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펀드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열병식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증편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강북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비대위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098
  • [재테크+] “역대 최대 알트 시즌 온다” 2025년 가상화폐 전망 3가지

    [재테크+] “역대 최대 알트 시즌 온다” 2025년 가상화폐 전망 3가지

    2024년은 가상화폐 시장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된 한 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역동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1일(현지시간) 미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2025년 가상화폐 시장에서 크게 세 가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비트코인의 20만 달러 돌파, 사상 최대 규모의 알트 시즌 도래, AI 기반 가상화폐의 급격한 성장 등입니다. 우선 비트코인이 2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분석입니다. 이러한 낙관적 전망의 핵심 근거는지난해 4월 반감기 효과입니다.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반감기는 약 4년마다 발생하는데, 이는 공급 충격을 통해 역사적으로 가장 강력한 상승장을 이끌어왔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승인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자금 유입이 더해지며 상승 동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ETF를 통해 미국 퇴직연금(401K)와 개인연금계좌(IRA)를 통한 비트코인 투자가 가능해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역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연기금, 헤지펀드, 자산운용사 등 기관 투자자들도 복잡한 가상화폐 지갑이나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돼 매수세를 형성하고 있죠. 올해에는 가상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의 알트 시즌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그 시작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죠. 알트코인 시장이 활성화되려면 풍부한 유동성이 필수적인데, 현재로선 투자자들이 시장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초기에는 대부분의 자금이 비트코인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일단 알트 시즌이 시작되면 그 규모는 역대 최대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4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막대한 자본이 알트코인 시장으로 이동하면 전례 없는 상승장이 펼쳐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AI 기반 가상화폐의 약진이 두드러질 것으로도 예상됩니다. 지난해 AI와 가상화폐의 융합이 본격화한 가운데, 올해는 이러한 추세가 더욱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AI로 설계된 밈코인 ‘고트세우스 막시무스’는 불과 수개월 만에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에 진입하며 AI와 가상화폐의 시너지를 입증했죠. 올해에는 더욱 정교한 AI 기술이 가상화폐 시장에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말까지 한 종류 이상의 AI 중심 가상화폐가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 거란 전망입니다.
  • [재테크+] 도지코인도 제쳤다…지난해 2만 6198% 수익률 ‘이 코인’

    [재테크+] 도지코인도 제쳤다…지난해 2만 6198% 수익률 ‘이 코인’

    올해 가상자산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낸 것은 비트코인이나 도지코인이 아닌 의외의 가상화폐였습니다. 2일(현지시간) 미 경제 전문 매체 벤징가의 보도에 따르면, 가상화폐 버추얼스프로토콜(VIRTUAL)이 지난해 2만 619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버추얼스프로토콜은 12월 한 달 동안만 127%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두 번째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솔라나의 생태계를 모방한 SPX6900으로, 연초 대비 1만 795%의 폭발적인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귀여운 고양이를 테마로 한 팝캣이 9473%의 수익률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밈 코인 페페 역시 1291%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돋보였죠. 대형 가상화폐 중에서는 도지코인이 255%, 리플이 241%의 견고한 수익률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시가총액 1위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여러 긍정적 요인이 겹치면서 121%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으로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 기대감이 커졌고, 친(親) 가상자산 행보를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지난달 대선 승리 역시 주요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이더리움은 현물 ETF 승인에도 불구하고 49%의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으나, 전반적인 시장 회복세 속에서 완만한 상승을 보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올해 가상자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2022년과 2023년의 암호화폐 겨울이라 불리던 침체기를 극복하고, 전체 시가총액이 1조 6500억 달러에서 3조 2800억 달러로 약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의 참여 확대와 규제 환경 개선, 그리고 전통 금융권의 가상화폐 시장 진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가상자산 시장 성장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높은 변동성과 규제 리스크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 6년 사귄 약혼녀와 관계 끝?…트럼프 장남 옆 ‘새 애인’은 누구

    6년 사귄 약혼녀와 관계 끝?…트럼프 장남 옆 ‘새 애인’은 누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새로운 여자친구와 함께 행사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개인 리조트인 마러라고에서 새해 전야 파티를 개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수십 년간 매해 마지막 날 이곳에서 호화로운 파티를 열었지만, 대통령 취임식을 20일 앞둔 이날의 연회는 트럼프의 정치적 부활을 알리는 상징적 행사가 됐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파티에는 가족과 측근 등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는데, 최고의 화제는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파티에 참석한 여성 베티나 앤더슨이었다. 트럼프 주니어는 폭스뉴스 앵커 출신 변호사 킴벌리 길포일과 2021년 약혼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길포일을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로 임명하기까지 했다. 다만 트럼프 당선인은 당시 길포일을 자신의 “친구이자 동지”라고 부르면서도 큰아들과의 관계는 밝히지 않았다. 당시 길포일 대사 지명 발표 몇 시간 전, 영국 타블로이드지는 트럼프 주니어가 다른 여성을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이 2018년에 시작된 아들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있는 길포일을 대사직을 맡겨 외국으로 보내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트럼프 주니어가 길포일과 헤어졌다는 보도가 나왔고, 실제로 그가 길포일이 아니라 새로운 여성과 함께 파티에 참석한 것이다. 이날은 트럼프 주니어의 47번째 생일이기도 했다. 앤더슨은 모델 출신 인플루언서로 알려졌다. 기업가 아버지와 자선사업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미 컬럼비아대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현재 재난 구호 재단인 패러다이스 펀드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9일 앤더슨의 생일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목격됐으며, 이후 해변을 산책하며 손을 잡은 모습이 포착됐다. 트럼프 주니어는 차기 미국 행정부에서 공식적인 직책을 맡아 정치의 전면에 나서지는 않기로 했지만, 트럼프 2기 정부의 인선이나 정책에서 ‘막후 실세’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 ISA도 K증시 탈출… 해외 ETF 평가액 1년 만에 1210% 뛴 5조원

    ISA도 K증시 탈출… 해외 ETF 평가액 1년 만에 1210% 뛴 5조원

    지난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도 ‘국장 탈출’ 움직임이 본격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중개형 ISA에서 국내에 상장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평가 금액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5조 509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말 3854억원 대비 1210%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개형 ISA 편입 자산 중 해외 ETF가 차지하는 비중도 4.3%에서 29.4%로 6배 이상 뛰어올랐다. 반면 국내 ETF의 편입 비중은 15.5%에서 7.7%로 절반 이상 줄었다. 평가 금액은 1조 4014억원에서 1조 3210억원으로 6%가량 감소했다. ETF 시장에서도 국장 탈출 움직임은 두드러진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상장 935개 ETF의 순자산총액은 173조 2000억원이다. 전년 대비 52조 900억원(약 43%) 늘었다. 해외형 ETF의 순자산총액은 67조 2100억원을 기록했는데 2023년 말에 비해 38조 8600억원(약 137%) 증가했다. ETF 전체 시장 순자산총액 증가분의 74.6%가 해외형 ETF에 집중된 셈이다. 권병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추세로 보면 올해도 ETF 시장 규모는 커질 것으로 보이며 해외 주식형 ETF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비수도권 벤처투자 새 도약’ 경남도 647억 규모 지역혁신 벤처펀드 조성

    ‘비수도권 벤처투자 새 도약’ 경남도 647억 규모 지역혁신 벤처펀드 조성

    우주항공·첨단방위산업·스마트조선 등 경남 전략산업과 신생기업 성장을 돕는 ‘지역혁신 벤처펀드’가 조성됐다. 경남도는 31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산업은행,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을 열었다. 경남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경남 지역 중점 투자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647억원 규모의 모펀드로 결성됐다. 모태펀드가 150억원을 출자하고, KDB산업은행이 320억원, BNK경남은행이 100억원, 경상남도가 50억원, 농협은행이 20억원을 각각 출자했다.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이 펀드는 2025년 새해부터 3년간 1417억원 규모 자펀드(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7개를 만들어 경남 창업기업, 기술 혁신형 중소·벤처기업, 우주항공, 첨단방위산업, 친환경·스마트 조선, 차세대 원전, 수소, 바이오헬스, 콘텐츠 등 경남 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이날 펀드 결성식과 함께 피플앤스토리 등 경남 6개 유망 창업기업(피플앤스토리·스워셔·라이브워크·사이토·미네르바에듀·바이오션)은 기업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펀드 결성식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도가 창업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벤처투자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은 농부가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다”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오늘의 씨앗이 도내 유니콘기업의 등장으로 발현하고 많은 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경남의 창업 투자 생태계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경남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출범은 경남의 조선, 기계와 같은 전통 제조업과 우주항공, 차세대 원전산업 등 첨단산업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지역 벤처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경남-KDB 지역혁신벤처펀드가 지역 산업 육성과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재테크+] 산타 없는 연말, 황소는 올까?…월가 “2025년에도 랠리” 전망

    [재테크+] 산타 없는 연말, 황소는 올까?…월가 “2025년에도 랠리” 전망

    연말을 맞아 예상됐던 미국 증시의 ‘산타클로스 랠리’는 실현되지 않았으나,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내년에도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미 경제 포털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올해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25% 이상, 나스닥 종합지수는 30% 이상 올랐으며 비교적 상승폭이 작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역시 14% 상승했습니다. 다만 연말 마지막 주에도 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산타클로스 랠리’가 실현되지 않으면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7거래일 동안 S&P500 지수는 오히려 1% 가까이 하락했는데요. 이는 1950년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연말 마지막 주에는 테슬라,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가 약세를 나타낸 탓에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모두 1% 이상 떨어졌고, 다우지수도 0.8% 하락했는데요. 10년 국채 수익률이 4.55%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월가의 전문가들은 2025년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시티은행의 스콧 크로너트 전략가는 “시장 랠리를 주도한 기본 요인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으며, 펀드스트랫의 톰 리 역시 “근본적으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에 따르면 S&P500 지수는 내년 말까지 6679포인트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이는 현 수준에서 약 10% 상승한 수치로, 1957년 지수 설립 이후 연평균 수익률인 10.23%와 일치합니다. 주요 투자은행들의 전망도 대체로 낙관적입니다. 골드만삭스는 S&P500 지수 전망치로 6500을, 도이치뱅크와 야드니리서치는 더욱 낙관적인 7000을 제시했습니다. 웰스파고는 7007로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를 내놨죠. 내년에 시장 상승을 이끌 주요 동력으로는 기업 이익 증가와 매출 성장이 꼽힙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2025년 기업 이익은 약 11%, 이듬해에는 약 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성장률은 2.5%로 예상되며 물가상승률은 2.4%로 안정적인 수준을 나타내 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다만 올해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정책 변화,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 정책 등은 시장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은행 예금자 보호 한도 1억으로 2배 확대, 공매도 3월 31일 재개… 실손 청구 전산화

    내년부터 금융권에 맡긴 예금 중 보호받을 수 있는 금액 한도가 기존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공개했다. 이번 예금자보호법 개정은 2001년 이후 24년 만으로 개정안 공포 후 1년 이내 시행된다. 1월부터는 계좌번호 입력 실수로 잘못 송금한 금액도 5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오픈뱅킹 이용자를 개인에서 법인까지 확대하는 한편 청년도약계좌 기여금도 월 최대 3만 3000원까지 커진다. 금융회사를 대상으로는 임원별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하는 책무구조도가 시행된다. 내년 3월 31일 공매도가 재개되면서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도 시행된다. 기관 투자자는 무차입 공매도를 예방하는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반드시 구축해야 하고, 기관과 외국인도 공매도를 위해 빌린 주식을 90일 이내로 갚아야 한다. 연장까지 포함한 공매도 기간은 1년이다. 4월부터는 불공정거래·불법공매도에 사용됐다고 의심되는 계좌를 최대 1년간 지급 정지시킬 수 있다. 불공정거래·불법공매도 행위자는 금융투자상품 거래 및 상장사 임원 선임·재임을 제한받는다. 상반기 중으로는 한국거래소 단일시장 체제이던 주식시장에 대체거래소(ATS)가 출범한다. 공모펀드 상장거래 서비스는 2분기, 의원 약국 대상 보험 청구 절차가 간편해지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10월 중으로 시행된다.
  • 포스코가 육성한 벤처기업 CES 간다…벤처 육성 성과 소개

    포스코가 육성한 벤처기업 CES 간다…벤처 육성 성과 소개

    포스코그룹이 다음 달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고유의 벤처육성 생태계인 ‘포스코 벤처플랫폼’ 성과를 선보인다. 그동안 투자·육성한 벤처기업 20개 사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CES에서 포스텍과 공동전시관을 구성해 포스코 벤처 플랫폼을 통해 투자·육성해온 벤처기업 20개 사의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기업 중 ‘아이티원’과 ‘에이투어스’는 CES 2025 혁신상을 받았다. 스마트건설 전문기업인 아이티원은 포스코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요철생성 로봇’으로 로봇 분야에서 두 회사가 혁신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 로봇은 콘크리트 층 사이의 결합력을 높이기 위한 요철 생성 작업을 기존 사람의 수작업 대비 시간을 최대 85% 단축하고, 노출 철근에 작업자가 다치는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에이투어스는 물방울을 이용해 가습, 살균, 공기정화 등을 가능하게 하는 전문청정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속가능성·에너지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포스코그룹은 이번 CES 2025에 참석하는 벤처기업들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투자 유치, 기업 홍보 등 현장 지원프로그램에 참석하도록 하고, 벤처기업 혁신상 수상 지원에 협력하는 등 국가 차원의 벤처기업 육성 전략에 보조를 맞출 예정이다.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던 친환경 신소재 전문기업 ‘에이엔폴리’는 약 4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해 지난 10월 포항에 200억원 규모의 나노셀룰로오스 신소재 공장을 착공했다. 물류 로봇 정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나비프라’는 국내 대기업과 해외실증(PoC)을 진행 중이며 후속 투자 유치로 기업가치를 7배로 키웠다. 포스코그룹은 국내외 우수 벤처 캐피털과 함께 결성한 2조 8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활용, 그룹 신성장 전략과 연계된 벤처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 중이다.
  • [재테크+] “올해는 특별한 해” 포브스가 주목한 비트코인의 화려한 변신

    [재테크+] “올해는 특별한 해” 포브스가 주목한 비트코인의 화려한 변신

    미 경제지 포브스가 “2024년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이 ‘틈새 자산’에서 ‘주류 자산’으로 변모한 특별한 해”라고 29일(현지시간) 평가했습니다. 주식에 비해 덜 주목받으며 단순한 투기 대상으로 여겨지던 비트코인이 제도권 금융에 진입하며 주식과 같은 전통 자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는 분석입니다. 포브스는 “세계 최대 금융 기업들이 비트코인 전략을 채택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든 이제는 비트코인을 무시할 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1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한 것을 두고선 “금융 역사의 분수령으로 여겨질 순간”이라는 평가도 붙였습니다. SEC는 투자자 보호를 이유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거부하다가 올해 들어 입장을 바꿨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주식·채권과 마찬가지로 연금과 퇴직 계좌 등을 통한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대규모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유입되는 계기가 되었죠. 올해는 기관들의 비트코인 채택도 잇따랐습니다. 포브스는 이를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평가했는데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이 비트코인 수탁 서비스를 개시했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현물 비트코인 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를 승인받아 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업들의 비트코인 채택도 가속화되었습니다. 비트코인 선구자로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3년에 걸쳐 420억 달러를 조달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영향을 받은 세믈러사이언티픽, 메타플래닛 등 기업들도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편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SEC에 제출된 새로운 비트코인 ETF 신청서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자산운용사인 비트와이즈는 비트코인 보유 기업들의 주식으로 구성된 ‘비트코인 스탠다드 코퍼레이션’ ETF를, 스트라이프 에셋 매니지먼트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채권 투자 ETF를 각각 신청하며 비트코인 금융상품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죠. 정치권에서도 변화가 감지됩니다. 지난 11월 대선에서 압도적인 표 차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 기간 중 비트코인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뒤 친(親) 가상자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화당의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을 제안하고 있죠. 포브스는 “2024년의 괄목할 만한 사건들은 비트코인이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비트코인의 화폐적 특성이 지닌 회복력과 신뢰성은 다른 어떤 자산도 대체할 수 없는 가치”라고 결론지었습니다.
  • 엔비디아 대신 네이버… ‘-35%’에 반성문 쓴 펀드매니저

    엔비디아 대신 네이버… ‘-35%’에 반성문 쓴 펀드매니저

    올해 30%가 넘는 손실을 기록하며 펀드 청산 절차에 들어간 싱가포르 헤지펀드 CEO가 자신의 투자 실패를 인정하고 투자자들에게 사과하는 서한을 보냈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싱가포르 기반의 헤지펀드 켄리치 파트너스 CEO 겸 최고투자책임자(CIO) 리처드 토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능숙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여러분 중 일부는 이미 이 사실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리처드 토 CIO가 이러한 반성문을 쓴 배경에는 올해 형편없는 펀드 성과가 있다. 켄리치의 오큘러 아시아 펀드는 올해 들어 35.4%의 손실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11월에는 한 달 동안만 7.9%의 손실을 냈다. 반면 이 펀드의 벤치마크인 일본 제외 아시아 주식 인덱스는 같은 기간 8.6% 상승했다.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단순한 인덱스 펀드에 투자했더라도 8%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었던 상황에서, 30%가 넘는 손실은 투자 전략의 실패를 명확히 드러낸 셈이다. 토 CIO는 “지난 2년간 시장의 주요 테마를 거의 모두 놓쳤다”며 “나는 시장과 완전히 엇나갔다. 팔아야 할 때 샀고, 사야 할 때 팔았다”고 자책했다. 그는 서한에서 엔비디아 투자 실패 사례를 언급했다. 회사 전산 개발자가 개인 계좌에 엔비디아 한 종목만을 보유한 것을 보고 의아해했지만, 결과적으로 엔비디아는 올해 177% 상승했다. 그는 엔비디아를 부적합한 투자 대상으로 판단하며 시장 흐름을 놓쳤다. 토 CIO는 “때로는 최고의 투자가 설명이 불가능하거나 말이 되지 않을 수 있음을 배웠다”며 자신의 나이가 이러한 시장 변화를 이해하는 데 영향을 미쳤음을 인정했다. 그의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으로는 대만 반도체 기업 TSMC, 네이버, 중국 스마트폰 렌즈업체 순우광학테크 등이 포함됐다. TSMC는 올해 약 80% 상승했지만, 네이버는 12% 하락, 순우광학테크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펀드의 전체 손실률이 30%를 넘은 점을 고려하면, 이 외의 투자 종목에서 더 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리처드 토는 서한에서 올해 말 오큘러 아시아 펀드를 청산한다고 밝혔다. 그는 약 40년 동안 투자 업계에 몸담은 베테랑으로,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을 거쳐 1998년 켄리치를 창업했지만, 이번 손실로 투자자로서의 한계를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 미래에셋 글로벌 운용자산 380조 돌파

    미래에셋 글로벌 운용자산 380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운용자산(AUM)이 380조원을 돌파했다. 해외 진출 21년만에 이룬 성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 지난달 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외 운용자산은 총 380조원 수준이다. 이 중 약 40%에 달하는 173조원이 해외에서 운용된다. 미래에셋의 글로벌 비즈니스는 미국과 캐나다, 홍콩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ETF(상장지수펀드)가 견인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미래에셋이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글로벌 ETF는 620개에 달한다. 총 순자산은 197조원이다. 현재 국내 전체 ETF 시장(약 172조원)보다 큰 규모다. 국내에서는 2006년 처음으로 ‘TIGER ETF’를 선보인 미래에셋은 그동안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등 다양한 ETF로 투자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 최근에는 챗(Chat)GPT와 같은 혁신성장 테마형 ETF 시장을 주도할 뿐 아니라, 스트립채권을 활용한 ETF 개발 및 국내 최다 월배당 ETF 라인업 구축 등 ETF 시장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 [씨줄날줄] 징역 100년형

    [씨줄날줄] 징역 100년형

    몬테네그로 법무부가 50조원대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주범 권도형을 미국으로 송환하기로 했다. 피해자들이 바라던 대로다. 한국에서는 물렁한 처벌이 이뤄질 게 뻔하니 징역 100년형도 가능한 미국행을 바란 것이다. 영국 철학자 제러미 벤담이 말한 “범죄로 얻는 이득보다 형벌의 고통이 커야 한다”는 법언은 아직 국내에서는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형량은 무시무시한 수준이다. 72조원 규모의 폰지 사기를 저지른 버나드 메이도프에게는 징역 150년을, 6000억원대 보험 사기범 숄람 와이스에게는 징역 845년형을 각각 선고했다. 병과주의 원칙에 따라 개별 범죄의 형량을 모두 합산한 형량이다. 우리 사정은 딴판이다. 1조원대 펀드 사기를 저지른 IDS홀딩스 김성훈 대표는 징역 15년, 7000억원대 다단계 사기범인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징역 12년을 받았다. 사법 체계는 국가마다 다르다. 유럽에 비하면 한국의 처벌 수위는 높다. 약 21억원의 손실을 끼친 폰지 사기범 앤서니 배넌 파커에게 지난해 영국 법원이 내린 벌은 징역 겨우 3년 4개월. 독일에서는 보조금 사기에 5년 이하 징역형이나 벌금형을 부과하는 수준이다. 대신 유럽은 피해 회복에 주력한다. 2021년 유로폴은 269억원 규모 폰지 사기 사건에서 피해액의 40%인 107억원가량을 회수하고도 영국 내 12억원의 은행 계좌를 동결하거나 도박 사이트 예치금과 고급차, 보석 등의 자산을 추가로 추적했다. 영국은 은행이 결제 사기를 당한 피해자의 ‘중대한 과실’을 입증 못 하면 닷새 내 약 1억 5000만원까지 배상하게 하는 의무 배상제도를 지난 10월부터 실행했다. 유럽연합(EU)은 2004년부터 포괄적인 피해자 보호 체계를 운영한다. 국경을 넘어 발생한 금융범죄 피해자도 거주국에서 보상을 신청하게 하는 것이다. 처벌도 약하고 피해 복구에도 무심한 한국. 피해자들이 권도형의 미국행을 더욱더 간절히 바란 까닭이기도 하다. 홍희경 논설위원
  • 올해 日증시 21% 급등… 35년 만에 ‘최고의 해’ 될 듯

    올해 日증시 21% 급등… 35년 만에 ‘최고의 해’ 될 듯

    일본 증시가 최근 4만 선을 회복하면서 거품 경기 마지막 해인 1989년 이후 35년 만에 최고치 마감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닛케이255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지난 27일 전날 거래일 대비 1.87% 상승한 4만 281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는 연초보다 21.44% 상승한 수치로, 4만 선을 넘어선 건 지난 7월 19일 이후 5개월 만이다. 29일 시장에서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닛케이지수가 폭락하지 않는다면 올해 1989년 12월 29일 기록한 3만 8915포인트 이후 최고가 마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증시 급등은 엔달러 환율이 161엔을 넘어서는 ‘슈퍼 엔저’에 힘입어 일본의 대형 수출·기술주의 주가가 상승한 덕이다. 기업의 자사주 매입과 같은 주주가치 제고 노력과 더불어 행동주의 펀드,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 랠리도 이를 도왔다. 특히 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들이 올해 상승세를 이끌어 왔다고 분석했다. 일본은 올해 개인투자자에게 비과세 혜택을 적용하는 소액투자비과세제도(NISA) 계좌의 한도를 연간 120만엔(약 1120만원)에서 360만엔(3360만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다케오 가마이 도쿄 CLSA 증권 실행서비스책임자는 파이낸셜뉴스에 “최근 혼다와 닛산의 메가 합병 소식과 일본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도요타의 주주환원 확대 소식으로 내년에 ‘바이 재팬’에 다시 불이 붙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닛케이지수는 1990년대 초 일본의 자산 버블 붕괴 이후 부진을 이어 왔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에는 한때 7000선까지 밀렸다.
  • [재테크+] “2025년 ‘이것’ 어쩌나”…연말 휩쓴 월가의 걱정거리

    [재테크+] “2025년 ‘이것’ 어쩌나”…연말 휩쓴 월가의 걱정거리

    올해 미국 경제의 최대 관심사였던 인플레이션 문제가 202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월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의 탄탄한 기반과 연준의 정책 대응 능력을 저울질하면서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포털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도이치뱅크의 매튜 루제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현재 수준에서 점진적으로는 둔화하겠지만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여전히 불편해할 정도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올해 물가 상승률은 이전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연준의 2%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죠. 지난달 기준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각각 1년 전에 비해 2.8%, 3.3% 올랐습니다. 루제티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은 주로 서비스 부문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며 의료, 보험, 항공료 등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주거비의 인플레이션도 여전히 높은데, 내년 들어서는 하락하겠지만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준은 내년 물가상승률이 2.5%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전 전망치 2.2%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58명의 이코노미스트 중 다수는 2025년 개인소비지출 지수가 2.5%로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2026년에는 연준의 전망보다 높은 2.4%를 예상했죠. BNP파리바는 관세 정책 시행으로 소비자물가지수가 내년 말 2.9%에서 2026년 말 3.9%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낸시 반덴 후텐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확실히 상승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며 “많은 리스크가 트럼프 2기 행정부 하에서 시행될 예정인 관세와 이민 정책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수입품 고관세, 법인세 감면, 이민 제한 등의 정책이 안정세를 찾아가던 인플레이션을 다시 촉발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관세는 트럼프 당선인의 선거 공약 중 가장 화제가 된 공약 중 하나인데요.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 수입품에 대한 60% 관세를 포함해 모든 무역 상대국에 최소 10%의 일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는 지난달 미국 경제가 물가를 안정시키고 실업률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연착륙’에 성공했다면서 이 연착륙이 끝나는 시점으로 다음달 20일을 지목한 바 있습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고(高)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이에 따른 임금 인상 요구와 다른 국가들의 보복으로 인해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기 침체 또는 저성장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우려했죠. 투자자들도 이러한 리스크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최근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제는 계속 성장하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는 ‘노 랜딩’ 시나리오에 대한 전망이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루제티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미국 경제의 회복력을 언급하며 “내년에도 꽤 견고한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소매 판매가 11월 예상을 상회했고, 경제성장률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업률 역시 4%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 “국회가 지원 않으면 지방정부가 나서겠다”…경북도, 대왕고래 사업 등 자체 추진키로

    “국회가 지원 않으면 지방정부가 나서겠다”…경북도, 대왕고래 사업 등 자체 추진키로

    경북도는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재원 확보를 위해 ‘에너지 투자 펀드’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대왕고래 시추사업 예산 497억원이 대부분 삭감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도는 민간이 추진하는 에너지 개발사업에 지분을 투자하거나 대출해 주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도 관계자는 “에너지 투자펀드는 매년 경북도 재정과 민간을 통해 1000억원 정도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지원 대상은 대왕고래 프로젝트, 울진의 원자력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사업이 될 것이며 도민들이 주주로 참여하는 길도 열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앙정치 혼란으로 산유국으로 가는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차질을 빚지 않도록 지방정부가 나서서 지원하겠다”며 “국회 추경으로 예산이 확보되지 않으면 경북도 차원에서 추가예산을 세우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일 포항 앞바다에서 약 40㎞ 떨어진 대왕고래 (유망) 구조에서 탐사시추에 돌입했다. 향후 최소 5번 이상의 시추가 필요하고 시추당 10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북도는 전했다.
  • 서산 간척지 전국 최대 스마트팜 ‘급물살’…지역활성화펀드 첫발

    서산 간척지 전국 최대 스마트팜 ‘급물살’…지역활성화펀드 첫발

    기재부 1단계 사업 5호 프로젝트 선정15만㎡ 규모 1300억 투입…-1월 첫 삽 충남 서산 천수만 간척지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사업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1단계 사업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5호 프로젝트로 사업계획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역량·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제도다.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예비타당성 조사 제외, 재정투자심사 단축·면제, 규제 완화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농업 바이오단지 내 건립하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61만3800㎡이며, 총사업비는 약 3300억 원이다. 생산·유통·가공·정주·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집적단지(48만 7000㎡)와 농업융복합단지(12만 7000㎡)가 계획됐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1단계는 축구장 15개 크기의 스마트팜 단지를 건설하며 총사업비는 1300억원이다. 국내 유일 농업법인 상장사인 부여 우듬지팜이 단일 규모 전국 최대인 15만1800㎡로 조성한다. 과채 스마트팜 6개 동과 관리동 1개 동으로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내년 1월 첫 삽을 뜨고, 내년 하반기 방울토마토와 완숙토마토 재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덕민 도 농축산국장은 “이번 1단계 사업은 민간 자본 유치로 공익성과 사업성을 갖춘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안정적 수익 구조로 충남형 스마트 농업 모델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려라”…충남도-15개 시군 맞손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려라”…충남도-15개 시군 맞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7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도는 이날 도청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시장·군수,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충청남도 지방정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와 15개 시군은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난 지원을 위해 도-시군-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경제진흥원-NH농협은행-하나은행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을 1년에 8850억원에서 1조 2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벤처투자펀드 1조원 조성목표는 2031년에서 2028년으로 앞당기고 금융지원센터 신설에 나설 계획이다. 도와 시군은 추진 중이거나 장기검토가 필요한 건의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법령개정 및 중앙사무에 대해서는 건의가 관철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드로잉 충남, 미래 100년 건축을 짓다’를 주제로 발표한 건축 비전에는 향후 100년의 미래를 내다보며 도시경관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태흠 지사는 “혼란스러운 정국에도 정부예산 확보와 32조원에 달하는 국내외 투자 유치 등 흔들림 없이 지방정부로서의 소임을 다해왔다”라며 “내년에는 농업·농촌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조성, 저출생 대책, 지역 균형발전 등에 함께 나서자”고 강조했다.
  • 박용선 경북도의원 “대왕고래를 살려야 한다”…포항 등 경북 도내 반응 뜨거워

    박용선 경북도의원 “대왕고래를 살려야 한다”…포항 등 경북 도내 반응 뜨거워

    박용선 경북도의원(포항5, 국민의힘)이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 이후, 경북 지역 사회는 이 사업을 향한 열망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17일,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단순한 자원 탐사가 아니라, 에너지 주권을 확보하고,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이라며 경북도가 이 사업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동해 심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을 탐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대한민국을 에너지 독립국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역사적 과업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출한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시추를 위한 예산 497억원 전액이 삭감되면서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이와 관련해 박용선 도의원은 단순히 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한 데 그치지 않고,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도민 펀드 조성, SPC(특수목적법인) 설립, 지역 기업 참여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특히 “지난 1998년 IMF 위기 당시, 국민이 금 모으기 운동으로 나라를 살려냈던 경험이 있는 만큼, ‘대왕고래 프로젝트’ 또한 지역민과 국민이 함께 참여해 성공시킬 수 있다”라면서 “경북 도민들이 참여하는 펀드를 통해 경북도와 대한민국이 자원 독립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라며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했다. 이런 박 의원의 발언 이후, 포항시의회는 지난 24일 ‘대왕고래 예산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프로젝트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또한 포항시의원들은 “이 사업은 대한민국의 에너지 주권과 포항의 미래를 위한 핵심 과업”이라고 강조, 지역 TF 구성과 지역민 참여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형철 포항시의원은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단순한 예산 문제가 아니라, 국가 에너지 안보와 국익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포항시가 지역 기업과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포항시의회와 경북도의 다양한 움직임은 박용선 도의원의 첫 주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서 경북도에서도 경북연구원을 통해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관련한 펀드 조성 등 정책과제에 대한 용역 발주하는 등 박용선 도의원의 첫 주장에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박용선 도의원의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 주장은 한 지역 정치인 개인의 주장이 아니라, 경북도가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 도의원은 앞서 “역사적으로 어려운 시기마다 해법을 찾아왔던 경북도가 다시 한번 국가를 위해 나서야 할 때”라면서 이 프로젝트가 단순한 시추 작업을 넘어 국가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기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특정 정권의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국가적 과업”이라면서 “정치적 논란과 예산 삭감으로 중단되어서는 안 되는 국민적 염원과 미래 세대를 위한 도전”이라고 강조하고 경북도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재테크+] 엔비디아 싹 팔아 치운 월가의 억만장자 ‘이 주식’ 샀다

    [재테크+] 엔비디아 싹 팔아 치운 월가의 억만장자 ‘이 주식’ 샀다

    월가의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인공지능(AI) 관련주를 대거 매각하고 제약 주식으로 갈아타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주식 과평가 논란 속에서 드러켄밀러가 더 큰 수익을 좇아 투자 방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25일(현지시간) 미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드러켄밀러는 지난 9월 말 기준 자신이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자산운용사 듀케인패밀리오피스를 통해 약 30억 달러(약 4조 4000억원) 규모 자금을 운옹했는데요. 최근 주목할 만한 움직임은 이 회사가 월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AI 기업인 엔비디아와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 주식을 대거 매각했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듀케인패밀리오피스는 올해 초 보유하고 있던 엔비디아 주식 617만 4940주를 9월 30일까지 전량 매각했습니다. 같은 기간 팔란티어 주식도 72만 8255주를 매도해 보유 지분을 약 95% 감축했습니다. 매각의 배경으로는 우선 수익 실현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올해 들어 엔비디아와 팔란티어의 주가는 지난 20일까지 각각 172%, 369% 등 큰 폭 상승했습니다. 단순한 이익 실현 이상의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지난 30년간 모든 혁신 기술이 과대 선전과 열광의 시기를 거친 후 거품이 붕괴되는 과정이 반복된 점을 감안하면 AI 역시 그렇지 않겠느냐는 것이죠. 현재 AI 기술이 주목받고는 있지만 대개는 수익을 창출할 명확한 계획이 없다는 맹점이 있기에 월가에서는 ‘AI가 터질 때를 기다리는 거품’이라는 비관론이 흘러나옵니다. 기업 가치 평가도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엔비디아의 매출 성장 잠재력을 나타내는 후행 12개월 주가수익비율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에 걸쳐 40배를 넘어섰고, 팔란티어는 사상 최고 수준인 73배에 달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역사적으로 이러한 높은 밸류에이션이 지속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죠. 드러켄밀러는 AI 주식을 매각하는 대신 월가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보이는 제약주 중 하나인 테바를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테바의 주가는 올해 112% 상승했는데, 드러켄밀러는 운용 중인 펀드를 통해 3분기 142만 7950주를 추가로 매수했습니다. 테바는 지난 8년간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16년 제네릭 제약사 액타비스를 고가에 인수해 대규모 부채를 떠안았는데요. 수익성이 높은 브랜드 의약품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면서 주요 의약품 매출이 큰 폭 오르는 성과를 거둬들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에서도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두바키투그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는데, 이 치료제가 최종적으로 승인될 경우 연간 매출이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테바의 경영진은 비핵심 자산 매각, 운영비용 절감,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순부채를 350억 달러에서 157억 달러 미만으로 대폭 감축했습니다. 현재 테바의 주가는 2025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의 8배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이어룡의 대신證, 10호 종투사 지정… 경기 불황·증시 부진 뚫고 성과 낼까

    이어룡의 대신證, 10호 종투사 지정… 경기 불황·증시 부진 뚫고 성과 낼까

    대신증권이 국내 10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에 선정됐다. 증권업계 유일한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이어룡(71) 대신파이낸셜 회장의 숙원 사업이 결실을 얻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침체 상태인 국내 자산시장에서 실적을 내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대신증권에 대한 종투사 지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종투사로 지정되면 활용 가능한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의 100%에서 200%로 늘어나고 기업 신용공여 업무가 가능해진다. 그간 종투사는 미래에셋·NH투자·삼성·한국투자·키움·메리츠·KB·신한투자·하나증권 등 9곳이었다. 대신증권은 종투사 변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 중소형 증권사들의 경우 그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익 비중이 높았는데 관련 시장의 침체로 실적이 급감한 곳들이 늘었다. 대신증권의 경우도 올해 1분기 530억원이던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분기 521억원, 3분기 32억원으로 줄었다. 최근 대신증권은 지지부진하던 본사 사옥(대신343) 매각 대신 ‘부동산투자회사’(REITs) 상장 방식으로 자산 유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3분기 기준 대신증권의 자기자본은 3조 1181억원이다. 다만 본격적인 경쟁은 종투사 선정 이후부터가 될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고금리 장기화와 증시 부진,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국내 자산시장 침체 상황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 증권가에서는 헤지펀드에 자금을 대출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PBS) 등 늘어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적 자원 수급도 숙제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종투사 지정 이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 대부분이 전문 인력이 있어야 하는 것들”이라며 “해당 사업을 위한 인력과 인프라를 구성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고 이익을 거두기까진 더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과 이 회장은 이제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을 정조준 중이다. 현재 초대형 IB는 미래에셋·NH투자·한국투자·삼성·KB증권 등 5곳이다. 초대형 IB로 발돋움할 경우 발행 어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자금 조달이 한층 원활해진다. 이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올해 전략 목표는 증권의 자기자본 4조원 달성 및 초대형 IB로의 진출”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