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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이상은 여성 탈모 환자가 더 많아

    50대 이상은 여성 탈모 환자가 더 많아

    최근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젊은 층의 탈모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여성 탈모 환자도 급증하는 모양새다. 실제 건강보험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40대까지 남성이 많은 반면 50대부터는 여성환자 수가 남성 환자 수를 추월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전체 환자 수에서도 여성 환자의 비율이 45%에 달했다. 이처럼 탈모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렇다 할 탈모 예방법이나 근원적인 치료 방법은 알려진 것이 없어 탈모 환자들의 시름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가발과 같은 웨어러블 소품이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여성들에게 선택의 폭은 넓지 않다. 대부분 남성용 가발만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 이에 가발전문기업 밀란이 탈모(脫毛) 또는 빈모(貧毛)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출시한 여성전문가발제품인 ‘밀란 마리스’가 눈길을 끈다. 밀란이 출시한 여성용 제품 마리스(MARIE'S)의 So-filler(소필러)는 여성들의 가르마 및 정수리의 빈모 부분을 감춰 주며 전체적인 머리의 볼륨을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엄선된 100% 인모만을 사용,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 및 퍼머, 염색, 드라이까지 가능해 자연스러운 연출이 기대 가능하다. 이처럼 밀란이 여성 전용 가발을 출시하면서 여성들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 및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가발용 클립만을 이용해 발생할 수 있는 견인성탈모와 머리당김으로 인한 고통을 개선한 ‘에어후크(Air-Hook)’ 부착방식을 개발해 2차탈모의 우려와 통증없이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가발을 착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제조사 측 설명이다. 밀란 관계자는 “남성 가발을 사용했던 여성들에게 가발 브랜드인 밀란이 출시한 밀란 마리스(Milan Marie’s)가 탈모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란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방송인 김흥국 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후한 이미지로 밀란의 이미지를 선보였던 이진우씨와 함께 보다 친근한 이미지와 재미있는 CF로 고객에게 다가가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지헌택(전 대한치과의사협회장)씨 별세 경준(슈텍 대표이사)인애(치과의사)인영(한국체육대 교수)씨 부친상 김형오(전 국회의장)김희동(한국외국어대 부총장)씨 장인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072-2011 ●지용우(전 경향신문 논설실장)씨 별세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2)2227-7569 ●장성태(장기획 대표·전 ubc울산방송 부장)씨 장모상 9일 대구 한패밀리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53)760-8800 ●조승현(시대일보 기자)씨 별세 8일 인천 연수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8시 (032)433-186 ●정석범(제주 삼양교회 담임목사)호승(하나투어 이사)씨 부친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2227-7500 ●정경균(전 서울대 보건대학원장)씨 별세 세웅(싱가포르경영대 교수)진웅(동아대 교수)씨 부친상 원재윤(사업)씨 장인상 김지은(세종사이버대 교수)씨 시부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2072-2016 ●김영수(서강대 사회학과 교수·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씨 부친상 9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262-4819
  • 새달 24일부터 수능 원서 접수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영어 영역에 처음으로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지난해 절대평가가 도입된 한국사 영역과 마찬가지로 성적통지표에 영어의 등급만 표기되고 표준점수는 적히지 않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 11월 16일 치르는 2018학년도 수능 세부계획을 9일 공고했다. 수능 원서는 다음달 24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 접수한다. 성적통지표는 12월 6일 제공된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올해는 저소득 가정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응시료 면제 대상이 확대된다. 기초수급자 외에 법정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포함)이라면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하는 재학생은 응시료를 낸 다음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개별 계좌로 환불받을 수 있다.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은 원서를 낼 때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응시료를 면제받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단독] 건보 비급여 제로화 시동… 환자 의료비 부담 줄인다

    [단독] 건보 비급여 제로화 시동… 환자 의료비 부담 줄인다

    의료계 반발·재정 부담이 변수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싼 비(非)급여 의료비에 대한 환자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건강보험 비급여의 전면급여화’를 추진하기 위해 전국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부터 건강보험을 일부만 적용하는 ‘예비급여’가 순차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의료계의 반발이 변수다.9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최근 지역 공공병원 등 의료기관 15곳의 비급여 의료행위와 치료재료에 대한 조사를 끝냈다. 의료기관의 비급여 행위와 치료재료 비용을 전수조사하는 것이 핵심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현재 45곳의 자료를 추가 분석하고 있고 연말까지 병·의원 700곳의 자료를 취합해 분석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비급여 의료행위나 치료재료는 의료기관이나 의료기기 업체가 임의로 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환자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부르는 게 값’이라는 비판이 계속돼 왔다. 비급여는 정부의 가격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비급여 항목과 의료비가 계속 증가해 국민 부담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건보공단 분석 결과 건강보험이 적용된 급여 의료행위 항목은 2001년 4122개에서 2015년 8306개로 2.2배 늘어난 반면 비급여 항목은 같은 기간 36개에서 769개로 20.4배 증가했다. 201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의료비 79조 2000억원 가운데 비급여 의료비는 24조 8000억원에 이른다. 연평균 증가율은 9.4%로 건강보험 총진료비의 연평균 증가율(6.7%)을 웃돈다. 정부는 현황 조사를 완료한 뒤 건강보험 적용이 시급한 비급여 의료행위와 치료재료부터 순차적으로 ‘예비급여’(선별급여)를 적용할 방침이다. 예비급여는 건강보험을 전면 적용하는 대신 20~50% 등 일부만 적용한 뒤 3년가량 재평가해 전면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건강보험 재정 부담은 적고 가격규제는 가능한 장점이 있다. 예비급여를 우선 적용할 수 있는 비급여 항목은 전체의 6% 수준으로 추정됐다. 비급여 의료행위와 치료재료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산하 위원회에서 적정 가격에 대해 분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지난 3월 개정시행된 건강보험법은 경제성이나 치료 효과가 불확실해 추가 근거가 필요하거나 경제성이 낮아도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는 의료행위는 선별적으로 급여화할 수 있도록 했다. 법 개정 이전에는 이를 대통령령으로 규정해 법적 근거가 미약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질 수 있고 장기적으로 건보 재정 부담이 늘어난다는 점은 정부가 넘어야 할 장애물이다. 의료계는 “정부가 의료행위 가격을 통제하는 것은 의료기술 발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현실성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전체적인 틀에서 비급여 문제를 개선하자는 취지일 뿐 의료계와의 논의가 필요하고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올 수능 원서접수 8월 24일 시작…영어·한국사 절대평가

    올 수능 원서접수 8월 24일 시작…영어·한국사 절대평가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응시원서 접수가 다음달 24일부터 시작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8학년도 수능시험 세부계획을 9일 공고했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이다.성적통지표는 12월 6일 받을 수 있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재학생을 제외한 모든 수험생은 수능 성적 온라인 제공 사이트에서 성적통지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올해 수능시험에서는 영어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영어영역과 한국사영역은 성적통지표에 절대평가 등급(1∼9등급)만 제공되고 표준점수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 한국사영역은 필수로,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한국사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통지표를 받을 수 없다. EBS 교재·강의와의 연계율은 전년도와 같은 70% 수준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등의 경우 응시수수료를 면제받는다. 졸업생과 검정고시합격자 등은 원서접수 때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응시수수료를 면제받는다. 수험생이 시험장에 가져갈 수 있는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0.5mm) 등이다. 시계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다. 발광다이오드(LED) 형태로 시간을 표시하는 시계와 통신 기능이 있는 시계 등은 모두 반입이 금지된다.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수험생은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문제지 파일 또는 녹음테이프, 점자정보단말기(2교시 수학영역)를 제공받을 수 있다.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에게 점자 시험지와 1.7배의 수험시간을, 경증 시각장애나 뇌병변 등 운동장애의 경우 1.5배의 수험시간을 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제대 간호과 ‘인증불가’…9월에도 못 받으면 08학번 국가시험 응시 불가

    국제대 간호과 ‘인증불가’…9월에도 못 받으면 08학번 국가시험 응시 불가

    경기 평택의 국제대학교에 올해 신설된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평가 결과 ‘인증불가’ 판정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6일 국제대 간호학과가 ‘인증불가’ 판정을 받았고, 전국 205개 간호대학 중 나머지 204곳은 모두 ‘인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대 간호학과 2018년도 입학생은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됐다. 다만 국제대 간호학과가 교육부의 시정명령에 따라 오는 9월 4일까지 재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으면 2018년도 입학생에게도 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부의 시정명령에 따른 평가에서도 인증불가를 받으면 2018년 입학정원 100% 범위에서 학생 모집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2018년 간호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신건강복지법 시행 한 달…강제입원 25% 감소

    정신건강복지법 시행 한 달…강제입원 25% 감소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강화하기 위해 강제입원 요건을 강화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정신건강복지법) 시행 이후 한 달 간 강제입원이 25% 감소했다.보건복지부는 5일 “법 시행 이후 강제입원 환자 중 퇴원한 환자는 법 시행 전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일각에서 제기된 우려처럼 대규모 일시 퇴원 등 혼란은 없었다”고 밝혔다. 기존 ‘정신보건법’은 무분별한 강제입원을 방치해 인권침해 논란을 일으켜 왔으며, 강제입원 요건과 정신질환자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정신건강복지법’으로 전면 개정돼 지난 5월 30일부터 시행 중이다. 정신건강복지법은 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과 자·타해 위험이 모두 인정돼야 강제입원이 가능하고, 가족 2명과 전문의 1명의 진단으로 강제입원을 했더라도 입원을 2주 이상 유지하려면 다른 의료기관 소속 전문의 1명의 추가 진단을 받도록 개정됐다. 이에 따라 법 시행 이후 한 달 동안 강제 입원한 환자 중 퇴원한 환자는 하루 평균 227명으로 집계됐다. 법 시행 전 202명(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추계)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법 시행 이후 퇴원 환자 수는 입·퇴원관리시스템으로 집계된 수치로, 강제입원 환자가 퇴원 처리한 뒤 자의 입원하는 경우도 포함되기 때문에 실제 퇴원자 수보다 많을 수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정신의료기관이나 정신요양시설 입원·입소자는 현재 7만 6678명(6월 23일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31일(7만 9343명)보다 2665명, 올해 4월 30일(7만 7081명)보다 403명 줄었다. 전체 입원·입소자 중 현재 자의 입원·입소 비율은 53.9%로 지난해 12월 31일 35.6%, 올해 4월 30일 38.9%에서 각각 18.3%p, 15%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제입원으로 볼 수 있는 비자의 입원은 4월 30일 4만 7084명에서 6월 23일 3만 5314명으로 25%가 감소했다. 복지부는 “자의 입원·입소 비율이 증가한 것은 의료진이 자·타해 위험이 없는 환자와 가족에게 치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환자 스스로 치료를 받기로 하고 입원하는 문화로 변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또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중 보호자가 없고 혼자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정신질환자 465명에 대해서는 복지재단 등 비영리법인이 한정 후견인을 맡도록 지원했다. 현재 장기 강제입원을 위한 추가 진단에 병상이 있는 사설 병원 490곳 중 333곳(68%)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공립병원의 역할 강화와 안정적인 진단을 위해 전문의와 관련 인력을 추가 충원하고 국립대학병원에는 인력 확보를 위한 예산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복지부의 ‘퇴원(소)자 보건·복지서비스 지원방안’에 따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정신질환자가 지역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10년 이상 요양시설에 입원해 있던 조현병 환자 A(55·제주)씨는 지난달 전문의의 진단 결과 자·타해의 위험이 없어 퇴소가 결정됐다. A씨의 가족은 돌볼 사람이 없다며 A씨의 퇴소를 반대했지만, 제주도와 보건소 담당자들이 방문해 가족을 설득하고 제주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투약관리와 집단 프로그램, 동주민센터 복지지원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A씨는 스스로 방 청소를 하고 물건을 사는 등 일상생활을 시작했고, 가족과의 관계도 회복하고 있다. 복지부는 정신질환자의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사회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370명이 하반기 지역 사회에 투입되며, 보건소의 방문 간호사 등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인력도 지속해서 확충할 예정이다. 또 ‘중간집’(Halfway House) 시범 사업을 통해 퇴원한 정신질환자가 지역 사회 적응하는 훈련을 할 수 있는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업무 관련’ 재취업 여전… 퇴직공직자 52명 물러난다

    103명 적발… 29명엔 과태료 前부교육감 등 52명 ‘취업 제한’ 그중 48명은 심사 전 자진 퇴직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이사장에 취임한 전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등 퇴직 공직자 52명이 임의취업을 했다가 업무 관련성이 확인돼 취업제한 결정을 받았다. 임의취업이란 취업심사 대상자임에도 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 심사 없이 취업한 것을 말한다. 또 지난달 취업심사 신청 38건 가운데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4건(취업 불승인 3건 포함)에 대해서 취업제한 결정을 내렸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4일 이러한 내용의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하반기 임의취업자 일제 조사를 한 결과 임의취업한 퇴직공직자 103명을 적발해 52명에 대해 취업제한 결정을 내렸다. 취업제한을 결정하면 소속기관에 취업해제를 요청하는 절차를 밟는다. 이 가운데 48명은 심사 전 자진 퇴직했다. 윤리위는 임의취업자 가운데 29명에게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법원에 요청하기로 했다. 공직자윤리법 제30조에 따라 취업심사 대상자임에도 취업제한 심사를 요청하지 않고 취업제한기관에 취업하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돼 있다. 윤리위는 다만, 하위직(6~7급) 퇴직 공무원은 생계형 취업에 한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실제로 이들은 경비원과 주차관리원, 미화원 등으로 취직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검인정교과서협회 이사장에 취임한 전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해 신성솔라에너지 사외이사로 자리를 옮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 임원, 미래고속 부사장에 취임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전 임원 등이 취업심사를 받지 않았다가 취업제한 조치를 받았다. 윤리위는 또 지난달 취업심사를 신청한 퇴직공직자 38명 가운데 4명에 대해서 취업제한을 결정했다. 심사 대상자가 퇴직 전 5년간 몸담았던 부서·기관의 업무와 취업예정업체 간에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되면 취업제한에 해당한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옮기려 한 서울시 지방 2급 인사와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에 지원하려 한 대구시 지방 3급 인사 등에게는 취업 불승인 결정이 내려졌다. 하지만 국방부 준장이 한진중공업 상임고문으로, 기획재정부 차관이 한국금융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으로 이동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결정을 받았다. 정만석 인사처 윤리복무국장은 “민관 유착 방지와 취업심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2차례에 걸쳐 임의취업자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퇴직공직자는 재취업 전 취업심사 대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임의취업자로 적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에너지 수요 예측·신재생에너지 권위자… 4차 산업 주도

    에너지원별 과세 체계 정비…2060년 원전 제로 국가 주창 백운규(53)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에너지 수요 예측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권위 있는 학자로 꼽힌다. 산업·에너지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산업경제 활력을 회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신성장 기반과 동력을 확충할 적임자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특히 에너지 전문가로서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백 후보자는 지난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문재인 캠프에 영입돼 활동하기도 했다.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에너지원별 과세 체계를 정비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정책 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언론사 인터뷰에서는 2060년대 원전 제로(0) 국가, 신재생에너지와 4차 산업혁명의 연계 등을 주장했다. 백 후보자는 “에너지는 다(多)학제 간 학문이기 때문에 어떤 한 측면에서 보기보다는 여러 학문이 종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면서 “학교에서 계속 에너지 정책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왔고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또 전문적인 산업부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대처하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과 탈원전 등 산업부 정책 현안에 대해 “장관이 되면 관계 부처와 협의해 슬기롭게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 마산 ▲진해고-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미국 버지니아폴리텍주립대 재료공학 석사-미국 클렘슨대 세라믹공학 박사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 이사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겸 제3공과대학장.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 백운규는? “文캠프서 에너지전문가 활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 백운규는? “文캠프서 에너지전문가 활약”

    새정부 첫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백운규 한양대학교 교수(53)가 지명됐다.백 후보자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진해고등학교,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버지니아폴리텍주립대(재료공학)와 미국 클렘슨대(세라믹공학)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 이사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을 거쳤으며 미래창조과학부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에서 백 후보자는 당시 문재인 캠프 에너지 전문가로 활약했다. 앞으로 정부의 탈석탄, 탈원전 정책을 가속화하고 이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나갈 적임자로 꼽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산자 백운규·복지 박능후…방통 이효성·금융 최종구

    [속보] 산자 백운규·복지 박능후…방통 이효성·금융 최종구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백운규(53) 한양대 제3공과대학장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박능후(61)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각각 지명했다.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장에는 이효성(66)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를, 금융위원장에는 최종구(60) 한국수출입은행장을 각각 내정했다. 차관급인 청와대 일자리수석에는 반장식(61)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경제수석에는 홍장표(57) 부경대 경제학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장관 및 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이로써 현행 정부 직제상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이 모습을 드러냈다.부처 차관 중에는 산업자원통상부 2차관 인선만 남았다. ‘8수석·2보좌관·2차장’의 수석급 청와대 인선도 마무리됐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 이사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을 거쳐 미래창조과학부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에너지 수요예측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권위 있는 학자로, 산업·에너지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새 정부의 산업통상자원 정책을 이끌 적임자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경남 함안 출신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장과 경기대 사회복지대학원장을 거쳐 한국사회보장학회장을 지냈다. 국민 기초생활보장과 최저생계비, 실업 등 사회복지 문제를 연구한 학자로 정책은 물론 현장에 대한 식견이 탁월해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할 중장기 정책 수립, 보건복지 분야 사각지대 해소 등 현안이 산적한 복지부를 진두지휘할 적임자라고 박 대변인은 말했다.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와 한국방송학회장,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방송의 공정성·공공성·독립성·다양성을 역설하며 방송개혁 논의를 주도해 온 대표적인 언론학자이자 언론 방송계의 원로로,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 제고, 이용자 중심의 미디어복지 구현, 방송콘텐츠 성장 및 신규 방송통신 서비스 활성화 지원 등 새 정부의 방통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최종구(행정고시 25회)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국제경제관리관과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경제금융 분야에 정통한 관료 출신으로, 가계부채 문제 해결, 기업과 산업의 구조조정 지원, 서민 생활 안정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융 기능을 활성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반장식(행시 21회)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과 차관을 거쳐 서강대 미래기술연구원장을 지냈다. 재정 분야 전문성과 뛰어난 정책조정 능력과 학계에서 연구활동으로 쌓은 이론적 식견을 토대로 일자리 정책을 이끌 것이라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 대구 출신의 홍장표 경제수석은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과 한국경제발전학회장,부경대 인문사회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소득주도성장론을 주창한 경제학자로 해박한 이론과 식견을 토대로 새 정부 경제정책 콘트롤타워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라는 게 박 대변인 설명이다. 박 대변인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달라는 국민의 소망과 캠페인 과정에서 대통령이 밝힌 새로운 인사원칙과 방향을 갖고 최선을 다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를 추천하려 최선을 다했다”면서 “국민적 바람을 맞추려 노력했지만, 청와대가 보지 못한 문제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가 최선 다해 검증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정부 구성이 끝나면 새로운 시대를 향한 본격적인 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가 발표한 장·차관급 인사 이력은 다음과 같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백운규 (白雲揆, Paik Un Gyu)- 1964년생, 경남 마산【 학 력 】- 진해고-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 미국 버지니아폴리텍주립대 재료공학 석사- 미국 클렘슨대 세라믹공학 박사【 경 력 】-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교수 겸 제3공과대학 학장(現)- 미래창조과학부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 이사○ 보건복지부 장관 / 박능후 (朴淩厚, Park Neung Hoo)- 1956년생, 경남 함안【 학 력 】- 부산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정치학 석사- 미국 캘리포니아대 사회복지학 박사【 경 력 】-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現)- 한국사회보장학회 회장- 경기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이효성 (李孝成, Lee Hyo Seong)- 1951년생, 전북 익산【 학 력 】- 남성고- 서울대 지질학과- 서울대 언론학 석사- 미국 노스웨스턴대 언론학 박사【 경 력 】-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現)-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한국방송학회 회장○ 금융위원회 위원장 / 최종구 (崔鐘球, Choi Jong Ku) - 1957년생, 강원 강릉, 행시 25회【 학 력 】- 강릉고- 고려대 무역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경 력 】- 한국수출입은행장(現)-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 일자리수석 / 반장식 (潘長植, Bahn Jahng Shick)- 1956년생, 경북 상주, 행시 21회【 학 력 】- 덕수상고- 국제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고려대 행정학 박사【 경 력 】 -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現)- 서강대학교 미래기술연구원장- 기획재정부 차관-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 경제수석 / 홍장표 (洪長杓, Hong Jang Pyo)- 1960년생, 대구【 학 력 】- 달성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경제학 석사, 박사【 경 력 】- 부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現)-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 한국경제발전학회 회장-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예기자 마당] GMO 신뢰는 변형 금지!

    콩, 옥수수 등 유전자변형작물(GMO)을 상업적으로 재배한 지 벌써 20년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GMO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다. GMO를 먹인 쥐의 종양 발생률이 일반 쥐보다 높았다는 프랑스의 한 실험 결과에 국민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그렇다면 GMO를 먹어도 괜찮은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GMO는 안전하다. 우리나라는 유럽, 일본 등과 마찬가지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기준에 따라 독성, 알레르기, 분자생물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유전자변형식품 안전성 심사위원회’를 거쳐 안전성이 입증된 GMO만 수입한다. 승인받지 않은 식품은 통관 단계에서 차단한다. 승인된 식품도 10년마다 재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GMO가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근거로 활용되는 프랑스 연구진의 실험도 미흡한 실험 설계와 부적절한 통계 분석으로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했고 유럽연합(EU)도 학계와 입장을 같이했다. GMO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과학적 근거도 없는 막연한 불안감에 의한 반대가 과연 국민의 건강과 이익에 도움이 될지는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이우영 명예기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신소재식품과 보건연구관)
  • 하반기 개방형 공무원 모집…17개 부처 실·국·과장급 33명

    인사혁신처는 7~12월 17개 부처에서 전문성이 요구되는 개방형 직위 공무원 3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고위공무원단(실·국장급)은 10명, 과장급은 23명이다. 국장급 주요 직위로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장과 고용노동부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교육부 강원대 사무국장 등이 있다. 과장급 주요 직위로는 고용부 장애인고용과장,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 조달청 감사담당관 등이 꼽힌다. 이 가운데 9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인 출신만 뽑는다. 7월에 뽑는 개방형 직위는 총 10개다. 고공단은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장과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장, 외교부 부대변인 등 3개 직위이며, 과장급은 공정거래위원회 할부거래과장,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취업과장, 외교부 녹색환경외교과장 등 7개 직위다. 이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임상연구과장은 민간인만 응모할 수 있다. 모집 공고는 ‘나라일터’(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인사]

    ■국가보훈처 △운영지원과장 이향숙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과장급 계획인사교류>△생물의약품연구과장 김성순<과장급 전보>△첨단분석팀장 강호일△혈액제제검정과장 정자영△생물제제과장 백선영 ■통계청 ◇과장 전보△빅데이터통계과장 김혜련△경인청 사회조사과장 정남수△호남청 조사지원과장 최관봉△호남청 경제조사과장 안재학△호남청 사회조사과장 정명자△호남청 목포사무소장 임철규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절충교역과장 최진용 ■한국산업인력공단 ◇1급 승진△총무국장 신장호△전문자격국장 박동준△강원지사장 최종윤△전남서부지사장 송달영◇1급 상당 전보△일학습지원국장 정은희△부산지역본부장 윤석호△충남지사장 황길주△부산지역본부 김균현△대전지역본부 최정인 ■한국장애인개발원 ◇1급 승급△경영지원부장 오남주 ■중앙미디어그룹 ◇중앙일보△브랜드실장 오준식△수석논설위원 홍승일△논설위원 김환영 서경호△군사안보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김민석△국제전문기자 채인택△제작1담당 조주환△제작2담당 겸 경제연구소장 김광기△편집에디터 이혁찬△심의실장 홍병기△신문편집데스크 장동환△디지털편집데스크 이진수△정치 부데스크 신용호◇중앙M&C△경영총괄 겸 마케팅본부장 겸 경영지원실장 김맹호△광고사업본부장 김도희△수도권지사장 박민규◇중앙일보플러스△시사지부문장 겸 월간중앙 편집장 김홍균△신문섹션부문장 겸 뉴스위크 편집장 서정현△디자인디렉터 겸 제작지원부문장 이선정△이코노미스트 편집장 남승률 ■하나금융투자 ◇승진 <전무>△세일즈&트레이딩그룹장 홍용재<상무>△부동산금융본부장 이상우<상무대우>△기관영업솔루션실장 정승문△명동금융센터장 양영섭△반포지점장 진미경◇부서장 신규 선임△부동산금융실장 김영근△부동산PF실장 강석범△채권상품팀장 강양수△선물영업팀장 이상훈△서초지점장 박경희△범어동지점장 윤종혁◇부서장 전보△멀티에셋운용팀장 신동현△신촌지점장 배경만△신림역지점장 황범연 ■한화생명 ◇지역단장△서울 서부원△명동 이진수△서초 김중창△강릉 임병욱△분당 이승일△강원 이도형△강서 이종인△평택 김태완△부평 조용석△남인천 이미숙△무등 옹성만△신울산 김은석△수성 이승제△경남 박신△부산김해 차동주△동수원 김정준△GFP서울 장원석
  • ‘수능 출제오류 논란’ 7개월 만에 김영수 교육과정평가원장 사퇴

    ‘수능 출제오류 논란’ 7개월 만에 김영수 교육과정평가원장 사퇴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로 논란에 휩싸였던 김영수 교육과정평가원장이 사퇴했다.2일 평가원 등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달 28일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30일 수리 통보를 받고 이임식을 가졌다. 평가원 관계자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지난해 11월 시행된 2017학년도 수능의 한국사·물리 Ⅱ 영역에서 출제 오류가 발생하면서 거취에 이목이 쏠렸다. 2000년대 들어 수능 문제에 오류가 있을 때마다 평가원장이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퇴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원장은 ‘책임질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면서도 사퇴에 대해서는 지금껏 신중한 입장을 표했다. 평가원은 당분간 이화진 부원장이 원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김 원장의 사퇴로 교육계에서는 다른 기관장의 거취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앞서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 업무를 총괄한 김정배 국편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5월 중순 사표를 내고 물러났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진료하지도 않고 진료한 듯 속인 요양기관 17개 적발

    진료하지도 않고 진료한 듯 속인 요양기관 17개 적발

    진료행위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거짓으로 건강보험을 청구하거나 병원에 내원한 사실이 없는데도 진료를 했다고 진료기록부를 허위기재하는 등 건강보험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들이 대거 적발됐다. 모두 17개 기관으로 이들은 과징금 2억여원대의 과징금 처분이나 최저 40일씩에서 최대 1년간 업무정지 처분을 각각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일부터 6개월 동안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 17곳의 명단을 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명단이 공개된 요양기관은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건강보험공단에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한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곳으로 의원 8곳, 한의원 6곳, 요양병원 2곳, 치과의원 1곳 등이다. 17개 요양기관에서 거짓청구한 금액은 모두 합쳐 약 8억원에 달한다. 기관당 거짓으로 청구한 기간은 평균 22개월이었고, 평균 청구금액은 4700여만원이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A요양기관은 하지도 않은 진료행위 비용을 청구하거나, 내원하지도 않은 환자를 진료한 것으로 진료기록부에 허위로 기재한 후 진찰료 등의 명목으로 8349만원을 부당청구해 1년간 업무정지를 받았다. B요양기관은 해외출국으로 국내병원을 방문할 수 없는 환자의 진료비용을 청구하거나, 건강보험의 적용을 못 받는 비급여 진료를 하고서 그 비용을 환자한테 전액 받았는데도 진찰료 등의 명목으로 7400여만 원을 거짓 청구해 받아냈다. 요양기관 이름은 복지부(www.mohw.go.kr)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s.or.kr), 관할 지자체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2일부터 2018년 1월 1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는 거짓청구기관에 대해서는 부당이득금 전액 환수와 업무정지, 10개월 이내의 면허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형사고발 조처할 계획이다. 한편 건강보험 공표제도는 2008년 3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이다. 공표 대상기관은 관련 서류 위변조로 요양급여 비용을 거짓청구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요양기관 중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대상자에게 공표 대상임을 사전 통지하여 20일 동안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진술 의견이나 제출된 자료에 대하여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퇴설 일축하던 김영수 교육과정평가원장 중도 사퇴

    사퇴설 일축하던 김영수 교육과정평가원장 중도 사퇴

    대학수학능력시험문제를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김영수 원장이 임기도중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한국평가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평가원에서 퇴임식을 갖고 원장에서 물러났다. 2015년 4월 13일 제9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 원장은 3년 임기만료 시한이 내년 4월초로 아직 임기가 9개월 넘게 남았다. 평가원 관계자는 이날 “(사퇴는) 일신상의 사유로 본인이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평가원은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이다. 김 원장이 중도 사퇴함에 따라 평가원은 이화진 부원장이 원장 직무대행을 한다. 한편 평가원은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두 문제 출제 오류로 김 원장의 사퇴여부가 주목됐었다. 첫 필수과목으로 치러진 한국사 14번 문항이 복수정답으로 인정됐고, 물리Ⅱ 9번 문항은 보기에 정답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평가원장의 경우, 수능 출제오류가 생기면 중도사퇴했다. 1994년 수능체제가 도입된 이후 출제 오류는 모두 여섯 차례 8문항에서 나왔다. 2004학년도, 2008학년도, 2015학년도 수능 직후에는 당시 평가원장이 출제 오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하지만 김 원장은 지난해 11월 25일 2017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하며 “책임질 일은 책임지겠다”면서도 채점 업무 등을 이유로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채점이 끝난 이후에도 평가원 측은 “적절한 시기에 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넘어갔다. 한편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총괄하던 국사편찬위원장이 지난 5월 물러난 이후 평가원장도 자진 사퇴하면서 한국교육개발원장, 동북아여사재단 이사장 등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교육 관련 기관장의 사퇴가 이어질 지도 관심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선임기자△산업부 류찬희◇전문기자△사진부 이호정◇팀장△정보행정팀 이언탁◇차장△정치부 이제훈△국제부 김미경△경제정책부 장세훈△금융부 이두걸△산업부 유영규△문화부 홍지민△체육부 김경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 승진 <상임위원>△강원도선관위 김영철△충북도선관위 임도빈△전남도선관위 김양호△경남도선관위 김종영◇1급 전보 <상임위원>△서울시선관위 박세각△경북도선관위 임성식◇2급 전보△충북도선관위 사무처장 정연운◇3급 승진△중앙선관위 인사과장 김남이△중앙선관위 행정국제과장 김진묵△인천시선관위 관리과장 이기화△A-WEB(세계선거기관협의회) 사무처 파견 곽규성◇3급 전보△광주시선관위 사무처장 탁덕균△대전시선관위 사무처장 최웅식△전북도선관위 사무처장 마상호◇4급 승진△중앙선관위 상임위원 비서관 조시훈△중앙선관위 감사과 박귀석△중앙선관위 총무과 김회수△중앙선관위 인사과 최희영△중앙선관위 기획재정과 조봉기△중앙선관위 공보과 최관용△중앙선관위 정보운영과 김광주△중앙선관위 의정지원과 이재만△중앙선관위 조사1과 유혜원△경북도선관위 행정과장 김명수△제주도선관위 행정과장 고원국△서울시선관위 관리담당관 홍종윤<사무국장>△부산시남구선관위 정제선△사하구선관위 김영식△수영구선관위 임명수△달성군선관위 정원태△울산시중구선관위 정인학△원주시선관위 안일규△강릉시선관위 하민수△영월군선관위 김목운△정읍시선관위 유예식△포항시남구선관위 전인규△경주시선관위 김경호△영덕군선관위 이만학◇4급 전보△중앙선관위 홍보과장 김종국△중앙선관위 미디어과장 박종진△중앙선관위 선거1과장 조규영△중앙선관위 의정지원과장 김진수△선거연수원 전임교수 김범진 ■교육부 ◇부이사관△교육부 이강국◇서기관△교육부 김현주 이태주 엄진섭 라은종(지역발전위원회 파견 연장)△공주대 이상우△군산대 길종호△목포대 이진웅△서울과학기술대 유은종△순천대 강두중△안동대 권재희△제주대 고봉권△창원대 안영균△충남대 정회인△부산교육대 총무과장 이병희△전주교육대 총무과장 박상석◇기술서기관△강원대 최승화△공주대 강현묵△한국교원대 이종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급 승진△전주지원장 조원구◇2급 승진△경영정보부장 신성균△DRG개발부장 김미영△질병분류부장 김연숙△심사3부장 김예순△평가보상부장 김상지△인재경영실 이승덕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홍보실장 겸 대변인 권이섭 ■경희대 △음악대학장 강석희△총장실 정책위원장 겸 정책실장 안병진 ■삼정KPMG ◇전무이사△감사부문 김하균 변재준 이주한 최세홍△Tax부문 오상범 이성태△Deal Advisory부문 김진원△컨설팅부문 심충섭△비즈니스컨설팅부문 이동석◇신임 파트너(상무이사)△감사부문 강창수 김성배 김익찬 김정은 박관종 박우성 안창범 전원표 정현진 조정래 조형욱 최연석△Tax부문 유승희 조상현△Deal Advisory부문 김유미 원정준 진형석 최상욱△컨설팅부문 김태주 박원 이준래 정우철 황학순△비즈니스컨설팅부문 신기진
  • 항생제 처방 줄이면 인센티브 5배

    정부가 내년부터 항생제 처방률이 낮은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5배로 늘린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낮은 기관에 대해 외래관리료 가산 지급률을 현행 1%에서 5%로 올린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복지부가 미리 제시한 처방률 목표치를 달성하거나 처방률이 전년보다 감소한 의원이다. 외래관리료는 진찰료 중 기본진찰료를 제외한 금액으로 지난해 기준 1인당 1240~2800원이다. 복지부는 개선안을 도입하면 가산된 외래관리료를 받을 수 있는 의원이 현재 197곳에서 3478곳으로 늘고 가산금액도 4000만원에서 6억 5000만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대로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70% 이상인 의원은 감산율을 현행 1%에서 5%로 높여 외래관리료를 더 많이 깎는다. 이 방식을 적용하면 감산기관은 13곳에서 1043곳으로 증가하고 전체 감산금액도 500만원에서 4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기준 하루 1000명당 31.7명이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23.7명보다 30% 이상 높은 수준이다. 항생제를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만 사용하지 않고 남용할 경우 내성균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바이러스가 주원인인 감기는 항생제 치료 효과가 없어 가급적 사용을 줄여야 한다.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의 항생제 처방률은 2002년 73%에서 지난해 43%로 줄었지만 최근 5년간 43~45% 수준에서 정체된 상황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원이 병원이나 상급 종합병원보다 항생제 사용량이 월등히 높다”며 “내성률을 낮추기 위해 의원급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우리는 라이벌] ‘선인장 성분’ 뛰어난 보습력 vs 천연눈물처럼 안전한 점안액

    [우리는 라이벌] ‘선인장 성분’ 뛰어난 보습력 vs 천연눈물처럼 안전한 점안액

    점안액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안구 건조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15만 7968명에 이른다. 20세 이상 성인 인구를 기준으로 할 때 20명 중 1명꼴이다. 특히 스마트폰, 디지털기기 사용량이 많은 젊은층의 안구 건조증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 환경적인 영향도 안구 건조증을 심화시키는 요인이다.라식, 라섹 등 시력 교정술을 받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수술 후 관리를 위해 점안액을 찾는 사람도 늘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일회용 점안액 시장은 2015년 약 640억원 규모였으며, 지난해에는 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동제약은 최근 기존 제품을 개선한 인공눈물 ‘아이톡’ 점안액을 새로 내놨다. 이번에 리뉴얼된 아이톡 점안액은 기존의 트레할로스 성분의 점안액에 히알루론산을 첨가한 무방부제 인공눈물이다. 트레할로스는 선인장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성분으로, 선인장이 건조한 사막에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능을 갖는 만큼 보습력이 매우 뛰어나다. 개봉 후 1회만 사용하고 남은 액과 용기는 바로 버리도록 한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권고사항에 적합하게 제품 용량을 0.5㎖로 줄여 재사용률을 낮추고 휴대성을 높였다. 수분을 모으는 포집 효과로 단백질 표면을 보호하기 때문에 보습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장시간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소프트렌즈나 하드렌즈 등 모든 렌즈를 착용했을 때에도 점안이 가능하며, 민감해진 눈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약품의 ‘루핑’ 점안액도 식약처 권고사항에 맞게 소용량인 0.5㎖ 포장으로 출시됐다. 히알루론산을 비롯해 천연눈물과 유사한 성분 및 생체 성분 추출물 등이 함유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방부제 제품이지만 36개월 동안 보관·사용이 가능하며, 보관 온도도 섭씨 1~30도로 크게 신경쓸 것이 없다. 눈의 피로, 눈물 보조, 렌즈 착용 시 불쾌감이 있거나 눈이 침침할 때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점안액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다. 현대약품은 최근 개그우먼 홍윤화를 루핑 점안액의 모델로 발탁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주제곡 ‘루핑쏭’ 영상을 공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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