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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립국악원 유럽 공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22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시작으로 유럽 4개국 수도에서 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26일 오스트리아 빈, 29일 체코 프라하다. 빈 뮤직페어라인 골든홀과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 국악 관현악 공연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하태경 “문준용 특혜채용은 사실…청와대 더티 플레이”

    하태경 “문준용 특혜채용은 사실…청와대 더티 플레이”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특혜채용 의혹을 제기한 자신을 향해 민사소송을 낸 것에 대해 “청와대가 더티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받아쳤다.하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준용 채용비리 문제는 지난 대선 때 문 대통령 캠프에서 저를 허위사실로 고소했다가 이미 무혐의로 끝난 사안으로, 졌으면 깨끗하게 승복하는 것이 페어플레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준용씨는 작년 대선 과정에서 자신의 특혜 채용 의혹을 제기했던 하 최고위원과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지난달 냈다. 그러면서 “이번이 (문 대통령 측이 제기한) 다섯번째 고소인데, 이번 고소도 본인이 결백하다는 새로운 증거가 없기 때문에 100퍼센트 제가 이긴다”라면서 “문준용씨 특혜채용은 명백한 사실이며, 공소시효가 지나 사법처리는 어렵지만 국민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경남 창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 참석해서도 “준용씨가 저를 고소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무관하다고 하지만, 청와대가 무관하면 민정수석이 일을 하지 않는 것”이라며 청와대 배후설을 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쫓기던 ‘캡틴 아메리카’, 마지막에 웃었다

    쫓기던 ‘캡틴 아메리카’, 마지막에 웃었다

    파울러 잇따라 버디 1타 차 추격 스피스 8타 줄이고도 역전 좌절 압박 뚫고 15언더파 메이저 첫 승 김시우 24위·우즈 32위 올라#1. 이글을 너무 많이 허용해 ‘아멘코너’가 아닌 ‘동네북’으로 전락한 13번홀(파5). 12번홀까지 버디만 6개를 잡으며 선두 패트릭 리드(28·미국)를 무섭게 추격하던 조던 스피스(25·미국)가 러프에서 유틸리티로 친 두 번째 샷이 그린 언덕을 맞고 홀 2m에 멈췄다. 갤러리들은 마치 우승자를 맞이하듯 뜨거운 함성을 내질렀다. 이글을 잡는다면 단숨에 2타를 줄여 역대 최다(9타) 차 역전 우승 시나리오로 가는 듯했다. 안타깝게도 이글 퍼팅은 한 뼘 차이로 홀을 지나쳤다. 우승을 놓쳤다면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아쉬운 퍼팅이었다. #2. 3라운드에서 손쉽게 이글을 낚았던 13번홀에서 허무하게 파에 그친 리드. 공동선두까지 허용해 이젠 누구나 스피스의 대역전 우승을 떠올리던 순간, 리드는 14번홀(파4)에서 환상적인 아이언샷으로 홀 2m에 붙여 버디 기회를 만들었다. 신중하게 퍼팅 라인을 읽고 조심스럽게 스트로크했다. 그리고 15언더파 단독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약 118억원) 최종 라운드는 그야말로 ‘추격자들’(스피스, 리키 파울러, 존 람, 로리 매킬로이)과 ‘도망자’(리드)의 숨막히는 혈투였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리드가 전반 9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제자리걸음을 하는 동안 추격자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스피스가 빠르게 치고 올라왔다. 스피스는 3라운드까지 5언더파로, 리드에 9타 뒤진 공동 9위였다. 스피스는 전반에만 5개의 버디를 쓸어 담았다. 여기에다 어려운 아멘코너의 두 번째 홀인 12번홀(파3) 그린 밖에서 8m가량의 내리막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 느슨했던 선두 경쟁 분위기를 팽팽하게 잡아당겼다. 13번홀 버디와 15번홀(파5) 이글 퍼팅에 이은 버디, 16번홀에서도 10m짜리 버디를 기어이 집어넣으며 공동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딱 2% 모자랐다. 13번홀 이글을 놓친 데 이어 18번홀에서도 티샷이 나무를 맞고 페어웨이로 들어오는 행운을 만났지만 남은 거리는 300m. 결국 버디는 불가능했고 2m 파 퍼팅마저 놓치며 마지막 연장 승부의 기대감도 안개처럼 사라졌다. 8언더파 64타로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 최저타 타이 기록을 쓰는 데 만족해야만 했다.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3위에 자리했다. 스피스의 뒤를 이은 건 소리도 없이 따라온 리키 파울러(30·미국)였다. 그는 전반 9홀에서 보기 1개와 버디 2개로 1타를 줄이는 데 머물렀지만 후반 들어 빠르게 쫓아왔다. 아멘코너 12, 13번홀 연속 버디와 15번홀에서도 투 온에 성공해 손쉽게 버디를 잡아냈다. 18번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으로 홀 2m에 붙여 버디를 낚아 리드를 1타 차로 압박했다.그러나 리드는 압박감을 뚫고 18번홀 1.2m 짧은 파 퍼팅을 홀컵에 떨어뜨려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그린 재킷’으로 장식했다. 우승 상금 198만 달러(약 21억 1000만원)도 챙겼다. 그에게 이날은 영화 ‘도망자’의 주인공 해리슨 포드의 심정을 절절하게 느꼈던 하루였다. 심장이 쫄깃쫄깃했지만 해피엔딩이었다. 리드는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3계단 오른 11위를 기록했다. 2016년 7위까지 갔는데 지난해 2월(10위) 이후 다시 톱 10을 앞뒀다. 갤러리 4만여명은 추격자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리드는 ‘나홀로’ 사투를 벌여야 했다. 인기 없는 ‘캡틴 아메리카’의 운명일지 모른다. 근육질 몸매와는 아주 먼 그에게 붙은 생뚱맞은 애칭은 미국과 유럽 간 대항전인 ‘라이더컵’ 덕이다. 로리 매킬로이(29·북아일랜드)를 비롯해 유럽 강자들을 쓰러뜨리며 미국에 우승 트로피를 안긴 이는 스피스도, 세계 1위 더스틴 존슨(34)도 아닌 리드였다. 그는 두 차례 출전해 6승(2무1패)이나 거뒀다.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 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 단장을 맡은 타이거 우즈(43)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리드에게) 축하한다. 내년 프레지던츠컵에 최소한 단장 추천 선수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농담을 건넸다. 파울러와 동반 플레이한 존 람(24·스페인)도 리드를 맹추격했지만 이글 승부수를 던진 15번홀에서 두 번째 아이언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져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합계 11언더파 277타 4위로 물러났다. 그린 재킷만 입으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룰 수 있어 가장 강력한 추격자로 예상됐던 매킬로이는 여전히 ‘마스터스 울렁증’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2011년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 단독 선두로 출발했지만 8오버파로 무너졌던 기억이 이날도 그림자처럼 따라붙었다. 2오버파 74타로 합계 9언더파 279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에선 유일하게 출전한 김시우(23)는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24위, 우즈는 1오버파 289타로 공동 32위에 각각 자리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김윤하의 라이너노트] 사로잡히다, 낯선 아시아 인디팝에

    [김윤하의 라이너노트] 사로잡히다, 낯선 아시아 인디팝에

    태국의 싱어송라이터 품 비푸릿 내한 공연 티켓 4시간 만에 매진 대만 ‘선셋 롤러코스터’ 6월 공연 공연장에 사람 모으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힘들다는 요즘, 내한 공연 하나가 순식간에 매진되었다. 예매 사이트를 오픈한 지 4시간 만의 일이었다. 주인공은 품 비푸릿. 이름에서 느껴지듯 익숙한 영미권이나 일본 밴드가 아닌 태국 출신 싱어송라이터의 공연이었다. 반응을 보아하니 태국을 대표하는 중견 음악가 정도 되려나 싶겠지만 품 비푸릿은 스물두 살이 된, 지난해 2월 첫 앨범 ‘맨차일드’를 발표하고 이제 막 활동의 기지개를 켠 신예다. 9살이 되던 해 부모님을 따라간 뉴질랜드에서 10대 시절을 보내고 다시 방콕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음악은 햇살, 여유, 청춘을 마디마디 흘리고 다닌다. 낭만적인 요소들만 모아 완성된 부유하는 인디팝이 한국땅의 귀 밝은 음악 마니아들의 취향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다소 의외다 싶은 인기의 양상은 비단 품 비푸릿의 경우에만 해당되지는 않는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내한 공연계에서는 정원 200~300명의 소규모 클럽을 중심으로 낯선 아시아의 신인 음악가들의 이름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지난 3월 중순에 중국의 신진 이모코어 밴드 차이니즈 풋볼이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공연을 했고, 지난해 처음 한국을 찾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 역시 새 앨범 발매에 맞춰 오는 6월 시작되는 아시아 투어 명단에 다시 한 번 한국을 올렸다.이들의 내한 무대는 아직 한국 밴드와의 합동 공연으로 성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차이니즈 풋볼은 서울에서 한국 인디 밴드인 파라솔, 코가손과 함께 무대를 꾸몄고, 선셋 롤러코스터 역시 국내 밴드 실리카겔과 호흡을 맞췄다. 품 비푸릿의 경우 단독 내한 공연으로 기획되었지만 게스트로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밴드 아도이를 내세웠다. 사전에 특별한 교류가 없었음에도 이렇듯 그럴싸한 그림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인터넷을 통해 국경을 넘어 글로벌화된 대중음악시장, 또 다른 하나는 지난 수년간 한국과 세계 인디 음악신의 교류를 위해 밤낮없이 애써 온 공연 기획자와 프로모터들의 노력이다. 품 비푸릿의 공연을 기획한 딜리버리 박스의 김대우 대표는 “국내외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각종 쇼케이스들이 공연을 기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미국의 SXSW를 비롯해 프랑스의 미뎀, 싱가포르의 뮤직매터스 등 다양한 해외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잔다리 페스타, 서울국제뮤직페어 등 국내 음악행사를 개최하면서 지난 수년간 쌓여온 교류와 인맥이 지금의 흐름을 만드는 데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높은 유명세의 영미권 음악가들에 비해 낮은 개런티, 한국 시장에 대한 아시아 음악가들의 높은 호기심 역시 이들의 내한 공연을 쉽게 성사시키는 요인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음악가의 국적과 상관없이 좋은 음악을 찾아 들으려는 국내 마니아들은 최근 아시아권 음악가들의 상륙에 반색하고 있다. 정식 발매된 앨범과 음원만을 통해 새로운 뮤지션을 접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스포티파이나 사운드클라우드 등의 글로벌 음악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악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생각한 것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있던 미지의 아시아 음악가들이 이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며 같은 정서와 이야기를 다른 언어로 노래하는 이 매력적인 음악들로 당신의 취향을 다시 한 번 발견할 때다. 대중음악평론가
  • 패트릭 리드, 생애 첫 ‘그린재킷’ 입다

    패트릭 리드, 생애 첫 ‘그린재킷’ 입다

    9언더파 맹추격 스피스 따돌리고 최종 15언더파 마스터스 우승패트릭 리드(28·미국)가 생애 처음으로 ‘그린 재킷’의 주인이 됐다. 리드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35야드)에서 열린 제82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리드는 이로써 14언더파 274타의 리키 파울러(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메이저 정상을 밟았다. 우승 상금은 198만 달러(약 21억1000)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8타를 줄이는 맹추격을 벌였으나 13언더파 275타로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스피스는 4라운드 한때 공동 선두까지 오르며 우승권을 위협했지만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보기가 나오는 바람에 3위로 경기를 마쳤다.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더라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9언더파 279타로 공동 5위에 머물렀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32위,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김시우(23)는 1언더파 287타로 공동 24위를 각각 기록했다. 재미교포 아마추어 덕 김(22)은 8오버파 296타, 공동 50위에 머물렀지만 아마추어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단독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리드는 이날 뜻밖의 추격자에 진땀을 흘렸다. 스피스는 3라운드까지 5언더파로 리드에 무려 9타나 뒤진 9위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1, 2번 홀 연속 버디로 타수 줄이기에 나서더니 전반에만 5타를 줄여 식간에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아멘 코너’인 12, 13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은 스피스는 급기야 리드와 공동 선두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기까지 했다.하지만 리드도 11번홀(파4) 보기로 공동선두를 허용했지만 12번홀(파3) 버디로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던 양상은 스피스가 18번홀 티샷을 실수하면서 균형이 깨졌다. 티샷이 나무를 맞고 페어웨이로 들어오기는 했지만 177야드밖에 가지 못해 버디 기회를 잡기 어려워졌고, 약 2m 파 퍼트까지 놓치면서 리드와 간격이 2타 차로 벌어졌다. 스피스가 우승 경쟁에서 탈락하자 이번엔 리키 파울러가 리드 추격에 나섰다. 파울러는 18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14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끝내 리드를 1타 차로 압박했다. 하지만 리드는 15번~18번 홀까지 연달아 파를 침착하게 지키면서 1타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지난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였던 PGA 챔피언십 공동 2위로 메이저 정상을 노크했던 리드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며 세계 남자 골프계에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2014년 처음 마스터스에 출전한 리드는 올해까지 5차례 출전, 2번이나 컷 탈락을 당했고 최고 성적은 2015년 공동 22위였으나 이번 대회에서 ‘골프 명인’의 꿈을 이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글 2방’ 리드, 이틀째 선두

    ‘이글 2방’ 리드, 이틀째 선두

    2위 매킬로이, 7타 줄이며 추격 김시우 공동 21위… 톱10 노려‘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 우승을 겨냥한 패트릭 리드(28·미국)가 이글 두 방에 힘입어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로리 매킬로이(29·북아일랜드)는 7타나 줄여 막판 뒤집기에 나선다. 리드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2위 매킬로이(11언더파)에 3타 앞선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주는 ‘그린 재킷’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그는 압박감을 느낀 듯 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번홀 버디와 8~9번홀 연속 버디로 자신감을 되찾았다. 파5홀인 13번홀에서는 두 번째 아이언샷으로 홀 3m에 붙여 손쉽게 이글을 잡았고, 15번홀(파5)에서는 그린 밖 칩 인 이글샷으로 포효했다. 그린 재킷만 입으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루는 매킬로이는 2011년 악몽을 씻겠다는 각오다. 당시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날 8오버파로 무너졌다. 하지만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낚은 3라운드를 보면 ‘행운의 여신’이 함께하는 듯하다. 5번홀(파4)에선 티샷이 깊은 벙커에 빠져 위기를 맞았다. 두 번째 아어언샷도 벙커 턱에 맞아 그린에 한참 미치지 못할 듯했지만, 되레 홀 5m에 붙어 버디 기회로 이어졌다. 8번홀(파5)에선 그린 밖 25m가량의 어프로치샷이 강했지만 깃대에 맞고 홀컵에 쏙 빠지는 이글을 잡았고, 18번홀(파4)에서도 드라이버티샷이 나무에 맞고 페어웨이로 들어와 버디로 연결됐다.그는 “2011년 이후 마스터스 최종일 마지막 조에서 경기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날 이후 많은 것을 배웠는데 모두 쏟아 넣겠다”고 말했다. 김시우(23)는 버디만 4개를 잡으며 합계 이븐파 공동 21위로 최종일 ‘톱10’을 벼른다. 3년 만에 마스터스를 찾은 타이거 우즈(43·미국)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4오버파 공동 40위로, 통산 다섯 번째 그린 재킷과 멀어졌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트럼프 차량 행렬에 가운뎃손가락 세운 여성 해고되자 소송

    트럼프 차량 행렬에 가운뎃손가락 세운 여성 해고되자 소송

    주말 사이클을 즐기던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호 차량 행렬이 지나가자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였던 50대 여성이 직장에서 해고되자 소송을 제기했다고 영국 BBC가 6일 전했다. 줄리 비스크먼(50)은 미국 정부와 조달 업무를 하고 있는 아키마 LLC란 회사에 근무하던 지난해 11월 워싱턴 DC 근교로 사이클 하이킹을 나갔다가 트럼프 대통령을 경호하는 차량 행렬과 맞닥뜨렸다. 그녀는 차량 행렬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백악관을 출입하는 풀 사진기자가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기자들 사이에 공유가 됐고, 곧바로 심야 코미디물 소재로 등장했다. 그녀가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원에 제출한 소장의 첫 머리는 “미국인들은 원칙과 급여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당해선 안된다”로 시작한다. 변호인들은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그녀의 권리가 해고로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10대 자녀 둘을 키우는 싱글맘인 비스크먼은 “대통령 경호차량과 그 안의 점유자들을 향한 내 ‘한 손 경례’가 내 일자리를 잃게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털어놓았다.비스크먼은 “오늘 제출한 소장은 내 문제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진짜 트럼프 대통령이 정부 세금으로 고용주의 해고 의무를 살 수 없다는 점을 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아키마 LLC가 소셜미디어 정책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뒤집어씌워 스스로 물러나도록 강요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녀는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영진과 문제의 동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곤 “결국에는 우리 회사에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초에도 그녀는 이 회사의 한 간부가 흑인들의 민권운동에 대한 페이스북 토론에 참가해 “너네들 완전 멍청해”란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고 일자리를 유지한 전례가 있는데 자신을 해고한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의 해고가 가운뎃손가락을 들어보인 음란함 때문이 아니라 연방정부를 흔들려는 것에 관한 우려 때문에 단행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가 다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펀드 모금이 진행돼 13만달러가 모이기도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마스터스] 챔피언 가르시아 연못에 다섯 번이나 풍덩, 옥튜플 보기

    [마스터스] 챔피언 가르시아 연못에 다섯 번이나 풍덩, 옥튜플 보기

    디펜딩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마스터스 골프대회 첫날 1라운드 15번홀에서 워터해저드에 다섯 차례나 빠뜨리게 하는 등 무려 13타를 기록하는 최악의 부진을 경험했다. 대회 역사상 한 홀 최다 타수 타이의 불명예를 안았다. 가르시아는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82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에 옥튜플 보기 1개를 적어내 합계 9오버파 81타를 기록, 2연패는 고사하고 컷오프할 위기에 몰렸다. 87명의 참가자 중 공동 85위에 머물러 있다. 한 홀 13타는 1980년 톰 웨이스코프가 12번홀(파3)에서, 1978년 토미 나카지마(일본)가 13번홀(파5)에서 기록한 타수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낯설기만 한 옥튜플 보기는 한 홀에서 8타를 잃는 것을 말한다. 그린 앞뒤로 연못이 있는 15번 홀(파5·530야드)을 무려 13타 만에 탈출했다. 2오버파인 상태로 15번홀 티 박스에 들어선 그는 드라이버 티샷을 날려 공은 322야드를 날아 페어웨이 좌중간에 떨어졌다. 핀에서 206야드 떨어진 지점이었다.6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은 그린 앞의 연못에 빠졌다. 1벌타를 받고 공을 드롭한 가르시아는 웨지로 네 번째 샷을 했는데, 공이 또 연못에 빠졌다. 여섯 번째와 여덟 번째, 열 번째 샷도 연못에 빠졌다. 공이 일단 그린에 올라가긴 했지만 매번 데굴데굴 굴러 연못에 빨려 들어갔다. 마치 영화 ‘틴 컵’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케빈 코스트너가 연기한 주인공 로이 매커보이는 US오픈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으나 공이 자꾸 그린에서 굴러떨어져 물에 빠지는 바람에 우승을 놓친다. 가르시아는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난 좋은 샷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불행히도 공이 멈추지 않았다. 왜 멈추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불운했다. 어쩔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음의 안정을 찾아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고, 17번홀(파4)과 18번 홀(파4)은 파로 막았다. 지난해 대회 13번홀 위기에서 탈출해 우승하고 얼마 뒤 태어난 첫 딸에게 13번홀의 별명인 ‘어제일리어’(철쭉 개량종)란 이름을 붙여주며 자신의 메이저 무관 탈출을 자축했는데 이런 불행이 닥쳤다. 타이거 우즈는 복귀 대회 첫날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고 조던 스피스는 6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그 뒤를 토니 피나우, 맷 쿠차가 4언더파로 쫓고 있다. 42회 생일을 맞은 헨릭 스텐손은 3언더파로 로리 매킬로이, 라파 카브레라 베요, 패트릭 리드, 찰리 호프먼, 애덤 해드윈 등과 공동 3위를 형성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옥튜플 보기? 그게 뭔데 .. 세르히오 가르시아, 마스터스 한 홀 최악 타수 경신

    옥튜플 보기? 그게 뭔데 .. 세르히오 가르시아, 마스터스 한 홀 최악 타수 경신

    13번홀 5차례 물에 ‘퐁당’ .. 기준타수보다 8타 많은 13타 만에 홀아웃마스터스 역대 한 홀 최악 타수 .. 종전 11타 기록 경신지난해 서른 일곱 나이에 마스터스 정상에 서면서 뒤늦은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엘니뇨’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올해는 이름도 생소한 ‘옥튜플 보기(기준타수보다 8타가 많은)’에 발목을 잡혀 9오버파 81타, 공동 85위의 최하위권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가르시아는 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82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옥튜플 보기 1개를 묶어 9오버파 81타를 적어냈다. 버디 4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는 그럭저럭 견딜 수 있었지만 15번홀(파5)에서는 기준 타수보다 8타를 더 치는, 이름도 생소한 ‘옥튜플 보기’를 저지르며 타수가 눈덩이처럼 불었다. 그린을 둘러싼 연못을 공략하지 못한 게 화근이었다. 그는 이 연못에 공을 무려 5차례나 빠트렸다. 역대 4번째로 2년 연속 마스터스 제패의 꿈도 물에 잠겼다. 13타는 마스터스 어느 홀에서도 나온 적이 없는 역대 최악의 스코어다. 이전까지 15번홀 최악의 스코어는 점보 오자키(1987년), 벤 크렌쇼(1998년), 이그나시오 가리보(1999년)가 기록한 11타였다. 가르시아는 마스터스 한 홀 최다 타수도 경신했다. 1978년 토미 나카지마가 13번홀(파5)에서 적어낸 13타 등이 기존 한 홀 최다 타수였다.15번홀은 그린 앞뒤로 연못이 있는 홀이다. 드라이버 티샷은 322야드를 날아 페어웨이 좌중간에 떨어졌다. 핀에서 206야드 떨어진 지점이었다. 그러나 6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은 그린 앞에 있는 연못에 빠졌다. 1벌타를 받고 공을 드롭한 가르시아는 웨지로 네 번째 샷을 했는데, 공이 또 연못에 빠졌다. 여섯 번째, 여덟 번째도, 열 번째 샷도 무심하게 연못 속으로 들어갔다. 공은 일단 그린에 올라가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데굴데굴 굴러가 연못으로 빨려 들어갔다. 멈출 듯하면서도 계속 굴러갔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좋은 샷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불행히도 공이 멈추지 않았다. 왜 멈추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불운했다. 어쩔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3년 만에 오거스타로 돌아온 타이거 우즈(미국)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로 무난히 대회 첫 날을 마쳤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4차례 우승한 이 대회 강자다. 그러나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2015년부터 3년간은 이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우즈는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4번홀(파3)과 5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냈다. 11번홀(파4)과 12번홀(파3)에서도 연속 보기를 범했지만, 14번홀(파4)과 16번홀(파3) 버디로 만회했다. 우즈가 마스터스 파 5홀에서 버디를 하나도 잡지 못한 라운드는 이번이 5번째다. 그러나 우즈는 지난 2005년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도 70타 이상을 치고도(74타) 우승자가 입는 ‘그린재킷’을 차지했다. 우즈는 “이 대회에 돌아와서 기쁘다. 지난 몇 년간은 이곳에 ‘챔피언 만찬’을 먹기 위해서만 왔는데, 경기를 위해 오고 내 앞에 코스가 펼쳐져 있다는 게 좋다”고 마스터스 복귀 소감을 밝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시어머니가 공주들과 사진 찍는데 며느리가 방해, 스페인 왕실 망신

    시어머니가 공주들과 사진 찍는데 며느리가 방해, 스페인 왕실 망신

    시어머니가 두 딸과 함께 사진 촬영에 응하려 하자 며느리가 앞을 두어 차례 왔다갔다하며 촬영을 방해하는가 하면 시어머니가 딸의 이마에 입을 맞추자 손으로 닦아냈다. 마치 더러운 물건이 묻어 있다는 식이다. 시어머니는 보복으로 며느리가 딸의 머리를 만지자 손으로 툭 쳐냈다. 여느 서민들이라면 모르겠는데 스페인 왕실에서 버젓이 벌어진 일이다. 부활절이었던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마요르카 섬에서 일요 미사에 참석했던 레티시아(46) 왕비가 후앙 카를로스(80) 전 국왕의 부인인 소피아 대비에게 저지른 소행이다. 펠리페 6세 국왕이 말리기 전 두 여인은 뭔가 입씨름을 벌였다. 시아버지인 후앙 카를로스 전 국왕도 멀거니 이 모습을 지켜봤다. 소셜미디어에 이 동영상이 널리 공유되자 베너티 페어 에스파뇰의 마르틴 비앙키 타소는 많은 스페인 국민들이 레티시아 왕비의 행동에 화를 낼 것이며 대비가 이런 대접을 받을 수 없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펠리페 국왕의 사촌인 파블로스 왕세제와 결혼한 마리 찬탈은 3일 TV 앵커 출신인 레티시아 왕비가 “본색을 드러냈다”고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밝혔다. 자신의 가족 사진을 올리며 “행복한 조부모들! 가족이란 이런 거지”라고 자랑하기도 했다.텔레마드리드의 한 프로그램은 레티시아 왕비의 한 친구가 이번 일 때문에 왕비가 얼마나 “걱정하고 힘들어하는지”를 인용해 소개했다. 엘파이스 신문은 이들 고부 사이가 레오노어와 인판타 공주가 태어나면서부터 나빠졌으며 펠리페 국왕이 화해시키려고 노력했지만 소용없었다고 전했다. 남편이 왕위에 있을 때는 소피아가 모든 것을 쥐락펴락할 수 있었지만 나중에 많은 것이 바뀌어 손주들이 보고 싶어 찾아도 며느리가 박대하기 일쑤였으며 오히려 레티시아의 어머니 팔로마 로카솔라노가 사르수엘라 궁전에 머무는 시간이 더 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생활의 발견] 담배 피우는 사람이 뚱뚱할 확률 더 높다 (연구)

    [생활의 발견] 담배 피우는 사람이 뚱뚱할 확률 더 높다 (연구)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는 속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도리어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하루 섭취량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페어필드대학과 예일대학 공동 연구진은 미국 성인 5293명을 대상으로 성별과 나이, 몸무게, 흡연습관과 운동량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는 비흡연자는 1g 당 평균 1.79칼로리를 섭취한 반면, 매일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는 1g당 평군 2.02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끔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의 경우 1g당 평균 섭취 칼로리는 1.89였다. 또 과거에 담배를 피웠지만 현재는 끊은 전(前)흡연자가 단 한 번도 담배를 피우지 않은 비흡연자에 비해 1g당 평균 1.84칼로리를 더 섭취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러한 사실을 종합해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하루 평균 200칼로리 이상을 더 소모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흡연자나 전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과일이나 야채를 덜 먹는 등의 불량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칼로리가 높고 영양가는 떨어지는 음식을 먹는 확률이 높다는 것. 이러한 식습관은 비타민C와 같은 영양소 섭취 부족으로 이어지며, 이는 비만이나 심혈관질환이나 암 등 질병에 노출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페어필드대학의 자크퀠른 베르나렐리 박사는 “흡연자는 적은 양에도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 먹거리에 덜 신경쓰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이 에너지 밀도(g당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선호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기존 연구를 통해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음주량이 많고 운동량은 적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먹는양에도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이었다”면서 “흡연이 맛을 느끼는 것을 어렵게 만들며 이것이 더욱 나쁜 식습관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공중보건 분야 국제학술지 ‘BMC 공중 보건’(BMC Public Health)에 4일 개제됐다. 사진=123rf.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골프특집] 마루망, 아마추어 골퍼 위한 ‘셔틀 NX1’

    [골프특집] 마루망, 아마추어 골퍼 위한 ‘셔틀 NX1’

    마루망이 2018년형 ‘셔틀 NX1’을 출시했다.‘셔틀 NX1’은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셔틀 시리즈’의 첫 번째 풀 라인업이다. 기존 상품인 페어웨이우드 전용 모델이 아닌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세트 등이 포함됐다. ‘NX’는 새롭게(New, N) 다음 시대로 넘어간다(Cross-Over, X)는 의미를 담고 있다. 드라이버는 40% 이상 커진 반발 영역과 108% 커진 ‘고초속 영역’, 낮아진 스윗스팟 높이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수를 만회하는 동시에 비거리는 증가하고 관용성은 더 넓어지도록 했다. 셔틀 시리즈의 주력 제품인 페어웨이우드는 스파이더웹 구조 페이스를 적용해 반발 영역을 최대화했다. 아이언의 경우도 솔 내부에 비스듬히 파여 있는 ‘슬랜트 그루브’를 적용해 페이스의 굴곡을 확대했다. 마루망코리아 최춘우 부장은 “아마추어 골퍼가 원하는 부분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클럽”이라고 밝혔다. (02)2005-1078.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골프특집] 잔디로, 스파이크리스 레저화 ‘스파이커즈’

    [골프특집] 잔디로, 스파이크리스 레저화 ‘스파이커즈’

    잔디로가 신발 밑창 스파이크를 제거한 골프화 ‘스파이커즈’를 내놓았다. 골프클럽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신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골프화를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국내 최초의 스파이크리스 다기능 레저화다. 골프화에 부착된 스파이크는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 때문에 그동안 일상생활에서는 편안하게 신을 수 없었다. 잔디로는 스파이크 대신 특수고무 소재의 멀티 아웃솔 패턴으로 지면 마찰력을 끌어올렸다. 편안한 착화감과 발을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게 했다. 또 촘촘한 돌기를 배치해 페어웨이나 러프 등에서도 안정적으로 잡아 준다. 잔디로 관계자는 “캐주얼 골프화 스파이커즈는 평상시에도 신을 수 있어 실용성을 중시하는 골퍼나 편안한 신발을 원하는 고객 취향에 잘 맞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블랙과 화이트, 브라운, 그레이 컬러 4가지 종류다. 가격은 8만 9000원. 잔디로는 골프화 3만원, 신사화·레저화·컴포트화 2만원을 할인하는 보상 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의 (02)2690-9002.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골프특집] 야마하골프, 홍란 우승컵 숨은 주역 ‘리믹스 118’

    [골프특집] 야마하골프, 홍란 우승컵 숨은 주역 ‘리믹스 11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4년차 ‘베테랑’ 홍란(32)이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에서 약 8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를 우승으로 이끈 클럽은 야마하골프 2018년형 리믹스(RMX) 118 드라이버, RMX 포커스 페어웨이우드, RMX 유틸리티, RMX 118 아이언이었다. 리믹스는 홍란뿐 아니라 윤채영(31)에게 9년 만에 투어 첫 우승을, 안시현(34)에게도 12년 만에 복귀 우승을 안겨 준 클럽이다. 오랜 기간 우승에 목말랐던 선수들이 야마하 리믹스로 잇달아 우승해 클럽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야마하는 악기 브랜드의 기술력을 골프클럽에도 적용해 깊고 풍성한 타구음으로 골프의 듣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홍란은 “2014년부터 야마하 리믹스를 써오면서 몇 번의 준우승을 경험했다. 가장 큰 장점은 심리적인 부담감 때문에 샷이 흔들릴 때도 목표한 지점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이라며 “아무래도 어린 선수들에 비해 비거리가 뒤처지지만 그것을 보완해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야마하는 홍란의 우승을 기념해 보상 판매와 스펙 교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문의 (02)582-5787.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김연아 성화봉 들고 나올까, 4년 만에 은반 위에

    김연아 성화봉 들고 나올까, 4년 만에 은반 위에

    ‘피겨여왕’ 김연아가 4년 만에 아이스쇼 무대에 선다. 3일 올댓스포츠는 다음달 20∼2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에 김연아가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은퇴 무대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4’ 이후 4년 만의 아이스쇼 출연이다. 그러나 어떤 형식으로 출연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는 “김연아가 평창동계올림픽에 성원을 보내준 동계스포츠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아이스쇼에 특별히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연아의 안무가였던 데이비드 윌슨이 안무를 맡을 이번 아이스쇼에는 김연아 외에도 전·현직 국내외 피겨스타들이 총출동한다.아이스댄스 세계 정상을 양분하고 있는 캐나다 테사 버추-스콧 모이어 조와 프랑스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 조가 함께 출연해 명품 댄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스댄스의 전설인 버추-모이어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파파다키스-시즈롱은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우승자인 캐나다 케이틀린 오스먼드도 국내 팬들을 만난다. 평창에서 마지막 올림픽 무대를 밟은 패트릭 챈(캐나다), ‘스핀의 황제’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평창올림픽 페어 동메달의 미건 뒤아멜-에릭 래드퍼드(캐나다)도 출연한다. 국내 선수로는 여자싱글 간판 최다빈(고려대)을 비롯해 이준형과 박소연(이상 단국대), 여자싱글 유망주 ‘트로이카’ 임은수(한강중), 유영(과천중), 김예림(도장중)이 나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짐 없으면 할인받으세요… 제주항공 ‘선택운임제’ 서비스

    제주항공이 ‘더 내면 더 받고, 덜 내면 덜 받는’ 서비스를 가동한다. 예컨대 짐이 없는 승객은 기존 운임에서 3000원을 할인해 준다. 제주항공은 선택하는 서비스에 따라 항공권 가격이 달라지는 선택운임제도인 ‘페어패밀리’(Fare Family)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페어패밀리는 사우스웨스트, 에어아시아 등 해외 주요 항공사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운임체계다. 원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구매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제주항공은 설명했다. 앞서 이석주 대표가 지난달 말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내용을 구체화시킨 것이다. 운임 체계는 ▲베이스(위탁수하물 없음) ▲밸류(과거 정규운임 서비스, 위탁수하물 15㎏ 이내 무료) ▲프리미엄(위탁수하물 5㎏ 추가 및 기타 추가서비스 제공) 세 가지다. 짐이 없는 승객은 기준이 되는 밸류 운임(기존 운임)에서 3000원이 할인된 베이스 운임으로 항공권을 구입하면 된다. 1만원이 추가되는 프리미엄 운임을 선택하면 위탁수하물을 5㎏ 추가된 20㎏까지 실을 수 있다. 출발 당일 여정 변경 수수료 1회 면제와 좌석 지정, 수하물이 다른 승객보다 먼저 나오는 우선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여행사를 가지 않고 편의점 CU에서도 제주항공 티켓을 결제할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첫 한국계 여성 샌프란시스코 시장 탄생하나

    첫 한국계 여성 샌프란시스코 시장 탄생하나

    오는 6월 5일로 예정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첫 한국계 여성 시장이 탄생할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31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 페어뱅크가 지난 2월 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한인 교포 2세 제인 김(40) 시의원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2위를 차지했다. 김 의원은 8명의 후보 가운데 선두인 런던 브리드(44) 시의회 의장(29%)에 이어 26%의 지지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마크 레노(66) 전 캘리포니아주 상원은 19%로 3위를 기록했다. 뉴욕에서 태어나 1990년대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한 김 의원은 스탠퍼드대 정치학과, 캘리포니아주립대(UC) 버클리 캠퍼스 로스쿨을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 교육위원을 거쳐 현재 시의원으로 재직 중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말에 시장 출마를 선언해 가장 뒤늦게 선거전에 뛰어들었지만, 아시아계와 젊은층의 지지에 힘입어 가장 괄목할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장 선거는 자신이 ‘동성연애자’임을 밝힌 레노 전 상원의원과 흑인 여성으로 첫 샌프란시스코 시장에 도전한 브리드 의장, 그리고 아시아계 첫 여성 후보인 제임 김 간 3파전으로 전개돼 누가 되든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이들 세 후보는 모두 민주당 소속이며 샌프란시스코는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에이스침대, 아늑하고 감각적인 침실 연출… 휴식의 품격 높이다

    에이스침대, 아늑하고 감각적인 침실 연출… 휴식의 품격 높이다

    침실에서 인테리어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침대. 침대는 건강, 휴식과 직결돼 있고 교체 주기가 길어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에이스침대는 맞춤형 편안함을 제공해 침실을 안식처로 만들어줄 ‘루나토(LUNATO) Ⅱ’와 ‘베나토(VENATO)-R’ 침대를 추천한다. 두 제품 모두 통일감을 주는 마감과 세련된 컬러가 돋보인다. ‘루나토 Ⅱ’는 ‘루나토’에 고급 가죽 질감의 오크진 컬러 우드 프레임 포인트를 더한 고급형 침대다. 우드 프레임이 더해진 카멜브라운 헤드보드가 고급스럽고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볼륨감과 두께감 있는 머리판에 각도를 줘 헤드보드에 기댔을 때 편안한 상태에서 독서나 영화감상 등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헤드보드와 동일한 프레임은 매트리스를 감싸는 듯한 디자인으로 아늑함을 주며 전면 하단의 발굽은 프레임과 같은 오크진 마감을 사용해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침실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베나토-R’은 에이스침대의 베스트셀러 ‘베나토’의 라운드형 제품이다. 원목 몰딩과 무늬목 조판기법으로 유니크함을 더했다. 머리판과 발판에 동일하게 들어간 무늬목 조판 기법은 통일감을 주며, 깊은 질감과 세련된 컬러의 원목 소재는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머리판과 발판을 감싸는 둥근 몰딩은 어떤 공간에도 어울려 군더더기 없는 침실을 완성한다. 루나토 Ⅱ와 베나토-R은 모두 프레임에 에이스침대의 투 매트리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투 매트리스 시스템은 하단 매트리스가 상단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에이스침대의 기술로, 하중을 완벽하게 분산해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한편 에이스침대는 ‘더 드림 페어’(THE DREAM FAIR) 이벤트를 한다. 에이스침대 또는 노르웨이산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 제품을 사면 20만원 상당의 SESA 차렵이불세트와 5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호텔 베딩세트 등을 준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짐 적으면 항공료 깎아드려요”

    “짐 적으면 항공료 깎아드려요”

    “내실 강화… 임기내 M&A 없다 737 맥스 도입 중거리노선 확대” “낮은 운임으로 많은 고객에게 여행의 기쁨을 제공하는 게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비용항공사(LCC)로서 본연의 사업 모델에 충실하겠지만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인 ‘737 맥스’를 도입해 이르면 내년 하반기 싱가포르, 말레시이아까지 중거리 노선을 확대할 계획입니다.”이석주 제주항공 대표가 취임 후 29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보잉 737 맥스는 LCC 수요에 대응해 내놓은 중·단거리용 기종이다. 기존 737-800과 항공기 크기는 같지만, 좌석 수와 항속거리(이륙부터 연료를 전부 사용할 때까지의 비행거리)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 대표는 자신의 임기 안에 “인수합병(M&A)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확장보다는 내실을 기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기내 ‘펀(FUN) 서비스’, ‘트래블라운지’에 이어 다음달 ‘페어패밀리(Fair family) 제도’를 내놓는다. ‘페어패밀리 제도’는 수하물 유무나 중량 등에 따라 항공료를 더 적게 낼 수 있는 제도다. 휴대폰 앱(APP) 또는 웹에서 요금 취사 선택이 가능하다.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고객 포인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관계관리(CRM)에도 주력하고 있다. 고객 선택의 폭과 혜택을 늘려 재탑승률을 높이는 게 목표다. 이 대표는 “개별자유여행(FIT) 항공 수요를 제주항공의 호텔(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수요로도 연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인삼보다 사포닌 10배 많은 장성군 새싹삼

    인삼보다 사포닌 10배 많은 장성군 새싹삼

    인삼보다 사포닌이 10배 많은 장성군 새싹삼이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29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에서 개발한 지역 특산품인 새싹삼이 지난 27일 태국에 3000주를 수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장성군농업기술센터, 황룡농협과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새싹삼은 뿌리는 물론 잎과 줄기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신개념 웰빙쌈채다. 6년근 인삼 뿌리보다 8~10배나 많은 사포닌을 잎에 함유해 기능성 채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008년 한 농업인과 함께 상추아파트 시스템을 접목해 입과 줄기까지 먹을 수 있는 인삼쌈채인 새싹삼을 만들었다. 이후 고급음식점과 전국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재배면적이 크게 늘고 있다. 현재 18농가가 연간 약 2000만 포기의 새싹삼을 생산할 정도로 확대됐다. 군은 새싹삼을 국내를 대표하는 웰빙 쌈채로 널리 알리기 위해 그동안 한국 인삼을 선호하는 아시아 지역을 위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지난해 7월엔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새싹삼 전시·홍보·시식 행사를 열어 관심을 받았다. 상당수 바이어들이 유효 성분, 상품성, 가격경쟁력 등에서 시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군은 중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 새싹삼을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현재 싱가포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재 NTUC 페어프라이스 매장 2곳에서 새싹삼을 시범 론칭해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있다. NTUC 페어프라이스는 113개 매장을 갖춘 싱가포르의 최대 유통 체인점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기능성 웰빙 쌈채로 널리 알리겠다”며 “농업인 소득 다변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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