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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복귀’ 음바페·디마리아·마르퀴뇨스, PSG 2연승 이끌어

    ‘코로나 복귀’ 음바페·디마리아·마르퀴뇨스, PSG 2연승 이끌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22)가 복귀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또 앙헬 디 마리아와 마르퀴뇨스까지 코로나19로 이탈했다가 돌아온 선수들이 PSG의 2연승을 이끌었다.음바페는 20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0~21시즌 리그앙 4라운드 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 38분 페널티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PSG는 디 마리아와 마르퀴뇨스의 골을 묶어 3-0으로 이겼다. ‘디펜딩 챔피언’ PSG는 개막 이후 충격 2연패를 당했다가 2연승을 거뒀다. 음바페는 이날 상대 박스 안으로 침투하다가 케프렌 튀랑의 발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은 뒤 직접 키커로 나서서 마무리했다. 즌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음바페는 전반 추가시간 디 마리아의 추가 골도 이끌어냈다. 상대 골 에어리어 왼쪽에서 음바페가 날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혀 흐르자 디 마리아가 달려들어 왼발로 차 넣었다. PSG는 후반 21분 디 마리아의 프리킥을 마르키뇨스가 헤더 득점으로 연결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음바페는 승부가 기운 후반 34분 교체 아웃됐다. 음바페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를 치르는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새 시즌 개막 이후 치른 3경기에 모두 뛰지 못했다. PSG는 음바페를 비롯해 네이마르, 디 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 마우로 이카르디, 마르퀴뇨스, 케일러 나바스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새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었다. 이들 대부분은 지난 14일 2라운드 마르세유와의 경기부터 순차적으로 복귀했으나 마르세유 전에서 경기 뒤 난투극이 벌어지며 이 과정에서 네이마르와 파레데스 등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골~ 골~ 골~ 골~ 화끈했다… EPL 첫 4골 원맨쇼

    골~ 골~ 골~ 골~ 화끈했다… EPL 첫 4골 원맨쇼

    ‘슈퍼 손(Son) 데이’였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28)이 커리어 첫 한 경기 네 골을 폭발시키며 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일요일을 선물했다.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복귀한 가레스 베일(31)에 대한 환영 인사도 거하게 한 셈이다.20일 밤(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원정경기는 토트넘으로서는 쉽지 않은 경기였다. 지난 14일 EPL 개막전 에버턴 전에 이어 18일 유로파리그 2차 예선 플로브디프 전 불가리아 원정을 다녀왔기 때문이다. 손흥민 역시 두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어 체력적으로 버거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손흥민은 앞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11경기에서 6골 4도움을 뽑아냈던 천적으로서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 토트넘은 전반 해리 케인이 두 차례나 골망을 갈랐으나 케인에게 패스가 건네지는 과정에서 손흥민과 루카스 모라의 오프사이드 반칙 판정이 나와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토트넘은 전반 32분 카일 워커-피터스로부터 단 한 번에 공간 패스를 연결받은 대니 잉스에게 선제골을 두들겨 맞았다. 밀리던 분위기를 바꾼 것은 손흥민이었다. 전반 47분 상대 왼쪽 진영에서 탕귀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대각선으로 공을 뿌렸고, 전력 질주해 이를 잡아낸 손흥민이 파포스트를 향해 강한 오른발 슛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또 후반 2분 만에 상대 뒷공간을 허무는 케인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재차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뒤집었다. 손흥민은 후반 19분에도 케인의 전진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토트넘에 입단한 2015년 8월 이후 5년 만에 EPL 경기에서 첫 해트트릭을 작성한 것. 앞서 손흥민은 2017년 3월 밀월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 무대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에 그치지 않고 9분 뒤 케인이 꺾어준 크로스를 가슴으로 받아 놓은 뒤 왼발로 차 넣어 자신의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는 후반 37분 케인이 추가골을 넣고 후반 45분 잉스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하며 토트넘의 5-2 승리로 끝났다. 이날 경기에 앞서 토트넘은 웨일스의 축구 스타 베일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부터 1년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베일의 등번호는 9번이다. 영국 언론은 토트넘이 베일의 1년 급여와 임대료로 약 2000만 파운드(약 302억원)를 쓴다고 보도했다. 60만 파운드(약 9억원)에 달하는 베일의 주급 중 상당 부분은 레알 마드리드가 책임진다. 토트넘은 또 지난 시즌 세비야에 임대돼 뛰었던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24)을 5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베일로서는 7년 만의 친정 복귀다. 베일은 2007~08시즌부터 6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203경기를 뛰며 55골을 터트린 활약을 바탕으로 2013년 9월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한 바 있다. 토트넘은 최전방에 케인을 놓고 좌우에 손흥민과 베일을 배치, 공격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KBS 라인’이다. 다만 베일이 최근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웨일스 대표로 뛰다 무릎을 다쳐 KBS 라인이 본격 가동하려면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토트넘은 “10월 A매치 기간 뒤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황의조, 4경기 연속 선발…보르도는 시즌 첫 패배

    황의조, 4경기 연속 선발…보르도는 시즌 첫 패배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에서 뛰는 황의조(28)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는 못했다. 보르도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보르도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펠릭스 볼라르트-들렐리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리그앙 4라운드 랑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황의조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기는 했으나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36분 루빈 파르도와 교체됐다. 지금까지 황의조의 공격포인트는 2라운드 앙제전에서 기록한 도움이 유일하다. 개막 후 1승2무 3경기 무패를 기록하던 보르도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리그 11위. 보르도는 수비 실수로 두 골을 헌납하며 무릎을 꿇었다. 후반 2분 레미 오딘이 자기 진영에서 골키퍼에 백패스 미스를 했고, 이를 랑스의 이냐시오 가나고가 낚아채 선제골을 넣었다. 11분 뒤에는 수비수 파울 바이세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공격수를 잡아채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페널티킥까지 내줬다. 수적 열세에 처한 보르도는 후반 추가시간 사무엘 칼루의 헤더골로 한 골을 영패를 모면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승점 2점 차… 울산 턱밑까지 온 전북

    승점 2점 차… 울산 턱밑까지 온 전북

    달아나야 하는 자와 쫓아가야 하는 자가 만난 경기에서 쫓아가야 하는 자가 웃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1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바로우(1골 1도움)와 한교원의 득점포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2위 전북은 승점 45점(14승3무4패)을 쌓아 1위 울산(14승5무2패)을 2점 차로 추격하며 다시 살얼음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이날 경기는 K리그 사상 첫 4연패를 노리는 전북과 15년 만에 통산 3번째 우승을 겨냥한 울산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었다. 최근 1무2패로 부진했지만 울산을 상대로 최근 10경기 6승3무1패로 압도하는 등 유독 자신감을 보여 왔던 전북은 정예 멤버를 총출동시키며 22세 이하 1명 선발 의무 출전 규정을 어기는 강수를 뒀다. 교체 선수를 2명밖에 쓸 수 없는 핸디캡을 스스로 떠안은 것. 반면 울산은 압도적인 득점 1위 주니오를 벤치에 앉히고 스무 살 공격수 박정인을 원톱으로 내는 승부수를 던졌다. 박정인의 빠른 발로 상대 수비진을 최대한 흔들며 버티다가 주니오와 비욘 존슨 등을 투입하려는 의도가 엿보였다. 초반부터 총력전을 펼친 전북이 경기 시작 78초 만에 장군을 불렀다. 상대 왼쪽 터치라인 중간쯤에서 똬리를 틀고 있던 바로우가 문전으로 낮게 깔아준 땅볼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문전 쇄도하며 울산 골키퍼 조현우의 시선을 잡아끈 한교원의 보이지 않는 어시스트였다. 전열을 재정비하고 라인을 끌어올리며 점유율을 회복한 울산은 전반 27분 주니오를 투입해 격렬한 공방을 이어 갔다. 전북은 후반 17분 특유의 스피드로 상대 박스 안을 파고든 바로우의 패스를 받은 한교원이 재차 울산 골망을 갈라 승기를 굳혔다. 시즌 10호. 울산은 후반 추가시간 주니오의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시즌 23호. 두 팀은 올해 최대 세 차례 더 격돌한다. 파이널A를 확정한 두 팀은 상위 6개 팀이 펼치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역대 100번째 승부를 펼친다. 이때 우승 향방이 갈릴 가능성이 크다. 두 팀은 FA컵 4강에도 함께 올라 있다. 오는 23일 각각 준결승에서 승리하면 결승에서 홈 앤드 어웨이로 우승컵을 다툰다. 전주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 100번째 슈퍼매치 승리… 라이벌전 18연속 무패

    서울 100번째 슈퍼매치 승리… 라이벌전 18연속 무패

    프로축구 FC서울이 통산 100번째 ‘슈퍼매치’에서 승리하며 파이널A(상위 스플릿)를 향한 교두보를 쌓았다.서울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한승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서울은 승점 24점(7승3무10패)을 기록하며 6위에 올라 파이널A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경기는 K리그 정규리그와 FA컵, 슈퍼컵,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등을 모두 합쳐 100번째로 열린 슈퍼매치였다. 그간 35승29무35패로 팽팽했으나 서울이 이날 1승을 보태며 우위에 섰다. K리그 전적에서도 35승24무32패를 기록했다. 서울은 또 2015년 6월부터 슈퍼매치 18경기 무패(10승 8무)를 이어 갔다. 11위 수원은 파이널A 탈락을 확정하며 이날 부산 아이파크와 0-0으로 비긴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에 승점 2점 차로 쫓기게 됐다. 수원의 소방수로 나선 ‘리얼 블루’ 박건하 감독은 첫 경기에서 패배를 곱씹었다. 경기 초반 운동장 반쪽만 사용할 정도로 수원이 작심한 듯 서울을 몰아쳤으나 단 한 번의 역습에서 경기 분위기가 달라졌다. 전반 6분 상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조영욱이 골문 앞으로 붙여 준 컷백을 수원 조성진이 걷어내려다 그만 자기 편 골망을 갈랐다. 수원도 쉽게 물러나지는 않았다. 박스 안에서 서울 정한민의 반칙으로 김태환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전반 19분 염기훈이 차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소강 상태의 경기를 다시 달아오르게 한 이는 올 시즌 울산 현대에서 서울로 임대 영입된 한승규였다. 그는 후반 15분 수원 페널티 박스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고광민의 패스를 받은 뒤 아크 쪽으로 드리블하며 파포스트를 향해 오른 발로 공을 감아올렸다. 공은 수원 골키퍼의 손을 살짝 스친 뒤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3호골. 기성용은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돼 2009년 8월 원정 이후 11년 1개월 만에 슈퍼매치 그라운드를 밟았다. 홈에서는 같은 해 4월 이후 처음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13분 만에 해트트릭’ 인천 무고사, 라운드 MVP

    ‘13분 만에 해트트릭’ 인천 무고사, 라운드 MVP

    13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한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무고사(28)가 K리그1 19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6일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의 3-2 승리를 이끈 무고사를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후반 6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무고사는 10분 뒤 역습 상황에서 지언학의 크로스를 헤더 골로 연결하더니 후반 19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재치 있는 오른발 힐킥으로 거푸 강원의 골망을 갈랐다. 무고사가 K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지난해 9월 1일 이후 1년 만이다. 이날 승리로 인천은 11위 수원 삼성과 격차를 승점 3점으로 줄여 1부 잔류 불씨를 살렸다. 5일 포항 스틸러스-대구FC전이 19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뽑혔고, 이 경기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둔 포항이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안수 파티, 또 최연소 잔치…95년만에 스페인 A매치 최연소 골 기록 경신

    안수 파티, 또 최연소 잔치…95년만에 스페인 A매치 최연소 골 기록 경신

    스페인 축구의 ‘라이징 스타’ 안수 파티(FC바르셀로나)가 또 최연소 기록 잔치를 벌였다.파티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알트레도 디 스페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4조 우크라이나와의 2차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팀의 세 번째 득점이었다. 스페인은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의 멀티골과 페란 토레스(맨체스터 시티)의 쐐기골까지 묶어 4-0 대승을 거뒀다. 1승1무(승점 4점)를 기록한 스페인은 1승1패(승점 3점)의 우크라이나를 제치고 조 선두로 나섰다. 라모스가 두 골을 넣었지만 이날 스포트라이트는 만 17세 311일의 파티에게 쏠렸다. 전반 3분 라모스의 페널티킥도 파티가 얻어낸 것이었다. 게다가 파티는 팀이 2-0으로 앞서던 전반 32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까지 넣었다. 스페인 대표팀의 최연소 득점 기록을 95년 만에 갈아치운 득점이었다. 앞서 최연소 득점 기록은 1925년 18세 344일의 나이에 스위스를 상대로 골을 넣었던 후안 에라스킨이 갖고 있었다. 파티는 지난 4일 독일과 네이션스리그 1차전(1-1무)에 선발 출전하며 스페인 역대 최연소 A매치 데뷔 기록(17세 308일)을 쓰기도 했다. 이는 1936년 작성된 앙헬 수비에타의 기록(17세 9개월)을 84년 만에 깬 것이다. 2002년 10월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에서 태어난 파티는 여섯 살 때 가족과 함께 스페인으로 이주하며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0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인 라 마시아에 입단해 주목을 받은 파티는 지난해 8월 바르셀로나 역대 두 번째 최연소 1군 데뷔, 바르셀로나 역대 최연소 득점(라리가 역대 세번째), 라리가 역대 최연소 한 경기 1골 1도움, 바르셀로나 역대 최연소 챔피스리그 출전 및 득점 등 최연소 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나 살아있어”… 이강인,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서 멀티골

    “나 살아있어”… 이강인,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서 멀티골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5일(현지시간) 스페인 안토니오 푸차데스 경기장에서 열린 카르타헤나(2부)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에 선발로 나와 멀티골을 터뜨리며 2020~21시즌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이날 이강인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역전승한 발렌시아는 프리시즌을 3승1무로 마무리했다. 사진은 이강인이 경기 중 팀 동료에게 무엇인가를 가리키는 모습. 한편 잉글랜드 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왓퍼드와의 친선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프리시즌 4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그러나 1-2로 졌다. 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
  • 수적 우위에도… 또 광주에 발목 잡힌 울산

    수적 우위에도… 또 광주에 발목 잡힌 울산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광주FC와 비기며 리그 2위 전북 현대와 격차를 크게 벌릴 기회를 날렸다. 울산은 6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광주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산은 14승4무1패(승점 46점)를 기록했다. 전날 성남FC에 0-2로 져 2연패에 빠진 전북(13승2무4패)과는 승점 5점 차다. 만약 울산이 이날 승리를 따냈다면 7점 차가 돼 15년 만의 정상 복귀를 위해 보다 여유 있는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다. 지난 5월 4라운드에서도 광주와 1-1로 비겼던 울산은 중요한 순간 광주에 또다시 발목을 잡혀 아쉬움을 남겼다.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긴 광주는 5승6무8패(승점 21점)로 7위를 유지하며 파이널A(상위 스플릿) 진입 희망을 이어 갔다. 울산이 이날 점유율에서는 앞섰으나 공격의 예리함이 번뜩였던 광주가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22분 두현석의 슈팅을 울산 골키퍼 조현우가 쳐내자 공을 따낸 엄원상이 측면으로 나와 크로스를 올렸고, 윌리안이 땅에 내려찍는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전반 막판 이동경을 시작으로 이른 선수 교체를 시도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울산에는 해결사 주니오가 있었다. 주니오는 후반 13분 김태환이 상대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골문 안에 꽂아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시즌 22호골. 후반 25분 거세지는 빗줄기 속에 자신을 밀착 수비하던 김태환을 걷어찬 윌리안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경기는 울산으로 기울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울산은 대대적인 파상 공세를 펼치고도 끝내 광주의 골문을 열지 못해 경기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는 이날 원정에서 무고사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강원FC를 3-2로 제쳤다. 15라운드까지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다가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따내는 투혼을 발휘한 인천은 승점 14점을 쌓으며 11위 수원 삼성과의 격차를 3점으로 좁혀 올해도 ‘생존왕 신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무고사는 후반 6분 페널티킥 득점을 시작으로 후반 19분까지 헤더에 힐킥까지 묶어 세 골을 쏟아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기성용 “마법은 없다. 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천천히 가겠다”

    기성용 “마법은 없다. 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천천히 가겠다”

    “마법은 없다. 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천천히 가겠다.” 기성용(31·FC서울)이 지난 주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19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27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진패스 7회를 포함해 14차례 패스를 시도해 13개를 성공했다. 또 전매특허인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을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18라운드 울산 원정에서도 후반에 투입됐기 때문에 이날 홈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이 기대되기도 했다. 그러나 기성용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마법처럼 활약하면 저도 좋겠지만 몸 상태라는 게 사람 마음 대로 되는 게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FC서울 입단 기자회견 이후 언론과 만난 것은 이날이 처음인 기성용은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조근조근 설명했다. 그는 “스페인에서 10분 정도 뛰었지만 사실 경기를 뛴 것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제대로 뒨 경기는 1년이나 됐다”면서 “몸 상태가 단시간에 마법처럼 좋아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팀에게도, 저 자신에게도 최대한 누가 되지 않도록 급한 마음 갖지 않고 천천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제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어서 뒤에서든 어느 자리에서든 팀이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면서 “욕심을 비우고 주어지는 것에 최대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가성용은 부산전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된 직후 교체 투입됐는데 페널티킥을 얻어낸 고요한이 기성용에게 키커를 권유하는 장면이 연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을 날려 국내 복귀 1호 슈팅을 기록했다. 피치에서 하나 하나의 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자 기성용은 부담스럽다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결국 페널티킥이 취소됐지만 요한이가 차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면서 “지금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팀이 아닌 제게 맞춰져 있어 그런 부분이 상당히 조심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울산전보다 컨디션이 괜찮았고 (중거리슛이) 들어갔더라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 않았지만 경기장 안에서 조금씩 조금씩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제가 현재 팀에 엄청난 기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여기서 만족한다. 경기력이 나아지면 더 좋은 슛과 패스가 앞으로 더 많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널A(상위 스플릿)를 다툴 수 있는 경기가 3경기 남은 가운데 공교롭게도 20라운드가 수원 삼성과의 슈퍼패치 홈 경기다. 슈퍼매치가 예전만한 위상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관심을 끄는 경기가 아닐 수 없다. 이와 관련 기성용은 “일단 코로나19 때문에 파이널 라운드를 못하게 될 수도 있고,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 몇 경기 남지 않았다”면서 “상위 스플릿을 간다고 생각하면 6위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승점을 가져올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또 “10년 전 11년 전에는 수원과의 경기는 항상 긴장감이 컸고 K리그에서 라이벌 다운 매치였다. 지금은 상황이 다르고 저희 순위로 봤을 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저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에게 특별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 더비’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이청용이 “베테랑들이 존중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동감을 표시했다. 그는 “축구 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든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좋았던 순간이 있으면 끝을 맺어가는 과정이 있다. 사실 선수들이 젊었을 때의 좋은 추억을 기억하는 것보다 끝나갈 때의 아쉬움을 표현하는 일이 많은 것 같은데 선배들이 그런 것 처럼 후배들도 그런 시기를 겪을 텐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것에 대해 리스펙트를 해주는 좋은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물론 프로는 지금의 모습이 중요하고, 이름값만 보고 선수를 판단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앞으로 문화적으로 자리 잡아서 그 선수의 좋았던 부분을 많이 기억해주면 선수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고마워할 것”이라고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 골 넣고 한 골 막고’ 손흥민 프리시즌 4경기 4골

    ‘한 골 넣고 한 골 막고’ 손흥민 프리시즌 4경기 4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28)이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프리시즌을 4경기 4골로 마감했다.손흥민은 5일(현지시간) 영국 왓퍼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페널티킥으로 추격골을 넣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1-2로 패했다. 토트넘은 3연승 끝에 1패를 당하며 프리시즌을 마무리 했다. 4경기에 모두 개근했던 손흥민은 입스위치타운전 2골, 레딩전 1골 등 모두 4골을 넣으며 2020~21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이날 토트넘은 주포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이상 잉글랜드),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무사 시소코(이상 프랑스), 주전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벨기에) 등이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관련 각 대표팀에 소집되어 결장한 가운데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했다. 새시즌 챔피언십(2부)로 강등된 왓퍼드는 만만치 않았다. 토트넘은 점유율에서 7대3으로 앞서고도 전반 20분 도밍고스 퀴나에게 강력한 중거리슛을 얻어맞으며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39분에는 안드레 그레이에게 페널티킥까지 허용해 0-2로 끌려다녔다. 토트넘은 경기 종반에서야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34분 상대 오른쪽 페널티 지역 안에서 패스를 받은 에릭 라멜라가 수비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 손흥민이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그러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하고 후반 추가시간 오히려 추가 실점을 허용할 뻔했으나 손흥민이 가까스로 막아냈다. 토트넘이 마지막 코너킥 상황에서 전원 공격에 가담했다가 역습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왓퍼드의 마크 나바로가 하프라인을 넘어서자 마자 토트넘의 텅 빈 골대를 향해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손흥민이 전력 질주로 되돌아가 골문 안으로 들어가려던 공을 골 라인 근처에서 옆으로 차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경기 뒤 “손흥민이 경기 막판 100m 전력 질주로 상대 팀의 역습을 막아냈다. 아주 좋았다”고 칭찬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3일 에버턴과의 홈 경기를 통해 새시즌을 시작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경쟁 준비 끝” 이강인, 멀티골로 프리시즌 마무리

    “경쟁 준비 끝” 이강인, 멀티골로 프리시즌 마무리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19)이 멀티골로 프리시즌을 마무리하며 2020~21시즌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이강인은 5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안토니오 푸차데스 경기장에서 열린 카르타헤나(2부)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에 선발로 나와 멀티골을 뽑아내며 발렌시아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프리시즌을 3승1무로 마쳤다. 전반 막판 막시 고메스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발렌시아는 후반 19분 수비수 가브리엘 파울리스타가 상대 프리킥을 머리로 걷어낸다는 것이 그만 자책골을 기록하며 흔들렸다. 위기의 순간 이강인이 버팀목이 됐다. 후반 24분 상대가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하자 이강인은 강하게 압박했고, 골키퍼가 공을 돌려 놓으려다 다소 길게 드리블 되자 슬리이딩하며 공을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파상 공세를 펼친 발렌시아는 4분 뒤 제이손이 승부를 뒤집었다. 이강인은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 35분 상대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 수비 여러 명에게 둘러쌓인 채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지체 하지 않고 강력한 왼발 터닝 슈팅을 날려 카르테헤나 골망을 또 흔들었다.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준 이강인은 후반 41분 교체됐다. 지난 시즌 이강인은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며 제자리 걸음을 했다. 정규리그 17경기를 포함해 24경기에 출전했으나 대부분 교체 출전이었고 득점도 2골에 불과했다. 때문에 새시즌을 앞두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기 위해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으나 이강인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에 화답하듯 하비에르 그라시아 신임 감독이 프리시즌 경기에 이강인을 중용했다. 지난달 29일 레반테와의 친선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나서기도 했다. 발렌시아도 지난 시즌 주력 멤버들이 많이 빠져나간 상황이라 이강인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커보인다. 구단 홈페이지는 “이강인이 왼발로 넣은 3번째 골은 발렌시아가 만든 최고의 공격 장면”이라며 카르타헤나전 활약상을 치켜세웠다. 이강인은 구단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중요한 시즌을 앞두고 승리를 챙길 수 있어 기쁘다. 프리시즌 훈련 결과”라면서 “라리가에서 본격적으로 경쟁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발렌시아는 오는 13일 레반테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0~21시즌을 시작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야구야 축구야? K리그 한 경기 10득점 진기한 기록 나와

    야구야 축구야? K리그 한 경기 10득점 진기한 기록 나와

    3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18라운드에서 모두 10골이 터지는 진기한 기록이 나왔다. 홈팀 대구FC가 4골을 넣고 원정팀 광주FC가 모두 6골을 터뜨렸다. K리그 역대 한 경기 최다골 타이 기록이다. K리그 한 경기에서 모두 열 골이 타진 건 2년 만으로 이번이 네 번째다. 2000년 10월 전남 드래곤즈(3골)-수원 삼성(7골)전에서 처음 나왔고, 이후 2004년 7월 대전 시티즌(6골)-부산 아이파크(4골)전과 2018년 8월 전남(6골)-수원(4골)전이 있었다. 이날 대구의 데얀이 전반 2분 선제골을 뽑았으나 광주는 전반 23분과 29분 펠리페(페널티킥)와 아슐마토프가 연속골을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4분 세징야가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맞출 때까지 여느 경기와 크게 달라보이진 않았다. 그러나 후반 15분 광주 윌리안의 재역전골을 시작으로 골 폭죽이 터지기 시작했다. 17분 펠리페, 21분 에드가(대구), 34분 임민혁, 36분 김주공(이상 광주), 48분 세징야까지 평균 5분 남짓 간격으로 6골이 쏟아졌다.멀티골의 펠리페의 멀티골과 각각 1골 1도움을 올린 윌리안과 임민혁의 활약을 앞세운 광주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 끝에 4경기 만에 승리를 건지며 7위로 도약했다. 대구는 후반 중반 수비 집중력이 무너지며 자멸했다. 세징야가 부활하며 시즌 9, 10호골을 기록하고 에드가가 1골 1도움으로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에 빠진 대구는 5위로 내려앉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세비야vs 맨유, 샤흐타르vs인터밀란…유로파 4강 압축

    세비야vs 맨유, 샤흐타르vs인터밀란…유로파 4강 압축

    스페인 프로축구 세비야가 12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뒤스부르크 샤우인슬란트-라이젠-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 후반 43분 터진 루카스 오캄포스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울버햄프턴(잉글랜드)을 1-0으로 제치고 대회 4강에 합류했다. 유로파리그 최다 4회 우승팀으로 4년 만에 정상 복귀를 노리는 세비야는 오는 16일 쾰른에서 열리는 4강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격돌한다. 48년 만에 유로파리그 8강에 오른 울버햄프턴은 전반 11분 아마다 트라오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라울 히메네스가 찼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는 바람에 땅을 쳤다.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는 이날 겔젠키르헨에서 열린 8강전에서 주니오르 모라에스와 타이손, 알란 패트릭, 두두의 연속골을 앞세워 바젤(스위스)을 4-1로 완파하고 4강에 합류했다. 샤흐타르는 17일 뒤셀도르프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과 맞붙는다. 코로나19 여파로 3월 중단됐다가 이달 초 재개한 유로파리그는 독일에 모여 우승 트로피를 향한 결선 토너먼트를 펼치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이슈픽] 노르웨이 기상청 반전…한국 장마 사실 모른다?

    [이슈픽] 노르웨이 기상청 반전…한국 장마 사실 모른다?

    수요일인 12일은 일시적으로 장맛비가 그치겠지만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다. 폭우는 잦아들었지만 꿉꿉한 기분이 들 정도로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역대 가장 장마가 길었던 해인 만큼 날씨 예보 역시 관심을 얻고 있다. 일찍이 폭염을 예상했던 기상청은 ‘오보청’ 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노르웨이 기상청과 아큐웨더 등 해외 어플과 홈페이지는 입소문을 타고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기상산업협회 김승배 본부장은 11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우리 기상청의 예보가 훨씬 정교하다고 밝혔다. 기상청 대변인을 지낸 김 본부장은 24시간 예보를 하는 노르웨이 기상청과 달리 한국 기상청은 하루를 3시간 단위로 쪼개기 때문에 축구로 비유하면 노르웨이가 큰 골대에 페널티킥을 빵 차는 식이라면 한국은 조그마한 골대를 만들어놓고 차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노르웨이 기상청은 하루를 뭉뚱그려 ‘비가 온다’고 예측하지만 한국 기상청은 비가 오는 장소와 시간을 세분화해 예측하기 때문에 빗나가는 확률도 그만큼 높다는 것이다. 김 본부장은 “노르웨이 기상청처럼 24시간에 대해서 예측하면 그건 당연히 맞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3시간으로 쪼개버리니까, ‘어? 6시, 9시에 온다더니? 10시에 오네?’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6시에 9시에 행사를 하는 사람은 그냥 기상청 욕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기상청 “북극이 저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 그러면서 “우리는 과녁이 좁다. 5km 간격으로 장소를 좁혔다. 노르웨이 기상청이 한국 종로구 송월동 같이 동별로 해주냐. 안 하지 않느냐”며 “노르웨이 기상청은 한국에 장마가 있는지도 모른다. 그냥 이쪽 중위도에 어떤 몬순(계절에 따라 주기적으로 일정한 방향으로 부는 바람)이라는 게 있을 것이다, 이 정도의 교과서적인 이론만 안다”고 강조했다. 역대급 오보라고 비난받은 폭염 예보에는 “북극이 저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고 인정했다. 지구 전체의 기온이 오르면서 수증기의 활동성이 올라가고 하루는 물론 1시간 뒤조차 예측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퍼붓는 ‘스콜성’ 폭우의 경우 하루 전에 예측하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비가 오면 그 비가 증발하면서 다시 오차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연쇄작용으로 오차는 점점 더 증가하게 된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유럽은 수십 년간 독자적 수치 모델을 이용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오차를 줄이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왔지만 우리나라는 지난 4월에서야 독자적인 수치 모델을 구축했다. 기상청은 현재 외국과 우리나라의 수치예보모델을 모두 활용하고 있지만, 경험과 연구, 데이터의 축적 모두 아직은 시작 단계다. 520억원의 ‘슈퍼컴퓨터’ 역시 애초에 오차가 포함돼 있다. 기상청은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의 경우 오는 16일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조성진 핸드볼, 고의성 없어… 주심 ‘노 파울’ 선언이 정심”

    “조성진 핸드볼, 고의성 없어… 주심 ‘노 파울’ 선언이 정심”

    지난 주말 프로축구 K리그1 15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의 5연승 행진을 멈추게 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심판 판정을 놓고 대한축구협회(KFA)가 올바른 판정(정심)이라고 판단했다. 강치돈 KFA 심판 수석강사는 11일 서울 중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판정 브리핑에서 지난 8일 울산 현대-수원 삼성전 당시 수원 조성진의 핸드볼을 반칙으로 보지 않은 주심 판단이 옳았다고 설명했다. 두 팀이 0-0으로 맞서던 후반 38분 수원 페널티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울산의 주니오는 상대 수비를 등진 채 공을 감각적으로 문전 쪽으로 돌려놓으려 했고 이 과정에서 공이 밀착 수비를 하던 조성진의 팔에 맞았으나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비디오 판독(VAR)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홈경기를 찾은 울산 팬들은 야유를 쏟아냈다. 울산 선수들은 경기 종료 뒤에도 거세게 항의했다. 결과적으로 리그 1위 울산은 이날 무승부로 2위 전북 현대에 승점 1점 차로 쫓기게 돼 논란은 더 커졌다. 강 수석강사는 그러나 “공이 워낙 빠르기도 했고 팔을 갖다댄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내리는 과정에서 공에 맞는 등 고의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주심이 VAR 심판과 충분히 소통한 뒤 판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PK 결정타… 맨유 유로파 4강행

    PK 결정타… 맨유 유로파 4강행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1일 새벽 독일 쾰른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코펜하겐(덴마크)과의 8강전 연장 전반 5분에 찬 페널티킥이 골망을 가르고 있다. 1-0으로 이긴 맨유는 대회 4강에 올랐다. 이날 인터밀란(이탈리아)도 로멜루 루카쿠의 유로파리그 9경기 연속 득점에 힘입어 레버쿠젠(독일)을 2-1로 따돌리고 4강에 합류했다. 쾰른(독일) AP 연합뉴스
  • 루카쿠, 레전드 시어러 넘어 유로파리그 9경기 연속 골 신기록

    루카쿠, 레전드 시어러 넘어 유로파리그 9경기 연속 골 신기록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밀란의 로멜루 루카쿠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9경기 연속 득점의 신기록을 세웠다. 축구 레전드 앨런 시어러의 기록(8경기)을 15년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루카쿠는 11일 새벽(한국 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바이어 레버쿠젠(독일) 8강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유로파 통산 4회 우승을 노리는 인터 밀란은 12일 열리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바젤(스위스)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인터 밀란은 전반 니콜로 바렐라와 루카쿠의 연속 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두 장면 모두 루카쿠의 몸싸움이 빛났다. 전반 15분 애슐리 영이 찔러준 패스를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를 등진 채 받은 루카쿠가 터닝 슛을 날렸고, 상대 수비에게 블록당한 공이 흘러나오자 바렐라가 달려들며 아웃프런트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6분 뒤 루카쿠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골문으로 공을 밀어넣었다. 이로써 루카쿠는 2014~15시즌 에버턴 시절 뛰었던 5경기를 포함해 유로파리그 9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25분 카이 하베르츠가 한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쾰른에서 열린 코펜하겐(덴마크)과의 8강전에서 연장전에 터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골에 힘입어 대회 4강에 합류했다. 비디오 판독(VAR)으로 두 차례 득점 기회를 날린 맨유는 연장 전반 5분 앙토니 마르시알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페르난데스가 오른발로 강하게 차 넣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맨유는 울버햄프턴(잉글랜드)-세비야(스페인)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레반도프스키, 발롱도르 취소 한 풀까…메시와 챔스리그 8강 격돌

    레반도프스키, 발롱도르 취소 한 풀까…메시와 챔스리그 8강 격돌

    코로나19를 뚫고 커리어 하이를 달린 ‘폴란드 폭격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격돌한다.바이에른 뮌헨(독일)은 9일 새벽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골 2도움을 올린 레반도프스키의 맹활약을 앞세워 첼시(잉글랜드)를 4-1로 꺾었다. 1·2차전 합계 7-1을 기록하며 8강에 진출한 뮌헨은 이로써 오는 15일 바르셀로나(스페인)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상대 수비 5명을 제치는 경이로운 개인기로 결승골을 넣고 페널티킥(루이스 수아레스 득점)도 얻어낸 메시의 활약으로 나폴리(이탈리아)를 3-1로 제쳐 1·2차전 합계 4-2로 8강에 합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위 리버풀, 스페인 라리가 1위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 세리에A 1위 유벤투스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줄줄이 탈락한 상황이라 뮌헨(분데스리가 1위)과 바르셀로나(라리가 2위)의 격돌은 미리 보는 결승전과 마찬가지다.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축구상 발롱도르 유력 수상 후보였으나 올해 시상이 코로나19로 취소되며 아쉬움을 진하게 남긴 상황이라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트로피가 더욱 간절한 상황이다. 앞서 뮌헨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와 컵대회, 챔피언스리그 등까지 모두 합쳐 51골을 터뜨린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2골을 보태며 자신의 한 시즌 득점을 53골까지 늘렸다. 또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 1위(13골)를 질주하며 2위권(6골)에 멀찌감치 앞서고 있어 사실상 대회 득점왕을 예약하기도 했다. 메시는 2014~15시즌 이후 5년 만에 통산 5회째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노리고 있다. 메시로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자존심을 곧추 세울 기회다. 늘 발롱도르 유력 수상 후보였던 메시는 라리가 사상 첫 20-20클럽(25골 21도움)에 가입했지만 이날까지 시즌 전체 31골에 그쳐 레반도프스키에 밀리고 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현재 3골로 역전 득점왕을 노리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라리가 득점왕, 도움왕을 차지하긴 했지만 우승은 레알 마드리드에게 넘겨주기도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포토] ‘메시 원더골’ 바르사, 나폴리 꺾고 UCL 8강 진출

    [서울포토] ‘메시 원더골’ 바르사, 나폴리 꺾고 UCL 8강 진출

    FC바르셀로나가 나폴리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FC바르셀로나는 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클레망 랑글레와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의 득점포를 앞세워 나폴리에 3-1로 이겼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긴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4-2로 이겨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리오넬 메시는 환상적인 ‘원더골’로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일등 공신이 됐다. 6분 뒤 데용의 크로스를 받은 메시는 또 한 번 나폴리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핸드볼 반칙이 선언돼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바르셀로나는 전반 추가 시간 메시가 칼리두 쿨리발리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수아레스가 쐐기골로 마무리했다. 두 점 차 리드를 지켜낸 바르셀로나는 13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AP·EPA·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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