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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축구통신] 몸값 1000억 시대…역대 최고 이적료 TOP 15는?

    [유럽축구통신] 몸값 1000억 시대…역대 최고 이적료 TOP 15는?

    매년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면 유럽 축구팬들은 과연 어떤 선수가 새로운 이적료 기록을 달성하게 될지 주목하게 된다. 본지는 축구팬들을 위해 역대 최고의 이적료 TOP 15를 정리해봤다. 15위 제임스 로드리게스, 헐크, 에르난 크레스포 제임스 로드리게스와 헐크 모두 포르투 출신으로 각각 모나코와 제니트로 이적하며 3,850만 파운드(한화 68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에르난 크레스포 또한 파르마에서 라치오로 이적하며 3,850만 파운드(한화 680억 원 )의 이적료가 발생했다. 14위 메스트 외질 2013년 레알 마드리드의 10번 메수트 외질이 아스널로 이적한다. 그는 아스널이 역대 최고의 이적료인 4,250만 파운드(한화 752억 원)를 내고 영입한 선수이자 독일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13위 지네딘 지단 2001년 지네딘 지단이 유벤투스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당시 역대 최고의 이적료 4,600만 파운드(한화 812억원)를 기록한다. 최고의 몸값이라는 명성에 맞게 이적한 그해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선사했다. 12위 라힘 스털링 리버풀의 라힘 스털링이 4,900만 파운드(한화 856억 원)의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이번 이적이 마무리되면 이는 잉글랜드 역대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하게 된다. 11위 페르난도 토레스, 다비드 루이스 리버풀 출신의 페르난도 토레스가 첼시로 이적하며 5,000만 파운드(한화 882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토레스의 이적료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2위의 이적료로 남아있다. 다비드 루이스 역시 첼시에서 PSG로 이적하며 역대 수비수 최고 몸값인 5,000만 파운드(한화 882억 원)를 기록했다. 10위 라다멜 팔카오 AT 마드리드의 공격수 계보를 잇는 라마델 팔카오가 AS 모나코로 이적하며 5,100만 파운드(한화 9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인간계' 최고의 공격수로 불리던 그의 이적은 생각만큼 몸값을 하지 못했다. 9위 에딘손 카바니 나폴리의 부활을 이끈 에딘손 카바니가 프랑스의 갑부 구단 PSG로 이적하며 5,500만 파운드의 이적료(한화 971억 원)를 기록했다. 8위 카카 AC 밀란의 전성기를 이끈 카카는 2009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적극적인 구애로 이적이 성사된다. 5,600만 파운드(한화 98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지만, 아쉽게도 전성기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7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우승 제조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2009년 여름 인테르 밀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5,900만 파운드(한화 104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그는 준수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불협화음으로 한 시즌 만에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했다. 6위 앙헬 디 마리아 레알 마드리드 출신의 앙헬 디 마리아는 2014년 여름 맨체스터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몸값(5,970만 파운드, 한화 1,054억 원 )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의 몸값에 걸맞지 않은 활약으로 이번 시즌 그의 거취가 불투명해 보인다. 5위 제임스 로드리게스 역대 14위의 몸값을 기록했던 콜롬비아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역대 5위 이적료인 6,300만 파운드(한화 1,147억 원)를 기록했다. 4위 네이마르 축구 황제 펠레와 똑같이 산투스F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역대 4위의 이적료(7,150만 파운드, 한화 1262억 원)를 기록했다. 이적 당시 21살의 나이를 고려하면 이는 엄청난 금액이다. 3위 루이스 수아레스 리버풀 출신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2014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7,500만 파운드(한화 1,324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첫 시즌을 가진 그는 바르사가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일등 공훈을 세웠다.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8,000만 파운드(한화 1,412억 원)라는 당대 최고의 몸값을 기록한다. 모두가 알다시피 호날두는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1위 가레스 베일 역대 이적료 1위는 바로 웨일스 출신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이다. 그는 2013년 여름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자그마치 8,600만 파운드(한화 1,51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메시와 호날두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지 않는 이상 당분간 이 기록은 깨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마르타, 피 마르게 해주마

    마르타, 피 마르게 해주마

    “마르타요? 경기장 밖에서는 존중해야겠지만 안에선 존중할 필요가 없지요.”(지소연) “마르타를 꼭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조소현) 여자축구 대표팀의 두 전사가 10일 브라질과의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하루 앞둔 9일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마친 뒤 ‘여자 펠레’ 마르타(29·로젠가르드)와 대적하는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마르타는 여자월드컵 본선에만 네 차례 나서 14골을 넣어 독일 대표팀에서 은퇴한 비르기트 프린츠(38)와 통산 득점 공동 1위에 올라 있으며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다섯 차례나 수상한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지소연(24·첼시)은 훈련 뒤 취재진과 만나 9년 전 A매치 데뷔전에 대한 기억부터 떠올렸다. 당시 0-1로 무릎 꿇었는데 그녀는 “브라질을 꼭 이기고 싶다. 승리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의 사상 첫 16강 진출이 공격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지소연의 발끝에 달려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은데 그녀는 “즐거운 마음과 약간의 긴장으로 월드컵을 즐기겠다”면서 “언니들이 옆에 있기 때문에 부담보다는 설렘이 더 크다”며 웃었다. ‘캡틴’ 조소현(27·현대제철)도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첫 본선 경험이었던 2003년 미국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의 기억을 되새겼다. 마르타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3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조소현은 “마르타에겐 좋은 기억이겠으나 나에겐 할 일이 있다”면서 “마르타가 쉽게 골을 넣거나 어시스트를 하지 못하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윤덕여(54) 감독은 “브라질에는 마르타 말고도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가 많다”면서도 “물러서지 않겠다. 우리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며 이를 얼마나 살리느냐가 관건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목할 선수로는 지소연과 조소현을 꼽았다. 마르타 역시 기자회견에서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으냐는 질문에 “이번 월드컵은 내 축구 인생의 또 다른 ‘장’(章)일 뿐이며 나이는 많지만 늙지는 않았다”면서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플레이를 통해 우승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 경기장은 이번 대회 6개 경기장 가운데 유일한 돔구장인 데다 인조잔디가 깔려 있어 적지 않은 어려움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지소연은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었다. 이렇게 선수들이 땀을 많이 흘린 것은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FIFA 부패 5년 쫓은 美법무장관 축구계 영웅으로

    FIFA 부패 5년 쫓은 美법무장관 축구계 영웅으로

     “축구계에 펠레와 마라도나, 메시에 이은 새로운 영웅이 등장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간부를 뇌물 수수 혐의로 전격 체포한 로레타 린치(사진·56·여) 미국 법무장관에 대해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평가한 말이다. 미국 첫 여성 흑인 법무장관인 린치는 지난 27일 “FIFA의 부패를 뿌리 뽑고 범죄자들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겠다”며 날선 어조로 수사에 박차를 가할 뜻을 밝혔다.  이번 수사는 린치가 처음부터 기획, 지휘한 작품이다. 2010년 뉴욕 동부 연방검사장으로 임명된 린치는 FIFA 간부의 뇌물 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연방수사국(FBI), 국세청(IRS)과 공조해 수사를 지휘했다. 린치는 지난 4월 27일 법무장관으로 취임하기 전까지 5년 동안 FIFA 수사를 맡았고, 지난 27일 기소를 발표하면서 수사의 결실을 맺게 됐다.  린치는 흑백 차별이 심했던 1959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흑인 목사의 딸로 태어났다.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검사로 승승장구했다. 린치가 지난해 11월 흑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법무장관으로 지명됐을 때 한 민주당 의원은 “린치는 아메리칸 드림의 표본”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러나 법무장관으로 취임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상원을 장악한 공화당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을 문제 삼으며 약 6개월 동안 린치를 인준해주지 않았던 것이다.  검찰총장을 겸한 린치는 법무장관 취임 한 달 만에 FIFA 부회장 등 14명을 무더기로 기소하는 등 대량 득점을 올리며 국제 사회에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린치 신드롬’ FIFA 부패 5년 쫓은 美법무장관 축구계 영웅으로

    “축구계에 펠레와 마라도나, 메시에 이은 새로운 영웅이 등장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간부를 뇌물 수수 혐의로 전격 체포한 로레타 린치(56) 미국 법무장관에 대해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평가한 말이다. 미국 첫 여성 흑인 법무장관인 린치는 지난 27일 “FIFA의 부패를 뿌리 뽑고 범죄자들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겠다”며 날선 어조로 수사에 박차를 가할 뜻을 밝혔다. 이번 수사는 린치가 처음부터 기획, 지휘한 작품이다. 2010년 뉴욕 동부 연방검사장으로 임명된 린치는 FIFA 간부의 뇌물 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연방수사국(FBI), 국세청(IRS)과 공조해 수사를 지휘했다. 린치는 지난 4월 27일 법무장관으로 취임하기 전까지 5년 동안 FIFA 수사를 맡았고, 지난 27일 기소를 발표하면서 수사의 결실을 맺게 됐다. 린치는 흑백 차별이 심했던 1959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흑인 목사의 딸로 태어났다.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검사로 승승장구했다. 검찰총장을 겸한 린치는 법무장관 취임 한 달 만에 FIFA 부회장 등 14명을 무더기로 기소하는 등 대량 득점을 올리며 국제 사회에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프로듀사 차태현, 1박2일 유호진PD 완벽빙의… 예능국의 펠레? 무슨 뜻인가 보니

    프로듀사 차태현, 1박2일 유호진PD 완벽빙의… 예능국의 펠레? 무슨 뜻인가 보니

    프로듀사 차태현, 1박2일 유호진PD 완벽빙의… 예능국의 펠레? 무슨 뜻인가 보니 ‘프로듀사 차태현’ 배우 차태현이 KBS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1박2일’ PD로 완벽 변신했다.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측은 16일 극중 ‘1박 2일’ PD 라준모 역을 맡은 차태현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차태현이 연기할 라준모는 ‘1박2일 시즌4’를 연출하는 PD로, 남다른 웃음 포인트를 지녀 ‘예능국 펠레’로 통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박 2일’ 오프닝 장소인 KBS 앞에서 출연진들에게 큐사인을 보내는 라준모의 모습이 담겨있다. 간이의자에 앉아 능숙하게 촬영을 진행하는 라준모의 모습에서 베테랑 PD의 포스가 느껴진다. 또한 라준모의 주변 곳곳에서 ‘1박 2일’의 상징물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1박 2일’ 로고가 있는 깃발과 대본, 스케치북에 출연진들에게 요청사항을 적는 작가들의 모습까지 마치 예능 촬영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프로듀사’ 촬영에서 차태현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1박 2일 시즌3’의 촬영 분위기와 진행 방식 등을 유심히 관찰, 이를 자연스레 연기에 녹여내며 자신이 맡은 ‘1박 2일’ PD 라준모에 완벽하게 이입했다는 후문. ’프로듀사’ 제작진은 “최근 촬영을 시작한 차태현은 예능 PD로 완벽히 변신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특히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재치와 센스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발휘돼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예능국 10년차 PD로 분한 차태현의 모습이 어떠할지는 오는 5월 8일 첫 방송되는 ‘프로듀사’를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차태현을 비롯해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8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 사진=KBS2 프로듀사(프로듀사 차태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듀사 차태현, 베테랑 1박 2일 PD느낌 ‘물씬’

    프로듀사 차태현, 베테랑 1박 2일 PD느낌 ‘물씬’

    프로듀사 차태현, 베테랑 1박 2일 PD느낌 ‘물씬’ ‘프로듀사 차태현’ 프로듀사 차태현이 ‘1박 2일’의 PD로 변신했다. KBS 측은 16일 새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1박 2일’의 PD 라준모 역을 맡은 차태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박 2일 오프닝 장소인 KBS 건물 앞에서 큐사인을 보내는 라준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간이의자에 앉아 능숙하게 촬영을 진행하는 라준모의 모습에서 베테랑 PD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극 중 라준모는 ‘1박2일-시즌4’를 연출하는 PD다. 남다른 웃음 포인트로 ‘예능국 펠레’로 통하는 인물이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차태현이 예능 PD로 완벽히 변신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면서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재치와 센스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발휘돼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듀사 차태현, 베테랑 PD느낌 ‘물씬’

    프로듀사 차태현, 베테랑 PD느낌 ‘물씬’

    프로듀사 차태현, 베테랑 PD느낌 ‘물씬’ ‘프로듀사 차태현’ 프로듀사 차태현이 ‘1박 2일’의 PD로 변신했다. KBS 측은 16일 새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1박 2일’의 PD 라준모 역을 맡은 차태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박 2일 오프닝 장소인 KBS 건물 앞에서 큐사인을 보내는 라준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간이의자에 앉아 능숙하게 촬영을 진행하는 라준모의 모습에서 베테랑 PD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극 중 라준모는 ‘1박2일-시즌4’를 연출하는 PD다. 남다른 웃음 포인트로 ‘예능국 펠레’로 통하는 인물이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차태현이 예능 PD로 완벽히 변신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면서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재치와 센스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발휘돼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듀사 차태현, ‘1박2일’ PD 변신..현장 사진보니 연기 맞아?

    프로듀사 차태현, ‘1박2일’ PD 변신..현장 사진보니 연기 맞아?

    KBS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측은 16일 극중 ‘1박2일’ PD 라준모 역을 맡은 차태현의 촬영 컷을 첫 공개했다. 차태현이 ‘프로듀사’에서 분하는 라준모는 ‘1박2일 시즌4’를 연출하는 PD로, 남다른 웃음 포인트를 지녀 ‘예능국 펠레’로 통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1박2일’ 오프닝 장소인 KBS 앞에서 출연진들에게 큐사인을 보내는 라준모의 모습이 담겨있다. 간이의자에 앉아 능숙하게 촬영을 진행하는 라준모의 모습에서 베테랑 PD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생활 밀착형 리얼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아온 차태현은 ‘프로듀사’에서도 리얼 연기의 진수를 뽐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진행된 ‘프로듀사’ 촬영에서 차태현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1박2일 시즌3’의 촬영 분위기와 진행 방식 등을 유심히 관찰해 자연스레 연기에 녹여내며 자신이 맡은 ‘1박2일’ PD 라준모에 완벽하게 젖어 들고 있다는 후문.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한 ‘프로듀사’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이 출연한다. 5월 8일 금요일 밤 9시 15분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듀사 차태현, 베테랑 PD느낌…‘예능국 펠레’ 무슨 뜻?

    프로듀사 차태현, 베테랑 PD느낌…‘예능국 펠레’ 무슨 뜻?

    프로듀사 차태현, 베테랑 PD느낌…‘예능국 펠레’ 무슨 뜻? ‘프로듀사 차태현’ 프로듀사 차태현이 ‘1박 2일’의 PD로 변신했다. KBS 측은 16일 새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1박 2일’의 PD 라준모 역을 맡은 차태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박 2일 오프닝 장소인 KBS 건물 앞에서 큐사인을 보내는 라준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간이의자에 앉아 능숙하게 촬영을 진행하는 라준모의 모습에서 베테랑 PD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극 중 라준모는 ‘1박2일-시즌4’를 연출하는 PD다. 남다른 웃음 포인트로 ‘예능국 펠레’로 통하는 인물이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차태현이 예능 PD로 완벽히 변신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면서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재치와 센스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발휘돼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듀사 차태현, ‘1박2일’ PD 변신..스틸컷 보니 “베테랑 포스” 기대 폭발

    프로듀사 차태현, ‘1박2일’ PD 변신..스틸컷 보니 “베테랑 포스” 기대 폭발

    프로듀사 차태현, ‘1박2일’ PD 변신..스틸컷 보니 “베테랑 포스” 기대 폭발 ‘프로듀사 차태현’ 배우 차태현이 ‘프로듀사’에서 ‘1박2일’ PD로 변신한다. KBS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측은 16일 극중 ‘1박2일’ PD 라준모 역을 맡은 차태현의 촬영 컷을 첫 공개했다. 차태현이 ‘프로듀사’에서 분하는 라준모는 ‘1박2일 시즌4’를 연출하는 PD로, 남다른 웃음 포인트를 지녀 ‘예능국 펠레’로 통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1박2일’ 오프닝 장소인 KBS 앞에서 출연진들에게 큐사인을 보내는 라준모의 모습이 담겨있다. 간이의자에 앉아 능숙하게 촬영을 진행하는 라준모의 모습에서 베테랑 PD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또한 라준모의 주변 곳곳에서 ‘1박2일’의 상징물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1박2일’ 로고가 있는 깃발과 대본, 스케치북에 출연진들에게 요청사항을 적는 작가들의 모습까지 마치 예능 촬영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출연진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던 ‘1박2일’ PD 라준모가 급 당황한 표정을 지어 촬영 중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라준모가 특급 여배우들과 함께 ‘1박2일 시즌 4’의 오프닝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시작부터 기센(?) 여배우들의 포스에 눌려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라준모의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그의 험난한 PD 생활의 일부를 보여주고 있다. 생활 밀착형 리얼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아온 차태현은 ‘프로듀사’에서도 리얼 연기의 진수를 뽐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진행된 ‘프로듀사’ 촬영에서 차태현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1박2일 시즌3’의 촬영 분위기와 진행 방식 등을 유심히 관찰해 자연스레 연기에 녹여내며 자신이 맡은 ‘1박2일’ PD 라준모에 완벽하게 젖어 들고 있다는 후문. ‘프로듀사’ 제작진은 “최근 촬영을 시작한 차태현은 예능 PD로 완벽히 변신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재치와 센스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발휘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능국 10년차 PD로 분한 차태현의 모습이 어떠할지는 오는 5월 8일 첫 방송되는 ‘프로듀사’를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한 ‘프로듀사’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태현을 비롯해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이 출연한다. 5월 8일 금요일 밤 9시 15분 첫 방송. 사진=KBS(프로듀사 차태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듀사 차태현, 1박 2일 PD로 변신…실제 제작진 반응은?

    프로듀사 차태현, 1박 2일 PD로 변신…실제 제작진 반응은?

    프로듀사 차태현, 1박 2일 PD로 변신…실제 제작진 반응은? ‘프로듀사 차태현’ 프로듀사 차태현이 ‘1박 2일’의 PD로 변신했다. KBS 측은 16일 새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1박 2일’의 PD 라준모 역을 맡은 차태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박 2일 오프닝 장소인 KBS 건물 앞에서 큐사인을 보내는 라준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간이의자에 앉아 능숙하게 촬영을 진행하는 라준모의 모습에서 베테랑 PD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극 중 라준모는 ‘1박2일-시즌4’를 연출하는 PD다. 남다른 웃음 포인트로 ‘예능국 펠레’로 통하는 인물이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차태현이 예능 PD로 완벽히 변신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면서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재치와 센스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발휘돼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펠레 “EPL, 여전히 최고의 리그”

    펠레 “EPL, 여전히 최고의 리그”

    "패배는 축구의 일부일 뿐이다. EPL이 최고의 리그라는 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잉글랜드 리그 소속팀들이 전멸하며 'EPL 위기론'이 널리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축구황제' 펠레는 최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EPL이 여전히 최고의 리그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22일 밤 10시 30분에 펼쳐지는 리버풀 대 맨유의 맞대결을 직접 관전하기 위해 잉글랜드를 방문한 펠레는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펠레는 "브라질인으로서 가슴 아픈 일이지만, EPL이 최고의 리그인 것은 사실이다"라며 "이번주에 있었던 유럽대륙 대회에서의 탈락에도 불구하고 EPL이 최고의 리그라는 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는 EPL에 특별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 그들이 겪는 문제는 설명하기 힘든 것이다"라며 "브라질을 예로 들면, 그들은 월드컵에서 5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자국에서 열린 두 번의 월드컵에서는 우승을 하지 못했다. EPL이 올해 부진한 것은 그것과 마찬가지로 이유를 설명하기 힘든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내가 잉글랜드 축구에 대해 한가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잉글랜드 선수들은 거의 외국에 나가서 뛰지 않는다는 것이다"라며 "남미나 일본 같은 곳에서 뛰는 잉글랜드 선수는 거의 없다. 더 많은 잉글랜드 선수들이 외국에 나가서 뛰어야 하며 그게 내가 말할 수 있는 하나의 문제점이다"라고 지적했다. 사진=최근 잉글랜드를 방문해 영국언론과 인터뷰를 가진 펠레(출처 데일리메일 인터뷰 영상 캡쳐)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11경기 무패’ 반 할 감독 “맨유 세계 최고로 만들 것”

    ‘11경기 무패’ 반 할 감독 “맨유 세계 최고로 만들 것”

    2014/15 시즌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고 11월 8일 이후로 최근까지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맨유의 반 할 감독이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반 할 감독은 사우스햄튼 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나의 목표는 서로 도울 수 있는 최고의 선수들을 구성해서 세계 최고의 팀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서 그는 "EPL에서 모든 경기를 이길 수 있는 팀은 없지만 맨유라면 가능할 수도 있다"라며 "그게 우리의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동시에 "그러나 그것은 무리뉴, 펠레그리니, 쿠만, 벵거 감독의 목표이기도 하다"라는 말로 자신의 목표가 쉽게 달성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인정했다. 한편 반 할 감독은 "이제 우리는 부상자가 한 명 뿐(애슐리 영)이다. 믿어지나? 내가 맨유 감독에 부임한 후로 처음으로 베스트 11과 후보자 명단을 선택하게 됐다"는 말로 맨유의 최악의 부상사태가 끝나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사진설명=맨유의 루이스 반 할 감독(출처 데일리미러)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경비원 잠든 사이 동물원 탈출한 흰코뿔소들

    경비원 잠든 사이 동물원 탈출한 흰코뿔소들

    동물원을 탈출한 동물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 ‘마다가스카’처럼 동물원을 탈출한 흰코뿔소들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7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라마트간 사파리 공원에서 경비원이 잠든 사이 동물원을 탈출하는 흰코뿔소 세 마리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CCTV 영상을 보면 ‘리한나’란 이름의 젊은 암컷 코뿔소가 나머지 두 마리의 코뿔소 ‘케렌 펠레슈’와 ‘카니발라’를 몰며 열려있는 사파리 정문을 통해 도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른 오전 6시. 경비원이 잠든 사이 흰코뿔소 세 마리가 탈출을 감행한 것이다. 도주하는 코뿔소들을 당황한 경비원이 뒤쫓지만, 코뿔소들은 경비원을 따돌리며 동물원 탈출에 성공한다. 사파리 대변인 샤기트 호로비츠는 “사파리를 탈출한 흰코뿔소들이 사파리 주차장 입구 인근에서 발견됐다”면서 “코뿔소들은 사파리를 빠져나간 지 10분 만에 포획됐다”고 밝혔다. 한편 라마트간 사파리 공원 측은 근무 시간에 잠을 잔 해당 경비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WorldWide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영상] ‘축구황제’가 축구게임을 처음했을 때

    [영상] ‘축구황제’가 축구게임을 처음했을 때

    "내가 빨간색이야?" "맞아" "쿠티뉴, 패스 좀 해" "뭐야, 이거 진동을 하네"(조이스틱이) 은퇴 후에도 '축구황제'로 존경받고 있고 축구게임의 캐릭터로도 종종 등장하곤 하는 펠레와 그와 함께 브라질과 산투스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레전드 쿠티뉴가 축구게임으로 맞대결을 펼치면 어떻게 될까? 그 두 선수가, 실제로 세계 축구팬들도 즐겨하는 한 축구게임에서 실제로 맞대결을 벌였다. 산투스 FC가 공개한 그들의 맞대결 영상을 보면, 현역시절 둘이 선보인 축구가 '멋있었다'면 이번 둘의 맞대결은 '귀엽다'는 표현이 더 어울렸다. 한 눈에 봐도 축구게임이 처음인, 조이스틱의 어떤 버튼이 어떤 동작을 하는 건지도 모르는 두 사람은 게임이 시작된지 한참동안 "내가 빨간색이야?" "맞아" "쿠티뉴, 패스 좀 해"(골킥을 안 해서 게임이 진행이 안 되자)는 둥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좀 더 빨리 게임의 규칙을 알아내고 침착하게 게임을 즐긴 것은 펠레, 게임이 끝날 때까지 '어떻게 하는 거야?' '쟤 왜 저렇게 못 해? 교체해야겠어"(자기가 조종하는 선수에 대해)라며 불평을 한 건 쿠티뉴였다. 두 선수가 현역시절 뛰었던 산투스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펼쳐진 맞대결은 쿠티뉴의 1-0 승리로 끝났는데, 묘하게도 득점한 선수는(게임상에서) 펠레였다. 경기결과와 관계없이, 펠레와 쿠티뉴 그리고 현장에서 둘의 맞대결을 촬영한 스태프들은 두 축구영웅의 재미있는 모습에 촬영시작부터 끝까지 웃음을 터뜨렸다. [영상 보러가기 http://www.youtube.com/watch?v=QcULZrX46gY&list ]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축구황제’ 펠레, 2주일 만에 퇴원 “하계올림픽 뛸 수 있겠다!”

    요로 감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축구황제’ 펠레(74·브라질)가 2주일 만인 9일(현지시간) 퇴원했다. 펠레는 이날 상파울루 시내 아우베르치 아인슈타인 병원에서 한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받은 치료와 현재 몸 상태를 설명했다. 펠레는 “입원해 있던 2주 동안 죽음이 두렵지는 않았다”면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서 뛸 수 있을 정도”라며 취재진과 농담을 주고받았다. 펠레는 지난달 13일 이 병원에서 신장 결석 수술을 받은 지 11일 만인 24일 요로 감염 증세로 다시 입원했다. 지난달 27일부터는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왔다. 펠레는 자신을 둘러싸고 건강 이상설이 확산하자 트위터를 통해 “내 건강을 염려해준 팬들에 감사한다”면서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원래 이름이 ‘에지손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인 펠레는 22년의 선수 생활 동안 1363경기에 출전해 1281골을 터트린 축구계의 전설이다. 브라질 국가대표로 A매치 91경기에 출전해 77골을 기록했고, 월드컵 14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었다. 17세이던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 최연소 선수로 출전했으며 브라질의 월드컵 3회 우승을 이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축구황제’ 펠레, 친정팀 산투스 종신홍보대사에 임명

    ‘축구황제’ 펠레, 친정팀 산투스 종신홍보대사에 임명

    "산투스는 어린 시절의 나를 믿어준 클럽이었고 내가 성공적인 선수, 성인, 팀동료가 될 수 있게 해준 팀이다. 이 팀은 내 피속에 흐르고 있는 팀이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항상 거론되는 '축구황제' 펠레가 자신이 처음 프로선수로 뛰었던 브라질의 명문 산투스 FC의 종신홍보대사(lifetime ambassador)에 임명됐다. 최근 건강악화로 많은 팬들의 우려를 샀으나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펠레는 직접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위와 같은 사실을 알리며 "산투스의 종신홍보대사가 되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산투스와 펠레는 이미 2013년에 홍보대사로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지만, 이번에 재계약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그 기간을 펠레의 남은 인생 전부로 연장하는 데 동의한 것이다. 산투스 구단 측은 "산투스는 축구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구단 역사에 보유하고 있으며 펠레의 홍보대사 역할이 그가 남긴 유산이 영원하듯 영원히 이어지길 원했다"고 말했다. 펠레는 "산투스는 어린 시절의 나를 믿어줬으며 나를 성공적인 선수, 성인, 팀동료가 될 수 있게 해준팀이다. 이 팀은 내 피속에 흐르고 있으며 나는 내가 이 팀이 브라질의 최고의 축구구단으로 팬들에게 인식되는 데 모든 도움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펠레가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산투스와 계약할 당시의 펠레의 모습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야야 투레가 뽑은 ‘역대 베스트 11’

    야야 투레가 뽑은 ‘역대 베스트 11’

    현역 최고의 선수가 누구냐, 역대 최고의 선수가 누구냐 하는 것은 축구계의 영원한 관심거리인 동시에 화제거리다. 맨시티의 야야 투레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자신이 생각하는 역대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야야 투레가 선정한 역대 베스트 11 라인업을 보면 눈에 띄는 것은 현역 선수가 단 한 명 뿐이라는 것과 그 한 명이 투레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었던 리오넬 메시라는 점이다. 투레가 선정한 포지션별 베스트 11은 아래와 같다. GK 바르테즈 DF 말디니, 베켄바우어, 바레시, 카푸 MF 마라도나, 지단, 비에이라, 메시 FW 바지오, 펠레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소변 횟수 부쩍 늘거나 혈뇨 땐 요로결석 의심

    소변 횟수 부쩍 늘거나 혈뇨 땐 요로결석 의심

    직장인 조모(39)씨는 업무 시간 중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옆구리 통증을 느껴 조퇴를 하려 했다. 그러나 이내 통증이 없어지고 이후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날 병원을 찾은 조씨는 의사로부터 요로결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조씨의 경우처럼 요로결석은 통증만 없으면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게다가 통증 역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간헐적 형태이기 때문에 자칫 ‘꾀병’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 요로결석이란 몸에서 소변이 만들어져 배출되는 공간인 신장과 방광, 요관, 요도 등에 소변의 결정들이 응결돼 돌(결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 결석은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돌과 유사한 형태다. 흔히 쓸개주머니에 생기는 담석과 혼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성분은 전혀 다르다. 결석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신장결석과 요관결석이 주로 문제가 된다. 결석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유전적 요인과 음식 및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요소가 거론되지만 결정적인 요소는 환자마다 약간씩 다르다. 최근에는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가 요로결석으로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요로결석의 증상은 급성맹장염이나 담당염, 여성의 변비 등과 헷갈릴 수 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지만 소변을 볼 때 피가 섞여 나오거나 부쩍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났다면 의심을 해야 한다. 또 옆구리와 아랫배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 소변을 볼 때 요도 또는 방광 부위가 화끈화끈할 정도로 아픈 증상, 그리고 방광 속에 소변이 남아 있는 느낌이 잦으면 의사의 진단을 받아 봐야 한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요로결석 환자는 모두 28만여명에 이른다. 특히 40~50대 남성이 전체 진료 인원의 48.3%를 차지할 만큼 중년 남성에게서 자주 발견됐다. 이처럼 흔하게 발병할 수 있는 질환임에도 증상이나 치료법 등에 대한 인식이 낮아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많다. 요로결석은 미처 치료를 받지 못하면 소변이 나오는 통로에 염증이 생기는 요로염증, 신장에 물이 많이 고이게 되는 수신증은 물론 심각할 경우 신장기능 상실까지 초래할 수 있다. 환자의 증상이나 결석의 크기, 요로(소변이 지나는 통로)의 해부학적 이상 유무 등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다. 결석의 크기가 작은 경우(5㎜ 이하)에는 대기요법을 시행한다. 수분을 다량 섭취하고, 진경제를 투여하면서 줄넘기 등의 운동을 실시해 소변량을 늘려 자연스럽게 결석이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크기가 6㎜ 이상이거나 해부학적인 이상으로 자연배출이 되지 않는다면 약물을 사용하거나 체외충격파 쇄석술(ESWL), 레이저광선 등으로 결석을 분해하는 시술을 받아야 한다. 박형근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요로결석은 재발이 빈번하기 때문에 우유나 차를 제외한 수분을 하루에 3ℓ 이상 섭취하는 등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변 색깔이 투명한 맑은 색이 될 정도로 꾸준히 마시고, 한꺼번에 마시기보다는 지속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철이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 운동을 한 이후에는 충분히 물을 마셔야 한다. 또 구연산 성분이 풍부해 결석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는 오렌지, 자몽, 귤 등 시큼한 과일이나 주스도 재발 방지와 요로결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반면 과다한 염분 섭취는 요로결석의 원인이 되는 칼슘뇨를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하와이 화산 용암에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묘지 화제

    하와이 화산 용암에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묘지 화제

    최근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일부 마을에 흘러들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한 가운데 아직도 꿋꿋이 서있는 한 묘지의 모습이 언론에 보도됐다. 현지언론의 보도로 화제에 오른 이 묘지는 최근 용암 때문에 폐쇄된 인구 950명의 작은 마을 파호아에 위치해 있다. 일본계 사토가(家)가 묻힌 이 묘지는 지난 6월 킬라우에아 화산의 용암이 약 1000도의 화기를 품고 서서히 흘러내리며 마을을 덮쳐오면서 사라질 운명에 처했었다. 그러나 미 지질조사원이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이 따르면 용암은 이 묘지 앞에서 기적적으로 전진을 멈췄다. 묘지가 용암에 덮혀 사라질까봐 발만 동동 굴렀던 가족들이 기뻐하는 것은 당연한 일. 사토가 가족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지난 23일 묘소를 찾아 작별인사를 했다" 면서 "이후 묘지가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살아남아 기적"이라며 기뻐했다.이어 "조사원들로부터 이 사진을 받고 모두 함께 덩실덩실 춤을 췄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묘지가 안전하다고 장담하기에는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화산 관측소 측은 "현재 용암의 영향으로 묘지 지역은 일반인 출입이 불가하다" 면서 "또다시 용암이 흘러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사토가 가족의 입장을 이해해 특별히 사진을 제공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와이 카운티 당국은 마을 내 학교를 모두 폐쇄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하와이 수호여신인 '펠레'(Pele·화산의 여신)에게 마을을 용암으로부터 지켜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올리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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