60%에서 올해는 80%로 높이는 등 대학별 변화가 있다. 이재진 진학사 평가실장은 “올해는 자신의 장점을 살리거나, 목표 대학에 맞춰 집중하는 2가지 전략을 모두 세워 준비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과학계는 지금]

    ●전기차 주행거리 두 배로 늘린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총장 정무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송현곤 교수팀이 공기 중 산소를 연료로 하는 금속공기전지에 유기고분자인 ‘폴리피롤’을 촉매로 사용해 충·방전 성능과 연료 효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금속공기전지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지에도 활용할 수 있을뿐더러 상용화될 경우 똑같은 시간을 충전하고도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를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에너지 및 환경 분야 국제학술지 ‘에너지 환경 과학’ 1월호에 실렸다. ●2017년도 정부 R&D 사업 설명회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중소기업청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는 9개 정부부처와 함께 ‘2017년도 정부 R&D 사업 설명회’를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대전 두 곳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9조 4000억원에 이르는 올해 정부 R&D 예산 투자와 사업 방향에 대한 연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홈페이지(www.kistep.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기硏, 레고처럼 쌓는 주택공법 개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국내 모듈러 제조업체와 함께 집의 골조와 내장재, 전기, 설비 등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레고 블록처럼 쌓아 올리는 모듈러 공법을 개발하고 올해 준공하는 공공임대주택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모듈러 건축기술은 그동안 모듈러 건축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구조적 안전성, 외부 소음 차단, 내화성, 기밀성 등을 보강한 새로운 형태로 알려졌다.
  • [메디컬 인사이드] ‘무한 반복’ 명절 몸살…이유는 ‘스트레스’

    [메디컬 인사이드] ‘무한 반복’ 명절 몸살…이유는 ‘스트레스’

    스트레스, 20여개 질병 연관코르티솔 분비돼 정서장애·당뇨명절증후군, 정신 고통 영향 커문제 시 당사자와 즉시 풀어야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15일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스트레스로 생길 수 있는 질병들을 하나하나 꼽아 봤더니 20개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 영역도 소화기장애, 호흡기장애, 심·혈관장애, 내분비장애, 신경성장애, 정신장애 등 매우 광범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적 성인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비롯해 천식, 갑상선 기능항진증, 뇌졸중, 소화기 궤양, 긴장성 두통 등이 모두 스트레스와 연관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렇다면 왜 스트레스는 질병을 일으킬까요. 좀더 깊이 들어가 봤습니다. 1993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스트레스에 대해 “보건의료에서 1차적인 관심 분야”라고 발표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33%가 거의 매일 또는 매주 수일 동안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질병, 장기결근, 자살, 대인 관계 단절, 생산성 하락 등에 영향을 줘 해마다 무려 300억 달러(약 35조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이 많습니다. 경직된 사고, 낮은 자존감, 낮은 생활수준이나 질병에 걸린 환자 등이 그들입니다. 의외로 완벽주의자, 일중독자, 집착하는 성격, 다혈질 성향도 스트레스에 취약합니다. 가족의 죽음이나 실직 같은 큰 사건부터 복잡한 출퇴근길, 조직사회의 규율, 기온, 의견 충돌 등 작은 외적인 요인도 스트레스를 불러옵니다. ●완벽주의자가 스트레스에 더 취약 스트레스 자극은 신경을 타고 빠른 속도로 뇌로 전달됩니다. 이어 뇌에서 수면, 식욕, 성욕, 체온, 신체리듬을 조절하는 시상하부를 작동하게 해 자율신경계와 내분비 시스템을 움직입니다. 자율신경계가 흥분되면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이 분비돼 심장을 빨리 뛰게 하고 호흡이 거칠어집니다. 더 많은 산소를 흡입하기 위해 기관지가 확대되고 피부와 근육의 혈관을 확장하며 뇌로 가는 혈류가 증가돼 전반적으로 기초대사율이 증가합니다. 그러나 노르에피네프린 분비가 지나치게 증가하면 몸이 과도하게 각성되고 긴장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행동 제어가 잘 되지 않게 됩니다. 부신에서는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나오는데 정서 조절과 기억에 문제를 일으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을 일으킵니다. 혈압이 높아지고 소화기 기능을 떨어뜨리는 데다 불면증과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을 일으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면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문제도 생깁니다. 스트레스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사실상 본인의 마음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워싱턴의대 토머스 홈스 박사의 ‘스트레스 지수’에 따르면 배우자의 죽음이 100으로 가장 높고 이혼(73), 별거(65), 질병·손상(53), 파면(47)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런데 결혼(50), 방학·휴가(15), 심지어 크리스마스(12)도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지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결혼이나 승진처럼 남들이 봤을 때 좋은 상황이 나쁜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하고, 집안의 우환을 계기로 가족이 더 화합해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며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우리 마음과 몸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트레스 요인을 없앨 수 없다면 어느 정도 현실을 받아들이려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명절 몸살도 알고 보면 스트레스 영향 일반적으로 명절증후군을 과도한 육체노동으로 인한 ‘몸살’ 정도로 여기지만 실제는 스트레스 영향도 많습니다. 명절에 시댁을 다녀온 여성이 주로 느끼는 극심한 두통과 소화불량, 흉통, 복통, 근골격계 통증은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형장애’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해도 명확한 진단 결과가 나오지 않아 고통은 더욱 큽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석에 따르면 2015년 신체형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모두 12만 4162명이었는데 여성이 64.9%로 남성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결국 주변 가족이 모두 나서 음식 장만을 돕고 스트레스를 나누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진학, 취업, 결혼, 임신에 대한 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호의나 충고로 전하지만 듣는 이에게는 상당히 심각한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김선미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많아야 1년에 2~3번 만나는 먼 친척이라면 공통 화제가 없기 때문에 대화를 이어 가기 위해 진학, 취업, 결혼,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수밖에 없다”며 “나의 조언이나 충고가 이미 차고 넘칠 정도로 자주 충고를 듣는 이에게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지 미리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삶의 과정이기 때문에 본인 자신을 돌아보는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수면리듬을 잘 맞추고 적절한 휴식과 규칙적인 식사도 필요합니다. 강 교수는 “생각이 엉키고 불안정할 때는 생각과 감정을 노트에 글로 표현해 보거나 믿는 사람에게 말로 꺼내 보는 것이 좋다”며 “만약 기본 생활에 문제가 생기거나 극단적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을 때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보람 찾을 수 있는 작은 일 시작해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면 아무 운동이라도 괜찮으니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스스로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일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성취할 수 없는 목표는 과감하게 포기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김병성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과거의 불행했던 기억은 떠올리지 말고 스트레스가 되는 환경을 조금씩 변화시키려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집안이나 직장에서 마음에 걸리는 일이 생겼을 때는 가능하면 참고 있지 말고 즉시 당사자에게 말해 고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세종시 출산률 전국 1위… 키즈카페 업체 잇단 ‘노크’

    세종시 출산률 전국 1위… 키즈카페 업체 잇단 ‘노크’

    EBS 키즈빌이 세종 쁘띠테라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충청권 최초로 세종시에 들어선다. EBS 키즈빌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EBS 인기캐릭터 번개맨, 뿡뿡이, 뚜앙 등과 EBS의 체육 교육 컨텐츠가 만난 신개념 영유아 체험공간으로 아이들이 황사, 미세먼지, 중금속 등을 걱정할 필요 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어 부모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EBS 키즈빌이 대전, 청주 등을 제치고 충청권 최초로 세종시에 들어서는 것은 세종시가 젊은 도시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키즈카페, 교육 컨텐츠 등의 사업을 진행하기에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 했기 때문. 실제 세종시는 2012년 출범 이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2015년 말 기준 평균연령이 31.6세를 보이고 있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젊은 도시다. 또한 건강관리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출산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는 물론 향후에도 영유아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EBS 키즈빌을 비롯하여 영유아 놀이공간에 대한 필요성은 계속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BS 키즈빌이 들어서는 쁘띠테라스는 세종시 3-1생활권 중에서도 테라스 특화 거리의 중심에 들어서는 프렌치 컨셉의 테라스 상업시설이다. 주변으로는 대림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중흥S클래스 등 대단지 아파트가 도보로 접근 가능한 거리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데다 그 중 대림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의 경우 메인 출입구에서 쁘띠테라스가 바로 노출되는 입지를 보이고 있다. 주변에는 금강수변공원, 코스트코, 종합운동장 등 가족단위 수요의 이용을 유도하는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많은 가족단위 나들이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쁘띠테라스에 대한 자세한 분양문의는 홈페이지, 대표전화 또는 모델하우스 방문 등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디컬 인사이드] 당뇨병에 무작정 운동? 혼수상태 올 수도

    [메디컬 인사이드] 당뇨병에 무작정 운동? 혼수상태 올 수도

    국민 20명 중 1명 당뇨병으로 진료 혈당수치 300이상일 때 운동은 ‘독’ 체내 ‘케톤’ 많이 쌓이면 정신 잃을수도 갈증·복통·구토·체온저하 증상 동반 심박수 체크후 운동 강도 정해야 일반적으로 ‘암’을 가장 무서운 질병이라고 여기지만 실제 환자들에게 가장 부담이 큰 질병은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윤석준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 연구결과를 인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에게 가장 부담이 큰 질병은 2002년과 2012년 2번의 연구에서 모두 당뇨병이 1위로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통해 질병을 313개로 구분한 뒤 특정 질병의 심각성을 분석했는데 10년 동안 1위는 변동이 없었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의사협회는 2013년 기준 미국 내 당뇨병 진단 및 치료비 지출액이 총 1014억 달러(약 121조원)로 주요 20개 질병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진료인원은 258만명으로 국민 20명 중 1명꼴입니다. 지금까지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의료정보가 당뇨병 예방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러나 이미 수백만명의 환자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예방만큼 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8일 전문가들에게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법에 대해 들었습니다. ●밥 먹기 전 운동하면 ‘저혈당’ 오기 쉬워 당뇨병 환자들은 운동에 관심이 많습니다. 혈당을 떨어뜨리고 체중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운동을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운동 전 혈당 체크는 필수입니다. 특히 공복 혈당이 300㎎/㎗ 이상일 때는 운동보다는 우선 치료로 혈당을 내리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김경진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공복 혈당이 300㎎/㎗ 이상이라면 운동을 해도 제대로 포도당을 에너지로 쓰지 못한다”며 “만약 포도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면 ‘케톤’이라는 물질이 형성돼 오히려 몸이 힘들어지고 심하면 혼수상태까지 올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케톤이 많이 쌓여 ‘케톤산혈증’이 생기면 갈증과 복통, 구토, 체온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변에서 케톤이 발견돼도 마찬가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공복 혈당이 299㎎/㎗ 이하라고 해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우선 공복이나 식전에는 저혈당이 되기 쉽기 때문에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먹는 당뇨약이나 인슐린을 사용한다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운동하기에 가장 적당한 시기는 혈당이 높아지는 식후 30분~1시간 사이입니다. 운동 강도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간단한 ‘운동부하검사’를 받으면 가장 좋겠지만 여건상 병원에 가지 못한다면 1분당 심장박동 수로 운동강도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우선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 최대 심장박동 수인 ‘최대 심박수’를 계산합니다. 최대 심박수는 220에서 나이를 뺀 수치입니다. 적정 심박수는 최대 심박수의 60~75% 수준입니다. 차봉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50세 환자라면 1분당 102회 또는 127회의 적정 심박수를 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20분 ~1시간 미만이 적당 겨울철에는 외부활동이 쉽지 않습니다. 걷기, 속보, 구영, 자전거 타기가 가장 좋지만 실내에서 주로 지낸다면 가벼운 아령 들기,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계단 오르내리기로 바꿔도 됩니다. 김 교수는 “책을 15~20㎝ 정도 쌓아 놓고 위, 아래로 오르내리는 운동은 계단을 걷는 것과 유사한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훌라후프도 좋습니다. 무거운 훌라후프를 10분 정도 돌리면 8분을 달리기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지하철에서 서서 가기, 텔레비전을 볼 때 바른 자세로 앉기, 전화 통화할 때 제자리 걷기, 대화할 때 손동작 많이 하기 등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니트 다이어트’(비운동성 활동 열생성)도 효과적인 운동법입니다. 유산소 운동은 20분 이상~1시간 미만, 근력 강화 운동은 1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전문가들은 1주일에 3~5회 정도 운동하는 것을 권했습니다.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발’이 있으면 전용 신발을 신고 무리한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또 일반 자전거보다 고정식 자전거가 발에 부담이 적습니다. ●음식엔 설탕 대신 저열량 감미료 사용해야 당류 섭취량은 전체 섭취 열량의 10% 이내로 제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1800㎉를 섭취한다면 180㎉가 허용치입니다. 음료수 한 병도 당뇨병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기름진 음식의 대명사인 튀김은 아예 거들떠보지 말아야 합니다. 일부러 튀김을 벗겨낸다고 해도 재료에 기름이 밸 수 있기 ‘열량 폭탄’이 될 수 있습니다. 차 교수는 “맵고, 짜고, 단맛이 있는 자극적인 음식은 식욕을 일으키고 무의식 중에 과식이나 폭식을 부른다”며 “설탕을 무제한으로 섭취하는 것도 고혈당을 일으키기 때문에 저열량 감미료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당뇨병 환자라면 20분 이상 시간을 두고 음식을 천천히 섭취해야 합니다. 그래야 포만감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먹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정해진 자리에서 3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도 명심해야 합니다. 적정 열량은 남성은 체중 1㎏당 30㎉, 여성은 25㎉입니다. 비만이라면 이 수치에서 500~1000㎉를 빼면 됩니다. 당뇨병이 있다면 금연과 절주는 기본이고 숙면도 중요합니다. 하루 7~8시간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으로 혈당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일반인도 수면 시간이 부족한 여성은 30%, 남성은 50%까지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김 교수는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혈관에 이상이 생겨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이라면서도 “하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혈당 조절을 잘하고, 생활습관 원칙을 잘 지키면 심각한 합병증도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주사아줌마 ‘백 실장’ 조만간 참고인 소환…비선 진료 수사 속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일명 ‘주사 아줌마’의 신원을 확인하고 청와대 의무실의 의약품 반입 목록을 확보하는 등 박근혜 대통령 ‘비선 진료’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특검팀은 지난 2일 강원 원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압수수색해 청와대로 반출한 의약품 목록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 들어 예전 청와대에서 구비하지 않았던 일부 향정신성 의약품과 태반주사 등 미용 목적 주사제가 다량 구매됐고, 해당 약품이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쓰던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된 만큼 특검팀은 이들 의약품의 구매 및 사용 경위, 최씨의 관여 여부 등을 면밀히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특검팀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최씨의 보험급여 내역도 확보, 청와대의 약품 구입 및 처방 내역과 대조하는 작업도 벌이고 있다. 또 프로포폴(향정신성 수면 마취제) 중독 의혹 등 최씨의 의료 관련 의혹을 규명하는 차원에서 향후 청와대의 일부 의약품이 최씨 등에게 흘러갔는지 등도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또 최씨가 소개했다고 밝힌 ‘주사 아줌마’로 알려진 일명 ‘백 실장’의 신원을 파악하고, 조만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청와대 출입 내역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2일 덴마크 현지에서 체포된 최씨 딸 정유라(21)씨는 “그 주사 아줌마, 백 실장님이 누군지 알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정유라 “자진귀국”… 특검 “조건 조율중”

    정유라 “자진귀국”… 특검 “조건 조율중”

    ‘학점 특혜’ 류철균 이대 교수 구속 건보공단 압수수색… 崔자료 확보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가 1일(현지시간) 덴마크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긴급인도구속 청구 등 정씨의 송환에 착수한 가운데 정씨 스스로 ‘불구속 수사 보장’을 전제로 귀국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이화여대 학사 비리를 비롯한 최씨의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특검팀 관계자는 2일 “정씨 등 5명이 덴마크 경찰에 검거됐다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전문을 접수하고 신속히 외교부를 통해 덴마크 측에 긴급인도구속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범죄인인도법(42조 1항)은 한국법 위반 범죄인이 외국에 있으면 법무부 장관이 해당국에 범죄인 인도 또는 긴급인도구속 등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서 특검팀은 정씨에 대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기소중지·지명수배했다. 이런 가운데 정씨는 “두 살 난 아들을 돌볼 수 있게 불구속 상태에서 특검 수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된다면 강제송환 거부 절차를 신청하지 않고 귀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정씨 측이 덴마크 법원 청문 절차에서 자진 귀국의사를 밝혀 구체적인 송환 조건 등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덴마크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1일 오후 10시쯤 덴마크 올보르시 외곽 한 주택에서 정씨와 정씨의 아들로 추정되는 2015년생 아기, 60대 한국인 여성, 20대 한국인 남성 2명 등 모두 5명을 검거했다. 특검팀은 정씨를 국내로 송환한 뒤 이화여대 부정입학 및 학사 비리 등에 대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이날 정씨에게 학점 특혜를 준 의혹을 산 류철균(52·필명 이인화) 이화여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했다. 특검팀은 이날 또 ‘비선 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55)씨의 의료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강원도 원주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압수수색해 건강보험 지급 자료 등을 확보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공무원이 말하는 정책이야기] 윤병철 복지부 과장에게 들어본 ‘의약품 유통 개선안’

    [공무원이 말하는 정책이야기] 윤병철 복지부 과장에게 들어본 ‘의약품 유통 개선안’

    제약회사가 전문의약품을 어떤 도매상에 납품했고, 이 도매상은 어느 병원과 약국에 해당 의약품을 공급했는지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의약품 유통 관리제도가 도입된다. 내년 1월부터 제약사는 의약품을 납품할 때 어떤 의약품을 A도매상에 공급했고, 어떤 의약품은 B도매상에 공급했는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실시간으로 알려야 한다. 또 내년 7월부터는 의약품 도매상도 제약사와 마찬가지로 병원과 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할 때 유통 과정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보고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궁극적으로 도매상으로부터 의약품을 받은 의료기관이 어떤 환자에게 이 약을 처방했는지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도 보고 의무를 부여할 계획이다. 제도가 완비되면 보건당국은 심평원 시스템을 통해 의약품 생산부터 최종 소비까지의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게 된다. 윤병철(44) 복지부 약무정책과장은 26일 “총량적 관리에서 개별적 관리로 의약품 유통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라며 이 제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유통된 불량 의약품을 회수하려면 이 의약품을 누가, 언제, 어디에서 생산했고 누구에게 납품돼 현재 어디에 있는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회수가 늦어지면 불량 의약품을 복용한 환자가 부작용 피해를 보게 됩니다. 지금은 제약사가 회수계획서를 제출하고서 유통망을 활용해 불량 의약품을 거둬들이면, 이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장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밟아 회수하고 있습니다. 제약사와 도매상이 의약품 유통 경로를 실시간으로 보고하도록 하면 이런 절차가 더 신속하고 꼼꼼하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의약품 유통 과정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전문의약품에는 주민등록번호처럼 최소 포장단위별로 고유의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일련번호 부착을 의무화했습니다. 일련번호에는 이 약을 누가, 언제, 어떤 공정으로 생산했으며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인지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겼습니다. 자동차 번호를 입력하면 몇 번째 생산라인에서 몇 번째로 생산된 차라고 나오듯, 의약품의 일련번호 바코드를 찍으면 어느 공장의 어떤 통에서 만들어진 것인지 확인할 수 있어 문제가 생기면 같은 통에서 생산된 의약품만 즉각 유통을 중지시킬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약마다 일련번호가 없어 불량 의약품이 발견되면 유통된 같은 종류 의약품 전체를 덜어내야 했습니다. 내년 1월 제약사가 도매상 납품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고하도록 하고, 내년 7월부터 도매상도 어느 병원과 약국에 전문의약품을 공급했는지 실시간으로 보고하도록 하면 비로소 일련번호를 토대로 해당 전문의약품이 어느 도매상과 의료기관에 전달됐는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최종 목표는 어느 환자에게 전문의약품이 전달됐는지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완비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심평원이 의사가 처방한 의약품 목록을 관리하고 있지만, 해당 약품의 일련번호 정보까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통의 마지막 단계가 소비자인데, 내년에 시행될 실시간 보고 제도는 도매상이 의료기관에 약을 공급하는 단계까지만 적용됩니다. 다만 의사가 환자에게 전문의약품을 처방할 때마다 매번 일련번호 바코드를 찍게 하려면 인력을 추가로 채용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 대비 효과성을 따져 장기적으로 도입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선 7월부터 시행하는 도매상 보고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업계와 의료 현장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야 이 제도가 안착할 수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을 조정합니다. 지금은 편의점 2만 8802곳에서 타이레놀, 부루펜시럽, 베아제정, 제일쿨파스 등 13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약사법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20개 품목 이내의 범위에서 복지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의약품을 편의점에서 판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선 법이 정한 20개 품목 내에서 판매 제품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관련 연구 용역을 마쳤고, 4~6월쯤 결정합니다. 의약품 종류를 현재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에서 더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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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승진△지식산업감시과장 유영욱 ■농촌진흥청 ◇도원국장 승진△충청남도 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장 이광원 ■새만금개발청 ◇4급 승진△창조행정담당관실 유한근 ■언론중재위원회 △기사심의팀장 임종우△접수상담팀장 김주용△교육운영팀장 안백수△연구팀장 이수종△총무팀장 여운규△광주사무소장 여종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상임이사 최명례 ■한국관광공사 △경상권본부장 김진활△국제관광기반실장 이종훈 ■한국공항공사 ◇전보 <본부장>△안전보안 조수행△제주지역 강동원△항로시설 박철한◇승진△경영평가실장 남창희△건설사업실장 정태형△항공영업실장 박재희△제주지역본부 시설단장 최문수△군산지사장 최정수△항로시설본부 인천항공교통시설단장 이영길 ■금융투자협회 ◇신규 임원 선임 <상무>△증권파생상품서비스 본부장 성인모◇임원 보직 변경△금융투자교육원장 전상훈△대외협력본부장 박중민 ■LIG투자증권 ◇부사장△IB사업본부장 류병희◇상무보△전략기획본부장 이병걸△PE사업본부 투자1팀장 김재환 ■키움증권 ◇이사부장 승진△ 투자금융팀 정동준△기업금융팀 구본진△투자전략팀 홍춘욱△글로벌전략팀 유동원△기업분석팀 김지산 ■한미글로벌 ◇승진△사장 김근배△전무 윤요현 조성호△상무 권세형 김기흥 이태수△상무보 백홍철 심재진 이기찬 정찬엽 ■SK이노베이션 ◇승진△E&P사업 대표 최동수△SK인천석유화학 사장 최남규△M&A그룹장 김우석△비즈.이노베이션본부장 나경수△옵티마이제이션본부장 서석원△기업문화본부장 유한진△B&I사업 대표 윤예선△홍보실장 임수길◇신규 선임△기반기술연구소장 강선영△인재개발실장 김상호△구매실장 김양섭△I/E소재사업부장 노재석△CR전략실장 박헌용△IT전략·지원실장 유해진△B&I경영기획실장 이용우△EI실장 이정명△홍보담당 하석△경영문화혁신실장 허창근△SK인천석유화학 정유공장장 이지홍△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업개발실장 김지용 ■SK에너지 ◇승진△설비본부장 김운학△에너지운영본부장 신인길◇신규 선임△동력공장장 김홍구△최적운영실장 노상구△공정혁신실장 문상필△글로벌사업개발실장 박병철△네트워크사업부장 배승호△기계·장치·검사실장 이말목△석유2공장장 이춘길△SHE실장 정도철 ■SK종합화학 ◇승진△화학사업본부장 이성철◇신규 선임△어카운트마케팅사업부장 서원규△경영기획실장 심상원△아로마틱공장장 주우원 ■SK루브리컨츠 ◇승진△윤활유사업본부장 박용민◇신규 선임△루브리컨츠공장장 윤두열 ■SK텔레콤 ◇사장 승진△SK브로드밴드 사장 이형희◇승진△전략기획부문장 유영상△SK아카데미원장 고대환◇신규 선임△SCM실장 김동섭△수도권마케팅본부장 김현국△인프라솔루션본부장 류정환△HR실장 신상규△중부마케팅본부장 양맹석△인재개발원장 윤현△전략기획실장 이재광△정책협력실장 임형도△솔루션기술원장 장홍성△IoT솔루션전략본부장 최낙훈△SK 아카데미 리더십 디벨롭먼트 센터장 현상진△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 유창완 ■SK네트웍스 ◇승진△호텔부문장 도중섭△에너지 마케팅부문장 최태웅△기업문화본부장 현몽주◇신규 선임△중동사업부장 김관성△SKNS대표 이형채△렌터카전략영업부장 조영이 ■SK하이닉스 ◇사장 승진△사업총괄(COO) 이석희◇승진△제조/기술부문장 이상선△품질보증본부장 진교원△기업문화센터장 겸 기술역량본부장 현순엽△P&T본부장 박정식△미래전략본부장 겸 전사혁신TF장 이상래◇신규 선임△DRAM상품기획실장 강선국△경영전략실장 겸 신규사업그룹장 강유종△DMI그룹장 권재순△DRAM공정개발그룹 PL 김상덕△DRAM마케팅그룹장 김석△포토기술그룹장 김영식△APD그룹장 김용주△법무실장 마금선△SKHMS 손상수△허큘리스TF PL 안명규△충칭P&T그룹장 오재성△마케팅전략그룹장 원국△M14 Phase2 PJT PM 윤석훈△AT그룹장 이기정△제품개발PJT PM 이창수△Etch기술그룹장 정진욱△경영기획실장 최준배△솔루션제품그룹 PL 한영수 ■SK케미칼 ◇승진△수지에너지사업부문장 김현석△기획재무실장 안동현△VAX사업부문장 안재용◇신규 선임△기업문화실장 배혁△화학생산본부장 정인권△엔지니어링본부장 조규동 ■SKC ◇승진△화학사업부문장 겸 MCNS대표 원기돈△SKC 장쑤 대표 겸 중국사업개발지원TF장 김희수△필름사업부문장 이용선◇신규 선임△BM혁신지원실장 김종우△구매지원실장 노영주△태양광사업본부장 박호석△신성장사업개발실장 신용선△소재R&D센터장 이준모△윤리경영실장 최두환△필름생산본부장 최정석 ■SK건설 ◇승진△글로벌비즈대표 겸 인더스트리 서비스부문장 안재현△PJT 커머셜 서비스부문장 김택수△인프라사업부문장 겸 인프라국내사업본부장 이충우△경영지원부문장 겸 CSO 겸 CISO 임영문△국내법무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이인기△마케팅/사업개발본부장 겸 연구소장 이형원△인프라 CoE본부장 정철◇신규 선임△건축기획담당 권혁수△인프라국내사업본부 PD 김성구△인더스트리 서비스기획실장 김정석△품질실장 여문용△E&I E&C실장 오창석△해외플랜트사업관리실장 이병주△플랜트MW책임전문위원 이진희 ■SK증권 ◇승진△PE본부장 유시화△경영지원부문장 황해동◇신규 선임△1지역본부장 김형창△기업금융2본부장 유성훈△전략기획실장 정준호△구조화본부장 최성운△법인영업본부장 겸 FICC본부장 하영호 ■SK E&S ◇승진△경영지원부문장 구태고△전력사업부문장 차태병◇신규 선임△사업지원본부장 류범희△재무본부장 서건기 ■SK가스 ◇승진△윤리경영부문장 박철△영업본부장 겸 리테일사업본부장 장왕희△SK D&D 부동산프론티어본부장 원성연◇신규 선임△글로벌경영지원실장 이성모 ■SK플래닛 ◇승진△Corp.센터장 박윤택△셀콤 플래닛대표 김호석◇신규 선임△글로벌사업본부장 김진우△MP서비스본부장 남은희△셀콤 플래닛 글로벌 제휴 TF장 윤철진△기술전략실장 이호준△윤리경영실장 정아론△도우시 플래닛대표 조원용 ■SK주식회사 ◇승진△C&C사업대표 안정옥△PM3부문장 이재홍△SK 차이나 경영지원부문장 진영민◇신규 선임△세무담당 강해웅△융합물류사업담당 고재범△재무1실장 김형근△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박천섭△통신DT추진담당 이상국△ITS혁신본부장 임길재△기획담당 정우성△브랜드담당 홍경표△SK바이오팜 항암연구소장 맹철영△SK바이오텍 공장장 엄무용△SK머티리얼즈 경영혁신실장 최창흠△에센코어 마케팅전략실장 이창희 ■SUPEX추구협의회 ◇사장 승진△자율 책임경영지원단장 겸 법무지원팀장 윤진원◇승진△전략지원팀장 박성하△CR팀장 박영춘△H-TF장 길병송△전략지원팀 임원 최준◇신규 선임△사회공헌팀 임원 김학수△자율·책임경영지원단 임원 박지훈△CR팀 임원 안준현
  • 도시문화학회장에 서구원 교수

    도시문화학회장에 서구원 교수

    한국도시문화학회는 서구원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교수를 신임 학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서 신임 회장은 현재 MBC 시청자평가원 위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홍보전문위원회 위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다.
  • 의약품 처방·조제 내역 활용 독감 조기 파악 시스템 개발

    의약품 처방 내역을 활용해 감염병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약품안전정보시스템(DUR)을 활용해 ‘감염병 조기 파악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우선 독감 조기 파악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DUR에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51억건의 의약품 처방·조제 내역이 축적돼 있으며 하루 평균 460만여건의 처방·조제 내역이 전송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 데이터로 감염병 의약품 처방 패턴을 도출하고, 패턴과 일치하는 처방 내역을 추적해 감염병 발생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악성 피부암과 전쟁…‘혈액’에서 돌파구 찾았다(연구)

    악성 피부암과 전쟁…‘혈액’에서 돌파구 찾았다(연구)

    가장 치명적인 피부암인 ‘악성 흑색종’을 진단하는 간단한 혈액검사를 과학자들이 개발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일요판 ‘메일 온 선데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옥스퍼드대의 스핀아웃 기업 ‘옥스퍼드 바이오다이내믹스’(BioDynamics)는 피부암 환자의 팔에서 약간의 혈액 표본을 채취하는 것만으로, 악성 흑색종 여부를 진단하는 새로운 ‘혈액검사’ 방법을 제시했다. ‘에피스위치’(EpiSwitch)라고 명명된 이번 혈액 검사법으로 진단한 결과, 흑색종 환자 개개인을 정확도 80% 이상으로 발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피부암이 의심되면 일부 조직을 채취해 현미경으로 악성 여부를 실험하는 ‘생체조직 검사’가 진행됐다. 이때 악성 흑색종의 진단 여부는 오로지 의사 개개인의 몫이기 때문에 종종 흑색종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환자의 양성 종양에서 악성 종양이 섞여 있는지를 구별하는 것은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 개발된 혈액검사는 특정 피부 세포에서 DNA를 포장한 방식에서 흑색종 존재를 의미하는 ‘변화’를 찾는 것이다. 그 변화는 바로 피부에서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인 ‘멜라노사이트’(melanocyte)를 말한다. 이 멜라닌 생성 세포 중 일부가 결국 자유롭게 혈액 속을 떠다니게 되는데 검사를 위해 채취한 20㎖의 혈액 표본에 함유된다. 이후 그 속에 있는 DNA를 분석해 ‘후생적 특징’(epigenetic signatures)으로 불리는 흑색종 존재를 보여주는 ‘패턴’을 찾는 것이다. 이 회사의 최고과학책임자(CSO)인 알렉상드르 아쿨릿체프 박사는 “흑색종의 경우 원발암 부위에서 침습성의 멜라노사이트가 지속해서 확산한다”면서 “이 검사는 그 말초혈액에서 이상 징후를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호주인 피부암 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이중 악성 흑색종 여부를 상세히 조사함으로써 관련 특징 15가지를 처음으로 발견했다. 또한 이들은 미국 최고의 병원으로 평가받는 메이요클리닉 의료진의 협력을 얻어 미국인 환자 119명을 조사함으로써 이번 검사 방식을 시험했다. 이때 절반의 환자에게는 이미 흑색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다른 절반의 환자 중 20명은 전반적으로 건강하며, 또 다른 20명은 노화 관련 반점 등 양호한 피부 병변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나머지 20명은 덜 치명적인 비흑색종 피부암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아쿨릿체프 박사는 이 검사법을 사용하면 수많은 목숨을 구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흑색종은 조기 진단이 필수인 암 중 하나다. 조기에 이뤄진 수술적 치료는 흑색종 전이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다”고 말했다. 실제 매년 영국에서는 약 2500명이 흑색종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암을 진단받은 환자 중 대다수에게 이미 ‘전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흑색종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다른 모든 피부암을 합친 것보다 3배 더 많다. 이는 국내도 마찬가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내 흑색종 환자는 2009년 2819명에서 2013년 3761명으로 33.4%나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흑색종은 초기에 발견하면 ‘5년 상대생존율’이 98%가 넘지만, 진단과 치료 전에 전이가 되면 그 생존율은 16.6%로 급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년 상대생존율은 같은 연령대의 일반인과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을 비교한 것으로 암 상대생존율이 100%라면 일반인의 생존율과 같다는 의미다. 이는 생존율 계산에 암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한 환자의 경우를 보정하기 위한 것이다. 아쿨릿체프 박사는 “이 검사 방법에는 잠재력이 있지만,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와 같은 기관이나 연관 회사들은 현재 이를 더 발전시키는 데 거의 관심이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Alexander Raths / Fotolia(위), WELLCOME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단독] 年노동시간 세계 3위… 연차 사용·정시 퇴근부터 보장해야

    [단독] 年노동시간 세계 3위… 연차 사용·정시 퇴근부터 보장해야

    삶과 일의 균형을 좇아 ‘워라밸 기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지만 국내에서 이렇다 할 대표 사례를 찾기는 아직 힘들다. 특히 미국의 아마존이 주 30시간(주 4일제) 근무팀을 운영하고, 일본의 소프트뱅크그룹이 주 4일제 도입을 검토하는 것과 비교하면 갈 길이 멀다. 전문가들은 워라밸 기업들이 보편화하려면 무엇보다 근로시간을 줄이려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자는 하루 8시간, 주 40시간 근무에다 초과근무를 합쳐 주 52시간까지 일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근로기준법을 지키는 곳은 드물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노동시간은 2113시간으로 세계 3위였다. 삶의 질은 10점 만점에 4.95점으로 47위에 그쳤다. 취업 준비생들이 원하는 워라밸 기업의 기준은 사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수준이다. 서울신문과 취업포털 사람인의 설문조사(취업준비생 400명 대상)에서 응답자의 41.8%는 워라밸 기업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을 예상해 달라는 물음에 ‘8시간 이상’이라고 답했다. 9시간(26.3%)이나 10시간(16.8%)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적지 않았다. 그만큼 기대 수준이 낮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는 뒤집어 보면 그만큼 기업들의 작은 변화로도 근로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하지만 기업으로서는 근로시간을 단번에 줄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우선 연차 휴가 완전 사용, 정시 퇴근 보장 등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휴일근로의 연장근로 포함, 5인 이하 사업장에 적용되지 않는 근로기준법 개정도 제안했다. 장기적으로 야근과 회식을 당연시하는 기업문화의 변화, 일과 생활의 균형에 대한 사회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남성 외벌이 시대에 맞춰진 근로시간과 형태에서 벗어나 유연근무,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보육제도를 개선하자는 목소리도 있었다. 김영선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연구위원은 16일 “제도 개혁은 워라밸 사회를 위한 한 요소에 불과하다”며 “사회에 균형 잡힌 삶에 대한 인식이 자리잡으면 워라밸을 지향하지 않는 기업들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이뤄지고, 이런 기업들은 자동적으로 퇴출되는 식으로 기업 생태계와 문화가 바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근무시간이 적다고 기업의 생산성이 무조건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일례로 충남 당진에서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인지에이엠티㈜는 2012년부터 잔업·야근을 줄이는 방법으로 주당 근로시간을 3시간 줄였다. 그 결과 2013년 매출액은 3.3% 증가했고 근로시간을 줄인 만큼 고용 창출 효과도 발생했다. 근로시간 단축 전 연매출이 242억원이던 축산물품질평가원도 단축 이후엔 255억원으로 늘었다. 노광표 한국노동연구소장은 “근무시간을 줄이고 업무에 집중하는 문화를 만들면 기업의 생산성도 높이고 ‘오로지 직장’만 추구했던 기존의 문화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04년 주 5일제를 시행할 때 기업은 모두 망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며 “워라밸 기업의 확산도 주 5일제만큼이나 우리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마사회장에 이양호 前 농진청장

    마사회장에 이양호 前 농진청장

    이양호(왼쪽·57)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에 임명됐다. 이 회장은 오는 21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 전 청장을 차기 마사회장에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태국아시아과학기술원 농식품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제2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들어와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농식품부는 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에 오경태(오른쪽·57) 전 농식품부 차관보를 임명했다. 오 원장은 청와대 농수산식품 비서관,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 등을 거쳤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기관장 공모 지원자 거의 없어…경영 공백 길어져

    기관장 공모 지원자 거의 없어…경영 공백 길어져

    탄핵 정국의 와중에 기관장 임기가 만료되거나 공석인 공공기관이 늘어나 경영 공백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공석이거나 임기가 만료됐는데도 후임 인선이 이뤄지지 않은 공공기관이 2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임명 제청을 통해 대통령이 사장을 임명하는 무역보험공사의 경우 김영학 사장의 임기가 지난 11일 종료됐지만 후임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청와대나 산업부 등에서 공모를 진행하라는 지시가 없었기 때문이다. 한국전력기술은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되는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사장이 결정된다. 하지만 이곳 역시 실질적 대주주인 산업부나 청와대로부터 어떠한 언질도 없었기 때문에 임기가 끝난 박구원 사장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도 기관장 임기가 만료됐다.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 역시 후임 인선 없이 박영아 원장이 계속 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공모를 시작한 곳도 일부 있지만 지원자가 거의 없어 임명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공기업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5일 공석인 상태로 사장직 공모를 시작했다. 기술보증기금도 이사장직 공모를 지난 1일 시작했다. 하지만 지원자가 과거와 달리 현격히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이장무 KAIST 이사장 연임

    이장무 KAIST 이사장 연임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이사회는 14일 서울 엘타워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장무(71) 현 이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 이사장은 서울대 공대학장, 전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이사장, 서울대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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