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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스몰셀 인더스트리 어워즈’ 2관왕

    SKT ‘스몰셀 인더스트리 어워즈’ 2관왕

    SK텔레콤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몰셀 인더스트리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SKT는 스몰셀 어워즈에서 ‘스몰셀 네트워크 혁신상’과 ‘혁신적인 상용화 기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SKT는 롱텀 에볼루션(LTE) 펨토셀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상용화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펨토셀은 전파가 닿기 힘든 실내나 지하, 데이터 트래픽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좁은 지역 등에 사용되는 초소형 기지국 장비를 말한다. 스몰셀 어워즈는 펨토셀 기술 관련 단체인 ‘스몰셀 포럼’이 관련 기술 혁신을 이끌어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포럼에는 AT&T, NTT도코모 등 전 세계 이동통신사 60여곳, 삼성전자 등 제조업체 70여곳이 가입돼 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세계 무역 8강 코리아] SK텔레콤

    [세계 무역 8강 코리아] SK텔레콤

    SK텔레콤은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기술과 최다 가입자 수를 앞세워 LTE 시대를 이끌고 있다. 현재 SK텔레콤 LTE 가입자 수는 930만여명. 2011년 LTE 서비스 상용화를 시작한 지 2년도 안돼 빠른 속도로 가입자를 확보했다. SK텔레콤은 LTE 가입자 성장세 비결로 ▲세계 최고 LTE 품질 조기 확보 ▲LTE 특화 서비스·콘텐츠로 차별화 ▲고객 취향에 맞춘 다양한 단말기 출시 등을 꼽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차세대 LTE 기술인 LTE 어드밴스드(LTE-A) 망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LTE-A 핵심기술인 캐리어 애그리게이션(CA)을 오는 9월 상용화할 계획이다. CA는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을 하나로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두 배로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800㎒ 대역의 데이터 전송 속도 75Mbps와 1.8㎓ 대역의 데이터 전송 속도 75Mbps를 더한 최대 150Mbps 속도를 구현한다.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데이터 용량 1.4GB의 영화 1편을 현재보다 2배가량 빠른 약 75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앞서 어드밴스드-스캔, LTE 펨토셀, 멀티캐리어 등 LTE 기술을 상용화했다. 지난해 1월 기존 망 대비 속도와 용량을 높이는 ‘어드밴스드 스캔’ 기술을 선보였다. 어드밴스드 스캔은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기지국 간 경계 지역에서 신호 간섭을 제어해 통화 품질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높이는 기술이다. 같은 해 6월 상용화한 LTE 펨토셀은 전파가 닿기 어려운 실내·지하 등의 음영지역에도 안정적인 LTE 통화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8㎓ 대역을 추가로 사용해 LTE 주파수 대역을 2배로 확대한 멀티캐리어(MC) LTE 서비스도 지난해 7월 내놨다. SK텔레콤은 “전국 158개 대학가에 멀티캐리어 망 구축을 완료했다”며 “상반기 중 전국 시 단위 주요 지역에 멀티캐리어 구축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멀티캐리어 확대 구축으로 LTE-A망 구축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LTE 네트워크 기술뿐만 아니라 마케팅 차별화에도 적극적이다. SK텔레콤은 최근 가입자끼리 무료로 통화할 수 있고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문자메시지를 공짜로 보낼 수 있는 ‘T끼리 요금제’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은 “T끼리 요금제는 경쟁사와 차별화될 수 있는 서비스 상품”이라며 “소모적인 보조금 경쟁에서 탈피해 상품과 서비스 경쟁 구도를 정착시키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멤버십 출시 ▲T만의 색다른 전용 스마트폰 등 단말 차별화 ▲착한 기변 프로그램 강화 ▲고객 안심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바르셀로나 MWC 개막… 한국기업들 모바일 주도권 경쟁

    바르셀로나 MWC 개막… 한국기업들 모바일 주도권 경쟁

    ■ “올 3억8000만대 팔겠다” 삼성, 휴대전화 1위 야심 “올해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3억 8000만대의 휴대전화를 팔겠다.” 삼성전자가 올해 휴대전화 판매 목표량을 지난해보다 5000만대 이상 늘리고, ‘갤럭시노트 10.1’을 비롯해 ‘갤럭시탭 2 7.0’과 ‘갤럭시탭2 10.1’ 등 새로운 제품을 통해 태블릿PC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6일(현지시간)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과 신제품 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신 사장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97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이 분야 1위를 달성하고 , 총 3억 3000만대 이상의 휴대전화를 판매하는 사상 최대의 성과를 이뤘다.”면서 “올해도 지난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스마트폰·태블릿PC·노트 등 스마트 기기에 집중해 전 세계적으로 3억 8000만대의 휴대전화를 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디지털 기기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하는 S펜을 채택한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차세대 주력 제품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200만대가 팔린 갤럭시노트의 인기를 감안할 때 올 연말까지 1000만대 이상 판매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신 사장은 특허 소송 대상인 애플과 타협할 여지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사장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우리가 가진 특허 역량과 사업을 보호할 것이며, 올해도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LTE=LG 이미지 각인” LG, 신기술로 세계 공략 “롱텀에볼루션(LTE) 풀 라인업을 구축해 전 세계에 ‘LTE=LG’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HTC를 제치고 2위에 오른 만큼 올해도 LTE 스마트폰 글로벌 2위를 유지하고 궁극적으로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박종석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 사업본부장(부사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 개막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전 세계적으로 35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그중 20% 이상인 800만대를 LTE 스마트폰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국내에서는 LTE 스마트폰을 1000만대 판매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LTE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유럽, 아시아,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등 올해 LTE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지역에 2분기부터 경쟁사보다 신제품을 앞서 출시하는 전략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이번 MWC에서 LTE 기기인 ‘옵티머스뷰’, ‘옵티머스 LTE 태그’, ‘옵티머스 LTE’,‘옵티머스패드 LTE’ 등을 공개한다. 박 본부장은 화면의 비율이 4대3인 5인치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 본부장은 “16대10 비율을 가진 타사 제품보다 더 많은 텍스트를 담을 수 있고 화면상 콘텐츠에 손가락이나 펜으로 메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옵티머스뷰는 남이 한 생각에 내 생각을 더해 또 다른 생각을 낳게 하는 제품으로 생각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자랑했다. ■ SKT·하이닉스 ‘모바일 연합’… KT, LTE 초소형 기지국 전시 ●SK텔레콤 ‘스마트 모바일 솔루션’ SK텔레콤과 하이닉스반도체가 공동으로 모바일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MWC에 처음 참가한 하이닉스는 SK텔레콤 부스에서 ‘하이닉스가 유비쿼터스 세상을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모바일에 적합한 제품과 스마트카 시장을 공략한 메모리 반도체 등 다양한 ‘스마트 모바일 솔루션’을 제시했다. 모바일 솔루션 시장을 공략한 제품은 20나노급 4가비트(Gb) DDR3와 30나노급 4Gb LPDDR3 D램 등이다. ●KT, 4월까지 LTE 전국망 구축 KT는 롱텀에볼루션(LTE)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을 전시했다. KT가 MWC 전시장 내 ‘커넥티드 하우스’에서 선보인 LTE 펨토셀은 무선채널 규격을 처리하는 ‘모뎀기능’과 신호처리 또는 인증처리를 담당하는 ‘CPU 기능’을 하나의 칩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크기가 작고 전력 사용량이 적으며 가격도 저렴하다. KT는 오는 4월까지 LTE 전국망을 구축한 이후 하반기부터 서울과 수도권 등 트래픽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 LTE 펨토셀을 설치해 데이터 품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니 ‘엑스페리아 NXT’ 시리즈 공개 소니와 소니에릭슨이 뭉쳐 새롭게 태어난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가 차세대 스마트폰 제품군 엑스페리아 NXT 시리즈를 공개했다. 엑스페리아(XPERIA) NXT 시리즈는 최상위 모델 엑스페리아 S, 최신 모델 엑스페리아 P 그리고 엑스페리아 U 3종이다. 바르셀로나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SKT ‘LTE·와이파이’ 통합 ‘LTE 펨토셀’ 세계 첫 개발

    SK텔레콤이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과 와이파이를 통합해 고속 데이터 전송을 보장하는 ‘LTE 펨토셀’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펨토셀은 실내 통신 장애지역 및 소규모 지역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수용하는 초소형 기지국으로, 데이터 폭증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다. LTE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현재 LTE 주파수 대역만으로는 2013년 상반기에는 망 포화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SKT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LTE 펨토셀로 고품질의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T는 인터넷 회선을 이용해 데이터와 전원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전력망통신(PoE) 기술을 적용해 전원 확보가 어려운 장소에서도 펨토셀 설치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일반 기지국과 펨토셀의 주파수 간섭을 최소화해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를 분리하도록 했다. SKT는 내년 4월까지 전국 84개 시로 LTE망을 확대하고 데이터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4G 펨토셀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3G보다 최대 5배 빠른 데이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SKT는 설명했다. 강종렬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이미 100만개 이상의 중계기를 설치해 실내 및 지하 공간으로 LTE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으며, LTE 펨토셀 추가 설치를 통해 쾌적한 데이터 통신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LTE 전국網 내년4월 조기구축”… SKT의 승부수

    “LTE 전국網 내년4월 조기구축”… SKT의 승부수

    ‘1페타(Peta·1000조 바이트) 바이트 시대를 준비하라.’ SK텔레콤이 당초 계획보다 8개월 앞당긴 내년 4월 전국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망을 조기 구축하기로 했다. SKT는 자사 무선데이터 트래픽이 내년 0.64페타바이트(PB), 2013년에는 1.31PB를 돌파하는, 하루 1페타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고 LTE망에 ‘페타’ 기술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1PB는 MP3 파일로는 2.7억개에 버금가며, 고화질 DVD를 767년 동안 볼 수 있는 데이터 양이다. SKT는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당초 2013년 구축하기로 했던 LTE 전국망을 내년 4월로 앞당기고 영화·네트워크 게임 등을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요금제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T가 LTE 전국망 구축을 앞당기는 배경은 국내 LTE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LTE 시장은 3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아이폰4S 출시에도 폭발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SKT의 LTE 가입자는 26만명으로 매일 1만 5000명이 LTE를 선택하고 있다. 이는 전체 일일 가입자의 35%가 넘는 수치이다. 장동현 SKT 마케팅부문장은 “LTE 가입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해 연말 목표 가입자 수를 50만명에서 70만명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내년 1월이면 스마트폰 가입자의 70%, 4월이면 95%를 충족하는 전국 LTE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SKT는 내년 1월 전국 28개 시에서 3개월 뒤 84개 시로 확대하고 시 외곽의 대학가, 고속도로 휴게소, 스키장 등 레저시설에도 촘촘한 LTE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LTE망에는 최첨단 기술도 대거 적용된다. 안정적인 통화 및 데이터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LTE 전용 펨토셀(초소형 기지국)을 전국에 구축하고 100만개에 달하는 기존 3G 중계기를 LTE용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내년 1월부터 클라우드 방식의 망 구축 기술인 ‘어드밴스드-스캔’(SCAN)을 적용한다.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되는 기술로 LTE 체감 속도는 현재의 2배, 용량은 3배로 늘게 된다. 무인 기지국 스스로 트래픽 증감에 대응하고 자동으로 장애를 복구한다. 강종렬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SKT의 건물 내 LTE 접속 성공률은 98%, 지하 성공률은 96%로 경쟁 이통사를 압도하고 있다.”며 “경쟁사가 이 수치를 기록하려면 몇 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SKT는 현재 LTE 가입자의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1.6기가바이트(GB)로 3G 가입자보다 45% 더 많고 동영상·음악·네트워크 게임을 선호하는 만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요금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영화는 편당 요금이 현재보다 최대 4분의1로 떨어지고, 게임은 월 정액 기준으로 절반 가격으로 제공된다. SKT와 LTE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연내 전국 82개 시, 내년 6월까지 읍·면·동 단위까지 LTE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꿈의 이동통신 ‘4G LTE시대’ 활짝 열렸다

    꿈의 이동통신 ‘4G LTE시대’ 활짝 열렸다

    국내에 본격적으로 4세대(4G)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 시대가 열렸다. LTE는 1980년대 1세대 아날로그 통신보다 전송 속도는 5000배, 현재의 3G 서비스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5배 이상 빠른 진화된 네트워크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30일 각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첫 LTE 상용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탄탄한 통화 품질을 토대로 롱텀에볼루션(LTE)을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현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SKT는 이날 선포식에서 “3세대(3G)인 WCDMA(광대역코드 분할 다중 접속)와 4G인 LTE를 동시에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통신사로 최고의 통화 품질을 LTE에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LTE 가입자를 올 연말까지 30만명, 2015년까지 1000만명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내년 1월 수도권 및 광역시 등 23개 도시에 LTE망을 구축하고 2013년에는 전국 82개 시로 이를 확대하고 LTE의 진화된 네트워크인 LTE-어드밴스드를 조기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에만 안테나 기지국(RU) 1772대, 디지털 기지국(DU) 609대를 구축했고, 이미 구축한 서울의 2G 중계기 20만대(전국 100만대)를 LTE와 연동해 건물 안이나 지하 등에서도 터지는 4G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는 4G LTE망을, 다른 지역에서는 3G망을 활용해 전국적으로 안정된 고속 무선 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지국 간 간섭제어기술(CoMP)을 LTE망에 적용해 커버리지 경계 지역에서 데이터 속도가 저하되는 것을 사전에 막았다. LTE용 소형 기지국(펨토셀)도 조기에 개발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준동 네트워크 CIC 사장은 “LTE 서비스에 800㎒ 대역 주파수를 활용하는데, 지난 28년간 이 대역을 운용해 온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어 통화 품질에서 경쟁사를 제압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기념행사에서 “한국에서 가장 빠른 ‘얼티미트 스피드’(The Ultimate Speed)를 개시한다.”고 선언했다. LG유플러스가 자신감을 갖는 이유는 스피드 경쟁에서 자사가 우월하다는 점이다. 800㎒ 주파수에서 수신과 발신 대역을 각각 10㎒씩 사용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최대 75Mb㎰까지 구현하고 있다. 경쟁사의 LTE보다 전송 속도가 2배 빠르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1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등 거점 도시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고 9월에는 서울 전체와 수도권, 연말까지는 전국 82개 시로 LTE 서비스를 확대한다. 내년 7월에는 국내 사업자 중 가장 먼저 전국 단일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사상 최대인 1조 2500억원을 LTE 구축에 투자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LTE 기지국과 소형 기지국을 각각 6200개, 5만개 구축하고 건물 내부와 지하 공간에서의 서비스를 위해 중계기 11만개를 설치해 도시뿐 아니라 군·읍·면 지역까지 망라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국망 구축 시점인 2012년 가입자 300만명을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LTE 핵심 서비스로 고해상도(HD)급 비디오 콘퍼런싱, 무선을 통한 실시간 폐쇄회로(CC)TV, 스마트 교육, 실시간 HD 방송, 이동형 N스크린인 ‘3D 슛 앤드 플레이’ 등을 선보였다. 데이터 트래픽 해소 방안으로 트래픽이 몰리는 인구 밀집 지역에서 4G LTE와 와이파이 U+존 사이에 자동 전환 기능을 도입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SKT 찾아가는 소통경영

    SKT 찾아가는 소통경영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협력사를 찾아 동반성장을 강화하는 소통 경영에 나섰다. 하 사장은 2일 협력사인 ㈜콘텔라 경기 분당 본사를 방문해 협력사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사에 귀 기울이고 공유하는 적극적인 소통 실천 ▲개방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기반 조성 ▲스피드·실행력·응집력을 갖춘 글로벌 톱 수준의 에코시스템 구현 등 ‘동반성장 3대 실천다짐’을 발표했다. SKT는 ㈜콘텔라와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모두 360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약속을 했다. ㈜콘텔라는 2000년 설립 이후 10년 동안 SKT와 데이터펨토셀 개발 등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업체다. 박순 콘텔라 사장은 “우리도 2차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데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SKT는 그동안 1차 협력사 중심으로 운영하던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 동반성장 펀드, 경영 생산성 제고 프로그램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2차 협력사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를 지원하면 가산점을 부여하고 구매 우대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하 사장은 “대기업과 협력사 간 동반성장 활동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 확보”라며 “사업 파트너들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동반성장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꿈의 3D 영상통화시대 7월 열린다

    꿈의 3D 영상통화시대 7월 열린다

    19일 SK텔레콤 경기 분당 사옥 앞 4세대(4G) LTE(롱텀에볼루션) 테스트 버스. 시속 25㎞로 달리기 시작하자 버스 안 스크린에서 3차원(3D) 고화질(HD)로 제작된 모차르트 공연이 흘러나온다. 바로 꿈의 무선망으로 불리는 LTE망을 통해 전송된 3D 오페라. SKT 서버로부터 내려받은 속도는 평균 66Mbps를 기록했다. 곧 이어 선보인 무선 영상통화의 화질은 3G보다 8배가 선명한 HD급이었다. SKT가 이날 국내 첫 4G LTE 시연회를 통해 펼친 초고속 무선통신 시대의 모습이다. 오는 7월 서울부터 상용서비스가 개시되고 2013년 전국망이 구축된다. 4G LTE 무선망은 기존 3G망보다 다운로드 5배, 업로드는 7배 빠르다. 하향 최대 속도는 75Mbps, 상향은 최대 37.5Mbps를 구현한다. 800MB의 영화 1편을 받는 데 3G망에서 7분 24초가 소비된다면 LTE에서는 1분 25초로 단축된다. 데이터 과부하 현상도 해소될 전망이다. SKT는 LTE 상용화로 3G망 대비 데이터 수용 용량이 3배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영상통화는 LTE 시대의 ‘킬러 콘텐츠’로 떠오른다. 기존 64Kbps 기반의 영상통화를 500Kbps로, 8배 이상 선명한 영상과 2배 이상 깨끗한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부터 고품질 영상통화 서비스와 3D 통화가 시작된다. 고화질 주문형비디오(VOD)의 끊김없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N스크린 콘텐츠가 풍부해지고 화려한 그래픽의 대용량 게임도 모바일 기기에서 구현된다. 또 티맵과 같은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통해 정밀한 상권 사진이 제공된다. LTE 단말기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외 제조사에서 이미 개발을 진행 중이다. SKT는 7월 상용화에 맞춰 우선 데이터용 모뎀을 출시한다. 3G망과 호환되면서도 LTE 기반의 데이터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또 스마트폰은 연내 3~4종을, 태블릿 PC도 1~2종이 나온다. SKT는 2012년부터 LTE 단말기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점치고 있다. LTE의 요금 체계는 3G망과 별도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배준동 네트워크CIC 사장은 “LTE 요금제는 기존 3G 요금제와 차별적으로 구성될 것”이라며 “음성은 3G망으로 가고 LTE는 데이터 망 위주로 제공되지만 LTE 때문에 3G의 무제한 요금제가 타격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SKT는 내년에 서울 등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로 LTE를 상용화하고 2013년에는 전국 82개 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망 구축과 동시에 곧바로 1Gbps의 속도를 구현하는 LTE-A(어드밴스트)로 데이터 용량을 업그레이드한다는 전략이다. SKT는 상반기부터 3G망에 적용해 음성 및 데이터 품질을 높이는 ‘펨토셀 기술’도 LTE용으로 조기 개발하기로 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건조중 선박서 휴대전화 통한다

    건조중 선박서 휴대전화 통한다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축구장 4개 크기의 대형 선박을 건조하기 위해 배 안에서 근무하는 박모씨는 사무실로 현장 보고를 할 때마다 외부로 이동해야 한다. 선박 내부에서는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기 때문이다. SK텔레콤과 현대중공업은 8일 건조 중인 선박 안에서도 육지와 같이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펨토셀’(초소형 기지국)을 이용한 건조 선박 통신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두 업체는 현대중공업의 울산 조선소에서 배를 만드는 작업자들이 무전기 등 특수 통신수단을 쓰지 않고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솔루션을 시범 서비스할 계획이다. 통상 조선소에서 배를 만들 때 내부 작업이 완료되는 2개월에서 1년 동안은 무선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유선통신망 구축도 어렵다. SKT는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선박 내의 전력선(PLC)과 펨토셀을 연결해 이 문제를 해결했고, 지난해 말 현장 검증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특수 환경인 조선소의 건조 선박 내부에서도 펨토셀 기술을 통해 통신이 가능해져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양 사는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조선소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다양한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모닝 토크] 하성민 SKT 총괄사장

    [모닝 토크] 하성민 SKT 총괄사장

    SK텔레콤(SKT)이 ‘압도적인 스피드’로 무장한다. 지난해 12월 신임 대표로 선임된 하성민 총괄사장이 내건 경영 화두다. 하 총괄사장, 공동대표인 서진우 플랫폼사장 등 젊어진 경영진이 만들어내는 조직답게 내부뿐 아니라 고객서비스, 네트워크 고도화, 데이터 상품 개발 등 전 분야에서 압도적인 스피드를 보여 주겠다는 방침이다. 하 사장은 1957년생이며, 서 사장은 1961년생으로 SKT 내부에 유연성과 열정을 불어넣고 있다. 하 사장은 12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에서 가진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유무선 통합 리더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가 밝힌 스피드 경영은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 3분기, 이르면 7월 서울 지역에 국내 처음으로 차세대 네트워크인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LTE는 4세대(4G) 이동통신 서비스로 현재 3G 기술보다 업로드 속도는 최고 7배, 다운로드는 4배 이상 빠르다. 하 사장은 “LTE 상용화는 (더 당기고 싶지만) 주파수 반납 문제로 7월보다 앞당길 순 없다.”며 “제조사의 4G 단말기 출시 속도가 조금 늦어도 SKT가 처음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3G망에 더해 초고속 와이파이 및 초소형 기지국인 데이터 펨토셀 구축에도 과감히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연말부터, KT는 2012년 상반기에 LTE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입장이다. SKT가 이동전화사업과 함께 양대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스마트TV로 대표되는 새로운 플랫폼 영역 발굴, 다양한 단말기에서 콘텐츠 공유가 가능한 N스크린, 개방형 플랫폼인 T스토어 해외 진출 등 플랫폼 사업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공동 대표인 서 사장 직속으로 플랫폼 조직을 신설, 올해를 성장 원년으로 선언했다. 하 사장은 “한류 콘텐츠의 수용력이 높은 일본, 중화권 및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T스토어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고 상반기에 중국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T 내부 혁신도 가볍고 빠른 조직에 방점을 찍었다. 하 사장은 “사장 주재 부문장 회의는 1시간 이내에 마치고 그 자리에서 결론을 내리도록 할 것”이라며 “합의한 사항은 분기, 반기, 연말로 성과를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현재와 같은 초경쟁 시대에는 개방적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이 성공 방안”이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위치기반서비스(LBS), 메시징 등 기반기술(API)의 공유를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에 대해선 “합병 계획은 없으며 지금 상태에서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인 서 사장도 간담회에서 “시장에서 성장하고 경쟁하려면 이제 개별 회사만으로는 부족하며 내가 참여한 ‘에코 시스템’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페이스북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SKT, 모바일 데이터 이용 “‘콸콸콸’ 쓸 수 있다”

    SKT, 모바일 데이터 이용 “‘콸콸콸’ 쓸 수 있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텔레콤은 쾌적한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데이터 하이웨이’ 구축할 계획이다.‘데이터 하이웨이’ 구축을 위해 데이터 트래픽 발생 상위 지역의 데이터 전용 주파수(FA, Frequency Assignment)를 3배로 늘리고 ‘T wi-fi zone’을 1만 개 소 이상 설치한다고 밝혔다.이는 스마트폰 확산과 데이터무제한 시행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 급증을 대비해 SK텔레콤가 내놓은 방책이다.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데이터 트래픽이 전국 평균 대비 2.1배 높은 서울 5개 구(중구, 종로구, 영등포구, 강남구, 서초구)에 우선적으로 이동통신 주파수를 기존 4개의 FA에서 6개의 FA(데이터 전용 FA 3개 포함)로 증설, WCDMA용량을 대폭 확대 하는 작업을 마친 상태다.또한 전국 공항, 기차역, 터미널, 식음료 매장과 서울 시내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 등에 ‘T wi-fi zone’을 집중적으로 설치해 현재 트래픽이 2.8배 이상 늘어난 상태에도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SK텔레콤은 4분기 이용자에게 안정적인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 5개 구에 이어 10월 말까지 서울 전역에 WCDMA주파수를 활용한 6 FA를 증설할 예정이다.이어 연말까지 인천·수원·성남 등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 적용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하장용 SK텔레콤 Network부문장은 “6 Sector Solution, 펨토셀 등 SK텔레콤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통해 경쟁사 대비 3배 수준의 데이터 수용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며 “경쟁 우위에 있는 WCDMA 망을 중심으로 Wi-Fi 등 보완망을 활용한 최상의 Network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SKT “고객이 질릴 때까지 데이터”

    SKT “고객이 질릴 때까지 데이터”

    월 5만 5000원 이상의 정액요금제를 이용하는 SK텔레콤 가입자는 무선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가입자는 무선랜(와이파이)을 이용할 수 없는 장소에서 노트북이나 PC에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3세대(3G) 무선통신이 가능한 테더링 서비스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진 셈이다. SK텔레콤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처음 도입함에 따라 스마트폰 확산과 무선인터넷의 이용환경 변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무선데이터 요금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통신업계의 주도권 다툼도 한층 달아오르게 됐다. SK텔레콤은 26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와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허용에 대한 인가 승인을 받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인원 55·65·80·95’ 및 넘버원(무제한형) 요금제를 쓰는 가입자는 추가요금 부담 없이 무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측이 당초 이달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기존 ‘올인원 55’ 요금제 이상 가입자에게는 8월 데이터 이용분이 소급 적용된다. 해당 가입자는 무제한 데이터 혜택 외에도 모바일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별로 사용 가능한 데이터량은 ‘올인원 55’(약 1000분), ‘올인원 65’(1500분), ‘올인원 80’(2500분), ‘올인원 95 및 넘버원’(3500분)이다. SK텔레콤은 또 ‘올인원 65’ 이상 요금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문자메시지를 당초 방침보다 1.5∼2배 정도 늘려 제공하기로 했다. ‘올인원 65·80·95’ 가입자에게 각각 월 200건·500건·500건씩 제공되던 문자건수는 각각 400건·600건·1000건으로 확대된다. ‘올인원 95’ 가입자는 약 1만원의 혜택을 더 제공받는다. 일반 피처폰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안심데이터 및 데이터존프리 요금제의 데이터량도 확대된다. 하성민 SK텔레콤 MNO CIC 사장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모바일 인터넷산업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방통위는 SK텔레콤이 3세대망 데이터에 과부하가 걸릴 경우 하루 데이터 이용을 제한하기로 한 만큼 ‘무제한’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조건부 승인인 셈이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데이터 전용 주파수와 6섹터 솔루션(기지국을 3섹터→6섹터로 분할해 처리 용량을 2배 확대하는 기술), 데이터 펨토셀(이동시 인접지역의 AP로 자동연결돼 끊김없이 무선인터넷 기능을 지원하는 기술) 도입으로 데이터에 과부하가 걸릴 가능성은 적다.”고 주장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SKT 하성민 이통부문 사장, “데이터 무제한 이용 특권 누려라”

    SKT 하성민 이통부문 사장, “데이터 무제한 이용 특권 누려라”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고객의 이용 편의성 확대, 요금부담 경감 등과 다양한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확대 등 모바일 인터넷 산업을 활성화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텔레콤은 26일 ‘데이터무제한’ 서비스를 시행한다.SK텔레콤이 방송통신위원회에 인가 신청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승인 통과했기 때문이다.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추가요금 부담 없이 자유롭게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이에 따라 기존 올인원 55 이상의 요금제 가입자는 8월 데이터 이용분에 대해 무제한 혜택을 소급 적용받는다.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제공 대상은 올인원 55·65·80·95 및 넘버원(무제한형) 요금제 등 총 5종이며 해당 요금제 가입자는 별도 절차 없이 데이터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SK텔레콤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가 향후 스마트폰 활성화와 모바일 데이터 이용량에 대한 편의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하지만 방통위는 광고 및 홍보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조건으로 “SK텔레콤 데이터 요금제가 과부하 발생으로 데이터 사용을 차단되는 만큼 실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성격은 아니다.”며 “이 같은 사실을 가입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 주지시키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통화 안정성 저해를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망 과부하 발생시 QoS(Quality of Service)를 일시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SK텔레콤은 데이터 전용 주파수 운용, 6섹터 솔루션 도입, 데이터 펨토셀 도입 등 데이터무제한 서비스를 위해 충분한 네트워크 용량을 확보해 QoS제어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미미하다고 밝혔다.특히 SK텔레콤은 올인원 65·80·95 요금제의 기본 제공 문자건수를 늘리고 피쳐폰 이용자의 안심데이터 및 데이터존프리 요금제 기본 제공 데이터량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각각 월 200건, 500건, 500건씩 제공되던 문자건수는 각각 400건, 600건, 1,000건(SMS 이용 기준)으로 확대된다. 올인원 95가입자는 동일한 월정액으로 1만원 상당의 혜택을 더 제공받게 되는 것.아울러 모바일 인터넷 전화 m-VoIP도 도입돼 데이터 서비스 활성화와 국제전화 이용 고객 등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SK텔레콤은 예측했다.요금제별 m-VoIP사용 가능 데이터량은 올인원 55의 경우 200MB(약 1000분), 올인원 65는 300MB(약 1500분), 올인원 80은 500MB(약 2500분), 올인원 95 및 넘버원(무제한형) 요금제는 700MB(약 3500분)이다.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SK텔레콤 가입자는 별도 모뎀 없이 휴대폰으로 노트북·PC등을 이용할 수 있는 테더링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이외에도 SK텔레콤은 안심데이터 100과 데이터존프리 135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량은 기존 100MB에서 500MB로 확대되고 안심데이터 150 및 데이터존프리 185요금제의 데이터량은 기본 500MB에서 1GB로 확대 제공된다.하성민 SK텔레콤 이동통신부문(MNO CIC) 사장은 “‘데이터 하이웨이(Data Highway)’라고 표현할 수 있는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입자들에게 데이터 무제한 이용 특권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SK텔레콤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시행 기념으로 올인원 55·65·80·95 및 넘버원(무제한)요금제 가입고객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무제한 SmarT 대축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SKT 데이터 용량 6배로 늘린다

    SK텔레콤이 3세대(3G)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하이웨이’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데이터 처리 용량을 기존의 6배로 늘리고, 아파트단지 등에도 초소형 기지국인 펨토셀을 설치할 계획이다. 하장용 SK텔레콤 네트워크부문장은 19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비스지역이 좁은 무선랜(와이파이) 망으로는 치솟는 데이터 트래픽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3G망에 기반한 데이터 하이웨이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인터넷은 이동성과 전국 커버리지, 안정성, 보안성 등이 보장돼야 한다. 그런 점에서 바람직한 대안인 3G망에 기반한 데이터 하이웨이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우선 WCDMA 데이터 수용 용량을 현재보다 6배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4세대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을 2011년 하반기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고, 2013년에는 전국망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상업·공공시설 등 인구밀집 지역에서는 ‘6섹터 솔루션’ 등의 기술을 하반기부터 적용, 데이터 용량을 늘리기로 했다. 소규모 지역에서는 이동하면서도 끊김 없이 무선인터넷을 제공하는 데이터 펨토셀도 도입, 내년 말까지 5000~1만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펨토셀은 데이터 수요가 많은 직장이나 학교,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에 주로 설치된다. 하장용 부문장은 “이같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SKT, ‘데이터 하이웨이’ 구축·확대…네트워크 강화전략 추진

    SKT, ‘데이터 하이웨이’ 구축·확대…네트워크 강화전략 추진

    “SK텔레콤은 이동성과 전국 커버리지가 보장된 ‘데이터 하이웨이(Data Highway)’를 구축, 확대하고 병목 발생 가능 구간은 6섹터솔루션, 데이터 펨토셀, 와이파이 등으로 용량을 추가 확대하겠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텔레콤 하장용 네트워크 부문장은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네트워크 전략 설명회를 갖고 ‘데이터 하이웨이’를 구축 전략 발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진정한 모바일 데이터를 실행하려면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로움과 안정성이 보장된 서비스 이용이 필요하다며 하 부문장은 “이 같은 SK텔레콤의 전략은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로 저 품질(QoS)일 확률이 0.01%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이날 최근 KT가 발표한 ’와이파이존 10만개 구축’ 방안을 겨냥해 100만 국소를 설치해도 전국 면적의 1% 미만 밖에 커버할 수 없는 와이파이(Wi-Fi)망은 모바일 데이터를 위한 주력망이 될 수 없다는 설명도 덧붙였다.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데이터 하이웨이’ 구축을 위해 실외 및 교통수단까지 포함한 Large Area, 상업·공공시설 등의 Middle Area, 직장·학교·가정 등의 Small Area 등 커버리지 단위별로 세분화한 네트워크 강화전략을 추진키로 했다.하 부문장은 이날 “이동성과 전국 커버리지가 보장된 데이터용을 전체적으로 현재 대비 이동통신망에서 6배의 데이터 수용 용량 확보와 병목 발생 가능 구간은 6섹터솔루션, 데이터 펨토셀, 와이파이 등으로 용량을 추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또한 LTE(Long Term Evolution)를 2011년 하반기에 국내 최초로 상용화 하고 2013년에는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LTE와 LTE-A는 세계 대부분의 Major 사업자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규모의 경제 및 경쟁 활성화에 따른 경쟁력 있는 통신장비와 단말기 공급이 용이하다는 설명이다.SK텔레콤은 6섹터솔루션의 경우 일반적인 이동통신 기지국이 3섹터로 운용하는 방식을 기술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추가적인 섹터 분할을 통해 6섹터로 운용해 기존 3섹터 기지국 대비 2배 용량 확대가 가능한 기술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와이브로의 커버리지와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우선 와이브로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FRF=3 기술’을 활용해 와이브로 속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버스, 지하철 등 고객이 이동 중에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브로를 이용한 모바일 와이파이존 5천 국소를 올해 말까지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데이터 펨토셀(Data Femtocell)을 도입은 기지국 커버리지 내에서도 이동성을 필요로 하는 소규모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수용을 위한 것으로 일반적인 초고속 인터넷 회선에 펨토셀 AP장비를 연결하는 간단한 설치만으로 해당 지역 내 데이터 트래픽을 기지국 신호와 별도로 수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특히 SK텔레콤은 소규모 지역에서 데이터트래픽 수용을 위해 연초 1만 국소 구축 계획을 발표한 와이파이는 현재 약 7천 5백여 국소가 구축, 완료 됐고 9월까지 조기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추가 구축키로 한 5천 국소 모바일 와이파이는 연말까지 완료, 예정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설명회에서 SK텔레콤 하장용 네트워크 부문장은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이동성’, ‘전국 커버리지’, ‘안정성’ 및 ‘보안성’은 양보할 수 없는 조건이라고 발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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