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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적발

    원자력발전소 수리 부품과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건설자재 등의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또 국가공인시험기관의 시험 검사 업무가 부실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등 6개 국가공인시험기관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부는 2011~2013년 납품업체들이 구매 계약을 맺기 위해 산하 공기업에 제출한 3934건의 시험성적서와 이들 공인시험기관이 발행한 시험성적서를 확인한 결과 24개 납품업체가 39건(납품금액 258억원)의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 중 7개 납품업체는 원전 정비기관인 한전KPS에 11건의 위·변조 시험성적서를 제출했다. 원전 보수와 관련한 시험성적서 위·변조는 4개 업체에 7건(5개 품목)이다. 고리원전 3, 4호기의 사용후연료 저장조 냉각펌프, 터빈증기 배수밸브 등에 쓰이는 부품의 시료명이나 결과값 등을 변조하거나 삭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부품을 수리하면 시험성적서를 다시 받는데 이때 납품업체가 위·변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전 정지 없이 교체 가능한 것으로 원전 운영 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은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한 납품업체에 대해선 담당 공기업으로 하여금 검찰에 고소하고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도록 할 계획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창동역 개발·종합병원 유치… 청사진을 현실로

    창동역 개발·종합병원 유치… 청사진을 현실로

    “민선 6기는 착한 변화를 이어 가면서 도시를 보다 활기차게 만들어 구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줄여야 할 시점이죠.”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23일 민선 5기 마무리와 6기 준비를 위해 현장을 누볐다. 6기 공약과 관련된 현장을 미리 돌아보는 한편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수방 상황을 직접 챙기려는 뜻에서다. 현장 점검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특히 도봉구의 미래를 좌우할 사업이 추진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는 먼저 경원선 도봉산역사 신축 및 도봉역 인근 기적의 도서관 공사 현장을 찾았다가 성균관대 야구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구가 800병상 이상 메이저급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하는 곳이다. 현재 서울 지역 대학병원으로부터 참여 의향서를 받았고 주민 20만여명의 서명이 담긴 유치 결의문을 시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시의 부지 용도 변경이 관건이다. “성대 야구장은 도봉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와 가까워 응급환자를 이송하기도 편리하고 접근성도 매우 좋죠. 종합병원이 유치되면 일자리 3000여개 창출을 비롯해 생산 유발 효과가 3472억원에 달할 것입니다.” 때때로 소나기가 매섭게 내렸지만 이 구청장의 발길엔 흔들림이 없었다. 가인지하차도 배수펌프 점검 뒤 찾은 곳은 창동역 주변이다. 서울시와 동북4구가 공동으로 발표한 행복플랜에서 노원구 상계 지역과 함께 신경제 중심지로 계획된 곳이다. 환승주차장과 창동운동장 등 도봉구 쪽 개발 예정 부지만 3만 9000평에 이른다. 예정대로 대규모 공연 인프라와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면 도봉구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게 된다. “도봉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눈을 빛내던 이 구청장은 중랑천변 창동 하수암거를 살피고 엘리베이터 설치 민원과 관련해 창동역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는 27일에는 사실상 민선 5기 마지막 현장 점검을 벌인다. 초안산근린공원을 찾아 실내 배드민턴장 신축, 유아숲체험장 조성, 야생 화원 조성 부지를 둘러본다. 둘리뮤지엄 신축 공사 현장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 장소도 확인하고 다세대 빌라 옹벽에 대한 안전 점검도 벌일 예정이다. “시장과 구청장이 같이 당선돼 행정의 연속성이 보장됐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청렴과 성실, 작지만 소중한 생활 주변의 변화들을 만들어낸 점을 구민들이 평가해 준 것 같습니다. 더 큰 변화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죠.”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현장 행정]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재선 첫 행보 ‘주민 안전’

    [현장 행정]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재선 첫 행보 ‘주민 안전’

    “이래서 되겠습니까. 폭우가 쏟아지면 붕괴 위험이 있지 않겠습니까. 당장 보강하세요.” 18일 동대문구 용두동 글로컬타워 건설현장을 찾은 유덕열 구청장은 공사 관계자들과 구 직원들에게 쓴소리를 쏟아냈다. 공사 규정은 어기지 않았지만 위험 요소를 미리 없애지 않았다는 따가운 지적이다. 유 구청장은 “안전은 99.99% 지켰어도 단 0.01% 때문에 대형 참사로 이어진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점검 또 점검해야 주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다”고 단호한 어조로 이야기했다. 재선에 성공한 유 구청장은 첫 외부 일정으로 지역 대형공사장과 빗물펌프장 등 위험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선 것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말로만 ‘안전’을 강조하는 게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의 안전을 챙기겠다는 의도다. 이에 따라 구는 대형 공사현장뿐 아니라 약령시장과 청량리역 등 민간시설과 공공청사 등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 834곳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1차로 지난 3~4월 모두 안전 점검을 마쳤으나 미흡한 점과 시정조치 등을 챙길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세월호 참사의 교훈이 벌써 잊히면 안 된다”면서 “이제 우리 사회는 속도보다는 안전과 분배 등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구는 비상구 유도등 미비와 누수·균열, 소화기 미비 등 지적을 받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행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유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등 민간시설에 대한 지적사항은 강제성이 없으나 주인을 설득하면 모두 동참할 것”이라면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 안전 매뉴얼, 대형사고 대피요령 등 안전 교육 계획도 세우라”고 지시했다. 한편으론 이번 선거가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세월호 참사 등 여러모로 조용히 치르려고 무척 애썼다”면서 “저는 동대문 주민을 믿었고, 주민들은 저를 선택했다”며 웃었다. 또 “그런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민선 5기를 반성하는 의미로 구청 국실별로 평가회를 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 구청장은 “교육 신장과 복지 사각 해소, 민간자원 활용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던 민선 5기”라고 평가하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전농7구역 고등학교 유치와 구민 생활체육회관 건립 등이 가장 아쉽다”며 “민선 6기에는 두 가지 숙원사업을 꼭 해결하겠다”며 휘경 빗물펌프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소방예산 불평등 보고서] 지자체 재정 외면하고 예산 떠넘겨… 지역따라 ‘안전’ 불평등

    [소방예산 불평등 보고서] 지자체 재정 외면하고 예산 떠넘겨… 지역따라 ‘안전’ 불평등

    헌법 제34조 제6항은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한다. 이 조항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따른 차별이 없도록 국가는 충분한 예산을 편성해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러지 못했다.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소방예산 실태와 함께, 왜 소방관들이 신분의 국가직 전환을 요구하는지 맥락을 짚어봤다. 소방관 김모씨는 17일 “내가 공무원 맞나”라는 회의감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고 했다.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소방사 공채로 들어와 16년째 화재 진압과 구급 업무를 하고 있지만 너무나 열악한 근무환경에 자괴감이 들기 때문이다. 그는 “생명을 구한다는 사명감 하나로 버틴다”면서 “바람은 국가직으로 신분을 전환해 나라에서 균등한 투자를 받아 국민 모두에게 더 안전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게 해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7일부터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교대로 벌어지는 1인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열악한 처우에도 묵묵히 일했는데, 최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추진되면서 소방·방재 기능이 신설되는 국가안전처에 흡수돼 소방방재청이 격하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꺼지지 않던 작은 잔불에 기름을 쏟아부은 격이 되고 만 것이다. 소방관들의 불만은 사소한 차별에서부터 쌓이고 있다. 현재 전국 소방관 6000여명이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1인당 평균 2600만원에 이르는 미지급 초과근무수당을 지불하라며 소송을 제기한 게 대표적이다. 각 지자체는 일반 행정직 직원들과 달리 관행적으로 소방예산의 범위에서만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따라서 받을 때도 있고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법원도 소방관들의 손을 들어줬다. 한 소방관은 “행정직은 야근 때 특근매식비로 7000원을 받지만 소방관은 야간 대기를 하면서도 출동이 있을 때만 3000원을 받고 있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소방관 1명당 국민 1300여명을 책임져야 해 인력도 부족한 상태다. 소방관들의 더 본질적인 요구는 자신의 안전까지 위협할 정도로 낡고 부족한 장비, 그리고 이를 부추기는 지역 간 소방예산 불평등 문제다. 현행법상 소방 업무는 지방자치 사무다. 지역 소방관의 인건비와 사업비 등 거의 모든 예산이 지자체에서 나온다. 소방방재청 정원은 300여명에 이르는 행정직 중심의 국가직과 3만 9000여명에 이르는 소방직 중심의 지방직으로 이원화돼 있다. 올해 총 소방예산은 3조 1502억원. 이 가운데 본청 예산은 1242억원, 시도 예산은 3조 260억원이다. 지자체 소방예산 가운데 인건비가 1조 9609억원으로 65%나 된다. 나머지 35%로는 노후 장비 교체하는데 급급하다. 예산 규모는 단체장 의지와 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당장 교체가 시급한 낡은 소방차는 1202대에 이르고, 향후 5년간 교체해야 하는 소방차가 4211대나 된다. 교체 비용은 8090억원이다. 게다가 개인안전장비 교체와 보강을 위해 필요한 비용은 510억원. 지자체에 맡겨두기엔 너무 큰 부담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올해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 등 지자체가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재원은 약 69조원으로 지난해보다 5.5% 늘어난 반면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 재원은 약 76조원으로 지난해보다 4.3% 줄었다. 자체 재원이 감소한 것은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와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 조치 등으로 지방세 증가율이 전년 대비 1.4%에 그친 것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 또 내국세 세입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내국세와 연동되는 지방교부세 수입 증가는 미미(1000억원)한 반면, 국고보조금은 큰 폭으로 증가(3조 5000억원)했다. 재정 압박에 허덕이는 지자체에서도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지지한다. 이 기저에는 국민 안전과 직접 관련된 국가 사무를 왜 지자체가 떠맡았아야 하는지 부담스럽다는 심정이 담겼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기도 했다. 서울시의 올해 소방예산 규모가 5656억원이나 된다. 보통교부세 지원도 받지 못하는 서울시로서는 적지 않은 부담이다. 국민 여론은 ‘국가의 역할’을 요구하지만 중앙정부는 “안전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하면서도 “다만 소방은 지방사무”란 모순되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양극화로 인한 내수부진 때문에 세수 결손이 심각한 데다 대통령이 먼저 “증세는 없다”고 못을 박아버리니 달리 선택할 방도도 마땅찮다. 결국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일정 비율씩 재정을 분담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국고보조사업을 확대해 사실상 재정부담을 지자체에 떠넘기는 행태를 되풀이한다. 특수소방장비 확보사업이 대표적이다. 정부는 23층 높이까지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꼭 필요한 복합굴절사다리차(단가 19억원)와 초고층건물 화재진압이 가능한 고성능 소방펌프차(12억원) 등 특수소방장비 확보를 위해 5년간 2000억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에 따라 올해 400억원을 배정했다. 그러나 특수소방장비 구입 사업은 국고보조사업이다 보니 지자체에서 50%만큼 예산 확보를 하지 않으면 예산집행 자체가 안 된다. 중앙정부 차원에선 집행률이 100%이지만 실제로는 집행률이 0%가 될 수도 있는 셈이다. 지자체 재정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예산책정은 결과적으로 지방간 불균형을 악화시킨다. 어느 지역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안전에 차별이 발생하는 셈이다. 중앙정부에서 국민 안전과 관련한 국고보조율을 일방적으로 바꾸는 사례도 있다. 가령 정부가 지난 1월 28일 시행령을 개정해 재해위험지역정비와 우수저류시설설치 사업 보조율을 60%에서 50%로 줄이는 바람에 지자체에선 각각 704억원과 131억원을 추가 부담하게 됐다. 한 국회 보좌관은 “해마다 정부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소방방재청은 노후 소방차, 개인안전장비의 교체와 보강을 요구하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는다”고 말했다. 소방관들의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선 국가직 전환에 회의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안행부 관계자는 “소방예산 확대는 동의하지만 그건 소방관 처우와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재난 전문가는 “현 상황을 소방관들의 제 밥그릇 챙기기로 보면 안 된다”면서 “오히려 소방·방재 분야의 오랜 폐단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소방예산 확보 방안을 당장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안전처 산하 외청 신설도 의미 있는 제안”이라면서 “다만 국가직 전환은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는 게 바람직하다”라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포토] 베이글녀 박수진, 일상이 화보 “청바지에 티만 걸쳤을 뿐인데…”

    [포토] 베이글녀 박수진, 일상이 화보 “청바지에 티만 걸쳤을 뿐인데…”

    배우 박수진이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 바캉스 패션 사진을 올려 화제다. ”S.J 캐리어 ♡”라는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 박수진은 회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은빛 애나멜 소재의 펌프스힐을 신고, 선글라스와 검은색 클러치로 멋을 냈다. 한편 왼손에는 S.J.(수진 이니셜)라고 은색 글시로 선명하게 쓰여있는 검은색 캐리어를 쥐고 있다. 사진출처=박수진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동 재난대비 상황 담은 ‘안전 백서’ 낸다

    강동 재난대비 상황 담은 ‘안전 백서’ 낸다

    “풍수해, 설해 예방은 물론 각 부서에서 하는 모든 사업을 ‘안전’의 관점에서 바라보세요. 부서별 실무자들 중심으로 강동구 안전 보고서를 연내 엮어봅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6·4지방선거 이후 첫 회의에서 국장들에게 이같이 제안했다. 지난 9일 월요 국장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은 이튿날 정례 간부회의에서 다시 언급했다. 일주일 뒤인 16일 국장회의에서도 안전 보고서 관련 사항부터 챙겼다. 이 구청장은 “다른 기관을 통해 안전 용역 보고서를 만들 수 있지만 또 허울뿐일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령 보강한 빗물펌프장엔 문제가 없는지, 하수관 보수계량엔 예산이 얼마나 필요한지, 소방시설 등이 부실한 곳은 없는지 꼼꼼히 갈무리해야 한다”며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보고서를 내놓자”고 강조했다. 과거와 현재 상황을 따져 보완할 점을 두루두루 살펴보자는 얘기다. 안전 관련 예산 확보 방안도 고심 중이다. 안전이란 단어에 걸맞은 ‘책임 구정’을 펼치자는 의지를 담았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 대응체계가 여느 때보다 중요시되는 점도 있겠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자는 것이다. 구는 이달 말 기반시설이 취약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소방시설을 착공해 다음달 20일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달부터 전통시장을 돌며 점검했다. 어린이들이 위급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꾸러기 재난안전체험’도 추진한다. 지난 4·5월에도 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세월호 참사 이전부터 준비한 사업들이다. ‘3연임 최연소 구청장’ 타이틀을 거머쥔 터에 여유를 부릴 법한데 선거 다음날부터 지역 곳곳을 돌며 점검했단다. 구정 운영 계획을 묻자 라틴어로 “festina lente(천천히 서두르자)”라고 답했다. 로마황제 아우구스투스가 즐겨 쓴 말이다. 천천히와 서두르다는 지극히 상반된 단어다. 뜻을 되물었다. 이 구청장은 “산업화에 매진할 땐 뒤를 돌아볼 겨를조차 없었고 서두르다 보니 세월호 참사를 빚었다”며 “지금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는 것을 진행하되 긴 안목과 호흡으로 구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천천히 서두르는 지혜가 필요한 때여서다. 민선 6기 공약으로 내세운 다양한 정책 실천도 천천히 서두를 것을 약속했다. 그는 “사람 중심의 구정과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을 핵심 가치로 ‘힘찬 약속 빅(BIG) 5’ ‘좋은 약속 굿(GOOD) 5’를 이행하겠다”고 끝맺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서울 플러스]

    은평구 장마 긴급출동반 확대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긴급출동 기동반을 3개 조에서 9개 조로 늘렸다. 1개 조에는 1t 트럭에 엔진 양수기와 수중펌프 등 응급조치 장비를 갖춘다. 안전치수과 351-7950. 강남구 여성친화도시 UCC공모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다음달 여성주간(1~7일)을 맞아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목표로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를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여성발전과 양성평등에 기여한 주민과 기업도 뽑는다. 보육지원과 3423-5810.
  • “주민 생명 최우선에” 첫 행보는 수해 예방

    “주민 생명 최우선에” 첫 행보는 수해 예방

    “관악을 책임져야 하는 자리로 돌아오니 어깨가 무겁네요. 허허허.” 관악구 ‘유별나’씨가 다시 신발끈을 질끈 동여맸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12일 관악산으로 향했다. 수방 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6·4 지방선거 뒤 사실상 첫 현장 행보다. 저류조 공사가 한창인 서울대 앞 광장과 서울대 버들골, 공대폭포를 찾았다. 버들골, 공대폭포 저류조는 이달 말 완공된다. 광장 저류조는 내년 5월 완공이지만 다음 달 초부터 임시사용이 가능하다. 6만 5000t 규모의 저류조들은 도림천 범람 걱정을 덜어주게 된다. 유 구청장은 올해 연말 완공될 신림2빗물펌프장과 서림동 저류조 추가 예정지까지 꼼꼼하게 살폈다.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게 바로 사람 중심 행정이에요. 수해 예방을 위한 사업 하나하나가 이를 실천하는 것이죠.”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해 두 달 만에 구청장으로 복귀했다. 60.5% 득표로 연임에 성공한 터라 이날 발걸음이 더욱 힘차 보였다. 득표율 60%를 넘기기는 서울에서 세명뿐이다. 역대 관악구청장 선거에서 가장 많은 6만 1800표 차이였다. 그는 “관악의 이미지를 바꾼 지식문화 사업 덕분”이라고 말했다. “경선에서도, 본선에서도 제게 쏠린 다른 후보들의 유일한 비판이 지식문화 사업이었죠. 하지만 주민들에겐 집에서 10분 거리 도서관, 평생학습,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인문학 강의에 고맙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어요.” 탈정치적 행보를 보여준 점도 돋보였다는 말을 듣는다. 베스트셀러 ‘세계도서관기행’을 쓴 작가로서 구청장이 된 뒤에도 구정 관련 책이 아니라 인문학 책을 내고, 인문학 강연도 50차례 정도 했다. 이번 선거 기간에는 날마다 일기를 써서 블로그에 올렸다. 고단한 몸을 추스르며 하루하루 느꼈던 성찰을 담았다. 동네 꼬마에게 핀잔을 듣고, 할머니들에게 꾸지람을 듣고, 상인에게 욕을 먹었던 순간까지 솔직하게 기록했다. 정치인으로선 꺼내기 힘든 종교와 배우자, 자녀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13회 연재했다. 조회수 5000을 넘기며 포털사이트 베스트 글로 뽑히기도 했다. ‘유별나씨’만의 진정성 있는 소통 방식이 제대로 통한 셈이다. “밤에 한 곳에서 수십 명과 악수할 수 있는 식당순례를 포기하고 일기를 썼어요.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였는데 순간순간 정말 진지해지고 진실해졌죠. 그 마음을 갖고 민선 6기로 가렵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반구대 암각화 ‘가변형 물막이’ 타당성 사전검증

    반구대 암각화 ‘가변형 물막이’ 타당성 사전검증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가 합동분과위원회를 열어 울산 울주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 보존을 위한 ‘가변형 투명 물막이’(카이네틱 댐)의 타당성을 직접 검증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월 문화재위원회 건축분과에서 심의가 보류된 뒤 논란이 증폭돼 온 투명 물막이 설치에 전기가 마련될지 관심을 모은다. 12일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9일 열린 분과위원회에서 카이네틱 댐에 대한 안전성과 시공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암각화에서 각각 상·하류로 400m 떨어진 지점에 실제 크기의 투명 물막이 일부를 설치하도록 했다. 검증은 26주간 이어지며 암벽·암반부 실물모형 테스트, 기계·펌프에 의한 소음·진동 테스트, 미시기후 영향에 대한 실물 테스트, 투명막 수밀성 테스트 등 6개 항목을 평가한다. 투명 물막이를 해체한 뒤 주변 환경에 미칠 영향도 따진다. 문화재계 안팎에선 암각화 주변의 현상 변경 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또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학회에서 전문가를 추천받아 11명으로 구성된 기술검증평가단을 꾸릴 계획이다. 사전 설치가 합동분과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하면 내년 상반기쯤 실제 물막이 설치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창립 50주년 맞은 ‘한일전기’, ‘아기바람 선풍기’ 특별기획전 진행

    창립 50주년 맞은 ‘한일전기’, ‘아기바람 선풍기’ 특별기획전 진행

    한일전기㈜(대표 김영우)는 자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아기바람 선풍기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일전기는 선풍기를 비롯해 계절가전과 주방가전, 펌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기업으로 이번에 창립 50주년을 맞아 온라인 최초로 선보이는 ‘아기바람 선풍기 기획전’을 통해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일전기의 선풍기 제품을 최대 3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일명 ‘고소영 선풍기’라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로 온라인 최초의 기획전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는 면역력이 약하고 여린 피부를 가진 아이들을 위해 나뭇잎이 살짝 흔들릴 정도의 실바람과 비슷한 풍속인 0.65m/s의 약한 바람을 제공해 체온저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일전기만의 독창적인 기술력으로 선풍기 소음을 대폭 줄여 업계 최저소음인 21dB을 구현해냈으며, 지난해 두 달 만에 20만대 전량 완판을 기록하며 유아용 선풍기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특히 올해 출시된 제품 중 일부에는 선풍기 안전망에 손이 닿으면 동작이 멈추는 ‘터치스탑 기능’도 탑재돼 있어 아이의 건강은 물론 안전까지 지켜주는 착한 제품으로 아이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거듭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기바람 선풍기’ 기획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일전기 직영쇼핑몰(www.myhanil.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영장에 숨어 지내던 1.5m 짜리 악어 발견

    수영장에 숨어 지내던 1.5m 짜리 악어 발견

    가정집 수영장에 숨어 지내던 악어가 잡혀 화제다. 4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일 미시시피주 남동부 걸프포트 지역의 한 가정집 수영장에서 1.5m 길이의 야생 악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집주인 팸 존스는 월요일 아침, 자신의 집 뒤뜰 수영장에서 물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헤엄을 치고 있는 악어를 발견한다. 그녀는 즉시 자신의 애완견을 데리고 수영장 밖으로 나와 문을 잠근 후, 야생동물 구조협회에 신고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최근 폭우로 인해 흙탕물로 변해버린 수영장 물을 펌프로 빼내며 얕아지는 물속을 꼼꼼히 살핀다. 잠시 후, 드디어 악어가 낚싯줄에 걸린다. 구조대원들은 반항하는 악어를 풀 가장자리로 끌어당겨 올가미를 이용해 잡는다. 악어는 입과 손을 결박당한 채 구조대 차량에 옮겨진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난 5월에도 플로리다주 브레이덴튼의 가정집 수영장에 2.4m 크기의 악어가 출현한 바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울산 가구점 화재-중앙대 기숙사 화재, 연이은 화재 ‘이번에도 방화?’

    울산 가구점 화재-중앙대 기숙사 화재, 연이은 화재 ‘이번에도 방화?’

    ‘울산 가구점 화재-중앙대 기숙사 화재’ 울산 가구점 화재-중앙대 기숙사 화재가 연이어 발생했다. 다행히 대형 화재에도 불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9일 오후 2시쯤 울산시 북구 송정동의 한 가구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현재 화재를 진화하는 작업 중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구점 특성상 목재가 많아 대형 화재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현재 해당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7대를 비롯해 펌프차 25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화하고 있지만, 가구점 내부로 진입하기 어려워 불길을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후 3시쯤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중앙대 제2기숙사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중앙대 기숙사 화재로 중앙대 공사장에서 일을 하던 근로자 120여 명은 현재 긴급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해졌다. 또한 기숙사 공사장 건물에 있던 일부 학생과 시민들도 화재가 발생하자, 건물 밖으로 긴급하게 뛰어나왔고, 현재 불은 조기에 진화됐다. 울산 가구점 화재-중앙대 기숙사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울산 가구점 화재-중앙대 기숙사 화재..대사관 사망 소식에 이어 왜 이런 일이”, “울산 가구점 화재-중앙대 기숙사 화재..꺼진 불도 다시 보자”, “울산 가구점 화재-중앙대 기숙사 화재..인명 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울산 가구점 화재-중앙대 기숙사 화재, 제발 이런 소식 그만 좀 들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울산 가구점 화재-중앙대 기숙사 화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아파트 수영장에서 아이들 감전사고 당하는 순간 ‘아찔’

    아파트 수영장에서 아이들 감전사고 당하는 순간 ‘아찔’

    한 아파트 단지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감전사고를 당하는 순간이 CCTV에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현지시각) 영국의 인터넷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7일 미국 플로리다주(州)의 한 아파트 단지 수영장에서 펌프 결함으로 인한 감전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CCTV 영상을 보면, 아이들이 평화롭게 수영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한 아이가 쇠로 된 난간을 잡더니 갑자기 물속으로 가라앉는다. 그러자 한 남성이 급하게 아이를 밖으로 끌어낸다. 모두들 놀라 밖으로 뛰쳐나오는데 또 한 아이가 계단 아래 물속에 가라앉아 있다. 이를 본 아이의 아버지는 물로 달려가 아이를 꺼낸다. 영상에 잡히지는 않았지만 다른 한 아이 또한 무사히 구조되었으며, 아이들은 나흘 만에 완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영장 관리 책임자는 이 감전사고의 원인이 수영장 펌프의 배선 결함이라고 보고했다. 현재 수영장은 폐쇄된 상태다. 사진·영상=Clinton Cobie/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후보자 인터뷰] “24만평 첨단도시 재추진… 교육환경 개선”

    [후보자 인터뷰] “24만평 첨단도시 재추진… 교육환경 개선”

    “금천에 산다고 하면 ‘괜찮은 데 산다’는 말을 들을 때가 됐죠.” 한인수 금천구청장 후보는 ‘금천 전문가’를 자처한다. 또 자신의 삶이 금천 발전의 역사라고 단언한다. 그도 그럴 게 아버지 때부터 아들, 손자·손녀까지 4대째 금천에 살고 있는 토박이다. 금천구가 생기기 전 시흥을 지역구로 시의원도 지냈다. 민선 3~4기에 걸쳐 구청장을 연임하기도 했다. 이번 출마로 민선 구청장 선거에 개근하는 진기록도 이어 간다. 그는 “나고 자란 금천에 대한 애정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뚝심과 추진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인지 2002~2010년 구청장 재임 기간을 돌이키며 자부심이 뚝뚝 묻어났다. 25개 자치구 중 하위권이던 구의 재정자립도를 중위권까지 끌어올렸다고 했다. 가산디지털단지도 1만 2000개 기업이 입주할 정도로 키우고, 금천 지역을 명소로 만들기 위한 패션화 단지의 디딤돌을 놨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는 청사도 없이 6곳으로 나뉘어 전·월세를 전전하며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최신식 청사를 지어 주민 불편을 없앴다. 무엇보다 수해를 아예 모르는 지역으로 만든 게 가장 보람 있었다고 했다. 한 후보는 “금천은 1970년대 말까지만 해도 비만 오면 수해를 겪고 대형 인명 사고를 빚었다”며 “수백억원을 들여 배수지 펌프장을 설치하고 하수관로도 늘려 쓰나미를 일으키지 않는 한 물난리 날 일이 없는 곳으로 탈바꿈했다”며 웃었다. 한 후보는 일선에서 물러나 있던 지난 4년을 “금천이 정체됐던 시기”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멈춰진 24만평의 첨단 도시를 다시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낙후 지역의 주택을 개보수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여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행정구역상 관악구에 위치한 금천경찰서를 지역 내에 옮기고 금천소방서를 새로 건립해 보다 안전한 금천을 만들겠다는 의욕도 다졌다.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사립학교 유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류 대학 진학을 위한 영재교실 재추진,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미래 장학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재임 시절 비리 의혹을 받은 것과 관련해 한 후보는 “검찰 특수부 내사도 무사히 통과할 정도로 한 점 부끄럼이 없다”며 “한인수의 땀으로 금천을 흠뻑 적실 때까지 명품 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대구·경북 재난대응체계 재정비

    세월호 침몰 사고 등 잇따른 대형 사고와 관련해 대구시와 경북도가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재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습득과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해 안전 체계를 통합, 일원화하고 있다. 대구시는 사업비 4억 8000만원을 들여 스마트 재난안전대책본부 시스템을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 구축으로 웹 기반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교통과 주정차단속, 재난관리 폐쇄회로(CC) TV 189대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무선 인터넷 카메라 30대를 구·군에 보급해 현장 상황을 전달받는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근무자들이 현장 주변 CCTV에서 전송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지역별 강우량 계측기 26곳과 빗물펌프장 17곳의 정보도 이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신도청 이전 시 재난종합상황실과 119상황실을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통합상황실에는 방재전문가를 배치하고 사고 유형별 현장수습 전문가의 비상연락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가뭄 해갈 vs 철새 보호… 파주 ‘군남댐 딜레마’

    가뭄 해갈 vs 철새 보호… 파주 ‘군남댐 딜레마’

    파주 가뭄 사태가 심각하다. 현재 전국에서 유일한 가뭄 지역이다. 북한이 임진강 상류에 황강댐을 만들어 물을 가두면서 임진강 수량이 줄어든 것이 이유다. 황강댐에 대응해 우리나라가 지은 군남댐에 물을 가두면 되지만, 철새들의 보금자리인 하천 여울이 사라지기 때문에 환경보호론자들의 반대가 거세다. 물을 가둘 수도 없고, 안 가둘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진 셈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15일 “파주 지역의 가뭄으로 지난달 22일부터 비상근무를 하면서 간이펌프 등으로 최대한 논에 물을 대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군남댐에 비홍수기(11~5월)에 농업용수를 확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북한이 수십 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맞으면서 경기 북부 지역도 영향권에 들었다. 파주, 연천, 포천, 철원 등의 올해 강수량이 평년 강수량의 50%에 못 미치는 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 그나마 임진강 상류에 위치한 연천, 포천, 철원 등은 임진강에서 농업용수를 끌어 쓰고 있지만 하류에 있는 파주는 방법이 없다. 임진강 하류의 물은 조석 간만의 차가 큰 서해와 합쳐져 밀물 때는 최대 염분 농도가 3000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농업용수로 쓸 수 없다. 염분농도가 500이 넘으면 어린 모가 삼투압 현상에 의해 죽는다. 임진강 물을 이용하는 공덕양수장은 물 공급을 멈춘 상황이고, 임진양수장은 염분 농도가 낮은 시간에만 제한적으로 급수를 하고 있다. 올 들어 지금까지 파주 지역의 강수량은 96㎜로 최근 13년 평균(203㎜)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그나마 지난 주말에 비가 온 결과다. 이날까지 전국의 평균 강수량은 평년의 94.1% 정도지만 경기는 60.1%에 불과하다. 파주에는 5200㏊의 논이 있고, 통상 5월 15~25일에 모내기를 한다. 다음달 16일이 모내기를 할 수 있는 ‘데드 라인’이다. 문제는 파주 지역의 가뭄을 해갈시킬 원천적인 방법을 찾기 힘들다는 점이다. 2008년 북한이 임진강 상류에 황강댐을 세우자 정부는 여름 홍수 때마다 예고 없이 수문을 열 것에 대비할 필요가 생겼다. 정부는 2010년 6월 황강댐에 대응해 임진강 하류에 군남댐을 지었다. 단, 홍수 공격에 대비한 군사적인 목적의 댐이었기 때문에 물을 채우지 않는 것을 전제로 지었다. 황강댐 건설 이후 극심한 가뭄이 처음으로 찾아오면서 비홍수기에 물을 채울 필요가 생겼지만, 물을 채우면 철새들이 살고 있는 환경이 변하게 된다. 환경단체들이 군남댐에 농업용수를 채우는 데 반대하는 이유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선 국토교통부나 환경부 등 정부 내 의견은 군남댐에 농업용수를 채우는 것으로 조율된 상황”이라면서 “이달 말 농어촌공사와 수자원공사가 실무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벌써 성큼 다가온 더위, 우리 동네 여름 대비는] 모기 잡기 나선 영등포구

    ‘우리 동네에는 모기가 얼마나 있는 걸까.’ 영등포구가 지역 주요 지점 18곳에 디지털모기자동계측기를 운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과학적이며 효율적인 모기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계측기는 사람 등 동물이 내쉬는 이산화탄소로 먹잇감을 찾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한 장치다. 지속적으로 이산화탄소를 내뿜어 모기를 유인해 한꺼번에 잡아들인다. 계측기 입구에 적외선 감지 센서를 달아 모기가 안으로 들어올 때마다 자동으로 계측된다. 또 계측기 내에 설치된 무선 송신장치를 통해 모기 숫자가 영등포구방역지리정보시스템에 전송된다. 구는 2011년 보건소 내와 양평 빗물펌프장 등 네 군데에 계측기를 처음 설치했다. 이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양평유수지 등으로 설치를 점차 늘리고 있다. 모기 발생 현황은 오전 7시와 오후 6시, 하루 두 차례 방역본부로 전달된다. 그 덕택에 구는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 활동을 벌일 수 있다. 구민들도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모기 발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최병희 보건지원과장은 “계측기를 꾸준히 확충하는 등 구민들이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벌써 성큼 다가온 더위, 우리 동네 여름 대비는] 수해 대비 돌입한 강북구

    강북구는 13일 올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한 ‘2014 풍수해 대책’을 내놨다. 수방대책 비상근무체계, 유관기관 협조체계, 수방시설 유지관리 사업의 우기 전 완료, 재해위험시설물 점검과 응급조치 등 특별관리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우선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4시간 재난안전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에 따라 대책본부도 그때그때 탄력적으로 꾸린다. 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의료지원반, 구호반, 복구반 등 7개반 112명으로 짠다. 지역 내 수방대책을 총괄하고 동 주민센터 등에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시설 정비도 서두르고 있다. 상습침수지역의 하수도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46㎞ 구간에 대해 준설작업을 마쳤다. 우이천 수위 조절을 위해 덕수교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수해에 취약한 수유동 일대 하수관은 대대적인 정비 공사를 시행 중이다. 동시에 양수기 779대를 점검하고 마대나 필름 등 수방용으로 쓸 수 있는 자재 1만 6000여개를 확보해 둔 상태다. 특히 침수 피해에 취약한 146가구에 대해서는 공무원돌봄서비스를 운영, 수중펌프를 빌려 주거나 모래마대를 미리 배치해 두는 등 1대1 맞춤형 피해방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집중호우 때 욕실, 베란다, 싱크대 등에서 하수가 역류할 우려가 있는 지하주택의 신청을 받아 역류 방지 시설도 설치해 준다. 구 관계자는 “우이경전철 공사 현장 등 재해 위험 지역에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 동주민센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빙축열 이용 냉난방 겸용기기 개발 ‘트윈에너지’

    [명인·명물을 찾아서] 빙축열 이용 냉난방 겸용기기 개발 ‘트윈에너지’

    2035년까지 전체 전력 생산 설비에서 차지하는 원전 비중을 22~29% 수준에서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 초안이 지난해 말 발표됐다. 41%까지 끌어올리려던 1차 계획에 비하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지만 원전 추가 건설 여부를 놓고 아직도 찬반이 치열하다. 다음 달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 강원 삼척 등에서는 선거 쟁점으로까지 부상했다. 이런 가운데 전력수요를 합리적으로 조절하면 막대한 건설 비용이 들고 환경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 원자력발전소를 더 세우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냉난방 열저장 기기 전문제조기업인 트윈에너지㈜ 허창기(56) 대표이사도 그런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에너지 파트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면서 축열식 열저장시스템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고 2000년 창업했다. 이후 여러 차례 제품 성능과 실증시험 등을 통해 한국전력공사와 공급계약을 맺는 등 열저장시스템 보급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3건의 특허등록과 2건의 특허출원, 6건의 실용신안 등록 등의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냉방용기기인 ‘빙축열시스템’이다. 값이 싼 심야전기로 얼음을 얼려 놨다가 무더운 낮에 냉기를 열교환기로 흘려보내면서 선풍기 날개 수준의 팬을 돌리는 방식으로, 일반 에어컨 대비 전기료를 대폭(누진세 비 적용시 80% 이상) 절약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전기를 평균치보다 많이 사용하는 주택 등은 누진세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어 실제는 더 큰 절감 효과가 있다. 더욱이 프레온가스 등의 냉매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 건강 냉방방식이다. 최근 새로 개발돼 보급 중인 인버터 하이브리드 심야전기 보일러는 기존 심야전기 보일러 대비 70% 이상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두 냉난방 기기를 하나로 결합시킨 게 트윈에너지가 개발한 또 하나의 새로운 주력 품목 ‘트윈 스마트 에어 컨디션너(TSAC, Twin Smart Air Conditioner)’다. 두 제품은 과거 심야전기 보일러가 선풍적 인기를 끌었을 때 낮에 전기 부하가 크게 줄어든 것과 같이 여름철 낮에 몰리기 마련인 전력 수요를 잉여전력인 심야전기로 분산할 수 있어 전력수요 관리에 유리하다. 그러나 국내 열저장시스템의 보급은 2005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다. 축냉식 에어컨에는 기존 에어컨 장비에 물을 얼리고 저장하는 축냉조와 냉기를 실내에 공급하는 순환펌프가 추가된다. 이러한 추가 장비가 제조 원가를 올리며 소비자의 선택을 꺼리게 했다. 추가된 장비로 인해 시스템 구성이 일반 에어컨보다 복잡해져 고장이 잦은 것도 한몫했다. 허 대표는 기존의 축냉식 에어컨이 가진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예컨대 축냉조에서 축냉량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으며, 축냉조를 이루는 모양과 소재도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사각형 스테인리스 소재에서 원형 폴리에틸렌(PE) 소재로 바꿨다. 축냉조 안에 삽입해 물을 얼리는 동파이프 코일도 기존의 수평형 조립에서 수직형으로 개선, 제조원가를 절감했다. 트윈에너지는 발전소나 시멘트생산업체 등 각종 산업시설 등에서 버려지는 폐열(250~300도)을 단위부피 및 단위무게당 열에너지 저장용량이 큰 잠열재에 저장했다가 재활용하는 ‘운송형 축열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현재 한국기후변화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운송형 축열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잠열재를 사용한 운송형 축열시스템은 청정에너지 이용으로 그을음, 유독가스, 소음공해가 없는 열에너지라 할 수 있다. 또한 폐열을 이용하므로 연료비 부담이 없어 수요층을 확보하기 쉽다. 산업시설에서 발생되고 버려지는 폐열을 적절한 잠열재에 저장하고 에너지가 필요한 곳으로 운송해 사용하면 자연환경보존과 지역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허 대표는 “2018년도 평창동계올림픽 프레스센터 등에 운송형 축열시스템을 적용하여 경제적인 올림픽, 친환경적인 올림픽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게 앞으로 트윈에너지가 나가야 할 목표”라고 말한다. 특히 “가정용이나 노인요양시설, 펜션 등에 설치된 일반 에어컨을 축냉식 에어컨이나 냉난방 겸용 빙축열시스템으로 모두 대체하는 게 꿈”이라면서 “어느 정도 실현되면 2011년 발생됐던 일시 정전 같은 전력 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의 정책에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윤나영 이토에너지아트 사장은 “허 대표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냉난방겸용시스템은 수십년간 보급해 내구성과 경제성이 확인된 심야전기 보일러와 여름철에 가장 확실한 축냉방법인 빙축열시스템을 스마트하게 융합시켜 사계절 냉난방은 물론 온수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한 기기다”면서 “정부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발전소를 새로 건설하기보다 수요관리에 적합한 에너지 절감형 기기 개발 지원 및 보급에 더 큰 정책적 비중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보르피린 함유된 리얼 보르피린 앰플, 주름개선에 도움

    보르피린 함유된 리얼 보르피린 앰플, 주름개선에 도움

    최근 동안 얼굴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동안 얼굴은 탱탱한 피부탄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마나 볼 등 얼굴 부위 곳곳에는 볼륨감이 있기 때문에 좀더 생기 있어 보일 수 있다. 반면 노안 얼굴은 피부 탄력이 떨어져 있는데다가 이마나 눈 주위가 푹 꺼져있어 활력이 없어 보일 수 있다. 이러한 동안과 노안을 결정짓는 차이로 크게 피부 볼륨감과 탱탱한 피부탄력이 꼽히곤 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주름개선과 피부탄력 증진이 가능한 기능성화장품을 이용해 동안 얼굴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수많은 기능성화장품 중에서도 ‘보르피린(Volufiline™)’이라는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하는 보르피린은 세계적인 화장품 원료회사 프랑스 세더마사가 개발한 지방 세포 활성 성분이다. 보르피린은 피부탄력 및 주름개선과 지방증식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국제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보르피린이 함유된 대표적인 화장품 중 하나로 스킨톡 리얼 보르피린 앰플을 손꼽을 수 있다. 이 제품은 프랑스 세더마사의 보르피린 100%로 이루어진 고급 앰플로 출시 직후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리얼 보르피린 앰플은 가벼운 오일타입으로 제작돼 얼굴과 바디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기초화장품 사용 맨 마지막 단계에서 소량을 국소부위인 팔자주름이나 눈 밑 애교살, 꺼진 이마나 볼 부분에 발라 흡수시켜 이용함으로써 주름개선 및 피부탄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바디에는 가슴, 힙, 목과 같이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발라 볼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랑스 세더마사의 보르피린 원액 100%가 함유된 이 제품은 공기가 들어가면 산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수 제작된 진공 에어리스 펌프를 설계한 케이스로 구성돼있다. 스킨톡 관계자는 “스킨톡 리얼 보르피린 앰플의 보르피린 성분이 지방층을 증식시켜 피부에 볼륨감을 채워 주며 피부탄력에도 도움을 준다”며 “꾸준히 이용한다면 입체감 있는 동안 얼굴 및 바디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스킨톡은 ‘좋은 성분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를 모토로 스킨톡 볼륨필러, 브이톡스, 마녀크림, 인어크림 등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해왔다. 현재 볼륨필러, 리얼 보르피린 앰플 패키지를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kintalk.kr)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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