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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그룹, 충남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힘 보탠다

    호반그룹, 충남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힘 보탠다

    “지역사회의 동반자로 환경을 생각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지난 19일 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된 업무협약에서 이렇게 말했다. 용봉산의 드넓은 앞마당 역할을 하는 홍예공원은 충남도청을 품고 있는 공원이다. 최근 홍예공원에 심어진 지 8~9년 된 나무들이 생육 불량 등으로 고사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모금을 통해 이 공원을 충남의 대표 공원으로 만들자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규모 약 27만㎡에 기관, 단체, 개인 등의 기부로 느티나무, 단풍나무, 대왕참나무, 때죽나무, 메타세쿼이아, 왕벚나무, 은행나무 등 10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편의시설, 조형물 등을 설치해 테마가 있는 숲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모금 목표액은 100억원이며 사업 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25년 6월까지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그룹과 충남도는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참여숲 조성에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공원 내 4000여 그루의 나무가 연간 36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민참여숲 조성 등 추진 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 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홍보 추진, 네트워크 상호 공유 등이다. 호반그룹 외에도 셀트리온, NH농협은행 등이 동참한 상태이며 그 결과 6개월 만에 누적 기금 20억원을 돌파했다. 도민참여숲은 기부금 참여자의 의견을 존중해 기부 주체별 숲 조성이나 개인 명패도 제작할 계획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도민이 참여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숲을 조성하는 데 호반그룹이 동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호반과 충남의 인연이 도민참여숲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강원, 대전 등 전국의 사회복지단체에 총 20대의 희망카를 전달했다.
  • 구미차병원, 도내 최초 장애인 산부인과 개설…19일부터 운영

    구미차병원, 도내 최초 장애인 산부인과 개설…19일부터 운영

    구미 차병원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여성 장애인을 위한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지난 19일 개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여성질환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차병원은 장애인 임산부 등을 위해 장애인 주차구역 등 편의시설과 초음파 침대와 휠체어 체중계 등 장애친화 장비를 갖췄다. 또 장애 임산부와 환자의 이동 지원과 수어 통역 등 의사소통 편의도 제공한다. 구미 차병원은 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등 지역사회 장애인 보건의료기관과 협력해 여성 장애인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구미 차병원을 포함, 서울대병원, 울산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전북 예수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전남대병원, 건국대 충주병원 등 8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구미 차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 4명과 간호사 26명, 전담 코디네이터 1명 등 40명의 인력으로 운영된다. 문태경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로 여성 장애인이 편안하게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여성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장 내년부터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설에 따른 신규 지원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가 관련 예산 확보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올해까지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개설하면 보건복지부와 광역지자체는 국비와 시·도비 각각 50% 씩을 부담해 개설에 따른 지원비(3억5000만원)와 연간 운영비(1억5000만원)을 지원해왔다. 기획재정부는 장애친화 산부인과의 이용자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등 사업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를 들어 보건복지부의 국비 확보 요청에 난색을 표한 전해졌다.
  • 용인시 포곡읍 삼계리에 축구장 7개 크기 도시숲 조성

    용인시 포곡읍 삼계리에 축구장 7개 크기 도시숲 조성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경안천 변에 축구장 7개 규모의 도시숲이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곡읍 삼계리 91-1번지 일원 4만8300㎡(약 1만4600평)이 한강유역환경청의 ‘2024년 한강수계 수변녹지 조성’ 공모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4월 같은 공모에 선정돼 유방동 234-2 일원 8000㎡(2400평)에 도시숲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공모에도 선정됐다. 시는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고 도비 3억원과 시비 7억원 등 모두 20억원을 들여 2024년 중에 대규모 잔디 광장과 휴식 공간을 갖춘 도심형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으로 환경부가 소유한 부지를 활용할 수 있게 돼 공시지가 기준으로 147억원 상당의 토지매입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 시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초화류를 심어 계절마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파고라,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의 힐링 공간을 만들 방침이다.이와 함께 공원 조성 계획 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2024년 중랑의 변화는 더 푸른 중랑, 더 깨끗한 중랑”

    이영실 서울시의원 “2024년 중랑의 변화는 더 푸른 중랑, 더 깨끗한 중랑”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 중인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돌산체육공원 등 용마산 근린공원 보수정비 사업 7억원과 늘푸른근린공원 친환경 수공간 조성 5억원 등 공원 정비 예산 총 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 의원은 제11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용마산 근린공원’ 재정비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2024년 ‘용마산 근린공원’ 보수 정비를 위해 12억원을 확보해 ▲돌산체육공원 등 3개소 노후포장 교체 및 노후시설 정비 ▲용마산 등산로 재정비 및 산림사면 정비 ▲산림복원 ▲노후쉼터 철거 및 거점공간 쉼터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늘푸른근린공원’ 또한 바닥분수 보수 정비와 수목 식재로 시원한 물놀이 공간과 더 푸른 공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용마폭포공원 절개지와 돌산체육공원 절개지 급경사지 안전에 대한 주민민원을 반영해 안전점검 용역비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급경사지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뿐만 아니라, 중랑재활용선별시설 현대화 사업 4억 8000만원도 확보해 중랑자원재활용선별센터에 플라스틱 광학선별기가 도입된다. 중랑의 재활용 폐기물 감량 및 인력운영 효율화가 기대되는 지점이다. 이 의원은 “중랑구의 녹색 발전을 위한 핵심 예산 확보로 더 푸른 중랑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면서 “지역주민들의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학교 시설 개선·확충 예산 약 40억 5000여만원 편성 환영”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학교 시설 개선·확충 예산 약 40억 5000여만원 편성 환영”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2)은 “금천구 학교들의 ‘학교 시설 개선 및 확충’ 예산 40억 5000여만원의 편성이 확정됨으로써, 관내 학생들과 교직원, 동문생들의 교육환경 및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라며 환영의사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시의회는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 서울시 교육청 예산안을 최종 의결, 확정했다. 최 의원은 금천구 학교 및 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필요예산을 파악하고, 서울시의회에서 관련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통과된 사업 예산을 통해 금천구 관내 학교들의 시설개선과 확충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되고 교육복지가 실현되길 기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시흥초 경사면과 방진시설이 개선되고, 어린이 놀이시설을 확충하는 데 1억 2000만원 ▲탑동초 교육지원시설과 운동장, 체육관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1억 3000만원 ▲금산초 강당겸 체육관을 확충하고, 방진시설, 외부 교육환경, 어린이 놀이시설, 학생 휴게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억 7900만원 ▲신흥초 냉난방 설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약 4억 5000여만원 ▲서울매그넷고 학생들의 추위와 더위를 막도록 냉난방시설 개선, 방수공사, 외부 창호개선 사업으로 약 13억 1700만원 등의 사업이 포함돼 ▲총 40억 5000만원이 확정됐다. 그 밖에 전자칠판 설치 등 교실환경 개선, 특별교실 및 학생휴게시설 개선 등의 사업이 포함돼 학생들의 학업능력과 수업의 질을 향상하고, 4차산업 시대 필요한 교육 시설들을 정비하고 확충해 금천구 교육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 의원은 “이번 반영된 예산으로 학교 시설들을 개선하고 확충함으로써 미래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우리 금천구 학교에서도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예산안에 포함된 것은 학교시설 개선 및 확충 등 시설사업비로 이 외에 교육청 본 예산에 편성된 추가적인 지역 예산들을 파악해 학교와 학부모들께 안내해 교육에서만큼은 제대로 투자하는 금천구가 되도록 서울시의원으로서 할 역할들을 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지하상가 구석구석을 어디에서나”…공식 누리집 개설

    “서울 지하상가 구석구석을 어디에서나”…공식 누리집 개설

    #서울 강남역 지하도상가를 지나 집에 온 시민 A씨는 점포를 지나다가 본 예쁜 블라우스가 떠올랐다. 해당 물건을 찾고자 매장을 이리저리 검색해 봤지만 해당점포를 찾지 못하고 포기했다. 하지만 A씨는 14일부터 서울지하도상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강남역 지하도상가에 있는 분야별, 점포별 위치, 세부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이 서울 23개 지하도상가의 1800여개 점포 정보를 담은 누리집(홈페이지) ‘서울 지하도상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개설한 누리집에는 지하도상가 개별 점포정보, 상가별 추천점포, 상가운영정보, 편의시설 등 풍부한 정보를 담았다. 또한 모바일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시민들은 지하도상가별로 업종별 점포를 손쉽게 찾아서 원하는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인근 지하도상가에서 편의점이나 약국 등을 찾고자 하면 검색 기능을 통해 지역, 상가, 업종까지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점포를 찾을 수 있다. 또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들이 직접 점포를 홍보할 수 있도록 세부 페이지를 구성했다. 세부 페이지는 점포명, 영업시간, 휴무안내, 점포 누리집 및 점포 내·외부 전경 이미지 등 최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았다. 공단은 누리집 개설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시민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하도상가 누리집 개설 소식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을지로 지하도상가 상인회장 배재훈 씨는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서울시와 공단의 도움으로 온라인 상권의 물꼬를 튼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누리집 개설로 서울 전역의 지하도상가 정보가 한 눈에 들어올 수 있을 것” 며 “해당사업이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상생·동행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 천호 A1-1, A1-2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 ‘수정가결’ 환영”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 천호 A1-1, A1-2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 ‘수정가결’ 환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과 기획경제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강동4)은 지난 13일 열린 서울시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에서 ‘강동구 천호 A1-1, A1-2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이 ‘수정가결’ 된 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대상지가 연접하고 있는 천호A1-1구역과 천호A1-2구역은 통합계획으로 같은 날 심의를 통해 정비계획을 확정하게 됐으며, 이에 두 구역이 위화감 없는 조화로운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안)이 마련됐다. 천호 A1-1·2구역은 원래 하나의 단지로 개발을 추진해왔으나, A1-1구역이 먼저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구역이 분할되고, 이후 2021년 12월 A1-2구역이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이번 정비계획(안) 결정으로 천호A1-1구역은 기존의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총 747세대(공공주택 267세대), 최고 40층의 아파트단지로 조성되며, 공공주택은 다양한 주거수요를 고려해 중형 평형을 포함한 사회적 혼합배치(Social-Mix)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천호A1-2구역도 기존의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총 781세대(공공주택 136세대), 최고 40층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고, 공공주택은 천호A1-1구역과 마찬가지로 중형 평형을 포함한 사회적 혼합배치(Social-Mix)가 적용될 예정이다.천호 A1-1구역과 A1-2구역은 천호역, 천호대로 등과 인접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면서도,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풍납토성과 같은 지역특화자원이 풍부한 위치에 입지하고 있어 문화자원과 어우러지면서 한강조망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쉬운 특색있는 주거단지로의 탈바꿈이 기대된다. 김 의원은 “ 천호 A1-1구역과 A1-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안)의 결정으로 강동구 천호동 일대 주택공급에 기여함은 물론, 한강과 가까운 양질의 주택단지가 확보된다는 측면에서 서울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 “여자만 입장 가능”…고속도로 라운지에 ‘샤워실·수면실’

    “여자만 입장 가능”…고속도로 라운지에 ‘샤워실·수면실’

    경부고속도로 휴게소에 여성고객만을 위한 라운지가 전국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13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경부고속도로 옥천휴게소(부산방향)에 고속도로 여성 이용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여성 ex-라운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운전자 휴게 공간은 이용객이 대부분 남성 운전자여서 여성들이 출입하기가 불편하다는 지적이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이전까지도 일반 휴게소 내에는 화물차 운전기사와 일반 운전자들을 위해 샤워실, 수면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놓은 ‘ex-화물차라운지’가 50여 개소 있었다. ‘여성 ex-라운지’도 휴게실과 파우더룸, 샤워실, 세탁기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최근 여성 화물차 기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화물차라운지는 남성 화물차 기사나 남성 운전자들이 출입해 여성 운전자들은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여성 ex-라운지는 파우더룸 등 여성맞춤형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고속도로 운전자의 휴식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시설 개소식 및 정식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여성 ex-라운지’는 약 1개월간 시범운영을 하고, 이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 상반기 정식 개소할 계획이다.
  • [자치광장] 따뜻한 동행은 계속된다/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

    [자치광장] 따뜻한 동행은 계속된다/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

    ‘코다’(CODAㆍChildren of Deaf Adults)는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청인 자녀를 뜻한다. 아직 코다에 대한 정확한 국내 통계 자료가 없지만 농인의 약 80%가 의사소통 문제로 농인과 결혼하는데, 이러한 가정에서 태어난 자녀 중 90% 이상이 청인이라고 한다. 코다는 농인 부모로부터 수어와 농문화를 습득하고 청인 중심 사회로부터 음성언어와 청문화를 접하며 성장한다. 코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가 있다. 농인 가족과 세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던 17세 소녀 루비가 우연히 노래와 사랑에 빠지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감동 스토리를 담은 영화 ‘코다’가 바로 그것이다. 가족 중 유일하게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할 수 있는 루비는 농인 부모와 오빠의 통역사로 가족의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족들은 생계, 의료, 주거 등 모든 영역에서 루비의 도움이 필요했고 루비는 그런 가족과 꿈을 사이에 두고 고민하게 된다. 우리 구는 지난 9월 영화 속 루비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코다와 그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농인 부모 가구 중 18세 미만 청인 자녀를 둔 가정으로, 9월 조사 기준 총 14가구가 해당했다. 이들 가정에는 가족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족 맞춤형 수어 교육’과 여행, 문화 활동 등 ‘가족 화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부모가 요청하거나 심층 상담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구로G페스티벌 개막식, 노인의 날 기념식, 개봉3동 청소년시설 확충 요청 간담회 등 주요 행사에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있다. 수어통역은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구민 모두에게 직간접적으로 수어를 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다. 구민 대상 수어교실도 운영되고 있고 수어통역도 확대될 예정이다. 올해 초 도입된 ‘보여주고 읽어주는 소식지’도 유용하다. 매월 발행하는 구정 소식지를 영상과 음성 콘텐츠로 제작해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농인 등 정보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제공하는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만족도가 높다. 이 밖에도 우리 구는 시각장애인 점자교실 운영,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장애인 일자리 지원 등 촘촘하고 두터운 장애인 복지 정책을 실현하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구로구는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위한 여정을 이어 갈 계획이다. 그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그러나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
  • “지연되는 3기 신도시, GH·LH 지분 5대5로 맞춰야 실현 가능”

    “지연되는 3기 신도시, GH·LH 지분 5대5로 맞춰야 실현 가능”

    “경기 지역 3기 신도시 사업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 지분을 늘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5대5로 맞추는 게 현실적인 대안 입니다.” 김세용(58) GH 사장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난 8일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LH에 쏠린 개발 지분 일부를 광교·다산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사업 능력을 증명한 GH가 맡을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3기 신도시 개발 총사업비 지분은 LH가 65~80%, GH와 지자체가 20~35%다. 다만 GH가 지분을 확대하려면 공사채 발행 한도와 관련한 행정안전부 지침을 개정, 부채비율을 350%에서 500%로 한시적으로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30만호가량이 들어서는 3기 신도시 사업은 당초 2025~2026년 입주가 예정됐지만 토지보상, 조성 공사 착공 등이 지연돼 입주 예정 시기도 밀렸다. 그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3기 신도시 사업 참여 요청과 관련해 법령 위반이고 지역균형발전 역행이라며 반대했다.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 출신인 김 사장은 SH 사장을 역임하는 등 도시설계·도시정책 전문가다. 다음은 김 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취임 1주년이 다가온 소회는. “지난 1년 바쁘게 뛰어왔다. 취임 직후 GH의 미래를 고민했다. 그래서 혁신을 키워드로 ‘혁신TF’를 만들어 ‘기회 파트너 GH’를 선포하고 혁신과제 91개를 두 달 만에 정리했다. 91개 혁신과제를 월별로 로드맵을 만들어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다. GH가 굉장히 많이 커졌고 이제 예산이나 규모로는 지방공기업 중에서 제일 크다. 그 위상에 걸맞게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 -김포의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 논쟁이 뜨겁다. “학계에서는 상당히 생뚱맞게 보고 있다. 메가시티 논의는 전 세계적으로 계속 있었다. 그 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를 더 키워서 경쟁력을 갖게 하는 것이다. 단순히 인구수나 면적으로 따질 게 아니라 기능이나 역할을 두고 판단해야 한다. 베트남 호찌민도, 방글라데시 다카도 1000만명이 넘는데 메가시티라고 부르지 않는다. 인구나 면적으로 보면 파리나 뉴욕이 서울보다 더 작지만 영향력이나 기능에서는 세계적인 도시들이다. 결국 메가시티라는 것은 경제권을 기반으로 그 도시가 주변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가를 보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서울은 세계적인 메가시티로 이미 올라섰다.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규제를 줄이고 교통망을 늘리는 등 기능을 효율적으로 잘 작동하게 하는 것이다.” -SH공사가 경기 지역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요청했는데. “SH공사의 시도는 명분도 없고 또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SH공사가 3기 신도시 지지부진을 이유로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사업지 주민들이 LH에 대한 신뢰가 깨져 보상 등에 차질이 빚어지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100% 출자한 SH공사는 서울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설립 목적으로 하는데 경기 지역의 3기 신도시 개발 참여는 이를 위반하는 것이다.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됐던 기존 신도시와 달리 3기 신도시는 지역 맞춤형 개발을 목적으로 해당 지방공사가 적극 참여하고 있으므로 SH공사의 참여는 3기 신도시 조성 기본 방향과 국가 정책인 지역균형발전에도 위배된다.” -공간복지를 강조하는데. “아파트와 빌라, 연립, 단독주택 등 비아파트 거주지에서 공간의 불평등이 나타나고 있다. 아파트 거주자들은 단지 안에서 독서실과 경로당, 보육시설, 체육시설 등 혜택을 받지만, 비아파트 거주자는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없는 게 현실이다. SH에 있을 때부터 ‘공간이 복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업들을 해 왔다. 공공이 적재적소에 다양한 문화·생활·편의시설을 지어 줘야 한다고 본다. 이게 ‘공간복지’ 개념이다. 비아파트 지역에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넣어 주는 것이다. GH 1호 공간복지 사업으로 지난 8월 동두천 아동돌봄센터가 착공됐다. 빈집을 활용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871여㎡ 규모로 짓는다. GH 자산을 활용한 원도심 내 공간복지 모델 설계에도 주력하고 있다. 공기업뿐만 아니라 정부도 나서야 하는 일이다.” -제3판교를 일하고 거주하며 놀 수 있는 직주락(職住樂) 복합도시 모델로 개발 중인데. “GH는 경기도형 스타트업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트업밸리는 인재가 모이고, 스타트업이 소통·교류하며 혁신성장하는 클러스터다. GH는 이를 운영관리하며, 도시가 함께 업데이트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적이다. 주거 공간이 판교 1밸리는 2%, 판교 2밸리는 3%로 주말이면 공동화 현상이 심하다. 이에 제3판교를 직주락 복합도시 모델로 공공기숙사가 함께 있는 스타트업 플래닛(직장·주거·여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스타트업밸리에는 스타트업 플래닛이라는 개발자들을 위한 최고급 성장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타운 개념의 통합개발 공간·건축물이 설치된다. MZ세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고급 주거 지원이 가능한 직주근접의 공공기숙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 조성 및 출퇴근 개선 효과가 있는 지하 셔틀라운지 등의 스타트업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 공항철도, 소비자중심경영 국무총리 표창 수상

    공항철도, 소비자중심경영 국무총리 표창 수상

    국내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6회 연속 인증독자적인 CCM 활동…고객모니터링단 운영, 교통약자 배려문화 확산 노력 공항철도는 8일 국내 철도운영기관 중에서 최초로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에 성공하면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전국의 서비스 운영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2년 단위로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해주는 제도다. 그동안 공항철도는 ▲전사 고객체감 서비스 개선 6대 과제 실천 ▲전 역사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편 ▲임산부 배려석 운영 및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 시행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항철도 사회봉사단 운영 등의 소비자중심의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실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으로 구성된 ‘서비스디자인TF단’을 운영하면서 서비스 개선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하고, 교통약자 전용 게이트 설치, 임산부 배려석 운영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배려문화 확산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중심경영 최우수상인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실천해 온 활동들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더욱 편리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재개발도 복지도 현장에 답있네… 구로 ‘따뜻한 동행’

    재개발도 복지도 현장에 답있네… 구로 ‘따뜻한 동행’

    “황톳길 폭을 넓혀 맨발 걷기를 하는 주민들이 꼭 양쪽으로 왕래할 수 있도록 시공해 주세요.” 지난달 23일 ‘구청장의 동행(洞幸)’ 올해 마지막 행선지인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을 찾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안양천 C축구장 인근 황톳길 조성 예정지에서 구 관계자에게 이같이 지시했다.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며 꼼꼼히 살핀 문 구청장은 비가 와도 황토 손실이 적은 공법이 무엇인지 묻고 발 세척 동선까지 검토했다. 문 구청장은 “건강을 생각해 황톳길 맨발 걷기를 하려는 주민들이 많다”며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내년 300㎡ 규모 황톳길이 조성되면 고척교 하부의 황톳길에 이은 두 번째다. 문 구청장이 10월 말부터 25일간 16개 동을 방문한 ‘구청장의 동행’은 이처럼 사업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구체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일정으로 빼곡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엔지니어링 분야 경영자였던 문 구청장이 행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꼼꼼한 면모가 나타났다.그는 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어린아이를 키우는 집에선 보도 경계석이 조금만 높아도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가 힘들다더라”면서 일일이 확인하고 시정 조치를 지시했다. 도림천 제방 녹화 사업지에서는 “물에 잠겨도 강한 수종을 선정했느냐”고 재차 확인했다. 장미, 수국 등으로 녹화 사업을 마친 도림천 주변은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 문 구청장은 신도림동 자원봉사 캠프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나눴다. 그가 “내년 봄엔 도림천 주변엔 꽃밭이 펼쳐지고 안양천엔 황톳길도 조성되니 언제든 찾아 달라”고 하자 한 주민은 “가까운 곳에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바뀌고 있어 반갑다”고 했다. 특히 문 구청장은 민선 8기 슬로건인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언급하며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구로를 확 뒤집어 놓고 싶다”고 했다. 이어 “더 잘사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재개발·재건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신축 아파트 허가 과정에선 디자인도 고려해 중산층이 유입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구청장 동행의 54개 방문지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현장 일정의 비중이 높았다. 개봉2동에선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24층 규모 개봉역세권 청년 주택 신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을 점검하고 개봉3동에선 길훈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고척1동에선 고척 제4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오류1동에서는 최고 26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 오류시장 정비사업지를 시찰했다. 지난 8월 서울시 심의를 통과한 오류시장 정비사업에 대해 문 구청장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로구는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을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는 개봉2동 복합문화타운과 고척1동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등 대형 편의시설 건설 현장 점검도 빼놓지 않았다. 옛 KBS송신소 자리에 도서관 등을 짓는 복합문화타운은 2025년,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는 내년 준공될 예정이다. 겨울을 앞두고 도로열선 설치 현장과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도 직접 확인하고 우범 지대에선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도 점검했다. 구로구는 올해 초 신년 인사회에서 모인 건의 사항 160여건을 바탕으로 구청장 동행 프로그램을 추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직능 단체 위주 간담회 방식에서 벗어나 자치회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주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 100여건을 청취했다. 문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요 사업의 진척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과도 실질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한 달이었다”며 “무엇보다 민선 8기에 구로가 변화하고 있음을 체감한다고 말하는 주민들이 많아 힘이 됐다”고 했다. 이어 “이번에 확인한 불편 사항은 조속히 해결해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구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문화마당] 보이는 소리, 들리는 움직임, 장벽 없는 예술/장인주 무용평론가

    [문화마당] 보이는 소리, 들리는 움직임, 장벽 없는 예술/장인주 무용평론가

    언젠가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 한국 영화를 볼 때 자막을 켠다. 이해가 어려운 외국 영화뿐 아니라 또렷이 잘 들리는 모국어인데도 굳이 자막을 찾게 된다. 콘텐츠 내 모든 소리를 자막으로 보여 주는 ‘폐쇄형 자막’이 입력돼 있으면 특히 반갑다. 폐쇄형 자막은 배경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제작된 것이지만 애매한 상황이나 섬세한 뉘앙스까지 놓치지 않을뿐더러 등장인물의 미세한 감정까지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피식’ 하고 흘러나오는 짧은 웃음소리도 단순히 ‘웃는다’는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처구니가 없어서 콧방귀 뀐다’, ‘무안한 나머지 웃음이 터져 나온다’, ‘말도 안 된다는 식으로 비웃는다’처럼 등장인물의 심리를 상세하게 묘사해 주니 놓치기 쉬운 극의 흐름까지 완벽하게 공감할 수 있다. 최근 몇 년 새 이런 서비스가 급격히 늘어난 데는 국가 차원의 배리어프리 정책이 뒷받침하고 있어서다. ‘배리어프리’는 ‘장벽으로부터 자유롭자’는 뜻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가 차별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없애자는 운동이다. 1970년대 건축 분야에서 시작해 지금은 사회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방면에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애인 화장실을 만들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횡단보도의 음성안내 장치, 인도 위의 점자블록 등 도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무장애 편의시설이 늘어나고 있다. 장애인 인권운동이 처음 일어난 영국이나 뒤이어 활발하게 추진해 온 미국의 경우 그 역사가 증명해 주듯 일상 속에서 휠체어 탄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기동력이 좋으니 문화예술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공연장 찾는 일도 큰 어려움이 아니다. 안전을 이유로 배치한 출입구나 피난 통로가 아닌, 다른 관객들과 동등한 시야가 확보된 공간이 준비돼 있어 작품에 집중하는 데도 전혀 무리가 없다. 비장애인 동행인과의 동석도 가능하다. 무장애 예술은 시설 접근성뿐 아니라 작품 이해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콘텐츠 접근성이 중요하다. 음성해설, 수어통역 등이 특별 서비스가 아니라 필수 정보로 제공돼야 한다. 접근성에 대한 정의도 넓어져 신체뿐 아니라 정신·발달장애 등 장애에 대한 스펙트럼을 포괄한 창작도 활발하다.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이 21~22 시즌 ‘장벽 없는 문화예술 시리즈’로 큰 호응을 얻었고 국립극장도 이에 합세했다. 최근 무장애 음악극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가 화제다(12월 6~10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헬렌 켈러와 스승 앤 설리번의 실화를 다뤘는데 연출 기법이 눈길을 끈다. 타악·전자음악·마림바·고수까지 네 명의 연주자가 대사와 움직임을 하고 세 명의 전문 수어통역사가 배우들의 그림자처럼 대사를 전하며 촉지화를 활용한 안무, 음향의 진동을 전달하는 우퍼 스피커 등이 체험의 폭을 넓혔다. 소리를 보이게 하고, 움직임을 들리게 하는 역설적인 시도가 창작의 기본 원리다. 무장애 예술은 새 감각을 이용한 새 영역의 창작이다. 엄청난 시간과 노력, 예산이 필요하지만 사명감을 갖고 도전해야 하는 필수 과제다. 자막으로 영화의 섬세함을 이해하듯 전방위 감각으로 모두가 함께 공연을 즐기는 날이 올 때까지 새로운 장르에 대한 상상력을 무한대로 키워 갔으면 좋겠다.
  • 은평 버스정류장 총 178곳 ‘냉·온열의자’ 설치

    은평 버스정류장 총 178곳 ‘냉·온열의자’ 설치

    서울 은평구는 폭염, 한파에도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총 178곳에 ‘스마트 냉·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냉·온열의자’는 더위와 추위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는 교통 편의시설이다. 구는 지난해 1월 응암역, 불광역 등 버스 승차 인원이 많은 가로변 시내버스 정류소를 우선 선정해 온열의자 143개를 설치했다. 올해는 마을버스 정류소까지 확대해 온열의자 26대와 냉방기능까지 탑재한 냉·온열의자 9대를 추가 설치했다. 구는 혹독한 날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름에는 냉열 기능, 겨울에는 온열 기능을 동시에 겸비한 냉·온열의자를 설치하고 있다. 스마트 냉·온열의자는 여름철(6~9월), 겨울철(11월~3월) 버스 첫차,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작동한다. 특수 설계된 온도 컨트롤러가 내장돼 있어 주변 외부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냉각과 온열 시스템이 가동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변화지만 냉·온열의자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꾸준히 향상해 더 나은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내년부터 주말 전 구간 차 없는 거리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내년부터 주말 전 구간 차 없는 거리

    서울 마포구의 대표 명소 홍대 레드로드가 내년부터 주말마다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마포구는 현재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부 구간(R2~4)에서 시행 중인 차 없는 거리를 전 구간(R1~6)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레드로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진 약 2㎞ 구간으로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 테마거리이다. R1~2구간은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문화공연장으로 조성하고 R5~6 구간은 홍대 서쪽 공영주차장 등 보행 방해 시설물을 정비해 문화예술 랜드마크 거리로 꾸몄다.레드로드는 보행자와 차량이 섞여서 이동하는 보차혼용도로로 다중인파가 몰리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관광객이 많은 주말 레드로드 전 구간을 차량 없는 거리로 운영하는 방안을 경찰청과 협의하고 있다. 구는 레드로드 주변 상인과 건물주 등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내년 1월 말까지 레드로드 R1~2 구역의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버스킹존을 재조성하는 등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가 세계적인 문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거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상가·숲 어우러진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그린건설대상]

    상가·숲 어우러진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그린건설대상]

    DL이앤씨가 반도체와 GTX 호재로 기대감이 높아진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청약 접수에 올해 전국 최다 청약 통장이 몰리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10월 24일 진행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54가구 모집에 총 13만 3042명이 몰리며 평균 240.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에서 공급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다. 최고 경쟁률은 430.4대1을 기록한 전용면적 95㎡A에서 나왔다. 해당 주택형의 기타경기 경쟁률은 1902.6대1에 달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동, 총 12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74·84㎡ 907가구는 공공분양으로, 전용면적 95·115㎡ 320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공급된다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GTX-A 노선 개통(수서~동탄)으로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 조성된다. 그중에서도 호수공원과 각종 상업시설이 잘 형성된 호수공원생활권에 위치해 자연과 도시가 환경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동탄호수공원을 중심으로 각종 상업시설과 여가문화시설이 밀집해 있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도심 속 쾌적한 에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실제 동탄호수공원은 호수를 따라 대규모 잔디밭과 피크닉장, 피톤치드숲 등이 조성돼 동탄2신도시를 대표하는 휴식 공간으로 꼽힌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최대 12년 동안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솔초, 서연초·중·고, 이솔고 등이 단지 반경 500m 내 있으며 인근 근린생활시설에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또 동탄순환대로와 동탄대로가 인접해 라크몽, 레이크꼬모 등 수변 상업시설은 물론 SRT 동탄역, 롯데백화점 동탄점 등 주요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동탄도시철도(트램) 노선이 예정돼 향후 대중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모두 1227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돼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가구 내부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이 설치되며 미스트 분사 시설물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가 적용된다. 또 지상 동 출입구마다 에어커튼이 설치돼 미세먼지 및 외기 유입을 차단해 쾌적한 공기 질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후분양 단지로 입주 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 밝은 햇빛·맑은 공기 가득한 경부선 역세권[그린건설대상]

    밝은 햇빛·맑은 공기 가득한 경부선 역세권[그린건설대상]

    금호건설의 충북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일조량 및 채광, 환기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등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에 조성되는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6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114㎡ 총 49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84㎡A 304가구 ▲84㎡B 76가구 ▲84㎡C 79가구 ▲114㎡ 40가구 등이다.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경부선 옥천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옥천군은 대전~옥천광역철도 개통(2026년 예정)에 옥천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계획을 도출해 단기, 중장기 실행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옥천군은 환승정류장과 환승주차장 등 조성 계획을 ‘옥천역세권 개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에 담아 낼 계획으로 2025년 2월까지 진행하는 이 용역에 2억 1800만원을 투입한다. 옥천역 금호어울림 퍼스트는 선호도 높은 전용 84㎡ 위주의 구성,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일조량 및 채광, 환기에 탁월하다. 단지 내부 동 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모든 가구의 사생활 침해 보호를 강화했다. 또 입주민의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일부 타입은 4베이, 4룸 구조로 설계하고 다른 타입은 3룸과 대형 팬트리를 제공해 수납 강화 구조로 설계했다. 편의시설로는 스마트폰 또는 스마트홈 시스템으로 난방 등 집안의 주요 시설부터 가전제품까지 원격 제어할 수 있으며 특화된 폐쇄회로(CC)TV 시스템을 도입했다. 주민공동시설은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맘스카페 등을 조성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선착순 일부 가구 전액 지원), 중도금 대출 무이자 조건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없고 입주 2년 후 환매까지 가능해 구매 리스크가 전혀 없다”면서 “또 앞으로 역세권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단지로 옥천과 대전뿐만 아니라 기타 지역에서도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옥천읍 마암리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한편 금호건설은 1967년 창사 이래 56년이 넘는 기간 동안 토목, 건축, 플랜트·환경, 주택 등 건설 전 분야에서의 우수한 시공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확보해 왔다.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인 금호건설이 매출 및 수주에서 연이은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무서운 속도의 성장을 이어 오면서 국내의 대표적인 종합건설업체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 왔다. 금호건설은 ‘아름다운 사람이 모여 만드는 아름다운 기업’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5대 핵심 경영방침인 ‘윤리경영’, ‘품질경영’, ‘안전경영, ‘환경경영’, ‘상생경영’ 등을 이어 가고 있다.
  • 29층 압도적 전망… 국방산단·KTX 더블 수혜[그린건설대상]

    29층 압도적 전망… 국방산단·KTX 더블 수혜[그린건설대상]

    대우건설의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국방국가산업단지와 KTX의 신설역 수혜를 누릴 수 있다. 시공능력평가 3위 대우건설의 시공 노하우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연무읍 안심리 26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433가구로 꾸며진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59가구 ▲84㎡B 94가구 ▲84㎡C 12가구 ▲103㎡A 68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부동산업계는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주변으로 대형 호재가 몰려 있어 미래 가치도 높다고 입을 모은다. 우선 연무읍 동산·죽본리 일원 약 87만㎡에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무기를 제외한 군(軍)에서 사용하는 장비·물자를 생산하는 전력 지원 체계 산업이 중심이다. 논산에는 국방대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등 국방 관련 기관이 여럿 있고,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도 성공해 ‘국방수도’ 역할이 더 강해질 전망이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고속철도 호재도 더했다. 호남선 고속화사업은 논산에서 대전 가수원까지 굽은 철길을 곧게 펴고, 육군 논산훈련소까지 고속철도(KTX)를 놓는 사업이다. 호남선 고속화사업 완료 시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근거리에서 KTX 신연무대역(신설 예정)을 이용할 수 있어 전국 곳곳이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현재도 KTX 논산역을 비롯해 논산IC(호남고속도로), 연무IC(논산천안고속도로)를 모두 끼고 있어 대전, 세종, 전주 등 인근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이 밖에 하나로마트, 연무안심시장, 연무체육공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연무초중고, 연무중앙초, 연무여중, 연무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탄탄하다. 시공능력평가 3위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고스란히 적용돼 지역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논산 최고 29층 높이의 압도적 전망을 자랑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여름에 물놀이장으로 활용 가능한 어린이 놀이터도 들어선다. 또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돋보인다. 한편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논산 내동 78의 1(논산고 인근)에 있다.
  • 테라스서 즐기는 ‘제주’… 전원주택 로망 실현[그린건설대상]

    테라스서 즐기는 ‘제주’… 전원주택 로망 실현[그린건설대상]

    포스코이앤씨가 제주도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복층 설계와 넉넉한 테라스 등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전원주택형 아파트를 선보인 것이다. ‘더샵 연동포레’는 제주시 연동 1342 일원에 전용 137~279㎡ 총 40가구로, ‘더샵 노형포레’는 제주시 노형동 460 일원에 전용 98~165㎡ 총 80가구로 조성된다.두 단지 모두 포스코이앤씨 더샵의 브랜드 가치도 경험할 수 있다. 더샵 연동포레와 더샵 노형포레는 테라스부터 지복층과 넉넉한 주차공간 등 다양한 설계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제주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로 제주에서 보기 드문 여유로운 중대형 평면설계에 4.5베이 위주의 평면 구조를 적용했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복층 설계(1층 타입)와 테라스 특화설계(4층 타입)도 선보이며 가구 내부는 대형 평면의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입주민들은 창고, 헬스장, 가구정원, 클린하우스, 어린이놀이터 등 커뮤니티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1층 타입은 지하 1층 공간을 연계한 복층형 설계를 통해 바비큐, 홈가드닝 등이 가능한 선큰정원을 마련해 지하 공간의 채광과 통풍을 유도하고 다양한 야외활동이 가능하게 했다. 지하층 공간 역시 대형 멀티룸이나 취미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2~3층에는 와이드한 거실과 대형 드레스룸, 건식욕실, 단독 창고 등 대형 평면에 걸맞은 공간이 제공된다. 4층 타입에는 개별 야외 테라스 및 다락 복층 설계로 펜트하우스 못지않은 주거 공간을 완성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전 차종 차고지증명제가 시행되는 제주에서 여유로운 주차공간은 두 단지만의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는 연동과 노형동의 도심 생활권을 누리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면서 숲의 여유를 품은 곳에 있어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점도 강점이다. 또 CGV, 이마트, 롯데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부터 행정기관, 대형 의료시설까지 주변에 갖춰져 있다. 여기에 한라초, 노형중, 제주고, 시립도서관이 주변에 있어 교육 걱정이 없는 학세권 단지다. 쾌속 교통망도 갖췄다. 부림랜드~1100도로(예정)와 제주고~오광로(예정), 1139도로 등을 이용해 제주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주항과 제주국제공항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수월하게 오갈 수도 있다.
  • “공릉동도깨비시장 더 편하게 즐기세요”

    “공릉동도깨비시장 더 편하게 즐기세요”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가장 큰 전통시장인 공릉동도깨비시장의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고객지원센터와 주차 타워를 새로 만든다고 4일 밝혔다. 공릉동도깨비시장은 대학가 인근에 있고 유동 인구가 많아 하루 평균 4100여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지역 시장이다. 또 시장 후문은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경춘선 숲길과 맞닿아 있어 소비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구는 2020년 5월 시장 인근의 부지를 매입한 이후 지난해 10월 고객지원센터 건축 설계를 마쳤다. 1층에는 시장을 찾는 고객이 편히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화장실과 주차장(2면)이 들어선다. 2층에는 카페와 커뮤니티 공간이, 3층에는 상인회 사무실과 고객지원실이 마련된다. 주차 타워는 고객지원센터 건물 내에 생긴다. 장애인 주차 1면을 포함해 총 2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백화점과 대형 마트의 공세 속에서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이용객과 상인 모두가 만족하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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