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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꽂이]

    [책꽂이]

    차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코스북(김남경 외 지음, 길벗 펴냄) 운전대를 놓아야 열리는 세계가 있다. 자가용은 범접할 수 없는 여행의 정수를 그 세계에선 맛볼 수 있다. 최선의 조합을 구하면 효율적이고 감성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 책은 그 정보를 알려준다. 584쪽, 1만 8500원. 프랑스 엄마 수업(안느 바커스 지음, 최연순 옮김, 북로그컴퍼니 펴냄) 소리 지르지 않고, 때리지 않고 말 잘 듣게 하는 100가지 방법을 담았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내 아이지만 정말 외면하고 싶은 순간이 자주 생긴다. 두 아이를 기르는 심리학 박사이자 심리상담가인 저자는 무조건적인 사랑에 앞서 제대로 된 규칙을 가르치라고 권한다. 316쪽. 1만 4000원. 유리감옥(니콜라스 카 지음, 이진원 옮김, 한국경제신문 펴냄) 자동화 테크놀로지의 시대, 우리의 삶은 과연 풍요로워졌을까. 세계적 디지털 사상가인 저자는 기술 맹신에 빠진 인류에게 날카로운 경고를 던진다. 기술이 준 편리함이 우리를 가두는 감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가 운전하는 자동차, 모니터와 대화하는 의사 등 미래사회의 이면을 전한다. 368쪽. 1만 6000원. 돈의 물리학(제임스 오언 웨더롤 지음, 이충호 옮김, 비즈니스맵 펴냄) 저자는 하버드대 물리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7년 만에 수학·물리학·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펀드매니저로 10년간 무려 2478.6%라는 수익률을 올린 제임스 사이먼스의 궤적에 주목하면서 돈이 움직이는 방향과 속도를 예측하고 새로운 차원의 지식 융합 경제학을 주창한다. 408쪽. 1만 8000원. 힘들 때 꺼내 보는 아버지의 편지(마크 웨버 지음, 이주혜 옮김, 김영사 펴냄) 로빈 월리엄스가 생전 마지막으로 추천사를 남긴 책. 저자는 미 육군 중령으로 승승장구하다 급작스럽게 말기 장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이에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마지막 편지를 써내려갔다. 자신이 지금껏 경험했던 고난과 도전, 지혜와 깨달음 등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328쪽. 1만 4800원.
  • [뉴스 플러스] 한투증권 ‘네비게이터 증권펀드’

    [뉴스 플러스] 한투증권 ‘네비게이터 증권펀드’

    최근 코스피는 지수가 등락하는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국내외 경제변수에 대한 엇갈린 평가까지 이어져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간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럴 때일수록 저평가된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주식 투자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2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네비게이터 증권펀드(주식)’는 철저한 리서치로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같은 산업군 내에서도 오랫동안 관심 밖에 있어 주가가 많이 떨어졌으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종목,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종목 등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며 설정액이 1조원이 넘는 초대형 펀드다. 국내 주식에 60% 이상, 채권 등에 40% 이하로 투자한다. 보수는 클래스A는 선취판매수수료 1.0%, 운용보수 1.6%로 총 2.6%이지만 환매수수료가 없다. 클래스C는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총보수 2.2%이며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 가입 의무기간 없지만 55세 이전 해지 땐 15% 소득세 내야

    정부가 27일 퇴직연금 가입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등의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퇴직연금 의무화와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본다. →퇴직연금 의무화가 시행되면 근로자가 추가로 돈을 내야 하나. -전혀 아니다. 현행법상 사업주는 퇴직급여 보장을 위한 금액을 적립해야 한다. 적립금인 퇴직금을 연금 형태로 돌린다는 게 이번 대책의 골자다. →회사가 가입한 퇴직연금 운용회사 이외의 다른 금융회사에 계좌를 틀 수 있나. -가능하다. 회사에서 ‘퇴직연금 가입확인서’를 떼서 원하는 금융회사를 찾아가야 한다. 현재 은행·보험사·증권사 등 49개사가 퇴직연금을 관리하고 있다. 상품과 수수료 등이 다양해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퇴직연금 의무화가 시행되면 일시금으로 퇴직금을 받을 수 없게 되나. -아니다. 의무화가 되더라도 근로자 본인이 원한다면 한번에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2022년 이후에는 모든 회사가 퇴직연금 제도를 운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퇴직연금에 추가로 돈을 더 넣는 것이 유리한가. -퇴직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이라면 퇴직연금에 300만원을 더 넣는 게 유리하다. 내년에 퇴직을 앞둔 김모씨의 경우 올해 300만원을 퇴직연금에 넣으면 이 돈을 내년에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연말정산에서 300만원의 12%를 돌려받는다. 세금 공제 효과로 12% 수익률이 추가로 발생하는 셈이다. 여기에 운용사의 운용 수익률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중소기업 등은 가입 의무화에 따라 부담이 있지 않을까. -중소기업의 경우 현실적으로 퇴직금을 적립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의 경우 부담이 늘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30인 미만 사업장이 중기퇴직연금 기금제도에 참여하면 3년 한시적으로 사업자 부담의 10%와 수수료 부담의 50%를 재정에서 부담할 계획이다. →모든 퇴직금이 퇴직연금 전환 대상인가. -아니다. 기존 근로기간에 대한 퇴직금은 지금처럼 유지해도 된다. 그러나 제도 전환 이후 적립분부터는 반드시 연금 형태로 돌려야 한다. 기한 내에 도입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이 부과된다. 신설 사업장 역시 1년 안에 퇴직연금을 도입해야 하고 이를 어길 때는 과태료를 내야 한다. →퇴직연금은 중간에 깰 수 있나. -가입 의무기간은 따로 없다. 하지만 55세 이전에 해지하면 15%의 기타소득세를 물어야 한다. 이 상품은 55세까지 운용하면 퇴직소득세가 연금수령 시점까지 미뤄진다. →한 달 단위로 고용 계약을 연장하는 아르바이트생도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나. -실무적으로 볼 때 일정기간 이상 계속 근로가 이어진다면 대상에 포함된다. 정부는 향후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구체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운용사가 투자할 수 있는 위험자산의 범위는. -주식이나 펀드, 비우량채권, 해외증권, 파생결합증권 등이다. 국공채만 안전자산이고 나머지 채권은 다 위험자산이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月 300만원 김과장, 20년뒤 퇴직금 1억2146만원

    月 300만원 김과장, 20년뒤 퇴직금 1억2146만원

    정부가 27일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와 규제 완화를 밝히면서 퇴직연금 시장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향후 직장인의 퇴직금과 퇴직연금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사례별로 짚어봤다. # 퇴직연금을 선택한 김 과장·차 대리 B대기업에 다니는 김모(35) 과장은 노사 합의에 따라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에 가입했다. DC형은 사용자가 금융기관에 개설한 근로자의 개별 계좌에 부담금(한 달치 월급)을 납부하고 근로자가 자기 책임하에 적립금을 운용한다. 반면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은 사용자가 매년 부담금을 금융기관에 적립해 운용한다. 원금 보장을 위해 조심스럽게 투자하다 보니 김 과장의 퇴직연금 수익률은 연평균 3%대에 그쳤다. 급여는 월 300만원으로 그동안 규정(총 위험자산 한도 40%)에 따라 투자 포트폴리오를 정기예금 60%, 주식형·혼합형 펀드 40%로 구성했다. 신한은행이 김 과장의 급여와 임금상승률 3.0%, 개정된 포트폴리오(정기예금 30%·주식펀드 70%), 근속연수 20년을 기준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김 과장의 퇴직급여는 20년 뒤 총 1억 2146만원으로 집계됐다. 정기예금 수익률 2.5%, 주식수익률 5.4%(지난 5년간 코스피 수익률 평균치)를 적용했다. 이는 기존 포트폴리오(1억 1186만원) 투자보다 960만원(8.6%) 늘어난 규모다. 하지만 수익이 늘어나는 만큼 리스크는 더 커질 수 있다. 경제 상황에 따라 코스피 급락도 얼마든지 예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될 경우 원금 손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반면 DB형 퇴직연금에 가입한 차모(31) 대리는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 퇴직연금 운용을 본인이 아닌 사용자가 하기 때문이다. # 현재 퇴직금을 선택한 이 차장 100인 이하의 A기업에 다니는 이모(39) 차장은 퇴직금과 퇴직연금제로 이원화된 현재 퇴직급여체계에서 퇴직금을 선택했다. 본인의 뜻이라기보다는 회사(사업주)가 편의상 알아서 선택한 데다 퇴직연금 수익률(분기 수익률 0.8%)도 낮아 큰 불만은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 퇴직금제는 시나브로 사라진다. 이 차장도 퇴직금 대신 무조건 퇴직연금제를 선택해야 한다. 정부는 2016년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퇴직연금제 도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2017년에는 100~300인 사업장, 2018년 30~100인 사업장, 2019년 10~30인 사업장, 2022년에는 10인 미만 사업장도 강제 도입된다. 그러지 않으면 과태료 등을 부과받는다. 지난 6월 전체 상용근로자 1037만명 중 절반 수준인 526만명(가입률 50.7%)이 퇴직연금에 가입했다. 반면 퇴직연금 도입 사업장은 전체 168만 7476개사 중 15.6%인 26만 2373개사에 그쳤다. 고용 인력이 많은 대기업일수록 퇴직연금제 도입 비율이 높았고 중소기업은 낮았다는 의미다. # 2016년 달라지는 것 정부의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퇴직연금제 중 ‘기금형’ 도입 부문이다. 퇴직연금을 지배구조 형태별로 분류하면 ‘계약형’과 ‘기금형’으로 나눌 수 있다. 국내 퇴직연금제가 계약형에 해당된다. 사용자와 근로자가 합의하고 제도 운영을 금융사에 일괄 위탁한다. 반면 기금형은 기업이 외부에 연기금을 설치해 연기금이 기업 역할을 대신한다. 노사협의회가 연금 운용을 결정한다. 이에 따라 기금형은 계약형보다 기업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기금형 도입을 시기상조라고 지적한다. 정부도 단일기업형 형태로 도입해 기업들이 계약형과 기금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리스크가 있는 만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부터 도입시키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럼에도 기금형으로 전환하는 사업장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류건식 보험연구원 고령화연구실장은 “기금형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수탁자의 책임 강화와 퇴직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근로자의 수급권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이런 선결 조건을 갖추지 않으면 수탁자와 근로자 간 충돌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2012년 초대형 퇴직연금 사고가 발생했다. 일본 최대의 기금형 운용사인 AIJ자산운용은 2000억엔(약 2조원)의 수탁자금 중 90% 이상을 날렸다. 근로자 88만명이 퇴직금 중 일부를 받을 수 없게 됐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승객대신 파리 날리는 텅텅 빈 말레이시아 항공기

    승객대신 파리 날리는 텅텅 빈 말레이시아 항공기

    두번의 참사로 연이어 세계언론의 헤드라인에 오른 말레이시아 항공이 급감한 승객수로 울상이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는 최근 말레이시아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이 남긴 일종의 인증샷이 화제로 떠올랐다. 사진은 역시나 텅텅 빈 기내를 배경으로 여유롭게(?) 여행 중인 승객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익히 알려진대로 올해 3월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MH370은 목적지인 중국 베이징을 향하던 중 갑자기 사라졌으며 현재까지 그 흔적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항공의 비극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지난 7월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MH17편이 우크라이나 분쟁지역 상공에서 미사일에 피격, 승무원을 포함 총 298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난 바 있다. 이 때문에 여객기를 이용하는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말레이시아 항공은 피하고 싶은 1순위.   메이뱅크 항공담당 애널리스트 모신 아지즈는 “참사의 잘못이 모두 말레이시아 항공사에 있는 것은 아니다” 면서도 “승객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돈주고 찜찜한 항공사의 여객기를 이용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항공사는 사고 이후 승객 감소로 매일 200만 달러(약 20억원)씩 손실을 보고 있으며 현재 전면 국유화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말레이시아 항공사의 대주주인 국부펀드 카자나 나쇼날은 “소액주주 소유분을 포함 주식을 모두 사들여 항공사 상장을 폐지하고 전면 국유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추석 선물 특집] 애경-먼로와 샴푸하면 빗자루 머리카락 끝!

    [추석 선물 특집] 애경-먼로와 샴푸하면 빗자루 머리카락 끝!

    명절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뻔하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 애경은 지난 설에 이어 올 추석 마릴린 먼로, 오드리 헵번 등의 이미지를 선물세트에 입혔다. 실속 있는 가격에도 받는 사람의 연령과 취향을 고려하는 소비 경향을 반영한 디자인 차별화 전략이다. 특히 국제비영리단체인 WIT(Whatever It Takes)와 오드리헵번재단과 협업한 케라시스 오드리 헵번 에디션이 눈에 띈다. 이 제품은 나눔의 아이콘 헵번의 매력을 그대로 제품에 담았다.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원대다. 수익금 일부는 헵번 어린이펀드와 나무 심는 소셜벤처기업 트리플래닛에 기부된다. 먼로의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던 설 선물세트와 달리 이번 추석에 선보이는 케라시스 마릴린 먼로 리미티드 에디션 1호는 먼로의 흑백이미지를 활용해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했다. 가격은 9000원대. 이 밖에도 이수동 화백의 ‘사랑이 만드는 천 가지 이야기’ 그림을 입히고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래피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를 새긴 나눔 종합선물세트 제품들도 있다. 9000원에서 4만원대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디자인 콘셉트 선물세트 판매 비중이 일반 종합세트보다 20% 이상 높다”면서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고려해 가격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 기업이 운용권 갖는 퇴직연금 펀드 나온다

    앞으로 ‘삼성전자 퇴직연금펀드’, ‘현대자동차 퇴직연금펀드’ 등 개별 기업이 주된 운용권을 갖는 퇴직연금 펀드가 허용된다. 퇴직연금 의무 가입은 2016년 근로자 300명 이상 사업장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26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2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삼성전자, 현대차 등 개별 기업이나 그룹이 기금 운용상의 주된 결정 권한을 갖는 퇴직연금 펀드를 추진할 계획이다. 형식적으로 개별 기업이 은행이나 보험사 등과 퇴직연금 운용 계약을 체결하지만 기업이 기금 운용 상에 더 많은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제도와 차별화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개별 그룹들이 많게는 수십조원 규모의 퇴직연금 펀드를 운용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들은 연합체를 형성해 퇴직연금 기금운용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퇴직연금 펀드를 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016년에 300인 이상 사업장부터 퇴직연금 가입을 의무화하고, 2020년쯤에는 모든 사업장에 대한 의무 가입이 실시될 전망이다. 의무 가입이 시작된 뒤 2∼3년 주기로 대상 사업장이 100인 이상, 50인 이상, 30인 이상 등의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또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 상한선이 40%로 묶여 있는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의 위험자산 운용 규제를 근로자가 받을 연금급여가 사전에 확정되는 확정급여형(DB형) 수준인 70%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개인형 퇴직연금계좌(IRP)와 개인연금은 가급적 오래 유지하고, 만기 때 일시금이 아닌 연금식으로 돌려받는 방안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금보험이나 연금저축 등을 장기간 보유한 근로자에게 각종 혜택을 주는 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금융권 보신주의 깬다

    금융권 보신주의 깬다

    중대한 위법행위를 하지 않았다면 앞으로 금융사 직원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는 원칙적으로 폐지된다. 또 은행별로 창조금융을 평가하고 등급을 공개하기로 했다. 연내에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 3000억원을 조성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혁신 실천계획’을 보고했다. 3대 실천계획으로 ▲기술금융 현장 확산 ▲모험자본 시장 육성 ▲보수적 금융문화 혁신을 제시했다. 일선 금융기관의 ‘보신주의’를 깨기 위한 금융당국의 종합 대책으로, 현장 직원들의 제재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김용범 금융정책국장은 “금융사 직원들이 실질적인 부담을 느끼는 제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적극적인 대출이 이뤄지기 위한 것”이라면서 “현재 검사가 시행 중에 있거나 앞으로 검사가 예정인 사항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제재 규정은 면책을 원칙으로 하고, 예외되는 것을 제재하는 ‘네가티브 방식’으로 바뀐다. 다만 임원은 면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5년이 지나면 제재를 안하는 ‘제재 시효제’도 도입된다. 금융당국이 일일이 금융사 직원을 제재하던 관행도 폐지된다. 반면 영업 일부정지와 과징금 등 금융기관에 대한 제재는 세분화되고 강화된다. 금융위 측은 “금융사 직원 제재가 지금보다 90%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건전성 중심의 경영실태평가와는 별도로 창조금융에 대한 은행별 혁신성을 평가하고 보수 수준을 비교해 공개하기로 했다. 여기에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를 3000억원 규모로 조성해 기술금융에 투자하기로 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미군 렌탈하우스, 새로운 노후 준비책으로 각광

    미군 렌탈하우스, 새로운 노후 준비책으로 각광

    정년퇴임을 앞둔 직장인 A씨는 은퇴 후를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 매달 국민연금을 납입하고 있지만 은퇴 후 생활을 보전해 줄 수 있을 만큼 혜택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아 놓은 재산과 퇴직금을 합쳐 또 다른 제2의 인생을 시작하자니 새로운 도전에 대한 걱정부터 앞선다. A씨와 같은 은퇴 후 노후자금에 대한 고민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 중 하나다. 몇 년 전부터 은행 금리는 수익을 기대하기가 어려워 졌고 펀드와 주식 역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기에는 위험성이 있다. 불패신화로 불리며 안정적인 노후 대책 1순위로 여겨지던 부동산 임대 수익 역시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런 가운데, 은퇴 후 연금과 같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원하는 예비 은퇴자들에게 외국인 대상 주택임대가 새로운 노후 준비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외국인 주택임대의 경우 주로 미군이 많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 지역, 즉 평택이나 오산 등에 그 수요가 집중되어 있다. 국내에 주둔하는 미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미군에서 거주지를 제공해 주어야 하는데, 미군기지내에 공급이 포화되어 미군 장병들에게 임대료를 제공하여 영외거주를 시키는 것이 미군 렌탈사업 발단이다. 미군렌탈주택의 임대료는 군에서 일정액을 지불하기 때문에 수익이 일정하며, 미군을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통상적으로 8~9,000만원의 투자로 한 달에 약 150만원 가량의 임대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외국인 대상 임대주택을 알아볼 때도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내국인과 달이 외국인이 선호하는 주택의 형태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는 것. 원룸이 대세인 우리나라 오피스텔과 달리 가족과 함께 거주할 수 있는 투룸 이상의 저층형 주택이 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며, 야외수영장과 체력단련장 등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는 단지를 매우 선호한다. 최근에는 외국인들의 이런 수요에 맞춰 최초 준공 단계부터 외국인을 겨냥한 외국인 전용 빌리지로 건설되는 단지들도 있다. (주)드림스카이가 분양 중인 평택 드림캐슬빌리지가 대표적인데, 이곳은 평택 외국인 전용 주거단지로는 최초로 500단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눈길을 끈다.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인테리어, 가구 등을 갖추고 단지 내 야외 수영장, 체력단련 시설, 휘트니스센터 등 외국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완공됐다. 지리적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미군 오산 비행장 지근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차로5분 내에 송탄역,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여 이동 또한 편리한 편이다. 여기에 2015년 수서발 KTX가 평택역에 정차하게 되면 서울 강남을 20분내로 갈 수 있어 투자가치가 더욱 상승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각종 부대시설과 내장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주변에 쇼핑센터, 생활 편의시설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은퇴 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캐슬에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031-668-7297)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은 “기업 성장의 사다리로”

    산은 “기업 성장의 사다리로”

    KDB산업은행이 우수기술을 가진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섰다. 산은은 25일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와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국 18곳에 있는 지역테크노파크가 유망 기업을 산은에 추천하면 산은은 창업 및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형태다. 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이 공동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류희경 산은 수석부행장은 “창업에서 성장까지 체계적인 금융 지원으로 소기업, 중기업, 중견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소기업에는 800억원의 상공인 특별대출자금을 활용해 1%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 우수 기술 중기에는 창조경제특별자금과 설비투자펀드 등을 활용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내수 회복에 기여함으로써 정책금융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게 산은의 포석이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길섶에서] 이공계 취업/오승호 논설위원

    고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은 이공계 진학을 강조하곤 했다. 1970년대 고도 성장을 하던 시대 분위기와 상관이 있었을 법하다. 동창들은 담임 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무작정 이과반을 선택했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대학은 문과를 택한 이들도 있었으니까. 1960년대 서울대 공대 화공과, 기계과, 원자력과 등은 커트라인이 높은 인기학과였다. 취업이 잘되는 공대에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몰렸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공계 출신들이 취업이 잘된다는 얘기는 더 이상 뉴스가 아니다. 대기업 공채의 이공계 비중은 80~100%나 된다. 이미 10여년 전부터 증권사 애널리스트 채용 공고에 ‘수학·통계학·전산 전공자 우대’ 문구가 등장했다. 펀드 상품 개발이나 반도체·화학·정보기술(IT) 등의 업종 분석에 수리 개념에 밝은 이공계 출신이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리라. 하반기 대기업 입사 전형에서 역사·철학 등 인문학적 소양을 중시하고 있다. 창조적 인재로 키우는 데 필요하기 때문이란다. 인문학이 취업의 새로운 평가 요소 즉 ‘스펙’이 된 셈이다. 문과생들의 취업문도 넓어지려나. 오승호 논설위원 osh@seoul.co.kr
  • [글로벌 시대] 질환에도 빈부의 차가 있을까?/이레나 이화여대 의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글로벌 시대] 질환에도 빈부의 차가 있을까?/이레나 이화여대 의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세계화가 진행됨에 따라 이제는 지구 반대편의 전염병도 적극 대비해야 한다. 세계 각국은 감염자가 발생한 경우 자국으로 후송조치를 하고 있다. 미국은 감염된 자국민 선교사와 의사들을 본국으로 후송해 시험 단계의 약인 지맵을 투여했고 다행히 환자들은 회복됐다. 서아프리카에서 선교 활동을 해온 스페인 신부 역시 자국으로 후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 만약 한국인이 감염된 것으로 밝혀질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합동회의를 열어 감염자 발생 시 공항 인근 병원 및 격리시설을 갖춘 병원 등으로 후송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다행히 아직 한국인 감염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엄격한 격리시설과 치료제를 구비했던 미국에서도 감염자의 자국 후송을 반대하는 여론이 빗발쳤던 것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사정은 더욱 난감할 것이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높지만 국지적 발병으로 그친다. 치사율이 높다는 것이 오히려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감염자들이 대부분 사망함에 따라 생존 감염자들에 의한 전파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반면 감염자 수가 적기 때문에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할 동기도 적어 치료제 개발이 늦어진다는 단점도 있다. 에볼라 출혈열이 자본이 풍부한 시민 사회에서 발생하는 질환이었다면 감염자 수에 관계없이 치사율에 대한 공포 때문에 신속하게 펀드가 조성되어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됐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에볼라 바이러스는 후발개발도상국으로서 불리한 경제적 위치에 있는 서아프리카에서 발호하기 때문에 질병의 치료제나 백신 개발이 거의 불가능하고 질병에 대한 억제력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결국 질병에도 빈부격차가 있다는 셈이다. 끊임없는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왜 전염병을 완전히 막지 못하는가. 이는 새로운 질환의 바이러스도 계속 발견되기 때문에 질병과 의학 간에는 상호 경쟁적인 진화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질병의 박멸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의학뿐 아니라 사회과학적 요소도 작용한다. 따라서 전염병의 통제는 의학의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층위의 사회적 발전이 뒷받침돼야 하고 질병 극복을 위해 전 지구적 협력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 일부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치료제인 지맵의 경우도 생화학테러를 대비하기 위해 미 국방부 산하의 국방위협감소국(DTRA)과 제약회사가 협동 개발하던 것이다. 사회적 발전에는 질병에 대한 과도한 반응을 지양하는 것도 포함된다. 질병에 대해 사회적으로 신뢰할 수 없다면 국민들의 공포심은 눈덩이처럼 커지게 된다. 이러한 공포는 질환자에 대한 차별과 질병을 해결하지 못하는 정부에 대한 불신과 의심으로 이어진다. 이럴 때일수록 관련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또한 객관적인 정보를 선별하고 냉철히 대응할 줄 아는 성숙한 시민들의 역할 역시 중요하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높지만 호흡기 전파는 입증되지 않았다. 직접적 접촉을 차단하고 적절히 조치하면 충분히 통제 가능하다. 수잔 손택이 ‘은유로서의 질병’에서 비판했듯이 ‘질병은 질병일 뿐 저주도 아니며 신의 심판도 아니다’. 과도한 공포로 질병에 대한 이성적 대처 능력을 상실해서는 안 된다. 지금까지 우리는 잘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난국을 잘 이겨 내는 성숙한 한국 사회를 기대해본다.
  • ‘중국 1등주 펀드’ 눈길

    ‘중국 1등주 펀드’ 눈길

    초저금리와 경기침체에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시중 투자자금이 하나대투증권의 ‘중국 1등주 상품’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중국 대표 내수주에 투자하는 장기 펀드로 중국 경기회복까지 맞물리면 안정적인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하나대투증권은 ‘KTB 중국1등주펀드’를 판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하나 중국1등주랩’의 후속 상품으로 중국의 대표 내수주 중 업종 상위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주식시장 변동에 따라 단기 차익을 노리는 고객보다 3~10년 이상 중장기로 노후자금이나 자녀 증여자금을 목적으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국내 대표 내수주의 주가가 1990년 이후 최근 20여년 동안 많게는 100배까지 오른 데 착안한 상품”이라면서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도시화율은 53.7%인데, 향후 10년간 중국의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내수시장 역시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루이비통 그룹서 610억원 유치…YG엔터, 의결권 있는 우선주 발행

    YG엔터테인먼트가 루이비통, 펜디 등 유명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의 루이비통모에에네시(LVMH) 그룹으로부터 6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운영자금 610억 5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LVMH그룹 계열 사모펀드인 L캐피털아시아2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의결권이 있는 상환전환우선주 135만 9688주(주당 4만 4900원)가 발행돼 전량 1년간 비상장으로 보관한다. 발행되는 주식 수는 YG엔터테인먼트 전체 주식의 8.3%에 해당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유상증자가)장기적인 발전과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동탄신도시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떠올라…원희캐슬동탄 분양 주목

    동탄신도시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떠올라…원희캐슬동탄 분양 주목

    상가&오피스 복합시설 ‘원희캐슬동탄’, 삼성DSR타워 정문 앞 위치 경기불황과 주식, 채권, 펀드 등 전반적인 투자시장이 침체되면서 시중의 뭉칫돈이 갈 곳을 잃고 헤매고 있다. 주택시장의 불황으로 인해 부동산 경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수익률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수익형 부동산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높은 투자수익률을 보이고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바로 동탄 신도시다. 최근 동탄신도시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이른바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이미 개발이 완료된 동탄1신도시와 통합개발되는 화성동탄 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해 분당의 1.8배 규모에 달한다. 특히 삼성의 주요 연구소와 산업시설이 집중적으로 배치돼 있어 항구적인 수요가 높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이와 함께 KTX를 기반으로 한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라는 점도 동탄2신도시의 가치를 높여준다.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오산고속도로를 비롯해 국지도23호선 등 수도권 남부의 광역도로망이 집중돼 있다. 또한 KTX수서-동탄-평택 노선이 2015년 개통되고 수원-인덕원 간의 지하철도 도입이 확정되면서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이에 따라 동탄신도시의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는 시중의 자금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수원과 용인, 오산 등 300만 배후인구가 확보돼 있고, 교통과 산업시설의 가치가 높기 때문에 오피스와 상가를 모두 갖춘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 특히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원희캐슬 동탄’의 경우 삼성 DSR타워 주변이라는 특급 입지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는 곳이다. 상가와 오피스 복합빌딩인 ‘원희캐슬동탄’은 앞서 언급한 교통망과 산업시설의 핵심에 위치한 장점 덕분에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이 가장 눈독을 들이고 있다. 삼성DSR빌딩 정문 앞이라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원희캐슬동탄’은 지하4층 지상10층규모로, 54개의 오피스와 140개의 상가가 들어선다. 건축·통신·오피스자동화·빌딩자동화 등 4가지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한 인텔리전트 빌딩이다. ‘원희캐슬동탄’ 홍보관의 박영효 본부장은 “동탄 신도시에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집중되는 이유는 기본 상주인구가 1만여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 DSR타워가 들어섰다는 점이 가장 크다”며 “초기 투자금 7000만원으로 연 13%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중도금 50% 무이자, 계약금 10% 혜택도 놓치기 아까운 기회”라고 전했다. (원희캐슬 동탄 홍보관: 031-8003-6366)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줌 인 서울] ‘생산 UP~ 소비 DOWN~’ 전력 자급자족 꿈꾸는 서울

    [줌 인 서울] ‘생산 UP~ 소비 DOWN~’ 전력 자급자족 꿈꾸는 서울

    서울시가 2020년 전력 자급률 20%에 도전한다. 친환경 발전량을 늘리고 건물효율화 등 소비량 줄이기를 동시에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에너지 자립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시의 ‘원전하나줄이기 시즌 2’의 핵심이다. 시는 20일 ‘원전하나줄이기 2단계 사업’으로 세종로와 한강공원 등에 태양광 발전 랜드마크 10곳을 조성하고 구의정수장 등 공공부지에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오는 10월 시민펀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력 자급률은 현재 4%대에 머물렀다. 신재생에너지 생산은 각 가정, 건물마다 자체 미니발전소 역할을 하는 소규모 분산형 생산을 목표로 세웠다. 아파트에서도 쉽게 설치 가능한 베란다용 태양광(250W)을 보급하는 등 올해 8000가구 시범사업을 시작, 매년 1만 가구를 더해 2018년까지 모두 4만 가구에 보급하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 연 4.0% 이상 수익률 구조의 ‘햇빛발전 시민펀드’를 모집할 계획이다. 에너지 ‘소비’ 줄이기에도 나선다. ▲제도 개선을 통한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 ▲발광다이오드(LED) 보급 ▲드라이빙 마일리지제도 도입 ▲도시계획 단계부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에너지 저소비형 도시’ 등을 정책적으로 지원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에너지 소비의 50%, 30% 이상을 각각 차지하는 건물과 교통 분야에 대한 소비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4년 뒤 서울의 모든 지하철 조명과 구청사, 시립병원, 복지관, 투자출연기관, 가로등 등 공공 분야 조명 220만개를 100% LED로 바꾼다. 박원순 시장은 “원전하나줄이기 2단계를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탈바꿈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동탄신도시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떠올라… 원희캐슬동탄 분양 주목

    동탄신도시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떠올라… 원희캐슬동탄 분양 주목

    경기불황과 주식, 채권, 펀드 등 전반적인 투자시장이 침체되면서 시중의 뭉칫돈이 갈 곳을 헤매고 있다. 주택시장의 불황으로 인해 부동산 경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수익률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수익형 부동산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높은 투자수익률을 보이고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바로 동탄 신도시다. 최근 동탄신도시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이른바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이미 개발이 완료된 동탄1신도시와 통합개발되는 화성동탄 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해 분당의 1.8배 규모에 달한다. 특히 삼성의 주요 연구소와 산업시설이 집중적으로 배치돼 있어 항구적인 수요가 높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이와 함께 KTX를 기반으로 한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라는 점도 동탄2신도시의 가치를 높여준다.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오산고속도로를 비롯해 국지도23호선 등 수도권 남부의 광역도로망이 집중돼 있다. 또한 KTX수서-동탄-평택 노선이 2015년 개통되고 수원-인덕원 간의 지하철도 도입이 확정되면서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이에 따라 동탄신도시의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는 시중의 자금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수원과 용인, 오산 등 300만 배후인구가 확보돼 있고, 교통과 산업시설의 가치가 높기 때문에 오피스와 상가를 모두 갖춘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 특히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원희캐슬 동탄’의 경우 삼성 DSR타워 주변이라는 특급 입지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는 곳이다. 상가와 오피스 복합빌딩인 ‘원희캐슬동탄’은 앞서 언급한 교통망과 산업시설의 핵심에 위치한 장점 덕분에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이 가장 눈독을 들이고 있다. 삼성DSR빌딩 정문 앞이라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원희캐슬동탄’은 지하4층 지상10층규모로, 54개의 오피스와 140개의 상가가 들어선다. 건축/통신/오피스자동화/빌딩자동화 등 4가지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한 인텔리전트 빌딩이다. ‘원희캐슬동탄’ 홍보관의 박영효 본부장은 “동탄 신도시에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집중되는 이유는 기본 상주인구가 1만여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 DSR타워가 들어섰다는 점이 가장 크다”며 “초기 투자금 7천만원으로 연 13%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중도금 50% 무이자, 계약금 10% 혜택도 놓치기 아까운 기회”라고 전했다. (원희캐슬 동탄 홍보관: 031-8003-6366)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조정관 최종배△기획조정실장 최재유 ■외교부 △국제경제국장 이성호△경제공동체과장 최영배 ■한국광해관리공단 ◇승진 <1급>△광해사업본부 토양산림실장 김대기<2급>△광해기술연구소 수질토양기술팀장 이상환◇전보△광해사업본부 수질광미파트장 정영국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장 박인식 ■한국예탁결제원 △연구개발부장 김형래△펀드결제부장 배혁찬
  • 떠도는 돈 736조원…

    떠도는 돈 736조원…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지만 아직도 투자처를 찾지 못해 떠도는 돈이 700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권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6월 말 현재 단기 부동(浮動)자금은 736조 285억원이다. 단기 부동자금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있는 것은 아니나 통상 현금과 6개월 미만 정기예금 등 언제든 빼서 쓸 수 있는 돈을 말한다. 대상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규모도 달라진다. 736조원은 현금(57조원), 요구불예금(136조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347조원), 6개월 미만 정기예금(68조원), 머니마켓펀드(MMF, 48조원), 종합자산관리계좌(CMA, 37조원), 양도성예금증서(CD, 20조원), 증권사 투자자 예탁금(14조원), 환매조건부채권(RP, 9조원)을 합한 것이다. 정부와 비거주자 보유분은 제외했다. 같은 잣대를 적용한 단기 부동자금은 2008년 말 540조원 수준에서 2009년 말 647조원으로 껑충 뛰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떠도는 돈이 100조원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이후 600조원대를 유지하다가 저금리 기조가 길어지면서 지난해 말 700조원을 넘었다. 올 들어서도 ‘돈들의 방황’은 계속됐다. 여기에는 초저금리가 자리하고 있다. 은행의 1년 정기예금 금리는 1%대에 진입했다. 지난주에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리자 은행들은 이번주에 일제히 예금 금리를 내리고 나섰다. 주가가 오르고는 있지만 ‘2100 장벽’을 좀체 뚫지 못하는 양상이다. 코스피는 2080선까지 오른 뒤 등락을 되풀이하고 있다. 주택 거래도 늘고 있지만 아직은 미분양 물량 위주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국제 립모션 앱 공모전 동서대 최우수상 받아

    국제 립모션 앱 공모전 동서대 최우수상 받아

    부산 동서대 학생들이 국제 애플리케이션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18일 동서대에 따르면 4학년생들인 소프트웨어 전공 김민진(27)·황제승(25)씨와 영상디자인학과 염은혜(24)씨가 ‘제1회 립모션 애플리케이션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립모션 미국 본사 사장상을 받았다. 지난 3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손짓과 손가락 움직임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립모션 컨트롤러를 활용하는 모션 센싱 앱을 제안하는 것으로 전 세계에서 총 76개 팀이 참가했다. 동서대 팀은 이 기능을 재활치료에 활용하는 ‘모션 인식을 활용한 수부 재활치료 시스템’을 제안했다. 원리기와 업 앤드 다운, 핸드플립, 피아노, 록 앤드 페이퍼, 폴드 앤드 언폴드 등 주로 손가락과 팔, 어깨 부위의 재활 치료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총 6개 치료 패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이번 공모전 출품을 위해 양산 서울요양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및 작업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시스템을 보완하고 실습을 통해 앱의 완성도를 높였다. 팀의 리더인 김민진씨는 “이번 공모전 수상은 동서대의 정보기술(IT)과 디자인이 합쳐진 결과”라면서 “공대와 디자인을 전공한 학생을 중심으로 멤버를 구성해 상호 의견과 지식을 교환한 게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미국 립모션사에 제출되며, 심사를 거쳐 앱스토어 ‘에어스페이스’에 등재되고 미국 LAEP 펀드에도 제출돼 채택되면 개발자금을 지원받는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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