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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예성 “슈주의 새모습 보여드릴게요”

    [NOW포토] 예성 “슈주의 새모습 보여드릴게요”

    13인조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 두번째 아시아투어 ‘슈퍼쇼2’(SUPER SHOW II)기자회견이 1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예성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서울공연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희철 ‘콘서트 앞두고 환한 미소’

    [NOW포토] 희철 ‘콘서트 앞두고 환한 미소’

    13인조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 두번째 아시아투어 ‘슈퍼쇼2’(SUPER SHOW II)기자회견이 1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희철이가 밝게 웃고 있다. 슈퍼주니어 서울공연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특 “콘서트 많이 준비했어요”

    [NOW포토] 이특 “콘서트 많이 준비했어요”

    13인조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 두번째 아시아투어 ‘슈퍼쇼2’(SUPER SHOW II)기자회견이 1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특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서울공연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슈퍼주니어 “콘서트 기대해주세요”

    [NOW포토] 슈퍼주니어 “콘서트 기대해주세요”

    13인조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 두번째 아시아투어 ‘슈퍼쇼2’(SUPER SHOW II)기자회견이 1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슈퍼주니어 서울공연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근대5종 세계청소년선수권 男계주도 金

    한국 근대5종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개인·단체전과 혼성계주에 이어 남자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은 12일 타이완 가오슝에서 열린 2009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계주 경기에서 안지훈·정진화(이상 한국체대), 정훤호(서원대)가 출전해 합계 7048점을 획득, 세계적인 근대5종 강국 러시아(6940점)와 헝가리(6860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 3명이 한 조를 이뤄 경기를 치르는 계주에서 펜싱과 수영, 승마 경기 후 러시아에 이어 2위로 복합경기(사격+육상)를 시작한 한국 대표팀은 마지막 주자 정훤호가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1위로 골인했다. 선수단은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한국펜싱 유럽벽 넘었다

    한국이 제29회 베오그라드 여름유니버시아드 펜싱에서 값진 금메달 두 개를 따냈다. 한국 펜싱대표팀의 스물넷 동갑내기 손영기(상무)와 김혜림(안산시청)은 대회 나흘째인 5일 베오그라드 페어홀2에서 열린 남자 플뢰레와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영기는 남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토비아 비온도를 15-9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 선수가 유니버시아드 남자 펜싱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처음. 2003년 22회 대구 유니버시아드 플뢰레와 사브르 개인전에서 하창덕과 오은석이 은메달을 따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 오른 김혜림은 결승에서 중국의 바오 잉잉을 15-1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다. 김혜림은 2년 전 방콕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 사브르 단체전 우승에 이어 두 개 대회 연속 금메달 수확의 감격을 누렸다. 남들보다 뒤늦은 고교 1학년 때 펜싱에 입문, 8년 만에 국제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손영기는 “세계대회에 나가면 항상 유럽 선수들에게 져 속이 상했다.”면서 “오늘 승리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혜림도 “유럽선수 4명과 겨뤘는데 예전보다 밀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태권도는 금메달 한 개를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태권도 남자 플라이급 결승에 오른 문길상(21·경희대)은 세르비아의 니노슬라브 바비치를 2점 차로 누르고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한국은 금 9개, 은 2개, 동 4개로 2위 중국(금5·은7·동5)과 3위 일본(금2·동2)을 제치고 종합 1위를 달렸다.
  • 슈퍼주니어, 대만서 뜨거운 인기 실감

    슈퍼주니어, 대만서 뜨거운 인기 실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쏘리 쏘리’로 대만을 휩쓸었다. 지난 27일 오후 6시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중화권 최대 음악시상식 ‘제 20회 금곡장 시상식(Golden Melody Award)’에서 슈퍼주니어는 별중의 별이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미리 준비한 중국어 멘트와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1만여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축하공연에서 히트곡 ‘쏘리 쏘리’와 ‘너라고’를 열창하며 시상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현지 팬들은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비가 오는 와중에 1천여명의 팬들이 몰렸고, 질문을 다 소화하지 못할 만큼 뜨거운 취재열기로 슈퍼주니어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지난 26일 3집 활동을 마무리한 슈퍼주니어는 오는 7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 아시아 투어 콘서트’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주, 오늘 ‘뮤뱅’ 끝으로 활동 마감

    슈주, 오늘 ‘뮤뱅’ 끝으로 활동 마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늘(26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끝으로 정규 3집 활동을 마감한다. 슈퍼주니어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3집 활동곡 ‘쏘리쏘리’와 ’너라고’를 연이어 열창하는 굿바이 스페셜 무대를 갖고 휴식기를 갖는다. 지난 3월 12일 1년 6개월 만에 국내무대로 컴백한 슈퍼주니어는 타이틀 곡 ‘쏘리쏘리’로 SBS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 KBS 2TV ‘뮤직뱅크’ 4주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후속곡 ‘너라고’로 히트곡 연타를 기록한 슈퍼주니어는 3집 음반 판매량에서도 23만장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슈퍼주니어는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덕분에 활동하는 내내 정말 행복했고, 감사 드린다.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다시 인사드릴 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집 활동을 마무리하는 슈퍼주니어는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가질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 The 2nd ASIA TOUR - SUPER SHOW Ⅱ’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주’ 기범, 다리부상으로 콘서트 불참

    ‘슈주’ 기범, 다리부상으로 콘서트 불참

    슈퍼주니어의 멤버 기범(본명 김기범·22)이 다리 부상을 입어 콘서트 무대에 불참한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기범이 지난 13일 저녁 운동을 하다가 발을 접질려 넘어지는 사고로 왼쪽 다리에 골절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기범은 현재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한 상태며, 기범의 담당의사는 “격렬한 안무나 무리한 활동은 삼가야 하며 콘서트 일정 내 회복은 불가능하다.”며 전치 6주 진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기범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슈퍼 주니어의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기범은 “이번 일로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다. 멤버들이 제 몫까지 멋진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슈퍼주니어 콘서트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두 번째 단독콘서트는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펜싱 권영호 金, 월드컵 결승서 일본 꺾어

    한국 남자 플뢰레 기대주 권영호(24·상무)가 2009 SK텔레콤 월드컵 A급 펜싱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권영호는 19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미야케 료(18·일본)를 15-1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올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권영호가 국제 펜싱대회에서 정상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펜싱연맹(FIE) 세계랭킹에서 100위권에도 들지 못했던 권영호는 또 이번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 32점을 얻어 랭킹 상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박희경(30·울산시청)을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권영호는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도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줬다. 경기 시작 10초 만에 선취점을 따낸 권영호는 1라운드를 5-4로 앞선 채 마치며 접전을 벌이는 듯했다. 하지만 권영호는 2라운드에서 기습적인 공격으로 계속 포인트를 따내 점수를 5점 차로 벌렸고 기세를 몰아 라운드 종료 1분25초 전 승리를 따냈다. 일본 청소년대표인 미야케는 2라운드 중반 12-14까지 쫓아가며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끝내 권영호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남현희 그랑프리 펜싱 첫 정상

    “베잘리와 맞대결이 무산돼 아쉬워요.” ‘땅콩검객’ 남현희(28·서울시청·세계랭킹 2위)가 펜싱 여자 플뢰레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발렌티나 베잘리와(35·이탈리아·1위)의 결승 맞대결은 아쉽게 무산됐다. 남현희는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09 국제그랑프리 펜싱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아리아나 에리고(21·이탈리아·6위)를 15-3으로 가볍게 꺾고 우승했다. 지난 2월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A급 대회인 ‘쿠페 두 몬데’ 우승 이후 올해 두 번째이자 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 우승이다. ‘여제’ 베잘리가 8강에서 랭킹 29위 안야 샤헤(32·독일)에게 5-9로 불의의 일격을 당하는 바람에 남현희와의 결승 맞대결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남현희는 올해 유럽 7개국 투어 중 베잘리와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해 설욕을 노리고 있었던 터라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베잘리의 탈락 소식을 듣고 한편으로는 기뻤지만, 한국에서 꼭 이겨보고 싶었던 상대여서 아쉬움도 남았다.”면서 “다음 대회 때 베잘리와 다시 만나고 싶다. 그 때는 꼭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1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단체전에서 9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16강에서 탈락하면서 남현희와 베잘리의 맞대결은 또 무산됐다. 국제펜싱연맹(FIE) 공인 대회인 이번 대회는 세계 36개국에서 총 142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19일까지 열린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땅콩검객 “펜싱여제 반드시 꺾는다”

    땅콩검객 “펜싱여제 반드시 꺾는다”

    “이번엔 반드시 베잘리를 꺾어 올림픽 은메달의 한을 풀겠다.”(남현희) “이번 경기는 세계선수권 전초전이기 때문에 내게 정말 중요한 경기다.”(베잘리) 2009 여자 플뢰레 국제 그랑프리 및 남자 플뢰레 월드컵“A”급 펜싱선수권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세계랭킹 2위 남현희(28·서울시청)가 숙적 발렌티나 베잘리(35·이탈리아)를 꺾겠다는 각오로 구슬땀을 쏟고 있다. 대회를 위해 이날 오전 입국한 세계 최고 검객(세계 1위) 베잘리는 몸을 풀며 지난 3개월간의 유럽투어에서 부쩍 성장한 남현희를 옆에서 유심히 지켜봤다. 둘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마저 돌았다. ●‘숙적’ 베잘리에 8전8패 수모 남현희는 3개월간의 그랑프리 유럽 7개국 투어 전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금1·은4·동2)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10㎝가 큰 베잘리와 맞붙어서는 3전 전패. 그는 “베잘리는 항상 제가 닮고 싶은 선수예요. 저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올해 3번이나 결승에서 맞붙으면서 베잘리를 어느 정도 파악했고, 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당차게 말했다. 지난 베이징올림픽까지 올림픽 4연패, 세계선수권 5연패에 빛나는 ‘여제’ 베잘리. 이날 본격 연습을 앞두고 경기장 주변을 20분 넘게 뛰었다. 기본 체력훈련에 충실한 것이 네살배기 아들 피에로의 엄마 베잘리가 여제로 군림할 수 있는 비결. 훈련 도중 인터뷰를 하지 않기로 유명한 그였지만 “이번 대회에서 수비력을 보강해 9월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남현희와의 대결도 물론 기대된다.”며 웃었다. 남현희가 베잘리를 처음 상대한 것은 대학교 2학년 때인 2001년 여자 플뢰레 그랑프리대회였다. 남현희는 “당시 15-10으로 지긴 했지만, 쉴 새 없이 움직여서 베잘리를 굉장히 힘들게 했던 기억이 나요. 경기가 끝나자마자 베잘리가 바로 땅바닥에 쓰러졌으니까요.”라고 돌아봤다. 우상이던 베잘리와의 첫 대면에서 자신감을 얻은 것. 하지만 베잘리와 통산 8번 맞붙어 이긴 적은 단 한번도 없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도전할 것” 서로의 장단점에 대해 물었다. 남현희는 “베잘리는 항상 춤추듯이 공격을 해요. 공격 타이밍을 잡는 능력도 탁월하고, 심리적인 컨트롤에도 능하죠. 단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선수예요.”라고 평가했다. 베잘리도 “남현희는 움직임이 빠른 것이 강점이다. 내가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빠르지만 공격할 때가 언제인지도 아는 훌륭한 선수”라며 칭찬을 늘어놨다. 남현희는 베이징올림픽에서 베잘리에게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하지만 그의 은메달은 한국 여자펜싱 사상 처음으로 획득한 값진 메달이었다. 154㎝의 ‘땅콩검객’ 남현희는 “어렸을 때부터 최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경기에 졌다고 우는 아이들을 보면 한심한 생각이 들었죠. 다른 선수들보다 노력을 많이 해야 웃을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뛰었어요.”라며 입을 굳게 다물었다. ‘악바리’로 불리는 그는 2005년 성형파문 당시를 언급하며 “파문 당시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괴로웠지만, 감독님과 선수들이 도와줘 지금의 제가 있게 됐죠.”라고 덧붙였다. 남현희는 “베이징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려고 했는데, 은메달에 그쳐 그런지 욕심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할 작정이에요.”라며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베잘리도 “선수생활은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할 생각”이라면서 “런던에서 남현희와 결승에서 맞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36개국 142명의 검객들이 참가해 19일까지 5일간 열전을 펼친다.글ㆍ사진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이주헌의 캔버스 세상]반 고흐의 귀·네페르티티의 흉상 논란

    [이주헌의 캔버스 세상]반 고흐의 귀·네페르티티의 흉상 논란

    최근 나온 두 권의 책으로 인해 유럽 미술계가 뜬금없는 사실 논쟁에 휘말리고 있다. 하나는 독일 미술사학자 한스 카우프만과 리타 빌데간스가 쓴 ‘반 고흐의 귀:폴 고갱과 침묵의 계약’이고, 다른 하나는 스위스 미술사학자 앙리 스티얼린이 쓴 ‘네페르티티의 흉상:이집트학의 사기?’다. 먼저, 반 고흐에 관한 책. 저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반 고흐의 귀를 자른 사람은 반 고흐가 아니라 고갱이다. 유명한 반 고흐의 ‘귀 절단 사건’은 1888년 12월23일 발생했다. 당시 둘 사이에는 불화가 심했는데, 저녁에 산책을 하던 고갱을 칼을 쥔 반 고흐가 뒤쫓았고, 고갱이 뒤돌아 보자 우뚝 멈춰선 반 고흐가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귀를 잘랐다는 게 지금까지의 정설이다. 하지만 책의 저자들은, 당일 두 사람이 심한 언쟁을 벌이는 와중에 화가 난 고갱이 칼로 반 고흐의 귀를 잘랐고(고갱은 펜싱 솜씨가 수준급이었다), 이게 형사 사건으로 비화하면 중형에 처해질 수밖에 없어 두 사람이 합의해 반 고흐가 직접 자른 것으로 사건을 덮었다고 말한다. 나름의 논거를 가지고 제기한 주장이지만, 반 고흐 전문가 마틴 게이포드를 비롯해 많은 학자들이 이를 일축하고 있다. 사람들이 반 고흐에 대한 애정과 동정심을 갖다 보니 고갱이 그를 괴롭힌 것처럼 착각하지만, 수다스러운 데다 정신이 이상해져 가는 반 고흐와 함께 살아야 했다는 점에서 실제 피해자는 고갱이었다는 게 게이포드의 설명이다. ‘네페르티티의 흉상:이집트학의 사기?’는 가장 아름다운 이집트 조각상으로 꼽히는 네페르티티 왕비 상이 실은 가짜라는 주장을 담은 책이다. 널리 알려진 대로 34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게 아니라, 1912년에 만들어진 ‘최신작’이라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이 흉상은 독일 고고학자 루트비히 보르하르트의 요청에 따라 한 조각가가 만든 것으로, 원래 목적은 고대 이집트의 안료를 입혀 그 빛깔을 테스트하고 왕비의 것으로 추정되는 목걸이도 걸어 놓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고고학자를 찾은 한 공작이 조각을 진품으로 여겨 감탄을 연발하자 그에게 무안을 줄 수 없어 사실을 숨긴 게 결국 오늘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이다. 스티얼린은 이 조각이 가짜라는 근거로 왼쪽 눈이 처음부터 아예 제작되지 않았음을 꼽고, 이는 조각을 사람과 동일시한 이집트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갈한다. 또 어깨를 수직으로 자른 것도 유럽 스타일로, 고대 이집트에서는 수평으로 잘랐다고 밝힌다. 이런 주장에 대해 소장처인 베를린 이집트 박물관은 “미녀와 스캔들은 항상 잘 팔리는 소재”라며 상업적 선정주의일 뿐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두 책은 과연 상업적 선정주의의 소산일까? 아직은 판단하기 어렵지만, 미술이 갈수록 대중화되면서 학자들의 연구 주제도 그만큼 연성화되고 있는 게 분명해 보인다. 미술평론가
  • 김하늘 “작품 선택 기준? 무조건 재미있어야”

    김하늘 “작품 선택 기준? 무조건 재미있어야”

    10여 년 동안 ‘청순미의 대명사’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로 군림해온 배우 김하늘(31). 그런 그가 데뷔 이래 첫 액션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을 선택한 것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하지만 극중 국정원 요원 안수지 역을 맡은 그는 ‘7급 공무원’ 촬영 내내 대역을 거의 쓰지 않은데다 스태프들에게 ‘액션 신동’ 소리를 끊임없이 들을 만큼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이 영화에는 코미디와 멜로, 액션 장르가 혼합돼 있지만 김하늘의 분량은 코미디 보다는 멜로, 멜로 보다는 액션의 비중이 더욱 높았다.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는 시간 동안 멜로 아니면 로맨틱 코미디 캐릭터만 해온 그는 사실 이미지 변신에 무척 목말라 있었다고 했다. 그러던 차에 액션 연기를 하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당돌하고 여려 보이지 않았던 드라마 ‘온에어’의 오승아 역을 성공적으로 해낸 뒤 몸을 쓰는 연기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7급 공무원’ 시나리오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다. 그는 액션 장르라는 새로운 영역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지만 오승아 역을 연기하며 생긴 자신감으로 결국 ‘7급 공무원’ 시나리오를 잡았다. 김하늘은 이를 통틀어 “연약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는 문장으로 정리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늦봄 나른한 오후, 더 이상 ‘하늘하늘’ 흔들리지만은 않은 ‘액션 신동’ 김하늘을 만났다. -제트스키, 승마, 펜싱, 사격, 활쏘기, 격투기까지, 이번 영화를 위해 모두 처음 배웠는데 배울 때마다 ‘신동’이란 소리를 들었다고? ▲제트스키 할 땐 ‘제트스키 신동’, 승마 할 땐 ‘승마 신동’, 배울 때마다 빨리 배운다고 신동 소리를 자주 들었다.(웃음) 무술감독님이 ‘왜 이제야 김하늘을 만나게 됐을까?’라고 하시더라. 첫 액션영화라 제대로 하고 싶었다. ‘온에어’ 오승아를 연기하면서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액션영화는 처음이지만 선택할 수 있었다. 연약한 이미지에만 갇혀 있는 게 싫었다. 또 감정 연기를 주로 했던 ‘온에어’를 끝내니 몸으로 하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 -‘7급 공무원’이 첫 액션 연기 도전작인데 대역을 거의 쓰지 않았다 ▲딱 한 장면만 대역으로 촬영했다. 수지가 놀이공원에서 임산부로 위장해 텀블링 하는 장면이었다. 나머지는 모두 내가 직접 촬영했다. 특히 와이어를 착용하고 제트스키를 타다가 공중에서 360도 회전하는 신이 압권이다. -말 타는 연습 도중 다리에 깁스까지 하는 부상을 당했다고? ▲그 부상으로 한 달 동안 촬영을 못했을 때 심적으로 힘들었다. 말 타고 숲을 지나갈 때 말 몸과 나무 사이에 무릎이 꽉 끼었는데 당시 많이 아팠지만 겉으로는 큰 상처가 없어 넘어갔다. 이후 또 달리다가 자갈밭에서 모래밭으로 바뀔 때 말이 휘청 하면서 낙마했다. 그 때 나무에 끼었을 때 입은 상처가 더 심해져 무릎의 살이 괴물, 에일리언처럼 올라왔다. 무릎 위 실핏줄이 다 터져 멍이 들고 피가 흘렀다. 너무 아파 아기처럼 울었다. 기적같이 인대는 다치지 않아 생각보다 빨리 회복될 수 있었다. 다행히 흉터는 남지 않았다. 의욕에 넘쳐 승마 훈련을 열심히 해 언젠가는 말에서 떨어질 줄 알았다. 떨어질 때 오히려 ‘이제 떨어졌구나.’ 하며 웃었다. -연기 시작한지 12년, 10번째 영화를 했다. 김하늘의 연기지론은 뭔가? ▲연기할 때 머리를 많이 쓰지 않는 것이다. 깊은 고민을 하지 않는다. 평소 머리는 비워놓고 감성을 끄집어내 연기한다. 연기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감성으로 하는 것 같다. 감성을 키우기 위해 일본소설도 자주 읽는다. 일본소설은 감성 표현이 디테일해 마음이 위로를 받는다. 요즘엔 감성적인 것 외에도 긍정의 힘을 강조한 ‘시크릿’이란 책을 읽는다. 배우로 살아가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중요하더라. ‘온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니 긍정적으로 살라.’는 내용의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도 무척 좋아한다. -그동안 잘 안 된 작품은 눈에 띄지 않는다. 대박은 아니더라도 흥행한 적이 많다. ‘7급 공무원’도 반응이 좋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4월 22일 개봉한 ‘7급 공무원’은 개봉 14일째인 5일 하루 동안 16만7,644명을 동원해 16만1,998명을 모은 ‘박쥐’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시나리오 보는 눈이 탁월한 건가? ▲작품 선택 기준은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다. 이야기에 타당성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가장 중요하다. ‘내가 이 캐릭터를 꼭 해야 되는 건가?’란 질문을 내 자신에게 수차례 던진다.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보여야 한다. 또 시나리오나 시놉시스를 볼 때 절대 혼자 보고 결정하지 않는다. 매니저는 물론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해도 괜찮겠냐?’고 꼬치꼬치 물어본다. 일단 선택하면 정말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주변에 좋은 기운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내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 -드라마 ‘온에어’ 속 톱스타 오승아처럼 까칠하다는 소문도 있더라. 어디서 나온 말일까? ▲예전 신인시절 스태프들에게 쉽게 다가가질 못해 생긴 말이다. 경력 없던 신인시절엔 현장에서 연기를 못할까 봐 늘 긴장해 주변 스태프들을 챙기거나 배려할 여유가 없었는데 지금은 현장에서 여유롭게 풀어져 있으니 자연스럽게 스태프들을 챙기게 됐고 많이 친해졌다. 어떤 사람이 ‘오승아 성격의 3배라는 소문도 있던데 사실이냐?’고 물을 때도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 -김하늘에게 좋은 배우란 어떤 배우인가? ▲대중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배우다. 늘 좋은 모습,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중이 ‘김하늘이 하는 작품이면 믿을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김하늘이 저 작품을 왜 했지?’가 아닌 ‘김하늘이 하니까 역시 재미있었어.’라는 말을 듣는 배우가 내겐 좋은 배우상이다. 그렇게 되려면 작품 선택에 있어 더 신중해야 할 것 같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갱이 고흐 귀를 잘랐다?

    고갱이 고흐 귀를 잘랐다?

    │파리 이종수특파원│‘고흐의 왼쪽 귀를 자른 것은 고갱’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 화가 빈센트 반 고흐(초상화)의 귀를 자른 것은 신경과민에 걸린 자신이 아니라 그와 애증의 관계에 있던 동료 화가 폴 고갱이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미술계의 거센 논란이 예상된다. 이전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고갱이 고흐의 귀를 잘랐고 고흐는 친구를 위해 침묵을 지켰다고 주장한 이는 독일 함부르크 대학의 교수인 한스 카우프만과 리타 빌데간스. 역사학자인 이들은 최근 공동 출간한 ‘고흐의 귀, 고갱 그리고 침묵의 계약’(옵스부르크 베를라그 펴냄)에서 당시 경찰 조서와 주변인들의 증언 등 다양한 자료를 재분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고흐와 고갱은 사건이 일어났던 1888년 12월24일까지 프랑스 남부 아를르에서 두달 동안 함께 작업했다. 그러다 잦은 의견 대립으로 사이가 나빠져 고갱이 아를르를 떠나려고 하자 그를 존경하던 고흐가 “함께 있자.”고 자꾸 조르자 고갱이 펜싱용 칼로 고흐의 귀를 잘랐다는 것이다. 두 저자는 그 증거로 고갱이 사고 당일 고흐를 혼자 내버려 두고 서둘러 파리로 떠났다는 점에 주목했다. 네덜란드에서 급전을 보내 아를르로 오겠다던 고흐의 동생 테오를 기다리지 않은 점이 이상하다는 것이다. 다른 의혹도 있다. 파리로 돌아간 고갱은 나중에 아를르의 지인들에게 자신의 옷가지 등을 보내달라고 편지를 보냈다. 이 가운데에는 펜싱 마니아였던 고갱의 펜싱 장비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유독 펜싱용 칼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는 점을 들어 저자들은 고갱이 펜싱 칼로 고흐의 귀를 자른 뒤 론강(江)에 버렸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카우프만 교수는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고흐의 자해라는 해석은 고갱이 만들어낸 것”이라며 “종전 해석은 경찰의 공식 수사나 다른 목격자들의 증언도 없이 모순이 많고 신빙성이 낮은 고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고흐도 자해극이라고 인정한 적이 없고 나중에 두 사람이 보여준 행동 등을 보면 진실을 감추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 많다.”고 덧붙였다. 두 역사학자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고 있는 고흐 전시회회에서 새달 17일 참석해 자신들의 입장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vielee@seoul.co.kr
  • 우정사업본부 휠체어농구대회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제8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연다. 예선을 거친 전국 24개팀이 장애인부와 비장애인부로 나눠 경기를 펼친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여성 경기도 벌어진다. 휠체어 농구대회 전 경기는 무료로 볼 수 있다.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은 “장애인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회”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사회양극화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獨연구팀 “반 고흐 귀는 고갱이 잘랐다”

    獨연구팀 “반 고흐 귀는 고갱이 잘랐다”

    인상파 천재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의 귀를 잘랐던 사람은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예술적 동지였던 고갱이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반 고흐는 심각한 정신분열증에 시달렸으며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 전인 1888년 자신의 귀를 면도칼로 직접 자르고 ‘붕대를 감은 자화상’(Bandaged Ear)을 그린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한스 카우프만 함부르크 대학 미술사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들은 기존 주장들을 뒤엎고 “반 고흐의 귀를 자른 것은 그의 친구였던 폴 고갱(1848-1903)이었으며 반 고흐는 고갱을 감싸기 위해 죽기 전까지 이 사실을 비밀에 부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스 카우프만과 리타 빌데간스의 공동 저자는 최근 발간한 저서에서 “두 사람이 프랑스 아를에서 함께 살던 중 고갱에게 떠나겠다고 선언하자 반 고흐가 쫓아 나왔고 둘은 격렬한 언쟁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훌륭한 검술을 갖고 있던 고갱이 자기 방어 때문에 혹은 화가 나서 칼을 휘둘렀고 반 고흐의 귓불을 잘랐다.”고 설명했다.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고갱이 귀 절단 사건 직후 사라진 점과 고갱이 그 후 아를에 남겨놓은 펜싱 마스크와 장갑을 되찾으려고 했던 것에 반해 펜싱 검은 찾지 않았던 점, 그리고 반 고흐가 생전 남동생 테오(Theo)와 주고받은 서신의 내용 등을 들고 있다. 서신에서 반 고흐는 “누구도 내가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본적이 없고 그 어떤 것도 내가 진실을 은폐하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반 고흐는 생전 고갱을 향한 마지막 언급에서 “너는 말이 없구나. 나 역시 그럴 것이다.”(”You are quiet, I will be, too”)고 남긴 점을 두고 두 사람 간에 ‘침묵의 서약’을 했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고 연구진들은 덧붙였다. 이밖에도 연구진들은 반 고흐가 붕대 감은 귀를 그린 스케치 중 하나에서 ‘발작’((ictus)이라고 써놓은 점에 주목하고 펜싱에서 이 단어의 라틴 용어가 ‘치다’로 쓰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대다수의 미술 역사학자들은 ‘반 고흐의 귀 절단’ 사건을 정확하게 설명할 결정적인 증거가 없다고 반박하지만 한스 카우프만이 이끄는 연구진은 자신들의 해석이 정황상 가장 논리적이라고 맞서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준기, 팬 콘서트로 중국대륙 점령 나선다

    이준기, 팬 콘서트로 중국대륙 점령 나선다

    배우 이준기가 중국 대륙을 뒤흔들 전망이다.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글로벌 팬 콘서트 ‘에피소드2:더 마스크’(Episode2:The mask)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준기가 팬들의 염원에 따라 중국에서 또 다시 공연한다. 국내외 수천 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이준기는 노래, 춤, 각종 퍼포먼스 등의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여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이번 팬 콘서트에 비자 문제 등으로 미처 입국하지 못한 수많은 중국 팬들의 안타까운 사정이 알려지면서 방법을 모색 중이던 주최 측은 29일 상해, 31일 항주에서의 공연을 긴급 결정했다. 이준기 소속사 멘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표를 구했어도 비자문제로 입국을 할 수 없다는 중국 팬들이 많아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문의를 받았다. 하지만 워낙 팬들의 수가 많은데다 넓은 지역에 분포해있어 큰 도움을 주지 못했던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기와 여러 차례 상의한 끝에 중국에서도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 중국 팬들의 성원이 뜨거운 만큼 국내 못지않은 좋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준기는 지난 연말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스타 1위로 뽑힐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준기의 중국 팬 콘서트에는 아시아 지역의 팬들이 또 다시 모여 최소 일 만명 이상의 팬들이 모이는 대규모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준기 “김조한·팝핀현준에게 트레이닝 받아”

    이준기 “김조한·팝핀현준에게 트레이닝 받아”

    팬 콘서트를 통해 가수로서의 무대를 준비한 이준기가 그간의 과정을 소개했다. 이준기는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글로벌 팬 콘서트 ‘에피소드2:더 마스크(Episode2:The mask)’ 기자간담회에서 “김조한 선배님에게 보컬트레이닝을 받았다. 선생님이 깐깐하고 철저하게 열심히 지도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농담 삼아 그런 말을 했었다. 선생님을 만나서 트레이닝을 받기 전에는 제가 노래를 곧잘 노래를 하는 줄 알았다.(웃음) 지인들과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를 때는 좋았는데 연습하면서 최악의 상황을 느껴봤다.”고 연습 과정을 떠올렸다. 이준기는 “가수분들의 트레이닝이 이렇게 중요한지 이제 알았다. 저 때문에 선생님도 정말 힘드셨다. 제가 다른 가수분들과 달리 장기간 트레이닝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최단기간에 보여줄 수 있는 만큼 해야 했다.”며 “노래가 정말 쉬운 게 아니고 어렵다는 걸 느꼈다. 제가 노래에 쉽게 도전한다는 게 무모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팬 콘서트를 위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한 이준기는 “하나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다양한 걸 다 해보고 싶었다. 이번 콘서트는 기사에도 나갔지만 락 댄스 발라드 노래가 다 있다.”며 “한동안 배우생활 한다고 춤 연습을 게을리 했더니 뼈마디가 굳었다. 다행히 팝핀현준과 댄스팀의 도움을 받아 재미있는 퍼포먼스가 준비됐다.”고 자신했다. 이준기는 1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국내외 4천여 팬들과 함께 글로벌 팬 콘서트 ‘에피소드2:더 마스크(Episode2:The mask)’를 가졌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준기·팝핀현준, 천진난만하게 ‘찰칵’

    [NOW포토] 이준기·팝핀현준, 천진난만하게 ‘찰칵’

    1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이준기의 ‘에피소드 2 : 더 마스크’(EPISODE 2 :The Mask) 콘서트에서 이준기와 팝핀현중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준기는 총 4곡이 수록된 싱글 앨범을 오는 20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이준기가 작사에 참여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비롯, 화려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끄는 ‘J 스타일’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담았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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