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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세 청년, 90세 할머니 성폭행 ‘충격’

    90세 노파가 20대 청년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했다. 청년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건의 진범으로 드러나도 처벌을 받을 지 확실하지 않다. 일간지 인데펜디엔테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지방 농촌지역인 카스트로바로스에서 발생했다. 새벽녘 90세 노파가 혼자 살고 있는 집에 22세 청년이 살짝 들어가 곤히 잠들어 있던 주인할머니를 성폭행했다. 할머니는 성폭행을 당한 뒤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사건을 알렸다. 기막힌 일을 당한 가족들은 그길로 경찰서로 달려가 사건을 신고했다. 경찰은 병원검진 결과 할머니에게 실제로 성폭행을 당한 흔적이 남아 있는 걸 확인하고 한 동네에 살던 문제의 청년을 긴급 체포했다. 하지만 청년은 약간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사건이 처벌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경찰이 사건에 “성폭행일 수도 있음”이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분류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청년은 현재 경찰서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한편 피해자 할머니의 이름과 주소 등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은 “할머니가 혼자 살고 있어 또 다시 비슷한 사건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검찰이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샤넬 패션의 거장이 찍은 사진들

    샤넬 패션의 거장이 찍은 사진들

    눈부신 백발에 까만 선글라스. 목 부분이 두드러지는 하얀 셔츠에 폭주족이 좋아할 법한 손가락이 뻥 뚫린 검은 장갑까지.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군가가 떠오를 법하다. 50년간 브랜드 펜디를 이끌었고 28년간 샤넬을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73)다. 그의 사진전 ‘워크 인 프로그레스’(Work In Progress)가 내년 3월 18일까지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해서 눈길을 잡아끄는 작품은 2층을 가득 채운 모델들. 모델들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로 비유해 놓고 관능적인 누드 사진을 찍었다. 시선이 절로 간다. 단순히 ‘벗겨서’라기보다는 그만큼 집요한 탐미적 시선이 느껴져서다. 인물 사진이 전부는 아니다. 3층에 올라서면 미국 뉴욕에 존재하는 복잡한 철골구조, 혹은 단순한 건물 외벽 같은 사진들도 여럿 있다. 패션쪽 일을 하다 보니 사진까지 찍게 된 거 아니냐 라는 질문은 맞다. 패션화보 작업을 하는데 사진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이럴 바엔 직접 하겠다고 작정하고 나선 게 계기란다. 패션계 명성에 기대어 쉽게쉽게 작업하는 건 아닐까 하는 의문은 약간 다르다. 1989년, 그러니까 49살 때부터 시작해 20년 넘게 작업해 왔고 이 가운데 400여 작품을 골랐다. 꽤 오랜 시간, 많은 작업이 쌓였음에도 전시 제목을 그렇게 지은 것도 그런 뜻에서다. 여전히 진화하고 있는 작업, 그러니까 자신의 작업은 과거완료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란 얘기다. 그가 한국팬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도 그렇다. 사진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그는 “카메라를 통하되 카메라에 집착하지 않고 작업할 수 있어야 한다. 그건 가르칠 수도 없고, 가르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자신의 개성과 관점을 찾아내라는 것 외엔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다.”고 답했다. 스스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다는 말로 들린다. 한국 전시는 프랑스, 이탈리아에 이은 것으로 대림미술관 전시가 마무리되면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로 옮겨간다. (02)720-0667.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AL 디비전시리즈] 카노 만루포… 양키스 ‘먼저 1승’

    로빈슨 카노(뉴욕 양키스)가 통렬한 만루포로 귀중한 첫 승을 이끌었다. 카노는 2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미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AL)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1차전에서 4-1로 앞선 6회 쐐기 만루 홈런을 터뜨리는 등 5타수 3안타 6타점의 맹타로 ‘히어로’가 됐다. 양키스는 9-3으로 승리, 월드시리즈 정상(통산 28번째)을 향해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 전날 1차전에서 1-1로 맞선 2회 비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돼 이날 재개된 경기에서 양키스 타선이 폭발했다. 올 시즌 올스타전에서 홈런 레이스 1위에 오른 카노는 5회 2사 1루에서 왼쪽 담장을 때리는 1타점 2루타로 균형을 깼다. 기세가 오른 양키스는 6회 마크 테셰이라의 2루타와 호르헤 포사다의 볼넷으로 만든 2사 2·3루에서 브렛 가드너의 중전 적시타로 4-1로 달아났다. 계속된 만루에서 카노가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는 만루포를 쏘아 올려 승부를 갈랐다. 카노는 8회에도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6과3분의1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이반 노바는 승리를 챙겼다. 서부지구 우승팀 텍사스는 기적처럼 ‘와일드카드’를 움켜쥔 탬파베이를 8-6으로 꺾고 1승1패 동률을 이뤘다. 0-3으로 뒤진 4회 텍사스는 3안타와 2폭투, 몸에 맞는 공 2개를 묶어 5점을 뽑아 역전했고 6회 이언 킨슬러의 2타점 2루타로 7-3으로 달아났다. 탬파베이는 7회 에반 롱고리아의 3점포로 6-7까지 따라붙었으나 기적을 다시 연출하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내셔널리그(NL)에서는 필라델피아와 밀워키가 첫 승을 ‘합창’했다.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102승60패)로 동부지구 1위를 차지한 필라델피아는 홈경기에서 와일드카드로 나선 세인트루이스를 11-6으로 격파했다. 중심 타선의 라이언 하워드와 셰인 빅토리노, 라울 이바녜스는 무려 9타점을 합작했다. 선발 로이 핼러데이는 1회 랜스 버크먼에게 3점포를 맞았을 뿐 8회까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중부지구 우승팀 밀워키도 홈 경기에서 서부지구 1위 애리조나를 4-1로 따돌렸다. 17승을 쌓은 멕시코 출신 요바니 가야르도는 8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낚으며 홈런으로만 1실점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名품, 狂풍] “명품 두르면 주위 시선이 달라져…내가 대단한 사람 된 느낌 들어요”

    [名품, 狂풍] “명품 두르면 주위 시선이 달라져…내가 대단한 사람 된 느낌 들어요”

    최근 미국 서부여행을 다녀온 K씨는 한국인 여행객들의 싹쓸이 쇼핑행태를 경험하고 혀를 내둘렀다. LA~라스베이거스 관광버스에 함께 탄 여성 관광객들이 갑자기 여행일정을 바꿔 유명 아웃렛을 방문하도록 가이드에게 거세게 요구했고, 가이드가 마지못해 이를 수용했다. 가이드는 유명 아웃렛에 버스를 댔고, 관광객들은 남은 오후 일정을 아웃렛에서 보냈다. K씨가 도착한 아웃렛에는 이미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대형버스 10여대가 줄 지어 서 있었다. 관광객들은 유명 브랜드의 의류와 가방 등을 싹쓸이 쇼핑했다. 서울 여의도의 한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회사원 이진희(27·여·가명)씨. 해외 출장이나 여행을 갈 때는 평소에 봐뒀던 명품 가방, 옷 등을 꼭 사온다. 이렇게 모은 것이 하나에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대인 명품 가방 7개, 선글라스 3개, 지갑 3개, 시계 3개 등등이다. 이씨의 명품 사랑은 대학교 4학년이던 23살 때부터 시작됐다. 이씨의 아버지는 사회에 진출하는 딸에게 축하한다며 60만원 정도 하던 펜디의 바게트백을 선물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씨는 비싼 명품 가방에 왜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펜디 백을 메고 다니자 친구들이 “명품 백 있으니 사람이 달라보인다.” “나도 한번 들어보자.”는 등 부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씨는 명품이 사람을 더 가치있게 보이게 한다고 생각했다. 이후 이씨는 돈을 모아 명품을 사기 시작했다. 이씨는 “명품을 들면 주위의 시선이 달라지는 것 같다. 내가 뭔가 대단한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이 든다.”고 명품 사랑의 이유를 고백했다. 직장생활 4년차인 이씨는 결혼준비를 위한 저축은커녕 명품 구매에 쓴 카드 돌려막기에 급급하다. 금융회사에 다니는 점을 최대한 활용해 카드 부도를 가까스로 막고 있다. 그래도 이씨는 명품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씨는 “게임 중독만큼 무서운 게 명품 중독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명품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꾸준하게 팔리는 이유는 한마디로 압축하면 이씨의 경우처럼 ‘자기 과시’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는 “자기 과시를 위한 명품 소비는 ‘베블런 효과’와 관련 있다. 비싸면 비쌀수록 소비가 더 늘어나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충남대 심리학과 전우영 교수는 “자신이 ‘부’를 가졌다는 메시지를 다른 사람에게 보내기 위해, 나의 취향이 이렇게 ‘고급스럽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명품을 산다.”며 “명품을 소유함으로써 ‘나도 명품이다’를 전달하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다. 명품 구매 열풍은 세계적 현상이란 주장도 있다. 중앙대 사회학과 신광영 교수는 “미국에서 1940년대 신흥 부자들이 등장하면서 명품 소비가 크게 늘어난 적이 있다. 신흥 부자들이 이렇게 값비싼 물건을 살 정도로 재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이 곧 명품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명품의 가격이 높은 것은 교묘한 상술 때문이라는 게 연세대 경영학과 오세조 교수의 지적이다. 오 교수는 “명품 제조회사가 처음엔 희소가치를 위해 높은 가격을 유지하다 나중에는 가격을 내려 많은 사람이 사게 만든다.”며 “이런 순환구조 때문에 소비자들은 명품에 더욱 열광한다.”고 지적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샤넬 여론의식?… 3% 찔끔 인하

    한국과 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도 뻣뻣하게 굴던 샤넬을 비롯한 유럽산 고가 브랜드들이 잇따라 가격 인하를 발표하고 나섰다. 이른바 ‘명품’으로 불리는 수입 브랜드들이 국내에서 오히려 가격을 올리는 ‘고가 전략’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면서도 정작 기부활동에 인색하다는 곱지 않은 여론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식한 듯하다. 프랑스의 대표적 고가 브랜드 샤넬은 18일 주요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샤넬 관계자는 “한·EU FTA 발효에 따라 발생하는 관세 철폐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일부터 발효된 한·EU FTA는 유럽산 의류(13%)와 구두(13%), 가죽가방(8%)에 부과되던 관세를 즉시 철폐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인하 방침에 따라 샤넬의 대표적 상품인 클래식 캐비어 미디엄 사이즈는 579만원에서 562만원(3%)으로, 2.55 빈티지 미디엄 사이즈는 639만원에서 620만원(3%)으로 각각 내릴 예정이다. 샤넬은 두달 전 가격을 25% 올려 고가 마케팅이 지나치다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주요 제품의 선적지가 스위스와 홍콩 등 EU 외 국가여서 한·EU FTA 발효에 따른 수혜가 없는 루이뷔통이나 구치와 달리 샤넬은 제품의 생산 및 선적지가 모두 EU 국가인 프랑스여서 이번 FTA의 직접적 영향을 받게 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에르메스도 한·EU FTA 발효에 따른 관세 철폐분을 반영해 지난 15일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5.6% 인하한 바 있다. 여성·남성 구두 10%, 다이어리 및 소품류 10%, 남성 넥타이 가격을 9.2~9.4% 내렸으며 가죽과 캔버스 제품은 5% 인하했다. 가격 인하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보였던 프라다는 가격을 내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프라다 관계자는 “이번 FTA 면세 적용에 따라 한국 지사에서 가격 인하에 대한 서류를 제출한 상황”이라며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전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율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 시내 유명 백화점에 확인해 본 결과, 프라다를 비롯해 루이뷔통, 미우미우, 펜디 등 브랜드의 국내 정식 유통 제품은 관세철폐 혜택이 없는 홍콩 선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유통업체 관계자는 “프라다 매장에 문의해 본 결과, 가격 인하 방침에 대해 듣지 못했다.” 고 전했다. 지난 2월과 6월 두 차례 가격을 올렸던 루이뷔통 측은 여전히 가격을 내릴 방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아동복도 명품 파워

    지난달 22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구찌칠드런’이 문을 연 날, 백화점 측은 대대적인 홍보를 계획했지만 뜻대로 안 됐다. 한국 본사인 구찌코리아에서 거부했기 때문이다. 백화점 측의 매장 촬영 요청 또한 이탈리아 본사의 사전 허가가 있어야 한다며 번번이 퇴짜를 놓는다. 국내시장에서 이른바 명품 브랜드들이 위세를 떤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러한 힘은 무시하지 못할 매출에서 나온다. 이는 아동복 시장에서도 재현되고 있다. 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구찌칠드런’은 하루 평균 800만~900만원의 매출을 올린다. 지난달 27일 오픈한 부산 서면점은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이 나와 관계자들을 흡족하게 만들고 있다. 본점 7층의 구찌칠드런 매장 규모는 약 67㎥(20평)로, 버버리칠드런·빈폴키즈 등 다른 직수입 또는 국내 브랜드와 비슷하다. 개점 2주째인 5일까지 올린 매출은 1억 1500만원. 월 1억 8000만원으로 본점 아동 매장 매출 1위인 ‘휠라 키즈’를 가볍게 뛰어넘을 전망이다. 아동 CMD(선임 상품기획자)인 김상열 과장은 “당초 월 1억 2000만~1억 5000만원 매출을 목표로 했는데 기대 이상”이라며 “첫달 2억 5000만원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구찌칠드런’에서 가장 잘 나가는 상품은 20만원대 면티셔츠와 50만원대 남아 점퍼. GG로고가 들어간 20만원대 신발도 반응이 좋다. 하는 짓은 밉지만 ‘구찌칠드런’이 거두는 성적을 보면 미워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니 중소 협력업체에 뻣뻣하다는 비난을 받는 백화점도 명품 앞에서만은 ‘을’이 된다. 롯데백화점은 ‘구찌칠드런’ 매장을 조만간 잠실점에 추가 입점시키는 한편 가을쯤에는 ‘폴스미스 주니어’ 매장도 본점에 유치할 계획이다. 한 국내 업체가 들여오는 ‘펜디 키즈’ 또한 8~9월쯤 3대 백화점에 2개의 단독 매장을 낼 것으로 전해진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금융위기 모르는 ‘명품 사랑’

    글로벌 금융위기에 경제 불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루이뷔통 등 상당수 해외 명품업체들은 한국 시장에서 5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루이비통코리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73억원과 523억원으로 2009년 대비 14.8%와 25.1% 증가했다. 샤넬과 함께 프랑스 대표 명품으로 꼽히는 루이뷔통의 매출액은 최근 5년 동안 3배 가까이 늘었다. 2006년 1212억원이었던 매출액은 연간 최저 14.8%에서 최고 66.4%까지 성장을 거듭했다. 2006년 113억원이었던 영업이익도 2006년 79.6%, 2007년 113.5%, 2008년 28.3%, 2009년 35.1%, 2010년 25.1% 등 고공 행진을 벌였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페라가모·펜디·에르메네질도 제냐, 스위스 명품 브랜드 롤렉스 등도 국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구찌그룹코리아의 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02억원과 77억원이었으나 지난해 2731억원과 431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5년 동안 매출액은 94.8%, 영업이익은 461.6%로 불어났다. 페라가모코리아도 매출액이 478억에서 82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06억원에서 156억원으로 뛰었다. 2006년 영업손실 2억 1000만원이었던 펜디도 지난해 2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에르메네질도제냐코리아의 매출액은 5년 동안 56.9%,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 한국로렉스도 5년 사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9.1%, 79.8% 뛰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프로야구] 대호 “방망이 맛 오랜만이야”… 롯데 4연패 끊었다

    [프로야구] 대호 “방망이 맛 오랜만이야”… 롯데 4연패 끊었다

    롯데가 LG 심수창에게 13연패의 수모를 안기며 4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넥센은 막판 무서운 저력을 발휘하며 선두 SK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롯데는 17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송승준의 역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LG를 4-1로 꺾었다. 롯데 4연패 끝. 선발 송승준은 5와 3분의2이닝 동안 5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버텨 2승째를 챙겼다. 이대호는 오랜만에 5타수 3안타 1타점. LG 선발 심수창은 4와 3분의1이닝 동안 8안타 3실점하며 시즌 2패째를 기록해 2009년 6월 26일 문학 SK전부터 이어진 13연패의 깊은 늪에서 허덕였다. 롯데는 0-1로 뒤진 5회 1사 1·3루에서 조성환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계속된 1·2루에서 이대호의 통렬한 2루타로 1점을 보태고, 3루 주자 조성환이 신정락의 폭투로 홈을 밟아 3-1로 역전시켰다. 넥센은 목동에서 막판 터진 타선에 힘입어 SK에 5-4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은 3연패의 사슬을 끊었고 선두 SK는 최근 5연승과 넥센전 7연승을 마감했다. 넥센은 1-4로 뒤져 패색이 짙던 8회 말 타자 일순하며 대거 4득점했다. 송지만의 볼넷과 오윤의 안타로 맞은 무사 1·2루에서 강귀태와 장영석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만회한 뒤 계속된 2사 1·2루에서 유한준의 천금 같은 2루타가 폭발, 극적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두산은 16~17일 대구에서 이틀에 걸쳐 벌어진 서스펜디드 게임에서 김선우의 호투와 이종욱의 1점포 등 장단 7안타를 효과적으로 터뜨려 삼성을 3-2로 눌렀다. 선발 김선우는 삼진을 9개나 솎아내며 5안타 2실점으로 막아 1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9회 1사 후 등판한 마무리 임태훈은 최형우와 가코를 땅볼과 파울플라이로 가볍게 요리해 4세이브째로 구원 단독 선두를 달렸다. 앞서 전날 삼성-두산전은 대구구장 조명탑 사정으로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선언됐다. 두산이 3-2로 앞선 8회 초 두산 정수빈이 기습 번트 후 1루로 뛰어가는 도중 갑자기 구장의 조명이 모두 꺼졌다. 결국 17일 8회 초 정수빈의 타석부터 경기를 재개하기로 했다. 서스펜디드가 선언된 경기는 통산 6차례. 이 중 조명 문제로 인한 경기는 이날 경기가 역대 두 번째다. 나머지 4경기는 모두 우천으로 인한 일시 정지였다. 조명 탓에 일시 정지된 경기는 1999년 10월 전주 쌍방울-LG전. 약 12년 만에 조명탑 고장으로 경기가 일시 정지되는 사태를 맞은 것이다. 그러나 두산은 이어 벌어진 2번째 경기에서 4-5로 졌다. 삼성은 선발 배영수가 5이닝을 7안타 3실점으로 버텼다. 9회 등판한 오승환은 4세이브째로 임태훈(두산)과 구원 공동 선두. KIA는 광주에서 로페즈의 호투와 홈런 2방 등 장단 13안타를 퍼부어 한화를 8-1로 대파했다. 선발 로페즈는 7이닝 동안 올 시즌 최다 타이인 10개의 삼진을 낚으며 6안타 무사사구로 1실점해 시즌 3연승을 달렸다. 니퍼트(두산)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봄철 공원 제초제 살포 이용객들 안전 주의보

    봄철 공원 제초제 살포 이용객들 안전 주의보

    봄을 맞아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도심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에 인체에 유해한 제초제를 살포하고 있어 이용객 안전을 해치지 않을까 우려된다. 산림청 병해충 방지 지침과 농약 사용 지침에 따르고 있지만, 상당수 농약이 유해 성분을 포함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자칫 일정한 부분에 농약이 뭉쳐 뿌려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면역력 약한 어린이 특히 조심해야 10일 강원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상수원보호구역에서 벗어난 일부 지자체에서 어린이공원이나 도심 근린공원에 인체에 유해한 살충제와 제초제를 살포하고 있다. 원주시는 최근 도심 공원 161곳 35만 6388㎡에 잔디용 제초제를 뿌렸다. 지난해도 공원 140곳에 인체에 유해한 제초제를 사용했다. 이 제초제에서는 지난해 8월 한국고분자연구소 성분 분석 결과 독성을 지닌 ‘펜디메탈린’이 검출됐다. 펜디메탈린은 체내에 다량 유입되면 내분비계와 갑상선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주시는 “제초 작업으로 인한 인력난과 예산 절감을 위해 제초제 살포작업을 했다.”며 “특허를 받은 업체의 친환경 제초제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펜디메탈린 등 유해물질 포함 강릉시도 지난해 49개 공원에 3회에 걸쳐 살충제인 수프라사이드와 진딧물 방제약인 아타라 등을 뿌렸다. 농촌진흥청 지정 고독성 농약인 수프라사이드에 주기적으로 노출되면 신경계 질환과 암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물에 잘 녹아 빗물 등을 통해 지하수나 강으로 확산된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인체는 물론 주변 환경에 치명적인 수프라사이드의 생산을 내년부터 금지할 계획이며 독성이 휠씬 낮은 액상 칼립소 등 대체 살충제를 쓰고 도심 사용은 자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나마 수도권 상수원 인근 지자체와 공원이 적은 시·군 지역은 농약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춘천시는 수변공원이 많은 특성상 상수원 오염을 우려해 농약을 쓰지 않고 인력을 이용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태백시 역시 주민들 민원 탓에 2008년부터 제초작업만 하고 있다. 서울시 주요 공원들도 농약을 사용하고 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시에 지난 3년간 주요 공원 농약 살포 현황에 대해 정보 공개를 청구한 결과에 따르면 시는 주요 공원에 그라목손과 메코프로프(MCPP) 등 농약을 살포했다. 서울숲과 보라매공원, 시민의숲,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선유도공원, 삼청공원 등 8곳에 2008년 709.7ℓ, 2009년 722.5ℓ, 2010년 6월까지 308.7ℓ의 농약이 뿌려졌다. 그러나 선유도 공원은 한강에 인접해 있어 농약을 쓰지 않았다. ●서울 “지침따라 물로 희석해 사용” 서울시 관계자는 “산림청 농약 사용 지침에 따라 농약에 1000~2000배 정도의 물을 넣어 희석해 사용하고 있으며, 주변 환경을 고려해 저독성 또는 보통 독성 약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병해충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신속하게 방지하기 위해 속효성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병해충별 피해 상태를 관찰해 약제 살포량과 횟수 등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장현 강원대 바이오자원환경학과 교수는 “공원의 잔디 등에 남아 있는 농약 성분이 옷가지나 피부에 노출될 개연성은 충분하다.”며 “농약 살포 시기와 양 등에 따라 인체 유해 가능성 여부를 정밀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주 조한종·서울 조현석기자 bell21@seoul.co.kr
  • “한국 플래티넘 키즈 잡아라”

    “한국 플래티넘 키즈 잡아라”

    저출산 시대, 아이를 하나만 낳아서 공들여 키우는 부모들이 늘면서 아동복 시장에도 수입명품 바람이 거세다. 올 들어 ‘골드 키즈’를 넘어서 ‘플래티넘 키즈’를 겨냥한 초고가 수입 명품 브랜드들의 한국 공략이 예사롭지 않다. ●구치, 롯데백화점에 해외 첫 매장 롯데백화점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치의 아동 라인인 ‘구치 키즈’를 단독 유치하고 3~4월 중 서울 소공동 본점과 부산 서면점 아동복 코너에 매장을 낸다. 백화점 관계자는 “구치 키즈가 이탈리아 이외의 지역에 매장을 내는 것은 처음”이라며 “한국 소비자가 명품에 대한 관심이 높고 반응도 즉각적이어서 이탈리아 본사에서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이 ‘테스트 마켓’인 셈이다. 구치 키즈 매장은 의류와 가방·신발 등 액세서리가 7대3의 비율로 꾸며진다. 가격은 버버리칠드런의 2~3배로 예상된다. 버버리칠드런의 코트는 40만~70만원, 치마·바지는 15만~30만원 수준이다. 롯데백화점은 구치 키즈에 이어 폴스미스 키즈도 연내 들여온다. 펜디 키즈도 들여온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워낙 고가인 데다 시장성이 낮아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화점 관계자는 “충성도 높은 고객을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수입 명품 브랜드들이 타깃 연령대를 낮추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서슴지 않고 지갑을 여는 한국 부모들의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한국이 전 세계 명품 아동복의 주요 시장으로 떠올랐다. ●국내 브랜드는 폐점 잇따라 유통업체들이 명품 아동복 유치에 열을 올리는 것은 출산율 저하로 아동복시장이 정체되자 단가를 높여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국내 아동복 브랜드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 한때 유명했던 피에르가르뎅, 모크베이비 등 국내 브랜드는 오래 전에 백화점에서 철수했다. 그나마 ‘블루독’이 국산의 체면을 살려주고 있다. 대표적 국산 브랜드인 아가방도 고민 끝에 백화점용으로 수입 브랜드 느낌을 주는 ‘에뜨와’를 론칭했으나 고전하고 있다. 요즘 아가방의 매출은 이 회사가 수입, 판매하는 100만원짜리 노르웨이산 유모차 ‘스토케’에서 나온다는 씁쓸한 분석도 있다. 국산 브랜드의 고전은 저출산으로 수요가 줄어들어 대량생산이 불가능해지면서 가격이 높아지고, 일부 부모들 사이에서는 ‘국산도 이렇게 비싸니 조금 더 보태서 차라리 명품을 입히는 게 오히려 돈값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도 한몫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4억 소녀’ 김예진, 300켤레 명품구두 깜짝 공개

    ‘4억 소녀’ 김예진, 300켤레 명품구두 깜짝 공개

     ‘4억 소녀’로 알려진 김예진이 방송에서 무려 300여 켤레의 신발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예진은 최근 녹화된 케이블TV 패션앤(FashionN) ‘스위트 룸’에서 백화점 명품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드레스 룸을 소개했다. 특히 명품구두 300켤레도 공개해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구매 비용은 억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의 집 한쪽 벽면에 마놀로 블로닉, 루이비통, 펜디, 디올 등의 구두가 꽉 채워져 제작진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김예진의 럭셔리한 집과 명품 구두는 20일 오후 1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고등학생 때 쇼핑몰을 시작해 ‘4억 소녀’라는 유명세를 탔지만 현재 나이는 27세로 어엿한 숙녀가 됐다. 현재 그는 연매출 50억원을 올리는 쇼핑몰 CEO이기도 하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빚더미 앉은 아르헨티나 프로축구단 ‘파산위기’

    빚더미 앉은 아르헨티나 프로축구단 ‘파산위기’

    아르헨티나 프로축구가 막대한 빚더미에 앉았다. 당장 단기채무를 갚지 않으면 파산보호를 신청해야 할 클럽이 수두룩하다. 3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0년 현재 아르헨티나 프로축구클럽의 채무는 총 11억 2100만 아르헨티나 페소(약 3228억원). 2009년에 비하면 빚은 1억4400만 페소(약 414억원)나 늘어났다. 프로축구 1부 리그에서 뛰는 20개 클럽 중 빚이 없는 클럽은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이 뛰고 있는 에스투디안테스 등 4개 뿐이다. 가장 무거운 빚을 지고 휘청거리고 있는 클럽은 보카 주니어스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최고 명문클럽으로 알려져 있는 리베르 플레이트. 리베르 플레이트는 2억1600만 페소(약 620억원)의 빚을 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리베르 플레이트가 채무총액의 절반 정도로 단기 내 갚아야 한다.”면서 “재원을 마련하지 못하면 클럽이 파산보호를 신청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 빚이 많은 클럽은 지난해 남미컵 클럽국제대회를 제패한 아르헨티나의 또 다른 명문클럽 인데펜디엔테스였다. 갚을 빚은 1억4440만 페소(약 415억원)였다. 클럽 관계자는 “지난해 남미컵에서 우승한 뒤 상금으로 빚을 일부 갚았지만 아직 엄청난 빚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디에고 마라도나, 후안 리켈메 등 걸출한 월드스타를 다수 배출한 아르헨티나의 명문클럽 보카 주니어스도 빚 독촉을 받고 있는 건 마찬가지였다. 보카 주니어스는 9750만 페소(약 115억원) 빚을 지고 있었다. 현지 언론은 “아르헨티나 프로축구가 경기력이나 재정에서 나란히 위기에 처했다.”면서 “축구강국의 위상이 무너지고 있다.”고 걱정했다. 사진=인포바에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명품전쟁?…루이뷔통, 2위 에르메스 지분 매입

    루이뷔통, 펜디, 모에 샹동, 헤네시 등을 소유한 세계 최대 명품그룹 루이뷔통 모에헤네시(LVMH)가 업계 2위 에르메스의 지분을 대량으로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LVMH가 본격적으로 에르메스 인수 작업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대중 명품으로 자리 잡은 루이뷔통과 ‘명품 위의 명품’으로 불리는 에르메스가 한 배를 타게 될 경우 전 세계 명품업계 구도에 지각변동이 불가피하다. LVMH는 최근 14억 5000만 유로(약 2조 2730억원)를 투자해 에르메스 지분 14.2%를 확보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식으로 전환 가능한 파생상품 보유분을 합치면 LVMH의 지분은 17.1%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매입 가격이 비정상적이라는 데 주목하고 있다. LVMH는 지난 22일 에르메스 주식의 종가인 176.2유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주당 80.5유로에 지분을 확보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에르메스는 대주주 일가가 주식의 70%를 갖고 있기 때문에 대주주 가운데 누군가 지분을 넘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에르메스에서는 지난 5월 최고경영자(CEO)인 장 루이 뒤마가 사망한 이후 일부 가족들의 주식 매도설이 끊이지 않았다. LVMH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에르메스에 대한 공개 매수는 없을 것이며, 이사회에서 경영권을 요구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인수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 최근 2년간 에르메스 인수에 공을 들여온 데다 지난 1999년 이탈리아 명품업체 구치 인수전에 뛰어들기 직전까지도 매입설을 부인했다는 점 등을 들어 에르메스의 지분을 사들인 조치를 인수의 전초전으로 보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대형마트서 샤넬·구치 싼값에 산다

    대형마트서 샤넬·구치 싼값에 산다

    대형마트에 프라다, 샤넬 등 명품 상품을 판매하는 명품관이 생겼다. 홈플러스는 명품 수입업체 오르루체 코리아와 손잡고 4일 잠실점에 ‘오르루체 명품관’을 개장, 명품 브랜드 상품을 일반 백화점보다 최대 30% 싼 값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99㎡ 면적으로 들어선 이 명품관은 오르루체 코리아가 현지 브랜드 총판과 정식 계약을 맺고 직수입해 일반 백화점 판매 제품과 같은 상품을 취급한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프라다와 샤넬, 구치, 발리, 페라가모, 펜디, 버버리, 돌체앤드가바나, 크리스티앙 디오르 등 17개 브랜드의 가방 60여점과 잡화 150여점, 의류 100여벌을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직수입으로 유통 마진을 줄이고 판매 수수료도 백화점보다 훨씬 낮은 8%대로 낮춰 신상품은 시중가격보다 10∼15%, 스테디셀러는 20∼30%, 이월 상품은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고 강조했다. 백화점에서 460만원 정도에 팔리는 샤넬 ‘빈티지 2.55백’은 380만원에, 200만∼300만원대인 쿠치넬리 의류는 70만∼100만원대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9월까지 일산 킨텍스점과 부천상동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에 명품관을 차례로 열며 내년까지 10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에어스타 애비뉴, 응모하고 “‘라세티 프리미어’ 받는다”

    에어스타 애비뉴, 응모하고 “‘라세티 프리미어’ 받는다”

    에어스타 애비뉴가 다양한 혜택과 선물이 가득한 ‘보물섬’으로 변신해 7, 8월 휴가철에 맞춰 선물이 가득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면세구역을 지중해의 푸른 바다 빛으로 연출시켜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 응모권 작성시 ‘라세티 프리미어’ 행운에어스타 애비뉴 여름 프로모션 ‘에어스타 애비뉴 보물의 주인공이 되세요’는 GM대우의 준중형 라세티 프리미어 행운이 기다리고 있는 경품 이벤트다. 이는 에어스타 애비뉴와 GM대우가 공동으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것. 에어스타 애비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이번 공통 마케팅을 통해 에어스타 애비뉴 면세구역 내 스타스퀘어에 차량을 전시해 내국인뿐 아니라 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페라가모 가방(2명), 크리스찬 디올 선글라스(3명), 불가리 향수(5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100달러 이상 구매, ‘복불복 게임’ 도전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은 방향타와 해적룰렛 게임 이벤트에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보물상자의 키를 돌려라’는 보물상자에서 복불복으로 굴러 나오는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디지털 캠코더, WIFI PMP, 크로스백, 미니후레쉬, 마스크팩 등 여행 시 필요한 아이템들이 경품으로 제공된다.또한 ‘해적을 잡아라’는 룰렛통에 순차적으로 칼을 꽂아 해적이 튀어나오는 순서에 경품을 제공하는 게임으로 대형 해적 룰렛은 이색적인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경품은 방수 USB(4G), 에어스타 애비뉴 티셔츠, 아쿠아팩, 손거울, 물티슈 등이 준비돼 있다.이 밖에 에어스타 애비뉴에서는 이색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스타스퀘어에서는 보물섬 콘셉트의 포토존에서 해적의상을 입고 폴라로이드 기념촬영이 가능하다.◆ 출국하지 않아도 ‘참여 가능’에어스타 애비뉴 홈페이지에서는 에어스타 4행시 짓기 이벤트가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회원 가입 후 ‘에어스타’ 4행시 작성시 세계공항서비스평가에서 5연패를 수상한 인천국제공항의 성공비결을 담은 책 ‘뭔가 다른 인천공항 무엇이 다른가(100권)’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티켓(50매)’을 증정한다.◆ 여름 정기 세일, ‘세일 속 세일’ 알뜰 쇼핑해외여행의 꽃이라고 불리는 면세점에서는 여름 정기 세일 ‘Summer Adventure Sale’을 진행해 쇼핑족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정기세일은 구찌, 프라다, 디올, 버버리, 펜디, 페라가모 등 명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의류 및 의류잡화는 40%~70%, 가방 및 패션잡화는 20%~60% 선글라스 및 시계는 20%~40% 할인 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화장품 및 향수는 5%~15%, 액세서리는 15%~50% 할인되며 세일은 8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judi@seoulntn.com
  • 신라·롯데·한국관광공사 등 면세점 최대 70% 할인

    신라·롯데·한국관광공사 등 면세점 최대 70% 할인

    올 여름 해외 여행객이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가운데 면세점이 본격적으로 여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세일은 최대 70%까지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시하고 있어 각 면세점 별 할인 정보를 미리 파악하면 그 동안 찜해둔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다. 이는 백화점 못지않은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일거양득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에어스타 애비뉴’ 정기세일로 명품 최대 70%까지↓ 신라·롯데·한국관광공사 면세점의 통합 브랜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는 여름 정기 세일인 ‘Summer Adventure Sale’을 오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정기세일은 구찌, 프라다, 디올, 버버리, 펜디, 페라가모 등 명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의류 및 의류잡화는 40%~70%, 가방 및 패션잡화는 20%~60% 선글라스 및 시계는 20%~40% 할인 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화장품 및 향수는 5%~15%, 액세서리는 15%~50% 할인 예정이다. 정기세일 외 시즌 오프 세일로 MCM은 오는 18일까지 의류, 지갑, 가방 등을 30~40%, 빈폴은 31일까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캘러웨이와 보그너에서는 골프 용품을 최대 40%까지 저렴한 가격에 마련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영표 사업본부장은 “올 여름 최대 해외여행객이 예상된다.”며 “에어스타 애비뉴의 풍성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로 7, 8월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스타 애비뉴는 고객감사 경품이벤트 ‘보물의 주인공이 되세요’를 오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해 푸짐한 명품 선물이 제공된다. ◆ 시내, 온라인 면세점도 세일 한창…이벤트와 기획전까지~ 파라다이스면세점은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파격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버버리, 에트로, 소니아 리키엘, 에스카다 등 최고 70%까지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며 페라가모, 보테가 베네타, 지방시는 50% 할인을 진행 중이다. 브랜드 별로 구찌, 마크제이 콥스, 코치는 7월 말까지, 토즈, 발리, 레스포삭은 8월까지 세일이 이어진다. 또한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7월 말까지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파브 풀HD TV와 대마도 1박 2일 여행권, 대명리조트 스위트룸 1박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동화면세점의 경우 시즌오프 세일이 한창이다. 페라가모는 19일까지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7월 말까지 로에베를 30%, 8월 말까지는 레스포삭을 30~5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즌에 맞게 여름 향수, 해변용품, 선글라스 기획전을 7월까지 마련돼 있으며 SK-Ⅱ, 에스티 로더는 베스트 아이템 기획전을 9월 초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워커힐 면세점도 시즌오프로 버버리, 토즈, 마놀로 블라닉, 훌라, 마이클 코어스 등의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워커힐 인터넷 면세점에서 이 달의 브랜드로 7월 동안 코치 가방, 지갑 구매 시 최대 7불을 즉시할인해 주는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최대 80% 빅세일… 휴가철 큰장 열렸다

    최대 80% 빅세일… 휴가철 큰장 열렸다

    바겐세일의 계절인 여름이 돌아왔다. 주요 백화점들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7일간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갔다. 국내외 굴지의 브랜드들과 협력해 다양한 기획행사를 마련, 휴가철을 앞둔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도 이에 질세라 파격적인 할인 조건으로 여름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올해 백화점 정기세일의 경우 전반적인 할인율은 10∼50%로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할인율을 예년보다 대폭 높인 브랜드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百 전반적 할인율 10~50% 롯데백화점은 ‘여름 프리미엄 세일’에 전체 브랜드 가운데 76%가 참여했다. 이 기간 빈폴과 폴로, 자라 등이 시즌오프(신상품 판매종료) 행사를 갖는다. 상품기획자(MD)들이 선정한 인기 품목을 20∼60% 싸게 파는 ‘시즌 7대 품목 기획전’과, 220여개 품목을 80%까지 할인해주는 ‘쿨프라이스 상품전’도 열린다. 현대백화점도 71%의 브랜드 참여율로 ‘여름 정기 파워세일’을 진행한다. 압구정 본점에서는 5∼8일 미쏘니·발렌티노, 9∼11일 가이거·말로 등 수입의류 이월상품을 70∼80% 할인판매하는 ‘패밀리 대전’이 열린다. 수도권 7개점에서는 18일까지 비오는 날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레인 마케팅’이 펼쳐진다. 신세계백화점은 ‘여름 해피 세일’ 기간에 명품 브랜드 시즌오프 물량이 쏟아져 연중 가장 많은 세일 물량이 나왔다. 할인율은 부르다문과 앙스모드·파코라반이 30%, VOV와 온앤온·캠브리지가 20%,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10% 등이다. 갭과 토미힐피거, 맨스타 등이 20∼30% 할인율로 시즌오프에 나선다. 갤러리아백화점의 경우 명품관은 돌체앤가바나가 31일까지, 띠어리와 랄프로렌은 11일까지, DKNY와 DVF는 31일까지 각각 30% 세일을 진행한다. 수원점도 11일까지 빈폴·띠어리 등이 30% 세일에 나서고 에꼴드빠리는 25일까지, 아이잣바바는 31일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생필품 반값에 판매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도 백화점에 한발 앞서 정기세일을 시작했다.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한 곳이 많다는 게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14일까지 전 점포에서 ‘디스카운트 세일’을 연다. 롯데마트는 세일기간 생필품을 50%까지 할인해준다. 마트가 직접 선정한 ‘15개 대표 생필품’을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20%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다. ‘소 척롤(목심살과 윗등심살) 양념구이(호주산·100g)’를 1280원에, ‘돼지 앞다리살 양념구이(100g)’를 980원에 판매한다. ‘이랑혼합 찰현미(4㎏)’를 1만 2800원에, ‘이랑현미(1.5㎏ 2개입)’를 8800원에 판다. GS샵은 오는 11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패션의류, 잡화, 액세서리, 레포츠 및 주방용품을 최고 85%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판매가 4만 9500원의 ‘아날도 바시니 프린팅 티셔츠’는 균일가 9900원에 선보이고 있으며, 8만 1250원인 ‘올리비아 로렌 레이스패턴 원피스’도 60% 할인된 3만 2500원에 판매된다. 현대H몰도 11일까지 ‘여름 정기 파워세일’을 열고 여성의류, 남성의류, 패션잡화, 유아동, 주방용품 등을 최대 50% 세일한다. 브랜드별 기획전을 통해 루이까또즈, MCM, 나인웨스트 등 패션잡화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빈폴, 게스, 헤지스 등 의류 품목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찌·프라다 등 브랜드 60%까지 CJ몰은 18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패션, 리빙, 디지털 등 대부분의 카테고리 제품을 최고 90% 할인판매하며, 매일 2~3종의 상품을 ‘일일특가’로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CJ몰이 직매입한 구찌, 프라다, 펜디 등 다양한 브랜드의 가방, 구두 등 패션잡화류 300종 이상을 60%까지 세일할 예정이다. 해외구매대행 전문몰인 엔조이뉴욕은 10일까지 ’핫 서머 핫 세일전‘을 진행한다. 디젤, 나인웨스트, 아베크롬비앤피치, 홀리스터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청바지, 티셔츠 및 샌들 중 올해 유행하는 상품을 모아 60%까지 할인판매한다. 레이벤 선글라스 30% 할인 등 올해 인기 선글라스도 60%까지 파격 세일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온라인 종합쇼핑몰, 정기세일 돌입 ‘혜택 풍성~’

    온라인 종합쇼핑몰, 정기세일 돌입 ‘혜택 풍성~’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온라인 종합쇼핑몰들이 백화점보다 한 발 앞서 정기 세일에 돌입해 고객잡기에 나섰다. 패션의류 및 잡화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30%~90%까지 할인 판매하고 할인쿠폰 및 카드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고 1천만 원의 적립금과 상품권, 명품가방, 카드 포인트 증정 행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GS샵은 오는 7월 11일까지 ‘2010 여름 정기 세일’을 실시한다. 패션의류, 잡화, 액세서리, 레포츠 및 주방용품을 최고 8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어 오는 24일까지 슈퍼쿠폰 5% 및 KB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5%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슈퍼쿠폰은 일부 디지털기기상품을 제외한 전 상품에 사용가능하다. 패션 상품 5만 원 이상 결제고객은 매일 100명에게 2천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며 패션잡화 및 보석, 액세서리를 3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00명에게 3천 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디앤샵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패션브랜드 여름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백화점 100대 브랜드 페스티벌’을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코데즈컴바인, 지오다노, 게스, 에고이스트 등 대표 100대 인기 브랜드 전 상품에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여름 상품을 최대 60~9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0% 할인쿠폰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24일까지 KB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KB카드 머니백 이벤트 이용은 알차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는 기회다. 현대H몰은 주요 백화점 여름 정기세일이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7월 11일까지 ‘2010 여름 정기 파워세일’을 열고 여성의류, 남성의류, 패션잡화, 유아동, 주방용품 등을 최대 50%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브랜드별 기획전을 통해 루이까또즈, MCM, 나인웨스트 등 패션잡화를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빈 폴, 게스, 헤지스 등 의류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펼쳐지는 ‘현대백화점 H몰 영수증 행운대잔치’에서는 백화점 상품권, 적립금 등 푸짐한 경품을 만나 볼 수 있어 알찬 시간이 될 전망이다. CJ몰은 7월 1일 부터 18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패션, 리빙, 디지털 등 대부분의 카테고리 제품을 최고 90%까지 할인 판매하며 매일 2~3종의 상품을 일일특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CJ몰이 직매입한 명품도 할인 판매한다. 구찌, 프라다, 펜디 등 다양한 브랜드의 가방, 구두 등 패션 잡화류 300종 이상을 최고 60%까지 세일한다. 이어 CJ몰에 제휴 입점해 있는 AK플라자 및 대구백화점 브랜드 상품을 27일까지 할인 판매해 5~15%의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닷컴은 오는 25일부터 7월12일까지 ‘롯데 여름 프리미엄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리바이스를 비롯한 패션브랜드의 대규모 세일이 진행되는 것으로 리바이스는 올 시즌 대부분의 품목을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레이디 라인의 시크함이 돋보이는 블라우스 및 바지는 5만 원 대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리바이스 로고티 기획 상품은 2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최대 15% 할인쿠폰과 리바이스 브랜드 사은품 4종도 증정 할 계획이다. 이 밖에 빈폴은 전 상품 무료배송서비스를 진행하며 여름 시즌 오프 상품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세일 기간 동안 롯데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5천 포인트에서 4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롯데아이몰은 오는 30일까지 ‘무적 S/S 정기 시즌 오프전’을 열고 2010년 봄, 여름 패션상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여성의류브랜드 ‘앤섬’의 여름 원피스, 블라우스 등을 1만원 대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블루계열의 화사한 꽃무늬 프린트가 들어간 ‘플라워 민소매 원피스’와 ‘도트 캡소매 원피스’는 7%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 판매한다. 또한 ‘리바이스’, ‘캘빈클라인’, ‘토미힐피거’ 등 롯데백화점 영캐쥬얼브랜드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백화점 매장을 방문해 직접 입어본 후 롯데아이몰에서 최고 15% 할인쿠폰을 지급받아 알뜰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엔조이뉴욕은 오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핫 썸머 핫 세일(HOT Summer HOT Sale)전’을 진행한다. 디젤(DIESEL), 나인웨스트(Nine West), 아베크롬비앤피치(Abercrombie&Fitch), 홀리스터(Hollister)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데님, 티셔츠 및 샌들 중 올해 유행하는 상품을 모아 최대 6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레이벤(Ray Ban) 선글라스 30% 할인 등 올해 인기 선글라스를 최대 60%까지 파격 세일한다. 한편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일 1명씩 추첨을 통해 명품가방을 총 10명에게 증정하며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1만 원까지 즉시 할인되는 쿠폰을 증정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제 ‘자출족’도 엣지 있게

    이제 ‘자출족’도 엣지 있게

    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생길 정도로 늘어난 자전거 인구를 패션계가 놓칠 리 없다. 펜디, 샤넬, 에르메스, 엠포리오 아르마니, 베네통, 앙드레김 등 패션 브랜드에서 주로 한정판으로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입힌 자전거를 내놓은 데 이어 자전거 패션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경은 빈폴맨즈 상품기획자(MD)는 18일 “21세기 패션계의 주요 화두는 ‘환경과 건강’이며 세계적으로 친환경적 삶의 방식이 부상하고 있다.”며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으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식경제부 통계에 따르면 세계 자전거 시장의 규모는 8조 5000억원이다. 국내 시장은 2000억원으로 추산되며, 연간 18%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일모직 빈폴이 자전거를 탈 때 입는 ‘바이크 웨어’와 일상복 두 가지 목적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한 브랜드는 ‘P+P 20014’. 남극에서 북극까지의 거리 20014㎞를 뜻한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넘어지면 바지가 찢어지면서 다리에 상처를 입기 십상이다. 탄력과 유연성이 좋은 저지(Jersey)와 잘 찢어지지 않도록 가공된 소재의 겉옷, 바람막이 점퍼, 3차원(3D) 입체 패턴으로 만든 바지 등이 ‘P+P 20014’의 대표적 상품이다. ●다양한 색상… 일상복처럼 입어 요즘 한강 둔치, 자전거 도로, 압구정동, 홍대 앞 등에서 자전거를 타는 이들은 운동복을 입고 쌀집 자전거를 몰던 때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색상과 감각적 디자인의 자전거와 패션을 선보인다. EXR는 바퀴가 작은 자전거를 통칭하는 ‘미니 벨로’의 대표주자인 영국 스트라이다와 협력해 ‘EXR 스트라이다’를 한정판으로 내놓았다. 헬멧, 자전거 배낭, 장갑, 신발, 자외선 차단용 팔 토시, 옷 등 다양한 자전거용품도 선보였다. 자전거 헬멧은 오토바이 헬멧과 달리 내부에 뼈대가 있고 얕다. 자전거 장갑은 핸들을 오래 잡을 수 있도록 손바닥과 손목 보호기능 쿠션이 있다. EXR의 자전거용 신발은 페달을 굴릴 때 힘 손실을 막는 발바닥 구조가 특징이며, 노랑·빨강 등 화려한 색깔로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다. 자전거용 배낭은 물통 주머니, 야간 반사, 생활방수 등의 기능을 갖췄다. ●등살 노출·쫄쫄이 등 민망함 없애 자전거를 탈 때 입는 ‘쫄쫄이 바지’는 몸매의 선이 그대로 드러나 일상생활에서 부담스러운 면이 있지만 엉덩이 패드가 있어 편안하다. 배우 엄태웅은 쫄쫄이 바지를 입고 프로처럼 자전거를 즐겨 타기로 유명하다. 화려한 색깔의 등산복으로 유명한 라푸마는 산악용 자전거와 미니 벨로의 중간 크기인 하이브리드 자전거 ‘소닉 붐’과 함께 자전거 패션도 선보였다. 상의는 앞판보다 뒤판을 길게 디자인해 허리를 숙이고 타는 전경자세에서도 등살이 노출되지 않는다. 윤치영 라푸마 상무는 “앞으로 아웃도어 시장에서 자전거가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피겨 퀸’ 김연아의 ‘완판’ 신드롬 속 패션은?

    ‘피겨 퀸’ 김연아의 ‘완판’ 신드롬 속 패션은?

    요즘 김연아(20)를 검색하면 김연아 패션, 김연아 완판, 김연아 스타일 등 패션에 관련한 연관 검색어가 따라 다닌다.김연아는 ISU 그랑프리 파이널을 비롯 캐나다 벤쿠버 동계 올림픽 등 세계 신기록을 수립. 금메달을 차지하며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진정한 스포테이너로 발돋움 했다. 게다가 그녀는 황금 비율, 뛰어난 패션 센스를 자랑하며 완판녀 대열에 합류했다. 그녀가 입거나 들고 나오면 바로 ‘완판’이 되는 제품도 수두룩하다. 김연아의 ‘완판’신드롬 속에는 어떤 제품들이 있을까.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첫 등교하며 착용한 검은색 재킷은 여성캐릭터정장 브랜드 ‘타임’의 2008년 가을·겨울시즌 제품으로 김연아가 착용 후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또한 최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경기를 마치고 찍은 사진들을 미니 홈피에 공개해 이웃집 동생 같은 평범한 일상 풍경뿐 아니라 김연아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스타일이 주목 받았다.사진 속 김연아는 옷차림은 청바지와 블랙 재킷으로 단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MCM의 꼬냑 비세토스 호보백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는데 김연아의 가방은 화제가 되어 네티즌으로부터 김연아 가방이라 불리며 전국 MCM 매장에서 완판 될 정도.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창립식과 함께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피겨여왕 김연아는 청바지에 검정색 샌들형 킬 힐을 신고 입장해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는데, 이 제품은 나인웨스트의 여름을 겨냥한 힐로 김연아의 착용으로 국내 바잉되었던 블랙색상은 모두 완판, 현재 국내 매장에서는 브라운색상만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지난 29일 ‘2010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장에서도 김연아가 깜짝 등장 해 팬들의 환호와 갈채를 받은바 있다. 이 때 착용한 김연아 시계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을 정도.이 날 김연아는 화이트 재킷과 데님을 착용한 깔끔한 룩을 선보였는데, 지난 번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서 열린 독자와의 만남 팬 사인회에서 착용한 시계를 또 한번 착용해 네티즌 수사대에 포착됐다.이 제품은 네티즌들에게 김연아가 계속 착용하는 시계로 회자되며 현재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데, 이 시계는 B-FENDI MILLENESE (비-펜디 밀레네제) 컬렉션으로 착용 시, 마치 팔찌를 찬 것처럼 액세서리같이 보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있어 김연아의 선택 받은 시계로 불리고 있다.이처럼 김연아의 일거수일투족은 사회 전반적인 이슈와 열풍이 될 정도 국민들의 대관심사가 되었다. 그녀가 어떤 이슈로 우리 앞에 나타날 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될 정도다. 사진 = 김연아 미니홈피, APR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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