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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선영석’ 극적인 첫 승전고… 팀 피겨는 따끔한 예방주사

    ‘팀 선영석’ 극적인 첫 승전고… 팀 피겨는 따끔한 예방주사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 이틀째인 8일(한국시간) 한국 선수단은 컬링 믹스더블에서 극적인 첫 승전고에 이어 연승을 내달렸다.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단체전에 출전한 피겨스케이팅팀은 프리 프로그램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애초 목표한 개인전에서 메달 자신감을 더 키웠다.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미국의 코리 티시-코리 드롭킨을 연장 접전 끝에 6-5로 이겼다. 앞서 5경기에서 연패를 당했던 김선영-정영석은 마침내 길었던 부진을 떨쳐내며 한국 대표팀에 첫 승리를 선물했다. 연패를 끊은 김선영과 정영석은 이날 오후 늦게 열린 7차전에선 에스토니아 마리에 칼드비-하리 릴 조를 9-3으로 제압하며 승기를 이어갔다. 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은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 방식의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다만 한국은 초반 5경기를 잃은 탓에 4강 진출은 희박한 상황이다.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팀 이벤트(단체전) 무대에 올랐던 한국은 남자 싱글 차준환(서울시청)이 점프 실수를 하면서 7위(14점)를 기록, 상위 5개 팀이 경쟁하는 프리 진출이 무산됐다. 차준환은 남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을 싱글로 처리해 해당 점프에서 0점을 받았다. 도약 중 회전이 풀리면서 한 바뀌 반을 도는 싱글 악셀로 처리한 것이다. 결국 기술점수(TES) 41.78점에 예술점수(PCS) 41.75점을 합쳐 83.53점으로 10명 가운데 8위에 그쳤다. 차준환은 연기를 마친 직후 인터뷰에서 “세 번째 점프인 트리플 악셀에서 실수가 좀 아쉽긴 하지만 개인전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잘 회복해서 더 나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점프 실수에 대해서는 “도약하는 순간에 타이밍이 좀 맞지 않았다”며 “예방주사라고 생각한다. 오늘 실수도 평소에 하던 것은 아니라 아쉽지만, 그 외의 부분들은 잘해 나간 것 같다. 개인전까지 잘 연습하면 될 것”이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차준환은 11일 오전 2시 30분 개인전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펼친다. 한국 피겨 팀은 전날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임해나-권예(경기 일반) 조가 7위에 올랐고, 여자 싱글 신지아(세화여고)가 쇼트 프로그램을 4위로 마무리하며 개인전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국가대항전인 팀 이벤트는 10개국이 출전해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 등 4개 세부 종목에서 경쟁하고 종목별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10점부터 1점까지 차등 지급한다. 
  • “딱 맞는 클럽 들고 돈 더 벌면 돼”… ‘용품 FA’ 선언한 스타들[권훈의 골프 확대경]

    “딱 맞는 클럽 들고 돈 더 벌면 돼”… ‘용품 FA’ 선언한 스타들[권훈의 골프 확대경]

    리디아 고 “용품 계약 않겠다” 선언올시즌 100만 달러 넘게 수입 감소리드·로즈·스콧 특정 브랜드 안 써66승 신지애도 입맛대로 클럽 선택우즈·매킬로이 등 대부분 용품 계약천문학적 계약금·우승 보너스 챙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올해부터 골프클럽과 볼, 그리고 가방 등 모든 골프 용품 사용 계약을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른바 용품 프리 에이전트(FA)가 된 것이다. 리디아 고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LPGA투어 개막전에서 핑 드라이버와 핑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보키 웨지와 스카티 카매론 퍼터로 백을 채웠다. 모두 후원을 받은 게 아니라 리디아 고가 개인적으로 마련한 클럽이다. 이게 왜 놀라운 소식이냐면, 대개 프로 골프 선수들은 클럽을 포함한 장비를 자기 돈으로 사서 쓰지 않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클럽과 장비에 돈을 쓰는 게 아니라 클럽과 장비로 오히려 돈을 번다. 특정 브랜드 제품을 쓰는 대가로 적지 않은 돈을 받는다. 용품 사용 계약에 따른 소득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상금으로 1억 달러(약 1443억원)를 번 타이거 우즈(미국)는 용품 사용 계약으로 챙긴 돈이 상금보다 너댓배 더 많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볼 사용 계약으로 1년에 120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 규모가 작다 보니 PGA투어 선수만큼은 못 받지만, 넬리 코르다(미국)나 리디아 고 등 LPGA투어 정상급 선수들은 용품 사용 계약으로 적지 않은 수입을 올린다. 코르다는 클럽과 볼 사용 계약으로 1년에 20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클럽 등 용품 사용 계약은 계약금도 적지 않지만 보너스가 더 큰 경우가 많다. 용품을 사용해 우승하면 보너스를 지급한다는 단서를 계약에 포함하기 때문이다. 리디아 고의 이번 용품 FA 선언은 연간 100만 달러 이상 수입 감소를 뜻한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미국 남녀 프로 골프 선수 가운데 용품 FA는 리디아 고가 처음이 아니다. 2018년 마스터스 챔피언 패트릭 리드(미국)는 우승 후 자신은 어떤 클럽과도 사용 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혀 큰 주목을 받았다. 마스터스 우승 당시 사용한 클럽 구성은 핑 드라이버, 나이키 우드,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아티산 웨지, 오디세이 퍼터, 그리고 타이틀리스트 볼이었다. 당시 미국 언론은 리드가 특정 브랜드와 용품 사용 계약을 한 상태에서 마스터스 우승을 했더라면 수백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LIV 골프에 뛰고 있는 그는 지금도 용품 사용 계약을 하지 않고 마음에 드는 클럽을 그때그때 조달해 사용하는 방식을 고집한다. 지난달 25일 DP월드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했을 때 리드가 사용한 클럽은 타이틀리스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페어웨이 우드, 그라인드웍스 아이언, 스카티 카메론 퍼터였다. 지난 2일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도 캘러웨이 드라이버와 테일러메이드 페어웨이 우드, 미우라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보키 웨지, 스카티 카메론 퍼터 등 여러 브랜드 클럽을 혼합해서 사용하고 있다. 애덤 스콧(호주)도 계약 없이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선수로 잘 알려져 있고, 브룩스 켑카(미국)는 한동안 용품 FA로 지내다 2년 전 아이언과 볼만 스릭슨과 사용 계약을 했다. 한국, 미국, 일본을 오가며 무려 66승을 따낸 신지애도 특정 클럽 회사와 계약을 하지 않고 입맛대로 클럽을 골라 쓴다. 올해는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 미우라 아이언과 미우라 웨지, 그리고 스코티 카메론 퍼터로 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이 제법 큰 경제적 이익을 포기한 이유는 물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클럽을 사용하고 싶어서다. 클럽 FA의 ‘원조’ 격인 리드는 “나는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었고, 그러려면 내게 딱 맞는 장비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돈을 받고 특정 브랜드 클럽을 사용하는 계약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 회사 제품이 가진 고유한 개성과 특징이 선수와 맞지 않으면 선수의 경기력에 큰 악영향을 미친다. 로즈는 20년 동안 테일러메이드 계약 선수였다가 결별한 뒤 혼마와 전속 사용 계약을 했지만, 경기력이 크게 떨어져 고생한 적이 있다. 로즈는 이후 전속 사용 계약을 피하는 선수가 됐다. 로즈처럼 A 회사 클럽을 쓰던 선수가 돈을 더 준다거나 조건이 더 좋다고 해서 B 회사 클럽을 쓰기로 계약한 뒤 성적이 급전직하한 사례가 수두룩하다. 사실 용품 FA 선수들이 많아진 건 투어 대회 상금 규모가 커진 것도 한몫했다. 용품 FA를 선택한 선수들은 “내게 맞는 클럽으로 우승을 많이 하면 된다”는 신념을 밝히곤 한다. 용품 사용 대가로 천문학적 금액을 받는 선수들이 대세인 가운데 이들 ‘내돈내산’ 선수들의 활약 또한 올 시즌 지켜볼 만한 관전 포인트다.
  • 차준환·신지아·이해인…피겨스케이팅 ‘팀 코리아’ 관전 포인트 4가지

    차준환·신지아·이해인…피겨스케이팅 ‘팀 코리아’ 관전 포인트 4가지

    강렬한 점프와 회전은 물론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기술을 넘어 예술의 경지를 추구하는 피겨 스케이팅은 ‘동계 올림픽의 꽃’으로 불린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는 ‘한국의 간판’ 차준환(25·서울시청)을 비롯해 올림픽 첫 출전 신지아(18·세화여고), 아픔을 딛고 일어선 이해인(21·고려대) 등 주목할 선수가 많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동계 올림픽에서 화려하게 꽃피울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관전 포인트를 최근 소개했다. 이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종목에는 모두 142명이 출전한다. 남·여 싱글 각 29명, 아이스댄스 23개 조·46명이다. IOC는 우선 한국팀의 주목해야 할 선수로 차준환을 꼽았다. 그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서면서 정성일과 함께 한국 피겨 역대 올림픽 최다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차준환은 올 시즌 스케이트 부츠를 12번이나 교체하는 등 고전했지만,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부진을 털어내는 기량을 보이며 한국 남자 피겨 선수 최초 올림픽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곡을 ‘물랑루즈’로 준비해 대표 선발전까지 치렀지만, 올림픽을 앞두고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를 다시 택한 게 효과를 보면서 지난달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IOC는 “차준환은 이번 대회에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4회전 점프 3개(쇼트 1·프리 2)를 구성했지만, 더욱 탄탄해진 예술성으로 완성도를 높여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예 김현겸(20·고려대)과 신지아의 성장세도 주목할 부분이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메달리스트 김현겸은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년 겨울올림픽 추가 예선전인 퀄리파잉 대회 남자 싱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신지아는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첫 올림픽에 도전한다. IOC는 신지아에 대해 “지난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는 아쉽게 점프에서 넘어지는 실수가 나왔지만, 혹독한 적응기를 마치고 올림픽 무대에서 ‘넥스트 피겨 퀸’으로서 진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동계 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아이스댄스 리듬댄스로 대회의 서막을 여는 임해나(22)-권예(25) 듀오도 주목받는다. 한국이 아이스댄스 페어로 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것은 양태화-이천군(2002 솔트레이크시티), 민유라-알렉산더 겜린(2018 평창)에 이어 세 번째다. 2023~24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임해나-콴예 듀오는 아시아 최초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아이스댄스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일찌감치 유망주로 꼽혔다. 지난해 3월에는 보스턴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최종 18위에 오르며 올림픽 출전권을 자력으로 획득했다. 덕분에 한국은 2018 평창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단체전 출전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올림픽 단체전 출전국은 대한민국 포함해 미국,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조지아, 프랑스, 영국, 중국, 폴란드 등 모두 10개국이다. 이해인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3위로 2022 베이징 올림픽 출전 기회를 놓쳤지만, 이번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마지막 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올림픽행을 거머쥐었다. 2023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였지만 공백이 있었던 만큼, 아직 전성기 시절 몸 상태와 경기력은 나오지 않고 있다. IOC는 그럼에도 “내면도 외면도 단단해진 이해인이 은반 위에서 보여줄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가 더 기대된다”고 했다.
  • 반세기 이어온 화랑협회 “키아프 이류 아냐, 프리즈와 어깨 나란히 할 것”

    반세기 이어온 화랑협회 “키아프 이류 아냐, 프리즈와 어깨 나란히 할 것”

    1976년 국내 5개 화랑(동산방, 명동, 양지, 조선, 현대) 대표들이 뜻을 모아 설립했던 한국화랑협회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협회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반세기 동안 한국 미술 생태계 성장과 함께해온 발자취를 알렸다. 이어 향후 핵심 과제로 미술시장 신뢰 회복과 제도 정비를 내세웠다. 현재 화랑협회는 국내 185개 화랑이 소속된 화랑 연합체로 국제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과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세계적인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이 공동으로 열릴 수 있도록 만들어 한국 미술을 세계 미술 시장에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12월에는 이 계약을 2031년까지 연장하기로 프리즈 측과 합의한 상태다. 이성훈 화랑협회장은 “다가오는 50년은 미술 시장 기반을 강화하고 미술품 유통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키아프 서울을 중심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미술 전문가 교육을 확대해 한국 미술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키아프가 (프리즈에 밀려) 이류 시장이 되는 것 아니냐는 염려도 있지만, 5년 뒤에는 프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파트너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키아프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함께한다는 점도 예고했다. 협회는 화랑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올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미술진흥법’의 연착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술서비스업 신고와 표준계약서, 작품 보증서, 감정서 등 표준 양식을 현장에서 준수하도록 돕는다. 또 협회 회원 심사를 엄격히 하고 화랑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3년 도입된 미술품 물납제의 실효성 있는 운영도 주문했다. 미술품 물납제는 상속세 납부세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고 상속재산 중 금융재산 가액보다 많을 때 문화재나 미술품으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 회장은 “지금은 가진 현금이 부족할 때만 물납이 가능한 구조인데 현금이 있어도 미술품으로 상속세를 낼 수 있도록 확대돼야 한다”며 “상속세뿐 아니라 미술품을 자산가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포토] ‘완벽한 호흡’ 페어 프리 스케이팅

    [포토] ‘완벽한 호흡’ 페어 프리 스케이팅

    유럽 각국 선수들이 15일(현지시간) 영국 셰필드의 셰필드 아레나에서 열린 ‘ISU 유럽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페어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 “객석서 불 붙여”…시상식서 당당 흡연한 톱배우 논란 [포착]

    “객석서 불 붙여”…시상식서 당당 흡연한 톱배우 논란 [포착]

    할리우드 배우 숀 펜(65)이 골든글로브 행사 중 시상식장 내부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숀 펜은 지난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도중 금연 구역인 호텔 내부에서 흡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숀 펜이 행사장에서 담배를 깊게 들이마시는 모습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한 기자에 의해 찍혀 소셜미디어(SNS) X에 공유됐다. 그의 옆자리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허드슨이 대화 중이다. 현지 네티즌들은 “이게 합법일 리가 없다”, “시상식장 내부에서 담배를 피우다니”, “법이나 규칙이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한 네티즌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상을 받을 때 화면에 보였던 연기가 숀 펜이 피운 담배 연기였나?”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행사 상황을 기록한 ‘베니티 페어’의 라이브 블로그에 따르면 다른 배우들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 호텔 밖 장소를 찾고 있었지만 숀 펜은 행사장 내 규정을 완전히 무시하고 흡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린 캘리포니아에서는 실내 공공 장소 및 대부분의 근무 공간에서 흡연이 금지되고 있다. 호텔과 모텔 등도 전면 금연 조항이 적용되며 시상식장처럼 다수가 모인 실내 공간에서는 더욱 허용되지 않는다. 해당 주에서는 실내 흡연 첫 위반 시 100달러(약 14만원), 두 번째는 200달러(약 29만원), 세 번째 이상은 500달러(약 73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숀 펜은 할리우드의 ‘애연가’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해 마라케시 국제 영화제 기자회견 중에도 끊임없이 줄담배를 피워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2년에도 LA 국제공항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TV 토크쇼 도중 담배를 꺼내 피우기도 했다. 1960년생인 숀 펜은 198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한 청춘 스타이자, 팝스타 마돈나의 전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스칼렛 요한슨·나탈리 포트만·샤를리즈 테론 등과의 공개 연애로도 주목받았다. 그는 영화 ‘아이 엠 샘’, ‘밀크’,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인투 더 와일드’로는 감독으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았다. 숀 펜이 출연한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 설로인, 설 명절 맞아 얼리버드 기획전 진행…숙성한우부터 가공육 선물까지 제안

    설로인, 설 명절 맞아 얼리버드 기획전 진행…숙성한우부터 가공육 선물까지 제안

    프리미엄 숙성한우 브랜드 설로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2일부터 ‘설 얼리버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기간 구매 고객에게 최대 2만 5000원 상당의 국내산 보자기 포장을 제공한다. 아울러 숙성한우 선물세트 프리미엄 구매 고객에게는 문구 브랜드 가위(kawi)와 협업한 세뱃돈 봉투 3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숙성한우를 선물받은 따뜻한 마음을 설에 모인 가족들에게 다시 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세뱃돈 봉투에는 설날을 연상하게 하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받는 순간부터 복을 받는 기분을 선사한다. 설로인은 매 명절마다 받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선물세트를 제안한다. 대표 상품인 ‘숙성한우 선물세트’는 독자적인 기술로 숙성한 한우의 깊은 풍미와 고급 보자기 포장, 감사카드 각인 서비스가 특징이다. 발송일 지정이 가능한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보내는 이와 받는 이 모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높은 밀폐력의 보냉 가방을 적용해 신선한 배송이 가능하다. 설로인은 차별화된 선물을 원하는 소수의 고객을 위해 ‘프레스티지 숙성한우 선물세트’도 세 종류 운영한다. 해당 선물세트는 상위 1% 한우 중 다시 1%만을 엄선해 최적의 두께로 정선한 하이엔드 라인으로, 각 세트 당 300세트 이하로 한정 판매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설로인이 직접 선물 받는 이에게 연락해 배송지와 발송일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3만~5만 원대 가격의 부담 없는 미식 선물로는 수제 가공육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르통 선물세트’는 트러플 향이 특징인 소고기 하몽으로, 와인이나 위스키와의 페어링에 적합하다. 화조도 패턴을 담은 선물 포장으로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한우 함량 85%에 아르기닌, 타우린, 구연산을 더한 ‘한우 에너지 스틱 선물세트’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으로, 실용적인 명절 선물로 제안한다. 한편, 설로인의 숙성한우 선물세트는 현재까지 약 45만 명의 고객이 선택했으며, 8년 연속 명절 시즌 조기 품절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한우 누적 판매량 기준 2000억 원을 돌파하며 명절 선물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공격수서 윙백 변신 양현준… 스코틀랜드 리그 첫 골 축포

    공격수서 윙백 변신 양현준… 스코틀랜드 리그 첫 골 축포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양현준(23)이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보직을 바꾼 뒤 정규리그 첫 골 맛을 봤다. 양현준은 2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리빙스턴 세트 페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십 19라운드 리빙스턴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간 양현준은 공격수로 뛰며 이번 시즌 리그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각각 1골씩 기록했으나, 정규리그에서는 침묵했다. 지난 4일 셀틱 지휘봉을 잡은 윌프리드 낭시 감독은 양현준을 3-4-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백으로 내리며 전술에 변화를 줬다. 이에 양현준은 셀틱이 1-2로 끌려가던 전반 10분 동점 골을 터트리며 승부의 균형을 원점으로 돌렸다. 상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낮게 깔린 크로스가 문전으로 향했고, 수비수를 맞고 흘러나온 공을 양현준이 달려들어 오른발 끝으로 마무리했다. 양현준이 올 시즌 정규리그 12번째 출전 경기에서 기록한 첫 골이다. 양현준은 후반 26분 콜비 도너번과 교체될 때까지 71분을 뛰면서 총 3차례 상대 골문을 위협했고, 셀틱은 전반 31분 베니아민 뉘그렌의 결승 골과 전반 39분 아르네 앵얼스의 페널티킥 골을 더해 4-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그 2연승을 거둔 셀틱은 2위(12승 2무 4패, 승점 38)로,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12승 5무 2패, 승점 41)을 승점 3점차로 따라붙었다.
  • 셀틱 양현준, 공격수서 수비수로 내렸더니 정규리그 첫 골…4-2 역전승

    셀틱 양현준, 공격수서 수비수로 내렸더니 정규리그 첫 골…4-2 역전승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양현준(23)이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보직을 바꾼 뒤 정규리그 첫 골 맛을 봤다. 양현준은 2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리빙스턴의 세트 페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9라운드 리빙스턴과 방문 경기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간 양현준은 공격수로 뛰며 이번 시즌 스코틀랜드 리그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각각 1골씩 기록했으나, 정규리그에서는 침묵했다. 지난 4일 셀틱 지휘봉을 잡은 윌프리드 낭시 감독은 양현준을 3-4-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백으로 내리며 전술에 변화를 줬다. 이에 양현준은 셀틱이 1-2로 끌려가던 전반 10분 동점 골을 터트리며 승부의 균형을 원점으로 돌렸다. 상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낮게 깔린 크로스가 문전으로 향했고, 수비수를 맞고 흘러나온 공을 양현준이 달려들어 오른발 끝으로 마무리했다. 양현준이 올 시즌 정규리그 12번째 출전 경기에서 기록한 첫 골이었다. 양현준은 후반 26분 콜비 도너번과 교체될 때까지 71분을 뛰면서 총 3차례 상대 골문을 위협했고, 셀틱은 전반 31분 베니아민 뉘그렌의 결승 골과 전반 39분 아르네 앵얼스의 페널티킥 골을 더해 4-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최근 리그 2연승을 거둔 2위 셀틱은 승점 38(12승 2무 4패)로,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승점 41·12승 5무 2패)을 승점 3차로 따라붙었다.
  • 미술에 미치다

    미술에 미치다

    국내 주요 미술관, 갤러리마다 내년 전시 일정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저마다 ‘최초, 최대, ~주년 기념’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전시로 관람객에게 손짓한다. 2026년을 화려하게 여는 첫 전시로 어떤 카드를 내밀었는지, ‘프리즈 서울’이라는 세계적 아트페어로 전 세계 미술계 시선이 한국을 향하는 9월에 맞춰 어떤 전시를 준비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관전 요소다. 2026년 미술의 세계에 풍덩 빠지고 싶은 당신을 위한 주요 전시를 모았다. ●국립현대미술관 데미안 허스트 회고전 먼저 올해 ‘론 뮤익’ 전 등의 흥행으로 337만명(12월 20일 기준)이라는, 개관 이래 역대 최고 방문객 기록을 세운 국립현대미술관은 내년 대형 전시 라인업을 예고했다. 서울관에서는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데미안 허스트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회고전①(3~6월)을 기획했다. 작가의 핵심 주제인 죽음과 영생, 과학과 의학에 대한 인간의 믿음과 욕망을 조명하고 작가의 대표작과 작품세계를 다층적으로 풀어내는 전시다. 한국 작가 회고전도 굵직하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청주관에서는 ‘빛의 화가’ 방혜자 회고전(4~9월)이 열리며, 덕수궁관에서는 한국 화단에서 독자적 궤적을 구축한 이대원 회고전(8~11월)이 열린다. 12월에는 1950~70년대 프랑스로 건너간 권옥연, 김환기, 이응노, 이성자, 한묵 등 작가들의 삶과 예술을 통해 한국 근현대 미술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파리의 이방인’ 전이 마련된다. 프리즈 기간에 앞서서는 한국 대표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대규모 개인전⑤(8월~2027년 2월)이 출격한다. 거주, 개인과 공동체라는 근본적 주제를 중심으로 초기부터 현재까지 심화해 온 작가의 작업 세계를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취리히 미술관 소장전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년 연말 ‘스위스 취리히 미술관 소장전’(가칭·11월~2027년 4월)을 통해 유럽의 19~20세기를 관통하는 인상파, 모더니즘의 주요 작품을 소개한다. 취리히 미술관은 지역의 소장자와 작가들의 협력으로 발전시킨 특수한 미술관으로 컬렉터의 취향과 당시 유럽의 역사가 대폭 반영된 작품을 대거 소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스위스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리움·호암미술관 김윤신 등 여성 작가展 한국 대표 사립미술관인 리움·호암미술관은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여성 작가들의 작업을 앞세운다. 호암미술관은 내년 첫 전시로 한국 여성 조각 1세대를 대표하는 김윤신의 70여년 예술 세계를 두루 살피는 대규모 회고전④(3~6월)을 열고 리움미술관도 상반기 1세대 여성 설치미술가의 계보를 조명하는 대규모 국제교류전 ‘환경, 예술이 되다-여성 작가들의 공감각적 실험 1956~1976’을 준비했다. 하반기 리움미술관에서는 제60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을 대표했던 ‘구정아 개인전’②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자신이 창조한 개념 세계인 ‘우쓰’(가상도 현실도 아닌, 이해할 수 없지만 감지할 수 있는 맞닿은 세계)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내년 개관 20주년을 맞는 경기도미술관은 ‘환대’와 ‘연대’를 의제로 미술관의 역사를 되짚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시를 준비했다. 그중 봄봄봄 프로젝트 ‘폼폼폼’(3월)은 새해를 여는 첫 지역 기반 전시로 미술관과 호흡해 온 문화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청년작가전 ‘우리의 여름에게’(7~9월)와 국제전인 ‘아시아 현대미술’(10월~2027년 2월)을 통해 미술관의 20년이 지역을 넘어 아시아로 확장되는 의미를 담는다.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아시아 첫 기획전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은 4월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을 통해 해외 동시대 미술의 넓은 스펙트럼과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경향을 보여줄 예정이다. 데이비드 호크니, 로즈 와일리, 키키 스미스, 백남준⑥, 이불, 이우환 등 국내외 작가 40여 명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9월에는 조나스 우드의 지난 20년 작업 세계를 망라하는 아시아 첫 기획전을 예고했다. 아트선재센터는 내년 3월 대규모 퀴어 미술전 ‘스펙트로신테시스 서울’을 연다. 전시는 서울이라는 도시를 중심으로 퀴어 미술의 다층적인 지형을 조망하며 트랜스적 존재 조건과 퀴어적 시공간성을 탐구한다. 전시에는 김아영, 마리아 타니구치, 마크 브래드포드, 오인환, 이강승 등의 작업을 선보인다. 7월부터는 공존을 위한 개인과 세계의 관계를 재사유하는 함양아 작가의 개인전이, 10월 말에는 통제 불가능한 신체의 감각으로 ‘정상성’의 개념에 질문을 던지는 최하늘 작가의 개인전이 찾아온다. ●국제갤러리, 작고 3주기 박서보 개인전 국제갤러리는 작고 3주기를 맞는 박서보의 개인전③을 비롯해 박찬경, 제니홀저, 메이플소프까지 한옥과 K1·K2·K3, 부산점을 아우르며 회화, 사진, 영상, 설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현대는 1월 새해 첫 전시로 ‘민화 기획전’을 준비했다. 본관에서는 조선시대 궁중 회화의 장엄함과 민화의 자유로운 창의성을 아우르는 ‘장엄과 창의: 한국 민화의 변주’를, 신관에서는 민화의 형식과 정신을 오늘의 회화 언어로 확장한 ‘화이도’를 선보인다.
  • ‘전북 전통주’ 세계 프리미엄 주류 시장 공략

    ‘전북 전통주’ 세계 프리미엄 주류 시장 공략

    전북도가 지역 전통주의 세계 프리미엄 주류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전북도는 지난 12일부터 8일간 홍콩에서 도내 11개 업체가 생산한 17종의 전통주 시음 행사를 통한 홍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콩 전통주 수입·판매 전문 업체인 ‘KAVE’와 함께 진행했다. 홍콩의 한식 퓨전 타파스 레스토랑 ‘오름(OREUM)’과 연계한 시음회에서는 전북 전통주와 ‘오름’의 독창적인 한식 퓨전 요리를 페어링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현지 미식가들과 주류 전문가들은 전북 전통주의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맛에 주목하며, 동남아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KAVE 전통주 갤러리에서 진행된 전시·시음 행사와 함께, 샹그릴라호텔 홍콩 국경절 기념 특별 부스에서는 전북 전통주의 정통성과 현대성을 함께 소개했다. ‘한영석의발효연구소’, ‘지란지교’, ‘비틀도가’, ‘흑화양조’, ‘애플린영농조합법인’ 등 11개 업체는 탁주, 증류주, 과실주 등 다채로운 제품군을 선보이며 각 주류의 스토리와 제조 방식에 대한 상세 설명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 전통주는 수백 년에 걸쳐 내려온 발효 기술과 지역의 기후·토양이 빚어낸 고품격 주류이며, 단순한 알코올 음료가 아닌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자산”이라며 “전북 전통주가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아시아 프리미엄 주류 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키아프리즈’ 2031년까지 더… 한국화랑협회 연장 결정

    한국화랑협회가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와 협력 관계를 5년 더 이어가기로 했다. 화랑협회는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와 프리즈 서울의 공동 개최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투표에 참여한 회원 중 기권 1명을 제외한 전원이 재계약에 찬성 뜻을 밝혔다고 협회는 전했다. 아트바젤과 함께 세계 양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는 2022년부터 5년간 키아프와 공동으로 서울에서 행사하기로 계약한 바 있다. 계약은 2026년 행사로 끝날 예정이었으나, 이번에 재계약 뜻을 밝히면서 2031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 백악관 비서실장 “트럼프, 알코올 중독자 성격” 폭탄 발언…트럼프 “훌륭한 사람” 옹호

    백악관 비서실장 “트럼프, 알코올 중독자 성격” 폭탄 발언…트럼프 “훌륭한 사람” 옹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수지 와일스(68) 백악관 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알코올중독자 성격’이라고 표현하고 부통령 등 일부 행정부 고위인사를 신랄하게 평가한 인터뷰 기사가 16일(현지시간) 공개돼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와일스 실장에 대해 늘 전폭적인 신뢰를 해왔다는 점에서 미 정가에 불후폭풍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미 대중문화 월간지인 배니티 페어는 이날 와일스 비서실장과 올해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취임식 직전부터 꾸준히 인터뷰를 했다면서 2개로 나눠진 기사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와일스 실장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알코올중독자의 성격을 가졌다”며 “그는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없다는 시각으로 행동한다”고 주장했다. ●와일스 “상호관세 발표 고통스러웠다”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및 유명 스포츠캐스터이면서도 알코올 중독을 안고 살았던 부친을 둔 와일스 실장은 “고도 알코올 중독자나 일반 알코올 중독자들의 성격은 술을 마실 때 과장된다”며 “그래서 나는 강한 성격의 소유자들에 대해 어느 정도 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와일스 실장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행정부 출범 첫날, 집권 1기 막바지에 발생한 2021년 1월 6일 의회 의사당 폭동 가담자들을 사면한 것과 관련해 ‘선별적 사면’을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어느 정도 동의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그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규모 추방 작전 당시 미국인 아이를 둔 여성을 강제 추방한 것에 대해 “어떻게 그런 실수를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누군가가 그렇게 했다”고 지적했다. 와일스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적 및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기소 등에 대해선 “우리(트럼프-와일스)는 (집권 2기 취임 후) 90일이 지나기 전에 보복은 끝내기로 느슨하게 의견 일치를 봤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보복을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지만,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을 대출 사기 혐의로 수사하는 것에 대해선 “그건 하나의 보복일 수 있겠다”고 인정했다. 와일스 실장은 민주당 출신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사망한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이 성범죄를 저지른 호화 저택이 있는 섬을 방문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선 “증거가 없다. 그 점에 관해선 대통령이 틀렸다”라고 분명히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에 대해서도 참모들 사이에서 큰 논쟁이 있었다는 점을 시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2일을 ‘미국 해방의 날’이라고 부르며 상호 관세를 발표한 것과 관련, 와일스 실장은 “관세가 좋은 정책인지에 대해 엄청난 의견 불일치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오늘은 관세에 대해 얘기하지 말자. 팀이 완전히 의견 일치를 이룰 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하자’고 제안했다”고 전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상호 관세를 발표한 것에 대해 “예상보다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압박 명분으로 ‘마약 유입 차단’을 들고 나온 데 대해서는 사실상 정권 교체가 목적임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와일스 실장은 “(트럼프는) 마두로가 항복할 때까지 계속 배를 격침하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JD 밴스 부통령을 ‘음모론자’라고 깎아내렸다. 와일스 실장은 밴스 부통령에 대해 “10년간 음모론자였다”면서 그가 트럼프에 대한 비판자에서 적극적 추종자 또는 지지자로 돌아선 것에 대해선 “일종의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고 비판적 시각을 펼쳤다. ●부통령엔 “음모론자” 머스크엔 “이상한 사람” 또 트럼프 2기 초기 정부 효율부를 이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마약류의 일종인 케타민 중독자로 지칭하면서 “천재들이 그렇듯 이상한 사람(odd duck)”이라고 평가했다. 와일스 비서실장이 속내를 그대로 털어놓는 인터뷰를 하자 뉴욕타임스(NYT)는 극도로 경계심 없는(extraordinarily unguarded) 인터뷰, CNN은 ‘이례적으로 솔직한 인터뷰’로 각각 표현하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람 이매뉴얼 전 시카고 시장은 AP통신에 “인터뷰를 읽었을 때 가짜 패러디 기사인 줄 알았다”며 “백악관 비서실장이 선거 후보자 인터뷰 같은 일을 한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반면 와일스 실장은 자신의 생각이 가감 없이 그대로 노출되자 크게 당황한 모습이다. 그는 자신의 엑스(X)에 “오늘 새벽에 공개된 기사는 나와 최고의 대통령 및 백악관 직원, 내각을 대상으로 한 부정직하게 꾸며진 악의적 기사”라고 반박했다. 이어 “중요한 맥락은 무시됐고 나와 다른 사람들이 팀(트럼프 행정부)과 대통령에 대해 언급한 상당 부분이 누락됐다”며 “기사를 읽고 보니 이는 대통령과 우리 팀에 압도적으로 혼란스럽고 부정적인 서사를 그리기 위한 일이었다고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술 마셨다면 알코올 중독자 됐을 수도” 옹호 파장이 확산하자 트럼프 대통령과 내각 고위직들은 사태 진정을 위해 와일스 실장을 옹호하고 변호하는 데 힘을 모았다.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2~14일 미국 성인 10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표본 오차 ±3%포인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9%로 이달 초 조사보다 2%포인트나 하락하는 등 지지층 이탈이 심해지자 내부 동요를 잠재우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포스트에 “나는 ‘만약 내가 술을 마셨다면 알코올 중독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을 것’이라고 자주 말해왔다”고 인정하고, 와일스 실장에 대해 “그녀는 정말 훌륭하다”고 오히려 추켜세웠다. 밴스 부통령도 이날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행사 도중 기자들과 만나 “나는 때때로 음모론자”라고 인정한 뒤 “그러나 나는 사실인 음모론만 믿는다”며 와일스 실장을 변호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엑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수지보다 더 훌륭하고 충성스러운 보좌관은 없다”고 밝힌 뒤 “행정부 전체는 그녀의 꾸준한 리더십에 감사하며 그녀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 백악관 비서실장 “트럼프, 알코올 중독자 성격” 폭탄 발언…트럼프 “훌륭한 사람” 옹호 [핫이슈]

    백악관 비서실장 “트럼프, 알코올 중독자 성격” 폭탄 발언…트럼프 “훌륭한 사람” 옹호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수지 와일스(68) 백악관 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알코올중독자 성격’이라고 표현하고 부통령 등 일부 행정부 고위인사를 신랄하게 평가한 인터뷰 기사가 16일(현지시간) 공개돼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와일스 실장에 대해 늘 전폭적인 신뢰를 해왔다는 점에서 미 정가에 불후폭풍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미 대중문화 월간지인 배니티 페어는 이날 와일스 비서실장과 올해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취임식 직전부터 꾸준히 인터뷰를 했다면서 2개로 나눠진 기사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와일스 실장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알코올중독자의 성격을 가졌다”며 “그는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없다는 시각으로 행동한다”고 주장했다. ●와일스 “상호관세 발표 고통스러웠다”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및 유명 스포츠캐스터이면서도 알코올 중독을 안고 살았던 부친을 둔 와일스 실장은 “고도 알코올 중독자나 일반 알코올 중독자들의 성격은 술을 마실 때 과장된다”며 “그래서 나는 강한 성격의 소유자들에 대해 어느 정도 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와일스 실장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행정부 출범 첫날, 집권 1기 막바지에 발생한 2021년 1월 6일 의회 의사당 폭동 가담자들을 사면한 것과 관련해 ‘선별적 사면’을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어느 정도 동의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그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규모 추방 작전 당시 미국인 아이를 둔 여성을 강제 추방한 것에 대해 “어떻게 그런 실수를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누군가가 그렇게 했다”고 지적했다. 와일스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적 및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기소 등에 대해선 “우리(트럼프-와일스)는 (집권 2기 취임 후) 90일이 지나기 전에 보복은 끝내기로 느슨하게 의견 일치를 봤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보복을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지만,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을 대출 사기 혐의로 수사하는 것에 대해선 “그건 하나의 보복일 수 있겠다”고 인정했다. 와일스 실장은 민주당 출신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사망한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이 성범죄를 저지른 호화 저택이 있는 섬을 방문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선 “증거가 없다. 그 점에 관해선 대통령이 틀렸다”라고 분명히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에 대해서도 참모들 사이에서 큰 논쟁이 있었다는 점을 시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2일을 ‘미국 해방의 날’이라고 부르며 상호 관세를 발표한 것과 관련, 와일스 실장은 “관세가 좋은 정책인지에 대해 엄청난 의견 불일치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오늘은 관세에 대해 얘기하지 말자. 팀이 완전히 의견 일치를 이룰 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하자’고 제안했다”고 전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상호 관세를 발표한 것에 대해 “예상보다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압박 명분으로 ‘마약 유입 차단’을 들고 나온 데 대해서는 사실상 정권 교체가 목적임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와일스 실장은 “(트럼프는) 마두로가 항복할 때까지 계속 배를 격침하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JD 밴스 부통령을 ‘음모론자’라고 깎아내렸다. 와일스 실장은 밴스 부통령에 대해 “10년간 음모론자였다”면서 그가 트럼프에 대한 비판자에서 적극적 추종자 또는 지지자로 돌아선 것에 대해선 “일종의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고 비판적 시각을 펼쳤다. ●부통령엔 “음모론자” 머스크엔 “이상한 사람” 또 트럼프 2기 초기 정부 효율부를 이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마약류의 일종인 케타민 중독자로 지칭하면서 “천재들이 그렇듯 이상한 사람(odd duck)”이라고 평가했다. 와일스 비서실장이 속내를 그대로 털어놓는 인터뷰를 하자 뉴욕타임스(NYT)는 극도로 경계심 없는(extraordinarily unguarded) 인터뷰, CNN은 ‘이례적으로 솔직한 인터뷰’로 각각 표현하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람 이매뉴얼 전 시카고 시장은 AP통신에 “인터뷰를 읽었을 때 가짜 패러디 기사인 줄 알았다”며 “백악관 비서실장이 선거 후보자 인터뷰 같은 일을 한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반면 와일스 실장은 자신의 생각이 가감 없이 그대로 노출되자 크게 당황한 모습이다. 그는 자신의 엑스(X)에 “오늘 새벽에 공개된 기사는 나와 최고의 대통령 및 백악관 직원, 내각을 대상으로 한 부정직하게 꾸며진 악의적 기사”라고 반박했다. 이어 “중요한 맥락은 무시됐고 나와 다른 사람들이 팀(트럼프 행정부)과 대통령에 대해 언급한 상당 부분이 누락됐다”며 “기사를 읽고 보니 이는 대통령과 우리 팀에 압도적으로 혼란스럽고 부정적인 서사를 그리기 위한 일이었다고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술 마셨다면 알코올 중독자 됐을 수도” 옹호 파장이 확산하자 트럼프 대통령과 내각 고위직들은 사태 진정을 위해 와일스 실장을 옹호하고 변호하는 데 힘을 모았다.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2~14일 미국 성인 10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표본 오차 ±3%포인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9%로 이달 초 조사보다 2%포인트나 하락하는 등 지지층 이탈이 심해지자 내부 동요를 잠재우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포스트에 “나는 ‘만약 내가 술을 마셨다면 알코올 중독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을 것’이라고 자주 말해왔다”고 인정하고, 와일스 실장에 대해 “그녀는 정말 훌륭하다”고 오히려 추켜세웠다. 밴스 부통령도 이날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행사 도중 기자들과 만나 “나는 때때로 음모론자”라고 인정한 뒤 “그러나 나는 사실인 음모론만 믿는다”며 와일스 실장을 변호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엑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수지보다 더 훌륭하고 충성스러운 보좌관은 없다”고 밝힌 뒤 “행정부 전체는 그녀의 꾸준한 리더십에 감사하며 그녀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 [포토] 빙상 위 ‘환상의 호흡’

    [포토] 빙상 위 ‘환상의 호흡’

    각국 선수들이 21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ISU 피겨 그랑프리 핀란디아 트로피’ 중 아이스 댄스 리듬 프로그램, 페어 쇼트 프로그램에서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 혼마골프, 말본골프와 협업 컬렉션 공개

    혼마골프, 말본골프와 협업 컬렉션 공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혼마골프는 10일 미국 라이프스타일 골프 브랜드 말본골프와 함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퍼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본 사카타에서 장인 정신으로 쌓아온 혼마골프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음악, 예술, 거리문화로 상징되는 말본골프의 에너지가 더해졌다. 프리미엄과 퍼포먼스 두 가지 라인으로 나온 혼마골프와 말본골프 협업 컬렉션은 두 라인 모두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14개(여성용은 13개) 클럽 풀세트로 구성되며 남녀 풀세트 또는 여성용 아이언세트 형태로 판매된다. 프리미엄 라인은 남성용의 블랙&골드, 여성용의 핑크&골드 조합으로 우아함을 더했다. 퍼포먼스 라인은 남성용에 에메랄드 그린, 여성용에 로즈 골드 컬러를 적용해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혼마의 헤리티지와 말본의 하이프 등 두 세계를 하나의 엠블럼으로 재해석한 것도 이번 컬렉션의 특징이다. 이와 함께 토트백과 모자 등 골프 액세서리 컬렉션도 함께 선보이며 액세서리 제품은 단품으로 개별 구매가 가능해 프리미엄 골퍼를 위한 토털 컬렉션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 문화체육관광부-콘진원, ‘2025 프리뷰’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콘진원, ‘2025 프리뷰’ 개최

    중소방송영상제작사 기획안 공모 시상식서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15편 수상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2025 PREVUE(프리뷰)’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개발 단계에 있는 중소 방송영상제작사의 지식재산권(IP)을 대상으로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방송 제작·투자·유통, PPL, 상품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바이어와 매칭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최초로 단독 기획개발 IP 전문 비즈매칭으로 발돋움했으며, 특히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매칭 이외에도 ▲우수 기획안 공모전 시상식 등을 더해 차별성을 모색했다.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3개 분야에서 총 349편의 기획안이 접수됐으며, 평균 23.2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대상 1편, 우수상 4편 등 총 15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전문가 컨설팅과 비즈매칭 지원을 통해 실제 사업화로 연계될 전망이다. 드라마 부문 대상은 에이스토리의<선택의 날>(상금 5,000만 원), 예능 부문 대상은 블루플랜잇의 <밀리터리 키친>(상금 3,500만 원),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은 디엠지와일드의<외눈박이맘과 건달이>(상금 3,500만 원)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기획안 공모 선정작 15개사, 2024년 공모 선정작 4개사, 기획개발 고도화 협약사 5개사, KOCCA 신진 다큐멘터리 피칭 선정사 4개사 등 총 28개 제작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박인남 방송영상본부장은 “참가사들이 국내외 투자자 및 유통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획 IP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PREVUE는 단순한 매칭을 넘어 창의적인 기획안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제작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의 기획안 공모 수상작들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방송영상제작지원 사업 등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석기 개발, 인류 진화 이끌었다 [사이언스 브런치]

    석기 개발, 인류 진화 이끌었다 [사이언스 브런치]

    인류는 약 275만 년 전부터 석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케냐 투르카나 분지에서 발견된 초기 올도완 석기들은 약 275만~244만 년 전까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석기 사용은 단순히 도구 사용이라는 의미를 넘어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 기술 전수, 사회 구조와 생활 방식의 변화 등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 미국, 루마니아, 네덜란드,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케냐, 인도 12개국 37개 대학과 연구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 공동 연구팀은 약 275만 년 전 인류의 조상들이 적대적 환경에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것이 인류 진화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7일 밝혔다. 이 연구에는 독일 막스 플랑크 진화인류학 연구소, 막스 플랑크 지구 인류학 연구소, 미국 조지 워싱턴대, 애리조나 주립대, 워싱턴DC 국립 자연사박물관, 페어필드대, 아메리칸 자연사 박물관, 듀크대, 일론대, 노스 조지아대, 카네기 과학 연구소, 하버드대, 아칸소대, 루마니아 국립 해양 지질학 및 지질 생태학 연구소,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 라이덴대, 브라질 상파울루대, 남아프리카공화국 블룸폰테인 국립 박물관, 자유주 대학, 케이프타운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대, 영국 케임브리지대, 옥스퍼드대, 모잠비크 고롱고사 국립 공원, 포르투갈 알가르브대, 포르투대,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대, 카탈루냐 고등 연구소, 케냐 나이로비 국립 박물관, 인도 지구자기장 연구소가 참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초 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11월 4일 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케냐 투르카나 분지의 나모로투쿠난 유적에서 초기 올도완 석기 중 가장 오래되고 긴 연속성을 가진 도구를 발굴했다. 연구팀은 이 유물들이 초기 인류인 호미닌이 만든 최초의 다목적 ‘맥가이버 칼’과 같은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며, 우리 조상들이 지구 역사상 가장 환경 측면으로 불안정했던 시기 중 하나를 생존하는 것을 넘어 번성하며 살아냈음을 보여주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초기 인류는 반복되는 산불, 극심한 가뭄 등 극단적 환경변화에 노출됐다. 이런 상황에서 초기 호미닌들은 놀라운 일관성을 갖고 날카로운 석기를 제작해, 30만 년 이상 기술과 지식을 전수했다는 것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초기 인류의 석기 제작과 기술 전수는 단순한 일회성 혁신이 아니라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기술적 전통으로 봐야 한다. 특히 풍요로운 초원에서 건조한 반건조 지대로 환경이 변했음에도 도구 제작 전통은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일종의 ‘회복력’으로 봐야 한다는 점이다. 연구를 이끈 데이비드 브라운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인류학)는 “30만 년 이상 같은 제작 기술이 이어질 수 있었다는 것은 변화에 맞서 인류가 자신을 지키기 위한 본능”이라며 “초기 인류의 이런 회복력과 적응 능력은 육류를 포함한 새로운 식단으로 확장을 가능하게 하고, 역경을 생존의 이점으로 바꾸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 엑스골프, 수도권 인기 코스 ‘단독 부킹’ 오픈

    엑스골프, 수도권 인기 코스 ‘단독 부킹’ 오픈

    골프 통합 플랫폼 엑스골프(XGOLF)가 수도권 인기 골프장을 대상으로 회원 전용 단독 예약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부킹 앱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우수한 접근성과 프리미엄 코스 퀄리티를 갖춘 골프장의 예약난 해소를 위해 황금 시간대와 파격 할인가를 엑스골프 회원에게 단독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용인 써닝포인트CC, 주중 ‘골든타임’ 회원 전용 단독 예약 오픈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CC는 넓은 페어웨이와 세심하게 관리된 잔디 덕분에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만족도가 높은 18홀 코스다. 영동고속도로(양지IC)와 중부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탁월한 것이 큰 장점이다. 엑스골프는 11월 한정으로 써닝포인트CC의 주중 골든타임(오전 8시대·정오 12시대)을 회원 전용으로 단독 예약 오픈했다. 특히 황금 시간대 예약 경쟁이 치열한 주중 라운드를 확보할 수 있어, 시간 제약이 많은 골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 J-PUBLIC, 선결제 최저 ‘6만 9000원’ 파격 할인 경기도 파주 J-PUBLIC은 포스코가 운영하는 6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짧지만 정교한 설계 덕분에 실전 감각을 익히려는 초보자나 샷 운용을 연습하려는 숙련자에게 모두 적합한 실속형 부킹 목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일산·운정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차량 3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하다. 엑스골프는 J-PUBLIC에 대해 11월부터 선결제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중·주말 각 1일 6개 타임 한정으로 최저 6만 9000원부터 예약 및 조인이 가능하며, 이는 수도권 골프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인 가격대다. 국내 최대 골프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는 ㈜쇼골프 관계자는 “이번 단독 타임 운영은 엑스골프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특화된 부킹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골퍼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예약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골프장 예약 및 조인은 엑스골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용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경기도, G-FAIR 연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 개최

    경기도, G-FAIR 연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 개최

    소공인 대상 프리랜서 홍보기회 제공·일감 매칭 지원 경기도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5 경기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행사는 ‘지페어(G-FAIR) 코리아’와 연계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종별 소규모 네트워킹 ▲1:1 세무․법률 무료 상담 ▲G-FAIR 참가 소공인과 프리랜서 간 비즈니스 매칭 ▲프리랜서 작품 및 포트폴리오 전시 등이다. 30일 열리는 직종별 소규모 네트워킹은 동일·관련 직종 프리랜서 간의 깊은 교류를 통해 협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성장을 도모한다. 31일에는 1:1 세무․법률 상담을 통해 프리랜서 활동에 필수적인 세무 및 법률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무료 상담이 진행된다. 또 지페어(G-FAIR) 참가 소공인과 프리랜서 간 비즈니스 매칭을 비롯해 프리랜서 작품 및 포트폴리오 전시, 온라인 명함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행사 기간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봉자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2025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프리랜서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프리랜서 및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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