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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경북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박성수△전남지방우정청 광양우체국장 최재웅 ■아주경제 ◇신규 임용△편집국장(전무) 이용웅△논설실장 반병희◇전보△통합마케팅국 상무 강갑수△인민일보 한국대표처 대표 겸 亞洲經濟 총편집 장충의
  • 안철수, 반기문 측 인사 대거 영입…손숙은 문화예술 멘토로

    안철수, 반기문 측 인사 대거 영입…손숙은 문화예술 멘토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측이 14일 선거대책위원회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도왔던 인사 및 야권 출신 정치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다. 박지원 상임 선거대책위원장과 이찬열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재영입을 발표했다. 박상규 전 의원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지냈으며 반 전 총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이상일 전 의원도 반 전 총장의 정무특보를 지냈다. 두 사람은 각각 안 후보의 선대위에서 고문을 맡을 예정이다. 또 손숙 전 문화부 장관은 입당은 하지 않지만, 안 후보의 문화예술 멘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박 위원장은 밝혔다. 호남 출신으로 5선 의원을 지낸 김영진·김충조 전 의원과 강원 속초·고성·양양에서 재선했던 송훈석 전 의원, 서울 용산을 지역구로 16대 국회에서 활동했던 설송웅 전 의원 등도 선대위에 합류할 예정이다. 선대위 고문으로 활동하기로 약속했던 정균환 전 의원도 이날 입당할 예정이다. 또 김당 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이 특보로 영입돼 눈길을 끌었다. 하창우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법률지원단장을 맡기로 했다.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회장은 인재영입위원장으로, 김수공 전 농협유통 이사장은 농어촌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각각 영입됐다. 아울러 임홍재 전 주베트남 대사와 이상국 전 KBO 사무총장, 조용택 전 KT 부사장, 민영삼 시사평론가, 이재림 전 호건코리아 회장, 이봉원 전 육군사관학교 교장, 이영민 전 대한약사회 상근부회장 등이 특보를 맡게 됐다. 유철환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문성준 서울북부지법 판사는 최근까지 현직에 있다가 입당을 앞두고 사표를 제출했다고 박 위원장은 밝혔다. 박 위원장은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영입에 대해선 “얘기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아직 본인이 주변 정리를 좀 하겠다고 해서 빠른 시일 내에 결정이 될 것이다. 안 후보하고도 통화했고 그전에도 만난 일이 있다”고 말했다. 무소속 홍의락 의원에 대해선 “본인들이 주변 정리나 지역구 주민들의 여론을 청취하고 있으니 제가 누가 들어온다는 말씀을 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최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나 불출마로 기운 것으로 알려진 정운찬 전 총리의 합류에 대해선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분명한 것은 문재인 후보가 돼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기에 얼마나 그분들이 안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느냐는 더 두고 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검 “崔 영향력 알고 지원” 삼성 “朴 독대 전엔 몰라”

    “8명 신청에도 정유라만 지원” “최씨 실체 전혀 몰라” 반박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 기소)씨의 측근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친분을 내세워 지원을 요구했다는 진술이 공개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삼성이 최씨의 영향력을 인지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삼성 측은 몰랐다며 반박했다. 특검팀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재용(49·구속 기소)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2차 재판에서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특검팀은 삼성전자가 마치 여러 명을 지원하기 위해 승마단을 운영한 것처럼 가장하고, 실제로는 최씨의 딸 정유라(21)씨 개인을 지원하려는 의도가 다분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황 전 전무의 진술조서에 따르면 “2015년 4분기 2명, 2016년 1분기 6명의 용역비가 청구됐지만 최종적으로 정씨 1명에게만 지원이 이뤄졌다”는 내용이 담겼다. 진술조서에는 박상진 전 대외담당 사장이 2015년 7월 말 독일에 가서 박 전 전무를 만나고 온 뒤 “‘최씨가 대통령과 친자매보다 더 친한 사람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전했다”는 황 전 전무의 말도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삼성 측 변호인단은 거세게 반박했다. 변호인단은 “본래 추가 인원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2015년 12월 추가 선발이 이뤄지지 못했고, 결국 정씨에게만 지원 집중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호인단은 “(2015년 7월) 이 부회장과 대통령의 독대 뒤에 삼성 측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대통령 말씀을 누구와 상의하면 되느냐’고 물을 정도로 말의 취지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다”며 “최씨의 실체를 전혀 몰랐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특검·검찰조서에 따르면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2015년 삼성물산 합병이 논란에 휩싸인 시기 ‘부정적인 의견을 내지 말아 달라’고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과 직접 통화했지만 의견을 관철시키지는 못했다며 “큰 도움이 안 되어 미안하다”는 문자메시지를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에게 보냈다. 장 전 차장은 한 유력 경제지 편집국장이 당시 홍완선 국민연금 본부장과 통화한 내용을 ‘삼성에 유리한 내용’이라며 전달한 메시지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홍보담당관 변상문△경영인력과장 강동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박중신△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파견 김정빈 ■법제처 ◇고위공무원 승진△헌법개정지원단 부단장 최영찬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 백원필△원자력안전·환경연구소장 양준언△핵연료주기기술연구소장 송기찬△방사선과학연구소장 임인철△첨단방사선연구소장 정병엽△경영기획본부장 원병출△안전관리본부장(직무대리) 전용범△소통협력본부장 이기복 ■아시아타임즈 △편집국장 안종일 ■서울대 △중앙도서관장 서이종△아시아에너지 환경지속가능발전연구소장 홍종호 ■동부증권 ◇임원 승진 <부사장>△경영지원실장 박기호◇임원 전보△준법감시인 이광열△리스크관리센터장 용대인◇보임△리서치센터장 장화탁
  • 홍준표 “바른정당과 합당 다음주 결론”

    홍준표 “바른정당과 합당 다음주 결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7일 “바른정당과 한국당 합당은 대선 전에 하는 것이 좋으며 합치는 문제는 다음주 중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홍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에서 지역언론사 편집국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통합은 내가 있을 때 해야 한다. 대선에서 지면 바른정당은 증발할 것이기 때문에 통합은 불가능하다. 한국당은 문을 열어두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예방 뒤에도 “이 전 총재가 가능하면 (바른정당과) 합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해서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 전 총재는 “좌파와의 연대는 수긍하기 어렵다”면서 “보수 정당끼리 치열하게 토론하면서 공통분모를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홍 후보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인천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한 뒤 인근 중앙시장을 방문해 수도권 표밭 공략에 나섰다. 8일에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중앙선대위 발대식을 한다. 한국당은 이날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박정이 전 1군사령관을 영입했다. 홍 후보는 두 아들의 통장을 차명계좌로 사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차명계좌를 만든 일도 없고 증여세를 전부 다 내서 문제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야기를 어젯밤에 들었다. 증여세 영수증까지 다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한 언론은 홍 후보의 두 아들이 대학생 때부터 억대의 예금을 보유했고 수천만원이 수시로 입출금됐다며 홍 후보 부부가 이들의 예금통장을 관리·사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홍 후보의 재산변동 내역을 보면 홍 후보 장남(36)과 차남(34)의 2005년 말 예금 잔액은 각각 1억 3922만 1000원이었다. 당시 이들은 군에서 갓 제대했거나 군복무 중이었다. 이들의 예금은 2006년 말 8670만 2000원, 2007년 말 9156만 3000원씩으로 1000원 단위까지 똑같았다. 홍 후보는 “악의적 보도로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 의원이 조선일보 비난한 이유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 의원이 조선일보 비난한 이유

    5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일부 언론사들이 ‘여론조사’를 빌미로 대선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현 가능성이 낮은 ‘양자구도’ 상황을 가정해 조사한 뒤 이를 마치 국민 절대 다수의 의견인 것 처럼 보도한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강효상 미디어본부장은 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언론이 이번 대선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양자구도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본부장은 “여론조사가 대선판을 흔들고 있다”며 “여론조사라는 그럴듯해 보이는 가짜 통계 뒤에 숨어 대선구도 프레임을 만들고, 국민의 시야를 좁히고 있다”고 말했다.강 본부장은 이번 대선이 엄연히 다자구도인데도 일부 언론이 문 후보와 안 후보의 맞대결 구도를 부각해 한국당 지지층의 불안과 무기력증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강 본부장은 불공정·편파 보도 언론사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을 예로 들었다. 강 본부장은 “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분명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역 현장에서 분명히 그 변화를 느낄 수 있다”며 “하지만 언론들은 마치 홍 후보에게 던지는 표가 사표(死票)가 될 것처럼 보도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여론조사가 부정확하다는 사실은 미국 대선과 브렉시트 사태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증명됐고, 지난해 4·13 총선에서도 입증됐다”며 “여론조사에 따라 편집 비중을 결정하는 것은 언론의 고유한 편집 기능과 공정보도 원칙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인사]

    ■감사원 △SOC·시설안전감사단장 유인재△사회·복지감사국장 최성호△지방행정감사1국장 김명운△특별조사국장 김경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임원 승진△상임이사 김기돈◇부서장 승진△강희철 김종서 김준현 김진욱 노찬현 이철완 임공수 정태선 최종운 ■한국석유공사 ◇상임이사△비축사업본부장 문병찬◇처·실장△유통사업처장 이준범△석유정보센터장 구자권 ■한국관광공사 ◇파견△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홍명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진△선임연구위원 박기환 ■한국법제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 최환용△정보예산실장 류화열△사무국장 손영훈△감사실장 현대호 ■한국고전번역원 ◇고전번역교육원△교무처장 김낙철△고전번역연구소장 서정문◇번역사업본부△고전문헌번역실장 이기찬△역사문헌번역실장 김태훈△출판콘텐츠실장 한문희△역사문헌번역실 승정원일기번역팀장 하현주◇경영지원본부△기획홍보실장 박재영△고전정보센터장 백한기 ■MBC △iMBC 대표이사 사장 정용준△iMBC 이사 천복용 ■경향신문 △출판국 주간경향 편집장 윤호우 ■한경미디어그룹 ◇한국경제신문△논설고문 정규재△논설위원실장 이학영△편집국장 현승윤△기획조정실장 겸 대외협력국장 유근석△제작국장 김상철△편집국 편집위원 정영민◇한경닷컴△대표이사 고광철◇한국경제매거진△대표이사 손희식△편집위원 심재문◇한경BP△대표이사 한경준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장 승진△검사부 이용우△서울지역본부 류두희△부산지역본부 황국현◇본부장 전보△홍보실 김동욱△감사실 이재경△기획관리실 안보기△MG금융경제연구소장 조홍래△전산정보부 황길현△경영지원부 김형수△공제마케팅 이종복△대구지역본부 이정우△인천지역본부 신준섭△울산경남지역본부 박해주△강원지역본부 이성룡△충북지역본부 이재건△경북지역본부 이현
  • 한국경제신문 김기웅 사장 연임

    한국경제신문 김기웅 사장 연임

    한국경제신문은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기웅(65) 현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 김 사장은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해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이사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 [인사]

    ■한국광해관리공단 ◇상임이사 임명△석탄지역진흥본부장 권순록 ■한국가스공사 ◇임명△기술부사장 김영두 ■KBS △드라마사업부 드라마프로덕션1담당 김성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본부장 임현묵△개발협력본부장 윤병순◇승진△과학문화본부장 김귀배 ■한겨레신문사 △씨네21 대표이사 배경록 ■머니투데이 미디어 △머니투데이 미디어 사장 홍정호△머니투데이 부사장 도영봉 박동원 ■미디어오늘 ◇신임△편집국장 민동기◇승진△상무 박태호△경영기획실장 박용성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박성열△예술디자인대학장 송기형△산학협력단 공동기기원장 정일민 ■SBI저축은행 ◇임원 승진△전무 김문석△상무 유현국 ■코엑스 ◇임원 선임 <상무>△마이스사업본부장 조상근△전시컨벤션사업본부장 김명신
  • [부고]

    ●김성택(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영택(한호그래픽 대표)씨 모친상 20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30분 (02)3779-1918 ●최형록(SK증권 압구정PIB센터 이사)씨 별세 19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2)2019-4006 ●김철웅(동승통상·요넥스코리아 대표)선미(미당 대표)상희(공주대 유아교육과 교수)씨 모친상 정수봉(코리아미디어스퀘어 대표)이성희(동승통상·요넥스코리아 본부장)우영무(실크로드여행사 대표)강홍구(강홍구법률사무소 변호사)김진영(미르헨지 대표)씨 장모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45분 (02)2258-5940 ●조광제(전 주스페인 대사·변호사)씨 별세 경실(통역사·이화여대 강사)경신(고려사이버대 교수)남주(미국 펜턴컨설팅 디렉터)씨 부친상 박흥수(연세대 교수)송인선(미국 카이저병원 암센터장)송도영(한양대 교수)씨 장인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410-3151 ●이상훈(윈스 SOC사업본부 컨설팅파트 부장)순옥(서초고 교사)씨 모친상 고영진(고피부과 의사)씨 장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51 ●이인기(NH농협카드 사장)씨 모친상 20일 전남 목포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10시 (061)242-4400 ●이대현(매일신문 편집국장)정연(동부화재 안동사업단 문경지점 근무)승용(자영업)승진(롯데렌트카 오토미디어 대표)씨 부친상 곽희업(동방개발 대표)씨 장인상 이인숙(반야월초 교사)씨 시부상 20일 경북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53)200-6145
  • [인사]

    ■교육부 ◇부이사관 전보△학생복지정책과장 유정기△사립대학제도과장 이재력△대학학사제도과장 강병구△경남과학기술대 사무국장 정시영△목포해양대 사무국장 이병석△서울과학기술대 사무국장 이보형◇부이사관 승진△학교정책과장 최윤홍△산학협력정책과장 염기성◇서기관 전보△홍보담당관 최기수△예산담당관 이상돈△재외동포교육담당관 김정연△민원조사담당관 임용빈△학교생활문화과장 김우정△대입제도과장 이주희△지역대학육성과장 최수진△학교회계직원지원팀장 오신종△지방교육재정과장 천범산△지방교육재정분석평가팀장 김석△학원정책팀장 권지영△학교정책실 강종부△공주교육대 총무과장 이종규△공주대 이진묵△대통령비서실 연장흠△강릉원주대 박영재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김현철◇과장급△사회제도개선과장 문석구△복지노동민원과장 최상근△산업농림환경민원과장 권석원△국토해양심판과장 홍의표 ■국민안전처 ◇부이사관 승진△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조덕진△안전정책실 안전개선과장 이종수△안전정책실 안전점검과장 황범순 ■인사혁신처 ◇과장급 직위승진△인재채용국 시험출제과장 이경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김영균△식품소비안전국장 이현규△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박정배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국세청(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재연△서울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형환 ■충청북도 △자치행정과장 유건상△관광항공과장 박중근△국민권익위원회 전출 문석구△충북여성재단 파견 전정애△여성정책관실 시설관리팀장 신복순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장 유동영 ■경향신문 △논설위원 조찬제△경영지원국장 김수곤△독자서비스국장 최영환△문화사업국장 강기성△편집국 산업부 선임기자 김준△스포츠부 선임기자 류형열△출판국 주간경향 편집장 최우규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사장 양상우△고문 정영무△편집인 전무이사 김종구△재무담당 전무이사 윤종훈△영업담당 상무이사 이승진△제작·콘텐츠유통담당 이사대우 장철규△사외이사 박병엽 조영탁 이근승 이상규 오창익 박용대△감사 이상근△편집국장 이제훈△출판국장 고경태△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장 이창곤△제작국장 김왕복△독자서비스국장 김성태△광고국장 이정용△사업국장 박창식△경영기획실장 김광호△인재개발부장 정연욱△미래전략부장 김진철 △논설위원 백기철 ■고려대 △문화스포츠대학장 겸 인문정보대학원장 이홍종△언론대학원장 겸 미디어학부장 윤영민 ■강릉원주대 △인문학연구소장 박영주 ■신영증권 ◇보직△에쿼티트레이딩본부장 김우연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승진 <상무보>△주식운용본부 주식운용2팀 홍순모△채권운용본부 채권운용1팀 문성빈△채권운용본부 채권운용2팀 김정길△QPS본부장 방대진△대체투자팀 김성훈△상품&마케팅본부장 박종석△컴플라이언스&리스크관리본부 리스크관리팀 이창일<이사>△경영관리본부 운용지원팀 금정희 ■동국제약 ◇부사장 승진△일반의약품, 메디칼 사업 영업·마케팅 총괄 전세일△홍보 총괄 홍순강△헬스케어 사업 총괄 이종진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3급 전보△경영기획실 경영총괄담당관 정현철△우정사업조달센터장 박진상△제주지방우정청장 민재석△서울강남우체국장 강영철◇4급 전보△경영기획실 재정기획담당관 김광수△우편사업단 소포사업과장 류대규△대전우편집중국장 우순만 ■문화체육관광부 ◇승진△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최상현 ■국방기술품질원 ◇보직 임명△획득연구부장 이기영△유도전자센터장 김인식 ■한겨레신문사 ◇보직 임명△편집인 전무이사 김종구 △재무담당 전무이사 윤종훈 △영업담당 상무이사 이승진 △고문(비상근)정영무 △사외이사(비상근) 박병엽 박용대 오창익 이근승 이상규 조영탁 △감사 이상근 △편집국장 이제훈
  • 헤럴드 신임 대표이사에 권충원씨

    헤럴드 신임 대표이사에 권충원씨

    ㈜헤럴드는 지난 16일 권충원(57) 전 전략사업총괄담당 이사를 대표이사 겸 발행인으로 선임했다. 권 신임 대표는 1989년 헤럴드에 입사해 논설위원, 기획조정실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오는 31일 정기주총 및 이사회에서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 [부고]

    ●최경인(롯데홈쇼핑 홍보총괄 상무)경숙(금정중 교사)씨 모친상 15일 양산 부산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55)389-0601 ●김병덕(파이낸셜뉴스 건설부동산부 차장)병곤(남성크로커다일 수석부장)씨 모친상 14일 부산 동래한서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051)582-1041 ●임형두(연합뉴스 출판부 대기자)형기(금전시스템 상무)형국(SBS골프 선임PD)씨 부친상 김봉배(서울메트로 종합관제소 근무)씨 장인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2227-7563 ●강무일(가톨릭중앙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씨 부친상 김근호(한양대병원 부원장)씨 장인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2258-5940 ●백은규(전 대한화재 회장)씨 별세 일환(율촌개발 회장)씨 부친상 심재혁(태광산업 부회장)김청익(미국 거주)노성일(미즈메디 이사장)임창우(중앙대 교수)씨 장인상 백성훈(구도투자자문 대표)재훈(테이스터스 대표)씨 조부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010-2000 ●김용직(서울대 명예교수)씨 별세 유중(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욱중(강남이안치과 원장)씨 부친상 14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31)787-1508 ●장환규(전 양산중 교장)씨 별세 지태(동서대 교수·전 부산일보 편집국장)희태(건축사)학태(사업)씨 부친상 15일 부산 동래한서병원, 발인 17일 오전 (051)582-1041 ●문창환(보령시 웅천농협 성주지점장)씨 모친상 박철화(국민일보 종합편집부 국장선임기자)씨 장모상 15일 보령 대천역전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9시 (041)932-1414
  • [부고]

    ●이관제(동국대 대외부총장)민제(장원정공 대표)준제(국민은행 수석차장)씨 모친상 오건세(대전병원 부원장)씨 장모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227-7580 ●성영수(장수 한우지방공사 사장)씨 별세 영열(전북연합신문 편집국장)수영(국무총리실 비서실 공보지원행정관)씨 형제상 3일 전북 장수보건의료원, 발인 5일 오전 9시 (063)351-8050 ●김달중(세계일보 정치부 기자)문중(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씨 부친상 2일 대전 선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42)220-8443 ●송정민(전남대 신방과 명예교수)씨 모친상 김정원(전 경신여중 교사)씨 시모상 김영기(전 상업은행 지점장)손원오(안과 원장)씨 장모상 송범종(뮌헨 공대 연구원)희원(성심여고 교사)씨 조모상 3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8시 (062)250-4455 ●이문규(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씨 모친상 3일 아주대병원, 발인 5일 오전 (031)219-4601 ●김성태(KBL 운영팀장)씨 모친상 3일 수원 고색동성당, 발인 5일 오전 (031)295-3134
  • 한파 속 15차 촛불집회 “2월 탄핵 인용·특검 수사기간 연장”

    한파 속 15차 촛불집회 “2월 탄핵 인용·특검 수사기간 연장”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 연루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하야를 촉구하는 주말 촛불집회가 11일로 15회를 맞았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이 0도일 정도로 추웠지만 시민들은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여 “2월 내 탄핵 인용·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촉구했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월 탄핵! 특검 연장! 박근혜·황교안 즉각 퇴진, 신속 탄핵을 위한 15차 범국민행동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촛불집회를 열었다.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탄핵심판 지연을 시도하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을 음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무리 죄인이라도 기본적인 인권은 지켜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로 특검팀을 비판했다.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의 강효상 새누리당 의원은 특검팀을 향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인권침해를 자행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 사이에서는 ‘계엄령 선포’ 등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 우익 성향 단체들의 집회에 새누리당 의원들이 참여하는 일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퇴진행동은 동력을 재결집해 오는 18일 대규모 집회를 열고,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오는 25일에는 서울 집중집회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촛불집회에 참여한 야권 인사들도 눈에 띄게 늘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대권 주자가 이날 광장에 모습을 보였다. 본 집회가 끝나면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방면으로 행진이 이어진다. 종전에는 청와대와 헌재, 대기업 사옥 3개 방면으로 대열을 나눴으나 이날은 일단 청와대 방면으로 1차 행진하고서 이어 전 대열이 헌재 쪽으로 이동한다. 이날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박 대통령 퇴진을 기원하며 라이트 벌룬에 소원 빌기, 행진 중 소원지 태우기, 대동놀이 등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7시30분까지 광화문에 연인원(누적인원) 70만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경찰은 서울 시내에 경비 병력 196개 중대(약 1만 5600명)를 투입해 탄핵 찬반집회 참가자 간 충돌 방지와 질서유지에 나섰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강효상 새누리당 의원 “무소불위·인권침해 특검…중대 조처 취해야”

    강효상 새누리당 의원 “무소불위·인권침해 특검…중대 조처 취해야”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 강효상 새누리당 의원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을 향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인권침해를 자행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부의 불법과 비리엔 눈을 감고 특검에 대한 비난만 일삼고 있다”, “다시 친박(친박근혜)당으로 돌아갔다”, “국민이 우스워 보이냐”고 강하게 반발했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강 의원은 “특검이 인권을 침해하고 무리한 수사와 정치적인 수사로 공정성에 치명적인 결함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특검 연장 논의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는 특검에 대한 중대 조처를 취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검은 수사 착수 이후 대기업들에게 다짜고짜 ‘무엇이든 스스로 얘기하라. 그렇지 않으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했다. 한 재벌 측에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자백하면 불구속 수사를 해 주겠다고 해 놓고, 막상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한 피의자는 ‘삼족을 멸하겠다’는 협박을 들었다고 했는데, 특검은 부인하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관련해서도 “고영태가 대통령과 최순실 씨를 이용해 이권을 노렸다. 상황이 이런데도 고영태를 수사하기는커녕 참고인 조사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또 “피의 사실을 공개할 수 없는데도 특검은 거의 매일 브리핑을 하면서 피의 사실에 해당하는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검 기간 연장과 관련해서는 “헌법재판소 판결은 빨리 끝내라 하면서 특검은 연장하라는 것은 차기 대통령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면서 “황교안 권한대행이 특검 연장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 특검을 해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특검의 불법행위를 조사해야 한다’는 강 의원의 말에 황교안 권한대행은 “특검법에는 수사 경과를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특별 규정이 있지만 피의 사실은 공표하지 않아야 한다”며 “그 우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특검 기간 연장에 대해서는 “지금은 수사 기간이 20여일 남아서 지금 시점에서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하경 회장 등 임원진 선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하경 회장 등 임원진 선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21대 회장에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 부회장에 손성진 서울신문 논설실장 등 12명을 선출했다. 선출된 임원진의 임기는 2년이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김상수(강원도민일보 논설실장) 김성준(SBS 보도본부장) 김장겸(MBC 보도본부장) 김정훈(동아일보 편집국장) 김창균(조선일보 편집국장) 박래용(경향신문 논설위원) 박재현(매일경제 논설주간) 조복래(연합뉴스 편집인 겸 상무) 오태규(한겨레 논설실장) 이선재(KBS 보도본부장) 이영성(한국일보 부사장) ▲감사 이홍렬(YTN 상무) 조용래(국민일보 편집인) ▲이사 권혁순(강원일보 논설실장) 김명현(경남신문 편집국장) 김병직(문화일보 편집국장) 김승동(CBS 논설위원장) 김종구(경기일보 논설실장) 김주완(경남도민일보 이사) 문기석(중부일보 주필) 송신용(대전일보 서울지사장) 오철수(서울경제 논설위원) 유승렬(전라일보 편집국장) 윤재선(CPBC 보도총국장) 이대현(매일신문 편집국장) 이병철(부산일보 편집국장) 이성오(광남일보 서울취재본부장) 이승현(세계일보 편집인) 임규진(채널A 보도본부장) 정규재(한국경제 주필) 정운갑(MBN 부국장) 주용중(TV조선 보도본부장) 함우석(충북일보 주필)
  • [부고]

    ●황창평(전 국가보훈처장)씨 별세 재원(한국마사회 과장)씨 부친상 존 포(IT사업)신동훈(의사)씨 장인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02)2258-5940 ●황겸(사업)헌(MBC 논설위원)씨 모친상 김한국(고려신용정보 감사역)이유범(소설가)씨 장모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2227-7580 ●이건구(신원튜브 대표이사)씨 부인상 명복(신원튜브 과장)씨 모친상 홍만식(리슈건축사무소 대표)곽대현(넥슨 홍보실장)씨 장모상 6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440-8923 ●안선희(한겨레신문 사회정책팀장)승섭(연합뉴스 사회부 차장)정섭(현대해상 차장)진희(번역가)씨 부친상 백기철(한겨레신문 편집국장)씨 장인상 김윤진(광명 광문고 교사)씨 시부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02)2227-7500
  • 소름돋는 甲질의 역사…남루한 인간들의 비애

    소름돋는 甲질의 역사…남루한 인간들의 비애

    시대의 폭거에 내몰리는 마동수 일가의 구겨진 가족사1920년대부터 80년대까지 현대사 관통1910년에 태어나 1979년에 죽은 마동수는 ‘뭍으로 올라온 물고기’ 꼴이었다. 달아날 수 없는 세상에서 허방만 내디뎌 온 마동수. 전 생애에 걸쳐 거점 하나 없던 그는 마지막 순간 육신마저도 검불처럼 존재감 없이 갔다. 하지만 세상에 활착(活着)하지 못한 그의 보잘것없는 삶은 아들들의 시간을 내내 짓누른다. 소설가 김훈(69)의 새 장편 ‘공터에서’(해냄) 얘기다. ‘흑산’ 이후 6년 만에 펴낸 소설은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현대사를 관통하지만 작가의 시선은 역사의 굴곡마다 어긋나고 구겨지는 ‘남루한 사람들’에게 쏠려 있다. “머뭇거리고, 두리번거리고 죄 없이 쫓겨 다니는, 남루한 사람들의 슬픔과 고통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는 게 작가의 바람이기 때문이다. 6일 기자들과 만난 작가는 “저나 아버지 모두 결코 피해 달아날 수 없는 시대의 참혹한 피해자였다. 결국 피해자의 이야기가 소설로 나온 것”이라며 작품을 소개했다. ‘공터에서’란 제목은 일견 그 특유의 문장처럼 건조해 보이지만 거점 없는 이들 세대에 대한 눅진한 비애가 서려 있다. “공터란 주택과 주택 사이 버려진 땅이잖아요. 아무 역사적인 구조물이나 시대가 안착할 만한 건물이 들어 있지 않은 곳이죠. 나와 아버지가 살아온 시대가 공터가 아닌가 싶어요. 요즘 광장에서 태극기를 흔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 세대와 아버지 세대는 계속 철거되는 운명의 가건물에서 살아온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죠. 결국 나의 비애감을 담은 제목이죠.” 소설은 나라가 망한 1910년에 태어나 나라 밖을 유랑하다 이승만, 박정희 시대를 겪은 아버지 세대, 마동수의 일생과 1950년대생 장남 마장세, 차남 마차세의 삶의 장면들을 날카롭고 빠르게 포착해 엮어 낸다. 아버지의 삶과 시대의 억압이 지긋지긋해 외국을 떠도는 마장세와 생활인으로 발붙여 보려 하지만 거듭 실패하는 마차세는 일견 다르다. 하지만 아버지 세대부터 되풀이돼 온 ‘남루한 인간들의 비애’를 재연한다는 점에서 닮은꼴이다. 김훈 특유의 물기 뺀 냉정한 문장과 제겨디딜 곳 하나 없다는 비관적 인식은 시대의 폭거에 번번이 내몰리는 부자의 비극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제 소설엔 영웅이나 저항하는 인간은 나오지 않습니다. 역사의 하중, 시대가 개인에게 가하는 고통을 견딜 수 없어 도망 다니고, 그 시대를 부인하고, 그 시대의 하중이 무서워 미치광이가 돼서 세계의 바깥을 떠도는 인간들의 모습을 그렸죠. 아주 사소한 것에 들어 있는 희망을 조심스레 말하다 미수에 그친 것 같습니다.” “내 마음 깊은 바닥에 들러붙어 있는 기억과 인상의 파편들을 엮은 글”이라는 말처럼 이번 소설엔 김훈의 자전적인 이야기도 섞여 들었다.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경향신문 문화부장, 편집국장을 지내고 무협소설을 쓴 그의 부친 김홍주(1910~1973)의 자취가 마동수의 삶과 데자뷔를 이룬다. 이에 대해 그는 “저의 아버지를 모델로 한 게 아니냐고들 하는데 이번 소설은 현실에선 완전히 뿌리 뽑힌 나의 아버지와 그 시대 많은 아버지들을 모자이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소설을 밀고 나가는 데는 아버지 세대에 대한 이해와 결핍, 애증이 함께 작동했다. “나는 우리 아버지 세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아버지의 고통은 이해할 수 있지만 절대 저런 아버지가 되지 말자, 저런 삶은 살지 말자고 생각했죠. 그런 고통이 글을 쓰게 된 중요한 동력이었습니다.” 작가는 이번 소설을 쓰려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많은 신문을 탐독했다. 거기서 작가는 지난 70년간 우리 사회의 유구한 전통이랄 수 있는 키워드 하나를 길어 올렸다. 바로 고위층의 ‘갑질’이었다. “이 땅에서 70년을 살면서 소름 끼치게 무서웠던 것은 우리들 시대의 한없는 폭력과 한없는 억압, 한없는 야만성이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50만명이 피난을 가는데 이 나라 고관대작들이 군용차와 관용차를 징발해서 응접세트를 싣고 피아노를 싣고 피난민 사이를 지나 남쪽으로 질주해 내려갔어요. 광화문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노의 함성을 보면서 그런 갑질의 전통은 유구한 것이구나, 생각했어요. 앞으로 그런 문제에 대해 저 나름대로의 소극적이고 조심스러운 글쓰기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역시 지난해 말 두 차례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탄핵 찬성집회에 나가자는 조카들과 반대집회에 나가자는 또래 친구들의 청은 감기를 핑계로 거절하고 그는 ‘관찰자’로 혼자 거리에 섰다. “해방 70년이 지났는데 우리는 여전히 엔진이 공회전하듯 같은 자리에 있는 게 아닌가, 박정희 대통령이 그 자리에 있는 게 아닌가 굉장히 서글픈 마음이 들었죠. (광장에 선 국민들의 함성이) 분노의 폭발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는 동력으로 연결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걸 연결하는 게 이 나라 지도자들의 몫이겠죠.”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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