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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지모리 日국적 확인

    일본 정부는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 전 대통령의 호적이 부모의출신지인 구마모토(熊本)현에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8일 보도했다. 후지모리의 일본 국적이 확인됨에 따라 그는 지난 10년간 이중국적상태로 페루를 통치한 셈이 됐다.일본에 장기 체류할 법적 근거도 가져 굳이 망명을 신청할 필요도 없어졌다. 후지모리는 외교비자로 일본에 입국,돌연 페루에 팩스로 대통령 사직서를 보냈다.현재 소노 아야코(曾野綾子) 일본재단회장이 거처를제공,도쿄 인근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외무성 당국자는 후지모리의 일본 장기체재 허가 여부에 대해“정치적 판단이 아니라 법적 판단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강제 출국시킬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대통령에 파면됐더라도 그의 입국 비자가 당장 정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후지모리의 처벌을 원하는 페루는 일본측의 이같은 결정에거세게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 도쿄 연합
  • 파냐과 페루대통령대행 취임식

    [리마ㆍ파리 AP AFP 연합] 발렌틴 파냐과(64) 페루 의회의장이 21일의회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에 공식 취임함으로써 10년간에 걸친 알베르토 후지모리 대통령의 강권통치에 종지부를 찍었다. 파냐과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취임선서 후 행한 연설에서 “오늘페루 역사에서 한 시대가 지나가고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앞으로 수개월간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면서 자신의 과도정부가 정직과 공평을모토로 일을 처리해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파냐과 대행은 특히 페루 경제위기 타개 문제와 관련,그동안 국영기업 사유화 과정에서 조성된 92억달러의 자금중 현재 국고에 5억4,300만달러만 남아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내년 4월의 대통령ㆍ의회 선거를 관장하고 새 대통령이 취임할7월까지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게 된다. 파냐과 대행은 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 전 유엔 사무총장을 자신의 과도정부를 이끌 총리에 임명했다. 1995년 대통령선거에서 후지모리 전대통령에게 패배한 이래 파리에거주해온 데 케야르 전사무총장은 23일 귀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페루 의회, 후지모리 파면

    페루 의회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일본에 체류하며 사직서를 제출한알베르토 후지모리(62) 대통령을 ‘도덕적 결함’을 이유로 파면했다. 의회는 이날 12시간 이상 논의 끝에 후지모리 대통령의 사임 수락대신 파면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62대 반대 9,기권 9표로 통과시켰다. 의회는 그러나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대통령 탄핵 절차는고려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일본에 체류중인 후지모리 대통령은 자신의 독재통치 스타일에대한 국민들의 환멸이 심화됨에 따라 20일 공식사퇴서를 팩스를 통해 페루 의회에 제출했다.리카르도 마르케스 제2부통령도 이날 후지모리의 사퇴서 제출에 따라 부통령직에서 물러났다. 파면안이 가결되자 후지모리의 축출을 촉구해 왔던 의원들은 “독재는 무너졌다”고 외치며 환호했다.의원들은 팩스로 사임서를 접수시킨 후지모리 대통령을 격렬히 비난했으며 언론은 물론 일부 친후지모리 의원들조차도 후지모리 대통령의 이같은 처신을 ‘품위를 잃은 배신’ 행위로 받아들이며 분노와 놀라움을 표시했다.그러나 후지모리를지지하는 의원들은 “의회의 결정은 정치적 보복”이라며 반발했다. 프란시스코 투델라 제1부통령의 사임을 의회가 수락한데 이어 리카르도 마르케스 제2부통령도 사퇴함에 따라 의회는 22일 발렌틴 파냐과(63) 의회 의장을 과도 대통령으로 선출할 예정이다.그는 내년 4월선거를 거쳐 새 대통령이 취임하는 7월까지 과도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다.새 대선이 실시되면 제1야당 지도자인 알레한드로 톨레도가새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란 전망이 현재로는 지배적이다. 파냐과 의장은 온건한 스타일의 정치인으로 야당쪽의 지지를 받고있다.그러나 내년 4월 대통령선거를 치를 때까지 페루 정국을 무사히이끌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새 체제가 들어서면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큰 군부 등 몬테시노스 추종자들의 반발을 어떻게 무마할 것인지도 의문이다. 한편 후지모리 대통령은 “일본에 오래 머물 계획이지만 정치적 망명을 하려는 것은 아니며 이것은 국내의 부정부패 의혹과는 관련이없다”고 말했다.그러나 이에 대해 후지모리 대통령의 전부인이자 야당의원인수산나 히구치 여사는 21일 “후지모리는 일본계 이민 2세로 이중국적자이며 일본에 새삼 망명을 요청할 필요가 없다. 그는 대통령 재직중에 부정하게 모은 모든 재산을 일본 도쿄의 은행들에 몰래 예치해 놓았다”고 폭로했다. 이동미기자 eyes@
  • 페루 대통령 권한대행 국회의장이 맡을듯

    [멕시코시티 도쿄 AFP 연합] 일본에 체류중인 알베르토 후지모리(62) 페루 대통령이 10년 집권을 청산하고 새 후임자를 물색해 달라는내용의 사임서를 의회에 공식 제출했다고 발렌틴 파냐과 국회의장이2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90년 부정부패 척결과 경제발전 등 사회 모든 분야의개혁을 외치며 무명의 대선 후보에서 일약 대통령에 당선된 일본계이민 2세인 후지모리의 10년 통치 신화는 불명예스럽게 막을 내리게됐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이날 페루 의회에 보낸 공식사임서에서 “순조로운 정권이양을 위해서는 사임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밝혔다.그러나 세사르 수마에타 야당의원은 이날 RPP 라디오방송과의 회견에서 “페루 의회는 집권중 비위행위를 저지른 대통령에 대해탄핵심판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후지모리가 사임서를 제출했다 하더라도 의회의 탄핵절차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루 국회는 후지모리 대통령이 사임한 뒤 리카르도 마르케스 페루제2부통령도 함께 자진 사퇴함에 따라 21일 대통령 권한대행을 선출하기로 했다.이로써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을 인물로 지난주 국회의장에 당선된 야당 소속의 발렌틴 파냐과가 가장 유력해졌다. 한편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은 21일 일본 도착 이후 첫 기자회견에서 “일본에 계속 머물러 있기를 원한다”며 “그러나 정치적 망명을신청하지는 않을 것이며 아직 장래에 관해 최종적인 결정은 내리지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 격동의 페루정국 전망

    일본에 체류 중인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이 지난 20일 사임의사를 발표, 블라디미로 몬테시노스 전 국가정보부장의 야당의원 매수 스캔들로 시작된 페루 정국의 위기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었다. 페루 내각은 대통령의 퇴진과 더불어 이번 주중으로 총사퇴할 예정이며 새 정부가 구성될 내년 7월까지 리카르도 마르케스 제2부통령이새 내각을 구성,국정을 꾸려나가게 된다. 후지모리는 신변의 안전을 우려,일본에서 사임 발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언제 페루로 귀국할지는 미지수다.체류가 예정보다 길어짐으로써 ‘일본 망명 모색설’이 제기되고 있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회(APEC)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동안에도 그의 ‘말레이시아 망명설’이 나돌았으나 본인과 페루정부 각료들은 정상회담이 끝나는대로 귀국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바 있다. 페루 언론들은 후지모리의 조기퇴진 발표가 장래에 드리워질 수사망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야당의원 매수 스캔들과 몬테시노스의 부정축재,인권유린 사건에 대한 특별수사 확대로 대통령의 입지가 좁아졌고,새 국회의장에 야당인 국민행동당 발렌틴 파냐과의원이 선출됐기 때문이다. 야당의원의 국회의장 당선으로 야당이 의회 주도권을 장악할 경우몬테시노스 청문회 또는 부정축재수사 특별법 등 후지모리 자신은 물론 현 정권에 불리한 법안이 제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큰 부담이됐다는 지적이다.이 때문에 그가 조기 퇴진을 앞당긴 것은 일반시민신분으로 돌아간 뒤 수사가 본격화 될 내년 4월초 총선에 다시 출마,의원 면책특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한편 대통령 사퇴소식이 알려지자 ‘페루여성 민주전선’ 등 일부단체들은 수도 리마에서 “후지모리의 사퇴는 민주화를 갈망하는 페루 국민의 승리”라며 축하하는 집회를 가졌다. 그러나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미주기구(OSA)는 대통령의 전격사퇴 발표가 페루 정국위기의 심화와 민심불안을 확대시킬 것을 우려,“페루 국민이 이런 때일수록 냉정을 되찾고 헌정질서를 지켜줄 것을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진아기자 jlee@
  • “후지모리 48시간내 사임”

    [리마(페루)AFP 연합]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이 48시간 이내에 사임할 것이라고 레제리코 살라스 총리가 19일 밝혔다. 살라스 총리는 내년 4월 새로운 선거를 실시한 후 조기 퇴진하기로돼있는 후지모리 대통령이 20일이나 21일 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라디오프로그라마스델 페루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발표했다. 살라스 총리는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후지모리 대통령이 어떤 식으로든 페루의 민주화 과정을 방해하지 않기를 원하고 있으며,내년 4월의 선거가 모든 페루 국민을 위해 투명하게 실시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루 정가에서는 이와관련,후지모리 대통령이 곧 정치생명이 끝나게 돼 일본에 망명을 요청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후지모리 대통령이 사임할 경우 헌법에 따라 프란치스코 투델라 제1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하게 되나 사임한 상태이며,승계서열 2위인 리카르도 마르케스 제2부통령도 의회가 후지모리 대통령을 실각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면 사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야당소속으로는92년 이후 처음으로 국회의장이 된 발렌틴파니아구아의대통령직 승계 가능성이 높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당초 APEC 정상회담 참석 후 18일 파나마로 출발,이틀간의 이베로-아메리칸 정상회담의 마지막날 회담에 참석하고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이베로-아메리칸 정상회담 참석을 취소하고 17일일본으로 갔었다.
  • LG, 브라질에서도 얼굴 들고 다닙니다

    ‘브라질의 얼굴로 새 미래를 시작하자’ 남미 최대의 도시 상파울로에서 130㎞ 정도 동쪽에 위치한 위성도시타우바테에 있는 LG전자 상파울로법인 LGESP. 모니터·휴대폰 시장에서 폭발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브라질에 ‘꼬레아’를 심는 한국의 얼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ESP는 올해 모니터 100만대,휴대폰 74만대를 생산 판매하며 각각1억3,000만달러와 1억4,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브라질 최대의 한국기업으로 우뚝 섰다.모니터는 생산 첫 해인 97년 11만대를 시작으로이듬해 41만대를 생산,일찌감치 소니·필립스 등 경쟁업체를 따돌리고 업계 1위에 올라섰다. 지금까지는 14인치 모니터가 주력이었지만 올해부터 15,17인치가 인기를 얻으며 더욱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게 현지 관계자들의 말. 특히 모니터에 들어가는 브라운관을 재계 라이벌 삼성SDI의 상파울로법인으로 부터 공급받음으로써 힘을 모아 해외시장을 뚫는다는 국내기업간 ‘윈-윈’전략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9월 생산을 시작한 휴대폰 역시 텔레에스피,텔레포니카,글로벌등 현지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서비스 사업자들에게 공급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생산개시 2년만인 올해 브라질 시장의 22%를 장악,노키아(39%) 모토로라(30%)에 이어 3위에 올라섰다.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인근 엘살바도르(현지 시장의 33%) 페루(〃6%) 등으로도 수출된다. 브라질의 유선 인터넷 인프라가 뒤처지는 만큼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첨단 인터넷폰을 앞당겨 생산하는 등 다각도 전략을 구사해 시장점유율을 40%대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내년에는 WLL(무선가입자망) 시스템사업에도 뛰어들어 정보통신쪽에서만 2억달러 이상을 노리고 있다. 성공의 뒤에는 어려움도 많았다.97년 한국과 브라질이 동시에 외환위기에 빠지면서 사업을 미처 시작도 하기 전에 철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몰려오기도 했다. 황운철(黃雲哲·상무) 법인장은 “브라질만큼 탄탄한 시장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 뒤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공동 마케팅이가능한 우량 거래선을 집중 확보하고,LG 시티(City) 등 전략적 마케팅 거점에 대한 투자를 집중한것이 주요 성공 포인트”라고 말했다. 타우바테(브라질) 김태균 특파원 windsea@
  • 페루 특별검사 “후지모리도 조사 대상 포함”

    [멕시코시티 연합] 블라디미로 몬테시노스 전 페루 국가정보부장의부정축재 및 인권유린 사건 특별검사로 임명된 호세 우가스 검사는 5일 “사건수사에 성역은 없다”며 “필요하다면 알베르토 후지모리대통령도 조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우가스 특별검사는 이날 페루 라디오방송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몬테시노스사건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어느 누가 처벌을 받건수사의 독립과 공정성을 위해서는 대통령의 보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후지모리 대통령에게 신속한 보장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사 과정에서 고위직 인사들의 연루 사실이 드러날 경우특별검사의 명예를 걸고 비리를 파헤치겠다”고 밝히고 “이번 수사는 몬테시노스의 부정축재 혐의 외에 궁극적으로는 그가 페루 최악의인권유린극에 어떤 식으로 개입했는지 여부를 가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망명지 파나마에서 전격 귀국한 몬테시노스에 대한 체포령이 내려진 가운데 후지모리 대통령과 군부는 페루 전역에서열흘 이상 색출 작업을펴고 있으나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몬테시노스가 스위스 은행의 비밀계좌에 4,800만달러의 돈을 예치한 것은 사실”이라며 “돈의출처가 어디이건 상관없이 은행을 통해 ‘세탁된’ 검은 돈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 페루 쿠데타음모설 3軍총장 경질

    [리마 AFP AP 연합]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은 28일 군 지도자들의 쿠데타 음모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로 몬테시노스전(前)국가정보부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육군 및 해군,공군 참모총장을 모두 경질했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궁에서 국방장관 카를로스 베르가미노 대장,내무장관 월터 차콘 대장 등 합동참모본부 지도부와 3시간동안 회의를 가진 뒤 3군참모총장 해임과 후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군 최고 지도자 경질은 몬테시노스가 23일 갑자기 귀국한 뒤국내 행방이 알려지지 않은 채 그를 지지하는 군 지도자들이 쿠데타를 모의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취해진 조치다. 몬테시노스는 수년간 국가정보부장으로 재직하면서 군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해왔으며 지난 9월 뇌물 스캔들로 물러난 뒤에도 군의 많은주요 지휘관들이 그에게 충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몬테시노스 귀국 후 그에게 당국에 출두할 것을요구하는 한편 그에 소재에 대한 수색을 명령했으나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를 정치적인 쇼로 간주하고 있다.
  • 페루, 내년 4월 총선 합의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 진영과 야당 세력은 내년 4월8일 조기 총선을 실시하는 데 합의했다고 세사르 가비리아 미주기구(OAS)사무총장이 25일 발표했다. 양측의 회담을 중재한 가비리아 총장은 후지모리 대통령측이 조기총선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웠던 군과 경찰,정보 관계자에 대한 사면요구를 철회함에 따라 여야가 이같은 일정에 합의했다고 말했다.그러나 가리비아 총장은 양측이 이들을 사면해줄 수 있도록 관용의 절차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날 N 방송은 야당의원 매수 추문이 폭로된 후 파나마로 탈출했다가 귀국한 블라디미로 몬테시노스 전 국가정보부장이 체포됐다고전했으나 후지모리 대통령은 이를 부인했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몬테시노스 전 부장에 대해 체포 지시를 내리지않았으나 그의 존재가 중요한 시기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소재를파악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경찰이 몬테시노스 전 부장의 소재를 찾아낼것이며 그는 사법당국에 넘겨진다”면서 “내가 할 일은 그를 구금하는일이 아니라 찾아내는 일”이라고 말했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또 지난 23일 몬테시노스 전 부장이 망명을 시도했던 파나마에서 귀국하는 순간에도 그에게 전화를 걸어 제3국으로가줄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귀국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몬테시노스 전부장의 행방에 대해 그를 돕고 있는 조직이 있으며,이것이 그의 소재 수색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 앞서 후지모리 대통령은 군과 경찰의 모든 병력에 외부 출동을 금지한 채 정예경찰요원을 대동하고 가죽점퍼 차림으로 직접 몬테시노스전 부장의 행방을 찾아나섰다.후지모리 대통령은 리마에서 동쪽으로35㎞ 떨어진 안데스 산맥의 휴양지 차클라카요를 찾아가 몬테시노스전 부장이 자주 나타난 곳으로 알려진 군인 클럽 내부를 수색했다. 현지 라디오와 TV는 후지모리 대통령의 이같은 행동이 지난 23일 파나마에서 전격 귀국한 뒤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몬테시노스 전 부장을 찾아내 체포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모 예비역 장성은 후지모리 대통령이 몬테시노스 전 부장을추적해 그가 정치적 박해를 받는 것처럼 보이도록 함으로써 제3국에정치적 망명을 할 수 있는 구실을 제공하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마 AP DPA 연합]
  • 안정환, 교황참관 자선경기 출전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이 30일 로마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리는 이탈리아대표팀과 외국인 올스타팀간 자선경기에 출전한다.로마교황청이마련한 자선경기에 안정환은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활약하는 외국인선수 선발팀(30명)에 포함됐다.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교황이 된 뒤 처음으로 이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 “후지모리 40억弗 빼돌렸다”

    [멕시코시티 연합]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이 1990년부터 10년 집권 동안 40억달러에 이르는 국고를 빼돌려 외국은행의 비밀계좌에 예치해 놓았다고 반정부 성향의 페루 일간지 ‘리베라시온’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후지모리 대통령의 국고 밀반출은 해외탈출한 블라디미로몬테시노스 전국가정보부장의 조언을 받아들여 이뤄졌다”면서 “두사람은 92년초부터 라틴아메리카 역사상 전례없는 불법적이고도 조직적인 수법으로 국고를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또 후지모리 대통령이 92년 4월 일으킨 친위쿠데타는 국고를빼돌린 사실이 일부 드러나면서 궁지에 몰리자 의회를 해산하는 동시에 사법부를 재개편,사법당국의 조사를 중지시키기 위한 술책이었다고 주장했다.
  • [외언내언] 스위스 비밀계좌

    “나를 위해 울지마,아르헨티나!” 뮤지컬 ‘에비타’에서 아르헨티나 독재자 도밍고 페론의 부인 에비타는 이렇게 노래 부른다.반세기가 지난 오늘까지 서민들이 기린다는 그녀는 그러나 스위스 은행에 6,000만달러를 예금하고 죽었다.에비타가 자신의 이름으로 계좌를 개설해 남편 페론은 이 돈을 찾지 못해 애를 태웠다. 스위스 은행은 뒤가 구린 국제적 저명인사 고객이 많기로 유명하다. 쿠바의 전(前)대통령 후르헨시오 바티스타도 최소 300만달러를 스위스 은행 금고에 넣어두었다.또 이집트에서 쫓겨난 파루크 국왕,이라크의 파이잘 왕도 스위스 은행 고객이었다.스위스 은행이 세계의 ‘검은 돈’을 끌어들이는 비결은 무엇보다 100년간에 걸친 철저한 고객 비밀보장 전통 때문이다.세계에서 흔치 않게 비밀보장 의무를 어긴 금융기관 직원을 6개월 이하의 구류에 처하는 등 엄격한 법률도갖고 있다. 은행들은 고객 비밀에 관해서는 입이 무겁기로 유명하다. 이런 스위스 은행에 유고의 밀로셰비치 대통령 측근이 100여개 계좌에 총 1억 스위스프랑(약 700억원) 이상의 예금을 갖고 있는 것으로지난 3일 밝혀졌다.밀로셰비치 부인의 계좌도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스위스 정부 관리가 스위스 은행들의 보고를 받은 후 이런 사실을 밝힌 것은 비밀보장 전통에서는 이례적이다. 외신은 밀로셰비치 정권의 정통성이 부정선거 시비에서 크게 흔들린점에서 페루의 후지모리 대통령과 닮았다고 전했지만 시민 시위로 초래된 유고 정권의 붕괴 모습은 우리나라 4·19혁명과 비슷하다.수십만명의 시민들이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의사당과 방송국을 점거하면서사실상 ‘대중혁명’으로 발전한 것이다.야당 지도자 자르코 코라치지적대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붕괴됐다”. 혁명의 조짐으로는 흔히 과세불만,행정상의 분규와 혼란, 지식인의이반,사회적 대립의 격화 등이 지적된다.사실 유고는 수년간 경제침체를 겪으면서도 독재자 측근들이 스위스 은행에 돈을 빼돌릴 정도로부패했다.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하는’ 진리를 재확인할 수 있는대목이다.스위스 은행 계좌 확인은 유고의 민심 이반을 부추기는한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정치학자 크레인 브린튼은 혁명의 객관적인 요인에 덧붙여 “역사는(주체들의)개성과 우연이 연출하는 역할을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유고 정권에 대한 서방의 압력은 특히 인상적이다.입 무겁기로소문난 스위스까지 나서 고객 정보를 흘렸으니 말이다.기우는 정권뿐아니라 다른 나라의 부정한 돈도 슬쩍슬쩍 정보를 흘렸으면 세상이보다 깨끗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일 논설위원 bruce@
  • 안정환, 伊데뷔전 무득점

    안정환이 이탈리아 프로축구(세리에 A) 정규리그 데뷔전에서 득점을올리지 못했다. 안정환은 2일 레체와의 세리에A 개막전 홈경기에 선발출장했으나 전날부터 내린 비로 미끄러워진 그라운드에 적응하지 못한채 득점 없이후반 12분 교체됐다고 에이전트사인 이플레이어가 알려왔다. 페루자는 전반 28분 선취골을 내줬으나 후반 33분 마테라치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투입된 안정환은 전반에 페루자 게임메이커인 리베라니,귀나치와 호흡을 맞추지 못해 고전했다.후반엔 개인돌파로 골을 노렸으나 곧 브리자스와 교체됐다.
  • 페루 여야 조기선거 합의

    [리마(페루)AFP 연합 ] 페루 정부와 야당이 알베르토 후지모리 대통령이 요청한 조기선거 실시에 합의했다고 미주기구(OAS)가 28일 밝혔다. 야당과 집권당의 협상을 중재해 온 미주기구는 “페루에서의 정치적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여야가 조기 선거에 합의했으며 페루 정부와야당은 10월 15일에 대통령 및 의회 선거 일정을 확정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무장관 등 측근들을 대동하고 미국을 방문중인 후지모리 대통령은16일 페루에서의 야당의원 매수사건이 폭로되자 조기선거를 실시한뒤 내년 7월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 페루 후지모리 벼랑끝 모면?

    페루 정부가 블라디미로 몬테시노스 국가정보부 부장의 파나마 탈출을 방조하자 야당이 ‘수치스러운 중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알베르토 후지모리 대통령은 또 한번 정치적 오점을 남겼으나 몬테시노스를 축출함으로써 군부 쿠테타와 조기 퇴임 등의 급박한 위기에서는 일단 벗어나게 됐다. ■야당 반발 야당은 후지모리정부가 몬테시노스를 체포하지 않고 망명을 허용한 과정을 국민앞에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야당의원은 “후지모리가 몬테시노스의 범죄행위를 조사하겠다고 말해놓고 탈출을 허용했다면 엄청난 정치적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야당지도자 알레한드로 톨레도는 “몬테시노스가 처벌되지 않으면 다음선거에 불참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페루 정국 몬테시노스의 해외탈출로 외견상 군부 쿠테타 등의 위험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몬테시노스는 기소를 면하기 위해 군부와협상을 벌였으며 여의치 않으면 각종 비리를 공개한다고 협박했다. 침묵을 지키던 군부는 후지모리에게 ‘해외 망명’을 제시했다.후지모리는 거부할‘힘’도 없는데다 군부의 지지를 받아온 측근이자 ‘최대의 정적’ 몬테시노스를 제거할 기회이어서 협상을 받아들였다. 국민과 야당의 반발로 시위 확산 등 부작용과 정치적 타격도 크겠지만 후지모리는 일단 내년 7월까지 대통령직을 지키면서 명예퇴진을준비할 수 있게 됐다. ■몬테시노스의 망명 파나마 정부는 지난 금요일 페루 정부의 몬테시노스 망명 요청을 거부했다.그러나 군부 쿠테타를 우려한 미국과페루의 민주화를 바라는 미주기구(OAS)의 압력에 따라 망명을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백문일기자 mip@
  • “페루 정보부장 파나마로 탈출”

    야당의원 매수스캔들로 페루정국의 위기를 불러일으킨 페루 국가정보부의 최고책임자 블라디미로 몬테시노스가 23일밤 (이하 현지시간)국외탈출했다고 페루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언론들은 몬테시노스가 수도 리마 외곽의 한 공군기지에서 이스라엘제 아스트라 개인전용기를 이용,페루에서 5시간가량 걸리는 파나마로탈출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파나마 정부는 23일 오후 몬테시노스 국가정보부장의 파나마 망명을 허용해 달라는 페데리코 살라스 페루총리의 요청을 거부했었다. 언론들은 몬테시노스가 페루의 수르코시에 위치한 국가정보부 건물에서 헬기로 리마 외곽의 카야오 군기지로 이동했으며,그와 다른 3명의 일행을 태운 전용기가 이날밤 11시45분 파나마로 떠났다고 전했다.페루 정부와 야당이 미주기구(OAS)의 참관아래 몬테시노스를 공직에서 축출키로 합의한지 하루만에 몬테시노스가 국외 탈출함에 따라 그의 야당의원 매수스캔들로 야기된 페루정국의 위기는 일단 수습국면으로 접어들 조짐이다. 몬테시노스가 파나마 당국의 거부에도 불구,심야 긴급탈출을 감행한것은 그와 알베르토 후지모리 대통령,군부간 파워게임에서 그가 패배했음과 동시에 그의 신병처리를 둘러싼 페루 정국이 매우 긴박하게돌아가고 있었음을 의미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리마 AFP 연합
  • 페루 국가정보부장 내일까지 공직 박탈

    [리마 AFP 연합] 페루 정부는 야당의원 매수 스캔들의 주역 블라디미로 몬테시노스 국가정보부장을 공직에서 축출키로 22일 야당측과합의했다. 이 합의는 페루를 방문 중인 미주기구(OAS) 대표단의 후견 아래 이뤄진 정부와 야당 대표들간의 회합에서 이뤄졌다. 에두아르도 라토레 OAS 특사는 4시간의 회합이 끝난 후 기자들에게낭독한 성명에서 “행정부는 늦어도 오는 25일까지 몬테노시스가 더이상 정부에서 어떠한 업무도수행해서는 안되며 직책을 갖거나 어떠한 형태로든 정부를 대표할 수 없다는 점을공표키로 했다”고 밝혔다.
  • 브라질 “후지모리 내년3월 大選”

    [브라질리아 AP 연합]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은 21일 차기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를 내년 3월 실시할 것이라고 페르난도 엔리케 카르도소 브라질 대통령에게 말했다고 브라질 대통령 공보비서관이 밝혔다. 페루 정부는 이미 새 선거를 내년 3월 실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후지모리 대통령이 직접 구체적 시기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라질 정부가 후지모리 대통령의 입장을 공식 발표한 것은 후지모리 대통령이 지난 주 발표한 “새 선거를 실시하고 자신은 출마하지않겠다”는 애초의 발표 내용을 명확히 이행하도록 하기 위한 압박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카르도소 대통령도 후지모리 대통령에게 종전의 발표를 구체적으로 이행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권력을 이양하겠다는 후지모리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 의구심을 품어온 페루 야권은 후지모리 대통령이 공정하고 자유로운 선거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일부 분석가들은 후지모리 대통령이 최근의 정치적 위기를 수습하고 다시 권좌를 유지하기 위해 일시적인 유화책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상태다.
  • 여자배구 페루 꺾고 8강 진출

    ◆ 배구.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한 22일 한국선수단은 기대했던 배드민턴,사격 등이 줄줄이 메달권에서 탈락,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여자 배구가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고 테니스 남자복식이 사상 처음 2회전에 오르는 등 의미있는 선전을 펼쳤다. 여자 배구는 시드니 달링하버의 엔터테인먼트센터에서 열린 B조 예선리그 4차전에서 구민정(21점),장소연(17점),박미경(12점) 트리오의 활약으로 박만복 감독이 이끄는 페루를 3-1로 꺾고 3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3승1패를 마크,사실상 조 3위를 확정하면서 8강 토너먼트 진출을 결정지었다.한국은 24일 러시아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갖는다. ◆ 테니스. 이형택-윤용일(이상 삼성증권)조가 테니스 남자복식 2회전에 진출했다.이-윤조는 홈부시베이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복식 1회전에서 마르셀로 리오스-니콜라스 마수(칠레)조를 2-0(6-3 6-4)으로제압했다.한국이 올림픽 테니스 복식에서 2회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단식 1회전에서 아쉽게 패한 이형택은 윤용일과 짝이 돼 안정된 스트로크로 착실히 득점,1세트를 얻은 뒤 2세트에서도 스트로크와 발리로 상대를 몰아 붙이고 윤용일의 서비스 에이스로 깔끔하게 경기를마무리했다.그러나 조윤정-박성희(이상 삼성증권)조는 카리나 합수도바-자넷 후사로바(슬로바키아)조에게 1-2(5-7 7-6 4-6)로 패해 2회전진출에 실패했다. ◆ 배드민턴. 라경민(대교 눈높이)-정재희(삼성전기)조가 여자복식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3위 라-정조는 올림픽파크의 제3 파빌리온에서 열린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후앙 난얀-양 웨이(중국)조에 0-2(6-15 11-15)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배드민턴이 정식 정목으로 채택된92바르셀로나부터 매 대회마다 금메달을 땄던 전통을 이어가지 못했다. 라-정조는 23일 오후 3-4위전에서 세계랭킹 5위 쉰 위유안-가오 링(중국)조와 동메달을 다툰다.1세트 초반 앞서가던 라-정조는 중국의맹공에 밀려 4-4 동점을 허용한 이후 무너졌으며 2세트 들어서도 장단과 강약의 조화를 이룬 상대 스매싱을 막아 내지 못해 금메달 꿈을4년 뒤로 미뤘다. ◆핸드볼. 남자 대표팀이 약체 이집트에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올림픽파크의제2 파빌리온에서 열린 남자 A조 예선4차전에서 공수에 허점을 노출하며 졸전 끝에 이집트에 21-28로 완패하는 수모를 당했다.이로써 한국은 단 1승도 없이 1무3패를 기록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 사격. 부순희(한빛은행)가 스포츠권총 결선 진출에 실패,올림픽 첫 메달의꿈을 접었다. 부순희는 시드니 세실파크 국제사격장에서 계속된 여자스포츠권총 본선에서 573점으로 25위에 그쳤고 송지영(경기체고)도 576점으로 18위에 머물렀다. ◆ 권투. 남한의 김기석(서울시청)과 북한의 김은철이 8강에 나란히 올랐다. 김기석은 달링하버 전시홀에서 열린 라이트플라이급(48㎏) 2회전에라 파네 마사라(인도네시아)에 8-4로 판정승했다.김은철도 팔 라카토스(헝가리)에게 일방적인 공격을 펼쳐 20-8로 판정승,8강에 합류했다. ◆ 하키. 지난 대회 은메달을 차지했던 한국 여자 하키가 예선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올림픽파크 스테이트하키센터에서 열린 예선 A조 예선 마지막경기에서 세계 최강 호주에 0-3으로 완패했다.이로써 2무2패가 된 한국은 승점 2점으로 조 4위에 그쳐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기대주로 꼽혔던 이진택(대구시청)이 남자 높이뛰기에서 예선탈락했다. ◆ 육상. 96애틀랜타올림픽과 99세계선수권에서 잇따라 결선에 진입했던 이진택은 22일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예선에서 자신의 한국기록(2m34)에 14㎝나 뒤진 2m20의 기록으로 출전선수 34명 중 21위에 머물렀다. [올림픽 특별취재단 명단]▲단장 이병진(스포츠서울 체육팀장)▲오병남(대한매일 체육팀차장)▲박준석(〃 〃기자)▲노창현(스포츠서울 사회팀장)▲최문열(〃 체육팀차장)▲김태충(〃 사회팀기자)▲최정식(〃 〃기자)▲홍헌표(〃 야구팀기자)▲이영규(〃 〃)▲류재규(〃 축구팀기자)▲이승재(〃 사진팀기자) ▲성복현(〃 〃)▲남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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