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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심장 아닌 ‘신장’

    2024~25시즌 프로농구는 ‘심장’이 아닌 ‘신장’이 큰 팀이 호령하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안정적인 제공권을 바탕으로 이우석이 해결사로 나서면서 상승 가도를 탔고, 서울 SK는 최고의 외국인 자밀 워니를 앞세워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강력한 수비로 경기력 기복을 줄인 두 팀이 당분간 2강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정규시즌 반환점을 돈 13일 현재 1위는 SK(22승6패), 2위는 현대모비스(20승8패)다. 두 팀은 전날 나란히 승리하면서 3위 대구 한국가스공사(16승12패)와의 간격을 4경기 차 이상 벌렸다. 상위권 도약을 노렸던 가스공사와 창원 LG가 각각 핵심 앤드류 니콜슨, 아셈 마레이의 부상으로 기세가 꺾이며 2강이 더 공고해졌다. 비결은 높이다. 팀 평균 리바운드 2위(38개)의 현대모비스는 리그에서 경기당 가장 많은 페인트존 득점(20.4점)으로 평균 득점 1위(82.7점)에 올랐다. 출전 시간을 나눈 외국인 2명이 중심을 잡고 국내 포워드진이 뒤를 받친다. 게이지 프림과 숀 롱은 전날 원주 DB전에서도 정확히 20분씩 뛰면서 각각 20점 8리바운드, 25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베테랑 함지훈(198㎝)이 손가락을 다쳤지만 장재석(203㎝), 김준일(202㎝)이 건재하다. 해결사는 조동현 감독이 에이스로 낙점한 이우석(196㎝)이다. 슈팅력과 빠른 속도, 높이까지 겸비한 이우석은 득점(12.6점), 도움(3.5개), 리바운드(5.3개) 모두 데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롱은 DB를 94-69로 꺾은 뒤 “다른 팀들과 달리 우리는 1옵션 수준의 외국인이 2명이다. 이우석도 같이 뛰니 경기를 풀기 편하다”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모비스의 기세에 찬물을 끼얹은 팀이 SK다. SK는 지난 10일 현대모비스의 6연승 도전을 좌절시켰다. 당시 워니가 19점 11리바운드로 둘이 합쳐 11점 10리바운드에 그친 프림과 롱을 제압했댜. SK는 안영준(11점 10리바운드)까지 가세한 리바운드 싸움(43-37)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76-70으로 승리했다. 개인 득점(24.3점), 리바운드(12.6개) 1위 워니는 리그 최초 3연속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노린다. 이규섭 IB스포츠 해설위원은 “국내 선수층이 두꺼운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이 리더로 거듭나면서 안정감을 갖췄다. 롱이 플레이오프까지 파괴력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SK도 김선형의 부상 이탈에도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마레이가 복귀한 LG 정도가 두 팀을 위협할 다크호스”라고 분석했다.
  • 농구는 역시 ‘심장’ 아닌 ‘신장’…반환점, 워니의 SK·높이의 현대모비스 2강 구축

    농구는 역시 ‘심장’ 아닌 ‘신장’…반환점, 워니의 SK·높이의 현대모비스 2강 구축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심장’이 아닌 ‘신장’이 큰 팀이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압도적인 제공권에 해결사 이우석을 더해 상승 가도를 탔고, 서울 SK는 최고의 외국인 자밀 워니를 앞세워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팀은 안정적인 수비로 경기력 기복까지 줄이면서 당분간 2강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2024~25 정규시즌 반환점을 돈 13일 현재 프로농구 1위는 SK(22승6패), 2위는 현대모비스(20승8패)다. 두 팀은 전날 나란히 승리하면서 3위 대구 한국가스공사(16승12패)와 4경기 차 이상 멀어졌다. 상위권 도약을 노렸던 가스공사와 창원 LG가 각각 핵심 앤드류 니콜슨, 아셈 마레이의 부상으로 기세가 꺾여 2강 체제가 더 공고해졌다. 비결은 높이다. 팀 평균 리바운드 2위(38개)의 현대모비스는 경기당 리그에서 가장 많은 페인트존 득점(20.4점)으로 평균 득점 1위(82.7점)에 올랐다. 외국인 두 명이 출전 시간을 나눠 중심을 잡는다. 게이지 프림과 숀 롱은 전날 원주 DB전에서도 정확히 20분씩 뛰면서 각각 20점 8리바운드, 25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국내 포워드진도 탄탄하다. 41세 베테랑 함지훈이 손가락을 다쳤지만 장재석(203㎝), 김준일(202㎝)이 골밑을 지킨다. 해결사는 조동현 감독이 에이스로 낙점한 이우석이다. 슈팅력과 빠른 속도, 196㎝의 높이까지 겸비한 이우석은 득점(12.6점), 도움(3.5개), 리바운드(5.3개) 모두 데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수비에서도 이선 알바노(DB), 이정현(고양 소노) 등의 전담 방어를 자처하며 팀에 헌신하고 있다. 숀 롱은 DB를 94-69로 꺾은 뒤 “다른 팀들과 달리 우리는 1옵션 수준의 외국인이 2명이다. 이우석도 같이 뛰니 경기를 풀기 편하다”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모비스의 맹렬한 기세에 찬물을 끼얹은 팀이 바로 SK다. SK는 지난 10일 1, 2위 결정전에서 76-70으로 상대의 6연승 도전을 좌절시켰다. 당시 워니는 19점 11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면서 둘이 합쳐 11점 10리바운드에 그친 프림과 롱을 제압했다. SK는 안영준(11점 10리바운드)까지 가세한 리바운드 싸움(43-37)에서 우위를 점했다. 3라운드 9경기 평균 득점 2위(23.6점), 리바운드 1위(13.6개)인 워니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받으면 최초로 3번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반면 고양 소노(9승20패)는 에이스 이정현의 발목 부상 여파로 9위까지 추락했다. 10위 안양 정관장(8승21패)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디욘테 버튼을 트레이드 영입했으나 목을 다친 변준형 없이 최하위인 팀 득점(72.8점)을 끌어올리기 어려워 보인다. 이규섭 IB스포츠 해설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국내 선수층이 두꺼운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이 리더로 거듭나면서 안정감을 갖췄다. 숀 롱이 플레이오프까지 파괴력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SK도 김선형, 오재현 등이 이탈했을 때 불안 요소를 없앨 수 있는 수비력으로 1위를 유지다. LG 정도가 마레이가 복귀하면 두 팀을 위협할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 [이미경의 경이로운 미술] 복원의 윤리

    [이미경의 경이로운 미술] 복원의 윤리

    2012년 스페인 사라고사의 한 성당 벽에 복원된 그리스도의 모습이 논란을 빚은 적이 있다. 원작은 1930년 무렵 한 스페인 화가가 그린 가시관을 쓴 그리스도의 모습이다. 그러나 복원 후 그리스도의 얼굴은 덧칠돼 원작을 알아볼 수 없게 훼손됐다. 복원을 진행한 이는 아마추어 예술가 세실리아 히메네스였다. 히메네스는 독실한 신자로서 오랫동안 그림을 그려 왔다는 이유로 발탁됐다. 그러나 히메네스는 복원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다. 결과는 재앙에 가까웠다. 히메네스가 손을 대면 댈수록 그리스도 얼굴은 털북숭이 원숭이로 변해 갔다. 하지만 복원 역사상 최악의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원숭이 모습으로 변한 그리스도를 보러 많은 이들이 성당을 찾았다. 그 결과 한적한 시골 마을이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벽화 훼손의 주범이었던 히메네스는 이제 지역 명사가 됐으며 관광 수입의 일부를 받아 돈방석에 앉게 됐다. 인생사 새옹지마로 해석할 수 있는 이 사건을 예술품 복원 측면에서 보면 말 그대로 재앙이다. 복원은 작품을 유지, 관리하는 일뿐 아니라 미래에 닥칠 손상 및 악화를 예방하는 것까지 포함하는 고도로 숙련된 작업이다. 예술가들은 작품의 색상을 보존하고 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광택이 나는 바니시를 발랐다. 바니시는 세월이 지나면서 변색되거나 화학 반응을 일으켜 작품을 손상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오래된 예술품일수록 손봐야 할 곳이 늘어난다. 그러나 앞선 사례처럼 비전문가들이 복원에 참여하면서 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빨리 복원해야 한다는 조급함이 불러온 예견된 참사들이다. 현대의 예술품 복원 원칙은 작품에 영구적인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것을 지향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예술품 복원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대전교구 삽교성당은 지난해 6월 페인트 보수 공사 도중 우연히 벽화를 발견하고 벽화 복원 작업을 의뢰했다. 삽교성당은 복원 전에 전문가들의 자문과 회의를 통해 벽화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 벽화 복원 팀은 벽화 전면을 덮고 있던 페인트층을 벗겨내고 물감과 페인트의 성분 분석을 마쳤다. 복원 팀은 결손 부위가 넓을 경우 트라테지오 기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 기법은 복원된 부분에 빗금을 칠해 원본 부분과 복원된 부분을 구분하는 방식을 말한다. 복원이라고 하면 으레 손상된 부위를 감쪽같이 지우는 작업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기법은 복원된 부분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드러내는 것이다. 그래야 다음 복원가들이 복원의 기준점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우리는 45년 만의 비상계엄으로 온 나라가 혼란에 빠진 적이 있었다. 다가올 손상이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나라 시스템도 복원 작업이 필요하다. 다만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감쪽같이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부분이 복원됐는지를 명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 복원은 감추는 것이 아니라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경 미술사학자
  • 길저스-알렉산더 ‘원맨쇼’ OKC, 멤피스 추격 의지 꺾어

    길저스-알렉산더 ‘원맨쇼’ OKC, 멤피스 추격 의지 꺾어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1위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6)의 원맨쇼를 앞세워 11연승을 달리며 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OKC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의 페이컴센터에서 열린 멤피스와의 홈경기에서 130-106으로 대승을 거뒀다. 경기는 서부 1, 2위 간의 대결이어서 주목을 끌었지만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일방적인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다. 이로써 2024~25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3승3패를 이어간 OKC는 26승5패로 서부 콘퍼런스 1위를 굳혔다. 서부 2위 멤피스(22승11패)와의 승차를 5경기로 벌렸다. OKC는 지난 11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118-104로 승리한 이후 11연승을 이어갔다. 물론 지난 18일 밀워키와의 NBA 컵 결승전에서 81-97로 패했으나 이 경기는 정규리그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날 시즌 최우수선수(MVP) 유력 후보로 꼽히는 길저스-알렉산더가 28분 출전, 35점(6리바운드 7어시스트)을 바스켓에 집어넣는 맹활약을 펼쳤다. 길저스-알렉산더가 슈팅 19개를 던져 14개를 성공시켰고, 팀 최다인 4블록도 기록했다. 4쿼터에서는 거의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또 ‘루키’ 아제이 미첼가 17점, 애런 위긴스 16점, 제일런 윌리엄스 14점(10리바운드 8어시스트)으로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는 2쿼터에 사실상 결정됐다. 34-31로 2쿼터를 맞은 OKC는 길저스-알렉산더가 12점을 내고, 미첼이 7점, 켄리치 윌리엄스와 아이재아 조가 6점씩을 더하는 등 42점을 몰아치는 동안 멤피스는 19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전반을 마치니 OKC는 76-50으로 앞서 회색곰은 추격의지를 상실했다. OKC는 리바운드에서 46-51로 뒤졌으나 페인트존에서의 득점 성공은 56-36으로 그리즐리스를 압도했다. 길저스-알렉산더의 이번 시즌 평균 31점으로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의 32.7점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랐다. 길저스-알렉산더를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가 30.8점, 라멜로 볼(시카고 불스)이 30.1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들의 득점왕 경쟁도 열기를 더하고 있다.
  • 여수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률 전국 1위

    여수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률 전국 1위

    전남 여수시가 지난 17일 환경부 주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2023년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감축률을 달성하며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기관별 온실가스 감축률 부문’에서 목표치인 36%(2,667tCO2eq)를 크게 상회하는 61%(4,485tCO2eq) 감축률을 달성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자동차) 운영 ▲신재생에너지 시설 702개소 설치 ▲무공해차 782대 보급 ▲기후 위기 취약계층 쿨루프(옥상 차열페인트) 26곳 설치 ▲분기별 온실가스 배출시설 점검 ▲개인 냉난방기 사용 자제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수시는 내년에도 한층 강화된 탄소중립 포인트제 운영과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쿨루프 설치 지원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하겠다는 노력이 빛을 발해 기쁘다”며 “저탄소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기업도 끊이지 않는 산재사고…예방조치 의무 위반 사업장 468개

    대기업도 끊이지 않는 산재사고…예방조치 의무 위반 사업장 468개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건의 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숨겼다 노동 당국에 적발됐다. LG디스플레이는 하청의 사고 사망 비중이 높은 원청 사업장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19일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한 해 2건 이상 발생했거나 산재 발생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사업장 등 산재 예방조치 의무를 위반한 468개 사업장의 명단을 공개했다. 공표 대상은 2023년 이전 재해가 발생해 올해 형이 확정된 현장 등이다. 연간 사망 재해가 2명 이상인 사업장은 모두 10개로, 창성건설(원청)·동일건설산업(하청)이 3명(2020년)으로 가장 많았다. 건설업이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했다. 사망만인율이 동일 규모·동일 업종 평균 이상인 사업장은 총 372개로 집계됐다. 건설업이 57%, 규모별로는 50인 미만 사업장이 89.8%에 달했다. 위험물질 누출과 화재 및 폭발 등 중대 산업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13개로, 다수 부상자가 발생한 천일페인트와 GS칼텍스 여수공장 등이 포함됐다. 삼성전자 광주공장과 태광산업 울산공장 등 13개 사업장은 산재를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 당국의 조사과정에서 뒤늦게 확인돼 벌금형을 받았다. 최근 3년간 2회 이상 산재 미보고한 빅스타건설(5건), 범양종합건설(3건) 등 18개 사업장은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원청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 위반으로 하청 근로자 산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하청 산업재해 통합관리 제도에 따라 제조업·철도운송업·전기업 등 상시 근로자 수 500인 이상 사업장은 원청과 하청을 합친 사고 사망만인율이 원청의 사고 사망만인율보다 높으면 공표 대상이다. 공표 사업장과 임원은 향후 3년간 각종 정부포상이 제한되며,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에서 최고경영자(CEO)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명단은 관보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moe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인식 확산으로 전 사업장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규모 사업장 등 안전에 취약한 분야에 대한 지원 및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흥 분체 페인트 도장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시흥 분체 페인트 도장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14일 오후 3시 32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2층짜리 분체 페인트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1시간 15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해당 공장 작업자 4명과 인근 공장 작업자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용접 작업 중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로 오후 3시 54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90여명을 동원해 오후 4시 47분 초진을 완료했다. 불이 난 공장에는 시너 20L 2통과 난방용 등유 20L 4통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시는 화재 직후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잔해 및 연기 등 유해 물질 유입이 우려되니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안내했다.
  • 우리은행 4쿼터 달랑 2점 ‘굴욕’

    우리은행 4쿼터 달랑 2점 ‘굴욕’

    여자프로농구(WKBL) 부산 BNK가 매서운 상승세로 올스타 팬 투표 1위 김단비(아산 우리은행)의 ‘원맨쇼’를 무색하게 했다. 이소희(BNK)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6점을 올리며 우리은행의 선두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BNK는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WKBL 우리은행과의 3라운드 홈경기에서 69-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BNK는 이번 시즌 연패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9승2패로 선두를 지켰다. 이날 BNK에선 외곽포 4개를 성공한 이소희 외에도 김소니아 18점, 박혜진이 8점을 거들며 완승을 합작했다. 반면 연승을 통해 공동 선두를 노리던 우리은행은 7승4패로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2위가 됐다. 김단비가 17점, 이명관 16점, 김예진 11점을 올리며 분투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전반을 32-33으로 1점 차 뒤진 BNK는 3쿼터 중반까지 시소게임을 벌였다. 쿼터 종료 6분 39초 전 김예진에게 3점포를 두들겨 맞으며 40-40을 허용했지만 안혜지(7점)·이소희·박혜진이 연속 득점하며 46-40으로 달아났다. 리드를 지킨 BNK는 54-48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초반 BNK의 기세가 매서웠다. 이소희의 3점슛을 시작으로 안혜지와 이이지마 사키(9점)가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반면 우리은행에선 김단비의 슛이 번번이 림을 벗어나는 등 난조를 보였고 속공 실패에다 턴오버까지 연발했다. 마지막 쿼터에서 BNK가 15점을 올리는 동안 우리은행에선 종료 18초 전 변하정(2점)이 페인트 존에서 쏜 2점슛이 바스켓에 들어가면서 ‘0점 쿼터’를 탈출했다.
  • 혁신적 WIDE LDK 구조·환경친화적 설계… 신흥 주거벨트 선도[그린건설대상-종합대상]

    혁신적 WIDE LDK 구조·환경친화적 설계… 신흥 주거벨트 선도[그린건설대상-종합대상]

    제15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서 SM그룹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의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가 국토교통부장관상 종합대상을 받는다. 종합대상은 친환경 건축 설계와 시공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조화를 모두 충족한 우수 프로젝트에 주어진다.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며 8개 수상작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 자재 활용, 에너지 절약형 설계 그리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조경과 단지 설계 등이 주효했다. 이는 단순한 아파트 건설을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사례라는 평가다. 부산 사하구 감천동 일원에 조성되는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사하구에 22년 만에 공급되는 프리미엄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84㎡ 단일 평형, 총 380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75가구 ▲84㎡B 179가구 ▲84㎡C 26가구다. ‘아너스빌 특화 설계’가 최초로 적용된 프리미엄 아파트로, 약 10m에 달하는 ‘WIDE LDK 구조’(광폭 거실과 식사 공간, 주방이 하나로 이어지는 구조)와 중대형 이상에서만 누릴 수 있는 ‘거실 2면창’ 설계로 더욱 쾌적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제공한다. 그린건설대상 종합대상 수상에 걸맞게 고효율 LED 조명, 고효율 이중 창호, 태양광 설비 등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페인트, 벽지 등 다양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아쿠아테라스 가든, 포켓가든을 단지 곳곳에 배치해 환경친화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부티크 피트니스, 아너스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한다. 1호선 괴정역을 이용해 부산 도심과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천마산터널, 장평지하차도, 남항대교 등을 통한 시내외 접근성도 좋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옥천초등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 통학을 기대할 수 있다. 생활편의 시설도 다양하다. 뉴코아아울렛 괴정점, 괴정시장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괴정상권과 함께 사하구 양대 상권인 하단상권도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없다.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선착순 일부에 한정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1차 계약금 1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 주택은 사하구 하단동(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10번 출구 인근)에 있다.
  • 8147점 쐈다… 김정은, 여자농구 최다득점 대기록

    8147점 쐈다… 김정은, 여자농구 최다득점 대기록

    ‘베테랑 포워드’ 김정은(37·부천 하나은행)이 여자프로농구(WKBL) 개인 통산 최다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정은은 2일 경기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WKBL 2024~25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3점슛과 골밑슛, 자유투를 섞어 8점을 더해 개인 통산 8147점을 기록했다. 김정은은 경기 시작 25초 만에 선제골 2점을 추가해 정선민(50)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최다득점(8140점) 기록을 571경기 만에 넘어섰다. 김정은이 공을 드리블해 페인트존으로 들어가 쏜 슛이 백보드를 맞고 림 주변에서 살짝 머물다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김정은의 대기록 경신에 게임 시계는 잠시 멈췄고, 장내 아나운서가 그의 대기록을 알리자 관중의 환호와 갈채가 쏟아졌다. 이후 다시 코트를 누빈 김정은은 6점을 더했다. 김정은은 온코트 인터뷰에서 “오늘은 최다득점 기록에 조금은 기뻐하자는 마음으로 나왔는데 주장으로서 패전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은퇴 고민과 우여곡절이 많았던 7000~8000점 기록이 가장 애틋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 생활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후배들을 돕겠다”고도 했다. 김정은은 2006 WKBL 신입선수선발회(현재의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하나은행의 전신인 신세계의 지명을 받고 성인 무대 데뷔전인 2005년 12월 21일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다. 출전 500경기, 6000점, 7000점, 8000점에 이어 최다득점 기록을 모두 삼성생명을 상대로 거뒀다. 2000~8000점은 모두 최연소를 기록한 김정은은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득점상 4회, 시즌 ‘베스트5’ 6회 선정 등 화려한 선수 생활을 이어 오고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김정은의 최다득점 경사에도 삼성생명이 67-48로 이기면서 4연패 이후 7연승을 이어 갔다. 삼성생명의 7연승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 짝퉁 페인트 주한미군에 납품…방위비 분담금 6억원 가로챈 일당 덜미

    짝퉁 페인트 주한미군에 납품…방위비 분담금 6억원 가로챈 일당 덜미

    국내산 저가 페인트를 미국산 페인트라고 속여 주한미군 부대에 납품하고 대금으로 한·미 방위비 분담금 6억원을 가로챈 주한미군 부대 근로자 등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 박철)는 2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주한미군 부대 내 한국인 근로자 6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하고 주한미군 근로자 출신인 납품업자 70대 남성 B씨와 40대 남성 C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대구 지역에 있는 주한미군 부대에 국내산 저가 페인트를 납품하고 미군 담당자에게는 정품 페인트가 납품된 것처럼 보고해 국방부로부터 한·미 방위비 분담금 6억원을 대금으로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한미군 부대 내 미국인 담당자들이 한국 납품업자를 상대하는 업무를 처리할 때 대부분 한국인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하지만, 이들의 범행은 미 육군 범죄수사국(CID)이 “계약 내용과 다른 군용 페인트가 납품됐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적발됐다. 검찰은 미국 수사당국과의 협조해 주한미군 캠프를 압수수색하고 현장 합동조사와 원격 화상조사를 벌인 끝에 이같은 범행의 전모를 밝혀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당한 방법으로 국민 세금을 가로채는 구조적 비리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다.
  • ‘플라스틱 감산 요구’ 그린피스 4명, LPG 운반선 무단 승선 시위 체포

    ‘플라스틱 감산 요구’ 그린피스 4명, LPG 운반선 무단 승선 시위 체포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요구하며 지난달 30일 오전 LPG 운반선에 무단 승선해 해경과 대치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소속 외국인 국제 활동가들이 12시간 만인 오후 10시 25분 자진해서 내려와 해양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선박침입, 업무방해 등 혐의로 그린피스 국제 활동가 A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영국과 독일, 멕시코 국적으로 알려진 이들은 전날 오전 10시 42분쯤 인천 옹진군 앞바다 해상에서 LPG 운반선에 무단 승선해 선체에 페인트로 글씨를 쓰고, 선수 12m가량 구조물에 올라 고공 시위를 한 혐의다. 평택해경은 전날 오전 10시 42분경 LPG운반선 A호에 그린피스 국제 활동가 4명이 무단으로 승선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구조대 등 대응 세력을 투입하여 자진 하선을 권고하였으나 불응했다. 평택해경은 현장 및 해상 안전관리를 하는 한편 끈질긴 설득 끝에 약 12시간 만인 이날 오후 10시 25분쯤에 이들 4명을 선수 구조물에서 내려오게 했다. 이어 평택해경은 이들 4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평택해양경찰서로 호송하여 조사 중에 있다. A씨 등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협상회의와 관련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요구하며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린피스 국제 활동가 4명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175여개 국가의 정책 결정자들이 모여 플라스틱 오염에서 벗어나기 위해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 주기에 걸친 규칙을 만드는 회의다. 해경은 A씨 등을 상대로 국내법 위반 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 잠실 롯데호텔서 밤에 페인트칠하던 노동자 추락…1명 사망·1명 중상

    잠실 롯데호텔서 밤에 페인트칠하던 노동자 추락…1명 사망·1명 중상

    야간에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2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60대 노동자 A씨는 전날 오후 11시 48분쯤 약 20m 높이에서 페인트칠을 하다가 타고 있던 작업대에 연결된 한쪽 와이어가 끊어지며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함께 작업하던 B씨도 와이어에 매달려 있다가 소방에 구조됐다. B씨는 골절상을 입고 이송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롯데호텔 측이 안전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등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살펴볼 예정이다.
  • 박혜진 4쿼터 3점슛 ‘쾅쾅’, 1위 BNK 연승 재개…하나은행은 6연패 수렁

    박혜진 4쿼터 3점슛 ‘쾅쾅’, 1위 BNK 연승 재개…하나은행은 6연패 수렁

    3쿼터까지 9점 차로 뒤지던 여자농구 부산 BNK가 마지막 쿼터에 3점슛 두 방 포함 연속 8점을 몰아넣은 박혜진의 활약으로 연승 행진을 재개했다. BNK는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하나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68-64로 승리했다. 지난 21일 아산 우리은행전에서 6연승이 끊겼지만 곧바로 다시 연승을 타면서 선두(8승1패) 자리를 지켰다. 반면 하나은행은 6연패 수렁에 빠져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꼴찌(2승7패)가 됐다. BNK는 이소희와 이이지마 사키가 팀 내 최다 17점을 넣었다. 이소희는 3점슛 3방, 이이지마는 2점슛을 6개 성공했다. 박혜진(15점 10리바운드)과 김소니아(11점 13리바운드)는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다만 안혜지까지 주전 5명 모두 35분 넘게 소화하는 강행군이었다. 박정은 BNK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4쿼터 승부처 결정력이 뛰어난 박혜진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경기 초반 공격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수비 집중도가 떨어졌다”며 “용인 원정을 앞두고 주전들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썼다. 이겼지만 아쉬운 경기”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김시온(19점)이 개인 최다 3점슛 5개를 꽂았으나 승부처 집중력에서 밀렸다. 진안이 무릎 부상으로 2~3주 이탈한 가운데 양인영이 18점 10리바운드, 김정은이 7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체력이 부쳤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선수들이 가진 역량에 비해 좋은 경기를 펼쳤다. 외곽 공격은 괜찮았는데 후반 수비에서 한 발을 더 움직여야 했다”면서 “양인영, 김정은을 교체해 줬어야 했지만 자원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김시온의 3점슛으로 기분 좋게 포문을 연 하나은행은 양인영이 페인트존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BNK는 김소니아, 이이지마 사키가 외곽포를 꽂은 다음 빠르게 공격했다. 이소희가 속공 상황에서 3점슛을 터트린 것이다. 하나은행이 공격 해법을 찾지 못하는 사이 김소니아가 득점하면서 BNK가 1쿼터를 5점 앞섰다. 하나은행은 2쿼터 김정은, 양인영이 호흡을 맞춰 차이를 좁혔다. BNK는 상대 압박에 막혀 공격 기회를 놓쳤다. 김시온이 다시 3점포를 재개했고 양인영이 골밑에서 박혜진을 집요하게 공략했다. 이어 박진영이 개인 기량으로 역전 레이업을 올렸다. 기세가 오른 하나은행은 김시온이 종료 직전 돌파에 성공하면서 41-36으로 전반을 마쳤다. 양인영은 후반 초반에도 페인트존을 파고들었다. 반면 BNK는 안혜지, 김소니아의 슛이 차례로 빗나가면서 두 자릿수 점수 이상 밀렸다. 이에 박혜진이 골대와 가까운 곳에서 공격하면서 성공률을 높였고 이소희가 속공 레이업을 보탰다. 하지만 김정은이 3점슛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3쿼터는 하나은행이 9점 차까지 달아났다. 4쿼터엔 박혜진의 이날 첫 3점슛이 터졌다. 이어 박혜진이 외곽포를 한 개 더 꽂았으면서 BNK가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나은행은 연속 실책을 범했고 BNK는 다시 박혜진이 미들슛, 이소희가 3점을 넣었다. 하나은행은 볼 핸들러 역할을 하던 박진영이 5반칙 퇴장으로 빠져나간 뒤 공격을 풀지 못했다. 경기 막판 김시온이 연속 외곽슛을 꽂았으나 벌어진 점수 차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 한동훈 “동덕여대 폭력 사태 주동자들 책임져야”

    한동훈 “동덕여대 폭력 사태 주동자들 책임져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동덕여대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을 두고 학교 점거 농성을 벌인 것과 관련해 “재산상의 피해 등에 대해서 폭력 사태 주동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든 안 하든 어떤 경우에도 폭력이 용납될 수는 없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원칙에 따라 처리돼야 한다”고 했다. 한 대표는 점거 농성 시위대가 “학교 시설물을 파괴하고 취업박람회장 등을 난장판으로 만들어서 재산상 손해를 끼치고 타인의 소중한 기회를 박탈한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당연한 상식”이라고 했다. 앞서 동덕여대에서는 남녀공학 전환 움직임에 반발한 학생들이 점거 농성과 시위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학교 시설이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학교 측은 페인트칠 등으로 인한 시설물 복구 비용이 최대 5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 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KCUD)으로부터 ‘아파트 지하 주차장 매뉴얼북’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KCUD는 시각·제품·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또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한다. KCUD 인증을 받았다는 건 고령자와 색약자 등을 배려하는 건설사로 평가받았다는 의미다. 이번에 인증받은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북은 호반건설과 삼화페인트가 공동 연구해 개발됐다.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KCUD 인증은 제한된 조명과 복잡한 구조 속에서도 다양한 색각 유형의 사용자가 구역을 명확히 구분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하고 포용적인 디자인 기준을 충족해야 된다. 호반건설의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는 사용자 중심의 포용적 설계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때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고령자와 색약자 등 모든 계층을 배려한 색채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9월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세 개의 우수 디자인(GD) 마크를 획득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 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KCUD)으로부터 ‘아파트 지하 주차장 매뉴얼북’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KCUD는 시각·제품·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또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한다. KCUD 인증을 받았다는 건 고령자와 색약자 등을 배려하는 건설사로 평가받았다는 의미다. 이번에 인증받은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북은 호반건설과 삼화페인트가 공동 연구해 개발됐다.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KCUD 인증은 제한된 조명과 복잡한 구조 속에서도 다양한 색각 유형의 사용자가 구역을 명확히 구분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하고 포용적인 디자인 기준을 충족해야 된다. 호반건설의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는 사용자 중심의 포용적 설계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때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고령자와 색약자 등 모든 계층을 배려한 색채 계획을 세웠다”며 “이번에 인증받은 색채 가이드를 적극 도입하고,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공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9월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세 개의 우수 디자인(GD) 마크를 획득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 서초, 지하주차장 ‘축광 피난유도선’ 설치

    서초, 지하주차장 ‘축광 피난유도선’ 설치

    서울 서초구는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사고나 자연재해 등 비상 상황 발생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축광 피난유도선 설치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하주차장은 화재나 암전, 수해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피가 어려워 사고 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현재는 지하주차장 내에 비상조명과 피난 안내 표지판만 설치된 경우가 많아 비상시 피난 경로를 신속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피난유도선 설치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피난유도선에 사용되는 축광페인트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빛을 흡수한 뒤 스스로 발광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대피자가 정전이나 암전 상황에서도 피난 동선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특히 암전 시에는 축광빛으로 대피 방향을 인지할 수 있어 화재로 인한 연기로 상단부 시야가 차단될 경우 하단의 피난유도선과 바닥 사인이 대피를 유도한다. 이번 사업은 직원 우수제안 발표회인 ‘즐거운 상상쉼터’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 女교수에 “꼰대 닥쳐” 동덕여대 상황에… “폭력적” vs “응원해” [넷만세]

    女교수에 “꼰대 닥쳐” 동덕여대 상황에… “폭력적” vs “응원해” [넷만세]

    동덕여대 ‘남녀공학 반대’ 시위 닷새째 계속교수와 학생들간 몸싸움·말다툼 보도되기도남초 커뮤 등에선 시위 폭력성 비판 쏟아져여초선 관련 뉴스 공유 제한적… 응원 많아과거 ‘총장실 점거’ 언급하며 “평화적” 옹호대학 측, 기물 파손 등 피해 최대 54억 추정 동덕여대 재학생들의 ‘남녀공학 전환 반대’ 농성이 닷새째 계속되는 가운데 시위의 ‘폭력성’을 두고 네티즌들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온라인 남초 커뮤니티 등에서는 비판적 의견이 거세지만,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선 시위가 더 과격해질 필요도 있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JTBC가 보도한 동덕여대 학생과 교수간 몸싸움 등 모습은 이번 동덕여대 사태를 둘러싼 네티즌들의 입장 차를 극명히 드러낸 장면 중 하나였다. 보도에 따르면 한 학생은 자신의 연구실에 들어가려는 남자 교수를 물리적으로 막아섰다. 학생의 “나가시라고요”라는 말에 교수는 “내 연구실인데 당신이 뭔데 못 들어가게 하는 거야”라며 뿌리치려 했다. 또 다른 장면에선 여자 교수를 향해 무례하게 보일 수 있는 학생들의 언행이 이어졌다. 교수가 “교수님한테 ‘불러’ 이래?”라며 학생들의 말투를 지적하자, 한 무리의 학생들은 “네가 뭔데”라며 반말로 응수했다. 교수는 “학생이 이런 태도가 맞아?”라며 재차 지적했다. 그러자 한 학생은 “꼰대 닥쳐”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시위 현장 모습을 담은 이 영상은 즉각 여러 남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하지만 여초 커뮤니티에선 해당 뉴스가 거의 공유되지 않았다. 대형 여초 커뮤니티 ‘더쿠’에는 관련 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되기도 했다. 남초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선 “여대의 정체성을 지키겠다는 시위에서 여성 교육자에게 ‘꼰대 꺼져’”, “저걸 왜 자기들이 찍어서 올리는 거냐”, “교수들을 적대시할 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공학 전환은 안된다고 설득하고 교수랑 같이 영향력을 행사해야지” 등 학생들의 태도를 문제삼는 반응이 쏟아졌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학생과 교수의 관계인데 최소한의 예의는 보여줘야 대학생의 수준이 아닌가”(인벤), “교수들도 자괴감 느끼겠다. 중국 문화혁명 때 홍위병 생각난다”(엠엘비파크) 등 비판이 이어졌다. 많은 여초 커뮤니티에선 해당 영상이 공유되지 않았지만,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 동덕여대 시위 지지자들의 입장을 엿볼 수 있다. 이들은 “누가 보면 화염병이라도 던진 줄 알겠다”, “학교 잘못은 다 빼놓고 자꾸 ‘남자 싫어’ 의도만 있다고 퍼뜨리고 있다”, “동덕여대 학생들이 싫다고 하는데 왜 다른 사람들이 말을 얹냐”, “학생들 기죽지 말고 이겨내라” 등 댓글을 추천 상위에 올리며 지지자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여초 커뮤니티라도 페미니즘 성향이 강하지 않은 ‘82쿡’ 등에선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 82쿡 이용자들은 “남녀갈등을 떠나 인간으로서 싹수없다는 생각이 든다. 교수한테 하는 짓이” 등 비판 의견을 냈지만, 또 다른 이용자들은 “예전에는 순종하고 참는 딸이었다면 이제는 할 말 하는 딸인 거다”라며 맞섰다.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오히려 현재 시위의 폭력성을 지적하는 것에 반발하며 한층 과격해져도 괜찮다는 의견이 공감을 얻고 있다. 더쿠에서는 14일 과거 대학 시위의 총장실 점거 관련 글이 인기를 모았다. 한 엑스(옛 트위터) 이용자가 “원래 학교에 항의할 거 생기면 총장실 점거하고 총장 밧줄로 묶고 시작하는 거 아니었나. 창밖으로 집기 안 던지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 하지 않나”고 쓴 글이 공유됐다. 여기에 수백개의 댓글을 단 더쿠 이용자들은 “(동덕여대 설립자 조동식 선생) 흉상에 페인트칠 보고 ‘폭력적’이라고 하던데 흉상 머리를 깨고 시작한 것도 아니고”, “화염병이 기본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솔직히 동상 목 안 딴 거 보고 요즘 시위 순하네 싶었다”, “지금 하는 건 평화 시위 그 자체다” 등 한목소리로 옹호했다. 한편 이번 사태와 관련, 대학 측은 15일 ‘학내 사태로 인한 피해금액 현황’ 자료를 공개하고 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건물 점거와 기물 파손 등으로 인한 피해액이 최소 24억 4434만원에서 최대 54억 443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중 캠퍼스 내 건물과 디자인허브, 공연예술센터의 보수 및 청소에 최소 20억원에서 최대 5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대학 측은 추정했다.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캠퍼스 곳곳은 학생들이 붙인 대자보와 붉은 래커로 칠한 낙서, 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피켓과 밀가루, 케첩 등으로 뒤덮여 있다. 또 지난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4 동덕 진로·취업 비교과 공동 박람회’가 취소되면서 발생한 피해 금액은 3억 343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박람회에 참여하려던 업체 10곳에 대한 피해보상액 2억 5851만원과 박람회 부스 128개 등 자재 손상 7586만원 등이다. 다만 대학 측은 “학내의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수 없어 외부 업체가 추정한 금액으로, 정확한 금액이 아니다”라며 “이를 법적으로 소송하는 방침은 아직까지 논의되거나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실종자 수색 빈틈 노려 중국어선 쌍끌이 조업… 113㎞ 추적 끝 4시간 만에 나포

    실종자 수색 빈틈 노려 중국어선 쌍끌이 조업… 113㎞ 추적 끝 4시간 만에 나포

    제주 해상에서 침몰어선으로 해군과 해경이 총동원돼 실종자 수색하는 빈틈을 노려 무허가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실종자를 애타게 찾는 슬픔에 빠진 제주 바다를 침범해 쌍끌이 불법조업하다가 검거됐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지난 14일 무허가 중국어선 A호(범장망)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약칭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 57분쯤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26㎞ 해상에서 중국어선 다수가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을 끈 상태로 불법 조업 중이라는 우리 어민 신고를 제주해경이 접수 받아단속을 시작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3002함 등 대형 경비함정 4척과 항공기 2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단속을 전개했다. 경비함정이 도착하기 전 항공기가 중국어선 A호가 그물을 걷어올리는 모습 등 불법조업 장면 현장 정보를 수집해 경비함정과 실시간 공유하는 등 해상과 상공에서 합동단속을 전개했다. 이후, 오후 5시쯤 현장에 도착한 제주청 소속 3002함과 3006함은 단정을 이용해 중국어선 2척 대상 검문검색을 위해 정선명령을 실시했으나, 계속해서 허가수역 외측으로 도주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더욱이 주변에 있던 무허가 중국어선 10여 척이 해경 경비함정을 에워싸며 단정의 등선을 방해하며 위협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급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선수 좌·우현에 새겨진 선명을 페인트로 덧칠해 은폐를 시도하고 인근 중국어선이 단정을 위협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계속됐다. 해경은 약 4시간여 113㎞ 끈질긴 추적 끝에 오후 8시 50분쯤 신고 7시간여만에 나포하는데 성공했다. 박상춘 제주해양경찰청장은 “침몰어선 수색에 전념하고 있는 경비 공백의 틈을 노린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을 엄정 단속했다”며 “앞으로 수산안보 측면에서 나포어선을 압송해 함정에 인계 후 즉시 수색활동에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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