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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체증 안녕”… 건강한 「페달 등교」/대학가 자전거 통학 붐

    ◎주차 고민 없고 교내 이동 편리/보관소 북적… “근검실천” 자부심 대학가에 자전거 통학생이 부쩍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한때 승용차 통학생들이 늘어나 학생들 사이에 위화감을 불러일으키고 학교마다 주차난을 빚었던 바람직스럽지 못한 일까지 해소시키면서 면학분위기의 조성에 단단히 한몫을 하고 있다. 자전거 통학생들은 등하교 뿐만 아니라 좀 떨어진 강의실로 옮겨 다닐때와 점심시간등 대학 구내에서도 자전거를 타고다녀 승용차 보다 훨씬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시간대의 자동차 교통체증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시간을 절약하려고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자전거이용이 가장 활발한 대학은 건국대로 상허기념도서관 왼쪽길옆 길이30m 규모의 자전거 보관장에 언제나 1백여대의 자전거가 빽빽이 세워져 있을만큼 자전거 통학생들이 많다. 또 문과대건물과 학생회관앞등 곳곳에 세워진 자전거를 포함하면 하루평균 3백명이상이 자전거 통학을 하고있는 셈이다. 학교측은 이에따라 자전거 보관장을 좀더 확충,자전거 분실사고등을 막고 학생들의 자전거 등교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외국어대도 날마다 50여명의 학생들이 자전거로 통학,도서관 앞에는 늘 30여대의 자전거가 서 있으며 일부 학생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연세대에서도 자전거 통학생들이 날로 늘어나 도서관옆 자전거 보관장에는 늘 1백여대의 자전거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언덕을 끼고 있는데다 건물과 건물사이에 계단이 많아 자전거 통학에는 상대적으로 불편이 많아 보이는 서울대에서도 2㎞에 이르는 순환도로를 자전거로 등하교 하는 학생들이 부쩍 늘고 있다. 성동구 자양3동에서 자전거 통학을 하고 있는 건국대 도정욱군(24·법학과4년)은 『버스나 지하철의 노선이 없고 걷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어 자전거로 통학하고 있다』면서 『상쾌한 아침바람을 마시며 페달을 밟아 운동까지 겸하고 나면 공부가 절로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성환교수(40·건국대 경제학과)는 『자전거 등하교 붐은 자칫 물질문명과 이기주의에 젖어들기 쉬운 대학문화에 참신하고 건강한활력소가 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 자전거통학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아 콩코드에 결함/2천㏄급/가속페달 원상복귀 안돼

    【광주=최치봉 기자】 국내 유명 자동차생산업체인 기아자동차(주)에서 생산되는 신형 승용차 콩코드(2천㏄급 DGT모델)의 가속장치(액셀러레이터 연결 케이블 및 복원장치)에서 운전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도경에 따르면 2개월 전 콩코드승용차(DGT 모델)를 구입한 남 모씨(34·전남 화순군 화순읍 광덕리)가 지난 14일 하오 7시쯤 전남 나주군 삼포면 광주∼목포간 고속화도로에서 시속 80㎞로 주행중 가속페달이 끝까지 밟은 상태에서 원위치로 돌아오지 않아 비상수단을 강구,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는 것이다.
  • 고르비,경제개혁에 “주마가편”/루블화 절하 이후의 동태

    ◎급진파의 반발 줄이려 「충격처방」 가속화/암달러시장 퇴조… 중앙은 통제기능 회복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경제개혁 조치가 당초의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달 들어 고르바초프 정부가 잇따라 제시하고 있는 경제정책들은 토지와 주택사유화 문제를 제외한다면 급진개혁파들이 제시했던 「5백일안」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달 들어 소련정부는 크게 3가지의 경제개혁 조치를 시행했거나 시행할 것을 예고했다. 지난 2일 식료품을 비롯한 생필품가격의 대폭인상을 통한 현실화 가격의 대폭인상을 통한 현실화가 그 첫번째다. 고르바초프정부는 이어 지난 9일 파업중지와 신속하고 광범위한 민영화를 골자로 하는 위기타개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 소련정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11일 사유경영에 대한 기본 법률을 제정발표,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가도록 조치함으로써 경제개혁에 관한 빠른 행마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샤탈린의 「5백일안」을 두고 고르바초프와 급진개혁 세력이 격돌,논쟁 끝에 어정쩡한 개혁안을 소련정부의 개혁안으로 최종 통과시킨 바 있다. 이를 고려한다면 현재의 속도는 경제에 관한 한 고르바초프의 입장이 중도에서 다시 개혁 쪽으로 바뀌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 고르바초프정부가 보여주는 경제개혁의 속도가 경제적 논리에 입각한 것이라기보다는 정치적 이해를 더 고려한 듯한 인상이 짙다. 고르바초프가 제시한 경제위기타개계획은 자신에게 부여된 비상대권을 활용,파업종식에 더 큰 목적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현재의 혼란과 지지도하락을 개혁속도의 가속화로 개선하려고 하는,자신에게 있어서는 다소 역설적인 정책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고르바초프는 옐친 진영이 통과시킨 오는 6월12일의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직선,그루지야공화국의 독립선언,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인 사이의 민족분규 재발 같은 악재 속에서 정치적 위기가 중첩되고 있다. 여기에 다시 한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광부들의 파업과 백러시아의 파업확대,물가현실화에도 불구하고 상점은 여전히 비어 있는 경제적 혼란으로 심각한 지도력의 위기가 피부로 느껴지는 상태다. 고르바초프가 잇달아 내놓은 경제개혁 조치들은 말하자면 이열치열식의 전략이라 해도 무방할 듯싶다. 속도가 느려 쓰려지려는 자전거의 페달을 더 밟아 쓰러짐을 방지하려는 것에 비유할 수도 있다. 지난 2일 시행된 물가인상은 적어도 현재까지는 소련 시민들에게 반고르바초프 감정만 높여 가고 있다. 모스크바 가게 앞의 행렬은 여전하고 식료품가게의 품절현상도 조금도 변함이 없어 보인다. 결과적으로 소련인들에게는 물가만 두세 배 뛰었을 뿐이다. 소련 물가인상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평균임금이 3백루블에 불과한 나라에서 협동조합상점은 달걀 한 개에 7루블을 받고 있다. 거의 모든 신문들이 물가인상에 따른 아우성을 매일같이 피처물로 싣고 있다. 그러나 거시적으로는 효과가 없는 것도 아니다. 물가가 인상됨으로써 어쨌든 정부의 재정적자를 줄일 수 있게 됐고 중앙은행의 통제기능도 강화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특히 물가인상에 뒤이어 실시한 달러화에 대한 루블화의 평가절하로 극성을 부리던 암달러 시장이 자취를 감추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련정부는 지난 4일을 기해 그 동안 1달러에 6루블하던 여행자환율을 1달러에 27루블로 조정,무려 5백% 가까운 루블화 평가절하를 단행했다. 이 조치로 여행객들에게 달라붙던 암달러상들의 교환제의가 사라지다시피 했다. 현지에 와 있는 외국상사들까지 루블화를 암시세로 바꾸어 사용했던 것이 사실이고 보면 기대이상의 중앙은행 달러집중이 가능해지고 있는 셈이다. 사유경영에 대한 기본법률은 모든 개인과 단체는 연방과 가맹공화국의 법률로 금지돼 있지 않는 한 어떤 정류의 영업행위도 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이윤을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게 했다. 이 법은 또 사기업 경영인들이 노동자들의 취업과 해직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노동시간·보수 등도 임의계약에 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법은 이어 국영기업을 개인 또는 단체가 부분,또는 모두를 매입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보다 앞서 발표된 경제위기 타개책은 올 2·4분기중 정부가 국영기업 민영화계획을 마련해 적자경영회사 우선으로 매각토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 자유경제 지역설립,외국인 투자업체의 과실송금 제한 완화,국가 대외무역기구의 독점체계 종식을 담고 있어 현재의 상황은 고르바초프가 지난 10월 밝힌 4단계 경제기획안의 2,3단계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고르바초프는 증폭되는 정치·사회·경제불안 속에서 경제개혁의 고삐를 잡아당기고 있다. 자신의 당초 계획보다도 앞서가는 경제개혁의 가속화가 의도대로 소련의 불안정을 개선시켜 줄지는 의문이다. 물가인상에서 보듯이 비록 그것이 장기적으로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라도 당장의 불편과 불만은 커지게 마련이고 정치지도부의 분열,연방과 공화국간의 분열로 이를 설득해 줄 세력은 더더구나 없다.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입지를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 수입가표시 40개품목 추가/새달 10일부터

    ◎공장도가표시도 16종 늘려 정부는 현재 남녀 기성복 시계 등 9개 수입품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수입원가표시제를 49개 품목으로 확대,6월10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또 공장도가격 표시대상상품목도 골프채 타일 도자기커피셋트 등 16개 품목을 추가,모두 61개 품목으로 늘리기로 했다. 11일 상공부가 개정고시한 가격표시제 실시 요령에 따르면 TV 냉장고 세탁기 전축 골프채 등 40개 품목을 수입원가표시 대상품목으로 추가,이들 품목이 원가의 몇배나되는 가격으로 팔리고 있는 가를 소비자들에게 알려 주기로 했다. 이들 품목은 45개 공장도 가격표시 대상품목중 설탕 조미료 가습기 선풍기 등 생활필수품이거나 수입실적이 미미해 수입원가표시의 실익이 없는 품목 12개를 뺀 모든 품목과 골프채 목제침대 등 사치품으로 간주되는 16개 품목들로 선정했다. 또 현재 실시되고 있는 품목중 전축은 뮤직센터에서 모든 전축으로,피아노는 어프라이트 그랜드 등 2종류에서 디지틀피아노까지로 확대되고 전동페달차(장난감)는 비행기 배모형 등이 추가됐다. 이번조치에 따라 시장 군수 구청장은 수입가격표시제품으로 새로 지정된 품목에 대해 이달말까지 가격표시 의무자를 지정하고 새로 지정된 가격표시 의무자는 7월1일부터,기존 표시의무자는 6월10일부터 새 품목에 대해 수입원가를 표시해야 한다.
  • 수입상품 「가격표시제」의무화/카펫등 과소비조장 11개 품목 대상

    ◎3월부터… 소매값 동시표시토록/공장도가 표시 대상품목도 늘려 고급신사복과 여성복ㆍ구두ㆍ테니스라켓등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있는 수입상품들에 대한 수입가격표시가 오는 3월부터 처음으로 의무화된다. 이와 함께 고급카펫ㆍ레코드 플레이어ㆍ넥타이등 국내상품에 대해서도 공장도가격표시 대상품목이 확대된다. 상공부는 8일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을 개정,과소비를 조장하는 11개품목의 수입상품에 대해 오는 3월부터 수입가격과 소매가격을 동시에 표시함으로써 소비자가 두가격을 비교해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유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수입상품 최종판매자중에서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이달말까지 지정한 수입상품표시의무자는 수입신고(CIF)가격뿐만 아니라 해당상품의 수입과 관련된 관세ㆍ방위세ㆍ특별소비세ㆍ부가가치세 등을 모두 포함,개별상품별로 산정한 가격을 소비자가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위치에 표시해야 한다. 상공부는 수입가격표시의무자가 해당수입상품의 공급자가 제시한 수입면장만으로 수입가격을 확인할 수없는 경우에는 통관지세관장이 해당상품의 수입가격을 확인,통보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한편 상공부는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공장도가격표시 대상품목을 이제까지 37개품목에서 45개품목으로 8개품목을 확대키로 했다. ◇수입가격표시 대상품목 ▲남자기성복 ▲여성상의 ▲블라우스 ▲여성바지ㆍ스커트 ▲카펫 ▲아동복 ▲남녀용구두 ▲테니스라켓 ▲장롱 ▲시계 ▲전동페달차 ◇공장도가격표시 대상품목(추가) ▲투너(오디오) ▲레코드플레이어 ▲테이프데크 ▲에어컨 ▲양장복 ▲넥타이 ▲브러지어 ▲아동복 ▲티셔츠 ▲카펫 ▲전동페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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