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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서울시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위해 올해 100개소의 골목형 상점가를 새롭게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 할인 혜택을 골목상권까지 확산시키 위해 현재 99개소 수준인 골목형 상점가를 크게 늘리고, 2029년까지 총 600개소를 단계적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해진다. 또 정부·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행정·재정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치로 소규모 점포와 영세 상인의 매출이 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실제 2022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분석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점포의 하루평균 매출은 비가맹 점포보다 26%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누리상품권은 상시 10% 할인 구매가 가능하며 오는 9월까지는 10% 페이백(환급) 혜택이 더해져 최대 20%의 생활비 절감 효과가 있다. 더불어 서울시는 지난 4월 30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사업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 혜택과 절차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운영하고 후보지 발굴부터 상인 조직 구성, 소상공인 확인서 등 행정 절차 전반을 밀착 지원한다. 또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우수 상점가 공모를 진행해 공동 마케팅 행사를 지원하는 등 골목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후속 지원도 나선다. 박원근 서울시 상권활성화과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취임 11주년 맞이한 이강덕 포항시장…“세계 속의 포항 으로”

    취임 11주년 맞이한 이강덕 포항시장…“세계 속의 포항 으로”

    “포항이라는 도시 브랜드가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2일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취임 11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그간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포항 최초 3선 시장인 그는 잔여 임기 1년을 남기고 있다. 이 시장은 “2014년 민선 6기 취임 당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도약하는 포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함께 해준 시민들과 함께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그는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산업구조 혁신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등 미래 먹거리 마련에 집중했다. 그 결과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3대 첨단 신산업을 집중 육성했고, 전국 최초로 3개 분야 특화단지를 지정받았다. 그는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철강산업 또한 수소환원제철 구축 및 정부 지원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전시컨벤션센터인 포엑스(POEX) 건립,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등 새로운 미래 먹거리 완성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도시에 고정돼 있던 도시 정체성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녹색도시로의 변화를 위해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축구장 107개에 해당하는 총 76만㎡의 도심숲을 조성했다. 그린웨이 확장과 생태하천 복원으로 숲길과 물길이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생태 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다. 스페이스워크, 곤륜산 활공장, 용한서퍼비치 등 해양관광·레저 명소도 활성화 되고 있다. 임기 동안 지진, 태풍 힌남노, 코로나19 확산 등 유례 없는 재난을 겪기도 했다. 이 시장은 “포항지진 이후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도시를 재건했고, 안전도시 인프라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대법원 판단을 앞두고 있는 포항지진 피해 손배소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포항공대 의과대학 설립, 대구경북신공항 건립에 따른 물류 및 교통망 구축, 영일만대교 건설 등 포항의 미래를 위해 해결해나갈 과제들이 아직 많다”며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했던 도전 정신으로 포항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 향기’?… 트럼프 “승리 담은 향수 출시”

    ‘트럼프 향기’?… 트럼프 “승리 담은 향수 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의 이름을 딴 ‘향수’를 홍보했다.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SNS 트루스소셜에 관세 수입과 지출 법안에 관해 게시물을 올리면서 그 중간에 향수 발매를 홍보했다. 그는 “향수의 이름은 ‘빅토리 45-47’이다. 승리, 강인함, 성공을 상징하는 의미”라고 썼다. ‘빅토리 45-47’은 미국의 제45대, 제47대 대통령인 자신의 당선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향수를 판매하고 있는 판매 페이지에도 “트럼프 대통령처럼 절대 물러서지 않는 애국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발매되는 3.3온스(약 97ml) 용량의 향수병에는 트럼프 황금 조각상이 얹혀 있고 받침대에는 트럼프의 서명이 있다. 1병당 가격이 250달러(약 34만원)이다. 트럼프 향수 웹사이트에는 남성용 빅토리 45-47이 “풍부하고 남성적인 특징을 블렌딩”한 것으로, 여성용은 “세련되고 은근한 여성미가 느껴지는 향”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자신의 이름을 상표로 하는 휴대전화, 운동화, 시계, 기타,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두 아들이 운영하는 트럼프 기업은 지난달 알뜰폰(MVNO) 서비스 ‘트럼프 모바일’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 ‘T1’ 출시를 예고했다.
  • 수원시, ‘싱크홀 제로(ZERO)’···대형공사장 주변 GPR 탐사 강화

    수원시, ‘싱크홀 제로(ZERO)’···대형공사장 주변 GPR 탐사 강화

    대형공사장 등 분기별로 1회 탐사, 탐사 결과 공 수원시가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공사장 주변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강화하고, 탐사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한다. 수원시는 신분당선 연장선(광교~호매실), 동탄~인덕원선 등 지하철 공사 현장을 포함한 대형공사장 주변 도로를 분기별로 한 차례씩 GPR로 탐사한 뒤 그 결과를 수원시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한다고 2일 밝혔다. 또 지하철 공사 진행 상황을 고려해 자체 GPR 탐사 장비 구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3년부터 수원시 전역에서 GPR 탐사를 진행 중이다. 탐사하는 도로는 5개 구역에 총연장이 1245㎞에 이른다.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상반기까지 발견한 수원시 내 공동(空洞)은 총 285개로, 모두 복구를 마쳤다.
  • “공동과제 수행 논의”… 제주대, 한화시스템과 연계한 석사과정 협의

    “공동과제 수행 논의”… 제주대, 한화시스템과 연계한 석사과정 협의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 한화우주센터가 올해 10월 준공될 예정인 가운데 한화시스템이 제주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석박사과정을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1일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우주산업 분야에서 제주지역 인재들의 고용창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화시스템과 제주대가 석사과정과 랩실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서로 접촉하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구체적으로 언제쯤 실현될 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오 지사는 이날 “도내 7개 우주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 종사자의 62.4%가 제주도민으로 채용된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오는 10월 한화우주센터가 준공되고, 이후 협력업체들이 입주하기 시작하면 우주산업 인력 양성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내에는 한화시스템 뿐 아니라 국가위성운영센터, 아이옵스, 컨텍,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우주항공청 우주환경센터, 위성영상 데이터 전문기업 SIIS 등이 있다. 이어 “최근 한화시스템이 제주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융복합 학사과정을 통해 인력을 양성해왔는데, 이제 석박사과정도 논의하고 있다”며 “더 많은 인력이 채용될 길이 열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도는 우주산업 본격 육성에 발맞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과 연계한 미래모빌리티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항공우주시스템 클린룸 구축 등 인력양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 조성에 주력해 왔다. 실제 올해 제주도 자체조사 결과 총 133명이 7개 우주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제주 현지고용 인력이 83명(62.4%)으로 나타났다. 오는 10월 한화우주센터 준공 및 추가 기업 유치가 이뤄지면 연간 1000여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한화우주센터가 들어오면 연관기업들도 덩달아 입주해 밸류체인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우주센터에서만 단기적으로 100명, 장기적으로는 300명의 인력을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기업 유치에 본격 나선다. 2028년 말 산단 조성될 예정이어서 기업들과 소통하고 있다. 2024년 4월 착공한 제주한화우주센터는 총 1000억원이 투입되며 완공 후 국내 최대 규모의 위성양산 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은 75%를 보이며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는 하원테크노캠퍼스는 지정면적 30만 2901㎡(약 9만여평)로, 이 중 산업시설용지는 15만㎡(4만 5000여평) 규모로 계획됐으며 한화우주센터는 약 10%에 해당하는 약 1만 1443㎡(약 3462평)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위성개발 제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서대문 서치쌤’과 함께 내신 성적·자신감 올려요

    ‘서대문 서치쌤’과 함께 내신 성적·자신감 올려요

    서울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중학교 1학년 영어 수학 온라인 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학생 강사인 ‘서대문 서치쌤’이 사전 녹화한 강의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치쌤’이란 명칭은 서대문구 홍보용 캐릭터인 ‘서치’(서대문구 까치)에서 착안해 정해졌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관내 대학교의 우수 인적자원을 활용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 중학교 1학년 수학 과목 강의를 시작했다”며 “올해는 중학교 1학년 영어 과목으로까지 강의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짧은 콘텐츠에 익숙한 학생들에 맞춰 동영상 강의 시간을 10분 이내로 구성해 학습에 대한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 서치쌤과 함께 매일매일 꾸준하게 학습하면 영어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 “전 국민에 64만원…노인이면 85만원” 독립 60주년 상품권 주는 싱가포르

    “전 국민에 64만원…노인이면 85만원” 독립 60주년 상품권 주는 싱가포르

    싱가포르가 21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600싱가포르달러(약 64만원) 상당의 상품권 지급을 시작했다고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공영방송 CNA, 경제매체 비즈니스타임스 등이 전했다. 싱가포르 국민들은 독립 60주년을 기념해 발행되는 SG60 바우처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1차 신청은 60세 이상 노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60세 이상 국민에게 주어지는 상품권 금액은 더 많다. 21~59세 국민이 받는 액수보다 200싱가포르달러 더 많은 800싱가포르달러(약 85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21~59세 대상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받는다. 싱가포르 정부는 고령의 국민들이 상품권 신청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특별한 엽서를 발행했다. 엽서 뒷면 QR코드를 통해 수령인이 SG60 바우처를 디지털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엽서에는 싱가포르의 여러 건축물과 특징적인 풍경 등이 수채화풍으로 그려졌다. 엽서 디자인에 여러 예술가들이 참여했고,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의 메시지도 담겼다. SG60 바우처의 유효기간은 내년 말까지다. 사용처는 주로 호커(노점) 등 골목 상권이다. 상품권 전체 금액의 절반까지는 프랜차이즈 슈퍼마켓 등에서도 쓸 수 있다. 싱가포르 지역사회개발위원회는 이번 상품권 지급으로 약 300만명의 싱가포르 국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웡 총리는 2025년 예산안 발표 연설에서 모든 싱가포르 국민의 공헌에 감사하고 국가 발전 혜택을 공유하기 위한 차원에서 SG60 바우처를 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로우 옌 링 문화·지역사회·청소년 및 무역·산업 담당 수석 국무장관은 지난달 25일 관련 브리핑에서 “SG60 바우처는 싱가포르 국민들이 생활비 압박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美 펜실베이니아대, 트랜스젠더 수영선수 우승 기록 삭제…왜?

    美 펜실베이니아대, 트랜스젠더 수영선수 우승 기록 삭제…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가 트랜스젠더 수영선수 리아 토머스의 우승 기록을 삭제하고 해당 경기로 불이익받은 여성 선수에게 사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한 ‘생물학적 성별 기준의 스포츠 분리 정책’에 따른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별을 바꾼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자 종목 경기 참가를 제한하도록 했다. 토머스는 고교 시절 남자 경기에 출전해 미국 텍사스주에서 상위권에 입상했고 2017년 펜실베이니아대에 입학했다. 그는 2019년부터 호르몬 치료를 받고 성별을 여성으로 바꿨고, 2021~2022시즌부터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의 기준을 충족한 뒤 여성부 수영 경기에 출전했다. 토머스는 2022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NCAA 디비전1 자유형에서 여러 차례 우승했다. 당시 여러 선수와 지도자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이 완전하게 사라진 게 아니라며 토머스의 우승을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토머스는 “운동 경기에서 우승하고자 성전환한 게 아니라, 행복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후 국제수영연맹은 규정을 강화해 출생 시 여성인 선수만 여성 경기에 출전하도록 해 트랜스젠더 선수의 대회 참가를 막았다. 토머스는 2024년 국제수영연맹의 성별 정책이 잘못된 것이라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했으나 CAS는 이를 기각했다. 펜실베이니아대는 토머스에게 패해 NCAA 디비전1에서 타이틀을 빼앗긴 여성 선수의 기록을 복원하고, 그들에게 사과 편지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펜실베이니아대는 홈페이지에서 토머스의 우승 기록을 삭제했다. 린다 맥마흔 미국 교육부 장관은 “여성과 소녀를 위한 승리”라며 “펜실베이니아대학교가 과거 여성에게 끼친 해악을 바로잡은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트럼프 행정부는 토머스의 출전을 허가한 펜실베이니아대의 연방 지원금 1억 7500만 달러(약 2376억원)를 삭감했다.
  • 1년 연봉 최대 1077억…NBA 새 슈퍼스타 길저스알렉산더, 역대 최고 대우 연장계약

    1년 연봉 최대 1077억…NBA 새 슈퍼스타 길저스알렉산더, 역대 최고 대우 연장계약

    미국 프로농구(NBA) 새 슈퍼스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7·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리그 역대 최고 대우로 소속팀과 연장 계약하며 왕좌를 지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NBA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길저스알렉산더와 오클라호마시티가 역대 최대 규모인 4년, 2억 8500만 달러(약 3886억원)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길저스알렉산더가 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단일 시즌 평균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팀을 NBA 정상으로 이끈 길저스알렉산더는 마이클 조던(1991·1992·1996·1998)과 카림 압둘자바(1971), 샤킬 오닐(이상 은퇴·2000)에 이어 역대 4번째로 한 시즌에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 파이널 MVP를 석권한 선수로 리그 역사에 이정표를 세웠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우승한 것도 2008년 연고지를 옮기고 처음이었다. 이에 길저스알렉산더는 연장계약을 제안받았다. NBA에 따르면 그는 2027~28시즌에 약 6300만 달러(약 859억원), 2030~31시즌에는 약 7900만 달러(1077억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규 시즌 경기당 평균 약 100만 달러 수준으로, 현재까지 단일 시즌 최고액이다. 샘 프레스티 오클라호마시티 단장은 2018 신인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프로에 입성한 길저스알렉산더에 대해 “창의성과 객관성을 모두 갖췄다. 어느 분야에서든 위대한 인물들은 두 부분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고 칭찬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파이널 정상에 오른 뒤 “나는 아직 성장할 여지가 있다. 우리 팀엔 전성기에 다다르지 않은 선수가 많다”고 강조했다. 반면 밀워키 벅스는 리그 정상급 가드 데미안 릴라드를 방출했다. 잔여 연봉 1억 1300만 달러(약 1536억원)는 5년에 나눠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밀워키는 대신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베테랑 센터 마일스 터너와 4년 1억 700만 달러(1455)에 합의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11년 동안 활약했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떠나 밀워키에 합류한 릴라드는 2024~25시즌 정규리그 득점(24.9점)과 도움(7.1개) 10위에 올랐다. 하지만 플레이오프(7전4승제) 1라운드 인디애나와의 4차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며 다음 시즌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 [서울데이터랩]두산에너빌리티, 삼성전자...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두산에너빌리티, 삼성전자...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오늘(7월 2일) 오전 9시에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개장 5분 만에 7.79%의 검색비율을 기록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현재가는 62,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80% 하락하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거래량은 590,918주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전자(005930)가 검색비율 2위를 기록하며 0.33%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검색비율 3위의 SK하이닉스(000660)는 1.93% 하락하며 출발하고 있다. 검색비율 4위 다날(064260)은 개장 초반부터 4.35%의 하락률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검색비율 5위 카카오(035720)는 0.17% 상승하며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6위 현대로템(064350)은 등락률 -0.85%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위 NAVER(035420)는 -1.34%의 등락률로 주가가 소폭 하락 중이다. 8위 한화솔루션(009830)은 0.90%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위 애경케미칼(161000)은 24.88%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위 현대차(005380)는 상승률 1.43%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도 넥슨게임즈(225570) ▲6.94%, LG씨엔에스(064400) ▲1.73%, 루닛(328130) ▼1.58%, SK이노베이션(096770) ▼4.03%, 한국전력(015760) ▼3.82%, POSCO홀딩스(005490) ▲0.91%, 카카오페이(377300) ▲3.00%, 한화오션(042660) ▲0.76%, 한미반도체(042700) ▼3.31%, 알테오젠(196170) ▲3.76%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폼·펏지 펭귄·팍스 골드,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폼·펏지 펭귄·팍스 골드,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폼(FORM)이 24시간 동안 2.56% 상승하며 상위 300위권 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폼의 현재 가격은 4029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5386억 원이다. 폼은 특정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데이터 저장 및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특징이 있다. 펏지 펭귄(PENGU) 또한 24시간 동안 2.19% 상승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펏지 펭귄의 가격은 19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2426억 원이다. 펏지 펭귄은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게임을 통해 다양한 가상 자산을 획득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팍스 골드(PAXG)는 24시간 동안 0.84% 상승했다. 현재 팍스 골드의 가격은 452만 7867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2613억 원이다. 팍스 골드는 금과 연동된 가상자산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같은 시각, 테더 골드는 0.79% 상승하며 주목받았다. 테더 골드의 가격은 451만 4577원으로, 안정적인 자산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유에스디코인(USDC)는 0.01% 상승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서의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이는 0.01% 하락하며 약간의 조정을 겪었으나, 여전히 많은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선택지로 남아 있다. 한편, 페이팔 USD와 USD1은 각각 0.00%와 -0.02%의 등락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이 외에도 퍼스트 디지털 USD는 -0.02% 하락했으며, 플레어는 -1.04% 하락하면서 약간의 변동성을 나타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경콘진, 독립영화 6편 무료 상영···11~13일 ‘2025 경인디데이’ 개최

    경콘진, 독립영화 6편 무료 상영···11~13일 ‘2025 경인디데이’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극장에 개봉한 장편 독립영화 6편을 무료 상영하는 특별 프로그램 ‘2025 경인디데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우수 독립영화의 안정적인 극장 개봉과 유통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는 ‘경기인디시네마 배급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 상영되는 6편의 독립영화는 ▲장애 자녀를 둔 엄마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녀에게>(감독 이상철)▲ 산업재해 유가족 여성들의 복잡한 감정을 다룬 <드림팰리스>(감독 가성문) ▲ 동성 연인과 함께 돌아온 딸을 맞이한 엄마의 내면을 따라가는 <딸에 대하여>(감독 이미랑) ▲ 이별의 여운을 반복된 재회 속에서 되짚는 <미망>(감독 김태양) ▲ 초등학생 소녀가 마주한 성장의 순간을 그린 <비밀의 언덕>(감독 이지은) ▲ 현실에 지친 청춘들의 유쾌한 반란극 <지옥만세>(감독 임오정) 등이다.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 또는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경인디데이 무료 관람권’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상영회는 그간의 배급지원 사업 성과를 관객과 직접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독립영화가 안정적인 유통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열린세상] ‘제헌의원 라용균’을 기억하는 이유

    [열린세상] ‘제헌의원 라용균’을 기억하는 이유

    우리나라의 큰 틀은 1948년 5ㆍ10 총선에서 선출된 198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제헌국회를 통해 확립됐다. 우리는 그동안 제헌국회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 속에서 활약한 제헌의원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분들이 기틀을 잘 잡아 주신 덕분에 우리나라가 지난 77년 동안 엄청나게 발전하고, 우리가 자유와 인권, 과학기술과 산업의 혜택과 풍요를 누리고 있음을 생각하면 참으로 죄송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가난한 나라 살림에 지금 같은 세비도, 보좌관도 없고 출퇴근에는 미군이 넘겨준 트럭이 동원됐다고 한다. 또 많은 의원들은 서울에 집이 없어서 여관에서 살았다고 한다. 한복 두루마기나 낡은 양복을 입고 날마다 열리는 회의에서 숱한 법안을 심의해 새 나라의 기틀을 세운 분들에 대해 우리는 그동안 너무 무관심했다. 요즘 하는 말로 ‘지역구 관리’ 같은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해 재선하신 분이 많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전북 정읍의 라용균 의원은 매우 흥미로운 분이다. 국회의원들에게 주는 ‘백봉신사상’으로 그분의 호(號)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제헌국회 의원 가운데 바로 이런 분들이 있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엔이 세계인권선언에서 선포한 새로운 세상의 원리를 적극적으로 또 온전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 그는 긴 독립운동을 통해 준비된 제헌의원이었다. 약관 24세의 나이로 ‘2ㆍ8 독립선언’에 참여했고, 일본 유학생 동지들을 대표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파견ㆍ선출됐다. 임시정부에서 자금을 관리하는 역할도 했는데 이는 가장 비밀스럽고 실제적인 경험이다. 게다가 1922년 김규식, 여운형 등 대선배들과 함께 모스크바에서 열린 ‘원동민족혁명단체대표회의’에 참석한 것은 엄청나게 값진 경험이었다. 사실 당시의 많은 지식 청년들이 러시아혁명의 실상을 직접 보지 못했기 때문에 막연한 동경도 하고 관념적인 이론에 심취하거나 프로파간다에 속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직접 소련을 경험하고 공산주의의 실상을 보았다. 그에게 러시아혁명은 막연한 동경의 대상이 아니라 현실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1923년부터 6년 동안 영국 유학을 해 근대 의회민주주의가 시작되고 자본주의가 발생한 곳에서 영국 특유의 경험주의를 바탕에 둔 정치철학과 문화를 몸에 익히게 된다. 그는 런던정치경제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는데, 먼 훗날 1967년에 쓴 회고록에서 페이비안협회 회원이자 노동당 지도자인 해럴드 래스키 교수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소련의 레닌·스탈린주의와는 맥을 달리하는 영미 진보의 흐름은 라용균을 통해 한민당으로, 또 대한민국 제헌국회로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임시정부의 지도자 도산 안창호가 청년 라용균에게 “영국에 가서 공부를 하고 오라”고 조언한 깊은 뜻은 어디에 있었을까. 라용균이 오십 나이가 됐을 때, 참혹했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마침내 해방이 됐다. 그는 그 시점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사람이었다. 세계인이 합의한 시대정신을 이해하는 소수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한민당 사무국장, 제헌국회 내무ㆍ치안 위원장 등 요직을 맡았다. 나중에 1960년대, 원로 의원으로서 국회부의장을 하던 시절에 야당 소속이면서도 한일 국교 정상화에 찬성하고, 대일청구권 자금으로 포항제철을 세우고 산업화를 하자는 박정희 정부를 지지하는 모습에 이르면 나라의 발전을 멀리 내다보는 그를 만나게 된다. 제헌의원들 중에는 라용균처럼 과학 문명과 자유민주주의를 잘 알고, 어쩌면 지금의 우리보다 국제 질서의 흐름도 더 깊이 이해하는 분들이 있었다. 그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풍요를 후손들에게도 물려줄 수 있지 않겠는가. 주대환 민주화운동동지회 의장
  • “소상공인 함께 살게”… 울주, 특례보증·공공배달앱·신기술 지원

    “소상공인 함께 살게”… 울주, 특례보증·공공배달앱·신기술 지원

    군·금융권 6곳 600억원 융자 보증최대 8000만원 대출, 새달 2차 접수카드수수료 年 50만원 한도로 지원공공배달앱 수수료 1.5% 이하 적용신규 채용 후 석달 유지하면 지원금충남 당진 찾아 떡 제조 신기술 교육울산 울주군이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민관 협력 특례보증과 먹깨비앱 도입, 카드 수수료 지원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울주군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지원팀까지 신설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강화하고 있다. 울주군의 지원은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울주군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올해 울산지역 최초로 총 600억원 규모의 민관 협력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울주군은 지난 5월 13일 군청에서 ‘울주군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는 울주군, 울산신용보증재단, 경남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총 7개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참여 금융기관은 총 50억원을 공동 출연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600억원 규모의 융자를 보증한다. 연체자나 체납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 사업은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폭넓은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 한도를 기존 대비 2000만원 늘려 8000만원까지 확대했고, 2년간 연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1차 특례보증 대출은 접수 당일 마감 군은 5월 28일 1차 특례보증 신청을 받은 결과 온오프라인 접수가 당일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에 군은 다음달 2차 접수를 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또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민간 배달플랫폼 ‘먹깨비’와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먹깨비를 공공배달앱으로 도입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중개수수료와 광고료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서다. 공공배달앱에 민간 배달앱 도입은 울주지역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뤄졌다. ●플랫폼 ‘먹깨비’와 공공배달앱 운영 군은 가맹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안내문, 소셜미디어(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 및 이용 촉진 활동을 펼친다. 먹깨비는 중개수수료를 1.5% 이하로 적용하고 가맹점 모집과 현장 지원 등 운영 전반을 맡는다. 공공배달앱 참여를 원하는 업주는 먹깨비 고객센터로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이 사업은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2020년 2718명으로 시작해 2021년 3365명, 2022년 3877명, 2023년 3974명, 지난해 4188명 등 해마다 늘고 있다. 올해는 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1억 6100만원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울주군 소상공인 홈페이지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은 뒤 선정해 다음달 통보하고 지원금을 지급한다. 울주지역 소상공인이 새롭게 직원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군은 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인건비 지원제도를 도입했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5월 21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2025년 울주군 소상공인 직원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인건비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군은 총예산 6억원을 들여 신규로 직원을 채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인건비를 지원, 고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음식·숙박·도소매 업종은 종사자 수 5인 미만이고, 제조·운수·건설업은 10인 미만 사업장이다. 소상공인이 5월부터 신규 채용한 근로자를 3개월 이상 고용하면 15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예산을 고려해 1개 사업장에 1명만 지원한다. 이 밖에 군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려고 지난달부터 부과된 도로점용료 정기분을 25% 감면해 준다. 감면 대상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해당 점용지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무인결제기 등 디지털기기 도입 도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기기 지원사업’도 인기를 끌고 있다. 경영환경개선은 옥외광고물, 도배 등 인테리어 개선 및 고정식 영업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무인결제기와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도입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결과 신청자가 많아 올해 디지털기기 지원사업까지 확대했다. 군은 소상공인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울주지역 떡 만드는 소상공인들은 지난달 10일 충남 당진에서 떡 만드는 신기술을 배웠다. 신기술 교육은 전통 식품 산업의 현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울준군 관계자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 노후 점포 환경개선 사업 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 등 올해 계획한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골목형 상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안’을 연내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조선 궁중 회화는 보수적 시각 효과… 동아시아 궁중 미술 비교 연구 필요”

    “조선 궁중 회화는 보수적 시각 효과… 동아시아 궁중 미술 비교 연구 필요”

    “조선 궁중 회화의 가장 큰 특징은 보수성이죠. 앞선 예를 따르는 상고(尙古) 정신이 깃들어 있어요. ‘일월오봉도’처럼 의도적 대칭 구도, 단순한 소재 구성, 오방색 위주의 채색 등이 만들어 낸 평면 감각과 강한 시각 효과가 특징입니다.” 최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난 박정혜(64)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조선의 궁중 회화의 독자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조선 궁중 회화 연구의 권위자인 그는 고궁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7~28일 열린 국제학술대회 ‘동아시아 왕실 문화와 미술’에서 기조 강연자로 나섰다. 박 교수는 “궁중 회화는 한 국가나 특정 시대의 미감, 정체성을 나타낸다”면서 “특히 공적인 제작 시스템 안에서 관행을 중시하며 생산된 궁중 회화는 일반 회화와 다른 독자적 특징을 지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중 조선 왕조는 동아시아에서 사례가 흔치 않은 500년간 이어진 단일 왕조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의궤, 궁중 행사도는 왕실에 경사나 상사가 났을 때 행하는 의식인 전례(典禮)를 시각화하기 때문에 보수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행사도의 경우 행사 뒤 참석한 관료들이 합의해 제작했는데, 그 숫자대로 나눠 가져 ‘기념품’ 역할을 했으며 왕과 왕가의 모습을 그리지 않는 점이 눈에 띄는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영·정조 때를 조선 궁중 회화의 수준이 도약한 시기로 꼽았다. 그는 “어느 왕이든지 선왕이 남긴 뜻과 사업을 잘 받들어 계승하는 ‘계술’을 중시했지만 유독 영조는 ‘효를 실천하는 최고의 방법은 계술’이라며 선왕의 행적을 되살리고 반드시 기록을 남겼다”면서 “이런 행보가 궁중 회화, 특히 궁중 행사도를 다채롭게 변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정조의 경우 도화서 화원 일부를 규장각에 차출해 운영하는 ‘차비대령화원제’를 시행하면서 화원들을 통제하고 자신의 안목과 지향을 궁중 회화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동아시아 궁중 미술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위페이친 대만 고궁박물원 부원장, 이노쿠마 가네키 도쿄국립박물관 공예실장, 유키오 리핏 하버드대 교수 등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가 세계 연구자들의 안목을 높이고 자극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교수는 “다른 듯하면서도 같은 게 동아시아 궁중 미술”이라며 “한중일 삼국이 공통적 소재와 주제를 갖고 있지만 각자 정치, 사회, 문화적 사정에 따라 혹은 최고 통치권자의 취향에 따라 변용돼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이를 다각적으로 비교 분석하고 각기 특수성을 심화해 밝혀내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말했다.
  •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뿌리… 자생력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추진”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뿌리… 자생력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추진”

    “대출 이달 시행… 경영 도움 될 것타 지자체 우수 정책도 벤치마킹”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경영난에 허덕이는 그들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순걸 울산 울주군수는 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다음은 이 군수와의 일문일답.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필요한 이유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를 형성하는 뿌리다. 이들이 어려워지면 지역경제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 문제는 군민의 일자리와 직결된다. 소상공인은 자본이 부족하고 위기 대응 능력도 떨어져 경기 불황 등 외부 요인에 취약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계속된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폐업과 실업이 이어졌다. 따라서 지역경제가 살아나려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민관 특례보증 사업이 접수 첫날 마감됐는데.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많은 소상공인이 적자를 메우려고 대출받고 있다. 하지만 경기 상황에 비춰 볼 때 아직은 대출 이자를 갚기가 쉽지는 않다. 이에 울주군은 울산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과 손을 잡고 600억원 규모의 민관 협력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접수 첫날(5월 28일) 군청 현장 접수에는 새벽부터 몰린 신청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심지어 온라인 접수는 시작 7분 만에 마감됐다. 소상공인들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대출이 시행되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공배달앱에 먹깨비를 도입했는데. “먹깨비앱은 전국 가맹점 수가 15만 4000여개에 달하고, 가입자도 116만명이나 된다. 무엇보다 기존의 다른 배달앱에 비해 수수료가 1.5% 이하로 낮아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좋다. 지자체들이 공공배달앱으로 도입하는 이유다. 울주군 공공배달앱은 먹깨비 도입 이후 1개월여 만에 가맹점이 300여개나 늘었고, 가입자 수도 2000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먹깨비앱이 더 활성화되도록 가맹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안내문, 소셜미디어(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와 이용 촉진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향후 소상공인 지원 계획은. “울주지역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춰 안착할 수 있도록 다른 지자체의 우수한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다양한 제안도 수렴하고 있다. 예를 들면 ‘경기 소상공인 힘내고 카드’ 같은 경우 소상공인의 이자·보증료·연회비 없이 운영비 결제를 지원하고, 캐시백과 같은 세액공제 등 혜택을 제공하는 좋은 정책이다. 또 울주군의회가 제안한 울주군 지역화폐 ‘울주 해뜨미 페이’도 지역 소비 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기존의 정책과 새로운 지원 정책을 울주군에 맞게 개발하는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원하겠다.”
  • 중구, 청년 자격증 응시료 최대 10만원 지원

    중구, 청년 자격증 응시료 최대 10만원 지원

    서울 중구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어학 등 각종 자격증 응시료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된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 근로자나 정부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예외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사업자 등록은 없어야 한다. 지원 범위는 토익, 토플, 오픽 등 어학 시험부터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시험 등이다. 지난 5월 23일 이후 실시된 시험이라면 소급 적용해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합격 여부와는 무관하게 실제 응시했다면 지원 대상이다. 횟수 제한 없이 연간 1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는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제출 서류를 확인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매월 1~ 10일 접수분은 당월 말일에, 11일 이후 접수분은 다음달 말일에 응시료가 지급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어학·자격증 시험 비용은 심리적·경제적 부담”이라며 “미래를 향한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세계 인구 6분의1 외로움 경험… 시간당 100명씩 年87만명 숨져”

    “세계 인구 6분의1 외로움 경험… 시간당 100명씩 年87만명 숨져”

    청소년 21% “외롭다”… 가장 높아학업 저하·정서 발달 지연 등 우려저소득 국가는 고소득 국가의 2배“사회적 연결 회복 적극 대응 필요” 외로움이 신체·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시간당 100명이 사망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현지시간) 외로움을 심뇌혈관 질환, 자살, 학업 부진, 고용 위기 등과 맞닿은 주요한 건강 위험 요인으로 규정하고 각국 정부에 ‘사회적 연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매일 담배 15개비 피우는 것만큼 위험 WHO 산하 ‘사회적 연결위원회’가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보고서 ‘외로움으로부터 사회적 연결로’에 따르면 지난 10년(2014~2023년)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외로움을 경험했으며 외로움은 시간당 100명, 연간 약 87만 1000명의 죽음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WHO는 엔데믹 직후인 2023년 말 외로움을 긴급한 보건 위협으로 규정하고 전담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비벡 머시 사회적 연결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당시 “외로움은 매일 담배를 15개비씩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로우며, 외로움에 따른 건강상 위험이 비만이나 신체 활동 부족과 관련된 위험보다 훨씬 더 크다”고 지적했다. 외로움이나 사회적 고립을 겪는 사람은 심뇌혈관 질환, 당뇨병, 고혈압뿐 아니라 우울증과 자살 위험까지 컸으며 사망 위험은 평균 26~3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로움은 학업 성취와 고용 기회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외로운 10대는 또래보다 성적이 낮을 가능성이 22% 높았으며 성인 역시 취업이 어렵거나 소득이 낮은 경우가 많았다. ●60세 이상 고령층 11.8%로 가장 낮아 연령대별로는 청소년이 외로움에 가장 취약했다. 13~17세 청소년의 20.9%가 외로움을 호소해 모든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반면 60세 이상 고령층은 11.8%로 가장 낮았다. WHO는 특히 청소년기 외로움이 학업 능력 저하, 정서 발달 지연, 성인기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가 소득 수준도 외로움에 영향을 줬다. 저소득 국가의 외로움 비율은 24.3%로 고소득 국가(10.6%)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방치하면 사회적 손실 수십억 달러” 보고서는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행동으로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연락하기 ▲대화 중 휴대전화 내려놓기 ▲이웃에게 인사하기 등을 제안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연결의 가능성이 무한한 시대에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외로움으로 고립돼 가고 있다”며 “외로움과 고립을 방치하면 교육·고용·보건 등 사회 전반에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尹에 맞섰다가 좌천됐던 임은정… ‘검찰의 꽃’ 검사장 파격 발탁

    尹에 맞섰다가 좌천됐던 임은정… ‘검찰의 꽃’ 검사장 파격 발탁

    검찰 내부에 쓴소리하며 개혁 앞장尹 검찰총장 시절부터 대립각 세워대구지검 중경단 등 ‘한직’ 돌기도 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수직 상승해 서울동부지검장에 보임된 임은정(사법연수원 30기) 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를 두고 검찰 내부에선 “파격적”이란 말이 나온다.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각을 세운 뒤 좌천을 거듭했던 임 신임 검사장은 정권 교체 후 ‘검찰의 꽃’으로 통하는 검사장을 달게 됐다. 임 검사장은 2007년 광주 인화학교 장애아동 성폭력 사건인 이른바 ‘도가니 사건’ 공판검사로 알려진 인물이다. 2011년 영화 ‘도가니’ 흥행으로 수사·재판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일자 검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사회적 비난에 공감을 표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 소속이던 2012년 12월 반공임시특별법 위반 혐의로 징역 15년이 확정된 고 윤중길 진보당 간사의 유족이 청구한 재심 사건에서 ‘다른 검사에게 사건을 넘기라’는 상부 지시를 어기고 무죄를 구형했다가 정직 4개월 징계를 받기도 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배우자 정경심씨에 대한 검찰 수사도 비판했다. 임 검사장은 검찰 내부를 향해 쓴소리를 하며 검찰 개혁에 앞장서는 행보를 걸어 왔다. 2021년 대검 감찰연구관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교사 사건의 감찰을 방해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윤 전 대통령과 맞섰다. 윤 전 대통령 집권 이후 2022년 5월 대구지검 중경단 부장으로 사실상 좌천됐다. 임 검사장은 2001년 인천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뒤 서울중앙지검 검사,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 대검찰청 감찰연구관,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을 지냈다. 검찰 개혁을 기치로 내세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임 검사장은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발탁됐고 이어 요직을 맡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 16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검찰정권의 폭주로 세워진 이재명 정부이니만큼 정치검찰의 폭주가 재발하지 않도록 검찰이 감당할 수 없는 권력을 내려놓고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권한과 의무만을 부담하도록 하는 데 전문위원으로서 전력을 다해 도울 각오”라고 밝혔다.
  • 1억까지 예금보호, 헬스장도 소득공제, 정부가 양육비 우선 지급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1억까지 예금보호, 헬스장도 소득공제, 정부가 양육비 우선 지급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2001년부터 5000만원으로 묶여 있던 예금보호 한도가 24년 만에 1억원으로 상향된다. 7월부터 수영장·체력단련장 요금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을 200만원대까지 오르게 하는 단초를 제공한 단말기유통법은 10년 만에 폐지된다. 철도 역사에서 일어나는 절도·성범죄를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가 감지해 용의자를 추적한다. 거짓말하는 챗GPT 등 생성형 AI의 역기능을 제보하는 플랫폼도 오는 9월부터 운영된다. 하반기 달라지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정리했다. 금융·조세●예금보호 한도 상향 은행·저축은행·보험사·증권사·신협·농협·수협·새마을금고 등의 일반 예금과 퇴직연금(DC·IRP)·연금저축·사고 보험금의 예금보호 한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 ●수영장·체력단련장 소득공제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는 7월 1일 이후 신용카드로 결제한 수영장·체력단련장 이용료에 대해 공제율 30%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공제 한도는 300만원이다.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대출 이용 기간에 금리 상승으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을 고려해 산정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가산금리가 1일부터 0.75%(2단계)에서 1.50%로 올랐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연말까지 0.75%가 적용된다. ●전기요금 연체 채무 조정 9월 19일부터 연체된 전기요금도 연체 금융 채무와 합산해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 조정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채무 원금 감면율은 최대 90%, 상환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불법 사금융 처벌 강화 이달 22일부터 성 착취·인신매매·신체 상해·폭행·협박에 따른 반사회적 대부 계약은 원금과 이자가 전부 무효화된다. 불법 사금융에 부과하는 형량도 최대 징역 10년, 벌금 5억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조각투자상품 배당소득 과세 ‘조각투자상품’에 투자해 얻는 이익에 대해서는 1일부터 현행 펀드 과세와 똑같이 배당소득으로 세금이 매겨진다. 미술품·저작권 등에 대한 권리를 투자계약증권이나 신탁수익증권 형태로 분할·발행해 다수 투자자가 투자·거래할 수 있는 상품을 뜻한다. ●신규 상장사 공시 의무 강화 상장으로 사업보고서 공시 의무가 발생한 기업은 이달 22일부터 직전 분기 또는 반기 보고서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복지·고용●국가장학금 지원금 인상 올해 2학기부터 소득 수준에 따라 대학 등록금을 차등 지원하는 국가장학금이 최대 40만원 인상되고, 전체 대학생의 50%인 100만명이 혜택받는다. ●상습 임금 체불 근절법 시행 10월 23일부터 임금 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는 미정산 시 출국 금지된다. 퇴직자에게만 적용되던 체불 임금 지연 이자 20%는 재직 근로자에게도 확대 적용된다. 사업주가 고의로 임금을 체불하면 임금의 3배 이내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자활성공지원금 신설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해 취업·창업에 성공한 수급자에게 6개월 취업 지속 시 50만원, 1년 지속 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자활성공지원금’이 10월 중 신설된다. ●퇴사 후에도 육아기 지원금 지급 육아휴직이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활용한 뒤 자발적으로 퇴사해도 관련 지원금을 전액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퇴사하면 육아휴직 등 지원금 잔여분의 50%만 받았다.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이혼한 배우자로부터 양육비를 못 받는 한부모 양육자에게 국가가 양육비를 우선 지급하고, 이를 비양육자에게서 회수하는 제도가 이달부터 시행된다.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자녀 1인당 월 20만원씩 18세까지 지원된다. ●아동 입양 국가·지자체가 수행 그간 민간 입양기관이 담당했던 아동 입양 절차를 이달 19일부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맡는다. 지자체가 입양이 필요한 아동을 결정하고 후견인으로서 보호하며, 보건복지부 입양정책위원회가 예비 양부모에 대한 적격 심사를 통해 입양을 결정한다. ●담배 유해 성분 공개 담배 유해 성분 분석 결과를 대중에 공개해 담배의 유해성을 정확하게 알리고 흡연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담배유해성관리법’이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 행정·국방생성형 AI ‘거짓말’ 제보 플랫폼 운영… 단말기유통법 폐지●생성형 AI 오작동 제보 플랫폼 개설 생성형 AI의 잘못된 정보·명예훼손·성범죄 등 역기능과 위험성을 제보하는 이용자 참여 플랫폼이 오는 9월부터 ‘wiseuser.go.kr’ 내 메뉴로 운영된다. ●단말기유통법 폐지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지원금 공시 의무와 추가 지원금 상한(공시 지원금의 15% 이내), 가입 유형·요금제에 따른 부당한 지원금 차별 금지 등 규제를 담은 단말기유통법이 이달 22일 폐지된다. ●다중운집 재난·사고 예방 강화 제2의 이태원 참사를 막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순간 최대 인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태 조사가 실시된다. 지방자치단체장은 긴급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명령을 내릴 수 있고 행사 중단 및 해산을 권고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 민간 앱 확대 모바일 신분증을 네이버·토스·국민은행·농협은행·카카오뱅크 앱을 통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아동·청소년 대상 그루밍 처벌 확대 오는 10월 23일부터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그루밍(성 착취 목적 대화 등)도 처벌 대상이 된다. ●공직적격성평가(PSAT) 성적증명서 발급 올해부터 5·7급 국가공무원 공개 채용 응시생에게 인사혁신처 주관 PSAT 성적증명서가 최초로 발급된다. ●모집병 평가 항목 간소화 내년 1월 입영자(올해 10월 접수)부터 무도 단증을 제외한 비공인 민간 자격이 폐지되며 가산점은 최대 15점에서 10점으로 줄어든다. ●대체복무요원 분할 복무제 시행 교정 시설 등 대체복무기관에서 공익 요원으로 복무하는 사람에게 장기간 입원 치료가 필요해질 때 복무를 중단하고 치료를 마친 뒤 복무를 재개할 수 있는 ‘분할 복무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시행된다. 농림·환경외국인 근로자도 ‘홀 서빙’ 가능… 겨울에 대설 재난문자 발송●동물보호센터 입양 마릿수 확대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할 수 있는 마릿수가 기존 1인당 최대 3마리에서 10마리로 확대된다. ●동물병원 진료비 내부 게시 의무화 동물병원 진료비(20종) ‘병원 내부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 규정이 8월부터 ‘병원 내부 및 인터넷 홈페이지’로 바뀐다. 디지털 기기 이용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내부 게시를 원칙으로 한다. ●음식점 외국 인력 운영 확대 ‘주방 보조원’에 한정됐던 음식점업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의 직무 범위가 ‘홀 서빙’이 가능한 음식 서비스 종사원으로 확대된다.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수산물 확대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수산물이 냉동·건어물 위주에서 활어·신선 수산물 등으로 확대된다. ●친환경농업직불금 단가 인상 7년 만에 ㏊당 최대 95만원으로 인상된 논에 대한 친환경농업직불금이 오는 12월 지급된다. 농가당 지급 상한 면적도 기존 5㏊에서 30㏊로 확대된다. ●대설 재난문자 발송 여름철 호우가 내릴 때 발송되던 재난 문자메시지가 오는 11월부터 겨울철 대설이 내릴 때도 발송된다. ●내비게이션 홍수 정보 확대 자동차 내비게이션으로 제공되는 홍수 정보의 전국 수위 관측소가 223곳에서 933곳으로 확대된다. ●기후변화 상황지도 확대 지구온난화 수준별 기후변화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상황지도 서비스’가 12월부터 제공된다. ●해수면 온도 3개월 전망 서비스 해양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해수면 온도 3개월 전망’이 11월 23일부터 매월 1회 발표된다. ●수산자원조성금 폐지 어업이나 양식업 면허·허가를 받은 어업인에게 부과되던 부담금인 ‘수산자원조성금’이 폐지된다. 교통·부동산·중기철도역 AI CCTV가 성범죄 감시… 공공택지 전매제한 완화●철도 역사 AI CCTV 확대 GTX-A, 수인분당선 등 30개 역사에 자동으로 절도·성범죄·불법 촬영을 감지하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가 연말까지 400대 설치된다. ●김포골드라인 증차 올해 안에 김포골드라인 열차가 6편성 증차되고 배차 간격이 3분에서 2분 30초로 단축된다.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는 215%에서 190% 이하로 줄어든다. 혼잡도 100% 초과는 객차 정원 초과를 뜻한다. ●교통약자용 승차권 발매기 도입 휠체어 이용자를 위해 버튼 위치와 화면 높이를 낮춘 신형 열차표 자동발매기가 수도권 역사에 100여대 이상 도입된다. ●공공택지 전매 제한 완화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기 전까지 전매 행위가 제한됐던 공공 택지(공동주택용지)를 하반기부터 공공 지원 민간 임대주택을 임대하는 부동산투자회사(리츠)에 전매할 수 있다. ●중소기업 매출 기준 상향 중소기업의 매출 기준이 연말부터 최대 1500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소상공인 매출 기준은 최대 120억원에서 140억원으로 상향된다. 매출 기준이 확대되면 세제 감면·공공 조달 등 혜택을 받는 기업이 늘어난다. ●상표·디자인권 침해 손해배상 강화 이달 22일 이후 고의로 상표·디자인권을 침해했을 때 부과되는 손해배상 한도가 기존 최대 3배에서 5배로 늘어난다. ●비(非)아파트 6년 단기 등록임대주택 제도 시행 연립·다세대 주택과 준주택(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에 대해 임대 의무 기간이 완화된 6년 단기 등록임대주택 제도가 지난달부터 시행됐다. ●하도급 부당특약 효력 무효화 10월 2일부터 수급 사업자에게 계약서에 기재되지 않은 비용을 떠넘기거나 수급 사업자의 정당한 권리를 제한하는 부당한 특약은 무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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