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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지 “즐겁게 플레이하고 싶다” 고진영 “도전 자체가 영광”

    전인지 “즐겁게 플레이하고 싶다” 고진영 “도전 자체가 영광”

    “즐거운 부분을 보면서 플레이하고 싶다.” 2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밸터스롤GC(파72·6831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을 앞두고 전인지가 대회 2연패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전인지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욕심을 드러내면서도 ‘부담’이 아닌 ‘즐거운 마음’을 갖고 대회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LPGA투어와의 공식 인터뷰에서 전인지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만큼 부담감도 더 있다”면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설레고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감보다는 감사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을 보면서 이번 주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대회 코스에 대해선 “연습라운드와 프로암을 해봤는데, 메이저 코스답게 쉽지 않은 것 같다. 전장은 지난해 보다 짧아졌지만 그린 굉장히 빠르다”라며 “선수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술을 다 요구하는 코스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최근 치료를 받은 허리 염증에 대해선 “처음에는 골프를 안 하면서 염증을 없애는 데 신경을 썼다. 그다음에는 운동을 많이 했다”면서 “허리 통증을 줄이려면 코어와 힙을 강화해야 한다. 좋은 컨디션으로 플레이를 해나가자는 마음으로 운동과 연습을 했다”고 몸 상태를 알렸다. 총 158주간 세계 1위를 지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최장 기록과 동률을 이룬 고진영은 기록을 새로 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고진영은 “생각했던 것만큼 쉽지 않다”면서 “(골프장이) 페어웨이와 러프가 확실한 곳이기 때문에 티샷을 굉장히 잘해야 한다. 그린도 딱딱하고 빨라서 그런 부분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자신이 도전하는 세계 랭킹 1위 최장기간 기록에 대해선 “그 자체가 굉장히 영광스럽다. 이번 주 경기에 따라서 새 역사가 쓰인다고 생각하니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 프리즈 서울 첫 ‘아티스트 어워드’에 우한나 작가 선정

    프리즈 서울 첫 ‘아티스트 어워드’에 우한나 작가 선정

    프리즈 서울 제1회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로 우한나(35) 작가가 선정됐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프리즈 서울은 올해 9월 6~9일 서울 코엑스에서 두 번째 아트페어를 열게 되면서 아티스트 어워드도 신설했다. 패트릭 리 프리즈 서울 디렉터는 20일 “아티스트 어워드는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리는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작인 ‘더 그레이트 볼룸’(The Great Ballroom)은 여성의 가슴 모양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패브릭을 늘어뜨려 무도회장에 매달린 커튼이나 공중에서 날개를 펴는 박쥐를 떠올리게 한다. 아기에게 수유하기 전 부풀어 오르다 수유가 끝나면 가라앉는 가슴처럼 여성의 신체가 통과하는 단계를 보여주며 쇠퇴의 필연성, 노화와 변화를 포용하는 모습을 은유한다. 심사단은 우 작가에 대해 “여성성에 대한 세심한 고민과 아울러 통념을 깨는 조각의 세계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작품은 프리즈 서울 행사 기간에 코엑스 천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우 작가는 인간과 동물의 신체 부위나 장기를 패브릭으로 형상화한 설치, 조각 작업을 이어왔다.
  • 프리즈 서울, 제1회 아티스트 어워드 주인공은 우한나 작가

    프리즈 서울, 제1회 아티스트 어워드 주인공은 우한나 작가

    프리즈 서울 제1회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로 우한나(사진·35) 작가가 선정됐다. 영국의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에서 매년 수여되는 아티스트 어워드가 오는 9월 6~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프리즈 서울에서 처음 신설된 것이다. 20일 패트릭 리 프리즈 서울 디렉터는 “아티스트 어워드는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리는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사단은 우 작가에 대해 “여성성에 대한 세심한 고민과 통념을 깨는 조각의 세계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수상작인 ‘더 그레이트 볼룸’(The Great Ballroom)은 프리즈 서울 행사 기간에 코엑스 천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작품은 여성의 가슴 모양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패브릭을 늘어뜨려 무도회장에 매달린 커튼이나 공중에서 날개를 펴는 박쥐를 떠올리게 한다. 아기에게 수유하기 전 부풀어 오르다 수유가 끝나면 가라앉는 가슴처럼 여성의 신체가 통과하는 단계를 보여주며 쇠퇴의 필연성, 노화와 변화를 포용하는 모습을 은유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우 작가는 인간과 동물의 신체 부위나 장기를 패브릭으로 형상화한 설치, 조각 작업을 이어 왔다.
  • 제1회 한국고미술페어, 22~25일 세텍에서 개최

    제1회 한국고미술페어, 22~25일 세텍에서 개최

    옛 선인들의 수준 높은 솜씨와 삶의 지혜가 담긴 고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행사가 열린다. 한국고미술협회는 오는 22~25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 2관에서 ‘제1회 한국 고미술 페어’(2023 KOAF SEOUL)'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전국 14개 지회의 회원 500여명이 소중하게 간직해온 소장품 등 고미술품 25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옛 서화, 도자기, 목가구, 토기, 자수, 공예품 등 전국 고미술 화랑에서 엄선한 작품이 다채롭게 전시된다. 한국고미술협회 관계자는 "이번 고미술 페어에서 그동안 회원들이 소중하게 간직한 애장품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한자리에 모아 공개한다"며 "고미술 애호인의 저변 확대를 계기로 K-문화유산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양희영, 15년 만에 본고장 ‘아메리칸드림’ 눈앞

    양희영, 15년 만에 본고장 ‘아메리칸드림’ 눈앞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통산 5승을 정조준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63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양희영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였던 양희영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공동 2위인 후루에 아야카(일본),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 린시위(중국)와는 한 타 차다. 200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양희영은 2013년 10월 국내에서 열린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올렸다. 이후엔 태국에서 개최된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만 3차례(2015·2017·2019년) 정상에 오르며 통산 4승을 거뒀다. 올해 들어선 지난 4월 셰브론 챔피언십의 공동 4위가 유일한 톱10 기록일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사흘 연속 5언더파를 치는 꾸준한 경기력을 뽐내며 약 4년 4개월 만의 승수 추가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양희영은 “이번 주 샷 감각이 무척 좋다. 페어웨이를 잘 지키고 실수가 나오더라도 두 번째 샷을 잘 치고 있다”면서 “오늘 후반엔 두 차례 정도 스리 퍼트가 나왔으나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 했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미국 본토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는 그는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해 보는 게 목표 중 하나지만 너무 공격적으로 하기보다는 마음 편히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 싶다”며 “오래 선수 생활을 했지만 우승 기회에선 아직도 떨린다”고 말했다. 전날 양희영과 공동 2위였던 김효주는 3타를 줄여 두 타 차 공동 5위(13언더파 203타)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제니퍼 컵초(미국)는 양희영에게 3타 뒤진 공동 8위(12언더파 204타)다.
  • 이효리♥이상순, 결혼 10주년 스위스 화보

    이효리♥이상순, 결혼 10주년 스위스 화보

    결혼 10주년을 맞는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의 스위스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스위스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효리 이상순 노홍철 in 바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스위스관광청에 따르면 이효리 이상순은 13~14일 진행된 2023 아트 바젤 사전행사 참석을 위해 최근 바젤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2017-2018 스위스 홍보대사이자 30번 스위스를 여행한 방송인 노홍철과 만나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바젤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 디자인 박물관 Vitra Campus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바젤 시티 투어에도 참여했다. 김지인 스위스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스위스의 문화예술도시 바젤에 예술적 스웨그가 넘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초대하게 돼 기쁘다”면서 “‘아트 바젤’은 국내 미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많은 한국인들도 관심을 갖는 아트 페어여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방문으로 더 많은 분들이 아트 바젤에 대해 알게 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 양희영 LPGA 마이어 클래식 3R 단독 1위… 통산 5승 정조준

    양희영 LPGA 마이어 클래식 3R 단독 1위… 통산 5승 정조준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50만 달러)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오르며 통산 5승을 정조준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63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양희영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였던 양희영은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공동 2위인 후루에 아야카(일본),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 린시위(중국)와는 한 타 차다. 200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양희영은 2013년 10월 국내에서 열린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올렸다. 이후엔 태국에서 개최된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만 3차례(2015·2017·2019년) 정상에 올라 통산 4승을 거뒀다. 올해 들어선 4월 셰브론 챔피언십의 공동 4위가 유일한 톱10 기록일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사흘 연속 5언더파를 치는 꾸준한 경기력을 뽐내며 약 4년 4개월 만의 승수 추가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양희영은 “이번 주 샷 감각이 무척 좋다. 페어웨이를 잘 지키고, 실수가 나오더라도 두 번째 샷을 잘 치고 있다”면서 “오늘 후반엔 두 차례 정도 스리 퍼트가 나왔으나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 했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미국 본토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는 그는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해보는 게 목표 중 하나지만, 너무 공격적으로 하기보다는 마음 편히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 싶다”며 “오래 선수 생활을 했지만, 우승 기회에선 아직도 떨리고 잘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날 양희영과 공동 2위였던 김효주는 3타를 줄여 두 타 차 공동 5위(13언더파 203타)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제니퍼 컵초(미국)는 양희영에게 3타 뒤진 공동 8위(12언더파 204타)다.
  • 광주서 호남권 최대 ‘미래산업 엑스포’ 열린다

    광주서 호남권 최대 ‘미래산업 엑스포’ 열린다

    신기술·신제품을 한 곳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호남권 최대 산업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지역 대표산업인 모빌리티·뿌리산업·가전로봇 분야 미래산업전시회인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를 오는 29일부터 사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특히 그린카전시회, 뿌리산업전시회, IoT가전로봇박람회 등 그동안 개별행사로 열렸던 전시회들을 올해부터는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로 통합 개최해 명실상부한 호남지역 최대 산업전시회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시품목은 완성차, 자율주행차, 자동차 소재부품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기술, 가전, 드론, 로봇 등으로 300개사 500부스 규모다. 관련 제품과 기술 전시, 기술세미나,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등도 진행된다. 특히 광주시 통합홍보관은 자율주행기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금형, 광주가전공동브랜드(GIEL) 등 광주를 대표하는 제품을 홍보하고 신기술·신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올해 전시회는 참가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우선 국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대형유통사 등 70여개사가 참여하는 동반성장페어도 열린다. 디알텍, 은혜기업, 현대하이텍, 한전 에너지밸리 기업 등 60개사가 참여하는 광주전남합동일자리박람회도 동시 개최된다. 현장을 방문한 구직자는 채용 면접, 취업 컨설팅,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로봇과학 인재양성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 학생 1000여명이 참가해 로봇컬링, 로봇씨름, 로봇창작 등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치는 빛고을로봇페스티벌도 열린다. 이밖에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신성자동차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업체의 차량을 직접 시승하는 기회와 드론 체험이 가능한 상상드론 체험존, 최신 트렌드의 캠핑·레저용품을 선보이는 오토캠핑레저존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신진 작가 작품 먼저 만난다...9월까지 ‘작가미술장터’

    신진 작가 작품 먼저 만난다...9월까지 ‘작가미술장터’

    신진 작가의 작품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2023 작가미술장터’가 오는 9월까지 서울과 세종, 속초, 순천, 제주, 완주 6개 지역 10곳에서 열린다. 올해 모두 640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미술시장에서 소비자를 접할 기회가 적은 드로잉, 판화, 사진 등에 문호를 더욱 넓혔다. 우선 14~18일 서울 마포구 탈영역우정국에서 드로잉(소묘, 데생)과 에스키스(초안, 밑그림)를 주로 다루는 ‘드로잉그로잉’으로 막을 연다. 이어 15~20일 세종 조치원문화정원에서는 ‘원 픽 마켓’이 관람객을 찾아간다. 장애예술인 25명과 비장애 예술인 25명이 연대해 쉼과 힐링을 주제로 창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17~25일 강원 속초 칠성조선소에서는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 지난해 열린 장터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인 1만 5000여명이 방문했다. ‘내가 사는 곳에서 나만의 취향을 찾다’라는 주제로 가족과 이웃, 친구, 반려견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잔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속초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함께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 포장마차’, 음악과 함께하는 ‘만월잔치‘ 공연도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9월 1~7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순천 에코아트페어 이에이티를 비롯해 5~10일 서울 마포 서교생활문화센터, 6.~10일 서울 성동구 Y173 등으로 이어진다. 작가미술장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va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인지도가 부족해 작품 판매뿐만 아니라 전시 기회를 얻지 못하는 젊은 작가들을 위한 미술장터를 2015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작가 1만 307명이 참여해 작품 14만여 점을 판매했다. 장터에서 판매하는 작품 대부분이 300만원 이하다. 지난해 장터에서 구입한 작품 금액대는 10만원 미만이 46.7%에 이르렀으며, 평균가는 33만 2000원이었다. 이은복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많은 국민들이 작가미술장터를 통해 유망한 신진 작가의 작품을 접하고, 생애 첫 미술품을 소장해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효리♥이상순, 갑자기 스위스로 떠난 이유 밝혀졌다

    이효리♥이상순, 갑자기 스위스로 떠난 이유 밝혀졌다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스위스 여행을 떠났다. 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상순과 함께 스위스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스위스로 여행을 떠난 이유는 글로벌 축제 ‘아트 바젤’에 공식 초대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스위스 북부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 도시인 바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 페어 ‘아트 바젤(Art Basel) 2023’에 공식 초청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은 1970년대 이래 세계 최고의 갤러리들과 후원자들을 연결하는 국제적 예술세계를 위한 만남의 장이다.
  • 영남권 최대 영유아박람회 ‘대구 베키 페어’ 15일 개막

    영남권 최대 영유아박람회 ‘대구 베키 페어’ 15일 개막

    영남권 최대 규모 영유아 용품 박람행사인 ‘대구 베이비&키즈 페어’가 오는 15일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대구시는 별도의 홍보관을 마련, 출산과 육아 관련 정책 등을 소개한다. 12일 엑스코에 따르면 동관 4, 5홀에서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50개사, 5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해 임신·출산·육아·유아교육 관련 용품을 소개한다. 대구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출산정책홍보관을 설치해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은 미혼·결혼존, 임신·난임존, 출생존, 육아존, 플레이존 등 생애주기별로 구성해 관련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다. 미혼·결혼존에서는 예비부부를 위한 작은 결혼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의 정책과 대학생 결혼 육아 예비 교실이 소개된다. 임신·난임존에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태아 기형아 검사 지원 정책 등을 알려준다. 또 출생존에서는 출산 축하금, 대구형 산모건강관리사 파견 사업, 영유아 응급처치를 위한 부모안전교육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존에서는 아이돌봄 지원사업, 시간제 보육 서비스 상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임신·출산·육아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풍성하게 열려 최신 육아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상길 엑스코 사장은 “이번 전시회가 행복하고 즐거운 출산과 육아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박람회 홈페이지(cobe.co.kr)에서 신청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 경북대표단, 아시아 3국(인도·스리랑카·말레이시아) 방문…“빛났다”

    경북대표단, 아시아 3국(인도·스리랑카·말레이시아) 방문…“빛났다”

    이철우 도지사가 이끄는 경북대표단이 최근 아시아 3개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경북대표단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번 방문에서 외국 학생을 한국으로 유치하도록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어를 배워 의사소통이 가능한 대학생이 한국에서 교육받고 취업함으로써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서 생활인구를 늘릴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이 지사는 인도 델리대학과 수바르띠대학에서 ‘코리안 드림,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환경’이란 주제로 경북이 학생들 꿈을 이룰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영어로 연설했다. 네루대 한국어과를 방문해 한국어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네루대와 경북대 협약 체결을 지원해 양대학이 한국어 교육 지원,학생교류 등을 시작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우타르 프라데시(UP)주와 협약을 맺고 인도 우수 대학생과 인력의 경북지역 대학 유학과 취업을 지원하고 한국어 교육을 돕기로 했다. 또 UP주 최대 산업지역인 노이다시에서 경북기업이나 물품을 홍보하는 2년 주기 경북 페어를 열기로 했다. 스리랑카에서는 마힌다 야파 국회의장,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국무총리, 마누샤 나나야크라 노동부 장관, 타라카 발라수리야 외교부 정무장관 등과 연이어 만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행정개발연수원에서 고위급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마을 운동에 대해 특강을 했고 새마을 운동으로 소득이 3배 이상 증가한 왈폴라 새마을 시범마을도 방문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통상이 함께 경북형 K-관광과 K-푸드를 홍보해 현지 여행사와 수입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말레이시아 하지지 누르 사바주 주지사와 경제, 관광, 교육, 인력 유입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양측은 실무자 협의를 거쳐 하지지 누르 주지사가 조만간 경북을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 문화와 상품에 대한 현지인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후속 조치들을 발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LG전자, 무게는 줄이고 흡입력은 강해진 ‘코드제로 A9S’ 신제품 출시

    LG전자, 무게는 줄이고 흡입력은 강해진 ‘코드제로 A9S’ 신제품 출시

    3일 공개된 신규 TVCF를 통해 스마트 페어링으로 무선청소기 A9S와 로봇청소기 사용법 제안 LG전자가 3일 신규 TVCF 공개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23년형 코드제로 A9S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신형 코드제로 A9S는 기존 제품 대비 무게는 줄고 흡입력은 강해졌다. 신제품은 지난 5월 말 출시됐으며 무게는 약 2.47kg으로 동급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중 초경량을 자랑하지만 동시에 흡입력은 최대 280W로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새롭게 태어난 코드제로 A9S에는 안심스팀 물걸레 흡입구 2.0이 적용되어 스팀 물걸레와 먼지 흡입 청소가 동시에 가능하다. 또한 2.3인치 LCD 화면 탑재로 청소기 본체와 올인원타워의 상태를 한눈에 관리하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청소 상황에 따라 ▲안심 스팀 모드 ▲물걸레 모드 등 청소 모드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확대됐다. 이외에도 배터리 충전 상태, 올인원타워 먼지 비움 상태, 제품 사용 가능 시간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청소 성능뿐만 아니라 편리하고 위생적인 관리 기능도 함께 강화됐다. 비움, 충전, 보관이 한 번에 가능한 A9S의 올인원타워 3.0은 터치 한 번만으로도 먼지통을 비워주며 기존 제품 대비 먼지 비움 기능 작동시간이 6초나 단축됐다. 특히 올인원타워에서는 추가 배터리 충전 및 보관이 가능하며 내외부에 최대 5종 액세서리 수납이 가능해 깔끔한 보관 기능까지 수행한다. 이 밖에도 감각적 디자인을 자랑하는 오브제컬렉션에 걸맞게 새로운 컬러가 추가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인테리어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운 색상은 시크하고 차분한 매력을 뽐내는 에센스 그라파이트 컬러가 추가된다. 한편, 신규 TVCF에서는 한층 강력하고 가벼워진 신형 코드제로 A9S를 중심으로 다양한 코드제로 시리즈 간의 편리한 페어링 기능을 함께 선보였다. LG ThinQ 앱을 이용한 간단한 코드제로 페어링으로 A9S와 물걸레 로봇청소기 M9을 연동하면 흡입청소 후 물걸레가 자동으로 작동된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R9과 M9의 원격청소, M9의 저소음청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소개됐다. LG 코드제로 A9S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영화 ‘캐리비안 해적’ 배우 가족 앞에서 ‘사망’

    영화 ‘캐리비안 해적’ 배우 가족 앞에서 ‘사망’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 출연했던 멕시코 출신 배우 세르지오 칼데론(77)이 세상을 떠났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지난달 31일 세르지오 칼데론의 대변인을 통해 이날 오전 그의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2007년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에서 스페인계 해적 영주인 에두아르도 빌레누바 역을 맡은 그는 1997년 영화 ‘맨 인 블랙’에서는 사람 얼굴 모형이 달린 막대기를 들고 변장한 외계인 마이키 역을 맡기도 했다. 그는 1981년 영화 ‘염소’로 미국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2011 개봉한 영화 ‘미트 페어런3’이 그의 마지막으로 영화로 남게 됐다.
  • 北 정찰위성 잔해, ICBM 완성도 알려줄 열쇠될까[외통(外統) 비하인드]

    北 정찰위성 잔해, ICBM 완성도 알려줄 열쇠될까[외통(外統) 비하인드]

    서울신문이 외교 안보 분야에서 한 주간 가장 중요한 뉴스의 포인트를 짚는 [외통(外統) 비하인드]를 매주 금요일 선보입니다. 국익과 국익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외교·통일·안보 정책이 가야 할 길에 대한 고민을 담겠습니다. 군 당국이 지난달 31일부터 북한이 실패한 군 정찰위성 잔해를 서해상에서 인양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정찰위성 만리경1호와 발사체 천리마1형은 그동안 쌓아온 위성 기술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기술이 집약된 결과입니다. 군 당국이 잔해 인양에 성공한다면 북한의 ICBM 기술 개발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지 관심이 모입니다. 군 당국은 15m 길이의 잔해에 대해 2단 로켓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찰위성이 폭발없이 낙하한 점 등을 들어 발사체와 위성체까지 인양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기자들과 만나 “오후에 청해진함이 (군산 어청도 인근) 현장에 도착하면 포화잠수를 통해 동체 일부를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포화잠수는 잠수사가 물속에 오래 체류할 수 있게 하는 기법으로 3200t급 잠수함구조함인 청해진함에는 포화잠수를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3500t급 수상함구조함 통영함과 광양함도 이미 현장에 투입되어있습니다.다만 인양 완료 시점은 이종섭 국방장관이 전날 밝힌 3일보다는 늦어지는 분위기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인양 작업이 어제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상황”이라며 “상당히 고난도 작업이라 많은 변수가 있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앞서 군 당국은 지난 2012년 은하3호와 2016년 광명성호 로켓 잔해물을 인양해 북한의 로켓 기술 일부를 분석해낸 바 있습니다. 은하3호의 연료통에선 산화제로 액체산소를 쓰는 일반적인 우주발사체와는 달리 적연질산이 발견돼 ICBM에 가깝다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또 산화제 통의 용접상태가 조잡해 북한이 자체 제작했다는 판단도 나왔습니다. 광명성호 발사 직후엔 군은 위성덮개인 페어링과 1,2단 로켓의 연결 부위 등을 수거했습니다. 위성 페어링에서 고온에 위성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발견되지 않아 위성보다는 ICBM 개발을 위해 발사됐다고 군은 분석했습니다. 또 은하3호라고 쓰인 표면에 페인트 덮어 광명성이라는 글씨를 쓴 흔적도 발견됐습니다.이 때문에 군 당국이 만리경1호와 천리마1형의 잔해를 인양한다면 지난 7년 동안 북한이 축적한 기술을 직접 분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옵니다. 북한은 광명성호 발사 이후 액체연료 기반 ICBM인 화성14·15·17, 고체연료 기반 ICBM인 화성18의 시험발사를 해왔습니다. 전문가들은 공개된 사진을 바탕으로 천리마1형이 기존 은하 계열과는 다른 화성 계열 엔진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성 계열 ICBM 엔진 기술 완성도 신뢰성 평가 기회” 또 인양된 잔해에 해외 부품이 포함되어있다면, 북한 미사일 관련 부품의 수출을 금지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사례가 드러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권용수 전 국방대 교수는 “기존 은하 계열은 구형 노동 미사일을 결합해 출력을 높인 반면 신형 천리마 발사체는 화성 계열 신형 엔진으로 보인다”며 “2단 로켓 부분이 인양된다면 북한의 새로운 장거리 로켓의 기술 수준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고 신형 엔진의 완성도에 대한 신뢰성 측면을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했다.
  • “北 위성덮개 키워 발사 능력 과시”… 軍 이틀째 발사체 인양 작업

    “北 위성덮개 키워 발사 능력 과시”… 軍 이틀째 발사체 인양 작업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지 하루 만에 위성를 탑재한 우주발사체가 날아오르는 장면을 공개했다. 이틀째 수색 작업을 이어 가고 있는 군 당국은 서해상에서 15m 길이의 발사체 잔해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이 화염을 일으키며 날아오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발사 장소는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3㎞ 정도 떨어진 바닷가에 최근 조성한 제2 발사장으로 추정된다. 발사체 상단부는 몸체보다 직경이 두꺼운 뭉툭한 형태로, 탄두가 아닌 위성이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우주발사체의 상단에 있는 페어링(위성덮개)이 과도하게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장영근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미사일센터장은 “가분수 형태의 위성발사체 형상은 통상 대형 발사체가 취하는 특성”이라면서 “다만 대형 페어링은 신형 발사체의 발사용량 능력을 과대하게 선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키운 형상이 확실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30m 길이로 추정되는 발사체는 통상적인 경우와 달리 1단 추진체의 길이가 짧고 2·3단이 더 긴 구조다. 발사체의 화염은 최소 두 줄기가 식별돼 여러 엔진을 결합한 형태의 액체연료 기반 엔진으로 분석된다. 제2 발사장에선 야간 작업을 위한 조명시설이 포착되는 등 지난 2개월간 빠른 시간 안에 급조된 정황이 나타났다. 북한은 발사대를 따로 세우지 않았고 두꺼운 사각형 콘크리트 패드에서 발사체를 발사했다.북한이 실패한 정찰위성 발사 사진을 공개한 것은 국제사회에 정당한 위성 발사였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로 읽힌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발사체가) 정상적인 위성 형태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전날) 발사가 위성 발사였다는 것을 보여 주려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2012년 4월 광명성 3호 발사 실패 당시에도 관련 사실을 TV와 라디오를 통해 보도했다. 다만 이번에 북한은 주민들이 접근 가능한 노동신문 등에는 보도하지 않고 대외용으로 활용하는 조선중앙통신에만 보도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발사체가 낙하한 서해상에서 15m 길이의 발사체 잔해 인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발사체의 절반에 해당하는 길이로 2단 부분으로 파악된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발사체 잔해에 대해 “예상했던 것보다 무거워 (발사체 잔해를 인양하기 위해) 다른 장비를 투입하고 있고, 시간이 좀더 소요될 것”이라면서 “이틀 정도, 내일 모레까지는 가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또 “그 이상 3단체와 (위성) 탑재체 부분은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발사체 잔해는 현재 수심 75m 깊이 바닥에 수평으로 누워 있다. 길이는 약 15m, 직경은 2∼3m가량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이 발사체 잔해를 인양하는 데 성공한다면 관련 기술 수준을 파악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2012년 12월 북한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장거리로켓 은하 3호 잔해가 서해상으로 떨어졌을 때 빠짐없이 건져 내 부품 가운데 한국산 반도체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적도 있다. 다만 북한이 기술 수준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 실패 시 위성에 자폭 기능을 심어 놨을 가능성도 있다.
  • “北 위성 덮개 키워 발사 능력 과시”..군 이틀째 발사체 인양 작업

    “北 위성 덮개 키워 발사 능력 과시”..군 이틀째 발사체 인양 작업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지 하루 만에 위성를 탑재한 우주발사체가 날아오르는 장면을 공개했다.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는 군 당국은 서해상에서 15m 길이의 발사체 잔해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이 화염을 일으키며 날아오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발사장소는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3㎞ 정도 떨어진 바닷가에 최근 조성한 제2 발사장으로 추정된다. 발사체 상단부는 몸체보다 직경이 두꺼운 뭉툭한 형태로, 탄두가 아닌 위성이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우주발사체의 상단에 있는 페어링(위성덮개)이 과도하게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장영근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미사일센터장은 “가분수 형태의 위성발사체 형상은 통상 대형 발사체가 취하는 특성”이라면서 “다만 대형 페어링은 신형 발사체의 발사용량 능력을 과대하게 선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키운 형상이 확실해 보인다”고 설명했다.30m 길이로 추정되는 발사체는 통상적인 경우와 달리 1단 추진체의 길이가 짧고 2·3단이 더 긴 구조다. 발사체의 화염은 최소 두 줄기가 식별돼 여러 엔진을 결합한 형태의 액체연료 기반 엔진으로 분석된다. 제2 발사장에선 야간 작업을 위한 조명시설이 포착되는 등 지난 2개월간 빠른 시간 안에 급조된 정황이 나타났다. 북한은 발사대를 따로 세우지 않았고 두꺼운 사각형 콘크리트 패드에서 발사체를 발사했다. 북한이 실패한 정찰위성 발사 사진을 공개한 것은 국제 사회에 정당한 위성 발사였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로 읽힌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발사체가) 정상적인 위성 형태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전날) 발사가 위성 발사였다는 것을 보여 주려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2012년 4월 광명성 3호 발사 실패 당시에도 관련 사실을 TV와 라디오를 통해 보도했다. 다만 이번에 북한은 주민들이 접근 가능한 노동신문 등에는 보도하지 않고 대외용으로 활용하는 조선중앙통신에만 보도했다.군 당국은 북한의 발사체가 낙하한 서해상에서 15m 길이의 발사체 잔해 인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발사체의 절반에 해당하는 길이로 2단 부분으로 파악된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발사체 잔해에 대해 “예상했던 것보다 무거워 (발사체 잔해를 인양하기 위해) 다른 장비를 투입하고 있고, 시간이 좀더 소요될 것”이라면서 “이틀 정도, 내일 모레까지는 가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또 “그 이상 3단체와 (위성) 탑재체 부분은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발사체 잔해는 현재 수심 75m 깊이 바닥에 수평으로 누워 있다. 길이는 약 15m, 직경은 2∼3m가량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이 발사체 잔해를 인양하는 데 성공한다면 관련 기술 수준을 파악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2012년 12월 북한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장거리로켓 은하 3호 잔해가 서해상으로 떨어졌을 때 빠짐없이 건져내 부품 가운데 한국산 반도체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적도 있다. 다만 북한이 기술 수준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 실패 시 위성에 자폭기능을 심어 놨을 가능성도 있다.
  • 문 전대통령, 한라산 붉은 겨우살이에 빠졌다

    문 전대통령, 한라산 붉은 겨우살이에 빠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한라산 붉은겨우살이’에 빠져들었다. ‘한라산 붉은 겨우살이’ 사진 작가로 널리 알려진 정상기(55) 작가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달 26일 문 전 대통령의 초대로 대통령 사저와 최근 문을 연 평산책방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문 전대통령은 제75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4월 3일 서울신문 인터넷판 ‘전직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4·3 참배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보도) 이 열리는 지난 4월 3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런데 우연히 VIP 의전실에 내걸린 정 작가의 한라산 붉은겨우살이 사진 작품을 처음 접했다. 그 순간 바로 매료된 듯 보였다. 당시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 문 전 대통령이 정 작가의 작품에 관심을 두는 것을 눈치채고 간단히 작가와 작품세계를 설명했다. 이윽고 문 전대통령은 기회가 되면 정 작가를 한 번 만나고 싶다는 깜짝 제안까지 했다. 당시 정 작가는 소식을 듣고 문 전대통령의 제주일정을 마치면 떠나기 전에 만나려고 했으나 문 전대통령이 정식으로 사저로 초대하는 게 예의라며 훗날을 기약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5월 26일 문 전대통령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초대를 받았다. 떨리는 가슴을 안고 그는 대통령 사저인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을 한라산붉은겨우살이 #557, #789 두 작품을 들고 찾았다. 그는 한라산붉은겨우살이에 따로 작품명을 붙이는 걸 꺼린다. # 넘버링을 붙이는 이유에 대해 “겨우살이가 오롯이 주인공이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한라산 붉은 겨우살이 타이틀에 믿음, 혹은 사랑이라는 제목을 다는 것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789 작품은 지난해 찍은 최신작이다. 그는 현재 #넘버링 800번대 작품에 막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이 두 작품을 직접 ‘내돈내산’했다는 후문이다.정 작가는 문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들고 온 작품을 설명하며 “한라산붉은겨우살이의 삶이 흡사 제주도 원주민들의 삶과 많은 점이 닮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품의 흰색은 평화의 섬 제주도를, 나무의 검은 색은 제주도 화산석 현무암을, 그리고 붉은 겨우살이의 열매는 제주도 원주민들의 삶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그런 정 작가의 작품세계는 고스란히 문 전 대통령에게 전달됐고 따스하게 그를 격려해줬단다. 이어 그는 “문 전 대통령은 ‘강한 인내심’이라는 겨우살이 꽃말까지 흡족해했다”고 전했다. 정 작가는 “너무 비밀리에 다녀온 터라 지금도 좀 얼떨떨하다”면서 “따뜻한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지는, 진정성 있는 시간이었다”고 아직까지 여운이 남는 듯 설레는 어투로 말했다.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긴 시간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정 작가를 평산책방으로 직접 안내까지 했다. 정 작가는 “평산책방은 평일임에도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책방을 방문한 사람들과 일일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되뇌었다. 그는 “헤어지는 순간에도 두 손을 꼭 잡아주면서 좋은 작품을 더더욱 기대한다고 격려해줘서 뭉클했다”면서 “꾸밈없는 이웃집 선한 아저씨같은 푸근함이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이 들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정 작가의 한라산 붉은 겨우살이는 순백으로 붉게 “백열White Heat”하는 하늘의 영혼을 보는 듯하다.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Charles Baudelare(1821-1867)는 “궁극의 단순은 자신을 눈에 띄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그 흑백의 단순미가 그렇다. 이제 그의 작품은 제주도의 모든 관공서, 기관을 비롯 유명 연예인들과 국내·외 많은 기업에서 작품을 소장할 정도로 사랑을 받는 작품이 되고 있다. 아트페어시장에서도 일찌감치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정 작가는 10여 년 전 정말 우연히 한라산에만 있는 희귀식물인 붉은 겨우살이와 만났다. 모든 산이 온통 흰 눈으로 하얗게 덮인 12월 한라산 영실코스 등반 도중 우연히 카메라에 붉은 겨우살이를 포착한 뒤로 그만의 아름다운 매혹에 깊이 빠져들었고 남들이 찍지 않는 그만의 예술세계를 여는 계기가 됐다. 운명같은 만남이었고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계기가 됐다. 그는 해마다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1100고지 이상 눈이 무릎 이상 차는 험한 눈밭을 헤치며 애인을 찾듯 깊은 숲속으로 향한다. 하얀 설국을 헤매는 구도자처럼 수행한다. 그 역시 겨우살이 같은 척박한 삶을 살았기에 더 애정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조금은 힘들었던 청춘을 보상받듯, 이젠 서서히 한라산 붉은 겨우살이처럼 그의 삶도 조금씩 붉게 빛나고 있다.
  • 영등포구, 여의도와 영등포역 직통 인천공항 버스 노선 신설

    영등포구, 여의도와 영등포역 직통 인천공항 버스 노선 신설

    서울 영등포구가 6월 1일부터 여의도, 영중로 일대와 인천공항을 오가는 6007번 버스의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내 인천공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여의도와 영중로를 경유하는 직통 인천공항 버스가 없었다. 이에 구는 지난 3월부터 여의도, 영중로 일대의 공항버스 신설을 서울시에 줄곧 건의했다. 이렇게 탄생한 6007번 공항버스는 5월에 신설한 해군호텔~문래역~인천공항을 운행하는 6008번에 이어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두 번째 도약이다. 6007번은 오전 4시 30분 국회의사당을 출발해 ▲켄싱턴 호텔 ▲여의나루 ▲페어몬트 호텔 ▲콘래드 호텔 ▲증권거래소 ▲영등포역 ▲타임스퀘어 ▲영등포시장역 ▲신화병원 ▲당산 푸르지오 ▲당산역을 경유한다. 막차는 오후 8시이다.첫 차를 이용하면 인천공항에 오전 6시 30분쯤 도착할 수 있다. 공항철도보다 빠른 1시간 30분 이내로 김포공항을 경유하지 않고 인천공항에 바로 갈 수 있다. 구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제항공 수요가 증가하면서 하루 총 14회로 운행 횟수를 확대하고, 배차 간격은 1시간 내외로 편성해 주민 편의를 도모했다. 아울러 구는 신길뉴타운, 문래동 일대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과 이동성 증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6008번 버스 노선을 신설한 바 있다. 이로써 구에는 6007번을 비롯해 총 5개의 공항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다. 여의도, 영등포역 일대뿐만 아니라 신길동, 당산동, 대림동, 문래동 등 각 동과 인천공항을 잇는 광역 교통망 구축으로 주민들은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버스 운행을 앞두고 정류소 표지판 정비, 홍보시설물 설치 등 차질 없는 운행 준비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북 우주발사체로 공습경보…백령도 주민들 긴급 대피

    북 우주발사체로 공습경보…백령도 주민들 긴급 대피

    북한의 우주발사체가 31일 남쪽으로 발사된 뒤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공습경보가 내려지자 섬 주민들이 급히 대피소로 몸을 피했다. 31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6시 29분 백령도 일대에 공습경보를 발령한다며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행안부는 재난 문자에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먼저 대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북한의 우주발사체와 관련해 백령·대청도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가 발송했다”며 “관련 군부대에도 상황을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백령도 일대에는 사이렌이 20분 넘게 울렸으며 백령면사무소는 마을 방송으로 “공습경보와 관련해 주민들은 대피해 달라”고 전파했다. 백령면사무소 관계자는 “대피소 20여곳의 문을 모두 개방했다”며 “실제로 대피소로 몸을 피한 주민들이 많다”고 말했다. 인근 대청면사무소는 일단 대피소 문만 열어뒀으며 주민 대피를 위한 준비를 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합참은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31일 오전 0시부터 내달 11일 오전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히면서 1단 로켓 낙하지점으로 ‘전북 군산 쪽에서 서해 멀리’,페어링(위성 덮개) 낙하지점으로는 ‘제주도에서 서쪽으로 먼 해상’ 등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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