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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 2002월드컵/ 안정환 ‘골가뭄 해결사’ 출격

    “반드시 튀니지 골문을 열어 이번에야말로 진가를 보여주겠다.” 12일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대표팀에 합류한 ‘테리우스’안정환(26·이탈리아 페루자)이 13일 오후 11시 튀니지 수도 튀니스의 알 메자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릴 튀니지전 선발스트라이커로 출격한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11일 스페인 라망가 캠프에서 최종 전술훈련을 마친 뒤 “튀니지전에서는 3-4-3 포메이션을 쓸 예정이고 안정환을 선발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겠다.”며 이례적으로 소상히 밝혔다. 당초 로마에서 튀니스로 날아가 합류하려던 계획을 바꿔 알리칸테에서 대표팀과 동행한 안정환으로선 이번 A매치가 무려 4개월만에 찾아온 대표팀 복귀 무대다. 지난해 11월13일 크로아티아전(광주 1-1무승부)에 교체출장한 이후 A매치 7경기에 결장하다가 마침내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아 그 어느 때보다 의욕이 넘친다. 히딩크 감독도 이번에야말로 안정환의 가능성을 제대로 점검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투톱을 버리는 대신 이동국을 원톱으로 세우고 이천수를 왼쪽,안정환을 오른쪽에기용하는 3각 공격대형을 갖추는 것도 포워드보다는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안정환의 특성을 감안한 포메이션이다.그동안 소속클럽 사정과 히딩크 감독의 취향 때문에 5경기밖에테스트하지 못한 안정환에게 제대로 ‘맞춤형 실험’을 해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투톱 대형을 포기한 것은 일본파 전원과 설기현 등이 빠진데 따른 고육책이기도 하다.이동국 외에 최전방에 세울 마땅한 카드가 없기 때문이다. 히딩크 감독은 이를 감안,유럽 전훈 시작 단계부터 집중적으로 이동국에게 슈팅을 개인교습했다. 안정환으로선 올해 단 한차례도 대표팀에 뽑히지 못한데다지난달 말 유럽전훈멤버 발표 때 빠졌다가 4일만에 재발탁된 설움을 이번 기회에 말끔히 털어낼 필요가 있다.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하는 동안 소속팀에서 골도 기록했고비록 교체멤버지만 전에 비해 출전 빈도도 높아져 경기 감각도 좋은 상태다. 안정환은 누가 뭐래도 한국 대표선수로는 유일하게 최고의수준을 자랑하는 세리에A에서 뛰는 선수다.처음 대표팀에서빠졌을 때 팬들의 반발도 만만치않았다. 안정환은 이를 의식한 듯 “이번 튀니지전에서 내가 한 단계 위라는 사실을 반드시 보여주겠다.”며 전에 없이 결연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튀니스(튀니지) 조병모특파원 bryan@sportsseoul.com. ■튀니지 어떤 팀…2회연속 본선진출. 튀니지는 2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9위로 한국보다 12계단이나 앞선다.월드컵 예선서 아이보리코스트 콩고민주공화국 콩고 마다가스카르 등 본선 진출 경험이 없는 팀들과같은 조에 속한 행운덕에 6승2무에 아프리카 예선 최다골(23골)까지 기록하며 2회연속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해 7월 본선진출 확정 뒤 독일출신 에크하르트 크라우첸 감독을 경질하고 11월 프랑스출신 앙리 미셸 감독을 영입했다.그러나 지난달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월드컵 본선첫 출전팀 세네갈과 비기는 등 2무1패로 예선 탈락해 미셸감독마저 경질 위기에 내몰리기도 했다. 한국전에는 국내파만 출전시킨다.월드컵 예선서 5골을 기록한 주포 지아드 자지리는 어깨부상으로 네이션스컵엔 결장했으나 이번에 복귀해 올해 4경기 연속 무득점에 시달리는 공격라인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여겨진다. 자지리를 포함해 2002월드컵 예선에 나선 선수가 8명이고공격수 유네스,미드필더 수아야 등 98월드컵 본선 멤버가 4명이다.골키퍼 2명을 포함해 국가대표간경기(A매치) 경험이전혀 없는 신예도 8명이나 된다. 송한수기자 onekor@
  • 월드컵 소식/ 설기현·안정환 튀니지전 출전

    설기현(안더레흐트)이 오는 13일 튀니지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안더레흐트는 8일 설기현이 10일부터 15일까지 대표팀 훈련에 동참할 수 있다고 대한축구협회에알려왔다. 협회는 또 안정환(페루자)도 튀니지전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설기현과 안정환이 20일 핀란드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클릭 2002월드컵/ 부상탈출 이동국 일낸다

    “올해 첫 승전보를 반드시 전하겠습니다.” 지긋지긋한 부상의 늪에서 빠져나온 이동국(포항 스틸러스)이 등 번호를 17번으로 바꿔 달고 새로운 마음으로 운동화 끈을 바짝 조였다.5일 축구대표팀의 유럽 전지훈련에 나서는 그의 표정에는 야무진 결의가 배어났다. 이번 전훈 기간 첫 번째 A매치인 13일 튀니지와의 평가전은 대표팀에게는 물론 이동국에게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일전이다.올 들어 대표팀이 2무4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은 주 원인으로 골결정력 부재가 지적됨에 따라 이제야말로 골잡이로서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는 막중한 의무를 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용수(제프 이치하라) 등 일본파와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 등 유럽 프로리거들이 일러야 20일 핀란드와의 평가전부터 합류할 수 있어 튀니지전에서 한국의 최전방 공격은 이동국에게 기댈 수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달 미주 전훈 때 대표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했음에도불구하고 이동국은 부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들을 만큼옛 기량을 되찾았다. 지난 2000년 골드컵 때코스타리카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그는 이상하게도 거스 히딩크 감독 취임 이후에는 무릎과 발목 부상까지 겹치면서 깊은 슬럼프에 빠져들었다.“당시에는 나 자신도 왜 그런지 모르겠더라.”고 말할 정도로 악몽에 짓눌린 그는 1년 남짓한 이 기간에 20차례의 A매치 가운데 8번 출장해 1골 1어시스트만 기록했을 뿐이다.전문 골잡이라고 하기에는 낯뜨거운 성적표다. 그러나 부상에서 회복하는 과정중 출전한 지난 달 미주원정경기에서는 2차례 출전해 모처럼 히딩크 감독의 믿음을 샀다.특히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는 지난해 9월 나이지리아전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해내며 공격을 이끌었다.다만 골을 넣지 못한 것이 흠이었다. 그러나 공간침투와 수비가담 능력까지 새롭게 선보이는등 움직임이 오히려 전보다 좋아졌다는 평을 들으면서도골맛을 보지 못한 것이 오히려 이번 평가전에 나선 그의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다. 이동국은 “대표팀 골 결정력 부재의 중심으로 비난받는다고 생각하니 괴로웠다.”면서도 “히딩크 감독으로부터나날이 좋아지고 있다는 격려를 들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송한수기자 onekor@
  • 클릭 2002월드컵/ 주전 경쟁 ‘마지막 기회’

    한국 축구대표팀이 20여일간의 유럽 전지훈련과 3차례 평가전을 위해 5일 장도에 오른다. 이번 전지훈련은 2002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을 추리기위한 사실상의 마지막 수능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있다.그러나 8월부터 5월까지 연중 프로리그에 묶인 유럽파 선수들이 시즌중 장기 외도에 곤란을 겪고 있는데다 일본파마저 막 시작된 J리그에 발목이 잡혀 합류가 순조롭지 못할 전망이다. 일본파들은 오는 18일부터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관심의초점인 윤정환(세레소)은 소속팀이 10일 정도의 외도만 허용할 뜻을 밝힘에 따라 대한축구협회가 전진훈련 초반의열흘을 제시했으나 이 또한 성사되지 않았다.리그 초반 상승세를 노리는 소속팀이 마지막 열흘 동안에만 선수를 풀어주겠다는 입장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황선홍 유상철(이상 가시와) 최용수(이치하라) 박지성(교토)도 일제히 18일 이후 캠프에 합류,마지막 2경기에만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설기현(안더레흐트) 안정환(페루자) 심재원(프랑크푸르트) 등 유럽파는 합류 일정조차 확정되지 않았다.협회는 설기현의 경우 대표팀과 합숙은 하지 않더라도 3차례의 평가전에 차출할 뜻을 밝혔으나 소속팀으로부터 속시원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다.안정환과 심재원 역시 처음 2경기 차출을 요구했지만 확답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이들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의 날’인 27일의 터키전에는 모두 합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거스 히딩크 감독은 오는 13일의 튀니지전은유럽파 일부와 국내파,2번째 핀란드전은 일본파와 국내파로 팀을 구성할 수밖에 없게 됐다. 히딩크 감독은 당초 최종 엔트리 발탁 가능성이 높은 선수 28명으로 팀을 구성,이번 전훈을 통해 조직력과 전술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었다.특히 새로운 게임메이커와 최전방 ‘킬러’의 탄생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편 대표팀은 4일 파주의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돼 5일 전지훈련 장소인 스페인으로 출국한다. 박해옥기자 hop@
  • 클릭 2002월드컵/ 안정환·윤정환 “주전 눈도장 찍자”

    “유럽원정에서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겠다.” ‘두' 정환의 각오가 매섭다.안정환(26·이탈리아 페루자)과 윤정환(29·일본 세레소 오사카)은 어렵사리 축구대표팀에복귀했다.하지만 아직도 거스 히딩크 감독의 시선은 곱지가않다. 기술에는 어느 정도 점수를 주지만 여전히 체력에 의문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이같은 분위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일부에서는 “‘두' 정환의 발탁은 대표팀 차출이 어려울지도 모르는 주전급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절하도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두' 정환은 더욱 독기를 품고 있다.새달 5일부터 시작되는 유럽 전지훈련에서 히딩크 감독의 눈에 쏙 드는 기량을 선보여 당당히 본선 무대 주전을 꿰찰 각오다. ‘테리우스’ 안정환은 그동안 ‘히딩크호’가 치른 A매치24경기 가운데 불과 5경기에 나서 어시스트 1개만을 기록했을 뿐이다.그나마 단 한번도 풀타임으로 뛴 적이 없다.체력이 약해 히딩크 감독이 선호하는 멀티플레이어로는 부적합하다는 판단으로 기용하길 꺼린 탓이다. 그러나 안정환은 대표팀의 고질인 게임메이커 부재를 해소해 줄 대안이라는 여론에 힘입어 당초 명단에서 빠졌다가 4일만인 지난 25일 뒤늦게 발탁됐다.핌 베이백 대표팀 코치가 이탈리아리그로 직접 달려가 경기를 지켜본 뒤에야 게임메이커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안정환은 “경기 흐름이 빠른 세리에A에서 풀타임으로 뛰는 것은 국내리그에서 900분 뛰는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체력 소모가 많은 이탈리아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점을 들어 자신감에 차 있다. 대표팀은 지난달 북중미골드컵 등에서 게임메이커 부재라는 취약점 때문에 부진을 면치 못했다.최근 날카로운 패스를자랑하는 윤정환을 재발탁한 것도 이에 대한 처방 가운데 하나다. 전반 이후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을 얼마나 이겨내느냐가 여전히 과제이기는 하지만 최악의 경우 풀타임을 뛰지못한다하더라도 고비에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히딩크 감독이 미드필드진을 두텁게 하는 3-5-2시스템을 선호한다는 점도 윤정환에게는 출장기회를 늘릴 수 있는 기회이다. 유럽원정에서 ‘두' 정환이 과연 히딩크 감독의 시선을 붙잡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대표팀은 유럽 전지훈련중 튀니지(13일) 핀란드(20일) 터키(27일)와 차례로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송한수기자 onekor@
  • 안정환 뒤늦게 대표발탁

    안정환(26·페루자)이 한국 축구대표팀에 뒤늦게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이용수 기술위원장과 거스 히딩크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새달 5일부터 시작되는 유럽 전지훈련에 안정환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협회는 안정환의 합류를 요청하는 공문을 이탈리아 페루자구단에 보내기로 했다.안정환은 지난 21일 기술위원회에서 결정된 27명의 명단에 빠졌으나 팬들과 전문가들의 거듭된 이의 제기로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앞서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공격수가 6명이나 된다.”는말로 안정환이 필요치 않다는 의사를 밝혔다. 송한수기자 onekor@
  • 클릭 2002월드컵/ ‘꾀돌이’ 윤정환 히딩크호 합류

    ‘꾀돌이’ 윤정환(29·세레소)이 드디어 축구 대표팀에재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새달 5일 출발하는 유럽 전지훈련에 참가할 대표선수 27명을 확정했다.거스 히딩크 감독은유럽 전지훈련을 통해 월드컵엔트리(23명)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팀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이후 모습을 감춘 ‘역전의 용사’를 다시 불러 들였다는점이다.우선 8개월만에 홍명보(포항)가 가세해 공수에서한결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발탁에 대한 무성한 추측이 오간 윤정환도 재승선했다. 윤정환은 그동안 수비력과 체력 문제 등으로 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 이후 히딩크의 외면을 받았다.그러나 새로부름을 받아 대표팀의 약점인 게임메이커 부재를 해소해줄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외에 황선홍 유상철(이상 가시와)박지성(교토) 최용수(이치하라) 등 일본파 5명과 설기현(안더레흐트) 심재원(프랑크푸르트) 등 유럽파도 다시 불렀다.안정환(페루자)은 컨디션을 확인한 뒤 합류여부를 결정키로 했다.그러나 김도훈(전북)은 히딩크호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한편 이용수기술위원장은 “북한선수 영입 문제는 이 정도에서 일단락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사실상 포기했음을 시사했다. ◆ 대표팀 명단. ●GK 김병지(포항) 이운재(수원) 김용대(부산) 최은성(대전) ●D1F 홍명보 유상철 김태영(전남) 최진철(전북) 이민성(부산) 조병국(수원) 심재원 이임생(부천) ●MF 윤정환현영민(울산) 최성용(수원) 최태욱 이영표(이상 안양) 김남일(전남) 박지성 이을용(부천) 송종국(부산) ●FW 이동국(포항) 이천수(울산) 차두리(고려대) 최용수 황선홍 설기현 파주 박준석기자 pjs@
  • 김영삼 전대통령, 와세다대 특명교수

    [도쿄 황성기특파원] 김영삼(金泳三·74) 전 대통령이 일본 와세다(早稻田)대학의 특명교수로 임명돼 오는4월부터강의할 것이라고 와세다대학이 16일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5년간 이 대학에서 아시아 정치에 대해강의한다.오쿠시마 다카야스(奧島孝康) 와세다대 총장은“한 나라를 이끌었던 인물이 아시아나 국제 정치학을 강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김 전대통령은 야당 당수 시절인 1985년 와세다 대학에서 연설한 적이 있으며 1994년 이 대학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외국의 국가원수 출신이 일본 대학에서 강의하는 것은 일본에 망명 중인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대통령(다쿠쇼쿠 대학) 등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marry01@
  • 국내진출 국제구매사무소 감면 혜택

    정부와 민주당은 22일 수출활성화 대책 협의를 갖고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의 국제구매사무소(IPO)에 외국인투자기업에 준하는 세제혜택 등을 주기로 했다. 민주당 강운태(姜雲太) 제2정조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정회의 후 가진 브리핑에서 “다국적기업들이IPO를 통해 원료와 제품을 구입함에 따라 IPO를 통한 교역량이 세계전체교역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세제혜택과 무역의 날 포상대상에 IPO분야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위원장은 특히 “신기술을 보유한 외국인이 국내에 투자를 하면 일정기간 법인세와 소득세,취득세,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혜택을 IPO에게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재식(張在植) 산업자원부 장관은 올해 업무계획을발표하고 세계 100대 다국적기업의 지역본부를 유치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업무계획에 따르면 페루 생산유전에 대한 지분매입이 진행되고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구역(JDZ)과 국내 첫 가스전인 동해-1 가스전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특히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월드컵 개막식 주간을 ‘한국 방문 주간’으로 정하고 세계적인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50명을 초청,‘CEO라운드테이블’‘월드컵 서울 투자포럼’ 등다양한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전광삼 홍원상기자 hisam@
  • 월드컵 소식

    ■축구대표팀이 내달 7일 마이애미에서 치를 예정이던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이 취소됐다.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17일 “당초 추진했던 온두라스와의 평가전 계획이 무산됐다.”며 “이에 따라 한국은 골드컵 일정을 마치는 대로 샌디에이고로 이동,훈련을 계속한 뒤 내달 9일쯤우루과이로 건너가 14일 현지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2월드컵축구 본선진출에 실패한 페루의 훌리오 우리베 감독이 뒤늦게 해고됐다.페루축구연맹은 17일 “아주분위기가 좋은 상태에서 우리베 감독과 대화를 나눈 뒤 경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우리베 감독은 사전에 통보받지 못한 듯 “너무갑작스러운 결정”이라며 황당해했다.우리베 감독은 페루가 남미지역예선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이자 2000년 9월 프란시스코 마투라나 감독의 후임으로 사령탑을 맡아 나름대로 잘 했으나 예선 8위에 그쳐 본선행은 끝내 좌절됐다. ■한국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KOWOC)는 17일 10개 개최도시 월드컵경기장의 경기운영을 총괄하는 베뉴 코디네이터를확정했다. 서울의 장원직 대한축구협회 경기위원장 등 베뉴 코디네이터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개최도시별 총책임자인 제너럴 코디네이터와 함께 경기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이들의 업무는 오는 5월부터 시작된다. ■2002월드컵을 기념해 한국과 일본의 검사들이 오는 4월도쿄에서 제2회 친선축구대회를 갖는다.이들은 지난 99년8월 한국에서 첫 대회를 가졌다.첫 대회 때 일본선수단장을 맡았던 스즈키 요시오 후쿠오카 지검장은 “범인인도조약 체결 등을 앞두고 양국 사법당국간의 연대를 강화하는절호의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박준석기자 pjs@
  • 엘니뇨 올 봄 다시 올 듯

    전세계에 가뭄,폭우 등 악천후를 유발하는 엘 니뇨가 올 봄 다시 찾아올 듯하다.미국의 국립해양기후국(NOAA)은 태평양의 해수온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엘 니뇨가 재발할조짐이 있다고 10일 전망했다. NOAA는 현재 엘 니뇨의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 가늠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정확한 건 이번 봄이 끝날 무렵에나 알 수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기상예보관들은 엘 니뇨가 이른 시기에 발생할수록 더욱 강력하다며 엘 니뇨의 조기 관측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그러나 서태평양 수온은 정상 수준이어서 지난 1997년 때처럼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엘 니뇨는 지금까지 3차례 발생했으며,가장 최근인 97∼98년의 엘 니뇨로 호주·필리핀·인도네시아는 극심한 가뭄을겪었고 페루·에콰도르 등은 큰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NOAA는 이번 엘 니뇨의 첫 피해지역은 태평양 적도 일대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상숙기자 alex@
  • 페루화재 사망자 291명으로 늘어

    [리마 AFP 연합] 페루 수도 리마에서 29일 발생한 화재로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한 사망 291명,부상 200명, 실종 20명으로 늘어났으나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현지 관리들이 30일 밝혔다. 앞서 페루의 한 민방위 당국자는 화재 현장에서 291구의시신이 발견돼 이들에 대한 신원확인 작업을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화재는 불법적인 가내 제조 폭죽을 판매하는 한 상점에서 상점 주인이 폭죽 점화 시범을 보이다 발생했다고목격자들은 전했다.
  • 페루 쇼핑센터 불…최소90명 사망

    [리마(페루) 외신종합] 페루의 수도 리마의 도심 쇼핑센터에서 29일 오후 8시(한국시간 30일 오전 10시)경 화재가 발생,최소 90명이 사망하고 115명이 부상했으며 40여명이 행방불명됐다고 리마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날 화재는 손님들로 가득 찬 쇼핑센터에서 갑작스런 폭발음과 함께 일어나 순식간에 쇼핑센터 전체를 태우며 인근 상가와 아파트로 번졌다. 소방관계자들은 거리에 인접한 한 가게에서 팔려고 쌓아놓은 폭죽에 부주의로 불이 붙으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않고 있다. 희생자들 대부분은 화상과 연기 질식으로 사망한 것으로보인다고 사고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구조대원은 전했다.또 부상자들 가운데 35명은 중화상을 당해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리마시 소방책임자 툴리오 니콜리니는 사망자가 150명은 쉽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화재는 연말 축하행사에 쓸 폭죽을 사러 온 손님들로 쇼핑센터가 북적이는 가운데 발생했다. 화재 발생 후 의료진과 경찰이 쇼핑센터 건물 지붕 위로도피한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해 현장에 급파됐다. 한편 페루 정부는 29일과 30일 이틀을 희생자들을 위한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 국제협력의사 8명 공모

    한국국제협력단(KOICA·총재 민형기)은 카자흐스탄 등 개발도상국에서 3년간의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제8기 국제협력의사 8명을 공개 모집한다. 2002년 상반기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티오피아,탄자니아,페루 등 5개국에 파견될 협력의사의 모집분야는 내과,외과,치과,가정의학과와 한의학이다.지원서는 새해 1월7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KOICA 봉사사업 1팀(02-740-5173∼9)이나인터넷 홈페이지(www.koica.or.kr)를 참조하면 된다.
  • 고정환율 고수 ‘벼랑끝 승부’

    ■아르헨 경제 회생할까. 아돌포 로드리게스 사 아르헨티나 임시 대통령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모라토리엄(외채지불유예) 선언과 함께 제3통화창출과 일자리 100만개를 만들겠다는 내용의 자구책을 발표했다.그러나 많은 경제학자들이 폐기를 주장해온,달러와 페소의 가치를 1대 1로 동결한 태환(兌換)정책은 고수하겠다고 밝혀 불씨를 남기고 있다. 이번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아르헨티나는 내년까지 100억달러의 여유자금이 생겼다고 뉴욕타임스가 24일 계산했다.이외에 ▲임시 대통령을 포함,전체 공무원의 월급 상한선을 3,000달러(392만원)로 책정 ▲관용차량 및 대통령 전용기 매각▲정부부처를 현 10개에서 내무·외무·노동 등 3개로 축소하는 등 ‘작은 정부 지향’으로 현금을 확보하겠다는 것이사 대통령의 구상이다.이를 ▲일자리 100만개를 새로 창출하고 ▲비상식량 확보계획을 마련하며 ▲이번 폭동으로 피해를 본 상가의 보상에 쓸 계획이다. 문제는 제3통화다.유동성 부족에 시달리는 페소나 달러를대신해 임금과 연금 등을 지급할 다른 화폐,예를들면 ‘아르헨티노’(가칭)를 만들겠다는 것이 이번 자구책의 핵심이다.환율이 고정된 페소화와 달리 환율에 따라 변동되며 액면가보다 낮게 유통될 전망이다. 그러나 경제전문가들은 이것이 단기처방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상세한 내용이 공개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나 제3통화가 현 사태를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비관적전망이 우세하다. 고정환율제 폐기도 사 대통령에게는 부담이다.현재 각종 대출은 달러화로,임금은 페소화로 표기돼 있다.따라서 고정환율제가 포기되면 페소화 가치가 급락해 도산이 잇따르게 된다.그러나 경제상황에 비해 지나치게 과대평가된 페소화로수출은 줄고 외국인투자는 급감했다.지난 90년대 초반 살인적 인플레를 진정시켰던 고정환율제를 90년대 후반까지 고집해 진퇴양난이 된 셈이다.제3통화 도입으로 외국인들은 유리한 환율로 달러를 제3통화로 바꿀 수 있다.그러나 수입품 가격이 상승,국민들의 구매력은 떨어진다. 사실상 제3통화는 채권 형태로 유통되고 있다.현금 부족에시달리는 대다수 주정부는 봉급 등을 채권으로 지급하고 있다.AP통신에 따르면 이 규모는 약 35억달러다.사 대통령은제3통화로 주정부의 채권을 사들여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이 정책에 대한 첫 반응은 26일 은행영업이 다시 시작된 뒤에나 나타날 전망이다. 전경하기자 lark3@. ■중남미 KOTRA관장 진단 “우리경제 파급 미미”. 중남미에 파견된 KOTRA 무역관장들은 아르헨티나 디폴트 선언이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이들은 그러나중남미 경제를 좌우할 변수로 국제투자가들의 채권회수 규모 및 속도를 꼽은 뒤 당장은 투자가들이 채권을 회수하지 않더라도 내년에 예정된 외자유치에 차질이 빚어져 중남미 경제의 회복이 불투명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현지 무역관장과의 전화통화 및 보고서를 통해 아르헨티나 디폴트 선언의 파장을 짚어본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상주하는 손상찬 무역관장은 “아르헨티나가 강도높은 경제자구책은 물론 사회불안을해소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공무원 급여감축,정부자산 매각 등을 통해경제회생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국가역량을 집중하는 분위기라는 것이다.이어 현지 외국인 투자가들은 아돌포 로드리게스 사 아르헨티나 임시대통령이 언급한 페소와 달러 외에 ‘제3의 통화’에 최대의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관장은 이와함께 “아르헨티나 정부는 사회불안 및 국민동요를 막기 위해 비상식량 확보계획이나 최근의 폭동으로피해를 본 상가에 대한 보상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상파울로 이기 무역관장은 “브라질은 건전한 재정정책으로 IMF와 합의한 재정수지 목표를 달성,IMF로부터 150억달러 지원을 얻어내는 등 건실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사태에 대한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나 이 관장은 전세계 투자가들이 제2의 아르헨티나사태를 피하기 위해 브라질에서 급속한 채권 회수를 하지 않는다는 단서조항을 전제로 이같이 내다봤다. 멕시코 홍익희 무역관장은 “멕시코가 중남미 국가중에서가장 안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세계 유수의 신용평가기관들도 같은 전망을 잇따라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멕시코는 내년도에 미국 경기 및 국제경기에 편승하여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페루 리마의 우제량 무역관장은 페루 정부의 외환보유액(87억달러)보다 민간 외환보유액(113억달러)이 많기 때문에 아르헨티나 사태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페루가 내년도 17억달러의 외자유치에 차질이 빚어지면 경제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지불유예' 국제시장 반응. 아르헨티나 정부의 외채 상환중단 선언에 대한 반응은 각국의 상황에 따라 차이가 났다.영국 등 유럽 국가들은 오래전부터 예견됐던 일로 파장이 미미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국 중앙은행 대변인은 23일 “이번 위기는 누구나 예견해 왔던 일”로 파장을 막기 위한 장치가 잘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에디 조지 영국 중앙은행 총재는 BBC방송과의 회견에서 이번 사태가 세계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겠지만 오래 전부터 예견돼 크게 어려운 상황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유럽 국가들중 최근 몇년간 대(對) 아르헨티나투자를 늘려 온 스페인계 기업 및 은행들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했다. 남미 국가들은 이번 사태가 몰고 올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아르헨티나에 대한 지지 의사를 천명,연대를 과시했다.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의장이기도 한 호르예 바트예 우루과이 대통령은 23일 로드리게스 사 아르헨티나 임시대통령의 강도높은 자구책은 “분별있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재무장관은 “아르헨티나 경제위기는 인접국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북미자유무역지대 회원인 멕시코는 “국제 투자자들은 아르헨티나와 멕시코를 구분할 것”이라며 비교적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브라질과 멕시코 등 남미 언론들은 아르헨티나의 이번 위기는 IMF 탓이라고 비난했다. 24일 도쿄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했으며 성탄절을 앞두고 반나절만 거래가 이뤄진 타이완과 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와뉴질랜드 증시는 오히려 소폭 올라 파장이 제한적임을 입증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英여배우 콜린스 5번째 결혼

    [런던 DPA 연합] 공식 나이는 68세로 돼있지만 실제로는네살 많은 72세인 영국 태생의 여배우 조앤 콜린스가 내년에 올해 36세인 새 연인과 결혼,생애 다섯번째 결혼생활에 들어간다고 그의 대변인이 18일 발표했다. 스텔라 윌슨 대변인은 콜린스가 지난 5월 뉴욕에서 페루의 영화관 운영회사 관리자인 페루인 퍼시 깁슨의 청혼을받아들여 내년 2월 중에 결혼하기로 합의했으나 구체적인날짜와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두 사람은 대단히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콜린스가 미국에서 연극 ‘러브 레터’를 공연하는 동안 만났으며,깁슨이 콜린스의 최근 소설 ‘스타 퀄리티(Star Quality)’ 편집을 도우면서 사랑에 빠졌다.콜린스는 깁슨과 사랑에 빠지게 된 경위를 “마치 벼락을 맞은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퍼시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어서내가 그동안 만났던 어떤 사람보다 나에게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나는 퍼시와 함께 있어 이전에 그 어떤 사람과 함께 있었을 때보다 더 잘 내 자신을 느낀다”고말했다.
  • 월드컵 정예 윤곽

    2002월드컵축구대회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끌 태극전사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기술위원회를열고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북중미골드컵대회에 출전할 선수 25명과 예비선수 5명을 발표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이미 “골드컵대회부터는 베스트멤버로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에 이번 명단은 월드컵 본선에서도 뛸 ‘월드컵멤버’로 여겨지고 있다.다만 소속 리그 참가로 인해 이번 명단에서 제외된 설기현(벨기에 안더레흐트)과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은 골드컵이후 열리는 A매치(국가대표간 경기)에 발탁한다는 계획이다. 25명의 명단은 지난 9일 열린 미국전 멤버 가운데 조성환(수원),김승현(호남대)이 제외된 대신 심재원(프랑크푸르트)과 최용수(가시와)가 포함됐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동일하다. 기술위원회에서는 또 내년 2월 열리는 홍콩칼스버그컵대회 출전을 포기하는 대신 남미 지역으로 이동,2월 6일과 13일 남미팀(미정)과 A매치를 갖기로 했다.공인구 ‘피버노버’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내년 3∼4월 열리는 프로축구 조별컵대회에 공인구를 사용토록 프로연맹측과 협의하기로 했다. 또 폴란드,포르투갈,미국 등의 경기장면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를 작성,선수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히딩크사단 ‘베스트 11’ 윤곽

    한국축구대표팀의 ‘베스트11’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월드컵 본선 16강 진입을 이루기 위해 계속 평가전을 치르고 있는 히딩크감독의 한국축구대표팀이 골격을 갖추어가고 있는 것이다. 올 1월 히딩크체제로 갖춰진 이후 축구대표팀은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총 55명의 선수들을 망라하며 합숙훈련으로 팀워크를 가다듬는가 하면 세계적인 강호들과의 대결을통해 실전 경험을 쌓아왔다. 히딩크감독은 이미 “내년 월드컵본선에서 활약할 선수들 중 90%는 정해졌다”고 밝히고 있는 상태.앞으로 남은 과제는 지금까지 실험해 온 3-5-2나 4-4-2,또는 4-3-3 등의전술형태 가운데 어느 것이 가장 효과적이냐를 판단하는일.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전술 하에서도 반드시 필요한선수는 불변이라는 것이며 최근 출전선수 명단을 살펴보면 히딩크감독의 의중이 나타난다. 우선 공격의 첨병인 최전방에는 황선홍(일본 가시와),최용수(일본 이치하라),설기현(벨기에 안더레흐트) 등 해외파들이 활약이 눈에 띈다. 황선홍은 히딩크 감독이 가장 믿음을 주는 스트라이커이며,최용수는 공간확보 능력,골결정력,수비가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듯 하다.설기현은 2년째 유럽선수들과 몸으로 부딪쳐 온 것이 최대 강점이다. 미드필드진에는 최성용(수원 삼성),박지성(일본 교토),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이영표,최태욱(이상 안양 LG) 등이 중용돼 왔다. 3-5-2시스템일 경우 최성용은 오른쪽 사이드어태커,신예최태욱은 왼쪽 사이드어태커가 거의 확실하며 이영표는 게임메이커감이다. 수비진에선 송종국이 스위퍼,심재원(독일 프랑크푸르트)과 김태영(전남 드래곤스)이 투스토퍼로 기용될 전망.특히 송종국은 무려 10여년동안 대표팀 간판수비였던 홍명보를 대신할 중앙수비수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세네갈 및 크로아티아대표팀과의 3차례 평가전을 통해 그동안 아킬레스건으로 여겨지던 ‘수비 불안’과 ‘유럽징크스’를 어느 정도 털어내 월드컵 본선 16강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박준석기자 pjs@
  • 히딩크 “수비라인 이상없다”

    수비라인 이상 없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10일 오후 7시 상암월드컵경기장 개장기념으로 열릴 한국과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간 1차 평가전에 대비, 다시 3백카드를 집어들었다.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0-1로 무너지긴 했지만 패인이 수비불안에 있지 않다는결론을 내린데 따른 것이다.히딩크 감독은 세네갈전이 끝난뒤 “골을 내주긴 했지만 수비 불안이 원인은 아니었다”고말했다. 히딩크의 멘트와 한국팀이 스피드와 체력이 좋은 유럽팀에게 4백카드를 내밀었다가 낭패를 본 경험까지 감안하면 한국이 크로아티아전에서 3백카드로 맞설 것은 틀림 없어 보인다. 그러나 예상되는 수비라인은 세네갈전에서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나간 이민성을 빼고 김태영 송종국 심재원으로 이뤄질 전망이다.김태영은 세네갈전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섰다가 제역할을 못한 뒤 후반에 왼쪽 수비로 나서 비로소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히딩크호 초기 4백 시스템의 오른쪽 사이드백을 도맡았던심재원(프랑크푸르트)도 귀국한 뒤 컨디션을 회복해 선발출장 채비를 마쳤다.특히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한다는 만능 플레이어 송종국은 세네갈전에서 중앙수비수로서 무난한 평가를 받아 다시 중앙수비를 맡는다. 공격에서는 유럽파의 중용이 예상된다.대표팀 훈련에 뒤늦게 합류해 세네갈전에서 가볍게 몸을 푼 설기현(안더레흐트) 안정환(페루자)이 선발로 나서 공격력을 배가시킬 예정이다.설기현은 이동국을 대신해 중앙 최전방 공격을 맡고 안정환은 게임 메이커로서 최태욱 설기현 이천수에게 볼배급을 맡으면서 2선공격에 가담하게 된다. 한편 세계랭킹 16위인 크로아티아는 98프랑스대회를 통해월드컵 본선에 첫선을 보이며 3위까지 올라간 유럽의 신흥강호다.유럽 예선 6조에서 벨기에 스코틀랜드 등 강호와 경합해 무패(5승3무)로 1위를 확정,2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확정했다. 3-5-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미드필드부터 압박수비를 펼침으로써 안정된 수비를 자랑한다. 유럽예선 8경기에서도 15득점 2실점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한국과는 96년 3월 자그레브에서,99년 6월 서울에서 한번씩싸웠고 한국이 각각 0-3패배와 1-1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에 스트라이커 알렌 복시치,플레이메이커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수비진의 이고르 투도르와 로베르트 야르니 등 당초 방한키로 약속했던 주전들이 각각 부상과 소속클럽 사정으로 입국하지 못해 최상의 전력을 갖추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박해옥기자 hop@
  • 세네갈 ‘스리백’으로 잡는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새로운 수비 시스템의 가능성 타진에나선다. 8일 오후 7시 세네갈과의 전주월드컵경기장 개장기념 경기를 앞둔 한국 대표팀은 5∼6일 미사리 훈련을 통해 새로운 팀전술을 집중적으로 연마함으로써 이같은 예측을 낳게했다. 변화의 핵은 수비전술이다.거스 히딩크 감독은 훈련과정에서 이민성 송종국(이상 부산) 최진철(전북)로 이어지는 3백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과거 4백을 즐겨쓰던 히딩크 감독이 3백으로 돌아선 이유는 자신이 취임한 이후 3백을 채택했을 때 더 좋은 결과를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실 한국팀은 히딩크 취임 이래 간간이 쓴 3백 시스템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한국은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연합과의 경기에서 홍명보(가시와)를 전방배치시킨 사실상의 3-5-2 포메이션을 가동해4-1 대승을 거뒀다. 지난 9월 나이지리아와의 2차례 평가전에서 4백을 썼다가낭패를 본 것도 수비틀의 변화 원인으로 보인다. 이번 수비 시스템 변화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송종국의 활약상이다.송종국은 나이지리아전에서 최진철과 함께 중앙수비로 전격기용돼 안정된 수비력을 과시,홍명보의 대안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보여줬다.최진철 역시 최종수비를 맡으면서 미드필드까지 적극적인 전진수비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한국은 세네갈과의 사상 첫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대비,국내파와 유럽파 위주로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설기현(안더레흐트) 안정환(페루자) 심재원(프랑크푸르트) 등유럽 진출 선수들이 5·6일에 걸쳐 차례로 귀국한데 반해일본에서 활약중인 최용수(이치하라) 유상철(가시와)이 국내 리그 사정상 11일 쯤 귀국하기 때문이다. 한편 6일 오후 입국한 세네갈 대표팀에는 당초 엔트리에있던 주전 공격수 엘하지 디우프와 페르디난드 콜리(이상랑스),게임 메이커 알리우 시스(몽펠리에) 등 주전들이 대거 빠져 실망을 안겨줬다.부르노 메추 세네갈 감독은 “정예 멤버들이 많이 빠졌지만 디우프와 시스는 7일 입국할가능성이 있다”고 해명했다. 박해옥기자 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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