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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입법·헌법 소원까지… 전국으로 퍼지는 ‘스쿨존 탄력 운영’

    국회 입법·헌법 소원까지… 전국으로 퍼지는 ‘스쿨존 탄력 운영’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운행속도 제한을 심야 시간에는 완화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자는 논의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어린이 통행량이 거의 없는 심야에도 속도를 제한하는 건 과도한 규제라는 이유에서다. 18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자경위)는 시속 30㎞인 스쿨존 제한 속도를 야간에는 시속 50㎞로 완화하는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자경위는 지난 5~6일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대구 시민 1200명에게 전화 설문조사로 스쿨존 시간제 속도 제한 도입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86.1%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경위는 지난 4월에도 국민권익위원회와 온라인 소통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전국 1995명을 대상으로 같은 설문조사를 했는데 응답자의 82.0%가 도입에 찬성했다. 앞서 제주도와 전북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일부 스쿨존의 제한 속도를 각각 오후 9시와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시속 50㎞로 완화해 운영 중이다.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 발의가 잇따랐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9일 스쿨존 속도 제한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해 10월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등 11명도 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24시간 제한속도를 시속 30㎞ 규정한 도로교통법 12조1항은 과잉 금지의 원칙 등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소원도 제기됐다. 지난 1월 채다은 법무법인 한중 변호사는 시속 48㎞로 스쿨존을 지나다 과태료 처분을 받은 뒤 헌재에 헌법소원을 냈다. 사람의 통행이 드문 심야에도 운행속도 제한을 유지하는 건 기본권을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이에 헌재는 이 사건을 전원재판부에 부쳐 심리 중이다. 해당 조항이 헌재 정식 판단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정밀한 데이터 분석이나 깊은 논의 없이 속도 제한을 완화하는 건 자칫 사고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안전을 강조해야지, 대중교통이나 자가용 운전자의 편의성에만 주목해선 안 된다”며 “우리나라에 교통안전 문화가 완전히 정착하기 전까지는 정밀한 분석이나 심도 있는 고민 없이 스쿨존 제한 속도를 완화한다면 되려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고 했다.
  • “원화 코인 필요하지만 자금세탁·과세회피 규제 마련해야”[2025 서울리더스금융포럼]

    “원화 코인 필요하지만 자금세탁·과세회피 규제 마련해야”[2025 서울리더스금융포럼]

    비은행, 준비자산 100% 확보해도 신용창출 어려워코인런 때 채권 불안 초래 우려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하며 발행에 반대하지 않지만 실명 인증이 안 된 개인지갑을 통해 자산의 자금 세탁, 은닉, 과세 회피 등을 목적으로 자금이 해외로 유출돼 외국환거래법을 회피할 수 있는 만큼 규제 논의가 필요하다.” 조성민 한국은행 디지털화폐분석팀장은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신문 주최로 열린 ‘2025 서울리더스금융포럼’에서 이같은 우려를 전한 뒤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전자화폐인 동시에 통화의 성격이 짙기 때문에 규제의 영역에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행량과 한도 결정, 감시 등에 대해서도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한은 등이 다 같이 논의해 적절한 규제를 도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가상자산 사업자까지는 개인지갑을 통한 교환이 모니터링되지만, 가상자산 사업자를 벗어나게 되면 어떤 개인지갑을 통해서 스테이블코인이 운용되는지 모니터링이 안 된다”고 우려했다. 비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경우 준비 자산을 100% 확보하더라도 은행과 같은 여신기능이 없어 신용창출이 어려운 점, 코인런이 일어났을 때 국채시장의 금리 변동성이 확대돼 채권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점 등도 문제점으로 짚었다. 조 팀장은 스테이블코인의 혁신성과 관련해 “스테이블코인이 허용된다면 은행과 같은 기존 지급 서비스망을 이용하게 되는데, 낮은 수수료를 유지할 수 있을지 검증이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화폐주조차익(시뇨리지)의 귀속 문제에 대해서는 “수취 자금을 준비 자산으로 운용해 얻는 화폐주조차익은 원래 정부의 세입으로 납부해야 하는데,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자가 민간일 경우 귀속 문제가 있다”면서 “화폐주조차익을 넘어서는 어떤 혁신성이나 편의성이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는지 알아야 납득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 광주시-신세계, ‘광천터미널복합화 사업’ 사전협상 돌입

    광주시-신세계, ‘광천터미널복합화 사업’ 사전협상 돌입

    광주시는 18일 ㈜광주신세계로부터 ‘광천터미널 복합개발을 위한 협상제안서’를 제출받고,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한 광천터미널을 전면 재정비, 백화점과 호텔·문화시설·주거 및 업무공간 등 다양한 기능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광주신세계가 제출한 제안서에 따르면 전체 사업부지는 서구 광천동 49-1번지 일원 약 10만㎡ 부지에 연면적 약 81만㎡ 규모다. 건축물은 지하 7층, 최고 지상 47층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여객터미널 기능은 지하로 이전하고, 지상에는 백화점 신관과 호텔, 문화·업무시설, 공동주택 등이 들어서는 등 다기능 복합도시 플랫폼이 마련된다. 신세계 측은 이르면 2026년 중 착공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하화된 터미널 상부에는 약 7800평 규모의 광장과 녹지 공간이 조성,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보행 친화적 설계와 스마트 기술 기반 터미널 운영시스템을 통해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운영 효율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교통영향평가, 주거정책심의, 감정평가 등 사전협상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까지 협상을 마무리한 뒤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후속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은 도시 이용 인구 증가, 관광객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등 광주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신속·공정·투명의 원칙 아래 민관이 조화롭게 협력해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으로 퍼지는 ‘스쿨존 탄력 운영’ 목소리…국회 입법에 헌법 소원까지

    전국으로 퍼지는 ‘스쿨존 탄력 운영’ 목소리…국회 입법에 헌법 소원까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운행속도 제한을 심야 시간에는 완화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자는 논의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어린이 통행량이 거의 없는 심야에도 속도를 제한하는 건 과도한 규제라는 이유에서다. 18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자경위)는 시속 30㎞인 스쿨존 제한 속도를 야간에는 시속 50㎞로 완화하는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자경위는 지난 5~6일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대구 시민 1200명에게 전화 설문조사로 스쿨존 시간제 속도 제한 도입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86.1%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경위는 지난 4월에도 국민권익위원회와 온라인 소통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전국 1995명을 대상으로 같은 설문조사를 했는데 응답자의 82.0%가 도입에 찬성했다. 앞서 제주도와 전북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일부 스쿨존의 제한 속도를 각각 오후 9시와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시속 50㎞로 완화해 운영 중이다.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 발의가 잇따랐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9일 스쿨존 속도 제한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해 10월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등 11명도 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24시간 제한속도를 시속 30㎞ 규정한 도로교통법 12조1항은 과잉 금지의 원칙 등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소원도 제기됐다. 지난 1월 채다은 법무법인 한중 변호사는 시속 48㎞로 스쿨존을 지나다 과태료 처분을 받은 뒤 헌재에 헌법소원을 냈다. 사람의 통행이 드문 심야에도 운행속도 제한을 유지하는 건 기본권을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이에 헌재는 이 사건을 전원재판부에 부쳐 심리 중이다. 해당 조항이 헌재 정식 판단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정밀한 데이터 분석이나 깊은 논의 없이 속도 제한을 완화하는 건 자칫 사고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안전을 강조해야지, 대중교통이나 자가용 운전자의 편의성에만 주목해선 안 된다”며 “우리나라에 교통안전 문화가 완전히 정착하기 전까지는 정밀한 분석이나 심도 있는 고민 없이 스쿨존 제한 속도를 완화한다면 되려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고 했다.
  • 이경혜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 창릉천 개선사업 추진현황 점검

    이경혜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 창릉천 개선사업 추진현황 점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지난 6월 13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생태하천과, 덕양구청 환경녹지과와 함께 창릉천 개선사업 관련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창릉천 발물놀이터 조성 ▲보행로 및 자전거 전용도로 정비 ▲하천 시설 전반의 정비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안전성과 주민 편의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혜 의원은 “창릉천 발물놀이터 인근에는 매립된 고압선이 있었는데, 해당 구역의 안전을 고려해 공사가 추진됐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양특례시 생태하천과는 “발물놀이터 인근 고압선 매립 구역을 피해 공사를 진행해 안전 문제를 해결했으며, 개장을 앞두고 억새군락 조성과 유해식물 제거 등 환경 정비 작업을 마무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주민설명회 자료와 준공 도면을 대조해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됐는지 확인하겠다.”라며 “앞으로 설치될 CCTV와 관련해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는지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창릉천 동승교 하부 공간은 주민들이 모여 공연이나 마을 축제를 여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현재 이 구역에는 전기설비가 없어 문화행사 진행에 불편함이 있다.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설비 설치 가능성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덕양구청 환경녹지과는 “오는 9월까지 토목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단절된 공원 보행로와 자전거 전용도로를 연결해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이경혜 의원은 “공사로 기존 보행길이 일부 차단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충분한 사전 안내가 필요하다.”라며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도민과의 소통 창구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 예약을 통해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 공원 가까운 ‘공세권’ 아파트 집값도 ‘고공행진’,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도심 속 힐링 단지

    공원 가까운 ‘공세권’ 아파트 집값도 ‘고공행진’,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도심 속 힐링 단지

    쾌적한 자연환경이 주거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3.0%가 공원, 녹지 등 ‘쾌적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는 교통편의성(24%), 생활 편의시설(19%), 교육환경(11%)보다도 높은 수치다. 2023년 KB경영연구소의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도 은퇴 전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공원 및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이 50% 이상을 차지하며, 자연친화적 주거지 선호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부동산R114가 지난해 5000여 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 조사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 요건’에서도 주거 쾌적성은 21.21%를 기록하며, ▲교육환경(29.73%), ▲교통(25.13%)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공세권’ 아파트 인기는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경기도 수원 영통구 ‘영흥숲푸르지오파크비엔’ 전용 84㎡는 올해 6월 9억 9500만 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단지는 영흥숲공원이 주위를 감싸고 있는 ‘공세권’ 아파트로, 쾌적한 환경이 집값 상승을 견인한 대표 사례다. 공원과 아파트가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도 인기다. 지난해 경기 포천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 전용 84㎡는 올해 4월 4억 7000만 원에 실거래돼 지역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경기 이천 ‘이천자이더파크’ 전용 84㎡도 올해 1월 5억 4000만 원에 거래되며 이천 내 상위권 가격을 형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가벼운 산책은 물론, 러닝과 조깅 등 다양한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원 인접 주거지가 주목받고 있다”며 “공원과 녹지 공간은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일상 속 건강 관리와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공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대규모 공원은 단순히 휴식 공간을 넘어서, 해당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부촌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달에는 양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대규모 공원인 ‘웅상센트럴파크’ 바로 옆으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의 공급이 예정돼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와 맞닿아 있는 약 9만 9680㎡ 규모의 웅상센트럴파크(예성)는 지난 2021년 착공해 조성중이며, 웅상도서관 현재 부분 준공되었고 올해 하반기 시운전을 거쳐 실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지역 내 부족했던 문화·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센트럴파크 동측 회야강 일대에서는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계획)’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며, 웅상센트럴파크와 함께 회야강 수변을 아우르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완성되면, 이 일대는 양산을 대표하는 주거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센트럴파크 바로 옆에 들어서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68㎡, 총 842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다. 특히 최근 10년간 동양산 지역에서 85㎡ 초과 평형의 공급 비중이 단 1.3%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120㎡ 중대형 타입을 다수 구성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희소성과 상품성 측면에서 뚜렷한 차별화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모든 가구를 남서·남동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건폐율이 약 14%로 통경축, 통풍축을 넉넉하게 확보해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한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주차대수도 세대당 1.39대로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여기에 게스트하우스,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GDR 골프 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돌봄센터, 피트니스,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정식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덕계동에 위치한 청약상담센터를 통해 사전 상담이 진행 중이며, 청약 자격, 당첨 전략, 점수 분석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주진동에 위치하며 오는 6월 개관할 예정이다.
  • 호주 기반 자산거래소 TMGM, 안정적 해외 CFD 거래 발판 마련

    호주 기반 자산거래소 TMGM, 안정적 해외 CFD 거래 발판 마련

    최근 국내 주식 관련 변수 및 리스크 요인 증가로 인하여 해외 자산 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 기반의 자산거래소 TMGM이 해외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을 위하여 안정적인 해외 CFD 거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CFD(Contract for Difference)는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에 의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여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 거래다. 기초자산은 주식, 외환, 지수, 원자재 등 다양한 종류가 될 수 있다. CFD 거래는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으며, 공매도가 가능하고, 편의성 및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을 지녀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높은 레버리지는 원금을 초과하는 손실을 초래할 수 있고, 급격한 시장 변동으로 인해 손실을 확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CFD 거래를 하는 투자자들 가운데 국내 증권사를 이용하는 이들이 많은 편이지만, CFD 거래에서는 국내 증권사만이 정답은 아니다. 해외 증권사 이용이 기존 국내 증권사 이용에 비해 수수료, 레버리지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무조건 해외 증권사라고 해서 모두 투자자에게 이점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CFD 거래에서 시장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 관리 도구를 제공하는 거래소를 선택해야만 급격한 시장 변동으로 인한 손실 확대를 줄일 수 있다. 이에 TMGM은 급격한 시장 변동성에 따른 우수한 리스크 관리 도구를 제공하며 손실을 최소화한다. TMGM은 다단계 마진 설정, 스탑로스 기능, 낮은 슬리피지 등으로 레버리지 거래에서 투자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환경을 제공 중이다. 한 금융 전문가는 “그동안 위축되었던 CFD 시장이 공매도 재개 이후 다시 살아나고 있다”면서 “다만 위험관리 기준을 지나치게 완화한 수준으로 운용하면 위험 발생을 제때 인식하고 통제하기 어려운 만큼, 투자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정적인 브로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교통 정보 제공 ‘서울동행맵’, 세계대중교통협회 어워즈서 다양·포용성 부문 수상

    교통 정보 제공 ‘서울동행맵’, 세계대중교통협회 어워즈서 다양·포용성 부문 수상

    서울시가 개발한 교통 정보 제공 통합 플랫폼 ‘서울동행맵’이 ‘2025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어워즈’에서 다양·포용성 부문을 수상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UITP 어워즈가 열렸다. UITP는 100여개국의 1900여개 정부와 운영 기관,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교통 분야 최대 국제 기구다. UITP 어워즈는 2년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중교통 정책 및 사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서울동행맵은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다양성과 포용성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서울동행맵은 교통 약자를 위한 여러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인 애플리케이션이다.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상황에 맞춰 맞춤형 이동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대중교통 및 보행 불편지점 안내, 위치기반 저상버스 예약,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교통약자 지원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앱의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AI(인공지능) 기반 음성서비스 등 서비스 개발과 지속적인 기능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김태명 시 교통기획관은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는 서울동행맵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이는 선도적 교통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서울시 환경 행정 서비스 ‘실효성’ 도마 위···시민 불편 해소 촉구

    이용균 서울시의원, 서울시 환경 행정 서비스 ‘실효성’ 도마 위···시민 불편 해소 촉구

    이용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17일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환경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현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점들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리튬배터리 수거사업의 독점화 우려부터 스마트서울앱 운영 미비, 폐의약품 수거체계 홍보 부족까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환경 서비스 전반의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시민 중심 행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리튬배터리 수거, ‘독점 체제’ 경고등 점등 이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리튬배터리 수거 시범사업에서 민간 조직인 ‘e순환거버넌스’가 실질적으로 수거 업무를 독점하는 구조로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강하게 표명했으며 “독점 체제 아래에서는 관리와 감독이 소홀해질 수밖에 없으며, 경쟁체제를 통해서만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담보될 수 있다”고 날선 비판을 가한 이 의원은 과거 의류 수거함 사례를 들어 독점에서 경쟁 체제로 전환 후 눈에 띄는 서비스 개선 효과를 거둔 선례를 제시하며 설득력을 더했다. 스마트서울앱, ‘똑똑하지 못한’ 정보 관리 도마 위 스마트서울앱의 운영 실태에 대한 이 의원의 지적은 더 구체적이었다. 폐배터리, 폐의약품, 형광등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수거 장소 정보가 앱상에서 부정확하게 표기되거나 아예 누락되는 사례가 2024 행정사무감사 지적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정확한 정보 제공이야말로 시민 편의성의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보관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권민 기후환경본부장은 “자치구 제공 정보의 정확성 확보를 위한 종합적 정비작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개선 의지를 밝혔다. 폐의약품 수거, 성과는 있으나 ‘홍보 부족’ 아쉬워 지난 2023년 환경부와 우정사업본부 등 6개 기관이 협약을 통해 추진한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의 성과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아쉬움을 동시에 표했다. 이 의원은 “전년 대비 1.3배 증가한 수거 실적을 기록한 것은 고무적”이나, “실제로 우체통을 활용한 수거 방법을 아는 시민들이 많지 않다”며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홍보 전략 강화를 주문했다. 미세먼지 청소차량, ‘진짜 청소’ vs ‘그냥 이동’ 구분 못 해 미세먼지 및 분진 청소 차량의 실질적인 운용 여부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청소 차량이 실제 청소 중인지, 단순히 이동 중인지를 시민들이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청소 차량의 속도가 일반 차량과 다름에도 실제 작업 중인지 아니면 목적지를 향해 주행 중인지 구분이 안 된다”면서 “작동 여부와 이동 여부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장치적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민간 위탁 의존 탈피, 시민 중심 실효성 행정으로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행정 서비스는 단순한 민간 위탁 의존에서 벗어나 시민 입장에서의 실효성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지속적인 경쟁체제 도입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는 것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행정 서비스”라고 역설했다.
  • 카찹하이케어, 수소차 충전 할인 특화‘신한카드’제휴 마케팅 전개

    카찹하이케어, 수소차 충전 할인 특화‘신한카드’제휴 마케팅 전개

    카드 발급 고객 대상 아이패드 등 경품 이벤트 진행 국내 수소차 충전 플랫폼 ‘하이케어(H2Care)’를 운영하는 (주)카찹하이케어가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수소차 충전 할인에 특화된 전용 신한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이케어(H2Care)’는 전국 수소충전소의 실시간 영업 정보 확인부터 예약, 결제까지 가능한 플랫폼으로, 국내 수소차 보유자의 90% 이상이 사용하는 앱이다. 최근에는 신형 수소차 ‘넥쏘’ 출시와 함께 앱을 전면 리뉴얼하여 사용자 편의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카찹하이케어는 수소차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수소차 충전할인 신한카드(이하 수소차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하이케어 앱에서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으며, 전국 약 200여 개 수소충전소에서 충전요금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관련 서비스로는 주차장 및 자동차 정비 이용 시 10% 할인, 생활편의 서비스로는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땡겨요) 이용 시 각각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할인 조건으로 요구되는 전월 실적에 수소차 충전금액이 포함되어, 사용자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하이케어 앱을 통해 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일정 금액 이상 이용 시, 수소충전소 이용 실적 1회를 포함하여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자세한 혜택 및 발급 방법은 하이케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찹하이케어 관계자는 “카찹하이케어와 신한카드가 함께 선보인 ‘수소차 충전할인 신한카드’는 복잡한 조건 없이도 쉽고 직관적으로 수소차 충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다가올 수소차 5만 대 시대를 맞아, 모든 수소차 운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현옥 경기도의원, 2024년 미래성장산업국 결산 심의에서 디지털혁신,모빌리티,성인지 정책까지 다각적 질의 펼쳐

    서현옥 경기도의원, 2024년 미래성장산업국 결산 심의에서 디지털혁신,모빌리티,성인지 정책까지 다각적 질의 펼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6월 17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의 2024년도 결산 심의를 통해 디지털혁신과의 사업비 정산 결과에 대한 부서의 후속 처리 여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반도체 산업 관련 성인지예산 대응 등과 관련하여 주요 정책의 이행 과정을 점검하며 감시·견제 역할에 충실한 질의를 하였다. 먼저 서현옥 의원은, 2023년도 디지털혁신과의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지원사업’ 정산 결과 보고와 관련해, 과업 지시 내용과 실제 수행 간 불일치에 대해 ‘수용’ 입장을 밝히는 데 그치고, 명확한 후속 조치 없이 사업목적 달성을 위한 개선 노력이 미흡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첨단모빌리티산업과의 질의에서는, 공공기관 내 전기차 충전소 현황 자료를 요청하며 시설 보급 현황과 접근성 실태 점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평택시 사례를 언급하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충전소 위치 안내 표지판 설치와 이용 편의성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배달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 전기 이륜차 보급 정책을 제안하며,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와 탄소중립 기여를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산업과의 ‘바이오산업육성위원회’ 구성 지연 사유를 확인해 줄것과 더불어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경우 성인지 사업 목표 대비 저조한 실적을 지적하며 “여성이 실제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기회 확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미래산업 정책이 단순한 예산 집행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책임 있는 실행과 점검 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강남구 학교급식, 로봇이 뚝딱!

    강남구 학교급식, 로봇이 뚝딱!

    서울 강남구가 학교 단체급식에 전국 최초로 로봇을 투입한다. 상시적인 조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강남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3개 학교에서 단체급식 조리로봇 실증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강남구와 서울시교육청, 한국로보틱스가 함께 하반기부터 진행한다. 강남구는 사업 총괄 주관기관으로서 실증 기획과 성과 관리를 맡고, 서울시교육청은 수요 학교 관리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한국로보틱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로 국비 2억 5000만원, 구비 5억원 등 총 7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실증 내용은 가스 사용을 기반으로 튀김·볶음·국탕까지 가능한 3in1 다기능 조리 로봇 시스템, 가스와 스팀을 동시 제어하는 멀티제어형 조리로봇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실증은 다양한 학교 급식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강남형 조리로봇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준비됐다. 강남구는 서울 자치구 중 조리 종사자 결원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서울 평균의 3배가 넘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로봇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효율적인 급식 제공과 조리 종사자의 근무환경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향후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전역에 확대·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김옥순 경기도의원,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 사업 실효성 강화해야…

    김옥순 경기도의원,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 사업 실효성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6일(월) 보건환경연구원 대상으로 실시한 제384회 ‘2024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 요금’ 사업의 저조한 집행률을 지적하며,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홍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도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 요금’ 사업의 집행률이 49.1%에 불과하다”며 “대기질 개선에 따른 경보 발령 횟수 감소는 긍정적인 변화로 볼 수 있으나, 집행 부진의 주요 사유로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 요금’ 사업은 고농도 미세먼지나 오존 등 대기오염 발생 시, 경보 발령 상황을 문자로 신속히 안내해 대기질 악화에 따른 도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보 알림 서비스다. 김옥순 의원은 “현재 ‘대기오염 경보 문자서비스’는 도민이 가입해야 수신할 수 있음에도 관련 안내와 홍보가 부족하다”며, “도민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고, 시군과의 협업을 통한 QR코드, SNS 홍보, 리플릿 제작 등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과 연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해당 앱은 130만 명 이상이 가입해 있고 본인 인증 절차를 마친 상태이므로, 연동 시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 편의성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안”이라며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연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도민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도민들이 경보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중심 홍보 등 보다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 강남구 급식 현장에 전국 첫 로봇 투입… 조리 인력 부족 해결법 찾는다

    강남구 급식 현장에 전국 첫 로봇 투입… 조리 인력 부족 해결법 찾는다

    서울 강남구가 학교 단체급식에 전국 최초로 로봇을 투입한다. 상시적인 조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서울 강남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개 학교에 단체급식 조리로봇 실증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강남구와 서울시교육청, 주식회사 한국로보틱스가 함께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전체 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으로서 실증 기획과 성과관리를 맡고, 서울시교육청은 수요 학교 관리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또 한국로보틱스는 학교 조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2억 5000만 원, 구비 5억 원 등 총 7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실증 내용은 가스 사용을 기반으로 ▲튀김·볶음·국탕까지 가능한 3인1 다기능 조리 로봇 시스템 ▲가스와 스팀을 동시 제어하는 멀티제어형 조리로봇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실증은 다양한 학교 급식실 환경에 대응 가능한 ‘강남형 조리로봇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을 통해 확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준비됐다.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조리 종사자 결원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서울 평균의 3배가 넘는 인력난을 겪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로봇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효율적인 급식 제공과 조리 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향후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전역에 확대·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아이폰 티머니 교통카드 도입 환영”

    윤영희 서울시의원 “아이폰 티머니 교통카드 도입 환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은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아이폰 티머니 교통카드 기능 도입’이 마침내 현실화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티머니는 지난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 iOS 기반 기기에서도 티머니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기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제공되던 기능이 iOS 사용자에게도 확대 적용된 것으로, 실물 교통카드 없이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윤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민관 간 긴밀한 협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윤 의원은 지난 2023년 9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티머니 측에 아이폰 교통카드 기능 도입을 공식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로부터 긍정적인 검토 의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어 2025년 1월 8일에는 애플코리아 피터 알덴우드 대표이사 앞으로 공문을 발송해 iOS 기기와의 연동을 정식 요청했고, 같은 달 17일 애플코리아로부터 긍정적인 회신을 받으면서 관련 논의가 본격화됐다. 윤 의원은 “아이폰 사용자들은 그동안 모바일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없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는데, 이번 조치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스마트폰만으로도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조치는 서울시 교통정책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며, 앞으로 시행될 기후동행카드와의 기술적 연계를 바라는 시민의 목소리가 많은 만큼 해당부분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앞으로도 일상 속 작지만 중요한 불편을 해결해나가는 실천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스마트 교통도시 서울 실현에 기여하겠다”라며 이번 성과에 함께한 관계 기관 및 협력 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 닭가슴살로 만든 면? ‘JCDM 꼬단면’으로 미식의 패러다임 전환

    닭가슴살로 만든 면? ‘JCDM 꼬단면’으로 미식의 패러다임 전환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 조성수)에서 운영하는 존쿡 델리미트가 건강 미식 브랜드 ‘JCDM’을 론칭하고, 닭가슴살로 만든 단백질 면 ‘꼬단면’을 비롯한 건강 지향형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꼬단면’은 닭가슴살을 면 형태로 구현한 고단백 제품으로 맛과 식감, 영양을 모두 고려한 신개념 단백질 면이다. 이 제품은 에쓰푸드 R&D 연구소에서 장기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완성되었으며, 그 제조 방법은 특허로 등록되어 기술적 독창성과 제품 경쟁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에쓰푸드만의 독자적인 특허 공법으로 생산된 꼬단면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86% 사용하여 90kcal의 저열량, 고단백, 무설탕(Zero Sugar)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Gluten-Free) 제품으로, 기존 면류와의 차별성을 극대화했다. 꼬들하고 탱글한 식감을 살린 면발은 쉽게 불지 않아 볶음, 샐러드, 국물 요리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꼬단면’은 운동을 즐기거나 다이어트·저탄수화물 식단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적합한 고단백 면 제품이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밀가루 없이도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되어줄 수 있다. JCDM은 ‘꼬단면’ 외에도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식 스프레드인 ‘후무스’ 2종(오리지널, 파프리카)을 함께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에 선보인 후무스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당 함량이 낮은(저당) 건강 간식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시장 내 타 제품과는 달리 국내 제조로 신선도와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 출시 직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프레드”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JCDM은 단순한 식단 관리용 제품이 아닌, 건강한 식문화와 미식 경험을 동시에 제안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맛과 영양, 조리 편의성까지 고려한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JCDM 브랜드 관계자는 “기술력 기반의 ‘꼬단면’과 영양 설계에 충실한 ‘후무스’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한 미식 경험을 위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JCDM 제품은 존쿡몰을 비롯하여 JCDM 네이버 스토어, 존쿡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부산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단 기간 100만명 돌파

    부산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단 기간 100만명 돌파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역대 최단 기간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부산시는 올해 초부터 지난 4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06만 1284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 수를 공식 발표하기 시작한 2014년 이후 가장 빠른 추세다.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됐던 지난해에는 4월 방문객 85만 8656명보다 약 24% 증가했다. 한 해 동안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2016년과 비교해도 한 달 빨리 100만명을 넘어섰다. 부산 방문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대만이 19만 2214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중국 15만 7953명, 일본 13만 4917명, 미국 7만 3344명, 필리핀 5만 6172명 순이었다. 베트남(5만 535명), 홍콩(4만 696명), 인도(1만 9633명) 관광객은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시는 미식관광 투자, 크루즈 관광 유치를 위한 마케팅, 비짓패스부산 출시와 위챗페이 연계 등 편의성 향상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한다. 지난해 부산이 미쉐린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되면서 시는 미쉐린 스타셰프와 협업해 지역축제 등에서 ‘하이엔드 미식’을 관광 콘텐츠화했고, 택시 기사가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택슐랭’ 축제를 열어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 크루즈 관광을 유치하려고 상해, 마닐라, 도쿄 등에서 선사를 상대로 마케팅 활동을 벌였고, 크루즈 단체 관광객 대상 관광상륙허가 입국 범위 확대, 기항지 연계 관광 상품 개발 등을 통해 관광객 수와 관광소비 금액 증가 효과도 거뒀다. 외국인 전용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인 비짓패스부산은 사용자 97%가 긍정 평가했으며, 중국인 관광객의 주요 간편결제 수단인 ‘위챗페이’를 대중교통, 관광지 입장 등에 사용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덕분에 야놀자리서치가 트립어드바이저에 등록된 1246만개 관광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부산은 평균 평점 4.90점으로 베이징에 이어 동북아 8개 도시 중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페스티벌 시월, 부산불꽃축제 등을 K-콘텐츠와 연계해 관광 상품화하고 수륙양용 버스와 해상택시 등 해양 기반 관광 시설의 도입을 추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 수와 관광소비액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 기세를 이어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시 중소형 관광호텔 똑소리 나게 만든다

    서울시 중소형 관광호텔 똑소리 나게 만든다

    서울시는 서울시관광협회와 함께 ‘개별 자유 여행객(FIT) 맞춤 스마트 관광 숙박시설 사업’에 참여할 서울 1∼3성급 중소형 관광호텔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개별 여행객이 늘고 있는 상황에 맞춰 보다 편리한 숙박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서비스를 관광호텔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실시간 인공지능(AI) 통역기와 스마트 메인 도어락 등 스마트 컨시어지 기기를 지원하고, 식음료 서비스 자동화를 위한 ‘서빙봇’도 보급한다. 서빙봇은 평가 결과가 높은 호텔 3곳에 렌탈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보급된다. 아울러 디지털 서비스 전환 교육, 호텔 운영 컨설팅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호텔은 서울시관광협회 홈페이지(www.sta.or.kr)를 확인한 뒤 이메일(hotel@sta.or.kr)로 참가신청서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총 20여 곳을 선정하며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스마트 관광숙박시설 구축 지원사업을 계기로 개별 여행객의 편의성과 중소호텔의 운영 경쟁력을 높여 서울만의 고품격 숙박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철도 이용 해외여행 편의…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연장 운영

    철도 이용 해외여행 편의…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연장 운영

    철도를 이용한 해외여행이 더 편리해진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16일 해외여행객의 출국 편의를 위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시간을 1시간 30분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존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시간을 오전 7시∼오후 4시에서, 오전 6시 30분∼오후 5시로 늘려 이른 시간 출국하는 이용객의 수속 여건을 개선하고 오후 시간대 선택폭도 확대했다.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탑승수속과 수화물 위탁이 한 번에 가능하고, 인천공항 전용 출입문을 통해 빠르게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다. 더욱이 광명역에서 인천공항까지 KTX·공항버스를 연계해 서울역이나 용산역에 내려 공항철도로 이용할 때보다 30분 이상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16일 재개장 후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은 1만 7000여명으로 하루평균 100여명에 달한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티웨이항공·제주항공·이스타항공·진에어 등 6개 항공사가 입점한 가운데 항공사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8월까지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이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하면 수화물 5㎏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차성열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고객 편의를 위해 철도와 연계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디자인 유사 여부 ‘이용자’ 시선으로 판단

    디자인 유사 여부 ‘이용자’ 시선으로 판단

    디자인 권리 분쟁을 줄이기 위해 이용자의 시선에서 등록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특허청은 15일 디자인 출원인의 편의와 권리보호 강화를 위해 ‘디자인 심사기준’을 개정해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유사 여부 판단기준과 관련해 현재는 2건 이상의 유사한 출원이 있을 때 양 디자인이 서로 비슷한 데도 각각 전체 디자인과 부분 디자인으로 나눠 출원하면 심사과정에서 유사하지 않다고 판단 받을 가능성이 높았다. 이에 따라 유사 디자인에 대한 중복권리 존재로 인한 분쟁과 선출원의 권리침해 문제가 발생했다. 개정된 기준은 전체 또는 부분 디자인 출원 여부와 관계없이 디자인의 유사성을 판단해 등록 여부를 결정해 유사 디자인이 등록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디자인이 비슷하나 중간 버튼 형태만 달리한 피부마사지기를 전체 디자인과 버튼만 보호받기 위한 부분 디자인으로 각각 출원하더라도 유사 디자인으로 등록을 거절할 수 있게 된다. 디자인 출원서도 간소화된다. 그동안은 출원서에 디자인을 표현하는 ‘도면’과 재질과 용도 등에 대한 ‘디자인 설명’을 기재해 어려움을 겪었다. 개정된 기준에는 심사관이 디자인을 이해하면 재질이나 용도 등을 생략할 수 있어 출원인의 편의성을 높였다. 자동차 실내 디자인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 실내 디자인이 소비자의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지만 현재 명확한 심사 규정이 없었다. 이에 따라 계기판·운전대·대시보드·의자 등 자동차 내부 디자인의 조합에 대한 등록 인정 사례를 제시했다. 이춘무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개정된 디자인 심사기준은 기업과 디자이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한 것”이라며 “출원인이 겪는 불편이나 관행을 개선하고 디자인 심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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