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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남건설(대표이사 추연철) ‘김포한강 퍼스트빌’ 1% 특별 분양중

    우남건설(대표이사 추연철) ‘김포한강 퍼스트빌’ 1% 특별 분양중

    - 김포한강신도시 초입 노른자위 땅에 대단지 건설 - 김포도시철도 착공과 강남행 광역급행(M)버스 노선 추가로사통팔달 교통여건 - 전용 101㎡~197㎡ 김포한강신도시 중대형단지의 기준 제시 우남건설(대표이사 추연철)은 김포한강신도시 내 랜드마크 아파트 ‘김포한강 우남퍼스트빌’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 전용 101~197㎡ 중대형에 98% 이상 입주 완료 지난 2011년 입주를 시작한 우남건설(대표이사 추연철) 김포한강 우남퍼스트빌은 지하2층~지상26층 규모 아파트 1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101㎡ 376세대, 114㎡ 485세대, 126㎡ 167세대, 140㎡ 168세대, 197㎡ 6세대 총 1,202가구이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중대형 평형의 1천세대 이상 대단지 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98%이상 입주를 마쳤고 일부 잔여세대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회사에서 직접 분양 중에 있다. ▶서울에 바로 인접한 위치적 장점 누릴 수 있어 교통여건도 좋다. 우남건설(대표이사 추연철) ‘김포한강 우남퍼스트빌’은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하여 김포한강시도시 중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장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광역급행(M)버스 정류장이 있어강남행 노선까지 추가되면 여의도까지 약 20분, 강남까지 약 50분 정도면 이동 가능해 서울 도심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인근에 올해 착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역사가 위치할 예정으로 2018년 개통시 김포공항역을 통해 지하철 5, 9호선 및 공항철도를 환승하여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교통여건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주변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가현초등학교가단지에 바로 접해있고 고창중학교, 장기고등학교를 걸어서 통학 가능하며 운양중과새솔학교가 개교하여 교육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김포시청, 대형병원, 마트, 장기동주민센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는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운 것도 큰 장점이다. 우남건설(대표이사 추연철) 김포한강 우남퍼스트빌의 자랑은 바로 단지 지하에 위치한 커뮤니티시설이다.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도서관, 노래방, 카페테리아, 취미실 등의 생활편의 시설은 물론헬스장, 탁구장,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샤워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등 최상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고 커뮤니티시설 이용료는 입주자 ID카드를 통해 관리비에 합산 청구되는 시스템을 통해 이용에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가현산 등산로와 연계되어 있는 단지내 전용 조깅트랙과 지상에 차가 없는 대형 중앙공원은 물론 16km 길이의 수로와 그 주변 공원이 조성 중에 있어 조류생태공원 등 인근의 각종 공원들과 함께 공원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여 실제 생활에 쾌적함을 더한다. 이렇다 보니 주말에도 가족들이 단지 외부로 나갈 필요가 없을 만큼 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커뮤니티 시설이 가장 활성화된 단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하다는 것이 입주자는 물론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부분이다.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0김포도시기본계획’을 일부 변경해 역세권개발, 의료복합단지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할 계획이다. 우남건설(대표이사 추연철) 김포한강 우남퍼스트빌 분양가는 전용면적 101㎡가 평균 3억6천, 114㎡는 평균 3억8천대다. 이는 인근 서울 지역 전세가격보다 낮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이다. 실제 차로 20여분 거리의 강서구 우장산힐스테이트의 전세가는 현재 전용 101㎡가 3.5억~4.2억, 126㎡가 4.6억원 선으로 이 지역 전세가로 비슷한 크기의 김포한강 우남퍼스트빌을 구입하고도 남는다. 특히 조만간 공급될 마곡지구 아파트의 분양가가 3.3㎡당 1천만원 중후반대로 예상되어 가격 차이는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현재 잔여세대 분양 중인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현장 분양사무실 및 전화(1588-803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산책] 관광경찰대 24시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산책] 관광경찰대 24시

    봄을 알리는 춘분인 지난 21일, 서울 경복궁은 따스한 햇살 아래 고궁의 우아함과 멋스러움을 느끼려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볐다. 수문장 교대식이 열리고 있는 광화문 앞에서 일본인 스즈키가 일반 경찰과는 다른 짙은 감색 제복 차림의 경찰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는 고궁을 둘러본 후 비빔밥을 먹으로 가고 싶었지만 지도를 아무리 들여다봐도 식당을 찾아가는 일이 난감했다. 깔끔하게 각이 잡힌 검정 베레모를 쓴 ‘관광경찰’이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하며 나타나자 마음이 한결 놓였다. 한국은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각종 불법행위와 불편사항을 겪는 것을 줄이고자 지난해 출범한 ‘관광경찰’이다. “홍대 앞과 명동, 남대문 등 서울 곳곳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적극적인 관광경찰의 도움으로 그날 명동에서 그가 먹을 수 있었던 비빔밥은 꿀맛같았다. 해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돕는 관광경찰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외국어에 능통하고 호감이 가는 깔끔한 외모를 갖춘 이들의 임무는 실로 다양하다. 길 안내는 물론 지갑이나 휴대전화, 여권 등을 분실해 곤란한 상황에 처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물건을 찾아주는 것은 기본이다. 지난주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 알버트는 서울 이태원에서 쇼핑하다가 그만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 경찰서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관광경찰은 알버트가 소지한 신용카드 영수증에 나와 있는 전화번호로 일일이 전화를 걸었다. 한 신발가게에서 분실 휴대전화를 보관 중인 것을 확인했다. 알버트는 “한국을 처음 방문했는데 친절한 관광경찰의 도움으로 관광한국의 이미지가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불법에 대한 단속’은 관광경찰의 또 다른 중요 임무다. 지난 19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시내 주요 관광지 일대에서 무허가로 환전 영업을 해 온 혐의로 환전상 3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홍기원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 부대장은 “시중은행보다 조건이 좋다면서 중국과 일본 관광객 등에게 접근해 불법으로 수수료를 챙기는 이들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건 가격을 표시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해 온 업소도 적발 대상이다. 홍 부대장은 “1차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 권고 조치를 하고, 두 번 이상일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찜질방이나 고시원이 호텔예약 사이트에서는 버젓이 ‘1등급 호텔’로 등록된 경우도 있다. 7000원짜리 찜질방이 외국인에겐 3만 5000원 수준의 호텔로 둔갑한다. 엄연한 불법이지만 외국인 게스트하우스 관련 규정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단속이 어려운 실정이다. 인터넷에 올라온 내용만 믿고 온 외국인들은 당연히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 관광경찰은 이 밖에 무자격 가이드 활동, 택시나 콜밴의 불법영업행위, 이른바 ‘짝퉁’이라 불리는 모조 상품 단속 활동도 펼치고 있다. 관광경찰이 활동하면서 관광객의 불편은 크게 줄었다. 2009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온 외국인 관광불편 신고도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관광경찰대가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위반 행위를 단속한 것이 주효했다. 현재 서울에서는 현직 경찰 52명과 의무경찰 49명 등 총 101명의 관광경찰이 활동 중이다. 장진영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장은 “친근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부드러운 느낌을 살린 경찰복을 따로 제작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외국어 능통자들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어, 중국어, 일어 등 각국의 언어와 서비스 마인드로 무장한 이들은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관광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울에 이어 부산과 인천에도 관광경찰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는 9월 아시안게임 등이 예고된 만큼 상반기 내로 증원인력을 확정짓고 부산과 인천에서 관광경찰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범한 지 6개월도 안 되지만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관광경찰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남대문시장에서 관광안내를 하던 문윤정 관광경찰대원은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격려를 받을 때가 가장 기쁘다”며 “관광경찰의 친절함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주는 외국인들 때문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복궁에서 무자격 가이드 활동을 단속하던 김지한 관광경찰대원은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의 첫 번째 친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다”며 “외국 손님들의 편안한 관광을 저해하는 요인을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관광경찰이 한국관광의 안전과 친절, 편리함을 상징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 글 사진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레드페이스, 기능성으로 승부수 띄운 ‘콘트라 로드 워킹화’, 2만족 판매 돌파

    레드페이스, 기능성으로 승부수 띄운 ‘콘트라 로드 워킹화’, 2만족 판매 돌파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의 ‘콘트라 로드 워킹화’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일 평균 2천 족 판매 기록을 세우며, 누적판매량 2만족을 돌파했다. ‘콘트라 로드 워킹화’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레킹 및 트레일 워킹에 적합한 남녀공용 로우컷 워킹화로 최상의 방수, 방풍 기능은 물론 투습력이 뛰어난 자체 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접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콘트라릿지 프로 아웃솔은 부틸고무를 사용해 적당한 강도와 점력을 지니고 있어, 바닥에 체중을 실어 딛을 경우 고무가 암벽의 미세한 요철 사이로 공기를 빼내며, 마찰력을 높여준다. 높은 인장강도로 탄력성이 뛰어나 오랜 등산에서 발의 무리를 줄일 수 있으며, 표면이 더욱 단단해 외부로부터의 파손을 받을 시에도 변형이 적으므로 안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거친 비탈길 산행에 대비해 쿠션강도가 우수하면서 무게는 더욱 가벼워진 기능성 소재인 인젝션 파일론을 미드솔 전체에 사용해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 시켜준다. 또한 신발의 균형성과 뒤틀림 방지를 위해 미드솔 부분에 생크(Shank)를 적용했다. 신발끈을 빠르고 쉽게 매고 풀기에 용이한 퀵 레이스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인 콘트라 로드 워킹화의 색상은 그레이, 레드, 퍼플, 오렌지, 블루 가격은 6만 9000원(현재 매장 판매가) 레드페이스 박현수 부사장은 “콘트라 로드 워킹화는 출시 이후 단기간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레드페이스 효자상품이다”며, “올해 특히 많은 브랜드들이 워킹화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수많은 워킹화 사이에서 콘트라 로드 워킹화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레드페이스의 오랜 노하우의 기법들이 반영된 상품이기 때문이다.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우수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등 모든 요소를 충족시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름만 스마트 키?

    이름만 스마트 키?

    편리함을 이유로 신형 자동차에는 예외 없이 스마트 키를 장착하는 가운데 울상 짓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다. 실수로 차 문이 잠겼을 때 문을 열기도 쉽지 않은 데다 오작동하는 일도 많다. 특히 수입차는 새 키를 만드는 시간도 오래 걸려 보름 이상 차를 세워 둬야 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폭스바겐 파사트를 운전하는 전모(39)씨는 주말 나들이 도중 황당한 일을 겪었다. 트렁크에서 짐을 꺼낸 뒤 몇 걸음 이동하는 순간 정씨는 트렁크에 스마트키를 내려놨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문을 열어 보았지만 트렁크는 잠긴 상황. 급히 보험사에 전화해 긴급출동을 요구했지만 상담원의 답변은 그를 당황하게 했다. ”원하면 출동은 하겠지만 차 문을 열어줄 방법은 없다”고 했다. 과거처럼 운전석 창틀 사이에 쇠자 등을 넣어 문을 열었다간 에어백이 터져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애프터서비스센터 대답은 더 황당했다. 차량 유리를 부수는 방법이 있지만, 비용상 권하고 싶지는 않다는 것. 결국 전씨는 자동차 전문 열쇠수리공에게 출장비 10만원을 건넨 후 차 문을 열었다. 보통 스마트키는 차 안에 키를 놔두면 문이 잠기지 않도록 설계됐지만 모두 그런 건 아니다. 국산·수입차를 막론하고 트렁크 뒤쪽처럼 운전석과 거리가 멀어지거나 중간에 장애물이 있으면 차 안에 스마트키가 있더라도 차 문이 잠기는 일이 생긴다. 심지어 일부 독일 차종은 운전석 바로 뒤에 스마트 키가 놓인 상황에서도 차량이 스마트 키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는 일도 있다. 과거 보험사가 해주던 일을 대신하는 덕에 자동차 전문 열쇠수리업자의 일은 늘고 있다. 10년 경력의 한 열쇠수리업자는 “스마트키가 처음 보급될 때만 해도 일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히려 일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아예 키를 잃어버리면 상황은 더 복잡해진다. 특히 수입차는 새로 키를 맞추는 데 드는 비용만 30만~40만원에 이른다. 차량을 직수입한 일부 차종은 키 박스 전체를 교환하는 일도 있어 비용은 100만~200만원까지 늘어난다. 비용을 감수한다고 해도 10~15일가량 차를 못 쓰는 일도 많다. 해외에서 부품을 공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국산차종은 길면 이틀, 비용은 최대 10만원 정도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편리함 때문에 등장한 스마트키가 불편함을 야기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면서 “굳이 열쇠수리공의 힘을 빌리지 않는 방법도 있는 만큼 운전자가 스마트키 매뉴얼을 숙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이번 주말 나들이 장소.. ‘복합쇼핑몰’ 어때요?

    이번 주말 나들이 장소.. ‘복합쇼핑몰’ 어때요?

    40대 주부 A씨는 아이와 함께 복합쇼핑몰을 자주 찾는다. 아이는 키즈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A씨는 커피숍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면서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따금 남편의 귀가가 늦어지는 날이면 저녁까지 먹고 난 후, 집으로 귀가한다. A씨는 “사실 아이와 함께 외출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지가 않은데 복합쇼핑몰은 한 곳에서 많은 것을 해결할 수 있어 좋다”며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교통 여건도 좋아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쇼핑, 놀이, 공연, 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의 인기가 거세다. 한 곳에서 모든 것이 이뤄지는 만큼 편리함은 물론, 비용과 시간 면에서도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복합쇼핑몰은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의 복합쇼핑몰은 젊은 고객들의 트렌디한 경향을 반영,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박스형 설계에서 탈피해 스트리트형, 협곡형, 일체형 등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며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확보 하고 있다. 나아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휴식 공간을 많이 조성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처럼 복합쇼핑몰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자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복합쇼핑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복합쇼핑몰은 모든 생활편의시설이 한번에 집약돼 있는 만큼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일반 상가에 비해 월등히 높다”며 “또한, 대체로 교통 여건이 우수한 지역에 입지해 있다 보니 유동인구 확보에도 유리함을 지니고 있어 상가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눈 여겨 볼 것”을 조언했다.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하고 있는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센투몰)’도 대표적인 복합쇼핑몰 중 하나다.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로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현재 상가 내에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카페 네스카페, 띵크커피 등의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딸기키즈뮤지엄과 뷰티 살롱 라뷰티코아 등이 입점해 성업 중에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센투몰’은 다양한 업체들의 입점으로 평일엔 주부와 직장인, 주말에는 연인, 가족 등 전 연령층의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특히 거리를 따라 상점들이 늘어선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유럽의 정취가 느껴지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라고 전했다. 포스코건설 ‘센투몰’ 송도국제도시 핵심시설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 갖춰 ‘눈길’ 복합쇼핑몰로 주목 받으며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센투몰’은 상가 투자에 있어 중요한 배후수요도 풍부하게 형성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금일 이전하는 포스코엔지니어링를 비롯해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워터앤에너지, ADT Caps, GCF 등 국내외 대기업과 국제기구들의 이전에 따른 배후수요를 탄탄하게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올해 9월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2차’ 1400여 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 주거수요도 형성될 전망이다. 이들 주거단지의 경우, 단지 내 상가 비중이 낮다는 점에서 센투몰의 경쟁력은 높다는 평이다. 상가 바로 맞은편에는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어 이를 찾는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다. 평촌신도시나 분당 등 신도시의 중앙공원 주변 상가들이 풍부한 유동인구로 신도시내 주요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센투몰 역시 송도의 주요 상권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과 강남, 신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1·2·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있고 송도에서 차량으로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 닿을 수 있어 글로벌 관광객도 흡수할 수 있다. 한편, 센투몰은 계약조건으로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 경우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을 지원하여 투자자들은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며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내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플 & 뷰티…아이워치 콘셉트 디자인 눈길

    심플 & 뷰티…아이워치 콘셉트 디자인 눈길

    심플하고 아름다운 원형의 아이워치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IT매체 맥루머스닷컴 등 외신은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디자이너 토마스 모야노가 디자인한 아이워치 콘셉트 디자인을 소개했다. 모야노는 아이워치가 애플이 추구하는 심플하면서도 아름답고 세련된 디자인을 고수할 것으로 예측, 콘셉트 디자인으로 두께 7.6mm, 지름 42mm의 둥근 스테인리스 유니바디(통째로 깎아 만든 본체 형태)에 1.4인치 사파이어글래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설계했다. 기능 면에서는 방수·내충격·방진은 물론 밴드의 탈부착과 각종 액세서리 장착으로 활용도를 높이고, 아이폰과의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의 데이터 통신, 무선 데이터 동기화로 편리함을 추구했다. 또 아이워치는 아이폰5c와 같은 A6 프로세서가 탑재되지만 아이폰5s에 사용된 M7 모션 보조프로세서를 함께 탑재해 iOS7 상에서 운용될 것이며 12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고 720p의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용량은 8GB와 16GB 두 가지 사양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가장 큰 화두가 됐던 건강관리 기능으로는 체온, 맥박수, 보수계 센서 외에도 GPS나 ‘아이비콘’(애플이 제시한 실내 위치 확인 시스템)을 탑재하며 애플 이어폰인 이어팟을 무선화한 블루투스 이어폰인 ‘에어팟’(가칭)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디스플레이에는 태양열 충전 기능을 채택, 무선 충전도 가능하며 대기시간은 250시간이다. 아이폰과 같은 홈버튼은 없지만 내장 광센서로 몸짓을 감지하여 조작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아이워치는 체인으로 고급 액세서리처럼 착용할 수 있으며, GPS와 가속도계, 보수계의 장착으로 운동 시 운동량을 기록할 수 있다. 방수·내충격 설계로 어느 곳이든지 착용할 수 있어, 물속에서의 셀카 등 사용의 폭이 넓어질 것이다. 이번 소개한 아이워치 콘셉트 디자인은 애플과 같이 단순하고 편리한 사용을 구현한 인상적인 디자인이며 고급 액세서리를 연상시키는 질감은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사진=비핸스닷넷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발품 NO… 집에서 반찬거리 장봐요!

    발품 NO… 집에서 반찬거리 장봐요!

    주부 이미선(34)씨는 지난해 초부터 스마트폰으로 장을 보기 시작했다. 샴푸와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은 물론 생수와 우유, 달걀 등도 떨어지지 않도록 온라인몰이 운영하는 쇼핑 앱에서 정기적으로 주문한다. 지난겨울부터는 과일과 정육 등 신선식품도 온라인으로 산다. 이씨는 “아기를 데리고 외출하기엔 날씨가 너무 춥고, 반찬거리는 똑 떨어져 쇠고기와 닭고기를 주문해 봤는데 하루 만에 도착했다”며 “생각보다 품질이 괜찮고 편리해 딸기나 오렌지 등 과일도 인터넷 장보기로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져 보지 않고 개인용 컴퓨터(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이마트몰에서는 지난해 신선식품이 처음으로 가공식품을 제치고 매출 비중 1위를 차지했다. 상품군별로 신선식품이 32.3%로 가장 크고 가공식품(31.5%), 생활용품 20% 순이었다. 전년에는 가공식품 비중(35.4%)이 신선식품(23.2%)보다 10% 포인트 이상 컸다. 오픈마켓에서도 신선식품의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11번가의 신선식품 매출 증가율은 2011년 21%, 2012년 28%, 지난해 43%로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늘고 있다. G마켓에서는 2011년엔 신선식품 판매량이 9% 감소했지만 2012년 5%, 2013년 8%로 2년 연속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선식품의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업계는 현대인의 바쁜 라이프스타일에 알맞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마트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직접 매장을 찾는 대신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1200여명의 주부사원이 직접 매장에서 장을 보는 것처럼 물건을 골라 담아 배송해 주기 때문에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11번가 관계자는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과 무거운 상품을 집까지 배달해 주는 편리함, 산지 직송 상품의 빠른 배송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신선식품 판매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실제 오픈마켓에는 산지에서 직접 수확한 식품을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바로 전달하는 직배송 상품이 많아 가격이 저렴한 것이 매력이다. 또 포장 및 배송 시스템의 개선으로 주문 후 평균 이틀 안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소비자의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식품의 종류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에 따르면 20~30대는 사과, 배처럼 무거운 과일을, 40~50대는 정육, 생선 등 오프라인과 비슷한 품질이면서도 값이 싼 축·수산물을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상품의 상태를 직접 살펴보고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매 시 주의할 점이 적지 않다.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신선식품에 대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제기하는 불만은 화면에서 본 사진과 배송된 상품에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가령 소고기에 기름기가 너무 많다거나, 잎채소의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온라인몰 판매자는 화면과 상품이 다르거나 맛이 없다고 해서 교환과 환불을 해 주지 않는다. 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상품을 받은 후 7일 이내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다. 하지만 신선식품처럼 재판매가 어려운 경우 철회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상품을 받는 즉시 품질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고기가 상했다거나 과일이 심하게 썩어 있는 등 문제가 있으면 곧바로 사진을 찍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송받은 시간을 확인한 뒤 온라인몰 고객센터를 통해 반품 상담을 할 수 있다. 조경주 11번가 식품팀 매니저는 “신선식품은 산지 환경이나 생산자별로 상품 상태에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아 구매 전 상품평을 읽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이나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이 발행한 인증마크가 붙은 상품이라면 안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남녀노소 하루 한 알, 씹어먹는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

    남녀노소 하루 한 알, 씹어먹는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

    냉장고 맨 아래 칸에 잔뜩 쌓인 홍삼 파우치들을 보며 ‘언제 먹나?’ 고민할 필요가 없게 됐다.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씹어 먹는 홍삼 건강기능식품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이 홈쇼핑에 출격한다. 녹십자 HS의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은 6일 오전 7시 15분 CJ오쇼핑에서 가수 조갑경이 쇼호스트로 나선 가운데 판매 방송을 개시한다. 제조사인 녹십자HS가 진행하는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 반값 행사의 일환이다. 이날 조갑경은 이날 판매 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조건으로 출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홍삼을 매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한 신개념 홍삼제품이다. 홍삼은 ‘인삼보다 더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선호도 1위에 등극한 건강식품으로, 과거에는 대부분 집에서 홍삼을 달여 먹었으나 현재는 이 같은 번거로움이 없는 홍삼 추출액, 진액 등이 일반화됐다. 추출액과 진액에 이어 이제는 홍삼 타블렛까지 출시돼 편리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은 3단계 추출과정을 거쳐 홍삼 고유의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1차 추출액보다 140배 증가된 원료를 사용한다. 초음파 기술을 적용한 저온 추출법으로 홍삼 원액을 추출하는 1단계, 홍삼 추출액을 낙하유막식 농축 기술로 한 번 더 진하게 농축시키는 2단계, 홍삼 농축액의 수분을 제거하고 분말화한 뒤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으로 만드는 3단계를 통해 제조된다. 기술 발전으로 보다 간편하게 홍삼 고유의 영양 함량이 높은 건강식품을 먹는 길이 열렸다. 기존의 홍삼 농축액처럼 파우치로 들고 다니며 빨대, 숟가락이나 컵을 이용해 마실 필요가 없으며, 남녀노소 모두 간편하게 씹어 먹을 수 있어 편리한 점이 최대의 강점이다.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글로벌 천연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인 녹십자 HS가 만들어 신뢰감을 더하는 ‘어삼 하루홍삼 농축정’ 판매 방송은 6일 오전 7시 15분 CJ오쇼핑에서 시작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14 우수기업 우수상품] 실속과 기능성 조화된 11개 상품… 감성까지 잡았다

    [2014 우수기업 우수상품] 실속과 기능성 조화된 11개 상품… 감성까지 잡았다

    서울신문은 ‘우수기업 우수상품’에 11개의 상품을 뽑았다. 선정된 상품들을 보면 전자제품은 세계적인 브랜드다운 첨단 기술력이 집약됐으며, 자동차는 세련된 디자인과 강화된 엔진성능으로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금융상품은 자영업자의 다양한 사고 위험을 보장하고, 외국 우량기업에 투자해 수익률을 올리는 등 차별화된 운영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원료·제조공정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조리의 편리함에 중점을 둔 식품과, 특화된 기능으로 실용성을 높인 일반용품 등은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하게 다지고 있다. 김태곤 kim@seoul.co.kr
  • 씨티카, 이제 집 앞에서 바로 타세요…반포 미도아파트에 씨티존 첫 개설

    씨티카, 이제 집 앞에서 바로 타세요…반포 미도아파트에 씨티존 첫 개설

    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 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씨티카(대표이사 송기호)는 서초구 반포동 미도아파트 공영 주차장에 씨티존을 개설하고 아파트 단지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반포동 미도아파트 단지는 1695세대의 대단위 아파트로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2800여 세대 규모다. 씨티카는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중에는 처음으로 반포동 미도아파트 공영주차장에 씨티존을 개설했으며 소비자의 이용과 반납의 편리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앞으로 아파트 단지에 씨티존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송기호 대표이사는 “씨티카 서비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이 내 집 앞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라면서 “반포 미도아파트 단지를 시작으로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에 씨티존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유류비가 추가로 들어가야 하는 일반 카쉐어링 서비스와 달리 유류비가 추가로 들지 않아 더욱 경제적이고 매연과 소음도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형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인 ‘씨티카’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 스마트폰으로 씨티카 앱을 다운 받으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상암동 더팬, 여의도 IFC몰, 강남역 등 서울시내 50여개 씨티존에서 최소 1시간 이상 예약 시 시간당 6300원(에코 회원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운행 중 30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S5 공개…“진화했네” vs “달라진 것 없네”

    갤럭시S5 공개…“진화했네” vs “달라진 것 없네”

    삼성전자가 2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갤럭시 S5’와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핏’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5의 보강된 카메라 기능, 건강 추적기, 방수, 방진 기능과 숙적인 아이폰 5S와 같은 지문 인식 기술을 담았다고 밝혔다. 심박 수를 셀 수 있으며 만보계 기능도 있어 피트니스 코칭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S5는 2세대 스마트워치인 ‘삼성 기어2’와 헬스 케어 기능에 초점을 맞춘 ‘삼성 기어 핏’ 모두와 연결 가능하다. 이들과 연동하면 운동을 하면서 심장 박동 수,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을 작은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 갤럭시 S5는 카메라 기능에서 진보된 모습을 보여준다.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전작 갤럭시 S4의 1300만 화소를 뛰어넘는으며 아이폰 5S보다 두 배 높은 메가 픽셀을 자랑한다. 배터리 10%가 하루치 용량일 정도로 배터리 기능이 향상된 것 역시 특징 중 하나다. 외형적인 부분에서는 전면보다 후면에서 전작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다. 갤럭시 S5 후면 커버에는 펀칭 패턴을 적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목을 받은 지문 인식 기능은 손가락을 대기만 하면 안전한 결제를 할 수 있고 파일을 비밀리에 보관할 수 있어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함을 제공한다. 갤럭시 S5가 공개되자마자 해외 매체들을 앞 다퉈 이를 보도해 관심을 입증했다. 일부 매체는 진화된 스마트폰이라고 극찬한 반면, 미국의 유력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많은 변화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작에 비해 달라진 것이 별로 없다”면서 “갤럭시S 시리즈의 성공 방식을 답습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낮은 점수를 줬다. 해외 네티즌 역시 “갤럭시는 아이폰보다 항상 과대평가되어왔다”, “750달러 주고 살 만큼의 가치가 없네”, “아이폰으로 갈아타야겠다”, “갤럭시S5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갤럭시 S5 출시는 4월로 알려진 가운데, 역시 올 상반기 또는 3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6와의 판매고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지원 통신원 leejw88@seoul.co.kr
  • 너무 빠른 디지털 세상 아주 느린 오다기리 조 ‘행복한 사전’을 채우다

    너무 빠른 디지털 세상 아주 느린 오다기리 조 ‘행복한 사전’을 채우다

    우리가 사용하는 수천만개의 단어는 사실 누군가에게는 처음 듣는 것도, 의미가 모호한 것도 있다. 그런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를 알아갈 때 소통은 시작된다. 20일 개봉한 일본 영화 ‘행복한 사전’은 사전 하나를 만들기 위해 15년을 매달린 한 남자의 성장기를 그린다. 외톨이이자 소심남 ‘마지메’(마쓰다 류헤이)는 사전에 실을 단어의 뜻풀이를 하나씩 채워가면서 세상과 소통해 나간다. 이 영화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배우로 꼽히는 오다기리 조(38)가 출연한다. 그가 연기하는 ‘마사시’는 주인공 마지메와는 정반대 성격의 쾌남이다. 사전 편집부의 일이 따분했던 그는 영업부의 ‘왕따’였던 마지메를 데려와 사전 편찬 일을 떠맡긴다. 하지만 마지메가 쩔쩔매는 일을 대신 해결해 주기도 하고, 술에 취한 퇴근길에 마지메에게 푸념을 늘어놓기도 하는 그는 마지메에게 없어서는 안 될 단짝이다. 최근 한국을 찾은 그는 이 영화에 대해 “장인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일본에는 수십년간 하나의 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장인의 미학’이라는 관념이 있습니다. 15년 동안 사전을 만드는 마지메를 통해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하죠.” 그러면서도 “장인정신은 한국에도 물론 있고 사전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한다”면서 “일본적인 감각이 표현된 영화라고 생각했지만 한국 관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화”라고 덧붙였다. 영화가 ‘사전’이라는 소재를 꺼내 든 것은 아날로그적 정서를 끄집어내기 위함이기도 하다. 마지메의 사전 편찬 작업이 시작된 1995년은 이미 종이책 사전이 전자사전에 밀려나기 시작한 시기였다. 하지만 마지메는 길을 걷고 밥을 먹으면서 수집한 단어들을 카드에 빼곡히 적어가며 2010년 마침내 사전을 완성해 낸다. 오다기리 조 역시 영화가 그려낸 아날로그적 정서에 깊이 공감했다고 한다. “디지털에 대해서는 어딘가 무섭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필름으로 찍은 영화는 100년 뒤에도 볼 수 있지만, 디지털로 찍은 영화는 데이터가 날아가면 끝입니다. 디지털은 편리함을 가져다줬지만 아직까지 증명되지 않은 것들이 많아요.” 톱스타인 그가 이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한 건 다소 의외다. 사실 그는 톱스타의 입지와는 상관없이 작품성 있는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가고 있다. “주연은 캐릭터가 확실히 정해져 있어 흔들 수 없어요. 하지만 조연은 스스로 캐릭터를 자유롭게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연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133분. 전체 관람가.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2월21일 모델하우스 오픈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2월21일 모델하우스 오픈

    신도시마다 성공릴레이를 거두고 있는 서한이다음이 선보이는 광대역 프리미엄에 높은 관심 아파트 분양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서한이 칠곡 금호지구 민영 첫분양 서한이다음 74㎡, 84㎡, 99㎡ , 126㎡ , 132㎡ 977세대 모델하우스를 2월 21일(금)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칠곡지구 신규공급이 없었고 전세, 매매값 상승이 계속되고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이 임박하면서 7,000여세대 생활특화신도시로 조성되는 금호신도시는 칠곡지구의 주거대안으로 대구시민에게 초미의 관심사였다. 도시철도 3호선 팔달교역 5분거리에 위치한 칠곡 금호지구는 총 7,669세 23,325명의 거주를 위한 주거전용도시로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의 기반 위에 지구내 공원 10개소, 유,초,중,고 5개소, 중심상업지구,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문화복지시설 등을 모두 갖춘 최적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금호지구는 일찌감치 완공된 와룡대교가 신천대로와 연결되어 성서 북구 수성구 동구까지도 10분대에 연결하는 신교통망을 만들었고, 서재,죽곡지구도 한걸음에 다닐 수 있게 됐다. 지구앞 6차선도로 또한 이미 완공되어 매천로와 국도 4호선을 이어주므로 지천, 왜관 등 인근도시와의 교통연결망도 완성되어 있다.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역세권의 편리함을 누릴 수도 있고, 금호지구 입주에 맞춰 대중교통을 더욱 향상시키는 노선개발이 준비되고 있으며, 대구4차순환도로가 완성되면 대구신도시 링모양의 중심에 서게 된다. (주)서한은 차량 5분거리의 팔달역 도시철도 이용 등 입주자 편의를 위해 입주시 셔틀버스를 기증할 계획이다. 지구 자체가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 금호강이 틔어있어 대도시에서는 보기드문 배산임수 주거명당으로 손꼽히는 금호동은 대학자 서거정이 대구10경중 1경으로 꼽았으며 사수동은 공자의 고향을 옮겨온 듯 선비의 고을로 근기실학 체계를 수립한 한강 정구선생이 만년을 보낸 곳으로 금호지구내에 이를 기념하는 한강공원이 조성된다. 택지개발지구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 그 이상의 역사교육의 공간이 되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신도시 계획단계부터 조성된 41.736㎡ 한강근린공원은 서한이다음과 딱 붙어있어 입주민은 한강근린공원을 내집정원처럼 활용할 수 있다. 한강근린공원 산책로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칠곡 금호지구 서한이다음 단지안의 힐링로드로 이어진다. 언제라도 피크닉을 즐기고 실개천에서 물놀이를 하고 강변로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서한이다음은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선호도 높은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조망과 미관을 고려해 스카이라인을 살렸으며, 일부동에 1층 필로티를 적용했다. 지하주차장까지 햇살이 닿을 수 있도록 선큰을 설계하고 세대별로 금호강조망과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다. 바로옆 한강근린공원과 연결된 2,200여㎡의 초대형커뮤니티센터에는 대형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프팅그린, 샤워실을 완비한 락커룸, 북까페, 방과후교실 등 단지주민들이 건강과, 교육,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제공되며, 단지 한가운데 276㎡규모의 키즈케어센터와 159㎡규모의 실버라운지를 별동으로 마련하고 최첨단시설과 전용공원을 제공하여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공원과 커뮤니티센터와 이어진 로드상가는 유럽의 거리를 연상케 하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서한은 혁신도시에 이어 칠곡 금호지구에서 또한번 평면진화에 성공했다. 전용 84㎡B타입을 제외한 전타입에 현관에서 거실을 통하지 않고 주방으로 바로 통하는 별도의 출입구를 만들어 듀얼웨이 동선 설계를 선보인다. 전타입 4Bay,5Bay설계로 또한번 놀라운 실사용면적을 만들어냈으며, 6인용식탁공간, 알파룸 등을 적용한 74㎡에 최고 47㎡의 서비스면적으로 칠곡 강북2차 화성파크드림 전용84㎡의 실사용면적 116㎡보다 더 넓은 실사용면적 121㎡를 확보했다. 주방U룸과 ㄷ자주방, 워크인 양면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확보한 전용84㎡는 타입별, 공간활용에 따라 4Bay~5Bay구조를 가져 햇살좋은 대형아파트의 공간을 한껏 누릴 수 있다. 5Bay 방 5개를 갖게 되는 전용99㎡는 거실쪽 2개의 벽, 주방쪽 1개의 벽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재구성할수 있도록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민석 이사는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은 이미 입증된 신도시 첫 민영아파트 프리미엄에 금호강조망과 한강공원이 접한그린 프리미엄,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신평면 프리미엄, 3호선 팔달역과 와룡대교, 신천대로와 바로 연결되는 쾌속교통 프리미엄까지 총 망라된 칠곡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2014년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서한은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74㎡, 84㎡, 99㎡, 126㎡, 132㎡ 977세대 모델하우스를 2월 21일(금) 공개하고, 그 다음 주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청약일정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모델하우스는 칠곡운전면허시험장사거리와 칠곡네거리 사이에 칠곡중앙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이벨‘믹센포트’, 믹서기가 전기포트가 하나로

    하이벨‘믹센포트’, 믹서기가 전기포트가 하나로

    ‘나홀로족’이 늘어나면서 미니가전이 대세다.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갖춘 미니가전이 인기를 끌면서 벽걸이 미니 세탁기부터 미니 가스레인지까지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방 또한 미니 가전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작아진 커피머신과 쿠킹 플레이트까지 기능은 기본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는 장점을 가진 가전들로 생활의 편리함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최근에는 믹서기와 전기포트를 하나로 합친 아이디어 제품 ‘믹센포트’가 주부들뿐만 아니라 젊은 계층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믹서기 전문기업인 믹센포트의 가장 큰 특징인 하나의 기기로 건강주스와 식사대용 음식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것. 바쁜 일상 속에 식사를 거르지 않으려는 싱글족이나 자취생, 환자식이나 이유식을 만들어야 하는 주부, 맞벌이 부부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간단하면서 빠르게 식사준비가 가능하다.. 영양죽이나 이유식의 경우 15분~30분만에 빠르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트를 이용한 조리와 믹싱을 한번에 할 수 있어 조리에 다른 그릇이 필요하지 않아 간편하다. 최근 다이어트나 변비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해독쥬스’의 경우 토마토,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를 포트에 물과 함께 넣어 먼저 삶아준 후, 사과와 바나나를 추가해 믹서 모드로 갈아주기만 하면 완성된다. 죽도 만들 수 있다. 죽의 재료를 넣고 믹서로 간 다음, 포트에 넣어 끓여주면 된다. 이 외에 고구마나 계란 삶기, 라면, 간단한 국수 또는 찌개 요리도 가능하다. 단, 이 때에는 재료가 다 익기도 전에 전원이 꺼질 수 있으므로 포트 덮개를 열어 놓은 상태로 저어주면서 조리해야 한다. 크기 또한 작고 귀엽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좁은 주방, 원룸이나 고시텔 등 비좁은 공간에서도 잘 어울리며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믹센포트에 대한 자세한 제품 사항은 ㈜하이벨 홈페이지(www.hibel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인간과 사물지능/정기홍 논설위원

    1990년 초 미국의 월트디즈니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미녀와 야수’에는 집안의 물건들이 서로 교감하면서 인간을 돕는 장면이 나온다. 주전자와 찻잔이 대화를 하고 촛대와 꽃병, 시계가 상황을 인지하면서 협력한다. 당시로서는 황당했던 이 내용이 최근 화두로 등장한 ‘사물간 통신’(M2M)으로 현실화하고 있다. 인터넷 1세대인 ‘PC인터넷 시대’와 2세대 ‘사람인터넷 시대’를 거쳐, 인터넷 3세대로 불리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산물인 셈이다. 개념이 다소 어렵지만 사물 간 통신의 기반인 ‘사물인터넷(IoT)’은 10여년 전 우리의 이동통신업체들이 내놓은 ‘스마트 홈’ 등의 연장선에 있다. 이들 서비스는 휴대전화로 집안의 전등과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멀리서 차량 시동을 거는 식이다. 이것 말고도 병원과 연계한 헬스케어, 편의점·택배와 연계한 유통·물류 등 관련 시장은 다양하게 포진돼 있다. 지난해 홍콩의 한 기업이 지능형 식기로 선보인 ‘포크 센서’도 이런 유에 속한다. 이 포크는 음식물 섭취 시간과 빈도 등을 알려 건강을 돕는다. 사물인터넷 시장을 노리는 글로벌 기업의 경쟁이 시작됐다. 미국과 EU, 중국, 일본 등은 사물인터넷을 미래 수종산업으로 보고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미국의 통신장비업체인 시스코와 IBM 등에 따르면 2008년에 이미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의 수가 사람의 수를 넘어섰다. 지난해 기준으로 100억~150억개의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있고, 2020년이면 200억~700억개로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시장도 지난해 2000억 달러 규모에서 2022년엔 1조 20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의 시장도 2022년이면 22조 8200억원 규모로, 지금의 10배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서울 잠실에서 신축 중인 롯데타워(높이 555m)에는 건물 안에 5000개의 사물 센서를 설치해 사물인터넷 시대가 시작된다. 한 개의 빌딩이 ‘초연결 컴팩트시티’ 역할을 하는 셈이다. 미국 교통부(DOT)가 지난 3일(현지시간) M2M을 넘어 ‘차량 간 무선통신’(V2V) 실험을 마치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사물이 인간의 일을 대신한다니 통신 신천지 도래에 대한 기대 또한 크다. 하지만 사물인터넷 세상이 도출할 문제들도 만만찮게 거론된다. 유럽위원회는 사물인터넷 산업이 특정사업자의 시장 지배력을 키워 시장경쟁 체제가 와해될 것으로 우려했다. 해킹으로 인한 의료장비 시스템과 TV 작동 조작, 개인정보 노출 등의 사태도 예고했다. 사물의 지능화가 가져다 주는 편리함 이면의 파장도 적지 않은 것 같다. 문명의 이기이지만….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숭례문 논란 해명 위해 책 낸 것 아냐”

    “숭례문 논란 해명 위해 책 낸 것 아냐”

    “결코 숭례문 복구에 관한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책을 낸 것은 아닙니다. 현재 시점에서 문화재를 다시 되살리는 현장의 한계와 고민을 공유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던 겁니다. 숭례문 복원 공사에 부실 꼬리표를 붙인 주범은 ‘전통과의 단절’입니다.” 숭례문 복구를 현장에서 진두지휘했던 최종덕(55) 문화재청 전 문화재정책국장(전 숭례문복구단장)은 복구 현장의 증언을 담은 책 ‘숭례문 세우기’(돌베개)를 펴낸 취지를 5일 이렇게 설명했다. 숭례문 복구와 관련해 감사원의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5년여에 걸친 숭례문복구단의 현장 기록을 책으로 출간한 그는 이날 오후 전격 직위 해제됐다. 앞서 오전 인터뷰에서 최 전 국장은 “(숭례문 복구는) 옛 건축물을 원래 모습과 방식으로 복원, 복구, 수리하는 방법 자체를 잊고 있었던 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 고백했다. “(장인들이) 전통 기법으로 나무를 켤 줄 몰랐고,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돌을 깨고 다듬는 일은 더더구나 어려웠다”며 “전통 철물을 만드는 방법을 아는 사람조차 드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 기와와 현대 기와의 차이에도 무지했으며 단청의 경우 색은 물론 칠하고 난 뒤 방염법에 대해 고민해 본 경험조차 희미했다”고 덧붙였다. 숭례문 사태의 단초가 된 단청만 해도 국산 안료는 일본산 안료에 비해 오히려 우리 전통 단청과 괴리감이 컸다고 했다. 국내에선 1977년부터 전통 단청 재료를 포기하고 화학제품으로 이를 대신해 왔다. 결국 전문가들 사이에선 “국산이란 이유로 검증되지 않은 재료를 무리하게 사용할 수 없다”는 의견이 모였다. “예컨대 대장장이가 만든 철을 숭례문 현장의 대장간에 갖다줬더니 쇠가 갈라져 작업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가공은 물론 현장 운반까지 옛 방식을 따라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정조 때 편찬한 ‘화성성역의궤’의 거중기는 정조 이후 누구도 실물을 만들어 사용해 본 적이 없었죠. 결국 크레인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출간 의도는 숭례문 복구 현장에서 전통 철물 생산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부풀려지면서 왜곡됐다. 책에 실린 2011년 3월 서울 숭례문 현장 사무실 회동 내용 때문이다. 제철 분야 명장 이모씨의 제련 작업을 검증하는 회의에선 외부 전문가인 교수들이 이씨의 제련 기법이 전통 기법과 다르다고 지적했고, 결국 이씨가 고개를 떨궜다는 대목이 나온다. 이 회의는 “제련 작업이 지지부진하다”는 복구단 직원의 보고에서 비롯됐다. 결국 숭례문 현장에서는 전통 철 생산을 포기하고 경복궁 관리사무소가 갖고 있던 경회루 수리 때(1998년) 나온 3t가량의 전통 철을 활용했다. 숭례문 복구에 사용된 못 등 31종, 3만 7000여개의 철물 가운데 상당수는 이렇게 회수된 전통 철로 대체됐다는 것이다. 최 전 국장은 “과거를 머금은 문화재를 현재의 관점에서 되살리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다시 우리 앞에 선 숭례문은 현실의 조건 속에서 오래전 단절된 전통 기법을 되살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문화재 복구는 퇴보해 왔어요. 1956년 최초로 수리한 강진 무위사 극락전부터 1980년대 창경궁, 1991년부터 2011년 사이의 경복궁 복원까지 상황은 점점 더 나빠졌어요. 1960년대 말 일본에서 흘러 들어온 목공, 석공 기계가 문화재 공사 현장에서 살금살금 우리 전통 연장을 몰아낸 탓입니다. 장인들은 물려받은 연장과 기법을 뒷전으로 감추고 편리함에 탐닉했죠.” 이후 1977년 옛 문화재관리국은 공식적으로 전통 단청을 폐기했고 1980년대 들어선 전통 기와가 자취를 감췄다. 공업규격인 KS를 적용하면서부터다. 그는 “숭례문 복구 과정에서 적지 않은 충돌과 반발 그리고 타협이 있었다”면서 “복구를 담당했던 책임자의 한 사람으로서 참담한 심정으로 요즘 현상을 지켜보고 있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비판받아 마땅하고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자가용이 초고속 자기부상열차로 변신…콘셉트카 눈길

    자가용이 초고속 자기부상열차로 변신…콘셉트카 눈길

    1인승 자가용이 초고속 자기부상열차로 변신하는 콘셉트카가 해외 언론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일반 도로를 달리다가도 운전자가 원할 때 도시에 마련된 자기부상철도를 이용해 초고속으로 주행할 수 있는 콘셉트카를 소개했다. 이 콘셉트카는 세계 7대 디자인 공모전 중의 하나인 ‘미쉐린 챌린지 디자인 2014’에서 2위를 차지한 중국 대학생들(Zhen Qiu·23, Haowen Deng·24, Dong Chuang·24)의 작품이다. 이들 학생은 “미래의 도로는 조건이 많이 다를 것”이라면서 “시간은 매우 중요하므로, 운전자에게 다양한 운전 조건으로 편리함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AKA24 콘셉트카’로 명명된 이 차량은 복잡한 대도시에서 운행하기 편리한 1인승의 콤팩트한 크기로, 운전자가 직접 주행하는 것 이외에도 ‘자동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이 자동주행 모드는 도시에 설치된 자기부상 철도를 이용하는 것으로 차량이 철도에 접근하면 서서히 수직으로 떠오르면서 내부 조종석은 수평으로 회전한다. 이를 이용한 차량은 자기부상 모드에서 초고속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 차량이 구현되면 도시에서 완벽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고 한다. 이들은 “이는 대도시에 사는 싱글 운전자가 일상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면서 “이를 통해 새로운 교통체계와 운전 감각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국출신으로 한양대 산업디자인과에서 운송기기 디자인을 공부 중인 허탁범 씨가 3위를 차지했다. ‘개랭크 콘셉트카’라는 이 콘셉트 트레일러트럭는 교통이 혼잡한 구간에서 트럭이 트레일러를 직접 견인하지 않고 개별적인 차량으로 분할돼 움직인다. 1위는 폴란드/핀란드의 크리스 루코빅이 디자인한 ‘보트 콘셉트카’로 인구가 적은 도시를 위한 무인 교통 해결책으로 알려졌다. 사진=미쉐린 챌린지 디자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생명 최전선(KBS1 밤 10시 55분) 최근 3년간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무려 254명에 달한다. 일반 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치사율보다 12%나 높다. 또한 낙상 사고로 병원을 찾는 환자 역시 다른 계절에 비해 2~3배가 많다. 프로그램은 빙판길 교통사고와 낙상 사고 환자들의 사고 경위를 추적하고, 그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의료진의 사투를 다룬다. ■꼬마신선 타오(KBS2 오후 3시 25분) 숲 속 생태조사를 나간 아이들. 동굴 안에 있는 커다란 꽃을 발견한 타오는 별 생각 없이 꽃을 건드리며 장난을 친다. 이때 꽃의 위험함을 알아챈 샤오밍이 다가오다가 타오 대신 영원의 잠에 빠져들고야 만다. 죄책감을 느낀 타오는 샤오밍의 깊은 잠을 깨우려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신선봉 꼭대기 정신의 샘물을 찾아 나선다. ■도전 발명왕(MBC 오후 6시 20분) 세면기 물은 위에서 아래로 떨어져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아래에서 위로 물을 뿜어내 씻을 곳에 바로 물을 뿌려주는 신개념 ‘분수 세면기’의 등장이다. 편리함은 물론 피부 자극도 덜어주어 세수할 때도, 아이를 씻길 때도 효과 만점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발명품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꾸러기 탐구생활(SBS 오후 4시 30분) 꾸러기 탐구대와 떠나는 교과서 여행. 건전지는 어떻게 전기를 만들어내는 것일까. 건전지를 넣으면 움직이는 물건들을 이용해 작은 건전지가 전기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확인한다. 건전지의 산화 환원 반응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이 시간에는 빙판길이 왜 미끄러운지 탐구하면서 안전하게 걷는 방법을 찾아본다. ■세계테마기행(EBS 밤 8시 50분) 예전에는 아마존 열대우림의 일부였던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에는 아직 아마존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이곳 산타크루스에서 라파스로 이동하면 대륙 융기의 증거를 만날 수 있다. ‘달의 계곡’이라 불리는 지형이 바로 그것이다. 마치 달의 표면과 비슷하다 해서 이런 이름이 붙은 지형은 진흙으로 이뤄져 있는데….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성인 PC방, 안마방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성행하고 있는 변종 성매매 업소. 합법과 불법 사이를 아슬아슬 줄타기하듯 운영되는 이곳에서 불법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일반 성매매 업소와 달리 변종 성매매 업소에서는 낮에도 암실에서 은밀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그 때문에 변종 성매매 업소에 접근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 [설 선물 가이드] 희망·정성 담뿍… 설레는 가슴은 벌써 그리운 고향으로

    [설 선물 가이드] 희망·정성 담뿍… 설레는 가슴은 벌써 그리운 고향으로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물 고르는 지혜를 발휘할 때다. 습관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준비하거나 똑같은 생활용품 세트를 여러 개 사서 나눠줬던 사람이라면 “센스 없다”는 평을 받기 십상이다. 올해 설에는 받을 사람의 연령과 성별,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해보자. 건강기능식품을 사더라도 갱년기의 중년 여성에게는 여성호르몬 분비에 효과적인 백수오, 감마리놀렌산 등이 들어간 영양제를, 중년 남성에게는 면역 증진과 혈액순환에 좋은 홍삼제품 등을 선물하는 게 바람직하다.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는 멀티비타민과 유산균 등을 추천할 수 있다. 화장품 세트에 관심이 많다면 미백, 탄력, 주름 개선 등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기능을 살린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유통업계는 올 들어 소비 심리가 다소 개선되면서 설 선물세트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사전 예약판매 실적도 지난 설보다 14%에서 두 배 이상 늘었다. 정육과 과일 등 인기상품을 비롯해 건강을 주제로 한 기능성 식품과 견과류, 3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공식품 등 다양한 세트가 고른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최근에는 편리함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설 선물 구매가 많이 늘어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출산 위해 9일간 -35℃의 얼음강 건너는 사람들

    출산 위해 9일간 -35℃의 얼음강 건너는 사람들

    ‘춥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요즘이지만, 최근 공개된 우리와 비교할 수도 없는 춥고 척박한 곳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은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맥으로 둘러싸인 라다크(Ladakh)지역은 겨울이 8개월 이상 지속되는 곳이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메마르고 추운 환경 속에서도 최소한의 것으로 자급자족하며 공동체를 일궈왔다. 편리함과 거리가 먼 일상에도 불편 없이 살아가지만, 단 하나 이들을 ‘힘들게 하는 것’이 있다면 병원 왕래다. 라다크 사람들은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할 무렵이 되면, 9일 간의 ‘긴 여행’을 떠나야 한다. 가장 가까운 병원이 약 73㎞ 떨어진 곳에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만삭의 몸을 이끌고 꽁꽁 언 강과 높은 산등성이를 몇 번이고 넘어 병원에서 출산한 뒤, 갓 태어난 아이를 강보에 싸고 다시 같은 길을 되돌아온다. 하루에 8시간씩 걸어야하는 강행군임에도 산모를 혼자 보낼 수 없는 남편은 긴 여정에 동참하고, 남편은 아내 대신 아직 어린 첫째 아이를 등에 짊어진 바구니에 싣고 묵묵히 얼음길을 걷는다. 영하 35℃에 달하는 혹독한 추위에도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최근 모습은 사진작가 팀 볼머에 의해 포착됐으며, 그는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작가는 “그들을 봤을 때 아이를 낳으러 가는 일 조차 남들과 다른 방식 때문에 매우 놀랐다”면서 “우리가 얼마나 익숙하고 편하게 살고 있는지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꽁꽁 얼어붙은 강을 건널 때에는 정말이지 매우 추웠고, 자칫 발을 잘못 딛는 순간 위험한 일이 벌어진다는 생각에 두려웠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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